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2086> [ALL/동방/육성/슬로우] 창공과 낙원의 환상 | 01. 환상, 피어오르다 :: 1001

◆PT0BPjgDqk

2022-12-29 00:06:28 - 2023-01-24 00:10:43

0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06:28


♪ まりつみ | Starting point

"환상향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
"그래요, 이 말이라 함은 즉 당신도 어엿이 이곳에 환영 받아 마땅하다는 뜻."
"예를 갖추어 환영하도록 할까요?"
"어서 오세요. 부디, 이 환상향에."
"당신에게 이곳이 그 어디보다 평온한 낙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위키 : https://bit.ly/cnhwiki
웹박수 : https://bit.ly/cnhclap
시트스레 : situplay>1596712084>
임시스레 : situplay>1596247522>
정리스레 : situplay>1596712085>

1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24:26

안착!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어장에 참여할 날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결국 오고야 말았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사랑해요! 캡틴!

2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27:25

흑흑 반가워요 저도 싸랑해용.............! 존버하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어장이 될 수 있어야할 텐데 말이에용.....!
불로불사를 예약하셧네여 어떤 시트르 준비하셨을지 두근두근이랍니다 :3

3 ◆uOpFfkCSO6 (J9YzNrM9QU)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0:39

드디어 올것이 왔군!!! 캡틴의 준비력을 보면 분명 만족할만한개 나오겠지!후후후....

4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3:15

>>2 궁금하신가요? 하지만 지금 알려주면 재미없죠! 스스로가 만족하는 시트를 준비해왔다라고만 해두겠습니다!

>>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잖아요? 기대된다...

5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3:24

>>3 으갹 준비만 하느라 늦은 게 아니라 현생 탓이 다분하다고 말을 모태,,,,,,,,,,,,,,, , , , ,,,,(죽어버리기)
열심히 임해보겟습니다.............! 캡틴 맡는 게 정말 너무..... 너무 오랜만이라서 솔직히 걱정이 적은 건 아니지만 노력은,,, 배반하지 않으니가여,,,!!! 😂😂😂

6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5:47

>>4 으윽...... 윽...... 감질난다....... 감질이 나,,,,,,,,,,,,
그렇다면 20시 1초가 될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보도록 하겟습니다!!! 어떤 시트를 보게 될지는 다갓이 알려주겟지,,,,,,,

(0시 0분 0초에 시트 스레를 올리지 못해 분한 짐승,,)

7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8:18

불로불사와 수인 모두 예약하신 분은 어떤 시트를 준비하셧을지 또 궁금하지만
당장 볼 일은 아마 없겟지

으아악 이게 존버의 심정........................? ㅇ<-< (그대로 앙갚음 당해버리기,,,,

8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41:31

가장 중요한 미덕은 인내심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어떤 게임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어디서 나오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기다림 끝에 복이 온다고도 하니 분명 기다림의 가치는 있겠죠.

9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44:14

>>8 맞읍니다,,,,,, 여러분이 결국 존버에 성공하셧듯이,,, , , , !!!

.......
힌트... 힌트라도.....(?

10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49:14

>>9 아이... 이번만 알려드리는 거예요? 피카츄예요. 이보다 적절한 힌트는 없다! (???)

11 ◆uOpFfkCSO6 (J9YzNrM9QU)

2022-12-29 (거의 끝나감) 00:50:12

>>7 고것은 20시간이후의 즐거움이다!!! 둘다 탈락할 때를 대비해 제 3의 시트도 준비되어있지! 어느 아이도 사랑스러운 우리애라구!!!

존버 성공의 힌트는... 바로 사랑이지!

12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52:49

>>10 피카츄!!!!!!!! 피카츄 좋죠 귀엽고 깜찍하고 100만볼트 아무튼 겁.나.위.험.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용.. 이 피카츄라는 힌트 하나 가지고 이제 20시간 동안 씹뜯맛즐 뼛속까지 빨아먹어야지,,,,,,,,()()

13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0:55:03

>>11 시트 여러 개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셧어용(뽀담),,, 부디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바라용.......!

그나저나 힌트.... 사랑..... 사랑....?? (두뇌풀가동) 뭐지 우리 스레에 앞으로 핑크빛이 가득하게 될 것이라는 선전포고인가@@

14 ◆uOpFfkCSO6 (J9YzNrM9QU)

2022-12-29 (거의 끝나감) 01:06:20

>>13

15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1:07:45

>>14 !!!!!! (물개박수!)(???)

16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01:09:42

저어는 내일 아침 움직여야 하기도 해서 이만 일찍 들어가보겟습니다............. 두 분도 늦지 않게 주무쎄용!!!!! 나중에 다시 봅시당!

17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01:10:28

물론이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18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09:05:23

아침이다요~~~

19 ◆PT0BPjgDqk (mJjX1pJTh2)

2022-12-29 (거의 끝나감) 09:33:05

정신이 하나두 읍네여.. 갱신하겠답니다 :3!!! 다들 오늘 하루도 홧팅팟팅이랍니다

20 ◆uOpFfkCSO6 (dGph/XufNQ)

2022-12-29 (거의 끝나감) 10:53:51

조금 있으면 점심때네!!! 다들 식사는 안거르고 챙겨먹으라구!!!

21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14:07:19

슬쩍 올려두고 가겠습니다! 카레는 언제나 맛있어...

22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17:37:17

저녁 갱신이랍니다 :3~~~ 아직 추가 예약이나 시트는 들어오지 않았네여 흠 4분만 채워지면 소원이 없겟는데,,,

23 ◆uOpFfkCSO6 (dGph/XufNQ)

2022-12-29 (거의 끝나감) 17:42:54

그래도 준비스레에선 사람도 제법 많았고 기다려보자구!

24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17:43:59

어서 오세요 캡틴! 그러게요 수요 조사 때는 7명이나 있었는데... 아마 다들 바쁜 게 아닐까요?

25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17:46:59

그럴지도 모르겠네여~~~~~~~ 아직 평일이기도 하고 말이에용🤔 그래서 혹시 불로불사와 수인의 예약 기한을 몇 시간 정도 늦춰야 하나 고민하고 있기는 한데, 아직은 고민의 단계네여,,,,,,,,,,,,,🤔🤔🤔

26 이름 없음 (fzooqXCf3g)

2022-12-29 (거의 끝나감) 17:56:23

(아직 예약도 안 했지만 글 쓸 시간이 부족해서 아직 시트 못 낸 참가존버단 지나감....)

평일+연말이라서 다들 바쁜 걸 거야!!! 나도 얼른 시간 내서 시트를 내고... 말 것임...!!! ╭( ・ㅂ・)و ̑̑

27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18:01:53

>>26 역시 제가 괜히 성급했던 것이었어여 ∠( ᐛ 」∠)_ !!!! ! ! 만족하실 만한 시트를 내실 수 있길 바랄게용 고맙고 나중에 봐용~~~~~~~~! 🥰

28 ◆uOpFfkCSO6 (dGph/XufNQ)

2022-12-29 (거의 끝나감) 20:46:04

얼마 안남았나...

29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2:39

시간이 연장되었지만 변동 없음으로 끝나는 걸까요! 이대로라면 50% 확률... 해볼 만하다!

30 ◆uOpFfkCSO6 (dGph/XufNQ)

2022-12-29 (거의 끝나감) 21:35:56

그러고보니 시트에 ai를 써도 되는걸까?

31 ◆PT0BPjgDqk (4JzuBPweTA)

2022-12-29 (거의 끝나감) 21:38:39

있을 수 있는 온갖 상황 다 고려하여 엄청 오래 접수 받을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예약자 분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도 못할 짓이니까여🤔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타협을 봐보았습니당

>>30 괜찮으세여!

32 ◆HrMgpR76w2 (y20dMbS5AA)

2022-12-29 (거의 끝나감) 22:57:34

11시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두근두근! 시트를 잘 짰을지 걱정되는군요...

33 ◆0SRzA3Xjh2 (5iFhLzDsno)

2022-12-29 (거의 끝나감) 23:19:47

룰루

34 ◆PT0BPjgDqk (KWl4bKv8uE)

2022-12-30 (불탄다..!) 00:21:44

잠시 씻고 정리할 것 정리하기 위해 다녀오겟답니다~~ 금방 다녀올게용

35 ◆HrMgpR76w2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00:24:30

다녀오세요 캡틴! 전 슬슬 자러 가야겠어요. 다들 쫀밤!

36 ◆PT0BPjgDqk (Mr5LBvaKjc)

2022-12-30 (불탄다..!) 00:26:50

시트를 내셨으면 인증코드보다는 이름을 다시는 편을 권장드릴게여!!!! >:3 암튼 푹 주무세용 쫀밤~~~~

37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00:44:41

아직 조율이 안끝나서! 이름으로 등장이야~

38 ◆PT0BPjgDqk (CNq0cb.0y6)

2022-12-30 (불탄다..!) 01:25:34

돌아왔슴당 >:3 아키히요주 아직 계시나용???

39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01:27:03

고럼! >:3

40 ◆PT0BPjgDqk (CNq0cb.0y6)

2022-12-30 (불탄다..!) 01:28:03

좋슴당!!!! 임시 스레에서 조율을 계속할게여!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팟팅이에용

41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01:28:35

조율 다 하고 자야 다른 사람도 할 수 있으니 버티는 중이라는거야 ... (사망

42 ◆PT0BPjgDqk (CNq0cb.0y6)

2022-12-30 (불탄다..!) 01:31:19

흑흑...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셔용.........(쪼물쪼물

43 시구레주 (dXBgO2/Jo.)

2022-12-30 (불탄다..!) 03:35:56

와 샌즈! 두둥탁!

검수는 못 받았지만 용기 내서 갱신...해봄......👀
비공개 시트도 보내뒀어! 이런 설정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그 문제는 내일의 내가 해결해 주겠지!
다들 좋은 꿈 꾸고~ 나도 시트만 올리고 자러 가볼게. 검수는 내일로... 부탁해.... (›´-`‹ )

44 ◆uOpFfkCSO6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08:42:06

나도...시트빨리낼거야...

45 아키히요주 (lk9L65106M)

2022-12-30 (불탄다..!) 08:53:02

갱신!

46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10:23:25

좋은 아침이에요!

47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0:42:45

좋은 아침이에용~~~~~~~! 오늘 점심 즈음에 또 바빠질 예정입니다만 그 전까지 최대한 시트를 검수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겟습니다,,,,

아리 시트부터 정밀..검토..해볼 예정이고 시구레 시트는 대충 읽어봣는데 별 문제 딱히 없어보이네용! 물론 설정 조율은 필수적이지만여!
아리 시트는 좀 더 근본적인 조율이 필요해보이는 만큼 아직 보류이고..... 아키히요와 시구레는 일단 자유롭게 일상을 돌리셔도 괜찮을 것 같답니다 :D!!!!! 물론 희망한다면 선관 역시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48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0:46:51

아리주 계세용????

49 아키히요주 (lk9L65106M)

2022-12-30 (불탄다..!) 10:48:37

(둠칫둠칫) 시트 수정해야지 참. 기존에 올렸던 시트를 하이드 해줄 수 있을까?

50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0:53:46

>>49 물론이지용! 참, 저도 여쭐 것이 하나 있었는데 아키히요가 사회에서 빠져나온 대략적인 시기를 시트나 웹박수로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용~~~~~~~ :3

51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10:54:46

>>48 앗... 못 볼 뻔... 네 있습니다!

52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0:57:28

>>51 어서오세여!! :D 조율을 해도 공개된 내용 중에서만 다룰 것 같아서 임시 스레가 아니라 시트 스레에서 하이드 없이 진행할까 하는데 괜찮으실가여?? 혹시 정보가 드러나길 원하지 않으시면 임시 스레를 택하셔도 무론 괜찮습니당~~~

53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11:00:09

>>52 괜찮습니다! 그럼 시트 스레에서 조율하는 걸로 하죠!

54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1:00:50

>>53 알겠습니다! 현재 여쭐 내용을 작성하는 중이니 편히 대기하시면 될 것 같읍니당!

55 아키히요주 (lk9L65106M)

2022-12-30 (불탄다..!) 11:03:31

야호! 접수했습니다!

56 아키히요주 (lk9L65106M)

2022-12-30 (불탄다..!) 11:22:37

시트 수정하고 비공개 시트도 수정해서 보내놨어! 또 건드릴 부분이 있으면 알려줘~

57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2:08:27

두 분은 시트 스레 확인해주세여~~~~

일단 시구레 시트 집중적으로 읽고 있기....... 시간이 애매한데 흠 일단 끝까지 열심히 매달려보기

58 아키히요주 (lk9L65106M)

2022-12-30 (불탄다..!) 12:56:05

(시트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신남)

59 태백주◆uOpFfkCSO6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13:01:48

나는!나는!시트를 냈다!!!

60 ◆PT0BPjgDqk (2r09akkeRc)

2022-12-30 (불탄다..!) 13:02:34

아이고 일단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아용,,,,,,
저는 아마 저녁 즈음에 다시 올게용!!!! :0

61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6:24:08

아다다닷닷닷닷닷 춥다요 추워 <:3

62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16:33:53

신난다 신난다 통과됐다!

64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7:16:38

시구레주, 태백주 계신가용???????????? :3

65 태백주◆uOpFfkCSO6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17:23:35

있다!

66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7:29:51

우선 시트에 큰 문제점이라든지는 없어용! 하지만 플레이어-캡틴간의 인지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설정 충돌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설정에 관한 간단한 조율을 해볼까 하는데 잠깐 임시 스레행 괜찮으실까용????? :3 비공개 정보의 누출을 가능한 대로 줄이기 위해 아키히요주 또한 그렇게 하셨듯이 noup, spo, mask, 그리고 웹박수를 적극 이용할 거예여!!

67 태백주◆uOpFfkCSO6 (HOad3./C0E)

2022-12-30 (불탄다..!) 17:31:35

좋지!!! 임시 스레 올려둘게!!!

68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7:48:39

@아키히요주
계신가용??

69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18:41:35

호에엥 (긴장)

70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8:44:40

별건 아니고 재주 특성 관련해서용 :3!!!(뽀드듬) 의학에 +1 하셨는데 의학이라는 게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서 어떤 방향을 위주로 초점을 맞춰드리면 될까요?

71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18:48:45

휴 다행이다 (늘어짐) 으음 ... 의학보단 약학쪽이 더 맞는 것 같다! 약초 같은걸로 증상을 완화한다던가 치료한다던가!

72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8:52:19

후후 아직 스레 극초기인데 별 심각한 건 없다구요~~~~~~~ 암튼 알겠습니다!

73 태백주◆uOpFfkCSO6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19:04:17

환상향에선 상식에 얽매이는 것이 패배자...
현인신 SANAE님도 그리 말씀하셨지...

74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9:07:49

재주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특성-역량-[재주]의 무술 관련 재주들은 이미 관련 능력이 있을 경우에는(<-종족 특성으로든 특색 투자로 인해서든) 그다지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거예용!

다만 관련 무술 능력이 없을 때는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제가 거창하진 않을지언정 도움은 되는 간단한 스킬을 지급해드리고 이로 인해 해당 무술에 보정이 붙기 때문입니다. 무술 재주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강제 HP 소모 기술행인데 있을 때는 HP를 소모하지 않을 뿐더러 적당한 성과를 내고 특수 스킬로도 승화할 수 있다, 같은 계열이지만 더 수준 높은 무술을 익힐 때나 비슷한 무술을 구사할 때 개연성에 근거가 보충되어 비교적 손쉽게 성공할 수 있다, 같은 차이점만 봐도 재주 1포인트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알 수 있죵 :3

이미 관련 능력이 있을 경우에 왜 큰 도움이 안 되는지도 이제 짐작이 가실 텐데, 이미 관련 능력을 통해 얻는 스킬이 재주 '(희망) 무술'을 선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대부분의 보정을 사실상 동등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75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9:17:27

>>73 (대충 인게임 그 짤 지원)

* 대충 '환상향은 바깥 세계의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곳이다'라는 설정의 연장선에 위치한 원작 밈이라 보시면 됩니다,,,,,, 저 연두머리가 대충 바깥 세계에서 온 캐릭터인데 첫등장한 바로 다음 작품에서 냅다 상식을 버리더니(짤) 환상향 내에서도 굴지할 수 있는 희대의 비상식녀가 됨(아무말)

76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19:24:22

혹시나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되는 참치들은 반대로 바깥 세계의 것을 환상향의 상식에 대입한 원작의 린노스케라는 캐릭터의 고찰을 보면 한 번에 이해가 될 겁니다! 아래가 바로 그 고찰.

F(16진수)=15(10진수) → 15는 완전함을 뜻함 → 십오야(十五夜)는 만월을 뜻함 → 컴퓨터는 달의 마력을 사용

77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9:31:35

>>76 (대충 환장하겠다는 말)

78 태백주◆uOpFfkCSO6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19:37:25

컴퓨터는 달의 마력을 쓴다... 상.식.이잖아?

79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9:40:09

https://www.chosun.com/national/2022/12/30/4O5MADDZBZCM5BEYXNQKQMBUS4/?outputType=native


이거
이거
누가 이거 모티브로 해서 요괴 : 일반 캐릭터 내주세용(돌아버림)

80 태백주◆uOpFfkCSO6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19:43:13

심비록*안건이잖

동방프로젝트 외전작, 도시전설을 메인소재로 차용함

81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9:47:55

창공과 낙원의 환상에서는 충분히 설정 가능할 법한걸용 :3~~!!!

82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19:51:45

(긁적긁적)

83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19:52:27

>>82 (쓰담뽀듬뽀담) 어서오세용~~~~~~~~~

84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19:57:12

동방은 어렵군!

85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19:57:21

전 저 뉴스 보자마자 성련선이 먼저 떠올랐네요. [1]

[1] 동방프로젝트의 12번째 작품인 성련선에 벤토라라는 UFO 모양의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물론 진짜 UFO는 아니고 나무판자처럼 생긴 무언가입니다.

>>82 어서오세요! 아키주!

86 태백주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20:02:31

아키주 어서와!!! 아무래도 동년배 작품이라

87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20:02:57

사실 옛날 사람이지만 관심 있게 본 적은 없어서 말이지~~

88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20:05:33

그래도 동방 아는 애들도 없진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저 중학생들이 동방 알고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89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0:06:16

아직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져야 하는 스레 극초기니까 원작 얘기보다는 우리 스레와 스레 내 캐릭터 얘기를 우선하도록 해용 우리 >:3~~~~!!!!

가령 진단메이커를...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숙제로 해온다거나...................? (철컥(???

90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20:16:16

아리:
236 그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ㄴ크리스티아나가 아리가 죽으면 슬퍼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메이드들은 슬퍼할 거고 마을 사람들도 슬퍼할 거고... 정확한 수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리는 불로불사죠. 거의 모든이라고 했으니 아에 안 죽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게 어떤 형태의 죽음일지 잘 모르겠는 고로...

306 어떤 것이 자신의 물건임을 알아보는 방법은
ㄴ어... 깨끗하냐? 깨끗하지 않냐?

270 인간관계에서 1,2,3순위를 정한다면?
1. 부모님
2. 크리스티아나 아가씨
3. 메이드장
너무 뻔했으려나요?

숙제(?) 해 왔습니다! 확실히 이 진단은 재밌고 캐릭터 굴리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단 말이죠.

91 태백주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20:16:22

최근에는 여아 층에서 인기 많다는 얘기도 있으니 격세지감인걸!

태백:
175 미안해와 고마워 중 더 많이 하는 말은?
태백 : 고맙다는 말보단 미안하다고 하게 되는 직업이네요?

018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태백 : 아 그런거 물어보는거에요? 괜찮아 이거?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태백 : 빈말로도 무례하다고는 못하겠네요. 보세요 지금도 존댓말이죠? 인품이 드러난다는거에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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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태백주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20:17:27

>>90 흡혈귀 밑에서 일하더라도 1순위는 역시 가족... 착한아이다...

93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20:20:07

숙제라니~~

94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20:29:31

>>91 뭣이! 이건 정말 상상치도 못한 이야기네요.

그나저나 태백이 자기 입으로 인품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92 보통은 주인보다는 가족이 더 중요하죠! 그래도 착한 아이는 맞습니다.

>>93 아아~~ 하기 싫어라~~ (?)

95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0:31:52

>>90 크리스티아나가 슬퍼할까요 어쩔까용~~~~ :3 아직은 이른 말이니 이것은 나중의 즐거움으로 미뤄보기로 하죠
하지만 우선순위에서 2위로 밀렸으니 거기에서 좀 덜 슬퍼할지도......(농담)
깨끗하냐 깨끗하지 않냐로 자기 물건을 구분하다니 어떤 원인에서 기인한 기준인지도 궁금해지네용......🤔🤔🤔

>>91 여유로운 성품이 듬뿍 묻어나오는걸용~~ :3 정중한 듯하면서도 어려움 없이 가뿐하다는 느낌이네여 태백이는 정확히는 이런 말투를 가졌군여! 시트 한마디로는 미처 다 보지 못한 면모를 보는 느낌이에여~~~

96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0:32:36

>>93 해오세용!!!!(막무가내) 농담이고 편하게 결정해주시면 된답니다~~~ ;3 그치만 아키히요 진단 좀 보고 싶을지도........ 궁금해질지도.......(?)

97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20:38:58

>>95 깨끗하지 않으면 본인이 찝찝하니까 물건을 자주 깨끗하게 만들거든요.

98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0:41:41

>>97 결벽증 비슷한 게 있는 걸까요??? 흠터레스팅...........🤔🤔🤔

99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0:42:30

@아키히요주
카야데 가문이 쓰고 다니는 텐구 가면은 카야데 가문 전용인가요, 아니면 다른 텐구 사이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반적인 가면인가요??

100 태백주 (hgfJt46Nos)

2022-12-30 (불탄다..!) 20:53:45

>>94 실제로 좋기때문이닷(?) 그보다 하긴 그렇지... 직장상사보단 가족이 좋은걸...

>>95 영업용 말투라는 느낌이지만! 저러면서도 1인칭은 착실하게 '나'라구!

101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1:11:13

>>100 일인칭은 계속 착실하게 '저'가 아닌 '나'라니 확실히 영업용 말투라는 게 뚜렷하게 느껴지는걸용 >:3c!!! 가뿐한 느낌도 지속되고 말이에용~!

102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1:12:54

전 잠시 늦은 저녁 무러 가볼게용~~~~~~~!!!!!!

일상이나 선관은 모쪼록 자유롭게 해주세용!!

103 아리주 (y9AaoV6Ug.)

2022-12-30 (불탄다..!) 21:24:52

맛저하세요 캡틴!

105 시구레주 (dXBgO2/Jo.)

2022-12-30 (불탄다..!) 22:52:37

왜... 오늘 하루가 순삭됐지...?

이몸 등장!!! >:3 아 아니 캡.... 어쩌다가 밥을....😭 맛있게 먹구 와....

106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22:57:41

카야데 아키히요:
075 비싼 옷 적게사더라도 오래 입기 vs 싼 옷 많이사서 짧게 입기
> 그런걸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입는 옷들은 죄다 고급이니 ... 전자가 좀 더 맞는 말이 되겠구만.

161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나요?
> 그냥 머리 정리나 하는거지 무슨 생각을 하긴. 자네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면서 자존감이라도 채우는겐가?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 주로 듣는쪽이지. 덕을 쌓는 중이니까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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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3:33:04

시구레주 어서와용~~~~~~!!! 다행히.... 지금은 배를 채웟서여... 넘모... 배고팠다......😂

>>106 자네는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면서 자존감이라도 채우는겐가? <<으악ㅋㅋㅋㅋㅋ으아아악 너모 신랄해,,,,,,,,,,

아키히요주 혹시 >>99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용?? :3
또한 검술은 아키히요가 어떻게 익혔다는 설정인지 대략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108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23:53:17

>>99 텐구 가면은 가야데 가문 전용이야~ 검은색 일색에 눈가만 빨갛게 칠해져있는 텐구 가면이야.
>>107 츤데레거든 (?)

109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3:54:51

>>108 감사합니당~~! 덤으로 검술은 대략 어떤 경로로 익힌 것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용? 스킬을 짤 때가 되어서야 여쭙지 않은 것을 깨달은 무지성 캡틴임,,,

아키히요는.. 츤데레..(메모(?

110 아키히요주 (Ta6QGQmdOw)

2022-12-30 (불탄다..!) 23:57:13

>>109 검술은 텐구 사회가 환상향으로 향하기 이전에 다른 가문에서 배워왔어~ 기초적인 것만 배웠고 나머진 거의 독학한 수준이지만 말이야.

111 ◆PT0BPjgDqk (.HF7Mp1yJ.)

2022-12-30 (불탄다..!) 23:59:02

>>110 화긴햇습니다 >:3 꼬마워용!!!

112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0:06:04


현 노동요라도 함께 들어주시져 다들,,,,,,,,

113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00:08:51

캡틴은 로동을 하고 있는거야?!

114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0:09:55

여러분께 지급해드릴 상태창 작업에 열씸입니다 >:3!!!!!!! 고로.. 동뽕 좀 풀충전해보기 위해..,,()()

115 시구레주 (BrNa7aWfls)

2022-12-31 (파란날) 00:13:20

(잘 먹은 캡 배 두드려주기)

캡 힘내라구!! (*•̀ᴗ•́*)و ̑̑ 위에서 공개된 것만봐도 뽕이 차는데 스테이터스 완성판은 어떻게 될지 엄청 기대되고 그래~
으아악 나도 얼른 상의를.. 해야.. 하는데.........

116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0:17:30

>>115 (배 팡팡 당하기)

늦은 시간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상의할 수는 잇어여 :3~~~ 시구레는 원체 시트를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예상으로는 조율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랍니다>.0

117 시구레주 (BrNa7aWfls)

2022-12-31 (파란날) 00:24:33

앗 캡틴 귀여워...( ¤̴̶̷̤́ ‧̫̮ ¤̴̶̷̤̀ )

으흑흑 오늘은 곧 잘 예정이라 지금은 안될 것 같구... 캡 내일 시간이 언제 빌까? 난 내일 점심~그 이후 중이라면 언제든지 오케이! 오늘보다 빨리 출몰할 수 있다구!! >:3
그리고 자세하게 써서 오래 안 걸릴 것 같다니 설명충으로서 영광스럽군녀... 우하학

118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0:34:22

전 내일 전체적으로 널널한 편이에용~!!!! 불러주신다면 거의 바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3
일단 내일 점심 이후 중에 조율이 괜찮으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될가용???????? :33

같은 설명충으로서....(특 1줄짜리 질문에 30줄로 대답함)(?) 너무... 그 심정 이해해용...(????) 너무 설명충이 아니엇을까 tmi 대방출이 아니엇을까 살짝 고민하는데 상대분이 푸짐한 답변에 기뻐하시면 나도 덩달아 신나게됨...(??

119 시구레주 (BrNa7aWfls)

2022-12-31 (파란날) 00:55:39

오... 부르면 오는 캡이라니까 세바스찬 같고 멋있어(아무말) 응 그렇게 알아주면 된다!!!
으아악 미안해요 그치만 이런 날 버텨 정신으로 서술 지르게 되는 그 기분 뭔지 알지~ 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30줄이라니 크으윽 난 그 정도 진심이지 못한데 분하다...!
암튼 내일 상의 기대하고 있을게!!( •̀∀•́ )✧ 다들 잘자고 좋은 밤 보내라구~

120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1:06:03

후후후후후후..... 설명충 레벨로는 아무래도 제가 이긴 것 같군녀 >:3!!!!!!!!!(아님
그럼 저도 그렇게 알도록 하겟슴니다!!!! 시구레주도 푹 주무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여~~~~~~~

121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01:24:37

(캡틴 쓰담뽀담)

122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1:35:58

>>121 (고릉고릉)
시간이 꽤 늦었는데 아키히요주는 아직 안 주무시나용??? 0ㅁ0

123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01:57:46

후후 불금인데 너무 일찍 자도 곤란하다구~~

124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2:00:13

situplay>1596493065>239 아악............. 아아아아악...........(((늦게 개장한 업보 씨게 받아버리기)))

언젠가 꼭... 꼬옥.. 만날 수 있길 바랄게용.... 만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을 거예용 절대 만나고야 말거야,,,,,(???)
반쯤 농담이고 만일 캐릭터의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것이라면 제가 머선 질문이든 다 받으며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 테니........ 나중에라도 캐릭터의 아이디어가 다시 떠오른다면 꼭 시트 스레를 똑똑 두드려주세여,,,,,, 언제든지 두 팔 벌려 환영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ㅇ>-<

125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02:03:04

>>123 핫.. 그도 그렇기는 해요 >:3!!!! 불금을 고냥 날려버리기에는 아쉽기가 그지없죠!
저도 상태창 작업하다가 천천히 잠자리에 들어볼 생각이엇기도 하구........(끄덕끄덕)

126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03:07:08

상태창이 상당히 궁금한 것이야!

127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10:35:13

갱갱갱갱신!

128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10:45:19

아리주 쫀아~~

129 ◆PT0BPjgDqk (YaQVIcF86w)

2022-12-31 (파란날) 10:55:14

좀 밖에 여기저기 들러야 할 일이 생겨서 점심보다 좀 늦을 수 있음을 알릴게용~~~~~ 크아아악 나가기 싫다

>>126 언젠가는 보실 수 있을 거예용~~(???)(맞을 소리) 농담이고 별 문제가 없다면 오늘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만 검토 때문에 오래 걸리네여.....🤔🤔🤔

130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10:59:09

>>128 아키주도 쫀아!

>>129 힘내라구 캡틴!

131 아키히요주 (HOilaWe1do)

2022-12-31 (파란날) 11:19:01

캡틴도 쫀아~~ 언제나 파이팅이라구~~ 상태창 기대중이야! 상태창 나오면 위키 업데이트를 좀 해야겠구만

그리고 항상 선관 받고 있어~~ 물론 없어도 매우 괜찮지만 말이야.

132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15:26:15

아리:
033 휴대폰의 잠금은 어떤식으로?
환상향에 휴대폰은 없지만, 패턴보다는 비밀번호로 잠금합니다. 패턴의 경우에는 ㄹ 모양이고, 비밀번호의 경우에는 대충 Zkflwbak^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070 충동구매를 하는 편?
아주 가끔 합니다.

128 캐릭터의 집 냉장고에 대해 묘사해주세요
환상향은 냉장고도 없어... 굳이 이야기하자면 각 층마다 분류에 맞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4층이 채소/과일 칸이면 3층은 반찬칸이고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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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숙제와 함께 갱신입니다!
선관! 좋지만, 아이디어에는 자신 없단 말이죠...

133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15:43:14

카야데 아키히요:
132 더위를 타는 편 or 추위를 타는 편
> 굳이 꼽자면 추위를 좀 더 타는 편이네. 아무래도 몸이 좋은 편도 아니고 말이지.

135 괴담이나 미신, 소문같은 것을 믿나요?
> 허, 나한테 그런걸 묻는겐가?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며)

040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함
> 비밀이네. 자네 나 좋아하나? 우리 부모님 성함까지 알아서 무엇하려는겐가? (불신의 눈초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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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숙제 한편!

134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15:52:43

환상향은 괴담과 미신, 소문이 실존하는 곳이니까요! 카라스텐구의 날조 소문이 아니고서야... (끄덕끄덕)
그리고 역시 신랄하군요..

135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16:35:12

>>134 그래도 나쁜 아이는 아니니까 말이야~ 괴팍한 늙은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네!

136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18:02:50

집이당...... 집이당.......!!!!!!
좀 이따가 다시 올게여~~ 신 난 다 ~~!~!~~!!!!!!!! >:3

137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18:42:39

(신난 캡틴을 쓰담쓰담)

138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20:35:41

재갱해용... 늦은 저녁 얌얌쩝쩝
먹고 나서 시구레주 찾아보고 새 시트(너모 좋음!!!!!) 검사하고 상태창 마지막 검토해봐야지... 조앗서,,,😊

139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20:36:01

>>137 (기분 좋아짐~~~~!)

140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20:49:58

>>138 또 늦은 저녁을 드시는군요... 맛저하세요~~ 캡틴!

다들 어떤 상태창을 받을지 기대되네요!

141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22:03:08

후아 등장이야~~

142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22:04:40

어서오세요! 아키주!

143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22:05:49

아리주도 쪼은 저녁!!

144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22:22:42

오늘은 너모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았어용....................😂 다들 2022년 마지막 하루도 즐겁게 보내셧을가용????? 저는 몇 분만 쉬고 스레 작업을 해볼까 한답니다 이렇게 되면 내일 진행이 불투명해지겟는데 일단은 최선을 다해봐야지 ㅇ>-<

145 아키히요주 (mhfLuc2p0c)

2022-12-31 (파란날) 22:29:06

저녁 약속도 나갔다 왔으니 재밌게 보낸거라고 할 수 있겠지!! 캡틴은 하루 바빴던 모양이야 8ㅁ8) .. 언제나 고생한다 우리 깹띤!!

146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22:31:30

그럭저럭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나저나 개장하고 나서도 고생이시군요... 힘내세요 캡틴!

147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22:34:33

두 분 안녕하세용 :3!!!! 즐겁게 보내셧다니 정말로 다행이에용.......! 슬로우 스레이니만큼 조바심 내지 않고 안전히 느긋하게 가봐야죵 :3 너무 기다리시게 하지만 않도록 상태창은 그래도 주말 안에 모두 지급할 수 있게 노력해야겟네여 :3!!!!!

흠 스레나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은 따로 없으신가용??? 상태창 손보면서 느긋하게 문답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D

148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23:00:19

궁금증이라... 아, 요정의 미의 기준은 어떤가요? 인간쪽에 가깝나요? 요괴쪽에 가깝나요? 아니면 바보라서 그런 거 신경 안 쓰나요?

149 시구레주 (BrNa7aWfls)

2022-12-31 (파란날) 23:07:01

이몸... 등장....!!!
어제까지만 해도 오늘 널?널??할 것 같다고???했었는데? 왜 또 정신 차리니까 이 시간이 됐을까.......() 다들 쫀밤~~!~!~!!!!!

>>147 (분명히 궁금한 게 있었는데.... 별로 중요한 게 아니라서 까먹어 버린 사람.....)

