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806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9 :: 1001

◆9S6Ypu4rGE

2022-12-12 12:32:45 - 2022-12-18 19:59:22

0 ◆9S6Ypu4rGE (FXVptSruQU)

2022-12-12 (모두 수고..) 1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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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61 엘 주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19:09:31

일상 한번 돌려보고 싶은데 완전 생 뉴비라서 실수할까봐. 고민된다.

462 모루주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09:57

>>458
선레입력명령코드 가동. 제타-5-3-킬로. 상황변수:임의적

463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10:59

>>457
오케이- 막레하자고! 수고했어!

모두 안녕안녕!!

464 타모르주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19:15:09

>>461 환영해 엘주 걱정할 것 없지 츄라이~츄라이~

465 모루주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16:56

>>461
실수 같은건 신경 쓰지마!

466 카시우스주 (OVBCK1qgio)

2022-12-16 (불탄다..!) 19:18:18

실수라고 할게 있나!

467 이리나 - 타모르 (v93PgRRwWQ)

2022-12-16 (불탄다..!) 19:21:17

"업계의 비결이요?"

이리나는 턱을 쓰다듬다가, 비결을 공개하기로 한다. 어차피 스쳐지나갈 사람인데 말해도 어쩔건가 싶었다. 이리나는 타모르에게 진정한 비결을 말한다.

"이 정도 죽였으면 다 죽였다고 말하면 돼요. 사람으로 치면 거인이 쏘는 창에 수백명이 찔리고 수십명이 밟혀죽은 학살장소니까 며칠동안 쥐가 얼씬도 안 할 거고, 설령 보여도 근처에서 그새 기어들어왔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그리고 사장을 부르고는 말한다.

"다 죽였으니까 보수에 설치류용 특수화살 40개 값 주세요. 공짜밥 6끼니는 저기 서 있는 드워프분 주시고요. 이름은 타모르에요."

468 이리나 - 숲속 (tmIV5Y484w)

2022-12-16 (불탄다..!) 19:26:13

"..."

이리나는 몸을 부르르 떠는 사슴을 내려다보고, 단검을 꺼내 아직 박동하는 목울대를 겨눈다. 그리고 그대로 밀어넣어 사슴의 숨통을 끊는다.

"뒷다리 한 쪽은 못 쓰겠는걸."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며 혀를 차다가, 뒤에서 들려오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활을 겨눈다.

//선레

469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29:47

"와. 저번에 봤던 그 애다."
큰 목소리로 말하며 수풀을 나왔다.

지나가다 보니까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왔더니 걔 잖아!

"사냥이야? 다행히 맞추고 난 후라서 내가 방해는 안 됐네?"

470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32:35

김레온이랑 일상 돌릴 사람?

471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9:39:04

>>470 코우랑 할까

472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40:24

>>471
그랴그랴!!

선레 다이스!

.dice 1 2. = 2

1-레온
2-코우

473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9:42:43

상황은 어떻게 할래?

474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43:26

>>473
아무거나 괜찮아!!

475 타모르-이리나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19:49:11

과연. 실제로 전멸을 시킬 필요까진 없다는 점이 맹점이었군.

설사 살아남은 쥐가 있더라도 당장 눈에 띄지는 않을 테니 의뢰는 완료로 처리될 것이고, 없으면 없는 대로 좋은 것이니.

게다가 살아남은 쥐가 나중에 다시 무리를 불리면 새로운 일거리가 또 생기는 셈. 여러모로 현명한 업계의 방식이다.

"허허, 덕분에 하나 배운 셈이군. 꼭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여러 모로 활용할 여지가 많겠어."

모험가의 의뢰라는 것들도 결국 비슷할지 모른다. 위험의 완전한 배제가 이루어지면 그 길로 전원 실직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마족이니 마물이니 완전히 사라져서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모험가는 지극히 순수한 일부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 타모르일세. 허기가 지니 지금 당장 스튜 한 그릇 먹을 수 있겠는가? 아 난 신경쓰지 말고 먹는 동안 일 보셔도 괜찮네. 비위가 꽤 좋은 편이라 말이야. 허허."

그렇게 사장에게 주문을 넣고는 사장이 준비를 하러 간 사이 지급받은 보수를 헤아리는 이리나를 돌아본다.

