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307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9 :: 1001

◆c9lNRrMzaQ

2022-12-19 19:48:51 - 2022-12-20 22:01:59

0 ◆c9lNRrMzaQ (YSn6T7VOgc)

2022-12-19 (모두 수고..) 19:48:5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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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다음 어장이면 캡틴 키다

849 준혁주 (srk2zrqJkA)

2022-12-20 (FIRE!) 19:37:16

안녕 강산주 오랫만이야

혹시 나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토의장으로 호출해줘

850 강산주 (THm2ZtQTBI)

2022-12-20 (FIRE!) 19:37:21

음...모두 안녕하세요.

정산을 먼저 해야하나 할 말을 먼저 해야하나...(더 일찍 왔으면 안 해도 됐을 고민)

851 준혁주 (srk2zrqJkA)

2022-12-20 (FIRE!) 19:37:26

어서와 아이리스주

852 아이리스주 (Fk/vCP0g/U)

2022-12-20 (FIRE!) 19:38:41

다들 안녕하세요

853 여선주 (JII1FhULZ2)

2022-12-20 (FIRE!) 19:40:59

다들 어서오세요!

854 白 - 빈센트 (9abEz49Pho)

2022-12-20 (FIRE!) 19:46:24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지, 뭇 헌터의 모체가 되었다고 해석해도 그다지 큰 무리는 없겠네."

놀랐다고 말하는 것치고 표정 변화는 없지만 소녀는 꿋꿋이 말을 이어갔다.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는 것에 새로촘한 눈매를 반눈으로 살짝 접은 것이 전부다.

"잘못 왔는가, 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두 번째 질문은, 그 헨리 파웰을 이을 만한 전설이라고 한다면 그 '전설'은 어디까지가 척도냐는 거야. 그저 또 다른 전설이라니 뜬구름 잡는 단어지. 헨리 파웰처럼 누구보다도 강한 헌터로 거듭나야만 해? 아니면, 그의 두 번째 업적처럼 여러 헌터를 이롭게 하는 어버이로 발돋움해야만 해."

"둘 모두일 수도 있고, 전혀 새로운 전설을 요구하고 있을 확률도 괄시할 수 없지."

문득 짧은 고민. 넓은 소매가 가린 손끝을 톡 맞대더니 아, 옅게 경탄하듯 덧붙인다. "그래서 잘못 온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는 건가?" 어쨌건 사족은 치우고 질문의 요지를 아래로 정리한다.

"전설의 정의가 어떻게 돼. 특별반은 정확히 무엇을 보며 내달리면 되는 거지?"

//18

855 여선주 (JII1FhULZ2)

2022-12-20 (FIRE!) 19:47:10

백주도 어서오세요!

856 시윤주 (ClHeLIwrDQ)

2022-12-20 (FIRE!) 19:47:14

>>845 무엇을 기대하지? 내용에 따라선 기소한다.

857 태식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9:49:23

특별반의 명예를 드높여서 우리의 행동력이 높아지는거

858 白주 (9abEz49Pho)

2022-12-20 (FIRE!) 19:50:03

다들 안녕하세요~ 못 보던 사이에 신입 분이 들어오셨나요~?

859 시윤주 (ClHeLIwrDQ)

2022-12-20 (FIRE!) 19:50:09

단체로 심문이나 안받으면 좋게 넘어가는거 아닐까요.

860 유하주 (BoQbt2YVFg)

2022-12-20 (FIRE!) 19:50:22

>>856 강해져서 나를 위한 윤싱ㄴ펀치가 되어죠

861 시윤주 (ClHeLIwrDQ)

2022-12-20 (FIRE!) 19:50:24

백주의 동기가 되겠네. 잘 챙겨줘!

862 태식주 (aj2hFXw4a2)

2022-12-20 (FIRE!) 19:51:04

그건 뭐....경우에 따라선

863 시윤 - 여선 (ClHeLIwrDQ)

2022-12-20 (FIRE!) 19:51:39

"아. 아직 안정했어? 의외네."

방향성이 확고한 만큼 진작 정했을 줄 알았는데. 솔직히 조금은 의외다.

"스스로가 말하긴 우습지만,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선호하니까."

그쪽(메딕)방면이야 말로, '남을 돕는다' 잖아? 하고 덧붙인다.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그야 후자가 좋지 않겠냐는 의미다.
물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드는 것을 비난하거나 자조할 생각도 없지만.

"찰나의 생명. 이렇게 생성된 탄환은, 시간이 지날 수록 증폭된 의념과 시간을 담아 더 강해져."

짧을 때는 어디까지나 기습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최대 위력으로 가면 적어도 우습게 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해줬다.