150 아리주 (gpm1rVmw7c)

2022-12-31 (파란날) 23:08:59

쫀밤이에요! 시구레주! (얘야 인생이란 어쩌고 저쩌고)

151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23:22:25

>>148 요정은......... 그냥 뭐가 더 재밌는지가 훨씬 신경쓰이는 경우가 태반이에용(...)
흡사 어린아이와 같은 친구들이라서 세기의 미인을 두고도 못생겼다 하기도 하고 천하의 추인을 두고도 못생겼나??? 잘모르겟서! 를 시전하는 친구들이 되겟네여
잘생겼으니까 '잘생긴 아저씨'라며 더 따를지도 모르고, 오히려 못생겼기 때문이야말로 '얼굴이 재미있다'며 좋아해줄지도 모르지요.
물론 본능에 의한 이끌림도 있고, 단순히 인간을 따라하느라 미적 기준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고, 케바케 요바요라서 꼭 어떤 식이다 라고는 단정짓기가 어렵네여 :3!
굳이 어느 쪽이냐 말씀드린다면 다소 요괴에 가까운 경향은 있어용!

>>149 시구레주 어서오세용!!! 괜찮아용 저도........ 오늘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하루를 신나게 치르고 왓으니까여,,,,,,,()()
질문은 언제든지 편히 주시면 돼여 :3!
조율 역시 편하신 때에 말씀주시면 될 것 같답니다~!

152 식주 (kPRJY7xb2g)

2022-12-31 (파란날) 23:47:09

신입인 식주입니다! 잘부탁드려요!!

153 ◆PT0BPjgDqk (xpUmQ0pPPo)

2022-12-31 (파란날) 23:50:19

어서오세용 식주~~~!!!(뽀담뽀담)

154 식주 (kPRJY7xb2g)

2022-12-31 (파란날) 23:56:07

사실 강한인간으로 5포인트를 얻고싶었지만 설정으로 포인트를 투자하면 분명 강하다고하는데 쓸데없는것만 잘하는 이상한 캐릭터가 완성이..! 그렇다고 약함으로 설정하면 어떻게 외부에서 살아남았는지 개연성이..!

>>153
뽀담뽀담받았다구! 우효!!

155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0:58

2023년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6 식주 (HoAn1Egpvw)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2:01

새해 복 많이 받아요!

157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5:06

>>154 뭐 초반의 심한 격차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획했다고 하니까요! 어떤 강함을 선택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서오세요 식주! 아직 상태창도 안 나왔으니까 다들 똑같은 신입인 것!

158 ◆PT0BPjgDqk (AmgVPT1Dm.)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9:32

>>154 (더 뽀담뽀담해드리기!!! >:3)

[인간 : 상]은 꽁으로 능력을 하나 설정할 수 있는 혜택이 따르니까 역량이 다른 장점으로만 가득차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개연성이 형성되죵🤔🤔🤔
[인간 : 중]도 많은 포인트를 드릴 수 있었다면 좋기야 했겠지만.......... [인간 : 상]은 [비행]에 투자할 가능성까지 생각하여 드린 5포인트니(체공이 가능해야 강한 인간답게 요괴와 수월히 전투할 수 있을 공산이 높아지니) 나름대로의 밸런스 조정이라 보시면 문제는 없겟네여 ㅇ>-<



2023년 첫날입니다. 다들 즐거운 새해 첫날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3!!!!!!!

159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00:17:01

앗 보신각 종 치는 것 좀 보고 왔어~~ 이제 2023년이네!!! 다들 올해도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구~ :3
식주도 어서와~ 오... 불안해하는 생존주의자라니 멋진 캐릭터성인걸!!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렇게 말해버리면 그 동작 취할 수밖에 없잖아!!(아라베스크!)

>>151 역시 연말은... 그런 거구나....(하파짝)
지금이라도 괜찮으면 조율 가능할까?? 나... 이제는 진짜로 할 수 있따..!!!!!! >:3

160 ◆PT0BPjgDqk (AmgVPT1Dm.)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3:25

>>159 이런저런 일 병행하느라 조금 느긋하게 진행하게 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여?? :3

161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6:41

그리고 이것은 간단하게 리터칭 한 AI짤... 21세기 기술력 최고야!!! ( •̀∀•́ )

시구레씨 이목구비는 시트에 올린 이미지보다는 위 짤에 조금 더 가깝습니당... 눈매가 조금 더 날카로움
이 사진은 표정이 너무 새침해 보여서 탈락했지만 말이야~

162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8:56

>>160 오브콜스!!!!!!!!!!!!!

163 ◆PT0BPjgDqk (AmgVPT1Dm.)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4:47

>>161 단어 그대로 흰 피부 최고다 ! ! ! !! ! !! ! 최고다 시구레쨩 (급발진 버튼 눌리는 오딱꾸)

그렇다면 이번 이미지에서 조금 더 평이한 표정으로 생각하면 되는 걸까용~~~~ :3 AI는 정말로 좋은 신기술이에용........

>>162 쪼아요!!! >:3 일단 임시 스레에서 느긋이 기다려주세여!

164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00:3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악 캡이 빨간글씨 쓴다!!!!
그렇다!!! 무덤덤하고 평온한 무표정...인데 눈매 사나워서 좀 엄근진해보이는....

좋아써 임시스레 가보자고~!!!!!!

165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6:34

조용하다!

166 ◆PT0BPjgDqk (BE2Q.0UvAA)

2023-01-01 (내일 월요일) 02:47:57

(까꿍 >:3!!!!)

167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03:01:59

>>165 (이제 자러 가...려고 했었다가 디제잉 시작)

야호 시트 완전 통과다!!!! ᕕ[ ・ ▾ ・ ]ᕗ
다들 잘... 자는 거야...굿나잇..........

168 ◆PT0BPjgDqk (BE2Q.0UvAA)

2023-01-01 (내일 월요일) 03:09:20

후후 선관도 일상도 완전 자유이시라구여~~~~~~~~~ >:3 푹 주무세여!!!!

169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03:58:43

다들 잘자는거야!

170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10:21:49

좋은 아침~

171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11:04:26

졸.....리다....... ........
다들 쫀아침....~!!!

172 태백주 (s9UhIf0Blc)

2023-01-01 (내일 월요일) 11:05:52

하루 못왔더니 나이가 하나 늘었어.... 여기는... 미래인가!!!

173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11:07:26

다들 쫀아! 불로불사는 나이를 먹지 않지만, 나는 나이를 먹어...

174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11:26:12

복작복작하네! (반짝

175 ◆PT0BPjgDqk (2Btv/vieHc)

2023-01-01 (내일 월요일) 11:47:50

꺄악 또 나가야 하게 생겻어여 흑흑흑흑 ;-;
일단 다녀와볼게여 모두 좋은 새해 하루~~~!~!!

176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11:56:27

헉 캡틴 다녀와~ 새해복 많이 받고!

177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12:08:09

다녀오세요 캡틴! 캡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8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12:17:10

아리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라구~

179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12:44:10

아키주도요!

180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13:09:02

아리: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귀여운 타입

165 불확실성과 확실성 중 선호하는 것은?
중복이 나와 다른 걸로 교체했습니다. 확실성!

237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에 대한 반응은?
"요괴가 네 부모님을 죽여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존재로 태어났다지만, 인간으로서 미워하지 않기는 힘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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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숙제!

181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13:15:26

카야데 아키히요:
088 책상위에 꼭 있는 물건
> 책상 위엔 환상향에 들어오기 이전에 찍어둔 사진이 올라가 있지. 누구 사진이냐고? 당연히 내 사진이지.

316 생부에 대한 생각
> 그냥저냥 평범하신 분이었다네. 어릴땐 눈 색깔이 이래서 구박을 좀 먹었지만 말이야.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 카페가 뭘 의미하는거지? 아 킷사텐이라고? 킷사텐에선 커피를 파는게 아닌가? 다만 나는 우유를 듬뿍 넣어서 마시는걸 좋아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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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숙제~~

182 태백주 (s9UhIf0Blc)

2023-01-01 (내일 월요일) 13:40:58

태백:
068 (싫어하는 게 아닌)못먹는 음식이 있나요?
태백 : 연잎을 사용한 요리는 조금...

111 음식을 먹고 남긴다면 그것의 처리 방법은?
태백 : 음식을 남겨본 적은 없지만 만에하나 그런다면 평소처럼 불로 태워 처리할 것 같네요.

332 평소 무슨 냄새가 나나요?
질문자 사망으로 인한 문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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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완료!

183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14:33:44

무쿠료하카 시구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게임_속에서_밴_당했을_때의_대사는
ㅋㅋㅋㅋ네???? 아 환상향에는 피씨방 없다고~!!!!
어... 일단 밴 당했다 치면 밴이 뭐냐고 하다가 "게임?이라는 것이 본래 사람 하나를 두고 있지도 않은 부모 욕으로 모욕하고 쫓아내는 놀이요?"
🤔oO(음... 바깥세상 풍속이란 역시 괴이하기 짝이 없군...)이러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

자캐에게_준_오너의_취향
자캐한테 내 취향을 준 건 딱히 없고 내 취향요소를 캐디에 넣긴 했지...😊
크흠흠 장신여캐... 해골 손... 인외피부색... 크흠

자캐는_플러팅을_알아먹는_눈치가_얼마나_좋은편
둔감하다! 연애가 뭐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완곡하게 돌려서 꼬시면 못 알아들음... 우리집에 넷플릭스 보러 가자고 하면 진짜 넷플릭스 볼 준비 할 녀석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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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출변형으로 다른 진단을 풀겠다!!!! >:3

184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14:38:50

팩트가 심오하고 매운 아리와 본인 사진 소장했고 우유 듬뿍 커피를 좋아하는 아키와 질문자를 장례시켜 버린 태백이... 후후후 진단이 풍족해◠‿◠

185 식주 (HoAn1Egpvw)

2023-01-01 (내일 월요일) 17:01:39

식:
311 조부모와의 관계는
그런건 없어. 난 언제나 혼자살았어.

035 징크스가 있나요?
음식이랑 내가 사는곳은 숨겨야해. 안그러면.. 음식은 사라져있고 물건은 망가져있을테니까.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내 식량이 되어 줄 작물. 잘 돌보지 않으면 먹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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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완료!

186 ◆PT0BPjgDqk (BE2Q.0UvAA)

2023-01-01 (내일 월요일) 19:40:13

갱신해용.............! 첫 진행은..... 아마........ 평일.............!!(왈칵

187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19:45:09

어서오세요 캡틴! 오!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진행이 있을 예정일 줄은 몰랐네요!

188 식주 (HoAn1Egpvw)

2023-01-01 (내일 월요일) 19:48:27

캡틴 아리주 어서와요! 진행이라니 흥미롭네요!

189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19:53:34

안녕하세요 식주! 그러게요, 저도 무척이나 흥미로워요!

190 식주 (HoAn1Egpvw)

2023-01-01 (내일 월요일) 20:02:36

때때로 시트를 확인중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시트라니 아주 좋아요

191 태백주 (2IeHt9MmLU)

2023-01-01 (내일 월요일) 20:07:57

평일진행!확인했다구!

192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20:21:26

평일진행! 매우 조아~

193 아키히요주 (0RD9OoFW6A)

2023-01-01 (내일 월요일) 21:38:46

(둠칫둠칫)

194 시구레주 (6YhV1lcS6o)

2023-01-01 (내일 월요일) 22:57:33

(디제잉 하기)

196 아리주 (U8p9QDafcg)

2023-01-01 (내일 월요일) 23:59:38

(이 흡혈귀도 설마 정신 연령이 어린아이 수준인 건 아니겠지?[1])

[1] 원작의 흡혈귀 중 하나인 레밀리아 스칼렛은 어린아이 수준의 정신 연령을 가지고 있다.

197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00:08:35

글쎄여 그건 보시면 알게 되지 않을까여??????? :3

198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00:30:43

@아리주

아리가 불로불사가 된 것은 굉장히 최근의 시점이 맞나용????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라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199 아리주 (yhrRNB2xvo)

2023-01-02 (모두 수고..) 00:35:45

>>197 과연 어떤 주인일지... (두근두근)

>>198 최근의 시점이 맞습니다!

200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02:01:25

>>199 화긴햇어여 :33!!

201 태백주 (pCK8fJCEGM)

2023-01-02 (모두 수고..) 02:41:26

크리스티아나가 카리쮸마가드* 해줬으면하는 욕망이 있다

*동방 췌몽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레밀리아 스칼렛이 가드를 취할때 나온 모습. 분명 굉장한 강자지만...

202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03:43:51

>>201 크리스티아나가 카ㅣ리스마가드를 할 확률은 두그두구두구두구두구,,,,,,,,,,,,,,,

.dice 0 100. = 3%!!!!!!!!! >:3


너무........... 피곤해져서 일단 나머지 검토는 내일 마저 하는 걸로 할게용 일단 아키히요와 아리의 상태창을 지급해드렷으니 두 분 확인해주시고...
아키히요주는 시간 되실 때 투자하신 유연 지반 확인하셔야 한다고 말씀주세용 임시 스레에서 spo/mask 기능 써서 알려드림,,,,,,,,

203 아키히요주 (DnixwJQwb2)

2023-01-02 (모두 수고..) 07:01:32

자고 일어났더니 상태창이!! 캡틴이 불러준다면 나는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구!

204 아리주 (yhrRNB2xvo)

2023-01-02 (모두 수고..) 10:59:11

갱신합니다! 오 상태창이 나왔네요!!

카야데는 속도를 중시한 검사네요! 늑대니까 속도가 빨라도 자연스러운 느낌!

그리고... 아리는 전용 변신 스킬이 있는 게 의외고 아콩 ㅋㅋㅋㅋㅋㅋ 일산화 오드아이인데 설마 중2병이려나요? 오드아이면 중2병밖에 생각 안 나네요.

205 아리주 (yhrRNB2xvo)

2023-01-02 (모두 수고..) 15:30:41

아리:
167 개과 or 고양이과
"고양이과가 더 귀엽지만, 개과가 머리는 더 똑똑하고 덜 위협적이잖아? 고르기 어려운데..."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마을의 아이들이 한데 모여 거대 케이크로 나를 축하해 줬던 게 제일 기억나."

220 개vs고양이
"공격성이 없다면 고양이야. 우리 궁에서는 기를 수 없겠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갱신만 하면 허전하니 숙제도 해왔습니다!

206 식주 (5BCk9gV8D.)

2023-01-02 (모두 수고..) 17:42:05

갱신이에요!

207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18:13:30

저도 갱신해용~~~~~~~ 인간 마을에 케이크가 일반화되었을 리는 없지만 대충 코리안 라이스 케익을 생각하면 되는 걸까용 :3c(????)

>>203 혹시 지금 계실까용????????? :D
>>204 오드아이=중2병인 거냐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용 일산화는 과연 중2중2할까용...... 적어도 중2병에 걸려도 용서되는 나이는 지났을 텐데 말이져!

208 아리주 (yhrRNB2xvo)

2023-01-02 (모두 수고..) 18:31:10

>>207 아 ㅋㅋㅋ 케이크 자체는 조선 시대에도 있었고(진실) 케이크가 뭘로 이루어졌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요 ㅋㅋㅋㅋ (???)

그거야 오드아이와 중2병은 관련이 많기도 하고 느낌도 그러니까요? 물론 예외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체로 그렇죠. 넹
평일 진행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209 식주 (5BCk9gV8D.)

2023-01-02 (모두 수고..) 18:32:34

고기에 고기를 데코레이션하고 그 위에 소스를 얹으면 하나의 케이크가 아닐까요??

210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18:40:45

>>208 대충 대한제국시절 귀한분들을 위한 음식이엇으니까 환상향에는 있기 힘들엇다는 왈라왈라(???) 뭐 고증을 파고들면 밑도 끝도 없고 그냥 '옛날' 하면 딱 생각나는 음식들이야말로 인간 마을에 보편화된 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여 ;3!!!
>>209 (설득됨)(?)

211 아키히요주 (nRFKxUsHgo)

2023-01-02 (모두 수고..) 19:01:47

(등장)

212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19:11:04

>>211 어소세여!! 잠시 임시 스레 가능하실가용??? ;3

213 아키히요주 (nRFKxUsHgo)

2023-01-02 (모두 수고..) 19:11:40

가능하다구! 임시스레로 갈게!

214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19:35:16

아키히요주 보신다면 죄송하지만 잠깐만 더 임시 스레 보아주시어용 >:0........!!

215 아키히요주 (IlFGsUY9ks)

2023-01-02 (모두 수고..) 20:18:23

(다시 등장)

216 식주 (5BCk9gV8D.)

2023-01-02 (모두 수고..) 20:30:03

케이크 하니까 정말로 쉽비스킷에 고기 염잠용 소스를 끼얹고 위에 과일로 데코레이션을 해야한다는 말에 산딸기를 따다 얹어놓은 끔찍한 케이크를 만드는 식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217 시구레주 (xICA1JnYXU)

2023-01-02 (모두 수고..) 20:57:39

>>216 용신님 맙소사.... ...(๑⊙ロ⊙๑)

218 아리주 (yhrRNB2xvo)

2023-01-02 (모두 수고..) 21:07:07

>>216 누가 이런 끔찍한 괴식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219 식주 (5BCk9gV8D.)

2023-01-02 (모두 수고..) 21:12:19

시구레주 아리주 안녕하세요!

220 아리주 (yhrRNB2xvo)

2023-01-02 (모두 수고..) 21:13:02

식주도 안녕하세요!

221 시구레주 (xICA1JnYXU)

2023-01-02 (모두 수고..) 21:36:39

식주랑 아리주 안녕~ ヾ(*'∀`*)ノ

222 식주 (5BCk9gV8D.)

2023-01-02 (모두 수고..) 21:39:13

아리와 시구레 면식이 없어서 지금은 무리지만 언젠가 저 괴식을 둘에게 대접할때를 기대하겠어요!

223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21:41:43

시구레주 잠깐 괜찮으실가여!!!!!!!!!

224 시구레주 (xICA1JnYXU)

2023-01-02 (모두 수고..) 21:54:57

>>222 크으윽 요괴를 싫어하는 식이가 준 괴식이라니... 새로운 방식의 독살인가(아님)

>>223 네!!!!!!!!!!!!

225 ◆PT0BPjgDqk (Pe89k0xQAc)

2023-01-02 (모두 수고..) 22:01:47

>>224 간단하게 여쭐 것이 생긴지라 잠시 임시 스레로 와주세여!!!!!!!!!!!

226 시구레주 (xICA1JnYXU)

2023-01-02 (모두 수고..) 22:03:25

>>225 (알겠다는 붕방붕방)

227 아키히요주 (IlFGsUY9ks)

2023-01-02 (모두 수고..) 22:09:39

위키 다 작성하고 왔다는 것이야! 나중에 좀 더 꾸며야지~

228 시구레주 (xICA1JnYXU)

2023-01-02 (모두 수고..) 22:30:40

아키주 위키 머시따...!!! 간지 최고다...!!!(๑°ㅁ°๑)

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아키! 그만 돌아다니렴! 정신 없다고 몇번이나 말했잖니!'←이 부분 읽고 마치... 리틀몽키어쌔신닌자 같이 날쌔고 정신없는 현실 어린이들이 생각났어...
아키야 너도 어렸을 때 리틀몽키닌자어쌔신이었니?

229 아키히요주 (JgFtT5jfwA)

2023-01-02 (모두 수고..) 22:34:20

>>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틀몽키가 아니야! 리틀울프닌자어쌔신이다!!!

230 시구레주 (xICA1JnYXU)

2023-01-02 (모두 수고..) 22:40:09

>>229 리틀울프어쌔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아 그래서 아키도 이랬다고요? 알겠습니다 귀여워라....◠‿◠

231 아키히요주 (IlFGsUY9ks)

2023-01-02 (모두 수고..) 22:44:03

>>230 이런거 ... 누구나 어릴적 해보는 것이지 ... 그게 하쿠로텐구라도 할지라도 안해볼 수는 없는 것이야!!

232 시구레주 (xICA1JnYXU)

2023-01-02 (모두 수고..) 23:01:58

요괴라도 어쌔신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 걸까... 어쩌면 요괴랑 인간은 지금보다 더 가깝고 동질감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

233 아키히요주 (oeOkgF8ftc)

2023-01-03 (FIRE!) 08:51:27

>>232 누구나의 마음 속엔 어쌔신이 있는 법이니까 ... 그런 부분에선 인요를 가릴 수 없다구!

아침 갱신이야~~

234 아키히요주 (YnbSi.mqis)

2023-01-03 (FIRE!) 14:20:56

(둠칫)

235 ◆PT0BPjgDqk (V1Rl5nXN/w)

2023-01-03 (FIRE!) 14:45:28

갱신하고 가용~~~ 5일 저녁 진행이 목표인데 잘 됐으면 좋겠네여.....<:3c
저녁에 다시 봐여~~!~!!!!

236 아키히요주 (YnbSi.mqis)

2023-01-03 (FIRE!) 14:48:11

5일 저녁 진행!! (메모)

237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0:33:45

갱신합니다! 위키 페이지 드디어 만들었네요... 그리고 새 시트가 들어왔네요! 필력 미쳤다... (엄지 척)

>>235 확인했습니다!

238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0:43:28

새 시트!! 행복해~~ 아리주 안녕~~

239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0:47:57

안녕하세요! 아키주! 저도 행복해요~~ 어장에 뼈를 묻은 참치로서 어장이 오래가는 걸 원하니까요!

240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0:50:24

얼른 복작복작해지면 좋겠다! 아리 위키도 완성 되었다니 구경하러 가야겠구만!

241 식주 (POozmwabzU)

2023-01-03 (FIRE!) 21:43:10

복작복작!

242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1:51:10

아리: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하지 하면서도 연기를 안 할 수는 없으니 침착한 척 대응합니다.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아니요? 환상향에 가챠 게임이 환상들이 한다 해도 싫어합니다. 가챠에 크리스티아나 아가씨가 있어도 싫어합니다. 실제 돈이 오가지 않는 경우, 재미로는 할 수 있습니다.

302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단어가 있다면
완벽. 목표로는 할 수는 있어도 도달할 수는 없는 목표입니다. 규격 외의 존재인 몽접 무녀나 환상향의 현자라고 해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용신이라면 또 모를까.
그렇기 때문에 완벽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아리는 그 사람을 허풍쟁이라고 생각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43 ◆PT0BPjgDqk (FDPylc5vJY)

2023-01-03 (FIRE!) 22:02:18

갱신......... 갱신.............!!

244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2:03:44

식주랑 캡틴 어서오세요!

245 식주 (POozmwabzU)

2023-01-03 (FIRE!) 22:04:51

안녕하세요!

246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2:09:17

식주 캡틴 안녕!!!

247 ◆PT0BPjgDqk (FDPylc5vJY)

2023-01-03 (FIRE!) 22:09:30

안녕하세요 모두들!! :3 시구레주가 있으면 상태창을 지급해드리기 전에 뭐 하나만 여쭈어 보려 했는데 아직은 보이지 않으시군여 :3c
그럼 일단 다음 상태창 검토에 들어가는 것으로......................ㅇ>-< ((생각보다 텍스트량+검토량이 많아져서 죽는 중))

248 ◆PT0BPjgDqk (FDPylc5vJY)

2023-01-03 (FIRE!) 22:12:40

참 위키를 보시면 아시겟다시피 현재 일반 PC 위키 페이지와 상태창 페이지의 분리를 고려해보고 있는데((엄청 많은 텍스트량+앞으로도 많아질 텍스트량 때문에)) 고로 일단은 개인적인 위키 페이지 기입을 안 하고 계시는 편이......... 덜 고생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ㅇ>-<

249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2:13:08

고생이 많으시네요 캡틴... 힘내세요!

250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2:19:09

나중에 분리하면 되는거지! 그리고 미리 만들어두는게 나중에 복사하기도 편하고, 한번에 다 쓰는 것보다야 추가될때마다 써넣는게 편하니까 ...

251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2:24:25

그렇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위키 페이지를 기입하는 게 재밌고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중의 일은 미래의 저에게 맡기는 걸로!

252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2:29:51

위키는 사랑이지 ... 암암.

253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2:36:41

일상도 슬슬 굴려봐야 하는데 말이야

254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2:44:55

그렇죠 평일 진행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수만은... 일상 돌리실래요?

255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2:45:22

헉 일상 좋지! 근데 난 금방 자러갈 시간이라 ... (,_,

256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2:46:24

괜찮아요! 얼리버드라서 저도 오래는 못 하거든요.

257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2:49:02

텀이 좀 있어도 괜찮다면 일상 돌리자!

258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2:50:42

텀이야 저도 긴 편이니 괜찮습니다! 그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할 뿐인지라...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볼까요?

1. 아리주
2. 아키히요주

.dice 1 2. = 2

259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2:53:40

안돼에에 선레가 나라니 ... 상황은 어떤게 좋을까?

260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2:56:49

희희 공평한 다이스의 결과니 얌전히 선레를 써오시죠! (?)

음... 상황은 마을에 장 보러 가는 아리랑 우연히 만났다던가는 어떨까요? 마을 사람들의 평판이 심히 걱정되기는 하는데... 어쨌든 장 보려면 마을에 가야 하니까요. 아니면 아키주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상황이 있으면 그걸로 해도 좋고요! (최대한 머리 쥐어짜냄)

261 카야데 아키히요 (3InH3SDjIw)

2023-01-03 (FIRE!) 23:15:56

당신은 근 500년이라는 삶을 살아봤는가? 아무래도 일반적인 인간에 불과할 당신이 그런 세월을 살아갈 일은 없겠지. 물론 나도 500년을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일곱 해만 더 지나가면 정확히 오백번째의 봄을 맞이할테다. 그런 세월을 살아오니 누군가 재밌다고 권하는 것은 뭐든 해본지 오래라 더 이상 흥미를 느낄만한 것을 찾기란 너무나 힘든 일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간 요괴들은 대부분이 술을 끼고 살아가던데, 예전엔 이해 못하던 것을 이제 와서는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기도 했다.

" 그렇다고 여기까지 오는건 좀 심했나. "

머리를 긁적이며 널리 펼쳐진 화림을 보면서 내가 내린 감상평이자 조금의 후회 섞인 말이었다. 서쪽에 있는 음림에서 나와 화림까지 오는 길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여기에 온 이유에 비하면 행차할 필요도 없긴 했다. 그래도 같은 림林인데 분위기가 이렇게나 다르다니 나도 거처를 여기로 잡았어야했나, 하는 두번째 후회가 살짝 밀려왔다가 떠나간다.

" 그래도 술을 빚는데엔 이만한데가 없다지. "

이름마저 도취의 화림이 아니던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취해버린다는 그 화림에서 나는 꽃들로 화주花酒를 빚어서 마신다면 그 맛으로 언제든 이 화림의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지금까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라 구태여 음림에서 화림까지 올 일이 없음에도 온 것이었다.

262 아키히요주 (3InH3SDjIw)

2023-01-03 (FIRE!) 23:16:19

아키가 인간 마을을 갈 것 같지는 않아서~ 화림으로 보내버렸다!

263 아리주 (RpMt7l.MJc)

2023-01-03 (FIRE!) 23:18:35

혹시나 오해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인간 마을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요괴가 인간 마을에 있으면 큰일 나요... '인간 마을에 가는 도중에 만난다는 상황'을 이야기한 겁니다!

뭐 어쨌든 머리를 쥐어싸매고 답레를 가져와야겠네요.

264 ◆PT0BPjgDqk (FDPylc5vJY)

2023-01-03 (FIRE!) 23:27:25

으아아악 바쁘다 바뻐 ㅇ>-< 일상이 돌아가는 걸 보고 일단 잠시 갱신 도장만 찍고 갈게여!

(((현 시점은 147계를 막 지난 시점임을 알려드릴게용~~~!! 겨울이에용!)))

265 시구레주 (JRum/xS7Ug)

2023-01-04 (水) 00:02:20

오~ 일상 돌아가는구나~ ᕕ[ ・ ▾ ・ ]ᕗ
야호 자정 갱신!

>>247 >>264 (나... 이제 등장했지만 바쁜 캡 보고 눈물 흘리기...)

266 아리 - 아키 (bvFNqXXddg)

2023-01-04 (水) 00:19:45

그녀는 인간의 매력을 사는 특징을 가진 동시에 인간의 미움을 사는 특징을 가진 특이한 인간이었다. 아름다운 외모와 목소리는 확실히 인간들에게 호감을 얻기 쉽지만, 흡혈귀의 종자라는 점이나 요정의 힘을 빌린다는 점이나 마을의 것과는 동떨어진 의상이 그랬다. 물론 인외의 존재한테 그런 특징은 미움을 살 점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매력도 잘 살지 못했다. 아무튼 그런 그녀가 청연궁 밖으로 나온 이유는 1. 장을 보기 위해서 2. 요정을 찾기 위해서 .dice 1 2. = 1였다.
그녀가 어딘가 갈 때는 항상 도취의 화림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그녀는 도취의 화림의 매화향에 이끌려 온 요괴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무슨 변덕이 있었는지 평소에는 굳이 대화를 하지 않음에도 당신에게 말을 걸었다.

"환상향의 주민들은... 대부분 술을 좋아해. 그래서 다들 매화향을 맡으러 오는 거야. 개? 늑대? 아무튼 귀가 있는 걸 보면 요괴 같은데 당신 1. 요수 2. 텐구 .dice 1 2. = 2지?"

그녀는 매화향을 맡고 취했는지 얼굴이 조금 붉어져 있었다. 그녀는 당신을 골똘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당신의 정체를 어림짐작하여 말했다.

"요괴의 삶은 어때? 꽤 편할 거 같은데."

그녀는 당신이 두렵지 않은지 마치 인간과 대화하는 것처럼 편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긴 불로불사의 인간이니 잡아먹힌다 해도 상관없겠지만.

267 ◆PT0BPjgDqk (xQb7hJi.d2)

2023-01-04 (水) 01:35:15

((((((시구레주 아직 계시나용............???😂))))))

268 아리스주 (CsOtXgwIh.)

2023-01-04 (水) 01:56:19

안녕하세요, 아리스주가 인사하겠어요

269 ◆PT0BPjgDqk (xQb7hJi.d2)

2023-01-04 (水) 02:07:51

아리스주 어서와용~~~~~~~~~~(뽀듬뽀듬뽀듬)

270 아리스주 (KX4EWtfGHE)

2023-01-04 (水) 02:15:27

네~ 어서왔어요~

271 아리주 (bvFNqXXddg)

2023-01-04 (水) 10:09:35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272 아키히요 - 아리 (L4ng55id9g)

2023-01-04 (水) 11:00:16

주된 거처는 음림이라곤 하지만 사람이던 요괴던 드문드문 찾아오는 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자주 다른 곳으로 놀러가(주로 난가침에 가는 편이지만) 지루함을 달래보곤 했는데 그때마다 먼저 말을 걸어오는 이는 쓸데없이 시비를 거는 텐구들이던가 하는 요괴들뿐이었다. 허나 지금 이 화림에서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온 것은 다름 아닌 인간.

" 허, 인간이 먼저 말을 거는건 꽤나 오랜만이구나. "

보통 인간 마을에선 요괴들한테 얼씬도 하지 말라고 가르치지 않던가? 가끔 가다가 나한테 찾아오는 인간들이라곤 퇴치사라면서 찾아오는 인간들 밖엔 없었는데 눈 앞의 이 여자는 그런 퇴치사도 아닌듯 했다. 허나 입고 있는 복식이 평소 보는 인간들의 복식과는 다른데다, 이렇게 입는 곳을 평소에도 들어본 적이 있었기에 의문은 금방 풀렸다.

" 호오, 그래. 청연궁에서 일하는 인간이로구나. 그 복식을 보아하니 딱 알 수 있겠어. "

눈을 살짝 가늘게 뜬 채로 눈 앞의 인간을 바라보다 들려오는 당돌한 질문에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발 아래의 꽃을 꺾어서 향기를 깊게 들이마시며 말했다.

" 글쎄올시다, 융통성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매일 같이 안됩니다만 반복하는 하쿠로텐구 일수도 있고 으르렁거리다가도 턱 한번만 긁어주면 좋다고 헤실거리는 늑대 요수일수도 있지. "

모든 요수가 다 이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하쿠로텐구는 저런 모양이니 가히 재미가 없어도 너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진즉에 그런 문지기 역할은 청산해버린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눈 앞의 여자에게 말했다.

" 나에게 그런 것을 묻는다한들 인간의 삶을 살아보질 못해서 말이야. 각자 나름의 고충이 있는게 아니겠나? "

소문에 의하면 인간과 요괴의 삶을 살아가는 수인이라는 자들도 있다고하니 이런 질문은 그들이 정확하게 대답해줄 수 있지 않을까.

273 아키히요주 (L4ng55id9g)

2023-01-04 (水) 11:00:34

답레와 함께 갱신!

274 아리 - 아키 (bvFNqXXddg)

2023-01-04 (水) 13:08:31

그녀는 장을 보러 인간 마을로 가는 도중이었지만, 조금 정도는 시간을 끌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계속해서 요괴와 대화하기로 했다. 요괴 쪽에서도 그녀를 공격할 생각은 없어 보였기 때문에 길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었다.

"반은 정답. 도취의 화림에 있는 인간이 이런 옷을 입는다면 메이드밖에 없지. 하지만 대부분 기모노 위에 원피스라든지 그런 옷을 입어."

그녀는 손가락을 X자로 교차시키며 말했다. 청연궁의 주인은 오리엔탈리즘을 사랑하여 시종들은 대부분 동양풍의 옷을 입었다. 하지만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은 동양풍과는 거리가 먼 서양풍의 옷이었다. 동양풍의 옷이 싫었거나 아니면 서양풍의 옷이 더 마음에 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요수들은 멍청하다고 했는데 당신은 묘하게 똑똑해 보이네. 하지만 텐구가 같은 텐구를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평범하지는 않아. 그렇다면 당신은 이레귤러인 건가?"

흐음 하는 표정으로 그녀는 당신을 쳐다보았다. 확실히 멍청한 인요들은 조금만 말을 섞어봐도 수준이 눈에 보였다. 하물며 멍청하기로 유명한 요정들과 자주 대화하는 그녀였으니 더욱 눈에 보일 것이었다. 그러나 텐구들은 자존심이 높아 자신의 종족을 비하하지 않는 종족이었다. 요수인지 텐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와 같은 별종인 건 틀림없겠지.

"그래? 너도 모르는구나."

요괴가 모른다고 말하자 그녀는 아쉽다는 듯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쿨하고 냉정한 메이드답게 그 표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녀를 주의깊게 보지 않았다면 눈치채기 힘들겠지.

"요괴는 수명이 길잖아. 심심할 것 같은데 뭔가 시간을 죽일 만한 일이라도 하는 거야?"

예를 들어 쇼기(일본식 장기) 같은 거 말이지.

