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708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7 :: 1001

◆9S6Ypu4rGE

2022-12-01 23:46:20 - 2022-12-04 20:35:08

0 ◆9S6Ypu4rGE (w93dlVaGyg)

2022-12-01 (거의 끝나감) 2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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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33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19:13:19

>>20
모험가로서의 첫 임무. 그것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거창하면서도 왜 자신이 뽑혔는 지 알 수 없는 임무였다.
찬란한 섬. 이름과는 별개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섬을 스윽 살펴보고는, 낯익은 루키우스와 타모르에게 인사를 건넨 뒤 섬에 상륙한다.
일주일만의 육지인지라 잠시 휘청거리는 몸의 중심을 바로잡고 생물의 흔적을 살펴본다. 조사원이 돌아오지 못했단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해안선 및 육지 흔적 확인

34 코우주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19:13:21

맞다 앵커
>>32 >>20

35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19:13:58

>>20
긴 여정이었다. 서두를 필요는 없겠지.

그래..아까 봤을 때 이 섬의 주목할 만한 점이..

!배에서 관찰했던 섬의 전체적인 모습을 떠올려보자.

36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9:14:45

파티 플레이 할 사람들은 느낌표 밑에 파티 : 누구 / 누구 / 누구
이렇게 달아주면 고맙겠어~ 파티원들은 다 같이 진행할거니깐~

37 레온 - 루키우스,플람마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19:15:29

>>20

"루키우스씨 안 그렇게 봤는데 생각보다 멀미가 있으시네요. 자, 이리로 안기세ㅇ..아니 부축받으세요."

순간 BL물로 만들 뻔했군.

"같이 모험을 떠나기로 했는데..여기서 만날 줄이야. 그런데 둘보다는 셋이 더 나으니깐..한 분만 더 찾을게요."

레온은 루키우스를 부축하다가 어느 늑대수인을 발견한다.

"동료 없으시면 저희랑 같이 갈까요?"

!루키우스,레온,플람마 파티 결성

38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15:30

>>31 미야비도 이쪽으로 오지 않을래? 일단 플람마도 늑대(돌연변이로 토끼) 같은 느낌이니까 좋을 것 같은데!

39 타모르주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19:16:24

흑마법을 써보고 싶으니 일단은 솔플을 하겠어

40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19:16:26

오우 그러면 미야비주도 합류하고 파티 종합해서 레스 써줄래?

41 카시우스 (MlsfyweQlc)

2022-12-02 (불탄다..!) 19:16:33

>>20

"우와....."

살면서 내가 바다를 다 보고 배도 타고 섬에 오다니
역시 모험가하기 잘했다.
!내린 다음 주변을 살펴본다.

42 루키우스 - 플람마,레온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19:16:35

" 저 친구는 플람마야. 모험가 길드에 막들어온 친구지. 열정이 넘치는 친...안되겠어, 레온군 등좀 두드려보게 "

43 코우주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19:16:43

코우랑 딱히 파티플 원하는 거 아니면 코우는 혼자 다니는 걸로 해줘

44 펠론주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19:17:45

펠론 역시 솔플로 할게!! 다른 이유는 없고 10시 부터 좀 뜸해질 예정인지라 다른 분들에게 미안해서... o<-<

45 플람마 - 루키우스, 레온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19:09

플람마. 미숙한 토끼다. 그녀는 토끼 무리들을 만들기 위해 모험하고 있고 언젠가 토끼 마을을 만들 예정이다.
그녀는 여러 모험가를 만나 자신이 매우 약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강자들에게 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찬란한 섬으로 오게 되었다...

"네! 같이 가요! 혼자보다는 여럿이 있는 게 든든하니까요!"

46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19:29

아, 맞다 미야비도 추가해야 하지! 아무튼 이렇게 쓰면 되는 건가?

47 레온-루키우스,미야비,플람마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19:19:30

"오..신참이구나..사실 우리도 신참이긴 한데..어?! 저기 늑대수인 한 분이 더 계시네요. 합류해볼까요?"

"다들 날렵해보이는 게 기동전의 느낌이 나네요. 몸빵은 제가 하죠."

