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8090> [HL/1:2/일상/청춘/학원물] 푸르른 봄날,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 :: 65

라온주◆PXXFMkyW22

2022-11-08 22:41:55 - 2022-11-16 00:12:12

0 라온주◆PXXFMkyW22 (6EpJXZyDtc)

2022-11-08 (FIRE!) 22:41:55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면

얘기할 용기가 안 생겨

그날 밤 유성을 보면서 빌었던 소원은

그 애의 소원에 내가 있길 바란다는거야"

<나의 소녀시대 中>

1 이라온 (Hc.6P0vEdc)

2022-11-08 (FIRE!) 22:47:04

이름 : 이라온
나이 : 17
성별 : 여

외모 :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선척전으로 머리와 눈 색이 옅은 탓에 연갈색 머리칼과 회색빛이 도는 눈을 가지고 태어났다. 마찬가지로 색소가 연한탓에 새하얀 피부를 갖고있기도 하다. 그와는 반대로 붉은 빛이 도는 입술은 항상 호선을 그리고 있다. 고양이 같이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도도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웃음을 띌때는 부드럽게 반달 모양으로 접힌다.
160언저리에 놓인 키에 마른 체형이다.
(https://picrew.me/share?cd=VU9JWyJakF)

성격 : MBTI로 따지자면 ESTP.
한없이 밝고 맑아보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하지만 선을 심하게 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행동하는 강단도 보인다. 하지만 내 사람에게는 그 선이 높은 편이며, 애교와 칭얼거림이 늘어나는 편이기도하다.
힘든 티를 안내려고 노력한다.

기타 :
#가족구성원은 아빠, 엄마, 오빠이다.
아빠 : 다큐멘터리 pd이다. 어릴때부터 해외에 촬영을 자주가서 얼굴을 보기힘들지만 다정함이 넘치는 성격인탓에 가족들과 사이가 좋은편이며 촬영이 끝나고 귀국할때마다 현지의 기념품을 사온다. 라온의 유전자의 대부분은 아빠에게서 왔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녀가 서로 많이 닮았다. 라온의 엄마와는 방송국에서 만났다고한다.
고양이같은 외모에 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엄마 : 이름만 대면 알정도로 유명한 작품을 많이 써내려간 작가이다. 라온의 아빠와는 같은 방송국에서 만났으며 소문에는 진취적성격이 그녀가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라온의 아빠를 쟁취해냈다고한다. 여장부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며 부부싸움을 할때 항상 엄마가 이긴다고한다.
강아지같이 순한 외모에 호랑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오빠 : 라온과는 4살터울인 평범한 대학교 체육 교육과 2학년생이다. 엄마를 닮아 강아지같은 외모와 호랑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동생인 라온에게는 츤데레같은 면모를 보인다.

#아빠를 닮아 고양이 같은 외모지만 성격은 동물로 따지자면 골든 리트리버.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타입이지만서도 그 상처가 차곡차곡 쌓이지만 본인만 몰라서 한번씩 번아웃이 온다. 그마저도 꾹꾹 참다가 주말즈음 일정이 없을때에 터져서 이불속에 들어가 하루종일 나오지 않을때도 있다.

#새콤한 디저트를 좋아한다. 카페에가면 레몬에이드를 꼭 시킨다. 디저트 중 제일 좋아하는건 레몬크림 타르트.
생 레몬을 오렌지나 귤인건 마냥 씹어먹기도한다.
레몬사탕이나 레몬맛 새콤X콤을 입에 달고 산다.

#쇼핑몰 피팅모델 알바를 하고있다. 평일 학교가 끝나고 할때도 있으며 주말에 할때도 있다. 이 일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 진로를 피팅모델이나 방송계쪽으로 해볼까 고민중이다.

2 박예준 (TSiMrBThmY)

2022-11-08 (FIRE!) 22:47:58

이름 - 박예준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은 178cm. 전체적으로 상당히 유순하게 생긴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은 상당히 따뜻하고 부드러운 연한 갈색 색감을 지니고 있었다. 앞머리가 이마를 덮어 살짝 더 아래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또래 남자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짧은 머리 스타일을 지녔다. 두 귀가 머리카락에 덮이는 일 없이 그대로 밖으로 튀어나왔으며 옆머리카락은 귀 뒤쪽으로 넘겨버리면서 부드럽게 목의 절반되는 위치까지 내려보냈다. 뒷머리카락 역시 목의 절반 정도만 덮는 길이를 유지했으며 그게 모나는 부분 없이 둥글둥글하게 두상을 덮어 꽤나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어디 머리뿐이랴. 타원 형태로 누운 형태인 눈매와 그 속의 검은 눈동자. 그리고 오똑한 코. 호를 그리는 입술까지. 강아지 상을 보이는 그의 얼굴은 상당히 부드럽고 유순한 스타일이다.
( https://picrew.me/share?cd=p6Yvs25dXe )

성격 - 상당히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유순한 성향이긴 하나 필요 이상으로 콕콕 누군가가 건들거나 할 경우엔 제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는 등, 무작정 유순하지는 않다. 해야 할 말이 있을 땐 확실하게 이야기하며 남들을 잘 배려하는 스타일이다. 많은 사람들과 전체적으로 잘 지내는 편이며 찾는 사람들도 꽤 많은 편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뭔가를 하기보다는 뒤에서 뒷정리를 도와주는 편이며 뒤쳐지는 애들을 앞에서 끌어주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기타
#가족 구성은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자신. 딱 3명이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다. 허나 딱히 그에 대해서 불만은 없고 일이 아무리 바빠도 부모님이 그를 방치하거나 신경을 덜 쓰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그야말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이다.