275 아키히요 - 아리 (L4ng55id9g)

2023-01-04 (水) 15:48:41

" 청연궁을 가볼 일이 있어야 말이지. 그래도 복식이 특이하다는 점에선 확실히 청연궁의 사람이라는건 알 수 있겠구만. "

사실 그네들이 뭘 입고 다니는지는 관심이 없기도 했다. 인간들 입는 옷이야 거기서 거기 같은데다가 솔직히 말해서 요괴들 입는 옷도 인간들과 다를 바 없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입은 인간을 환상향에 오기 전에 일본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서양의 문물을 일본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으니. 그나저나 기모노라니, 분명 청연궁의 주인은 흡혈귀라는 서양의 요괴로 들었던것 같은데.

" 흔히 있는 별종이라고 생각하면 되네. "

한때는 자랑스런 텐구라고 생각하던 적도 있었지만 그런 시절은 한참 전에 지나갔고 이젠 마주치면 시비나 걸어대는 귀찮은 놈들이 되었다. 폐쇄적인 사회라서 이렇게 돌아다닐땐 마주치기 쉽지 않으면서도 꼭 중요한 타이밍에 마주쳐서 시비를 걸리곤 했다. 나의 대답에 표정이 미묘하게 바뀌는 것을 알아챘지만 오늘 초면인 사이에 구태여 그것을 말할 필요는 없을테다.

"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지. 결국 술이나 마시고 취기에 잠드는게 가장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구나. "

잠이라는걸 평생 잘 수 있다면 그걸로도 좋을지 모른다. 허나 평생의 잠이라는 것은 곧 죽음이니까 ... 죽는건 또 아쉽다. 그러니까 죽는게 아쉽다면 지루하더라도 삶을 살아가는 수 밖엔 없다.

" 그거 이외엔 도박이 그나마 시간이 잘 가는 편이지. 가지는 것에 미련이 별로 없다면 난가침에 한번 가보시게나. "

도박 자체가 재밌다기보단 그냥 떠들썩한 분위기와 특유의 긴장감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지.

276 시구레주 (JRum/xS7Ug)

2023-01-04 (水) 17:15:55

(샤샤샥 기어오기)

>>267 분하다... 나 꿀잠 자버렸어🥺

277 이름 없음 (Py9s3R3jXA)

2023-01-04 (水) 17:17:42

꿀잠을 잤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게 아닐까요?

278 아리스주 (kWXMehRorI)

2023-01-04 (水) 17:50:40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279 식주 (Py9s3R3jXA)

2023-01-04 (水) 17:55:47

어서와요!

280 아키히요주 (L4ng55id9g)

2023-01-04 (水) 17:56:40

야호 다들 좋은 저녁이야~~

281 아리 - 아키 (bvFNqXXddg)

2023-01-04 (水) 19:34:03

"흐응, 그렇구나."

그녀는 요괴의 말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흘려 넘겼다. 신기하기는 하지만 딱히 반갑다거나 호기심이 든다거나 하지는 않았으니까.

"시간을 죽일 만한 일을 찾는 것도 쉽지는 않구나."

그녀는 나중에는 모든 게 다 질리지 않을까 걱정했다. 불로불사인 이상 어떤 일도 언젠가 질리는 날이 올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불로불사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다고 죽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결국 열심히 살 수밖에 없겠지만.

"도박? 재미는 있어 보이지만, 돈이 오가는 건 별로 안 좋아해. 내가 만약 엄청난 운이 생겨서 도박을 하는 족족 가질 수 있다 해도 거부감이 들 거야."

그녀는 도박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도박꾼은 손을 잘라도 발가락으로 도박하고, 발을 자르면 입으로 도박한다고 했었지. 그녀는 도박의 끝이 어떻게 되는지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도박은 물론 불확실한 요소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인생은 불확실한 요소 그 자체기에 가급적 확실한 요소를 선택한다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까 당신은 개야? 늑대야? 개랑 늑대는 귀에서 차이가 있다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거기서 거기 같아서 말이야."

강아지 귀는 푹 처져 있고 늑대 귀는 뻣뻣이 서 있다 했었지. 그녀는 다시 당신을 골똘히 쳐다봤다. 동물 귀가 있으면 인간 귀는 없는 건가? 텐구들은 작은 모자를 쓰고 다니지 않나?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였다. 일반적으로 텐구들은 머리에 조그마한 각진 모자 토킨을 쓰고 다니기 때문에 그걸로 요수인지 텐구인지 구분하는 듯했다.

282 아리주 (bvFNqXXddg)

2023-01-04 (水) 21:36:05

갱신합니다! 조용하네요...

283 식주 (Py9s3R3jXA)

2023-01-04 (水) 21:54:32

그럼 제가 등장해서 시끌벅적!

284 아리주 (bvFNqXXddg)

2023-01-04 (水) 21:56:14

어서오세요 식주!

285 식주 (Py9s3R3jXA)

2023-01-04 (水) 21:56:38

안녕하세요!! 일상은 잘 구경중이랍니다!

286 태백주 (cZXfod1kK6)

2023-01-04 (水) 22:25:25

퇴근준비!악!!!
야근시작!!!으아아아!!!!!

287 아리주 (bvFNqXXddg)

2023-01-04 (水) 22:28:31

야근이라니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태백주!

288 시구레주 (JRum/xS7Ug)

2023-01-04 (水) 22:28:35

>>286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289 아리주 (bvFNqXXddg)

2023-01-04 (水) 22:33:31

어서오세요 시구레주!

오늘 하루 종일 캡틴이 안 보이는 걸 보면 캡틴도 많이 바쁘신듯합니다... (집에 가고 싶을 사람들을 보며 눈물흘림)

290 아키히요 - 아리 (2rxigI/liw)

2023-01-04 (水) 23:20:51

" 돈에 얽매이기 시작하면 도박을 즐길 수 없다네. 하지만 돈을 걸기 전까진 노름은 그저 놀이에 불과하니 놀이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또 괜찮을지도 모르지. "

물론 나도 가면 잃는 날이 더 많긴하다. 잃으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긴 하지만 또 그런거에 연연하다보면 돌이킬 수 없어지는건 한순간이니 그저 즐긴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래도 돈을 딸때의 짜릿함은 지루한 삶에서 하나의 자극제라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 늑대라네. 귀는 그렇다치고 꼬리가 개 치곤 풍성하지 않은가? "

근데 또 모르는 사람이 보면 꼬리도 개나 늑대나 비슷할테다. 아니 애초에 늑대나 개나 거의 비슷한 조상에서 내려온 동물인데 귀랑 꼬리로 구분할 수 있는 것부터 대단하다고 해야할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이 여자가 말하는게 대부분 인간들의 시선이라는거다. 물론 하쿠로텐구한테 개냐고 물어보면 그 싸늘한 시선을 한 몸에 받아내야겠지만.

"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가서 물어보진 말게나. 하쿠로텐구 중에선 백랑의 자존심을 지나치게 가지고 있는 녀석들도 있으니까 말이야. "

아무리 텐구 사회에선 말단직이 많은 하쿠로텐구라고 할지라도 인간 하나를 잡아먹는건 일도 아니니 말이다. 물론 눈 앞의 인간은 청연궁에 연이 닿아 있으니 일반적인 요괴는 건드리기도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다. 궁의 주인의 성격을 잘 모르니 속단하긴 힘들지만.

" 그나저나 자네는 왜 여기까지 나와있는가? 지금 시간이라면 청연궁에서 열심히 일 할 시간이 아닌가? "

늦은 저녁도 아니고 이런 한낮인데 화림까지 나와서 나와 한가롭게 얘기할 시간이 있는건가. 분명 이 사람도 해야할 몫이 있을터인데?

291 ◆PT0BPjgDqk (9KUBUsNSLc)

2023-01-05 (거의 끝나감) 00:28:21

(줄줄줄줄줄......) 갱신할게용..... 시구레주는 계심까..(웃퍼짐..)

292 시구레주 (VCHiKHw2X6)

2023-01-05 (거의 끝나감) 00:37:39

>>289 으아악 늦었지만 안녕! 인사 고맙다구~ :3

(눈물바다 되기)

>>291 앗 있어!! 이몸등장!!!! >:3

293 ◆PT0BPjgDqk (9KUBUsNSLc)

2023-01-05 (거의 끝나감) 00:41:14

!!!!! 반가워용 ! ! >:3 마참내 이산참치 상봉...... 괜찮으시다면 같이 다시 임시 스레로 가주시져.....!

294 시구레주 (VCHiKHw2X6)

2023-01-05 (거의 끝나감) 00:44:11

이산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여 오늘도 신나는 임시스레 갱신이다!!

295 ◆PT0BPjgDqk (9KUBUsNSLc)

2023-01-05 (거의 끝나감) 01:32:01

태백이랑 식이 상태창은 가능한 대로 내일......!!!!
올리지 못한다면???? 감수하고 상태창 없는 진행을 해보는 것으로...... 짜피 첫 진행 짧은 사이에 전투 상황까지 갈 일은 쉽게 생기지 않을 것 같으니까여🤔🤔🤔(하지만 개같이 전투 상황에 맞닥뜨렸다고 하고.......)

겸사겸사 아리스 시트도 마저 검사해보고 진행전까지 아리스주와 간단한 조율이라도 마쳐둘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겟네여

아무튼 첫 진행 5일 늦저녁~밤!!!!!!!!!

296 시구레주 (VCHiKHw2X6)

2023-01-05 (거의 끝나감) 01:36:25

ㄴㅇㄱ 오늘이 벌써 5일이었어?!!!!
기필코 참여하고 나중에... 일상도 돌리고 말리라...( •̀∀•́ )✧

297 ◆PT0BPjgDqk (9KUBUsNSLc)

2023-01-05 (거의 끝나감) 01:38:55

후후후후후후....! 시간이 너모 빨라여......!
그전까지 상태창도 휘리릭 다 올릴 수 있을 줄로 알앗는데, ,, , ,,,, , , , ,(._.

으아악 내일도 다른일정끼었어끔찍해

298 시구레주 (VCHiKHw2X6)

2023-01-05 (거의 끝나감) 01:46:46

캡은 언제나 일을 했지....(숙연해지기)
나도 내일 얼른... 일정 해치우고... 크아악 원통하다

299 ◆PT0BPjgDqk (JEUpXF2.UU)

2023-01-05 (거의 끝나감) 01:50:56

(대충 앞으로 할지 모를 밸런스 패치들을 떠올리며 대략 아득해지기)
끊임없는 상향과...하향이...밸런스를 만든다...((???

시구레주도 뽀담뽀담이에요....8-8 우리 인생 모두 화이텡...

300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08:07:20

아침 갱신이야~~ 다들 현생에 치여 사는구나 8-8) (쑤담쑤담

301 아리스주 (F9XEWrypCQ)

2023-01-05 (거의 끝나감) 10:14:24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302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0:39:53

아리스주 안녕! (쓰담뽀담)

303 아리스주 (2lZMwQNIDo)

2023-01-05 (거의 끝나감) 10:45:56

저를 쓰담으셨으니 저 또한 쓰담어드릴게요~ (쓰담쓰담)

304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0:49:33

핫 ... 쓰다듬이 좋지! ><

305 아리스주 (aYrWl769iI)

2023-01-05 (거의 끝나감) 11:03:42

그런데 쓰다듬기 대해서, 누군가 아리스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할때는...
"아리스의 머리를 쓰담고 싶었던거야? 후후훗, 뭐~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으니까- 이번에는 그렇게 하게 해줄께."
라고 말할 것 같네요. 또,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말투가 약간 씩 변할 것 같기도?

306 아키히요주 (KjeRiVCmtg)

2023-01-05 (거의 끝나감) 11:10:17

헉 아리스 반응 되게 귀엽네!! 잔뜩 쓰다듬어주고 싶어지는걸 (오너 사심)

아키히요의 반응은 ...

" 나는 요수가 아니네. 그러니 그 손을 치우시게. 귀찮게 하지말고 저리 가시게.. "

정도려나~

307 아리스주 (S/EJZuKOS2)

2023-01-05 (거의 끝나감) 11:21:37

그렇군요~! 귀여움은 좋은 것이죠! 언젠가는 정말 쓰담어 보는 순간이 올지도? 그리고'긍지있는 요괴로서 그런 취급은 사양이다'라는 느낌일까요?

308 아키히요주 (KjeRiVCmtg)

2023-01-05 (거의 끝나감) 11:26:44

오너 사심과 별개로 아키가 쓰다듬을지는 잘 모르겠네 ... (쮸글) 아키가 요괴로써 긍지가 있나 ..? 그렇다기보단 그냥 정말 귀찮게 하지 말란 의미가 강한거야. 친해지면 머리로 무슨 장난을 쳐도 신경 안쓸껄

309 아리스주 (ApLhC/B/qA)

2023-01-05 (거의 끝나감) 11:40:41

그렇겠네요... 그리고, 어떻든 중요한 것은 아키히요의 본인의 생각일 테니까요! 친해지면, 편안한 느낌일 것 같아요~

310 아키히요주 (KjeRiVCmtg)

2023-01-05 (거의 끝나감) 11:44:13

친해지면 할아버지 느낌이 아닐까 ... 몇백년 산게 요괴 기준에선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인간 입장에선 상당한거니까

311 아리스주 (Xr/DpbmoEU)

2023-01-05 (거의 끝나감) 11:49:24

어쩌면, 그럴지도요! 인간에게 있어서는 지닌 삶의 무게에서 우러나오는 관록이 보여진다고 해야할까요~?

312 아키히요주 (KjeRiVCmtg)

2023-01-05 (거의 끝나감) 12:07:55

ㅋㅋㅋㅋ 우리 아키에게 관록이란게 존재할 수 있을까 ... 너무 늙은이 티만 나는게 아닐런지 ...

313 아리스주 (9K8Cb4A/52)

2023-01-05 (거의 끝나감) 12:16:48

어떠한 식으로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인간들에게는 요괴란 경외심을 갖게되는 존재일테니까요. 많은 것을 경험한 삶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노련한 언행은 충분히 그런 느낌을 줄 수 있을 거에요

314 아리 - 아키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12:18:18

"그래?"

요괴의 말에 그녀는 가끔씩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혼자 갔을 때 해야겠지. 요정들이 도박에 빠지게 되면 곤란하니까.

"그런가?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어."

그녀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청연궁의 메이드로 일하는 그녀가 개와 늑대를 마주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마주치더라도 퇴치하거나 그냥 지나갔기 때문에 굳이 그런 차이를 신경 쓰지 않았다. 요괴가 하쿠로텐구 이야기를 꺼내자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아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

"마을에 장을 보러 가는 중이었어. 그냥 오늘은 왠지 모르게 당신이랑 이야기하고 싶었거든. 그리고 전투 메이드라서 일반 메이드보다는 비교적 시간이 있기도 하고."

전투 메이드도 일단은 메이드니까 일반 메이드들의 일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전투만 하면 사실상 백수기도 하고. 전투력도 크리스티아나, 메이드장과 비교하면 시간 벌기 정도밖에 안 되지 않을까?

"애초에 내가 메이드를 자처한 거라서 이 정도는 괜찮아. 가끔씩 숨 돌리지 않으면 일에 의욕이 없으니까."

흡혈마의 저택이지만, 노동 강도는 악마스럽지 않은 것 같았다.

315 아리스주 (c9n.vAP00s)

2023-01-05 (거의 끝나감) 12:27:52

어서와요, 아리주!

316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13:21:21

오래 살았다고 해서 꼭 할아버지 느낌이 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500세라고 해도 그게 그 종족 기준에서는 젊은 거라면 젊은이의 느낌이 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환상향이니까 전자든 후자든 다 있겠지만요.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아리스주!

317 아키히요 - 아리 (KjeRiVCmtg)

2023-01-05 (거의 끝나감) 14:20:33

" 뭐,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거기서 거기라네. "

나에겐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까 그냥 흘려넘긴다. 개던 늑대던 무슨 상관이겠는가, 이젠 겉모습만 하쿠로텐구 일뿐 더이상 그들에게 속해 있지 않은데. 난가침에 갈때도 어쩌다 그놈들을 마주치면 어찌나 귀찮게 하는지 베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드는게 한 두번이 아니다.

" 전투 메이드라니. 청연궁엔 그런 직책도 존재하나보구만. "

메이드가 분명 하녀들을 칭하는 말이었지. 내가 아는 하녀들은 가사 전반의 일들을 나눠맡아서 하는 것이었는데 전투라니 싸우기도 하는건가. 하지만 청연궁에 따로 경비인력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보진 못했으니 전투를 담당하는 집단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하다. 흡혈귀 본인의 전투력을 보면 딱히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

" 주인한테 혼나지 않는 것이라면 내가 참견할 이유는 없겠구만. "

생각해보니 이 여자와 대화하느라 화림에 온 본연의 목적을 잊어버릴뻔했다. 나는 쪼그려 앉아서 적당히 크기가 있는 꽃들을 조금씩 꺾어서 주머니에 담기 시작했다. 시간도 때울 겸 얼마전에 다른 요괴에게 술 담그는 법을 배워왔기 때문에 이 곳의 꽃으로 술을 담궈볼 생각이었다.

" 여기의 꽃으로 술을 담궈볼 생각이라네. 화림의 꽃으로 술을 담그면 분명 향이 좋을테니까 말이야. "

꺾고 나면 향이 없어지는건 생각 안해봤지만 보는게 예쁘니까 괜찮을지도 모른다.

318 아키히요주 (KjeRiVCmtg)

2023-01-05 (거의 끝나감) 14:21:16

아리주 안녕~~ 500살이 요괴 기준으로 적은 나이여도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는 같을테니까 ... 한참은 더 무료하게 지내지 않을까 싶었어!

319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17:49:35

갱신합니다! 진행이다 진행이야 우후후후

320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7:52:02

식주 안녕~~ (쓰담뽀담)

321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17:55:10

아키히요주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도망)

322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8:00:05

왜 도망가!!!

323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18:04:17

쓰다듬당했으니까요!

324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8:16:20

묶어놓고 쓰담해야겟군

325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18:17:06

어쩜 이리 무서운사람이 있단말인가(부들부들)

326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8:22:19

사람은 발과 손만 묶으면 도망치지 못해!!

327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18:24:46

아키히요나 아키히요주를 만나면 손이나 발을 내밀지 않을것.. 메모..

328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18:24:51

8시 반부터 진행해볼게용 :3!!!!!!!!! 그때까지 내가 할일을 마치고 태백이와 식이 상태창을 검토해 올릴수있는가(두둥)

329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8:30:49

(올가미를 준비한다)

8시 반 진행!!!! (착석)

330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18:31:11

기대하며 기다리겠어요!

331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8:40:29

캡틴! 특수 스킬은 이미 설정이 되어잇는 상태야?

332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18:42:04

>>331 틈틈이 저와 조율하시게 될 거예여!!! 구상이 있으면 미리 업로드해두셔도 괜찮답니다 :D

333 아키히요주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8:45:07

헉 그럼 상상의 나래 잔뜩 펼쳐둘께!! 생각나면 웹박수로 넣어주면 돼?

334 아리 - 아키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19:01:18

"뭐, 아가씨께서는 내 힘을 보고 부하로 삼은 거니까 말이야."

정확히는 그녀의 힘의 강함보다는 그녀의 힘의 종류를 보고 부하로 삼은 것이었다. 강함도 안 본 건 아니지만, 크리스티아나에게는 메이드장이 있었으니까. 외모나 목소리는 덤에 불과하지. 그 외모와 목소리가 메이드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은 부족해.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아가씨를 지킬 수 없어."

그녀는 무당보다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 정도로 강해지지 않으면 아가씨를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 물론 신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무당보다 강해지는 건 힘들겠지만. 노력은 가상하다고 할 수 있을까.

"술이라... 나중에 당신이 만든 술을 먹어볼 수 있을까? 맛이 어떨지 궁금해."

요괴가 술을 담군다고 하자 그녀는 흥미로운 눈빛으로 꽃을 꺾고 있는 요괴를 바라봤다. 그녀 또한 애주가인 만큼 요괴와 친해지고 싶다는 말을 돌려서 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계속 당신이라고 부르기도 뭐 한데 이름이 뭐야? 난 송아리야. 한자 없이 송아리."

335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19:01:27

>>333 편하신 쪽으로 해주세여!!! 🤗

336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19:02:52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다! 8시 반 진행 확인했습니다!

337 아키히요 - 아리 (4Mmh1CU0JE)

2023-01-05 (거의 끝나감) 19:16:50

강해지지 않으면 아가씨를 지킬 수 없다니. 정황상 아가씨는 그 흡혈귀를 말하는 것 같은데 ... 그 흡혈귀, 지켜줄 필요는 있는건가? 맘만 먹으면 환상향을 다시 뒤집어 놓을수도 있을만큼 강할텐데. 물론 그걸 좌시하고만 있을 현자님이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이 가상하다고 생각해서 그는 처음으로 살짝 웃으며 말했다.

" 그래, 강해지는건 좋지.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말이야. "

아무렇지도 않게 흘리듯이 얘기한 나는 열심히 꽃을 모았다. 너무 같은 종류의, 너무 비슷한 색의 꽃만 있으면 보는 맛이 없을테니 형형색색의 꽃을 모아서 주머니에 넣던 나는 상대방의 목소리에 슬쩍 바라보며 말했다.

" 잘 담그는 편은 아니지만 말일세. 날 잡아서 음림으로 오면 내가 마중 나가지. "

물론 평범한 인간이 올만한 곳은 절대 아니지만 눈 앞의 이 여자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있어보였으니까 말이다. 청연궁에서 하녀, 그것도 전투를 맡는다는건 그만큼이나 강할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테다.

" 흠, 송아리 ... 조선식 이름이로군. "

분명 환상향으로 넘어오기 전에 바다 건너 존재하는 땅의 사람들이 이런 이름을 갖고 있었지. 적당히 꽃을 다 땄다고 생각한 나는 무릎을 펴면서 말했다.

" 카야데 아키히요, 간단하게 아키라고 부르면 되네. "

다들 그렇게 부르곤 하니까 말이야.

338 태백주 (6giMffl9rM)

2023-01-05 (거의 끝나감) 19:25:04

여덟시 반부터지!!! 이럴때는 놓치지 않는다!!

339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19:29:05

아리스주와 그리메주는 첫 진행에......... 참여하시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 잠깐 드리러 들럿읍니다 흑흑 미아내요 좀 더 시간을 내서 빨리 검수해드릴 수 있었다면 좋았는데;-;
앞으로 생길지 모를 오류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해주시어 양해해주신다면 몹시 감사하겟습니다........(그랜절)

340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19:44:34

▶이름 | 천태백 太白
▶종족 | 요괴 : 수인 - 워 교룡
▶나이 | 423세
▶거처 | 무명 언덕
▶출신 | 과거 환상향

▶인간◀
▶HP 1400/1400 (700/350)
▶MP 800/800 (400/200)
▶SP 800/800

▶요괴◀
▶HP 1600/1600 (800/400)
▶MP 800/800 (400/200)
▶SP 800/800

▶이름 | 식
▶종족 | 인간
▶나이 | 23세
▶거처 | 유말의 강(수없는 언덕)
▶출신 | 현재 환상향

▶HP 1200/1200 (600/300)
▶MP 600/600 (300/150)
▶SP 800

천태백과 식은 일단 상태창 세부 사항이 없는 채로 진행을 해보겟습니다 식이는 스킬 자체가 생존 방식에 직결되어서 웬만하면 빨리 드리고 싶엇는데.. 흠믐 일단 남은 시간이나마 노력을 해봐야겟군여,,,,,,,

8시 반에 뵐게여 >:3!!!!

341 아키히요주 (acgRjtenl.)

2023-01-05 (거의 끝나감) 19:57:55

캡틴 이따 보는거야!!!!

344 태백주 (6giMffl9rM)

2023-01-05 (거의 끝나감) 20:27:26

3분전!!!

345 아리 - 아키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0:32:45

"음림이면 그 유령이 많다고 하는 숲? 설마 그곳에 사는 거야?"

그녀는 음림으로 오라는 요괴의 말에 신기해하면서도 음림의 유령과 마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서웠지만, 하나도 안 무서운 것처럼 연기했다.

"그러는 아키는 동양식 이름이네. 역시 텐구인 거지? 이런 곳에 있는 걸 보면 너도 나랑 동류구나?"

그녀가 알고 있는 하쿠로텐구는 산에 누군가가 침입하지 않게 막는 텐구였다. 그런 텐구가 산에 있지 않고 술이나 담그고 있다는 건 모종의 이유로 사회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거겠지. 그녀도 마을에서 떨어져 나와 청연궁에서 일하는 메이드였으니 동류라고 할만하다.

"꽃도 다 딴 거 같고 아키도 나도 할 일이 있으니까 난 이만 가볼게. 술 기대하고 있을게."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마을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키가 담근 술은 어떤 맛일까 기대를 가슴에 품으며 말이다.

//이걸 막레로 해도 되고 막레를 줘도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키주!

346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0:33:00

30분입니다.

계시는 분 누구십니까 >:3!!!!!!!!!!!

347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0:33:41

>>346 저요오오오!! (손 번쩍듬)

348 아키히요주 (acgRjtenl.)

2023-01-05 (거의 끝나감) 20:34:13

나 있어!!

349 태백주 (6giMffl9rM)

2023-01-05 (거의 끝나감) 20:35:06

나 있다!!!

350 식주 (vYdHctI3Yw)

2023-01-05 (거의 끝나감) 20:36:07

있어요!

351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0:40:38

아리, 아키히요, 태백, 식

네 분 계시는군여 좋습니다 :3!!!!!!
태백주와 식주는 >>340-343 을 확인해주시면 되고 아직 안 계신 분은 제게 따로 통보할 필요 없이 난입을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편하고 비교적 빠른 진행을 희망하실 경우 레스는 중단문~중문 정도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레스는 순차적으로 반영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여!!!!!!!!!!!!!!!!! ;D

352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0:41:20

>>351 물론 단문도 ㅇㅋㅇㅋ랍니다 ;3!

353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0:43:42


―1향―

환상향의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147계였으며, 여월如月*이었지요.

현재 시각은 진시辰時. 아침때의 모든 것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거나 이미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은 때입니다. 물론 이는 인간적인 사고방식일 테지만요, 요괴는 대개 야행성으로 지내고 있고 아침에 기상하리라는 법도 없으니.

평범하디 평범한 아침일 텝니다.
당신에게도 그럴까요? 아니면 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어딘지 특별한 기분이 들었으려나요.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당신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을 말미에 달아 자유롭게 행동해봅시다.

* 음력 2월을 달리 부르는 말.

354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0:44:16

>>352 휴... 중단문~중문에는 자신 없었는데 다행이네요!

와아아아 기대된다~ (두근두근)

355 (vYdHctI3Yw)

2023-01-05 (거의 끝나감) 20:50:21

겨울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고되다. 사냥감도 식물도 없어 식량구하기도 어려우며 가만히 있어도 살을 에는 추위때문에 기운이 빠져나간다.

그는 그저 은신처 밖에나와 불을 피워 두번구워 물기를 없애 사람의 턱으로는 절대 씹지못하는 그 밀가루덩어리를 물에 풀어 그게 어떻게든 먹을 수 있게되기를 빌며 끓이고 있었다.

"추워, 추워. 짜증나는 계절. 흐으으, 빨리 녹아라."

그저 오늘의 그는 하염없이 불을 바라보았다.

#

356 카야데 아키히요 (acgRjtenl.)

2023-01-05 (거의 끝나감) 20:57:05

아침이 밝아온다. 안개가 짙은데다 항상 어둡고 침침한 이 숲에도 아침이 되면 간신히 빛이 비집고 들어온다. 작은 면적에 햇빛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나름 나쁘지 않은 감상을 읊을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고 있을 시간은 없다. 딱히 바쁜건 아니지만 겨우 쏟아지는 햇빛에 감상을 말하고 있을 시간도 없으니까.

" 슬슬 돌아가보실까. "

그나마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말려두었던 육포(그렇지만 안개 때문에 잘 마르지는 않았다.)를 가져온 바구니에 다 쓸어넣고서 나는 음림 어딘가에 위치한 작은 공터에 있는 집으로 향했다.

# 음림을 가로질러 집으로 향한다.

357 아리스주 (rAnVSjj8BI)

2023-01-05 (거의 끝나감) 20:59:50

갱신하겠어요!

358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03:37


.dice 1 3. = 3
.dice 1 3. = 3

359 (vYdHctI3Yw)

2023-01-05 (거의 끝나감) 21:04:21

아리스주 어서와요!

360 태백 (6giMffl9rM)

2023-01-05 (거의 끝나감) 21:05:59

겨울이 찾아오고 장의사를 찾는 이들 역시 늘어난다. 가을에 충분히 식량을 모으지 못해 굶어죽거나 산을 넘다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죽거나. 사연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번이고 죽어서 문을 넘어오는 사람들을 보다보면 어느정도 마음이 무뎌진다.

그녀는 오늘도 남은 시신을 처리하고 있었다. 눈 앞에 있는 건 어린 아이의 동사한 시체. 버려진지는 제법 되었는지 군데군데 요괴의 흔적이 보이기도 했다.

"가끔은 따듯하게 해야겠지."

361 아리스주 (nVYuDLNX8I)

2023-01-05 (거의 끝나감) 21:07:36

첫 진행이 시작되었네요~

362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09:03

>>355 식

밀가루가 풀리는 둥 마는 둥 합니다... 망할 것의 겨울! 그저 망할 것의 겨울일 따름이지요.

은신처에서 빠져나와 식의 모습이 바깥에 온전히 드러나게 됩니다. 하물며 불까지 피웠으니 이 상태에서 은신되기를 바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욕심이 될 테죠.

젓고, 풀어보고, 젓고, 얼마나 풀렸는지 보고... 덜덜 떨며 이놈의 겨울은 언제 사라지나.
식이 일련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을 때 누군가 사르르 접근하는 듯한 기척을 느낍니다. 그렇게도 기척이 분명하니, 자신이 오고 있다는 사실은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 듯한 기척을 말이에요.

반응은 식의 자유가 될 텝니다.

363 태백 (6giMffl9rM)

2023-01-05 (거의 끝나감) 21:09:20

>>360

그녀는 시체위에 손을 올렸다. 물은 커녕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어쩐지 무언가 일어날것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기는 했다.

#


중도작성!!!

364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10:19

아키히요
.dice 1 3. = 2
.dice 1 3. = 3

태백
.dice 1 3. = 3
.dice 1 3. = 2

365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10:39

아리스주 어서오세용~~~~(뽀듬뽀듬)

366 송아리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1:12:56


나는 송아리. 평범한 메이드다. 나는 어떤 일을 계기로 흡혈귀의 부하가 되었고 놀고 먹기만 하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메이드가 되었다. 침입자 퇴치, 청소, 빨래, 요리 등 나는 다양한 메이드 업무를 했다. 그리고 그런 생활도 3년... 나는 모험을 떠나기 위해 아가씨한테 허락을 받으러 왔다. 나는 조심스레 아가씨의 방의 방문을 두들겼다.
똑똑-

"실례하겠습니다."

"아가씨께서 주신 약을 먹고 저는 불로불사가 되었지만, 아직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해지기 위해서 모험을 떠나고 싶습니다. 휴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가씨를 지키기 위해서 나는 강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끈끈한 우정으로 맺어진 요정이 필요하다. 물론 그것만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아가씨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1순위였다.

# 허락해 주십시오, 아가씨

367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1:13:58

어서오세요! 아리스주!

368 시구레주 (CuiSMr5g0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18:14

으흑흑 추워....
돌아가면 꼭....진행을 하고 말 거야......

369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0:17

어서오세요 시구레주! 요즘 많이 춥더라고요... 꼭 집으로 돌아가서 진행을 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370 아리스주 (Pf97MYQBdo)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1:51

안녕하세요, 여러분! 음... 진행에 참여 할 수 있을까요?
시구레주께서는 속히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기를!

371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1:55

>>356 아키히요

다행히 집에 가는 길에 방해될 만한 것은 딱히 없었습니다... 아키히요는 무사히 육포를 가지고 공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집 있는 쪽에 방해가 없다고는 하지 않았지만요.

산발이 된 금빛 머리칼을 늘어뜨린... 남성? 여성? 이 흰 한복을 풍성하게 입은 채로 발발발 떨고 있었습니다. 추운 것인지, 음림이 무서운 것인지 여기저기 심히 곁눈질을 하더니 아키히요를 발견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더군요.

"거... 거기 자네! 당..신? 저기 그, 잠시 괜찮을까요... 오래 방해는 하지 않겠습니다..."

??

372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3:08

>>370 >>339라고 하네요. 흑흑... 다음 진행 때는 참여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373 (vYdHctI3Yw)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3:46

>>362
몸을 부르르 떨며 그저 다시 물 안을 살펴보다가 '푸르르..'
하고 얼어붙어 다물어져있던 입을 열어 그 인기척에 말을 합니다.

"이건 내거야. 음식을 담고있는 솥도 내거라고."

은신처에는 준비해둔 함정이 많으니 그는 그렇게도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품엔 든든한 새총과 던져질만한 부스러기도 있었기도 했죠.

"땀을 흘리면 더 추워질거야. 얌전히 돌아가라고."

경고를 해주고 다시 솥에 집중합니다. 내버려두었다가 다시 굳어버리면 그는 다시 몇시간을 굶어야 하니까요.

#

374 아리스주 (Vm7.TxWrsg)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4:20

사전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 번으로 미루어도 괜찮을 거에요

375 아리스주 (n310zPOJZo)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9:01

급할 필요는 없으니 편안하게...

376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34:17

>>360 >>363 태백

굶주린 요괴가 건드린 흔적이 남은 동사체. 음, 끔찍하군요. 물론 일반인의 감상으로 보았을 때 말입니다. 수없는, 그리고 가지각색의 시체를 보아온 태백에게는 이 정도는 앞에 두고 식사를 하여도 무해한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하저下箸- 할 속셈이야-?"

어리고 또 어린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린아이의 동사한 시체. 오, 그쪽은 아닙니다. 당신의 뒤편에서 그 목소리는 들렸습니다. 당신이 일하는 곳까지 어찌하여, 아니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다만 큼직한 전모를 쓰고 너울로 얼굴을 가린... 여자아이로 추정되는 무언가는 멋대로 책상 따위를 의자로 삼은 채 말간 동작으로 한 손을 살랑 흔들었습니다.

"안녀엉-"

마치 이곳에 응당 초대된 당연한 손님인 것처럼 자연럽게 굴면서 말이지요.

377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36:08

>>374 흑흑 고맙고 미아내여.,,.,., 추후 시간이 나는 대로 바로 조율에 들어가도록 해여 우리 ........!!!

>>368 조심히 들어가세여..(뽀듬뽀듬쓰담쓰담..)

378 카야데 아키히요 (acgRjtenl.)

