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69308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12 :: 1001
◆gFlXRVWxzA
2022-12-07 17:40:19 - 2022-12-18 15:52:01
0 ◆gFlXRVWxzA (TcGv3keUCU)
2022-12-07 (水) 17:40:19
2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2:30:52
사실 지원이랑 재하 연애도 정상적인(?) 연애는 아니라서 음...
선관으로 짜만들려고 해도 힘든 서사네용 이거
선관으로 짜만들려고 해도 힘든 서사네용 이거
4 수아주 (x6OgtjDTk6)
2022-12-08 (거의 끝나감) 02:34:51
싸울 수만 있다면 무조건 달려드는 우리아이... 안전불감증까지 더해져서 훅 갈 가능성이 높다는...
7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2:36:22
근데 조언을 드리자면 안전불감증은 빼고 불완전단전 넣는게 좋으실 것 같아용...
안전불감증은 전투라면 무조건 피하는 쪽으로 진행할때 공짜로 돌 하나 먹는다는 컨셉이라 전투광이 이미 있다면 안전불감증은 최소 돌 3개짜리 단점으로 보이는 것...
심지어 안전불감증은 캡틴도 별로 추천하지 않는 단점이에용
안전불감증은 전투라면 무조건 피하는 쪽으로 진행할때 공짜로 돌 하나 먹는다는 컨셉이라 전투광이 이미 있다면 안전불감증은 최소 돌 3개짜리 단점으로 보이는 것...
심지어 안전불감증은 캡틴도 별로 추천하지 않는 단점이에용
9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02:37:11
(오자마자 귀여움에 사망함)
situplay>1596678072>1001 저도 사...모합니다 뭐에용...? 이런 댕댕이.. 존재해도 됨? 착하다 옳지옳지 해주고 싶어용(?) 그리고 아까 그 무릎베개 썰까지 합치는거죵..
뭐야 왜 캐해가 멘헤라에서 마망으로 넘어가는거야 멘헤라 마망이라니 이게 뭔 조합이야(비명
situplay>1596678072>1001 저도 사...모합니다 뭐에용...? 이런 댕댕이.. 존재해도 됨? 착하다 옳지옳지 해주고 싶어용(?) 그리고 아까 그 무릎베개 썰까지 합치는거죵..
뭐야 왜 캐해가 멘헤라에서 마망으로 넘어가는거야 멘헤라 마망이라니 이게 뭔 조합이야(비명
12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2:39:24
>>9 홍홍홍 재하 앞에서는 거대댕댕이가 되어버리는 거에용... 착하다 옳지옳지 해주면 겁나 부끄러워하는데 피하진 않음 싫지 않아함 ㅎ.... 최고네용 홍홍홍홍
약간... 평소에는 마망이었다가 흔들리면 멘헤라가 되는(환장
>>10 매력적인 시트캐를 내고 일찍 죽는거 범죄에용(?
약간... 평소에는 마망이었다가 흔들리면 멘헤라가 되는(환장
>>10 매력적인 시트캐를 내고 일찍 죽는거 범죄에용(?
14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02:40:47
>>12 왕 크니까 왕 귀엽다... 싫진 않다 그거잖아용 뽀뽀 갈겨야지 안되겠다(?)
어떻게 그런 조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환장) 하지만 그 포인트가 맛있어서 부정을 못함..
어떻게 그런 조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환장) 하지만 그 포인트가 맛있어서 부정을 못함..
16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2:43:10
>>14 결론이 이상하지만 지원이는 좋아할듯((??)
원래 맛있는거 맛있는거 섞으면 더 맛있는 거랬어용 멘헤라에 마망을 섞었으니 더 맛있는게 당연함
>>15 언니는 정파인데 동생은 사파인 것...?
원래 맛있는거 맛있는거 섞으면 더 맛있는 거랬어용 멘헤라에 마망을 섞었으니 더 맛있는게 당연함
>>15 언니는 정파인데 동생은 사파인 것...?
17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02:43:30
>>13 제가 실시간으로 술마시는 진행을 하고있는데 그거 깨려면 또 1주 걸리게 생겨서(ㅋㅋ;)
술마시는 진행이 뭔지 알려드리자면..
재하는 현재 진행에서 '살아남은 기념' 회식을 간 거에용... 같은 플레이어 캐인 강건에게 제1소교주 빽 만들어주려고.. 인사청탁을 하면서... 자기 눈알을 걸어버렸거든용.... 어쨌든 살았음(?)
그런데... 부하 직원들이 취할 때까지 먹이기 시작함......
술마시는 진행이 뭔지 알려드리자면..
재하는 현재 진행에서 '살아남은 기념' 회식을 간 거에용... 같은 플레이어 캐인 강건에게 제1소교주 빽 만들어주려고.. 인사청탁을 하면서... 자기 눈알을 걸어버렸거든용.... 어쨌든 살았음(?)
그런데... 부하 직원들이 취할 때까지 먹이기 시작함......
19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2:48:24
>>17 어...어어..!!!
저도 근데 요번주는 진행이 불투명해서 다행이라 해야할까용 불행이라 해야할까용...
도화전으로 이동하는거 사서 재하 픽업해 데려간다음 기연을 쓰면...음...
TMI) 기연은 무림비사의 만능 치트키같은 겁니다 기연을 사서 캡틴께 저 이거이거 하고싶어용! 하면 캡틴이 보고 알겠어용! 해주시는 마법의 아이템...
예시) 저 인맥이 갖고싶은데 기연 쓸게용
-> 캡틴이 은둔고수 준비해줌
저도 근데 요번주는 진행이 불투명해서 다행이라 해야할까용 불행이라 해야할까용...
도화전으로 이동하는거 사서 재하 픽업해 데려간다음 기연을 쓰면...음...
TMI) 기연은 무림비사의 만능 치트키같은 겁니다 기연을 사서 캡틴께 저 이거이거 하고싶어용! 하면 캡틴이 보고 알겠어용! 해주시는 마법의 아이템...
예시) 저 인맥이 갖고싶은데 기연 쓸게용
-> 캡틴이 은둔고수 준비해줌
20 수아주 (x6OgtjDTk6)
2022-12-08 (거의 끝나감) 02:50:06
언니(이름미정) 눈에는 얘가 어릴때부터 병약(종합병원)하고 착해서(전투광 각성 이전) 가출하고 1년간 무차별적으로 비무하고 다니는 낭인이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답니다...
22 수아주 (x6OgtjDTk6)
2022-12-08 (거의 끝나감) 02:55:04
아 근데 대사건 독고구검이 위키에 있는 화경되고 막 다 죽이다가 한달만에 무림공적되서 능지처참된 그거 맞나요?
맞으면 어케 쫓기면서 무덤도 만들었데
맞으면 어케 쫓기면서 무덤도 만들었데
24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02:57:32
맞아용 능지처참된 그 사람!
>>쫓기면서 무덤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어?🤔 진짜 궁금해졌어용(?)
>>19 하............ 지원주 맛난거 많이 사오세용.... 그래야 수지타산이 맞으니까...
그치만 쪼꼼 아쉬워용 지원이 진행때 키갈 언제 해보나~ 지금 해보지 상태였는데 힝구
>>쫓기면서 무덤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어?🤔 진짜 궁금해졌어용(?)
>>19 하............ 지원주 맛난거 많이 사오세용.... 그래야 수지타산이 맞으니까...
그치만 쪼꼼 아쉬워용 지원이 진행때 키갈 언제 해보나~ 지금 해보지 상태였는데 힝구
25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2:57:42
>>22 맞을...걸용..?
사실 제가 한동안 안들어와서 최근 대사건은 잘 모르겠어용
>>23 그러게용 정파 전투광이 될 수 있었을텐데 정파가 아까운 인재를 하나 잃어버린거에용.......
사실 제가 한동안 안들어와서 최근 대사건은 잘 모르겠어용
>>23 그러게용 정파 전투광이 될 수 있었을텐데 정파가 아까운 인재를 하나 잃어버린거에용.......
26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2:58:37
>>24 홍홍홍 갈때도 면세점이 있고 올때도 면세점이 있고... 홍홍홍홍홍(히죽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갈...은 일상도 있고 앞으로 기회는 많으니까용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갈...은 일상도 있고 앞으로 기회는 많으니까용
27 수아주 (x6OgtjDTk6)
2022-12-08 (거의 끝나감) 03:02:21
130년 전에는 경지풀이 좀 낮았나? 그것도 아니였을거 같은데...
독고구검이 화경에 들어선지 한달만에 사망인데 천하제일인...
쫓기면서 엄청나게 싸워서 경지 간극이 엄청 올라가고 화경극이 되고 죽기직전에 엄청난 전투를 해서 그걸 본 사람들이 죽긴했어도 천하제일인이다!라고 한건가?
그러면 무덤은... 설마 초절정 때 미리 만들어둔 거라는 좀... 안습한 생각이...
독고구검이 화경에 들어선지 한달만에 사망인데 천하제일인...
쫓기면서 엄청나게 싸워서 경지 간극이 엄청 올라가고 화경극이 되고 죽기직전에 엄청난 전투를 해서 그걸 본 사람들이 죽긴했어도 천하제일인이다!라고 한건가?
그러면 무덤은... 설마 초절정 때 미리 만들어둔 거라는 좀... 안습한 생각이...
28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03:03:00
>>26 진짜 부럽다.. 너무너무 부러워용 해외여행 갔다오면 그 나라에서 유명한 과자 먹어보고 맘에 들면 직구하는 취미가 있어서.... 디저트 천국인 일본은.. 너무... 부러움.. 직구하면 되겠지만 면세점은!!! 다른걸!!!!(엉엉)
하지만! 잔뜩 취해서 하늘하늘 흐물흐물한 상태로 "세에에..상에.. 정말 대-협이신가요..? 꿈만 같아라.. 꿈이라도 좋사와요.. 교국에.. 대협이... 천마님의 은혜여라...." 하고 하트눈 키갈 참을 수 없어용•᷄ ρ•᷅ (욕망)
하지만! 잔뜩 취해서 하늘하늘 흐물흐물한 상태로 "세에에..상에.. 정말 대-협이신가요..? 꿈만 같아라.. 꿈이라도 좋사와요.. 교국에.. 대협이... 천마님의 은혜여라...." 하고 하트눈 키갈 참을 수 없어용•᷄ ρ•᷅ (욕망)
29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03:06:46
>>27 홍홍홍 아님 몰래 키우던 제자가 만들어놓은 걸지도 모르죵!
>>28 면세점은 진짜 쇼핑의 천국이라고 느껴용(끄덕끄덕) 유명한 과자 직구 취미 좋네용... 나중에 저도 혼자 가게되면 그렇게...! 전 과자 말고 다른걸(?) 노리겠지만용 홍홍
(아 이건 진짜 겁나게 보고싶는데)(눈질끈)
나중에 연성으로라도...보여주시면.......
>>28 면세점은 진짜 쇼핑의 천국이라고 느껴용(끄덕끄덕) 유명한 과자 직구 취미 좋네용... 나중에 저도 혼자 가게되면 그렇게...! 전 과자 말고 다른걸(?) 노리겠지만용 홍홍
(아 이건 진짜 겁나게 보고싶는데)(눈질끈)
나중에 연성으로라도...보여주시면.......
30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03:09:47
초절정 때 미리 만들었다..?
이거 보니까 독고구검씨 좀 귀엽잖아용... 나는 화경에 짱쎈 사람 될 수 있다! 하고 미리 만들어둔 기분.. 갑자기 근자감 넘치는 것 같아서 귀여움(?
>>29 면세점은 최고에용 홍홍홍! 과자 말고 다른 것도 좋죵!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 나만 욕망에 가득찬 사람이 아니었어... 아니면 일상으로 취하게 해보시든지!(당당)
이거 보니까 독고구검씨 좀 귀엽잖아용... 나는 화경에 짱쎈 사람 될 수 있다! 하고 미리 만들어둔 기분.. 갑자기 근자감 넘치는 것 같아서 귀여움(?
>>29 면세점은 최고에용 홍홍홍! 과자 말고 다른 것도 좋죵!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 나만 욕망에 가득찬 사람이 아니었어... 아니면 일상으로 취하게 해보시든지!(당당)
35 고불주 (LKmw.rVJHc)
2022-12-08 (거의 끝나감) 09:18:30
모닝 갱신!
독고구검의 묘는 독고구검 레이드한 무림연합 측에서 만든 묘긴 한데 처음 입장할 때 독고구검 혹은 대역배우 같은 인물이 직접 말을 건네긴 해요!
독고구검의 묘는 독고구검 레이드한 무림연합 측에서 만든 묘긴 한데 처음 입장할 때 독고구검 혹은 대역배우 같은 인물이 직접 말을 건네긴 해요!
36 야견 (YIWCpuT.Ww)
2022-12-08 (거의 끝나감) 10:34:45
독고가 만들어둔 Siri같은건가!!! 독고야 오늘 날씨 알려줘!
그리고 수아주 내공이....무림비사에 될성 부른 떡잎이 오셨쓰....
그리고 수아주 내공이....무림비사에 될성 부른 떡잎이 오셨쓰....
38 수아주 (kJknOF/EYA)
2022-12-08 (거의 끝나감) 11:46:16
이거 의외로 파워레벨이 높나보네요? 화경 vs 화경으로 선계방벽이 깨지고, 용왕(롯데타워)도 있는거 보니까
인간vs인간인 무협이 아니라 인간vs자연이 되는 무협인가 보네요
인간vs인간인 무협이 아니라 인간vs자연이 되는 무협인가 보네요
40 미호주 (IE4aCA.S0.)
2022-12-08 (거의 끝나감) 11:53:06
두 사람.다 어서와..... 자연만... 이라고 하기엔 뭐한게 요괴도 있어.
대표적으로 미호쟝의 무순이와 청이:3
대표적으로 미호쟝의 무순이와 청이:3
43 수아주 (kJknOF/EYA)
2022-12-08 (거의 끝나감) 12:00:54
아 근데 도화전:부활은 어떻게 취급되는 거예요? 만약에 엄청 큰 사건을 치고 죽었는데(확인사살이 너무 확실함) 부활하면 어떤 취급임?
48 미사하란 (3ErQ5js9k.)
2022-12-08 (거의 끝나감) 12:35:21
>>38 인간vs인간 자연vs인간 자연vs자연이 공존하는 난장판이에용....
>>41 지금까지 확실히 나온 건 수련하면서 종족이 바뀌는 무공을 얻는 것(교룡비급, 남해용왕비급. 정파 비급특성 선택시 가챠가능)이고 또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43 속임수 없이 완전히 죽은 후 다시 부활이에용. 부활 후 자기 시체를 보게 될 수도 있어용
>>41 지금까지 확실히 나온 건 수련하면서 종족이 바뀌는 무공을 얻는 것(교룡비급, 남해용왕비급. 정파 비급특성 선택시 가챠가능)이고 또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43 속임수 없이 완전히 죽은 후 다시 부활이에용. 부활 후 자기 시체를 보게 될 수도 있어용
49 야견 (YIWCpuT.Ww)
2022-12-08 (거의 끝나감) 12:38:59
종족변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비경을 추천드려요!! 대륙 곳곳에 있는 유적이나 사람 손 안 닿은 곳인데,
선계라던가 인간외라던가 하여튼 초자연적인 물건이나 비급이 있을지도 몰라용!
선계라던가 인간외라던가 하여튼 초자연적인 물건이나 비급이 있을지도 몰라용!
51 야견 (j6I9G5oFZ2)
2022-12-08 (거의 끝나감) 12:45:30
아 그리고 고불주.
다음 진행에서는 그 흑천대 친구를 회유하는 쪽으로 가볼게용!
무력이 딸리면 전문인력이랑 머릿수라도 갖춰야 하는 것...
다음 진행에서는 그 흑천대 친구를 회유하는 쪽으로 가볼게용!
무력이 딸리면 전문인력이랑 머릿수라도 갖춰야 하는 것...
54 야견 (j6I9G5oFZ2)
2022-12-08 (거의 끝나감) 12:54:00
사아실 기연 적용된 사람이 하란용왕님이셨다면 조별과제 무임승차하듯 따라가는 건데 아깝
여튼 수아주는 궁금한거 있으면 뭐든 여쭤보세용!!! 약소 사파는 언제나 뉴비 대환영이에용!!!
여튼 수아주는 궁금한거 있으면 뭐든 여쭤보세용!!! 약소 사파는 언제나 뉴비 대환영이에용!!!
56 야견 (j6I9G5oFZ2)
2022-12-08 (거의 끝나감) 12:56:29
>>55 위키의 그분은 캐릭터 전개상 사망루트를 밟으셨구, 그 이외에는 하란주가 사망 후 부활권을 쓰셨어요!
58 야견 (j6I9G5oFZ2)
2022-12-08 (거의 끝나감) 13:02:56
아니요! 절맥 단점을 고르지 않는다면 따로 제한은 없어요!!!
대사건 진행 중에도 초절정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있구요!
대사건 진행 중에도 초절정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있구요!
61 미호주 (J4INWCp1/s)
2022-12-08 (거의 끝나감) 13:49:51
나는 오늘 일찍 퇴근한 거야:3!!!!
왜냐면 집에서 작성해야 하는 원고들이 있거든.......ㅋㅎ......... 회사 불태워버리고 싶네
왜냐면 집에서 작성해야 하는 원고들이 있거든.......ㅋㅎ......... 회사 불태워버리고 싶네
65 수아주 (x6OgtjDTk6)
2022-12-08 (거의 끝나감) 17:33:43
근데 이 무림비사의 세상에서 죽음 이후은 어떻게 되나요? 그냥 허무? 아니면 윤회전생 or 귀신?
그리고 선계에서 안좋은 의미로 찍히면 죽음 이후에 지옥으로 떨어지나요?
그리고 선계에서 안좋은 의미로 찍히면 죽음 이후에 지옥으로 떨어지나요?
67 야견 (ynbszpIrC2)
2022-12-08 (거의 끝나감) 19:08:53
뭔가 캄캄한 어둠이 있었다는 묘사로 기억하네용. 끔찍한 기억이라고 했었나....자세한건 하란주가 아실 것.
그 외에 예에전에 죽음 이후의 명계가 있다,고 살짝 이야기가 있긴 한데 죽음에 관해 풀린 것이 거의 없는 상황....
그 외에 예에전에 죽음 이후의 명계가 있다,고 살짝 이야기가 있긴 한데 죽음에 관해 풀린 것이 거의 없는 상황....
69 수아주 (x6OgtjDTk6)
2022-12-08 (거의 끝나감) 19:32:06
그렇군요 나중에 일저지르고 나서 후폭풍이 궁금했는데 아쉽네여
그때 일은 그때 생각하는 걸로 해야겠네요
그때 일은 그때 생각하는 걸로 해야겠네요
72 미호주 (J4INWCp1/s)
2022-12-08 (거의 끝나감) 20:35:33
안녀어엉............................ ;3
회사 일이 갑자기 몰아쳐서....?(주륵)
회사 일이 갑자기 몰아쳐서....?(주륵)
76 미사하란 (z0kgo47mG2)
2022-12-08 (거의 끝나감) 21:12:23
천마신교 사후관이 천마의 시선을 받은 직신은 사후 선계로 올라가 천마를 모시게 된다...였었죵?
77 야견 (a9Uhi/gI0g)
2022-12-08 (거의 끝나감) 21:20:53
>>76 일단은 불교도인 야견이놈 입장에서는 참 신기한 교리인것.....
아, 천마님 이야기 하니까 예전에 어떤 천마신교 캐릭터가, 천마신교에 귀의한 귀신, 이종족 출신이었네요. 수아주 참고하실수도?
아, 천마님 이야기 하니까 예전에 어떤 천마신교 캐릭터가, 천마신교에 귀의한 귀신, 이종족 출신이었네요. 수아주 참고하실수도?
80 야견 (a9Uhi/gI0g)
2022-12-08 (거의 끝나감) 21:30:21
>>79 아....! (이해함)
>>78 본사로 출장갔더니 옆빌딩에 아는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그런....
>>78 본사로 출장갔더니 옆빌딩에 아는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그런....
83 야견 (a9Uhi/gI0g)
2022-12-08 (거의 끝나감) 21:38:01
>>81 지금은 떠나신 경의가 귀마 종족이라 저리 이야기했는데 맞능가...?(아직 뉴비)
>>82 (토닥쓰...
>>82 (토닥쓰...
84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21:39:23
>>83 경의 형님이면 이종족 맞지용(끄덕)
지원주 엇솨용~!!! 피곤하시다니 푹 쉬시는 건.. ;-;
지원주 엇솨용~!!! 피곤하시다니 푹 쉬시는 건.. ;-;
87 지원주 (FNo4GUGpzw)
2022-12-08 (거의 끝나감) 22:22:29
가문이나 출신이 정해져있으면 속한 세력이 있는 위치에서 스타팅하고, 없다면 그냥 김캡이 정해주실걸용?
89 재하주 (CjXWJ6NROY)
2022-12-08 (거의 끝나감) 22:27:35
말이 좀 이상했네..
눈을 뜬다/낯선 천장이다.. 등등: 김캡이 정해줌
집에서 눈을 떴다: 집에서 스타팅
나는.. 내가 가진 무공 수련을 한다: 시작부터 김캡 괴롭힐 수 있음
눈을 뜬다/낯선 천장이다.. 등등: 김캡이 정해줌
집에서 눈을 떴다: 집에서 스타팅
나는.. 내가 가진 무공 수련을 한다: 시작부터 김캡 괴롭힐 수 있음
93 야견 (a9Uhi/gI0g)
2022-12-08 (거의 끝나감) 23:35:36
천마신교 미호.....그래도 망나니는 유지될 것 같....
홍홍 내일이랑 주말엔 일상을 구해봐야지..
홍홍 내일이랑 주말엔 일상을 구해봐야지..
99 야견 (cYSTCAeKX2)
2022-12-09 (불탄다..!) 00:15:08
앗 맞다 일본 가시는 건 미호주였지....(맞나?)
베트남 음식이랑 과일 많이 드시구 오세용!(대리만족
하는 김에 남만의 독문무공도 찾아보시구!!!
베트남 음식이랑 과일 많이 드시구 오세용!(대리만족
하는 김에 남만의 독문무공도 찾아보시구!!!
100 미호주 (nXgkz/lZ/s)
2022-12-09 (불탄다..!) 00:22:03
해피 벌스데이 투 미~~~~
갱신해! 일본 가는 건 나 맞아!
>>98 베트남 잘 다녀와 지원주! 과일 좋아한다면 꼭 용안, 망고스틴 먹구와!!!!
갱신해! 일본 가는 건 나 맞아!
>>98 베트남 잘 다녀와 지원주! 과일 좋아한다면 꼭 용안, 망고스틴 먹구와!!!!
103 야견 (cYSTCAeKX2)
2022-12-09 (불탄다..!) 00:37:20
미호주도 생신 축하드리고 일본 잘 다녀오세요!!!
라멘?도 드시고 일본 요괴도 한마리 납치?해오시고!!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자러 가보는 것 홍홍...에블바리 굿나잇!
라멘?도 드시고 일본 요괴도 한마리 납치?해오시고!!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자러 가보는 것 홍홍...에블바리 굿나잇!
106 고불주 (bB8gmvWxIg)
2022-12-09 (불탄다..!) 07:41:12
오오 베트남 좋죠! 우기여도 즐겁게 잘 놀고 오실 수 있을 것!
미호주도 생일 축하드려요~ 특히 더 좋은 하루가 되세요
미호주도 생일 축하드려요~ 특히 더 좋은 하루가 되세요
108 ◆gFlXRVWxzA (fZI6qzwQC6)
2022-12-09 (불탄다..!) 08:53:56
홍...홍...홍......!!!
지원주 즐겁게 다녀오시는거에용!!!
김캡도 1월달에 대구 제주도 일본 놀러갈 것 같다 이거애용!
에 그리규 김캡이 바빠서 스레를 잘 못보는 경우가 꽤 있는데(기말시험 진행중) 수아주는 질문 같은거 있으시면 모아서 알려주세용!!
지원주 즐겁게 다녀오시는거에용!!!
김캡도 1월달에 대구 제주도 일본 놀러갈 것 같다 이거애용!
에 그리규 김캡이 바빠서 스레를 잘 못보는 경우가 꽤 있는데(기말시험 진행중) 수아주는 질문 같은거 있으시면 모아서 알려주세용!!
109 미호주 (nXgkz/lZ/s)
2022-12-09 (불탄다..!) 11:23:52
갱신이야 다들 하이하이:3!
>>108 일본에 간다면 유후인 가는 거 추천:3 거기 온천 좋더라!!!!! 참고로 그 근방에서 맛있는 음식점은 우동집. 추천하는 거 골라달라 하면 모든 메뉴를 추천한다 하는 집이야. 거기 진짜 맛집.
>>108 일본에 간다면 유후인 가는 거 추천:3 거기 온천 좋더라!!!!! 참고로 그 근방에서 맛있는 음식점은 우동집. 추천하는 거 골라달라 하면 모든 메뉴를 추천한다 하는 집이야. 거기 진짜 맛집.
111 미호주 (nXgkz/lZ/s)
2022-12-09 (불탄다..!) 12:53:31
앗 그러면 못 가네:3..... 오사카 쪽에.........
볼만한 게.... 푸키먼센터..?(아님)
볼만한 게.... 푸키먼센터..?(아님)
120 야견 (TiWLjYZ3RQ)
2022-12-09 (불탄다..!) 18:51:36
3년간 공항 근처도 못가봤네요 홍홍...
그러고보니 베트남 어디어디 가시나요! 동남아는 한번도 못가봐서 뭐있는지 뭘보시는지 궁금한것.
어 그리고...시간이 나니 일상깃발도 올려두고!(척)
그러고보니 베트남 어디어디 가시나요! 동남아는 한번도 못가봐서 뭐있는지 뭘보시는지 궁금한것.
어 그리고...시간이 나니 일상깃발도 올려두고!(척)
125 미호주 (nXgkz/lZ/s)
2022-12-09 (불탄다..!) 23:07:00
즐거운 여행 되길 바라 지원주!!!!
그나저나 우기라니..... :3c 하필 우기라니......(흐릿)
그나저나 우기라니..... :3c 하필 우기라니......(흐릿)
132 모용중원 (l1Eh/1JKik)
2022-12-10 (파란날) 00:42:50
>>130 켜놓고 실무보다가 갱신 안했는데 순간 제목에 OOO 크리에이터 떳길레 바로끄고 말한거에용
134 ◆gFlXRVWxzA (JzgRsRlNuE)
2022-12-10 (파란날) 00:43:39
https://i.postimg.cc/XvV8vHvs/20221209-181041.jpg
핫하 암우튼 김캡이 스레에 자주 못오는 이유다 이거에용
핫하 암우튼 김캡이 스레에 자주 못오는 이유다 이거에용
143 ◆gFlXRVWxzA (rijOGTpzKs)
2022-12-10 (파란날) 01:04:52
https://streamable.com/lflx7y
이후부터는 김캡의 육성과 아웃트로에 김캡 학교나 이것저것 나와서 못보여드리구
이런거 만들구 잇서용...
이후부터는 김캡의 육성과 아웃트로에 김캡 학교나 이것저것 나와서 못보여드리구
이런거 만들구 잇서용...
151 재하주 (oXx/iFwL0.)
2022-12-10 (파란날) 01:21:18
>>150 프리미어 프로라면 집에서 연습하고 싶으시다 할때 동일툴인데 살짝 가볍고 무료버전인 다빈치 리졸브가 있는 것이에용
애펙이든 프리미어든 둘다 십자가 꺼내면서 빌어야 하는 건 맞지만...(여전히 십자가 꺼내고 벌벌)
애펙이든 프리미어든 둘다 십자가 꺼내면서 빌어야 하는 건 맞지만...(여전히 십자가 꺼내고 벌벌)
152 ◆gFlXRVWxzA (JzgRsRlNuE)
2022-12-10 (파란날) 01:22:12
>>151 !!! 그걸로 무림비사 영상을 만들어야...!!
근데 대체 십자가는 왜...?
근데 대체 십자가는 왜...?
153 재하주 (oXx/iFwL0.)
2022-12-10 (파란날) 01:24:12
>>152 하기 전에 퇴마 제대로 안하면 사탄이 와서 저장이고 뭐고 응답없음으로 날려보내서용..(창백
156 모용중원 (l1Eh/1JKik)
2022-12-10 (파란날) 01:29:12
정산 프로그램 쓰다가 갑자기 미등록사용자입니다 뜰때 빈 찬합을 마주한 순욱의 기분을 느꼈던 중원주
158 모용중원 (l1Eh/1JKik)
2022-12-10 (파란날) 01:32:43
내가... 해고당했단 말인가...
메일로 아이디 변경된거 오기까지 일 못잡고 30분간 커피마시며 내가 뭘 잘못했더라로 고민하던 사람
메일로 아이디 변경된거 오기까지 일 못잡고 30분간 커피마시며 내가 뭘 잘못했더라로 고민하던 사람
160 ◆gFlXRVWxzA (JzgRsRlNuE)
2022-12-10 (파란날) 01:35:25
>>159 원하는 무기에 효과를 조금 조정해서 맞추는 경우는 있지만 요청사항은 크게 고려되지 않아용!
161 수아주 (nYk0Ft.STg)
2022-12-10 (파란날) 01:37:32
그럼 미리 만든 무공목록 중에서 하나 골라주고 요청사항에 맞춰서 조금 조정한 뒤에 주는 건가용?
166 ◆gFlXRVWxzA (JzgRsRlNuE)
2022-12-10 (파란날) 01:43:48
초반에 원하는 무공을 얻고 싶다면 돌멩이를 제물로 바쳐서 좋은 강점을 고르는게 맞구
진행 중에 원하는 무공을 얻고 싶다면 무공 찾아 삼만리를 하면서 돌아다니시면 되는거구
좀 더 빠른걸 원하시면 기연과 다이스를 쓰시면 돼용!
진행 중에 원하는 무공을 얻고 싶다면 무공 찾아 삼만리를 하면서 돌아다니시면 되는거구
좀 더 빠른걸 원하시면 기연과 다이스를 쓰시면 돼용!
167 재하주 (oXx/iFwL0.)
2022-12-10 (파란날) 01:44:50
무기-효과만 이어주고 다른 건..🤔 기연?
갑자기 든 생각인데용.. 나중에 부채 말고도 팔찌나 부채에 장식같은 것도 달아주고 싶은 것이에용... 그걸로.. 내력 실어서 후려치게....(로망만 가득함)
그러려면 일단 살아야?하지?만??
갑자기 든 생각인데용.. 나중에 부채 말고도 팔찌나 부채에 장식같은 것도 달아주고 싶은 것이에용... 그걸로.. 내력 실어서 후려치게....(로망만 가득함)
그러려면 일단 살아야?하지?만??
168 미사하란 (oqXBIVhI2c)
2022-12-10 (파란날) 01:45:23
원하는 무공이라면 사용하는 무기의 유형에 따라가는 것(검, 도, 활, 주먹이나 다리 등등) 정도까지만 고려되고 위키에 있는 무공을 딱 골라잡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용. 그나마 oo세가나 oo파에서 쓰는 무공을 배우고 싶다면 시트 메이킹을 그쪽 세가나 문파의 캐릭터로 만드는 방법은 있어용
169 ◆gFlXRVWxzA (JzgRsRlNuE)
2022-12-10 (파란날) 01:47:29
일단 김캡은 영상 만드느라 운동도 못하고 밥도 오후 11시에나 먹었기 때문에 이제 코코낸내하구 내일은 또 보고서 피드백 정리랑 다른 거ㅏ제를 하는거에용...다들 굿밤이애용!!!
171 수아주 (nYk0Ft.STg)
2022-12-10 (파란날) 01:49:13
영웅일격이라고 다이스 굴려서 피해주는 1성 무공은 구명절초 특성으로만 얻을 수 있는 건가용?
나중이 초식 창안으로도 얻을 수 있나용?
