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707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10 :: 1001

◆pktkLt/Qp2

2022-11-07 20:33:34 - 2022-11-21 20:06:34

0 ◆pktkLt/Qp2 (8vNL6bncSs)

2022-11-07 (모두 수고..) 20:33:34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여무주 (AfY0mm/4OU)

2022-11-07 (모두 수고..) 22:26:45

홍홍! 새 스레 끌올이에용!!!!!!

2 여무주 (AfY0mm/4OU)

2022-11-07 (모두 수고..) 22:28:53

situplay>1596658067>999 이상하다...분명 '이런 가벼운 함의조차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그 정도뿐인 그릇인 거고.' 라고 고쳤는데 왜 수정 전 버전이 올라갔지용?????????? 적당히 필터링해주세용!!!!!

3 야견주 (8vNL6bncSs)

2022-11-07 (모두 수고..) 23:35:40

타짜가 판에 드루와하고 손짓한다...자와....자와.....우짜지..!?

홍홍 답레는 내일....혹은 모레쯤 달아볼 수 있도록 할게용!!

4 여무주 (AfY0mm/4OU)

2022-11-07 (모두 수고..) 23:41:18

홍홍! 천천히 주시어용!!!! (머리박...

5 미사하란 (YLMkiT2/36)

2022-11-07 (모두 수고..) 23:46:17

110스레...후후후...

6 선영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3:47:30

(이것은 국번없이 110 같은 의식의흐름이 나올뻔하는 것을 애써 참고있는 주부 이다

7 선영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3:48:01

국번없이 110...국번없이 111...(????)

8 미사하란 (YLMkiT2/36)

2022-11-07 (모두 수고..) 23:48:24

ㄷㅏ음 어장에선 간첩신고는 국번없이 111을 노려보아용(?

9 선영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3:50:30

10 여무주 (AfY0mm/4OU)

2022-11-07 (모두 수고..) 23:51:39

111어장의 111레스...국번없이 111...!!!!!!!

11 야견주 (8vNL6bncSs)

2022-11-07 (모두 수고..) 23:51:55

간첩신고는 111..
도박신고는 1336...

그런데 간첩이라면 스파이 강건이를 말하는 것인가!!!!

12 야견주 (8vNL6bncSs)

2022-11-07 (모두 수고..) 23:52:56

그러고보니 선영이 뭔가 진퇴양난이던데 다음 진행에서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한 것(마이크 들이댐

13 선영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3:53:28

>>12 아무튼 우에엥 루주에몽은 안한단 레스인 것이에용

14 선영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3:54:21

15 여무주 (AfY0mm/4OU)

2022-11-07 (모두 수고..) 23:57:31

갱신되는 수련 스레를 보니 6성 개방이 고파지는거에용....아니라면 새로운 무공....(줄줄

16 미호주 (tbDMGgliYM)

2022-11-07 (모두 수고..) 23:58:11

모기.. 모기 네 이놈....(뿌득)

아 새로운 무공 좋아:3 나도 무공 원해...

17 홍맥주 (TdkyUscE5c)

2022-11-07 (모두 수고..) 23:58:38

Goal Goal Goal (골골골)

18 선영주 (4UECN2qBoQ)

2022-11-07 (모두 수고..) 23:59:10

겔겔겔(GelGelGel)

19 미호주 (tbDMGgliYM)

2022-11-07 (모두 수고..) 23:5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야견주 (.yKd0t/BnA)

2022-11-08 (FIRE!) 00:01:50

>>13 사실 저라면 루주에몽 헬프 쳤을 것....제 머리로는 굴려봐도 으슥한 곳으로 꾀서 칼빵 놓고 어디 묻는 것 정도밖엔 안 떠오르고...

>>15 >>16 저도 동의...ㅡ

21 미호주 (uCh7Axfh..)

2022-11-08 (FIRE!) 00:05:02

루주에몽... 선영이 화이팅이야>:3

22 미사하란 (gWil7kmCTs)

2022-11-08 (FIRE!) 00:07:10

저는 무공 이전에 영약..영약 한사발이 필요해용 초식 하나하나 내공 소모가 감당안됨...