2023-01-05 (거의 끝나감) 21:37:12

집으로 가는 길은 평소와 다름이 없었으나 집에 도착했을즈음엔 평소와 다름이 있었다. 뭐, 평소와 다르다곤 해도 음림에 이렇게 누군가가 나타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니까. 다만 꼴을 보아하니 귀신으로 의심해도 무리는 없을듯 했다.

" 음림은 함부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을텐데, 꼴을 보아하니 꽤 오래 돌아다니셨나보오. "

산발의 금빛 머리카락은 환상향에선 쉬이 보기 힘든 머리색이었다. 선인... 그래, 신선이 된다면 머리가 형형색색이 된다고 했는데 형색을 보아하니 신선은 아닌 것 같고.

" 용건이 있다면 말하시게. 다만 별거 아닌거라면 ... "

귀가 쫑긋인다.

" 또 육포를 말리러 갈지도 모르겠구만. "

# 일단 용건을 들어보기 위해 아무 바위 위에 걸터 앉는다.

379 아리스주 (n310zPOJZo)

2023-01-05 (거의 끝나감) 21:44:22

>>377 아무렴, 고생하시는 캡틴께 그정도는 해야겠지요! 그 때 까지 관람 등 하면서 즐기도록 하겠어요~

380 태백 (6giMffl9rM)

2023-01-05 (거의 끝나감) 21:55:16

>>376
"가게 안에서 식사는 하지 않기로 해서."

들리는 목소리에 그녀는 미간을 찌푸렸다. 하저라니? 아무리 짐승으로 떨어졌다 해도 그녀가 진정 마음까지 짐승이 된 것은 아니거늘.
처리하던 시신을 그대로 두고 그녀는 몸을 돌려 아이를 바라보았다.

"행색을 보니 장례를 맡기러 온 건 아닌것 같은데, 먹을거라도 찾는거라면 가게에서 나가는 편이 나을건데요."

소녀, 라고 하기에는 말이 아깝겠지. 시체를 먹이로 취급하는게 그런 것들 말고 더 있겠나.

"건물 안에서는 모자를 벗도록 하세요. 그보다, 연은 없는 것 같은데 온 이유라도?"
#우선은 온 이유를 물어보도록 한다!!!

381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2:01:50

>>376 자연럽게 -> 자연스럽게

>>366 아리

알현은 허락되었습니다. 들어서면 언제나와 같이 고귀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크리스티아나가 동양풍으로 절제 있게 꾸민 침상 위에서 휘장을 거둬내지도 않은 채 느른하게 턱을 괴는 듯한 그림자를 보이며 나긋나긋 대답했지요. 휘장이 우아하게 살랑입니다.

"강해진다는 것은 즉 어디까지 강해지겠다는 의사인지?"

별 고민없는 듯한 목소리는 언제나 한결 같군요...... 그림자로 유추하여 보면 크리스티아나는 잠깐동안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린 끝에 휘장 너머로 아리의 눈을 똑바로 마주쳐본 듯합니다.

>>373 식

"음식은 뺏지 않아."

여전히 기척은 감춰지지 않은 채로 그 기척은, 그렇게 목소리를 드러냈습니다. 여리고 보석처럼 맑은, 객관적으로 예쁜 목소리입니다. 식은 바로 곁에 걸음걸이가 사뿐사뿐 다가오는 것을 듣습니다.

"솥도 뺏지 않고, 널 곤란하게 만들 마음도 없어."

발끝을 살짜금 돌더니 식의 앞에, 기척, 아니 어느 한 여성이 모습을 완전하게 드러냈습니다. 뭐 말이야 거창하지만 물리적으로 숨기는 일 없이 단순히 얌전스레 걸어온 것이지만요. 물색 머리카락을 신비롭게 늘어뜨리고, 넉넉한 한복을 입은 가히 넋 나가게끔 하는 미녀인 그녀는 손을 솥을 향해 가녀리게 뻗더니 솥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천천히 손을 거둬가 다른 손을 쥐어 공수했습니다. 뭐 솥에 별것 없는 것 보고 실망이라도 했을까요? 식이 만일 솥 안쪽을 들여다보았다면..

물은 사라지고 밀가루는 웬 떡의 형태가 돼서 먹음직하게 연기를 풍기고 있었을 테지요.

물색 머리의 여성이 얌전스레 미소합니다.

"이 정도면.. 먹는 데 문제는 없을까?"

382 송아리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2:17:56

>>381

"마음같아서는 아가씨를 지킬 수 있을 만큼 강해지고 싶습니다만.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일단은 저택에 들어오려고 하는 힘 있는 쥐새끼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고 싶습니다."

쥐새끼라고 하면 퇴치사나 이변해결사라고 명함을 내미는 녀석들을 말하는 것이다. 혹시나 쥐새끼가 궁의 물건이라도 들고 도망가면 안 되니까. 전투 메이드인 이상 적어도 쥐새끼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의 힘은 갖춰야 한다.

"분명 아가씨께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만약 죽을 때까지 물건을 빌리려고 하는 쥐새끼라도 나타나면 곤란하다. 그러니까 강해지지 않으면...

383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22:19:06

>>381
"떡?"

놀란얼굴로 그는 그 여성과 솥안을 번갈아 바라보았습니다. 그야말로 도술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죽이 되다만 걸쭉한 물이 손짓 한번에 사람이 하루내내 힘을내야 겨우 만드는 떡이 만들어진단 말인가요? 심지어 재료조차 다른데! 이는 분명 속임수가 분명했습니다. 게다가 저 신비한 모습이란! 마을에서도 저런 모습을 한 여인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지요!

"이야기에서나 들은 도인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다는거야. 넌 분명 요괴구나?"

요괴들이 정확이 어떤 힘을 가지고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인간들이 할 수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음식을 뺏지않겠다는것도 음식이 필요 없기 때문이겠지요.

"난 안 먹을거야."

말하고서 바라본 떡은 먹음직스럽고 마치 갓 만든것처럼 연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갓 만든 떡을 본 적은 한 번도 없었긴 했지만..

"왜 나한테 다가온거야? 난 요괴가 마음에 안 들어. 설령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고. 이게...어. 정말로 문제가 없는거라면 너 먼저 먹어."

#먼저 먹어보라고 의심을 표출해보입니다.

384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2:23:01

>>378 아키히요

"...하하.. 그런 셈.. 이지요.."

붉디붉은 눈. 금빛 머리는 민망한 듯이 눈동자를 굴려대며 아하하, 음, 흠, 웃음을 지어보이다가 현타가 온 듯이 가라앉혔습니다. 선인인지, 인간인지, 혹은 다른 무언가인지. 육포를 말리러 간다는 말에 합죽이가 되어서 입을 일자로 길게 다물어보던 금빛 머리는 의외로 쇠몽둥이처럼 튼튼해 뵈는 손가락을 끄트머리를 톡톡 두드리며 -이리 보면 체격답지 않게 소심한 태도입니다- 조심스럽게 말을 골라 뱉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이 어디인지, 도저히- 감을 잡지 못하겠어서 말입니다. 어쩌다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런 어두운 숲이고.. 출구는 아무리 보아도 모르겠고, 그냥.. 여러모로 사정이 있어서. 말씀 물을 자도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헤맸거든..요."

금빛 머리는 생소한 것을 보듯이 아키히요를 슬쩍 눈질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말이 통하는 아해- 통하는 분을 찾아서, 덕분에 한시름 놓은 것 같습니다."

금빛 머리가 슬쩍 미소했습니다. 그러다 여전히 민망한지 금세 관둔 듯하지만.

"그래서, 음, 그러니까! 요지는 뭐냐면, 괜찮으시다면 안내를.. 좀..."

부탁하고 싶어서..... 하고, 금빛 머리가 말끝을 흐립니다. 이렇게 다 듣고 보면 애초에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385 카야데 아키히요 (acgRjtenl.)

2023-01-05 (거의 끝나감) 22:31:19

금빛머리에 붉은 눈, 인간이라기엔 너무 눈에 띄는 외모라 요괴인가 싶기도 했다. 세상엔 다양한 요괴가 존재하니 이런 외모를 가진 자들도 물론 존재하겠지. 하지만 이어지는 그의 말에 나는 잠깐동안 말없이 그를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 인간이나 요괴나 자주 오지 않으면 길을 찾기엔 쉽지 않은 곳이지. "

빽빽하게 들어찬 나무들 사이로 햇빛은 거의 들어오지도 않고 안개까지 끼어있으니 방향을 잡는 것도 힘든 곳이다. 거기에 지나치게 고요하기까지하니 공포심에 판단력은 더욱 흐려지는 곳이고.

"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로군. 음림에 들어와서 여기를 찾은걸 보면 말이야. "

들고 있던 주머니에서 육포 몇개를 꺼내든 나는 걸터 앉아있던 바위에서 일어나 그를 향해 걸어가 육포를 건네주며 말했다.

" 따라오시게. 나가는 길이 가깝지는 않지만 또 그렇게 멀진 않으니. "

요괴의 산에서 나온 이후로 줄곧 살았던 곳이다. 숲 깊은 곳은 몰라도 집 주변의 지리는 훤히 꿰고 있다.

# 숲을 나가는 길을 안내하기 시작한다.

386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2:47:08

>>380 태백

"아하하- 재미없어라. 행색을 보아하니 너는 먹이를 친구 취급하는 것 같구나."

건넨 부탁은 사절할래- 그야 재미가 없는걸- 투정을 부리듯 말하며 여자아이는 여전히 너울을 뒤집어쓴 전모를 고집하듯 합니다. 다리를 올리자 치마가 봉긋 서고, 그 위로 두 손으로 턱을 괴며 왜인지 모르게 검은 너울 너머가 길게 가늘게 요사스런 웃음 짓는 듯합니다.

"음- 그게 왜일까- 응- 궁금해서?"

이름없는 무명 언덕- 그곳의 요괴- 장의사라니 흥미가 동할 법 하지 않아? 으응- 좀 재미없었지만. 아이처럼 조잘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말만 들으면 무해한 법도 하지요. 그런데, 이상한 위화감이 드는데요...

"인간이라고 해도 동족 포식을 하는데- 너는 짠- 하고 다 차려진 밥상을 마다하는 거야?"

태백, 현재 뿔이 자라나기는 했나요? 용과 같은 비늘이며, 새하얗게 물든 머리는요?
당신은 현재 인간의 모습이지 않습니까.

"응? 정말-?"

여자아이가 고개를 기울인 듯, 너울이 기묘한 형태로 살랑이며 각도를 기울입니다.

387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2:52:49

>>382 아리

잠시 고요한 침묵이 있었나요? 크리스티아나가 휘장 너머로 느릿느릿 움직이는 듯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극소한 움직임으로, 턱을 괴던 손을 살짝 멀리 떨어뜨리며 그 날카로운 손톱을 살피듯한 동작일 뿐이었지만요.

"..그래. 좋아."

휘장 너머로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아리는 왠지 모르게 밝은색 휘장 너머로 생긋이 가는 미소를 짓는 주인의 모습을 본 듯했을지도 모릅니다.

"네 마음대로 하렴. 휴가는 언제까지가 좋아?"

388 태백 (6giMffl9rM)

2023-01-05 (거의 끝나감) 23:01:00

>>386

"보기에 친구가 있어보이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

물론 절친하다고 할만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짐승에게 저런 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아서 그녀는 조금 강하게 나간다.
그녀는 생각에 잠긴다. 자신은 정말로 인간이 거리에서 죽는 것이 불쌍하다는 이유로 장례를 치루어주었던가. 아마 아닐 것이다. 아마 달밤에 밖에서 보았다면 그대로 시체를 집어삼켜 남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저 작은 문 하나로 자신 안의 인간과 짐승을 나누어서 아닌 척 하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녀는 지금 저 여자의 말을 넘기듯이 대꾸할 뿐이었다. 왜 마다하는건가. 거부할 필요도 없는데. 순간적이지만 그것에 망설인 자신에게 분노가 느껴졌던 것이다.

"약한 것에 대한 동정이지 다른 의미는 없어. 나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그녀는 머리를 넘기는 척 뿔이 자라나는 근처를 만졌다. 여전히 인간의 살갖위로 머리카락이 돋아있을 뿐 짐승으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것에 안도하듯 그녀는 긴장을 풀고 의자에 눕듯이 앉아 천장을 바라보았다.

"어린애를 먹는 취미는 없는데다, 굳이 말하면 감량중이거든요. 왜, 그래도 저거 넘겨주지는 않을거에요."
#슬 웃으며 뒤에 있는 시체를 가르킨다. 그 요괴를 떠보는 듯이

389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3:13:30

>>383 식

"요괴라니.. 으음, 말이 심한데."

여성이 옷을 톡톡 털더니 조심스럽게 무릎을 굽혀 쪼그립니다. 이내 완전히 무릎을 꿇어 앉으며 귀함직한 옷이 더러운 땅에 닿는데도, 별 기색을 내비치지 않으며 연기를 손부채로 거둬내고 조심조심 떡을 쥐어들고 한입이 될 만하게 똑 떼어냈지요. 식의 눈을 마주치며 그녀가 배싯, 미소합니다.

"잘 봐봐. 먹을게."

입에 넣고 꼭꼭 씹었습니다. 넘김까지 부드럽게 해야 만족스럽게 섭취했다고 할 수가 있지요. 별 탈 없이 삼키며 그녀가 봤지? 하듯이 다시 식의 눈을 바라봅니다. 엷은 옥빛의 동그란 구슬 형태의 눈동자.

"난 요괴가 아니야. 그렇다고.. 인간인 것도 아니지. 음,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을까.. 그래. 네 말대로.. 도인, 정도로 소개하도록 할까?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 자신을 갈고닦는 것은 도인과 다를 바가 없으니."

그렇게 다시 떡을 한입 크기로 떼어내더니 스스럼없이 그것을 식에게 내밀었습니다. 이것 아무리 봐도... 아- 하면 예쁘다고 입에 쏙 넣어줄 법한데요...

"네게도 그냥 도움이 되어주고 싶을 뿐이야. 그러니까.. 자비롭게 마음에 들어해주면 안 되는 걸까?"

390 송아리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3:16:27

>>387

아가씨가 웃었다. 지고하신 아가씨께서 내 계획을 인정해 주셨다는 거겠지.

"4개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예정보다 더 빠르게 강해지면 곧바로 청연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1년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아가씨에게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것도 무례한 행동이다. 그렇다고 2개월이라고 하자니 그 안에는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애초에 작정하고 수련을 해본 적이 없으니 어느 정도 걸릴지 가늠을 못 하는 것도 당연하다.

391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3:17:32

>>390에

#4개월 동안 전력을 다해 수련하도록 하겠어.

추가 빼먹었네요...

392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3:20:49

>>385 아키히요

금빛 머리는 어버버하다가 얼결에 육포를 받습니다. 무언가 중얼거린 듯하지만 아키히요의 뛰어난 청력으로 듣건대, 뭐 별 대단한 소리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기왕이면 술도 있음 좋았겠건만..." 종알거리듯 투정하는 소리에 뭐 대단한 뜻이 담겼겠습니까?
어찌됐건 "감사합니다.." 하며 금빛 머리는 얌전하게 아키히요를 뒤따랐습니다.

좀 더 대화를 하며 걷습니까, 바로 음림 밖까지 안내해줍니까?

393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23:28:18

>>389

"도인이라니."

꼭꼭 씹어먹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며 눈 앞의 사람이 아닌 자신을 향해 말하는 듯 말했습니다. 사람이 도술을 부리지는 않을테고 본인이 요괴가 아니라고 말하니 분명 도인이긴 한 모양이었습니다. 게다가 저 떡에는 독도 없는 모양이었구요.

"무슨 도움을 주겠다는건..데? 여기에는 집(숨겨져있지만)도 있고 음식도 있고 겨울을 버틸 수 있는 옷가지도 있다고."

말을 한 후에 내밀어진 떡을 받아먹기위해 작게 입을 벌렸습니다. 그가 떡을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좀 처럼 없었으니까요. 노동력이 많이드는 떡은 그가 먹기에는 좀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문제도 없고 그걸 그냥 준다는데 마냥 거절하기에는 떡은 맛있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그 떡을 만들기위해 만들어놓은 음식이 사라졌는걸요!

"집은 여기가 아니라 다른곳에 있어.. 맞아."

생각해보니 집이 여기 근처에 있다는 말은 안했어야했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말을 정정했습니다.

#그녀의 도움(떡!)을 받아들입니다.

394 카야데 아키히요 (acgRjtenl.)

2023-01-05 (거의 끝나감) 23:31:09

" 길안내도 해줘, 육포도 줘, 거기에 술까지 달라는건 양심에 좀 찔리지 않나? "

분명 듣는 귀가 밝지 않았으면 듣지 못했을거다. 못들은척 해줄 수도 있었지만 생각하는게 괘씸해서 일부러 얘기까지 해준다. 그래도 감사인사는 했으니 됐다고 생각하며 앞장 서서 걷고 있으니 뒤에서 따라오는 자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 그 머리색과 눈색은 일반적인 인간은 가지지 못하는데. 혹시 요괴인가? 아니면 신선? "

신선의 고기가 그렇게 맛있다고들 하던데. 먹어본 요괴들이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나는 뒤를 흘끔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 애초에 음림에 왜 들어오게 된건가? 딱봐도 들어오기 싫게 생긴 곳인데. "

담력 시험 같은 어이없지만 그래도 납득이라도 할 수 있는 이유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395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3:44:18

>>388 태백

물론 인간의 모습이지요, 문제가 그것입니다. 너울을 덮어 쓴 여자아이는 어찌 '당신'을 알아차렸는가?
뭐, 각설하도록 하지요.

"우습다. 내가 그 고기 넘기거라, 네게 요구할 줄로 알았니? 남이 버린 것은 먹지 않는- 주의란다. 아해야."

먹지 않는- 하며 여자아이가 책상에서 바닥으로 착지합니다. 너울이 살랑이고 치마가 우아하게 주름지는군요. 고운 꽃신을 디디며 말간 목소리를 가진 여자아이가 유치하게 투정하기 시작합니다. 문을 봤다가, 천장을 봤다가, 산만하게도.

"흥 다 식었어- 네 덕분에 말이지. 너무하다- 너무해-! 뭐어, 그래도 한 가지는 궁금한 게 남았으니 예까지 하고 안녕 잘가 해볼까-?"

그러더니 너울의 앞면, 추측건대 얼굴이 있을 자리가 산뜻하게 태백을 바라보았지요.

"네 말이 그렇더라면, 장례 또한 약한 것을 향한 동정으로 해석해도 아무렴 좋은 것일 테야. 그렇지-?"

396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3:45:09

끼야아아악

여기까지 올라온 것들만 하고 첫 진행은 이로써 마무리 지을게여............!! 다들 미리 수고 많앗서여~~~ :3

397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23:45:41

넵 고생하셨어요!!

398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0:07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아직 청연궁에서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말은 못 하겠지만 크리스티아나가 굉장히 멋있었네요!

399 아키히요주 (acgRjtenl.)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0:09

캡틴 고생해써!! 그리고 아리주 레스를 막레로 받을께! 일상도 고생했다~~~

400 아리주 (SPZCeheVuo)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0:41

넵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키주!

401 아리스주 (LIEvqQgcOg)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5:01

모두 수고하셨어요~!

402 그리메주 (xT7AHHxUaA)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5:58

이몸 어둠에 숨어서 등장!
다들 고생 많았음 진행 관전하면서 꿀잼이었다

403 식주 (nnIncPJpPA)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6:46

그리메주 어서와요!

404 아리스주 (q1FXjY/aU.)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9:35

어서오세요~ 그리메주!

405 ◆PT0BPjgDqk (MgWDeBaXUY)

2023-01-05 (거의 끝나감) 23:59:44

>>390-391 아리

"좋지. 네 차례의 보름달."

크리스티아나가 의뭉스럽게 미소를 흘립니다... 아니 뭐 크리스티아나라는 흡혈귀는 언제나 의뭉스러웠지만요. 다만 이번에는 무언가 곰곰이 생각하는 듯했는데, 역시 언제나 그랬듯이 산뜻하게 손을 들어 휘장 너머에서 우아하게 손을 까딱였습니다. 나가도 좋다는 표시입니다!

"앞으로의 일을 기대하고 있을게."

앞으로의 '일'이라니... 아리의 우수한 두뇌로 짐작건대 단순히 아리의 강해지기 위한 여정을 두고 말하는 맥락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만... 뭐 어쩝니까, 주인이 이미 축객령을 내렸는데! 아니면 끝까지 버티며 물어보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주인을 상대해온 경력과 아리의 통찰력이 말해주건대 별 대단한 대답은 돌려받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주인의 방을 나갑니까?

406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00:03:21

어서오세요 그리메주!

저는 슬슬 이쯤에서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모두 쫀밤!

407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0:04:15

아리주 안녕히주무세요!

408 아리스주 (uxzi9gMkyw)

2023-01-06 (불탄다..!) 00:04:25

그럼, 잘 주무세요! 아리주!

409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0:07:42

식주 만나서 반가움 잘부탁쓰~
저명한 식이랑 이렇게 보게 되어서 영광인것
식이가 만드는 맛있는 보존식량을 그리메가 좋아할것같지만 겁이많고 적개심도 많은 식이니 그리메랑 만났을때가 너무 기대됨.. 같이 이런저런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갈수 있을듯!

410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0:11:21

아마 처음만나서 보존식량을 먹으려면 묻어놓은걸 발견해서 몰래 가져간다거나 은신처에서 약탈하거나 본인이 먹으려고 챙겨놓은걸 뺏을 수 밖에 없겠죠! 저도 기대할게요!

411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0:17:15

아리스주랑 캡틴도 만나서 반가움! 답변이 느린건 타자가 좀 늦어서 그러니 양해 부탁드림...
캡틴에겐 이런 좋은 스레를 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음 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드디어 개장해서 기쁘고 참여할수있어서 좋기도 함 캡틴의 현생살이가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음... 늘 응원함

귀여운 아리스랑도 이렇게 보게되어 영광쓰
나보다 선배긴 하지만 신입 동기인것같은 느낌이 있어서 벌써 내적친밀도 100%임 (부담스러운 나를 견뎌줘)
ai 이미지도 귀엽고 키도 작아서 그리메가 귀여워할것같음 요괴랑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성격이랑 제멋대로인 점도 그리메한텐 플러스 요소라서 같이 재밌는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을듯
앞으로 다시한번 잘부탁!

412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0:25:40

>>410 하지만 집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 그리메가 쉽지않은 함정들을 뚫어서까지 그럴 수 있을까 (히키코모리녀임)
기대해줘서 고마움! 벌써 일상이 기대되는것

시간이 좀 늦었지만 일상 팻말 꽂아두겠음 그리메랑 일상돌리고 싶은 사람 있으면 부담없이 말해주면 고맙겠다

413 아리스주 (XbtkHJ/fdU)

2023-01-06 (불탄다..!) 00:32:16

저도 동감해요! 옛부터 관심 깊은 작품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군요~ 벌써 부터 좋은 느낌이 들어요! 좋은 요괴 친구를 사귈수 있다면 아리스도 분명 좋아하겠지요! 저 또한 잘 부탁드립니다~

414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0:40:46

난 사실 동방 작품은 만화로만 드문드문 접했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재밌는 작품인것같았음
그 란 나오는 유부 만화가 특히 귀여워서 가장 인상깊었다

415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0:43:02

아무도없다면 일상 제가 잡아볼게요!

416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0:48:09

일상을 돌릴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엄청 기쁘군(기쁨의 탭댄스)(이런 날 견뎌줘)
원하는 상황같은게 있음? 개인적으로는 그리메의 집인 도취의 화림 쪽으로 찾아와주면 고맙겠음 얘가 워낙 히키코모리라
근데 식이도 유말의 강 근처에서 잘 벗어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리메가 나들이 겸 해서 우연히 조우하는 상황도 괜찮음 편하게 말해주면 고맙겠음!

417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0:50:09

>>416
겨울이니 부족한 식량을 다른곳에서 얻을수도 있으니 화림쪽으로 갈 수 있을거에요! 선레는 누가할까요?

418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0:51:31

그렇다면 그 근처에서 적당히 만나는건 어떰? 선레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부탁하겠음 식이가 화림쪽 근처에 오면 마침 나들이를 나간 그리메가 우연히 만나서 접근하는 느낌이 좋을것같아서

419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0:52:31

알겠습니다~

420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0:52:54

고마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천천히 편하게 써주삼!

421 ◆PT0BPjgDqk (akylPH1x.A)

2023-01-06 (불탄다..!) 00:54:06

>>393 식

아-. 옳지, 잘 받아먹었다. 그런 대사 치지 않았지만 어째 그런 대사 정도는 당연히 던질 법한 상냥한 분위기로 그녀는 식의 입속에 쏙 하고 떡을 넣어주더니 엄빠 미소로... 식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니 댁이 뭔데 흐뭇해하는데요......

"집도 있고, 음식도 있고, 입을 옷도 있고..."

꼼지락꼼지락 손을 움직이며 그녀가 따스한 떡을 식의 손에 쥐어주려고 했습니다.

"그것치고는.. 너무 열악한 음식을 먹으려 한 게 아닐까.. 해서."

받지 않았다면 조심히 솥에 돌려놓으려 하며 그녀가 깜빡깜빡 식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저 그뿐이야.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돼서 말이야. 별 거창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음, 너무 과한 오지랖이었을까..? 용서해줘. 철없는 아이라고 부디 생각해주고.."

그녀가 엷은 미소로 살포시 말을 잇습니다.

"작은 도움이든, 큰 도움이든, 누군가가 나로 인해 기뻐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기꺼워. 엄청난 재주는 아니지만.. 네가 원하는 것도 할 수 있는 선에서 바람을 이뤄줄 수 있으니까. 그게 네게 도움만 될 수 있다면."

이른 아침부터 뭔지는 모르겠지만 호의는 호의지요. 보드라운 물색 머리와 속눈썹 촘촘한 눈은 연약하며, 아무리 보아도 순수한 미소에는 한 점 꿍꿍이조차 엿보이지 않았으니까요.

>>394 아키히요

#을 잊지 말아주세용!

양심에 좀 찔리지 않나?

켈록! 음, 큼, 읏 으큼... 금빛 머리가 겨우 목청을 다듬습니다. 들을 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한 걸까요? 짐승의 귀는 폼으로 단 줄 아나...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어쩌다 보니 저도 모르게 들어왔다고... 저도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함부로 돌아다니지 않았네, 아니, 않았지요...! 애초에 여기가 어딥니까? 도무지 낯선 곳이라서 참......"

다시 초조하게 주변을 살피다가 아차, 하며 금빛 머리가 엷은 미소를 짓습니다. 어딘지 비굴한 미소군요...

"신선인지 요괴인지는, 때가 되면 아실 겝니다... 그때가- 오기만 한다면 말이지요..."

그때라니,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완벽하게 알아들었습니다(?).

422 ◆PT0BPjgDqk (akylPH1x.A)

2023-01-06 (불탄다..!) 00:57:48

그리메주 화녕해여 :3!!!!!!!!!!!!! (뽀듬뽀듬뽀듬)

못 본 사이에 일상을 시작하셧군여, 그리메 시트는 대충 훑었을 때 아주 큰 문제점은 없어 보였으니 별 문제는 없겠지만 아직 일상이 가능하다는 말씀은 드리지 않은즉 지금은 그렇다치고 다음부터는 꼭 통과되지 않으신 시트분들은 우선 물어봐주시기 바랄게여 :D!!!!!!!!

423 ◆PT0BPjgDqk (akylPH1x.A)

2023-01-06 (불탄다..!) 00:59:47

리빙포인트. 몽접 대결계가 설치된 이후 환상향의 인간은 점점............... 비현실적인 머리색 눈색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47계가 된 현재시점 화려한 눈색 머리색은 더 이상 요괴나 여타 인외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 것이져 :3

424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1:02:30

솔직히 인정해야했습니다. 겨울을 이 강가에서 지내는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요. 물이 차가운 이 시기에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는것도 쉬운일도 아닐 뿐 더러 강에와서 물을 마시려는 동물도 동면에들거나 다른 따뜻한곳으로 이동을 하기에 사냥감도 없기 때문이었지요. 그렇기에 그는 가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다른 지역에 가서 음식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물론 겨울을 날 정도의 음식은 비축해놓았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만약의 만약을 위한 것.

"아무도 없을거라고. 굳이 이런곳에 와 있는 이상한 녀석은 없을거야."

도취의 화림은 사람은 물론 요괴도 그리 많은 장소는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많은 요괴들이 무서워하는 그 성 때문이라는데 뭐.. 어차피 그 근처에는 가지도 않을테니 그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소문이었습니다.

"이건 뿌리를 먹을 수 있어.."

중얼거리며 음식재료를 확보했습니다. 이곳에서 나는 식물들은 먹으면 마치 술이라도 먹은 것 처럼 정신이 이상해지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경쟁자 없이 음식재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심하자. 오래있다가는 죽게될거야!"

중얼중얼, 그는 하염없이 중얼거렸답니다.

425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1:02:51

>>422 (기쁨의 탭댄스) 격한 환영 고마움!
헉 그런줄 몰랐음 본스레에서 놀아달라고 하길래 가벼운 일상정도는 되는 줄 알았음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하겠음 미안함

426 ◆PT0BPjgDqk (akylPH1x.A)

2023-01-06 (불탄다..!) 01:05:12

>>425 괜찮아용 사실...... 제가 모호하게 안내드린 탓이 제일 다분할테니까여(보듬보듬
오히려 제가 미아내여<:3 정식으로 그리메의 일상 가능을 안내드리도록 할게여!!!! 시트는 나중에 천천히 조율해보도록 해여!

지금은... 제가 아무래도 스러질 것 같아서....ㅇ>-<

427 아리스주 (/rMgGzivl6)

2023-01-06 (불탄다..!) 01:06:44

>>414 그러셨군요! 그 만화가 제가 아는 것이 맞다면... 화풍 자체와 더불어 묘사가 귀엽고 좋지요!

428 그리메-식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1:26:34

그녀는 어느덧 추워진 계절에 진절머리가 나 있었다. 신전의 숲으로부터 북쪽에 있는 화원은 본디 드넓고 아름다웠다. 하늘속을 유유히 헤엄치는듯한 고동색 가지, 해가 지는 일입때에는 은은히 빛나는 꽃잎. 어느 곳에 이런 야경이 있을까. 무릉도원조차 이곳의 풍경에는 비견할 수 없으리라. 자미도와 삼봉도조차 어찌 이곳의 풍경에 비견할수 있으랴, 가히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절품이로다. 허나 그녀 자신은 이곳의 겨울 풍경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과실을 맺은 매실이 빛나는 풍경속에서 다연정의 연서방이 만들어낸 양갱에 뜨거운 불처럼 따듯한 불소곡주를 한잔, 달빛과 함께 매혹적으로 빛나는 매실을 벗삼아 한잔 마시는것이 요 근래에 제일 마음에 든 여흥거리였으니, 오호통재라, 이 어찌 비극적이지 않은 일이겠느냐.

그렇기에 그녀가 산보를 나온것 또한 이상하지 않은 일이렸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집 바깥으로 자주 나오지 않는 그녀가 낯선 이와 해후하는것 역시 이상하지 않은 일이렸다.


" 여봐라. "

그녀가 짐짓 가벼운 말투로 눈 앞의 사내를 불렀다.

" 행색으로 보아하니 사냥꾼이나 심마니같은 일을 업으로 삼은 이 같은데, 겨우내 식량이 부족하여 찬거리라도 캐러 온 게냐? 경희가가 이번 겨울에는 곳간을 열지 않았느냐? "

사내의 행색으로 말미암건데, 그녀의 눈에는 사냥꾼이나 심마니, 약초상같은 업을 가진 이로 보였다. 겨울은 무료하고 지금 당장 저 사내를 잡아먹는것도, 악몽을 꾸게 하는것도 결국 다시금 무료한 일상으로 귀결된다는것을 떠올리면 부질없는 일이리라. 하여금 잠시라도 이 무료함을 잊을수 있게끔 하기 위해, 한때의 여흥으로 그에게 말을 거는 것이었다.

429 그리메주 (kzHtngWKX2)

2023-01-06 (불탄다..!) 01:29:30

>>426 아님 내가 더 잘 물어보고 했어야 했는데 멋대로 일을 벌린것같아서 미안함
그래도 이런 나를 견디고 보듬어주고 오히려 사과해줘서 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네
캡틴덕에 오늘 재밌게 식주랑 일상 돌리면서 놀겠음 진짜 고마움!

바쁜것같은데 시간도 늦었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것같음... 오늘 고생 많았고 푹 잤으면 좋겠음

>>427 ㅇㅈ 화풍이나 그런것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귀여워서 5번은 읽은듯
사쿠라모찌로 변하는 장면이 제일 귀여웠음... 사실 이 만화때문에 동방 드문드문 만화로 좀 접하게 된듯
아리스주는 어떰?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라던가, 동방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라던지 궁금해졌음 역시 캡틴처럼 게임으로 접한걸까?

430 식 - 그리메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1:44:38

"엥?"

열심히 바닥을 유심히 바라보고있는데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괴상한 소리를 내며 그곳을 바라보니 한 여성이 모였습니다. 자신도 자신이지만 이런곳에 있는 여성이라니? 이상하기도 참 이상했다.

"경희가? 경희가라.."

어디서 들은것도 같은데. 하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북촌에 있는 유명한 가문의 이름이었습니다. 북촌은 겨울만되면 그곳에 있는 곡식을 나누어주는 모양이구나 생각하며 대답했다.

"적어도 나는 곡식을 받아 본 기억이 없으니 나에게 물어도 몰라..."

게다가 마을을 나간지가 몇 년이었으니 전에 받았더라고 하더라도 알리가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당당한 행색이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으니 어쩌면 새총을 준비해놓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아닌가. 경희가를 알 정도면..

"맞아. 여기는 요괴도 잘 안오고 사람도 오지도 않으니 보이는게 다 내거인걸?"

431 아리스주 (ZHxdO8zUdc)

2023-01-06 (불탄다..!) 01:46:19

>>429 계기에 대해서는 게임,음악,만화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네요. '어느새인가 빠져들어있었다'. 라고 하는 것이 가장 맞을 것 같아요

432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1:52:28

저는 친척동생이 동방을 너무 좋아해서 동방 요요몽 이지모드를 다깨는걸 강요당했었죠

433 (비몽사몽)◆PT0BPjgDqk (akylPH1x.A)

2023-01-06 (불탄다..!) 01:55:32

>>432 이런 악마.......................................................

434 아리스주 (8Z9gJW4lNw)

2023-01-06 (불탄다..!) 01:56:03

>>432 그러셨군요! 어떻게 되었나요?