나중이 초식 창안으로도 얻을 수 있나용?
174 미사하란 (KuhpRbOcvM)
2022-12-10 (파란날) 02:06:37
흑호난지평정 영웅일격 말씀하시는 거면 그건 옛날에 레이드 특별보상으로 주어졌던 한정판 무공이에용.
175 미사하란 (77ygoaHFgY)
2022-12-10 (파란날) 02:14:47
구명절초 특성으로 나온 무공이 야견이 백팔타가 있고 강건주 말대로 다이스에 따라서 랜덤으로 주어져용.
초식 창안은 아직 해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위키에 있는 거 빼곤 말씀을 못 드리겠네용....
초식 창안은 아직 해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위키에 있는 거 빼곤 말씀을 못 드리겠네용....
184 고불주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07:44:01
남만! 고불이 무킷리스트 중 하나!
쌀국수 많이 드시고 오세요 지원주 현지 쌀국수가 참 맛있던 것!
쌀국수 많이 드시고 오세요 지원주 현지 쌀국수가 참 맛있던 것!
185 야견 (KJiA.KWKsw)
2022-12-10 (파란날) 11:18:02
코리안 쌀국수는 8천원, 9천원대라 부담인것....
그러고보니 독공 익힌 사람은 미호주뿐이네용 역시 원로사파
나도 독공 익히고 싶다...(미호랑 대련때 독으로 죽을 뻔함)
그러고보니 독공 익힌 사람은 미호주뿐이네용 역시 원로사파
나도 독공 익히고 싶다...(미호랑 대련때 독으로 죽을 뻔함)
188 고불주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3:31:27
가만 생각해보니 야견한테 흑천성 주요 문파들에 대해서 속성 과외를 받는 고불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른 것
야견주 괜찮으시면 이런 일상으로 돌려도 될까요?
야견주 괜찮으시면 이런 일상으로 돌려도 될까요?
189 야견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3:39:44
홍홍 좋지용! 다음 진행에서 흑천대 양반에게 싸바싸바를 해둬야하니, 정보공유 느낌으로 해보지요!
그럼 2번째 관문에서 흑천대 오기 전에 아무 일도 없어서 지루해 죽으려는 시점에서 해볼까요?
아, 하는 김에 간단히 대련도 곁들여보실? 아무래도 고불도 야견도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하고 들을 타입은 아닌거 같아서...
그럼 2번째 관문에서 흑천대 오기 전에 아무 일도 없어서 지루해 죽으려는 시점에서 해볼까요?
아, 하는 김에 간단히 대련도 곁들여보실? 아무래도 고불도 야견도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하고 들을 타입은 아닌거 같아서...
190 고불주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3:46:12
좋아요!
이것저것 해보다 에라이 차라리 우리가 한 판 벌이면 뭐라도 나오겠지 이런 심정으로 대련을 할 수도 있겠죠
지루함을 못 견딘 고불이 먼저 권하는 것으로 선레를 가져올게요
이것저것 해보다 에라이 차라리 우리가 한 판 벌이면 뭐라도 나오겠지 이런 심정으로 대련을 할 수도 있겠죠
지루함을 못 견딘 고불이 먼저 권하는 것으로 선레를 가져올게요
192 고불-야견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3:53:18
"고불! 뭐라도 좀 나와라! 답답하다! 고불!"
보이는 것도 없고 나오는 것도 없고 들리는 것도 없고...
고불은 이 공간이 더는 못 참아줄 만큼 끔찍하게 지루했다.
뭐라도 있을까 싶어서 야명주도 깨보았으나 아무 일도 없었다.
그 조각이나 주워서 맞추고 있자니 시간 감각도 서서히 사라지고 좀이 쑤셔 견딜 수가 없다.
"으으..고불! 이건 아니다! 야견! 차라리 우리가 하자! 고불! 야견이 독고해라! 내가 제갈한다!"
뜻모를 소리를 야견에게 외치며 폴짝 뛰어올라 야견 앞에 선다.
"고불! 여기 비었다. 왜? 우리보고 채우라고! 고불! 우리가 빈 공간 채워주자 야견!"
그리고는 사슬을 휭휭 돌려보였다. 이걸로 고불의 뜻은 확실히 전해졌겠지.
천장이 있는 닫힌 실내 공간. 탁 트여서 몸을 숨기거나 올라설 곳이 없음.
전적으로 고불에게 불리한 조건이나, 그게 뭐 대수일까.
보이는 것도 없고 나오는 것도 없고 들리는 것도 없고...
고불은 이 공간이 더는 못 참아줄 만큼 끔찍하게 지루했다.
뭐라도 있을까 싶어서 야명주도 깨보았으나 아무 일도 없었다.
그 조각이나 주워서 맞추고 있자니 시간 감각도 서서히 사라지고 좀이 쑤셔 견딜 수가 없다.
"으으..고불! 이건 아니다! 야견! 차라리 우리가 하자! 고불! 야견이 독고해라! 내가 제갈한다!"
뜻모를 소리를 야견에게 외치며 폴짝 뛰어올라 야견 앞에 선다.
"고불! 여기 비었다. 왜? 우리보고 채우라고! 고불! 우리가 빈 공간 채워주자 야견!"
그리고는 사슬을 휭휭 돌려보였다. 이걸로 고불의 뜻은 확실히 전해졌겠지.
천장이 있는 닫힌 실내 공간. 탁 트여서 몸을 숨기거나 올라설 곳이 없음.
전적으로 고불에게 불리한 조건이나, 그게 뭐 대수일까.
193 야견-고불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4:12:39
빛이라곤 방 곳곳에 박힌 야명주가 전부인 어두침침한 공간. 야견은 가부좌를 튼채로 좌선의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그 숨소리는 거칠었다. 최근 들어 수양에 힘써 조금 침착해지긴 했으나, 야견은 결국 동네 양아치 출신. 해도 해도 얻어지는 것이라곤 없는 참선에 지쳐,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향해 발을 휘두르고 버럭하고 소리를 지른다.
“아아아아악! 독고고 제갈이고 짜증나 죽겠네!”
차라리 나무인형이 가득한 앞의 방이 나았지. 아무것도 없이 고요한 이곳은 그야말로 야견의 성미에 맞지 않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야견의 동행자인 고불도 마찬가지였나보다. 폴짝 뛰어올라, 야견이 독고, 고불이 제갈이라 하는 등의 뜻 모를 이야기를 하며 사슬을 돌린다. 지식이 많은건 아니지만, 은근 철학적이란 말이지 이 사람.
“으음, 요는 그거지요 고불 형님? 좀이 쑤시니까 한 판 붙자.”
야견은 고불에 말에 동의하듯 자리에서 느긋하게 일어나는 척 하더니, 바로 주먹을 뻗는다. 추혼법권 3성 십연격. 적을 따라가며 열 번의 주먹을 휘두르는 무공이다. 대련인지 시간 때우기인지 모르겠지만, 야견은 예전에 고불과의 대련에서 저지른 무례를 만회하기 위해 나름 전력을 다할 생각이었다. 뭐 하는 김에 그냥 싸우면 심심하니 수다나 떨까.
“동정호 근처에는 흑천성이 있을 거고, 조금만 더 가면 그 산하인 졸부 금봉파도 있을텐데. 시간도 여유도 없는데, 우리도 마땅한 수가 없구만!”
“아아아아악! 독고고 제갈이고 짜증나 죽겠네!”
차라리 나무인형이 가득한 앞의 방이 나았지. 아무것도 없이 고요한 이곳은 그야말로 야견의 성미에 맞지 않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야견의 동행자인 고불도 마찬가지였나보다. 폴짝 뛰어올라, 야견이 독고, 고불이 제갈이라 하는 등의 뜻 모를 이야기를 하며 사슬을 돌린다. 지식이 많은건 아니지만, 은근 철학적이란 말이지 이 사람.
“으음, 요는 그거지요 고불 형님? 좀이 쑤시니까 한 판 붙자.”
야견은 고불에 말에 동의하듯 자리에서 느긋하게 일어나는 척 하더니, 바로 주먹을 뻗는다. 추혼법권 3성 십연격. 적을 따라가며 열 번의 주먹을 휘두르는 무공이다. 대련인지 시간 때우기인지 모르겠지만, 야견은 예전에 고불과의 대련에서 저지른 무례를 만회하기 위해 나름 전력을 다할 생각이었다. 뭐 하는 김에 그냥 싸우면 심심하니 수다나 떨까.
“동정호 근처에는 흑천성이 있을 거고, 조금만 더 가면 그 산하인 졸부 금봉파도 있을텐데. 시간도 여유도 없는데, 우리도 마땅한 수가 없구만!”
194 고불-야견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4:24:58
역시 야견도 비슷한 심정이었구나 고불은 고개를 끄덕였다.
야견이 빠르게 치고 들어온다.
평소라면 사슬을 뒤로 날려 거리부터 벌리고 보겠지만, 이곳은 그게 불가능한 환경.
고로 별수 없이 맞받아치는 수밖에 없다.
추풍쇄 4성 광쵀타. 사슬을 휘둘러 야견의 연격을 맞받아치나 근접한 거리에서 긴 사슬은 제 위력을 내지 못하고 고불은 뒤로 밀리기 급급하다.
"고불! 금봉? 금붕어! 같은 거다 고불? 여기 원래 호수라! 금붕어! 같은 애들 많다 고불?"
정신없이 밀리는 와중에도 야견의 말에서 희한한 것을 들은 고불은 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흑천성의 주요 문파를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그 와중에 유독 역사도 짧은 금봉파를 고불이 알리 만무하다.
이대로 계속 밀리면 결국 등이 벽에 닿을 것이고 그 시점에서 승산은 사라진다.
별 수 없이 고불은 살을 내어주는 심정으로 자신의 작은 체구를 이용해 야견의 가랑이 사이로 미끄러져 통과하려 한다.
야견이 빠르게 치고 들어온다.
평소라면 사슬을 뒤로 날려 거리부터 벌리고 보겠지만, 이곳은 그게 불가능한 환경.
고로 별수 없이 맞받아치는 수밖에 없다.
추풍쇄 4성 광쵀타. 사슬을 휘둘러 야견의 연격을 맞받아치나 근접한 거리에서 긴 사슬은 제 위력을 내지 못하고 고불은 뒤로 밀리기 급급하다.
"고불! 금봉? 금붕어! 같은 거다 고불? 여기 원래 호수라! 금붕어! 같은 애들 많다 고불?"
정신없이 밀리는 와중에도 야견의 말에서 희한한 것을 들은 고불은 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흑천성의 주요 문파를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그 와중에 유독 역사도 짧은 금봉파를 고불이 알리 만무하다.
이대로 계속 밀리면 결국 등이 벽에 닿을 것이고 그 시점에서 승산은 사라진다.
별 수 없이 고불은 살을 내어주는 심정으로 자신의 작은 체구를 이용해 야견의 가랑이 사이로 미끄러져 통과하려 한다.
195 야견-고불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4:45:18
“그치. 싸그리 날아간 동정호에 살고 계셨던 금붕어들 모두 극락왕생하길....이 아니고! 뭐, 고불형님은 녹림 출신이니 잘 모를수도 있겠구만. 어쩌면 흑천성 놈들을 마주칠수도 있으니 이 기회에 이야기나 해둘까...!”
야견은 고불의 상상의 나래에 말려들법 하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주먹을 견제하는 사슬을 돌파하려 한다. 젠장, 여전히 사슬 휘두르는 솜씨가 매섭군. 이곳은 벽 밖에는 없는 방이니 환경적으로는 자신이 유리하다 하더라도 방심하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야견은 자신의 발 아래로 미끄러지려 하는 고불을 보고 그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30년전, 호재필이라는 무시무시한 실력자가 사파란 사파는 죄다 때려눕혀 굴복시키고 자기 밑으로 뒀지. 그 패거리 이름이 흑천성이고, 호재필 바로 아래 있는 놈들이 흑천대요. 그 녀석들은 명분이고 뭐고 강함이 제일이라는 것들이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다리를 일으켜 미끄러지는 고불의 동체를 강하게 밟으려 한다. 추혼법권 5성 발걸기의 응용, 하체의 견제에는 익숙한 바였다. 전력을 다하자.
“그리고 흑천성 밑에는 그 전부터 잘나가던 다섯 패거리들이 있었지. 내가 속한 파계회도 그 중 하나요. 소림사에서 파문당한 땡중 집단들. 금봉파는 최근에야 들어온 녀석들인데 호남 상인들을 보호하며 큰 졸부놈들이요. 말 그대로 금칠을 한 봉을 들고 다니는 돈벌레들이지.”
야견은 고불의 상상의 나래에 말려들법 하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주먹을 견제하는 사슬을 돌파하려 한다. 젠장, 여전히 사슬 휘두르는 솜씨가 매섭군. 이곳은 벽 밖에는 없는 방이니 환경적으로는 자신이 유리하다 하더라도 방심하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야견은 자신의 발 아래로 미끄러지려 하는 고불을 보고 그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30년전, 호재필이라는 무시무시한 실력자가 사파란 사파는 죄다 때려눕혀 굴복시키고 자기 밑으로 뒀지. 그 패거리 이름이 흑천성이고, 호재필 바로 아래 있는 놈들이 흑천대요. 그 녀석들은 명분이고 뭐고 강함이 제일이라는 것들이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다리를 일으켜 미끄러지는 고불의 동체를 강하게 밟으려 한다. 추혼법권 5성 발걸기의 응용, 하체의 견제에는 익숙한 바였다. 전력을 다하자.
“그리고 흑천성 밑에는 그 전부터 잘나가던 다섯 패거리들이 있었지. 내가 속한 파계회도 그 중 하나요. 소림사에서 파문당한 땡중 집단들. 금봉파는 최근에야 들어온 녀석들인데 호남 상인들을 보호하며 큰 졸부놈들이요. 말 그대로 금칠을 한 봉을 들고 다니는 돈벌레들이지.”
196 고불-야견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5:01:30
호재필. 그 이름 정도야 고불도 알았다.
녹림의 채주들이 모이면 으레 그 호재필도 우리 호걸들을 밑에 두지는 못 했다고 떠들곤 하니 모를 수 없다.
그 만큼 그 이름이 뜻하는 힘이 상당하다는 의미겠지.
앗! 여기서 밟히면 잡힌 채로 신명나게 두들겨 맞을 일만 남는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사슬을 날려 고불을 향해 떨어져 내리는 야견의 발목을 살짝 당긴다.
순수한 힘에서 밀리기에 큰 움직임은 못 만들어도 살짝 방향을 틀 순 있다. 그정도면 일단 무사히 빠져는 나갈 수 있으리라.
"고불! 다섯이나 있다? 많다 고불! 호재필의! 다섯! 손가락! 같은거다 고불?"
겨우 겨우 밑으로 빠져나가 벌떡 일어난다.
문제는 사슬을 회수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아직도 거리가 너무 가깝고 고불은 사슬을 뺏기면 음..무림인을 상대로 뭔가 해보기 어려워진다.
"고불! 금봉! 말만! 들어선! 만만한 호구! 같다 고불! 용돈 주머니 아니다 고불?"
봉에 금칠이나 하고 다니는 돈자랑하기 급급한 놈들이 뭐가 무서울까.
굳이 따지면 호재필의 새끼손가락? 아니 새끼손가락은 은근 유용한데 돈이 많아서 유용한가?
일단 급하게 사슬을 당겨 야견의 몸에 걸려있던 사슬을 빠르게 회수해본다.
사슬을 회수해야 뭐라도 할 수 있다.
녹림의 채주들이 모이면 으레 그 호재필도 우리 호걸들을 밑에 두지는 못 했다고 떠들곤 하니 모를 수 없다.
그 만큼 그 이름이 뜻하는 힘이 상당하다는 의미겠지.
앗! 여기서 밟히면 잡힌 채로 신명나게 두들겨 맞을 일만 남는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사슬을 날려 고불을 향해 떨어져 내리는 야견의 발목을 살짝 당긴다.
순수한 힘에서 밀리기에 큰 움직임은 못 만들어도 살짝 방향을 틀 순 있다. 그정도면 일단 무사히 빠져는 나갈 수 있으리라.
"고불! 다섯이나 있다? 많다 고불! 호재필의! 다섯! 손가락! 같은거다 고불?"
겨우 겨우 밑으로 빠져나가 벌떡 일어난다.
문제는 사슬을 회수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아직도 거리가 너무 가깝고 고불은 사슬을 뺏기면 음..무림인을 상대로 뭔가 해보기 어려워진다.
"고불! 금봉! 말만! 들어선! 만만한 호구! 같다 고불! 용돈 주머니 아니다 고불?"
봉에 금칠이나 하고 다니는 돈자랑하기 급급한 놈들이 뭐가 무서울까.
굳이 따지면 호재필의 새끼손가락? 아니 새끼손가락은 은근 유용한데 돈이 많아서 유용한가?
일단 급하게 사슬을 당겨 야견의 몸에 걸려있던 사슬을 빠르게 회수해본다.
사슬을 회수해야 뭐라도 할 수 있다.
197 야견-고불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5:23:19
“그렇게 금칠을 하고 다녀도 돈을 잘 간수하고 다니니 얕볼 놈들은 아니지! 흑천성 놈들도 그걸 아니 그런 신삥 놈들을 아래에 둔 것일 테고,....악!”
야견은 어느샌가 자신의 발목에 감긴 사슬에 균형을 잃어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하게 되버린다. 그 사이 고불은 어느새 자신의 공격이 닫지 않는 상태로 무사히 빠져나가 있다. 젠장, 역시 방심할 수 없다니까.
“물론 호재필의 다른 손가락도 다 쓸만한 녀석들이지. 매리곤문은 설산에 틀어박혀 지내는 샌님들인데, 사파치고는 예의가 바른 별종. 팔룡방은 무림인이라기 보다는 용을 잡아 죽이는 사냥꾼에 가깝다고 들었소이다. 그리고 혈검문은....음, 복건성 쪽 녀석들이니 고불 형님이 더 잘 아시지 싶은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발에 걸린 사슬을 한 손으로 단단히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지권인의 수인을 맺는다. 상대의 무기를 그렇게 간단히 돌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지. 법화심법 4성 수양으로 정신을 올곧게 하고, 그 이상으로 몸도 땅에 박힌 것처럼 고정시킨다.
“하지만, 다른 손가락들이 인정은 안해도 그 중 제일은 우리 파계회다, 이거야!”
야견은 어느샌가 자신의 발목에 감긴 사슬에 균형을 잃어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하게 되버린다. 그 사이 고불은 어느새 자신의 공격이 닫지 않는 상태로 무사히 빠져나가 있다. 젠장, 역시 방심할 수 없다니까.
“물론 호재필의 다른 손가락도 다 쓸만한 녀석들이지. 매리곤문은 설산에 틀어박혀 지내는 샌님들인데, 사파치고는 예의가 바른 별종. 팔룡방은 무림인이라기 보다는 용을 잡아 죽이는 사냥꾼에 가깝다고 들었소이다. 그리고 혈검문은....음, 복건성 쪽 녀석들이니 고불 형님이 더 잘 아시지 싶은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발에 걸린 사슬을 한 손으로 단단히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지권인의 수인을 맺는다. 상대의 무기를 그렇게 간단히 돌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지. 법화심법 4성 수양으로 정신을 올곧게 하고, 그 이상으로 몸도 땅에 박힌 것처럼 고정시킨다.
“하지만, 다른 손가락들이 인정은 안해도 그 중 제일은 우리 파계회다, 이거야!”
198 야견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5:29:24
“하지만, 다른 손가락들이 인정은 안해도 그 중 제일은 우리 파계회다, 이거야!”
<- 이 부분은 야견이놈의 독단과 편견으로 점철된 것이므로 이해를,....
<- 이 부분은 야견이놈의 독단과 편견으로 점철된 것이므로 이해를,....
200 고불-야견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5:38:37
과연 지킬 자신이 있기에 그 만큼 과시할 수 있다는 것인가.
고불은 야견의 말에 납득이 되었다. 지킬 수 없는 것을 과시한다면 멍청이지만 지킬 자신이 있다면 과시하는게 뭐가 나쁘겠는가.
"고불! 매리..이름 괴상하다 고불! 그래도 설산! 취향이 고상하다 고불! 약지다!"
고불만이 아는 이유로 손가락 순서가 매겨진다. 결혼 반지 끼우기 딱 좋은 매리곤문이다.
"고불! 용! 사냥꾼! 뭔지 몰라도 멋지다 고불! 검지다!"
삿대질의 팔룡방.
"고불! 혈검문은 잘 안다! 우리 채주! 혈검문! 친하다! 고불! 근데 혈검문! 조금! 이상한 애들이다! 걔들 중지다!"
쌍욕의 혈검문.
역시 쉽게 회수하게 두지는 않는 모양이다.
고불은 어쩔 수 없이 사슬을 곧장 회수하는 대신 사슬을 튕겨 감았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사슬을 쥔 야견의 손을 중심으로 사슬로 야견의 몸을 감아 조인다.
고불의 힘으로는 큰 피해를 주기는 어려우나 움직임에 방해는 충분히 되겠지. 숨 돌릴 틈이 필요하다.
"고불! 파계회! 야견! 엄지다? 보여봐라 엄지!"
어차피 남은 자리는 엄지 밖에 없으나 그래도 쉽게 줄 자리는 아닌 법.
고불은 가벼운 도발을 건넨다.
고불은 야견의 말에 납득이 되었다. 지킬 수 없는 것을 과시한다면 멍청이지만 지킬 자신이 있다면 과시하는게 뭐가 나쁘겠는가.
"고불! 매리..이름 괴상하다 고불! 그래도 설산! 취향이 고상하다 고불! 약지다!"
고불만이 아는 이유로 손가락 순서가 매겨진다. 결혼 반지 끼우기 딱 좋은 매리곤문이다.
"고불! 용! 사냥꾼! 뭔지 몰라도 멋지다 고불! 검지다!"
삿대질의 팔룡방.
"고불! 혈검문은 잘 안다! 우리 채주! 혈검문! 친하다! 고불! 근데 혈검문! 조금! 이상한 애들이다! 걔들 중지다!"
쌍욕의 혈검문.
역시 쉽게 회수하게 두지는 않는 모양이다.
고불은 어쩔 수 없이 사슬을 곧장 회수하는 대신 사슬을 튕겨 감았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사슬을 쥔 야견의 손을 중심으로 사슬로 야견의 몸을 감아 조인다.
고불의 힘으로는 큰 피해를 주기는 어려우나 움직임에 방해는 충분히 되겠지. 숨 돌릴 틈이 필요하다.
"고불! 파계회! 야견! 엄지다? 보여봐라 엄지!"
어차피 남은 자리는 엄지 밖에 없으나 그래도 쉽게 줄 자리는 아닌 법.
고불은 가벼운 도발을 건넨다.
201 야견-고불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5:52:27
“아아, 보여드리고말고! 그런데 솔직히 까고 말해 불만이거든. 엄지보단 손바닥이 갖고 싶단 말이지!”
야견은 고불의 기기묘묘한 손가락 순서 매기기에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납득하고 만다. 은근히 예리하단 말이지. 녹림 사람 특유의 야성의 감인가. 그리고 이어지는 가벼운 도발에 응할 생각이 들었는지 이를 드러내며 웃어보인다. 사슬로 묶여 팽팽하게 이어지는 대치상태. 길면 길수록 고불형님에게 유리하다. 그렇다면,
“흡ㅡ!”
야견은 대치상태의 균형를 깨트리기 위해, 전신에 유지되었던 힘을 이완하고, 이내 묶여있는 몸 전신을 당겨 고불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기려 한다. 체급의 차이에 환경의 차이까지 겹쳐 이용하려는 생각이었다. 이 상태로 주먹은 쓸 수 없겠지만, 몸 전체를 부딫혀 벽까지 끌고 갈 수 있다면 승기를 잡을 수 있으리라.
야견은 고불의 기기묘묘한 손가락 순서 매기기에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납득하고 만다. 은근히 예리하단 말이지. 녹림 사람 특유의 야성의 감인가. 그리고 이어지는 가벼운 도발에 응할 생각이 들었는지 이를 드러내며 웃어보인다. 사슬로 묶여 팽팽하게 이어지는 대치상태. 길면 길수록 고불형님에게 유리하다. 그렇다면,
“흡ㅡ!”
야견은 대치상태의 균형를 깨트리기 위해, 전신에 유지되었던 힘을 이완하고, 이내 묶여있는 몸 전신을 당겨 고불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기려 한다. 체급의 차이에 환경의 차이까지 겹쳐 이용하려는 생각이었다. 이 상태로 주먹은 쓸 수 없겠지만, 몸 전체를 부딫혀 벽까지 끌고 갈 수 있다면 승기를 잡을 수 있으리라.
203 미사하란 (KD2qKNZheg)
2022-12-10 (파란날) 16:06:15
>>199 (끄덕끄덕 2
개천궁이 혈검문보다 짱이다.. 경제력도 군사력도 후달리지만...하지만 용왕님이 예쁘니까...짱이다...
개천궁이 혈검문보다 짱이다.. 경제력도 군사력도 후달리지만...하지만 용왕님이 예쁘니까...짱이다...
205 고불-야견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6:10:19
손바닥이라.
괜히 부처님 손바닥이란 말이 있는 게 아니겠지. 역시 절에서는 손바닥이 중요한가 보다.
그런 생각을 오래 할 여유는 주어지지 않았다.
야견이 본격적으로 힘을 쓰자 고불이 그리 끌려가기 시작한다.
"고불! 그래서 아까! 야견!이 말한 흑천대! 그게 지금! 손바닥이다? 걔들은 뭔 관계다 고불?"
끌려가면 패한다. 그렇다고 사슬을 놓으면..그건 그거대로 답이 없겠지.
어차피 야견도 주먹이 봉인된다. 자신의 사슬이 봉인되는 쪽이 타격이 더 크긴 하겠지만..방법이 달리 없다.
고불은 야견이 당기는 힘을 받아 그대로 야견에서 뛰어들며 기세 그대로 발차기를 날린다.
이 일격 이후로는 집요한 난투극이 벌어질 테니 여기서 우위를 점하지 않으면 비비기조차 힘들다
괜히 부처님 손바닥이란 말이 있는 게 아니겠지. 역시 절에서는 손바닥이 중요한가 보다.
그런 생각을 오래 할 여유는 주어지지 않았다.
야견이 본격적으로 힘을 쓰자 고불이 그리 끌려가기 시작한다.
"고불! 그래서 아까! 야견!이 말한 흑천대! 그게 지금! 손바닥이다? 걔들은 뭔 관계다 고불?"
끌려가면 패한다. 그렇다고 사슬을 놓으면..그건 그거대로 답이 없겠지.
어차피 야견도 주먹이 봉인된다. 자신의 사슬이 봉인되는 쪽이 타격이 더 크긴 하겠지만..방법이 달리 없다.
고불은 야견이 당기는 힘을 받아 그대로 야견에서 뛰어들며 기세 그대로 발차기를 날린다.
이 일격 이후로는 집요한 난투극이 벌어질 테니 여기서 우위를 점하지 않으면 비비기조차 힘들다
214 야견-고불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6:26:02
“말하자면 호재필 바로 아래 놈들이라고 할까, 말하자면 직속 부하들이지!”
야견은 자신이 고불을 끌고가는 힘을 역이용해 날아오는 고불의 발차기를 보고 경악한다. 젠장, 사슬을 놓거나 끌려가거나 둘 중 하나라 생각했는데 역으로 날아올 줄이야. 역시 체구와는 담이 큰 사람이다. 마침 주먹을 쓸 수 없으니 막을 방법 조차 없다.
“크학ㅡ!”
야견은 그대로 턱에 발차기를 맞고 휘청거리다가, 다시 힘겹게 일어서서 몸 전체를 망치로 삼아 고불에게 부딫힌다. 이제부터는 집요하기 짝이 없는 진흙탕 싸움이 되겠는데 이거.
“까고 말하자면 우리는 흑천성 놈들에게 된통 당해서 그 밑에 있는거요. 힘의 논리에 따라 아래에 있을 뿐이지, 영원히 그 밑에 있으란 법은 없다 이거지!”
야견은 과거 흑천성이 호남을 호령하기 전, 이 땅의 패자였던 파계회를 그리워하던 주지스님의 얼굴을 떠올린다.
야견은 자신이 고불을 끌고가는 힘을 역이용해 날아오는 고불의 발차기를 보고 경악한다. 젠장, 사슬을 놓거나 끌려가거나 둘 중 하나라 생각했는데 역으로 날아올 줄이야. 역시 체구와는 담이 큰 사람이다. 마침 주먹을 쓸 수 없으니 막을 방법 조차 없다.
“크학ㅡ!”
야견은 그대로 턱에 발차기를 맞고 휘청거리다가, 다시 힘겹게 일어서서 몸 전체를 망치로 삼아 고불에게 부딫힌다. 이제부터는 집요하기 짝이 없는 진흙탕 싸움이 되겠는데 이거.
“까고 말하자면 우리는 흑천성 놈들에게 된통 당해서 그 밑에 있는거요. 힘의 논리에 따라 아래에 있을 뿐이지, 영원히 그 밑에 있으란 법은 없다 이거지!”
야견은 과거 흑천성이 호남을 호령하기 전, 이 땅의 패자였던 파계회를 그리워하던 주지스님의 얼굴을 떠올린다.
215 야견-고불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6:31:55
문무를 갖춘 정통파 아이돌의 정파!
몰?루? 기묘한 버추얼 아이돌의 마교!
원조는 하오문이다! 무림 아이돌 사파!
히히히! 혼란하다 혼란해!
몰?루? 기묘한 버추얼 아이돌의 마교!
원조는 하오문이다! 무림 아이돌 사파!
히히히! 혼란하다 혼란해!
216 고불-야견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6:40:18
먹혔다!
하지만 마냥 기쁘기엔 상황이 영 별로다.
고불은 야견의 말에 반응할 여유조차 없다.
진흙탕 싸움이 전개된 이상 고불의 힘과 체격으로는 양 손이 봉인된 야견조차 상대할 여력이 없다.
고불은 사슬을 못 쓸 경우를 대비한 수가 하나 정도는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자신도 체술을 좀 알 필요가 있다.
그래도 이대로 순순히 얻어맞다 끝나는 건 야견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지.
고불은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방어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다 자신의 짐승에 가까운 이빨로 콱 야견의 발목을 물었다.
"그브! 아겨! 미에서! 무 수 이드아! 그브! 이바! 보이므! 무으야! 하다! 그브!"
그리곤 그 상태로 뭐라 뭐라 떠든다.
"그브! 지그! 나! 미이다! 그브! 무다! 그애도! 그브!"
아무튼 고불은 물고 안 놓다. 꽉꽉 깨물고 있다.
하지만 마냥 기쁘기엔 상황이 영 별로다.
고불은 야견의 말에 반응할 여유조차 없다.
진흙탕 싸움이 전개된 이상 고불의 힘과 체격으로는 양 손이 봉인된 야견조차 상대할 여력이 없다.
고불은 사슬을 못 쓸 경우를 대비한 수가 하나 정도는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자신도 체술을 좀 알 필요가 있다.
그래도 이대로 순순히 얻어맞다 끝나는 건 야견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지.
고불은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방어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다 자신의 짐승에 가까운 이빨로 콱 야견의 발목을 물었다.
"그브! 아겨! 미에서! 무 수 이드아! 그브! 이바! 보이므! 무으야! 하다! 그브!"
그리곤 그 상태로 뭐라 뭐라 떠든다.
"그브! 지그! 나! 미이다! 그브! 무다! 그애도! 그브!"
아무튼 고불은 물고 안 놓다. 꽉꽉 깨물고 있다.
218 야견-고불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7:03:34
“미안 고불 형님...!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는 않지만...!”
야견은 자신의 발목을 집요하게 물어뜯는 고불을 보며 고통 이상으로 경의를 느낀다. 숲은커녕 나뭇잎 한 장 떨어져 있지 않은 지하, 권사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이렇게까지 싸움을 끌고 간 것은 결코 쉬이 볼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자신도 그에 맞게 끝을 내는 것이 예의겠지.