23 선영주 (WWtMdL2cig)

2022-11-08 (FIRE!) 00:08:20

루주에몽 햇다가 기껏 판깔아준거 못햇다고 루주에몽 호감도 깎이면 어떡해용〰️〰️〰️❗❗😭

24 선영주 (WWtMdL2cig)

2022-11-08 (FIRE!) 00:09:34

>>21 반드시 화이팅해보이겟다는 것이에용 미호주...🌞
크에에엑 너무 졸려용 크에에에에엑 진짜 곧 자야할듯

25 야견주 (.yKd0t/BnA)

2022-11-08 (FIRE!) 00:12:58

>>22 125년도 일류 기준에서는 엄청 부러워용!! 그치만 용이 워낙 연비가 많이 든다...외제차인것
>>23 그러게용.....선영이 입장에서는 스승님 겸 상사겸 은인인디.....질문권 써보시는 것도 좋을 듯!!

26 미사하란 (gWil7kmCTs)

2022-11-08 (FIRE!) 00:14:56

>>25 (코난 마취침

>>25 흑흑 용왕님은 카푸어...

27 미호주 (m.DJROkxCA)

2022-11-08 (FIRE!) 06:27:10

갱신할게!

28 선영주 (WWtMdL2cig)

2022-11-08 (FIRE!) 06:30:24

(학교가러 나가는 ing

29 선영주 (7BUpySWXj6)

2022-11-08 (FIRE!) 06:45:52

>>25 질문권 그게 도화전 몇개 써야하는 거엿죵?? 이 주부의 여력이 되는 대로 도화전모으기를 해봐야겟단 것이에용...🥺

30 미호주 (m.DJROkxCA)

2022-11-08 (FIRE!) 06:48:20

선영주 어솨솨~~~~

학교 화이팅이구 질문권은 도화전 8개!

31 선영주 (7BUpySWXj6)

2022-11-08 (FIRE!) 06:48:51

"SSopPossible"

32 선영주 (7BUpySWXj6)

2022-11-08 (FIRE!) 06:49:31

>>30 힝잉잉(hinginging)
미호주도 오늘 하루 화이팅인것이에용 킴캡 오시면 질문권 쓸것~~!!

33 미호주 (m.DJROkxCA)

2022-11-08 (FIRE!) 07:08:33

원하는 답을 얻길!!!!>:ㅁ

34 고불주 (TkxHaGq4VI)

2022-11-08 (FIRE!) 09:23:47

와우 새집!
그나저나..돌리던 일상이 갑자기 마무리 되었기에 새로 일상을 구해봅니다..

35 미호주 (m.DJROkxCA)

2022-11-08 (FIRE!) 09:41:18

고불주 어서와! 나는 있는데... 고불주만 괜찮다면 돌릴래?:3

36 고불주 (TkxHaGq4VI)

2022-11-08 (FIRE!) 10:24:08

좋아요! 미호도 동정호로 올 예정이면 관련된 얘기를 미리 나눠도 좋겠네요!

37 미호주 (m.DJROkxCA)

2022-11-08 (FIRE!) 10:34:43

(((이미 청이 타고 날아 온 사람)))
큼큼! 좋지!! 다만 내가 지금 병원 가는 길이라....

선레를 부탁하네!!!>:ㅁ

38 고불-미호 (TkxHaGq4VI)

2022-11-08 (FIRE!) 11:08:21

야견과 동정호에 대한 얘기를 마치고 복건으로 제대로 길을 잡고 향하던 고불...
이내 미호와 자주 만나던 대왕산의 한 지점을 지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고불은 이왕 지나가는 길인데 혹시 미호와 무순이가 있을까 싶어서 수풀을 헤치며 안으로 향했다.
운이 좋게도 고불의 기대대로 그곳에는 미호가 있었다. 무순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고불보다 체구가 작으니 물론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길을 잘못 들어서 괜히 시간만 허비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야견을 만나 동정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돌아오는 길에 미호도 만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나름 충분히 값진 시간이 아니었을까? 이래서 급하면 돌아가라고 누가 말했나 보다라고 고불은 생각했다.

"고불! 미호! 맞다? 지금 뭐하고 있다? 고불!"
고불은 반가운 마음을 담아 먼저 인사를 전했다. 급하지만, 역시 돌아가자!

39 고불주 (TkxHaGq4VI)

2022-11-08 (FIRE!) 11:08:50

저도 점심 먹고나서야 다시 올테니 천천히 하세요 미호주! 병원 잘 다녀오세요

40 미호주 (m.DJROkxCA)

2022-11-08 (FIRE!) 13:49:42

친척 집에 도착해서 답레 쓸 수 있을 듯...!!!;ㅁ; 답레 좀 늦어져!!!

41 미호주 (DdwtaixQI2)

2022-11-08 (FIRE!) 14:56:28

오케이 도착했다!!!

