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93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5 :: 1001

◆c9lNRrMzaQ

2022-12-07 19:03:04 - 2022-12-13 15:02:08

0 ◆c9lNRrMzaQ (oPNKcFTGHY)

2022-12-07 (水) 19:03: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모두가 네 보물을 짓밟으려 들겠지.

84 김태식 (Tnl3lbpzzQ)

2022-12-07 (水) 20:01:45

노래방 끌려옴

85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3:45

이게 내 주변 사람들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감정으로 호소' 라고 말하면 상당히 안좋은? 인상을 가진 경우가 많아.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데 억지부린다는 느낌....으로 실제로 잘못하면 으앙 몰라 해줘 같은 떼쓰기가 되서 불쾌한 경우는 많지만.
그래도 우리 같은 입장은 그 감정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고, 그 호소도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

86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05:04

>>83 >>85 듣고보니...그것도...그렇긴 하네요...

>>84 고생하십니다...😅

87 빈센트주 (BRvYkVp6JY)

2022-12-07 (水) 20:06:18

>>83
이건 비즈니스의 정의를 제가 너무 넓게 본것 같네요. 동의합니다.
물론 사적인 대화와 설득인 경우라도 제 입장에서는 피말리거나, 오히려 비즈니스 대화보다 더 끔찍한 과정인건 똑같긴 합니다만... >>81 >>82는 참고하겠습니다.

88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20:06:31

분명 들어와서 어케 반응하지 생각해봤는데 이게 바로 특별 의뢰와관련있는 것 같다는 느낌받고...

근데 여선이가 저 칼을 잡아서 뽑을 순 없잖아여. 뽑으면 폭발할수도 있다는데...

고민!을 좀 해보는걸로

89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7:20

다른 사람의 케이스...는 모르겠는데. 내 케이스니까 과감하게 말하자면.

아마 내가 기사단장님에게 가르침 받아야되는 이유로

'저를 알려주시면 특별반과의 컨넥션이 생길겁니다.'
'배우고 나면 이 기사단에 힘을 보탤게요.'

등등.....이런 '비지니스' 적인 관점을 얘기 했다면, 솔직히 그야말로 상대 입장에선 '받아줄 이유' 가 없어.

90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8:11

뭐 빈센트주가 살 떨리는 상황인건 이해해. 사실 나도 꽤 긴장했고.....결국 이쪽이 빌어야되는 입장에서 간절해지거나 불안감에 떠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91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08:52

>>88 잠자코 상황을 지켜보거나...
아니 그보다 노사님에게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하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92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09:34

그래도 나는 빈센트가 호소할 만한 근거? 무기? 손패? 뭐 아무래도 좋으니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해.
정 어렵거나 막막하면 다른 사람의 시선 참고적인 얘기로 말해줄 순 있고.

93 이름 없음 (bDSAWYloWA)

2022-12-07 (水) 20:10:11

>>58 쓸게요!!

94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11:45

>>87 >>90 (끄덕끄덕...)

그러고보니 강산이는 별의아이 특으로 이런 과정들을 쉽게 넘기고 가르침을 받았죠. 스승이 이미 가까운 친척이라서...
새삼 깨닫는 별의아이 특성의 위대함...

95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20:11:47

그건 그렇져... 도와드릴 게 있는가 묻거나! 상황을 지금은 지켜보거나...

괜찮아요! 그래두 신기하다! 라던가 칼에 손대보려하는 인성말아먹은짓은 안할 거니까요!

96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2:37

인맥 특성은 저런 관점에서 보면 이미 상대의 '호의' 나 '흥미' 를 얻어둔거니까.
그걸 얻기 위한 과정을 넘기고 곧바로 이러저런 도움이나 대화의 여지가 생긴다는게 확실히 좋지.

97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12:41

>>93 알겠습니다...!!

98 빈센트주 (BRvYkVp6JY)

2022-12-07 (水) 20:13:49

>>85
사실 저도 그래서 상대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긴 했습니다. 입장 바꿔서, "내가 이러한 사정이 있으니 좀 도와주시라"하면, 정말로 절박하고 안타까운 상황(가족이 병에 걸려 죽어간다, 소년가장이 이번겨울을 비닐집에서 보내야 한다)이 아닌 이상 "알아서 하세요."라 하거나, 잡상인 붙었다고 떼어냈을 테니까요.
다만 지금 상황은 아무래도 로뮤나의 소개로 한번 만나는 주는 거고, 빈센트가 정말로 헛소리 하지 않는 이상 매몰차게 쫓아내기도 그럴 테니 그걸 노려야겠습니다.

99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16:25

굿또 럭꾸...

100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7:33

빈센트는 지금 절박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잖아. 내 생각엔 그게 돌파구지.

101 김태식 (Tnl3lbpzzQ)

2022-12-07 (水) 20:18:33

내가 총교관 제자 될수 있던건
우필로 공략법 알아내고 총교관이 가진 전투에 대한 욕망
호승심 강해지고 싶은 욕구 등을 자극하는 대화를 했고
히어로 모먼트로 증명했었지

102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9:15

광인을 도와줄 사람 같은건, 같은 위험한 사상을 가진 광인 정도 말곤 잘 없어.

그렇지만 광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변하고 싶고, 그럴 계기와 힘이 필요하다고 하면....
자신이 여태까지 살아온 족적에 후회하고, 스스로가 광인이란걸 인정하지만 연인을 위해 당당한 삶을 살고 싶다던가.

꽤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 아니야?

103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19:40

결국 호소력이란건 진심으로 전할 수 밖에 없어. 저게 빈센트주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이야기잖아.