“소금창약은 충분히 챙겨왔으니, 잠시만 푹 자고 있읍시다!!”
야견은 자신의 발목을 물어뜯은 고불의 목에 팔을 올리고 체중을 실어 호흡을 막는다. 이 근성이라면 아무리 때리고 뒤집어도 입을 놓지 않겠지. 그렇다면 의식을 잃게 만드는 것이 제일이다. 야견은 그 상태로 굳히기를 단단히 한다.
/막레!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용...! 물기에 조르기....후후 사파다운 진흙탕 싸움이었어용!!
야견은 자신의 발목을 집요하게 물어뜯는 고불을 보며 고통 이상으로 경의를 느낀다. 숲은커녕 나뭇잎 한 장 떨어져 있지 않은 지하, 권사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이렇게까지 싸움을 끌고 간 것은 결코 쉬이 볼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자신도 그에 맞게 끝을 내는 것이 예의겠지.
“소금창약은 충분히 챙겨왔으니, 잠시만 푹 자고 있읍시다!!”
야견은 자신의 발목을 물어뜯은 고불의 목에 팔을 올리고 체중을 실어 호흡을 막는다. 이 근성이라면 아무리 때리고 뒤집어도 입을 놓지 않겠지. 그렇다면 의식을 잃게 만드는 것이 제일이다. 야견은 그 상태로 굳히기를 단단히 한다.
/막레!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용...! 물기에 조르기....후후 사파다운 진흙탕 싸움이었어용!!
219 고불-야견 (bpKjJB19/I)
2022-12-10 (파란날) 17:09:27
고불은 패배를 각오하고 싸웠기에 자신이 진 것은 아쉽지 않았으나
자신의 말을 야견이 못 알아먹었다고 하니 그것은 몹시 아쉬웠다.
그래서 야견에게 목이 막힌 채 의식이 점차 흐려지는 동안
자신의 뜻을 전할 방법을 뿌연 의식 상태로 고민한다.
한 가지 방법을 떠올렸다.
당장은 야견이 고불의 목을 조르느라 보지 못했으나, 고불이 의식을 잃은 후 바닥에 완전히 엎어진 후.
고불의 몸에서 조금 떨어지면 야견도 볼 수 있으리라.
야견을 향해 치켜세워진 고불의 엄지를.
//막레! 나중에 성장하면 이런 싸움할 기회도 적을테니 할 수 있을 때 즐겨야!
자신의 말을 야견이 못 알아먹었다고 하니 그것은 몹시 아쉬웠다.
그래서 야견에게 목이 막힌 채 의식이 점차 흐려지는 동안
자신의 뜻을 전할 방법을 뿌연 의식 상태로 고민한다.
한 가지 방법을 떠올렸다.
당장은 야견이 고불의 목을 조르느라 보지 못했으나, 고불이 의식을 잃은 후 바닥에 완전히 엎어진 후.
고불의 몸에서 조금 떨어지면 야견도 볼 수 있으리라.
야견을 향해 치켜세워진 고불의 엄지를.
//막레! 나중에 성장하면 이런 싸움할 기회도 적을테니 할 수 있을 때 즐겨야!
220 야견주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7:15:19
상남자.....고불....! 홍홍 수고 많으셨어용!!!!
내일은....흑천대 친구 잔뜩 치켜세워주면서 포섭해봐야겠어용....
내일은....흑천대 친구 잔뜩 치켜세워주면서 포섭해봐야겠어용....
222 야견주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17:19:44
>>221 미호주도 길고긴 무언가(...)에서 웰컴홈이에요!!
후후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밤에 뵈어용!!
후후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밤에 뵈어용!!
232 ◆gFlXRVWxzA (Y5DPgwPJA2)
2022-12-10 (파란날) 21:06:50
그리구 내일 진행 전에 수아주 시트 처리를 할텐데 제가 오늘 운동 끝나고 최대한 시트 보면서 수정할 부분이나 고려하셔야할 부분 체크해드릴게용!!
238 야견주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21:47:33
호오....그럼 못난이 단점이랑 옥골선풍 장점을 찍으면 단점이 장점을 상쇄해서 적당히 못생긴 사람으로 되는 그런....
251 강건주 (FDInXQIqPU)
2022-12-10 (파란날) 22:06:25
아니면 팔다리 없는 캐릭터들 특수한 의족 의수로 팔다리 어느 정도 대체하듯이 불안전한 화경을 단다거나 ?
262 ◆gFlXRVWxzA (AyAc5lneW2)
2022-12-10 (파란날) 22:15:06
>>259 전투를 원치 않는 자에게는 최고의 선택
이지만 다들 전투를 원하셔서 홍...일단 기말 끝나고 여유가 나면 진지하게 교체를 고려해야겟서용
이지만 다들 전투를 원하셔서 홍...일단 기말 끝나고 여유가 나면 진지하게 교체를 고려해야겟서용
265 강건주 (FDInXQIqPU)
2022-12-10 (파란날) 22:16:30
어떻게 해서든 화경을 달아줘야 미래의 강건이가 다른 캐릭터들한테 안 맞고 다니는 것 흑흑
>>260 헉 16살 절정이라니
>>260 헉 16살 절정이라니
293 지원주 (hjydreOxGg)
2022-12-10 (파란날) 22:45:13
홍홍 지금 우기긴 한데 비가 가랑비만 내려서 그럭저럭 괜찮아용! 오다 안오다 하는것
지금은 가리비랑 굴에 개맛있는 소스랑 견과류를 발라서 쩌는 맛의 음식을 먹고있는 것!!!
지금은 가리비랑 굴에 개맛있는 소스랑 견과류를 발라서 쩌는 맛의 음식을 먹고있는 것!!!
294 강건주 (FDInXQIqPU)
2022-12-10 (파란날) 22:45:17
순간 결혼 할 캐릭터 없으면 유부남/녀 캐릭터들한테 자식을(?) 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다가
나이차이가 어마무지하게 날거란 걸 깨달았어용
나이차이가 어마무지하게 날거란 걸 깨달았어용
305 미사하란 (KD2qKNZheg)
2022-12-10 (파란날) 22:55:59
뭔가가 어색하고 이상할땐 스케일을 키워버리라는 말을 들었어용.
나이차이 20살은 범죄지만 나이차이 200살은 애틋한 수명물이 되는 거에용(?
나이차이 20살은 범죄지만 나이차이 200살은 애틋한 수명물이 되는 거에용(?
306 야견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23:01:39
>>304 아 맞다 의남매지! 죄송한것!!!(셀프 거열형중)
>>305 어....어....? (설득됨
>>305 어....어....? (설득됨
312 야견주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23:25:57
>>307 한번쯤은 그냥 맘 가는 대로 하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
결혼.....야견이는 결혼은 커녕 절정이라도 빨리 달아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용 홍홍 ㅠㅠ
결혼.....야견이는 결혼은 커녕 절정이라도 빨리 달아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용 홍홍 ㅠㅠ
314 미사하란 (KD2qKNZheg)
2022-12-10 (파란날) 23:27:38
묘한게 옛날에는 나 절정 간다 초절정 간다!! 같은 얘기가 많았는데 캐릭터 나이가 드니까 결혼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에용
320 지원주 (hjydreOxGg)
2022-12-10 (파란날) 23:31:04
캐들이 벌써 자식 볼 나이라니...
>>317 홍... 중원주 몸살이라니 빨리 가서 주무시면서 푹 쉬시는 거에용...!!!!!(이불
>>317 홍... 중원주 몸살이라니 빨리 가서 주무시면서 푹 쉬시는 거에용...!!!!!(이불
321 지원주 (hjydreOxGg)
2022-12-10 (파란날) 23:31:20
캐들이 벌써 자식 볼 나이라니...
>>317 홍... 중원주 몸살이라니 빨리 가서 주무시면서 푹 쉬시는 거에용...!!!!!(이불
>>317 홍... 중원주 몸살이라니 빨리 가서 주무시면서 푹 쉬시는 거에용...!!!!!(이불
324 미사하란 (KD2qKNZheg)
2022-12-10 (파란날) 23:32:46
>>320 >>321 리스폰스 요청이 너무 많습니다(?
>>316 아들을 인간으로 키울지 용으로 키울지 고민됩니다(????????????????????
>>316 아들을 인간으로 키울지 용으로 키울지 고민됩니다(????????????????????
325 야견주 (eZa4c0tZQo)
2022-12-10 (파란날) 23:33:00
>>317 에고공....날이 차고 비도 내려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중원주도 이불덮고 푹 쉬세용.......
328 모용중원 (v0YFycTUto)
2022-12-10 (파란날) 23:35:53
다른건 몰라도 중원이 아들이건 딸이건 아빠한텐 못 깝칠 것 같아용.
네 아빠는 가문을 차지하기 위해 부모도 내쳤는데 자식이라고 못할 성 싶더냐? 해버리는
네 아빠는 가문을 차지하기 위해 부모도 내쳤는데 자식이라고 못할 성 싶더냐? 해버리는
329 지원주 (hjydreOxGg)
2022-12-10 (파란날) 23:36:35
>>323 홍...!!!! 빠른 데플은 안 되는 거에용...!!!(우럭
>>324 끼에에엑 뻐킹 베트남 와이파이...
>>326 (우럭 됨...
>>324 끼에에엑 뻐킹 베트남 와이파이...
>>326 (우럭 됨...
330 모용중원 (v0YFycTUto)
2022-12-10 (파란날) 23:36:39
위키 갱신 해야하는데... 왜 전 바쁜 것?
크리스마스 전까지 다 하지 못하면 제 시트를 일못함의 본보기로 없애버릴 것..
크리스마스 전까지 다 하지 못하면 제 시트를 일못함의 본보기로 없애버릴 것..
335 재하주 (oXx/iFwL0.)
2022-12-10 (파란날) 23:46:39
중원주 뽀담뽀담...
자녀 교육... 왜 재하는 본인이 안하고 자식이 있든 말든 신경도 안 쓸것 같지...? 왜지...? 나는 얘를 그런.. 종마(이런 발언)로 만들지 않았는데 왜냐고........(머리 싸매는 중) 실시간으로 자아싸움 하는 거에용...... 재하라면 그래도 자기 애인데 품겠지vs얘가? 품겠냐?가...
자녀 교육... 왜 재하는 본인이 안하고 자식이 있든 말든 신경도 안 쓸것 같지...? 왜지...? 나는 얘를 그런.. 종마(이런 발언)로 만들지 않았는데 왜냐고........(머리 싸매는 중) 실시간으로 자아싸움 하는 거에용...... 재하라면 그래도 자기 애인데 품겠지vs얘가? 품겠냐?가...
337 모용중원 (v0YFycTUto)
2022-12-10 (파란날) 23:55:03
삼촌네 다녀오렴.
와~~ 삼춘~~~
(대충 모용에 찌들어 이미 모용의 화신이 강림해버린 중원)왔느냐...
와~~ 삼춘~~~
(대충 모용에 찌들어 이미 모용의 화신이 강림해버린 중원)왔느냐...
338 미사하란 (k.yTz1hJJ2)
2022-12-11 (내일 월요일) 00:01:01
>>33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는 잘 안풀리면 궁궐에서 사도 찍고 있을지도..
아들:언제부터 날 세자라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쏘!!!!!
하란:너는 그런 말 할 자격 없어
>>337 귀여운 조카몬들...
하란이는 잘 안풀리면 궁궐에서 사도 찍고 있을지도..
아들:언제부터 날 세자라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쏘!!!!!
하란:너는 그런 말 할 자격 없어
>>337 귀여운 조카몬들...
342 재하주 (RtIrlAIECE)
2022-12-11 (내일 월요일) 00:11:33
>>336 그게 좀 깊게 충돌하고 있어용..
재하는 분명 자기를 닮아 태어나면 '대체 왜 멸시받을 색을 가지고 태어났느냐'는 생각을 하면서 자괴감 가질게 뻔하고.. 한편으로는 저 아이는 평평이가 사람이 될 테니 멸시는커녕 사랑 받겠구나, 나보다 낫구나. 싶어서 애착도 안 가지고 되려 두려워하거나 스스로가 제 아이에게 부러움을 느낀다는 이유가 역해서 피할 것 같은 느낌이 크기도 한데...
막상 자기 아이니까 불행했던 자신과 달리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그래서 지금 자아끼리 머리채 잡고있음
재하는 분명 자기를 닮아 태어나면 '대체 왜 멸시받을 색을 가지고 태어났느냐'는 생각을 하면서 자괴감 가질게 뻔하고.. 한편으로는 저 아이는 평평이가 사람이 될 테니 멸시는커녕 사랑 받겠구나, 나보다 낫구나. 싶어서 애착도 안 가지고 되려 두려워하거나 스스로가 제 아이에게 부러움을 느낀다는 이유가 역해서 피할 것 같은 느낌이 크기도 한데...
막상 자기 아이니까 불행했던 자신과 달리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그래서 지금 자아끼리 머리채 잡고있음
344 지원주 (08q.aQfpOg)
2022-12-11 (내일 월요일) 00:24:15
>>342 이거... 잘하면 애증피폐서사한편 뚝딱인데...
평소에 잘 대해주다가 재하가 가끔씩 ptsd가 플래시백하면서 역겹다며 썩 나가라고 하고 그런...
>>343 우리 애들 제발 행복했으면!!!!!!!
평소에 잘 대해주다가 재하가 가끔씩 ptsd가 플래시백하면서 역겹다며 썩 나가라고 하고 그런...
>>343 우리 애들 제발 행복했으면!!!!!!!
346 재하주 (RtIrlAIECE)
2022-12-11 (내일 월요일) 00:30:46
>>344 약간 좀..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자상하되 잔인하신 분이었다.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만, 누구보다도 나를 혐오하던 사람.
나는 혐오, 죄책감, 공포라는 감정을 아버지를 통해 처음 배웠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도 피해자였기 때문에.
같은 피폐서사 초입부에 나올법한 상황인데용 그거..?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자상하되 잔인하신 분이었다.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만, 누구보다도 나를 혐오하던 사람.
나는 혐오, 죄책감, 공포라는 감정을 아버지를 통해 처음 배웠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도 피해자였기 때문에.
같은 피폐서사 초입부에 나올법한 상황인데용 그거..?
347 지원주 (08q.aQfpOg)
2022-12-11 (내일 월요일) 00:38:01
>>345 손주가챠는 쓰알이었는데....
>>346 오... 개맛있는데용(?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해도 마음속 깊이는 아버지가 자길 증오하는데 대한 실망감, 죄책감 등이 남아있어서 괴로워하는 아이....
>>346 오... 개맛있는데용(?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는다고 해도 마음속 깊이는 아버지가 자길 증오하는데 대한 실망감, 죄책감 등이 남아있어서 괴로워하는 아이....
351 지원주 (08q.aQfpOg)
2022-12-11 (내일 월요일) 01:12:04
(두근두근
근데 수아 새시트는 중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가 비밀이네용... 나중에 비설 풀리려나!
근데 수아 새시트는 중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가 비밀이네용... 나중에 비설 풀리려나!
352 수아주 (F2Sx3oVeco)
2022-12-11 (내일 월요일) 01:13:48
그냥 간단하게 세상 쓴맛(주로 꼬챙이로 끝났다) 다보고 자신의 본성(역마살, 투혼, 전투광)을 자각한 것 뿐인데용?
356 수아주 (F2Sx3oVeco)
2022-12-11 (내일 월요일) 01:22:21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그것이 남자든 여자든 역사에 남길 바라는게 필연...!
일단 무킷리스트는 9개 적었는데 이중 하나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일단 무킷리스트는 9개 적었는데 이중 하나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357 지원주 (08q.aQfpOg)
2022-12-11 (내일 월요일) 01:24:38
>>356 일리가...있어용...!!!!
홍홍 어장에다 무킷리스트 올려두시거나 웹박수에 넣어두시고 나중에 김캡보고 확인해달라고 하시면 되는 것!
홍홍 어장에다 무킷리스트 올려두시거나 웹박수에 넣어두시고 나중에 김캡보고 확인해달라고 하시면 되는 것!
361 지원주 (08q.aQfpOg)
2022-12-11 (내일 월요일) 01:30:13
>>358 홍홍홍 기대하고 있는 것...!!!
>>359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비사에 이어 불륜비사가.....
>>359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비사에 이어 불륜비사가.....
371 야견 (JqcV/Kol4c)
2022-12-11 (내일 월요일) 10:21:35
>>369 차멀미신가여.....
으아아 모닝갱신 부지런히 안 움직인 끝에에에 정신이 없네용
11시까지 맞출수 있나...
으아아 모닝갱신 부지런히 안 움직인 끝에에에 정신이 없네용
11시까지 맞출수 있나...
374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0:47:32
홍홍홍...여러분 부모님과 같이 늦은 아침을 먹고있어서 30분만...30분만 늦출게용 죄송해용 ㅠㅠㅠ
379 미호주 (3npCrNuVB.)
2022-12-11 (내일 월요일) 11:24:50
난 오늘 진짜 바빠서.. 최악의 경우엔 캡틴에게 미호쟝 조종을 부탁해야 할지도...(손톱물뜯)
381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27:5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5
남궁 지원 113
강미호 1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37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44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4
고불 (50% 할인권) 71
이수아
남궁 지원 113
강미호 1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37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44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4
고불 (50% 할인권) 71
이수아
383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30:02
야견은 희중이 눈썹을 찡그리는 것을 보고 자신이 또 성급함에 실수를 저지른 것을 알았다. 너무 빨리 그리고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내버렸군. 야견은 허둥지둥 두 손을 겹쳐 자신이 실례했음을 뜻하는 예를 올린다.
“실례했습니다 대협! 아는 것 없는 촌놈이 들떠서 주제도 모르고 말을 뱉었군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상대방은 기관의 전문가요, 이곳은 대륙 곳곳에 있을 수많은 기관 중에서도 최고봉이 분명하지 않은가. 공무원 시험 일타강사 앞에서 ‘1달안에 행시 통과해보죠!’ 라고 객기를 부린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잠깐. 공무원은 뭐지? 요즘 괴전파가 잦은데.....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나 저기 있는 녹림이나, 우연히 동정호에 들렀다 휘말려 운 좋게 기관 하나를 돌파했을 뿐인 초짜에 불과합니다. 괜찮으시다면 흑천성의 달인께 이곳이 어떤 곳인지 들을 기회를 주실 수 있을련지요...”
#비즈니스 모-드
“실례했습니다 대협! 아는 것 없는 촌놈이 들떠서 주제도 모르고 말을 뱉었군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상대방은 기관의 전문가요, 이곳은 대륙 곳곳에 있을 수많은 기관 중에서도 최고봉이 분명하지 않은가. 공무원 시험 일타강사 앞에서 ‘1달안에 행시 통과해보죠!’ 라고 객기를 부린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잠깐. 공무원은 뭐지? 요즘 괴전파가 잦은데.....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나 저기 있는 녹림이나, 우연히 동정호에 들렀다 휘말려 운 좋게 기관 하나를 돌파했을 뿐인 초짜에 불과합니다. 괜찮으시다면 흑천성의 달인께 이곳이 어떤 곳인지 들을 기회를 주실 수 있을련지요...”
#비즈니스 모-드
385 지원주 (08q.aQfpOg)
2022-12-11 (내일 월요일) 11:30:52
"이보게. 내가 감찰국장님과 꽤나 긴밀한 사이라서 말일세."
"난 바쁜 사람이라네. 만약 자네가 이렇게 내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다 내가 감찰국장님을 뵈러가는게 늦어진다면... 나도 어떻게 될지는 알지 못하겠다만."
결국 선택한 방법은... 인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필요한 상황에서 이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으니... 어쩔 수 없나.
#마 내가 느그 감찰서장이랑!
"난 바쁜 사람이라네. 만약 자네가 이렇게 내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다 내가 감찰국장님을 뵈러가는게 늦어진다면... 나도 어떻게 될지는 알지 못하겠다만."
결국 선택한 방법은... 인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필요한 상황에서 이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으니... 어쩔 수 없나.
#마 내가 느그 감찰서장이랑!
386 미사하란 (k.yTz1hJJ2)
2022-12-11 (내일 월요일) 11:31:25
"강시가 호법을 서? 역시 예사 곳이 아니로다."
독고구검은 화경이 된 지 한달만에 오체분시를 당했다던 전대의 무림공적 아닌가.
"그 이름이 어찌 네 주둥이에서 나오는지는 차차하고... 간만에 힘을 조금 써야겠구나."
실로 오랜만의 전투로다. 그녀는 비릿하게 웃었다. 검이 검집에서 벗어나고, 공간을 안개가 채우기 시작한다.
#풍상설우 안개를 깔며 교룡비급 화룡포 공격 113/125
독고구검은 화경이 된 지 한달만에 오체분시를 당했다던 전대의 무림공적 아닌가.
"그 이름이 어찌 네 주둥이에서 나오는지는 차차하고... 간만에 힘을 조금 써야겠구나."
실로 오랜만의 전투로다. 그녀는 비릿하게 웃었다. 검이 검집에서 벗어나고, 공간을 안개가 채우기 시작한다.
#풍상설우 안개를 깔며 교룡비급 화룡포 공격 113/125
391 미사하란 (W7xutiEbS2)
2022-12-11 (내일 월요일) 11:34:00
문제는, 자신의 실력을 고려하지 않고 강자들에게 덤빈다는 점이다.
태정이 전투광 약점 있나봐용... 단명하지는 마라 태정아...!
태정이 전투광 약점 있나봐용... 단명하지는 마라 태정아...!
392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34:01
>>390 가챠 중독자의 혼이 끓어오르는 발언인것.....3%....완전 혜자인데? (혹우발언)
397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1:38:13
원래 정파도 나름 깨달음의 수단으로 불사성을 사용하긴 했어용.
막 꺼려지고 불결한 존재란 인식이 생긴 거는 이제 사파설정이 거두되면서부터고용
막 꺼려지고 불결한 존재란 인식이 생긴 거는 이제 사파설정이 거두되면서부터고용
398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1:39:47
구무협은 이제 협객. 그러니까 수틀리면 칼 안뽑는 애들이랑 낭인, 심심하면 칼들고 설치려는 애들로 나뉘어지기도 하고.
강시는 이제 낭인들이 보물 건드리다가 튀어나오는 존재였죵 홍홍
강시는 이제 낭인들이 보물 건드리다가 튀어나오는 존재였죵 홍홍
400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42:11
>>383
희중은 껄껄 웃으며 털썩 주저앉습니다.
"여기? 나도 몰라."
?
"그렇지만 하나는 말할 수 있지. 이 곳은, 단순한 무덤이 아니네. 일종의...시험장이자 기념관이지."
킬킬 웃는 그의 모습은 마치 늙은 광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네, 묘역이라고 들어본 적 있나?"
>>385
"그, 그래도..."
굉장히 청렴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문지기가 그리 말하려 할 때, 다른 문지기가 눈쌀을 찌푸립니다.
"야. 너 그렇게 하면 제 명에 못산다. 감찰국장이래잖아. 감찰국장. 얼마 전에 사건들 기억안나? 형장에 이슬로 사라지고 싶어?"
이 둘의 대화는 소곤소곤 나누고 있는 중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절정 고수의 귀에는 다 들려옵니다.
"그냥 보내드려. 감찰국장을 사칭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어차피 알아서 죽을테니까. 우리는 감찰국에 그냥 서신만 보내면 돼. 좋게좋게 가자고."
둘의 대화가 끝나자 문지기들이 방긋 미소를 지으며 통과를 알립니다.
참 쉽죠?
>>386
콰아아아앙!!
안개가 끼자마자 안개가 다시 날라가다니!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싶군요!
강력한 붉은 기운이 동공을 휩쓸고 붕대를 칭칭 감고있는 시체에 적중합니다!
- 아, 아, 아, 아,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오. 이런
하란은 쉽지 않은 싸움이 될거라 직감합니다.
저 붕대를 감은 괴상한 시체. 음, 모습이 많이 특이한 강시같은데요.
- 너, 너, 너, 너, 너, 죽어, 죽일거야, 죽여버릴거야, 아파, 아파, 아파, 죽일거야, 죽어, 죽여버릴거야.
강시가 매끄럽게 검을 뽑아듭니다. 하란의 눈이 조금 커집니다. 칼에 글씨가 새겨져있습니다.
八龍斬史 人史亨通
팔룡참사 인사형통
팔룡방의 검입니다.
키이이이이이이잉........!
검에 빛이 서리기 시작합니다.
파앗 - !
안개가 흩뿌려지고 하란이 검을 앞으로 들어올릴 때, 강시가 하란의 옆으로 돌고있습니다! 몸을 회전시키며 검을 목 부근에 바짝세우고 뒤를 노립니다!
>>387
강건은 집으로 갑니다!
뭐 그렇게 좋은 집은 아닙니다. 단독주택이기는 하지만 마당도 없고, 그냥 회색빛 건물에 창문이 네 개가 있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지가 가득합니다.
콜록콜록이는게 국룰이라지만 절정 무인의 신체는 이따위 먼지에 굴하지 않습니다.
희중은 껄껄 웃으며 털썩 주저앉습니다.
"여기? 나도 몰라."
?
"그렇지만 하나는 말할 수 있지. 이 곳은, 단순한 무덤이 아니네. 일종의...시험장이자 기념관이지."
킬킬 웃는 그의 모습은 마치 늙은 광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네, 묘역이라고 들어본 적 있나?"
>>385
"그, 그래도..."
굉장히 청렴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문지기가 그리 말하려 할 때, 다른 문지기가 눈쌀을 찌푸립니다.
"야. 너 그렇게 하면 제 명에 못산다. 감찰국장이래잖아. 감찰국장. 얼마 전에 사건들 기억안나? 형장에 이슬로 사라지고 싶어?"
이 둘의 대화는 소곤소곤 나누고 있는 중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절정 고수의 귀에는 다 들려옵니다.
"그냥 보내드려. 감찰국장을 사칭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어차피 알아서 죽을테니까. 우리는 감찰국에 그냥 서신만 보내면 돼. 좋게좋게 가자고."
둘의 대화가 끝나자 문지기들이 방긋 미소를 지으며 통과를 알립니다.
참 쉽죠?
>>386
콰아아아앙!!
안개가 끼자마자 안개가 다시 날라가다니!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싶군요!
강력한 붉은 기운이 동공을 휩쓸고 붕대를 칭칭 감고있는 시체에 적중합니다!
- 아, 아, 아, 아,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오. 이런
하란은 쉽지 않은 싸움이 될거라 직감합니다.
저 붕대를 감은 괴상한 시체. 음, 모습이 많이 특이한 강시같은데요.
- 너, 너, 너, 너, 너, 죽어, 죽일거야, 죽여버릴거야, 아파, 아파, 아파, 죽일거야, 죽어, 죽여버릴거야.
강시가 매끄럽게 검을 뽑아듭니다. 하란의 눈이 조금 커집니다. 칼에 글씨가 새겨져있습니다.
八龍斬史 人史亨通
팔룡참사 인사형통
팔룡방의 검입니다.
키이이이이이이잉........!
검에 빛이 서리기 시작합니다.
파앗 - !
안개가 흩뿌려지고 하란이 검을 앞으로 들어올릴 때, 강시가 하란의 옆으로 돌고있습니다! 몸을 회전시키며 검을 목 부근에 바짝세우고 뒤를 노립니다!
>>387
강건은 집으로 갑니다!
뭐 그렇게 좋은 집은 아닙니다. 단독주택이기는 하지만 마당도 없고, 그냥 회색빛 건물에 창문이 네 개가 있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지가 가득합니다.
콜록콜록이는게 국룰이라지만 절정 무인의 신체는 이따위 먼지에 굴하지 않습니다.
402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45:12
>>393
미호는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있는 객잔에는 무림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다들 저마다 식탁에 앉아 음식과 이야기,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불쌍한 미호의 요괴들은 미호의 옷 속에 파고들어 몸을 숨기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394
"쯥. 쯥."
때가 잔뜩 끼고 긴 손톱으로 늙은 거지가 이빨 사이에 낀 고기를 빼고 있습니다.
"일? 무슨 일."
킬킬 웃는 그 모습은 굉장한...밉상입니다.
"이 늙은 거지한테 일을 시키려고? 떼이잉..."
>>395
야견한테 돌아갑니다!
희중이라고 밝힌 상식이 조금 부족한 친구와 야견이 같이 있군요!
미호는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있는 객잔에는 무림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다들 저마다 식탁에 앉아 음식과 이야기,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불쌍한 미호의 요괴들은 미호의 옷 속에 파고들어 몸을 숨기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394
"쯥. 쯥."
때가 잔뜩 끼고 긴 손톱으로 늙은 거지가 이빨 사이에 낀 고기를 빼고 있습니다.
"일? 무슨 일."
킬킬 웃는 그 모습은 굉장한...밉상입니다.
"이 늙은 거지한테 일을 시키려고? 떼이잉..."
>>395
야견한테 돌아갑니다!
희중이라고 밝힌 상식이 조금 부족한 친구와 야견이 같이 있군요!
403 강건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1:46:18
천마님이시여
제가 저의 스승과 사문의 땅을 되찾는 것을 지켜봐 주시고
만약 그릇된 길을 걷는다면 심판해주소서
#기도해용
제가 저의 스승과 사문의 땅을 되찾는 것을 지켜봐 주시고
만약 그릇된 길을 걷는다면 심판해주소서
#기도해용
404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46:26
"묘역(妙域). 들어는 봤지요.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신묘한 공간, 먼 옛날 사람들이 만들어둔 정체 모를 유적....그런 것이 아닙니까?"
야견은 희중의 기묘한 태도에 뭔가 신경이 쓰였는지 반듯하게 자세를 잡고 이야기를 듣는다.
"아니면 묘역(墓域)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곳 전체가 독고구검을 기리는 시험장이자 기념관이라구요? 독고구검은 무림공적, 오체분시 당해 끔찍한 최후를 맞은 자라 들었는데 그런 자를 기릴만큼 그의 위업이 대단하다는 겁니까?"
#학생모드
야견은 희중의 기묘한 태도에 뭔가 신경이 쓰였는지 반듯하게 자세를 잡고 이야기를 듣는다.
"아니면 묘역(墓域)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곳 전체가 독고구검을 기리는 시험장이자 기념관이라구요? 독고구검은 무림공적, 오체분시 당해 끔찍한 최후를 맞은 자라 들었는데 그런 자를 기릴만큼 그의 위업이 대단하다는 겁니까?"
#학생모드
405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1:47:35
"하하. 그럼요. 도움이 필요 없으시겠지요. 당연 개방의 사정으로 모두 해결할 법 하지 않으실련지요."
술상 속, 싸구려 청주따윌 마시며 너스레를 띄우고, 중원은 미소로 장로를 바라봤다.
"이만하면 차라리 더 먹을 것도 없을 것 같은 바. 크게 대접 한 번 해드렸으니 일어나면 되련지요?"
#
술상 속, 싸구려 청주따윌 마시며 너스레를 띄우고, 중원은 미소로 장로를 바라봤다.
"이만하면 차라리 더 먹을 것도 없을 것 같은 바. 크게 대접 한 번 해드렸으니 일어나면 되련지요?"
#
407 미사하란 (W7xutiEbS2)
2022-12-11 (내일 월요일) 11:49:02
"팔룡참사 인사형통? 팔룡방이냐?!"
아까는 독고구검, 지금은 팔룡방.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중구난방이다. 여긴 도대체 뭐냔 말이다. 강시는 생각할 틈도 주지 않고 그녀의 뒤로 돌아와 목을 노린다. 날렵하게 허리를 숙였다.
자세는 낮게, 칼끝은 높게.
#허리를 숙여 검을 회피합니다. 교룡검법 치악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수 차례 찌르려고 합니다. 111/125
아까는 독고구검, 지금은 팔룡방.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중구난방이다. 여긴 도대체 뭐냔 말이다. 강시는 생각할 틈도 주지 않고 그녀의 뒤로 돌아와 목을 노린다. 날렵하게 허리를 숙였다.