42 미호 - 고불 (DdwtaixQI2)

2022-11-08 (FIRE!) 15:01:31

일단, 너는 아직 '여성' 이었다. 즉, 네 인피면구를 여전히 입고 있다는 소리였다. 보통, 임무이기 때문에 인피면구를 착용하지 않겠지만, 이번에는 좀 달랐다.

네가 그냥 단순히 인피면구를 착용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아후후후후, 공자님 오랜만이예요오ㅡ"

네가 히죽 웃으며, 고불에게 대답했다. 무언가를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네 고개가 모로 기울어졌다. 딱히, 지금은 하는 게 없었다.
네패악질을부릴
"글쎄요오ㅡ"
상대도없지않은가
네가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했다. 정말로 뭘 하는지 생각을 안하고 있었던 탓이다.

"공자님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오ㅡ"

너는 여전히 눈웃음을 지었다.

43 재하주 (5IB50IYWus)

2022-11-08 (FIRE!) 16:08:33

잠깐 갱신하구 가용! 김캡 시트어장에 웹박수 확인해달란 레스가 올라왔어용~

44 고불-미호 (TkxHaGq4VI)

2022-11-08 (FIRE!) 16:28:35

"고불! 미호도! 오랜만! 좋다! 꼭 뭘! 할 필요는! 없는 법이다 고불!"
자신의 질문이 다시 역으로 돌아왔지만, 사실 미호의 답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기에 고불은 기분 좋게 웃으며 답을 했다.

"고불! 산채로 복귀!한다! 가서 보고한다! 고불!"
그야 별 특별할 것은 없었기에 숨길 일도 아니다.

숨길..일이라고 하니 고불은 동정호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숨길 일이 맞나...? 싶지만 널리 알릴 일은 확실히 아니다.

그래도! 이런 흥미로운 소식도 공유해야 더 친해지고 그러는 법 아닐까 고불은 생각했다
그래서..

"고불! 이따가 보물!찾기! 간다 고불! 아마 있다 보물!"
고불은 보물을 찾으러 간다고 미호에게 말하였다.
설마 미호도 거기로 올 것이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는 고불이었다.

45 미호주 (nLi3Csuoqc)

2022-11-08 (FIRE!) 17:17:51

어우 약 먹고 뻗어버렸네.... :3

46 미호주 (nLi3Csuoqc)

2022-11-08 (FIRE!) 17:20:24

답레는 좀 정신 차리고 쓸게!!!! 어우... 졸려...

47 여무주 (a8mAH6TQV2)

2022-11-08 (FIRE!) 20:14:46

개기월식 직관하고 왔어용 홍홍!!!!!!!

48 홍맥주 (zx4fgBfuWE)

2022-11-08 (FIRE!) 21:07:15

(자고 일어나니 이 시간임)
???
아 내 월식

49 야견-여무 (.yKd0t/BnA)

2022-11-08 (FIRE!) 23:41:51

상황을 지켜보던 야견은 슬슬 도박판에서 슬슬 발을 뺄 준비를 하던 차였다. 뱀과 개구리가 분에 지쳐 먼저 손을 뻗던지, 혹은 토끼가 슬슬 순진해 빠진 가면을 벗어 던지고 선수를 치던지, 결론적으로는 아수라장이 펼쳐질 것은 예정된 수순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난장판이 펼쳐지면 그 혼란 속에서 적당히 자신의 돈, 혹은 원래의 주인이 신경 쓸 겨를이 없는 돈까지 긁어모아 산뜻하게 떠날 생각이었다. 애초에 돈은 벌만큼 벌었으며, 뱀과 개구리는 신경쓸 가치조차 없는 종자요, 토끼는 그 본색이 궁금하긴 했으나 이를 지켜보기에는 수지가 안 맞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더해, 야견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으나, 독수(毒獸)들 사이에 낀 토끼의 일에 얽히면 위험할 것이라는 본능적인 위기감도 있었겠지.

“하느으으을? 이 조그만 것이 빌 대가 없으니 이제 하늘 타령을 하네?”
“아니 황씨, 잠깐 기다려보소. 전재산? 전재산이라고 했지? 가진 돈 전부 다?”

