>1596728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7 :: 1001

◆c9lNRrMzaQ

2023-01-14 00:50:37 - 2023-01-21 18:00:32

0 ◆c9lNRrMzaQ (2TAcDx3/Sg)

2023-01-14 (파란날) 00:5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135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15:42

빈센트: 어차피 베로니카랑 얘기하기 바빠서 뭐 다른 이벤트 트리거될게 없음

136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16:00

다들 행운을 빕니다...!

137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23:17:12

>>135 그건 캡틴이 '계속 그러고 있으면 상황이 나빠질겁니다' 라고 지문으로 적어줬던거 같은데

138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18:46

>>137
그렇기야 한데 무슨 영웅서가가 아니라 영웅채팅방 하는것마냥 베로니카랑 채팅방만 붙잡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일 있었다, 앞으로 자주 연락할게, 라고 말하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오히려 그 정도 이야기라도 안하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면회는커녕 연락한번 안 했다고 관계도에 악영향 있을거같고.

139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19:29

다만 지난번에 베로니카랑 얘기 끝나자마자 대머리아저씨 기어나왔던 것처럼 채팅 끝났더니 눈 앞에서 누가 좀 기괴한 선동질하고 있으면 무섭긴 할듯...

140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22:36

>>138 슬슬 일자 빠르게 넘길거라고 하셨으니까 너무 길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141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3:24:02

나는 꼭 전쟁스피커와 싸우고 싶다

에피소드마다 준혁이에겐 라이벌 혹은 적이 필요해요

142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25:07

그거보단 지금 빈센트는 주도적 행동이 대화밖에 없음.
NPC에게 휘말려 흘러가는 느낌?

143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25:42

>>142
따흐흑 갑자기 팩트를 때리시면

144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27:16

일 안하니까 니 특권 가져간다. 두고봐. 라고 UHN이 말하고 갔는데 빈센트 본인은 게이트 다녀와서 사람 만나더니 며칠간 연락만 하고 있음.

145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3:27:41

나는 특별반 사람들을 현준혁 협력자로 설득하는 메뉴얼을 작성중인데

빈센트 항목은 상당히 짧아
베로니카를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일단 이거면 빈센트가 협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까 말이야

146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30:33

>>144
가르웨난 만난 다음에, 로뮤나한테 소개시켜줘서 감사하다고 말할랬는데 지금 당장은 연락 안된대서, 베로니카한테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뭐할지 시작하려던 참이었던 건데... 벌써 진행시간 기준 며칠 흐른건가요? 제가 진행 몇 번 참여 못한게 있어서 턴손실 미치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그 정도엿나.

147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31:21

>>146 ㅇㅇ...
내가 요일 알렌문제로 너무 묶어놔서 민다고 말했어

148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31:33

>>142 >>144 앗...아아...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145 여명 길드에 협력하라는 거라면 이미 강산이가 빈센트에게 제안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때 아마 거부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당.

149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31:51

>>145
현준혁에 대한 빈센트의 첫인상이라면 코웃음쳤을거같긴 한데, 지금은 준혁이가 많은걸 해낸게 사실이니 "그 정도 보수라면, 당연히 한 자리 끼어야죠."라고 말하고 동참하겠네요.

150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31:53

"들어가서 뻘짓한 분도 있었나요?"
갑자기 궁금해진 여선입니다. 모두의 행적을 아는 것이 아닌 만큼. 그런 분이 있었다는 걸 알까? 라는 생각은 있지만.. 그래도 혹시 알고 있다면 들어볼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아아. 저도 열심히 치고박았죠..."
아마 여선이가 공격 제일 많이하지 않았던가? 아닌가..

"잘 다녀오세요!"
여선은 그렇게 가는 강산에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해야 하는 일을 합니다. 그건 당연하지만 빗자루질이지요. 여선이 열심히 한 모양인지. 강산이 돌아왔을 즈음에는 전부 마치고 빗자루를 한쪽에 기대놓은 상태였을 겁니다.

151 준혁주 (vu9etYB.M6)

2023-01-14 (파란날) 23:32:13

>>148 여명길드의 협력이 아니라
정말로 현준혁 개인 의 협력자

152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33:39

베로니카한테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말하고, 좀 위험한 의뢰 맡았는데 이거 잘 해서 실적 올리면 너 빼낼 수 있을 만큼 큰 건이다, 라고 말하고 전화 끊을라 했었는데 음
진행 좀 자주자주 참석해야겠네요

153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39:55

수술.....
신속..영성.. 치료... 망념...

154 ◆c9lNRrMzaQ (TR0hXbjvDc)

2023-01-14 (파란날) 23:40:34

>>153 상대가 지식을 요구한 게 아니라서. 그냥 적당히 해도 됨.
캡틴이 필요하면 답을 줌

155 빈센트주 (c6fQR4lGZw)

2023-01-14 (파란날) 23:42:20

빈센트주: 대화 이번만 하고 이제부터 행동할거다(사실 뭐해야 할지 감 1도 안잡힘)(특별의뢰 당장 안 뜨면 뭐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렇게 빈샌 트주 는오 늘도 조용히 연성을 준비합니다...

