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1082>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12 :: 531

◆9S6Ypu4rGE

2022-12-27 22:12:32 - 2023-01-08 21:30:38

0 ◆9S6Ypu4rGE (70nqSvQ/eE)

2022-12-27 (FIRE!) 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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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1 카시우스주 (.ISjsUSM9g)

2022-12-28 (水) 21:17:55

안돼~~

2 ◆9S6Ypu4rGE (8r/rphJF1s)

2022-12-28 (水) 21:18:22

코우 2회

엘 3회

프포타 1회

모루 1회

미야비 1회

당첨 반영하여 위키에 반영해둘게~~~~ 당첨된 사람들 축하해~!

3 카시우스주 (.ISjsUSM9g)

2022-12-28 (水) 21:18:35

ㅊㅋㅊㅋ

4 엘주 (m1NifnJ3M2)

2022-12-28 (水) 21:20:23

뭐야.나 로또 당첨됐어???????????

5 ◆9S6Ypu4rGE (8r/rphJF1s)

2022-12-28 (水) 21:21:49

좋아, 드디어 정산 다 끝냈다. 진이 다 빠져버리는군.... 이렇게 오래 걸릴줄이야...

6 이리나주 (1iAdXAD7ts)

2022-12-28 (水) 21:23:02

캡틴 수고하셨어요

7 엘주 (m1NifnJ3M2)

2022-12-28 (水) 21:23:02

>>5 캡틴 내가 3회걸렸으니까. 3회분을 다 주는거야?

8 카시우스주 (.ISjsUSM9g)

2022-12-28 (水) 21:23:03

당첨된 김에 쇼핑하자 쇼핑

9 카시우스주 (.ISjsUSM9g)

2022-12-28 (水) 21:23:23

>>5
이제 편히 쉬어....

10 엘주 (m1NifnJ3M2)

2022-12-28 (水) 21:23:24

는 일단 고생했어. 캡틴!!!

11 이리나주 (1iAdXAD7ts)

2022-12-28 (水) 21:23:33

혹시 고급 스킬북 이용해서 만드는 스킬은 언제쯤 나올까요?

12 ◆9S6Ypu4rGE (8r/rphJF1s)

2022-12-28 (水) 21:23:45

>>6 이리나주 안녕~~~~~ 챙겨줘서 고마워~

>>7 당연하지!!!!!(쓰담)

13 ◆9S6Ypu4rGE (8r/rphJF1s)

2022-12-28 (水) 21:24:13

>>11 그건 좀 나중에 짜줄게~ 지금 정산 막 끝내서 더이상 힘이 없음,,,,,,,

14 레온 - 카시우스 (7nuNc82p3Y)

2022-12-28 (水) 21:25:14

"그냥..흑발이 밤에 적에게 발각될 확률이 적어서 그렇죠.."

물론 그런 논리면 풀숲은 초록색이니깐 초록색으로 염색해야 하고, 바다에서는 푸른색으로 염색해야 된다. 하지만 사람이 매번 염색을 불가능한 법. 그래서 장소가 아닌 시간에 따른 고정적인 날씨에 따라서 염색한 것이다.

투구도 고려할 수 있지만 시야가 좁아지며 민첩성도 떨어진다.

"다른 색은 눈에 띄어서 말이죠."

15 카시우스-레온 (.ISjsUSM9g)

2022-12-28 (水) 21:27:17

"음....그럼 빡빡미는건요?"

머리카락이 없으면 눈에 안띄지 않을까?
아예 민머리가 좀 그렇다면 거의 민머리다 싶을 정도로 머리를 밀어버리면 눈에 띄지도 않고 머리카락도 걸리지 않고
엄청 효율적인데!

"으악!"

문득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나더니 혀를 내밀고 핥기 시작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몇번 놀아줬던 가게 강아지다.

"야야! 지금 하면 큰일이야! 큰일!"

16 레온 - 카시우스 (7nuNc82p3Y)

2022-12-28 (水) 21:38:08

"반짝여서 안 돼요. 게다가 더 베이기도 쉽고요. 머리카락이 은근히 보호구 역할을 해주거든요."

물론 지나치게 길다면 잡힐 수도 있어서 안 좋지만 말이야. 그리고 머리를 밀면 못 생겨자잖아.

"?"

거대해진..아니 거대한 강아지가 와서 카시우스씨에게 장난을 친다. 작아진 사람이라도 따르긴 하나보다.

"..."

그저 앉아서 강아지의 장난을 지켜보기 시작한다.

17 카시우스-레온 (.ISjsUSM9g)

2022-12-28 (水) 21:40:12

"그만! 멈춰!"

간지럽고 뜨뜻한 감각에 웃으면서 그만두라고 하자
강아지가 멈추고 한걸음 물러나서 헥헥 거리며 쳐다본다.
그렇게 쳐다봐도 이런 몸으로는 놀아줄 수 없다고

"나중에 놀아줄게!"

멍!
알아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한번 짖고는 자리에서 사라진다.

"머리카락에 그런 역할이 있었군요?"

신경을 안쓰고 살다버니 몰랐다.
대답을 하면서 주머니에서 손수건으로 멈을 닦는데 완전히 침 범벅이다.

"원래대로 돌아가면 꼭 씼을거에요. 으으"

18 레온 - 카시우스 (7nuNc82p3Y)

2022-12-28 (水) 21:45:57

강아지는 작아진 사람이라도 알아는 보는지 멈추라는 말에 그대로 말을 잘 듣는다. 역시 강아지는 인간을 잘 따르는군.

"또 해상에서 활동하는 해적들이나 기사들은 머리를 길게 자른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물에 빠지면 머리를 잡고 올려야하니깐."

침범벅이 된 카시우스씨..그런데..카시우스씨가 점점 커진다..?

"어어??"

도시가..점점 원래의 크기로 돌아오고 있다.

19 카시우스-레온 (.ISjsUSM9g)

2022-12-28 (水) 21:48:52

"와, 그런 생각은 진짜 못했네"

바다에 빠지면 머리를 잡아서 올린다니
무슨 무를 뽑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머리카락을?
또 하나 배웠다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우악"

점점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어색함에 주먹을 줬다폈다 한다.

"엥? 얘도 같이 커졌네"

아까 몸에 날아와서 발로 밞아뒀던 나뭇잎도 무슨 사람 정도의 크기로 커졌다.

"진짜 기다리니까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이런 마법사들은 어떻게 관리되는걸까

20 카시우스주 (.ISjsUSM9g)

2022-12-28 (水) 21:50:34

좋은 장비를 입은 카시

21 레온 - 카시우스 (7nuNc82p3Y)

2022-12-28 (水) 21:57:11

같이 작아진 창도..다시 커졌다. 다행이군.
그리 긴 시간 동안 지속되던 것이 아니었어.
역시 소문대로였군.

"다행이네요. 마법사들 관리 좀 가이아에서 해주지..방금 강아지라서 망정이지, 사마귀나 다른 곤충이었어봐요."

작은 말벌이 킬러비로 변하는 마법이나 다름이 없다니깐?
도대체 이런 짓궂은 장난은 왜 하는 건지..

"저는 이제 상황도 풀렸겠다..먼저 가볼게요. 카시우스씨도 어서 씻으시고요!"

/막레할게! 수고했어!

22 레온주 (7nuNc82p3Y)

2022-12-28 (水) 21:58:23

캡틴! 무사시 시트는 통과했을까...?!

23 카시우스-레온 (.ISjsUSM9g)

2022-12-28 (水) 21:59:05

"앗"

사마귀나 다른 곤충이었으면 그게 킬러비지
순간 소름이 돋았다.
어떤 물건에 깔리는 경우도 있을거고 끔찍한 마법이었네 이거

"옙! 다른 곳에서 만나요!"

손을 흔든 다음에 씻기 위해 숙소로 이동한다.

/수고했엉

24 코우주 (Q7XpxJ3DaA)

2022-12-28 (水) 22:24:47

.oO(숙련도 상승과 함께 요청했던 스킬 두 개가 생겼다)
레주 정산 수고했어

25 카시우스주 (.ISjsUSM9g)

2022-12-28 (水) 22:44:29

(코우랑은 싸우는 일 없도록 해야지)

26 프포타주 (F2BbBvsVDI)

2022-12-28 (水) 22:49:57

MP가 받쳐주지 않으면 마법 숙련도만 높여봐야 쓸모가 없음을 깨달았다 숙련도는 지팡이부터 열심히 올려야지

굿보트 선정이 된 덕분에 뭔가 욕심이 생기네!
오늘도 자기 전에 일상 돌릴 사람 구해봄

27 카시우스주 (S9oa6Wh7Hc)

2022-12-28 (水) 23:14:10

>>26
하?자

28 프포타주 (F2BbBvsVDI)

2022-12-28 (水) 23:21:15

좋아

.dice 1 2. = 1
1 프포타 2 카시우스

29 프포타주 (F2BbBvsVDI)

2022-12-28 (水) 23:23:30

음 뭐로 할까나 이벤트로도 돌려보고 싶긴 한데 아이디어가 없네

30 카시우스주 (KobQYcTncQ)

2022-12-28 (水) 23:27:33

마법사의 장난인걸 이용해서....
하늘에서 비나 눈 대신에 벌레나 먹을게 쏟아지기?

31 프포타주 (F2BbBvsVDI)

2022-12-28 (水) 23:28:11

으음..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니 그냥 쉬운 의뢰 일상으로 가볼게!

32 프포타주 (F2BbBvsVDI)

2022-12-28 (水) 23:28:36

오 좋아 >>30 으로 간다!

33 프포타-카시우스 (F2BbBvsVDI)

2022-12-28 (水) 23:37:01

아침부터 비인가?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도시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든..

까악!

웬 비명이지? 이래서야 전혀 차분하지 않은데..

밖으로 나가자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 추적추적 내리는 것은 비가 아니라 꿈틀거리는 애벌레다.

"어..어..이게 무슨..?"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상황에 얼이 나가있자.

저기서 비 아니 벌레를 피해 이쪽으로 달려오는 아는 얼굴이 곧 시야에 들어온다.

34 카시우스-프포타 (.ISjsUSM9g)

2022-12-28 (水) 23:38:04

"오"

전에는 작아졌다가 커졌는데 이제는 하늘에서 벌레가 내린다.
방패를 우산 삼아서 쏟아지는 걸 먹으며 손을 휘젓지만 벌레 무리가 몰려온다.
불이라도 있으면 태워버릴텐데

"안녕하세요?"

벌레를 피하며 걸어가다가 아는 얼굴이 만나자 멈추고 인사한다.

"벌레가 다 내리네요"

35 프포타-카시우스 (F2BbBvsVDI)

2022-12-28 (水) 23:44:42

어찌 보면 벌레가 내리는 것에 비해서야 태연한 반응이지만.

이 애벌레들은 그저 꿈틀거릴 뿐 물거나 하지는 않으니 사실 비보다 더 맞아도 괜찮은 편인 걸까?

그래도 그 태연함은 뭔가 이런 이상 현상에 익숙하기에 나오는 것 같았기에 질문을 하게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혹시 이게 무슨 일인지 아세요?"

그런데..혹시 미량에 독이 있거나 하지는 않겠지?
갑작스레 불안해져 몸을 턴다. 그래봐야 계속 떨어지지만.

36 카시우스-프포타 (.ISjsUSM9g)

2022-12-28 (水) 23:45:57

"듣기로는 마법사들이 장난을 치고 있다네요?"

갑자기 얼굴만한 벌레가 날아오자 손을 뻗어 잡은 다음에 하늘로 던진다.
이런 벌레 정도야 고향에서도 많이 봐서 그런지 징그럽다거나 그런건 없다.
이렇게 많이 비처럼 내리는건 당황스럽지만

"아마 시간 지나면 없어질거에요."

37 프포타-카시우스 (F2BbBvsVDI)

2022-12-28 (水) 23:50:37

마법사의 장난...?

가이아 전체에 벌레를 뿌리는 마법이라니 얼마나 수준이 높은 마법사란 말인가..

프포타 감탄하는구나. 응 게다가..이거 분명 악행이잖아. 그렇겠지 아마?

"..이야, 대단한 마법이네요. 이런 짓을 벌이다니, 그래도 장난 수준이라니 실질적인 피해는 없나 보네요."

그 말에 정신을 차리고 살피니 바닥에 쌓이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가만 보니 시간이 좀 지나자 사라져 버린다.

어쩌면 수준 높은 환상일지도..

"정말 곧 사라지네요? 환상일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그것도 대단하지만. 그래도 벌레에 익숙해 보이시네요? 저도 숲속 작은 마을 출신이라 벌레 자체는 익숙하거든요."

38 카시우스-프포타 (.ISjsUSM9g)

2022-12-28 (水) 23:55:41

"뭔가 대단하긴 한데 피해를 보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이번 것도 엄청나게 징그러워서 트라우마가 생길 순 있겠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일은 없으니 질 나쁘고 스케일이 큰 장난이다.

"와, 사라지면서까지 꿈틀거리네"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벌레를 잡아서 눈까지 올리며 말한다.

39 프포타-카시우스 (KD7HmJhWds)

2022-12-29 (거의 끝나감) 00:02:18

"으음 어찌 보면 나쁜 짓은 나쁜 짓이지만 기사단 같은 곳에서 나서서 잡기에는 애매한 그런 짓이네요. 이 정도 실력자를 쉽게 잡기도 어려울 테니."

그거까지 염두에 두고 치는 장난이라면 정말 얄미운 녀석임이 틀림없다. 사람 속 살살 긁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마법적 재능은 덕이고.

"오..환상은 아니려나?"
카시우스가 잡고 관찰하는 모습에 살짝 호기심이 돋는다.

오동통한 녀석을 잡아 입으로 가져간 후..살짝.

"...어라? 씹히는지 안 씹히는지가 궁금했을 뿐인데.."
긴가민가한 표정으로 한 마리를 더 씹어본다.

!

"이거, 음식 맛이 나요. 그것도 각기 다 다른 음식으로!"
처음에 느낀 스테이크의 맛이 착각인가 싶어 다시 씹자 생선포 맛이 났다. 이건 착각이 아니다.

40 카시우스-프포타 (FTp4RCsxBY)

2022-12-29 (거의 끝나감) 00:06:17

"작정하면 잡겠지만 낭비겠지요?"

이게 불이나 번개였으면 당장이라도 잡아갈 중죄지만 단순히 벌레를 내리게 할 뿐이다.
환상이 아니라면 잡아가서 입으로 씹는 모습에 아무리 카시우스라도 인상을 찡그린다.

"아니, 그걸 왜"

믿지 못할 말을 하며 한번 더 먹는 모습에 한걸음 물러난다.

"전, 배가 고프지는 않아서"

징그럽다는 느낌이 강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먹고 싶다는 건 아니었다.

41 프포타-카시우스 (KD7HmJhWds)

2022-12-29 (거의 끝나감) 00:14:23

물론 프포타의 고향에서 벌레를 잡아 먹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야 마을 주민들이 전원 마법을 다루는데 물질이 풍부하지 않기도 힘들 것이다. 다른 먹을 것이 많은데 굳이 벌레를 먹을 이유는 없다.

보양식으로 특별하게 먹으면 또 몰라도.

"으음..배가 차는 느낌은 아니고 딱 맛만 나네요. 우연한 일은 아닐테고 여기까지 노린 마법인가. 재밌네요."

카시우스의 반응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떠든다. 대단한 발견에 신나 주변 반응을 살피지 못하고 있네 프포타.

"이 많은 벌레들이 다 달랐으려나..세상에 음식이 그렇게 다양했던가?"

그러는 사이 벌레 비는 점차 그쳐간다.

42 카시우스-프포타 (FTp4RCsxBY)

2022-12-29 (거의 끝나감) 00:19:49

"마법사도 참 특이하네요"

일부러 음식 맛이 나는 벌레를 만들다니
누군가 이걸 먹는 걸 염두해두고 사용한 마법일까
이럴거면 그냥 음식을 내리게 하지

"세상에 음식의 종류가 엄청 많다고는 해요"

집밥만 해도 밥하는 사람마다 맛이 다르니까

43 프포타-카시우스 (KD7HmJhWds)

2022-12-29 (거의 끝나감) 00:25:18

"아무리 마법이라도 자기가 모르는 맛까지 하나하나 구현할 순 없겠죠."

아마도? 다만 상대는 자신보다 경지가 훨씬 높으니 저 정도 달인에겐 다른 상식이 적용될지도 모르긴 하지

"이 마법을 건 마법사는 다양한 음식을 접하는 걸 아주 좋아하나 보네요. 어쩌면..이 도시에 누군가에게 다양한 음식의 맛을 대접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 경우, 벌레를 먹는 자가 그 대상이겠지. 개구리 같은 친구들? 자기 친구인 개구리에게 자기가 먹는 음식들이 맛을 대접하고 싶다든지.

"음 하지만 역시 진실은 알 수 없겠네요. 아쉽게도."

44 카시우스-프포타 (FTp4RCsxBY)

2022-12-29 (거의 끝나감) 00:28:51

"이런 마법을 쓰는 사람이면 뭐 사람들의 기억에서 정보를 빼낸다거나?"

마법사 본인이 아는 것 맛일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아는 맛일수도 있겠다.
신님들이 기도를 하면 들어주듯이 마법사가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읽은거지

"아, 완전히 그쳤다."

어느 순간 벌레도 내리지 않고 해가 쨍쨍하다.

"아무리 그래도 비주얼은 변했으면 해요."

45 모루주 (BLzENkKh.w)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1:51

몬가... 몬가가 갱신

46 카시우스주 (FTp4RCsxBY)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2:36

몬가... 몬가가 안뇽!

47 프포타-카시우스 (KD7HmJhWds)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4:39

"그러게요. 어느새 아무 일도 없었던 거 같네요."
거리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

"아마 저 혼자 겪은 일이라면, 그냥 꿈이라도 꾼 줄 알았을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그래도 현실 같았네요."

볼을 꼬집어볼 필요까지는 없다. 현실감이 넘치니깐.

"비..도 그쳤겠다. 벌레도 사라졌겠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다음에 봐요 카시우스!"
/막레..!

48 프포타주 (KD7HmJhWds)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5:20

모루주 안녕

49 카시우스주 (FTp4RCsxBY)

2022-12-29 (거의 끝나감) 00:38:50

고생했엉

50 프포타주 (KD7HmJhWds)

2022-12-29 (거의 끝나감) 00:41:24

고생했어 카시우스주 난 이만 자러 갈게

51 카시우스주 (FTp4RCsxBY)

2022-12-29 (거의 끝나감) 00:42:37

잘자~

52 모루주 (BLzENkKh.w)

2022-12-29 (거의 끝나감) 00:52:15

잘자

53 미야비주 (YSXX5ZxOog)

2022-12-29 (거의 끝나감) 09:18:59

다들 안냥냥ฅ•ω•ฅ
출근 갱신해ᕕ( ᐛ )ᕗ

54 ◆9S6Ypu4rGE (MejafmVwvI)

2022-12-29 (거의 끝나감) 12:26:20

(감기인지 독감인지 모를것에 걸려버렸다)

55 카시우스주 (eqyJ/BGqxE)

2022-12-29 (거의 끝나감) 12:42:24

아이고 몸 조리 잘해

56 베아트리시주 (86nZFS1cvo)

2022-12-29 (거의 끝나감) 14:24:01

일상구하려 왔더니 슬픈 소식이...푹 쉬어 캡틴. 일단 일상깃발도 꽂아둘게

57 프포타주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15:14:32

아이고.. 캡틴 몸 잘 챙겨

>>56 베아주 아직 있으면 돌려볼까?