그러나 상황은 야견이 생각한 바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아니, 더 정확히는 눈 앞에 있는 저 자가 생각한 바대로 흘러가게 만들고 있었다.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하늘에 판단을 맡겨보자느니, 제일 좋은 역이 나온다느니, 전재산을 건다느니, 제 무덤을 파는 발언들의 연속. 그러나 야견의 눈에는 그것이 마치 강에 모인 잉어들을 상대로 미끼를 뿌리는 낚시꾼의 손짓처럼 보였다. 가관이라고 해도 모자랄 형국에 돈을 좀 잃더라도 빨리 뜨는 것이 답이라 생각하며 재빨리 자리를 일어나려 한다.

“...뭐, 나쁠 것 없지 않소?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무인이 셋이나 되는데 눈을 한데 모아 감시하면 사기는 더 이상 못 부리겠지. 앉아들 보쇼 형씨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야견은 삿갓 아래의 무기질과 같은 메마른, 마치 붉은 1이 나온 주사위 두 개와 같은 눈을 마주한다. 굳이 지금 이 순간에 가면 너머를 살짝 보여준 것은 자신하는 바가 있다는 것이렸다? 분명 친치로링은 주사위 셋이 필요한 놀이였지. 자신이 나머지 주사위 하나가 되어주는 것은 꽤 아슬아슬하고 즐거운 도박이 될 것 같았다. 야견은 식어가던 도박판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다시 자리에 앉으며 가벼운 태도로 나머지 둘을 부추긴다.

“제일 좋은 역, 그 이외의 것이 나온다면 우리 셋이 전재산을 나눠 가지는거요. 보아하니 저 치, 옷이 화려하고 피부도 하얀 것이 어디 돈으로 무공을 배운 집 자제 같은데. 있는 집 자식 털어먹을 기회가 지금밖에 더 있겠어?”

뱀과 개구리는 야견의 설득에 마지못한 척 자리에 앉는다. 아마도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겠지. 어쩌면 토끼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50 야견주 (.yKd0t/BnA)

2022-11-08 (FIRE!) 23:44:48

홍호로홍홍홍....아마 내일하고 모레는 정신이 더 없을거 같으니....답레는 부디 천천히 주셔요 여무주!

나도 보고팠어요 월식.....으아어어ㅓ....(질질 기어감)

51 ◆gFlXRVWxzA (FwGjYK0nLs)

2022-11-09 (水) 08:25:52

(현생에 고통받는중

52 강건주 (7UI8D4u3DU)

2022-11-09 (水) 15:04:31

다음주면 수능인 것

53 고불주 (VIShmI4R1Q)

2022-11-09 (水) 17:55:18

천천히 주세요 미호주! 수능...지원주 화이팅 하시길

54 야견주 (e.JzmHRLlo)

2022-11-09 (水) 18:18:53

11월은 왜 바쁜 것인가....(컴퓨터를 다시 켜며)

55 미사하란 (mJUPZH.Al6)

2022-11-09 (水) 18:58:42

11월은 11월이라 바쁘고 12월은 12월이라 바쁘고..(무한반복)

56 야견주 (GCZ36dQEX2)

2022-11-09 (水) 23:31:50

으에에에...집 도착)(침대행

57 강건주 (Uq4FrSWyBI)

2022-11-09 (水) 23:33:22

빼빼로 데이 !

58 미사하란 (hJR1HcXFMA)

2022-11-10 (거의 끝나감) 00:53:45

뺍뺴한 날은 내일 이에용

59 야견주 (UC8QFJaf6g)

2022-11-10 (거의 끝나감) 08:58:21

빼빼로데이!!!!! 롯X의 상술!!! 하지만 자이X츠가 그걸로 포수를 사준다면....한번만 더 속아줄게..

목요일 시작이네용...이번주는 주말도 정신없지만 그래도 빨리와라 주말아..

60 미사하란 (bL7AxN4.fI)

2022-11-10 (거의 끝나감) 11:56:44

61 재하주 (kVTO.VtqaQ)

2022-11-10 (거의 끝나감) 13:24:21

갱!신!! 해두고 가는 것이에용 크아악 빼빼로데이랑 수능.. 지원주 수능 힘내시구..!!!🥺🥺🥺

62 고불주 (bkgHs2d3do)

2022-11-10 (거의 끝나감) 16:22:12

고불 갱신! 빼빼로데이.. 이럴 줄 알고 미리 빼빼로를 먹어두었지요

63 여무주 (TgXnHkAssA)

2022-11-10 (거의 끝나감) 18:26:49

현생에게 죽어!!!!!!!!!!!!!!!를 당하는 중이에용 어째서 인생은 이다지도 가혹할까용...