435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1:58:04

저는 게임상 허용되는 코인을 다 써서 어떻게든 클리어했고(진엔딩안나오는 그것) 저는 나중에 그 친척동생한테 디아블로3 하드코어 대균열 70단계를 강요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436 그리메-식 (55G4nvTZrs)

2023-01-06 (불탄다..!) 02:10:40

사내는 괴상한 소리를 내며 자신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모습을 보면 무릇 인간들은 얼빠진 반응을 하기 마련이라, 신선한 반응에 그녀의 무료함도 조금 달아난건지 매화처럼 붉은 그녀의 입술에 옅은 웃음이 번졌다.

" 허면 그런 소식을 전해줄 이 하나 조차 없었단 말이더냐. 실로 안타까운 일이로다. "

" 허나 걱정하지 마라. 나 역시 마을의 소식에 정통하지는 않은 몸이나, 이 해후에도 분명 뜻이 있을 터. 너와 나는 이렇게 만났고 겨우내 찬거리가 없는 네게 유용할 터인 정보를 내가 귀띔해주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벗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인연이겠지. "

그녀는 고혹적으로 미소지었다. 자신의 미소에 무릇 사내라면 연심을 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는 듯. 그리고 그녀는 저고리의 품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자신의 키와 비슷할 정도로 긴 장죽을 꺼내었다.

" 그렇다면 벗이여, 나를 위해 불 정도는 붙여줄수 있지 않겠는가? 무료함 탓에 산보를 나오기 전, 이 녀석에 불을 붙이는것도 잊어버렸으니 내겐 참으로 애석한 일이라네. 자네도 짐짓 눈치챘겠지만, 내겐 연동도, 곁에 가까이 두는 시종조차 없으니 이런 곳에서 불을 붙이는건 어려운 일이지. "

그녀는 잿빛 눈동자로 사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늘 사용하는 익숙한 방식이었다. 그녀는 그리메, 악몽을 배회하는 공포. 저명한 요괴. 호의를 베풀고 가벼운 대가를 요구한다. 그것을 몇번 반복하면 상대는 어느샌가 '받는것보다 주는것이 더 많은 이로운 이' 정도로 자신을 생각하게 된다. 거기서 점점 더 적은것을 받고 많은것을 주게 되면 상대는 자신의 부름과 부탁에 기꺼이 달려오게 된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것이다. 이번에는 반대로 돌이킬수 없는 것을 자신이 요구한다. 방법은 많다. 황연에 빠지며 한 꺼풀씩 여인의 옷을 벗기듯, 교묘하게 속삭이며 자신의 말을 듣게끔 한다. 그렇게 이번엔 자신이 주었던 것 보다 더 많은것을 받는다. 공포도, 육신도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
그녀는 오만하게도, 이런 생각으로 사내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허나 이전에 떠올렸듯, 지금 눈 앞의 사내를 해함으로써 얻는 이득은 아무것도 없었다. 단순히 연동 정도로 삼는 것. 자신의 장죽에 불을 붙여주는것. 그녀는 눈 앞의 사내가 당연히 그렇게 움직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며, 그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노라고 쉬이 생각하니. 이 어찌 오만하지 않은 일일쏘냐.

" 보이는게 다 네 것이라. 참으로 욕심 많은 사내로다. 본녀의 입에는, 이곳의 풀과 열매 따위는 잘 맞지 않으나, 네가 그렇게 열심히 캐는것을 보아하니 관심이 생기는구나. 그걸로 무엇을 만들어 먹을 생각이더냐? "

437 그리메주 (55G4nvTZrs)

2023-01-06 (불탄다..!) 02:21:54

일상 돌리면서 혹시 불편하게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음
그리메가 원하는건 식을 담뱃불셔틀 정도로 삼는 아주아주 나쁜 요괴스러운(?) 행동이라 내가봐도 아주 싸가지가 없어보이기는 함... 기분이 나빴으면 미리 사과하겠음
하지만 그리메주가 원하는건 식을 마음대로 다루는게 아니니까 편하게 이어주면 고맙겠음

>>431 그렇군
아리스주의 표현이 상당히 서정적이고 매력적이라서 멋지다고 생각함
나도 정신을 차려보니 빠져있는 것들이 있으니깐 공감이 되는듯 나는 개인적으로 만화를 보는걸 좋아함 장르도 딱히 안가리고 말이지
동방 만화같은것부터 시작하면서 나도 아리스주를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좋아하는 동방 주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기쁘겠음
질문이 많아도 날 견뎌주면 진짜 고맙겠음...

식주 엄청 대단하군
캡틴 반응이나 디아블로3 난이도같은걸로 보면 엄청 어려워보이는데 난 그런걸 잘 못해서 대단해보임
(정말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지만 깼으면 된것같기도 하고)

438 식-그리메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2:25:40

"아니.. 내가 그곳에서 곡식을 받을일은 없을테니 딱히 유용한 정보는 아닌데.."

어쩌면 은신처가 불타고 저장해둔 음식도 썩거나 다 약탈당했다면 그럴수야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의 자립생활은 나름 괜찮았다. 게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마을을 나간 사람이 와서 음식을 달라고해도 이상하다고 여길테니 곡식은 커녕 소금을 뿌려댈지도 모를 일이었다. 소금은 귀하니 모래를 뿌릴지도 모를 일.

"불을, 붙여달라고?"

불을 붙여달라는 그녀의 말에 얼굴을 찡그린 그는 그 기다란 장죽을 바라보았다. 그는 그 장죽자체도 마음에 들지 않은지 마치 부러뜨릴 것 같이 그것을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그것은 산보가 끝난 후 즐기도록 해."

킁. 콧소리를 내고는 그는 거절의사를 표현했다. 그에게 그녀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이렇게 수풀이 많은 장소에서 불을 피우다니 딱 번져나가는 불길에 같이 갇혀 그 매연에 기절하고 구워지기 딱 좋은 행동이라 생각하며 다시 킁, 하는 콧소리를 내었다. 그는 설령 강 근처라고 하더라도 수풀이 근처에있는 장소에는 불을 피우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들기 힘들어보이는곳에 불을?

"절대 안하지. 절대로."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고는 이어지는 말에는 평범하게 대답해주었다.

"이것들을 잘 갈아서 잘 말려놓으면 적당히 오랜 시간이 되어서 먹을 수 있고 물에 타마시면 적당히 고소하고 꿀같은걸 구해다가 같이 마시면 맛도 그럴듯해져. 게다가 마시면 적당히 정신이 어지러워지는게 술이랑 다를게 없잖아?"

439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2:27:47

>>437
넵! 불편한부분이 있다면 말씀드릴게요! 하지만 그럴일은 아마 적을거같으니 그리메주도 편하게 이어주세요!

440 아리스주 (a5SGe1OFN6)

2023-01-06 (불탄다..!) 02:28:00

>>437 칭찬 고마워요! 괜찮아요! 좋아하는 주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면 저 또한 만족스러운 일이 될 수 있겠지요~

441 아리스주 (ZqLxrkLrc.)

2023-01-06 (불탄다..!) 02:39:45

이야기의 흐름을 보아하면 서로에게 고난을 주고 받게 되었네요! 동생분과는... 그래도 주어진 목표를 당당히 달성해 보였으니 좋은 결말이려나요~

442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02:46:37

뭐 그냥 할만한 게임이 있으려나 하고 서로 이거해보렴 했던거라서요!

443 그리메-식 (55G4nvTZrs)

2023-01-06 (불탄다..!) 02:56:24

그녀는 사내의 말에 흥미로운 표정으로 눈을 깜빡였다. 그 큰 눈이 감길때마다 긴 속눈썹이 가라앉고 뜨는것이, 마치 유려한 나비의 날갯짓을 보는것만 같았다.

" 마을에서 살고 있지 않은겐가? 이곳 환상향에서도 드문 인간이로다. "

자신이 알고 있는 한, 보통의 인간은 마을에서 거주할 터였다. 그 곳이 훨씬 안전할 터이니. 그 연약하고도 달콤한 육신으로 쉬이 이곳 환상향의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닌다면, 혹은 무리를 짓지 않고 자신과 같은 요괴처럼 고고히 살아가노라면 그 누가 차려진 밥상을 마다하겠는가. 먹어도 해가 되지 않는 인간이라고 그녀는 이 순간 눈 앞의 사내를 멋대로 단정지었고, 말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시작했다.

" 허면 내가, 네게 무엇을 주어야 성에 찰까? 겨울을 날 찬거리가 부족해보이니 음식이라도 배부를만큼 가져다 주면 되겠느냐? 내게 말해보거라. 그대의 욕망이 무엇인지 말이다. "

그러다, 눈 앞의 사내가 얼굴을 찡그리고, 긴 장죽을 바라보는 그 시선에 그녀는 그만 풋, 하고 웃어버렸다.
당장에라도 부러트리고 싶다는 생각을 숨기기는 커녕, 만개한 꽃처럼 활짝 드러내는 그 시선도,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는 그 행동도 모두 그녀로써는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으니.

" 그렇다면 벗이여, 그대의 말대로 산보가 끝난 후의 즐거움으로 미뤄두도록 할까. 나는 조바심을 내어 성급하게 설익은 밥을 먹을 정도로 교양이 없는 이가 아니니 말일세. "

말 그대로였다. 굳이 이 곳에서 담배를 피워 이 즐거운 해후를, 예상하지 못한 무료함을 깨는 대화를 끝내는것은 즐겁지 않은 일이었으니. 그녀는 표독하리만큼 기다릴 줄 알았고, 자신을 숨길 줄 알았다. 숨는다는 것은 자신이 바라던 일은 아니었으나.

" 꿀이라... "

그녀는 맛 좋은 양갱을 떠올리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단 맛은 질리지가 않는단 말이지. 술 한잔을 달빛에 기울이며 양갱을 한 입 베어물어도 좋겠지만, 사내의 말이 사실이라면 술도 양갱도 전부 단것 투성이가 될테니 썩 흥미가 생기는 일이었다.
수박과 홍시, 곶감과 함께 머루를 좀 즐겨도 좋겠지. 배가 고파진 그녀는 사내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며 말을 걸었다.

" 배가 고파졌군. 벗이여, 본녀는 맛 좋은 술을 가지고 있고, 꿀과 물 역시 가지고 있다. 나의 저택에 와 그 흥미로워보이는 음식을 만들어주지 않겠느냐? "

그녀로써는, 이 뿌리와 식물들을 캐어 집에 가져가 갈아둔 뒤, 말려 물과 꿀에 함께 섞어 마시면 되는 가벼운 일이었으나.
그녀의 요괴로써의 자존심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손을 흙으로 더럽히는것은 명예롭지 못한 일. 그렇게 배를 채울 바에는 차라리 죽는것이 더 낫다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당당하게도 그것을 내놓으라고 손을 뻗는. 그녀의 드센 자존심이 보이는, 실로 오만한 말이렸다.

444 그리메주 (DGysjWrU36)

2023-01-06 (불탄다..!) 03:07:46

식주 나는 이제 여기까지 하고 자러가겠음
답레는 내일 이어줄게

아리스주랑 식주도 잘자고 내일보자구
바이~

445 식-그리메 (TN8LoBHO3Q)

2023-01-06 (불탄다..!) 03:18:14

"아니."

그는 또 다시 그녀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의 집에가서 그곳의 술을 먹는다니 그의 인생에서는 없었던 일이며 할 생각도 없는 행동이었죠. 게다가..

"이것들을 말리는것만 수일이 걸리는데."

수일이 걸리는 고된 작업을 처음 본 정체모를 사람한테 제공하고 싶지도 않았기도 했으니까요. 아니, 애초에 사람이긴 한걸까요?

"내가 필요한건 내가 구하고 내가 구한건 내가 쓸거야. 주린배는, 남이 채워주지 않거든."

그녀가 다가온 만큼 그는 뒤로 물러섰고 마치 준비된것처럼 정확히 그 위치에 있던 뿌리식물을 뽑아들어 흙을 털어내었습니다.

"그럼 적당히 돌아가야지. 이 곳은 오래있으면 안되니까.."

적어도 인간인 자신은 그랬습니다.

446 식주 (TN8LoBHO3Q)

2023-01-06 (불탄다..!) 03:18:38

그리메주 잘자요~

447 아리스주 (r3sgVJ78BA)

2023-01-06 (불탄다..!) 03:18:56

잘 주무세요~! 그리메주!

448 아키히요주 (ndu2y.xGI6)

2023-01-06 (불탄다..!) 06:38:23

좋은 아침!

449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0:02:46

좋은 아침!

450 아키히요주 (fEdz8eoM9.)

2023-01-06 (불탄다..!) 10:33:11

아리주 안녕~~ (쓰담뽀담)

451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0:35:00

안녕하세요! 아키주! (그르릉)

452 아키히요주 (fEdz8eoM9.)

2023-01-06 (불탄다..!) 10:38:57

후후 역시 쓰담뽀담을 얌전히 받는게 좋지 ... (번뜩)

453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0:46:32

히익... 뭔가 무서운데요! 아키주

454 시구레주 (hD6KAWXpCQ)

2023-01-06 (불탄다..!) 10:51:55

(아키주 아리주 쓰다듬고 튀기)

어제는 분명히 집 가면 진행 참가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왜 집 도착 후로 기억이 없을까.. .◠‿◠

455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0:55:56

뭐예요! 왜 도망가는 거예요! ㅋㅋㅋㅋ

기절잠 자셨군요...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번 진행 때는 꼭 참가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456 아키히요주 (fEdz8eoM9.)

2023-01-06 (불탄다..!) 11:05:33

>>453 나는 쓰담에 살고 쓰담에 죽는 자 ...
>>454 (시구레주 쓰담뽀담) 기절잠은 어쩔 수 없지! 피곤하면 자는게 우선이야 원래~~

457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1:11:34

>>456 그렇다면 마음껏 쓰담 받아 아키주를 살려야겠군요!

458 시구레주 (hD6KAWXpCQ)

2023-01-06 (불탄다..!) 11:16:33

>>455 도망가지 않으면 쓰다듬을 받기 때문이지...(?) 아키주를 봐 ᶘ ᵒᴥᵒ ᶅ

>>4566 으아악 당했다!!!
그건 맞는 말이야~ 이렇게 된 거 느긋하게 구경이나 터 하지 뭐!! :3

459 아키히요주 (PBI0H8HcLw)

2023-01-06 (불탄다..!) 11:30:21

>>457 역시 아리주밖에 없어!! (쓰담뽀담쓰담쓰담)
>>458 후후 나는 연쇄쓰담마 ... 그리고 우리 어장엔4566번째 레스가 있다는 괴담이 이써 ..

460 아리스주 (4uHLUnQSSs)

2023-01-06 (불탄다..!) 14:28:55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461 아키히요주 (PBI0H8HcLw)

2023-01-06 (불탄다..!) 14:33:46

아리스주 안녕!!! (쓰담뽀담)

462 아리스주 (0T9Nu5f0cU)

2023-01-06 (불탄다..!) 14:44:38

쓰다듬을 받았다면 그만큼 돌려주는 것도 있어야 겠지요~ (맞쓰담쓰담)

463 아키히요주 (PBI0H8HcLw)

2023-01-06 (불탄다..!) 14:46:54

핫 ... 쓰다듬은 원래 나누는 것이지!! >:D

464 아리스주 (fArGpjtU66)

2023-01-06 (불탄다..!) 14:50:53

그렇네요~

465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5:08:59

아리가 둘 있으면 아리s 일산화... 탄소, 나트륨 (미침)

>>460 안녕하세요! 아리스주!

466 아리스주 (uaJhIga.tc)

2023-01-06 (불탄다..!) 15:13:33

일산화이수소에 너무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어서와요, 아리주

467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5:16:13

(아무말 받아줘서 기쁨)

468 아키히요주 (PBI0H8HcLw)

2023-01-06 (불탄다..!) 15:21:44

일산화 이수소 중독증이야 나는 ...

469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5:32:36

세계 정부가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470 아키히요주 (PBI0H8HcLw)

2023-01-06 (불탄다..!) 15:38:59

일산화이수소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해!!! (벌컥벌컥)

471 아리스주 (K8W5uUZQ0E)

2023-01-06 (불탄다..!) 15:40:43

일산화 이수소는 중독성이 아주 강하니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서 조절해야 되겠어요~

국민이 없다면 국가도 없기 마련이지요, 그렇다면 세계 정부는 무엇을 원하는 걸까요?

472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5:43:45

코로나를 치료하기 위해 사람을 죽인다? (아무말)

473 아키히요주 (PBI0H8HcLw)

2023-01-06 (불탄다..!) 15:45:07

세계정부는 나 하나만 있으면 된대 (아무말)

474 아리스주 (YBBdcabJ.w)

2023-01-06 (불탄다..!) 15:50:30

>>472 즉, 이런 것이로군요?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가? > 질병의 원인은 바이러스다 > 바이러스가 왜 이렇게나 퍼졌나? > 사람을 통해서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 사람이 없다면 질병도 퍼지지 않는다 > 그러므로 사람을 제거한다

475 아리스주 (YBBdcabJ.w)

2023-01-06 (불탄다..!) 15:52:14

이것이 정말 그렇다면 세계 정부는 두려운 이들이네요

476 아키히요주 (PBI0H8HcLw)

2023-01-06 (불탄다..!) 16:01:42

벌써 네시야!!

477 아리스주 (hixI1NCC22)

2023-01-06 (불탄다..!) 16:02:20

그렇네요!

478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6:02:48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479 아키히요주 (fEdz8eoM9.)

2023-01-06 (불탄다..!) 16:17:53

그래도 금요일이니까 다들 힘내는거야! (쓰담뽀담) 일상이나 구해볼까!

480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6:25:12

일상... 바로 전에 돌린 게 아키였어서 다른 사람한테 배턴을! (그렇게 일상은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481 아키히요주 (fEdz8eoM9.)

2023-01-06 (불탄다..!) 16:26:10

아리는 다음 기회에 만나는걸로 ~~

482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16:29:38

저도 일상을 돌리고있기때문에..!(피눈물)

483 아키히요주 (fEdz8eoM9.)

2023-01-06 (불탄다..!) 16:50:00

헉 식주 안녕!!

484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16:53:33

안녕하세요~!

485 ◆PT0BPjgDqk (h1oY5Yfi6E)

2023-01-06 (불탄다..!) 18:04:44

히야아악 감기몸살이에용........(골골골)

486 아리주 (pQW8VOOBMM)

2023-01-06 (불탄다..!) 18:09:25

갱신합니다!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식주!

>>485 헐... 아프면 푹 쉬세요!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담요 건네줌)

487 아키히요주 (fEdz8eoM9.)

2023-01-06 (불탄다..!) 18:16:15

헉 캡틴 아프면 안대!! 내 쓰담뽀담으로 낫게 해줄께..!! (쓰담뽀담) 그리거 웹박수에 특수 수킬 보내놨어!

488 식주 (oAT39O5jzU)

2023-01-06 (불탄다..!) 19:37:56

갱신해요!

489 시구레주 (hD6KAWXpCQ)

2023-01-06 (불탄다..!) 23:43:58

무쿠료하카 시구레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방해하지_마
"이리 말하게 되어 미안하오만, 당신. 간여는 더 않는 것이 좋겠소."

가장_싫어하던_시절의_자신을_꿈_속에서_본다면_자캐는
오 심오한 질문!
음... 그 시절의 자신과 대화하려 해 보지 않을까? 결국은 자문자답이라 의미는 없을 테고, 마음만 어수선해질 것 같지만 말이야.

자캐의_타인에_대한_관심의_정도는
그렇게 많지 않다!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거나 자기 쪽에서 용무가 있는 게 아니라면 뭐... 누가 지나가든지 말든지 죽든지 춤을 추든지... 대체로 관심 없는 편이야. 무심해서 그렇다기보단 각자의 거리를 지키는 걸 편안해하는 타입이라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야호 갱신~
지금까지 너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으니까 내일은 일상이라도 구해봐야겠어...!( •̀∀•́ )ᕗ

490 식주 (tuEdYRN/JM)

2023-01-07 (파란날) 00:04:57

진단닌자입니다! 하핫! 그럼 이만! 슈슉!

491 시구레주 (6VSFHwXshU)

2023-01-07 (파란날) 00:16:04

와 식주 안
???? 뭐야 뭔진 모르겠지만 거기서요

492 식주 (tuEdYRN/JM)

2023-01-07 (파란날) 00:25:33

서라고해서 선다면 그건 닌자가 아니죠!

493 시나키주 (eQjuqvLVCU)

2023-01-07 (파란날) 00:29:26

야호~ 시트 확인 됐었구나! 잠깐 갱신하고 갈게~

494 식주 (tuEdYRN/JM)

2023-01-07 (파란날) 00:30:58

시나키주 안녕히주무세요!!

495 시구레주 (6VSFHwXshU)

2023-01-07 (파란날) 00:32:20

맞는 말이다.... 반박할 수 없음🤔
그럼 나도 닌자할래!! 게 섰거라(나루토런)

496 시구레주 (6VSFHwXshU)

2023-01-07 (파란날) 00:33:59

쾌활인여캐 귀여워!!!! >:3

시나키주 하이~ 그리고 바이~

497 식주 (tuEdYRN/JM)

2023-01-07 (파란날) 00:35:13

상대도 닌자였다니! 그럼 도망칠수가 없잖아! 치사하다!

498 시구레주 (6VSFHwXshU)

2023-01-07 (파란날) 00:40:46

앗! 새삼스럽게 깨달았는데 현재까지 시트 올라온 캐들 중에 이름만 떼어서 보면 비슷한 이름들이 많아!

아키(히요) 아리 아리스
식 시나키 시구레

이렇게 된 데는 뭔가 음모론적인 이유가 있는 게 분명해!( •̀∀•́ )✧(아무말)

>>497 하하하 식주도 식이도 마음껏 귀여워해주지!!!!(불꽃쓰다듬)

499 ◆PT0BPjgDqk (ofEJNyMVoo)

2023-01-07 (파란날) 00:57:51

엉엉...엉엉엉엉엉..........;v;
내일은 어느 정도 낫기를 기대하며 재갱 버튼 누르고 사라질게영..... 내일은..... "조율"한다.........!!!

500 아리스주 (io0auLwvKw)

2023-01-07 (파란날) 10:15:15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501 아키히요주 (QfK5u1vVSg)

2023-01-07 (파란날) 10:35:38

조은 아침!

502 아리주 (oUJqkFx70A)

2023-01-07 (파란날) 10:38:21

갱신합니다! 토요일!

503 아리스주 (q7rRMIvD8Y)

2023-01-07 (파란날) 10:43:49

두 분, 어서오세요~

504 아리주 (oUJqkFx70A)

2023-01-07 (파란날) 10:51:33

다들 안녕하세요!

505 아키히요주 (QfK5u1vVSg)

2023-01-07 (파란날) 11:22:31

아리아리스주 안녕!!! (쓰담뽀담 따블)

506 아리스주 (Oa66Z6aCdg)

2023-01-07 (파란날) 11:25:38

그럼, 저도 쓰담어드리겠어요~ (쓰다듬X2!)

507 아리주 (oUJqkFx70A)

2023-01-07 (파란날) 11:35:59

(이것이 천국? 승천함)

508 ◆PT0BPjgDqk (jXbHzNFMsw)

2023-01-07 (파란날) 11:39:41

(((체온 39.0~4 보고 환장해버리기)))
여러분... 저... 좀... 쉬고 올게용... 미아내여...😭

509 아키히요주 (QfK5u1vVSg)

2023-01-07 (파란날) 11:40:49

안돼에에에 캡틴 푹 쉬는거야 8-8) ... 독감일수도 있겠는데 병원은 다녀온거지?

510 아리스주 (Oa66Z6aCdg)

2023-01-07 (파란날) 11:47:55

오...그런! 편히 쉬도록 해주세요, 모쪼록 쾌유할 수 있기를!

511 아리주 (oUJqkFx70A)

2023-01-07 (파란날) 11:48:41

헐... 설마 코로나인 건 아니겠죠... 너무 걱정되네요... 병원 가보시고 푹 쉬세요 캡틴!

512 ◆PT0BPjgDqk (ofEJNyMVoo)

2023-01-07 (파란날) 15:33:45

양성이에여.............😢
증상이 심한 편이라서 쉬고...올게용... 틈틈이 생존신고는 해둘게용...

그리고 제가 스레를 제대로 돌보지 못할 것 같으니 아리스주도 시나키주도 간단한 일상이 가능함을 안내드릴게여,,,

513 아리스주 (NWRId32Yrc)

2023-01-07 (파란날) 15:50:39

다시 갱신하습니다! 그리고... 양성!? 증상이 심하시다니, 안타깝습니다. 부디 아무런 탈이 없으며 쾌유할 수 있기를 바래드리겠어요

514 아리주 (oUJqkFx70A)

2023-01-07 (파란날) 15:57:29

말이라는 게 정말 무섭네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말밖에 없지만, 빨리 나아야 해요! 캡틴!

515 아리스주 (mdSfd/m1YY)

2023-01-07 (파란날) 19:44:36

또 다시 갱신하겠어요~

516 아키히요주 (QfK5u1vVSg)

2023-01-07 (파란날) 20:34:03

좋은 밤이야~~

517 아리주 (oUJqkFx70A)

2023-01-07 (파란날) 20:34:45

좋은 밤이네요!

518 아리스주 (LyfA4ZCJiY)

2023-01-07 (파란날) 20:36:56

어서오세요~

519 아리스주 (LyfA4ZCJiY)

2023-01-07 (파란날) 20:55:51

https://postimg.cc/gallery/kCXsWZw
Ai로 아리의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다음 번에는 아키히요를 시도해 볼거에요!

520 아리주 (oUJqkFx70A)

2023-01-07 (파란날) 21:13:59

>>519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특히 6번째가 배경도 괜찮고, 이거 다! 싶은 느낌이 있네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21 아리스주 (08.pQO4XhY)

2023-01-07 (파란날) 21:15:48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522 아키히요주 (QfK5u1vVSg)

2023-01-07 (파란날) 22:42:00

아키히요 기대하는거야! 난 만드려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포기했거든 ...

523 식주 (tuEdYRN/JM)

2023-01-07 (파란날) 23:57:28

갱신해요!

524 아리스주 (niXP42fUX.)

2023-01-08 (내일 월요일) 11:10:30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525 태백주 (BmI.fhk5TQ)

2023-01-08 (내일 월요일) 12:56:01

그라아아앗!!! 갱신이다!!!!!!

526 ◆PT0BPjgDqk (36lbzXp5Ts)

2023-01-08 (내일 월요일) 13:00:54

그래도 지금은 37도 가량이에용... 깨자마자 잰 열이 38도였을 때는 뒷목을 다시 잡을 뻔했지만 그래도 39도가 아닌 게 어디냐,,,,,,,,,,,,
엉엉 어서 극복하고서 돌아올게여...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시기 바랄게여.....

527 태백주 (BmI.fhk5TQ)

2023-01-08 (내일 월요일) 13:11:24

아이고야... 너무 신경쓰지 말라구! 코로나는 후유증도 길면 한달은 가는 병이니까 몸조리 잘하구!!!

528 아리스주 (3zBEnTb7Gk)

2023-01-08 (내일 월요일) 13:12:22

어서오세요! 그리고 캡틴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529 아리주 (MBzLZkvH6g)

2023-01-08 (내일 월요일) 13:13:16

갱신! 열이 내려가서 다행이네요! 푹 쉬고 돌아오세요 캡틴!

530 아리스주 (ffDWAMWwZc)

2023-01-08 (내일 월요일) 13:18:35

아리주도 어서와요

531 아리주 (MBzLZkvH6g)

2023-01-08 (내일 월요일) 13:19:55

안녕하세요 아리스주!

532 아리주 (MBzLZkvH6g)

2023-01-08 (내일 월요일) 14:13:13

아리스주가 열심히 만들어주신 Ai 이미지를 위키에 적용해 봤습니다!
이미지가 자꾸 본문을 침범해서 모니위키에서 나무위키의 [clearfix]를 적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꼼수로 안 보이는 표를 만들어서 해결했습니다!

533 아리스주 (2oZvH5.pI6)

2023-01-08 (내일 월요일) 14:55:26

그러셨군요! 문제를 잘 해결하신 것 같네요

534 아키히요주 (5GrlH/O75.)

2023-01-08 (내일 월요일) 17:05:35

갱신이야!

535 아리스주 (3KgTUcc44U)

2023-01-08 (내일 월요일) 18:15:01

다시 갱신하겠어요~

536 아키히요주 (5GrlH/O75.)

2023-01-08 (내일 월요일) 18:33:38

아리스주 안녕! (쓰담뽀담)

537 아리스주 (CTHFxLE9rQ)

2023-01-08 (내일 월요일) 18:46:24

오늘도, 쓰다듬 받은 만큼 쓰담어드리겠어요~

538 시나키주 (p4hdUiY15g)

2023-01-08 (내일 월요일) 18:57:58

예비 신입인 시나키주 갱신~ 캡틴 부디 몸조리 잘 하구 건강해져서 돌아와 ㅠuㅠ
아픈 와중에 일상 허용해주다니 캡틴은 천사인가...!

539 아리스주 (ZIKFnTrFVE)

2023-01-08 (내일 월요일) 19:00:59

어서와요~

540 아키히요주 (5GrlH/O75.)

2023-01-08 (내일 월요일) 19:07:41

사나키주도 안녕!!! (쓰담뽀담)

일상 구한다!

541 아리스주 (JQ6.Y/ckuw)

2023-01-08 (내일 월요일) 19:24:35

다른 분이 없다면... 저와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한 것이라면 허가도 받았으니까요

542 아키히요주 (5GrlH/O75.)

2023-01-08 (내일 월요일) 21:12:39

아리스주 지금도 있으려나! 일이 있어서 어디 다녀왔어 ㅠㅠㅠ

543 아리스주 (qHqPb7PByw)

2023-01-08 (내일 월요일) 21:18:26

네, 아직 있어요. 그러셨군요

544 식주 (tAVReWXxxY)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0:22

일상이라구? 히히 일상구경이다!

545 아리스주 (UXTTqa4VFc)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3:48

어서오세요, 식주

546 아키히요주 (5GrlH/O75.)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4:41

식주 안녕!! 아리스주 그럼 일상 돌릴까?

547 아리스주 (pb/u7CRmMA)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9:30

괜찮으시다면, 그렇게해요

548 아키히요주 (5GrlH/O75.)

2023-01-08 (내일 월요일) 21:42:37

나는 매우 괜찮은걸~~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549 아리스주 (MmZRHw76OM)

2023-01-08 (내일 월요일) 21:51:41

음... 그럴까요?

550 아리스주 (uOG3kgaqX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04:18

그런데... 일상 주제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생각해두신 것이 있나요? 저는 없기에 즉흥으로 작성하게 될 것 같아요

551 아리주 (WzbAa9Yb6E)

2023-01-08 (내일 월요일) 22:09:22

일상! (팝콘 들고 옴)

552 아리스주 (6c4efPxuag)

2023-01-08 (내일 월요일) 22:09:54

어서와요, 아리주

553 아리스주 (lZyAEzhOWg)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0:35

미안해요! 뭔가 제탓에 일상이 지체 되어버린 것 같네요. 다이스는 제가 지금 굴려볼게요
.dice 1 2. = 1
아키히요
아리스

554 아키히요주 (fpPM7uVs/6)

2023-01-09 (모두 수고..) 01:40:24

헛 깜빡 잠들었다!! (도게자) 선레는 아침에 가져올께!!

555 시구레주 (5afg02EGSg)

2023-01-09 (모두 수고..) 03:04:47

(고요한 어장 뛰어다니기)

556 카야데 아키히요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0:37:19

공황의 음림은 그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간혹 어린 요괴나 철없는 인간들이 담력 시험이랍시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딱봐도 들어가기 싫게 생긴 곳을 구태여 찾아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들어온 인간이던 요괴던 십중팔구는 길을 잃고 헤매곤 한다. 빛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데다 안개도 끼어있는 숲을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으려면 최소한 초행길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 다음부터는 얼씬도 하지 말아라. "

그렇게 오늘도 숲에서 방황하는 인간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서 간만에 만찬이나 즐길까, 하는 생각에 가봤더니 웬걸 꼬맹이들이 오들오들 떨고 있는게 아닌가. 어른들도 없이 여기까지 어쩐 일로 온건지 ... 혀를 한번 쯧하고 찬 나는 무서운 표정으로 나타나선 다짜고짜 허리춤을 잡아서 어깨에 이고선 하늘로 높이 날아올라 인간 마을로 향하며 말한 것이다.

" 그러다 정말로 집에 못돌아가는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

날아가면 인간 마을은 생각보다 금방이라 나는 마을의 입구에 꼬맹이들을 내려주고선 다시 날아오르려고 했다. 허나 갑작스러운 변덕에 그냥 여기선 산책 삼아 걸어갈까, 싶어서 날아오르려던 자세를 멈추고 그저 놓여있는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557 아리주 (EsWHgU3.0.)

2023-01-09 (모두 수고..) 11:19:26

갱신... 월요일 싫어 최고로 싫어

558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1:38:27

아리주 안녕!! (쓰담뽀담) 나도 월요일 극혐이야 ..

559 아리주 (EsWHgU3.0.)

2023-01-09 (모두 수고..) 11:55:23

안녕하세요 아키주! (그르릉) 쓰담쓰담의 노예가 되버려...

월요일은 대부분이 싫어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걱정 마시라 금요일은 금방 찾아옵니다!

560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2:01:06

후후 역시 아리주가 쓰담하는 맛이 제일 좋아 ... (쓰담뽀담) 맞아맞아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금요일 금방 오더라구!!!

561 아리스주 (vRi/jycilQ)

2023-01-09 (모두 수고..) 13:01:53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562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3:14:50

아리스주 안녕!! 일단 인간마을쪽으로 향한 선레 써놨는데 맘에 안들면 바꿀 수 있다!

563 아리스주 (tWxFYE3Ft.)

2023-01-09 (모두 수고..) 13:30:09

괜찮은 것 같아요. 아리스도 마침 마을에 놀러왔다고 할 수 있을테니까요. 음, 무엇을 주제로 접촉하면 좋을지 생각해봐야 겠네요!

