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308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14 :: 1001

◆gFlXRVWxzA

2023-01-08 21:54:31 - 2023-01-15 11:49:27

0 ◆gFlXRVWxzA (BGJ9pyoqzU)

2023-01-08 (내일 월요일) 21:54:31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4 미호주 (hMrIP/JkE2)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2:37

"그게 무슨 비급인가요오ㅡ?"

네 눈이 번뜩였다.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짐짓 모르는 척하는 것이다.

#비급 내놔!

85 ◆gFlXRVWxzA (BGJ9pyoqzU)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2:47

>>52
스읍...하아...

고통이 가끔씩 몰려오지만 하란은 인내하는데 성공합니다.

모든 내공을 회복하기까지 앞으로 두 번의 운기조식이 더 필요합니다.
허나 시간은 마냥 하란을 기다려주지 않을겁니다.

>>53
"가까운 곳은 회회창수관이라는 곳입니다."

청일수가 바로 옆을 가리키며 말합니다.

"저희와 딱히 다를바 없는 처지이니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57
하오문의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그들의 구역이 어디일까요? 짐작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화려하게 펼쳐진 긴 골목. 곳곳에 보이는 호객 행위를 하는 어린 소년들.
그리고 보이는 붉은 등.

홍등가입니다.

무림인, 그것도 '갑옷'과 '말'을 갖춘 무림인 집단이 나타나니 홍등가에서는 때아닌 소란이 일어납니다!

>>63>>75

남궁세가에 도착하고 둘은 조용히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채, 그 중에서도 허예은만을 위해 준비된 건물. 그 곳으로 들어갑니다.

어두운 밤임에도 허예은의 방에는 불이 켜져있는지 그녀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 들어와.

재하의 귓전으로 전음이 꽂힙니다.
...지원의 본처, 중원제일미.

무엇보다도 천하제일인의 딸이자 사마외도의 손녀 허예은의 전음입니다.

지원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86 고불 (cx6gkxYhIo)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3:04

"고불! 저! 장치! 저런게! 야비다 고불!"
길게 떠들 여유는 없다.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끝을 내야만 한다.

총력을 부어주마.

고불은 사슬에 기를 유지하며 전력으로 비구니를 향해 휘두른다. 더, 더, 더, 빨리! 많이!
#추풍쇄 4성 광쇄타 7/20

87 ◆gFlXRVWxzA (BGJ9pyoqzU)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3:41

>>84
"그것까지는 모르지."

그가 어깨를 으쓱입니다.

"그래도 들리는 소문으로는 말이요."

그가 음흉하게 웃습니다.

"사파 고수의 비급이라더군. 그것도 어마어마한 고수의!"

88 강건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3:46

"바로 다녀오죠."

여기와 다를바 없는 처지면 내가 쓰러뜨려서 흡수하는 편이 좋을것이다.
만약 저곳에도 나와 같은 자가 나타난다면 그때는 그때의 일이다.

#다녀온다고 말한 다음 회회창수관으로 가용 !

89 지원주 (xVawVCXUWo)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4:36

#전 기연을 사용해용 예은이랑 재하 대화가 좋은 쪽으로 흘러가도록 보정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용..

90 수아주 (5WfjvxOnN2)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4:50

수아는 마음속으로 표정을 찌푸린 채 낭인들을 봅니다.

하아, 이렇게 기개가 없어서야.

수아는 어쩔 수 없이 비장의 수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기분 나쁘지만 이 빌어먹을 사파놈들이 아주 환장할만한 인간상을 수아는 알고 있으니까요.

수아는 자신의 유일한 친우인 한 남자의 성격과 표정을 조금 흉내내기로 하였습니다.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편해지는 그 표정, 다른 사파 놈들은 비웃으며 이용하기 좋아하는 그 표정을 말이죠.

"강호 동도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저 태청문의 강수령(가명)과 함께 도적들을 토벌해 민초들을 평안하게 하고 무림의 정의를 바로 잡읍시다!

뭐, 경사겸사 사문도 좀 빌리고요.

#수아의 유일한 친구이자 무림초출 가이드였던【협객 강태정】의 사문은 태청문이다.

91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4:57

“고맙수다 희중 대협!! 맘 같아선 바로 절이라도 올리고 싶구만!!”