홍홍 확인했어용 야견주 이번주 내로 이을 수 있으면...정말로 기쁘겠네용...(롬곡)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 무림비사 캐릭터들의 현대 AU 빼빼로 썰을 풀어주세용 다들(철컥

64 재하주 (ILahD7FPT.)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0:25

꺄아악!! 여무도 풀어주세용!!!! (맞철컥

재하는... 빼빼로 선물을 받는 입장?이? 아닐?까용?(옥골선풍임) 취향은 아몬드랑 누드빼빼로... 근데 ㅋㅋ 퐉스짓 해보고 싶어서 빼빼로 물고 지원이 빤히 쳐다볼듯...?(후레) 물론 물고 바라보다 한 3초뒤에 스스로 현타와서 "아니.. 아니에요." 이러더니 혼자 오독오독 먹으려 들..지도...몰..루...?

65 미호주 (.PIQgT29I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1:53

느으윽.. :3

66 미호주 (.PIQgT29I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2:12

아니 나 왜 답레 쓴 줄 알고 있었지!?(비명)

67 여무주 (TgXnHkAssA)

2022-11-10 (거의 끝나감) 18:54:17

>>64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 걸까용? 아이고 우리 형님 귀엽다

여무는 자기 사람들에게 선물할 우정 빼빼로 정성으로 준비할 스타일....일 것 같죵? 실은 빼빼로데이니 뭐니 관심없고 유난 따위 떨 기력조차 없는 것이지만 소중한 사람들 못 챙겨줄 것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이에용. 빼빼로가 중한 게 아니라 진심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괜찮은 기회라고....아이고 김여무야;
그러고선 수줍어 하며 줄 거예용. 좋아할 법한 빼빼로에- 엇 어쩌면 수제 빼빼로일지도 모르겠네용- 짤막한 친필 편지까지 곁들여서용! 그런데 어느 적발적안 여성에게 바치는 물건에는 다른 물질을 섞을까말까진지하게고민하다가말았다는데(뇌절

68 재하주 (ILahD7FPT.)

2022-11-10 (거의 끝나감) 18:58:20

아 여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수줍은 여무가.. 수제 빼빼로와 편지까지... 곁들인다고???? 저 여기 누울게용(죽음)(?) 적발적안 여성에게 바치는 물건에는 다른 물...... 하란아.......... 하란주에겐 죄송하지만 저는 그 뒤틀린 신앙 찬성이에용;(하란주: 재하주는 *새*야)

69 미호 - 고불 (.PIQgT29II)

2022-11-10 (거의 끝나감) 19:07:11

"보고요오ㅡ?"

무엇을? 네가 흥미롭다는 듯 웃으면서 물었다. 금방 그 흥미도 가셔버렸지만.

"보물을 찾는 거군요오ㅡ 동정호에 보물이 있는 건가요오ㅡ?"

모르는 체, 시치미 뚝 뗀 네가 물었다. 이건 또, 예상치 못한 수확이 아닐까. 네 눈이 초생달 모양으로 휙 휘었다.

"보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요오오ㅡ 그런데 어떤 보물이 있는 건지 알고 계신가요오ㅡ?"

네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너는 짐짓 기대되는 사람 처럼 손을 움직였다.

"그러면오오ㅡ 일단, 둘이 한 번 찾아볼래요오ㅡ? 이왕이면, 저는 멋진 비녀가 나오면 좋겠네요오ㅡ"

으응, 그걸로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찔러버리려고?

70 미호주 (.PIQgT29II)

2022-11-10 (거의 끝나감) 19:07:36

다들 어서와!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무 너무 귀여워

71 미사하란 (hJR1HcXFMA)

2022-11-10 (거의 끝나감) 21:04:46

여무 완전 하드얀데레.....

하란이 현대에유는 회사대표쯤 될테니 법인카드로 쿠팡 긁어서 임직원들에게 뿌리는거에용

72 고불-미호 (bkgHs2d3do)

2022-11-10 (거의 끝나감) 23:07:40

어라라??
고불은 자신이 동정호를 언급했었나 잠시 고민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미호는 뭔가 신비한 구석이 많으니..이 또한 신비한 일이지 않을까 고불은 생각했다.

"고불! 아마 그렇다! 확신은! 없지만 그래도 있다! 고불!"
물론 아직 확인하지 않았으니 확실한 사실은 아니지만..개방과 하오문이 서로 다툴 정도면 뭔가 있긴 있음이 확실하다.

