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7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4 :: 1001

◆c9lNRrMzaQ

2023-01-02 19:08:20 - 2023-01-06 02:42:27

0 ◆c9lNRrMzaQ (kPxtgJ3lwA)

2023-01-02 (모두 수고..) 19:08: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512 ◆c9lNRrMzaQ (MeHe8tehfA)

2023-01-04 (水) 22:33:38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보상 : 캡틴의 흡 - 족

513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34:03

수고수고 캡뿌~~~~~!!!

514 알렌주 (rMWbS5EkKM)

2023-01-04 (水) 22:34:06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515 린-진행 (T3VE2mWqbs)

2023-01-04 (水) 22:35:10

알고 있었다. 저가 이 곳에 발을 들이는 순간 어떤 기분을 느낄지. 자신이 목표하는 바가 높고도 험준함을, 그리고 그 격차를 지금의 저는 파악하기도 힘들다는 사실을 지금 이 순간에 찬란한 휘광을 마주하며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저는 저의 아버지 또한 그리 되실걸 굳게 믿고 있어요."

누군가라면 비웃을지도 모르는 말을 소녀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진심을 담아 말한다.

"저는 그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다시 숨을 받아 태어났으니, 저의 목숨과 혼을 바쳐서라도 언제까지나 충성할 것이며 말씀을 전할 것이어요."

드높은 격차 그 아래 승복하지 않고 그저 순수하게 감격하여 이를 따라잡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 이도 불경한 것일까요,

"저는 언제나 높은 곳을 향할 것입니다."

#비록 그 길이 험난하고 설령 자신의 죽음을 가리킬 지라도.

516 유하주 (1HYStOaHPM)

2023-01-04 (水) 22:35:11




517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2:35:31

후기

1. 38레벨 전문가 권장에 난이도 상? 이거 해도 되는거야?
2. 아 근데 히모랑 비모 쓰면 가능할거 같은데
3. 인류 최대의 종교는 본거지에 가도 신성이 보이는구나
4. 오현이가 또;
5. 역시 대기업 회장은 다르다.

518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36:20

후기

커뮤가....즐겁다...!!!?
이럴 수가!!! 즐거워!!! 재밌었어!!!
지오씨는 신일까?? 사람이랑 즐겁게 떠드니까 참 좋다.
거기에 나름 부탁도 받아가지고 의욕이 충만해진다.

519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2:37:32

고생하셨습니다!!

>>502 아 그죠...👍

그래도 단시간 내에 상당히 많은 일들이 있었던 진행이었네요!!👏👏👏👏👏👏👏
자동문 파티는 수련장(이라고 그랬던가요 이전에?) 입구를 찾아냈고!
오현이는 흉선을 만났고 준혁이도 이오시카 씨 만났고! 시윤이도 슬슬 갈 길을 가게 되었으니...!

520 린주 (T3VE2mWqbs)

2023-01-04 (水) 22:38:01

답이 늦었...

진행후기
방심했는데 원기옥 얻어맞고 어벙벙 아니 쥬도님 내가 잘할게 미안해.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랬어.
쥬도의 신성과 성당에서 느낀 거대한 신성의 느낌과 그 차이를 표현한거 보고 무릎 꿇었습니다. 내가 손이 좀더 빨랐다면 진행 끝나기 전에 쓸수 있었지도모르는데 그냥 미련만 잔뜩 남았음,,,

521 린주 (T3VE2mWqbs)

2023-01-04 (水) 22:38:55

오현이한테 무슨일이...? 또 bonk야?

522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2:39:11

>>516 아이고 유하주.......
어서오세요...!!

>>518 이야기를 모아달라는 신기한 부탁이었죠! (끄덕

523 진오현 (7Pzv6zR5yM)

2023-01-04 (水) 22:39:25

"엇."
이 사람이 흉선?
화들짝 놀라 재빨리 뒤따라 간다.

"어... 음. 죄송합니다. 난 누가, 심지어 흉선이 손님을 맞이하며 기다릴거라 생각하지 못 했어."
심지어 여기 집도 아니고 황량한 허허벌판이잖아.
이런걸 어떻게 뭘 예상하고...

그러다 퍼뜩 뭔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권왕에게 이걸 받고 가보라 한것이고 이 사람은 내가 오는걸 알았으면...
권왕이 이 사람에게 연락한게 아닌가?

그리고 여기서 흐지부지 해지면 나는 권왕에게 까이는건가?
그건 굉장히 끔찍한 결과가 될것 같다.

"저기 그... 손님 대접이 호통이든 검 휘두름이든 괜찮으니 받고 싶은데. 아직 받습니까."

