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BGJ9pyoqzU )
2023-01-08 (내일 월요일) 21:54:31
746
미호주
(CTei/OEBL. )
Mask
2023-01-11 (水) 23:56:35
>>730 1. 황태자의 죽음 이후 누가 계승자가 되는가
->대공의 책꽂이를 확인하면 알 수 잇었다.
2. 검의 행방
->자작의 방 발코니를 한 번 더 조사하면, 호수에 대한 언급이 나올 예정이었다.
3. 투구꽃이 담긴 병
->기사단장의 책상을 한 번 더 조사하면 나올 예정이었다.
4. 황태자의 직접적인 사인
->두 가지 전부 해당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과다출혈 및 독살. 어느 쪽인지는 상상의 나래에 맡기도록 하겠음.
5. 3시 30분의 방문
->대공의 책상을 한 번 더 조사하면, 그가 자작과 기사단장의 필체를 흉내낸 걸 볼 수 있다.
6. 기사단장의 것들이 방에 있는 이유
->황태자에게 직접 기사단의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상소문을 기사단장이 올렸고 그가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황태자가 알았다.
747
고불주
(thjbmSWa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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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水) 23:57:25
아하 이게 한 번 조사한 것도 다시 조사하면 더 나올 수 있구나
748
미호주
(CTei/OE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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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水) 23:57:44
다들.... 꽂힌 용의자와 추리에 엄청 매달리더라궁... :3c 미리 말했듯이, 이 크라임씬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야. 진짜 진범이 가짜 범인을 둘이나 만들었던데다가 의심하기도 어려웠으니 말이지:3! 플레이 동안, 즐거웠는지는 모르겠네:3!
749
미호주
(CTei/OE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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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水) 23:58:33
>>747 예스예스! 한 번 보고 놓친 부분을 다시 돌아보는 것과 유연한 사고도 탐정의 소양이지:3!
750
고불주
(thjbmSWa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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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水) 23:58:41
그럼 그럼 즐거웠다고~ 확실히 조사를 많이 할수록 좋으니깐 사람이 많아야 쉽긴 했겠다
751
미호주
(CTei/OE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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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水) 23:59:08
이럴 줄 알았으면 난이도를 좀 쉽게 낼 걸 그랬어.. :3c
752
고불주
(c/k7vdbC4o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0:07
그래도 한 번 해보니깐 감이 오는 게 다음에 또 하게 된다면 훨씬 잘 할 수 있을 것!
753
재하주
(Y.VRU81Dlo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1:07
친구가 아주 떡이 되어버려서... 제가 근처에 있는 김에 후다닥 자취방까지 데려다주고 오는 중이에용.. 어어억.. 이 지지배 왜 보자마자 울어 왜 뚝 그쳐 나도 너 울면 눈물 나 ㅠ 아니 진범이 대공이었다고용..?? 미호주는 천재인가..??? :0 저는 되게 즐거웠던 거에용!!! 무림 크라임씬!! 즐겁다!!!! >:3
754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1:23
다음에는 언제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푸쉬이이익) 다음엔 방탈출류로 만들어볼게... 언제 다 완성되는지는 미호주도 모름......(푸쉬이이이익)
755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2:24
재하주 어서와! 고생했어!! 다들 신기하게..... 대공의 방으로 잘 안 가더라고...? 보통 로판물에서 형제가 있으면 살아남은 하나를 의심하지 않을까! 해서 쉽겠구만 키키키 하고 넣었는데... 세상마상.. 대공 모두에게 잊혀지다.. :0
756
지원주
(v3yREC1veU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3:32
홍홍홍홍 미호주랑 다른 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신거에용!!!!!
757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5:12
758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5:40
지원주 어서와!!
759
고불주
(c/k7vdbC4o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7:06
후반에 전하랑 황제는 그냥 둘이 러브러브구나 해서 제외하고 대공만 너무 붕 띄길래 심증은 대공에게 향했지만..증거가 없었다..