156 시윤주 (SH72Bq0YWI)

2023-01-14 (파란날) 23:45:07

특별 의뢰란게 받는다고 일이 쫘자작 밀려오는 것도 현재로썬 아니니까....뭐 곧 사건이 터지면 밀려올 지도 모르지만.

157 강산 - 여선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45:31

"나야 모르지만 있을 법 하지 않나? 아마 보통 그런 건 어지간히 편한 사이 아니면 말하지 않을 것 같다만. 쪽팔리잖냐."

여선의 그 질문에 강산은 아마 그런 현실적인 답을 했을 것이다.
아무튼 강산이 걸레를 세탁해서 건조대에 널어놓은 뒤 대걸레 두 개를 가지고 돌아온다면, 그 사이 계단을 다 쓸어놓은 여선을 보고 감탄할 것이다.

"오, 빠르네. 청소 기술이라도 있어?"

여선에게 그렇게 말하며 대걸레를 넘겨주고는, 장난기 있는 얼굴로 제안한다.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윗쪽 닦을지 아니면 아래쪽 닦을지 정할래?"

//13번째.
첫번째 질문에 대신 답하자면 진행 중엔 간혹 있었습니다...일단 입장하면 그 안에서는 한 턴만 행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기서 수련코인을 쓰실거면 입장 전에 미리 사들고 가셔야 해요. 숙련포인트 분배나 아이템 사용도 턴을 소모하기 때문에 나가서 하셔야함!

158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47:04

>>151 오...그런거군요?

159 여선 - 강산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53:15

"그건 그렇겠군용..."
여선이라도 그런 일 있었으면 말을 아무에게도 안했을 것 같다! 는 납득점이 있었는지 수긍하고는 돌아온 강산이 감탄하자 브이자를 해보입니다.

"어쩐지 오늘따라 먼지가 잘 쓸리더라고요! 청소 기술은 없긴 하지만요.."
"빗자루가 좋은 건가?"
라고 말을 하지만. 소소하게 운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제안을 듣고는 고민하지만 답은 예스!

"어떻게 하는 걸까요!"
가위바위보를 시전할 준비만만!
.dice 1 3. = 2
1. 가위
2. 바위
3. 보

다이스로?

160 여선주 (rO48rX0TcQ)

2023-01-14 (파란날) 23:54:18

>>154 그렇...군요!

161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57:56

>>159 다이스로! (끄덕)
굴리고 결과 보고 답레 드릴게요!

,dice 1 3.
1. 가위
2. 바위
3. 보

162 강산주 (DvWH4N0GYo)

2023-01-14 (파란날) 23:58:18

앗 오타가...😅

.dice 1 3. = 3
1. 가위
2. 바위
3. 보

163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0:49

근데 생각해보니 여선쓰 천운...
이대로 가도 괜찮을까요?🤔

164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3:00

괜찮슴다! 이기는 것만이 운이 아니지용...
졌더라도 결과적으로 여선이에게 잘 풀리면 그것도 운이 아닐까여?

이겨서 강산이가 정한 부분이 의외로 더 신경써야 했다더나? 그런 식도 가능할 것 같구여!

165 알렌주 (ocFVfAozpE)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6:04

아임홈

166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6:45

알하알하~

167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09:15

음...
강산이가 자기가 아랫쪽(특별수련장 입구 부근)부터 닦겠다...고 하려다가 자기는 딜포터인데 여선이는 힐러니까 아차 싶어서 자기가 양보해서 윗쪽(지하~1층 계단 부분) 닦겠다고 할 거 같은데, 그렇게 해도 될까요!

168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0:31

알렌주 안녕하세요.

169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1:25

전 어떻게 해도 괜찮습니다!

170 알렌주 (z.xPSIhSEY)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1:36

안녕하세요 여선주,강산주

171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2:02

아무래도 평평한 데보다는 계단에서 밀대질이나 빗자루질하기가 조금 더 힘들더라고요!

172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2:17

>>169 네넹!

173 빈센트주 (wBMwPvXhQ.)

2023-01-15 (내일 월요일) 00:17:05

알렌주 안녕하세요

174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1:44

"가위바위보...! 앗싸!!"

여선이 제안을 수락하자 이어진 가위바위보에서 여선의 바위를 자신의 보로 이기자, 강산은 희희낙락하다가 잠깐 멈칫!한다.
윗쪽의 계단이 아니라 아랫쪽의 특별수련장 앞 평평한 지형을 차지하려다가 한 가지 잊고 있었던 사실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만 19세의 신체건강한 사내인 자신에 비해 여선은 아직 16세의 소녀라는 점이었다. 물론 의념을 쓴다면 상관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일로 굳이 자신이 한다면 쓰지 않아도 될 의념을 쓰게 하자니 뭔가 미안해진다.

"그러면 내가 윗쪽의 계단을 닦도록 하지! 난 햇빛이 좋다! 하하!"

그래서 강산은 빠르게 마음을 바꿔서 여선을 배려해 자신이 계단을 닦겠다고 선언한다.
만약 여선이 바꿔달라고 한다면 또 기꺼이 바꿔주겠지만.