48 진행◆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9:19:37

>>32 코우

당신은 기지개를 켜올립니다... 지루한 여행이었군요.

당신은 땅을 살피며 섬 안쪽으로 이동해봅니다.


...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꽤 긴 시간동안 걸었기에 분명히 무언가 보일 법도 한데, 아직은 특별한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 치 앞의 거리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 메마른 흙 위로는 평범한 나무 한 그루도 보이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가 특별한 것이 보인다 싶으면, 메말라 죽어있는 나무..

..

그렇게 당신은 계속 걷다가, 문득 좋지 않은 느낌을 받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33 펠론

당신은 해안선과 육지의 흔적을 살펴봅니다만... 한 치 앞만 간신히 보일정도로, 짙은 안개가 서려있군요. 섬의 안쪽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바다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어둑한 먹구름이 끼어있을 뿐이지, 시야가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이 섬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군요.. 그것 말고는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 아직은 섬 이름은 없는 설정~

>>35 타모르

당신은 섬의 전체적인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하지만 멀리서도,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는것만 확인할수 있을 뿐.. 아쉽게도 정확한 정보는 얻지 못할것같군요.
평범한 무인도같은, 조금은 큰 섬이라는것만 간신히 인지할수 있습니다.

49 카시우스주 (MlsfyweQlc)

2022-12-02 (불탄다..!) 19:19:41

파티플 하고 싶지만 중간중단 비울때 같이 못할거 생각하면 미안해가지고

50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9:21:04

이름칸에 적는게 훨씬 보기 편하긴 하겠네~ 그리고 앵커 건 것만 취급하고, 파티원 모두의 앵커가 걸린 레스가 올라오면 그 파티거 묶어서 진행할게~~

51 펠론주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19:22:29

>>48
자연적인 안개라면 섬 바깥까지도 영향을 줄 터이다. 다만, 섬 내부에만 온전히 존재하는 안개라니. 펠론은 허리춤에 찬 단검 두 자루 중 한 자루만 손에 쥔 채, 섬 안 쪽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이렇게까지 햇빛을 받지 못한다면, 식물들은 제대로 자라나지 못할 것 같은데.

!섬 안쪽으로 흔적을 찾을 때까지 진입합니다.
/확인했습니다!!

52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19:22:44

>>48
그래 온통 안개로 덮인 괴상한 모습이었지.

으음 다들 파티를 꾸리는 모양이지만 함께 하기에는 기간이 길다.
여기서는 단독행동으로...

!해안선을 따라 쭉 걸어간다.

53 진행◆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9:22:46

>>41 카시우스

당신은 주변을 살펴봅니다...

한 치 앞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가 깔려 있군요. 그것 때문에 시야 정보가 제한되어, 큰 정보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섬은 황량하고, 메말라있군요.

! 행동해봅시다.

54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19:23:43

>>37 >>24
미야비와 플람마주의 진행레스도 올라오면 시작하자

55 이리나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19:23:44

"..."

이리나는 이런 데만 끌려오는 자신의 불운을 원망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 몸을 숙이고, 안전에 집중해 전진합니다.

56 베아트리시 (aqo90gZ.jk)

2022-12-02 (불탄다..!) 19:23:49

>>20
해무가 짙게 끼었다. 망설일 것도 없이, 한 곳만 빙빙 돌게 되는 불상사가 떠올랐다.

나는 한손검을 흙바닥에 꽂았다. 그림자의 끝을 표시하고 마음 속으로 수를 센다. 하나..둘..

!바닥에 검을 꽂고 지금 그림자 끝과 5분후 그림자 끝을 잇는 식으로 방위 파악

57 카시우스 (MlsfyweQlc)

2022-12-02 (불탄다..!) 19:24:19

>>53

섬이라고 하면 주변이 전부 바다고 가운데 지점이 있기 마련이다!
맞지? 맞겠지?
!주변을 잠시 보다가 섬의 가운데 부분을 향해 전진한다.

58 코우 (Mq6DU6P12U)

2022-12-02 (불탄다..!) 19:24:33

>>48
느낌이 좋지 않네
여자는 생각했다
이렇게나 걸었는데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미쳐서 돌아가는 거 아니야?'

