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7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2 :: 1001

흰머리너무나서염색해야하는태식주

2022-12-24 02:22:25 - 2022-12-27 19:50:44

0 흰머리너무나서염색해야하는태식주 (mG.VEvccX2)

2022-12-24 (파란날) 02:22:2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359 빈센트 - 린 (mOlxE2V0pA)

2022-12-24 (파란날) 12:35:49

"바람이 부는구나..."

빈센트의 말과 함께, 엄청나게 거대한 바람이 생겨난다. 같은 바람이라도, 수천 수만 km에 영향을 끼치는 거대 태풍의 심상과 사람도 잡아먹을 기세로 빨아들이는 회오리의 심상을 떠올렸다. 그러자 거대한 폭풍이 생겨나더니 상대편에서 쏘고 있던 수많은 눈을 빈센트의 머리 위에 있는 디스코볼로 잡아먹기 시작했다. 사람을 눈덩이로 만들 수준의 눈이 그냥 거기로 들어가자, 상대들도 악에 받쳐서 더 쐈다.

"더 쏴라! 더 쏴라!"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눈은 더욱 더 거대해졌다. 처음에는 지름이 빈센트만하던 눈공이, 점점 거대해져서 이제는 트럭만해졌고, 좀 더 가면 항공모함 크기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빈센트는 린을 보고 말했다.

"린 씨. 신호하면 빠지시죠."
//11

360 준혁주 (vIMQUmcy5A)

2022-12-24 (파란날) 12:40:50

클라크주 하이

361 토고주 (ZMJLWj5ZB6)

2022-12-24 (파란날) 12:43:27

하리보 사우어 룰렛젤리 없어ㅜㅜ

362 빈센트주 (toZSXQkpcQ)

2022-12-24 (파란날) 12:55:14

클하

363 린-빈센트 (xIdaZ7v7Xo)

2022-12-24 (파란날) 13:29:09

이미 많이 실감했지만 마도란건 참 편리하다. 회피라면 모를까 정면으로 맞받아치는 데는 그리 재능있지는 않아 몇번 눈덩이를 가르니 슬슬 팔이 저려왔다.

"부디 서둘러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요!"

.dice 1 100. = 32 40이상 약한 동상 90이상 움직임 둔화
//12

364 린주 (xIdaZ7v7Xo)

2022-12-24 (파란날) 13:29:31

모하

365 빈센트 - 린 (/KpB0O1PMo)

2022-12-24 (파란날) 13:36:14

그리고
.dice 1 5. = 4
2 이하 빈센트가 눈덩이에 덮임
2-4 휩쓸림
5 회피
//13

366 빈센트 - 린 (/KpB0O1PMo)

2022-12-24 (파란날) 13:46:30

그리고 빈센트가 눈을 모아서 초거대, 건물로 치면 6층 정도의 눈덩이를 만들자, 상대편들은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닺는 시간을 가지고 멈췄다.

"웁스."

그리고 빈센트는,그것을 그대로 던졌다. 빈센트를 죽일 기세로 뭉친 이들은, 빈센트가 죽일 기세로 던진 단 하나(하지만 하나라고만 수식하기엔 너무 큰)의 공을 보고 혼비백산해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대로 깔렸다.

"으악!"

빈센트는 그것을 보고 불이 아니라 눈도 괜찼다 여기며 있다가.., 눈덩이가 폭발하며 눈사태를 일으킨 것을 보고 린 앞에 선다.ㅈ그리고...

"...또 눈센트군."

다행히 린은 인간방패 빈센트와 본인의 빠른 동작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빈센트는...
//13

367 태식주 (mG.VEvccX2)

2022-12-24 (파란날) 14:07:46

아 쏘리 잠들었다

368 김태식-오토나시 (mG.VEvccX2)

2022-12-24 (파란날) 14:13:12

옆에 서서 자신을 파파라 부르며 놀아달라고 하는 성인을 보면 뭐라고 반응을 해야할까
나도 감이 잡히지 않는다. 더 복잡해지는거보다 그냥 지금 놀아주자

"그래 뭐 하고 놀까"

해먹에서 몸을 일으켜 상체만 돌리며 묻는다. 소속원의 멘탈 관리도 중요한거지

"아, 그런가. 그렇다면.....직접 찾아보는게 더 재밌고 유익할 걸?"

