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특성의 값어치가 그렇게 낮진 않겠지. 그로 인한 메리트나 발전형은 분명 존재할 것임. 다만 지금 유하주가 추구하는건 메인 특성의 이득을 살려서 진행을 하는게 아니라 몇번이고 강조된 현재 레벨로는 불가능한 메인 특성의 엔드 컨텐츠를 바라고 있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함.
>>148 같은건 솔직히 들은 내가 더 허탈함. 저거 캡틴도 물론 이미 고려한 사항이겠지만 내가 얘기하다가 은근슬쩍 '그치만 걱정되는건 유하인데....' 식으로 제의해본거고. 여태 무리한 도전으로 헛돈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드래곤에 투자한 매몰비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이벤트를 제시해준걸텐데. 오자마자 드래곤이 되고 싶다는 얘기가 반복되면 좀....괜한 참견을 했나 싶음.
'나는 조건 맞거나 내 이익을 위해선 인간편을 저버릴 수 있다고 들림' - 1 '이런 이유들이 이어지면 유하의 이미지는 범죄자 특성 이하가 되고,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피해로 이어짐' - 2 '지금은 유하가 약하니 유하의 하드 트리거도 문제가 되지 않음. 근데 이게 어느정도 강해진 뒤에도 이렇게 되면? 당장 특별반 시나리오 세개는 전부 유하 관련으로 빼야될 수 있음' - 3 '그렇다고 유하주가 드래곤이라는 요인 제외하고 다른 무언가에 대해 캡틴과 상의한 적 있냐고 물으면 "없었음" ' - 4
'지금 컨셉을 포기하거나 시트 재제작에 의도가 있다면 캡틴 역시 어느정도 협력할 의사가 있음' - 1 '내가 남들에게 무슨 피해를 주었냐. 고 할 수도 있지만 진행자 역시 이와 같은 토론 과정에서 협의점이 맞지 않는다면 이 역시도 피해라 할 수 있음 왜? 나는 시트가 들어오고 진행되기 전까지 어떻게 캐릭터가 굴러갈지 모르니까' - 2 '그러니 이에 대한 유하주의 생각과 다른 레스주들의 의견이 필요함.' - 3
1. 메인 특성으로 드래고니안 고른 것에 대한 이유는 드래곤적 요소를 캐릭터에 넣고 싶었기 때문. 이는 다른 성장 루트에 비해 우선시된다.
2. 최근 모든 행보가 캡틴 추천에 맞춰서 드래곤 외적 성장을 얻기 위해 한 것이었음. 줄리아를 보러 간 것도 영역치는 마도사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고, 그건 불발됐고, 그래서 캡이 침울한 나를 위해 게이트를 추천해줬고 지금 여기.
3. situplay>1596683081>849 에 대한 반응은 내가 가진게 나한테 해악일 뿐이더라도 가진건 이거 하나인데 왜 자꾸 그걸 놓으라고 하는가? 이다. 매몰비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특별반의 pl로서 비교대상은 다른 pc고, 다른 pc는 모두 메인/서브 특성을 가지고 있음. 그 나잇대의 평범한 npc는 고려 대상이 아님. 하유하는 계승자도 아니고 별의 아이도 아니고 이종족 혼혈이니까. 이 루트가 메인과 서브 특성에 따른 이점을 모두 포기하는 루트라 한다면, 의 걱정.
1. 이전에 언급했듯 유하의 드래고니안적 성장에 대해선 과거부터 쭉 언급한 바 있다. 대운동회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면 스케일, 아이 강화 등의 선택지가 열릴 것이라 언급한 바가 있다. 이처럼 캡틴은 드래고니안으로써의 요소를 모두 포기시키거나 한 바 없음을 미리 언질
2. 이해.
3. 나는 이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는건 가진 게 그것 뿐이었다면 대체 유하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존재하는가. 로 설명 가능. 캡틴의 초기 시트 이해는 드래고니안으로써의 정체성 고민 + 마도사로써의 성장에 더불어 이후 드래고니안의 성장 정체성을 언급할 예정이었음. 그런데 유하주의 '드래곤'언급은 일반적인 구도 이상으로 과했음이 캡틴의 의견 그럼 이게 없으면 유하의 개성이 없느냐? - X 드래곤 아이를 통한 장난이던, 마도사로써의 고민 등이 아이템이 될 수 있었음.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