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사실 저번에 풀었던 썰 저도 어디 있는지 잠깐 찾아보려고 하는 중인데, 아마 지원이도 재하도 일이 있어서 타지에 내려갔다가 마주쳤다.. 정도겠지만 여기에 덧붙여서 남은 방이 하나 뿐이다 or 마땅히 머물 곳이 없었는데 숲에서 이제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발견했다! 같은 설정을 끼얹은.. 진부하다고용? 견디세용..
그런데 재하가 잠버릇이 다소곳하게 자다 못해 입관된 사람처럼 잔다는 거라.. 예전에 지원이가 숨소리나 심장소리 들어보려고 할 거란 답을 받은 기억이 있는데용 지원이 잠버릇은 뭔가용? (마이크 넘겨봄)
>>858 진부함이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왕도... 클리셰는 맛있기 때문에 클리셰라는 것...(?)
아아아 맞다 그 부분은 기억나네용! 지원이 잠버릇은 이불 껴안고 자는거에용! 이불이 있으면 꼭 껴안고 자서 어쩔때는 굼벵이처럼 둘둘 말고 깨는... 근데 그날은 마침 재하가 같이 자고 이불도 하나라 한 이불 덮었는데, 평소라먼 껴안을 이불이 있을 자리에 재하가 있으니 잠결에 재하를 끌어안을지도용! 이것도 클리셰죵(???)
헉 지원이 잠버릇 귀엽잖아용~ 이불 굼벵이 뭐야..? 절정의 고수가 이렇게 귀여워도 됨..? 한이불 덮고.. 뭐라고용?? 클리셰는... 맛있기 때문에 클리셰다.. 검증된 맛집이다.. 음~ 테이스티 너무 맛있어용..(대체) 잠결에 끌어안겨서 눈 부스스 뜨니 지원이가 끌어안고 있고.. 벗어날까 싶은데 약골 특) 약함이라 버둥버둥도 못해보고 그냥 다시 잠들 것 같고.. 요망함 끼얹으면 자기 끌어안은 지원이 턱 근처에 입 맞췄다가 깨든 말든 본인은 다시 잤겠죵 나쁜 재하..😎
>>860 홍홍홍!! 감찰국장님께서도 사생활에선 매우매우 귀여운 것과 같은 이치...(?) 으악 턱 근처에 입 맞춘다니 요망함이 한가득인데용!!! 지원이는 딱 입이 닿았을 때 눈 살짝 떠졌을텐데 잠이 다 깼을때는 이미 재하는 잠든 상황이겠네용.. 재하한테 방금 뭐냐고 묻고싶은데 이미 잠든 재하 보면서 요망함을 느끼고... 그래서 괜히 재하 껴안고선 머리 쓰다듬고... 그러면서도 깰까봐 힘조절하면서 안절부절하는 지원이었다고 해용 홍홍
1. 요즈음 자주 쓰는 말버릇은 " 손을 더해보자 ". - 사건, 또는 일에 가담하다를 손을 얹는다고 하듯, 일이 일어나면 그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하며 뱉는 대사에용 "어디... 손을 더해봅시다.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2. 요즈음 지원이에게 편지가 오지 않아서 잘 지내는구나 생각하고 있어용. - 결혼식이 크게 파나여 문제가 크진 않은지. 어린 아내를 잘 도닥여주어라. 같은 젊은 꼰대식 이야기를 적은 편지를 보냈는데 답이 안 오니까 (신혼이라 바쁜가?)로 넘어가는 중이에용. 그게 집안이 박살 직전일진 몰랐지...
홍!!!!! 턱 근처에 입 맞춰놓고... 눈 뜨고 모르쇠라니 이 요망한 재하..! 지원이는 힘조절 잘못해서 미안한 눈치라 얄미움 지적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재하 머리 위에다 손 올려두기만 하고선 "개인적인 아쉬움 때문이니, 공자께선 다시 주무시지요.." 할 것 같아용! 초연한 척 연기하는데 사실 턱에다 한걸로는 감질났다는게(???)
>>865-866 중원이 말랑썰 들으니까 행복해용.. 손을 더해보자는 말버릇도 되게 중원이 답고, 편지...ㅋㅋㅋㅋ.... 분명 그렇긴 하죵 경사 난 애들 카톡 보냈는데 읽고 답 없으면 어휴 잘 지내나 봐~ 이제 괜찮나봄~ 하고 넘기는데 우 개박살... >발을 움직여< 이거 왤케 뽀짝ㅋㅋㅋㅋ하고ㅋㅋㅋㅋ귀엽지 이상하네 왜 귀엽지...? 역시 '묘'용세가..? 회의감 느끼지 말아용 중원이는 짱이야...
우우 적응을 못 하다니... 혐생 너무 고달픈 거 아니냐구용..(뽀담)
>>867 끼에에엑!!!!!
미안한 눈치래.. 재하는 아직 잠기운 덜가신 눈으로 지원이 빤히 쳐다보다가 머리 위에 올려진 손에 눈 느릿느릿 감았다 뜨더니 "개인적인 아쉬움이라.. 아닌 새벽의 아쉬움이 무엇 있을까요.." 라는데? 마주친? 눈이? 휘어용.. 그것도 잠기운 가득해서 나른한 거임.. 그렇죵.... 재하.. 지원이가 왜 못 잠드는지 모르쇠~ 하는데 잠결에 알고 있지롱 하는걸 드러내고 만 거에용.... 뭐야 감질..... 났다고...? 이 요망한.... 댕댕이를 봤나........
>>875 중원이 놀리는 거냐구용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내에게는 따뜻한 것!
>>876 마주친 눈이 휘다니 이거!!!!! 나른함까지 더해지면 진짜 잠결이 아니라 노린거 아니냐구용 이거... 요망해... "달콤한 꿈을 꾸었는데... 눈을 떠보니 사라진 것이지요." 라면서 입술 닿았던 부분 매만지는 거에용! 그러다가 결국 본인 쪽에서 인내심 사라져서 뜸들이다가(?) 후딱 키스해버리는(??) 거에용...
>>878-879 만약 중원이에게 형이 있었다면 후계구도 싸움으로 이루어졌을까용... 조조가 떠오르는...
>>882 재하는 이렇게 퐉스가 되는 거에용... 사실 안 풀린 떡밥이 구미호인거임(절대 아님) 제가 생각해도 이렇게 의도 다분하고 퐉스인 애는 상판인생 첨인 것 같아용; 와 뭐야 달콤한 꿈 뭐에용.. 입술 닿았던 부분 매만지는 게 더 퐉스 아니에용?? "다디단 꿈이라면 몽중 쉬이 돌아가기 어려운 법이지요.. 다시 찾을 수 없으니.. 현실에서 맛보면 모를까." 하다가 이제 키갈하면 얘도 잠 못자용(?) 음 테이스티(?)
>>887 구미호 수인 재하...(?) 홍홍홍 댕댕이 지원이는 퐉스에게 홀려서 정신 못 차리는 거에용!!! 이건 퐉스가 아니에용 퐉스는 재하처럼 의도하는게 퐉스인 것! 현실에서 맛보면 모를까.. 그래서 현실에서 맛본 지원이랑 재하.. 결국 둘 다 뜬눈으로 밤 지새웠으면 좋겠네용! 후후후 둘 다 볼 빨개진 채로...
여담인데 미호랑 재하 둘 다 퐉스다보니까 일상 흥미진진하게 보게되네용... 아이고 재하주!!!!(뽀다다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