그러나 지금은 그럴 시간 따위는 없다. 희중이 황금색 기운을 걷어내고, 고불이 결정타를 날린 이 순간. 단 한순간이라도 늦춘다면 곧 우리들의 패배이리라. 있는 내공 전부를 걸고, 단 한번에 승부수를 건다. 백팔타를 터트려 사용하는 것은 유효한 타격이 없으니 의미가 없겠지. 그렇다면 남은 타격 중에...순수하게 위력 만으로 가장 우위에 있는 것은.....

“망자면 망자답게 삼도천 너머로 돌아가라!!”

야견은 전 내공을 동원한 십연격을 쏟아붙는다. 일격 일격에 살의, 각오, 그리고,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만 눈앞의 적수에 대한 경의를 담아서. 비겁하다고 욕하시지. 그런데 아시나요 보살님? 그렇다 하더라도 당신은 이기고픈 상대야!

#십연격 (내공 10->0)

92 미사하란 (swpXOYCRC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5:05

...지금은 여기까지 할까. 천하에서 무림인들이 개미떼처럼 모일 것이다. 산동에서 그러했듯. 이곳에서 또 싸움이 벌어지면 지금보다는 수월하게 대처하기를.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니까.

싸움의 전리품을 가지고 다른 공간을 찾아보기로 마음먹었다. 강시가 가지고 있던 검을 흘렸던데 말이지.

#강시의 팔룡방검을 주워서 살펴봅니다.

93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7:18

긴 말은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검을 붙잡은 채로 비틀어 아래로 내리고, 한 걸음 길게 밟아 홍등가 전체를 바라봤다. 호흡 한 번에 이제는 익숙하게 탁발호장신공을 운용하고 바닥에 검을 꼽아넣은 채 눈빛을 보냈다.

탁발호장신공
2성
공포백

" 하오문과 관련되지 않은 자들은 물러나라. 이 '소가주'의 팔을 가지고 비웃음을 올렸다? "

실소를 흘리던 모용중원은 슬쩍 북방철기대를 바라보며 손을 올렸다.

" 북방철기대. 사격 준비. "

# 민간인은 빠져라!!! 소가주의 이름으로 모욕을 명분삼아 공격을 준비해용

94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7:40

긴 말은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검을 붙잡은 채로 비틀어 아래로 내리고, 한 걸음 길게 밟아 홍등가 전체를 바라봤다. 호흡 한 번에 이제는 익숙하게 탁발호장신공을 운용하고 바닥에 검을 꼽아넣은 채 눈빛을 보냈다.

탁발호장신공
2성
공포백

" 하오문과 관련되지 않은 자들은 물러나라. 이 '소가주'의 팔을 가지고 비웃음을 올렸다? "

실소를 흘리던 모용중원은 슬쩍 북방철기대를 바라보며 손을 올렸다.

" 북방철기대. 사격 준비. "

# 민간인은 빠져라!!! 소가주의 이름으로 모욕을 명분삼아 공격을 준비해용
38/40

95 ◆gFlXRVWxzA (BGJ9pyoqzU)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7:58

>>88
회회창수관으로 이동합니다!

"오. 관원이 되려고 오셨는가?"

나이가 지긋한 백발의 할아버지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나타납니다.

이 곳의 관주겠군요.

>>8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9
남궁 지원 9
강미호 14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51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46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2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9
고불 (50% 할인권) 75
이수아

적용됩니다!

>>90
그렇게 자신의 사문(...?)을 밝히니 그제서야 낭인들이 하나 둘 일어서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정말로 정의감이 보입니다.
물론 그 중 누구도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태청문이라면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리 말하는 협객이 있으니 필시 명문이겠구려! 우리들이 함께 하겠소!"
"하하. 이 운남의 쾌청검이 이런 일에 빠질 수는 없지."

사실 수아의 눈에는 다 어중이떠중이들 뿐이지만...
사람을 모으는데에 성공합니다!

96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8:39

>>85 하오문 대재난인것......!! 그리고 지원이는 못 들어간다니.....덜덜...
>>90 친구 이름 도용이라니...! 이것이 준비된 사파!

97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9:28

북적나이트 S3.
팔을 모용당한 중원

98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0:04

운남 쾌청검 왜인지 신경쓰이네......

