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6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6 :: 1001

◆c9lNRrMzaQ

2023-01-11 16:12:49 - 2023-01-14 01:00:11

0 ◆c9lNRrMzaQ (XGsBbqCFuw)

2023-01-11 (水) 16:12: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359 준혁주 (sqItd3aQ7I)

2023-01-12 (거의 끝나감) 18:21:05

캡틴

쉬어라

360 준혁주 (sqItd3aQ7I)

2023-01-12 (거의 끝나감) 18:21:27

캡틴의 생존권 문제다 쉬어라

361 토고주 (TFEmNh4Q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8:21:55

캡틴 컨디션 되면 하고 아니면 쉬는게 나아보인당

362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8:23:45

졸다 깨서 다시 갱신...

간밤에 나온 얘기를 보니 강산이도 분석이 있어야겠다 싶네요...
출국하기 전에 분석이랑 지휘 각각 1번씩은 관련과목 공부해보고 습득시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인성학도 혹시 모르니 건드려봐야...

>>354 오! 좋습니당!

363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8:24:08

>>358 몸 안 좋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364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8:46:07

아프다고 했는데 쉬는게?

365 오토나시주 (aN30ds/wLM)

2023-01-12 (거의 끝나감) 18:56:14

나.님
(만 약캡틴 이 굽히 지않고 진 행을 한다는 가 정하에)
오늘 동 생귀국 해 서 외식 나갈 예정이라 참여 못 할수 있음
@자동문

366 태식주 (toaT8TPVG6)

2023-01-12 (거의 끝나감) 18:59:28

나 8시는 넘어야 옴

만약 캡틴이 컨디션 신경 안쓰고 진행한다면 오토나시주와 토고주는 필독하도록

367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19:02:03

나름 내일 쉬어서 하는 것

368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10:27

너무 무리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조금 걱정은 되네요.

369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16:01

저녁 먹고 옵니당...

370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18:07

자다... 깼는데 진행 소식이 있네요? 괜찮으세요 캡틴?

371 ◆c9lNRrMzaQ (k.r2qyAZo6)

2023-01-12 (거의 끝나감) 19:19:53

ㄱㅊ

372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20:33

항상 몸조심하세요. 그럼 잠을 좀 깨고 와야겠네요

373 토고주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19:25:57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졌어..

374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26:59

괜찮으세요 토고주...? 어디 다치시진 않으셨나요

375 토고주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19:27:26

왼쪽 무릎이랑 손가락 좀 ㅁ쓸린 거 빼곤 괜찮어
히잉...

376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28:58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 어디 아프거나 하시면 병원 꼭 가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쓸린곳은 연고라도...

377 준혁주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19:29:49

진행은 이루어진다..
시간이 온다!

378 윤시윤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30:03

기사단에 대한 이야기....인가.

그가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그 기사단이 어떤 곳인지도,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얘기하는 지오씨에게서는 어딘가 아련함이 느껴져서.
한 때,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전생의 나에게 소중했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기분이 들어.

나는 믿고 맡겨달라는듯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네! 맡겨주세요!"

#대답

379 현준혁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19:30:09

아카가미 사의 정점에 있는 노인은 현준혁을 바라보았다.
현준혁 역시 아카가미 사의 정점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현준혁은 잠시 고민하다가, 앞에 놓여진 차를 조금 마셔 갈증을 달랬다.

" 제가 바라는 것은 두 가지 있습니다 어르신. 우선 하나는 어르신도 짐작 하셨듯이 저의 성장입니다. "

눈을 회복해야했고, 두려움을 이겨내야 했다.
게이트에서 두고 온게 너무 많기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더 큰 힘이 필요했다.

" 그리고 두번째는, 오히려 첫번째 보다 더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

" 저는 비록 북해길드와 아카가미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손녀분과 약혼 합니다. 그래도, 욕심일지도 모르고, 주제파악 못하는 소리 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서로 지탱해주며 살아갈 사람은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니.. "

현준혁은 자세를 바꿔 정좌한 뒤, 천천히 고갤 숙였다.