최초의 헌터다. 1세대의 일
온갖 기상천외한 일은 다하던 시대의 사람들을 모아서 리더로서 살아가던 자
나도 너무 관심을 안주고 있었다.

"그럼 지금 가볼까?"

자신만만하게 나오자 해먹에서 내려오며 말한다.

369 빈센트 - 린 (CBoI.Bu.LM)

2022-12-24 (파란날) 14:27:28

속보) 빈센트 교통체증에 시달리다가 2시 되서나 착석해서 주문한채 발견

370 린-눈센트 (xIdaZ7v7Xo)

2022-12-24 (파란날) 14:28:19

거대하고 웅장한 눈덩이가 머리위로 그림자를 드리우고 그녀는 속으로 짧은 감탄사를 내었다. 물론 그 다음의 일은 드디어 반격한다는 쾌감에 젖어 생각지도 못한채로.

콰앙- 주변이 진동하는 소리와 함께 드디어 눈더미로 뒤덮혔던 하늘이 걷혔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맑개 개인 경치를 감상할 틈도 없이 지변이 노호성을 토해내는 듯한 소리가 울리고 눈 앞이 가득히 몰려오는 하얀 파도로 들어찼다.

그리고 그녀는 망설임 없이 빈센트 뒤로 회피했다.

"어머나, 유감스럽게도."

아아 훌륭한 방패막이었다. 또다시 눈센트로 회귀한 빈센트를 힐끗 보다 뻔뻔하게 안타깝다는 듯이 탄식한다. 이제는 눈을 가를 힘도 없는데 어쩐담.

"해결할 수 있으신지요?"

신체강화와 발화가 가능하다면 빠르게 벗어난 후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14

371 린주 (xIdaZ7v7Xo)

2022-12-24 (파란날) 14:29:34

>>369 ;;파이팅,,,

372 白주 (W55wEhdT6Y)

2022-12-24 (파란날) 14:50:29

오늘은 늦게 돌아갈 속셈이에요~! 오래 보지는 못하겠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준혁주, 저는 괜찮지만 이렇게 되면 준혁이가 白 말을 똑바로 못 알아들었다는 전개가 될 텐데 문제 없으실까요~? 의도하셨던 거라면 문제 없지만요~ 혹시 모르는 일이라서 이렇게 미리 물어봅니다. 적어도 무난하게 답레를 잇는 데는 딱히 지장이 없습니다~!

373 준혁주 (vIMQUmcy5A)

2022-12-24 (파란날) 14:51:13

안녕 백주
똑바로 못 알아들은거 맞아~
편하게 답레 이어줘

374 白주 (W55wEhdT6Y)

2022-12-24 (파란날) 14:56:01

그렇다면 안심이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늦은 밤쯤에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375 준혁주 (vIMQUmcy5A)

2022-12-24 (파란날) 14:57:50

천천히 써도 돼~

376 토고주 (viZ4qz0.EY)

2022-12-24 (파란날) 15:16:22

네에네에 시테루?

오늘 오후 11시 59분에서 다음 날로 넘어가는 정각에 정확히 00:00:00 에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외치면 산타도기할부지가 선물을준데

377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5:21:38

갱신.
오 신입이 아이작 클라크...가 아니라 이사벨라 클라크구나

378 이름 없음 (o0njPtzrYQ)

2022-12-24 (파란날) 15:59:22

오현주 요즘은 제이콥이야 제이콥

379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6:22:43

>>378
칼리스토 프로토콜 엔딩 본 사람으로서 인정 못해

380 클라크주 (okOz042ZTQ)

2022-12-24 (파란날) 16:23:52

정신적 후속작(아마도)

381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6:24:57

정신적 망작(분명)

382 클라크주 (okOz042ZTQ)

2022-12-24 (파란날) 16:28:25

게임성이 많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긴 하더라구요

383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6:32:08

그 뿐이랴 스토리, 맵 구성, 시스템 구성, 최적화 모든 것이 아쉬운걸.


그건 그럽고 반갑다 클라크주!
나는 이 어장의 건방진 꼬맹이 검사 시트를 맡고 있는 오현주라고 한다!

384 시윤주 (IeNol1nJ5I)

2022-12-24 (파란날) 16:32:39

줄여서 건꼬검 오현주.

385 클라크주 (okOz042ZTQ)

2022-12-24 (파란날) 16:34:34

반가워요 오현주. 이자벨라는... 게으른 천사인가...?