검을 휘두르면 날씨가 맑아질것 같고 막....

99 강건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0:19

>>95

"유감스럽게도 그렇게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한마문 소문주 강건입니다. 도장깨기를 하러 왔습니다."

#한판 뜨자 !

100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0:49

왜인지 공격이 2 올라야 할 것 같은

101 재하 (DG7gIJ2zYg)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1:44

준비는 끝마쳤다. 다시금 단정히 머리를 빗고 진정한 안주인을 마주하기 위하여 단장마저 끝마치었으니 이는 응당 당연히 주어진 예의요 안주인을 무시하지 아니하며 깊이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안채로 들어섰을 적, 재하 긴 머리 나부끼며 천천히 호롱불 너머 그림자 바라본다.

"……."

전음. 진정한 안주인이요 본처의 것이겠지. 재하 천천히 앞으로 발 내디디곤 사붓히 걷는다. 발 딛는 소리 하나하나가 예의 치르고 있으니 절대 시끄럽지 아니하다.

"감히 미천한 필부가 중원제일미요 비룡의 본처를 뵙습니다."

그리 예 차리며, 재하 들어서려 했다.

여인의 마음은 여인이 아는 법.
공교롭게도 재하는 여인으로 자라난 사내였다.

# 들어가용...

102 지원주 (xVawVCXUWo)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2:40

재하야...살아야해...!

예은이는 무슨 최종보스 분위기가 나네용(?

103 미사하란 (swpXOYCRC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2:54

두근두근!
와작와작!

104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3:35

가정에서 마느님은 대부분 최종보스이자 최대 권력자신것...!

105 재하 (DG7gIJ2zYg)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4:05

마님에게 찍히면 쌀밥이 읍서용...

106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4:13

저는 할모니를 본 적이 없어용...

107 미사하란 (swpXOYCRC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4:22

            r、、
            }、__ヽ    _. . .-‐: : : : : : : ‐-. . _
     _、-─‐' ー ノ. .: ´ : : : :/: : : : : : : : : : : : : `: : .、           _
   ,.イ {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 : : :', : : : : ‘,: /¨7=-/ ̄ \
    寸、__/: : : : : : : : :/ノ: : : : : : : : : : : : ',: : : : : :∨  /  {`''ー'''゙ ノ\
     \/: : : :/: ──‐匕 { : : : : : : : : : : : : |: : : : : : V /  八ー‐''" ノ 丶
   __,/: ;ィ : : : : : /__ 、: : : : : : : : : : : : |: : :rヘ: :∨   / 丶─‐'"  ノ }
   \/: / {: : {: : :(((( ̄ ̄))))\: :\ : : : : : : r'⌒ l7 ⌒L   {  { \ ̄ ̄ ノ
     |: {、人: : :ノ ヾ===彡'   \ : \: : 人|\゙  "/=ミー‐-=ニニニこシ
     ∨/: : )´            \: : _/ニニV:\/: }   `''く: : \
 _r、、/ : : : {  u   , ~~~、、  ヽ{ニニニV : : : :/─=ミ--`丶、\
くlニニニ{: : : : :.丶、    {       ̄⌒`{ニニニ∨: :./_    _. . < : \
 \ニ八: : : : : : : :> 入         VニニニニV/__ . r.<ト、: : : : : : : \
   \ノ \: : : : : : :|/   ≧==‐-   __八ニニニ=}: : : : : `lヽ: ノ: : : : : : : : : :\

(두려워요)

108 수아주 (5WfjvxOnN2)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4:29

수아는 기쁜 표정(이건 진심)을 지으며 그 자들과 함께 길을 나설 채비를 마칩니다. 어차피 바로 앞이라 그렇게 크게 준비할 것도 없지만요.

솔직히 말해서 이런 놈들은 있으나 마나 이지만... 고기방패는 있어서 나쁠 일은 없니까요.

수아는 산적들과 만나면 어떻게 도륙을 내고 다 쓴 이후는 저 망할 놈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하며 어중떵이들과 함께 산적들이 있다는 장소로 발을 옮깁니다.

#그럼 출발!

109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6:23

수아 진짜 사파;

110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6:44

옳은 사파

111 지원주 (xVawVCXUWo)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6:57

이게 진짜 전투광...