"덕분에 좋은 소일거리를 할 수 있었네. 다음에 또 마주친다면 그때는 서로 무기가 아닌 것으로 첫인사를 건넬 수 있길 바라지."

/이것으로 막레를 하면 되겠지?

476 코우 - 레온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19:51:58

"야호."

길 가던 레온의 등 뒤에서, 불쑥 고개를 들이미는 자가 있다
머리 검고 눈 붉은 여인
레온은 물론 알고 있을 테다

"뭐해?"

허리에 고히 모셔져 있는 칼은 잘그락거리며 소리내었다

477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19:54:06

"...후."

이리나는 싸울 필요가 없음을 확인하고 활을 내린 후 하던 일을 계속한다.

"네. 방해는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그런데..."

이리나는 뒤돌아서 모루를 바라보며 사슴을 칼끝으로 쿡쿡 찌른다.

"이걸 해체하고 가져가기 어려워서 그런데, 좀 도와주실래요? 사슴 넓적다리 하나 드릴게요."

478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19:58:00

강철 등급..막상 승격하니깐 감흥이 그리 크질 않다.
평가관의 귀찮음인지 배려인지 몸 하나 다치치 않고 승격..물론 멘트에서는 배려 따위는 없었지만..

"후우.. 거 쉴려고 해도 할 게 더럽게 없구만.."

담배를 한대 피고 창을 다시 어깨에 매고 길을 걷는 레온. 하지만 뒤에서 누군가가 따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자객인가 싶지만 자신은 자객에게 노려질 만큼 값어치가 높지 않다는 걸 금방 깨닫고 , 그저 지나가는 행인인가..하고 걸을 뿐이었다.

레온은 위스키가 담긴 힙 플라스크를 꺼내서 조금씩 마시다가 뒤에서 뭐 하냐는 말에 뒤를 돌아본다.

"코우씨?"

"그냥..산책?"

479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19:58:02

"못 쓰겠다고 한 그거?"
힐끔 하고 넓적다리를 쳐다봤다. 어디 상했나?
아니면 화살이 꿰뚫려서?

"물론 도와주지! 그런데 사슴은 뭐 하려고 잡은건데?"

이미 사슴은 내 어깨에 올라와 있다.

480 코우 - 레온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20:02:17

"산책?"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아무리 그녀라고 해도 산책을 모르는 것은 아닐테고

"그럼 같이 걸을까?"

여자는 그렇게 말하며 상대와 걸음을 맞추었다

481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11:46

"네,산책이요."

벨라는 이미 자러 갔겠다, 레온은 심심해서 산책을 돌고 있었다. 그러다가 즉흥적으로 술집이나 볼거리가 생기면 들어가보는 그런 산책.

"담배냄새 날 텐데..괜찮아요?"

레온은 방금 담배를 폈다. 그것도 타르가 높은 독한 담배. 그렇기에 생긴 것과는 다르게 독한 담배냄새를 풍기는 레온이었다.

482 코우 - 레온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20:18:21

"아니, 안 괜찮아."

여자는 즉시 부정했지만
말과는 다르게 레온의 옆에 마주섰다

"그래서 조금만 걷다가 갈 거야."

483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20:18:25

"아니, 해체..."

뭐 상관없나. 이리나는 사슴을 잡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걸어나간다.

"사슴다리 고기가 필요한데 시장에서 고기가 동났다고, 여관에서 고기를 가져오면 이틀치 방값이랑 식대를 빼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정정한다.

"그건 제가 가질 거에요. 못쓰는걸 일 시킨 사람한테 줄 수 없죠."

484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22:20

"그럼 조금 떨어져서 가세요, 어지러워질 걸요?"

담배를 안 피는 사람인데 예민하기까지 보통 내 곁에 있으면 두통을 호소하지. 마치 내 비흡연자 시절하고 비슷하달까. 그런데 말과는 다르게 내 옆에 서서 걷네. 괜찮다는 거야, 안 괜찮다는 거야?

"네..조금만 가서 저도 밥 먹으러 갈 거에요."

레온도 그리 오래 산책할 생각은 아니었나보다.

485 코우 - 레온 (Jf3RsO/0M.)

2022-12-16 (불탄다..!) 20:27:39

상대의 말에 고개를 기울이고서는

"레온은 내가 떨어졌으면 좋겠어?"