" 제가 손녀분에게 어울리는 사내 인지, 시험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

# 대화

380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30:25

>>375 헐 ㄷㄷㄷ 괜찮아?? 어쩌다가...

381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30:30

아마.. 마지막에 제가 교관실로 이동하고 마무리를 했었으니, 인사 드리고 성당이나 한 번 가봐야겠네요

382 토고주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19:31:46

내리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어라라라 하는 순간에 몸 제어를 못하고 넘어졌달까

타식주랑 오타나시주 있나

383 이사벨라 클라크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32:22

" 저. 실례합니다...? "

#조심스레 교관실의 풍경을 눈으로 훑으며 누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384 오토나시주 (RpFu2yx6RI)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0:43

>>365-366
저 이 8시에 봐 요

385 ◆c9lNRrMzaQ (wm5n.eIgK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2:38

>>378
천진난만한 듯한 시윤의 이야기와 웃음. 그 내용을 받아들이듯 웃음을 짓는 지오.
그 모습은 어느 이야기에 나올 어린 아이와 어른의 모습처럼 보여, 썩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글쌔요.
키하노 기사단에 담긴 이야기를, 그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있으리라곤 지금은 짐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기사란 각자의 명예를 위해 살아갔던 이들.

그런 영웅들이 남긴 이야기의 발걸음을 쫓아봅시다.

엑트 '잊힌 기사들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379
찻잔.
꽤나 많은 차가 담겨있던 찻잔이지만 지금에 다달라선 가득 찼던 찻잔이 꽤나 많이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노인의 메마른 입을 축이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의미를 관철하기 위해서.
한 모금의 향에 기대어 생각을 이어가고 있었을 겁니다.

" 기업가의 자녀로 때어난다는 것은, 필요에 따라 기업의 부품이 될 수 있단 이야기지요. "

마지막 한 모금을 삼킨 이오시카가 나직히 이야기를 잇습니다.

" 사람을 엮고, 인연을 엮고, 돈을 쫓고, 가능성을 쫓고. 많은 것을 탐하다 많은 것을 버려야만. 그리고, 안주하지 않아야만 이 세상에 남는다오. "

뱀을 닮은 눈.
그러나 이제는, 저 눈이 자신을 수색하기보단 가늠하고 있다는 것을 준혁도 얼핏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눈을 깜빡이면서 노인은 말을 꺼냅니다.

" 시험을 내려달라? 그게 준혁 씨에게 할 짓은 못될 것 같구료. 우리가 먼저 혼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었고, 북해에서 허가한 이 행동에 있어서 북해가 지고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

천천히.
고급스런 식탁에 찻잔이 내려앉습니다.

" 아니면, 이 늙은이의 눈을 의심키라도 하시는지? "

386 토고주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3:17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니 8시에 보자 자동문

387 ◆c9lNRrMzaQ (wm5n.eIgK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5:16

>>383
교관실의 분위기는 꽤나 차분합니다.
때론 열정적으로, 아니면 꽤 조용하게 수업을 이어가던 교관들의 이미지에 비해 교관실의 분위기는 몰입된 듯한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이사벨라의 눈에 가장 많이 띈 인물은 둘입니다.

작은 나무인형 따위를 움직이며 전투학에 대해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괄괄한 분위기의 여성.
전투학의 옌 리오.

천천히 퍼져나오는 빛무리들에 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는, 특유의 연갈색 피부가 매력적인 여성.
의념학의 로카 바니에르.

두 사람 정도의 수업은 들은 적 있기에 이사벨라 역시 알아볼 수 있습니다.

388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7:19

저녁 먹고 땡
어장을 열어보니 진행이 오네요

389 윤시윤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7:35

"그으럼....."

지오씨랑 헤어진 이후 나는 잠깐 고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자신 만만하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이상. 성과가 없으면 솔직히 너무나도 민망하다.

어떻게 할까....