864 시윤주 (ClHeLIwrDQ)

2022-12-20 (FIRE!) 19:52:02

>>860 그건 이미 지금도 그러고 있어

865 白주 (9abEz49Pho)

2022-12-20 (FIRE!) 19:52:48

든든한 동기가 들어와서 기쁘네요~ 아이리스주 잘 부탁드리겠어요~

866 준혁주 (srk2zrqJkA)

2022-12-20 (FIRE!) 19:52:53

반가워 백주..신입인 준혁주야

867 시윤주 (ClHeLIwrDQ)

2022-12-20 (FIRE!) 19:53:35

쟨 복학생 같은거니까 착한 백주가 챙겨줘.

868 유하주 (BoQbt2YVFg)

2022-12-20 (FIRE!) 19:53:46

>>864 나만의 시윤펀치

아이리스주 어서와

869 강산주 (THm2ZtQTBI)

2022-12-20 (FIRE!) 19:53:56

캡틴 '비틀린 영웅의 호소'는 1차 보상과 별개인 거죠?
이거는 이벤트 끝나면 지급되는 거라고 보면 될까요?

870 시윤주 (ClHeLIwrDQ)

2022-12-20 (FIRE!) 19:54:29

그러게, 그래도 1페이즈는 잡았으니 그 보상들은 이 시점에서 확정으로 지급인가?

871 ◆c9lNRrMzaQ (L336ROaM8A)

2022-12-20 (FIRE!) 19:55:05

지급된거!

872 白주 (9abEz49Pho)

2022-12-20 (FIRE!) 19:55:30

>>866 신?입 준혁주도 반가워요~ 잘 부탁드리겠답니다!

873 시윤주 (ClHeLIwrDQ)

2022-12-20 (FIRE!) 19:56:14

헉, 캽뿌틴 그럼 나 지금 50개에 사비로 20개 얹어서 기술서 사도 대는거야?

874 ◆c9lNRrMzaQ (L336ROaM8A)

2022-12-20 (FIRE!) 19:57:19

>>873 나 지금 서울가는 기차 안이다

875 준혁주 (srk2zrqJkA)

2022-12-20 (FIRE!) 19:57:56

잘부탁해 백주
같은 동기니까 최대한 챙겨줘 (?)

876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19:58:11

까달라는건 아니고, 미리 구매 해두게

877 유하주 (BoQbt2YVFg)

2022-12-20 (FIRE!) 19:58:31

치맥중

878 ◆c9lNRrMzaQ (L336ROaM8A)

2022-12-20 (FIRE!) 19:58:33

일단 그려

879 토고 쇼코 - 오토나시 (YsYObfTH.s)

2022-12-20 (FIRE!) 19:58:51

토고는 그녀와 대호하면서 '삐용'을 바라본다. 슬슬 각을 재고 있는 것이 안 봐도 비디오.
토고는 자신도 귀찮게 만든 고앵이를 향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점마 물 안 마셔도 되겠나?" 한마디를 해준다. 그렇게 먹으면 목 마르것제...
허겁지겁 먹지 말라고 나뭇잎까지 띄워가 줘야긋다. 크크크크..

"그렇제. 물에 설탕 타도 그건 물 아이겠나? 그거랑 같은기다."

토고는 지금 보여줄까? 라고 말했지만 음...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만한 것이 없다.
아이템? 무기? 고르돈은 방에 있다. 자려고 했으니까 당연한 이야기. 뜨끈한게 좋긴 하지만 총은 항상 취급 주의해야 한다.

"뭐 할거라도 있음 가져온나. 전자제품도 가능은 한디, 고건 내만 볼 수 있는기고.. 따지고보믄 의념 해킹 같은 거 아이가?"

토고는 다리를 꼬고는 소파 등받이에 등을 기댄다.

880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19:59:11

산주몬 계산 부탁한다

881 토고주 (YsYObfTH.s)

2022-12-20 (FIRE!) 19:59:45

아타시 히모를 써버렸기 때문에 악의 발현 겟도다제!

882 여선 - 시윤 (JII1FhULZ2)

2022-12-20 (FIRE!) 20:00:13

"방향성이 확고한 만큼 줄이는 건 쉽지만 그 줄인 것에서 선택하는 건 어려운 법이니까요!"
수십가지는 될 수 있는 것 중에서 세개로 줄이는 건 쉽지만 그 이상으로 딱 정하는 건 힘든 거? 라는 생각을 하다가 돕는다라는 시윤의 말에

"돕는다.."
"돕는다는 건 엄밀히 말하자면 서포트니까. 메딕은 돕는다의 범주 중에서 살린다. 고친다. 그런 쪽에 집중한 것 같아요"
많은 서포트의 갈래 중 메딕에 집중한 여선인 만큼(다만 여선이는 분석이나 간파쪽도 파보려 하는 만큼 아주 약간은 벗어날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의념기를 본 적은 아마 없으니까 이게 어떤 느낌인지는 애매합니다. 그치만 최대 위력으로 꽂아넣는 건 로망이죠! 어디 게임에서도 최대위력 팍 꽂으면 그런 거잖아요?