#행동

524 유하주 (1HYStOaHPM)

2023-01-04 (水) 22:39:28

후기
: 오늘도 참여 못 해서 안타까움

525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2:39:56

<진행후기>

현준혁과 이오시카의 문답풀이

현준혁은 용감하게 아카가미 가문의 본당에 들어갔지만
먼저 대면하게 된 이오시카로 부터 다른 사람에게 지령을 내리는 자가 어떤 시선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언뜻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너 개인은 무엇을 원하느냐 라는 아카가미의 질문에 현준혁은 그 시선을 바란다고 하였지만
이오시카는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지 아래를 볼 필요가 있을까? 라는 답변을 해주었죠

현준혁은 여명길드에 대해 언급하는걸 실례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잘 맞이해주는 이오시카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두려워 하고 있는거죠
다만 현준혁의 시야가 대상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간파한 이오시카가 과연 현준혁이 여명길드를 아카가미 가문의 힘을 빌려 도와주고 싶어 한다는 것을 과연 모를까 싶네요

재밌는 진행이었습니다

526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40:44

어....근데 일주일 시간 점프하면, 유하 콩도사님은 어떻게 돼? 4일 여유 있다 그랬는데

527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2:41:01

캡틴이 힘을 쓴다면 훨씬 더 이상적인 지도자를 만들어낼 수 있었는데
살짝 힘을 빼고 정말로 기업의 수장으로 적절한 인물을 만들어낸것이 신기했다

528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41:09

개인적으로 다른 성격의 NPC들을 전부 묘사해야 하는 진행은 짧지만 매우.. 지친다

529 오현주 (7Pzv6zR5yM)

2023-01-04 (水) 22:41:46

진행 후기

오랜만에 진행 참가라 신났다.

그런데 흉선이 너무 정상적으로 반응 해서 당황스러웠다.
'이놈!'하고 때리는 반응이 오거나 더 크게 호통 치거나 그럴 줄 알았는데

왜 그냥 가버리려하지..?

530 유하주 (1HYStOaHPM)

2023-01-04 (水) 22:41:47

어... 그러게....................
콩....도사님.........

531 여선주 (yI9EhQdya.)

2023-01-04 (水) 22:41:48

후기

https://youtu.be/At4YCT1A8_A
하얀거탑 ost가 들려오고 있어요..
치료가 많이.. 필요해!
다른 분들도 한 발짝씩 내딛고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일들이 엄청 벌어질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나지!

532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42:09

>>526 문답 끝나자마자 이벤트 과정 거치면 바로 장례식 시간

533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2:42:25

아카가미 가문이 직접 여명 길드에 후원하는거 보단
준혁이에게 후원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534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2:43:38

그럼 우린 게이트 안에 1주일이나 있게 되는건가

535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2:43:58

>>520
다음번 진행 때까지 다시 써보시면 어떨까요!!
사실 저도 저번 진행 때 가끔 마지막으로 썼던 레스 은근슬쩍 묘사 추가하거나 수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521 bonk는 아닌데 기껏 만난 흉선님이 ㅇ? 나 찾으러 온 거 아니었음?하면서 자리를 뜨려고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536 빈센트주 (fIbZ/oyHKI)

2023-01-04 (水) 22:44:48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이번엔 늦어서 슬프네요... 다음번은 꼭 풀타임으로 참여하겠습니다.

537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2:44:54

후원 대상을 준혁이로 틀어본다

오 이거 상당히 괜찮네

538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44:58

이오시카라는 인물의 모티브는 캡틴의 할아버지인 것

539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2:46:35

이오시카가 캡틴의 할아버지면

시나타는?

540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46:52

그런데 기사단이 현재는 뭔가 흩어져있나? 수행기사를 받는다는거 보면 유지는 되있는 것 같은데 얘기를 모아달라니, 특이하네.

541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47:09

어릴적에 봤던 다도하는 고등학생 언니

542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2:48:48

강산이가 지금 미리내고에 있긴 한데 날짜도 스킵될 예정이고 해서 버스킹으로 정신력 회복 시도가 제대로 될 지 모르겠네요...
이건 상황 보고, 알렌 쪽이 너무 진행이 더디다 싶으면 양해를 구해야 할 듯 싶습니다.

>>525 오...그것도 그렇네요!

543 오현주 (7Pzv6zR5yM)

2023-01-04 (水) 22:49:03

>>521
난 분명 한대 꽁 맞고 진행될 줄 알았는데 노선이 드리프트 되어서 흉선이 그냥 가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림...

544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50:10

오늘도 방심한 사람들에게 원기옥을 잘 박아넣었다

히히

545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50:51

기습 원기옥 투여자 캡뿌틴

546 여선 - 강산 (yI9EhQdya.)