여자는 잠시 돌아가는 배 안에서 칼부림을 하는 자신을 생각해보았다
좋지 않은 걸
적어도 3일 이내에는 뭔가 하는 수 밖에 없다

!안개를 따르듯, 그 속으로 나아가본다

59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19:24:38

>>54
음 그래

60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19:25:16

아ㅣ악!!!!!!!!!!

61 플람마 - 루키우스, 레온, 미야비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27:10

>>20

플람마. 미숙한 토끼다. 그녀는 토끼 무리들을 만들기 위해 모험하고 있고 언젠가 토끼 마을을 만들 예정이다.
그녀는 여러 모험가를 만나 자신이 매우 약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강자들에게 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찬란한 섬으로 오게 되었다...

"네! 같이 가요! 혼자보다는 여럿이 있는 게 든든하니까요!"

"앗! 안녕하세요! 루키우스 씨!"

그녀는 루키우스를 발견하자마자 반갑다는 듯이 손을 흔들었다.

"아... 저는 그다지 날렵하지 않아요! 보시다시피 이런 망치를 들고 다니는지라..."

그녀는 평범한 크기의 양손 망치, 루나 해머를 보여주며 말했다.

! 대화

62 미야비-루키우스, 플람바, 레온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19:27:15

사람들이 다가왔다. 이것은 아주 좋은 시도다.

"물론이죠! 같이 가요!"

미야비는 웃으며 그 파티에 들어갔다. 행복한 것처럼 활짝 웃었다.

!만세 파티다!

63 레온,루키우스,플람바,미야비 파티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19:29:16

>>37 >>24 >>61 >>62

!!

64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29:20

플람바가 아니라 플람마야! 나도 미야비를 미얀마로 잘못 적을 뻔 하긴 했지만...

65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19:29:37

파티이름이 너무 길어

줄여서 레온과 동물들 이라고 하자

66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19:29:55

나도 무의식적으로 플람바라고 적었어 . .

67 펠론주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19:29:55

레온과 동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30:07

>>65 루키우스도 동물인 거야?

69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19:30:12

으갹 미안해 플람마주。・(つд`。)・。

왜 오타가 났지(′·ω·`)

70 진행◆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9:30:23

>>51 펠론

당신은 단검 한 자루를 손에 쥔 채로, 섬 안쪽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꽤 긴 시간동안 걸었기에 분명히 무언가 보일 법도 한데, 아직은 특별한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 치 앞의 거리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 메마른 흙 위로는 평범한 나무 한 그루도 보이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가 특별한 것이 보인다 싶으면, 메말라 죽어있는 나무..

..

그렇게 당신은 계속 걷다가, 문득 좋지 않은 느낌을 받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2 타모르

당신은 해안선을 따라 쭉 걸어갑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꽤 긴 시간동안 걸었기에 분명히 무언가 보일 법도 한데, 아직은 특별한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 치 앞의 거리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 메마른 흙 위로는 평범한 나무 한 그루도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립니다. 바다에서는 분명히 파도가 치고 있지만..
당신이 걷고 있는 이곳 해안선에는 파도가 없습니다. 단순한 흔들림조차도 없이, 너무나도 고요하군요.
모래조차도, 분명히 해안선인데 메말라 있습니다..

..

그렇게 당신은 계속 걷다가, 문득 좋지 않은 느낌을 받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55 이리나

당신은 안전에 집중해 전진합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꽤 긴 시간동안 걸었기에 분명히 무언가 보일 법도 한데, 아직은 특별한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 치 앞의 거리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짙은 안개. 메마른 흙 위로는 평범한 나무 한 그루도 보이지 않습니다.
궁수로서의 거리 이점이 완전히 봉쇄된것 같군요. 이 섬은, 당신에겐 분명히 불리할 터입니다.

..

그렇게 당신은 계속 걷다가, 문득 좋지 않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56 베아트리시

당신은 바닥에 검을 꽂았지만..
안개가 가득한 이 섬에 햇빛이 흐려져, 정확하게 방위를 파악하긴 어렵군요.. 그림자가 너무나도 옅어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제국의 서해. 서쪽으로 쭉 달려왔으니, 지금 당신은 이 섬의 동쪽 끝에 있을 터이고..
눈 앞에 보이는 쪽이 서쪽,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쭉 올라가면 북쪽, 내려가면 남쪽이겠죠. 정확하지는 않을터입니다. 정보가 제한되는 느낌이군요.