104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20:06

오....

105 빈센트주 (BRvYkVp6JY)

2022-12-07 (水) 20:20:25

그래서, 일상 하실분 있나요?

106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21:28

저녁 먹으러 가봅니다.
왠지 피곤하니까 내일 다시 접속할수도...

107 유하주 (bDSAWYloWA)

2022-12-07 (水) 20:21:29

근데 한턴 돌리면 콩도사 너엄마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어카지

108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22:47

유하도 듣고 싶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라 참고 정도겠지만.

109 강산주 (DUdcjJeRPE)

2022-12-07 (水) 20:22:55

>>107 그거 한턴롤백 아니고 신청자의 당일 진행분 전체롤백일걸요? 아니면 스킵범위를 캡틴과 상의가...가능했던가요...?
설마 빈센트주랑 스킵하신 것까지 롤백되진 않겠지만요.

모두 밥 잘 챙겨드시고 좋은 저녁 되세영1

110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23:22

난 한턴 롤백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달랐나?

111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20:24:06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여!

일상은.. 무리네여.. 피곤해서 그런

112 유하주 (bDSAWYloWA)

2022-12-07 (水) 20:24:53

>>108 들려주면 좋겠어요

113 김태식 (Tnl3lbpzzQ)

2022-12-07 (水) 20:28:06

내가 애매하거ㅏ 높은사람중에서 맏내라 끌려다니는데 겨우 탈출했다

114 이름 없음 (jQoUwmYplE)

2022-12-07 (水) 20:28:46

환영하오, 재의 귀인이여

115 토고주 (fP8qCeeMZ.)

2022-12-07 (水) 20:29:31

이름 사라졌어 잉

116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12-07 (水) 20:29:47

하지만 당신.
매우 취 한것 같은.. ..... . ..

117 김태식 (Tnl3lbpzzQ)

2022-12-07 (水) 20:30:55

손이 얼어서 그랴
나 술 한모금도 안마셧어

118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12-07 (水) 20:31:16

어 째서?!?!?!!

119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32:02

나라면 비교적 저기에서 이런 감정선으로 설득했을거야.

유하가 마지막 레스에 독백으로 적었던 것처럼.

드래곤의 딸? 그런게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으니까 그 마도사를 찾아간거 아니야?

여태 그 드래곤의 딸이라는 부분에 집착해 매달렸는데 버림받은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고.
그걸 이룰수도 없는 혈통의 힘에 집착해 많은 시간을 날려버려 정체했고, 그 기간 다른 사람들이 무언갈 이뤄낸 것에 분했고.

스스로가 간절히 원하는게 있는데(이 부분은 본인이 진심을 다해서 생각해봐야겠지. 캡틴이 적어준 것 마냥 시윤이라던가).
이대로 계속 가만히 있다간 그런건 점점 멀어질것만 같고.

원래는 내가 드래곤이 아니란걸 인정해버리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니까 그게 너무 싫어서 고집을 부렸는데.
이젠 내 고집 때문에 간신히 생긴 소중한 무언가 마저 망치게 생겨서, 그게 드래곤이 아니게되는 것 보다 더더욱 싫고 참을 수 없어서.

당신에게 가르침을 받아 당당한 마도사가 되고 싶다. 부디 도와달라. 내가 드래곤의 혈통 따위로만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뛰어난 한 사람의 마도사로써 스스로를 여기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도와달라.



뭐 이런 거. 별로....감정선을 마구마구 창작한 것도 아니야. 여태 나왔던 내용들의 정리고, 결론이지.

120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20:32:30

정리해야 하는데...

121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33:43

나는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뭐랄까. 아까 말에서 느낀건데. '드래곤에 대한 욕망' 을 스스로 버리는 것이 저 감정선의 키 포인트인데.
유하는 여전히 그걸 꽉 쥐고 있음. 그걸 상대가 버리도록 설득해주길 바랬을 뿐이야.

122 유하주 (bDSAWYloWA)

2022-12-07 (水) 20:34:10

>>119 당신 매우 천재!! 감사 두번

123 김태식 (Tnl3lbpzzQ)

2022-12-07 (水) 20:35:24

난 술을 싫어하기 때문

124 토고주 (fP8qCeeMZ.)

2022-12-07 (水) 20:36:54

고기는 많이 먹었지?

125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37:32

친구가

'휴가를 내고 출장 가는 중' 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정신인가.....

126 유하주 (bDSAWYloWA)

2022-12-07 (水) 20:39:05

내 친구도 휴가내고 출장한적 있어
그래야 일 안 시킨다고 밀린 일 하더라

127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0:39:56

지금 지방 내려가서 밤새 세팅하고 내일 아침부터 출장 업무 볼거래......블랙 기업이 이런거구나.

128 여선주 (wscvJCyP1M)

2022-12-07 (水) 20:45:54

블랙기업은 무서워용...

129 태식주 (kcsbypoPiA)

2022-12-07 (水) 21:11:26

무녀 간호사 똘이

130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1:15:25

타시기........

131 태식주 (kcsbypoPiA)

2022-12-07 (水) 21:17:00

무남 김태식

132 ◆c9lNRrMzaQ (yFSUvO07vM)

2022-12-07 (水) 21:23:55

하암

133 시윤주 (JaEqUXwnm.)

2022-12-07 (水) 21:24:50

SR 졸린 캡뿌틴

134 ◆c9lNRrMzaQ (yFSUvO07vM)

2022-12-07 (水) 21:25:27

캡틴은 기본랭크가 높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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