음~ 하고 팔짱을 낀채로 하늘을 올려다 본다.

앗. 그러고 보면, 일단은 기사단에 대해 더 여쭤볼 수 있는...그나마 인연 있는 곳이 있지 않았던가!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으로 다시 가볼 수 있나요?

390 ◆c9lNRrMzaQ (wm5n.eIgK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8:22

>>389
이동합니까?

391 현준혁 (hz8.inFZWM)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9:00

>>385

" 그렇군요, 어르신께서 저에게 혹여 시험을 내렸다는게 알려지면 어르신의 입장이 곤란해지셨겠네요. 인정욕이 앞서 어르신의 입장을 살피지 못했습니다.. "

준혁은 납득하며 찻잔을 내려두었다.

" 그렇다면 저의 부탁은 저의 치료와 성장, 그것 뿐입니다 "

#아하 그랬구나!

392 윤시윤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49:12

# 이동해보죠!

393 이사벨라 클라크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1:24

열기 라고 해야 할까, 묘한 몰입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너머 눈에 띄는 둘에게로 시선이 이동한다.
전투학의 옌 리오. 의념학의 로카 바니에르.
어딜 가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할만한 실력자임과 동시에...

" 안녕하세요 로카 바니에르 교관님. "

자신이 수업을 듣고 있는 사람들 이기도 했다.
느릿하게 움직여 교관의 곁으로 간 나는 인사를 건내며 예의바르게 자신의 소개를 이어나갔다.

" 이번에 새로 특별반에 편입하게 된 이사벨라 클라크 라고 합니다. "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394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1:36

오랫만에 내가 액트에 돌입했다

395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1:38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73 >>375
그거 되게 아플 것 같은데...
토고주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시윤이는 액트에 진입했네요! 오...

396 태식주 (toaT8TPVG6)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3:04

예상보다 일찍왔다

397 진오현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3:37

"당신이 흉선이라고?"

이런 곱추가, 그리고 검을 잡은 모습이 제대로 된 형태 같지도 않은 사람이?

"이런 미안해. 당신이 검을 잡은 모습이나 행색이 제대로 된 검사 같지 않아서 말이야. 주인이 마중 나온다는 걸 듣지도 못해서 주인 취급을 못 해줬어."

주인 같지도 않은걸? 이라는 속보이는 말을 한다.

"주인인줄 몰라봐서 미안하긴 하지만 선물 하나는 가져왔어."

# 흉선에게 호감도 증가권 小를 이용한다

398 주강산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3:44

서울에 도착하면 연락하겠다고 했으니까.
백두와 같이 사진을 찍습니다.
하나, 둘, 셋. 치즈!

#미리내고를 배경으로 활기찬 느낌의 셀카 사진과 함께, 주문형을 포함한 본가 가족들에게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짧은 안부 메세지를 보내둡니다!

399 오토나시주 (rL3rsPiN/I)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16

게이트 ㄱ?

400 강산주 (/0EQxw9iyg)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31

오현주 태식주 안녕하세요.

오현쓰 그런 대사로 괜찮으려나요...

401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32

저번 레스를 보니 저건 아니다 싶어 이번 레스로-

역시 오현이는 이래야 맞다(맞음)

402 태식주 (toaT8TPVG6)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4:47

그래

403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05

>>400
바로 즉사... 만 아니면 되겠지 음.

404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15

전에 오현이랑 흉선 관련 얘기 나왔었는데 본거지 그거?

405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29

즉.
다이조부. 몬다이나이.

406 오현주 (ajvXcLCcvE)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5:51

>>404
못... 본거 같은데 아마

407 시윤주 (jFk8W8wjcA)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14

음....오현히 상황이 꽤 위험해보이길래 내가 적당히 잡담으로 꺼내서 얘기가 좀 나온게 있음.

408 클라크주 (EZkUe2Yaz.)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14

코인 100개로 무를... 찬스?

409 토고주 (ZKaX3LqBDw)

2023-01-12 (거의 끝나감) 19:56:15

게이트 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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