58 베아트리시주 (wGfflsesn2)

2022-12-29 (거의 끝나감) 15:17:13

나 있다!! 이번엔 프포타주가 하고 싶은 상황이 있을까?

59 카시우스주 (fMHUHMcwCA)

2022-12-29 (거의 끝나감) 15:57:31

나도 일상 구해본다
쫌단 더하면 원하는거 살수 있다

60 프포타주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16:00:58

아이고 잠깐 나갔다 온다는 게 시간이 좀 걸렸네!

상황은..마법사의 장난으로 모두가 꼬마 아이의 모습이 된 상황? 프포타는 아직 베아가 다크엘프인 거 몰라서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도 좋을 거 같아

61 프포타주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16:01:26

괜찮으면 이 상황으로 내가 선레를 써올게!

62 베아트리시주 (wGfflsesn2)

2022-12-29 (거의 끝나감) 16:13:36

좋아좋아 기다릴게~~

63 프포타-베아트리시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16:24:39

평소와 같던 하루.

해가 서서히 저물고 가이아가 어둠에 잠겨갈 때.
갑작스럽게 터지는 섬광, 밝은 빛에 감싸인 가이아 그리고...

"...뭔가 묘하게 시야가 낮은데?"
잠깐의 시간이 흘렀을 뿐인데 이 이질감은 뭘까.

으음..오늘따라 거리에 꼬맹이들이 많네. 어른들은 죄다 어디 가고. 가판대에서 장사하는 사람도 꼬맹이고..저기 경비 차림의 꼬맹이...응?

그제서야 이상함을 느끼고 자신의 몸을 살피면, 짧아진 팔. 다리. 꼬리. 이게..대체?

다시 거리를 둘러보니 모두들 자신의 몸이 변한 것에 놀라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혼란 중 저기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는데..?

64 베아트리시 - 프포파 (wGfflsesn2)

2022-12-29 (거의 끝나감) 16:53:07

길거리 의자에서 잠시 졸았다. 가위만 잔뜩 눌리다가 겨우 일어났다. 머리가 지끈거려서 관자놀이를 꾹꾹 눌렀는데.

"응?"

팔이 짧고 피부의 촉감이 이상하다. 위화감이 느껴졌다. 내 몸이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말이야. 나의 오랜 벗 저주가 주는, 몸이 족쇄에 묶인 느낌이랑도 다른...

무엇인가가 직감적으로 느껴져 칼에 얼굴을 비추었다. 숙녀님 맙소사. 나잇수 두자리 엘프의 얼굴이다.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지? 저주! 저주다! 또 저주인거야!

"으아아악!!!! 와아악!!!!!"

이게 뭐야! 어떻게 된 거야!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질러댔다.

65 프포타-베아트리시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17:00:12

다들 당황한 모습이긴 했지만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비명 소리는 그중에서도 제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곳에는 자신의 털과 색이 비슷한 흑인 꼬맹이가 있었다. 아니..저렇게까지 비명을 지른다면 어쩌면 저쪽은 진짜 꼬마이려나?

만약 어른을 따라나온 꼬마라면 어른들이 모두 꼬마가 된 상황이라 서로를 찾기도 어려울 텐데..

프포타, 아무리 나쁜 너라도 어른에게서 떨어져 혼자가 된 어린아이라니 외면할 수 없겠네? ..그치.

"이봐 꼬마야! 괜찮아 괜찮아 이건 일시적인 일이니깐 진정하렴!"
아장아장 걸어가 꼬마를 달랜다.

본인도 꼬마지만 난 속은 어른이니깐. 음 전에 벌레 비랑 비슷한 현상이라면 어차피 오래가지는 않을 거다. 아마도..?

66 베아트리시 - 프포파 (wGfflsesn2)

2022-12-29 (거의 끝나감) 17:17:15

세상이 너에게 고구마를 준다면 고구마 라떼를 해먹으라곤 하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니야!

세상은 원래 그런 거라고 체념해도 시련은 밀물 바다처럼 정도를 모르고 밀려온다. 화낼 필요 없다 스스로를 다독여도 계속 속을 긁어대니.

"나 꼬마 아니다?! 이게 도대체 뭐야! 저주! 저주인거지!"

원래 꼬마면 꼬마가 되었다고 놀라지 않는다. 200살 엘프가 20살이 되어버리면 그 때 놀라는 거다.

내가 되어버린 것과 똑같은 꼬마가 뭐라 말해도 흥분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짧은 사지를 버둥거렸다.

"잠깐만. 너 그때 소매치기...."

하지만 다가온 꼬마는 한번 보면 잊기 힘든 수인. 또 나는 그를 본 기억이 있다. 그가 소매치기라는 말이 아니라, 소매치기 사건 때 보지 않았냐 묻는 것이다.

얕디앝은 인간관계에서라도 아는 사람을 보자 호흡이 조금 진정되는 기분이었다.

67 프포타-베아트리시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17:26:35

맞다. 꼬마한테 꼬마라고 하면 안 좋아한다. 애들은 항상 그런 반응이지..

"응. 미안해. 우리 친구는 꼬마가 아닌데 내가 꼬마라고 해버렸네. 혼자서도 잘 있고 다 컸네 친구."
아이를 돕기 위해선 아이의 반감을 사면 안된다. 여기선 적당히 아이의 호감을 살 필요가 있지.

그런데..

"소매치기..? 그런 말도 알아 우리 친구..? 대단하네~ 근데 난 소매치기가..어??어??"
그러고 보니 그 쉽사리 잊기 어려운 검은 피부.

"설마..그때 그 은인이세요..?"
적절한 호칭을 찾지 못하니 은인이라는 호칭을 쓴다.

맞다면 좀 민망..하네

68 베아트리시 - 프포파 (EnrGJaMncU)

2022-12-29 (거의 끝나감) 18:11:34

진짜 내가 꼬마인줄로 알고 꼬마꼬마 하던 그. 소매치기 추격전을 떠올리고 당황한다. 말투도 높임말이 되었다.

"나 200살 넘었거든. 우리 아깽이 몇 살?"

같은 엘프가 아니면 그보다 많을 수 없다. 이 땅의 여러 종족 중 엘프를 수명과 나이로 이길 종족은 없으니. 누가 꼬마란 말이야.

그 때 보았던 그도 이만큼 어리지 않았다. 나처럼 변해버린 모양이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나보단 어릴 것이다. 나는 꼬마 취급을 받은 것을 계속 추?궁했다.

"응? 말해봐. 몇 살이야?"

69 프포타-베아트리시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18:28:59

아 진짜네. 이런.
게다가..나이 공격으로 역습이라니.
저런 꼬마의 겉모습으로 이런 함정을 파다니 교활하다!

머리가 벌써부터 질끈 아프다.
대답을 하지 않아도 집요하게 물어온다.

"..잠시만. 200살이 뭐가 어째? 제가 바보인 줄 아세요? 인간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음은 저도 안다고요. 설마 피부색이 좀 검다고 그렇게 오래 살거나 하지는..않.."

겠지? 확신은 없다. 인간은 피부색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인가 설마?

아무튼 200살은 말도 안 돼!

70 레온주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18:30:33

퇴근갱!

71 미야비주 (aflOwzH9Ec)

2022-12-29 (거의 끝나감) 18:36:41

퇴근만세 안냥냥ᕕ( ᐛ )ᕗ
집 가서 만나∩(`・ω・´)∩!!

72 레온주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18:46:11

미야비주 퇴근 축하해!

일상 돌릴 모험가 9함

73 베아트리시 - 프포파 (NtX92YUomU)

2022-12-29 (거의 끝나감) 19:36:41

"내가 피부 검은 인간으로 보인다고? 거 참."

숲에서 혼자 살아 세상물정을 모르던 과거의 내가 생각났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실소가 흘렀다.

"나는 인간이 아니라 수백년을 사는 엘프거든. 다크 엘프!"

그렇게 수명이 긴 것도 저주나 다름없지만, 기다란 귀와 더불어 엘프를 대표하는 정체성이기도 했다. 가이아의 행인을 붙잡고 엘프에 대해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긴 귀와 긴 수명에 대해 말할 것이다.

"편견이 없는 건 바람직해도 착각하지 말라고."

그는 수인도, 엘프도, 드워프도 다 같은 사람으로 보는 순수한 눈을 가졌을지도. 문자 그대로 같은 사람으로 말이다.

//늦어서 미안..

74 카시우스주 (/i4WR7KQZw)

2022-12-29 (거의 끝나감) 19:50:18

>>72
할?까?

75 레온주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19:52:25

>>74

.dice 1 2. = 1

1-흑레온
2-카시우스

76 레온주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19:52:42

어떤 상황을 원하나?!

77 카시우스주 (rHWHZKZyEQ)

2022-12-29 (거의 끝나감) 19:58:08

이번엔 마법사의 장난으로 유체이탈?!

78 레온주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19:58:54

79 카시우스주 (rHWHZKZyEQ)

2022-12-29 (거의 끝나감) 19:59:19

아니면 섬 재방문도 좋구

80 레온 - 카시우스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03:15

'찬란의 섬'

용살대가 더 유명해진 계기가 된 섬.
그리고 마족을 풀어줬다는 소문이 난 계기.
이곳에 다시 재방문을 했다.

그 마족이란 녀석이 아직 있는지..

"....."

창을 쥔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이제 혼자라면 할 수 있어. 그 마리아란 마족..혼자 대적할 수 있지도 몰라.
그 녀석을 죽여서라도 우리의 실수를 커버해야 해.

"후우..도착인가.."

담배를 피며 배에서 내리는 레온이었다.

81 카시우스-레온 (PcNr9Ni0GQ)

2022-12-29 (거의 끝나감) 20:06:39

또 배를 타니 여전히 신났다.
몇번 더 타면 질릴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재밌다.
배에서 바다를 구경하다가 도착하자 짐을 챙겨서 내린다.

"오"

여기가 저번에 그 섬?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한번 처리?를 해서 그런가 느낌이 많이 다르네"

계속 두리번 거리다가 레온을 발견한다.

"멀미는 안하셨어요?"

그리고 다가가며 인사

82 레온 - 카시우스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17:09

"..."

일단 숙영을 할 곳을 찾아야 된다. 마리아라는 녀석을 바로 찾을 수는 없으니깐 말이야. 이곳에는 먹을 만한 짐승이 없다. 전부 다 죽었으니깐 말이야. 그러니깐 식량을 구하기 좋은 곳이 아닌, 체온을 보호할 수 있고 변형된 마족에게 눈에 띄지 않는 지형을 골라야 된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일주일치 비상식량을 가방에 싸고왔다.

"아"

맞다, 카시우스씨도 오셨지.

"그러게요. 두렵다는 생각이 안 들어."

오히려 혼자서도 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

"저는 원래 멀미 없어요."

83 프포타-베아트리시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20:17:33

어..엘프..? 검정이라 다크 엘프인가?

"이제 보니 그 귀 인간의 것이 아닌 거 같기도 하네요..?"
꼬마의 몸임에도 기다란 귀는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오히려 꼬마의 몸이라 더욱 눈에 띄는 것 같기도 하다.

"죄송해요. 아직도 인간과 엘프의 구분은 조금 어려워서요. 제 눈에는 털 없는 피부는 다 비슷해요."
아니면 드워프처럼 체형이 아예 다르면 또 모르겠지만. 아 걔들은 수염도 있어서 구분이 더 쉽긴 하지.

"그럼 정말 200살이 넘으셨을 수도 있겠네요. 어쩐지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더라니 다 경험의 산물이었군요."
자신도 한 100년 더 살면..음 100일은 생존할지 모르겠네. 이런 상황에서 100년이라니 현실감도 없어라.

84 미야비주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18:19

다들 안냥냥゚.+:。(*´v`*)゚.+:。♪
드디어 집으로 걸어왔어゚.+:。(*´v`*)゚.+:。♪

85 레온주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21:34

어서와 미야비주!

86 카시우스-레온 (PcNr9Ni0GQ)

2022-12-29 (거의 끝나감) 20:22:19

뭔가 짐이 가득한게 오래 지낼 예정인건가
두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때 걔는 어떻게 지낼련지"

풀어주긴 했지만 챙겨주지 못했다.
내가 강하거나 권력이 있었으면 도와줬을텐데 그땐 그게 한계였다.

"저도 배는 열번도 안타봤지만 다행스럽게도 멀미가 없네요."

모험가에게 있어선 축복이라면 축복인가

"미궁은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그 미궁과 대미궁은 무슨 관계일까
그게 궁금해서 이 섬에 다시 온거다.

87 레온 - 카시우스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28:10

"어디선가 떠돌고 있겠죠. 제 손으로 꼭 죽이겠어요."

내가 투표 때 생포를 골랐다면 우리 용살대의 인식은 나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내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요주의 인물로 찍힌 것이다. 그렇기에 그에 대한 책임을 내가 치러야 된다.

"뱃사람 체질이 있네요."

벨페이아나 천에 가보는 걸 추천하지.

"미궁.. 이번에도 다시 나타나려나요."

얼마든지 나와라. 다 쓸어버릴 테니까.

88 카시우스-레온 (PcNr9Ni0GQ)

2022-12-29 (거의 끝나감) 20:35:06

"흠. 그런가요?"

본인의 손으로 죽이겠다는 레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제 종교도 있고 살아온 방식상 제가 찾는다면 도와줄 생각이지만, 이부분에 대해선 서로 열심히 해봐요."

남의 신념까지 내가 통제할 권리는 없다.
내가 찾으면 돕는다.
내가 찾지 못하면 돕지 못한다.
어쩔 수 없다.

"뱃사람들은 되게 거칠다던데"

난 평생 땅에 살아서 뱃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다.

"나타났던 장소 다시 살펴보려고요."

89 레온 - 카시우스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42:22

"저보다 빨리 찾는 게 좋을 거에요. 저는 사정도 안 듣고 바로 싸우고 둘 중 하나는 죽을 생각이라."

딱히 종교적인 이유는 아니다. 그 녀석을 죽여야 우리의 위신이 그나마 회복될 것이니깐 말이야. 적어도 내가 다치더라도 마리아를 꼭 죽여야 된다.

"죽기 좋은 환경이니깐요."

대포를 다루는 포병도 유독 군기가 더 강하고 거친 이유와 비슷한 알고리즘이다.

"저는 일단 숙영지부터요. 순순히 나타날 리가 없으니깐."

90 카시우스-레온 (MZamw6PQz.)

2022-12-29 (거의 끝나감) 20:45:35

"다치진 마세요. 걔를 도와줄 생각은 있어도 레온씨가 더 중요하니까요."

단순히 도움을 줄수 있다면 주고 싶은 애와 나와 생사를 함께한 동료는 다르다.

"아, 그래서 요리사들도 되게 거칠다던데"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불과 칼을 하루종일 다루는 장소인 주방도 분위기가 장난 아니라고 했다.

"일단 중간까진 같이 갈까요?"

완전히 갈라지는 것도 아니고 안전을 위해 중간까지는 같이 가자고 권유한다.

91 레온주 (fPGMYv1hCE)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0:57

으윽..지금 회식 불려가서 킵 가능할까?

92 카시우스주 (MZamw6PQz.)

2022-12-29 (거의 끝나감) 20:51:30

다녀와~~

93 미야비주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1:00:07

레온주 다녀와。・(つд`。)・。
회식 화이팅이야。・(つд`。)・。

94 베아트리시 - 프포타 (q7JnHyf.bQ)

2022-12-29 (거의 끝나감) 21:14:07

"정말 넘었다니까."

하지만 증명할 수단은 그다지 없었다. 눈을 떴을 때부터 동굴 벽에 5개가 모여 하나가 되는 쐐기 문양을 그었다면 모를까. 만약 하루에 하나씩 그었으면 동굴 벽이 너덜너덜해지겠네.

"하긴, 나도 너처럼 털 까만 애가 둘이면 구분 못하긴 하겠어.."

고양이를 구분하는 법은 털 색이나 눈 색이 전부인가? 그 둘이 완전히 같으면 이 고양이가 이 집 고양인지 저 집 고양인지 길에 사는 고양인지 사람은 쉽게 구별하지 못할 것이다. 그의 눈에도 그리 보이나보지.

"하...제길.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누워야겠어. 머리가 아프군..."

"정신 차리게 해 줘서 고맙다."

나는 비틀거리면서 혼돈에 빠진 길거리를 걸어갔다. 밤의 숙녀 사원으로. 해가 질 때 즈음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미안 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여기서 막레할게 수고했어 프포타주~~~

95 프포타주 (2Ltfx.8V/2)

2022-12-29 (거의 끝나감) 21:27:37

알겠어 진행 고생했어 베아주! 그리고 다들 안녕~

96 미야비주 (JKo3jJtZ1E)

2022-12-29 (거의 끝나감) 21:51:01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
━━━━━━ヽ(゚`∀´゚)ノ ━━━━━━!!!

97 카시우스주 (FTp4RCsxBY)

2022-12-29 (거의 끝나감) 22:05:53

고생했엉

98 엘주 (ujMhXS5.QM)

2022-12-30 (불탄다..!) 01:23:52

와앙~ 갱신!

99 미야비주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02:52:01

우에에엥 자고 싶어。・(つд`。)・。

100 모루주 (jiP3YWozU.)

2022-12-30 (불탄다..!) 09:17:15

아 침 갱 신

101 카시우스주 (b56uuyWzag)

2022-12-30 (불탄다..!) 10:05:33

안뇽

102 이리나주 (F0q/g5ls1M)

2022-12-30 (불탄다..!) 10:19:15

아침갱신

103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13:06:09

다들 좋은 오후야,,,, 감기랑 독감 조심해~~~~~~ 몸상태가 넘 안좋다,,, 낼 약속 있는디 어떡하지,,,

104 카시우스주 (b56uuyWzag)

2022-12-30 (불탄다..!) 13:21:45

과감하게 쉬어버리자....

105 레온 - 카시우스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17:55:29

안 다칠 생각이었으면 여기에 오지도 않았겠지.
다칠 위험을 넘어서 죽을 위험까지 감수해야 되는 게 모험가다. 하지만 카시우스씨의 의도는 순수한 것이니, 선의로 받아들여야지.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카시우스씨도 다치지 마세요."