2023-01-04 (水) 22:51:00

[오케이오케이.. 방 살펴보고 번호 분석..하거나 해서 얻어보겠음!]
여선이 올인을 하고 그런 부추김으로 인해 다 잃고 나서의 혼란스러움이란! 일단 여기에서 기다리시면 된다는 말과 함께 음식이 주어졌지만 손도 대지 않고 여선은 들통날 때가 되었다는 메세지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방음시설은 잘 되어있는 것 같지만..."
잠시 난전이 벌어진다고 하면. 빠르게 보스를 처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금고를 열어서 얻은 다음에.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지문인식 같은 거였으면 사람을 뒤지고, 아무리 그래도 신체 100이니까 목을 잠깐 꺾어서 기절시킨 다음 찍었을 수도 있을텐데. 장미와 프리지아와 튤립.. 화병에 꽃힌 건 속임수였고. 각 꽃이 그려진 장식물을 매직아이로 보면 숫자가 떠오르는 방식이었습니다. 안은 안개꽃이 아니라 누르면 안개가 피어오르는 이거였고요.

열린 금고 안의 것을 일단 죄다 확인은 하지만.. 결국에는 싹쓸어서 인벤토리 안에 넣고는 강산에게 메세지를 보내려 합니다.

[물품 확보 완료!]
[보스를 치는 게 필요할 것 같음.]
[아니면 미리 신고를 해서 포위망을 만든다거나요?]
아마 보스방으로 올라가는 데에서 합류해서 보스 방으로 암호를 대고 올라가면... 있을까요?

547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2:51:18

이런 질문은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지만..

캡틴이 어릴적에 봤던 다도하는 고딩 언니는
혹시 야구배트를 휘두르고 있었던거야? (??)

548 여선주 (yI9EhQdya.)

2023-01-04 (水) 22:52:16

기습 원기옥... 무시무시한 캡틴..(바들바들)

549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2:53:28

>>528 앗......
제가 눈치가 없었군요....죄송합니다!!!🙇‍♀️🙇‍♀️

>>531 여선이는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혹시 위급한 상황이고 자신이 없으시면 아득한 자아...를 쓰는 것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지금 보유한 코인으로 구매 가능하실 듯 합니다.
제가 알기로 30코인이던가...

>>533 >>537 오...
준혁이 쪽도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550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53:32

>>547 친해져서 들어보니까 남자친구랑 싸울때 집에 있는 봉으로 후드려 팼데서

551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2:53:55

>>550 어?

552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54:58

근데 그 남자친구가 양다리인가 그랬음

553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55:02

투여자.

投與者 : 약 따위를 남에게 주는 사람.

鬪女者 : 싸우는 여성

2여자 : 2명의 여자.

이 짧은 단어 하나에 담긴 내 언어유희가 가취가 있기를...

554 ◆c9lNRrMzaQ (PyQ54YBJtg)

2023-01-04 (水) 22:55:19

데이터?

555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55:52

살려주세

556 시윤주 (pqaFG6MMiI)

2023-01-04 (水) 22:56:20

히엑 모두들 잘 들어!!!

557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2:56:39

>>540
이전에 활동했다가 은퇴했던 분들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런 분들의 옛날 썰을 모아달라는 것 아닐까요?

>>544 👍❕❕
(어깨 주물주물!!)

헉 맞다...일상...진행 정산!!

558 여선주 (yI9EhQdya.)

2023-01-04 (水) 22:56:42

실수 한번 더 하면 사망하신다니까 솔직히 아득한자아씨! 라고 외치고 싶어지는 기분이..

그냥 얌전하게 치료에 망념 붓는게 나았나 생각들기도 하더라구요..(갑자기 압박...? 신체...? 로 생각이 튀다닛)

559 준혁주 (I5fdmV0BlA)

2023-01-04 (水) 22:58:21

>>552 ....어어??

에이 설마 준혁이가 약혼을 했는데 양다리를 걸겠어..

560 강산주 (YvNDaOEjWs)

2023-01-04 (水) 23:02:18

아!!
그리고 이거 정산하다가 뒤늦게 생각난 건데요!

여선이 쪽은 신체만 강화할 게 아니라 신속도 강화했어야 했던 거 아닐까요?
신속 능력치가 반응속도나 마도 시전속도 등에도 영향을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아마 치료의 대응 속도에도 영향을 줄 지도...!

561 태식주 (WHCU3kKl0k)

2023-01-04 (水) 23:02:30

양다리면 특별반이 다굴할거니까 걱정마

562 오현주 (7Pzv6zR5yM)

2023-01-04 (水) 23:04:56

걱정마! 오현이는 빠질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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