"고불! 으음..모른다! 뭐가! 있는지! 무슨! 보물인지! 그냥! 보물이 있다!만 안다 고불!"
당수의 요청은 어디까지나 사전 정찰 정도니 고불도 무리할 필요는 없다. 어떤 보물일지 몰라도 보물찾기는 그 과정 자체가 신나고 재밌는 법이 아닐까 고불은 그리 여겼다.

"고불? 미호도! 보물!찾기 한다? 같이 찾는다? 고불?"
고불은 이어진 미호의 말에는 곧장 답을 하지 못했다. 미호가 이 일에 이리 관심을 보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바였다.

"고불! 나도 부탁!을 받고! 먼저 살피는 거다! 그래도..비녀! 정도는 먼저 발견하면! 챙겨가도 될 것! 같다! 고불!"
고불도 스스로 확신하기는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리고 미호가 정말로 올 의향이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지만..그래도 고불이 생각하는 최선의 선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미호가 같이 간다면 비녀 정도는..미호가 챙겨도 되지 않을까? 거기 뭐가 있을지 몰라도 그 정도는 고불이 당수를 납득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불! 동정!호! 꽤 멀다 고불! 미호 갑자기! 가도 된다? 고불?" 물론 고불은 우선 산채로 가야 하기에..동행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 미호도 뭔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느 쪽인지 몰라도 먼저 도착하는 사람과 그 뒤에 도착할 사람이 있을 터이다.

"고불! 동정호!에서 만날! 수 있다! 나도 도착하면! 찾아다닐 것!이다 눈에 잘 보인다 고불!"
그렇기에 고불은 동정호에서 합류하자고 미호에게 권하게 되었다. 야견과 상의를 미리 하지는 못했지만 그냥 보물찾기 정도인데 별문제가 있겠는가. 게다가 무순이는 귀여우니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73 고불주 (bkgHs2d3do)

2022-11-10 (거의 끝나감) 23:10:20

아마 다음 정도에 막레를 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불이는 현대였다면, 빼빼로 바리바리 싸들고 의형제들 순회하며 빼빼로 나눠주는 의형제 한정 빼빼로 산타 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뭔가 고등학생 고불이가 형제들 있는 교실에 찾아가 빼빼로 주고 그 교실에서 떠들다 종쳐서 후다닥 돌아올 것 같은 느낌!

74 미호주 (.PIQgT29II)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0:48

미호는 현대였다면.......
이 놈은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생물체입니다.

가 되어버린다구:3

75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03:24

와 ! 빼빼로데이 !

76 ◆gFlXRVWxzA (4tqkt2aGog)

2022-11-11 (불탄다..!) 15:31:00

빼빼로데이!!!

김캡은 경영학과이고 경영학 전공 수업을 듣는데 대체 왜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고있을가용...

77 모용중원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32:04

저도 프로그래밍 배웠었으니까 약간 업계의 숙명같은 거 아닐까용?
이것도 못 하면 넌 이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라던지

78 ◆gFlXRVWxzA (4tqkt2aGog)

2022-11-11 (불탄다..!) 15:41:33

>>77 아 동영상 편집을 대체 왜 아

이거 배운거로 나중에 무림비사 영상이나 한 번 만들어봐야...

79 모용중원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42:07

저도 기억나는 거는 서류 목록같은거 정리해두고 띄우는 그런 거긴 했는데.. 편집은 왜 하는 것???

80 ◆gFlXRVWxzA (4tqkt2aGog)

2022-11-11 (불탄다..!) 15:43:06

ㄹㅇ 진짜 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는지 모르겟서용 이거 경영전공수업인데

81 미사하란 (De5C.CEhu.)

2022-11-11 (불탄다..!) 15:50:23

....경영 프레젠테이션 연습?(아마 아님

82 ◆gFlXRVWxzA (4tqkt2aGog)

2022-11-11 (불탄다..!) 16:16:08

유튜브 편집에 가깝다 이거에용...

83 강건주 (yDkF1m7NL6)

2022-11-11 (불탄다..!) 16:25:21

유튜버가 미래다 ?