#운동신경은 평균보다 아주 조금 떨어지는 편에 속했다. 특히 공을 가지고 하는 구기운동에 약한 편이다.

#허나 그와는 반대로 미술적인 부문에서 상당히 재능과 실력을 보였다. 중학교 때도 몇 번이나 입상을 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라온의 소꿉친구이다.

#성적은 중상위권. 미술 성적이 제일 좋으며 체육 성적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집에서 하는 카페에서 일을 도울 땐 주로 청소나 서빙 등을 맡고 있다.

3 최건우 (ceFiQ/AMC.)

2022-11-08 (FIRE!) 22:48:48

이름 - 최건우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 179cm. 전체적으로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을 지니고 있었다. 남색이 섞여있는 진한 머리카락의 끝 부분이 뾰족하게 뭉쳐져있었으며 이마를 덮어 눈 근처까지 내려왔다. 특별히 가르마를 주거나 하진 않았으나 묘하게 가지런히 모여있는 그 형태가 살짝 왼쪽으로 쏠린 형태였다. 귀의 윗부분이 아주 살짝 머리카락으로 덮여있었으며 뒷머리카락은 목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끊어질 정도로 상당히 머리 길이가 짧은 편에 속했다.
그의 눈빛은 꽤나 날카로웠다.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매서운 그 눈매는 마치 고양이상의 눈매 마냥 살짝 끝부분이 위로 솟아있었다. 오똑한 코에 꾹 닫혀있는 입술은 그의 인상을 조금 더 다가가기 어렵게 하는데 한 몫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쌀쌀한 미남형이었으며 턱 선이 매우 날카로웠다.
또한 또래 남학생들보다 어깨가 잘 벌어져 있었으며 팔근육이나 다리 근육도 제법 잘 붙어있는 편이었다.
( https://picrew.me/share?cd=p0P8KeZhM2 )

성격 -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로 살가운 편은 아니었다. 조금은 쌀쌀한 면이 있었으며 자신과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크게 관심을 두는 일이 없었다. 허나 어느 정도 알고 지내고 친해지면 그때부턴 알게 모르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성향이 강했다. 물론 절대로 자신은 티를 내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도움 되면 된거지 식으로 생각하는 편이며 그다지 관심이 없는 분야나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다. 정말 말 그대로 자신의 선 안에 들어온 이는 정말로 잘 챙겨주나 그렇지 않은 이는 오던지 돌아가던지 크게 신경 쓰는 일이 없었다.

기타
#운동 신경이 상당히 뛰어나다. 덧붙여서 제일 잘하는 운동은 수영이며 실제 지금도 수영부에 소속되어있다. 중학생 때 수영 대회에 나가서 여러 번 입상을 할 정도로 수영 면으로 상당히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보였다.

#날카로운 인상이나 성격 때문에 불량학생이 아니냐는 말을 들을 때도 있으나 절대 불량학생이 아니었다. 오히려 학교에서 나름 인정받는 학생 중 한 명이다. 허나 자신에게 그런 오해가 있어도 딱히 신경을 쓰지 않고 맘대로 생각하도록 냅두는 편이다.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누나가 한 명 있다. 부모님은 각각 회사일을 하고 있으며 그의 누나는 현 고3이며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성적은 중위권. 체육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수학 성적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이과 과목에 좀 취약한 편이다.

#당연하지만 수영을 하고 있는 만큼 체격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했다.

#바나나 우유를 상당히 좋아해서 매일매일 하루에 한 번은 꼭 먹고 있다.

4 라온주 ◆PXXFMkyW22 (ceFiQ/AMC.)

2022-11-08 (FIRE!) 22:50:20

야호! 어장 개설 완료야!

5 예건주 (lbNOkPySqQ)

2022-11-08 (FIRE!) 23:00:30

어엇?! 일단 스레 세운다고 고생 많았어!! 남캐 두 명의 시트는 내가 옮기면 됐었는데! 뭔가 수고를 끼친 것 같아서 괜히 미안한걸. 아무튼 다시 한 번 스레 세운다고 고생 많았고 고마워!!
앞으로 잘 부탁할게!! 라온주!

6 라온주 ◆PXXFMkyW22 (cDNzqc5BoI)

2022-11-08 (FIRE!) 23:19:06

고생은 무슨! 처음 세워보는거라 설레고 좋았는걸!
그리고 나야말로 잘부탁해!!
음음, 그럼 우리 일단 캐들 사이의 선관부터 세우도록할까나??