564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3:31:37

그냥 지나가는 길에 마주쳤다고 해도 좋으니까~~

565 아리스 - 아키히요 (O18qONvGPE)

2023-01-09 (모두 수고..) 14:28:00

아리스는 환상향에서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서 이번에는 인간의 마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행동은 단순히 그럴 뿐이기에 놀이적인 감각이라고는 그다지 할 수 없겠지요. 이것은 산책 같은 느낌이 더 강했죠. 단순히 그저 산책일 뿐이라면 굳이 마을이 아니여도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그녀는 그러기로 했습니다. 환상향에 있어 그 놀이 수단은 바깥 세계만큼의 다양성은 가지지 못합니다. 무언가를 색다른 것을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스스로 찾아나서야 하는식이죠. 그러니 만큼 적어도 자택 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늘어져 있는 것보다는 지루함을 달래기에는 더 나은 행위 이였습니다. 물론, 이외 다른 것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오늘의 아리스는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산책하듯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며 더 좋은 것을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어쩌면 흥미로운 무언가를 찾게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던 중 아리스는 마을의 입구에 거의 다다랐을 때 어느 한 요괴라고 생각되는 인물의 모습을 우연히 볼 수 있었습니다. 흰머리와 붉은 눈, 머리의 귀가 돋보입니다. 그 외모는 대략 '하쿠로텐구' 정도로 생각할 수 있었지요. 환상향에서 요괴를 마주하는 것은 따로 말할 수준의 이야기조차 되지 못할 일반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특별하지 않는다는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더 가까울 겁니다. 특히 아리스에게는 말이죠


"안녕하세요, 요괴 씨. 마을에 어떠한 용건이 있나요?"

아리스는 그 인물에게 다가가서는 대뜸 인사와 함께 질문을 먼저 건넸습니다

566 아리스주 (IOjDwMvmmA)

2023-01-09 (모두 수고..) 14:37:51

작성에 생각보다 오래걸려 버렸어요...

567 아키히요 - 아리스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5:46:29

마을의 입구에서 얼마 걸어가지도 않았는데 대뜸 누군가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겉모습을 보면 인간인데다 키도 작은데 검은색의 긴 머리를 발목 언저리까지 길게 기른 모습이었다.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인간이란 요괴에게 그렇게 쉽사리 말을 거는 존재들이 아니었을텐데.

" 요괴가 인간 마을에 왔으면 대부분의 용건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

인간들이 생각하기에 요괴가 인간 마을에 왔다면 인간을 잡아먹으러 왔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물론 나는 여기에 그런 의미로 온 것은 아니지만 종종 오늘과는 다른 목적을 위해 찾아오기도 하는 편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눈을 가늘게 뜨고서 여자를 바라보던 나는 시선을 돌리며 말했다.

" 그리고 보통 요괴에겐 다가가지 말라고 교육 받지 않던가? "

우호적인 요괴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다 굶주려있다면 큰일나기 십상이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눈 앞의 인간은 어떤 동요도 없이 서있을뿐이었다. 저번에도 그렇고 신기하기 짝이 없다.

568 식주 (6Pqk4pFbVQ)

2023-01-09 (모두 수고..) 15:53:48

요괴! 인간의 적! 배제해야함!

569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5:54:10

(라고 말하는 인간을 잡아먹는다)

570 식주 (6Pqk4pFbVQ)

2023-01-09 (모두 수고..) 15:55:27

으아악! 도망쳐!!

571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6:01:02

후후 도망가봤자 손바닥 안이야!

572 식주 (6Pqk4pFbVQ)

2023-01-09 (모두 수고..) 16:03:13

도망가봤자 손바닥안이라면 당신은 붓다! 절대로 본인을 잡아먹지 않을 것!

573 아리주 (EsWHgU3.0.)

2023-01-09 (모두 수고..) 16:04:18

요괴를 봐도 도망가지 않는 인간은 요괴를 잘 모르는 바깥 세계의 인간과 힘 있는 인간밖에 없죠!
아리 같은 경우에는 요괴의 부하고, 불로불사라서 잡아먹혀도 안 죽기 때문에 요괴를 무서워하지 않지만 유령은 무서워하는 게 재밌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아리주는 그렇지 않죠. 고로

히익! 요괴 무서워! (도망) (???)

574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6:07:09

>>572 유감! 28454번째 지구에선 붓다는 요괴야!
>>573 쓰담을 하면 도망가지 못할 것 ...

575 아리주 (EsWHgU3.0.)

2023-01-09 (모두 수고..) 16:09:41

>>574 으아~~ 쓰담 당했다 행복사... (하늘 위로 올라가 올라가)

576 식주 (6Pqk4pFbVQ)

2023-01-09 (모두 수고..) 16:10:22

아이에에에!! 요괴? 요괴 어째서!!

577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6:19:47

>>575 후후 역시 쓰담하는 맛은 아리주가 최고구만 ...
>>576 현실을 받아들여! (현실 아님)

578 식주 (6Pqk4pFbVQ)

2023-01-09 (모두 수고..) 16:21:42

요괴슬레이어가되어서 다시 돌아오겠다!(도망)

579 아키히요주 (PqpHj/QmAQ)

2023-01-09 (모두 수고..) 16:22:37

후후 강해져서 돌아와라!!!

580 식주 (6Pqk4pFbVQ)

2023-01-09 (모두 수고..) 20:29:05

갱신!

581 아리스 - 아키히요 (1p9fnxiTFI)

2023-01-09 (모두 수고..) 21:26:29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구하기 위하여. 아닌가요?"

아리스는 대뜸 앞의 요괴에게 인사와 함께 질문을 건넸고, 그 요괴는 충분히 아리스가 상정하고 있는 만큼으로 응하여 주기로 한 것 같기에, 적당히 놀수 있을 것 같았으므로 그녀는 나름 흥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질문이 질문으로서 되돌아 오자 곧바로 대답했습니다. 그 대답은 의도적으로 특정한 무언가를 지목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식으로든 대략 끼워 맞출 수 있도록 하는 형식 이였습니다. 마을에 요괴가 온다면 무엇을 위해서 방문하는 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마을에 원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으로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 이는 거겠죠


"환상향의 인간은 다양한 사유로서 그렇게 알고 배우게 되고는 하죠. 글쎄, 그러한들 안될 이유가 있을까요? 후후훗."


아리스는 앞의 요괴 씨의 이어지는 다른 질문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앞의 요괴의 말처럼 환상향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교육 받을 수 있다면 그렇게 배우고 그리 하기로 할 겁니다. 요괴는 위험하기 때문에, 라는 명목으로. 하지만 위험한 것은 인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저 그 수준이 다를 뿐이죠. 앞선 이야기는 아리스에게는 약간 다르게 적용됩니다. 그그녀의 성향이나 목적도 그렇고, 그녀가 바깥 세계에서 유래한 인물이라는 것도 관계없지는 않을 겁니다. 애초에 그녀에게 있어 요괴란 흥미로운 대상이자 잠재적 친분을 가질 존재이지 굳이 적대해야 될 존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적을 제거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그 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582 아리스주 (haOSckivX2)

2023-01-09 (모두 수고..) 21:30:05

답레와 함께 다시 갱신하습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도중에 따로 말을 남기지 않았기에

583 아키히요 - 아리스 (fpPM7uVs/6)

2023-01-09 (모두 수고..) 23:44:04

" 안타깝게도 마을에 필요한건 없지만 말일세. "

그냥 단순하게 아이들이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서 마을로 데려다준 것 뿐이지 마을에 무언가 원하는게 있어서 온 것은 아니다. 눈 앞의 여자는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 다른 날이면 모를까 오늘은 아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인간 마을에 사는 느낌은 아니라서 돌렸던 시선을 다시금 여자를 향하며 말했다.

" 안될 이유는 없지만 보통 그렇게 가르치는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 말이지. "

여유만만인듯 했다. 요괴를 눈 앞에 두고 이렇게나 여유로운거면 믿는 뒷배가 있거나 아니면 본인이 강하거나 아니면 미쳤거나, 셋 중 하나일텐데 ... 미쳤다곤 보이지 않으니 앞의 두가지 경우 중 하나 일테다. 하지만 어떻든 간에 지금의 나와는 아예 관련이 없으니 추론은 이쯤하기로 했다.

" 자네야말로 왜 말을 걸었지? 그저 심심해서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일세. "

아무리 적대감이 없다고 한들 같은 요괴들 사이에서도 지나가는데 이유 없이 불러세우는 일은 거의 없으니 말이다. 나는 주머니에서 육포를 꺼내 질겅질겅 씹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여자와 눈과는 다른 붉은색이 가득한 것으로.

584 아리스 - 아키히요 (HKgtNJ5LPU)

2023-01-10 (FIRE!) 00:27:38

"마을에 방문하는데 있어 그 목표에 따른 주체에 항상 마을이 필요한 건 아니겠죠."


아리스는 그 뒤에 이어지는 말에 뒤따르듯 말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결국 마을에 관련된 행동을 했다. 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고 그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앞에 요괴가 목표가 그녀와 관련된 것이 아닌 이상, 그가 무엇을 원하고 행하든 그것은 그의 일입니다. 적어도... 지금 이 순간에서는 말입니다. 아리스에게 어떤 변덕이 생긴다면 그것은 그 때의 일입니다. 그녀에게 있어 지금은 이 요괴와 말이나 나누며 적당히 놀고 싶을 따름이죠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죠. 교육이란 그런 것이니까.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 할 것, 할 수 있는 것. 그러한 것들을 후대에 전달하여 남기기 위한 수단."


아리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에 긍정하듯이 말하면서도 그 이유가 어떻든 그녀 자신과는 별 상관없다는 듯한 태도로 보였습니다. 아리스라고 해서 그러한 '이유'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녀에게는 좀 다르게 해석될 뿐이죠. 그녀에게는 그녀가 생각하는 행동을 할만 한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하고자 하고 할 수 있다면 그것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정답은 이미 나왔어요. 지루하던 순간에 우연히 만난 요괴와 어울리는 것."


아리스는 앞의 요괴의 물음에 당연하다는 듯이 살며시 옅게 한번 웃고는 말했습니다. 아리스의 언행은 요괴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여기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겁니다. 아무래도 환상향의 인간들의 일반적인 행동과는 다르면 있으니까요. 하지만 온갖 각양각색의 요괴들이 저마다 자신만의 규칙을 따르며 언동을 보이듯이 아리스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585 시구레주 (hs2GAOvxgA)

2023-01-10 (FIRE!) 03:09:07

(후다다닥 갱신!)

586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0:55:02

갱신! 셔-터 올리겠습니다!

587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4:18:48

(다들 주겄나?)

588 아키히요주 (WnmSlGCy/c)

2023-01-10 (FIRE!) 14:24:37

(기습 쓰담뽀담)

589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4:28:55

헉 암살자인가? (아님)

590 아키히요주 (WnmSlGCy/c)

2023-01-10 (FIRE!) 14:34:40

쓰담자다!

591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4:41:20

무시무시한 이름...! 하지만 쓰담쓰담은 언제 받아도 조와요!

592 아키히요주 (WnmSlGCy/c)

2023-01-10 (FIRE!) 14:47:51

(그런 아리주를 위해 쓰담쓰담x20)

593 아키히요 - 아리스 (WnmSlGCy/c)

2023-01-10 (FIRE!) 14:51:59

"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군. "

아무리 많이 봐줘도 20년 이상 살아온 느낌은 아닌데 말이지. 이런걸 애늙은이라고 하는건가? 저런 말을 사용한다고 못알아들을만큼 멍청하지 는 않지만 어린 아이가 어른인척하는 것 같아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 체구도 작은 편이라 ... 이런걸 괴리감이라고 하는건가. 말없이 여자를 바라보던 나는 어깨를 으쓱하였다. 인간을 잡아먹는 요괴라곤 하지만 쓸데없이 죽이는 것도 취향에 맞지 않는 일이니까 말이다.

" 나는 딱히 어울려줄 생각은 없는데 말이지. "

우연히 만난 요괴랑 어울린다니 보통 인간이라면 듣자마자 경기를 일으킬 말이었지만 눈 앞의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 있었다. 이런 것만 봐도 인간 마을에서 살지는 않는 것 같았다. 저 마을에서 이런 말을 하면 미친 사람 취급할 것 같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어울려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지만 내가 이렇게 대답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이미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을 것이란 사실도 알고 있었다.

" 요괴들은 험악하다네. 굳이 마을까지 들어가서 인간들을 잡아먹기도 하니까 말이지. 내가 취미가 없어서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진즉에 잡아먹혔을걸세. "

안일하게 행동하는 것인지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로써는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조언이었다. 요괴가 이런 말을 해주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말이다.

594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4:59:04

햄볶하다!

595 식주 (H8yKwN83Kc)

2023-01-10 (FIRE!) 15:11:55

도모. 요괴슬레이어데스.

596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5:26:34

도모. 요카이 슬레이어상. 송아리데스.

597 식주 (H8yKwN83Kc)

2023-01-10 (FIRE!) 15:32:43

요괴가 아니잖아! 안녕하세요!

598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5:36:54

아 ㅋㅋ 불로불사도 요괴 취급이라고! 불로장생인 마법사도 요괴인걸. 안녕하세요 식주!

599 식주 (H8yKwN83Kc)

2023-01-10 (FIRE!) 15:50:00

죽지않는 요괴를 어떻게 처형한단말인가! 고우랑가!

600 ◆PT0BPjgDqk (2Tzqa4EOFQ)

2023-01-10 (FIRE!) 18:21:52

상태가 꽤 호전되었답니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제가 부재하는 동안에도 스레가 정전되지 않게 많이 애써주셔서 무척 고마워용........ 좀 더 상태를 지켜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다시 들르러 올게용! 그때부터 밀린 일들 하나둘씩 처리하는 거죵...

601 아리주 (kAsIxXPngA)

2023-01-10 (FIRE!) 18:41:13

갱신합니다! 상태가 어느 정도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캡틴이 왔을 때 어장이 조용하면 그렇잖아요? 캡틴이 없을 때도 열심히 떠들고 일상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물론 캡틴이 없으면 조용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만... 할 수 있는 만큼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하루빨리 완쾌되시길 바랄게요!

602 아키히요주 (5rbgErCcuM)

2023-01-10 (FIRE!) 20:11:23

헉 얼른 나아서 우리랑 놀자! 그렇다고 너무 무리는 하지 말구 8ㅁ8

603 아리스주 (Y8Yvi52CgY)

2023-01-10 (FIRE!) 20:12:59

안녕하새요, 갱신하겠습이다.

>>600 희소식이로군요!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럴 때 일수록 더욱 몸을 보전하고 잘 살펴보셔야 해요,

604 식주 (H8yKwN83Kc)

2023-01-10 (FIRE!) 20:18:56

편히 쉬다와요!

605 아리스 - 아키히요 (q7whTxGC4E)

2023-01-10 (FIRE!) 20:42:29

"후후훗, 그런가요? 그럼에도, 요괴 씨 정도 되는 분께는 그 정도는 별 것 아니 겠지만요"


아리스는 요괴의 말에 장난스러운 태도로 살짝 웃어 보이며 동시에 양팔을 뒤로 돌려 뒷짐을 진 채로 허리를 살짝 숙이고는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후 보통의 자세로 되돌아왔습니다


"그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네요."


아리스는 말을 나누는 요괴의 말에, 능글맞은 듯한 미묘한 표정을 한번 지어 보이고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그에게는 없을 지라도, 아리스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녕 그녀와의 회화가 싫증 나거나 흥미를 잃었다면 이대로 무시하고 다른 반응을 보여주었을 겁니다. 혹여나 그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괴 씨가 그녀를 신경 써주어서 행하는 것이라면 되려 기뻐해야 할 일일 겁니다. 인간에 마음을 살펴 봐주며 배푸는 요괴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 그러한 인물이 있다면 그녀의 목표의 달성과 성취에 대한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니 말이죠


"아무럼, 그것이 요괴의 본문이라고 하니까요? 그렇게 해야 하는 것.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 아아~ 그들과 친분을 가질 없다니, 안타까운 일이죠. 그에 비하면 저는 운이 좋네요. 이렇게 요괴 씨와 담화를 나눌 수 있으니 만큼. 요괴가 왜 그렇게 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


아리스는 요괴 씨의 충고에 긍정하면서 살며시 재차 또 한번 웃으며 왼손을 가슴에 얻고 오른팔을 들어 올리고는 손을 펼쳐 보이며 마치, 연극과도 같은 언행을 취하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리스는 요괴가 그러한 존재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요괴라는 정체성에 얽매인 그러한 행위에 고찰하고 싶어할 정도이죠. 요괴들에게는 그게 당연하고 평범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요괴들에게 있어서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의문을 갖고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이는 없습니까? 아리스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녀 나름의 각종 추론들은 증명할 수 있는 기회는 또 어떻습니까?

606 아리스주 (4pGfj4NU0o)

2023-01-10 (FIRE!) 21:56:50

Ai로 아키히요의 이미지를 만들어봤습니다! 음... 그런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https://postimg.cc/gallery/7TzzCkC

607 아리주 (hMZYDNB1lA)

2023-01-11 (水) 10:23:15

갱신합니다!

608 아리스주 (DWPbKymxyA)

2023-01-11 (水) 11:32:15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609 시구레주 (rlA56navXg)

2023-01-11 (水) 15:34:21

갱신 얍!!!!!!
캡 조금 나아졌다니 다행이야~ 얼른 완치돼서 건강캡으로 돌아와야돼...(つд`)

>>606 앗아 잘생겻다 아리스주 AI금손...

610 식주 (czIm8jrfZA)

2023-01-11 (水) 17:55:26

갱신!

611 시구레주 (rlA56navXg)

2023-01-11 (水) 21:11:41

(슈슉 슉 갱신하기)

612 아리주 (hMZYDNB1lA)

2023-01-11 (水) 21:36:37

>>606 아쉬운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잘 만드셨군요! 아키 잘 생겼어...

갱신합니다!

613 ◆PT0BPjgDqk (gvMLFFBOkA)

2023-01-11 (水) 22:33:08

(흐물흐물 갱신하고 가기,,,,,,,,,)

614 시구레주 (rlA56navXg)

2023-01-11 (水) 23:02:50

>>613 아이구... 캡 좀 괜찮아???(쓰담쓰담...)

늦었지만 다들 안녕~

615 아리주 (hMZYDNB1lA)

2023-01-11 (水) 23:05:24

>>613 어서오세요 캡틴!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시구레주! 오늘은 조용하네요...

616 아리주 (hMZYDNB1lA)

2023-01-11 (水) 23:15:43

아리:
009 오랫동안 준비해온 고백(사랑고백, 비밀 등)을 망친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연기합니다. 그러나 매우 당황한 상태기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빈틈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031 생일파티를 좋아하나요?
좋아하지만, 요정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063 식사를 하는 순서는?
반찬을 먼저 먹은 후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이거 신경 쓰는 사람이 있을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오랜만에 진단!

617 아리스주 (BnE80Mnylc)

2023-01-11 (水) 23:22:00

갱신하겠습니다~
>>609 칭찬 고마워요!
>>612 뭔가, 그렇죠? 완성도 면에서 좀 더 느낌 좋게 할 수 있었다면 좋을텐데요...
>>613 편히 생각하시고 몸조리 잘 해주세요!

618 ◆PT0BPjgDqk (gvMLFFBOkA)

2023-01-11 (水) 23:22:58

현기증이 너모 나용...........엉헝헝헝헝 ;ㅁ;
최대한 내일은 일할 수 있게 힘내볼게여........... 죽...여...줘....

619 아리주 (hMZYDNB1lA)

2023-01-11 (水) 23:31:49

>>617 꽁지머리의 느낌이 잘 안 난다고 해야 할까요. 옷 색이야 AI가 잘 안 맞춰주니까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니까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618 흑흑...
그래도 무리는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620 아리스주 (v8rIfAcoLw)

2023-01-11 (水) 23:34:31

>>618 몸이 우선이니까요~! 힘겨우시면 다음 날이 되더라도 처리는 미루도록 해주세요! 무리해서 잘못 되면 더 큰일이 되어버려요

621 아리스주 (v8rIfAcoLw)

2023-01-11 (水) 23:41:16

>>619 그래요! 꽁지머리로 표현이 어색하더군요! 이미지는 보통의 포니테일에 가까운 것 같았어요. 나중에 한 번더 조정해볼까 하고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저는 나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622 아리스주 (x/i82i8h3Q)

2023-01-11 (水) 23:57:05

아리스:
010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몸가짐의 정리정돈이려나. 머리카락을 빗어주고, 양치를 하고, 평범한 하루 일과의 시작. 뭐, 그런 느낌이네. 환상향은 하루는 평범하지 않겠지만 말이야"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닦는 편이지. 좀, 지저분한 느낌이 들잖아? 뭐, 전자도 하자면 할 수야 있겠지만 말이야"

275 본인이 설계한 본인의 인생계획이 있나요?
"이 환상향에서 가능한 이 삶을 만끽하는 거야. 다른 따로 거창한 것이 있는게 아니지. 우선 삶을 제대로 즐길수 있어야 계획도 만들어지고 이루어질 수 있는 법이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23 아리스주 (x/i82i8h3Q)

2023-01-11 (水) 23:57:45

진단을 한번 해보았어요~

624 시구레주 (/BebBtQAVw)

2023-01-12 (거의 끝나감) 01:32:37

>>618 너무 무리하진 말구... ( •́ .̫ •̀ )쉬더라도 부담은 갖지 말기야!!

(진단 냠냠)

625 아리스주 (uZ2WpTFUGk)

2023-01-12 (거의 끝나감) 09:55:34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626 아키히요 - 아리스 (aCr/0/9.VY)

2023-01-12 (거의 끝나감) 11:34:13

떠보는 듯한 느낌, 내 의중이 어떠한지 계속해서 들여다보려는 느낌을 받아 눈쌀이 찌푸려진다. 콱 잡아먹어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자니 귀찮아진다. 결국은 눈 앞의 이 어린 인간이 어디까지 하나 지켜보자는 생각에 표정을 풀고 말했다.

" 요괴의 본분 같은게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른 모양이군. "

인간을 잡아먹는건 인간이 살기위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본디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고 그 두려움을 먹고 살아가는 것이 요괴이니까. 그렇다고 인육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본분이라고 묻는다면 나는 아니라고 대답할 것 같다.

" 주어진대로 살아가는 것뿐이네. 인간이 자신들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 큰 고찰을 하지 않는 것처럼 요괴들도 마찬가지지.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

대체 이 인간이 나에게 뭘 원하길래 이렇게 대화를 빙빙 돌려가는지 알 수가 없었다. 사실 보통의 인간은 마주치면 도망가기 바쁘니까 이렇게 인간과 대화할 일이 드물기도 하다. 다시 한번 눈을 가늘게 뜬 나는 결국 한숨을 작게 내쉬고 여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 그래서 원하는게 뭔가? "

성인군자라도 이런 대화는 못버틸게 뻔하다.

627 아키히요주 (aCr/0/9.VY)

2023-01-12 (거의 끝나감) 11:35:46

답레와 함께 갱신! 어젠 바빠서 못왔다는 것이야 ... 그래도 아키히요를 AI 로 만들어준건 잘봤어! 내 생각보다 선이 좀 굵은 느낌이었지만 말이야. 지금은 404 에러가 뜨네~

628 아리주 (hq37HIMo/U)

2023-01-12 (거의 끝나감) 16:03:17

갱신합니다! 금요일까지 하루밖에 안 남았어요! 다들 힘내세요!

629 아키히요주 (aCr/0/9.VY)

2023-01-12 (거의 끝나감) 16:10:03

아리주 안녕!!! (쓰담뽀담x2)

630 아리스 - 아키히요 (BBQ97YWaAM)

2023-01-12 (거의 끝나감) 16:12:55


"이 환상향에서, 요괴란 인간의 혈육을 취함으로서 인간에게 경외심을, 마음을 삼키고 받으며 스스로를 안녕케하고 드높이나 그렇기에 인간에게 매어있는 이들, 이라고들 하죠. 그 요괴의 의사가 어떻든 무관하게. 마치, 처음부터 그러기 위해서 존재했다는 듯이. 그건, 바깥 세계에서 환상은 현실에서 잉태했음에도 그저 거짓이라는 것으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아리스는 요괴 그 말에 시선과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리고는 중얼거리듯 그렇게 말했습니다. 요괴란 무엇입니까? 지금의 그녀에게 있어서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이렇게 실재하여 이야기까지 나누고 있지만 요괴는 환상에서 비롯한 존재입니다. 정서적이며 개념적이고 존재한다고 믿어지기에 존재하는 관념의 상(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그러한지는 모릅니다. 그저 그렇게 생각할 뿐입니다. 환상이란 환상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요, 요괴든 인간이든 그렇게 살아가곤 하죠. 그 삶에 방식에 대해서 굳이 고찰할 이유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반대로, 할 수 있다면 하지 않을 이유도 없겠죠. 그것이 바로 그러한 예외를 따르는 인요들 이겠지요. 그렇다면 왜 하지 않을까요? 이 환상향이 영원을 지새우는 곳이기에? 변화란 모든 것을 쇠락하게도 할 수 있기에?"


아리스는 다시 요괴에게 시선을 맞추고는 그 말에 긍정하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그와 동시에 의아하여 묻듯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요괴 씨가 말한 것처럼 그건 굳이 따로 생각할 필요조차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해봐야 아무것도 없는 그런 것. 생물은 무언가를 먹어야만 살 수 있고 그렇게 합니다. 왜 생물이 양분을 필요로 하는지. 그러한 것에 굳이 의문을 갖는 것은 삶을 유지하는데 있어 그다지 실리적이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들은 이를 굳이 사색하고 탐구하며 새로운 결론에 도달함으로서 자신들과 세상을 계속 변화시켜 왔습니다. 그것이 좋든 나쁘든지 말입니다


"어머, 원하는 것인가요? 새로운 요괴 친구가 있으면 좋겠네요. 후훗."


아리스는 그 요괴의 물음에 살짝 장난스러운 동시에 미묘한 웃음과 미소를 띄우며 말했습니다. 그 말 자체는 정직하게 원하는 그대로 였습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다양한 요괴들과 친분을 맺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될 겁니다. 거기에 인간 친구들도 있다면 더욱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 보단 둘이 더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요괴와 인간이라는 서로의 정체성에서 얼마나 그렇게 될 수 있는 가. 그것이겠죠

631 아리스주 (tH3Y1A3mCQ)

2023-01-12 (거의 끝나감) 16:16:48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627 그렇군요! 선과 면, 색감 같은 세밀한 요소까지 잘 다루는 것은 제가 미숙하고 A.i의 특성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런 것 같네요! 404 에러는... 아마 게시 기간이 만료되서 그런 것 같네요

632 아키히요주 (aCr/0/9.VY)

2023-01-12 (거의 끝나감) 16:18:33

>>632 물론 아키히요 외형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 ~ 내 기억상으론 네번째인가에 있던 이미지가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해!

633 아리스주 (vvkDT4fIY2)

2023-01-12 (거의 끝나감) 16:33:51

>>632 그렇겠네요! 본인의 캐릭터는 본인 가장 잘 아는 법! 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네 번째로군요! 필요하시다면 다시 업로드 해볼까요?

634 아리주 (hq37HIMo/U)

2023-01-12 (거의 끝나감) 16:38:10

>>629 안녕하세요 아키주! 이 좋은 걸 나만 겪을 순 없지! (쓰담뽀담)

>>631 아직 거기까지는 어렵죠. AI로 오린[1]을 만들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안 나오더군요...

[1] 동방지령전의 4~6면 중간 보스 5면 보스 카엔뵤 린. 난이도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635 아키히요주 (aCr/0/9.VY)

2023-01-12 (거의 끝나감) 16:40:16

>>633 있다면 다시 업로드 해주면 고맙겠는걸~ 답레도 금방 가져올께
>>634 (쓰담뽀담) 아리도 이렇게 쓰담쓰담 해주면 좋아하려나!

636 아리주 (hq37HIMo/U)

2023-01-12 (거의 끝나감) 16:43:08

>>635 아리도 좋아합니다! 물론 티는 안 내겠지만요... 요정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헤헤하고 웃는 모습 정도는 볼 수 있을 지도여?

637 아리스주 (MoauQNYR3g)

2023-01-12 (거의 끝나감) 16:45:27

>>634 네, 그런것 같아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기술이 발전하고 공개되어 퍼져나가면 바뀌겠지만요.
그리고 그렇군요! 무시무시한 지옥의 고양이...! A.i에서도 그 어려움은 건제!

638 아리스주 (eFld3k1pHI)

2023-01-12 (거의 끝나감) 16:51:46

>>635 알겠어요! 잠시만요...

639 아리스주 (fvq3cXdkQE)

2023-01-12 (거의 끝나감) 16:55:23

https://postimg.cc/gallery/NH5zyKd/
재 업로드 링크 입니다!

640 신주 (Aa1RuqRcUM)

2023-01-12 (거의 끝나감) 17:44:55

아키히요 최고다아아!

641 아리스주 (j8zlKSq64Q)

2023-01-12 (거의 끝나감) 17:47:35

어서와요~ 신주

642 식주 (Aa1RuqRcUM)

2023-01-12 (거의 끝나감) 17:49:07

안녕하세요! 신주라니! 엄청난 오타가!

643 아리주 (hq37HIMo/U)

2023-01-12 (거의 끝나감) 17:50:42

신주? ZUN?[1] (?) 어서 와요! 식주!

[1] 동방프로젝트의 원작자는 ZUN이고 ZUN은 자신을 하쿠레이 신사의 주인 즉, 신주라고 한다.

644 식주 (Aa1RuqRcUM)

2023-01-12 (거의 끝나감) 17:54:29

헉! 내가 환상향의 이변을 일으켰다! 나는 환상향을 지배할수있다!

645 아리스주 (.NQQFXXYVw)

2023-01-12 (거의 끝나감) 18:00:53

>>642 하하, 그렇네요
>>643 그 감춰진 진실은 용신보다 '따위' 보다 드높으신 분이시죠!
>>644 엄청난 이변이네요~ 몽접 무당과 인요들은 이 초유의 대이변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646 아리주 (hq37HIMo/U)

2023-01-12 (거의 끝나감) 18:05:16

이럴 수가! 환상향은 이제 끝이야!

647 식주 (Aa1RuqRcUM)

2023-01-12 (거의 끝나감) 18:12:18

식이가 낸 이변은.. 환상향내의 모든 음식이 딱딱하고 건조하고 맛없는 보존식품이되는 이변.. 너희들은 음식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이변을 시작하도록하지..

648 아리주 (hq37HIMo/U)

2023-01-12 (거의 끝나감) 18:15:23

헉 맛있는 음식 없이 살아야 한다고요? 어떻게 이런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이변을 일으킬 수가 있지!

649 아리스주 (vWrbWe1Y4U)

2023-01-12 (거의 끝나감) 18:18:57

>>646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오히려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겠네요~
>>647 그래도... 식량난은 없거나 최소화 될 수 있겠네요

650 시구레주 (/BebBtQAVw)

2023-01-12 (거의 끝나감) 21:35:15

>>647 어...? 요괴한테는 인간도 음식인데... 인간도 딱딱해지나욥?ᶘ ᵒᴥᵒ ᶅ

651 아키히요 - 아리스 (cA6XDa8sQw)

2023-01-12 (거의 끝나감) 23:20:00

" 인간의 미지에 대한 공포가 낳은 산물이 요괴라서 그런 것이지. 공포라는 감정을 느끼는 요소와 상황들을 적절히 모은다면 그 어떤 요괴라도 만들 수 있을테니까 말이야. "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공포심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데 힘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생각을 해본적은 없다. 저 생각의 끝에서 나는 의미 없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애초에 인간보다 훨씬 오랜 삶을 살아가는 요괴 입장에서 그런거 생각하다간 시간이 훨씬 안간다. 그저 주어진대로 살아갈 뿐.

" 그리고 결국 바뀌지 않는다네. 인간은 그렇게 탐구를 해서 많은 것을 바꾸었지만 잠을 자야하고 무언갈 먹어야한다는 사실만큼은 바꾸지 못했지. 그렇기에 무의미한 것이네. 특히나 요괴에게 그것을 말한다는 것은 더욱이. "

어려운 말을 쓰는데다 몇십년은 살았을법한 늙은이들이나 할만한 생각을 하고 있다니 대화도 그다지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이왕 나한테 말을 걸어주고 응수해주고 있을 뿐이고. 요즘 인간들은 다 이런식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온다.

" 처음 만난 사이에? "

그 말을 듣고선 더욱 어이없단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결국 고개를 저었다. 정말 인간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 그렇다고 갑자기 여기서 친구가 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그렇기에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답했다.

" 음림으로 와서 날 찾으면 그리하게 해주지. "

대부분의 인간은 길을 잃으니까 말이야.

652 식주 (Aa1RuqRcUM)

2023-01-12 (거의 끝나감) 23:28:31

>>650
요괴네이놈

653 시구레주 (/BebBtQAVw)

2023-01-12 (거의 끝나감) 23:57:43

>>652 😉

654 아리주 (GcZ/qSiWJE)

2023-01-13 (불탄다..!) 09:51:36

갱신합니다! 금요일!

655 아키히요주 (uhTSXeMcj2)

2023-01-13 (불탄다..!) 10:11:05

금요일이다! 끼욧!

656 ◆PT0BPjgDqk (xbm1/AhBJ6)

2023-01-13 (불탄다..!) 14:47:58

갱신해용... 뭔가 일이 잘 안 풀려서 나중에 다시 뵐게여...😥

657 아리주 (1/MBCjvLZo)

2023-01-13 (불탄다..!) 14:57:27

갱신합니다! (얘야 원래 인생이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법 어쩌고 저쩌고) 나중에 봬요 캡틴!

658 시구레주 (kHLc7DuR6c)

2023-01-13 (불탄다..!) 19:54:02

힘찬 금요일!!!!!!!!!

>>656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잘 해결됐음 좋겠네... 나중에 보자구 캡!!! :3

659 아키히요주 (HKQkmIeAEs)

2023-01-13 (불탄다..!) 20:05:30

힘찬 금요일 저녁!!!!!

660 아리스 - 아키히요 (I1dAQEMk5k)

2023-01-13 (불탄다..!) 20:40:08

"그렇겠지요. 미지는 환상을 태어나게 해, 삶을 이루어나가나 무상한 세월에 흐름에 덧없이 저물어버렸죠."


아리스는 요괴의 말에 긍정하여 고개를 끄덕이고는 짧게 답했습니다. 수많은 감정들에서 왜 하필 공포인지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그들은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정녕 그것 뿐이라면, 이상하죠. 바깥 세계의 사람에게 공포심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상과 괴이에는 환상향이라는 도피처가 필요했습니다. 무언가를 해아리는 것은 곧 그것을 정의하는 것. 환상은 무엇도 아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으나 틀이 매어지게 된다면 환상은 더 이상 환상이 아니며 진실 됩니다


"뭐, 이 환상향에서는 만고불변萬古不變을 바라고 그리되도록 세계에 구멍을 내고 때어내 틈을 매운 곳. 바깥 세계에서의 발전이 계속된다면 그것조차 바뀔 수 있을 거에요. 그것이 어떻게 받아 들여지는 것일지 제쳐 두고서는 말이죠."