84 ◆gFlXRVWxzA (1rS.tAUGAo)

2022-11-11 (불탄다..!) 16:36:33

진짜로 무림비사 영상 만드는 중

85 ◆gFlXRVWxzA (1rS.tAUGAo)

2022-11-11 (불탄다..!) 16:37:47

? 지원이 픽크루 날라갓서용 엉엉

86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43:45

>>84 ???
>>85 호ㅓㄱ

87 ◆gFlXRVWxzA (1rS.tAUGAo)

2022-11-11 (불탄다..!) 16:59:06

영상 공유를 어케하징

88 ◆gFlXRVWxzA (1rS.tAUGAo)

2022-11-11 (불탄다..!) 17:02:09

https://streamable.com/h3bhpe

89 ◆gFlXRVWxzA (4tqkt2aGog)

2022-11-11 (불탄다..!) 17:08:26

만들고나서 보니까 너모 못만들엇다 이거에용...

90 고불주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17:13:58

고불! 갱신! 오..뭔가 게임 광고 같네요

91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21:17

미사하란 (35세 , 동해의 용왕)
모용중원 (28세, 모용세가 소가주)

오옹

92 ◆gFlXRVWxzA (1rS.tAUGAo)

2022-11-11 (불탄다..!) 17:38:38

https://streamable.com/81kw2l

93 ◆gFlXRVWxzA (4tqkt2aGog)

2022-11-11 (불탄다..!) 17:41:06

중간에 노래가 끊기는데 이건 김캡의 실력부족이니 감안하십셔...

94 홍맥주 (7XjksLQVIo)

2022-11-11 (불탄다..!) 18:08:14

헉((회의참여하다 이제봄))
영상.... 데밖쓰인것이에...

빼빼로데이... 아들램 머해... 수상할 정도로 빼빼로를 만이만이 나누어주는 (본인0게받아슴,아마도) 걍 지인들한테 다 주는 것 같은데... 아니 이럴수가 진짜 수상할 정도로 많이 주고 다님

95 홍맥주 (7XjksLQVIo)

2022-11-11 (불탄다..!) 18:11:55

[충격] 본인,수련스래까먹어..."건망증이엇다"발언

96 홍맥주 (7XjksLQVIo)

2022-11-11 (불탄다..!) 18:13:07

아 맞다
약점 고쳐서 불완전 단전 이엇 는데
집들어가면 고 칠게 요

97 재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18:38:29

애프터 이펙트 쓰시는거면 저정도만 하셔도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모든 걸 하신 거에용 짱이다.........(엄지척)

98 홍맥주 (7XjksLQVIo)

2022-11-11 (불탄다..!) 18:48:15

크겔겔
일상구할 일

(님비설제출은요.......????)
(나는내일의나를어튼믿음)

99 미사하란 (7.EaiXMyo6)

2022-11-11 (불탄다..!) 19:17:57

>>98 그대 가르침을 원하는가...?

100 홍맥주 (ctfS083ZH.)

2022-11-11 (불탄다..!) 19:19:47

>>99 Yes I Can (그렇다 저는 깡통)

101 미사하란 (7.EaiXMyo6)

2022-11-11 (불탄다..!) 19:23:48

홍홍 일단 밥묵고 올게용!

102 홍맥주 (ctfS083ZH.)

2022-11-11 (불탄다..!) 19:24:09

네엥 저두용~~

103 ◆gFlXRVWxzA (4tqkt2aGog)

2022-11-11 (불탄다..!) 19:29:22

대충 무림비사 헌정 영상이구...어...안들어가신 분들은 픽크루가 깨졌거나 이미지가 없어서 못넣엇서용...일부러 안넣은거 아님!!!

104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9:34:11

앗 , 야견이 동자승이었군용 ! 동자공 ?

105 미사하란 (Pm/PWn3XM2)

2022-11-11 (불탄다..!) 19:38:43

>>103 홍홍 우리 어장이 점점 발전하고 잇어용 알파고그림부터 이제는 영상까지 가는거에용...!

>>101 다먹었다ㅏㅏㅏ 홍맥이 산동성에 있는 것 같은데 과거시점으로 해서 돌려보시겠서용?

106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9:40:28

김캡이 무림비사 애니화 해주는 그 날까지 !

107 홍맥주 (ctfS083ZH.)

2022-11-11 (불탄다..!) 19:47:52

Thankyou김캡

>>105 과거 조아용!!은
제가아직저녁을못먹고집에못갔어요
(예상외)
,,,!!

108 미사하란 (7.EaiXMyo6)

2022-11-11 (불탄다..!) 19:54:29

>>107
...!

기다리는고에용!

109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9:59:29

...!

110 홍맥주 (ctfS083ZH.)

2022-11-11 (불탄다..!) 21:04:40

Go home ing...