386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6:39:50

>>384
줄이니까 되게 이상한데

>>385
게으른 천사? 괜찮은데

387 준혁주 (vIMQUmcy5A)

2022-12-24 (파란날) 16:40:23

건꼬검 오현이는 인정이지 ..

388 클라크주 (okOz042ZTQ)

2022-12-24 (파란날) 16:40:38

다른 사람을 글러먹게 하는 타입의... 무언가!

389 시윤주 (IeNol1nJ5I)

2022-12-24 (파란날) 16:41:06

건꼬검 오현! 건꼬검 오현! 건꼬검 오현!

>>388 글러먹게 해조....

390 클라크주 (okOz042ZTQ)

2022-12-24 (파란날) 16:41:28

유하주 여기에요 여기

391 시윤주 (IeNol1nJ5I)

2022-12-24 (파란날) 16:43:57

유하주도 합류할텐데

392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6:45:48

클라크주. 이미 만나본것 같지만 이 녀석이 이상한 이 어장의 이름짓기의 달인 시윤주다

393 시윤주 (IeNol1nJ5I)

2022-12-24 (파란날) 16:46:26

에엑? 내가 언제 이상한 이름을 지었어

394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6:52:22

또한 아닌척 하기의 달인이지

395 빈센트 - 린 (mOlxE2V0pA)

2022-12-24 (파란날) 16:54:31

"...글쎄요."

빈센트는 방금 전의 공격으로 자신이 엄청나게 난처한 상황에 처했음을 깨닫는다. 망념을 생각지 않고 막 운용한 덕분에... 다행히도 적들은 전부 쓰러졌지만 빈센트도 마도는커녕 움직이는 것조차 힘든 지경에 이른 것이었다. 빈센트는 겨우겨우 빠져나오자마자 넘어지면서, 겨우 다시 일어났다.

"이거, 아무래도 기어서라도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의뢰 내용은 게이트 바깥으로 기어나와서 자꾸 눈을 던지는 놈들 때문에 민원이 생기니 다 혼쭐을 내주라는 것이었고, 이 정도면 혼쭐치고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잘 했으니...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말한다.

"부축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15

396 시윤주 (IeNol1nJ5I)

2022-12-24 (파란날) 16:56:36

에엑? 내가 언제 아닌척을 했어

397 준혁주 (vIMQUmcy5A)

2022-12-24 (파란날) 17:20:04

드디어 집에 들어왔다

398 준혁주 (vIMQUmcy5A)

2022-12-24 (파란날) 17:23:43

좀 쉬어야지 하면 다시 나가고..
추워 죽겠어

399 오현주 (THU3oSacpY)

2022-12-24 (파란날) 17:27:23

준혁주는 집

400 준혁주 (vIMQUmcy5A)

2022-12-24 (파란날) 17:37:44

집이 최고야

401 태식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18:13:14

특별반은 나의 집

402 린-빈센트 (xIdaZ7v7Xo)

2022-12-24 (파란날) 19:04:02

"걸을 수는 있으신지요?"

원한다면 부축은 얼마든지 해드리겠사오나- 발부터 허리위까지 눈으로 알차게 덮힌 눈센트 상태의 빈센트에겐 부축보다는 삽이 필요해보였다 아니면 그를 눈째로 들어올릴 역사(力士)라던가.

아무튼 목적은 달성했으니 조금 여유를 부려도 되겠지싶어 부축한다.

//16

403 토고주 (o0njPtzrYQ)

2022-12-24 (파란날) 19:52:46

내가 아직 젊긴 젊나봐... 밤새고 1시간 자고 일어나니 정신 멀쩡한 걸 보면

404 태식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19:53:48

멀쩡하다고 느껴지는거 아닐까

405 토고주 (o0njPtzrYQ)

2022-12-24 (파란날) 19:55:53

아앗......

406 토고주 (o0njPtzrYQ)

2022-12-24 (파란날) 19:59:20

아니 난.. 괜..찮아!! 뭔가 좀 뻐근하긴 한데

407 태식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0:06:03

쉬어라...

408 토고주 (o0njPtzrYQ)

2022-12-24 (파란날) 20:08:00

숙제(일퀘)는 끝내야 해..

409 태식주 (5EzubB95CA)

2022-12-24 (파란날) 20:08:20

건강을 챙기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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