112 수아주 (5WfjvxOnN2)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7:01

>>109 도대체 1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으면 그냥 아가씨에서 이런 사파가..

113 미호주 (hMrIP/JkE2)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7:11

>>87

"사파 무공 비급이라구요오?! 대단하네요오ㅡ"

사파 무공이라! 네 눈이 매우 반짝였다. 무공 사파 비급이라. 이것은 아주 큰 월척이었다.

"한 번 가봐야겠네요오ㅡ 비급이 뭔지 궁금해요오"

#

114 미사하란 (swpXOYCRC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7:43

벌써 47분...

115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8:28

시간 살살 녹아용

116 지원주 (xVawVCXUWo)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8:36

47분...그렇게 됐나용???

117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1:19

시간이 녹는다...

118 미사하란 (swpXOYCRC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1:28

슬프다...

119 재하주 (DG7gIJ2zYg)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4:36

왜 불안하지 큰 레스 오나

120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5:05

야견이 막타 아니에용?

121 미사하란 (swpXOYCRC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5:17

고불야견 전투씬, 재하랑 예은이 만나는 씬, 하란이 팔룡방 검 정보도 꺼내오셔야할거고.. 좀 많긴 하네용

122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6:03

의외! 그것은 캡틴 어머님의 강림!

123 재하주 (DG7gIJ2zYg)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6:10

홍홍 고불야견 전투씬... 맛있는 강냉이 튀기 꺼낼 시간~

124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8:04

고불야견쪽은 전투씬이라 와작와작
중원이 쪽은 일측즉발 정치공작이라 와작와작
지원재하쪽은 치정극 클라이막스라 와작와작
하란이쪽은 유니크템 나오는 것 같아 와작와작
강건&미호&수아는 본격적 스토리 진행이라 와작와적

125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8:35

핫하 나는 사기가 너무 좋아 모용세가해야지(아님)

126 지원주 (xVawVCXUWo)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9:38

>>124 (옆에서 같이 와작)

127 ◆gFlXRVWxzA (BGJ9pyoqz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0:11

>>86>>91
십연격

둘의 공격이 비구니를 향해 날아듭니다!
그러나 비구니도 가만히 있지는 않습니다.

- 사특한 술수를 쓰는 사파 놈들에게....! 이 아미파의....내가....!

강렬한 금빛 기운이 빗발치고 비구니의 손이 화려하게 움직입니다.

콰아앙!

야견의 첫번째 주먹과 비구니의 손이 부딫힙니다.

타악.

야견의 눈이 커다랗게 커집니다. 비구니의 발이 어느순간 야견의 발끝에 닿아있습니다.

다른 한 손이 야견의 옆구리를 정확하게 때립니다.

퍼억 - !

크흡.

야견의 입에서 피가 흘러나옵니다.

타닥!

이어서 비구니가 다시 한 번 발을 옮깁니다. 그녀의 발걸음이 빠릅니다! 야견이 고통을 참고 몸을 돌립니다. 그녀는 어느새 고불의 앞에 닿아있습니다.

고불이 이를 악물고 몸을 숙이지만, 비구니의 손과 발이 더 빠릅니다.

뻐어어어어억!!!!!

명치에 정확하게 비구니의 손바닥이 닿습니다. 공기가 터져나가고 고불의 몸이 공중에 약하게나마 붕 뜹니다.

커헉.....!

고불의 입에서 피와 내장조각이 튀어나옵니다.

후욱...후욱...
비구니가 다시금 고불을 향해 다리를 움직일 때.

"아직 안끝났어!"

야견의 두번째 주먹이 비구니의 등에 적중합니다!

퍼억!

- 큽!

비구니의 자세가 흐트러지고 고불의 머리를 노린 발차기가 옆구리를 걷어찹니다!

콰아아앙!

고불은 발차기에 얻어맞고 옆으로 날아갑니다! 굉음과 함께 벽이 부숴지면서 고불이 벽에 틀어박힙니다.

"아. 도망쳐야하나?"

희중이 난감한듯 뒤로 슬금슬금 물러날 때.

야견의 세번째 주먹이 비구니를 향해 날아듭니다.

타악!

- 그런 낮은 수준으론....?

뻐억!