//15번째.

175 여선 - 강산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8:32

"와 졌네요!"
희소한 경험!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먹을 흔듭니다. 가위바위보에서 가끔 질수도 있지? 라는 생각은 있어도.. 그런 경험이 적다면 조금 놀라워할수도 있을 겁니다.

"정말 햇빛 좋아하시나 봐요!"
그리고 눈치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여선은(마이페이스적인 면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자신이 생각하거나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는(feat.천운) 경향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오. 강산 씨는 정말 햇빛이 좋아서 거길 선택했구나! 같은 눈치를 말아먹은 생각을 하면서 선언에 박수를 칩니다.

"평평한 곳도 좋지만 대걸레로 계단 닦는 건 뭔가 계단오르기 게임..? 그런 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물론 평평한 곳보다는 품이 들겠지만, 계단의 폭에 대걸레가 딱들어맞으면 마음이 평온해지지 않을까?

176 알렌주 (z.xPSIhSEY)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9:01

빈센트주도 안녕하세요.

177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8:10

여선이 자신의 배려를 눈치 못 챈 듯 보여도 강산은 그저 웃어넘길 것이다. 햇빛이 좋다!는 것도 -즉석에서 떠올린 핑계지만- 거짓말은 아니었으니까.

"흠 그래? 여선 씨는 은근 긍정적이네. 그럼 바꿀래?"

여선의 긍정적인 반응에 가볍게 한번 물어본다. '이러면 결국 가위바위보를 한 의미가 없군.'이라는 걸 깨닫지만 '뭐 어때! 나보다 동생이잖나!'싶기도 했다.

"싫으면 말고."
바꿀 의사가 없다 싶으면 강산은 자기 마음이 흔들리기 전에 대걸레를 들고 계단으로 가버리겠지만.

//17번째.

178 여선 - 강산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0:48:58

"긍정적이지요?"
정확하게는 부정적이지 않다에 가까운 편이겠지만!

"뭘 해도 상관없긴 하지만. 지금은 이걸로 해도 좋고요?"
의외라면 의외로. 될 대로 되라. 같은 감각도 있긴 하니까 바꾸던 말던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여선은 생각할까? 그러면서도 바꾸면 귀찮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바꾸자는 말은 안했으니. 아마 강산이 계단으로 가버렸을 때에도 잡지는 않았으리라.

"청소청소~"
대걸레를 쭉쭉 밀며 걸레질을 하려 합니다. 평지를 꼼꼼하게 대걸레로 닦아내다 보면 시간이 잘 갈 것 같습니다.

179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05:30

"그래. 나는 계단 닦으러 간다."

그러면서 강산은 웃으며 밑에서부터 대걸레로 계단 바닥을 닦으며 올라간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계단을 다 닦고 나서 대걸레를 1층에 세워놓고 내려온다.
그러다 내려오는 길에 여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구지게 웃으며 멈추더니...

"태양 만세!"

...라고 장난스레 외치며 마도로 은은한 빛이 나는 작은 구체를 만들어 잠시 머리 위에 띄워보인다. 장난기 2차 발동이다.

//19번째.

180 유하주 (Yy/jNRuKl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0:40

청소청소

181 강산주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6:02

유하주 안녕하세요!

182 여선 - 강산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7:27

강산이 닦으러 가면 가볍게 손을 흔들고는 여선도 열심히 바닥을 닦으려 합니다. 공간이 제법 되기는 했지만. 적당히 슥슥 닦아도 잘 닦이고... 원래부터 잘 쓸었던 게 물걸레질을 하기 좋았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대걸레를 적당히 빨고 가져다두면 되겠다고 생각할 때 강산이 오는 걸 보고 인사하려다가..

"?!"
강산의 장난기에 고개를 갸웃....하지만

"오오.. 태양이시여!"
장난스럽게 태양을 향해 인사하듯이 두 팔을 올리려 하는 여선입니다. 대걸레도 같이 들렸을 뿐이지만. 그래도 뭐 물기가 줄줄 흐르거나 그런 게 아니니까 문제는 없음! 이다!

183 유하주 (Yy/jNRuKl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8:00

오오 태양이시여

184 여선주 (lAzqYl0K/6)

2023-01-15 (내일 월요일) 01:18:01

유하주도 하이에요...

185 강산 - 여선 (UeXtSJW/2o)

2023-01-15 (내일 월요일) 01:33:41

"날씨가 좋구나!"

강산은 여선이 자신의 장난을 받아주자 깔깔 웃으며, 조금 천천히 불빛을 끈다.
그리고는 그대로 달려 내려와서는.

"여선 씨, 그쪽 다 닦았지?"

라고, 그 쪽을 빠르게 살펴보며 대뜸 묻는다.
청소가 끝났다 싶으면 여선의 손에 있던 대걸레를 대신 들고(?) 웃으며 계단 위로 달려가려 할지도 모른다.

"그럼 이제 나가자! 하하하하!"

여선이 장난을 잘 받아준 데다 청소도 거의 다 끝나가니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다.

//이걸로 막레 하거나 막레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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