7 예건주 (lbNOkPySqQ)

2022-11-08 (FIRE!) 23:22:57

좋아! 그럼 차례차례 하나씩 짜보도록 하자. 그러면 일단 어느 정도 뼈대가 있는 예준이와 라온이부터 짜보는 것은 어떨까? 일단 이쪽은 소꿉친구라는 관계니까 말이야.
개인적으로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조금 클리셰지만 초등학교 중학교도 같은 곳을 다녔고 같은 반인 적도 꽤 많았고 고등학교도 같은 곳으로 왔는데 여기서 딱 다른 반으로 떨어져버렸다는 느낌이면 어떨까 싶어. 서로서로 교류도 깊은 느낌이었다면 딱 이런 장르에서 걸맞는 소꿉친구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

8 라온주 ◆PXXFMkyW22 (2hg7Ij92E6)

2022-11-08 (FIRE!) 23:37:17

좋아! 거기다 부모님들도 친해서 가족끼리의 교류가 많았던덕에 서로의 집에 가면 라온이와 예준이가 같이 찍은 사진이 많다는 설정도 좋을 것 같아! 어릴때 멋모르고 볼에 뽀뽀하고 있는 사진, 서로 다툰날 잔뜩 삐져서 뾰루퉁한 표정으로 있는 사진, 사춘기가 왔을 무렵 졸업식에서 꽃다발을 들고 어색하게 나란히 서있는 사진같은거!!

9 예건주 (lbNOkPySqQ)

2022-11-08 (FIRE!) 23:42:38

으앗. 너무 귀여울 것 같아. 부모님까지 친하면 아무래도 그런 교류도 많아질테고 어릴 적부터. 정말 말 그대로 꼬꼬마 시절부터 알게 모르게 같이 있는 시절이 많았을테니까. 물론 예준이는 볼에 뽀뽀하는 사진 같은 거 보면 왜 아직 이런 거 놔두고 있냐고 괜히 부끄러워서 치우면 안되냐고 부탁하지 않을까 싶어지네. 일단 그런 사진들이 많아서 진짜 오래 알고 지냈구나라는 흔적이 많은 것은 서로 좋을 것 같아. 바로 옆집까진 아니어도 집이 바로 근처라거나 하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
추가적으로 막 부모님 사이에서 얘네 언제 결혼시킬까? 이런 설정보다는 그냥 잘 좀 해줘. 원래 어릴 적 친구가 평생 가는 거야.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어떨까하고 의견을 제시해볼게! 결혼이 어쩌고 저쩌고라는 식의 말이 나올 정도면 그냥 단순한 소꿉친구물이 될 가능성이 너무 클 것 같거든.

10 라온주 ◆PXXFMkyW22 (6PXjYc2BYA)

2022-11-08 (FIRE!) 23:49:11

라온이는 아마 부끄러워하는 예준이를 보고 우리 오랜만에 뽀뽀나 할까~ 하면서 장난치다가 엄마한테 꿀밤을 얻어먹을것같은걸?
음, 나도 그러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예전부터 같이 있는 사이니까 아무래도 연애감정보다는 가족같이 느껴지는게 더 클테니까! 부모님들끼리 술자리를 갖다가 결혼이야기가 나오면 에이, 동생이랑 결혼을 어떻게 해요~ 하면서 넘기는 그런 설정이 좋기도하구!

11 예건주 (SGOb8bRHds)

2022-11-09 (水) 00:03:50

라온이가 그렇게 말하면 역시 예준이는 살짝 당황하면서 어린애도 아닌데 무슨 뽀뽀야. 뽀뽀는. 아 하지 마. 이러면서 괜히 장난스럽게 말하는 그런 분위기가 될 것 같아. 뭔가 대체적으로 살짝 이렇게 친하면서도 벽없이 잘 지내는 그런 소꿉친구가 될 것 같은 흐름인걸? 좋아. 그럼 일단 부모님들의 평판은 그런 느낌으로 가자. 추가적으로 라온이가 동생이랑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 하면 예준이는 뭐래. 내가 오빠인데. 그렇게 말하면서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뭔가 부모님들이 술안주로 먹고 있는 반찬거리중 라온이가 좋아할 것들만 챙겨서 접시에 담아서 먹으라고 하지 않을까 싶어. 그런 느낌으로 아마 예준이는 뭔가 챙겨주는 그런 면모가 굉장히 많이 나올 것 같아.
그럼 일단 이 소꿉친구의 전체적인 관계성은 이 정도로 정하면 될까? 혹시 좀 더 추가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도 괜찮아!

12 라온주 ◆PXXFMkyW22 (3bS./.YAPM)

2022-11-09 (水) 00:04:00

으음.. 난 이만 자러가야할 것 같아! 나머지 설정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하도록하자! 내일봐!!

13 예건주 (SGOb8bRHds)

2022-11-09 (水) 00:13:39

벌써 시간이 늦었으니까! 잘 자길 바라!! 라온주!

14 예건주 (SGOb8bRHds)

2022-11-09 (水) 19:55:50

일단 갱신해서 띄워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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