하고 물어온다

486 미야비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20:29:18

드디어 집에 다시 돌아왔다.......(´;ω;`)
왜 오늘의 나는 이렇게 힘든가( ´・ω・`)
다들 안냥냥(o・ω・o)ノ 신입이 왔구나 안냥냥(((*´ε` *)(* ´З`*)))

487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20:30:57

"하지만 숲속이면 다른 짐승이나 마물들이 나올수도 있잖아? 여기가 시냇가도 아니라 물 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로 다 귀찮을거야.

"그래서 어디로 갈까? 시냇가? 아니면 마을로 직행? 아니면 다시 내려놔?"

빨리 들고 가서 구워 먹고 싶은 기분이다.

488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34:57

"아니, 뭐 그런 건 아닌데. 배려 차원에서 물어본 거죠."

정말 가식이 아니고 배려의 차원에서 물어본 것이었다.
혹여나 코우라는 사람이 후각이 예민하면 오늘 하루 잠들기 힘들거든.

"그런데 이 밤 중에는 무슨 일이래요? 주무실 줄 알았는데."

하지만 레온에게도 저녁을 먹기에는 꽤 늦은 시간이었다,
그냥 야식이지.

489 미야비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20:39:12

레온주 혹시 >>437 봐줄 수 있을까⊂⌒~⊃;-ω-)⊃
미리 미안。・(つд`。)・。

490 레온주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41:02

>>489
아이고, 바쁘면 그럴 수 있지..괜찮아!

491 미야비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20:43:10

흑흑 고마워。・(つд`。)・。
그럼 난 다시 일 처리하러 가볼게。・(つд`。)・。
우에에엥。・(つд`。)・。。・(つд`。)・。。・(つд`。)・。

492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20:44:50

"마을로 가는 게 좋겠어요."

이리나는 그렇게 말한다. 여기서 또 내려놨다가는 내장이 상해서 더 큰 일이 날지도 모른다. 이리나는 주변을 경계하면서 주의사항을 말한다.

"되도록이면 격한 움직임은 자제하세요. 그러다 내장 터지면 고기도 가죽도 못 쓰니까요."

그리고, 이리나는 앞장서서 경계하면서 묻는다.

"그런데 숲속에는 무슨 일이신가요."

493 타모르주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20:47:57

이리나주 >>475 로 막레하면 될까?

494 코우 - 레온 (Jf3RsO/0M.)

2022-12-16 (불탄다..!) 20:50:21

"그렇구나."

상대가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가볍게 수긍

"레온은 내가 엘프가 아니라서 싫은거구나..."

하는 줄 알았더니 그 자리에서 멈춰서서는 중얼거리는 것이다
훌쩍, 하고 입으로 우는 소리를 낸다

495 레온 - 코우 (A0gS0KQT3.)

2022-12-16 (불탄다..!) 20:55:58

"아니 , 왜 또 엘프..하..재미 들리신 거죠?"

딱 봐도 놀리려고 다가온 거네.
소문만 안 내고 다니지, 그냥 루키우스씨랑 똑같네.
저 가증스럽게 우는 연기 하는 것봐.

중얼거려도 다 들린다고..진짜 가이아를 확 떠나버릴까..

"진짜로 떼놓고 가버릴까 생각하게 만드시네요.."

안 그렇게 생겨서 사람 진짜 잘 놀리네.

496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21:02:26

>>493
앗 넵 그렇게 하죠.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497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21:06:54

"레벨업 하러! 수련의 일종 같은 거지. 뭘 때려 잡으면 열심히 강해진다니까."
얼마전에 고블린 몇마리 잡고 의뢰 완료 했는데 벌써 많이 강해진 기분이다.

"더 많이 잡고 더 강해져야지!"

그것이 모험가니까!

"괜찮아. 내가 살아있는것들 많이 때려봤는데 생물 내장은 쉽게 안 터져!"

이미 상처가 났다면 몰라도..?

498 코우 - 레온 (Jf3RsO/0M.)

2022-12-16 (불탄다..!) 21:15:21

"들켰나아."

방금 전까지도 우는 소리를 내다가, 레온이 간파하자 이제는 천연덕스럽게 혀를 삐죽 내민다
하기사 입으로 훌쩍이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그런 여자는 문득 멈칫하더니 이번에는 고개를 우뚝 세우고는 킁킁거렸다

"맛있는 냄새."

