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6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6 :: 1001

◆c9lNRrMzaQ

2023-01-11 16:12:49 - 2023-01-14 01:00:11

0 ◆c9lNRrMzaQ (XGsBbqCFuw)

2023-01-11 (水) 16:12: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390 ◆c9lNRrMzaQ (wm5n.eIgK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8:22

>>389
이동합니까?

391 현준혁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9:00

>>385

" 그렇군요, 어르신께서 저에게 혹여 시험을 내렸다는게 알려지면 어르신의 입장이 곤란해지셨겠네요. 인정욕이 앞서 어르신의 입장을 살피지 못했습니다.. "

준혁은 납득하며 찻잔을 내려두었다.

" 그렇다면 저의 부탁은 저의 치료와 성장, 그것 뿐입니다 "

#아하 그랬구나!

392 윤시윤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9:12

# 이동해보죠!

393 이사벨라 클라크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1:24

열기 라고 해야 할까, 묘한 몰입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너머 눈에 띄는 둘에게로 시선이 이동한다.
전투학의 옌 리오. 의념학의 로카 바니에르.
어딜 가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할만한 실력자임과 동시에...

" 안녕하세요 로카 바니에르 교관님. "

자신이 수업을 듣고 있는 사람들 이기도 했다.
느릿하게 움직여 교관의 곁으로 간 나는 인사를 건내며 예의바르게 자신의 소개를 이어나갔다.

" 이번에 새로 특별반에 편입하게 된 이사벨라 클라크 라고 합니다. "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394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1:36

오랫만에 내가 액트에 돌입했다

395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1:38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73 >>375
그거 되게 아플 것 같은데...
토고주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시윤이는 액트에 진입했네요! 오...

396 태식주 (toaT8TPVG6)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3:04

예상보다 일찍왔다

397 진오현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3:37

"당신이 흉선이라고?"

이런 곱추가, 그리고 검을 잡은 모습이 제대로 된 형태 같지도 않은 사람이?

"이런 미안해. 당신이 검을 잡은 모습이나 행색이 제대로 된 검사 같지 않아서 말이야. 주인이 마중 나온다는 걸 듣지도 못해서 주인 취급을 못 해줬어."

주인 같지도 않은걸? 이라는 속보이는 말을 한다.

"주인인줄 몰라봐서 미안하긴 하지만 선물 하나는 가져왔어."

# 흉선에게 호감도 증가권 小를 이용한다

398 주강산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3:44

서울에 도착하면 연락하겠다고 했으니까.
백두와 같이 사진을 찍습니다.
하나, 둘, 셋. 치즈!

#미리내고를 배경으로 활기찬 느낌의 셀카 사진과 함께, 주문형을 포함한 본가 가족들에게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짧은 안부 메세지를 보내둡니다!

399 오토나시주 (rL3rsPiN/I)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16

게이트 ㄱ?

400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31

오현주 태식주 안녕하세요.

오현쓰 그런 대사로 괜찮으려나요...

401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32

저번 레스를 보니 저건 아니다 싶어 이번 레스로-

역시 오현이는 이래야 맞다(맞음)

402 태식주 (toaT8TPVG6)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47

그래

403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05

>>400
바로 즉사... 만 아니면 되겠지 음.

404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15

전에 오현이랑 흉선 관련 얘기 나왔었는데 본거지 그거?

405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29

즉.
다이조부. 몬다이나이.

406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51

>>404
못... 본거 같은데 아마

407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14

음....오현히 상황이 꽤 위험해보이길래 내가 적당히 잡담으로 꺼내서 얘기가 좀 나온게 있음.

408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14

코인 100개로 무를... 찬스?

409 토고주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15

게이트 ㄱ

410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26

>>406 한줄요약 해드립니다.
흉선은 자신이 (외모로 인해) 많은 차별을 받아온 인물인만큼 기본적인 예의에 민감함!

411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50

>>408 백개까진 아니고 30개면 됨다.

412 ◆c9lNRrMzaQ (wm5n.eIgK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56

>>391
준혁의 부탁에 이오시카는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천천히 준혁의 말을 곱씹습니다.