설령 둘이 마리아를 조우한다고 해도 카시우스씨와 싸울 생각은 없다. 애초에 길을 나눠서 갈 것이기 때문이지.

"그래요. 어떤 마족이 튀어나올지도 모르니."

레온은 각종 장구류와 식량을 담은 배낭을 등에 멨다.
그리고 바람살을 어깨에 받쳐서 들고 걷기 시작했다.

106 카시우스-레온 (k.r9xZLf36)

2022-12-30 (불탄다..!) 18:00:02

"안전제일!"

죽지 않는 선에서 모험을 즐긴다.
나에게 모험가란 무엇인지 알려준 모험가가 그렇게 말했고
나는 그 말이 좋았다.
그 모험이란 것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러고보면 마족이 조종하던 괴물들이 사라졌으니 일반 몬스터들이 돌아다닐 법도 하네요?"

어디선가 숨어 있던 녀석들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몬스터란 그런거니까

107 프포타주 (379KhD1nPo)

2022-12-30 (불탄다..!) 18:42:27

캡틴 몸 잘 챙겨 일단 오늘은 푹 쉬라고~

108 레온 - 카시우스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18:47:55

"...."

나에게 안전제일이란 없다. 어차피 싸움이 일어나면 누가 죽느냐는 관계 없이 끝까지 싸워야 하는 것이 내 운명. 오래 살지는 못하겠지.

"일단 변화된 환경을 분석해야 되겠죠..? 그 마리아란 녀석이 힘을 다시 키웠으면..그 변형된 마족이 다시 돌아다닐 테고, 아직 힘을 회복하지 못 했으면..그에 따른 변화된 환경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없다. 진작에 다 죽었으니깐 말이야.

"애초에 원주민들도 몰살당한 곳이니..마수 역시 있을 확률은..모르겠네요.. 동면에서 깨어난 녀석이라면 있을 수도?"

동면기에 접어들었으면 적어도 몰살은 피해갈 수 있었겠지. 물론 다 생존했다는 건 아니고..

109 카시우스-레온 (k.r9xZLf36)

2022-12-30 (불탄다..!) 19:10:20

"변한거라"

주변을 두리번거리자 딱히 눈에 보이는 특징은 없다.
그보다 살기 위해 도망친 녀석이 힘을 키우려고 할까
오히려 더 숨으려고 해볼텐데.
그래봤자 섬이라 숨을 곳이 한정되어 있을거다.
그때 배에 태워서 대륙에 풀어줬어야 했나

"없는게 저희한테는 이득이네요."

그래야 살펴보기 편하다.
전투를 하면 피곤해지고 피곤해지면 탐색하는 것에 장애가 생긴다.

"아"

같이 가기로 한목적지에 거의 다 도착을 한거 같다.

"실력이야 저보다 있으시니 걱정 안하구, 감기 조심하세요."

110 카시우스주 (aAy9DCVu9M)

2022-12-30 (불탄다..!) 20:05:40

헉 계산 잘못해서 목표로 하려던 스페셜 코인 1개가 부적하군

111 레온 - 카시우스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0:35:48

"섬의 컨트롤 타워가 이전의 전투에서 큰 상처를 입었으니깐 섬의 변화는 작게라도 있겠지요."

사실 이는 내가 그다지 크게 상관하는 문제는 아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가이아의 모험가 길드나 기사단이 이 섬에 출정을 하기 전에 내 손으로 끝내버려야 되는 것.

"아무래도 위험요소는 적어야 미션을 끝낼 확률이 높아지니깐요."

"글쎄요.. 끝까지 살아남은 자가 더 실력자죠. 카시우스씨도 감기 조심하세요. 낮은 기온이야 적응할만 해도 바람까지 맞으면 생명이 위험할 겁니다. 바람이라도 막을 방법을 강구해야 될 겁니다."

레온은 그렇게 자신의 길로 떠났다.

/막레할게! 수고했어!

112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0:36:53

레온주 고생했어!!!!

113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1:05:12

리갱

114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1:43:53

야호

115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2:23:33

일상 돌릴 모험가 있으면 찔러줘

116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2:24:40

레오니랑은 돌려서 애매하징

117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2:35:04

지금 우리 둘만 있나보네

118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2:36:17

데이트(???)

119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2:38:18

외골수 창잡이, 비꼬기왕 사무라이, 나르시스트 엘프, 친절한 마법사, 미궁덕후 모험가..다섯의 조합이..

120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2:39:55

정석이라면 정석인데

121 코우주 (5UBybqRzH6)

2022-12-30 (불탄다..!) 22:41:20

갱신 다들 안녕

122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2:43:38

안뇽

123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2:43:44

무사시 : 오늘도 레온씨의 얼빠진 짓으로 제 수명이 줄어들까 합니다. 싸우다가 죽기 전에 제가 답답해서 죽겠지요. (선시비)

레온 : 오늘은 또 뭐가 불만인데요?

프레이야 :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시죠, 무사시씨?

벨라 : 하하하!! 다들 싸우지들 말게! 이런 맛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이 아닌가?!

카시우스 : (고래싸움에 등터진 새우)

124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2:43:56

어서와 코우주!

125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2:46:48

레온주의 파티 설계..벨라의 역하렘 파티 설계 중..

ESTJ 스타일인 레온과 ISTP 스타일의 무사시..나중에 동료가 더 늘면 ENFP의 남자 마법사 추가해야지..

126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2:51:36

>>123
아이고 맙소사
>>125
하지만 벨라는....

127 코우주 (5UBybqRzH6)

2022-12-30 (불탄다..!) 23:05:50

.oO(오늘은 동료 떡밥인가)
레온주랑 카시우스주도 안녕

128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07:06

코우의 현 동료는 어떤지??

129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09:43

다들 안녕~~~ 독감 조심해,, 난 이제 좀 나아서 그냥 감기인것같긴한데 애매하네,,,(약기운땜에 이틀내내잤음)

130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10:25

>>129
에구 그래도 11시인데 자지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131 코우주 (5UBybqRzH6)

2022-12-30 (불탄다..!) 23:11:55

레주 어서와 몸 조심 해야지

>>128 마그나는 잘해주고 있어
귀엽고 유능해

132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3:12:00

무사시와 레온이 있다면 싸우기 전에 인상으로 제압 가능

Picrewの「중노년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GybLCfITV #Picrew #중노년_픽크루

133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12:11

귀엽다(중요)

134 미야비주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23:12:47

갱신인데 캡틴 푹 쉬는 거야!!!!( ゚Д゚)

다들 안냥냥。゚(*´□`)゚。

헉 레온이 픽크루 멋지다人人人人 ゚.+:。ヽ(´∀`)ノ゚.+:。 人人人人

135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3:12:50

어서와 캡틴! 애매하면 푹 쉬거나 병원에 가는 게 좋아..😢😢

136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13:02

>>130 안녕~~~ 오늘 아침에 약먹고 자고 점심에도 약먹고 자고 하느라() 엄청 많이 자서 이제 괜찮아~~
내일도 나가야 하니까 조금 이따가 1시쯤 잘거기도 하구,,,, 중요한 약속이라 말이지,,

137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3:13:12

>>134
무사시의 픽크루인 것이다..

138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14:57

>>132
인상파 모험가
>>134
안뇽
>>136
내일 약속 잘되길!

139 미야비주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23:17:19

이럴 때일수록 푹 쉬는 게 중요하다(*・ω・)つθ

지금 시기는 감기 기운이 있으면 독감 아니면 코로나라고 말이 나올 정도니까 말이야Σ(QДo´b)b

140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19:22

>>131 코우주 안녕~~ 그러게, 몸 관리 나름 괜찮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코우주도 독감 조심해~~

>>132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 나는 약간 완전 사자 얼굴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메모해둠) 맞아, 전에 봤던거같은데 무사시 시트 자체는 나쁘지 않은것같아~ 완전 동양풍인것 같기는 하지만, 동양풍 인물도 매력적이니깐 말이지~

>>133 (인정) 귀여운 동료는 최고지.,,

>>134 미야비주도 안녕~~ 먀비주는 어때? 별일 없으려나~

>>135 고마워~~~~~ 그래도 아프자마자 병원가서 지금 약 엄청 먹구 있으니깐,,, 많이 나아진 느낌이야~ 걱정해줘서 고맙다구~


동료 떡밥인가~~~ 이거 지켜보는것도 제법 흥미롭네~ (팝콘가져옴)

141 코우주 (5UBybqRzH6)

2022-12-30 (불탄다..!) 23:19:52

(귀여움은 중요한 스테이터스다)
레주는 무리하지 말길

142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20:32

프레이야는 소중하게 애끼면서 믿으면서 같이 성장해야지

143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22:45

>>138 고마워~~~ 낼은 즐겁게 놀다 올 예정,,, 요즘 엄청 재밌다는 글래스 어니언이랑 아바타 2 보기로 했다,,,,(너무기대됨)

>>139 (쓰담) 고마워~~ 그래도 코로나 검사 해봤는데 아니라서 다행이지 뭐야... 코로나였으면 큰일날뻔()
독감 검사는 넘 비싸서 안해봤는데, 약 먹고 많이 좋아진거 보면 독감은 아닌것같기도!!

144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25:09

으아니 영화를 두편씩이나??

145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25:54

>>141 (쓰담쓰담) 고마워,,, 코우의 강함의 비결도 역시 귀여움 스테이터스가 높아서였나...(?)

>>142 인연을 어떻게 쌓아갈지 궁금한데~ 계획해둔거 있어? 아무래도 카시우스는 어리기도 하고~ 프레이야는 건방진 느낌이 좀 있으니깐 말이지~

146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3:26:07

>>140
응응

얼굴은 인간에 가까운 수인으로 설정했어!
대사는 https://youtu.be/M3YRR1OTDWc ,https://youtu.be/OpKJn1jfaOA 이 영상들을 보면서 참고하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거야!

147 미야비주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23:27:28

난 요즘 자꾸 잠들려고 하는 것만 빼면 괜찮아━m(*´Д`)m━!!
주말 내내 바쁠 예정이라 밤이 아니면 스레에 못 올 것 같네 미안해(≡ε≡;A)…

아니 근데 회사가 먼저 나를 주말출근 시켰다구L(゚皿゚メ)」

148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28:55

>>145
음...역시 의뢰에서 믿음직함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
모함심도 자극해서 서로 좋은 모험을 하려고 하고.....

사실상 무계획이구나

149 코우주 (5UBybqRzH6)

2022-12-30 (불탄다..!) 23:29:15

>>145 아니 그건 단순히 운이 좋아서 (...)
이번에 위키에 추가 된 스킬 봤는데 수정요함은 어떤 수정을 말하는 거야?
다른 스킬들처럼 폴드 해두라는 뜻일까

150 미야비주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23:29:27

다른 사람들의 동료 메이킹을 보는 건 두근두근하네(・(・∀(・∀・)∀・)・)

151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29:28

>>144 한편은 넷플릭스로 호텔에서 보구~ 다른 한편은 영화관 갈거라구~ 엄청 기대중이야~~

>>146 그렇군,,, 이런 느낌인가,,,, 으음,,,,, 좀 내 색깔이 묻어나더라도 이해해조~~

>>147 (새해가 되는 주말에 출근이라니....) 윽.. 으윽.. PTSD가....(슬퍼짐)
먀비주 화이팅이라구,,,,

152 미야비주 (JbD22HLY36)

2022-12-30 (불탄다..!) 23:30:01

호텔+.゚(*´∀`)b゚+.゚ 두근두근+.゚(*´∀`)b゚+.゚ 만세+.゚(*´∀`)b゚+.゚!!!!!!
푹 즐기다가 와 캡틴+.゚(*´∀`)b゚+.゚

153 레온주 (wAv0fcaS.E)

2022-12-30 (불탄다..!) 23:31:48

>>151
캡틴의 색깔까지 묻으면..완벽 그 자체..

외골수 창잡이..나르시스트 엘프..틱틱대는 사무라이..나중에는 대가리 꽃밭 마법사..

154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32:56

>>148 무계획이더라도 좋겠지~ 다만 함께했던 시간이 긴 것 만으로는 자연스럽게 호감도가 늘거나 하지 않으니깐~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면서 잘 인연을 쌓아가보자구~ 그렇지 않으면 뭔가 데면데면해져버릴지도 모르니깐 말이지~

>>149 운도 실력이긴 하지~~~ 위키에 수정 요함이라고 적어둔거는 그냥 내가 스킬만 가볍게 입력해둔거니까, 보기 편하게 꾸미는건 입맛대로 하셔도 좋아요~ 같은 느낌~
그냥 저 상태로 내버려둬도 괜찮다구~~

>>150 (끄덕) 역시 이런건 낭만이 있지~

155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34:35

데면데면 음....

일단 선물로 호감도를 올린다!(치트)

156 코우주 (aT87EgNlRU)

2022-12-30 (불탄다..!) 23:37:09

>>154 좋아 그럼 폴드 해둬야겠다
그런데 전에 숙련도 상승 지급스킬은 정해져 있는 거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전에 상의했던 스킬을 지급해도 괜찮은 거야?

157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39:54

>>152 고마워~~~~ (기쁨)

>>153 (그런건가) 내 색깔같은걸 좋아해줘서 고맙네,, 약간 기대에 못 미치면 어쩌지 싶었는데~~~~
(벨라의 이미지는 나르시스트였던건가)(충격이군) 약간 그런 마법사 캐릭터도 마음에 들긴 하지~ 파티 멤버끼리 티키타카가 잘 된다면 더 재밌겠는걸~

>>155 (치트를 쓰면 어쩐지 괴롭혀주고싶은 마음이 들어버리는군)

158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43:47

그냥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를 바랬으니까 으음....!!!
대미궁을 함께할 친구!
하지만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157
으악 안돼

159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44:35

>>156 아 이거 전에 말 안했네. 숙련도 8 레벨부터는 상당한 경지에 오른것이기때문에 내가 생각해둔 캐릭터 컨셉에 맞는 스킬을 기본적으로 지급해둘 예정이야~ 다른 사람들도 코우가 지급받은 스킬과 비슷한 느낌으로 자신만의 스킬안을 생각해준다면 그 방향으로 지급해줄 생각이기도 하고 말이지~
데미지 형평성도 걸맞게 지급할 예정이구~~~ 그래서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이제 슬슬 숙련도에 비해 레벨이 너무 낮고, 스킬이 좀 적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당분간은 레벨링이나 진행 중의 스킬 지급에 좀 집중해보려구~ 스킬 얻는 방법에 대한 떡밥같은것도 좀 뿌려둘까 생각중.. 완전 정보가 없으니 말이지.

160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47:18

>>159
오오....이제 무난한 컨샙에서 뭔가 확실하게 길을 잡아야겠다

161 ◆9S6Ypu4rGE (ZYDqi5CE6U)

2022-12-30 (불탄다..!) 23:48:16

그게 좋긴 하지~ 아무래도 곧 클래스 진화를 하는 사람도 나올것같고 말야~

162 카시우스주 (l7LElhmJfA)

2022-12-30 (불탄다..!) 23:48:54

방패를 포기하고 검사 컨샙을!

163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00:13:14

클래스 진화를 한다면..

적 : (레온을 베어버림) 훗..

레온 : 뭐 하냐? (뒤에서 찌름)

적 : 커헉..! (보니깐 잔상을 베었음)

164 코우주 (2URsjsj47U)

2022-12-31 (파란날) 00:26:53

새로 받은 스킬 정리해뒀다 (만족)
이제 이걸로 누굴 썰게하면 좋을까 (?)

165 엘주 (6Sbm6nj1m2)

2022-12-31 (파란날) 00:56:13

안녕~ 요즘 잠이 많아져서 잘 안 들어오네.

166 베아트리시주 (gHkS812Bbc)

2022-12-31 (파란날) 01:07:21

안녕안녕..(기어오기)

코우가 벌써 숙련도 8이었어?? 잘 모르지만 추가 수련권 사용해서 그런가 대단하네..

167 코우주 (2URsjsj47U)

2022-12-31 (파란날) 01:14:30

엘주랑 베아주 어서와
지금까지 일상코인 모은거 전부 썼어

168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0:58:34

모닝갱신

169 이리나주 (r.hZGhAI8w)

2022-12-31 (파란날) 11:29:38

이리나 갱신..
코우 엄쩡쎄네요

170 카시우스주 (ZLEOdNsgn.)

2022-12-31 (파란날) 11:31:29

안뇽안뇽

오늘도 일상 구해본당

171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1:42:11

>>170
바로 직전에 돌린 사람이 카시우스주라..

나도 구해본닷

172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2:23:52

점심으로 매순국 먹고 갱신

173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4:54:26

갱신

174 미야비주 (m2I6AM7EZI)

2022-12-31 (파란날) 15:05:23

잠깐 등장ヾ( 〃ω〃)ッ ♪ 다들 안냥냥ヽ(´∀`)メ(´∀`)メ(´∀`)ノ

175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5:07:39

어서와 미야비주!

176 미야비주 (m2I6AM7EZI)

2022-12-31 (파란날) 15:08:55

레온주 안냥냥━━(。-ω-)━(。・ω・)━・゚・(。>ω<)・゚・━━!!!

177 카시우스주 (jWvdJ6B9Us)

2022-12-31 (파란날) 16:12:36

갱신

178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6:13:09

어서와 카시우스주

179 카시우스주 (jWvdJ6B9Us)

2022-12-31 (파란날) 16:13:46

안뇽

180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6:51:17

다들 안녕 이벤트도 곧 끝이네 아직 일상 구하는 사람 있으면 같이 돌릴까?

181 카시우스주 (9aR1s7Ylb6)

2022-12-31 (파란날) 16:55:09

>>180
하?자!

182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6:55:17

>>180
(푹

183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6:55:26

184 카시우스주 (9aR1s7Ylb6)

2022-12-31 (파란날) 16:56:25

하지만 레온주가 어장에 더 있었으니까 레온주가 프포타주랑 돌려!!

185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6:59:31

아냐 먼저 찌른 사람은 카시우스주니깐 둘이 돌려!

186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6:59:49

어음 음음음 카시우스랑 일상 돌린게 더 최근이니깐 그럼 일단 레온이랑..?

187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7:01:01

아니면 혹시 의뢰 일상이면 셋이 같이 돌려도 괜찮지 않을까? 레이드 느낌으로??

188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7:04:58

189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7:08:06

무슨 마수를 잡는 외뢰를 뛸까?!

190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7:11:54

그냥 트롤로는 부족할거 같고 자이언트 트롤 정도는 되어야 하나?

191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7:15:42

자이언트 트롤.. 그런데 카시우스주가 어디로 간 거 같아.

192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7:25:35

으음 그럼 그냥 둘이 돌려야겠네 평범한 의뢰 일상을 돌리다 카시우스주가 중간에 오면 지원을 오는 형식은 어떨까

193 레온주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7:28:14

그래그래. 평범한 의뢰라면 킬러비의 벌집 채집하기...?