760
지원주
(v3yREC1veU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09:16
미호주 수고 많았어용(뽀담
761
미호 - 재하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4:20
“그렇지요오ㅡ 그렇지요오ㅡ 엄청 영특한 아이라서, 예뻐해주고 있답니다아ㅡ” 네가 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청이는 그러거나 말거나, 자신의 털을 혀로 핥고 있었다. “사랑이라..... 제가 주는 사랑은 다 그런 것이랍니다아ㅡ 공자님, 사랑은 말이지요오ㅡ 상대의 모든 것을 다 받아줄 수 있는 것이어요오ㅡ 원한, 원망까지도 모두 받아줄 수 있어야지요오ㅡ 밑의 밑바닥까지 끌고 내려갈 수 있어야지요오ㅡ 그게 사랑이랍니다아ㅡ 그렇게 했더니, 더욱 도망다니지 않겠나요오ㅡ” 거짓말도 정도껏해라. 너는 려에게 반항하면 날개죽지를 뜯어버리겠다고 하지 않았는가. 아니라고? 거짓말쟁이. “괜찮답니다아ㅡ 물지 않아요오ㅡ” 부드러운 털이 재하의 손길에 따라 움직이는 걸 너는 보면서 히죽 웃었다. 네가 술병을 기울이자, 벌써 거의 다 비어버렸다. “이런, 맛 좋은 술은 금방 떨어지기 마련이네요오ㅡ 공자님, 여길 자주 오시나요오ㅡ?” //사랑이란 단어에 미호쟝의 사랑론이 펼쳐진다.. :3 미안하다! 재하야악!!!
762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4:50
야호오! 뽀담받았다:3
763
지원주
(v3yREC1veU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8:11
>>762 (빵긋
그리고 관전스레에 황제폐하께 치인 분이...
764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8:34
어라. 황제폐하.. 이제 없는데...(동공지진)
765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22:22
ㅇㅇㅇㅇ아무튼!! 치이신 분 감사하구... 감사해요!!!
766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33:24
진짜 급하게 짠 거라 개연성 왜이래 싶은 부분이..... 많구먼...(흐릿)
767
재하주
(/kGIRTqvII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40:40
답레 쓰려다가 사랑에 대한 예찬에 재어쩌고도 눈 돌아서 같이 사랑얘기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용
768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41:19
후후후 당근빳따!!!
769
지원주
(v3yREC1veU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41:22
미호와 재하... 둘 다 멘헤라 느낌...
770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43:08
미호쟝은... 뭐.... 원래 사랑한다, 는 말을 들으면 저런 반응이라...(흐릿)
771
재하 - 미호
(/kGIRTqvII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54:57
갸아악 답레 날렸다(오열) 혹시 오전~오후 즈음에 이어도 괜찮을까용...;-; 아무래도 자고 일어나서 짱구 조금 더 굴리고 캐해도 좀 다시 하면서 사랑대사 이어야 할 느낌이라... 도자기 장인이 됐어용... 이익 이게 아니야(아무튼 다 때려뿌숨)
772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0:57:24
암 오케!!!! (재하주 뽀다다다담) 내일은 내가 오후 출근이라 잇는 건 저녁 쯤이 될 것 같네@
773
재하주
(/kGIRTqvII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1:00:51
아이구야 미호주.. 부디 지치지 않고 무난무난한 하루 되길 바라용......;-; 안되겠다... 자러.. 자러가용.. 최근 수면시간 평균 3시간 내외라 이대로면 일하다가 과로로 쓰러져서 죽을듯 ㅇ<-<
774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1:01:21
난 아직 자기엔 글렀어...... 콧물이 줄줄 흘러... -ㅠ-
775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01:10:41
잘자 재하주!!