자세는 낮게, 칼끝은 높게.
#허리를 숙여 검을 회피합니다. 교룡검법 치악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수 차례 찌르려고 합니다. 111/125
411 고불 (c.nCiPv/Vs)
2022-12-11 (내일 월요일) 11:52:00
대화는 야견이 주도할 터.
자신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으음..쇠사슬에 나무 파편 낀거 있으면 좀 떼두자
#무기손질..?
자신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으음..쇠사슬에 나무 파편 낀거 있으면 좀 떼두자
#무기손질..?
412 남궁지원 (raaGEJDVsQ)
2022-12-11 (내일 월요일) 11:52:23
"그럼 이만 실례하겠네."
시간이 얼마 없는데 어쩌지. 일단 돌아다녀보는 수밖에 없나.
#재하가 있을만한 건물을 찾아봅니다!
시간이 얼마 없는데 어쩌지. 일단 돌아다녀보는 수밖에 없나.
#재하가 있을만한 건물을 찾아봅니다!
413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53:00
고불도 대화해주세용!!! 보니까 저 양반 뭔가 신경쓰이는 구석이 많은데....친분을 쌓아둬도 나쁠것 없을지도 몰라용!!
415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53:52
재하는......지금 술파티중이니 꽐라 모드인감.....그럼 꽐라를 싣고 그 먼길을 가야 하는....
416 고불주 (c.nCiPv/Vs)
2022-12-11 (내일 월요일) 11:54:16
>>413 밥 먹는 중이라 후딱 짧게 달았어요! 곧 다 먹으니깐 다음 레스부터 대화 낄게요!
418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55:10
>>403
기도를 올립니다!
왜인지 오늘 하루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404
"그 둘이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봐야지."
희중이 검지로 천장을 가리킵니다.
"독고구검은 정파보다는 사파에서 더 중요하게 배우는 인물이네. 이제는 약 140년 전이던가? 사파 출신의 낭인이 천하제일인이 되었으니...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천하제일인은 물론 천하백대고수. 뭐 이런게 있었거든!"
그는 어디서 많이 배운게 분명한 지식을 뽐냅니다. 이 녀석, 설명충이로군요.
"천하백대고수에서 사파 출신은 끼워주지 않는다거나, 천하제일인은 전부 정파인이거나...사혈련주 수준이 아니면. 아 사혈련주란건 말이네!"
거 대충 아니까 넘어갑시다.
"아무튼 사파 출신은 항상 강호 중심에서 밀려나있는 그런 비주류였단 말일세. 그런데 독고구검이 그걸 깬거야."
희중이 굉장히 기분좋은듯 웃습니다.
"이거야 원. 술이라도 한 잔 있으면 딱일텐데...독고구검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나? 화경에 오른 고수가 왜 무림공적이 되었는지 말일세."
모르는데용.
"글쎄! 독고구검은 자기를 추종하고 따르는 사람들이나 세력은 죄다 개무시를 했지 뭔가! 그 탓에 결국 비참한 말년을 맞이한것이겠지만...그 전까지 독고구검은...말 그대로 남자 중의 남자였지."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배드애스라 이겁니다.
"혼자서 당대 천하백대고수 모두에게 도전해서 모조리 꺾었네. 마지막에는 천하제일인마저 비무로 꺾었지. 정파놈들 자존심이 당연히 무너져내렸을거야. 평생 무시하던 천하디 천한 사파 출신 무인이 천하백대고수를 전부 꺾고 천하제일이 되다니 말이야!"
통쾌하다는듯 그가 자신의 허벅지를 내리칩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문제였어. 자존심 빼면 시체인 놈들 체면을 왕창 구겼으니 말일세. 심지어 천하제일인을 쓰러뜨리고도 너무 약해. 이런 소리를 했으니 당연히 꼴받지!"
점점 언행이 격해지는군요.
"그래서 사특한 무공을 쓴 혐의로 재판을 하려했지. 독고구검이 그걸 나가겠나? 안나갔지. 그래서 무림공적이 된게야. 정파의 고수들이 죄다 나섰지. 그리고 마찬가지로."
키득키득하고 그가 웃으며 일어납니다.
"그를 흠모하던 사파의 고수들도 그에 맞섰네. 결국은...이렇게 되었지만."
그리고 벽을 다가가 팔로 퉁퉁 두들깁니다.
"이 곳은 그런 곳이야. 정파 놈들에게는 강력한 적을 물리친 기념관이지. 자랑스러운 역사일세. 사파에게는?"
희중이 천장을 쳐다봅니다.
"위대한 영웅이 잠에든...추모의 공간이지. 오래전에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이게 다시 나타날 줄이야."
그리고 다시 뒤돌아 등을 벽에 기댑니다.
"어때. 옛날 이야기는 좀 재미있었는가?"
기도를 올립니다!
왜인지 오늘 하루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404
"그 둘이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봐야지."
희중이 검지로 천장을 가리킵니다.
"독고구검은 정파보다는 사파에서 더 중요하게 배우는 인물이네. 이제는 약 140년 전이던가? 사파 출신의 낭인이 천하제일인이 되었으니...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천하제일인은 물론 천하백대고수. 뭐 이런게 있었거든!"
그는 어디서 많이 배운게 분명한 지식을 뽐냅니다. 이 녀석, 설명충이로군요.
"천하백대고수에서 사파 출신은 끼워주지 않는다거나, 천하제일인은 전부 정파인이거나...사혈련주 수준이 아니면. 아 사혈련주란건 말이네!"
거 대충 아니까 넘어갑시다.
"아무튼 사파 출신은 항상 강호 중심에서 밀려나있는 그런 비주류였단 말일세. 그런데 독고구검이 그걸 깬거야."
희중이 굉장히 기분좋은듯 웃습니다.
"이거야 원. 술이라도 한 잔 있으면 딱일텐데...독고구검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나? 화경에 오른 고수가 왜 무림공적이 되었는지 말일세."
모르는데용.
"글쎄! 독고구검은 자기를 추종하고 따르는 사람들이나 세력은 죄다 개무시를 했지 뭔가! 그 탓에 결국 비참한 말년을 맞이한것이겠지만...그 전까지 독고구검은...말 그대로 남자 중의 남자였지."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배드애스라 이겁니다.
"혼자서 당대 천하백대고수 모두에게 도전해서 모조리 꺾었네. 마지막에는 천하제일인마저 비무로 꺾었지. 정파놈들 자존심이 당연히 무너져내렸을거야. 평생 무시하던 천하디 천한 사파 출신 무인이 천하백대고수를 전부 꺾고 천하제일이 되다니 말이야!"
통쾌하다는듯 그가 자신의 허벅지를 내리칩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문제였어. 자존심 빼면 시체인 놈들 체면을 왕창 구겼으니 말일세. 심지어 천하제일인을 쓰러뜨리고도 너무 약해. 이런 소리를 했으니 당연히 꼴받지!"
점점 언행이 격해지는군요.
"그래서 사특한 무공을 쓴 혐의로 재판을 하려했지. 독고구검이 그걸 나가겠나? 안나갔지. 그래서 무림공적이 된게야. 정파의 고수들이 죄다 나섰지. 그리고 마찬가지로."
키득키득하고 그가 웃으며 일어납니다.
"그를 흠모하던 사파의 고수들도 그에 맞섰네. 결국은...이렇게 되었지만."
그리고 벽을 다가가 팔로 퉁퉁 두들깁니다.
"이 곳은 그런 곳이야. 정파 놈들에게는 강력한 적을 물리친 기념관이지. 자랑스러운 역사일세. 사파에게는?"
희중이 천장을 쳐다봅니다.
"위대한 영웅이 잠에든...추모의 공간이지. 오래전에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이게 다시 나타날 줄이야."
그리고 다시 뒤돌아 등을 벽에 기댑니다.
"어때. 옛날 이야기는 좀 재미있었는가?"
419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1:55:54
잠깐만용! 부모님이 저 소환해서 잠깐만 밖에 다녀올게용! 심부름이라니!!!!
오버된 시간만큼 더 진행할 것...10분이면 돼용!!!
오버된 시간만큼 더 진행할 것...10분이면 돼용!!!
424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01:29
"......사파의....대영웅......"
야견은 조용히 희중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오직 홀로의 힘으로 무림의 정상에 이른 위대한 남자의 이야기를. 오직 행동만으로 모든 구습을 깨버린 사파의 시조의 이야기를. 이제까지 이름과 대략의 행적만을 알고 있었던 독고구검이라는 남자의 삶을 듣자, 야견은 전율했다. 동시에 분했다. 그 위대한 모습에 대한 동경심에, 그리고 우연히 들어와 그 무덤을 해집고 있는 자신의 무례함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협. 대협 덕분에 위대한 시조의 삶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야견은 벅차오르는 마음을 담아 희중에게 감사의 절을 올린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들은 이상, 사파로서 절대 그냥 돌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야견의 눈빛에 묘한 붉은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야기
야견은 조용히 희중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오직 홀로의 힘으로 무림의 정상에 이른 위대한 남자의 이야기를. 오직 행동만으로 모든 구습을 깨버린 사파의 시조의 이야기를. 이제까지 이름과 대략의 행적만을 알고 있었던 독고구검이라는 남자의 삶을 듣자, 야견은 전율했다. 동시에 분했다. 그 위대한 모습에 대한 동경심에, 그리고 우연히 들어와 그 무덤을 해집고 있는 자신의 무례함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협. 대협 덕분에 위대한 시조의 삶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야견은 벅차오르는 마음을 담아 희중에게 감사의 절을 올린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들은 이상, 사파로서 절대 그냥 돌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야견의 눈빛에 묘한 붉은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야기
429 강건주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04:22
이야 그럼 독고구검이 그때 당시 교주님 보다도 강했던걸까용
140년전이면 건이 스승님 한창 현역일때일텐데 !
140년전이면 건이 스승님 한창 현역일때일텐데 !
435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08:46
>>405
"거 젊은 놈이 말이야. 인내심이란게 없구만!"
늙은 거지가 태도를 바꿉니다!
"무릇 소가주란 말이야. 진득한 법이 있어야지!"
흐음...뭐 어쨌든 먼저 패를 까라는 소리 같은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07
후웅!
하란의 어여쁜 얼굴에 옅은 생채기가 나고 붕대에 구멍이 몇 개 뚫립니다!
그렇지만 하란은 얼굴을 구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찌른 느낌이 나지 않는군요. 생전 최소 절정 이상의 경지를 밟은 강시입니다.
- 독, 독, 독, 독고구검! 못, 못, 못, 못가! 내가, 내가, 내가!
뭐라는거야.
다시 한 번 검격을 나누고 강시가 이번에는 검을 중단세로 두고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습니다.
- 죽, 죽, 죽, 죽, 죽, 죽어!
정직하게 달려옵니다!
>>411
무기를 손질합니다!
음! 깨끗하군요!
"그런데 더 초록색 난쟁이가 그 녹림이라 했었나? 둘은 어쩌다 여길 왔나?"
희중이라는 상식없는 남자가 물어옵니다!
하! 이런 상식없는 녀석이라니. 똑똑한 고불이 알려줘야겠군요.
>>412
감찰국 건물을 물어물어 찾아갑니다!
.
..
...
음, 어.
회식을, 갔다는데요?
저잣거리 후미진 골목의 소고기집으로 갔다고 전달을 받습니다!
>>424
"아니 뭐. 큰절까지야."
희중이 어깨를 으쓱거립니다.
"아마 이 방은 야명주가 가득하니..."
그가 씨익 웃습니다.
"소림의 고승이 나타나겠구만."
? 이건 뭔 소리래.
>>42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5
남궁 지원 113
강미호 1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37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6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4
고불 (50% 할인권) 71
이수아
구매합니다!
>>427
모두가 동정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인, 무림인 모두 갑작스레 말라버린 동정호에 대해 이야기 중입니다...
"거 젊은 놈이 말이야. 인내심이란게 없구만!"
늙은 거지가 태도를 바꿉니다!
"무릇 소가주란 말이야. 진득한 법이 있어야지!"
흐음...뭐 어쨌든 먼저 패를 까라는 소리 같은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07
후웅!
하란의 어여쁜 얼굴에 옅은 생채기가 나고 붕대에 구멍이 몇 개 뚫립니다!
그렇지만 하란은 얼굴을 구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찌른 느낌이 나지 않는군요. 생전 최소 절정 이상의 경지를 밟은 강시입니다.
- 독, 독, 독, 독고구검! 못, 못, 못, 못가! 내가, 내가, 내가!
뭐라는거야.
다시 한 번 검격을 나누고 강시가 이번에는 검을 중단세로 두고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습니다.
- 죽, 죽, 죽, 죽, 죽, 죽어!
정직하게 달려옵니다!
>>411
무기를 손질합니다!
음! 깨끗하군요!
"그런데 더 초록색 난쟁이가 그 녹림이라 했었나? 둘은 어쩌다 여길 왔나?"
희중이라는 상식없는 남자가 물어옵니다!
하! 이런 상식없는 녀석이라니. 똑똑한 고불이 알려줘야겠군요.
>>412
감찰국 건물을 물어물어 찾아갑니다!
.
..
...
음, 어.
회식을, 갔다는데요?
저잣거리 후미진 골목의 소고기집으로 갔다고 전달을 받습니다!
>>424
"아니 뭐. 큰절까지야."
희중이 어깨를 으쓱거립니다.
"아마 이 방은 야명주가 가득하니..."
그가 씨익 웃습니다.
"소림의 고승이 나타나겠구만."
? 이건 뭔 소리래.
>>42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05
남궁 지원 113
강미호 1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37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6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4
고불 (50% 할인권) 71
이수아
구매합니다!
>>427
모두가 동정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인, 무림인 모두 갑작스레 말라버린 동정호에 대해 이야기 중입니다...
436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08:48
>>434 아앗 카운트 자체도 안해준건가아.....
수아주 아무렇게나 시작하는 레스 쓰시면 캡틴이 반응해주실것!!!
수아주 아무렇게나 시작하는 레스 쓰시면 캡틴이 반응해주실것!!!
437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0:09
마교는 그 때 그냥 새외세력이어서 새외고수로 취급받았구용
사파중에서도 사혈련주나 사혈련의 고수, 팔룡방, 매리곤문, 녹림,수림, 파계회, 혈검문의 수장 정도나 백대고수로 거론된것
사파중에서도 사혈련주나 사혈련의 고수, 팔룡방, 매리곤문, 녹림,수림, 파계회, 혈검문의 수장 정도나 백대고수로 거론된것
438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0:52
"그럼 인내심이랄게 있으려면."
어찌 해야하더이까? 하고 가는 눈을 뜨며 중원은 거지를 바라봤다.
"급하기는 피차 마찬가지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조금 이르나, 느리나. 길은 같겠지요. 그러나 제 시간보다도 장로께서의 시간이 더 급하실 듯 하온데."
# 툭, 손을 내려두며 꽤 단호하게 맞섭니다.
어찌 해야하더이까? 하고 가는 눈을 뜨며 중원은 거지를 바라봤다.
"급하기는 피차 마찬가지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조금 이르나, 느리나. 길은 같겠지요. 그러나 제 시간보다도 장로께서의 시간이 더 급하실 듯 하온데."
# 툭, 손을 내려두며 꽤 단호하게 맞섭니다.
439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1:20
"...............네? 저기....그 뭐냐.....스님들 반들머리가 야명주랑 많이 닮긴 한데...."
야견은 뭔가 미묘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한술 더 뜬 비하발언을 해버리고 만다.
"좀 더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야견은 자리에 일어나서 경계하는 태도를 취한다. 뭔가 심상치 않은데.
#반들반들 야명주! 반들반들 대머리!!!
야견은 뭔가 미묘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한술 더 뜬 비하발언을 해버리고 만다.
"좀 더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야견은 자리에 일어나서 경계하는 태도를 취한다. 뭔가 심상치 않은데.
#반들반들 야명주! 반들반들 대머리!!!
441 강건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2:51
건이가 무력을 이용해서 한마문의 땅을 되찾을 방법이 궁금합니당 !@!
# 도장깨기를 해야하나 ? 질문권 사용 !
443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3:20
>>438
단호히 맞서는걸 선택합니다!
"끙..."
늙은 거지가 이맛살을 찌푸립니다.
"지금이 어렵기는 하지만, 그건 지금일 뿐이지. 늙은 거지에게 그리 대하면 젊은 거지들이 역정을 낼 수도 있다는걸 왜 모르는가?"
중원의 천재적인 머리로는 지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선 숙이는 그림이 필요하다, 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길게 보게. 길게. 이 늙은 거지와 젊은 소가주. 죽는건 내가 먼저겠지만...이 늙은 거지만 거지인건 아니지 않은가?"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중원은 직감합니다!
늙은 거지가, 젊은 거지를 이 주변에 데려왔습니다.
단호히 맞서는걸 선택합니다!
"끙..."
늙은 거지가 이맛살을 찌푸립니다.
"지금이 어렵기는 하지만, 그건 지금일 뿐이지. 늙은 거지에게 그리 대하면 젊은 거지들이 역정을 낼 수도 있다는걸 왜 모르는가?"
중원의 천재적인 머리로는 지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선 숙이는 그림이 필요하다, 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길게 보게. 길게. 이 늙은 거지와 젊은 소가주. 죽는건 내가 먼저겠지만...이 늙은 거지만 거지인건 아니지 않은가?"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중원은 직감합니다!
늙은 거지가, 젊은 거지를 이 주변에 데려왔습니다.
444 미사하란 (W7xutiEbS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3:25
말을 조리있게 해라. 뇌와 혀까지 썩었구나.
그녀는 검을 상단세로 높이 들었다. 강시가 달려와 검의 궤적 안으로, 강시의 중단세 검이 궤적 안으로 들어올 때. 검을 내려치고 아래로 찍어 강시의 검을 묶는다. 나의 검은 중단세로 변하고 강시를 가리는 것은 없다.
#상단세 잡고 중단세로 오는 검을 폭룡강하로 찍어내립니다. 검을 걷어내는데 성공하면 텅 빈 몸에 정면으로 승천형 109/125
그녀는 검을 상단세로 높이 들었다. 강시가 달려와 검의 궤적 안으로, 강시의 중단세 검이 궤적 안으로 들어올 때. 검을 내려치고 아래로 찍어 강시의 검을 묶는다. 나의 검은 중단세로 변하고 강시를 가리는 것은 없다.
#상단세 잡고 중단세로 오는 검을 폭룡강하로 찍어내립니다. 검을 걷어내는데 성공하면 텅 빈 몸에 정면으로 승천형 109/125
446 강건주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3:40
그럼 독고구검한테 "그렇게 힘을 증면하고 싶으면 천마신교 교주한테 도전하라고 !" 라고 했으면 됬던게 아닐까용
447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3:44
중원이가 깝칠 수 있는 이유
상대는 장로(대략 서열순위 3순위쯤)고 중원이는 소가주(2순위)라서 그래용
상대는 장로(대략 서열순위 3순위쯤)고 중원이는 소가주(2순위)라서 그래용
448 남궁지원 (raaGEJDVsQ)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4:07
"...회식이라..."
하필이면.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한숨을 뱉었다. 어떤 사람들과 회식을 간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쳐들어갈 수도 없으니... 음...
"일단 가보는게 좋겠지."
#먼저 소고기집으로 향합시다!!!
하필이면.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한숨을 뱉었다. 어떤 사람들과 회식을 간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쳐들어갈 수도 없으니... 음...
"일단 가보는게 좋겠지."
#먼저 소고기집으로 향합시다!!!
451 수아주 (F2Sx3oVeco)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4:45
여관의 방에서 수아의 눈이 떠집니다.
눈이 떠진 수아는 침소 옆에 있던 붉은 창을 쥐고 작은 창문 너머를 내다봅니다.
시간은 오시(牛時, 11시~13시). 해가 중천에 뜬 매우 늦은 시간대입니다.
시간을 확인한 수아는 옷을 고쳐입고 밖으로 나갑니다.
#요렇게요?
눈이 떠진 수아는 침소 옆에 있던 붉은 창을 쥐고 작은 창문 너머를 내다봅니다.
시간은 오시(牛時, 11시~13시). 해가 중천에 뜬 매우 늦은 시간대입니다.
시간을 확인한 수아는 옷을 고쳐입고 밖으로 나갑니다.
#요렇게요?
454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6:35
>>439
"빛은 가장 어두울 때 빛나는 법이지."
희중이 그리 말합니다.
"뭐, 야명주를 챙겨서 그대로 나간다고 해도...무방하기는 하겠지만."
히죽히죽 웃는 것이 그 이상을 말해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41
"화경"
두 번째 방법은, 교국의 장군이 되시는 것
세 번째 방법은, 리얼루다가 도장깨기를 해서 간판과 땅을 얻어오고 그 대가로는 강건이 지닌 '한마검'을 보상으로 내걸면 된다 이거에용!
아 ㅋㅋ 한마검이 보상인데 눈 뒤집히지 ㅋㅋ
>>444
콰아아아아아앙 - !!!!!
격렬한 폭음이 울려퍼집니다!
끼긱...끼기기기긱....!
하란의 검과 강시의 검이 맞붙어 서로 힘을 겨루고 있습니다.
- 너, 너, 너, 너, 너, 냄새, 냄새, 냄새.
? 더러운 시체 따위가 어디 살아있는 용한테 냄새가 난다니...
- 용! 용! 용! 용! 용! 용! 용!
강시의 눈이 붉게 물듭니다.
어.
"빛은 가장 어두울 때 빛나는 법이지."
희중이 그리 말합니다.
"뭐, 야명주를 챙겨서 그대로 나간다고 해도...무방하기는 하겠지만."
히죽히죽 웃는 것이 그 이상을 말해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41
"화경"
두 번째 방법은, 교국의 장군이 되시는 것
세 번째 방법은, 리얼루다가 도장깨기를 해서 간판과 땅을 얻어오고 그 대가로는 강건이 지닌 '한마검'을 보상으로 내걸면 된다 이거에용!
아 ㅋㅋ 한마검이 보상인데 눈 뒤집히지 ㅋㅋ
>>444
콰아아아아아앙 - !!!!!
격렬한 폭음이 울려퍼집니다!
끼긱...끼기기기긱....!
하란의 검과 강시의 검이 맞붙어 서로 힘을 겨루고 있습니다.
- 너, 너, 너, 너, 너, 냄새, 냄새, 냄새.
? 더러운 시체 따위가 어디 살아있는 용한테 냄새가 난다니...
- 용! 용! 용! 용! 용! 용! 용!
강시의 눈이 붉게 물듭니다.
어.
455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7:12
그 대답에 반문하듯, 다시 빙그레 미소를 지은 중원은 빈 술잔에 마지막 술을 채웠다.
싸구려 술과, 싸구려 국수. 소가주에 어울리지 않는 그 조촐한 식사.
그를 마무리한 중원은 두 무릎에 손을 올리곤 찬찬히 고갤 숙이며, 부드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니 장로께 술상을 차리고 잘 보이려 한것이지요. 하하. 이 중 모가 사람 대하길 어려워하기도 하거니와..."
잔을 비우곤, 중원은 슬쩍 말을 돌렸다.
"무공수련 외에는 최근 관심이 없던 차이기도 하오니. 장로께서 고견을 좀 나누어주시지요."
#
싸구려 술과, 싸구려 국수. 소가주에 어울리지 않는 그 조촐한 식사.
그를 마무리한 중원은 두 무릎에 손을 올리곤 찬찬히 고갤 숙이며, 부드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니 장로께 술상을 차리고 잘 보이려 한것이지요. 하하. 이 중 모가 사람 대하길 어려워하기도 하거니와..."
잔을 비우곤, 중원은 슬쩍 말을 돌렸다.
"무공수련 외에는 최근 관심이 없던 차이기도 하오니. 장로께서 고견을 좀 나누어주시지요."
#
457 고불 (c.nCiPv/Vs)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7:43
"고불! 옳다! 모르는 것을 묻는 자세! 바람직! 하다! 상으로! 알려준다!"
모르는 것을 물어볼 줄 아는 것. 고불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삶의 태도다. 저 녀석이 아는 바가 미천하나 그래도 물어볼 줄은 아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 고불은 자신이 아는 바를 말해주기로 한다.
"고불! 내 형제! 지도 줬다! 따라서! 여기 왔다! 지도가..! 사슬 되었다! 사슬로 팍! 했더니 문 쾅! 열렸다! 고불!"
사슬을 언급하며 자신의 사슬을 흔들어 보였다. 물론 이게 그건 아니지만 대충 이런 거로 변했다고 표현하고 싶었나 보다.
"고불! 이제 알겠다? 나 고불, 녹림!에서 문을! 열었다!..지도는 개방!이 줬다!"
고불은 의기양양하게 외치다 당수의 덕임을 알리지 않을 수 없어 슬며시 뒤에 첨언한다.
#설명하지!
모르는 것을 물어볼 줄 아는 것. 고불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삶의 태도다. 저 녀석이 아는 바가 미천하나 그래도 물어볼 줄은 아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 고불은 자신이 아는 바를 말해주기로 한다.
"고불! 내 형제! 지도 줬다! 따라서! 여기 왔다! 지도가..! 사슬 되었다! 사슬로 팍! 했더니 문 쾅! 열렸다! 고불!"
사슬을 언급하며 자신의 사슬을 흔들어 보였다. 물론 이게 그건 아니지만 대충 이런 거로 변했다고 표현하고 싶었나 보다.
"고불! 이제 알겠다? 나 고불, 녹림!에서 문을! 열었다!..지도는 개방!이 줬다!"
고불은 의기양양하게 외치다 당수의 덕임을 알리지 않을 수 없어 슬며시 뒤에 첨언한다.
#설명하지!
459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7:58
고불주. 고불주가 직감하신게 맞네요. 야명주 죄다 부숩시다!!
가장 어둡게 만들어야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어둡게 만들어야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461 강건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8:46
일단 밖으로 나가서 규모가 있는 무관들을 살펴봅니다 !
# 시험삼아 한번 도장깨기 해보겠다 이거에용
# 시험삼아 한번 도장깨기 해보겠다 이거에용
462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19:30
>>448
소고기집으로 향합니다!
그 곳에는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열린 문 밖에서 쳐다보니. 익숙한 형체가 보입니다.
재하로군요!
들어갈까요?
>>451
호남 동정호의 한 객잔에서 느지막한 시간에 수아가 밖으로 나옵니다.
음. 햇볕이 아주 쨍쨍하군요. 마음에 들어요.
좌우로 고개를 꺾은 수아는 한 때 청량한 느낌을 가져다주던 동정호가 말라있는 모습을 봅니다.
제주도보다도 넓은 면적의 물이 갑작스레 사라지다니. 이게 무슨 일인지 원.
수 많은 무림인들과 민간인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객잔 안에 있고, 밖에서도 수심이 짙은 얼굴을 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소고기집으로 향합니다!
그 곳에는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열린 문 밖에서 쳐다보니. 익숙한 형체가 보입니다.
재하로군요!
들어갈까요?
>>451
호남 동정호의 한 객잔에서 느지막한 시간에 수아가 밖으로 나옵니다.
음. 햇볕이 아주 쨍쨍하군요. 마음에 들어요.
좌우로 고개를 꺾은 수아는 한 때 청량한 느낌을 가져다주던 동정호가 말라있는 모습을 봅니다.
제주도보다도 넓은 면적의 물이 갑작스레 사라지다니. 이게 무슨 일인지 원.
수 많은 무림인들과 민간인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객잔 안에 있고, 밖에서도 수심이 짙은 얼굴을 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465 미사하란 (W7xutiEbS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1:00
얘 눈이 왜 이래.
- 용! 용! 용! 용! 용! 용! 용!
아.... 이 강시 분명 생전에 팔룡방이다. 확실해. 어서 맥을 끊어야!
#정면에서 강시에게 불을 뿜어 기세를 꺾고, 교룡검법 용진세로 엮인 칼날을 타고 들어가 찌르려고 합니다 107/125
- 용! 용! 용! 용! 용! 용! 용!
아.... 이 강시 분명 생전에 팔룡방이다. 확실해. 어서 맥을 끊어야!
#정면에서 강시에게 불을 뿜어 기세를 꺾고, 교룡검법 용진세로 엮인 칼날을 타고 들어가 찌르려고 합니다 107/125
467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1:07
"....조언 감사합니다 희중 대협. 그런데 나아아중에 대협 뭐하시는 분인지 이야기 좀 길게 하시지요!"
뭔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상당히 익숙한 방식이다. 야견이 엮이기 싫은데 어찌어찌 엮이고만 마는 성격 나쁜 노인들 느낌이라고 하나.
그러나 조언은 확실한 것이었다. 어둠을 부르자 어둠을.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만약 아니라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야견은 종횡무진 누비며 방 곳곳의 야명주를 전부 부순다.
#안녕 야명주 코인아!!!
뭔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상당히 익숙한 방식이다. 야견이 엮이기 싫은데 어찌어찌 엮이고만 마는 성격 나쁜 노인들 느낌이라고 하나.
그러나 조언은 확실한 것이었다. 어둠을 부르자 어둠을.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만약 아니라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야견은 종횡무진 누비며 방 곳곳의 야명주를 전부 부순다.
#안녕 야명주 코인아!!!
468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2:13
>>455
"킬킬킬킬."
그가 낄낄 웃습니다.
"우리가 대가로 내어줄 것을 원하는게지?"
늙은 거지가 쯥쯥하고 이빨에 낀 고기를 먹으려들며 말합니다.
>>457
"...?"
희중은 굉장히 어이가 없는 얼굴입니다.
"뭔가 많이 생략이 된 것 같은데...."
아 ㅋㅋ 이걸 못알아듣네 ㅋㅋ 멍청한 사람이군요.
>>461
전각을 높이 올리고 금박을 입힌 무관들이 있습니다!
그 근처로는 대문이 꽤 큰 무관들이 있고.
주변에는 누가봐도 한미하다 싶은 무관들이 있군요!
"킬킬킬킬."
그가 낄낄 웃습니다.
"우리가 대가로 내어줄 것을 원하는게지?"
늙은 거지가 쯥쯥하고 이빨에 낀 고기를 먹으려들며 말합니다.
>>457
"...?"
희중은 굉장히 어이가 없는 얼굴입니다.
"뭔가 많이 생략이 된 것 같은데...."
아 ㅋㅋ 이걸 못알아듣네 ㅋㅋ 멍청한 사람이군요.
>>461
전각을 높이 올리고 금박을 입힌 무관들이 있습니다!
그 근처로는 대문이 꽤 큰 무관들이 있고.
주변에는 누가봐도 한미하다 싶은 무관들이 있군요!
472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4:11
"그 대가로 모용세가는 소가주가 직접 움직이는게지요. 외팔이라는 컴플렉스가 있던 소가주를, 글쌔 하오문에서 모욕했다지 뭡니까?"
명분이란 붙이기 나름인 것이다.
그것도 악명을 가진 소가주라면, 그것을 쓰기에 어렵지 않다.
#
명분이란 붙이기 나름인 것이다.
그것도 악명을 가진 소가주라면, 그것을 쓰기에 어렵지 않다.
#
473 수아주 (F2Sx3oVeco)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4:59
수아는 배를 채우기 위해 객잔으로 향합니다.
객잔에 들어선 수아는 점소이에게 국룰 세트(소면에 죽엽청)을 시키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쿵!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에 옆 식탁에서 싸움이 난 것 같습니다.
아마 이?류, 삼?류 따리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다가 싸움이 난 것 같네요.
#싸움! 일단 구경하자!
객잔에 들어선 수아는 점소이에게 국룰 세트(소면에 죽엽청)을 시키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쿵!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에 옆 식탁에서 싸움이 난 것 같습니다.
아마 이?류, 삼?류 따리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다가 싸움이 난 것 같네요.
#싸움! 일단 구경하자!