194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7:29:34

좋아 선레는 굴려보자고

.dice 1 2. = 1
1 프포타 2 레온

195 프포타-레온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7:36:09

적당한 의뢰가 없나 길드를 기웃거리던 중.

"강철 등급 모험가의 의뢰를 보조할 모험가분 있나요? 채집된 벌집만 잘 챙기면 되는 쉬운 일이에요."

길드 직원 중 하나가 외치는 말에 손가락만 빨던 초보 모험가들이 다들 자신이 하겠다며 손을 들고 나섰다.

"제가! 제가! 하겠습니다!"
프포타 역시 너도 꿀 같은 의뢰임을 감지하고 나섰구나.
아무래도 강철 등급 모험가의 보조로 벌집만 챙기면 된다니 누구나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라 느끼겠지.

무려 64강에 이르는 치열한 가위바위보 끝에 자격을 쟁취한 프포타는 먼저 가셨다는 그 강철 등급의 모험가를 찾아 직원이 알려준 곳으로 떠났다.
.
.
"어..선배? 혹시 그 벌집 의뢰 맞으신가요?"
예상치 못하게 아는 얼굴이라 잠시 놀랐지만 역시 오히려 반가울 일이겠지.

"제가 이번에 보조를 하게 되었어요! 발목 잡지 않도록 해볼게요."
음음 발목을 잡아서야 안될 일이지 잘 해보자 프포타!

196 레온 - 프포타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7:50:08

"우우우웅-"

사람보다 큰 덩치의 벌 마수인 킬러비.
첫 의뢰 때는 이 녀석을 힘겹게 죽였지만..

"푹-!"

지금은 쉽게 잡아내고 있다. 물론 아주 쉬운 적은 아니지만 모여있지 않는다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오늘의 의뢰는 킬러비의 벌집들을 채집해오는 것. 한 귀족댁 나으리의 의뢰로, 벌집들을 최대한 많이 채집해오면 그 중 20프로는 나에게 주고 의뢰금도 많이 준다고 했다.

"오~ 여기는 세 덩이나~"

창으로 벌집들을 흔들어서 포대 안으로 받는 레온.
이것들이 땅에 떨어져서 새끼 킬러비들이 튀어나오면..으윽..

그런데 뒤에서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프포타씨?"

저번에 몇 번 본 신참 모험가가 아닌 것인가?
보조임무라..그런데 이 의뢰에 보조할 것이라고 있나..

"음, 좋아요. 보조라..혹시 주위 나무들을 돌아다니면서 자고 있는 킬러비가 있는 나무들을 관측해주실 수 있을까요?"

197 프포타-레온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7:56:28

역시 혼자서도 능숙하게 해내시고 계시구나!
과연 선배. 게다가 강철 등급이라니. 명실상부 베테랑.

"네네! 알겠어요. 그리고 그 포대도 제가 들게요! 선배는 창만 잡으세요."

포대로 벌집을 받는 사이 갑작스럽게 킬러비들이 덤벼들어도 당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창을 들고 대처하는 것에 비하면 번거롭기도 하고..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니깐.

주변 나무를 돌아보며 킬러비를 찾는다..아직 킬러비를 직접 상대한 경험은 없지만 그래도 대충 큰 벌이라고 하니깐.
설마 못 찾을 일은 없다.

앗 저기네.

"선배! 저기 킬러비가..우앗!"
벌집을 발견하고 즉시 레온에게 알리나 갑작스레 킬러비들이 달려든다.

"아, 아이스볼!"
얼음뭉치를 날려 한 녀석을 맞추나, 무리로 덤벼드는 탓에 낭패다.

급한 대로 뒤로 몸을 날릴 뿐이다.

198 레온 - 프포타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8:06:00

"안에 새끼 킬러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깐 조심하세요."

그나마 새끼라서 걱정되진 않지만..그래도 벌은 벌이다.
침 하나는 더럽게 날카로워서 새끼한테 맞아도 엄청 아프겠지. 일단 저 수인에게 킬러비가 있는 나무를 관측하라고 지시했다. 나 역시 킬러비가 있는 나무들을 찾아다녔다. 킬러비가 있다는 프포타씨의 말을 듣고 고개를 돌렸다.

"이런."

운도 안 좋지. 잠을 자는 녀석을 프포타씨가 고의적으로 깨우진 않았을 테고..이거 사고인데. 게다가 숫자도 꽤나 있어. 저 얼음마법.. 저거보다 더 센 걸로 마법을 써야 할거야. 저 킬러비의 머리..꽤나 단단하다고.

"조심하세요, 프포타씨!"

뒤로 몸을 날리는 프포타와 오히려 앞으로 나서 킬러비 한 녀석을 단숨에 찔러죽이는 레온.

"우우웅-- 우우웅--"

킬러비들은 잠시 멈추더니, 표적을 레온으로 바꿨다.
그리고는 다들 하나 같이 레온에게 날아가는 킬러비들.

"..."

199 프포타-레온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8:19:25

어어..어쩌지??
생각보다 수가 많은데, 어쩌다 수가 유독 많은 벌집이라도 있었던 건가??

물론 잘 싸우시겠지만, 그래도 뒤에서 구경만 할 순 없다.

"선배, 보조할게요!"
하나하나 때려서는 진도가 안 나간다.

"눈꽃!"
지팡이를 내밀고 휘말아치는 눈송이들로 킬러비들을 감싼다.

한 번에 때려잡을 위력은 없겠지만 날개를 늦추기에는 충분할 터 속도가 줄어든 킬러비 무리라면 선배가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겠지.

음 나름 훌륭한 보조인 걸!

200 레온 - 프포타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8:29:16

레온의 작전.

킬러비의 침은 단단하고 날카롭다. 그렇기에 아무리 강한 방어구를 입어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땅까지 깊숙히 박아버릴 수 있는 것이 킬러비의 침인데 말이야. 그래서 그걸 노리는 거야. 땅에다가 침을 박으면 스스로의 침을 감당하지 못해서 다시 빼내는데 오래 걸리거든.

프포타씨가 어떻게 보조하려는지는 알 수 없다.
어떻게 보조할지 말을 간단하게라도 하면 좋겠지만, 지금은 그런 걸 따질 틈도 없이 급한 상황.

"...."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모르겠지만 킬러비들이 나를 향해 날아오는 속도가 줄었다. 이거 프포타씨의 마법 숙련도..는 내가 어떻게 알아!

"...!"

사방으로 레온에게 침을 꽂으려는 킬러비들.
레온은 몸을 숙여 외곽으로 빠르게 몸을 피한다.
킬러비들은 본인들의 속도를 컨트롤하지 못하여 침들이 전부 땅에 박혔고, 킬러비들은 침을 빼기 위해 온갖 힘을 쓰고 있다.

'스팅어'

레온은 한 곳에 모인 킬러비들을 향해 스팅어를 사용해서 창을 드릴처럼 돌려서 갈아버리기 시작했다. 킬러비들의 머리와 체내의 꿀이 여기저기로 튀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모든 킬러비들의 울음소리는 더 들리지 않았다.

"잘했어요,프포타씨. 다친 데는 없어요?"

201 프포타-레온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8:46:29

와우.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실력이시다.

입가에 튄 꿀을 핥아먹으며 그런 생각을 하다..

"..아! 네네 선배. 다친 데는 없어요! 정말..엄청나시네요."
프포타, 너도 언젠가 저정도 성장할 거야! 음..당장이 아닐 뿐.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고..

"후딱 벌집을 수집해올게요!"
활동 중인 킬러비는 방금 다 잡았으니 이제 저 집은 빈집이겠지. 포대를 들고 벌집으로 가 지팡이로 툭툭 친다.

툭.
떨어지는 벌집을 포대에 담고..

"그러고보니 킬러비들은 따로 퀸이나 이런 개체는 없으려나요? 벌집을 꽤 담았는데 유별난 개체는 따로 안 보이는거 같아서요"

202 카시우스주 (9aR1s7Ylb6)

2022-12-31 (파란날) 18:48:14

캡틴은 오늘 영화를 2편이나 본다고 했지

203 레온 - 프포타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8:58:04

"..."

입에 꿀이 튀었네. 달다..달아..귀족 나으리들이 그토록 찾는 이유가 있었어. 내가 듣기로는 이 꿀이 피부에 바르면 그렇게 좋다는데? 나는 엘프처럼 안 늙는 게 아니니깐..꾸준히 발라줘야지.

"원래 강철이면 다들 이 정도는 해요."

누구나 다 오를 수 있는 실력이라는 거지.

벌집을 수집해온다는 프포타의 말에 천천히 가서 따라가본다. 이 나무..유난히 킬러비들이 많다했더니..벌집이 8개나 달려 있었구만? 이거 완전 보물섬인데?

"퀸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안 싸워봐서 모르겠어요. 유별난 개체라..마수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면 아실지도?"

204 프포타-레온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9:13:47

강철이면 누구나 그 만큼 할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강철이 될 순 없다. 그러니 대단한 실력인 것은 맞다. 특히 지금의 나의 수준에서는 더욱.

"그래도. 강철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대부분의 모험가가 신참 딱지도 채 떼지 못하고 모험을 마칠 텐데요."

퀸이 역시 있구나. 벌이랑 생태는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역시 있구나. 원래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모험가가 되고 마수들을 접하다 보니 뭔가 많이 궁금해지긴 하네요. 어떤 경로를 할 수 있을진 몰라도. 마수를 더 공부해 보고 싶어요."
지난 슬라임도 그렇고..꽤나 흥미롭다 다들.

"후, 이 나무의 벌집은 다 수집했어요."
포대가 거의 가득 찼다. 으차차 그래도 무겁진 않네.

"포대도 거의 다 찼는데 어떻게 할까요?"

205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9:14:10

맞아 넷플릭스랑 극장이라고 했었지 어서와 카시우스주

206 카시우스주 (9aR1s7Ylb6)

2022-12-31 (파란날) 19:32:04

안뇽

207 레온 - 프포타 (deZ.gfe7Ws)

2022-12-31 (파란날) 19:34:52

"대부분이 신참 딱지도 못 떼고 끝난다라..씁슬하네요.."

이는 곧 죽으면서 끝이 난다는 것 아닌가?
지금도 대부분의 신참 모험가들이 어디선가 죽어나가고 있겠지. 나 역시 죽음을 마주하는 순간들을 겪어왔지만..익숙하지가 않다.

"저도 궁금하긴 해요. 마수들을 알수록 모험의 길이 더 넓게 보일 테니깐요."

지리학..마수학..지질학..약초학 등등
모험에 도움이 되는 학문은 많지.

"이 정도면 꽤 많이 채집했어요. 지금까지 20개 채집했고..20프로는 떼준다고 했으니..4개는 우리 것이네요. 절반은 프포타씨가 가지라고요."

레온은 가이아로 향해 몸을 돌렸다.

/막레할게! 수고했어 프포타주!

208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9:35:36

오케이 고생했어 레온주!

209 카시우스주 (9aR1s7Ylb6)

2022-12-31 (파란날) 19:39:36

둘다 고생했어
재밌게 바따

210 프포타주 (nuBddjCWFw)

2022-12-31 (파란날) 19:54:20

고마워 3인 레이드도 재밌었을 거 같은데 아쉽다 내일까지 일상을 몇 개나 더 돌릴 수 있으려나!

211 카시우스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0:58:30

갱신

212 코우주 (/CF8FctGg2)

2022-12-31 (파란날) 23:02:17

갱신 다들 안녕
조금 있으면 새해네

213 카시우스주 (QDr/mXSICw)

2022-12-31 (파란날) 23:03:44

안뇽
한해 마무리 잘하길!

214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0:28

안뇽
한해 시작 잘하길!
복 많이 받아!!!

215 모루주 (qr09zU1U1.)

2023-01-01 (내일 월요일) 00:08:01

해피 뉴 이어!

216 엘주 (LhIECDySDE)

2023-01-01 (내일 월요일) 00:26:35

다들 해피뉴이어!

217 미야비주 (jdKIH3547w)

2023-01-01 (내일 월요일) 01: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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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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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ω・) <해피뉴이어!
       |  U
        U U

218 ◆9S6Ypu4rGE (nQbVmcjMcc)

2023-01-01 (내일 월요일) 02:02:27

다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받아~~~!

219 레온주 (vOz0x.4KIc)

2023-01-01 (내일 월요일) 02:03:36

새해에 갱신..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220 프포타주 (P0vmxvspVY)

2023-01-01 (내일 월요일) 02:39:38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221 레온주 (vOz0x.4KIc)

2023-01-01 (내일 월요일) 08:47:16

갱신!

222 프포타주 (bny.2UEO3.)

2023-01-01 (내일 월요일) 12:53:52

갱신~ 마지막까지 일상을 돌려볼 사람 구함!

223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14:13:42

갱신!
>>222
나-

224 프포타주 (bny.2UEO3.)

2023-01-01 (내일 월요일) 14:42:29

좋아~ 가보자고

225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14:48:39

어떤 상황으루 갈까

226 프포타-카시우스 (bny.2UEO3.)

2023-01-01 (내일 월요일) 14:50:04

어느덧 신년제의 끝이 다가왔다.

"정신없이 시간이 흐른 거 같았는데 어느새 이 축제도 끝이구나."
야시장도 구경하고..선물도 교환하고..어떤 괴짜 마법사의 장난질도 걸리고..

"그래도 끝이라니 뭔가 시원섭섭..쩝.."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과연 내가 다음 신년제를 무사히 살아남아 경험할 수 있을까? 즐거운 날과 어울리지 않는 무거운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어? 카시우스!"
그런 걱정에 바닥을 보며 걷다 고개를 들자, 신입이라고 다 같은 신입이 아님을 알려준 카시우스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이 축제의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끝으로 즐기러 나오셨나요?"

227 프포타주 (bny.2UEO3.)

2023-01-01 (내일 월요일) 14:50:28

마지막 날이니 마지막 날 상황으로 선레를 가져왔어

228 카시우스-프포타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14:53:48

만나는 사람에게 주려고 코코아를 두잔 샀는데 막상 만나는 사람이 없다.
아직 따뜻하니까 그전에 누군가는 만나겠지?

"음?"

내 이름 소리?
어디지?

"어!"

두리번 거리다가 프포타를 발견한다.

"그냥 산책 나온건데"

오늘이 마지막이었나?
몰랐네

"아, 그리고 여기 코코아"

코코아가 담긴 컵을 건네준다.

229 프포타주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16:49:48

카시우스주 미안! 집에 갑자기 손님이 오셔서 못 왔네..

230 프포타-카시우스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16:54:08

"산책 좋죠! 뭔가 여유가 느껴져서 좋네요."
괜히 불안하던 자신의 마음도 좀 진정이 되는 기분이다.

"우와..달달하고 따따하고..최고네요! 고마워요."

호로록.
아직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지만 조심스레 입을 가져가 맛을 본다.

"으음..좋네요. 코코아를 파는 가게도 있군요. 역시 아직 가이아에 모르는 것들 투성이네요."
고향에서는 거의 접할 기회가 없던 음료인 만큼 더욱 특별하다. 자신의 불안을 제대로 위로받은 기분이었다. 그래..다음 신년제까지 꼭 살아남아 이 코코아를 다시 맛봐야지.


"신년제는 잘 즐기신거 같나요?"

//답레 텀이 좀 길어질거 같네 미안해

231 카시우스-레온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17:11:09

"이럴땐 여유를 느껴야죠."

평소엔 의뢰니 모험이니 바쁘다
이렇게 쉴때 푹 쉬어주는게 좋은거지

"이럴때 아니면 마시힘들잖아요!"

기념제때만 가격이 내리는거니까 요것도 많이 마셔두자

"선물도 주고 요상한 마법도 겪어보고"

가만히 생각해본다.
재밌었네

"재밌었네요! 프포타씨는요?"

232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17:38:25

>>231
카시우스-프포타

자동입력이 또

233 ◆9S6Ypu4rGE (LSt/10S/vs)

2023-01-01 (내일 월요일) 19:49:04

다들 좋은 저녁이야~~~ 이제 집에 간다,,, 넘 피곤쓰,,,

234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0:15:48

안뇽

235 미야비주 (VbJq906Ugk)

2023-01-01 (내일 월요일) 20:16:54

드디어 퇴근한다~~~~U・ᴥ・U
안냥냥 ᐕ)/

236 레온주 (vOz0x.4KIc)

2023-01-01 (내일 월요일) 20:18:51

갱신

237 카시우스주 (QtTLbNew1k)

2023-01-01 (내일 월요일) 21:13:50

모두 안뇽

이젠트 마지막인 만큼 일상 더 구한당

238 코우주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1:44:21

갱신
늦었지만... 다들 해피 뉴이어

>>237 지금도 있으면 코우랑 돌릴까?

239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1:48:46

>>238
좋아!

240 코우주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1:51:02

>>239 적당히 마주치는 걸로 선레 부탁할 수 있으려나

241 카시우스-코우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1:57:03

"기념제도 끝나가네"

이게 끝나면 다시 열심히 모험가 생활을 해야지
모험가 생활이란게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지만!

"오"

코코아를 파는 걸 보고 다가간다
역시 따뜻한 코코아만한게 없지. 이럴때 아니면 마시지 못하니까
코코아를 사고 뒤로 돌아 걸어가려다가 갑자기 뛰쳐나온 사람을 피하려고 방향을 꺾는다.

"으악"

바꾼 방향에도 사람이 있어서 충돌하기 직전에 겨우 멈췄다.

242 코우 - 카시우스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2:02:26

골목에서 사람이 튀어나온다
머리는 검고 눈은 붉은 여자였다
무슨 급한 일이라도 있는 걸까

"안녕."

하지만 또 길목으로 나와서는 마주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넨다
방금은 부딪힐 정도로 급해보였으면서도, 이제와서는 또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무슨 일이야?"

갑자기 끼어든건 자신이면서, 여자는 되려 그렇게 묻는다

243 미야비주 (jdKIH3547w)

2023-01-01 (내일 월요일) 22:03:06

만세 집이다( ・`ω・´)

244 카시우스-코우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2:08:39

"어, 안녕"

당연하다는 듯이 인사를 하자 이쪽도 인사를 한다.
첫만남부터 말을 놓았던 상대다.

"무슨 일이냐고 하면 갑자기 아는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난 상황인데"

갑자기 튀어나온거 치고는 여유롭다?

"마실래?"

코코아가 담긴 컵을 보이며 말한다.

245 베아트리시주 (XsOYjLtd3E)

2023-01-01 (내일 월요일) 22:08:49

모두안녕오늘정신이없네~~

246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2:11:03

안뇽

247 코우 - 카시우스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2:14:15

"그래? 놀랍네. 나도 그래."

그야 당연히 서로 앞에 나타났으니 그런 거겠지만...
이 경우엔 오히려 여자의 앞에 상대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어쩜 자기 중심적인가
여자는 카시우스가 보이는 컵을 보고서는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

"내 거야?"