! 행동해봅시다.

71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19:30:49

레온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멘음악대 같고 좋네!ヾ( 〃ω〃)ッ ♪

72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19:31:14

어째서 레온만 사람이냐곸ㅋㅋㅋ

73 루키우스주 (ISKHA2y6gE)

2022-12-02 (불탄다..!) 19:32:25

루키우스는 인간이라기엔
혐성이 좀 있어서 인간 언저리?

74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32:55

어째서 레온만 사람이 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75 펠론 (JKysAJCNGE)

2022-12-02 (불탄다..!) 19:33:01

>>70
역시, 광합성을 하지 못한 탓인가, 안개 자체의 영향인가. 그것도 아니라면……생각을 이어나가던 도중, 감각이 예리하게 울리는 것을 깨닫곤 몸을 재빨리 움직여 메말라 죽은 나무의 뒷편에 숨습니다.

!은엄폐합니다

76 타모르 (OxDoCnAeh6)

2022-12-02 (불탄다..!) 19:34:25

>>70
어째. 길드마스터라는 양반이 주는 의뢰는 죄다 이 모양이네.
..노렸나?
진상으로 이미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이런 일을 당하나 설마..?
얌전히 꽃이나 채집할 것을 그랬나..

이왕 이렇게 된거 궁금한 것들을 확인해보자.
이 모래는 왜 말라있을까? 마치. 섬과 바다가 분리된 느낌이다.

!모래를 한 움큼 움켜잡아 바다로 향해 바닷물에 담가본다.

77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19:35:46

일단 적들이 나오면

레온 - 적 중앙으로 침투해서 핵심딜러를 치거나 대열붕괴

플람마,미야비 - 대열이 붕괴된 적들을 원거리에서 견제하거나 사살

루키우스 - 아수라장에서 몰래 적 후방으로 침투해서 하나하나 암살하거나 붕괴된 대열 틈으로 몰래 침투

어때?

78 플람마주 (.D27aaLftQ)

2022-12-02 (불탄다..!) 19:36:57

플람마는 활잡이 역인 건가! 괜찮네! 망치 따위 장식이다!

79 베아트리시 (wuRpbB.frw)

2022-12-02 (불탄다..!) 19:37:02

>>70
빌어먹을, 안개가 햇빛을 사정없이 흩어놓는다. 흙 위에 납작 엎드려서 그림자를 보아도 보이는 것은 애매모호한 스펙트럼뿐. 정확한 방위를 파악하기는 틀렸다. 그냥 제국에서 서쪽으로 왔으니 내륙 쪽이 서쪽, 오른쪽 해안선은 북쪽, 왼쪽 해안선은 남쪽이라는. 어림잡은 방위 말고는 알 수 없었다.

"쯧..."

검을 뽑아서 칼집에 넣었다. 우선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보자.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

80 진행◆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9:37:07

>>24 >>37 >>61 >>62 (레온, 루키우스, 플람마, 미야비 파티)

루키우스는 레온에게 부축을 받고, 파티를 모집합니다..
플람마와, 미야비가 동료가 되었습니다.

! 축하합니다! 파티가 결성되었습니다. 파티 인원은 레온, 루키우스, 플람마, 미야비 입니다.

! 행동해봅시다.

81 이리나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19:37:34

"..."

이리나는 심호흡을 하고, 화살을 꺼내서 땅에 박는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나아간다. 자신이 박은 화살을 다시 만나는 일은 없기를 바라면서.

! 최소한 자신이 여기를 이미 찍고 갔다는 것은 알 수 있도록, 화살을 꺼내서 박아가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82 레온주 (ScM0tgs9RQ)

2022-12-02 (불탄다..!) 19:37:37

>>78
근거리에서 싸울 수 있다면 근거리에서도 싸우고!

83 미야비주 (jNUYAX7CPQ)

2022-12-02 (불탄다..!) 19:39:25

>>77 난 찬성!ヽ(ω・ヽ)(ノ・ω)ノ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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