474 고불 (c.nCiPv/Vs)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5:32
"고불! 괜찮다! 원래 아둔하면! 말해도! 모른다! 고불! 못! 알아먹어도! 물어보는 자세! 그게 중요하다 고불!"
고불은 그의 아둔함을 가엽게 여겨 위로의 말을 건네다 야견이 야명주를 싸그리 부수는 모습을 본다.
"고불! 야견도! 부수기로 했다? 좋다 고불!"
#신명나게 부숴보세~
고불은 그의 아둔함을 가엽게 여겨 위로의 말을 건네다 야견이 야명주를 싸그리 부수는 모습을 본다.
"고불! 야견도! 부수기로 했다? 좋다 고불!"
#신명나게 부숴보세~
475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6:01
무림 국룰 세트(소면에 죽엽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7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6:14
>>465
화르르르르륵!
불꽃이 강시의 몸을 뒤덮습니다!
카가가가가가각!
그리고 곧바로 하란의 검이 강시의 검을 타고 목을 노리고 찔러들어갑니다!
- 용! 용! 용! 용! 용! 용! 용! 용! 용!
그 때까지도 강시는 시끄럽게 굴고 있습니다. 불에 탄 주제에 대단하군요.
푸욱 - !
하란의 검이 강시의 목을 정확히 꿰뚫습니다.
...
?
-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불꽃 속에서 강시의 검에서 강렬한 빛이 발하고 있습니다.
- 그르르르르륵!
하란은 순간, 공포를 느낍니다. 포식자 앞에선 피식자의 감각. 자기도 모르게 검을 들고 뒤로 주춤거립니다.
- 그르르르륵 - !!!!!!!!!!!!!!!!
강렬한 빛이 하란을 향해 쇄도해옵니다!
>>466
들어갑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오늘은 자리가 다 차서..."
주인이 말을 걸어옵니다.
>>467
혼자서 부수기에는 양이 좀 많군요! 야견은 간신히 절반을 부숩니다!
화르르르르륵!
불꽃이 강시의 몸을 뒤덮습니다!
카가가가가가각!
그리고 곧바로 하란의 검이 강시의 검을 타고 목을 노리고 찔러들어갑니다!
- 용! 용! 용! 용! 용! 용! 용! 용! 용!
그 때까지도 강시는 시끄럽게 굴고 있습니다. 불에 탄 주제에 대단하군요.
푸욱 - !
하란의 검이 강시의 목을 정확히 꿰뚫습니다.
...
?
-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그륵!
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불꽃 속에서 강시의 검에서 강렬한 빛이 발하고 있습니다.
- 그르르르르륵!
하란은 순간, 공포를 느낍니다. 포식자 앞에선 피식자의 감각. 자기도 모르게 검을 들고 뒤로 주춤거립니다.
- 그르르르륵 - !!!!!!!!!!!!!!!!
강렬한 빛이 하란을 향해 쇄도해옵니다!
>>466
들어갑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오늘은 자리가 다 차서..."
주인이 말을 걸어옵니다.
>>467
혼자서 부수기에는 양이 좀 많군요! 야견은 간신히 절반을 부숩니다!
478 남궁지원 (raaGEJDVsQ)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7:07
"난 감찰국장님을 뵈러왔는데."
좀 비켜줄 수 있겠나? 라며 방긋 웃으며 점원에게 말을 건다.
#
좀 비켜줄 수 있겠나? 라며 방긋 웃으며 점원에게 말을 건다.
#
479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7:25
팔룡방 애들은 대체 뭐시기에 하란이가 피식자 위치인것.....
어 혹시 쟤내들 용 사냥하면 먹고 그러는건가....(섬뜩
어 혹시 쟤내들 용 사냥하면 먹고 그러는건가....(섬뜩
480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28:21
"......듣자하니 야명주....꽤 비싸다고 들었는데....아아아악! 그냥 다 챙겨서 절에 돌아갈걸!"
야견은 고불이 야명주를 부수는 것을 보고 잠시 몸을 쉬어가며 투덜댑니다.
#기다림
야견은 고불이 야명주를 부수는 것을 보고 잠시 몸을 쉬어가며 투덜댑니다.
#기다림
482 미사하란 (W7xutiEbS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1:43
찔렀다. 강시는 이 정도로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목을 아예 끊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칼날을 꺾었다. 그 때 강시의 팔룡방 검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녀는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단지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품는 두려움이 아니라, 이건..
'말도 안돼. 이런 게 가능한 것이냐?'
천하의 어느 대누각을 가져와도 그녀 앞에서는 이쑤시개다. 그녀는 자신이 어째서 토끼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기세가 상대방에게 넘어간다. 일단 피해!
!검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거꾸로 쥐고 승천형+비단유접보로 점멸하듯 뒤로 회피합니다. 105/125
'말도 안돼. 이런 게 가능한 것이냐?'
천하의 어느 대누각을 가져와도 그녀 앞에서는 이쑤시개다. 그녀는 자신이 어째서 토끼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기세가 상대방에게 넘어간다. 일단 피해!
!검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거꾸로 쥐고 승천형+비단유접보로 점멸하듯 뒤로 회피합니다. 105/125
483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2:00
무림 국룰 세트 8,000원
- 소면, 죽엽청
무림 국룰 세트+객잔 파괴 서비스 =15,000
- 소면, 죽엽청, 사이드로 먹다가 시비 걸려서 객잔 부수기 추가
- 소면, 죽엽청
무림 국룰 세트+객잔 파괴 서비스 =15,000
- 소면, 죽엽청, 사이드로 먹다가 시비 걸려서 객잔 부수기 추가
484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2:28
>>470
"무슨 일이십니까?"
문지기가 친절하게 강건을 맞이해줍니다!
>>472
"훌륭하군."
늙은 거지가 귀를 파며 말합니다. 으엑.
"우리는, 젊은 거지와의 친분을 주겠네."
들어오거라!
개방의 장로가 그리 소리치자 담을 넘어서 헤진 옷을 입은 키 큰 남자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옵니다.
강렬한 기세가 담긴 형형한 눈빛, 검은 땟국물이 잔뜩 끼어있는 얼굴, 봉두난발의 머리에 쓴 헤지고 낡은 회색 영웅건, 보푸라기가 잔뜩 일어나고 빨지 않은 티가 나는 검은색 무복, 정돈되지 않아 아무렇게나 나있는 수염.
그리고 소매에 있는 여덟 개의 붉은 매듭.
"처음 뵙겠습니다 소가주!"
씨익 웃으면서 젊은 거지가 앉자마자 안주를 손으로 집어먹습니다.
"음! 역시! 명문가의 술안주는 좀 다르군요! 아닌가?"
"당분간 이 놈이 자네 옆에 머무를걸세."
"오. 저야 좋죠! 할아버지한테 맞는건 질렸다고요!"
>>473
어,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상황을 원하는대로 통제하시는건 굉장히 곤란합니다!
곧 수아의 앞에 국룰 세트가 나옵니다.
그런데 어째, 면발의 상태가 영 시원찮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수아의 면만 이런 상태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걸지도 모르겠군요.
"무슨 일이십니까?"
문지기가 친절하게 강건을 맞이해줍니다!
>>472
"훌륭하군."
늙은 거지가 귀를 파며 말합니다. 으엑.
"우리는, 젊은 거지와의 친분을 주겠네."
들어오거라!
개방의 장로가 그리 소리치자 담을 넘어서 헤진 옷을 입은 키 큰 남자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옵니다.
강렬한 기세가 담긴 형형한 눈빛, 검은 땟국물이 잔뜩 끼어있는 얼굴, 봉두난발의 머리에 쓴 헤지고 낡은 회색 영웅건, 보푸라기가 잔뜩 일어나고 빨지 않은 티가 나는 검은색 무복, 정돈되지 않아 아무렇게나 나있는 수염.
그리고 소매에 있는 여덟 개의 붉은 매듭.
"처음 뵙겠습니다 소가주!"
씨익 웃으면서 젊은 거지가 앉자마자 안주를 손으로 집어먹습니다.
"음! 역시! 명문가의 술안주는 좀 다르군요! 아닌가?"
"당분간 이 놈이 자네 옆에 머무를걸세."
"오. 저야 좋죠! 할아버지한테 맞는건 질렸다고요!"
>>473
어,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상황을 원하는대로 통제하시는건 굉장히 곤란합니다!
곧 수아의 앞에 국룰 세트가 나옵니다.
그런데 어째, 면발의 상태가 영 시원찮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수아의 면만 이런 상태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걸지도 모르겠군요.
486 미사하란 (W7xutiEbS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3:02
>>479 먹는 건 그냥 인간들의 디폴트값인거에용... 하란이 시체도 천산경가에서 냠냠쩝쩝 다했을걸룡......으윽흑흐흑
488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4:08
>>478
"예?"
주인이 화들짝 놀라더니 옆으로 비켜섭니다. 지원은 손쉽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 어, 당신의 연인이 꽐라가 되어있군요.
>>480
나머지는 고불이 부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희중이는 근데 왜 안부수냐.
>>482 # 어디갓서 #
"예?"
주인이 화들짝 놀라더니 옆으로 비켜섭니다. 지원은 손쉽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 어, 당신의 연인이 꽐라가 되어있군요.
>>480
나머지는 고불이 부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희중이는 근데 왜 안부수냐.
>>482 # 어디갓서 #
489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4:12
강렬한 기세가 담긴 형형한 눈빛, 검은 땟국물이 잔뜩 끼어있는 얼굴, 봉두난발의 머리에 쓴 헤지고 낡은 회색 영웅건, 보푸라기가 잔뜩 일어나고 빨지 않은 티가 나는 검은색 무복, 정돈되지 않아 아무렇게나 나있는 수염.
크으 개방 묘사 훌륭하고.....
크으 개방 묘사 훌륭하고.....
491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5:04
호오? 하는 눈빛과 함께 잔을 가볍게 내려둔 중원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구결을 읊었다.
탁발호장신공, 그 눈빛을 조용히 새겨 젊은 거지를 가볍게 확인하듯 물었다.
" 모용세가, 소가주, 모용중원일세. 그대의 적을 물어도 되겠는가? "
# 탁발호장신공 - 금장신공 내공 20 소모
20/40 이에용!
탁발호장신공, 그 눈빛을 조용히 새겨 젊은 거지를 가볍게 확인하듯 물었다.
" 모용세가, 소가주, 모용중원일세. 그대의 적을 물어도 되겠는가? "
# 탁발호장신공 - 금장신공 내공 20 소모
20/40 이에용!
492 미사하란 (W7xutiEbS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5:08
찔렀다. 강시는 이 정도로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목을 아예 끊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칼날을 꺾었다. 그 때 강시의 팔룡방 검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녀는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단지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품는 두려움이 아니라, 이건..
'말도 안돼. 이런 게 가능한 것이냐?'
천하의 어느 대누각을 가져와도 그녀 앞에서는 이쑤시개다. 그녀는 자신이 어째서 토끼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기세가 상대방에게 넘어간다. 일단 피해!
#검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거꾸로 쥐고 승천형+비단유접보로 점멸하듯 뒤로 회피합니다. 105/125
//악 다급해서 손가락이 두 칸 옆을 눌러버렸어용
'말도 안돼. 이런 게 가능한 것이냐?'
천하의 어느 대누각을 가져와도 그녀 앞에서는 이쑤시개다. 그녀는 자신이 어째서 토끼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기세가 상대방에게 넘어간다. 일단 피해!
#검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거꾸로 쥐고 승천형+비단유접보로 점멸하듯 뒤로 회피합니다. 105/125
//악 다급해서 손가락이 두 칸 옆을 눌러버렸어용
493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5:26
"......저기, 희중 대협. 허리 이제 괜찮으시죠?"
야견은 가만히 앉아 있는 희중이를 보며 그리 말합니다. 대놓고 눈치 주는건 아니지만, 살짝 돌려 말하는 눈치주기로요! 이것이 사회인!
#이야기
야견은 가만히 앉아 있는 희중이를 보며 그리 말합니다. 대놓고 눈치 주는건 아니지만, 살짝 돌려 말하는 눈치주기로요! 이것이 사회인!
#이야기
494 강건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5:45
"옙, 안녕하세요"
웃으며 문지기에게 인사를 합니다.
"정말 훌륭한 무관이네요 !"
일단 외관 칭찬을 한번 해준다.
"이런 무관이면 관주님의 경지도 높으시겠죠 ?"
# 무슨 경지인지 은근슬쩍 탐색해용
웃으며 문지기에게 인사를 합니다.
"정말 훌륭한 무관이네요 !"
일단 외관 칭찬을 한번 해준다.
"이런 무관이면 관주님의 경지도 높으시겠죠 ?"
# 무슨 경지인지 은근슬쩍 탐색해용
498 수아주 (F2Sx3oVeco)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8:05
쿵! 소리가 난것은 그저 감정이 잠깐 격해져서 난 것인 같습니다.
식탁을 주먹으로 내리쳤던 남자는 한숨을 쉰 채 다시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았다니 아쉽네요.
그건 그렇고 수아는 자신에게 온 소면을 살핍니다.
...지금 이게 뭐하자는 건가요? 먹을걸로 장난질을 치다니.
수아의 소비자 정신이 빛을 발휘하려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네요?
이거 주인이 장난질을 친게 아니라 재료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
식탁을 주먹으로 내리쳤던 남자는 한숨을 쉰 채 다시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았다니 아쉽네요.
그건 그렇고 수아는 자신에게 온 소면을 살핍니다.
...지금 이게 뭐하자는 건가요? 먹을걸로 장난질을 치다니.
수아의 소비자 정신이 빛을 발휘하려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네요?
이거 주인이 장난질을 친게 아니라 재료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
501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39:30
>>474 히익 못봣서용!
고불이 반을 부숩니다!
.
..
...
....
.....
.....!
어둠으로 공간이 가득해집니다.
꿀꺽.
누군가가 침을 목울대 너머로 삼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정적과 암막이 가득한 공간 속.
한참을 그러고있다가 누군가가 입을 열고 '아무일도 없는데?'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때 쯤.
은은한 금빛이 천장에서부터 서서히 내려옵니다.
- 나무아미타불...
머리가 금빛으로 빛나고 금색 가사를 입은 늙은 승려입니다.
- 시주들께서는 어인 일로 이 곳에 찾아오셨소?
인자한 할아버지...인줄 알았는데 들리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습니다.
- 본인은 아미파의 이름없는 무승이라오.
고불이 반을 부숩니다!
.
..
...
....
.....
.....!
어둠으로 공간이 가득해집니다.
꿀꺽.
누군가가 침을 목울대 너머로 삼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정적과 암막이 가득한 공간 속.
한참을 그러고있다가 누군가가 입을 열고 '아무일도 없는데?'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때 쯤.
은은한 금빛이 천장에서부터 서서히 내려옵니다.
- 나무아미타불...
머리가 금빛으로 빛나고 금색 가사를 입은 늙은 승려입니다.
- 시주들께서는 어인 일로 이 곳에 찾아오셨소?
인자한 할아버지...인줄 알았는데 들리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습니다.
- 본인은 아미파의 이름없는 무승이라오.
506 미호 (3npCrNuVB.)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3:50
"흐응"
너는 고개를 기울이더니, 사람들 부리에 섞이려는 것처럼 다가갔다.
"동정호에 보물이 있다던데... 아는 바 있습니까?"
라며, 퍽 점잖은 척 물어본게다.
#
너는 고개를 기울이더니, 사람들 부리에 섞이려는 것처럼 다가갔다.
"동정호에 보물이 있다던데... 아는 바 있습니까?"
라며, 퍽 점잖은 척 물어본게다.
#
510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4:44
>>491
젊은 거지는 잠깐 움찔하더니 시원하게 웃습니다.
"만나서 반갑수다 소가주!"
그가 무겁게 팔을 들어올립니다.
"개방에서 다음 세대를 짊어질 왕견이요."
>>492
후우우우우우웅 - !!
파공성이 울리고 하란은 재빠르게 뒤로 넘어갑니다!
콰직!
무언가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깊게 패인 것이 보입니다.
화아악!
그리고 이어지는 검풍에 하란의 비싼 옷이 찢어집니다.
- 그륵, 그륵, 그륵.
음, 이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잠시간의 공포는 순식간에 사그라듭니다.
팔룡방을 상대할 때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493
"아니. 아직도 허리 아픈데?"
툭툭 허리를 치는 그가 중얼거립니다. 음, 뭐, 비가 오려나라고요? 여기는 비가 안올텐데요.
>>494
"하하하. 관주님께서는 무려 절정의 경지시지요. 이 근방에서는 몇 없는 경지의 고수가 관을 맡고 있습니다. 기실 초절정쯤 되는 고수들이라면 다 현역이시거나 은퇴를 하셔서 무관을 열지는 않으시니까요."
호.
>>498
골똘히 살펴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을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그냥 먹는다 냠냠후루룩짭짭
2. 음식 상태가 왜 이런지 물어본다.
3. 수아의 사회성을 최대한 발휘해서 음식에 대해 물어본다
4. 모르겠고 일단 옆자리에 시비나 걸어본다.
젊은 거지는 잠깐 움찔하더니 시원하게 웃습니다.
"만나서 반갑수다 소가주!"
그가 무겁게 팔을 들어올립니다.
"개방에서 다음 세대를 짊어질 왕견이요."
>>492
후우우우우우웅 - !!
파공성이 울리고 하란은 재빠르게 뒤로 넘어갑니다!
콰직!
무언가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깊게 패인 것이 보입니다.
화아악!
그리고 이어지는 검풍에 하란의 비싼 옷이 찢어집니다.
- 그륵, 그륵, 그륵.
음, 이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잠시간의 공포는 순식간에 사그라듭니다.
팔룡방을 상대할 때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493
"아니. 아직도 허리 아픈데?"
툭툭 허리를 치는 그가 중얼거립니다. 음, 뭐, 비가 오려나라고요? 여기는 비가 안올텐데요.
>>494
"하하하. 관주님께서는 무려 절정의 경지시지요. 이 근방에서는 몇 없는 경지의 고수가 관을 맡고 있습니다. 기실 초절정쯤 되는 고수들이라면 다 현역이시거나 은퇴를 하셔서 무관을 열지는 않으시니까요."
호.
>>498
골똘히 살펴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을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그냥 먹는다 냠냠후루룩짭짭
2. 음식 상태가 왜 이런지 물어본다.
3. 수아의 사회성을 최대한 발휘해서 음식에 대해 물어본다
4. 모르겠고 일단 옆자리에 시비나 걸어본다.
511 고불 (c.nCiPv/Vs)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4:56
.
..
"고불! 아무 일 없..?"
아무 일도 없어서 항의하려던 고불은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놀라 말을 삼켰다.
"고불! 지도! 따라서! 왔다! 근데 시련! 하래서! 고불! 그거 하고! 있다! 고불!"
뭔가 순순히 말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에 고불의 입이 저절로 열린다.
"고불! 무승!은 왜! 있다? 여기! 아미파다 고불?"
하지만 고불은 저 스님과 이 무덤의 연관성에 대해서 떠오르는 바가 전혀 없었기에 그냥 물어봤다.
#보물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
"고불! 아무 일 없..?"
아무 일도 없어서 항의하려던 고불은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놀라 말을 삼켰다.
"고불! 지도! 따라서! 왔다! 근데 시련! 하래서! 고불! 그거 하고! 있다! 고불!"
뭔가 순순히 말을 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에 고불의 입이 저절로 열린다.
"고불! 무승!은 왜! 있다? 여기! 아미파다 고불?"
하지만 고불은 저 스님과 이 무덤의 연관성에 대해서 떠오르는 바가 전혀 없었기에 그냥 물어봤다.
#보물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517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6:29
“나무아미타불....”
야견은 하늘에서 내려온 아미파의 비구니에게 삼배를 올린다. 썩었다 하더라도 절에서 반평생을 보내왔으니, 실내에서 큰 스님을 뵌다면 삼배를 올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아미파, 아미파라. 구파일방의 하나, 사천성의 비구니들이었지.
“이거, 생소한 곳에서 처음 뵙겠습니다 스님. 저는 호남에 있는 절에 머무르는 이름없는 동자승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 묻힌 독고구검에게 참배를 드리러 가는 길이온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의지를 담아 이야기한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설법을 듣고 싶사오나, 길이 머니 비켜주실수 있으신지요?”
#비켜주시죠?
야견은 하늘에서 내려온 아미파의 비구니에게 삼배를 올린다. 썩었다 하더라도 절에서 반평생을 보내왔으니, 실내에서 큰 스님을 뵌다면 삼배를 올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아미파, 아미파라. 구파일방의 하나, 사천성의 비구니들이었지.
“이거, 생소한 곳에서 처음 뵙겠습니다 스님. 저는 호남에 있는 절에 머무르는 이름없는 동자승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 묻힌 독고구검에게 참배를 드리러 가는 길이온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의지를 담아 이야기한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설법을 듣고 싶사오나, 길이 머니 비켜주실수 있으신지요?”
#비켜주시죠?
518 강건주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6:38
~ 다음화 예고 ~
이 주변의 관주들이 절정이 최고란걸 알게된 강건
한마문의 땅을 되찾기 위해 도장 깨기를 시작한다
520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7:20
>>506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다가 미호가 물어오니 딱하고 이야기를 멈춥니다.
"크흠....흠...."
공짜로 얘기해줄 수는 없다?
>>511
- 관세음보살...
늙은 비구니가 웃습니다.
- 이 곳은 독고구검의 무덤이랍니다. 이상한 자들이 오지 않게끔 생전 우리의 모습을 본딴 특이한 기관장치가 이 곳에 머무르고 있지요. 저는 아쉽게도 본 실력대로 나지 않습니다만...
그녀가 호호 웃으며 고불을 쳐다봅니다.
- 참으로 특이한 피부입니다. 시주께서는 힘든 시절을 보내셨을 것 같군요. 어디, 그래서 사문이 어디이십니까?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다가 미호가 물어오니 딱하고 이야기를 멈춥니다.
"크흠....흠...."
공짜로 얘기해줄 수는 없다?
>>511
- 관세음보살...
늙은 비구니가 웃습니다.
- 이 곳은 독고구검의 무덤이랍니다. 이상한 자들이 오지 않게끔 생전 우리의 모습을 본딴 특이한 기관장치가 이 곳에 머무르고 있지요. 저는 아쉽게도 본 실력대로 나지 않습니다만...
그녀가 호호 웃으며 고불을 쳐다봅니다.
- 참으로 특이한 피부입니다. 시주께서는 힘든 시절을 보내셨을 것 같군요. 어디, 그래서 사문이 어디이십니까?
522 모용중원 (goFNR0Zwxc)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7:44
...
퍽 즐거운 반응이다.
이만하면 되었다는 듯 악수를 맞댄 중원은 개방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도, 또한 이번 일이 왜 어려운 것인지도 알 듯 싶었다.
" 시험해서 미안합니다. 왕견후개. 잘 해봅시다. "
# 손을 맞잡고 인사합니다.
퍽 즐거운 반응이다.
이만하면 되었다는 듯 악수를 맞댄 중원은 개방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도, 또한 이번 일이 왜 어려운 것인지도 알 듯 싶었다.
" 시험해서 미안합니다. 왕견후개. 잘 해봅시다. "
# 손을 맞잡고 인사합니다.
524 강건주 (U5y9X8fbx2)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8:03
한마검을 건 다음에
"그래도 님 어떻게 믿음 ?" 이라고 하면 "나 직신이오. 지금 천마님께서 그런 비열한 놈을 지켜봐 주실거라고 의심하는 것입니까 ?" 이러거나 "감찰국장이 이를 보증할 것이오 (재하 : ???)"라고 해야만 ...
"그래도 님 어떻게 믿음 ?" 이라고 하면 "나 직신이오. 지금 천마님께서 그런 비열한 놈을 지켜봐 주실거라고 의심하는 것입니까 ?" 이러거나 "감찰국장이 이를 보증할 것이오 (재하 : ???)"라고 해야만 ...
531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49:33
에 그리고 선생님들 류호주 복귀 건에 대해서 다들 의견 보내주세용! 오늘까지만 받을게용!
533 재하주 (RtIrlAIECE)
2022-12-11 (내일 월요일) 12:50:20
캡틴 고생하신 것!
>>524 ??? 건이가 눈알 함 걸어줬다고 이젠 목숨까지 걸어버리는데용
>>524 ??? 건이가 눈알 함 걸어줬다고 이젠 목숨까지 걸어버리는데용
536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50:58
에 그리구 오늘 수아주가 많이 참여를 못하셔서 아쉬운거신데 다음 진행 때는 더 즐기실 수 있도록 할것!
538 ◆gFlXRVWxzA (2oAZB4b3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51:35
이제...피드백 정리하고...운동갔다가...조카오면 좀 놀아주고...성당갔다가...팀플 회의하면...끝이에용...
542 야견 (C0o2q5MDlA)
2022-12-11 (내일 월요일) 12:52:51
저도 점심 먹고....그 담엔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용. 해야 할 일이 있긴 한데 그러니까 더더욱 굴리고 싶당.....흑...
548 재하주 (H5IJtZ.gDY)
2022-12-11 (내일 월요일) 13:12:25
>>547 하루에 한번 가진 무공 하나를 수련할 수 있어용!
@(가진 무공 이름) 수련
이렇게 5성 100퍼까지 채우는 것이 가능한 것
@(가진 무공 이름) 수련
이렇게 5성 100퍼까지 채우는 것이 가능한 것
551 수아주 (F2Sx3oVeco)
2022-12-11 (내일 월요일) 14:01:56
옛날 스레 보고왔는데 재밌네용 ㅋㅋ
절정 시작은 벨붕일거 같다고 하고 있는데 대사건6 이후부터는 절정 시작
도대체 대사건 7부터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ㄷㄷ
절정 시작은 벨붕일거 같다고 하고 있는데 대사건6 이후부터는 절정 시작
도대체 대사건 7부터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ㄷㄷ
555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15:12:57
엿차 어쨌든 점심 먹고 왔으니 일상 구해봐용!!
할 일은 많지만 그럴수록 참치어장에 있고 싶은 그런 홍홍
할 일은 많지만 그럴수록 참치어장에 있고 싶은 그런 홍홍
561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15:36:18
>>558 헛 마침 수아주도 일상을 구하시는......
>>560 네네! 그냥 돌리는 분들께서 개인적 취미로 만들어보시거나 하시네용!!!
>>560 네네! 그냥 돌리는 분들께서 개인적 취미로 만들어보시거나 하시네용!!!
563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15:42:00
아 그런 경우는 가끔씩 특이한 상황을 만들때고, 대부분은 그냥 자기로 한정해서 핑퐁하듯 주고 받으시네용....
565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15:50:17
호옥시 하란주랑 수아주가 괜찮으시면 저는 일상 깃발 내려두겠읍니다....다른 분들 일상도 보고 싶구!
566 미사하란 (qrolMxbJtg)
2022-12-11 (내일 월요일) 15:55:09
홍홍...>>558이 일상을 구하는 건지 그냥 한마디 얹으신건지 전 몰루겠네용
기냥 잡담이나 할가..
기냥 잡담이나 할가..
569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16:28:06
상황이 애매해져버린것....그럼 일상은 다음 기회에 돌리도록 하고.....
수아주를 위해서 하란주가 말씀하신대로 캐릭터성이라도 써두고 일하러 가야겠어요! ㅠㅠ
야견주는 무림비사 내부에서는 대사건 4에 들어온 신입이고요.
야견이놈은 파계승 집단 문파인 파계회에서 중간관리직 간부 노릇을 하고 있어요!
양아치스런 태도를 내새우고 있지만, 근본은 소심한 소시민이라 조심스래 움직이는 캐릭터네요.
초기에 들어왔을 때는 좀 해맸는데, 여러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더 강해지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당!
덧붙여 전투방법은 단순하게 주먹으로 패고, 차고, 던지는 방식이네요! 백팔타라고 오라오라 러쉬도 쓰고...
수아주를 위해서 하란주가 말씀하신대로 캐릭터성이라도 써두고 일하러 가야겠어요! ㅠㅠ
야견주는 무림비사 내부에서는 대사건 4에 들어온 신입이고요.
야견이놈은 파계승 집단 문파인 파계회에서 중간관리직 간부 노릇을 하고 있어요!
양아치스런 태도를 내새우고 있지만, 근본은 소심한 소시민이라 조심스래 움직이는 캐릭터네요.
초기에 들어왔을 때는 좀 해맸는데, 여러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더 강해지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당!
덧붙여 전투방법은 단순하게 주먹으로 패고, 차고, 던지는 방식이네요! 백팔타라고 오라오라 러쉬도 쓰고...
572 미호주 (3npCrNuVB.)
2022-12-11 (내일 월요일) 16:36:0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7092//
수아주 이거 한 번씩 보는 게 좋아:3 도움 많이 될거야
수아주 이거 한 번씩 보는 게 좋아:3 도움 많이 될거야
575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21:03:03
>>574 지속적인 상판의 근원은 주기적인 뽕에 있다!
끄어어어어 원고 1차 퇴고 끄으읕......다들 주말 뭐하고 보내셨나용!
끄어어어어 원고 1차 퇴고 끄으읕......다들 주말 뭐하고 보내셨나용!
578 미호주 (i9Y10RX3Ig)
2022-12-11 (내일 월요일) 21:20:54
>>576 수아주 혹시 상판 처음인걸까?:3
>>575 이제 퇴근했으니까..... 일 해야지. 응...
>>575 이제 퇴근했으니까..... 일 해야지. 응...
580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21:33:41
>>576 백합은 옳다.....!!
>>577 홍홍 지원주 여행은 즐거우신가용!
>>578 퇴근........대체 어느 직장에서 일하시길래 이런 블랙인가....
>>577 홍홍 지원주 여행은 즐거우신가용!
>>578 퇴근........대체 어느 직장에서 일하시길래 이런 블랙인가....
582 지원주 (raaGEJDVsQ)
2022-12-11 (내일 월요일) 21:39:20
>>580 홍홍홍 짱즐거워용 마사지도 받고 관광도 하고 전통주도 샀고.... 면세점에서 산 술도 조금씩 먹고있는 것!!!
585 미호주 (i9Y10RX3Ig)
2022-12-11 (내일 월요일) 21:47:15
안녕이야 다들 :3 암튼 수아주 만약 상판이 처음이면 >>572에 올려둔 링크 한 번 읽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야:3
그러면 난 다시 일하러!
>>580 지금이 많이 개선된 것.이다.. :3
>>577 오오 여행을 잘 즐기고 있나보구려:3!! 관광지도 많이 다녀봐! 재미있는 거 많으니까!!
그러면 난 다시 일하러!
>>580 지금이 많이 개선된 것.이다.. :3
>>577 오오 여행을 잘 즐기고 있나보구려:3!! 관광지도 많이 다녀봐! 재미있는 거 많으니까!!
586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21:52:29
>>582 즐거움의 적지 않은 비중이 알콜인것!! 사실 저도 놀러가면 대낯부터 술만 마시네요!!!
>>583 닥터스트레인지도 어떻게보면 무림인것
>>584 백합물의 유서깊은 전통......
>>585 그게...개선.....? 노동부에....신고를....
>>583 닥터스트레인지도 어떻게보면 무림인것
>>584 백합물의 유서깊은 전통......
>>585 그게...개선.....? 노동부에....신고를....
588 지원주 (raaGEJDVsQ)
2022-12-11 (내일 월요일) 21:54:37
>>586 마법무협이라니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
거의 하루종일 술만 마시고 있어용... 행복..
거의 하루종일 술만 마시고 있어용... 행복..
589 야견 (y8AQuYTlyI)
2022-12-11 (내일 월요일) 23:24:37
>>588 기연으로 스승을 만나고, 사제랑 싸우고, 천마를 물리치고...으음 무협이로다?
홍홍 새벽까지 마시시길!!! 저는 먼저 자러 갈게용!
홍홍 새벽까지 마시시길!!! 저는 먼저 자러 갈게용!