248 코우주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2:14:33

미야비주 베아주 어서와

249 카시우스-코우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2:20:07

"난 나타난게 아니라 여기 있었다구"

나타난건 너야
전에도 그랬지만 평범과는 거리가 먼 친구다.

"내거긴한데 선물로 줄게 딱히 없으니까"


컵을 든 손을 내밀며 말한다.

"기념제인데 이정돈 줘야지"

친구? 라기엔 좀 뭣한 관계지만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다.

250 코우 - 카시우스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2:32:22

"그렇구나. 날 위해서 준비해준 거구나..."

전혀 아니다
어째 사람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여자다

"기념제에는 이런걸 주는 거야?"

건네어지는 코코아를 받아들며, 카시우스에게 물었다

251 카시우스-코우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2:43:30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나?"

결국 내가 사서 줬으니 얘를 위해 준비한게 됬다.
나를 위한거였지만, 상관없지

"원래는 비싸서 못먹는건데 이럴때는 평민들도 선물하면서 즐기라고 황명으로 기념제에만 싸게 판데"

따지고보면 이런걸 주는 날이 맞다.

"선물이란게 꼭 정해진건 없으니까 이것만 주라는 법은 없지만서도"

저번에는 묘한 선물들을 주고 받았으니까

252 코우 - 카시우스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2:46:36

"그랬구나."

단맛이 나는 음식들은 전부 비싼 걸지도
저번에 먹었던 아이스크림도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하고 있었다
다만 여자는 한 푼도 내지 않고 먹었지만

"음. 그러고보니 나도 전에 선물을 받았어."

여자는 손 안의 코코아를 홀짝이며 말한다

"고급적인 스킬이 하나 늘어나는 맛의 쿠키였어."

영문 모를 형용이었다

253 카시우스-코우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2:54:12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이네"

저번에 말하는거 보면 뭐만하면 사람 하나 죽일 기세였는데 선물을 줄 사람이 있다니
마음 한편에서 정상적인 부분을 찾아서 그런가 조금 다행이다.

"?"

이어지는 말을 듣고 멈춘다.
뭐라고?

"고급적인 스킬이 하나 늘어나는 맛?"

그게 무슨 맛인데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코우를 본다.

"아무튼 쿠키를 받았단거지?"

맛은 이해하려들지 말자

"맛있었겠네"

254 코우 - 카시우스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3:00:58

"귀여운 애들에게는 잘해주고 싶어."

여자는 자신의 손끝을 서로 마주치며 말한다
단지 정상적인 부분이 생겼다고 보기보다는, 그 외에 나머지는 상관없다는 식인 것 같다
그러고보면 저번에도 남에게 밥을 사주니 마느니 했던 것 같은데

"모르겠어."

먹었다면서 먹은 것이 쿠키인지 아닌지도 모른다는 말인가

"하지만 맛은 있었어."

그걸로 된 걸지도 모른다

255 카시우스-코우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09:17

"그건 또 의외네"

말하는건 되게 살벌했다.
분명히 그랬지
그런데 귀여운 애들은 좋아한다.
귀여운 애들한테는 잘해준다는게 어떤건지 상상이 잘 안간다.

"잘됬네. 너한테 준 사람도 좋아했을거고"

자신이 준 선물에 상대가 만족하면 그만한 일이 없지

"그래서 어디 가고 있던거야?"

코우가 나온 골목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256 코우 - 카시우스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3:15:19

"응. 또 봤으면 좋겠어."

동료라는 형태로 동행하는 것이 아닌 이상
원하는 때에 마주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운명의 아래에 서있는 수 밖에는 없다
여자는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코코아를 홀짝였다

"맞다."

그러다 문득 카시우스의 말에 갑자기 생각난듯이 말하고는
깜빡이는 눈으로 갑자기 튀어나왔던 골목길을 바라봤다

"쫓아오는 사람들이 있었어."

누구에게?
그런데 이런 곳에서 여유롭게 코코아나 마시고 있었다는 걸까
상대덕에 이제야 생각난듯이 천천히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 가볼게."

257 카시우스-코우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19:09

"우리 동기?라고 해야하나 뭔가 자주 엮이니까 또 만나겠지"

길드에서도 그렇고 묘하게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만난다.

"아니, 그럴거면 경비대 같은 곳에....아"

상식적으로는 경비대로 가면 되지만 코우라면 뭔가 다를거라고 예감한다.
아마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손이 과하게 나갔나
그럼 경비대에 신고하기 애매하지

"조심해서 가"

내 눈 앞에서 어떤 일이 일어진다면 말리겠지만
그것이 아니고 정확하게 모르는 일을 막지는 않을거니 응원이나 해주자

258 코우주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3:20:53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카시우스주

259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23:21

고생했으!

260 코우주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3:24:49

일상 한 번 더 돌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할 모험가 있으려나

261 프포타-카시우스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23:27:03

축제 땐 가격이 내려가구나.

그러고보니 그런 얘기를 들은 것도 같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쉽사리 구매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특별히 누군가에게 주기 위한 코코아는 아니었나 보네요. 서비스로 2개를 받았던 건가요?"
그게 아니면 2개를 들고 있다가 자신에게 선뜩 내어줄 이유가..애초에 2개를 들고 있을 이유도 없으니.

"저도 그래도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어쩌면 가이아에 오자마자 이런 행사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게 행운인 거 같네요. 아주 기쁜 일이죠!"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덕분에 처음부터 아주 많은 것을 겪어볼 수 있었다. 이건 확실히 큰 선물이라 할 수 있겠지.

"그러고 보니, 이제 진짜 신년인데 카시우스는 신년 목표가 있나요?"

262 프포타주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23:27:35

다들 안녕 모든 일정을 끝내고 내가 무사히 돌아왔어 늦어서 미안 카시우스주

263 코우주 (9/ijU/LdpY)

2023-01-01 (내일 월요일) 23:28:33

프포타주 어서와

264 카시우스-프포타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33:54

"아니요. 그냥 아무나 만나면 주려고 2개 샀는데요."

얼굴 좀 안다 싶으면 바로 주려고 했다.

"이게 다 신들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죠."

세 여신들 만세다.
평소에도 자주 기도하고 있고!

"건강하게 모험가 생활을 즐기는거요"

프포타씨는요?
대답을하고 역으로 묻는다.

265 프포타-카시우스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23:40:26

아무나 만나면 주려고 2개를 사고.
혹여 아무도 못 만나면 홀로 두 잔을 마신다?

으음..천재적인 발상이다.
역시 카시우스는 대단한 슈퍼 루키구나.

"하하 그러게요. 만만세!"
자신은 이단숭배자지만 세 여신에게 만세할 수 있다. 세 여신은 받기 싫으려나..? 이건 조금 어려운 신학적 문제가 될거 같다.

"음 저는..내 집 마련을 하고 싶어요. 가이아는 너무 비쌀지 모르지만. 안정적인 내 거처를 마련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있네요!"

그야 프포타는 집도 고향도 잃은걸. 그것도 그렇지만 나만의 공간에서 연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래!

"신참 모험가 치고는 너무 은퇴를 바라보는 늙은이 같나요?"

266 카시우스-프포타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43:14

"내 집마련이요?"

가이아에서 그런걸 하려면 얼마나 높은 등급의 모험가로 승격을 해야하는거지?
내가 버는 돈만해도 이것저것하다 보면 여윳돈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꿈은 크게 가지라고들 하잖아요?"

가이아에서 내 집마련하기는 충분히 큰 꿈이다.

"안정을 바라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267 미야비주 (jdKIH3547w)

2023-01-01 (내일 월요일) 23:46:50

다들 일상 고생했어<丶^∀^>ノシ
그러고보니 미야비 정산 요청해야하는데 얼마나 해야하더라
( ・´ω・`)

268 프포타-카시우스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23:48:07

"하하..결국 모험가니깐. 집을 비우고 외출해서 떠도는 시간이 많겠지만..그래도 뭔가 아지트! 이런 게 있으면 좋을 거 같네요."

으음 로망도 로망이고..켕기는게 있는 입장이라 그런지 나만의 은신처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것 같다.

"홀로 쓰기에는 아까울지 모르지만, 동료가 늘어서 모험단이 꾸려지면 일종의 우리만의 기지? 느낌일 수도 있고..이동형이면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장은 막연한 꿈에 불과하다.
그야 포션을 살 돈도 없어서 손가락이나 빠는 신세 아닌가?

"확실히 큰 꿈이지만 자꾸 꾸게 되네요. 그래도 긍정해 줘서 고마워요."

어느새 다 마신 코코아 잔을 탈탈 털어 입에 넣는다.

"그래도 이게 더 달콤하네요. 꿈보다."

269 프포타주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23:49:10

미야비주 안녕!

270 카시우스-프포타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50:57

"집이 있으면 동기도 마련되고요."

반드시 돌아가겠다!
이러 느낌이 더욱 강해질거다.
지금은 어렴풋이 살아야해! 이런 기분이니까

"이동형 집이요?"

그게 뭐야
눈을 감고 상상을 한다.

"거북이?"

아니면 달팽이?

"꿈은 이루어져야 달콤하지만 얘는 이미 달콤하다는 사실에 도달한 상태니까요!"

271 카시우스주 (OOneZl2uSw)

2023-01-01 (내일 월요일) 23:51:28

모두 안뇽

272 프포타-카시우스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23:56:56

카시우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돌아오겠다는 동기, 맞는 말이다.

"거북이! 그것도 나름 멋진데요?"
기왕이면 날아다니면 더 좋겠지만 그정도면 훌륭하다.

"으음..이루어져야 달콤하다라, 그것도 그러네요. 꿈을 이루면 정말 달콤하겠죠. 곧 새 꿈이 생길지 몰라도요."

다 마신 코코아 잔을 물끄러미 보다 카시우스를 향해 안녕을 고한다.

"좋아요. 다음에는, 아니 다음은 너무 이를 수 있네요. 언제가 될지 몰라도 저도 카시우스에게 달콤함을 대접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때까지 기대하고 계셔주세요."

그리곤 크게 미소를 지으며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떠난다. 그야 꿈을 이뤄야 하니깐.

/막레할게!

273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57:58

고생했엉!

274 프포타주 (eWG5q6ZtiM)

2023-01-01 (내일 월요일) 23:58:02

그러고 보니 1월1일에 안 끝나도 1월1일에 시작한 일상이면 이벤트 적용을 받으려나 궁금하네

275 카시우스주 (BPjua/QcII)

2023-01-01 (내일 월요일) 23:59:23

1분 남은 상황에서 묻다니

276 코우주 (4ViC0V9dzo)

2023-01-02 (모두 수고..) 00:04:29

스페셜 코인 하나만 더 모으고 싶었는데 (훌쩍)
다들 이벤트 수고했어

277 베아트리시주 (yVStK5F3d.)

2023-01-02 (모두 수고..) 00:08:40

이벤트 동안 수고했어~~

278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00:48:49

즐거운 이벤트였다!

279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07:06:35

좋은 아침이야~ 다들 고생 많았고, 오늘은 이벤트도 끝났으니 경험치 물약 정산하고 진행해볼까~!!

280 카시우스주 (PYxI.oOEqg)

2023-01-02 (모두 수고..) 08:12:17

오예

281 이리나주 (9.Rz1Oa0bE)

2023-01-02 (모두 수고..) 15:55:21

오이

282 미야비주 (mb6tYaZBbU)

2023-01-02 (모두 수고..) 17:16:06

갱신이야 다들 안냥냥ᐕ
캡틴 혹시 미야비가 올려야하는 포인트들이 어떤 건지 알려줄 수 있을까?(ฅ'ω'ฅ)

283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8:01:49

안뇽

284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8:11:00

다들 안녕~~ 어쩐지 감기가 더 심해져버렸네() 너무 신나서 놀아버린 결과일까,,

>>282 어떤 포인트 얘기하는거야? 스테이터스 포인트?

285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8:11:18

아니! 그러면 그냥 쉬어!!!!

286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8:13:23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오늘 진행은 약속좀 끝나고 8시쯤 해서 시작해볼까~

287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8:17:42

으아니

288 이리나주 (DjFns4Ohb2)

2023-01-02 (모두 수고..) 18:35:29

확인.
이리나... 스킬...(또르륵)

289 프포타주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18:38:44

8시 진행이라 후딱 저녁만 먹고 와야겠네 확인~

290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8:44:47

모두 안뇽

291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8:49:05

와! 정산!

292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8:49:14

다들 안녕안녕~ 좋은 저녁이야~

이리나주 미안한데 전에 얘기했었던 스킬 뭐였는지 한번만 더 얘기해줄래~?

그리고 베아주 있으면 고급스킬북 관련해서 자세하게 얘기하구 싶은데 오면 얘기해주면 고맙겠어~~

293 코우주 (qBxYv7t2UI)

2023-01-02 (모두 수고..) 19:02:08

갱신 다들 안녕
머리 한다고 진행 참여 못할지도...

294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9:03:32

다시 한번 안뇽
코우주도 안뇽!
머리 한다니 고생이네!

295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11:27

코우주 안녕~~ 오, 머리 하고 있구나~ 나도 얼마전에 대충 잘랐는데 의외로 잘 잘라주셔서 엄청 만족중!
추운데 감기 조심해~~~~

(이제 경험치만 주면 되니 뿌듯하군) 다음 정산은 전에 공지했던대로 일요일 오후 6시에 하려구~ 오늘부터는 추가 정산 없으니깐, 정산이 필요한게 있으면 미리미리 정산스레 이용해조~

296 베아트리시주 (3mNP7mH9dY)

2023-01-02 (모두 수고..) 19:18:54

나 와ㄸㅏ..안녕안녕~~ 고급스킬북으로 상담하려는게 있을까?

297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9:19:58

오케오케!

298 이리나주 (.9oRp5IiZU)

2023-01-02 (모두 수고..) 19:21:05

>>292
이리나의 마음 속 사냥꾼의 생존본능을 깨워서, 체력을 대폭 희생하는 대가로 힘과 민첩을 대폭 증가시키는 스킬이었습니다...!

299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21:55

베아주 안녕안녕~~~ 은밀행동 숙련도 얻고싶다고 했었는데, 정확히 어떤 느낌을 원하는건지 궁금해서 말이지~ 아무래도 유틸리티 관련 숙련도다 보니까 좀 확실하게 정하고 가는게 좋을것같아서 말야~ 이 숙련도를 올림으로써 어떤 메리트가 있으면 좋을것같은지랑, 초기 메리트 정도를 의논해봤으면 좋겠어서~

300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22:33

>>298 좋아좋아~ 이거 반영해서 위키에 적어줄게. 어디까지나 초안이니까 마음에 들면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줘도 괜찮으니까 위키 천천히 확인해조~

301 이리나주 (.9oRp5IiZU)

2023-01-02 (모두 수고..) 19:27:56

>>300
네...
이거로 한명은 주워서 도망칠수 있으려나(흐릿)

302 베아트리시주 (D9GsdvvFAw)

2023-01-02 (모두 수고..) 19:28:54

일단은 잠입게임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어. 그런 게임에 으레 나오는 기술들 있잖아. 숨기, 적의 시야 밖에서 움직이기, 조용히 움직이기, 뭔가 던져서 시선 끌기 등등...?

303 레온주 (KFGgehwAZA)

2023-01-02 (모두 수고..) 19:29:27

갱신

304 프포타주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19:33:10

그러고보니 프포타도 고급스킬북이 있는데 강령술 계열로 상담이 가능할까?

305 미야비주 (mb6tYaZBbU)

2023-01-02 (모두 수고..) 19:35:03

>>284 맞아 그거o(*´з`)o"☆o(*´▽`)〇))"☆ 포인트가 얼마나 남아있는 건지 궁금해(● ´ エ ` ●)
저녁 먹고 갱신이야 안냥냥:*:°・☆ヾ(δ_δ。)♪

306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38:12

>>301 이리저리 생각해서 화이팅해보자구~ 방법은 여러개가 있으니깐 말야~~

>>302 으음,,,,,,,,,,,(고민됨)

이런 느낌은 어때?

은밀 행동 숙련도 LV.5 (패시브)

은밀행동의 숙련자 수준.
은밀한 행동을 하는데에 보정을 받습니다.

서치 아이 (액티브)

캐릭터가 자신의 직감에 따라, 안전이 보장되리라고 여겨지는 장소를 찾아냅니다.
이곳에 숨을 경우, 발각되지 않을 확률에 긍정적인 보정을 받습니다.

소모 MP : 15

고양이 걸음 (액티브)

캐릭터가 은밀하게 이동합니다.
이동하며 적에게 발각되지 않을 확률에 긍정적인 보정을 받습니다.

소모 MP : 최대 MP의 30%


앞으로 7레벨, 9레벨, 10레벨을 찍을때마다 추가 스킬을 지급해보려고 하는데~ 물론 다른 사람들도 숙련도를 고를 경우 이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지급해주려고 하고 있고.

307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40:50

레온주 프포타주 미야비주 다 어서와~~~~ 다들 신년인데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한데~

>>304 안돼~~~~~ 이번에도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단호하게 거절할게,,,, 정산스레에 적어두지 않았으니까 말야~
정산스레에 초안 구성해서 적어놓으면 이번주 일요일 정산시간에 반영하거나, 같이 얘기하면서 수정해나가는 방향으로 하자구~

>>305 레벨업 당 HP, MP 올리는 포인트 10 , 스테이터스 올리는 포인트 5 씩 지급되니깐~ 지금 미야비는 7레벨이네~
전에 몇 레벨에서 올렸는지는 나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가지고 말이지~ 한번 찾아보고 어떻게 올릴건지 진행중에 잘 결정해서 올려보자구~

308 프포타주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19:42:18

정산스레에 초안을 올리면 되는구나 알겠어

309 베아트리시주 (AJcJcoudDk)

2023-01-02 (모두 수고..) 19:42:59

>>306 좋아좋아! 한손검 숙련도처럼 보정 +@도 붙는거 맞지?

310 프포타주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19:43:33

참 방어구는 2개를 착용해도 의미 없지?

311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44:19

>>308 그래그래~~~

>>309 맞아~

은밀 행동 숙련도 자체로 보정이 있으니깐~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숨는다! 같은 행동을 해도 보정을 하나 받고,
서치 아이를 사용해서 찾아낸 장소에 숨는다! 라면 스킬 자체 보정까지해서 보정이 무려 두개나 붙어버리는거라구~~

그러면 위키에 반영해두도록 할게~!