" 성장과 치료, 성장과 치료.. "

그는 천천히 굽어가던 허리를 쭉 피면서 숨을 내뱉습니다.
짧은 한 번의 행동이 이어지던 것을 바라보던 준혁의 등골이 서늘하게 아려옵니다.
그 날카롭게 다가오는 불안감에 준혁은 침을 한 모금 삼키고 맙니다.

" 어떻게 보면... 분수를 안다고 하겠으나. 별로 어울리진 않는 모습인 것 같군요. "

실수했다.
그 생각만큼은 확실하게 준혁의 머릿속을 어지럽힙니다.
간단합니다. 성장과 치료? 그것은 이미 준혁의 힘으로, 부족하다면 북해 길드의 도움을 받는다 한다면 어렵지 않을테니까요.
그러니 지금의 말은... 어떻게 보면 상대의 수준을 떠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직 대화가 끝나지는 않았으므로, 수습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제대로 수습하지 않는다면 이후 아카가미 이오시카와의 관계도가 '껄끄러움'으로 고정됩니다!

413 오토나시주 (SAAzQqEKH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7:10

" 게이트 속의 게이트. 음. 꼭 ' 마트료시카 ' 같네. "

신 기하 다.. .... . ... .
# 게이트 ㄱ

이걸로?

414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7:20

situplay>1596717079>760-770
이구나

음...

415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7:21

다행히 오늘 되돌리기 쓰실 금액은 있으시네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빠르게 취소하고 다시 쓰심이!

416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7:30

흉선은 외모 때문에 차별을 많이 받아서 선해도 성격이 뒤틀린 케이스기 때문에 일부러 짗궃은 짓을 해서 상대의 성격이나 그릇을 떠보고, 동양계라 예의를 중시하는 인물인데. 오현이에게 제자 될 애라고 소개 받은 애라서 신경써서 접근했더니 대뜸 반말을 하고 있는 반응에서 이미 글렀다 싶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음.

417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7:41

30개였나요? 생각보다 더 저렴하네요

418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7:56

앗 준혁이 파이팅...

419 토고 쇼코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8:08

"우짜믄 저게 원래 게이트일지도 모르제."

#게이트 ㄱ

420 자동문 파티 (toaT8TPVG6)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8:51

" 게이트 속의 게이트. 음. 꼭 ' 마트료시카 ' 같네. "

신 기하 다.. .... . ... .
# 게이트 ㄱ

"우짜믄 저게 원래 게이트일지도 모르제."

#게이트 ㄱ

"드워프 대장간 안의 게이트라"

어떤 게이트인지 감이 안잡힌다. 좋은 장비로 무장한 기사단이라도 나오는건가?

#들어가자

421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9:14

뭐 근데 에릭이랑 권왕에서부터 어린 나이가 초면에 반말하는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단건 계속 묘사되어 왔으니까...그래도 하는게 오현이의 캐릭터성이라면 틀렸다곤 안하겠지만, 거기서 생기는 불이익은 감수해야 할지도.

422 현준혁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9:25

>>412

" ... 성장과 치료는 어찌보면 저의 분수와 거리가 먼 부탁입니다 어르신 "

" 저의 성장과 치료 모두, 미리내에 있는 특별반에 달려있으니까요 "

여기까지 끌고왔다
현준혁은 조심스럽게 심호흡 하며 다시 말을 이었다

" 아카가미사 에서 특별반을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성장과 치료에 꼭 필요합니다 "

# 성공해라!

423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9:31

>>417 대신 당일만 되돌리기 찬스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424 오토나시주 (ttdYHHJCMI)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9:39

타 시기주 ㄱㅅ
나.님 아 직도 밖 이야
술 도좀 마셨 긴 한데 취 하진? 않? 았을? 지도???

425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0:18

밖에서 술도 마셨으면 진행 한다고 집중 팔다가 어디 넘어질라.

426 토고주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0:29

오타나시주는 원래부터 약간 취기 있는 말투였으니까 괜찮ㅇ앙

427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0:53

>>424 앗...외식하시면서 술 드신 거에요?
무리해서 참가하시진 마시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428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1:00

밖이신분들 모두 몸조심하세요

429 오토나시주 (ttdYHHJCMI)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1:22

>>425 앉 아있 음
>>426 나.님 혈 중알 코올농도 항시 존 재(농담 임)

430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5:13

음... 솔직히 예의 바르고 존댓말로 가는게 맞다는건 알겠지만

싫다.