598 재하주 (JBdnpMT2Z2)
2022-12-12 (모두 수고..) 02:49:55
홍홍... 재하 지금 꽐라였죵 맞다.. 아마 감찰국 사람들에게 재귀비 특) 애교 낭낭함 시전하고 있을 텐데...🤔 쑤담 받으면 예쁨 받는다고 배시시 웃을 애..
599 지원주 (NMRjhd5o.c)
2022-12-12 (모두 수고..) 03:03:53
배시시 웃는 재하... 맘같아선 애교 지켜보다가 품에 꼭 안고 몇번 얼굴 부비면서 쓰다듬어주고 싶은데 시간이 촉박한 것...
602 미호주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09:38:16
야호오오오.............
죽겠다... :3c 쉬는 날인데 왜 일감이 우수수수수... 갱신해ㅣ!
죽겠다... :3c 쉬는 날인데 왜 일감이 우수수수수... 갱신해ㅣ!
603 미사하란 (REbFqS7EPA)
2022-12-12 (모두 수고..) 15:37:52
https://ko.m.wikipedia.org/wiki/%ED%8C%94%EB%A3%A1%EC%B4%88%EB%93%B1%ED%95%99%EA%B5%90
팔룡방이 언제부터 고려에 분파를 세웠지???
팔룡방이 언제부터 고려에 분파를 세웠지???
606 미사하란 (0LCoL8YItY)
2022-12-12 (모두 수고..) 15:53:43
>>604 지원주 해명해 주세용(?)
>>605 찾아보니까 팔룡중학교도 있는거에용...왜?
>>605 찾아보니까 팔룡중학교도 있는거에용...왜?
609 야견 (Wcfd5CTxTs)
2022-12-12 (모두 수고..) 17:26:44
>>603 >>605 초등학생의 체력은 무시무시해용! 하루 종일 뛰어다니면 좀 지쳐줘 얘들아....
>>604 >>608 지원이 형님!??
>>604 >>608 지원이 형님!??
610 미사하란 (QBkXH0oJmY)
2022-12-12 (모두 수고..) 18:11:37
재원이가...버튜버?
재원이는 감정이 희박하니 전자껍데기 쓰고 쿨뷰티 컨셉 미소녀로 버튜버 데뷔하는건가용..아니면 별호가 은둔검이니까 음침녀 컨셉인가
재원이는 감정이 희박하니 전자껍데기 쓰고 쿨뷰티 컨셉 미소녀로 버튜버 데뷔하는건가용..아니면 별호가 은둔검이니까 음침녀 컨셉인가
611 재하주 (JBdnpMT2Z2)
2022-12-12 (모두 수고..) 18:40:37
갱신해용~!!! 문득 생각한 건데 "살아라, 너는 아름답다." 라는 명대사가 있잖아용.. 자존감 되게 높은 옥골선풍 캐가 이거 뒤틀어서 "살려줘. 나는 아름답다." 하는게 보고 싶은거에용...
613 지원주 (IMtfrZ9P9M)
2022-12-12 (모두 수고..) 19:19:19
>>609-610 재원이는 음침보단 쿨뷰티 컨셉이 어울릴 것 같은거에용...
헉 재원이 반전단 먹여보고싶다(?
>>611 저도 보고싶어졌어용(흥미
헉 재원이 반전단 먹여보고싶다(?
>>611 저도 보고싶어졌어용(흥미
616 야견 (rXI4OY7raU)
2022-12-12 (모두 수고..) 21:34:51
>>611 아름다움이 곧 무력이 되는 광경....
>>614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버튜버(이중신분)이신 것!
>>614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버튜버(이중신분)이신 것!
617 수아주 (oey0eKTrtk)
2022-12-12 (모두 수고..) 23:05:07
>>611 이거 보니까 수아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각나네요. 삼류~이류 사이였던 조난 수아가 살 수 있었던 비결... 바로 외모...!
618 수아주 (oey0eKTrtk)
2022-12-12 (모두 수고..) 23:10:40
수아의 비사(秘史) #1. 첫만남
"하악... 하악..."
명문(名文) 이씨(異氏) 가주의 막내 딸이자 금지옥엽인 소녀는 다친 몸으로 산길을 내려가며 생각했다.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거지?'
발을 헛딛어 산에서 굴러 떨어진 것? 그럴 수 있다.
다쳐서 기절한 나를 누군가 발견해서 치료해 준 것? 그럴 수 있다.
나를 치료해준 사람이 산적들에게 원한을 사서 습격받은 것?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커헉!"
산길을 내려가던 소녀의 뒤에서 기침 소리가 들렸다.
소녀는 뒤를 돌아보며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아니 자신을 잡고 내려오고있는 자신보다 훨씬 크게 다친 사내를 보며 말했다.
"이제, 좀 상황이 나아지셨습니까? 대-협?"
"쿨럭! 하하! 이제 좀 몸이 좋아졌구만, 고맙네 낭자!"
"...그렇습니까?"
소녀는 몸이 좋아졌다는 말이 확실하게 거짓말인 것을 알 수 있는 사내를 보며 한숨을 쉬었고 사내를 부축하며 산을 내려갔다.
어쩌다 자신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인지 회상을 하며 말이다.
***
시작은 산에서 발을 헛딛은 것이었다. 발을 헛딛은 소녀는 그대로 나무와 돌, 비탈길과 부딫히며 연약한 살결과 옷을 붉은 피로 물들였다.
툭, 툭, 투둑! 쿠드득!
갑작스러운 사고에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겪지 못한 깊은 상처를 입은 소녀는 움직이지 않는 몸과 흐려지는 시야를 느끼며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소녀가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은 3일 뒤였다. 겨우 정신을 차린 소녀는 주변을 둘러보았고 자신을 돌보는 남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소녀가 정신을 차린 것을 알아차린 남자는 기쁘게 말했다.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 몸은 이제 좀 괜찮은가, 낭자?"
검은 머리카락과 밝은 광채를 지닌 두 눈을 가진 쾌활한 외모. 처음보는 사람이지만 다쳤다는 이유만으로 서슴없이 도와주며,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경국지색에게도 역겨운 음심 하나 품지 않는 성정.
자신을 단순한 떠돌이라 자칭하지만 그에게 도움받은 사람들에게는 협객(夾客)이라 불리며, 강한 자에게는 강하게 굴며 약한 자에게는 약하게 구는 정의남(正義男).
그리고 이류의 실력을 지녔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라고 평해지는 협객 강태정.
강호 강소 일대에서는 그리 불리는 남자이지만 현재 소녀는 그 모든 사실을 알지 못했고 상처를 치료하느라 옷섬이 흐트러진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입을 열었다.
"꺄아아악!"
짜악!
"죄송합니다..."
얼굴 한쪽이 붉게 물든 사내에게 소녀는 쉼없이 계속 두손을 모아 사죄를 했고 그것이 협객 강태정과 소녀의 첫만남이었다.
"하악... 하악..."
명문(名文) 이씨(異氏) 가주의 막내 딸이자 금지옥엽인 소녀는 다친 몸으로 산길을 내려가며 생각했다.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거지?'
발을 헛딛어 산에서 굴러 떨어진 것? 그럴 수 있다.
다쳐서 기절한 나를 누군가 발견해서 치료해 준 것? 그럴 수 있다.
나를 치료해준 사람이 산적들에게 원한을 사서 습격받은 것?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커헉!"
산길을 내려가던 소녀의 뒤에서 기침 소리가 들렸다.
소녀는 뒤를 돌아보며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아니 자신을 잡고 내려오고있는 자신보다 훨씬 크게 다친 사내를 보며 말했다.
"이제, 좀 상황이 나아지셨습니까? 대-협?"
"쿨럭! 하하! 이제 좀 몸이 좋아졌구만, 고맙네 낭자!"
"...그렇습니까?"
소녀는 몸이 좋아졌다는 말이 확실하게 거짓말인 것을 알 수 있는 사내를 보며 한숨을 쉬었고 사내를 부축하며 산을 내려갔다.
어쩌다 자신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인지 회상을 하며 말이다.
***
시작은 산에서 발을 헛딛은 것이었다. 발을 헛딛은 소녀는 그대로 나무와 돌, 비탈길과 부딫히며 연약한 살결과 옷을 붉은 피로 물들였다.
툭, 툭, 투둑! 쿠드득!
갑작스러운 사고에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겪지 못한 깊은 상처를 입은 소녀는 움직이지 않는 몸과 흐려지는 시야를 느끼며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소녀가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은 3일 뒤였다. 겨우 정신을 차린 소녀는 주변을 둘러보았고 자신을 돌보는 남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소녀가 정신을 차린 것을 알아차린 남자는 기쁘게 말했다.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 몸은 이제 좀 괜찮은가, 낭자?"
검은 머리카락과 밝은 광채를 지닌 두 눈을 가진 쾌활한 외모. 처음보는 사람이지만 다쳤다는 이유만으로 서슴없이 도와주며,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경국지색에게도 역겨운 음심 하나 품지 않는 성정.
자신을 단순한 떠돌이라 자칭하지만 그에게 도움받은 사람들에게는 협객(夾客)이라 불리며, 강한 자에게는 강하게 굴며 약한 자에게는 약하게 구는 정의남(正義男).
그리고 이류의 실력을 지녔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라고 평해지는 협객 강태정.
강호 강소 일대에서는 그리 불리는 남자이지만 현재 소녀는 그 모든 사실을 알지 못했고 상처를 치료하느라 옷섬이 흐트러진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입을 열었다.
"꺄아아악!"
짜악!
"죄송합니다..."
얼굴 한쪽이 붉게 물든 사내에게 소녀는 쉼없이 계속 두손을 모아 사죄를 했고 그것이 협객 강태정과 소녀의 첫만남이었다.
620 재하주 (JBdnpMT2Z2)
2022-12-12 (모두 수고..) 23:14:27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 "시험.. 당연하게도, 열심히 준비했사와요."
"아, 이번에는 기루에 가지 않을 생각이오니 시험에만 집중하셔야지요."
이런 말 하면서 마저 시험공부 하러 가는 재미없는 녀석이에용 우우!
원하는_기억을_잊을_수_있게_해준다면_자캐는
: 아무래도 그러지 않겠노라 얘기하겠지용.... 원하는 기억을 잊게 되면 자신의 한 순간이 비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캐들_속옷_스타일
: :ㅁ
어떻게 이런 해시가; 절대 못 풀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라고 진단 쓰고 있었는데용, 수아 이야기 보고 지금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서 두근두근 상태에용 더 줘!!!!!!!(쾅)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 "시험.. 당연하게도, 열심히 준비했사와요."
"아, 이번에는 기루에 가지 않을 생각이오니 시험에만 집중하셔야지요."
이런 말 하면서 마저 시험공부 하러 가는 재미없는 녀석이에용 우우!
원하는_기억을_잊을_수_있게_해준다면_자캐는
: 아무래도 그러지 않겠노라 얘기하겠지용.... 원하는 기억을 잊게 되면 자신의 한 순간이 비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캐들_속옷_스타일
: :ㅁ
어떻게 이런 해시가; 절대 못 풀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라고 진단 쓰고 있었는데용, 수아 이야기 보고 지금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서 두근두근 상태에용 더 줘!!!!!!!(쾅)
621 수아주 (oey0eKTrtk)
2022-12-12 (모두 수고..) 23:20:26
수아가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신이라면_어떤_신
: 투(鬪)와 살(殺)의 광신(狂神) - 이전에는 그리 미쳐있지 않았던 것 같다.
비오는_날_우산이_없다면_자캐는
: "...후우" 두리번 두리번
1. "아무도 없네." 호다닥(비맞으면서 뛰어가는 소리)
2. "아 찾았다." 찌잉(경지를 비교하는 중...) "내놔."
자캐가_유독_싫어하는_말이나_행동
: 가족과 친구(1명)을 해친다. & 너 개 약하잖아.
자캐가_신이라면_어떤_신
: 투(鬪)와 살(殺)의 광신(狂神) - 이전에는 그리 미쳐있지 않았던 것 같다.
비오는_날_우산이_없다면_자캐는
: "...후우" 두리번 두리번
1. "아무도 없네." 호다닥(비맞으면서 뛰어가는 소리)
2. "아 찾았다." 찌잉(경지를 비교하는 중...) "내놔."
자캐가_유독_싫어하는_말이나_행동
: 가족과 친구(1명)을 해친다. & 너 개 약하잖아.
625 재하주 (JBdnpMT2Z2)
2022-12-12 (모두 수고..) 23:29:16
다들 어서오세용~ 미호주..(뽀다다담)
가족과 친구를 해치는 걸 싫어하는 수아... 그런데 비 오면 우산 삥뜯어버리는 갭.. 너무 귀여워용.. 광신이라는 캐해도 찰떡같구..
가족과 친구를 해치는 걸 싫어하는 수아... 그런데 비 오면 우산 삥뜯어버리는 갭.. 너무 귀여워용.. 광신이라는 캐해도 찰떡같구..
627 미호주 (Eso6566xZM)
2022-12-12 (모두 수고..) 23:33:34
강미호 -
> 만남, 이별 <
> 양면가치 <
> 완벽에 금이 가면 <
>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말하는 거지?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강미호의 TMI: CM송같은 걸 잘 외움.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이건 정말 뜻 밖이라고 밖엔......
"네게 너무 질투가 나."
강미호: 당연한 소리를 다 하시네
"핸드폰 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
강미호: 그냥? 알려주면, 나한테 뭘 해줄건데ㅡ?(히죽)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강미호: <red red>죽어가는 목소리</clr>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강미호는(은) 한복같은잠옷을 입습니다
#자캐들의_잠옷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19992
어울... 린다...?!
강미호(은)는
웃는게 매력적입니다.
#자캐의_작은_TMI_하나를_적어드립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6514
그래서 다시 만들어봤다... 이야.. 저 질문 세 개 짜리 되게 어울리는 질문 있엇는데 뾰로롱 날아가버렸어:3
> 만남, 이별 <
> 양면가치 <
> 완벽에 금이 가면 <
>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말하는 거지?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강미호의 TMI: CM송같은 걸 잘 외움.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이건 정말 뜻 밖이라고 밖엔......
"네게 너무 질투가 나."
강미호: 당연한 소리를 다 하시네
"핸드폰 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
강미호: 그냥? 알려주면, 나한테 뭘 해줄건데ㅡ?(히죽)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강미호: <red red>죽어가는 목소리</clr>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강미호는(은) 한복같은잠옷을 입습니다
#자캐들의_잠옷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19992
어울... 린다...?!
강미호(은)는
웃는게 매력적입니다.
#자캐의_작은_TMI_하나를_적어드립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6514
그래서 다시 만들어봤다... 이야.. 저 질문 세 개 짜리 되게 어울리는 질문 있엇는데 뾰로롱 날아가버렸어:3
630 수아주 (oey0eKTrtk)
2022-12-12 (모두 수고..) 23:36:09
그럼 나도 하나 더
"정말로 믿는 친구가 있어?"
이수아: ...1명
"이번 시험은 어땠어?"
이수아: 그님경(그래서 님 경지가)?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이수아: 예전에도 싫었지만... 지금은 더...
"정말로 믿는 친구가 있어?"
이수아: ...1명
"이번 시험은 어땠어?"
이수아: 그님경(그래서 님 경지가)?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이수아: 예전에도 싫었지만... 지금은 더...
631 재하주 (JBdnpMT2Z2)
2022-12-12 (모두 수고..) 23:36:47
미호쟝 진단 귀여워용... 웃는 게 매력적이고 CM송 잘 외우는 미호쟝.. 한복같은 잠옷도 어울리구 어라 저거 마지막 대사 >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말하는 거지? < 이거 너무 대박인데...
알려주면.... 목숨도 바칠 수 있어........ 당신의 전화번호... 오만한 미호쟝... 죽어가는 목소리라는 점에서 소름과 취향 쫙 터지는거에용 맛있다!(?)
알려주면.... 목숨도 바칠 수 있어........ 당신의 전화번호... 오만한 미호쟝... 죽어가는 목소리라는 점에서 소름과 취향 쫙 터지는거에용 맛있다!(?)
634 수아주 (oey0eKTrtk)
2022-12-12 (모두 수고..) 23:58:02
이수아 -
> 순간 <
> 못 다한 말 <
> 당신에게로 <
> 난 이걸 바란 게 아니야 아냐 제발 안 돼 <
무섭다... 내가 할 일을 어떻게 알았지?
그건 그렇고 잘자! 나도 잘자!
> 순간 <
> 못 다한 말 <
> 당신에게로 <
> 난 이걸 바란 게 아니야 아냐 제발 안 돼 <
무섭다... 내가 할 일을 어떻게 알았지?
그건 그렇고 잘자! 나도 잘자!
641 미호주 (w9ZubUt.eA)
2022-12-13 (FIRE!) 17:12:30
으으음...... :3 게임이 날 들여보내주지 않아....................... <:3
642 야견 (naGfR2F9uw)
2022-12-13 (FIRE!) 17:29:32
>>639 남만의 술....아니 아름다움에 취해 귀국하지 않다가 남궁세가에서 사람을 보내 찾으러오고, 돌아가기 싫다며 무력으로 대화하는 그런 상황이 떠오르네용 홍홍
이래저래 바쁘네요....다들 맛저하시길! (일하러 감
이래저래 바쁘네요....다들 맛저하시길! (일하러 감
646 야견 (ZQbxFMCA5M)
2022-12-13 (FIRE!) 21:28:19
웰컴홈이에요 지원주! 그리고 시험 힘내시길 캡틴!!
내년이 20일도 안 남았는데 왜 난 잡무에 시달리고 있능가.......
내년이 20일도 안 남았는데 왜 난 잡무에 시달리고 있능가.......
650 수아주 (AR5lC5LUsM)
2022-12-13 (FIRE!) 22:04:50
캡틴한테 과거사랑 질문들 웹박수로 보냈는데 이거 답변은 어떻게 해주시나요?
시트스레에서 알려주나용? 아니면 여기에서 알려주나용?
시트스레에서 알려주나용? 아니면 여기에서 알려주나용?
658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00:13:43
정말 즐거웠어용! 경치도 멋지고 음식도 맛있고... 제일 좋은건 물가가 정말정말 싼거...!!!!
홍홍홍 여행동안은 많이 접속 못해서 미안해요!(쓰다담
홍홍홍 여행동안은 많이 접속 못해서 미안해요!(쓰다담
659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00:17:35
물가가 정말정말 싸다.. 맞아용 공감 백배구 좋은 추억 되신 것 같아서 제가 다 흐뭇한 거에용... 흑흑 나도 여해앵🥺
홍홍홍홍.. 그래도 여행 현생이 더 중요하니 괜찮아용..! (골골고롱고롱)
이번 일이 잘 풀리면.. 지원이를 신강에 데려와야겠어용(?) 무릎베개 마망이 되어주마
홍홍홍홍.. 그래도 여행 현생이 더 중요하니 괜찮아용..! (골골고롱고롱)
이번 일이 잘 풀리면.. 지원이를 신강에 데려와야겠어용(?) 무릎베개 마망이 되어주마
660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00:23:09
진짜 오랜만의 여행이기도 하고 술도 마실 수 있게 된 후의 여행이라 좋은 추억이 정말 많은 것...(?) 재하주도 나중에 현생이 좀 괜찮아지시면 여행을 떠나시는 거에용!! 동남아나 일본이라던가...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용~~(꾸와아압
무릎베개...마망...?? 이건 못참지 아 ㅋㅋㅋㅋㅋ 다시 변장하고 바로 신강으로 가야겠어용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용~~(꾸와아압
무릎베개...마망...?? 이건 못참지 아 ㅋㅋㅋㅋㅋ 다시 변장하고 바로 신강으로 가야겠어용
661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00:29:56
수능이 끝나더니만 발랑 까졌어~!!! 그렇지만 술은 못 참죵 홍홍(?) 저도 현생 괜찮아지면 여행 좀 다녀오려구용..... 크흑 프랑스 가고싶다 빵 진짜진짜진짜진짜 맛있는데..🥺 (꾸왑에 납작해짐)
아 ㅋㅋㅋㅋㅋㅋ 쓰담쓰담 마망을 어떻게 참냐고 ㅋㅋㅋㅋㅋㅋ 변장하고 와용..? 지금부터 재하의 새 요괴(?)가 되는 것
아 ㅋㅋㅋㅋㅋㅋ 쓰담쓰담 마망을 어떻게 참냐고 ㅋㅋㅋㅋㅋㅋ 변장하고 와용..? 지금부터 재하의 새 요괴(?)가 되는 것
662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00:34:01
홍홍홍 사실 수능 끝나기 전부터 전 주정뱅이 지망생이었던 것(?) 프랑스도 괜찮죵... 나중에 시간과 체력만 있다면 프랑스로 가서 루브르를 찬찬히 둘러보고 싶네용... (재하주 반죽)(쪼물
어라...? 지원이 재하 새 포켓몬이 되는 거에용?(아님)
어라...? 지원이 재하 새 포켓몬이 되는 거에용?(아님)
663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00:36:16
그게 자랑이에용?!(등짝 맴매!) 맞아용.. 루브르 찬찬히.. 어라..... i love paris.. 갸아악(반죽됨)
이제 지원이한테 가라 남궁지원, 흑호난지평정! 이러는거죵(아무말)(아님22)
이제 지원이한테 가라 남궁지원, 흑호난지평정! 이러는거죵(아무말)(아님22)
664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00:48:56
꺄아아아악(파닥파닥) 아니 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루브르 보면 프랑스의 혐성을 알 수 있어용... 홍홍홍홍!(재하쿠키 만들기)
지원몬의 흑호난지평정, 근데 이제 명중이 50인(?)
재하와 무릎베개 일상 존버타고 있을게용 홍홍
지원몬의 흑호난지평정, 근데 이제 명중이 50인(?)
재하와 무릎베개 일상 존버타고 있을게용 홍홍
665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00:53:18
프랑스 특) 진짜 꾸역꾸역 다 훔쳐옴.. 정말... 경이로운 녀석들임
홍홍홍 재하쿠키... 이제 오븐을 탈출해서 달리겠군용..🍪(?)
명중 50이라도 괜찮아.. 나보다 경지 높아(?)
잉힝힝 저도 존버하겠단 거에용... 어 갑자기 재하 호갑투 끼워주고 싶다....
홍홍홍 재하쿠키... 이제 오븐을 탈출해서 달리겠군용..🍪(?)
명중 50이라도 괜찮아.. 나보다 경지 높아(?)
잉힝힝 저도 존버하겠단 거에용... 어 갑자기 재하 호갑투 끼워주고 싶다....
666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00:55:09
영국과 프랑스... 얘네는 진짜... 어휴(절레)
재하런 오븐브레이크(???) 재하맛 쿠키는 어떤 능력인가용 홍홍
위력은 150인데 명중이 50인 기술 쓰시겠습니까(???)
재하... 조법 배우나용...?
재하런 오븐브레이크(???) 재하맛 쿠키는 어떤 능력인가용 홍홍
위력은 150인데 명중이 50인 기술 쓰시겠습니까(???)
재하... 조법 배우나용...?
667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01:0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재하맛 쿠키..🤔 능력 발동하면 천앵 쓰고.. 그대로 장애물을 벚꽃잎 젤리로 바꾸는..? 꽃피워내는..? 약간 수국맛 쿠키처럼..(끄덕)
지원맛 쿠키도 알려주세용(??)
홍홍 메이플 확률로 보면 혜자니까 쓰겠어용(?)
조법.. 로망이죵.. 생글생글 웃다가 할퀴기(?)
지원맛 쿠키도 알려주세용(??)
홍홍 메이플 확률로 보면 혜자니까 쓰겠어용(?)
조법.. 로망이죵.. 생글생글 웃다가 할퀴기(?)
668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01:09:26
지원맛 쿠키는 음... 레몬맛 쿠키처럼 일정 시간마다 번개질주 쓰고... 능력이 발동하면 화면에 벼락을 내려서 장애물들을 번개모양 젤리로 만드는 그런 느낌일지고툥!
대체 메이플은 어떤 게임일까용(고뇌
무기가 없다고 방심한 상대를 손톱으로...!
대체 메이플은 어떤 게임일까용(고뇌
무기가 없다고 방심한 상대를 손톱으로...!
669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01:10:59
헉... 장애물 스코어링... 랜덤 떼탈출 레몬런..(술렁술렁) 짱이잖아용 최고야..
메이플.. 2.3퍼면 너무 높고 30퍼면 해볼만한... 그런 게임...(아득) 손톱으로 샤샥! 이에용..(두근)
메이플.. 2.3퍼면 너무 높고 30퍼면 해볼만한... 그런 게임...(아득) 손톱으로 샤샥! 이에용..(두근)
671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01:13:53
지원이는 창이나 월도같은 것도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용... 한손으로 창이나 월도 휘두르면서 범위 밖 사람을 쓸어버리고 범위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다른 손에 쥔 검을 휘두른다? 어? 이거 완전....
673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01:19:13
창이랑 월도가 합쳐져서 양날이 달려있고 끝에는 찌를 수 있는 창날도 달려있는 그런거 갑자기 써보고 싶어진것!!!
689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22:49:40
>>687
재하: (은은하게 후레자식을 보는 눈...)
재하주: ((지는 엄마랑 아빠도 없으면서...))
재하: (은은하게 후레자식을 보는 눈...)
재하주: ((지는 엄마랑 아빠도 없으면서...))
697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23:06:14
>>695 슬쩍이 아니라 당당하게 말해용! 이!! 왜!!! 남!!!!(대체임)
>>696 음 존맛연성의 냄새가 난다
>>696 음 존맛연성의 냄새가 난다
698 수아주 (NIKcyN6DC6)
2022-12-14 (水) 23:10:52
무는 무엇인가.
무는 자유다.
자유는 무엇인가.
자유는 투쟁이다.
투쟁은 무엇인가.
투쟁은 증명이다.
그렇다면 투쟁은...
도대체 무엇에게 무엇을 증명하는 것인가.
***
내 어릴적에 처음 무인을 보았을 때는 경악하며 동경했다. 무인이라는 존재를 말이다.
일검에 강을 가르고, 일권에 동산을 부순다. 세상을 이루는 자연마저도 무인들의 힘에 파괴되었으니 내 어릴적 미련하며 부족한 식견으로는 그들이 세상의 독존자(獨尊者)요, 무적자(無敵者)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헛된 환상이 깨지는 것은 단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
어린 내가 존경하기는 하나, 무력적으로는 강인하지 않았던 나의 아버지.
그 독존자와 무적자들은 그저 유명한 문인이었던 아버지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 고개숙임에 담긴 모든 이해득실과 인연관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그들의 문파에 막대한 지원을 하며 친분을 다지려 하였던 것도, 그들 문파의 유망주가 나의 누이에게 연심을 품고 누이도 그것이 썩 싫지는 않았던 것도 모두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였다.
바로 무력(武力)이 부족했던 것. 그래, 그것 하나 뿐이었다.
그들의 무력은 당시의 나를 억겁번은 죽이고 죽일 수 있었지만 구주팔황의 독존자와 강호의 무적자가 되기에는 부족했던 것이다.
무력이 충분했다면 아버지의 재력(財力)이 필요했었을까.
무력이 충분했다면 누이의 미모에 목을 매었을까
나는 당당히 답할 수 있다.
그들의 무력이 초패왕(超覇王)이었다면, 그들의 무력이 인중여포(人中呂布)였다면 분명히.
그들의 손짓 한번으로 주지육림(酒地肉林)을 세우고, 기침 한번으로 초선이 스스로 매달리게 하였을 것이다.
그들이 그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한 까닭은.
—그들에게는 무력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
강호무림에서 정의를 부르짖는 자를 본적이 있는가.
나는 단 한 명, 그런 자를 본적이 있다.
산에서 굴러떨어진 나를 구해준 한 남자가, 협객이라고 불렸던 남자가 정의를 부르짖었다.
이류의 내공은 있을지언정, 삼류라고도 부르지 못할 마음가짐을 가졌던 나는 그때까지는 그가 정의인 줄 알았다.
아니였다. 그는 정의가 아니였다.
아니 나와 그, 둘만이 있었을 때는 그가 정의가 맞았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였다. 나와 그만이 있었을 때는 그는 절대적인 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의 그는 강자가 아니다.
왜냐면 그는 약자이니까.
수없이 많은 기인이사가 존재하는 강호무림에서 이류라 불리는 '약자의 경지'로는 그는 정의를 부르짖을 수 없었다.
그는 정의를 부르짖을 자유가, 정의를 부르짖을 자격이 부족했다.
그리고 그 자유와 자격를 충족시키는 것은 '강함', 충분한 무력이었다.
그는 강하지 않았기에 정의가 될 수 없었다.
***
과거 약 140년 전에 독고구검(獨高九劍)이라는 천하제일인이 있었다.
그는 화경에 이른 후 천하백대고수라는 무림의 위선자들을 검 하나로 꺾고, 마침내 당대의 천하제일인마저 꺾었다.
그리고 명실상부 당대의 천하제일인이 된 독고구검은...
무림공적(武林共敵)이 되고 그 육체는 다섯 갈래로 분시되어 중원과 신장에 전시되었다.
그가 이런 끔찍한 죽음을 맞은 이유는 간단하다.
그는 무림의 적이 된 후 살아남을 만큼 '강하지' 않았다.
또 약 40년 전에 교국(敎國)의 교주가 현경의 경지에 반쯤 발을 들이고 강호무림을 침공했다.
교국의 왕이자 위대한 천마지존(天魔至尊)의 대행자였던 교주는 당대의 천하백대고수와 전쟁을 벌였고...
반쯤 시체인 병신이 되고 천하백대고수를 시체 아흔 다섯과 병신 다섯으로 만들었다.
독고구검보다는 좋은 결과이지만 그는 천하백대고수를 완벽하게 이기고 그들을 천마지존의 신도로 만들며, 무림조차도 자신들의 신을 믿게 하기에는 '강함'이 부족했다.
독고구검이 충분히 강했다면 그는 고고히 독존하며 패배를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교주가 충분히 강했다면 그는 무적이 되어 강호무림에 자신의 신의 위대함을 알리고 그들을 신도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부족했다. 그들은 부족했다.
그들은 '강함'이, '힘(力)'이 부족했기에 증명할 수 없었다.
***
무는 무엇인가.
무는 자유이다.
자유는 무엇인가.
자유는 투쟁이다.
투쟁은 무엇인가.
투쟁은 증명이다.
그렇다면 투쟁은 무엇을 무엇에게 증명하는 것인가.
존재를 세계에게 증명하는 것이다.
'나'는 충분히 '힘'이 있다고.
고고히 독존(獨尊)하며 무적(無敵)이 될 '힘'이 있다고 증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금력(金力)이든, 무력(武力)이든, 권력(權力)이든, 미력(美力)이든 '힘(力)'이 말이다.
힘이 있기에 존재는 자의(自意)를 내세우며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힘이 없는 존재의 자의는 헛된 것이며 힘이 있는 존재의 자의는 절대적인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힘'을 갈망한다.
그렇기에 나는 끝없이 '증명'한다.
나에게는 '힘'이 있다고.
나에게는 '정의'가 있다고.
그렇기에 세상과 다른 이들이 그를 부정하면...
—세상과 다른 이들을 모두 부숴버리더라도 '나'는 '힘'이 있다고 증명할 것이다.
701 수아주 (NIKcyN6DC6)
2022-12-14 (水) 23:17:28
분명 딴 생각하면서 구상했을 때는 이것보다 내용이 풍성했는데 직접 쓰자마자 귀신같이 다 까먹은 것이에용
704 지원주 (8HDHbwNVGU)
2022-12-14 (水) 23:24:23
>>701 저도 연성 쓸때면 망상했던 것보다 한참 모자란 분량이 나와버려용...
>>702 네카는 너무 느려용...
>>702 네카는 너무 느려용...
709 재하주 (lz2WeqrhrA)
2022-12-14 (水) 23:45:33
살아계셨군용...
