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8 융통성을 가지며 상대를 존중해주되 기본적인 분위기는 쉬이 바뀌지 않은 보들보들 텐키 군이네여.............! 귀엽다 귀여워..(대충 형언하기 어려우면 귀엽다고 하는 편) 강강약약인 태도는 갖기 어려운 것인데 말이져. 이 역시 연륜이랄까.......(뇌절2) 너무나 무례한 상대에게도 이러한 태도는 여전할까용? 아니면 무례함에는 그에 걸맞는 대응을 해주는 것일까요...? :3c
아무래도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버릇된 사람..이 아니고 요괴니까. 둥실둥실 날아다니다 보면 많은 인연이 쌓이기도 하고. 그렇지? 굳이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 좋겠다라는, 무른 성격이라고 해도 좋아. 아니 근데 텐키 요괴 시트캐중에선 최연소 아니니. 연륜이라니.
무례한 상대의 능력이랄지, 강함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직 어리고 미숙한 아이라면 사춘기 아이를 보는 느낌이야. 걱정도 들지. 저러다 나쁜 상대에게 걸리면 크게 혼날 테니까. 잔소리를 좀 하겠지? 어느 정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곤란해 하는 쪽. 능력 수준이 비슷하니 마찰이 일어나면 나나 저쪽이나 무난하게는 안 끝날 테니까, 꼭 해야할 일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적당히 넘기는 정도야. 자신보다 확연히 강한 사람이라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저 정도로 강하니 오만한 것도 평범한 거지.' 다만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든 강한 상대든, 필요하다면 가벼운 조언을 남기고 떠나기도 해. 오만한 건 좋지 않다거나, 곧 태풍이 올 테니 피해있는 쪽을 추천한다거나.
단, 아무리 그래도 용납하지 못할 상황이거나 화를 내야 할 상황이면 정색하고 화내. 호구는 아니거든.
>>972 그럼 나이를 바꿔야겠다. 고마워~ 아마 나이를 반토막 낼거 같아. 컨셉상 그게 더 적절할 거 같아서..
>>974 (부둥부둥) 아무래도 저는 반백도 되지 못하는 응애.... 인간이니까용........! 텐키는 아무리 보아도 제게 있어선 어른... 하늘...(아무말) 둥실둥실 날아다닌다는 말이 말 그대로가 아니라 비유가 되어도.. 텐키와 정말 걸맞은 말이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여.. 둥실둥실 포근하게 바람 가는 대로 날아다니는 텐키 군.......
어느 쪽이든 존중해주고 마찰을 피하고 상대에게 보통 온화하며 호의적인 편이라는 인상이 강하네용! 포슬포슬한 텐키 군.......... 그치만 무조건 당해주지는 않는다는 게 너모 '귀여워용',,, 이런 갭모에는 언제나 정답이져... 텐키 군에게 매도당하고싶(이상해지는 결론
그리고 나이에 관해선 화긴햇어용!!! 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으니 바로 시트를 수정하셔도 좋아용~~~
텐키주 웹박은 확인했어용~~~~~~! 자세한 이야기는 시트 조율 때 해보기로 해여 :3c!
>>982 상여자 특) 먹기 싫은 반찬은 누구도 먹을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버림...........(??? sns 활동의 크리스티아나 아가씨 찬양이 너무나 즉답이어서 웃어버렷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아니 사이비 종교(그것도 마족) sns가 되어버리는 게 아니냐구여..................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