난 오현이라는 캐릭터를 굴리고 싶은거지 오현이 예의 바라지고 쭉쭉 잘 나아가는걸 보고 싶은게 아니니까.
예의바르고 존댓말을 한대 맞고 쓰러진 정도가 아니면 안해야 오현이 아닌가?

자존심 높고 열등감 강한 캐릭터가 오현아닌가?

차라리 한대 맞고 골절 생기고 나서야 존댓말 할지언정

초면에 존댓말은 싫다.

431 여선주 (6610YQ7i82)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5:21

오늘은 쉴래요...
모하모하여요...(부들부들)

432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5:48

어서와요 여선주

433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6:34

뭐 그렇게 타협할 수 없는 캐릭터성이란건 있지. 이해함. 성장할 찬스를 놓치게 되더라도 굽힐 수 없는 고집은 있는 법이고.

434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7:22

>>430 하긴 오현이 성격을...생각하면...?
그런건가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진 모르겠지만 잘 쉬시길...!

435 여선주 (6610YQ7i82)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7:41

왜 오늘은 쉴래요. 였는가?

오늘 밖에 한 6시간 있는것도 있었지만 이걸 위해서(?)

연성삠....?

https://ibb.co/Hh1mKzT
움짤주의

436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8:12

홀리 쉿 퀄 머시여 ㄷㄷㄷㄷㄷ 쩌는데 이건

437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8:24

기회를 못 잡고 예의 없는 놈이라는 평이 생기더라도

이럴때 다르고 저럴때 다른 캐릭터성 모순있는 녀석을 굴리긴 싫다

438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9:02

여선주 저거 연성 이벤트로 투고하자. 인기 투표할 때 적어도 나는 저거에 한표 넣어줄게.

439 ◆c9lNRrMzaQ (wm5n.eIgKA)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9:06

>>392
이제는 익숙한 흐름을 비집고,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거점으로 이동합니다!
바닥에 보이는 잡초들을 다듬고 있던 제니아 기사단장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돌아온 시윤을 바라보며 의뭉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 볼 일이 아직... 남으셨던가요? "

>>393
로카라는 인물은 표현해보자면, 꽤나 특별한 분위기입니다.
특별반의 대부분의 교관들을 표현해보자면 첨예하다. 라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숨에 베어넘길 것 같은 분위기의 한지훈 총교관, 거리를 좁혀들어 다가오는 듯한 엘터 교관, 천천히 깎여나갈 것 같은 옌 리오.
세 교관들의 첨예한 분위기와 비교하자면 로카 바니예르라는 인물의 분위기는 둥급니다. 그러나 날카롭기에 파고들 면모가 있을 듯 보이는 교관들과 다르게 쉽게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은 것도.. 그녀의 특징입니다.

" 소식은 들었어요. 하필.. 좋지 않은 시기에 도착했네요. "

안정을 뜻하는 황금빛의 아우라를 풍기며, 로카는 미소로 이사벨라의 인사를 받아듭니다.

>>397
상대의 호감도가 '짜증'으로 변경됩니다!

" 그래. 이런 모습으로 흉선이란 이름을 쓰니 모를 수도 있겠지. "

누런 이를 드러내며 허, 하고 웃은 그가 가볍게 한 걸음을 뻗자 오현과 그, 두 사람의 사이의 긴 선이 그어집니다.
바람마저도 늦게 따라와 산들바람이 오현을 흩어 지나가는 것은 하나의 생각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 마음 속으로 얕잡아보며, 검을 붙잡는 녀석이 경지에 이르를 수나 있겠는가. 그 권왕도 눈썰미는 썩 좋지 않은 모양이구만. "

그는 불만을 툴툴 털어내며 검을 다시금 지팡이삼아 짚으며 오현을 바라봅니다.

" 네 불만은 지금까지 잘 참아준 듯 하니. 이만 돌아가던지 하거라. 나는 널 제자 삼을 생각은 없으니 말이다. "

440 여선주 (6610YQ7i82)

2023-01-12 (거의 끝나감) 20:09:43

투고하려고 만든 거긴 하지만 열심히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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