지원이랑 재하랑 커플 귀걸이 한짝씩 차는 거... 음습한... 망상인 것.. 지원이는 붉은색 재하는 푸른색으로..
지원이랑 재하랑 커플 귀걸이 한짝씩 차는 거... 음습한... 망상인 것.. 지원이는 붉은색 재하는 푸른색으로..
723 고불주 (5odYsWoq6w)
2022-12-16 (불탄다..!) 07:35:33
그쵸 라식하고 오면 세상이 달라지죠 수술할 때의 불쾌감이 영 별로라 다시 하라면 하기 싫지만 다시 안경 끼면 얼마나 불편한데요
724 지원주 (DM31TF5cHo)
2022-12-16 (불탄다..!) 07:36:47
수술할땐 좀 피곤했고 하고 나서도 하루종일 눈감고 있느라 지루했지만... 막상 하고나니 짱좋네용 홍홍
아직은 살짝 흐리긴 하지만용! 그래도 점점 나아진다고 하네용!
아직은 살짝 흐리긴 하지만용! 그래도 점점 나아진다고 하네용!
727 미호주 (eLwFK9jFf6)
2022-12-16 (불탄다..!) 11:34:29
집이 최고야:3 눈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빛을 안 보는 게 좋지 않아..?
라식은 아닌건가(...)(?)
라식은 아닌건가(...)(?)
729 지원주 (VdQQTlP6Rw)
2022-12-16 (불탄다..!) 12:57:49
>>727 스마일라식은 하루 지나면 일상생활도 가능한 것이에용!
다녀오세용!!!!! 파이팅!
다녀오세용!!!!! 파이팅!
730 야견 (udaWSSPBRc)
2022-12-16 (불탄다..!) 17:48:09
갱신!!!! 급한일 일단락됐네요!!!! 일주일간 정신 없었드아...
그런 의미에서 일상 깃발 올려봅니다 홍홍!!
그런 의미에서 일상 깃발 올려봅니다 홍홍!!
736 ◆gFlXRVWxzA (vCnPt3Ko5c)
2022-12-17 (파란날) 01:32:16
오늘 하루만 고민상담을 두 건한 김캡이 새벽 갱신하는거에용!!!
진지하게 상담사의 길을 걷는게 어떻겠냐는 이야길 들은지도 어언 12년...
진지하게 상담사의 길을 걷는게 어떻겠냐는 이야길 들은지도 어언 12년...
737 재하주 (v02D9Re/gA)
2022-12-17 (파란날) 01:35:45
김캡 어솨용!!! 그만큼 김캡이 이야기 잘 들어주고 고민상담도 잘 해주는군용.....은 어장에서도 자주 그래주셔서 공감하는 것... 김캡 is 천사..😇
738 ◆gFlXRVWxzA (vCnPt3Ko5c)
2022-12-17 (파란날) 01:38:47
항 사람은 연애 다른 한 사람은 마음이 아픈 사정인데 홍홍홍...
정신의학과를 가서 오은영 박사님 후배를 했어야(???
재하주의 말에는 부끄럽네용!!
아 수아주 웹박수 답변은 내일 중으로 해드릴게용!!
정신의학과를 가서 오은영 박사님 후배를 했어야(???
재하주의 말에는 부끄럽네용!!
아 수아주 웹박수 답변은 내일 중으로 해드릴게용!!
744 야견 (3iOPBht7C2)
2022-12-17 (파란날) 11:46:02
>>743 홍홍 안녕하세여 미호주!! 흠흠 일상 괜찮으실까요?!
예전에 미호의 독공으로 널브러진 다음에, 어떻게든 회복해서 눈을 떠보니 미호가 있어서 대화를 나눈다거나....그래도 될 것 같은디.
예전에 미호의 독공으로 널브러진 다음에, 어떻게든 회복해서 눈을 떠보니 미호가 있어서 대화를 나눈다거나....그래도 될 것 같은디.
745 미호주 (5ilHsnoBt6)
2022-12-17 (파란날) 12:56:11
>>744 꺄아악 내가 밥 먹고 오느라 확인이 늦었어ㅠ 응! 그 상황으로도 좋을 거 같아!!
그리고 미호 들키나?(플래그)
그리고 미호 들키나?(플래그)
746 야견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13:11:42
넹넹 그렇게 써올게요! 저도 일 하는 중에 루팡으로 돌리는 거라, 천천히 편하실 때 이어주세여! 그리고...정체....야견이놈...살아 돌아갈 수 있나..
750 야견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13:39:04
“으아아아아악ㅡ!!”
깊은 산길의 어딘가, 야견은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난다. 더 정확히는 혼수상태에서 정신을 차린 것이겠지. 동정호를 향해 길을 떠난 지난 밤, 야견은 운이 없게도 이름 모를 살수와 마주치고 말았다. 어떻게든 대항해 보려 했으나, 경지의 차이는 매꿀 수 없는 법. 상대의 독공에 당하고, 자비인지 변덕일지 모를 호의 덕에 정신을 잃는 선에서 그치고, 지금에서야 의식을 되찾은 것이다.
“....정신이...”
독의 효능이 어느 정도 약해졌는지 의식은 돌아왔으나, 아직도 안개 속을 걷고 있는 것 마냥 정신이 몽롱하고, 몸에는 고통이 쌓여있다. 타인을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쌓아올린 무는 이토록 무서운 것인가. 다시는, 다시는 살수를 얕보지 않겠다 속으로 다짐하며 인근에 있는 나무에 몸을 기대는 야견이었다. 그러던 와중, 주변에서 인영이 아른 거리는 것이 보인다. 누구지...?
깊은 산길의 어딘가, 야견은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난다. 더 정확히는 혼수상태에서 정신을 차린 것이겠지. 동정호를 향해 길을 떠난 지난 밤, 야견은 운이 없게도 이름 모를 살수와 마주치고 말았다. 어떻게든 대항해 보려 했으나, 경지의 차이는 매꿀 수 없는 법. 상대의 독공에 당하고, 자비인지 변덕일지 모를 호의 덕에 정신을 잃는 선에서 그치고, 지금에서야 의식을 되찾은 것이다.
“....정신이...”
독의 효능이 어느 정도 약해졌는지 의식은 돌아왔으나, 아직도 안개 속을 걷고 있는 것 마냥 정신이 몽롱하고, 몸에는 고통이 쌓여있다. 타인을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쌓아올린 무는 이토록 무서운 것인가. 다시는, 다시는 살수를 얕보지 않겠다 속으로 다짐하며 인근에 있는 나무에 몸을 기대는 야견이었다. 그러던 와중, 주변에서 인영이 아른 거리는 것이 보인다. 누구지...?
751 야견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13:42:34
>>748 후후....사실 루팡도 못되는 경범죄자인것. 천천히 답레주셔용~
>>747 안녕하제옇 재하주!!! 주말 잘 쉬고 계시나여!!!
>>747 안녕하제옇 재하주!!! 주말 잘 쉬고 계시나여!!!
752 미호 - 야견 (5ilHsnoBt6)
2022-12-17 (파란날) 13:57:15
"아후후후후ㅡ"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넌 야견을 두고 나왔응 때, 거리에서 만난 잡패를 패버린 일을 떠올리며 히죽 웃었다.
네가 다시 이 부근으로 돌아 온 이유는 간단했다. 혹시나 죽은 건가 싶어서였다.
"죽으면 곤란한데에ㅡ"
따위의 말을 작게 중얼거리며 네가 발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그래,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 표정과 목소리였다.
그리고 지금.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있어야 할 사람이 안 보인다.
"거기 누구 있나요오ㅡ?"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넌 야견을 두고 나왔응 때, 거리에서 만난 잡패를 패버린 일을 떠올리며 히죽 웃었다.
네가 다시 이 부근으로 돌아 온 이유는 간단했다. 혹시나 죽은 건가 싶어서였다.
"죽으면 곤란한데에ㅡ"
따위의 말을 작게 중얼거리며 네가 발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그래,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 표정과 목소리였다.
그리고 지금.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있어야 할 사람이 안 보인다.
"거기 누구 있나요오ㅡ?"
754 야견-미호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14:33:23
“........여기 누구 있소....”
야견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숲사이에서 들리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화답한다. 독 덕분에 몸은 천근처럼 무겁고, 정신도 온전하지는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그 목소리 만큼은 잘 들렸다. 그리고 목소리에 눈을 돌리는 누군가의 얼굴을 살펴보자, 야견은 그 주인공을 알아볼 수 있었다. 예전에 달밤에 마주쳤던 괴담의 주인공. 집채만한 개와 네눈의 개를 부리던 절강강씨의 여식이 아닌가. 잊을래도 잊을 수가 없지 않나.
“....강소저가 왜 호남에...?”
야견은 안도감보다는 불안함을 느끼며 그리 되묻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젯밤 살수와 마주쳤을 때와 비슷한 불안감에 기시감까지 느끼고 있었다.
야견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숲사이에서 들리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화답한다. 독 덕분에 몸은 천근처럼 무겁고, 정신도 온전하지는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그 목소리 만큼은 잘 들렸다. 그리고 목소리에 눈을 돌리는 누군가의 얼굴을 살펴보자, 야견은 그 주인공을 알아볼 수 있었다. 예전에 달밤에 마주쳤던 괴담의 주인공. 집채만한 개와 네눈의 개를 부리던 절강강씨의 여식이 아닌가. 잊을래도 잊을 수가 없지 않나.
“....강소저가 왜 호남에...?”
야견은 안도감보다는 불안함을 느끼며 그리 되묻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젯밤 살수와 마주쳤을 때와 비슷한 불안감에 기시감까지 느끼고 있었다.
757 미호 - 야견 (5ilHsnoBt6)
2022-12-17 (파란날) 15:08:33
"아후후후후ㅡ 이거 우연이네요오ㅡ"
네가 소매로 입을 가린 채 히죽 웃었다. 천연덕스럽다. 야견에게로 다가가는 네 발걸음이 퍽 가볍다.
"으음ㅡ 공자님께만 살짝 알려드릴게요오ㅡ 보물을 찾으러 왔답니다. 언니와 오빠들 몰래 살짝 나왔지요오ㅡ 공자님도 보물 찾으러 왔나요오?"
모르는 척 시치미를 뚝 떼며 네가 물었다.
"그리고 거기서 지금 자려는 거구요?"
아니, 이건 네가 한 짓인데요.
네가 소매로 입을 가린 채 히죽 웃었다. 천연덕스럽다. 야견에게로 다가가는 네 발걸음이 퍽 가볍다.
"으음ㅡ 공자님께만 살짝 알려드릴게요오ㅡ 보물을 찾으러 왔답니다. 언니와 오빠들 몰래 살짝 나왔지요오ㅡ 공자님도 보물 찾으러 왔나요오?"
모르는 척 시치미를 뚝 떼며 네가 물었다.
"그리고 거기서 지금 자려는 거구요?"
아니, 이건 네가 한 짓인데요.
758 야견-미호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15:31:24
“....보물? 동정호에 보물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절강까지 퍼졌단 말이요?”
미호가 재밌는 장난감 이야기를 하듯 던진 비밀 이야기를 듣자, 몽롱하던 야견의 정신이 번쩍하고 든다. 대륙은 이리도 넓은데, 비밀은 왜 이리 빨리 퍼진단 말인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난 밤 마주쳤던 절정 경지의 살수도 동정호의 보물 소식을 듣고 온 것일지도 몰랐다.
“....솔직히 말하자면 보물 찾으러 왔다가, 어떤 미치광이에게 잘못 결려 이 꼴이긴 한데..”
야견은 비척비척하고 몸을 일으킨다.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 절강에까지 소식이 들렸다면 분명 온 대륙에서 고수들이 냄새를 맡고 움직일 것이 뻔하다. 눈앞에 그 미치광이가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채.
미호가 재밌는 장난감 이야기를 하듯 던진 비밀 이야기를 듣자, 몽롱하던 야견의 정신이 번쩍하고 든다. 대륙은 이리도 넓은데, 비밀은 왜 이리 빨리 퍼진단 말인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난 밤 마주쳤던 절정 경지의 살수도 동정호의 보물 소식을 듣고 온 것일지도 몰랐다.
“....솔직히 말하자면 보물 찾으러 왔다가, 어떤 미치광이에게 잘못 결려 이 꼴이긴 한데..”
야견은 비척비척하고 몸을 일으킨다.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 절강에까지 소식이 들렸다면 분명 온 대륙에서 고수들이 냄새를 맡고 움직일 것이 뻔하다. 눈앞에 그 미치광이가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채.
764 재하주 (v02D9Re/gA)
2022-12-17 (파란날) 18:18:01
홍홍 초당 2억 3천이 들었다는 전설의 cg 영화... 재밌게 보고 오세용~!!!!
하란주...(하파짝(?
하란주...(하파짝(?
768 지원주 (J4PrvPxs9E)
2022-12-17 (파란날) 18:31:44
>>764 홍홍 그럴게용!!
다들 어서오세용~~~
>>767 그건... 우리가 참치라서 그럴지도(?
다들 어서오세용~~~
>>767 그건... 우리가 참치라서 그럴지도(?
772 미호 - 야견 (5ilHsnoBt6)
2022-12-17 (파란날) 19:39:26
"어머나!"
너는 짐짓 놀란 표정을 지었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기에, 네가 히죽 웃었다.
"설마, 하면서 오니까 다른 공자님도 보물이 있다는 걸 알려줬답니다아ㅡ 아후후후후, 그럼 확실하게 있는 거지요오ㅡ"
나름 논리적이었다.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럼 무슨 보물인지는 공자님은 아시나요오ㅡ?"
너는 짐짓 놀란 표정을 지었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기에, 네가 히죽 웃었다.
"설마, 하면서 오니까 다른 공자님도 보물이 있다는 걸 알려줬답니다아ㅡ 아후후후후, 그럼 확실하게 있는 거지요오ㅡ"
나름 논리적이었다.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럼 무슨 보물인지는 공자님은 아시나요오ㅡ?"
773 야견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20:01:11
>>762 아바타!! 재밌으셨나요!! 보고 싶은데 표값이 너무 비싼 것....ㅠㅠ
>>766 >>767 한번도 못 먹어봄) 초밥왕 같은데서 많이 봤는데 궁금하네요....
>>771 갠차나요!! 저도...지금까지...뭔가에 매달려있어서....곧 답레 달아올게용!
>>766 >>767 한번도 못 먹어봄) 초밥왕 같은데서 많이 봤는데 궁금하네요....
>>771 갠차나요!! 저도...지금까지...뭔가에 매달려있어서....곧 답레 달아올게용!
774 미호주 (5ilHsnoBt6)
2022-12-17 (파란날) 20:08:21
천천히 답레주ㅏ 야견주!
캐가 지금 오타가 많을 거 같은데 지금 안경에 김이 꼈어 최대한 감각으로 치큰 중
이거 등록이 어디에 이까달
캐가 지금 오타가 많을 거 같은데 지금 안경에 김이 꼈어 최대한 감각으로 치큰 중
이거 등록이 어디에 이까달
775 야견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20:10:21
>>7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 천천히 천천히!! 김서림은 안경인의 숙명인것..!!
776 야견-미호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20:45:29
“..........한 방 먹었네.”
야견은 보물이 확실이 있는 것이냐며 말꼬리를 늘이는 강소저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심신이 온전치 못한 까닭에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아니, 오히려 이쪽이 유도 당한건가?
“글세, 무언가 엄중히 보관되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실재로 아는 바가 이것 밖에는 없으니 야견은 그렇게 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보를 아는 사람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어떻게 할까. 상대가 집채 만 한 개와 사눈박이 뱀을 다루는 다루는 괴인이라는 것은 안다. 그러나 지금은 대낮이니 요괴라도 재빨리 달려오지는 못 할 터. 재빨리 쓰러트린 뒤, 일이 끝날 때까지 숨겨둔다면...
심신을 좀먹은 독과 보물에 대한 초조함의 탓일까. 야견은 조용히 빈틈을 살핀다. 또 다시 실책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괴수들을 부릴 수 있다는 건 그들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가.
/야견이놈 소인배 근성......적당히 참교육 부탁드립니다압..!
야견은 보물이 확실이 있는 것이냐며 말꼬리를 늘이는 강소저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심신이 온전치 못한 까닭에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아니, 오히려 이쪽이 유도 당한건가?
“글세, 무언가 엄중히 보관되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실재로 아는 바가 이것 밖에는 없으니 야견은 그렇게 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보를 아는 사람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어떻게 할까. 상대가 집채 만 한 개와 사눈박이 뱀을 다루는 다루는 괴인이라는 것은 안다. 그러나 지금은 대낮이니 요괴라도 재빨리 달려오지는 못 할 터. 재빨리 쓰러트린 뒤, 일이 끝날 때까지 숨겨둔다면...
심신을 좀먹은 독과 보물에 대한 초조함의 탓일까. 야견은 조용히 빈틈을 살핀다. 또 다시 실책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괴수들을 부릴 수 있다는 건 그들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가.
/야견이놈 소인배 근성......적당히 참교육 부탁드립니다압..!
778 ◆gFlXRVWxzA (o.bl0wd0tI)
2022-12-17 (파란날) 22:19:35
수아주 웹박 답변!!!
우선 스토리는 괜찮아용!! 걱정 노노해용!
구리고 소주천은 일류 초입이 되는 조건이라서 불완전한 소주천은 이류 극에 가까워용! 삼류쯤이면 이제 단전을 만들고 내기를 간신히 움직이는 수준이에용!!
그래서 삼류 극이면 이제 한 단전에 내공 5년치 정도 쌓은 수준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용!! 소주천은 불완전한 것도 당연히 불가능하겠죵??
그리고 삼류랑 이류 차이는...삼류 열 명이 이류 한 명을 제대로 감당하기 어려워용!
영약을 먹어도 한 1년이나 2년치 늘릴 수 있는 영약이면 오케이에용! 명문가라 하더라도 그 특성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시스템적으로 제한이 크게 들어가서 어쩔 수 없서용!
답변이 도움이 되었나용??
우선 스토리는 괜찮아용!! 걱정 노노해용!
구리고 소주천은 일류 초입이 되는 조건이라서 불완전한 소주천은 이류 극에 가까워용! 삼류쯤이면 이제 단전을 만들고 내기를 간신히 움직이는 수준이에용!!
그래서 삼류 극이면 이제 한 단전에 내공 5년치 정도 쌓은 수준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용!! 소주천은 불완전한 것도 당연히 불가능하겠죵??
그리고 삼류랑 이류 차이는...삼류 열 명이 이류 한 명을 제대로 감당하기 어려워용!
영약을 먹어도 한 1년이나 2년치 늘릴 수 있는 영약이면 오케이에용! 명문가라 하더라도 그 특성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시스템적으로 제한이 크게 들어가서 어쩔 수 없서용!
답변이 도움이 되었나용??
779 미호주 (ruv9wG2G8.)
2022-12-17 (파란날) 22:19:55
으윽.. 드디어 집이다..!!! 일 조금만 하고 바로 답레 줄게 야견주!!!!
>>777 (토닥토닥)
>>777 (토닥토닥)
781 ◆gFlXRVWxzA (o.bl0wd0tI)
2022-12-17 (파란날) 22:21:22
소주천을 한다 =/= 일류
소주천을 비롯한 다른 조건들이 갖춰지고 깨달음을 얻어서 검기를 내뿜는다 = 일류
소주천을 비롯한 다른 조건들이 갖춰지고 깨달음을 얻어서 검기를 내뿜는다 = 일류
783 ◆gFlXRVWxzA (o.bl0wd0tI)
2022-12-17 (파란날) 22:22:58
아! 심법 계통 무공에서 1성이랑 2성이랑 3성이 항상 고정되어 있는 편인데
1성이 삼류
2성이 이류
3성이 일류
라구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1성이 삼류
2성이 이류
3성이 일류
라구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785 ◆gFlXRVWxzA (o.bl0wd0tI)
2022-12-17 (파란날) 22:24:16
종강종강 돌을 던지자 교수님께 돌을 던지자!!!!
김캡 인생에서 마지막 겨울 방학이 다가왓서용...홍홍...!
김캡 인생에서 마지막 겨울 방학이 다가왓서용...홍홍...!
790 ◆gFlXRVWxzA (o.bl0wd0tI)
2022-12-17 (파란날) 22:27:24
고마어용 홍홍홍~~~
이제...졸업을 유ㅣ해 자격증 시험을 공부해야.........
그래두 학교 다닐 때 보단 체력적으로 좋다 이거에용!
이제...졸업을 유ㅣ해 자격증 시험을 공부해야.........
그래두 학교 다닐 때 보단 체력적으로 좋다 이거에용!
795 미호주 (ruv9wG2G8.)
2022-12-17 (파란날) 22:29:38
>>793 :ㅁ
>>792 ◐▽◐ 하, 하지만 이제야 집에 들어왔으니까...? 기차와 전철에서 일할 수는 없었다우....?
>>792 ◐▽◐ 하, 하지만 이제야 집에 들어왔으니까...? 기차와 전철에서 일할 수는 없었다우....?
796 야견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22:31:42
히히히히힣!! 댕댕이 간식이 되게 생긴 것!!!
캡틴도 미호주도 수고했어용! 지원주도 푹 쉬시구!
캡틴도 미호주도 수고했어용! 지원주도 푹 쉬시구!
802 야견 (1YhyNgS9WE)
2022-12-17 (파란날) 22:36:29
어흥이 아니라 물어! 해도 되용!!!!!
애초에 시비를 걸려구 하는 입장이니 봐줄 필요도 없는 것!
애초에 시비를 걸려구 하는 입장이니 봐줄 필요도 없는 것!
804 야견 (1YhyNgS9WE)
2022-12-17 (파란날) 22:38:33
그런데 청이랑 무순이는 어느 정도로 강할까요....?
아 생각해보니 비슷한 사역마인 범무구도 궁금한 것
아 생각해보니 비슷한 사역마인 범무구도 궁금한 것
807 재하주 (v02D9Re/gA)
2022-12-17 (파란날) 22:44:59
다들 반가워용~!!! 서양 오랑캐스러운 표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저도 범무구 궁금한데 일단 세긴 센 것 같아용... 재하를 번쩍 들쳐매고 다닐 정도면 센편이지(끄덕
어 저도 범무구 궁금한데 일단 세긴 센 것 같아용... 재하를 번쩍 들쳐매고 다닐 정도면 센편이지(끄덕
813 야견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22:53:27
>>806 서양 RPG!!!
>>807 무구찡 힘도 좋고 튼튼하고!!
>>808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 납득했다)
>>809 호에에에엑!! 하란대원군이다!!
>>810 홍홍 그렇구만용....
>>807 무구찡 힘도 좋고 튼튼하고!!
>>808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 납득했다)
>>809 호에에에엑!! 하란대원군이다!!
>>810 홍홍 그렇구만용....
815 미호 - 야견 (ruv9wG2G8.)
2022-12-17 (파란날) 22:54:07
“아후후후후, 기대되네요오ㅡ”
네가 히죽 웃으며 말했다.
“공자니임......”
무언가를 느낀 듯 네 표정이 기묘해졌다. 너는 야견에게로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제가 이래 보여도 시비에는 제법 익숙한 사람이라ㅡ”
정확하게는 네가 툭하면 시비를 걸고 다니는 쪽이었지. 유명하잖은가. 절강 강씨 망나니 셋째 딸. 네 눈이 초생달 모양으로 곱게 휘었다.
“대강 견적이 나온단 말이지요오ㅡ 아후후후후, 공자님.”
네 뒤로 쿵, 쿵 울리는 소리가 난다. 홍앵앵앵 하는 짐승 울음소리가 난다. 네가 히죽 웃었다.
“이 아이는 사람도 먹는답니다아ㅡ”
협박도 가지가지한다 진짜. 너어는 진짜!
네가 히죽 웃으며 말했다.
“공자니임......”
무언가를 느낀 듯 네 표정이 기묘해졌다. 너는 야견에게로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제가 이래 보여도 시비에는 제법 익숙한 사람이라ㅡ”
정확하게는 네가 툭하면 시비를 걸고 다니는 쪽이었지. 유명하잖은가. 절강 강씨 망나니 셋째 딸. 네 눈이 초생달 모양으로 곱게 휘었다.
“대강 견적이 나온단 말이지요오ㅡ 아후후후후, 공자님.”
네 뒤로 쿵, 쿵 울리는 소리가 난다. 홍앵앵앵 하는 짐승 울음소리가 난다. 네가 히죽 웃었다.
“이 아이는 사람도 먹는답니다아ㅡ”
협박도 가지가지한다 진짜. 너어는 진짜!
817 미호주 (ruv9wG2G8.)
2022-12-17 (파란날) 22:57:31
아 이거 거기서 모티브 얻었어:3
수궁가에 호랑이가 흥앵앵앵, 홍앵앵앵 울었다고 해서.... :3c
맞아 그 별주부전에서 나온 호랑이.
수궁가에 호랑이가 흥앵앵앵, 홍앵앵앵 울었다고 해서.... :3c
맞아 그 별주부전에서 나온 호랑이.
822 미사하란 (vu/2LhFMNg)
2022-12-17 (파란날) 23:16:57
확인이에용!
캡틴 저 궁금한 거시 하나 있는데
교룡심법 8성 용인 - 赤 : 내공을 사용할 때 머리에는 용의 뿔이, 손등과 팔, 목에는 붉은 용의 비늘이 올라온다.
이건 지금도 강제되는 사항인가용?
캡틴 저 궁금한 거시 하나 있는데
교룡심법 8성 용인 - 赤 : 내공을 사용할 때 머리에는 용의 뿔이, 손등과 팔, 목에는 붉은 용의 비늘이 올라온다.
이건 지금도 강제되는 사항인가용?
824 야견-미호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23:20:11
“..........알겠소! 죄송하게 되었소이다 강소저! 주제도 모르게 객기를 부렸군!”
야견은 자신의 등 뒤로 쿵, 쿵, 하고 울리는 네발짐승의 발소리와 홍앵앵앵-하는 귀여운 것인지 기묘한 것일지 분간이 되지 않는 울음소리를 듣고 안색이 새파래져 전의를 거둔다. 이내 두 손을 들어 항복의 자세를 취하고, 체념한 듯이 스스로가 주제를 넘었음을 밝힌다. 그 미치광이 살수에게 걸려 몸 상태도 말이 아닌데 말이다.
“....알고 있는건 죄다 불테니 애견은 다시 잠재워주시겠소? 나, 술만 잔뜩 먹어서 몸에도 좋지 않을텐데...”
야견은 흐르는 식은땀을 가까스로 숨기며 그렇게 너스레를 떤다. 이렇게 된 이상, 아는걸 전부 말하고 대신 목숨이라도 건져야겠지. 위기상황이 되니 오히려 정신이 바르게 돌아온다. 자신의 일이지만 정말 귀찮은 노릇이다.
“....보물은 동정호 어딘가의 기관에 있다 들었소. 하오문과 개방도 이에 대해서 어떻게든 알고 있는 것 같고. 어떤 것인지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아무도 모르외다.”
야견은 자신의 등 뒤로 쿵, 쿵, 하고 울리는 네발짐승의 발소리와 홍앵앵앵-하는 귀여운 것인지 기묘한 것일지 분간이 되지 않는 울음소리를 듣고 안색이 새파래져 전의를 거둔다. 이내 두 손을 들어 항복의 자세를 취하고, 체념한 듯이 스스로가 주제를 넘었음을 밝힌다. 그 미치광이 살수에게 걸려 몸 상태도 말이 아닌데 말이다.
“....알고 있는건 죄다 불테니 애견은 다시 잠재워주시겠소? 나, 술만 잔뜩 먹어서 몸에도 좋지 않을텐데...”
야견은 흐르는 식은땀을 가까스로 숨기며 그렇게 너스레를 떤다. 이렇게 된 이상, 아는걸 전부 말하고 대신 목숨이라도 건져야겠지. 위기상황이 되니 오히려 정신이 바르게 돌아온다. 자신의 일이지만 정말 귀찮은 노릇이다.
“....보물은 동정호 어딘가의 기관에 있다 들었소. 하오문과 개방도 이에 대해서 어떻게든 알고 있는 것 같고. 어떤 것인지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아무도 모르외다.”
825 야견주 (1dEScVuwQk)
2022-12-17 (파란날) 23:25:21
이날치....이야기는 들어봤는데 노래 좋네용....홍홍
아, 고불주! 내일 만약...보살님과 싸우게 되면 협공 어떠신지...제가 하체 노리면 고불이 상체에 사슬 날리는 식으로...
아, 고불주! 내일 만약...보살님과 싸우게 되면 협공 어떠신지...제가 하체 노리면 고불이 상체에 사슬 날리는 식으로...
829 고불주 (AKpKkH6JyI)
2022-12-17 (파란날) 23:43:26
>>825
보살님 전투 스타일이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고불이가 최대한 공격 수단을 묶고 봉쇄하는 쪽으로 갈게요 아무래도 야견은 근접해야 해서 위험에 직접 노출될 테니까요
보살님 전투 스타일이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고불이가 최대한 공격 수단을 묶고 봉쇄하는 쪽으로 갈게요 아무래도 야견은 근접해야 해서 위험에 직접 노출될 테니까요
830 미사하란 (vu/2LhFMNg)
2022-12-17 (파란날) 23:50:25
>>827 홍홍홍! 그럼 야견고불이를 마주쳐도 안심인거에용. 토끼모자는 너무 눈에 띄어서 쓰는 순간 적호검희라고 들킬테니까...홍홍
836 수아주 (wWPgU36x9c)
2022-12-18 (내일 월요일) 02:59:18
>>835 수아 설정은 말고 그냥 개인 세계관 설정이요
나중에 저도 캡틴이 되어보고 싶기도 하고
설정짜는 것도 취미라서
오랜만에 엄청 자세하고 설정을 짜고 싶기도 하고
나중에 저도 캡틴이 되어보고 싶기도 하고
설정짜는 것도 취미라서
오랜만에 엄청 자세하고 설정을 짜고 싶기도 하고
837 야견 (YaCEJf9rgI)
2022-12-18 (내일 월요일) 09:42:48
>>829 네네넹!!
>>830 야ㅅ견: 어? 주선생이 왜 여기에? 진짜 신선이었나!?
>>836 흠터레스팅.....
굿모닝이에요 홍홍홍
>>830 야ㅅ견: 어? 주선생이 왜 여기에? 진짜 신선이었나!?
>>836 흠터레스팅.....
굿모닝이에요 홍홍홍
839 미호 - 야견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10:06:25
"아후후후, 무슨 말씀이세요오ㅡ"
네가 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언제 그랬냐는 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물에 대한 정보에는 흥미가 동했는지, 네가 손짓했다.
"제 말이 아니면 먹지 않으니 염려 마시지요오ㅡ 아후후후후"
물러나는 소리가 난다. 그리곤 야견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는 것이었다.
"그래도 좀 알 것 같네요오ㅡ 두 곳 다 저와는 연이 없네요오ㅡ 저는 무공을 쓸 줄 모르거든요오"
무림인이 아니라는 뻔뻔한 거짓말을 하며, 네가 히죽 웃었다.
"공자님, 청이 한 번 타보시렵니까아ㅡ? 짐승 냄새가 심해도 재미있답니다아"
넌 진짜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살고 있었다.
네가 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언제 그랬냐는 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물에 대한 정보에는 흥미가 동했는지, 네가 손짓했다.
"제 말이 아니면 먹지 않으니 염려 마시지요오ㅡ 아후후후후"
물러나는 소리가 난다. 그리곤 야견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는 것이었다.
"그래도 좀 알 것 같네요오ㅡ 두 곳 다 저와는 연이 없네요오ㅡ 저는 무공을 쓸 줄 모르거든요오"
무림인이 아니라는 뻔뻔한 거짓말을 하며, 네가 히죽 웃었다.
"공자님, 청이 한 번 타보시렵니까아ㅡ? 짐승 냄새가 심해도 재미있답니다아"
넌 진짜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살고 있었다.