312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45:06

>>310 전부 적용되는건 하나만~ 미야비처럼 무기 두개를 쓰는 클래스의 공격력 추가치가 10 인것처럼~
나중에 조건을 해금해서 방어구 등급을 올리는 재료로 써보자구~

313 미야비주 (mb6tYaZBbU)

2023-01-02 (모두 수고..) 19:45:10

>>307 고마워 캡틴(*´ェ(*´ェ(*´ェ(*´ェ`*)ェ`*)ェ`*)ェ`*)♪

314 베아트리시주 (7ywH1dLQ12)

2023-01-02 (모두 수고..) 19:48:30

>>311 고마워 나중에 멋진 아이콘 붙여놓을게~~

315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9:48:50

멋진 망토랑 정산 고마워 캡틴

316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52:11

(뿌듯하군,,,,)

317 코우주 (qBxYv7t2UI)

2023-01-02 (모두 수고..) 19:54:24

시간 나면 나머지 굿보트도 한 번 정산 했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해도 상관 없겠지

318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9:54:26

멋진 망토니까 사람들도 카시우스를 멋지게 볼게 분명하다.

319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19:56:47

굿보트 정산은 시간이 좀 걸려서~ 오늘 진행 끝나고 새벽에 내가 따로 반영해놓도록 할게~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진행 시간이 좀 짧을거야,,, 양해해조~~

그래도 대신 완성되는대로 NEW 이벤트를 적용해볼생각이야,,,,,

320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19:58:51

헉 뉴이반트

321 코우주 (qBxYv7t2UI)

2023-01-02 (모두 수고..) 19:59:29

.oO(바로 이벤트 하는건가)

322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0:00:54

이번달은 긴 이벤트가 끝났기도 하고~ 나도 바쁘고 다들 바쁠테니깐,,, 느긋하게 다음달쯤 해서 발렌타인이랑 엮어서 해볼생각이야!

좋아좋아, 그러면 시간도 되었으니까 진행해볼까~ 전에 하던것부터 이어주면 고맙겠어~

323 카시우스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0:01:43

situplay>1596707077>854

>>854

"호흡을 맞춰보기 위해 의뢰 한번 가보죠!"

계획이 있냐는 말에 권유를 한다.
동료랑 함께 모험을 한다.
나의 로망이었다.

"제가 가자고 권유한거니 포션은 제가 드릴게요."

!의뢰를 합시다.

324 베아트리시 (pj4Yh.HqVw)

2023-01-02 (모두 수고..) 20:02:00

situplay>1596707077>845

'우리 엘프의 사명은 무슨 빌어먹을 우리 사명이야.'

세계수가 지키는 이 세상은 그 자체로 존재해서는 안 되었던 악이다. 제국이 지배하는 세상도, 제국을 멸하고 마족이 지배하는 세상도, 모두 죽고 재밖에 남지 않은 세상도.. 존재한다면 그것이 악이다. 하지만 우리마저 불완전한 세상의 일부이니 우리에겐 세상을 징벌할 능력이 없다. 세상이 스스로 죽는 날까지 무식하게 기다리거나, 세상으로부터 빠져나와 우리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거나.. 그것이 나의 사명이며 그 외의 다른 것은 없다. 존재한다면 필연적으로 고통받는다. 필연적으로 불행해진다. 악의 세상에 행복은 없다.

파냐가 다그치는 말에 배알이 불컥거렸다. 아니, 언제 봤다고 아이이고 자녀인가? 뭘 가슴으로 품어주려고? 나와 파냐의 관계는 나와 다르메의 관계보다도 얕고 좁았다. 파냐의 경험은 오롯이 파냐의 것. 나의 경험은 오롯이 나의 것. 당신이 뭘 안다고 나에 대해서 지껄이십니까.

'눈을 떴을 때 혼자가 된 감각이 아니라 잃어버릴 사람도 없이 처음부터 혼자인 감각을 네가 알아? 네가 뭘 알아? 온 세상과 나 자신까지 나를 저주하고 조롱하는데 할 수 있는 건 눈을 감고 귀를 막은 채 잔뜩 웅크리기밖에 할 수 없었던 감각을 네가 알아? 왜 나한테 난리인데!'

'어떻게 네가 감히, 죽음에게까지 손사래치며 거부당하는 기분을. 최후의 출구까지 허락받지 못한 그 기분을.. 죽음을....!!!'

고개를 숙인 채로 헐떡거리며 몸을 떨던 내가 파냐를 찌르지 않은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그럴 능력이 없어서. 그리고 분노와 증오가 갑자기 가위로 자른 것처럼 되어버려서. 나는 줄 끊어진 인형처럼 부자연스럽게 뚝 멈췄다. 죽음이라는 단어를 생각하자 마음이 물에 떨어진 횃불 꼴로 되었다. 내가 숙녀께 가는 첫 걸음을 떼고 있음을 상기했다.

' 아니지. 열내지 않아도 돼. 숙녀께 가기만 하면 모두 끝나니 짜증내도 의미가 없어.'

'나도 참, 왜 화났던 걸까. 상관도 없는 일에....'

죽으면 세상에 버리고 갈 감정. 나의 원한, 증오, 분노가 마르고 부식되어서 가루가 되고. 공허 안으로 스며들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나온 공허와 그곳을 지키는 밤의 숙녀이시여. 오로지 당신만이 저의 평강입니다. 살아있는 한 지금 느끼는 평온은 잠깐이지만, 확실히 느꼈다.

" 기억을 찾으면 다음 단계가 있습니까? "

감정이 이렇게 격렬히 끓어오르다가 한순간에 끊겨버리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당신 말대로 할게. 앞으로 있을 내 미래는 내가 직접 손에 넣을게. 그러니까 품을 내어주겠다느니, 쉬었다 가라느니 하는 영양 없는 대화는 관두자. 어차피 사라질 것들이니까. 그래서 기억을 찾으면 다음은?

!저주 푸는 이야기나 하자. 다른 건 의미가 없어

325 레온 (KFGgehwAZA)

2023-01-02 (모두 수고..) 20:02:57

>>852

"...."

레온은 독이 해독됐다.

"크윽..."

등에 칼이 깊게 꽂혔다.. 이 정도면..죽음에 임박했군.
하지만 벨라씨의 도움으로 녀석 역시 활에 맞았다.

레온은 찔러버리라는 벨라의 말에 대답하듯 윙크를 하고..

!최후의 일격으로 레온을 찌른 불량배의 가슴팍에 창을 찔러넣는다.

326 프포타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20:02:59

당신은 빠르게 창문을 깨고 뛰어내리는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높이가 있었기에, 발목이 성하지 않은것 같군요... 제법 충격이 컸습니다. 술집의 3층정도로 보이는군요.
술집 안에서는 고함소리가 크게 들려옵니다. 아무래도 바로 당신을 쫓아올것 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
아야야..돈 벌러 왔다가 장사 밑천인 마나만 괜히 날렸네..

프포타, 이럴 때가 아니야! 으응 뛰자!

!복잡한 골목 안으로 도망치자

327 코우 (qBxYv7t2UI)

2023-01-02 (모두 수고..) 20:03:19

situplay>1596707077>854
!쓰러진 단장의 무릎을 즈려밟아 역방향으로 꺾어버린다

328 미야비 (mb6tYaZBbU)

2023-01-02 (모두 수고..) 20:15:20

situplay>1596707077>805

"혹시 다른 거 있어요?"

다른 일이 있을까? 무엇일까. 미야비는 두근두근 하면서 길드 접수원을 바라봤습니다.

!다른 임무 있소!?

329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0:23:38

침묵!

330 진행◆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0:29:33

>>323 카시우스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아뇨, 괜찮아요. 돈 관계는 확실히 해야하는거잖아요. "

! 어떤 의뢰를 수행할지 결정해서, 행동해보도록 합시다.

>>324 베아트리시

그녀가 흐음, 하고 짧게 소리내며, 새로운 담배를 꺼내어 입에 물고, 불을 붙입니다.
성냥이 환하게 타들어가고, 그녀가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군요. 입을 벌린채로 천천히 연기를 내뱉습니다..

" 아가야. "

" 찔러보겠느냐? 그래도 좋다. 여기를 찌르면 된다. 가슴의 사이, 여기 이 델피니움 꽃을 노리고 찌르면 된다. 그러면 난 죽는다. 아니면 이 옆구리의 검은 개를 찔러도 좋다. 목의 나비를 도려내도 쉽게 죽겠지. "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가슴 사이를 가리키고, 옷을 걷어 왼쪽 옆구리를, 그리고 다시금 목을 툭툭 두드립니다. 허나 그녀의 시선은 가라앉아 있습니다.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흩어지는 시선엔, 당신을 향한 분노도, 증오도, 혹은 값싼 도발의 옅은 내음조차 존재하지 않는군요.

" 가슴이 아프구나. 너 같은 아이들을 마주한다는건, 긴 삶을 살아온 나로써도 매번 가슴이 아픈 일이야. 한 가지만 분명하게 말하지. 나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네 저주를 풀어줄 이는 없다. "

" 자물쇠가 달린 상자가 있고, 열쇠가 있으니, 남은것은 열쇠를 자물쇠에 집어넣고 돌리는 간단한 일 뿐. 해주 의식을 할거다. 그걸로 끝이야. "

더 궁금한게 있냐는듯 그녀가 가만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 행동해봅시다.

>>325 레온

당신은, 마침내 최후의 일격으로, 녀석의 가슴에 창을 찔러넣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이 비명을 지르며 피를 토해내고, 곧이어 당신의 창 끝에서 싸늘하게 식어갑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70 , 금화 40 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레온의 EXP는 98 , 소지금은 595 골드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눈 앞이 점점 흐려지는것을 느낍니다.
당신을 향해 상처를 입었으면서도, 벨라가 천천히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힘을 모아 간신히 걷고 있는것 같군요.

허나, 당신도 벨라도, 너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군요.. 당신은 점점 시야가 흐려지는것을 느낍니다.

벨라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 같지만..
곧 몸에 힘이 천천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

! 강제로 시간이 흐릅니다. 현재 시간은 2일 후 '낮' 입니다.


당신은 눈을 뜹니다...
낯선 천장, 하얀 침대에 누워있는 당신. 온 몸이 삐걱거리는군요..
그리고 옆 침대에도 벨라가 붕대를 감은 채로 누워있습니다. 깊게 잠에 빠진 것 같아 보이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331 카시우스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0:32:38

>>330

"그럼. 빌려주는건 어떨까요? 첫 의뢰니 만큼 든든한게 좋을테니까요."

나도 처음에 포션이 부족해서 큰일날뻔했다.
주는게 아니라 빌려주는거라면 부담이 없겠지?

"슬라임은, 2명이서 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떨어지고 무리를 짓고 적당히 난이도가 있는 고블린이나 코볼트는 어떨까요? 홉고블린은 아무래도 난이도가 조금 있는 녀석이니까요."

프레이야와 자신의 힘의 평균이라면 그정도는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제안!

332 레온 (KFGgehwAZA)

2023-01-02 (모두 수고..) 20:33:18

>>330

"..."

내 마지막 기억은..마지막 녀석을 찌르고 눈 앞이 흐려지며 벨라가 날 이끌고 갔던 것..

"여긴 어디지.."

분명 나는 숙박시설을 결제한 기억이 없는데 말이야.
벨라씨도..많이 다치긴 했지만 무사해보인다.

둘 다..죽지는 않았어.

!상체를 일으키고 주변을 관찰한다.

333 진행◆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0:36:27

>>326 프포타

당신은 빠르게 뛰기 시작합니다! 발목이 지끈거리는군요..
복잡한 골목 안으로 도망치는 당신이지만, 계속해서 추격대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 행동해봅시다. 당신은 지금 복잡한 골목 안에 있으며, 발목이 성하지 않고, 추격대가 당신을 쫓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327 코우

당신이 그대로 쓰러진 단장의 무릎을 즈려밟으려 하지만, 그가 빠른 속도로 다리를 접어 피해버리고 맙니다!

" 으왓?!?! 손니임!!! 정말 이러실겁니까용? 다 아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잖아용!! 고~져스하고 엘~레강스한 우리 지성인답게 대화로 풀어보자구용! 스컬의 위치가 궁금하다고 하셨죵?? 오늘 밤! 바로 오늘 밤에 거래를 하기로 했습니다용! 다만 오는건 똘마니라서.. 제게 계획이 있습죵! "

" 이름하여 노예 대 변신 작전입니다용! 와! 정말 궁금하지 않고는 못배길것같은데용?! "

그가 필사적으로 당신에게 설명하는군요... 어쩐지 반짝거리는 눈으로 쳐다보는것만같은, 조금 기분 나쁜 느낌이 듭니다.

! 행동해봅시다.

>>328 미야비

당신의 말에 그녀가 조금 의아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 지금 받으실수 있는 의뢰의 종류는 총 두가지가 있답니다. 고블린, 슬라임 같은 마물을 토벌하는 '토벌 의뢰' 계열, 혹은 붉은 꽃을 캐오는 '채집 의뢰' 계열이겠네요. 추가로 의뢰를 받으실건가요? "

! 행동해봅시다.

334 프포타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20:39:44

>>333

발목 때문에 달리기 어렵다.
계속 달리기만 해서는 따돌리기 어렵겠어.

그렇다고 뒷골목 밖으로 도망치기엔 길을 잘 모르니 이런 복잡한 골목에서는 어려울 것 같고...

결국은 들키지 않고 숨는 방안이 최선이네 프포타. 꼬리를 바짝 말고 숨어야지.

!복잡한 골목을 헤집으며 숨을 만한 것을 찾아보자

335 베아트리시 (mEFpx6Cpxs)

2023-01-02 (모두 수고..) 20:44:03

>>330

" 소용없는 일입니다. 애시당초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분노는 세상에 버리고 갈 감정이니 허무한 것입니다. "

내 모든 힘을 저주에 쏟아부어도 위태롭다. 그건 낭비다. 필요 없는 일이다. 어쩌면 지금 파냐와 비슷한 눈을 내가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투명한 물이 가득해 빈 것처럼 보이는 잔과 그냥 빈 잔은 다른 것이지..

" 저주만 풀면 분노할 필요도, 누군가를 찌를 필요도 없어지겠죠.. 저주만 풀면.. 전부 괜찮아질테니까. "

저주만 풀면 나는 숙녀의 곁으로 간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파냐를 못 믿는게 아니다. 사실 선택지가 없다. 파냐가 옳았으면 옳은 길로 나아가는 것이고. 파냐가 틀렸으면 이 길이 아니라는 교훈을 얻을 뿐.

" 실례했습니다. 저같은 거에게 시간 내 주셔서 감사했고. "

! 단서를 찾았으니 그거면 됐어.. 인사하고 돌아갑시다

336 코우 (qBxYv7t2UI)

2023-01-02 (모두 수고..) 20:44:29

>>333
여자는 다리를 피하며 변명하듯 말하는 단장을 물끄러미 지켜봤다

"물약 마셔."

필사적이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먹힌 모양이다
동행인인 마그나에게 마나를 보충하라고 말했다
두 번의 기회는 없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말해 봐."

!얘기를 듣는다

337 진행◆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0:44:41

>>331 카시우스

" 뭐, 그런거라면... 좋아요. 감사히 받을게요. 그래도 의뢰를 해결하고 나면 제 몫에서 이 포션값정도는 빼주세요. "

그녀가 알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당신에게 이야기합니다.

" 알겠어요. 저는 우선 파이어볼을 한번 쓸 수 있어요. 사실상 짐짝이죠. 당신이 전투를 도맡아서 하고, 위험한 상황이 오면 제가 파이어볼을 사용할테니 도망치든, 토벌을 마치고 복귀하든 해보죠. "

! 행동해봅시다.

>>332 레온

당신은 주변을 살펴봅니다.. 깨끗한 방이군요. 벽에 태양신을 상징하는 그림이 걸려있는걸로 보아 교회일까요?

..

곧이어 문을 열고, 수녀가 들어옵니다. 당신이 깨어난것을 보고 안심한 눈치군요.

" 드디어 깨어나셨네요. 옆의 분께서 피투성이인채로, 똑같이 피투성이인 당신을 끌고 늦은 밤에 여기에 도착했어요. "

" 이틀이나 주무셨는데, 몸은 좀 괜찮으세요? "

! 행동해봅시다.

338 미야비 (mb6tYaZBbU)

2023-01-02 (모두 수고..) 20:45:58

>>333

"채집의뢰 좋아요! 그걸로 해볼래요!"

토벌 의뢰의 쓴 맛을 알아버린 탓입니다. 미야비가 냉큼 외치듯 말했습니다.

!채집의뢰 렛츠고

339 레온 (KFGgehwAZA)

2023-01-02 (모두 수고..) 20:48:13

>>337

"....."

벨페이아에도 태양신의 교단이 있었군.

태양신과 관련된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안심을 하자마자, 수녀님이 들어오셨다.

"저희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녀님. 태양신님의 축복이 있기를."

"몸은..그럭저럭 괜찮습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여기, 태양신의 교회 맞지요?"

!대화

340 카시우스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0:49:58

>>337

"일단 물건부터 드릴게요."

신뢰의 증거에요?
물약과 특별한 신년제의 선물을 주며 말한다.

"이건 잘 부탁한다는 의미고요."

!의뢰 받기전에 일단 물건부터!

초급 HP 회복 포션 (소) : 3개
초급 MP 회복 포션 (소) : 3개
특별한 신년제의 선물을 준다!

341 진행◆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0:55:43

>>334 프포타

당신은 계속해서 도망칩니다..

..

어두운 골목 속, 적당히 나무판자와 다 헤진 천을 덮어놓은 간이 움막 비슷한 것이 보이는군요.. 마침 주인도 없어 보이겠다.
저 안에 숨는다면 이대로 무사히 몸을 숨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35 베아트리시

" ..너는 신을 믿나? "

그녀가 진지한 얼굴로, 긴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 물론 신은 있지. 하지만 정말 우리가 아는 ' 그 대로 ' 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희박한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 바에야, 적어도 확실하게 존재하는 이 세계에서. 비슷한 가능성으로, 이 세계를 바꾸는것에 나는 걸려고 한다. "

그녀가 가만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 아가. "

" 내게 언제든 찾아오거라. 그 허무한 감정이라도 소중한 것이란다. 적어도 네가 살아있는 동안엔 말이다. "

그녀가 당신에게 손을 가볍게 흔들어보입니다. 씁쓸한 미소가 그녀의 얼굴에 번지는군요. 물감이 흰 도화지 위에 번져가듯.

" 아, 그러고보니 이름을 묻지 않았던것 같은데. 이름을 알려다오. "

! 행동해봅시다.

>>336 코우

당신의 말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 마그나 가 초급 MP 회복 포션 (소) 를 사용했습니다. 현재 마그나의 MP는 10 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에 단장이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 제가 노예들에게 덮는 로브를 준비할테니, 그걸 덮고 노예인척 그 똘마니들을 따라가서 스컬의 아지트로 가는겁니다용! 스컬에게 볼일이 있다고 하셨잖아용? 애초에 저희가 거래하는것도 별게 아닙니다용~ 스컬의 부하들이 요구한 노예들을 넘겨주는것 뿐이에용! 그러니까 어떠신가용? 녀석들은 노예를 한 짐차에 태워서 전부 끌고갑니다용. 거기에 이 로브를 덮고 자연스럽게 합류한다면 원하는 목적을 다 이루실수 있을것같은데용~? "

그가 당신에게 제안하는군요..