그러나 어째서인지 야견의 네번째 주먹이 턱에 작렬합니다. 야견의 고통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 크...잔재주는 있군요!

이어지는 발차기. 야견의 관자놀이에 정확하게 꽂힙니다!

콰앙!

휘청거리는 야견, 속은 울렁거리고 피가 흐릅니다. 시야가 어지럽습니다. 비구니는 다시금 몸을 돌려 고불을 향해 나아갑니다. 고불은 돌 부스러기와 먼지를 뒤집어쓴 채로 벽에 손을 짚고 켈록거립니다.
그녀는 멀리서 쇠사슬을 휘둘러대는 고불이 더 위험하다고 여겼는지 먼저 처리하려는게 틀림없습니다.

"제기랄!"

그 때 희중이 욕지거리를 하며 뛰쳐옵니다.

- 뭣....!

퍼억!

희중의 몸이 비구니의 몸에 부딫히고 비구니는 살짝 밀려났다가 곧바로 희중을 걷어찹니다. 힘없이 바닥을 구르는 희중의 입에서는 '아 X발!' 이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흐으.

"안끝났다니까......"

그리고 어느새 고통을 참고 비구니의 옆에 찾아온 야견이 그리 말하며 다섯번째 주먹을 휘두릅니다.

빠악!

- 끈질기게....!

후웅 - ! 훙 - !

여섯번째, 일곱번째, 여덟번째.

힘없이 휘둘러지는 주먹. 비구니는 귀찮다는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주먹을 쳐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절그럭』

고불이 쇠사슬을 움켜쥐고 떨리는 두 다리로 서있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광쇄타

야견의 아홉번째 주먹과 고불의 쇠사슬이 동시에 날아듭니다!

- 안돼....!

"된다 고불!"

퍼어어억!

푸른 기운으로 감싼 주먹과 쇠사슬이 비구니의 몸을 난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고불!"

고불의 쇠사슬이 목을, 야견의 열번째 주먹이 명치를.

촤아아악 - !
뻐어억 - !

비구니의 신형이 힘없이 허물어지고 야견과 고불은 그대로 땅바닥에 쓰러지듯이 주저앉습니다.

>>92
하란이 검을 집어듭니다.

- 꺄웅?

?
왜 검에서 동물의 소리가 들리지...?

검의 정보가 공개됩니다!

【 영살검靈殺劍 】
팔룡방의 장인이 1년에 걸쳐 한 번 벼려내는 영물을 베어내는 검.
허나 단순히 영물 뿐만이 아니라 온갖 요괴와 같은 사이한 것들도 베어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팔룡방의 절정 고수들에게만 주어지는 검으로 팔룡방 고수의 상징과도 같은 검이다.
허나 팔룡방의 고수가 아닌 자가 이 검을 들고있다면 기억하라.
그들은 결코 복수를 잊지 않을 것이다.
- 팔룡방의 귀물 : 검을 팔룡방에게 돌려준다면 감사를, 그렇지 않는다면 적대 관계가 형성됩니다.
- 준명검 : 이름을 가질 수준의 명검은 아니지만 그에 준합니다.
- 영력 : 영물과 요괴 등 인간이 아닌 것을 상대할 때 사용하는 모든 검법에 긍정적 보정이 작용합니다.
- 여우 영물의 혼령 : 이 검에는 여우 영물의 혼령이 깃들어 있습니다.

>>94
북방철기대 전원이 철궁을 들고 사격자세를 취합니다!

홍등가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무, 무슨 일이오!!!"

그리고 뛰쳐나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보아하니 하오문의 사람이겠군요.

128 ◆gFlXRVWxzA (BGJ9pyoqzU)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0:23

오늘은 여기까지 하께용! 이 위에 있는 레스만 처리하는것

129 강건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1:36

헉 보패 !!

130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1:38

마참내!!!!

131 야견 (NmMYi4Z/Z.)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2:19

드래곤 킬러 스워드인데 어째서 여우....? (궁금)

132 모용중원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2:54

원래 용 아래 영물도 회쳐먹는 게 팔룡방인 거죵!

133 야견 (2V7Dy5jpBA)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3:27

>>132 아아....!! (깨달음

134 수아주 (5WfjvxOnN2)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3:34

용=>영물
영물=>여우

기적의 논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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