883 유하주 (BoQbt2YVFg)

2022-12-20 (FIRE!) 20:00:36

다크토고 보고싶어

884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20:01:12

사실 영서 들어오면서

와! 기술서! 쩔어! 사보고 싶어!

라고 버켓리스트에 올렸지만
70개를 쓸거면 대체로 30개 모아서 우필 사라는게 대세라서

885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20:02:08

실제로 지금 시윤이가 기술이 막 급하진 않은데...보상 50개면 주급 20개 더해서 사볼만도 하다.

근데 저거는 기술 티어가 어느정도일까. 꽤 궁금하네

886 토고주 (YsYObfTH.s)

2022-12-20 (FIRE!) 20:02:12

다크토고는 저어어어기 편의점에 카카오 100% 이라고 초콜릿 있거든? 그거 사면 돼

887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20:03:02

여선이도 기술서 사보실?? 츄라이츄라이

888 ◆c9lNRrMzaQ (L336ROaM8A)

2022-12-20 (FIRE!) 20:03:25

최저티어부터 시작함

889 강산주 (THm2ZtQTBI)

2022-12-20 (FIRE!) 20:04:02

>>871 알겠습니다.

정산중이라 반응이 뜸한데 이런저런 일이 있었어서 그런가 머리가 잘 안 돌아가네요.

890 유하주 (BoQbt2YVFg)

2022-12-20 (FIRE!) 20:04:19

뻐끔뻐끔

891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20:04:25

완전 랜덤이구나. 값어치가 높지 않은 기술이 걸릴 수도 있는거네...그래도 일단 방향성이나 종류 정도는 맞춰준댔지?

892 ◆c9lNRrMzaQ (L336ROaM8A)

2022-12-20 (FIRE!) 20:04:56

일단은 확률을 7%정도 높게 잡긴 해

893 여선주 (JII1FhULZ2)

2022-12-20 (FIRE!) 20:05:02

음..! 저는 오잉 사보고 싶기도 하고... 기술서도 조금 궁금해지기도 하고...

894 시윤 - 여선 (44xFdkUlt6)

2022-12-20 (FIRE!) 20:08:15

"그런가? 나는 그런걸 고르는데 망설임이 없는 편이라서."

나는 단호하게 고르는 편이다.
주관이 뚜렷한 만큼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

여선의 말에 조금 아차, 했다가 쓰게 웃고는.

"기억상에선 죽는 사람들이 하도 많으니까. 돕는다는건 그걸 살리는 방향성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어."

아직도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옛 기억속에선, 정말 많은 사람이 죽었다. 보조 같은걸 신경쓸 여럭도 능력도 없이. 따라서 돕는 다는 것은, 살린다는 의미였딘.

"쓰기 어려운 편에 들지 싶은데. 5턴가량만 유지할 수 있어."

그냥 쏘는 것보단 제약이 훨씬 많다.

895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20:09:04

70개의 값어치를 해줄 것인가...0.7 우필...그치만 아무도 안사는거 같은데 한번은 사고 싶었고...

896 여선 - 시윤 (JII1FhULZ2)

2022-12-20 (FIRE!) 20:17:08

"뭐 그건 사람마다의 일이니까요"
"그래도 너무 질질 끌기보다는 제대로 정하는 건 필요할 테니까. 잘 선택할 거에요." 라고 다짐하듯 말하는 여선입니다.

"돕는다가 살린다로 연결되는 건 어렵지 않은 도식이긴 하죠?"
이해 못할 것도 아니고.. 라고 생각하면서 허공으로 손을 뻗어봅니다.

"그래도 그만한 위력일 거라고 생각되니까요"
까다로운 만큼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누워서는 하늘을 보려 합니다.

"이제 점심은 뭐 먹는담... 시윤씨는 정하셨어요?"
"전 이제 먹으려고 생각했는데 귀찮아서요.. 그냥 여기서도 시켜먹는게 가능한 걸로 먹을까..."
같이 먹을래요? 를 함의한 가벼운 말이로군요.

897 ◆c9lNRrMzaQ (L336ROaM8A)

2022-12-20 (FIRE!) 20:18:52

제주로 여행간 친구가 갑자기 귤농장에서 귤 샀는데 보내준데서 얼떨결에 귤 10kg이 생겼다.

898 시윤 - 여선 (44xFdkUlt6)

2022-12-20 (FIRE!) 20:21:01

"그래, 힘내."

의지도 확고해 보이고 더 참견할 필요도 없겠다 싶었다.

"...."

얘기하는 그녀를 보며 생각한건, '다시 눕는거야?' 였지만
뭐...굳이 지적하는 것도 이상할까.
이상한 녀석이 되지 않도록 시선에만 주의하자...

"나도 아직 안 먹었어. 여기서 같이 먹을까."

돗자리 펴고 저러고 있으니까 소풍 온 기분인데.
김밥이나 초밥 같은게 무난할지도.

899 시윤주 (44xFdkUlt6)

2022-12-20 (FIRE!) 20:21:21

제주 귤이면 맛난거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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