! 행동해봅시다.

342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0:56:46

좋아좋아, 약기운이 넘 심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해보도록 할게~ 한시간밖에 진행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내일도 진행할거니깐 말이지~
다들 고생했어~~ 재밌었다구!
처음 레스 쓰는데 30분이나 걸리는거 보고 깜짝놀라서,,,, 더 집중해서 썼더니 체력이 방전됐다()

343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0:57:39

고생했어!!

344 프포타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20:58:13

>>341

프포타! 저기! 저기! 좋아. 저기에 숨자!
냄새는 썩 좋지 않지만..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지.

놈들이 사라질 때까지만 좀 참자고.

!움막 안으로 들어가 몸을 웅크리고 꼬리를 만다.

345 프포타주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20:58:48

그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깐 고생했어 캡틴

346 레온주 (KFGgehwAZA)

2023-01-02 (모두 수고..) 21:00:50

고생했어, 캡틴! 사실 나도 급체 때문에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겠더라,,

347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1:01:46

포션 준다는데 옳다구나! 하고 안받는 점에서 프레이야가 장한 아이로 보였다.

348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1:02:44

다들 고생 많았어~~~

>>346 남일같지 않군,,,, 새해인데 레온주 몸관리 잘 해야돼~~~~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

349 베아트리시 (yP5V9pjBcA)

2023-01-02 (모두 수고..) 21:04:20

수고했어 캡틴~~ 푹 쉬어!

350 미야비 (mb6tYaZBbU)

2023-01-02 (모두 수고..) 21:11:55

캡틴 푹 쉬어 고생많았어ε=ε=ε=((( ˚Д゚)ノノ

351 ◆9S6Ypu4rGE (1cajEy8QYE)

2023-01-02 (모두 수고..) 21:14:11

>>347 (흐뭇) 카시우스주 말대로 본성은 좋은애니깐 말이지~

>>349 >>350 베아주랑 미야비주도 고생 많았어~ 사실 내가 한게 뭐 있나 싶기는 한데()

352 모루주 (P9K3xzHZcE)

2023-01-02 (모두 수고..) 21:21:29

모?루

353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1:22:02

모!루

354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1:36:46

그런데 프레이야 파이어볼 한발 밖에 못쏘는구나....
마법사는 힘드네

355 코우주 (qBxYv7t2UI)

2023-01-02 (모두 수고..) 21:37:20

레주 수고했어
(참고로 스컬이 아니고 야쉬야)

356 모루주 (P9K3xzHZcE)

2023-01-02 (모두 수고..) 21:38:17

카하-

원래 마법은 굉장히 강하지만 그래서 한두번 밖에 못 쓰지

어디서는 메모라이즈도 해야하던데

357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1:38:52

하지만 후반 왕귀는 장난아닐거야!

358 모루주 (P9K3xzHZcE)

2023-01-02 (모두 수고..) 21:43:45

마법캐는 약속된 왕귀캐지.

359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1:45:14

모루는 어떤 전사가 될거야?

360 프포타주 (lXbrPBTbIk)

2023-01-02 (모두 수고..) 21:48:01

흑흑 초반 레이드 이벤트들을 참여했다면 레이드 보상으로 포션 걱정은 안 하고 살았을 텐데 맨땅 헤딩 마법사는 돈이 고프다 그래도 일단 살다 보면 기회는 오겠지

361 모루주 (P9K3xzHZcE)

2023-01-02 (모두 수고..) 21:53:09

>>359
일단 여러가지 패시브 스킬들로 전선 유지력 좋은 전사 생각중이지.

362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1:54:16

>>360
새로운 이벤트가 있다니까 그걸 기다리자!

>>361
탱커구나!

363 모루주 (P9K3xzHZcE)

2023-01-02 (모두 수고..) 21:58:24

섭탱 비슷한 느낌일거 같아.
진짜 탱커면 탱커용 버프 스킬이나 어그로 스킬 같은거 쓸텐데 모루는 그런거 몰?루니까.

높은 기초 스탯을 위시해서 지속적으로 데미지 주면서 계속 근처에서 알짱알짱 거리는 전사 정도일까.

364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1:59:38

탱딜? 딜탱? 스탯으로 기술을 커버하는건 멋있지!

365 모루주 (P9K3xzHZcE)

2023-01-02 (모두 수고..) 22:02:23

고도로 발전된 스탯은 스킬과 구분되지 않는다

366 카시우스주 (eZS/bHqI22)

2023-01-02 (모두 수고..) 22:03:51

스탯이야 말로 모든 것

367 베아트리시주 (yP5V9pjBcA)

2023-01-02 (모두 수고..) 22:04:48

고도로 발달한 평타는 스킬과 구분할 수 없는거야

368 엘주 (qu0gUM7986)

2023-01-02 (모두 수고..) 23:32:10

아고 오늘 스토리를 못했네. 다들 안녕 안녕~

369 카시우스주 (mB4I1TMfZI)

2023-01-03 (FIRE!) 00:07:44

피 16에서 95 데미지가 나오다니

370 카시우스주 (zabXdabv3c)

2023-01-03 (FIRE!) 08:29:36

좋은 아침

371 베아트리시 (7xjKpkFvIo)

2023-01-03 (FIRE!) 12:29:44

미믹이 내 일상코인 먹었써!!!

372 베아트리시 (J1U4JGdNcM)

2023-01-03 (FIRE!) 12:33:51

아 증명의 메달..일상코인이 아니라

373 미야비주 (AqMb1XyP7Y)

2023-01-03 (FIRE!) 12:38:13

좋은 점심 안냐양(ฅ'ω'ฅ)
퇴근하고 일상구해봐야지ღ'ᴗ'ღ 

>>371-372 아이고(ノдヽ)

374 카시우스주 (mB4I1TMfZI)

2023-01-03 (FIRE!) 17:43:53

>>371
아이구!

375 미야비주 (AqMb1XyP7Y)

2023-01-03 (FIRE!) 18:09:34

2시간 째 퇴근 중인 미야비주 갱신(ノдヽ)

376 프포타주 (HD1fYuin1Q)

2023-01-03 (FIRE!) 18:22:26

다들 안녕~ 아쉽게도 오늘은 진행 참여가 어려울 것 같네

377 카시우스주 (MBPesQtitU)

2023-01-03 (FIRE!) 18:36:06

>>375
힘내!
>>376
아쉽

378 미야비주 (AqMb1XyP7Y)

2023-01-03 (FIRE!) 18:49:19

아직도 퇴근 중이야(ノдヽ)
프포타주 안냥냥ᐕ

379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19:48:09

감기가 낫지를 않는군 독감인가

380 카시우스주 (lHb9BmFMjE)

2023-01-03 (FIRE!) 19:53:42

건강을 챙겨!

381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19:54:38

(훌쩍)

382 카시우스주 (QZ7Ep2jK9c)

2023-01-03 (FIRE!) 19:56:50

진료 받고 수액도 맞구 약도 타먹구

383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20:07:43

그래야겠다,, 내일 일어나면 병원부터 가야지.,.

384 카시우스주 (QZ7Ep2jK9c)

2023-01-03 (FIRE!) 20:10:14

굳굳

385 미야비주 (ZSgiRZR4ks)

2023-01-03 (FIRE!) 20:12:29

건강을 챙겨!!!![ : • 益 • : ]
드디어 집에 왔으니 일을 해볼까(`・Д・)ノ=☆

386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20:16:37

카시우스주도 건강 잘 챙겨야해~~

먀비주 안녕~ 집에 왔는데 또 일 하는거야??

387 미야비주 (ZSgiRZR4ks)

2023-01-03 (FIRE!) 20:28:49

그렇지(o*・ω<)o゚.+:。゚.+:・
이른바 잡무(`Θ´)

388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20:30:18

(너무 슬프군)

389 카시우스주 (QZ7Ep2jK9c)

2023-01-03 (FIRE!) 20:30:37

어째서...

390 미야비주 (ZSgiRZR4ks)

2023-01-03 (FIRE!) 20:32:48

참고로 아직 덜 끝났어(`Θ´)
끝내고 일상을 구하던가 뭘 할 수 있을 듯(´・ω・`)
캡틴도 푹 쉬게나(・ω・)b

391 미야비주 (ZSgiRZR4ks)

2023-01-03 (FIRE!) 20:33:12

카시우스주 안냥냥(・ω・)b

392 카시우스주 (mB4I1TMfZI)

2023-01-03 (FIRE!) 20:39:04

안뇽

393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20:56:57

먀비주 엄청 바쁘네,,,, 화이팅이라구~~~ 쉬엄쉬엄 하면서 몸 잘 챙겨야해~~

394 코우주 (Zf.26hIQvg)

2023-01-03 (FIRE!) 21:01:31

갱신 다들 안녕

395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21:01:50

코우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396 카시우스주 (mB4I1TMfZI)

2023-01-03 (FIRE!) 21:03:18

코우주 안뇽

397 카시우스주 (mB4I1TMfZI)

2023-01-03 (FIRE!) 21:17:55

연초라 조용하다

398 ◆9S6Ypu4rGE (P23nEuNePg)

2023-01-03 (FIRE!) 21:38:56

그러게~ 다들 바쁜거겠지,,,

399 카시우스주 (mB4I1TMfZI)

2023-01-03 (FIRE!) 22:03:02

다음 수련을 미믹으로 다시 할지 고민이 된다.

400 미야비주 (ZSgiRZR4ks)

2023-01-03 (FIRE!) 22:27:18

드디어 일을 끝냈다(´・ω・`)
끝내고보니 잘 시간이야(´・ω・`)

401 코우주 (Zf.26hIQvg)

2023-01-03 (FIRE!) 22:37:12

레주랑 카시우스주도 안녕
미야비주 어서와

402 미야비주 (ZSgiRZR4ks)

2023-01-03 (FIRE!) 22:48:35

코우주 어서와(・ω・)b 안냥냥(´・ω・`)

403 베아트리시주 (C7L9uSaiUs)

2023-01-03 (FIRE!) 23:17:43

안녕안녕~~ 저녁먹고 잠깐 눈감았다 뜨니 지금이네~~~~~~~~~~

404 카시우스주 (mB4I1TMfZI)

2023-01-03 (FIRE!) 23:27:22

안ㄴ6ㅇ!

405 카시우스주 (PUBJYSTKNo)

2023-01-04 (水) 11:43:57

안뇽!

406 프포타주 (YZsvC2tjSU)

2023-01-04 (水) 16:37:42

다들 안녕 이번 미믹은 잡는 데 오래 걸리겠네

407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7:06:26

다들 안녕~ 어제 종일 앓아서 병원가보니깐 의사쌤이 독감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 컨디션이 좋아져야 뭘 좀 할텐데 요새 자꾸 밍기적거리기만 하는것같네,,,

408 카시우스주 (PUBJYSTKNo)

2023-01-04 (水) 17:10:32

프포타주 캡틴 안뇽
독감 검사는 받았어??

409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7:11:53

카시우스주 안녕~~ 독감검사 이틀만 더 약먹고 해보재서 알겠다구 했지,,,, 독감이 아니라서 이대로 쓱 하고 나아버리면 좋을텐데 말야~

410 카시우스주 (PUBJYSTKNo)

2023-01-04 (水) 17:21:52

약 잘챙겨 먹자!

411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7:24:12

(쓰담) 고마워,,,, 약 안그래도 방금 먹었지~~ 카시우스주는 별 일 없어~?

412 카시우스주 (PUBJYSTKNo)

2023-01-04 (水) 17:27:55

이제 퇴근하는 즐거운 일이 있긴해

413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7:30:44

확실히 퇴근이면 엄청 즐거운 일이긴 하지(끄덕)

414 베아트리시주 (bPKWtoGRlw)

2023-01-04 (水) 17:35:44

퇴근은 좋은 문명이야(끄덕

모두 안녕~~~ 캡틴은 무리하지 말고 쉬어!

415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37:48

>>413
고럼 고럼!
>>414
안뇽!

416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7:39:52

베아주도 안녕~~~~ 걱정해줘서 고마워~! 베아주는 어때, 별일 없어~?

>>415 맞아 카시우스주는 진행 관련해서 뭐 궁금한거 없어~?

417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42:18

현재 카시우스만 강철 등급 한번만 승급 못한거 보고 이놈은 그냥 업어가던 놈인가? 하는 인식이 생긴거 아닐까?랑
파티원과 카시우스의 격차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채워야 할까!
그리고 멋진 망토 보다는 레어 무기를 샀어야하는 약간의 후회도 있지만 무기는 가보급은 당연히 아니고 진행 중에 사연 있는 걸 얻고 싶은 욕심

418 베아트리시주 (bPKWtoGRlw)

2023-01-04 (水) 17:43:12

난 뭔가...요즘 일이 몰아쳐서 하나씩 쳐내는중이야. 한 방에 한놈씩...베아처럼(?)

419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43:50

그리고 단점을 달더라도 역시 장점 하나 정도는 넣을까~하는 후회도 쬐끔 있다!
생각보다 단점들이 엄청나게 큰 문제는 아닌거 같아서! 다들 단점을 덮을 정도로 장점을 잘이용하는거겠지만!

420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44:06

>>418
죽인거야....?

421 베아트리시주 (bPKWtoGRlw)

2023-01-04 (水) 17:45:33

>>450 푹☆찍

422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49:23

>>421
으아아악!!!
신캐로 돌아온다!!!

423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7:54:58

>>417 >>419 진행 도중의 얘기라면 글쎄~ 한번에 승급을 못했다고 해서 그런 비관적인 이미지가 생기지는 않았을거야~
승격 시험이라는건 어쨌든 떨어지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는거니깐~

격차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제일 도움이 될거야~ 레온이랑 벨라같은 경우에는 제법 오랫동안 인연이 있었는데도, 벨라는 성장조건중 하나가 해금되지 않았으니깐 말이지~ 완전 감이 안잡힐지도 몰라서 얘기해보자면 사건과 경험같은 이벤트려나~
사연 있는 무기도 좋지~ 그런걸 얻을 수 있게끔 행동해보는게 좋을거야~ 퀘스트를 수행한다던지 하는~?

그리고 어디까지나 가이아는 초보자 존이니까 말이지~ 코우를 예로 들자면 가이아를 벗어나게 된다면 '난폭' 단점이 있으니 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공격해버릴수도 있다구~ 예를 들어서 어떤 NPC가 좀 적대적으로 나올때 난폭 단점때문에 그대로 베어버린다면 큰 곤란을 겪을수도 있는거지~

>>418 >>421 (두렵다 콘)

424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56:02

인공지능으로 또 만들어본 카시우스
이번주는 생각보다 안춥네!

425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7:57:17

ai그림은 볼때마다 멋지네~ 자기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메리트인것같아서 좋은걸~

그러게~~ 이제 추위가 좀 한풀 꺾여서 좋네. 이러다가 또 갑자기 확 추워져버리겠지()

426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57:48

>>423
그렇다면 다행이다!
NPC들은 우리처럼 경험치 얻는다! 레벨업! 성장!이 아니고 조건을 해금해야 되는구나!
퀘스트...음! 이건 어디를 가야 무기 이벤트를 얻을수 있을까 고민 좀 해봐야지
그리고 초보존이라 아직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427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7:58:31

>>425
아이러니하게도 같은걸 똑같이 뽑는건 힘들어서...
카시우스도 맨처음 만든게 제일 맘에 드는데 그걸 또 만들려니까 절대 안나왕....

428 베아트리시주 (7ExIZDI1oo)

2023-01-04 (水) 18:01:01

ai그림은 똑같은 명령어를 넣어도 그림체 유지가 안된다는게 단점! 고수들은 방법을 알수도 있지만 나는 모르지..

429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01:40

이게 젤 맘에듬!!!

>>428
맞아 맞아

430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8:17:32

>>426 그렇긴하지~ 아무래도 가장 메이저한건 위대한 성이야~ 여긴 장인들이 많은 드워프의 성이니까 말이지~
초보존을 벗어나면서부터 장단점이 더 크게 빛을 발할거니까~ 이전에도 얘기했듯 단점이 없다는것 만으로도 장점이니깐~

베아주는 뭐 궁금한거 없으려나~~ 슬슬 스킬 얻는 방법이라던지 그런것들을 얘기해줄까 싶기도 하고,,,, 몇가지 조건들을 직접 알아가기 위해선 아무래도 단서가 필요할텐데, 아예 감을 잡지 못한것같기도 하고 말이지~

431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20:46

음!!! 위대한성!!! 힌트 고마워!!
하지만 대미궁을 가고 싶은데! 으악!

432 베아트리시주 (i1/eUvUdio)

2023-01-04 (水) 18:26:07

스킬 얻기는 사실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 이미 스킬들이 많고, 그 스킬들을 펑펑 쓰고 남을 정도로 마나가 많지도 않으니까

433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27:34

스킬이 강력하지만 아직 활용하기엔 우리 MP가 적은거 같긴해

434 베아트리시주 (i1/eUvUdio)

2023-01-04 (水) 18:28:39

스킬 중 마나를 퍼센트로 먹는 스킬도 많고

435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29:51

거친 함성 (액티브)
힘껏 소리를 질러, 피의 순환속도를 높여 일시적으로 능력치를 상승시킨다.

상승률 : 힘 , 민첩 + 10%
지속 시간 : 3 레스
소모 MP : 최대 MP의 30%

이것도 10퍼나 오르지만 아직 능력치가 낮아서 실감이 날것 같진 않아서 아직 안써봤다!

>>434
퍼센트 스킬은 그만큼 더 셀거 같아서 쓸때 기대됨!

436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8:36:33

역시 다음 이벤트는 레벨링 중심으로 경험치 이벤트를 마련해야겠군,,,

437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37:24

438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39:32

20레벨까지가 초보였다고 했든가??

439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8:40:22

20레벨부터 가이아에서 경험치 획득이 불가능해~ 거기서부터 좀 본격적으로 세상을 여행하는 느낌이긴 하지.

440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41:04

아하!
이동지 설정을 잘 생각해 봐야겠네....

441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8:43:54

그래그래~ 거기서부터 위대한 성으로 가서 각종 무구나, 드워프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밝혀봐도 좋겠지. 으음,,,, 좋아, 지금 간단하게 떡밥좀 뿌려볼까.

442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46:54

가이아에서 기본을 쌓구 위대한 성으로 가서 장비를 구하는 정석적언? 루트를!
떡?밥!

443 레온주 (.rF/qOfvyo)

2023-01-04 (水) 18:49:05

갱신

>>439
그 전에 이미 여행 중인 김레온..