840 야견-미호 (YaCEJf9rgI)
2022-12-18 (내일 월요일) 11:00:40
“....그렇지요, 소저, 딱 봐도 무공 같은 험한 일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시고...응”
힘이 모자란다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꼬리를 만 자신도 꽤나 뻔뻔한 사람이었지만, 눈앞에 있는 강소저만큼은 아니지 않을까. 커다란 바위 만한 짐승이 순한 개 마냥 굴도록 만들면서 무공을 쓸 줄 모른다 말하다니. 너무나도 천연덕스러운 모습에 오히려 할 말을 잃는다.
“거절하면 등이 아니라 입에 물린 채로 떠나게 될 것 같으니...”
그리고 이어지는 동행 권유에 야견은 그리 한탄하고 만다. 이미 자신에게 선택권 따위는 없을테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동정호까지는 아직도 머나먼 길이다. 여행길 와중에 어젯밤의 그 미치광이를 포함한 적과 만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그렇다면 위험하기는 해도,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위험하기는 해도 동행이 있는 편이 나으리라.
“.....염치불구하고 고맙게 얻어 타지요.”
물론 야견은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 가장 큰 위험은 줄곧 옆에 있다는 사실을.
/막레입니다!! 동정호까지 청이택시 타고 가보는것!!!
힘이 모자란다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꼬리를 만 자신도 꽤나 뻔뻔한 사람이었지만, 눈앞에 있는 강소저만큼은 아니지 않을까. 커다란 바위 만한 짐승이 순한 개 마냥 굴도록 만들면서 무공을 쓸 줄 모른다 말하다니. 너무나도 천연덕스러운 모습에 오히려 할 말을 잃는다.
“거절하면 등이 아니라 입에 물린 채로 떠나게 될 것 같으니...”
그리고 이어지는 동행 권유에 야견은 그리 한탄하고 만다. 이미 자신에게 선택권 따위는 없을테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동정호까지는 아직도 머나먼 길이다. 여행길 와중에 어젯밤의 그 미치광이를 포함한 적과 만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그렇다면 위험하기는 해도,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위험하기는 해도 동행이 있는 편이 나으리라.
“.....염치불구하고 고맙게 얻어 타지요.”
물론 야견은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 가장 큰 위험은 줄곧 옆에 있다는 사실을.
/막레입니다!! 동정호까지 청이택시 타고 가보는것!!!
844 재하주 (WxreJ1Vz7A)
2022-12-18 (내일 월요일) 13:47:08
캬아악 집갱해용.. 야견주 따뜻한 곳에서 몸 녹이셔야 할 텐데...🥺 어우 밖 너무 추웠어용..🥶
863 미사하란 (fgQXAKHso.)
2022-12-18 (내일 월요일) 14:51:12
홍..홍.,홍...오늘 팔룡방 강시를 컷하고 팔룡검(?)을 줏을 수 이쓸까용 마법의 소라고둥님
865 ◆gFlXRVWxzA (vlHa9L.keQ)
2022-12-18 (내일 월요일) 14:55:1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12
남궁 지원 113
강미호 12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41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8
고불 (50% 할인권) 73
이수아
남궁 지원 113
강미호 12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41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8
고불 (50% 할인권) 73
이수아
871 모용중원 (qsqTj.Z8ZE)
2022-12-18 (내일 월요일) 15:02:58
여담이지만 중원이가 젊은 거지를 후개라고 부른것은 개방의 후계자를 가르키는 말이기 때문이랍니다.(오늘도 무림페어리
873 ◆gFlXRVWxzA (vlHa9L.keQ)
2022-12-18 (내일 월요일) 15:04:33
고러면 다들 보내신걸로 알고 혹시라도 만약 의견이 바뀌신다거나 추가 의견이나 그런건 오늘 오후 11시 59분까지 받구 최종 정리해서 시트스레에 공지를 할게용!
882 모용중원 (qsqTj.Z8ZE)
2022-12-18 (내일 월요일) 15:08:49
>>876 북적나이트를 위해선... 강해져야만 해용...
>>877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시마이다!
>>877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시마이다!
889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12:32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진행의) 의지.....블랑아 진행 끝까지만.. 기다려줘...!!!
홍홍 다들 안녕하세용!!! 연말이라 뭔가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데 다들 어찌 보내고 계신가용
홍홍 다들 안녕하세용!!! 연말이라 뭔가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데 다들 어찌 보내고 계신가용
894 재하주 (WxreJ1Vz7A)
2022-12-18 (내일 월요일) 15:1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인다.. 보여.. 감찰국 사람에게 기대듯 붙어서 한 잔만 더어.. 하고 마구 애교부리는 재하가...
그나마 재하가 술버릇 얌전한 편이라 다행이에용 울었어봐 난리났어
그나마 재하가 술버릇 얌전한 편이라 다행이에용 울었어봐 난리났어
897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18:56
>>891 (슬픔.....) 연말의 빡빡한 스케줄이여.....
>>892 집에 있어도 추운것.....
>>893 수능 끝난 고3의 특권!!!!
>>890 >>894 >>895 홍홍!!! (팝콘 가져옴)
>>892 집에 있어도 추운것.....
>>893 수능 끝난 고3의 특권!!!!
>>890 >>894 >>895 홍홍!!! (팝콘 가져옴)
908 지원주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15:28:48
홍홍... 다들 파이팅...
>>896 남궁지원: (지긋)
일단 오늘은 재하주 레스가 올라오면 제가 맞춰서 올릴게용 홍홍
>>896 남궁지원: (지긋)
일단 오늘은 재하주 레스가 올라오면 제가 맞춰서 올릴게용 홍홍
912 미호주 (xgAdUvRqI6)
2022-12-18 (내일 월요일) 15:29:51
>>889 외근과 외근과 외근으로 보내고 주말에도 갈려나가고 있지:3
그나마 다행인건 연초 때 보단 낫다는 점.....?(흐릿)
그나마 다행인건 연초 때 보단 낫다는 점.....?(흐릿)
913 강건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29:59
"와 , 훌륭하시네요 !"
감탄하듯이 말한다.
"어쩐지 건물도 멋있더라니"
칭찬하는 듯이 말한 다음 문지기에게 인사를 하고 비슷한급의 다른 무관으로 간다.
# 도장깨기의 시간 ... !
감탄하듯이 말한다.
"어쩐지 건물도 멋있더라니"
칭찬하는 듯이 말한 다음 문지기에게 인사를 하고 비슷한급의 다른 무관으로 간다.
# 도장깨기의 시간 ... !
915 미사하란 (L914GzcMzA)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0:00
저 사특하고 망령된 주둥이를 닫으니 귀가 편해진다. 이제 공기 새는 소리만 없애면 좋겠거늘.
"이렇게 되었으니 팔룡방 검술 구경이나 해보자꾸나."
와봐랏!
#방어/회피 태세를 갖추며 용안 on. 기의 흐름을 관측한다!
103/125
"이렇게 되었으니 팔룡방 검술 구경이나 해보자꾸나."
와봐랏!
#방어/회피 태세를 갖추며 용안 on. 기의 흐름을 관측한다!
103/125
916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0:05
“나무아미타불....”
야견은 하늘에서 내려온 아미파의 비구니에게 고개를 세 번 숙이는 간략한 삼배를 올린다. 썩었다 하더라도 절에서 반평생을 보내왔으니, 실내에서 큰 스님을 뵌다면 삼배를 올리는 것이 예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아미파, 아미파라. 구파일방의 하나, 사천성의 비구니들이었지. 독고구검은 거기까지도 악명을 끈 건가.
“이거, 생소한 곳에서 처음 뵙겠습니다 스님. 저는 호남 파계회에 머무르는 동자승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 묻힌 독고구검에게 참배를 드리러 가는 길이온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임전태세를 갖춘다. 예절은 이만하면 충분하겠지.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차라도 마시며 고명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만...설법을 말씀하시고자 현세에 흔적을 남기신 건 아니겠지요?”
#비켜주시죠?
야견은 하늘에서 내려온 아미파의 비구니에게 고개를 세 번 숙이는 간략한 삼배를 올린다. 썩었다 하더라도 절에서 반평생을 보내왔으니, 실내에서 큰 스님을 뵌다면 삼배를 올리는 것이 예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아미파, 아미파라. 구파일방의 하나, 사천성의 비구니들이었지. 독고구검은 거기까지도 악명을 끈 건가.
“이거, 생소한 곳에서 처음 뵙겠습니다 스님. 저는 호남 파계회에 머무르는 동자승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 묻힌 독고구검에게 참배를 드리러 가는 길이온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임전태세를 갖춘다. 예절은 이만하면 충분하겠지.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차라도 마시며 고명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만...설법을 말씀하시고자 현세에 흔적을 남기신 건 아니겠지요?”
#비켜주시죠?
917 고불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0:18
굉장히 신기한 것을 들은 고불의 눈이 반짝거린다.
"고불! 그럼! 무승! 안 사람이다 고불? 안! 먹고! 안! 자고! 안! 산다?"
그리고 조금 결이 다른 의문 하나가 그 뒤를 따랐다.
"고불? 누가 안 이상한 자다? 다 이상하지 않다 고불?"
굳이 굳이 남의 무덤을 찾아서 온다면 다 이상한 자 아닐까? 물론 그 기준에서 고불도 이상한 자다.
"고불! 색! 이상한! 자다 고불? 못 온다? 나, 고불! 대왕산채에서 왔다 고불!"
만약 맞다고 하면 굉장히 빈정 상할 질문을 건네면서도 고불은 당당히 자신의 소속을 밝힌다. 아마 사문이라는게 이거 물어본게 맞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화 대화 대화
"고불! 그럼! 무승! 안 사람이다 고불? 안! 먹고! 안! 자고! 안! 산다?"
그리고 조금 결이 다른 의문 하나가 그 뒤를 따랐다.
"고불? 누가 안 이상한 자다? 다 이상하지 않다 고불?"
굳이 굳이 남의 무덤을 찾아서 온다면 다 이상한 자 아닐까? 물론 그 기준에서 고불도 이상한 자다.
"고불! 색! 이상한! 자다 고불? 못 온다? 나, 고불! 대왕산채에서 왔다 고불!"
만약 맞다고 하면 굉장히 빈정 상할 질문을 건네면서도 고불은 당당히 자신의 소속을 밝힌다. 아마 사문이라는게 이거 물어본게 맞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화 대화 대화
919 모용중원 (qsqTj.Z8ZE)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1:06
자매품 작가의 "편집자님..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내용이 뿌옇게 변하고 있어요..."가 있다
920 수아주 (wWPgU36x9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1:41
흐음...
턱을 괴면서 고민한 수아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며 일어나서 주인에게 상냥하게(?) 물어봅니다.
"이봐, 주인. 이거 음식이 왜 이러지?"
#얌마! 짜샤! 지금 무시하는 거냐 마!
927 ◆gFlXRVWxzA (vlHa9L.keQ)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2:30
>>913
비슷한 급의 무관으로 이동합니다.
"무슨 용무로 오셨습니까?"
친절한 문지기가 물어봅니다.
음, 확실히 삐까번쩍하군요!
>>914
왕견이 씨익 웃으며 손을 옷에 쓱쓱 문지릅니다.
...손이 더 더러워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하하."
그가 누런 이빨을 보이며 환하게 웃고있지만 눈빛만은 강렬합니다.
이건 살짝의 호승심이 보이는군요.
>>915
하란은 뒤로 휘익 물러납니다.
웅웅웅...
강시가 들고있는 검에서 검명이 일어납니다. 강렬한 푸른빛의 기운이 검을 중심으로 회오리치듯 모여들고 떨리기 시작합니다.
- 그르르르르르르륵.
키이이이이잉...!
위험합니다!
비슷한 급의 무관으로 이동합니다.
"무슨 용무로 오셨습니까?"
친절한 문지기가 물어봅니다.
음, 확실히 삐까번쩍하군요!
>>914
왕견이 씨익 웃으며 손을 옷에 쓱쓱 문지릅니다.
...손이 더 더러워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하하."
그가 누런 이빨을 보이며 환하게 웃고있지만 눈빛만은 강렬합니다.
이건 살짝의 호승심이 보이는군요.
>>915
하란은 뒤로 휘익 물러납니다.
웅웅웅...
강시가 들고있는 검에서 검명이 일어납니다. 강렬한 푸른빛의 기운이 검을 중심으로 회오리치듯 모여들고 떨리기 시작합니다.
- 그르르르르르르륵.
키이이이이잉...!
위험합니다!
928 재하 (WxreJ1Vz7A)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2:52
재하는.. 그래, 취했다. 보통 취한 줄 아는가? 아니다. 첨잔이라는 중죄를 저질렀으니 코가 비뚤어지는 것이 응당 옳은 일 아닌가... 한 잔, 두 잔, 그렇게 몇 잔을 제대로 된 안주 집어먹지도 못하고 마셨음에도 끄떡 없을 줄 알았더니만..
"오라방.."
옆자리 앉은 외간 남자요 제 부하직원에게 폭 기대는 것이 아닌가. 삽시간에 일어난 일을 뒤로 애교스럽게 눈 깜빡이며 살풋 눈알 굴리니 반쯤 풀렸어도 사랑스레 눈 휘는 법 알았다.
"한 잔만, 응? 한 잔만 더 따라주시어요.."
이왜남?
# 이왜남?
"오라방.."
옆자리 앉은 외간 남자요 제 부하직원에게 폭 기대는 것이 아닌가. 삽시간에 일어난 일을 뒤로 애교스럽게 눈 깜빡이며 살풋 눈알 굴리니 반쯤 풀렸어도 사랑스레 눈 휘는 법 알았다.
"한 잔만, 응? 한 잔만 더 따라주시어요.."
이왜남?
# 이왜남?
930 강건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3:55
"관주님께 말을 전해주실 수 있습니까 ?"
친절한 문지기에게 웃으며 말한다.
"도장깨기를 하러 왔다고"
그리고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용건을 알려준다.
# 슬쩍 기세를 드러내며 말해용 !
친절한 문지기에게 웃으며 말한다.
"도장깨기를 하러 왔다고"
그리고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용건을 알려준다.
# 슬쩍 기세를 드러내며 말해용 !
932 모용중원 (qsqTj.Z8ZE)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4:14
"일이 잘 끝나거든 한 번 겨루어봅시다. 이 모용 가."
"무공의 깊이만은 후기지수 대부분에게 밀리지 않으니 말이오."
# 자 이제 어쩔깝쇼
"무공의 깊이만은 후기지수 대부분에게 밀리지 않으니 말이오."
# 자 이제 어쩔깝쇼
936 남궁지원 (LlO70nNjfY)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6:38
이런 곳에 계셨구나. 시끄러운 분위기 하며 술의 냄새며 여간 마음에 들지 않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원래라면 좋아할만한 것이어도 적진 한복판이라 생각하니 예민해지는 것이겠지.
그러니 빨리 재하 공자를 찾아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그가 저 멀리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잔뜩 취해서 다른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공자... 여기서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재하의 등 뒤로 조용히 다가온 그는, 애교스럽게 말하는 재하를 싸늘한 눈치로 바라보는 것이었다.
#질투 on
그러니 빨리 재하 공자를 찾아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그가 저 멀리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잔뜩 취해서 다른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으로.
"공자... 여기서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재하의 등 뒤로 조용히 다가온 그는, 애교스럽게 말하는 재하를 싸늘한 눈치로 바라보는 것이었다.
#질투 on
940 ◆gFlXRVWxzA (vlHa9L.keQ)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7:44
>>916
비구니의 눈썹이 꿈틀거립니다.
- 관세음보살...파계회라면 천한 사파의 잡것들이 모인 곳...그런 사람들이 이 곳에 들어오다니.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게 비구니여 깡패여...
- 기회를 줄 때 돌아가도록 하세요.
그녀는 인자한듯, 무표정을 짓습니다.
>>917
비구니의 표정은 점점 더 굳어갑니다.
- 이 곳은 사악한 고수의 무공이 천하에 돌아다니지 않게 막아세운 일종의 봉인지. 그 곳에 사특한 자들이 들어오다니...더는 안되겠군요.
그녀의 양손이 영롱한 금빛으로 빛나기 시작합니다.
-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돌아가세요.
>>920
"아..."
주인의 얼굴은 상당히 어둡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이게, 동정호가 갑작스레 물이 사라지면서 전체적으로 이 근방 사정이 안좋아졌습죠."
푹푹 한숨을 내쉬는군요!
"그러다보니 재료를 먼 곳에서 웃돈을 주고 사와야하는데...글쎄 도적들이 날뛰고 있지 뭡니까. 원래 저희가 금봉파에 상납을 하고 있긴 하지만...금봉파에서도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사건이 많이 터져서 이런 작고 영세한 객잔의 사정은 아무래도..."
호오.
>>922
금화를 쓸 수 있는 고-급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근데 미호는 금화가 없는데 괜찮을까요?
비구니의 눈썹이 꿈틀거립니다.
- 관세음보살...파계회라면 천한 사파의 잡것들이 모인 곳...그런 사람들이 이 곳에 들어오다니.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게 비구니여 깡패여...
- 기회를 줄 때 돌아가도록 하세요.
그녀는 인자한듯, 무표정을 짓습니다.
>>917
비구니의 표정은 점점 더 굳어갑니다.
- 이 곳은 사악한 고수의 무공이 천하에 돌아다니지 않게 막아세운 일종의 봉인지. 그 곳에 사특한 자들이 들어오다니...더는 안되겠군요.
그녀의 양손이 영롱한 금빛으로 빛나기 시작합니다.
-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돌아가세요.
>>920
"아..."
주인의 얼굴은 상당히 어둡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이게, 동정호가 갑작스레 물이 사라지면서 전체적으로 이 근방 사정이 안좋아졌습죠."
푹푹 한숨을 내쉬는군요!
"그러다보니 재료를 먼 곳에서 웃돈을 주고 사와야하는데...글쎄 도적들이 날뛰고 있지 뭡니까. 원래 저희가 금봉파에 상납을 하고 있긴 하지만...금봉파에서도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사건이 많이 터져서 이런 작고 영세한 객잔의 사정은 아무래도..."
호오.
>>922
금화를 쓸 수 있는 고-급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근데 미호는 금화가 없는데 괜찮을까요?
942 미사하란 (L914GzcMzA)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7:52
온다온다온다.. 쏘는 초식인가 휘두르는 초식인가? 생각하면 늦다. 움직여!
불티가 튀더니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불꽃이 피어올라 놈의 기운을 향해 날아간다. 동시에 바닥을 쪼개고 띄운다.
#하란이의 내기를 강시의 검으로 들어가는 기운의 흐름에 억지로 쑤셔넣어 흐름을 불안정하게 하려고 시도. 그리고 바닥을 부숴 커다란 판 조각을 강시한테 날리려고 시도!
불티가 튀더니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불꽃이 피어올라 놈의 기운을 향해 날아간다. 동시에 바닥을 쪼개고 띄운다.
#하란이의 내기를 강시의 검으로 들어가는 기운의 흐름에 억지로 쑤셔넣어 흐름을 불안정하게 하려고 시도. 그리고 바닥을 부숴 커다란 판 조각을 강시한테 날리려고 시도!
945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8:3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불주. 더 말할 필요 없겠네용. 무력으로 돌파합시당
고불주. 더 말할 필요 없겠네용. 무력으로 돌파합시당
946 ◆gFlXRVWxzA (vlHa9L.keQ)
2022-12-18 (내일 월요일) 15:38:3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02071/recent
955 수아주 (wWPgU36x9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1:37
도적? 도적이라...
수아는 잠깐 눈을 감고 생각한 뒤 남은 음식을 빠르게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계산을 하며 도적이 어디에서 날뛰는 지 듣습니다.
식후 운동을 할 차례입니다.
#도?적 도!적 설마 일류를 넘겠어 ㄹㅇㅋㅋ
959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2:11
“하하하하하하. 기껏 고승이라 예의를 차려드렸는데....잡것, 잡것이라. 그래 잡것 맞죠 대부분은. 그런데 우리도 꽤나 먼길을 왔는데 말입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머리를 벅벅긁고 짐짓 난처한 태도를 취한다. 그래, 그렇지. 사파가 받는 취급이란 대부분 요 모양 요 꼴이지.
“고불 형님!!!＂
야견은 고불을 향해 짤막하게 외친 뒤, 바로 보살님에게도 달려간다. 몇 번이고 손속을 겨루어보았기에 고불의 용력과 야성의 감은 잘 알고 있는 바. 저쪽도 생전 그대로 온전하지는 않다. 둘이 호흡을 맞춘다면 돌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했으니. 추혼법권 4성-발걸기. 하체를 견제하는 일격이다.
”죽은 보살님이면 얌전히 염라대왕 곁에서 잠이나 자고 있으쇼!!!“
#기습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머리를 벅벅긁고 짐짓 난처한 태도를 취한다. 그래, 그렇지. 사파가 받는 취급이란 대부분 요 모양 요 꼴이지.
“고불 형님!!!＂
야견은 고불을 향해 짤막하게 외친 뒤, 바로 보살님에게도 달려간다. 몇 번이고 손속을 겨루어보았기에 고불의 용력과 야성의 감은 잘 알고 있는 바. 저쪽도 생전 그대로 온전하지는 않다. 둘이 호흡을 맞춘다면 돌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했으니. 추혼법권 4성-발걸기. 하체를 견제하는 일격이다.
”죽은 보살님이면 얌전히 염라대왕 곁에서 잠이나 자고 있으쇼!!!“
#기습
964 강건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3:16
수아는 무림에서 조심해야하는 여자 / 어린아이 / 노인 중 2가지나 해당사항이라 수아가 더 위험할 것
965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3:38
>>943 비즈니-스 모드에용!!
>>949 >>952 >>956 왐마야 왐마야 왐마야...!! (팝콘 와자자ㅏ나자ㅏㄱ)(콜라 쭈웁)
>>949 >>952 >>956 왐마야 왐마야 왐마야...!! (팝콘 와자자ㅏ나자ㅏㄱ)(콜라 쭈웁)
967 수아주 (wWPgU36x9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3:58
>>964 무림비사에서는 어린아이/노인/장애인이예용! 여자는 고수가 많아서 원래 위험하다는
978 고불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5:44
"고불! 그야..사파니 온거다! 정파가 사파 무덤오면! 도굴 아니다 고불?"
고불은 멍하니 말을 이해하다 반문을 한다.
그때 갑작스러운 야견의 외침에 급히 몸을 뒤로 뺀다.
약속된 것은 아니나 서로 합을 맞춘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알 수 있다.
그리고는 곧장 사슬을 날린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18/20. 황금빛 손을 봉하고자 양 손목을 결박한다.
고불은 멍하니 말을 이해하다 반문을 한다.
그때 갑작스러운 야견의 외침에 급히 몸을 뒤로 뺀다.
약속된 것은 아니나 서로 합을 맞춘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알 수 있다.
그리고는 곧장 사슬을 날린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18/20. 황금빛 손을 봉하고자 양 손목을 결박한다.
983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6:49
"고불! 그야..사파니 온거다! 정파가 사파 무덤오면! 도굴 아니다 고불?"
어 말이 되는 것.....
어 말이 되는 것.....
985 수아주 (wWPgU36x9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7:46
수아는 설정상 충분히 강하지 않으면 연애하지 않습니다
즉 연심만 품고 고백하지는 않는다는 것
즉 연심만 품고 고백하지는 않는다는 것
986 미사하란 (L914GzcMzA)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7:57
???:비무를 벌여서 나보다 강한 자와 결혼하겠다.
이러고 혼기 놓칠때까지 결혼 못하는게 국룰이지용..홍홍호오!!!!
이러고 혼기 놓칠때까지 결혼 못하는게 국룰이지용..홍홍호오!!!!
988 ◆gFlXRVWxzA (vlHa9L.keQ)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8:32
>>928
부하직원들은 대수롭지 않게 대접에다가 탁주를 따릅니다!
"국장님 오늘 집에 안가신댄다!!!! 다들 맥여! 이 때 맥여야해!"
뭔가 업보...가 있는 것 같기도?
>>930
문지기의 얼굴이 살짝 곤란하다는듯 구겨집니다.
"죄송합니다만, 저희 도장은 검증된 실력자가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도전을 하고 싶으시다면 저 아래에 있는 도장들을 상대로 승리를 하셔야만 할겁니다."
그러면서 가리키는 곳은...한미한 도장들이군요.
"하하. 아무래도 도전을 해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셨거든요. 저희 무관끼리의 합의된 사항이니 절차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들을 상대로 승리하시면 증표를 드릴겁니다. 저희 무관보다 아래에 있는 모든 무관들의 증표를 가져오신 다음에 다시 문의 바랍니다."
...x켓몬스터?
>>932
그 말에 왕견이 목젖을 드러낼 정도로 크게 웃습니다.
"과연! 과연!"
"모용세가의 소가주가 호탕하다는 소문은 들어본 적이 있소만 그것 참 마음에 드는 말입니다!"
"이 왕견, 그 날을 학수고대하도록 하지요."
그리고는 안으로 들어와 앉습니다.
"이 놈아. 넌 좀 진짜 씻고 다녀라. 꼴이 그게 뭐냐?"
"아니 할아범. 같은 거지끼리 왜 그러십니까 진짜? 진짜 거지는 최소 한 달은 씻지 말아야한다고 하시던 분이 누군데?"
"어허. 그거야 당연한거고. 넌 1년 이지 않느냐."
"거지가 1년은 안 씻을 수도 있지!"
어질어질하군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일 얘기를 해보시지요."
그리고 왕견이 남은 안주를 입 안으로 가져가 우적거리며 말합니다.
"어디까지 처리해주실 수 있습니까?"
한 번에 저걸 다 먹네...
>>936
부하직원들이 움찔하고 멈춥니다.
"...누구야?"
"몰라."
"뭐야. 뭔데?"
큼큼, 하더니 누군가 한 명이 나섭니다.
"그, 죄송하지만 혹시 누구신지...?"
그리고 명패를 꺼내들어 보여줍니다.
"저희는 교국 감찰국의 사람들입니다만 저희에게 용건이 있으십니까?"
>>942
콰과과과과과곽 - !!!!!
기의 흐름이 거칠게 움직이기 직전, 하란이 뛰쳐나갑니다!
바닥 파편이 무분별하게 튀어나가고 하란의 내기와 강시의 검이 맞부딫힙니다!
까가가각!
하란의 비늘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면서 충격을 완화합니다!
비틀.
순간적으로 하란의 몸이 휘청입니다. 이게, 이게 대체?
하란의 눈이 커집니다. 내기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하란의 내공은 현재 96년이 남아있습니다.
고고고고고...........
강시의 검이 더욱 빛나기 시작합니다.
빌어먹을!
하란은 속으로 욕지거리를 하며 의족을 땅에 박아넣고 검으로 몸을 보호합니다!
콰아아아아앙!
하란의 몸이 뒤로 크게 튕겨나갑니다!
쿨럭....!
피가 흘러나옵니다. 2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 용...죽, 죽, 죽, 죽어!
키기기기기기기긱...!
강시의 검이 다시 한 번 빛납니다...!
부하직원들은 대수롭지 않게 대접에다가 탁주를 따릅니다!
"국장님 오늘 집에 안가신댄다!!!! 다들 맥여! 이 때 맥여야해!"
뭔가 업보...가 있는 것 같기도?
>>930
문지기의 얼굴이 살짝 곤란하다는듯 구겨집니다.
"죄송합니다만, 저희 도장은 검증된 실력자가 아니라면 원칙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도전을 하고 싶으시다면 저 아래에 있는 도장들을 상대로 승리를 하셔야만 할겁니다."
그러면서 가리키는 곳은...한미한 도장들이군요.
"하하. 아무래도 도전을 해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셨거든요. 저희 무관끼리의 합의된 사항이니 절차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들을 상대로 승리하시면 증표를 드릴겁니다. 저희 무관보다 아래에 있는 모든 무관들의 증표를 가져오신 다음에 다시 문의 바랍니다."
...x켓몬스터?
>>932
그 말에 왕견이 목젖을 드러낼 정도로 크게 웃습니다.
"과연! 과연!"
"모용세가의 소가주가 호탕하다는 소문은 들어본 적이 있소만 그것 참 마음에 드는 말입니다!"
"이 왕견, 그 날을 학수고대하도록 하지요."
그리고는 안으로 들어와 앉습니다.
"이 놈아. 넌 좀 진짜 씻고 다녀라. 꼴이 그게 뭐냐?"
"아니 할아범. 같은 거지끼리 왜 그러십니까 진짜? 진짜 거지는 최소 한 달은 씻지 말아야한다고 하시던 분이 누군데?"
"어허. 그거야 당연한거고. 넌 1년 이지 않느냐."
"거지가 1년은 안 씻을 수도 있지!"
어질어질하군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일 얘기를 해보시지요."
그리고 왕견이 남은 안주를 입 안으로 가져가 우적거리며 말합니다.
"어디까지 처리해주실 수 있습니까?"
한 번에 저걸 다 먹네...
>>936
부하직원들이 움찔하고 멈춥니다.
"...누구야?"
"몰라."
"뭐야. 뭔데?"
큼큼, 하더니 누군가 한 명이 나섭니다.
"그, 죄송하지만 혹시 누구신지...?"
그리고 명패를 꺼내들어 보여줍니다.
"저희는 교국 감찰국의 사람들입니다만 저희에게 용건이 있으십니까?"
>>942
콰과과과과과곽 - !!!!!
기의 흐름이 거칠게 움직이기 직전, 하란이 뛰쳐나갑니다!
바닥 파편이 무분별하게 튀어나가고 하란의 내기와 강시의 검이 맞부딫힙니다!
까가가각!
하란의 비늘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면서 충격을 완화합니다!
비틀.
순간적으로 하란의 몸이 휘청입니다. 이게, 이게 대체?
하란의 눈이 커집니다. 내기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하란의 내공은 현재 96년이 남아있습니다.
고고고고고...........
강시의 검이 더욱 빛나기 시작합니다.
빌어먹을!
하란은 속으로 욕지거리를 하며 의족을 땅에 박아넣고 검으로 몸을 보호합니다!
콰아아아아앙!
하란의 몸이 뒤로 크게 튕겨나갑니다!
쿨럭....!
피가 흘러나옵니다. 2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 용...죽, 죽, 죽, 죽어!
키기기기기기기긱...!
강시의 검이 다시 한 번 빛납니다...!
990 미사하란 (L914GzcMzA)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8:52
대-화산논검은 아니더라도 그냥 화산논검은 스레 내 시간 내년에 아마 열릴거에용 문제는 대-화산논검이 아니라 정파만 참여하는
993 강건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49:40
"흠 , 보패를 조건으로 걸려고 했는데"
은근슬쩍 한마검을 보여주며 말한다.
"어쩔 수 없군요. 고생하시길"
# 문지기에게 말하고는 한미한 도장으로 이동해용 !
은근슬쩍 한마검을 보여주며 말한다.
"어쩔 수 없군요. 고생하시길"
# 문지기에게 말하고는 한미한 도장으로 이동해용 !
995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50:29
"하하. 아무래도 도전을 해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셨거든요. 저희 무관끼리의 합의된 사항이니 절차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들을 상대로 승리하시면 증표를 드릴겁니다. 저희 무관보다 아래에 있는 모든 무관들의 증표를 가져오신 다음에 다시 문의 바랍니다."
무림몬스터 천마.....
무림몬스터 천마.....
997 강건주 (.56k6D6jGc)
2022-12-18 (내일 월요일) 15:50:52
현경 찍으면 선계로 가서 천하에서 깽판 못치는 것 (교주님 제외)
>>995 자 이제 시작이야 !
>>995 자 이제 시작이야 !
1000 야견 (ZByQOsAbkM)
2022-12-18 (내일 월요일) 15:51:38
>>990 거, 맨날 대기업 사원들만 미팅 참가시켜주는겁니까!! (항의
그리고 개방 묘사 진짜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캡틴 진짜 대단(.....) 먼신
그리고 개방 묘사 진짜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캡틴 진짜 대단(.....) 먼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