아리스는 요괴의 이어지는 말에, 팔짱을 낀 상태로 이번에도 긍정하는 듯한 태도로 고개를 슬쩍 끄덕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환상향은, 그에 내포된 환상과 괴이들을 품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자 변화하면서도 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애초에 현실에 떠밀려 지금에 환상향이 있게 되었지 않습니까? 환상향은 계속될 겁니다. 그 시간이 매번 회귀하는 듯한 순환 속에서....


"시작이 있기에 곧 결과가 있는 법이 아니던가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면 곁에 다가서 자신의 존재를 상대에게 보여야 하겠죠. 함께 하고자 함에 있어 알지 못하기에 알려야 하는 거에요."


아리스는 요괴의 말에,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마치 당연하다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서로 알지 못하기에, 맺어지는 과정이 필요로 한 법이죠. 처음부터 모두가 서로를 알고 이해하고 공유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상당히 다른 광경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하다면 그 구조해서는 개인이라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렇지 아니하기에 아직은 알지 못합니다.


"하핫. 시험이려나요? 좋아요~! 약속하시는 거에요? 벌써 부터 앞으로도 재미있어 질 것 같네요."


아리스는 요괴의 말에 싱글싱글, 흥이난 모습으로 웃으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661 아리스주 (I1dAQEMk5k)

2023-01-13 (불탄다..!) 20:40:44

안녕하세요~! 답레와 함께 갱신하겠어요!

662 아리주 (IXhnLdLw62)

2023-01-14 (파란날) 09:52:47

갱신...!

663 아리스주 (7uWxFHTEJc)

2023-01-14 (파란날) 10:54:57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습니다~

664 아리주 (IXhnLdLw62)

2023-01-14 (파란날) 10:59:17

안녕하세요! 아리스주! (쓰담쓰담)

665 아리스주 (1TaLbDv4og)

2023-01-14 (파란날) 11:16:15

뭔가 괜찮은 느낌의 이미지네요! 귀엽다고 해야되려나요? 그리고 아리주도 쓰다듬을 받으세요! (쓰다담X4)

666 아리주 (IXhnLdLw62)

2023-01-14 (파란날) 11:26:37

고양이가 쓰다듬는 거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은 있네요!
너무 좋아... 하지만 질 수 없지! (쓰다담)

667 아리스주 (nAW57cXmeA)

2023-01-14 (파란날) 11:32:49

그렇군요! 고양이 괜찮지요~ 저는 저것도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쓰다듬이 여렷 있다면 더 많은 쓰다듬이 옵니다! (쓰다듬X6)

668 아리주 (IXhnLdLw62)

2023-01-14 (파란날) 11:41:04

으아악 제가 졌어요~~

669 아리스주 (m.isAuR4bU)

2023-01-14 (파란날) 11:49:31

이번에는 제가 이겼네요! 다음 번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670 식주 (Zu23hHUVLw)

2023-01-14 (파란날) 14:24:51

갱신!!

671 시구레주 (0iafSXiQTY)

2023-01-14 (파란날) 14:47:26

뭔가... 아주 많은 쓰다듬이 있었구나... :0

오~ 날씨 축축해~ 다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있어?

672 식주 (Zu23hHUVLw)

2023-01-14 (파란날) 14:49:15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게으른 하루를 보내고있답니다!

673 아리주 (IXhnLdLw62)

2023-01-14 (파란날) 14:56:01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71 그럭저럭 잘 보내고 있습니다! 전 아리가 어떤 요정으로 변신하면 재밌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아직 요정과 만나지도 못했지만요...

674 시구레주 (dPDBjwukw.)

2023-01-14 (파란날) 15:47:38

안녕~

>>672 (게으른 식주 배 긁어주기)

>>673 잘 보내고 있으면 다행이야!! 원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으로 망상하는 건 재밌지~ :3

675 식주 (Zu23hHUVLw)

2023-01-14 (파란날) 16:09:53

게으른 오늘이니 일상을 구해볼게요!!(회피!)

676 ◆PT0BPjgDqk (52g5EC5sRU)

2023-01-14 (파란날) 21:02:11

몸이 많이 나아졋어용(아마).........!!!!!!!!!!!!!!
바로는 스레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제가 제 현실일... 개인일도 아프단 핑계로 많이 밀렸기 때문으로......................,,,,,,,,,,(죽어버림) 일단은 시트 스레부터 후딱 다녀올게여!!!!!!!

677 ◆PT0BPjgDqk (52g5EC5sRU)

2023-01-14 (파란날) 21:12:23

캡튼의 몸상태가 이따구입니다.. . . . . ... .. 코로나 한번 잘못 걸리면 그냥 개같이 앓아버림,,,,,,,,(병약캡 타이틀 봄.. 안봄..) 스레 초반부터 불의의 사건으로 제가 자리를 너무 오래 비워버려서 솔직히 걱정 무척 많이 되고 이 밀린 일거리들을 어떻게 수습하나로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사실 가장 걱정하고 마음고생하셨을 것은 여러분들이겟죠

걱정 끼쳐드려서 정말 너무너무 미안해용............(뽀듬뽀듬뽀듬) 일단은 푹 쉬고 목 징후라든지 현기증이 견딜 만하다~~~ 현실일 좀 많이 수습했다~~~~ 싶으면 다시 돌아올게용!!!!!! 그때부터는 진짜 스레 생각뿐이야

678 아리스주 (X4y5xCuuFI)

2023-01-14 (파란날) 21:15:33

다시 갱신하겠어요~!

679 아리스주 (2IdQXzwnrM)

2023-01-14 (파란날) 21:20:09

상태가 많이 호전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거의 항상 마무리에서 더욱 섬세하게 해야하는 법이니까요. 편안하게 와주세요!

680 ◆PT0BPjgDqk (52g5EC5sRU)

2023-01-14 (파란날) 21:43:40

(감동먹어버리기........)
저렇게 다녀오겟다고 말해놓고 사실 시트 스레가 신경쓰여 계속 슬쩍이 보게 되네여...... 이젠 진짜 다녀올게여!!! 으아악 할일이 태산이라고 이 병약캡아 정신차려 ! ! !

681 아키히요주 (RYvdH2dSnI)

2023-01-14 (파란날) 21:46:37

캡틴 힘내~~ 그때 동안 열심히 일상 돌려두는거야~~

682 아리스주 (0aIEt0FdxA)

2023-01-14 (파란날) 21:53:28

어서오세요~ 아키히요주

683 시구레주 (0iafSXiQTY)

2023-01-14 (파란날) 22:49:23

캡 왔다 갔었구나!! 어서와~
코로나가 나빴어... 캡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였으니까 마음 편히 수습하고 천천히 돌아와도 괜찮다구~ :3

와! 그리고 새 시트!! 신난다!!!!

684 아리주 (IXhnLdLw62)

2023-01-14 (파란날) 22:55:16

갱신합니다! 없는 사이에 캡틴이 다녀오셨군요! 어장 일은 신경쓰지 마시고 나중에 천천히 해주세요! 현생이 어장보다 더 중요한 데다 서두르면 될 것도 안 된다고 하잖아요? 물론 현생 일은 서둘러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때 동안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어장에서 즐기고 있겠습니다!

685 아리주 (IXhnLdLw62)

2023-01-14 (파란날) 22:56:17

새 시트!! 저도 신나요!!

686 시구레주 (fZrZkCtnyI)

2023-01-15 (내일 월요일) 00:22:44

시구레의 오늘 풀 해시는
수련회_캠프_파이어_때_자캐는_운다or안운다
안 운다! 애초에 부모님이 없어서 불효 때문에 죄송하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은걸...
옆에서 우는 사람들이 있으면 왜 울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울게 두고 자기는 조용히 불멍 때리고 있음...

무서운_영화를_볼_때_자캐는
(본인이 공포영화에 나오는 귀신괴물 비슷한 거인 편)
귀신이나 괴물이나 살인마 쪽에 이입해서 보지 않을까 ◠‿◠ 음 방금 행동은 꽤 무서울 만했음 으음 사람을 참 야무지게도 먹는군 이러면서()

자캐와_닮은_디저트
어... 어... 디저트 알못이라서 모르겠다!!!
일단 달달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계열 디저트는 아닐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랜만에 진단으로 갱신이다!!! >:3

687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11:56:36

개애앵신!

688 아리스주 (w4x0ge5.uU)

2023-01-15 (내일 월요일) 13:41:28

안녕하세요, 갱신해요!

689 새노라주 ◆Cp4hNBjyIk (zN4hAiCCH2)

2023-01-15 (내일 월요일) 15:58:48

690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16:14:43

어서 오세요! 새노라주!

691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16:43:46

갱신! 좋은 주말입니다!

692 아리스주 (C20mVtPHN2)

2023-01-15 (내일 월요일) 17:00:20

다시 갱신하겠어요!

693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17:12:41

안녕하세요 아리스주!

694 아리스주 (9/x5ZCrvGI)

2023-01-15 (내일 월요일) 17:21:28

안녕하세요, 식주

695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17:23:24

많은분들이 시트를 내주셨어요! 캡틴의 일이 더 늘어난 안타까운..!

696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17:24:59

(피눈물)

697 아리스주 (oR5PJURb3w)

2023-01-15 (내일 월요일) 17:32:54

고통에 찬 즐거움이라니, 뭔가 미묘한 느낌이네요! 아마도 감정이란 본래 그런 거겠죠

698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17:37:11

정말 보기좋은 광경입니다.

699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17:57:01

갱신합니다! 주말이지만 바쁜 사람이 많은 것 같군요!

700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18:02:58

아리주 어서와요!

701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18:08:53

안녕하세요! 식주! (쓰담뽀담)

702 새노라주 (zN4hAiCCH2)

2023-01-15 (내일 월요일) 18:11:14

저녁시간에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703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18:13:45

쓰다듬요괴다! 도망쳐!

새노라주도 어서와요! 시트는 잘 보았답니다! 너무 귀여워요!

704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18:19:19

>>703 쓰다듬을 수만 있다면 요괴든 신이든 되어 보이겠어! (?)

안녕하세요 새노라주! 보자마자 이터니티 라바가 생각났네요... [1] 귀여워요!

[1] 16번째 작품 동방천공장에서 등장하는 신에 근접한 호랑나비 요정인 1면 보스다. 신에 근접한 요정답게 요정답지 않을 정도의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705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18:36:09

빨간우산 파란우산 움직이는 우산

706 새노라주 (zN4hAiCCH2)

2023-01-15 (내일 월요일) 18:37:39

>>703 오~호호호호! 좋아요, 좋아요! 이 몸을 계속 칭찬해보도록 하세요! 라고 새노라라면 말하겠죠.. 칭찬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704 (나무위키 보고옴) 날개가루를 뿌리는 요정이군요. 마침 초창기의 새노라도 나방 날개가루를 뿌리는 친구였어서 그것도 똑같네요!

707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18:38:04

초록 우산 무지개 우산

어서 오세요, 텐키주!

708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18:47:36

안녕할까, 여러분!
카라카사 텐키야!
카라카사지만 원작의 가지우산이랑 많이 다르지! 생긴 것도 세련됐다고!

709 새노라주 (pi59f8pbQo)

2023-01-15 (내일 월요일) 18:50:22

안녕하세요 텐키주!

710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18:54:46

>>708 (원작의 가지 우산에 대한 팩트?폭력)

근사하지만 잃어버려진 우산... 불쌍해요...

711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18:57:36

>>709 반가워 새노라주.
옷을 주문하고 싶은데, 나는 돈이 없단 말이지~

>>710 태풍에 우산이 날아가는 경우는 흔하지....
텐키에게 주인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712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1:30:21

(캡틴은 지금 웃고 있다.............................)

느긋하게 계셔주십셔 모두들.......

713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21:57:14

(느긋)

714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2:01:25

>>713 (쓰담..)

하필 내일 또 일정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언제쯤 제가 쌓은 업보를 청산할 수 있을지...............🤔🤔🤔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일단 오늘의 최선부터 다해보겟습니당,,,,ㅇ>-<

715 라온주 (m.N9fr2qJo)

2023-01-15 (내일 월요일) 22:24:01

빼?꼼

716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2:28:59

제가 이것저것 검토할 동안 자연스레 조용해질 스레에 오늘의 숙제예용!!!!(먼지 쌓인 총 슬쩍...!)

PC들의 서로의 반대되는 종족에 관한 사고방식.. 관점.. 생각이 궁금한 거예여! 인간PC면 요괴에 관한 생각, 요괴PC라면 인간에 관한 생각이 되는 셈이져.................... 숙제해오세용 다들!!!! ٩(๑•̀ㅂ•́)و▄︻┻┳═

717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2:29:28

>>715 라온주 어솨용!!!!! >:3(무한뽀듬뽀듬뽀듬뽀듬)

718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22:29:35

안녀엉

719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2:30:31

텐키주도 안녕이에용 ;D!!!!!!!!!!(뽀듬뽀듬난사)

720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22:39:54

(뽀담아진다)

텐키는 인간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생존을 위해 종종 깜짝 놀래키긴 하지만, 마을 밖에서 인간을 발견하면 꼭꼭 데려다주는 편이고. 능력을 이용해 같이 날기도 하는데, 본의 아니게 공포로 배가 채워질 때도 있다나? 애초에 과거사 자체가 인간에게 우호적인 부류고 말이지.

721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22:46:54

캡틴의 검토가 신경쓰이네. 텐키에 문제가 있으려나?

722 아키히요주 (3VFnlHkKO6)

2023-01-15 (내일 월요일) 22:49:44

크악 아리스주 혹시 막레로 할 수 있을까 ... 막레로 써오고 싶었는데 잘 안써지네 8-8) ...

723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22:51:41

식한테 요괴는 장기적으로 대비해야하고 적대해야 할 존재입니다!

그냥 깜짝 놀래키기만 하는 요괴도 있겠지만 인육을 원하는 요괴도 당연히 있을테니 믿을수 없는 존재들이죠!

724 아키히요주 (3VFnlHkKO6)

2023-01-15 (내일 월요일) 22:57:18

>>721 캡틴의 검토란 상태창을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이지!

725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3:01:14

>>720 웬 요괴가 인간에게 우호적이라면서 나를 덥썩 들고 하늘을 날아버린다.............. 무시무시한 괴담거리예용(???) 인간에게 우호적인 텐키... 시트에서부터 왠지 모를 연륜이 느껴져서 난로에 삼삼오오 모이게 해서 친히 동화도 읽어줄 것만 같고.....(아무말)

>>721 문제...... 라고 말할 것까진 없을 것 같고, 저와 이야기 나누신다면 간단한 몇 가지 조율이 되겠죵? 시트에 가볍게 고칠 만한 표현이라든지, 캡틴-플레이어 간 서로 정보 괴리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에 관한 조율 말이에용. 큰 수정 사항 같으면 지금까지 대강 읽은 바론 아마 없을 것이니 걱정하고 계신다면 부디 내려놓으세용!! :3

>>723 역시 식이.... 보듬보듬해줘야 해용...(???)(결론의 상태가) 식이는 요괴의 식인 문화에 관해 끔찍해하는 편일까용?🤔🤔 (난데없이 궁금해짐!)

726 라온주 (m.N9fr2qJo)

2023-01-15 (내일 월요일) 23:03:25

>>717 (뽀득뽀득)
라온이는 인간이 무서워용!!! 쫄보 와기새!!!

727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3:03:50

속이 메슥거려서 대략 미치겟서용.........,.,,,,,.,.,,, 이것도 코로나 증상이엇던가....엉엉 사람살려

728 아키히요주 (3VFnlHkKO6)

2023-01-15 (내일 월요일) 23:05:14

(캡틴 쓰담뽀담) 코로나는 안아픈 곳이 없지 ...

729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3:06:12

>>726 으악 귀여워 죽겟어 진짜(라온주 뽀듬뽀듬뽀듬 라온이 뽀듬뽀듬뽀듬.....)
쫄보 와기새라니 진짜 이보다 귀여운 다섯 음절은 없겠지여 있으면 나와보래 그래 우후후후 귀여워 응 귀여워 귀여워 죽겟어.......(라온이 쓰담쓰담)

730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3:07:15

>>728 아흐흑흑흑흑흑흑 ;▽; (매달려서 징징..) 일단은 다시 휴식을 취해보게용...... 코로나는 사람을 찢어죽여......

731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23:09:07

>>724 좋아. 그럼 긴장 풀어둘까~

>>725 정말 다행이야!
'이런 걸 로망이라고 하지 않던가?'며 텐키는 생각하고 있을 거야.
연륜..이라고 하기엔 텐키는 겨우 100살인걸.. 요괴 기준으로는 젊지!
아마 그런 증상도 있을 테니까, 얼른 쉬는 게 좋겠네 캡틴은!

732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1:54

갱신합니다!

>>716 아리는 옛날에는 보통의 인간들처럼 요괴를 싫어했는데 지금은 또 우호적이다까지는 아니어도 요괴가 요괴를 보는 시선 정도는 되겠네요!

733 식주 (BaDZviKYyU)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3:18

>>725
끔찍해하는편입니다. 윤리적인 문제가아니라 실질적인 위협문제로요!

734 라온주 (m.N9fr2qJo)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3:46

캡틴 쉬세용!!!!
아리주 어서오세용!!!!

735 아키히요주 (3VFnlHkKO6)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4:18

>>730 (캡틴 도담도담) 나도 걸려봐서 알지만 목도 엄청 아프고 입맛은 하나도 없고 몸에 힘도 없고 ... 푹 쉬시고 건강하게 돌아오는거야! 어장은 우리가 지키고 있을테니까! >:3c

736 텐키주 (e46KSDgF76)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4:42

안녕 아리주~
나는 텐키주야

737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5:56

안녕하세요! 라온주! 텐키주! 다른 참치들도 안녕하세요!

738 아키히요주 (3VFnlHkKO6)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7:01

그래 인사를 안했네! 다들 반가오! 493세 할아부지(아님) 아키히요를 마음껏 굴리는 아키주야!

739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7:41

영원한 17세 메이드를 굴리고 있는 아리주입니다!

740 ◆PT0BPjgDqk (YJOVsuMpFA)

2023-01-15 (내일 월요일) 23:19:50

>>731 킹치만...... 인간 눈으로 보면 연륜 이빠이인걸용 이잉 텐키님 응애 캡틴 동화책 읽어줘요 이이익(???
>>732 아리주 어서와용! 사실상 요괴에 가까워진 아리인 걸까용....... 섬뜩하되 귀여워용(?)
>>733 실질적인 위협문제<<<<이거 진짜 식이답다는 말 하고 가고 싶어여.........

잉힝히흐흐흐흐흐흑 ;v;

그럼 여러분만 꼬옥 믿고 좀 쉬다........ 내일 밤이나.. 그쯤.. 아무튼 나중ㅇ에 다시 올게용...... 내일은 일정이 많다 정신차려라 병약캡 ㅇ<-<
중간중간 2판을 세워야하는지만 살폈다 가보고 할게여! 나중에 봐여 >:3........!!! 1!! !!1

741 아리주 (Du1CStgiGY)

2023-01-15 (내일 월요일) 23:22:36

나중에 봐요! 캡틴!

742 라온주 (m.N9fr2qJo)

2023-01-15 (내일 월요일) 23:28:02

와!!! 다들 잘부탁드려용!!!
캡틴 안녕히!!!

743 새노라주 (Gmvv44qmoM)

2023-01-15 (내일 월요일) 23:30:21

>>716

"인간? 흐으음.... 인간....."

"그래요! 인간이라고 어려울 것이 무에 있겠사와요?"

"돈은 거짓을 말하지 않사오니, 이윤만 착착 가져온다면 친구가 되지 못할 이유도 없지요. 호호호.."

744 새노라주 (75RgiTP3ws)

2023-01-15 (내일 월요일) 23:35:39

전부 잘 부탁드립니다! 돈 밝히는 복슬나방이 새노라를 굴리는 새노라주입니다!

745 아리스주 (o/KR21b4iQ)

2023-01-16 (모두 수고..) 10:02:50

스레 부상! 갱신하겠어요!

746 아키히요주 (hm//VtPtRg)

2023-01-16 (모두 수고..) 10:11:43

(같이 끌어올려짐)

747 아리스주 (TdnW5NqURY)

2023-01-16 (모두 수고..) 10:12:38

어서와요~ 아키히요주!

748 아키히요주 (hm//VtPtRg)

2023-01-16 (모두 수고..) 10:16:21

헉 아리스주 ... >>722 를 봐주면 감사할꺼야 ... (8-8

749 아리스주 (nNAyBYIOBo)

2023-01-16 (모두 수고..) 10:19:53

확인했습니다! 그럼, 일상은 그 쯤에서 끝맺는 것으로 하겠어요 수고하셨어요!

750 아리주 (RmujfNh0pw)

2023-01-16 (모두 수고..) 10:22:09

갱신...!

751 아리스주 (3cEqd/C69E)

2023-01-16 (모두 수고..) 10:23:54

어서와요~ 아리주

752 아리주 (RmujfNh0pw)

2023-01-16 (모두 수고..) 10:25:20

안녕하세요! 아리스주!

753 아키히요주 (hm//VtPtRg)

2023-01-16 (모두 수고..) 11:40:10

아리주 안녕!! 흑흑 내가 막레 써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잡히더라구 ...

754 아리스주 (78j2viUqqw)

2023-01-16 (모두 수고..) 12:00:42

그러셨군요! 그럴수도 있지요.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야할지 그런 느낌이려나요? 그래도 다른 때는 잘 될 수 있을 거에요!

755 아키히요주 (19TkumTAgM)

2023-01-16 (모두 수고..) 15:02:42

다음엔 꼭 잘 써질거라고 생각해!!

756 시나키주 (KfsqmAJvyQ)

2023-01-16 (모두 수고..) 21:41:21

야호~ 시나키주 갱신! 한동안 바빠서 전혀 못들르고 있었네...! 다들 잘 있었으려나?! 레주도 잘 추스르고 오기야~

757 아리주 (RmujfNh0pw)

2023-01-16 (모두 수고..) 21:50:51

안녕하세요! 시나키주! 바쁘셨었군요, 저는 잘 있었답니다!

758 ◆PT0BPjgDqk (iI8mbZjqYI)

2023-01-16 (모두 수고..) 23:26:03

오케이....... 가즈아......(노션과 메모장을 켜며..)

759 텐키주 (SRJQgmpBgQ)

2023-01-16 (모두 수고..) 23:28:07

둥실둥실

760 ◆PT0BPjgDqk (iI8mbZjqYI)

2023-01-16 (모두 수고..) 23:50:56

>>759 둥기둥기

761 시구레주 (LpzZqk4ktU)

2023-01-17 (FIRE!) 00:17:01

>>716 선생님 숙제 늦게 내서 재송함미다(뻔뻔!)

특별히 적의도 호의도 없어. 다만 모든 생물이 가진 삶의 가치를 존중하려는 주의라서 대개는 온건하게 대하는 편. 사람을 맛좋은 한끼()가 아니라 인격체로 대하는 유형이기도 하고. 필요하거나 필수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사람을 해치지 않는 것도 그것 때문이지만, 역시 필요하다면... 음...~ 🙄

762 새노라주 (qH8xPHTbL.)

2023-01-17 (FIRE!) 00:33:33

(새노라 몸상태 되어서 기어오기)

시구레는 착한 요괴네요..하지만 필요하다면 음...음

763 시나키주 (XPyFUwVH5o)

2023-01-17 (FIRE!) 00:40:40

헉 우리 숙제 있었어? ㄷㄷㄷ
아리주 안녕~ 모두 안녕!

시나키는 아직 요괴도 만나지 않고 갓 환상들이 했을테니까, 음~ 만화 속에서나 보던 걸 접하게 됐으니 마냥 들떠있지 않을까?!

764 ◆PT0BPjgDqk (gHlB3lFkE6)

2023-01-17 (FIRE!) 00:49:40

크아악 죽여줘.. 진자 죽여줘....

설마 요 평일 안에 완쾌가 안 되겟어(플래그) 21일 늦저녁에 두 번째 진행 함 잡아볼게여!!! >:3 내일은 최대한 일찍 들어와서 남은 분들 차례차례 마참내 조율을 진행하기로 하져...... 태백이랑 식이 상태창도 올리고......

765 시구레주 (LpzZqk4ktU)

2023-01-17 (FIRE!) 01:17:35

>>763 (이 표정으로 지켜보는 마을 사람들)(?)

아이고오 시나키야 위험해,,,~!!!

>>762 새노라주도 왜 병약모드 비슷하게 된 거야 (⸝⸝o̴̶̷᷄‸o̴̶̷̥᷅⸝⸝)


으아악 캡 그 발언만은...!!! 오 21일!! 조아써 그때는 꼭 참가하고 말겠다!! >:3

766 아리주 (pKUCG4sPHY)

2023-01-17 (FIRE!) 12:51:37

갱신합니다!

767 아키히요주 (OKe5RZG3CE)

2023-01-17 (FIRE!) 13:15:28

안녕!!!

768 아리주 (pKUCG4sPHY)

2023-01-17 (FIRE!) 13:25:04

안녕하세요! 아키주! (반갑다고 꼬리 흔듦)

769 텐키 (AHwKM2CyGM)

2023-01-17 (FIRE!) 13:37:13

갱신이야!

770 아리주 (pKUCG4sPHY)

2023-01-17 (FIRE!) 13:50:32

어서 오세요! 텐키주!

771 아키히요주 (oUqo/CnvPE)

2023-01-17 (FIRE!) 14:20:50

아리주 텐키주 안녕!! (둘다 쓰담뽀담)

772 아리스주 (UE14jjY482)

2023-01-17 (FIRE!) 17:14:54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773 아키히요주 (oUqo/CnvPE)

2023-01-17 (FIRE!) 17:24:23

아리스주 안녕!!!!

774 아리스주 (WFpGJFXJt2)

2023-01-17 (FIRE!) 17:31:37

네! 그럼, 인사의 쓰다듬을...! (쓰담쓰담)

775 아키히요주 (oUqo/CnvPE)

2023-01-17 (FIRE!) 17:48:09

헉 ... 오늘은 선공 당했다! (쓰담뽀담)

776 아리스주 (kxLIMZ2hdk)

2023-01-17 (FIRE!) 17:59:11

이번에는 기습 쓰다듬을 생각해보았지요! 성공적이였던 것 같네요~

777 아리주 (pKUCG4sPHY)

2023-01-17 (FIRE!) 18:06:20

갱신합니다! 안 먹어도 되고 안 자도 되고 늙지도 않는 마법사들이 부러워지는 오후 6시 6분. 안 먹어도 되고 안 자도 된다고? 식사와 수면에 시간을 안 써도 된다고? 먹느라 돈 안 써도 된다고? 심지어 늙지도 않아서 사고만 안 당하면 시간도 무한하다고? 이거 완전 먼치킨 종족이잖아.... (아무말)

778 아리스주 (jZlCfSi6yQ)

2023-01-17 (FIRE!) 18:19:56

어서와요~ 아리주! 그래서 사식사충의 술법을 익히고 다루는 마법사들은 요괴 비슷한 존재로 취급하는 것 같네요

779 아리주 (pKUCG4sPHY)

2023-01-17 (FIRE!) 18:25:23

안녕하세요! 아리스주!
아니면 요괴가 되는 건 맞지만, 사식의 술법 때문에 인간의 공포와 신심, 그리고 육신이 필요 없게 되는 게 아닐까 해요! 불로불사도 요괴 취급받지만 인간으로 분류되는데, 마법사는 요괴로 분류되는 건 그런 것일 수도...

780 아리스주 (jZlCfSi6yQ)

2023-01-17 (FIRE!) 18:28:28

생각해보면 보면 안정성면에서는 일반적인 요괴들 보다 우월하네요. 마력만 있으면 되니까요

781 아키히요주 (oUqo/CnvPE)

2023-01-17 (FIRE!) 19:34:09

(쓰담뽀담)

782 텐키주 (F59fXCZKzY)

2023-01-17 (FIRE!) 23:05:44

뽀담뽀담 환상향

783 새노라주 (TaQAKBRDjE)

2023-01-18 (水) 01:11:35

텅빈 어장은 새노라님께서 점령하는 것이와요!

784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08:51:03

뽀담뽀담 환상향 ㅋㅋㅋㅋ

785 아리스주 (E2AmrG9DCY)

2023-01-18 (水) 09:31:44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786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10:37:56

아리스주 안녕! (쓰담뽀담)

787 ◆PT0BPjgDqk (JOEznxFBik)

2023-01-18 (水) 12:56:20

오늘 밤엔 꼭.. 뵐게용...(죽어가기)

788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13:02:16

캡틴도 힘내!! (쓰담뽀담x100)

789 아리스주 (wTfQbDisKU)

2023-01-18 (水) 18:50:44

다시와서, 갱신하겠어요!

790 라온주 (Yj2afqasVI)

2023-01-18 (水) 19:47:33

호에엑!!!

791 아리스주 (aK.brg1Gjs)

2023-01-18 (水) 19:50:52

어서와요~ 라온주

792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0:12:04

중간중간 볼일이 생길 것 같지만 일-단은 해방이에여 >:3!!!!!
상태창을 검토할 여력은 되지 않는 것 같으니 오늘은 시트 조율을 진행해봐야겟네여 혹시 아직 조율하지 못하신 분 중 오늘 밤 시간 괜찮으신 분 계시나여???

793 식주 (QTl7F25ihU)

2023-01-18 (水) 20:13:34

(빼꼼)

794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13:43

"비가 내리길 기도하는 이가 있었어. 옛날이야. ..아니, 미안. 정정할게. 비가 내리길 기도하는 '많은 이들'이 있었어. 옛날이지. 가문 날이 오래되어서 말라가던 시기야. 꼬마야, 너는 길가에서 강아지가 죽어가고 있고, 네가 그걸 구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거니?"

795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14:05

>>792 나..?

796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14:13

(등장) 아 맞다 캡틴! 스킬 하나 웹박수로 보내놨었다!!!

797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0:20:24

후후후후 모두모두 안냥이에여 :3!!!!!!!!!(한번에 뽀듬뽀듬)

>>795 (텐키주.. 메모...!) 다른 분이 계시지 않는다면 순서를 쭉쭉 빼서 바로 불러드리도록 할게여 :3!

>>796 맞아여 그것 확인했어여.. 확인만 했다는 게 문제지만👀 현재는 우선순위에서 시트 조율을 가장 위로 둔 상태라서 바로는 어렵겟고.. 순서가 빨리 빠지거나 틈이 나는 대로........! 가능한 한 빨리 검토 도와드리도록 할게여!!!! >:3

798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23:14

>>797 당연히 시트 조율이 먼저지! >:3 시간이 좀 지나서 묻혔을까봐 물어봤다! 캡틴 고생 많이 했는데 내가 쓰담쓰담 해주께!! (잔뜩 쓰다듬을 준비)

799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25:14

(뽀듬뽀듬 환상향)

소소한 일상을 꿈꾼다...

800 아리스주 (UoQXuLIiSE)

2023-01-18 (水) 20:26:20

여러분 모두 어서오세요!

801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26:33

내가 컨디션만 좋았어도 일상 와구와구 돌리는데 ... 요즘 잦은 야근으로 인해 8-8)

802 아리스주 (UoQXuLIiSE)

2023-01-18 (水) 20:27:25

그리고... 저 또한 시간이 남는답니다!

803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30:06

텐키주는 오늘부로 텐구보다 초능력자를 좋아할 생각이야.
아리스주 나랑 일상할래~?

804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30:31

앗 근데 일상얘기가 아니라 시트 조율 문제인 거 같네
텐키주는 초능력자도 안좋아할 생각이야

805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30:59

흑흑 텐키주에게 미움 받고 있어

806 새노라주 (zRNkQjJALo)

2023-01-18 (水) 20:32:03

안녕하십니까 ~ ! 새노라주는 살아있사와요..

807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32:55

어서와!
텐키주는 나방은 좋아할 수 있을까..?

808 새노라주 (zRNkQjJALo)

2023-01-18 (水) 20:33:52

누에나방은 귀엽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809 아리스주 (iptQQjs1Oc)

2023-01-18 (水) 20:33:54

그런가요~ 그럼, 조율도 하고 일상도 하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제대로 될지는 해봐야 알겠지요!

810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34:04

새노라주 안녕!!

811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36:06

새노라주! 전부터 생각하던건데 우리 선관하지 않을래!!

812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38:14

알바할 때 손바닥만한 나방을 본 이후로 텐키주는 나방을 좋아하지 않아...

카라카사는 초능력자보다 약해....그러니까 초능력자는 제대로 할 수 있을거야..

813 새노라주 (zRNkQjJALo)

2023-01-18 (水) 20:38:21

>>811 좋습니다! 전부터 생각하셨다면 떠올려두셨던 구상이 혹시 있을까요?

814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40:06

>>813 유연 지반으로 지위가 있는 텐구에게 접대와 상납으로 보호를 약속 받았다고 되어있길래! 조율로 그 설정이 많이 바뀌지 않는다면 보호해주던 텐구가 아키인게 어떨까?

815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40:38

>>814 정확히는 높은 지위의 텐구에게 명령 받은게 아키라는거지!

816 새노라주 (zRNkQjJALo)

2023-01-18 (水) 20:46:28

그것에 관해서라면... 확실히 새노라 시트가 조율된 이후에 논의 가능한 사안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높은 지위의 텐구가 아키히요와 같은 카야데 가문이라면, 가문이 최근에 환상들이했다는 설정과 충돌할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이이이일단은 조율하고 새노라가 확립되면 다시 이야기 나눠도 될까요?

817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47:56

>>816 그럼그럼! 조율할때 설정이 바뀔 수도 있으니가 그 이후에 다시 얘기해보자!

818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49:13

야근은 사람을 피폐하게 해 ... (사망)

819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51:50

이번주만 버티면 다음주 화요일까지 쉴 수 있어!

820 아리스주 (T64Zxy.mhU)

2023-01-18 (水) 20:52:02

>>806 어서와요! 세노라주
>>812 그런가요~ 아리스의 목표는 요괴와 친구가 되는 것이니까요! 요괴 씨와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다면 기뻐해야 할 일이 겠죠!

821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0:52:20

>>808 나방이요? 저 집에 나방 있으면 농담 아니고 집 버리고 도망갈 자신도 있습니다.

갱신합니다! 심심할 때 AI랑 노니 시간이 참 잘 가네요. AI랑 놀면서 몰랐던 지식도 알아가고요.

822 아키히요주 (hgMSaJYBVY)

2023-01-18 (水) 20:52:58

다들 안녕!!