444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50:19

레온주 안뇽

445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8:52:50

스킬을 얻는 메이저한 루트 :: 전투 중 행동 (예를 들어, 큰 역경 상황에서 일정 신앙 스테이터스 이상일때 기도하며 행동 -> 기적 스킬 획득! / 큰 역경 상황에서 상황을 헤쳐나갈수 있는 기지를 발휘하는 행동 (평소의 수련을 바탕으로 '마나를 칼에 흘려보내 거대한 검격을 날려본다' 라던지~) -> 스킬 획득!) // 마법서, 스킬에 관한 설명이 써져있는 책(단순한 스킬북부터, 스킬에 관한 힌트가 될 수 있는 메모 따위) 등 스킬북 류 를 찾아내어 읽는다 // NPC로부터 직접 배운다 (제자 특성이라면 인물을 찾아내어 관계를 형성할 경우 배우기 더 쉬움.)

아이템 파밍을 할 수 있는 메이저한 루트 :: 퀘스트 (길드 공식 의뢰, 기사단 공식 의뢰 등 제외) 완료 보상 , 인간형 NPC 처치 보상 , 특수 장소에서의 파밍, NPC 호감도 일정 수치 이상 달성시 보상 등

요정도일까~

446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8:53:33

레온주 안녕~~ 전에 체했다고 했었는데 몸은 좀 어때?

맞아, 그리고 아이템 파밍이라면 위대한 성에서 구매하는것도 메이저한 루트 중 하나긴 해~

레온주는 뭐 궁금한거 없어~?

447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8:56:18

NPC로부터 얻는건 공통ㅇ군아

448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9:03:48

위대한 성에서 사려면 몇만골드를 생각해야 할거 같아!

449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9:04:27

그렇지~ 여러 NPC가 있으니깐 말야~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하면서 얻을수도 있을거구,,, 방법은 많다구~
그래도 베아주나 카시우스주 말대로 마나가 적어서 애물단지가 되면 무용지물이니깐,,, 내가 없더라도 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이벤트를 고안해봐야겠군,,

450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9:05:09

정말 좋은 등급의 무기는 몇만골드 이상도 하기도 하지~ 백만골 단위로 거래되기도 하고!
직접 가서 확인해봐도 좋을거라구~

451 레온주 (.rF/qOfvyo)

2023-01-04 (水) 19:05:14

다들 안녕안녕

>>446
엄청 좋아졌어!

음..궁금한 점이라. 전에 싸운 해적단들의 강함은 얼마나 되는지..? 추가로 현 상태로 바다에 나가서 싸우기에 적합한지 혹은 더 강해져야 되는지..

452 모루주 (7Pzv6zR5yM)

2023-01-04 (水) 19:23:16

모?루

453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9:29:52

>>451 다행이네~ 전에 싸운 해적단들의 강함은 글쎄,,,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 편이긴 하지~? 숫자가 좀 많았고 레온이 속았어서 전투가 어려웠지만 말야~

지금 이 상황으로 바다에 나가서 싸우기에는 아이템이 부족해서 애매하지~ 단순히 강해지기보다는,,, 바다에서 싸운다! 라는게 뭔지 좀 익힐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452 모루주 안녕~ 어서와~~

454 모루주 (7Pzv6zR5yM)

2023-01-04 (水) 19:35:35

캡틴 안녕
올만!

455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9:35:52

그러게, 오랜만이네~ 별 일 없었어~?

456 코우주 (4QZYpmc7xk)

2023-01-04 (水) 19:36:35

갱신 다들 안녕

457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9:37:18

코우주도 안녕안녕~~ 어서와~!

458 미야비주 (IHSENY6bp.)

2023-01-04 (水) 19:40:13

드디어 퇴근 드디어 집(*ノノ) (*ノωノ) (*ノω゚)ゝ (*ノωノ) (*ノノ)
다들 안냥냥q(・ェ・q)♪(p・ェ・)p♪
새벽까지 일을 해야해서 새벽녘에 올게┗(`Д゚┗(`゚Д゚´)┛゚Д´)┛

459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9:40:35

오늘은 진행하기엔 몸상태가 영 메롱해서 질문이랑 잡담타임을 좀 가져봐야겠다. 떡밥도 좀 뿌릴수 있으면 뿌리고 말이지.

460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19:45:06

정말 좋은 등급의 무기는 몇만골드 이상도 하기도 하지~ 백만골 단위로 거래되기도 하고!

허억

모두 안뇽

461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19:47:49

먀비주 매번 바쁘네,,, 나도 엄청 바빴으니깐 말이지 걱정되는걸~ 오늘도 화이팅이라구~~

그래도 그런 무기는 후반에야 살 수 있을거니깐~ 그때되면 백만골은 의뢰 한두번 해치우면 뚝딱 벌수 있을거라구~

462 모루주 (7Pzv6zR5yM)

2023-01-04 (水) 19:57:48

>>455
별일 하느라 바쁘는중...
그 동안 미믹도 못 때렸어!

463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20:07:42

(안타깝군) 모루주도 고생이 많아,, 다같이 화이팅해보자구,,

464 모루주 (7Pzv6zR5yM)

2023-01-04 (水) 20:15:26

별따러 가고 싶다
별 과자 먹고 싶어

별 과자 아는 사람 있어?

465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20:21:45

별사탕은 아루

466 코우주 (4QZYpmc7xk)

2023-01-04 (水) 20:23:41

레주랑 카시우스즈도 안녕
(오늘은 진행 떡밥인가)

467 모루주 (7Pzv6zR5yM)

2023-01-04 (水) 20:27:05

카시우스주랑 코우주 안녕

별따먹자 라는 쌀과자 있었는데... 단종 됐나

468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20:59:50

코우주도 안뇽!

>>461
후반이면 레벨이 100이려나!

>>467
아 광고 기억난다

469 베아트리시주 (Yo2dCkmHOo)

2023-01-04 (水) 22:26:02

그 광고..들어본 기억이 나!

470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22:37:21

조용조용

471 모루주 (7Pzv6zR5yM)

2023-01-04 (水) 22:42:30

>>469
광고는 난 본 적은 없어!

472 카시우스주 (WHCU3kKl0k)

2023-01-04 (水) 23:36:24

김신영인가 하는 개그맨이 했을거야!

473 베아트리시주 (z2bnBhVRug)

2023-01-04 (水) 23:43:05

별따먹자~ 별맛있다~ 였나

474 ◆9S6Ypu4rGE (freCcuh6PQ)

2023-01-04 (水) 23:57:53

헉 잠깐 잠들어버렸다()

475 코우주 (YYLUZkmDM.)

2023-01-05 (거의 끝나감) 00:06:09

레주 어서와

476 ◆9S6Ypu4rGE (XirC1lef3k)

2023-01-05 (거의 끝나감) 00:12:57

코우주 안녕~ 코우주는 별 일 없으려나~ 아까 하던 얘기 해서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도 좋구~

477 코우주 (YYLUZkmDM.)

2023-01-05 (거의 끝나감) 00:18:39

궁금한 거라... (뭐가 있지)
단장 잡을 수 있어?

478 ◆9S6Ypu4rGE (XirC1lef3k)

2023-01-05 (거의 끝나감) 00:20:27

당연히 죽일 수 있지~~~ 죽이거나 죽이지 않거나 뭘 선택해도 나름의 결과가 있으니깐 잘 선택하는게 좋을거야~ 엄청 중요한 결정은 아니긴 하지만 말야~

479 코우주 (YYLUZkmDM.)

2023-01-05 (거의 끝나감) 00:25:10

흐음
그렇구나

480 ◆9S6Ypu4rGE (XirC1lef3k)

2023-01-05 (거의 끝나감) 00:29:03

(끄덕) 그리구 진행은 내일이나 내일모레쯤해서 몸좀 낫는거 보고 결정해야겠다,,,

481 코우주 (/YCe0Atvac)

2023-01-05 (거의 끝나감) 00:31:19

그래 몸조심하고

482 ◆9S6Ypu4rGE (XirC1lef3k)

2023-01-05 (거의 끝나감) 00:34:25

고마워,,, 코우주도 몸 조심해야해! 사실 다이어트까지 해서 기력이 없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말야()

483 카시우스주 (exe9NDfqgo)

2023-01-05 (거의 끝나감) 08:36:16

간자기 높은 절벽에서 다들 모여서 커다란 성을 내려다보는 전형적인 RPG 게임 타이틀 이미지가 떠올랐다!

484 카시우스주 (0ZNKb5kDaE)

2023-01-05 (거의 끝나감) 17:51:15

안뇽안뇽

485 모루주 (TD.i83Hb8Q)

2023-01-05 (거의 끝나감) 17:53:18

갱신!

486 프포타주 (2LWZkmXyHY)

2023-01-05 (거의 끝나감) 18:21:08

갱신! 낼까지 지나면 다시 여유가 생기겠군..

487 엘주 (4PrPK8sg.w)

2023-01-05 (거의 끝나감) 18:27:21

갱신!

488 모루주 (TD.i83Hb8Q)

2023-01-05 (거의 끝나감) 18:39:57

프포타주 엘주 하이

489 카시우스주 (4EvoPISqEE)

2023-01-05 (거의 끝나감) 20:49:14

일상 할 사람??

490 ◆9S6Ypu4rGE (wii.durW.A)

2023-01-05 (거의 끝나감) 21:23:50

좋은 저녁이야~ 약먹고 푹 자서 지금 일어났네()

491 카시우스주 (jgubowkkY2)

2023-01-05 (거의 끝나감) 21:30:24

안뇽

492 카시우스주 (2weJUp.//Y)

2023-01-05 (거의 끝나감) 21:39:12

몸은 괜찮어??

493 ◆9S6Ypu4rGE (KunjOH7tKg)

2023-01-05 (거의 끝나감) 21:48:32

확실히 좀 나아지고 있는 느낌이지~ 걱정해줘서 고마워~~

494 카시우스주 (0ZNKb5kDaE)

2023-01-05 (거의 끝나감) 22:00:26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이다!

495 카시우스주 (AfHoyvekAk)

2023-01-06 (불탄다..!) 00:56:35

벌서 한시

496 모루주 (aLl5wIGW22)

2023-01-06 (불탄다..!) 02:48:55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3시야

497 미야비주 (oOeNtwpjB.)

2023-01-06 (불탄다..!) 09:00:57

갱신 다들 안냥냥(・ω・)b
오늘만 지나면 내일은 쉬니까 스레에 붙어있어야지(o*・ω<)o゚.+:。゚.+:・

498 베아트리시주 (XnIfYtqJfk)

2023-01-06 (불탄다..!) 11:53:43

안녕안녕~~ 오늘지나면주말 오늘지나면주말 오늘지나면주말(자기최면중)

499 카시우스주 (8yWrRrmDRE)

2023-01-06 (불탄다..!) 14:12:29

안뇽

500 이리나주 (Wrl3p5LMWU)

2023-01-06 (불탄다..!) 16:14:57

오랜만에갱신

501 카시우스주 (zLnLCPFjRs)

2023-01-06 (불탄다..!) 16:20:55

이리나주 오랜만

502 코우주 (svmyiFWlHg)

2023-01-06 (불탄다..!) 17:16:11

갱신 다들 안녕
이리나주 어서와

503 카시우스주 (zPfJjZLwPw)

2023-01-06 (불탄다..!) 19:15:16

불금이당

504 모루주 (aLl5wIGW22)

2023-01-06 (불탄다..!) 20:28:08

그렇당

505 미야비주 (dT9VAikPAE)

2023-01-06 (불탄다..!) 20:37:06

집 최고야(b゚д゚*)
다들 안냥냥。o+(・´ェ`・)ノ゛

일상을 구해보실까(비장)━━Σ(-`Д´-;)━━!!

506 모루주 (aLl5wIGW22)

2023-01-06 (불탄다..!) 20:59:19

요즘 기운이 없어...
난 대기!

507 미야비주 (dT9VAikPAE)

2023-01-06 (불탄다..!) 21:22:15

모루주 어서와 안냥냥。o+(・´ェ`・)ノ゛
기운이 없다니 슬프구만m(´・ω・`*)

508 모루주 (aLl5wIGW22)

2023-01-06 (불탄다..!) 21:42:41

미먀미주 하미

509 프포타주 (KqYuYEo0CQ)

2023-01-06 (불탄다..!) 23:07:40

다들 안녕! 내일부터는 정말 다시 여유로울 예정

510 미야비주 (AEbwppaUfY)

2023-01-07 (파란날) 10:10:03

안냥냥(o*・ω<)o゚.+:。゚.+:・

511 프포타주 (6OadPDQvNc)

2023-01-07 (파란날) 11:58:19

오늘의 수련 완. 앵커 미스는 낼 수련 때 수정하면 되겠지

다들 좋은 주말!

512 카시우스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13:16:08

다들 좋은 토요일!
눈이 온 지역도 있다는데 다들 괜찮나??
캡틴은 몸이 나았으면 좋겠네!

513 베아트리시주 (T/55VvLL/s)

2023-01-07 (파란날) 13:36:35

안녕~~ 여긴 햇빛은 쨍쨍 미세먼지는 반짝이는중...

514 카시우스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16:33:14

미세먼지는 힘들지

515 카시우스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19:23:38

저녁!

516 베아트리시주 (Hjm3r29bn2)

2023-01-07 (파란날) 19:24:58

고기!

517 카시우스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19:26:54

한입만!

518 카시우스주 (TS3EWrm02E)

2023-01-07 (파란날) 22:40:29

일상할 친구??

519 ◆9S6Ypu4rGE (cq2CKw02.Q)

2023-01-08 (내일 월요일) 00:36:58

다들 안녕~ 오랜만이야! 좀 안좋은 소식으로 찾아오게 되어서 미안해.
사실 요 근래 계속 몸상태가 안좋았는데, 좀 낫나 싶더니 더 안좋아져서 결국 입원하게 되었어. 수술 날짜도 잡혔고 말이지~
근데 뭐 죽는 병은 아니니깐! 그래도 스레 특성상 내가 없으면 화력이 더 저조한것 같기도 해서 스레를 닫을까 하고 있어.

내 진행만 재밌는게 아니라(내 진행도 재밌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여기서 모두가 즐겁게 놀수 있을만한 스레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역량이 많이 부족했어서 미안하네. 모두의 이야기를 끝맺지 못하고 이렇게 중간에 자기관리의 실패로 스레를 망쳐버려서 정말 미안해.

520 카시우스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0:20

캡틴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해주러 온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야
수술을 하게 된다니 걱정이 되면서도 당연하지만 수술이 잘 됬으면 좋겠네
아직 확정난건 아니겠지만 2개월간 모험의 서에 즐겁게 참가하고 있어
어장 보다는 건강을 먼저 챙겼으면 하구

521 ◆9S6Ypu4rGE (cq2CKw02.Q)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6:13

고맙기는~ 당연히 말해야 하는 일이지. 무책임하게 잠수하는것으로 스레를 끝맺고 싶지는 않으니깐, 나도 이 스레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말야..
큰 병은 아니고~ 수술하면 낫는거니깐~~ 걱정끼쳐서 미안하고, 걱정해줘서 고마워. 재밌었다니 다행이네... 좀 감동이다.

그래도 역시 스레를 더 잘 이끌어나갈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있고 해서 말야. 모험의서는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것같다는 생각이 드네.

522 카시우스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00:47:49

여기까지가 된다고 해도 아쉬운 마음은 분명 있지만 캡틴이 마음을 많이 쓰게하게 하면서 까지 즐기고 싶은건 아니야...

523 ◆9S6Ypu4rGE (cq2CKw02.Q)

2023-01-08 (내일 월요일) 00:53:13

그런가... 고마워.

이제 모두 원하는대로 엔딩을 내도 좋고, 이대로 조용히 떠나도 좋아. 그동안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고 고맙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어.
그럼 나는 이제 다시 좀 더 자러 가도록 할게. 약기운 때문에 계속 잠이 오네..

그동안 정말 즐거웠고, 끝매듭을 제대로 짓지 못해서 다시 한번 미안해.

524 카시우스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00:55:12

편히 자!
미안해 할것도 없구

525 ◆M6ffnTpRic (sqA.O8Bmfk)

2023-01-08 (내일 월요일) 01:09:16

시트를 내렸던 내가 본스레에서 심지어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닌데 레주에게 말할 자격이 있을까 싶지만, 전 자유주이자 플람마주야.

역량이 부족하다니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레주라는 역할을 맡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닌 데다 레주는 내가 이때까지 본 레주 중에서 제일 역량이 뛰어났어. 매일 매일 진행하면서 3~4명씩 평균 30분 정도 걸려서 진행 레스를 써오는 레주는 정말이지 나한테 있어 존경스러웠어. 그렇게 글을 잘 쓸 수도 있구나 그렇게 의욕을 잘 낼 수도 있구나 하고.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게는 못 하니까.

그렇기 때문에 나는 레주를 이 스레 누구보다도 걱정하고 아꼈어. 사실 한 번 내렸다 다시 돌아온 것도 그런 이유기도 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거야. 스스로는 부족하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세상에는 레주보다도 부족한 사람이 많으니까. 그리고 레주는 이렇게 이야기하러 와줬잖아? 당연한 거지만, 그 당연한 걸 지키지 않는 레주들도 많으니까... 레주는 정말 훌륭한 레주야.

무사히 그리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레주. 사람으로서 좋아해 레주. 이 말만 남기고 난 잠수 탈게.

526 레온주 (nAiEuilu.o)

2023-01-08 (내일 월요일) 01:33:53

고생했어, 캡틴.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었어. 나도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캡틴의 건강이 더 중요하지.

캡틴은 어장을 정말 훌륭하게 잘 이끌었어. 수술 무사히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네.

527 미야비주 (hMrIP/JkE2)

2023-01-08 (내일 월요일) 02:50:34

캡틴 정말 고생 많았어. 일단 회복에 집중하고...

으음..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네. 캡틴은 정말 잘해줬어. 수술 잘 마치고 쾌유하길 바라.
그리고 꼭 건강 챙기기!

다들 만나서 즐거웠었어;D

528 프포타주 (cx6gkxYhIo)

2023-01-08 (내일 월요일) 09:42:06

캡틴 꼭 잘 회복하길 바라.

내가 아쉬움을 크게 느끼는 것은 그만큼 모험의서가 재밌고 즐거웠기 때문이겠지. 정말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
그동안 고마웠고 푹 쉬면서 건강을 되찾길 바라. 캡틴은 훌륭했어.

529 베아트리시주 (swpXOYCRCY)

2023-01-08 (내일 월요일) 11:43:24

캡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일도 있었고, 정말 수고 많았어. 캡틴 덕분에 재미있었어. 수술 잘 받고 잘 회복하길 바라.. 그리고 모험에 서에 같이 참여하던 다른 참치들도 안녕...

530 이리나주 (0LeUT1fc8Q)

2023-01-08 (내일 월요일) 20:25:28

이런 일이...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531 모루주 (/Nay.rtMzk)

2023-01-08 (내일 월요일) 21:30:38

정말 아쉽네. 하지만 나보다도 더 아쉬움을 느끼는건 캡틴이겠지.

그 동안 잘 참가하고 일상을 많이 돌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기 있는 동안 즐거웠어!
캡틴은 정말 잘 해줬고 열심히 했어! 그러니 재밌었고.

그럼 다음에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캡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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