거리에 떠도는 냄새를 맡고 있던 것일까
아직 저녁거리를 찾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다

"응. 그럼 나 이제 가볼게."

코우는 그렇게 말할 뿐으로, 이내 레온에게 손을 흔들며 골목안으로 바삐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막레로 할까

499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22:27:46

"그렇군요..."

사실 이미 터졌는데 먹을 일이 없으니까 모르는 걸 수도 있어요. 라는 말은 속으로 삼킨다. 먹기 위해 죽이는 자와, 돈을 벌기 위해 죽이는 자의 차이가 이런 걸까. 이리나는 잠자코 앞으로 나간다. 걷다보니 오솔길이 보였다.

"길이 보여요. 여기로 나가면 마을이 나오겠네요."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앞장서면서, 더 많이 잡는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더 많이 잡고 더 많이 강해져야죠."

500 모루 - 이리나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23:07:14

"많이 잡고 많이 먹고 많이 강해져야지!"
오늘은 사슴고기라니 군침이 돈다.

"내 고향에서는 사슴이 많아서 자주 잡아먹었는데. 맛있는 요리 법이 많아. 너가 잡은거니까 원하면 요리 해 줄 수 있는데
. 해줄까?"

생각만해도 군침돈다.

501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28:11

늦어서 미안~ 오늘도 진행하려고 했는데 낮잠을 엄청 자버렸네() 다들 좋은 밤이야~

502 코우주 (Jf3RsO/0M.)

2022-12-16 (불탄다..!) 23:29:15

레주 어서와 잘 잤어?

503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31:16

코우주 안녕~~~ 엄청 잘 자서 기분이 좋네~! 재밌는 꿈도 꿨는데 좀 이상한 내용이었지,,,, 꿀 때는 재밌었는데,,,

504 타모르주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23:31:18

캡틴 안녕 잘 잤으면 좋지

505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31:42

타모르주도 안녕안녕~~~~ 좋은 밤이야~ 매번 걱정해줘서 고맙네~~ (쓰담)

506 모루주 (F8JmQsrx5k)

2022-12-16 (불탄다..!) 23:33:26

어서와 캡틴! 낮잠 많이 자면 안 좋은데!

507 엘 주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23:33:58

어서와!잘 잤다니 다행이네.

508 이리나 - 모루 (TxnUttYDt6)

2022-12-16 (불탄다..!) 23:34:18

"그거 괜찮겠네요. 다만 사슴 다리 세 개는 안 돼요. 여관으로 가져가야 해서."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다른 고기들을 생각해본다. 사슴 갈비 부위, 등뼈 부위, 사슴 발 등등. 이리나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말한다.

"마을로 가면 구울 장소는 많겠지만 나눠달라는 입이 많을거고, 여기는 나눠달라는 입은 없겠지만 좀 위험하겠네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라고 묻는다.

509 코우주 (gB7X/Uykes)

2022-12-16 (불탄다..!) 23:35:25

꿈은 꿈이니까
나도 어제인가 오늘 스레 꿈 꿨었던 것 같은데

510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36:15

모루주 안녕~~~~ 그러게, 이 시간에 일어나면 또 늦게자질텐데() 흑흑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어른이가 되어야겠서,,

엘주 안녕안녕~~~~ 고마워~ 맞아, 위에서 완전 생뉴비라고 한거 봤던것같은데, 뭐 질문같은거 있으면 언제든 해주면 고맙겠어~ 도와줄수 있으면 기쁠테니까 말이지~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모르겠는데 혹시 홍보같은거 보고 다른 사이트에서 온거야??? 그러면 처음부터 간단하게 이것저것 알려줄까 싶기도 해서~

511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38:35

>>509 맞아~ 약간 내용이 있었어,, 엄청 TMI기는 한데 이상한 조직에서 뭔가 심상치않은걸(?) 연구하느라고 사람이 필요해서 조직적으로 막 접근해가지고 막 그 겟아웃처럼 결혼하는 느낌으로 접근해서 연구시켜버리는() 그런 꿈이었지.... 중간에 말이 잘 안맞아서 얼타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묘하게 현실적이라 기억에 남네~
오, 스레꿈이라 그거 내용이 궁금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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