823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0:53:33

다들 안녕하세요! (신나게 손 흔듦)

824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0:54:35

>>820 텐키는 성격이 온순?하니까 친구 삼기 좋을 거야.
인간 친화적이란다!

>>821 어서와
나는 편의점이었지...갈색이었어...퍼덕거렸다고....

825 새노라주 (zRNkQjJALo)

2023-01-18 (水) 20:55:10

어서오세요!!

826 아리스주 (VqT9lXaRuY)

2023-01-18 (水) 20:56:12

어서오세요~ 아리주! 그렇지요! A.i는 인류의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있어요~

827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0:57:57

>>924 으악... 벌레 진짜 싫어요. 그래도 벌레 소리는 좋아합니다! 아, 물론 스스스 하는 소리는 말고...

828 새노라주 (zRNkQjJALo)

2023-01-18 (水) 20:57:59

>>821 >>824 (새노라 날개 퍼덕거리기)

829 시나키주 (EBtyLAEiGE)

2023-01-18 (水) 20:58:16

시나키주 갱신~ 핫... 나도 조율하고싶어!!

830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0:59:05

>>826 인류에게는 사람 친구 대신 AI 친구만 있어도 되는 게 아닐까요? (아님)

831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0:59:29

>>828 (전력질주)

832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1:00:01

>>826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827 찌르르 하는 그런거 말이지? 나도 그건 좋아해.

>>828 (폭설로 파묻기)

833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1:00:11

시나키주 어서와!

834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1:03:49

아리스주 계시나용?????????? (손짓발짓) 여유가 있다면 임시 스레로 부디 와주세용 >:3!

835 아리스주 (uk.pIEt4dI)

2023-01-18 (水) 21:03:56

>>824 그건, 좋은 소식이로군요!
>>830 아마, 그것을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겠지요!

836 아리스주 (uk.pIEt4dI)

2023-01-18 (水) 21:04:51

>>834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알겠어요~

837 시나키주 (EBtyLAEiGE)

2023-01-18 (水) 21:05:49

텐키주랑 다른 사람들도 안녕~

838 아키히요주 (sH1SOeSrVc)

2023-01-18 (水) 21:13:36

후후 다들 조율에 들어가는구나 ...

839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1:19:30

텐키는 우산 펴고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지만
구름 불러다가 타고다니는 시늉도 할 수 있을 거 같네.
근두운!

840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1:20:33

situplay>1596732086>

미리 세운 다음판이에용 :3!!!!!!!!!!!!!

841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1:30:13

시나키주 계시나용?????

842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1:33:54

그리고 아무도 없게 되는가?

843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1:34:21

ㅇ>-<

844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1:37:0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845 아키히요주 (sH1SOeSrVc)

2023-01-18 (水) 21:46:45

다 어디가써

846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1:48:14

나 여기써!

847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1:51:06

시나키주가 계신다면 길게 조율할 것이 없으니 어서어서 끝내드릴 수 있는 거였는데.......(엉엉엉)

일단 늦은 저녁 먹고 올게용.... 히히 라면이다 히히히힣...

848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1:55:16

..이 시간이면 야식 아닐까..

849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1:57:01

그쵸 야식이죠... 오후 4시에 먹는 식사를 아침이라고 하지는 않는 것처럼...

850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1:58:16

저녁이에용... 아무튼 저녁이라구용...!!!! ㅇ>-<

851 시나키주 (EBtyLAEiGE)

2023-01-18 (水) 21:59:41

헉 저녁 먹고 온다고 늦었네!!! (;)
레주도 맛저하라구~~~

852 아키히요주 (sH1SOeSrVc)

2023-01-18 (水) 22:01:08

후후 텐키주도 시나키주도 쓰담쓰담 ...

853 시나키주 (EBtyLAEiGE)

2023-01-18 (水) 22:03:58

흐엑 본 스레에 쓰담이변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854 아키히요주 (sH1SOeSrVc)

2023-01-18 (水) 22:08:58

후후 내가 모두에게 전파했어!!!

855 아리주 (NBSVrA7wK2)

2023-01-18 (水) 22:11:03

이대로라면 환상향의 모두가 쓰담쓰담당해!

856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2:12:14

쓰담이변이라니
방치해도 괜찮지 않을까.

857 아리스주 (exaSvZMBLQ)

2023-01-18 (水) 22:24:55

생각할 것이 많아지는 순간이에요...

858 아리스주 (1L8FwksnCQ)

2023-01-18 (水) 22:29:47

쓰다듬은 귀여움 받는 것! 그렇다면 딱히 나쁘지 않고 좋은 것이 겠네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도 있으니 만큼 과하면 나쁠지도?

859 아키히요주 (sH1SOeSrVc)

2023-01-18 (水) 22:31:26

쓰다듬에 과함은 없다 (진지)

860 아리스주 (wOMSxd2XmQ)

2023-01-18 (水) 22:38:36

그렇군요~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는 느낌이려나요?

861 텐키주 (MI1bc6r1yo)

2023-01-18 (水) 22:50:31

비와 햇볕은 과유불급

돈은 다다익선.....

862 아리스주 (OeKGVpgGyw)

2023-01-18 (水) 23:05:53

그렇네요~ 각각 홍수와 가뭄으로 이어질수 있으니까요

863 시나키주 (EBtyLAEiGE)

2023-01-18 (水) 23:09:34

크아아악 이변 멈춰~~~!!

864 아리스주 (iZ5WW/.nnE)

2023-01-18 (水) 23:19:04

이변은 언제가 되었든 결국은 해결될 거에요...!

865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3:49:36

아리스주는 다시 임시 스레 화긴해주시면 꼬마워용!!! :3

문득 틀었던 티브이 프로가 흥미진진해서 좀 보고 있다 보니 늦게 되엇네여 세상엔 재미있는 게 너모 많아,,,,,,

866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3:57:47

!!리빙 포인트!!

일상 기록은 [정리 스레]에 남겨주시면 [환상엿]이 반영된답니당
위키 갱신 기록 역시 마찬가지예용!!!

867 시나키주 (EBtyLAEiGE)

2023-01-18 (水) 23:58:40

야호~ 레주 어서와~

868 새노라주 (zRNkQjJALo)

2023-01-18 (水) 23:58:56

869 ◆PT0BPjgDqk (T3Vxs0Ah9k)

2023-01-18 (水) 23:59:17

오홍홍~ 시나키주 안녕이에여!!!! 마침 계시기도 하니 잠깐 임시 스레 가능하실가용?????

870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00:00:56

>>868 즐 겁 다 ~~~~ !!!!

오늘은 몸상태가 뒤따라만 준다면 최대한 버티다 잘꼬에용...... 시트 조율... 최대한 하고 갈 거야 . . . !!

871 시나키주 (smMKNsdGaY)

2023-01-19 (거의 끝나감) 00:01:29

새노라주도 안녕~ ㅋㅋㅋ "즐겁다"

>>869 응! 완전 가능해~

872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00:02:14

>>871 그렇다면 부디 와주세용!! noup 콘솔과 함께 갱신해주시면 된답니다~~~~~~~~~~ :D

873 시나키주 (smMKNsdGaY)

2023-01-19 (거의 끝나감) 00:10:05

당장 갈게~~~!! (우당탕

874 새노라주 (EF6S2tQe2w)

2023-01-19 (거의 끝나감) 01:33:25

이 시간에 라면을 끓여먹고 말았습니다. 뒷처리가 귀찮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아련)

875 아리스주 (eeV47ZB1Uo)

2023-01-19 (거의 끝나감) 01:52:08

맛있게 드셨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그렇죠?

876 새노라주 (L3bsriCKGY)

2023-01-19 (거의 끝나감) 01:52:59

(끄덕끄덕)

877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02:12:29

야식 라면은 진리예용...........(끄덕끄덕)

878 시나키주 (smMKNsdGaY)

2023-01-19 (거의 끝나감) 03:01:18

조율해서 시트 다시 올렸다~~ 이걸로 시나키주도 드디어 제대로 일원이 된 거...려나!! (불끈

879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03:07:22

맞아용 이로써 시나키주도 완전한 일원이신 거에용 0v0)9 ~~~~~~~~~!!!
후후후후 기질 부지 범위를 추려볼까,,,,,,

880 시나키주 (smMKNsdGaY)

2023-01-19 (거의 끝나감) 03:54:39

헉 기질 부지 너무 떨리는 걸! ㄷㄷㄷ 그리고 곧 있을 진행도 기대되는거시야~~

881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03:58:45

일단 대략적인 범위를 추려두고 아리스의 부지부터 결정되면 곧바로 시나키의 기질이 이어서 다이스 롤이 돌아갈 것 같네용! :3
물론 제가 슬..스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해당 작업 포함 나머지 작업은 내일 이뤄지게 될 것 같답니다..............ㅇ>-<

882 시나키주 (smMKNsdGaY)

2023-01-19 (거의 끝나감) 04:02:43

응! 벌써 4시인걸~ 캡틴도 어여 주무시라!

883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04:08:14

시나키주도 어서 푹 주무시기예용.. 시간 너무 많이 늦었다(보듬보듬...)

저는 이렇게 일 벌려놓은 이상 아리스주와의 조율은 대강 갈무리 짓고.. 자야,,.,,.,.,,,,

884 시나키주 (smMKNsdGaY)

2023-01-19 (거의 끝나감) 04:27:10

맞아 늦었으니까! 나는 자러 갈게~! 너무 피곤하면 자고 일어나서 하기야 (゚ロ゚)!!

885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04:32:27

주무세용..........
저도.. 이만.. 슬립하러 가용......

886 아키히요주 (AzWHUwXpgw)

2023-01-19 (거의 끝나감) 07:04:59

새벽에 너무 고생 많았다 우리 캡틴!! (쓰담뽀담)

887 아리주 (iUzJh79XKc)

2023-01-19 (거의 끝나감) 10:54:57

갱신합니다! 다들 하루만 버텨주세요! 설날이 멀지 않았으니까요!

888 아키히요주 (c095.8gKpw)

2023-01-19 (거의 끝나감) 11:25:27

아리주 안녕!! (쓰단쓰담)

889 아리주 (iUzJh79XKc)

2023-01-19 (거의 끝나감) 12:46:58

너무 늦게 봤네요... 안녕하세요! 아키주! 좋은 건 나눠야 서로 기분이 좋은 법이에요! (쓰담쓰담)

890 아키히요주 (4bpAByGH3U)

2023-01-19 (거의 끝나감) 13:00:54

후후 맛점했어?

891 아리주 (iUzJh79XKc)

2023-01-19 (거의 끝나감) 13:11:02

네! 맛점 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소고기국밥이었어요!

892 아키히요주 (4bpAByGH3U)

2023-01-19 (거의 끝나감) 13:20:48

헉 난 김밥에 라면 이었는데 ... 이런게 빈부격차?!

893 텐키주 (dFiKX.Wf4s)

2023-01-19 (거의 끝나감) 13:58:56

(삼각김밥 2개)

894 아키히요주 (4bpAByGH3U)

2023-01-19 (거의 끝나감) 14:09:28

삼각김밥 2개라니 더 든든하게 먹어야지!

895 시구레주 (ERfs1NYtQw)

2023-01-19 (거의 끝나감) 15:18:25

앗 아키주한테서 익숙한 어머니의 기운이 느껴져...(?)

나는 만두지롱!!!👍🏻

896 새노라주 (08Ikp3e6nw)

2023-01-19 (거의 끝나감) 16:49:17

갱신합니다 든든한 저녁 되시길!

897 식주 (C9JbV9rnhk)

2023-01-19 (거의 끝나감) 16:56:58

든든한 저녁!!!

898 아키히요주 (c095.8gKpw)

2023-01-19 (거의 끝나감) 18:19:23

다들 맛저해!!

>>895 만두 정도면 괜찮은 점심이었구나!

899 식주 (C9JbV9rnhk)

2023-01-19 (거의 끝나감) 18:42:59

오늘 저녁은 떡국! 떡도 하나의 보존식품.. 식이에게 어울리는 음식이네요!

900 텐키주 (sfWRQBq6.6)

2023-01-19 (거의 끝나감) 19:08:24

오늘 저녁은 단팥죽!

901 아키히요주 (c095.8gKpw)

2023-01-19 (거의 끝나감) 19:12:39

떡국과 단팥죽 ... 나도 죽을 먹어야할 것 같은 흐름인걸

902 텐키주 (sfWRQBq6.6)

2023-01-19 (거의 끝나감) 21:52:40

무선 이어폰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밥솥 옆에 있었다

진짜 세상에서 제일 당황스러운 곳에 있네..

903 텐키주 (sfWRQBq6.6)

2023-01-19 (거의 끝나감) 22:10:44

오겡끼데스까아아아

904 ◆PT0BPjgDqk (EN1VhbRz4Y)

2023-01-19 (거의 끝나감) 23:34:33

오늘은 무리예여...,,,

905 텐키주 (sfWRQBq6.6)

2023-01-19 (거의 끝나감) 23:45:20

건강하지 않구나..

906 시구레주 (1s.LmEiKbo)

2023-01-20 (불탄다..!) 02:07:28

정말 슬픈 소식이에여... 캡 오늘 밤은 푹 잘 잘 수 있길 바랄게... (⸝⸝o̴̶̷᷄‸o̴̶̷̥᷅⸝⸝)

907 ◆PT0BPjgDqk (Ou58IHVdQs)

2023-01-20 (불탄다..!) 10:52:49

설날 전까지 모두 해치우는 것이 목표였는데,,, 제 상태를 보니 어느 한쪽만 수행해도 벅찰 것만 같이 되엇네여.......
토요일 진행을 우선 취소토록 할게용.........ㅇ<-< 일단 나중에 여유가 되면 다시 뵙도록 할게여........!! 엉엉 석고대죄인 거예용...

908 아리주 (JDCTVxmeXY)

2023-01-20 (불탄다..!) 13:18:03

갱신합니다! 석고대죄까지야... (쓰담쓰담) 모두 힘내십시오!

909 태백주 (bVa4K3RSkw)

2023-01-20 (불탄다..!) 16:16:27

노동종료!!! 연휴시작이야!!! 오래도걸렸다 진짜... 아무튼 오늘 저녁부터는 일상도할수 있다구!

910 아리스주 (GMdiJVylic)

2023-01-20 (불탄다..!) 18:05:45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911 새노라주 (pbMPvGeJhY)

2023-01-20 (불탄다..!) 22:24:59

갱신하며 어쩌다 찾은 어장 느낌의 뮤직을 토스합니다! 썸네일의 외눈박이 여우요괴가 조금 무서울수도 있으니까 링크로 올릴게여~~
https://youtu.be/uKbRXeJ9lv4

912 새노라주 (OVHJyU7OQQ)

2023-01-20 (불탄다..!) 22:29:51

제목은 착한 아이와 여우 요괴입니다. 캥캥캥..

913 아키히요주 (XxPkTy3yno)

2023-01-21 (파란날) 10:29:26

좋 은 아 침 !!!

914 아리스주 (gcj95ZfnLA)

2023-01-21 (파란날) 11:13:39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915 아키히요주 (XxPkTy3yno)

2023-01-21 (파란날) 11:48:03

아리스주 안녕!!

916 아리스주 (2FXm8MEpmg)

2023-01-21 (파란날) 12:15:50

연휴를 맞이했고 잘지내고 계시나요? 그와 상관없이 쓰다듬을 받으세요! (쓰담쓰담)

917 아키히요주 (XxPkTy3yno)

2023-01-21 (파란날) 13:00:53

그럼그럼 잘 쉬고 있지! (쓰담받음) 아리스주도 연휴에 푹 쉬는거야~~

918 아리스주 (i9j7Kskuq2)

2023-01-21 (파란날) 13:33:43

그러셨군요! 네~ 저 또한 그렇게 되도록 하려합니다!

919 텐키주 (TKuQ3OYL.6)

2023-01-21 (파란날) 16:16:26

텐키가 이이!

920 아리주 (tZ4Bu4RiQY)

2023-01-21 (파란날) 16:22:42

갱신합니다!

921 시구레주 (YXHgfYI21g)

2023-01-21 (파란날) 19:10:33

그아악 하루가 순삭됐어....

다들 연휴 잘 보내기다~!!!!!

922 ◆PT0BPjgDqk (MOxMiU/mRI)

2023-01-21 (파란날) 20:33:31

힝잉잉잉잉잉...(울어버리기)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용!!!! 저는 각을 재보고 다시 돌아올게여

923 시나키주 (JKt/eNd226)

2023-01-21 (파란날) 21:04:11

연휴.... 하지만 바쁘다 ㅠuㅠ...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길 바래~~!

924 아키히요주 (rfwN8dO.ts)

2023-01-22 (내일 월요일) 10:02:22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

925 아리주 (/WUUyCkVsk)

2023-01-22 (내일 월요일) 10:52:21

메리 설날~~

926 아키히요주 (rfwN8dO.ts)

2023-01-22 (내일 월요일) 11:09:37

아리주도 메리 설날!! (쓰담쓰담)

927 텐키주 (yeKaML9Mfc)

2023-01-22 (내일 월요일) 13:31:57

텐키가 이이!!

928 아리스주 (rheN5ULXgc)

2023-01-22 (내일 월요일) 14:59:42

안녕하세요, 갱신하겠어요

929 아리주 (.EHb09Z0co)

2023-01-22 (내일 월요일) 15:00:23

>>926 네~~ 아키주도 메리 설날이에요! (아키주의 쓰담쓰담에 좋아죽음)

930 아키히요주 (rfwN8dO.ts)

2023-01-22 (내일 월요일) 15:30:24

>>927 텐키주도 메리 설날! (쓰담뽀담)
>>928 아리스주도 메리 설날! (뽀담뽀담)
>>929 후후 역시 아리주가 쓰담하는 맛이 제일 좋아

931 아리스주 (w3Bqk0SLrw)

2023-01-22 (내일 월요일) 15:32:30

네~ 좋은 설날이 되세요! (쓰다담쓰다담)

932 텐키주 (yeKaML9Mfc)

2023-01-22 (내일 월요일) 15:35:46

모두 좋은 설날 보내! 행복한 일 년이 되면 좋겠다!

933 새노라주 (ubF/n5oww6)

2023-01-22 (내일 월요일) 16:44:55

해피뉴이어입니다! 다사다난한 2022년을 떠나보내고 23년은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934 아키히요주 (rfwN8dO.ts)

2023-01-22 (내일 월요일) 17:06:48

>>933 새노라주도 좋은 설날 보내는거야! (뽀담쓰담)

935 시구레 (dJybo1Z.fM)

2023-01-23 (모두 수고..) 00:58:18

으아아악 명절술자리
다들 내일 하루도 잘 보내라구~

936 시구레주 (dJybo1Z.fM)

2023-01-23 (모두 수고..) 01:00:07

주...주 어디갓서...

937 아키히요주 (cwVo7xTKk2)

2023-01-23 (모두 수고..) 03:25:14

(사망)

938 아리주 (MZGurgV.m2)

2023-01-23 (모두 수고..) 11:14:16

갱신...

939 ◆PT0BPjgDqk (9rLzovNHZQ)

2023-01-23 (모두 수고..) 11:34:23

갱신...갱신...
일정이 불투명하지만 가능하면 오늘 빨리 다시 조율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랍니다😇

940 아키히요주 (cwVo7xTKk2)

2023-01-23 (모두 수고..) 12:04:02

(숙취에 시달리는 중이다)

941 새노라주 (T1F2g3zczM)

2023-01-23 (모두 수고..) 12:43:03

(어제 4시까지 안 잤다)

942 아리주 (MZGurgV.m2)

2023-01-23 (모두 수고..) 12:54:44

(어제 2시까지 안 잤다)

943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12:56:55

(어제 12시부터 푹 잤다)

944 아리스주 (S2NYT17e/A)

2023-01-23 (모두 수고..) 13:03:46

갱신하겠어요!

945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18:45:45

텐키주는 이번 주 안으로 조율이 가능할 것인가!

946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0:16:27

호에에에엑 다들 연휴 즐거웁디 즐겁게 보내고 계실까용????
저는 몸도 꽤 회복해서 제법 괜찮은 하루가 되었답니다.............. 지금 노트북(고물)을 세팅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다시 뵐게용!!!!(이번엔 진짜) 아리스주가 계신다면 간단한 질문만 더 드리도록 하고, 바로 새노라부터 다시다시 조율에 들어가도록 할게여 :3!!

947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0:39:16

우선 아리스주 계실까용?

948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0:58:06

(임시스레를 보고 싶은 마음을 참는다)

949 아키히요주 (ozhLSxavS6)

2023-01-23 (모두 수고..) 21:13:36

(캡틴 쓰담쓰담)

950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1:16:08

>>948 보지 않으시는 것 좋아용,,, 쓰담쓰담이랍니당.........(0v0...
>>949 (고릉고릉)

아리스주는 현재 계시지 않은 것 같으니 새노라와 텐키의 시트 조율 사항을 마지막으로 정리해야할 것 같네용! 다른 일을 병행하게 되었으니 느긋하게 진행하여용,,,

951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1:19:58

텐키가 사무이...

952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1:23:00

진짜.. 발이 다 시려워용 엉엉

953 아리스주 (nXC6bvM9xE)

2023-01-23 (모두 수고..) 21:30:03

안녕하세요 다시 갱신하겠어요~!

954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1:30:45

캡티인! 아리스주 왔어!! 캡틴!!

955 아리스주 (xANRljHjOA)

2023-01-23 (모두 수고..) 21:37:00

그런데... 이번에는 조율이 재차 이어지는 것만 같네요!

956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1:37:07

(호다다닥!)
아리스주 어솨용~~ 혹시 지금.. 괜찮으실까용..?? (대충 임시 스레 가리키기)

957 아리스주 (wt7XQ7OKM6)

2023-01-23 (모두 수고..) 21:39:42

오, 물론이에요! 다른 분들의 조율도 조속히 진행되어야 하니까요~

958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1:40:36

후후 좋아용~~~~~~~ 그럼 noup과 함께 갱신 부탁드릴게여

959 아리스주 (wt7XQ7OKM6)

2023-01-23 (모두 수고..) 21:43:09

그럼요!

960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2:01:14

조용하다..

961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05:13

(보듬보듬) 텐키의.. 진단을 가져오심은 어떨까용??? 아니면 궁금하신 점이 있을 경우에 질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책이 될 수 잇겟지용 :3!!

962 새노라주 (0ctnZJz6z2)

2023-01-23 (모두 수고..) 22:08:43

반갑습니다~반갑습니다~(e북 풍으로

963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2:11:09

텐키:
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살짝 공복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뿐.
텐키가 겡키!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예의바름.
대단히 존칭을 쓰거나 격식을 차리는 쪽은 아니나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른이 아이에게 유들유들하게 군다는 느낌이 강하다.

256 주변인의 실패에 보여주는 모습은?
"흐응. 그렇구나. 괜찮아. 캇파도 강에 빠져 죽고, 흥법대사라도 붓글씨에 실수한다고 하잖아. 다음에 좀 더 힘내보자. ..으응, 그래. 같이 무지개를 보지 않으련? 무척 예쁘니, 마음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평범한 실수라면 위와 같은 반응을 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64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2:11:37

어서와 새노라주~
새노라주는 이북리더였던건가(?)

965 새노라주 (0ctnZJz6z2)

2023-01-23 (모두 수고..) 22:15:54

>>963 날씨조타...따뜻..

>>965 이북리더...이북...e북리더기인것이와요!!

966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18:25

새노라주 어서와여~~~

>>963 겡키한 텐키 군 아주 귀여워여~~ 아이에게 어른이 부들부들 유들유들 굴어주는 느낌이라니 역시 텐키는 연륜 짙은 으른이네여...(뇌절) 마지막 직접적인 대사에서 그 유들유들함이 직접적으로 느껴져여...........! 동화 조곤조곤 잘 읽어줄 것 같애여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텐키는 자신보다 아득히 높은 위치나 연륜을 가진 상대에게도 아이를 대하듯 보들보들한 태도를 유지할까용??

967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2:18:50

뭔가 선관을 해보고 싶네. 아니면 짧고 가벼운 일상이라던가..

968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2:26:05

아니면 질문받기.. >>966 처럼..

상대에 따라 다르겠지? 상대가 '어떤 취급을 받고 싶어하느냐'에 따라 적당한 대응을 해줄거야. 자신의 태도에 불만을 가진다면 연하라도 너무 어리지 않는 한에는 존중해줄 테고. 하지만 뭐랄까... 기본 스탠스는 바뀌지 않을 거 같네. 그냥 유들유들하게 하지 않을까? 아니면 무심코 아이처럼 대하려다가 태도를 고친다던가.
강약약약의 태도같은 느낌인 텐키니까... 사실 마음 같아서는 상대가 누구든 보드러운 태도를 보여주고 싶지만, 환상향은 위험한 곳이니까 말이지~ 연약한 카라카사에게는 무서운 곳이야~

969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26:53

다른 분이 여의치 않으시더라면 제가 일상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져...;0; 현재는 저조차 여의치 않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캡틴표 일상을 개방하거나 해야겟어여...............

970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2:28:44

사실 지금 텐키 나이를 살짝 낮출까~도 고민 중.
나이를 너무 대충 잡은 경향이 없지 않아서 말이지...비설 관련해서도 말이야...

971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30:13

>>968 융통성을 가지며 상대를 존중해주되 기본적인 분위기는 쉬이 바뀌지 않은 보들보들 텐키 군이네여.............! 귀엽다 귀여워..(대충 형언하기 어려우면 귀엽다고 하는 편) 강강약약인 태도는 갖기 어려운 것인데 말이져. 이 역시 연륜이랄까.......(뇌절2)
너무나 무례한 상대에게도 이러한 태도는 여전할까용? 아니면 무례함에는 그에 걸맞는 대응을 해주는 것일까요...? :3c

972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31:08

>>970 나이 수정은 별 문제 없을 것 같아용!!!! 제게 말씀만 주신다면 현 단계에서는 수정은 자유롭게 해주셔도 좋을 듯하답니다 :D

973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34:19

혹시 아리스주는 놓치셧다면 다시 임시 스레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답니당 . . . . .!!!(굽신

974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2:41:28

>>971 캡틴이 나랑 놀아준다.. 기뻐..

아무래도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버릇된 사람..이 아니고 요괴니까. 둥실둥실 날아다니다 보면 많은 인연이 쌓이기도 하고. 그렇지? 굳이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 좋겠다라는, 무른 성격이라고 해도 좋아.
아니 근데 텐키 요괴 시트캐중에선 최연소 아니니. 연륜이라니.

무례한 상대의 능력이랄지, 강함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직 어리고 미숙한 아이라면 사춘기 아이를 보는 느낌이야. 걱정도 들지. 저러다 나쁜 상대에게 걸리면 크게 혼날 테니까. 잔소리를 좀 하겠지?
어느 정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곤란해 하는 쪽. 능력 수준이 비슷하니 마찰이 일어나면 나나 저쪽이나 무난하게는 안 끝날 테니까, 꼭 해야할 일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적당히 넘기는 정도야.
자신보다 확연히 강한 사람이라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저 정도로 강하니 오만한 것도 평범한 거지.' 다만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든 강한 상대든, 필요하다면 가벼운 조언을 남기고 떠나기도 해. 오만한 건 좋지 않다거나, 곧 태풍이 올 테니 피해있는 쪽을 추천한다거나.

단, 아무리 그래도 용납하지 못할 상황이거나 화를 내야 할 상황이면 정색하고 화내. 호구는 아니거든.

>>972 그럼 나이를 바꿔야겠다. 고마워~
아마 나이를 반토막 낼거 같아. 컨셉상 그게 더 적절할 거 같아서..

975 아리스주 (8yM0czinzg)

2023-01-23 (모두 수고..) 22:57:46

지금은... 저에게 달성감과 기대감이 이는 순간이로군요~

976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58:28

>>974 (부둥부둥)
아무래도 저는 반백도 되지 못하는 응애.... 인간이니까용........! 텐키는 아무리 보아도 제게 있어선 어른... 하늘...(아무말) 둥실둥실 날아다닌다는 말이 말 그대로가 아니라 비유가 되어도.. 텐키와 정말 걸맞은 말이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여.. 둥실둥실 포근하게 바람 가는 대로 날아다니는 텐키 군.......

어느 쪽이든 존중해주고 마찰을 피하고 상대에게 보통 온화하며 호의적인 편이라는 인상이 강하네용! 포슬포슬한 텐키 군.......... 그치만 무조건 당해주지는 않는다는 게 너모 '귀여워용',,, 이런 갭모에는 언제나 정답이져... 텐키 군에게 매도당하고싶(이상해지는 결론

그리고 나이에 관해선 화긴햇어용!!! 별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으니 바로 시트를 수정하셔도 좋아용~~~

977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2:59:01

>>975 정말로.... 정말로 고생 많으셧어용 부둥부둥

혹시 새노라주 계실까요??????????

978 새노라주 (0ctnZJz6z2)

2023-01-23 (모두 수고..) 22:59:40

(굴러오기

979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3:00:30

어서와여!!!(뽀담뽀담) 지금 바로 임시 스레서 조율 가능하실까여????? (가능하시면 noup 이하생략 같은 몸짓)

980 새노라주 (0ctnZJz6z2)

2023-01-23 (모두 수고..) 23:00:59

즉시 확인하겠습니다!

981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3:01:31

수고했어 아리스주~
새노라주 다음은 드디어 텐키!

권모술수와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요괴의 삶...마냥 약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982 아리주 (MZGurgV.m2)

2023-01-23 (모두 수고..) 23:16:21

아리:
015 sns를 한다면 어떤 것을 주로할까요?
크리스티아나 아가씨 찬양!

247 눈썰미가 좋은 편인가요?
제가 눈썰미가 안 좋아서 캐릭터도 안 좋을 예정입니다! (사실 눈썰미가 안 좋은지도 모름)

061 먹기 싫은 반찬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눈물을 머금고 버립니다. 자신이 못 먹는 건 다른 사람도 못 먹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숙제와 함께 갱신합니다!

983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3:20:06

텐키주 웹박은 확인했어용~~~~~~! 자세한 이야기는 시트 조율 때 해보기로 해여 :3c!

>>982 상여자 특) 먹기 싫은 반찬은 누구도 먹을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버림...........(???
sns 활동의 크리스티아나 아가씨 찬양이 너무나 즉답이어서 웃어버렷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아니 사이비 종교(그것도 마족) sns가 되어버리는 게 아니냐구여..................ㅇ>-<

여튼 아리주 어서오세용~!~~!!

984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3:21:20

아리주 안녕~
아니는 성덕인가.

985 아리스주 (Fu3b.CbI52)

2023-01-23 (모두 수고..) 23:23:29

어서와요~

986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3:23:42

처음엔 경계하고 의문했지만 점차 크며들어서 후천적 성덕이 된 아리 뭐 그런 걸까용........... '귀여워'

987 아리주 (MZGurgV.m2)

2023-01-23 (모두 수고..) 23:27:51

>>983 건강한 맛이 난다던가까지는 괜찮지만 먹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절레절레)

크리스티아나에 대한 충성심이 너무 쌓여버려 찬양 내용밖에 없을 지경이 되버린... 사이비 종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4 성덕은 아니에요! 처음에는 크리스티아나를 안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바깥 세계였으면 덕후들을 많이 모으기는 했을 겁니다! (무슨 관계가...)

안녕하세요! 캡틴! 텐키주! 아리스주! 다른 사람들도 안녕하세요!

988 아리주 (MZGurgV.m2)

2023-01-23 (모두 수고..) 23:29:01

>>986 (대충 뭐지? 만우절 장난인가?하는 표정으로 크리스타아나를 바라보는 아리) 아, 후천적 성덕은 맞네용.

989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3:29:01

그럼 크리스티아나가 성덕인걸까~(??)

990 아리주 (MZGurgV.m2)

2023-01-23 (모두 수고..) 23:30:37

>>989 그렇습니다. 크리스티아나는 사실 2년 동안 아이돌인 아리를 스토킹했던 겁니다. (아무말)

991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3:32:31

>>990 앗 나 이런 내용 책에서 본 거 같아
아마 장르가..

스릴러?

992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3:40:56

크리스티아나 파피 안젤루스/논란

993 아리스주 (1ROnvMYf/2)

2023-01-23 (모두 수고..) 23:49:13

아리스:
070 충동구매를 하는 편?
"아리스는 말하자면~ '변덕쟁이' 라고 하는 뭐, 그런 거야. 그럴 기분이 들면 그렇게 하는 거고, 아니라면 아닌 거야. 뭐, 그래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개 맞추는 편이지"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그런 거 없어. 가족은 가족인 거야. 아리스를 잉태하여 세상에 존재케 한 이, 그 누구보다도 어떤식으로든지 자신과 가깝고 매여있는 타인. 이 대답이 매정하게 들리니?"


248 만두 취향
"튀기든, 굽든, 찌든,삶든. 보기에도 맛도 좋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94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3:56:09

아리스는 왜인지 실제로는 어떻거나 '자유롭게' 산다는 이미지가 강하죵......... 충동구매도 내킨다면 원 없이 할 것 같은 아리스...:3 만두라는 것이 어떻든지에 크게 얽매이지 않듯이 사소한 것에도 큰 것에도,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져

995 ◆PT0BPjgDqk (VVJLsSxMKc)

2023-01-23 (모두 수고..) 23:56:48

후후......... 1판 박살이 멀지 않았어용!

996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3:56:58

>>993 인간 초능력자인 아리스 다운 가족관이랄까..

997 식주 (DMMJ6.QRmM)

2023-01-23 (모두 수고..) 23:57:45

자유! 자유는 무서운거랍니다! 적어도 식이한테는요! 안녕하세요!

998 텐키주 (X6XvE0NUL.)

2023-01-23 (모두 수고..) 23:59:37

어서와 식주~
음, 식이에게 자유의 달콤함을 알려주고 싶네. 힘들겠지만...

999 ◆PT0BPjgDqk (ZXayy/R0Qw)

2023-01-24 (FIRE!) 00:00:25

초능력자는 일반적인 인간이라고는 보기 어렵져.....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궁예하며 끄덕..

식주 어서오세용~~~~~!!!!(부둥부둥) 자유가 식이에게는 무서운 것이라...... 어떤 목표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려나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용??? 궁금해지는걸용..... 오랜만에 본 김에 대답해주시져!!!!!!!(도대체

1000 텐키주 (RDVOyoZYE2)

2023-01-24 (FIRE!) 00:09:29

야호오!
다음 어장으로 가속!

1001 ◆PT0BPjgDqk (ZXayy/R0Qw)

2023-01-24 (FIRE!) 00:10:43

펑이에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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