776
수아주
(t72KV6G3kU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2:12:31
모?닝
777
미사하란
(vNGB9tDrEY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2:16:07
점?심
778
수아주
(t72KV6G3kU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2:20:36
우리 수아예용 어제를 갈아서 만들었어용
779
미사하란
(gUZvTyG3NI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3:18:13
780
재하 - 미호
(lHnJ2D4Uwc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3:24:55
이런 아이라면 몇 번이고 사랑할 수 있을 테지. 재하는 털을 고르는 모습에 손 뻗으며 보드라이 쓸어본다. 생명체 다루어본 기억이 거의 없기에 동물 쓸어주는 것 여즉 익숙하지 않은 모양새지만 한 손으로 쓸어주던 손이 점차 능숙하게 아이 예뻐하는 손놀림 되기 시작했다. 어쩜 이리도 예쁠까? 생각할 적 재하는 시선을 돌렸다. 상대의 모든 것을 받아주는 것이 사랑이라. "그렇지요, 밑의 밑바닥까지 끌고 내려가는 것이 사랑이옵지요. 본디 인간은 난간 밑에 있는데, 어찌 그 밑까지 사랑하지 아니할 수가 있겠사와요. 사랑해주지 않는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옵지요……. 어서 그 사랑을 받아들여야 할 텐데 말이어요. 아니, 필히 귀인의 사랑을 알아볼 테니 금세 마음을 열겠지요.." 사랑에 관해 돌아버린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인 듯싶다. 정파에도 사랑에 돌아버린 남자 하나, 사파에도 사랑에 돌아버린 남자 하나, 천마신교에도 사랑에 돌아버린 남자 하나가 있으니 완벽한 균형이겠다. 거기다 지금의 둘은 모르지만 서로 과거든 현재든 정파의 사랑맨이 엮여있다는 점까지 있으니. 어찌 완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청이를 예뻐해주느라 바쁘던 손길이 느릿해진다. "다행스러웁게도 한 병이 더 있지요." 원하신다면 드시어도 좋사와요. 그리 소근소근 얘기하던 재하는 수심 깊게 미소 지어 보였다. "오늘 달빛이 이끄는 대로 정처없이 떠돌다 발견한 곳이옵지요. 아마 자주 오는 장소가 될 것 같사옵지만……."
781
미사하란
(gUZvTyG3NI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3:26:13
ai가 참 잘나왔네용 이목구비 정렬이 쉬운 일이 아닌데.,
782
수아주
(t72KV6G3kU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3:26:42
783
재하주
(lHnJ2D4Uwc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3:26:58
곧.... 퇴사한다..... 내가... 퇴사를 한다.... 그렇지만 지금이 아니라는 점이 괴롭다........ 하지만 퇴사를 한다...(해탈 다들 맛점하시고... 퇴근하고 만나용...
784
지원주
(wQ/OWPl6io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3:36:02
수아... 역시 옥골선풍 캐에용...!!! 홍홍 재하주 파이팅(뽀다담
785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19:34:32
지이이이입!!!!!! 컨디션이 영 꽝이네... :( 갱신하구 이따 봐...(일하러 사라짐)(꾸무럭)
786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20:54:46
안녀어엉... ㅇ<-<
787
수아주
(t72KV6G3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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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거의 끝나감) 22:15:58
허에엥
788
◆gFlXRVWxzA
(F8estsyeEk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22:43:34
홍홍홍 여행 당겨오고 하는 동안 읽을게 많이 생겻네용!!
789
고불주
(c/k7vdbC4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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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거의 끝나감) 22:49:25
고불 갱신! 캡틴 잘 다녀오셨나 보네요!
790
미호 - 재하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23:13:51
"맞아요오ㅡ 맞아요오... 그게 고민이랍니다아ㅡ 이게 사랑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오ㅡ" 네가 짐짓 슬픈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슬프지도 않으면서 거짓부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이해자가 나타났다. 네 스승도 네 이해자는 되지 않는다. 아니, 못하는 거겠지. "좋아요오ㅡ 아후후후후, 정말 말이 잘 통하시는 공자님이세요오ㅡ" 네 손이 술병으로 향했다. 오는 술은 마다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술을 얻었다. 심지어! 폭력을 휘둘러서 얻은 것도 아니었다. 이것만큼은 확실했다. 너는 까르르 웃었다. "그러면 말입니다아ㅡ 다음에 또 여기로 놀러 오시지요오ㅡ 청이를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 게 제 낙이라, 공자님께도 술 선물을 드리고 싶답니다아ㅡ" 그 술은 어디서 조달할 건데? 야! 시선 회피하지 마! 얌마! "이런 달밤에는 술이 단 법이니까요오ㅡ" //@ㅁ@
791
◆gFlXRVWxzA
(F8estsyeEk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23:16:24
792
미호주
(lXuQ0MruT6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23:21:16
어서와!!!
793
◆gFlXRVWxzA
(F8estsyeEk )
Mask
2023-01-12 (거의 끝나감) 23:34:51
홍홍 반가워용!!!
794
수아주
(ZgfHhuLU2M )
Mask
2023-01-13 (불탄다..!) 00:00:25
후에엥 캡틴
795
미호주
(ACJWLu3i2k )
Mask
2023-01-13 (불탄다..!) 00:02:02
수아주도 어서와! 캡틴 즐거운 여행 되었을까?:3
796
강건주
(S3pQHPt34o )
Mask
2023-01-13 (불탄다..!) 00:18:57
갈치는 먹었나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