111 미사하란 (VY3w4tZ9eI)

2022-11-11 (불탄다..!) 21:07:47

ㅠㅠㅠㅠㅠㅠ

112 홍맥주 (xyI1a9JvHk)

2022-11-11 (불탄다..!) 22:07:46

아니지금집들어왓어욜
근데
진자죄송합니다 상황만성정하고 자야돨것같앙요!@@@

113 ◆gFlXRVWxzA (puhh2RIQ6E)

2022-11-11 (불탄다..!) 22:08:40

>>106 ??

114 홍맥주 (xyI1a9JvHk)

2022-11-11 (불탄다..!) 22:09:19

무림비사 THE 애니메이션

115 ◆gFlXRVWxzA (puhh2RIQ6E)

2022-11-11 (불탄다..!) 22:09:30

영상 윅기에 올려주세용 홍홍 부족한 실력이지만...

116 미사하란 (7.EaiXMyo6)

2022-11-11 (불탄다..!) 22:13:26

>>112 (시계봄)(납득!)

아마 천강단 홍맥이는 구호활동중일테고 하란이는 폐허 위를 떠돌아다닐테니 대충 그렇게 하면 괜찮을까용 하란이를 이재민으로 착각하고 죽을 주는..(??

117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2:38:54

홍홍!!!! 퇴근했어요!!! 좌충우돌 인생이었지만 어쨌든 이번주도 끝난 것!!!

캡틴 영상 잘 봤어용!!!! 후후 금손에 AI달인에 영상까지 무림비사에 있을거 다 있다!!! 근데 보다보니 느낀건데 30줄 및 인근 연령대가 많아!!!

그리고 동자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지...그런 별명이 있지....(먼산

118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2:41:07

그리고 영상 위키에 올리려고 하는데, 보니까 동영상이 따로 창으로 하게 해서 나오려면 몇몇 사이트 한정이더라구요! (유튜브나 비메오 등)

링크만 올리기 그러시면 다른데 업로드해서 올려두 될까요 캡?

119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2:44:27

그리고.....야견이놈은 동자승이긴 해도 동자공은 아닙니다! 빼빼로데이에 빼뺴로 받기는 커녕 부하들이랑 이러고 놀거지만...! 어쨌든 동자공아님!

120 홍맥주 (xyI1a9JvHk)

2022-11-11 (불탄다..!) 22:46:47

>>116 ㅋ.ㅋ.ㅋ.ㅠㅠㅠ.ㅠ.ㅠ
못알아보고 구호물자를 드림
아 ㅠㅠㅠㅠㅋㅋㅋㅋ
조아요,,, 조아ㅏ요,,,()

121 미사하란 (VY3w4tZ9eI)

2022-11-11 (불탄다..!) 22:49:15

>>119 역시 야견이놈은 동자승이에용 남자는 커도 애랬어용

>>120 하란이:뭐지 헌팅인가
타자에서 고됨이 느껴지는데 빨리 주무시는게 미래와 건강에 좋아보이는거에용 홍맥주..

122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2:54:56

오늘의 AI짤

>>119 빼빼로를 못받아서 히어로 "울어버린"

123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2:57:14

>>122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강건!!!

혹시 집에 바라는 것 없으신가용. 양달에 있어야 한다거나, 환기랑 채광이 좋아야 한다거나

124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2:58:08

이 짤 올릴라 그랬는데 더블 울어버린이 나왔....

125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2:58:10

>>123 우선 천마님을 모시는 제단 ... 은 교리상 안되면 천마신교 관련 족자나 교리 문헌 등등을 ...

126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2:59:58

그리고 스승님 방은 무적권 놔둬야만 !!!

127 미사하란 (VY3w4tZ9eI)

2022-11-11 (불탄다..!) 23:00:43

>>122 우와와 식스팩 마교다 배에 펀치날리면 손이 아플 것 같아용...!

128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02:45

>>127 이래 보여도 - 근육이 단단해지고 뼈가 튼튼해진다. 외적으로 굉장한 근육질로 보여진다. 외 ? 공을 익히고 있는 것 !
이지두댄스도 잘출 것

129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3:03:02

일단 위키에 등록은 해 둔 것!!

130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3:04:58

>>128 나중에 진행에서 이거 한번만 해주세요!!

https://i2.ruliweb.com/ori/22/11/05/18443f6bb5b43aeda.gif

131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05:30

403 Forbidden


nginx

132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05:55

주소창에 엔터 한번 누르니까 나오네용 !

133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07:45

저건 힘들거고 ... 야견이 주먹을 복근으로 막아볼게용

134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3:10:15

>>133 그냥 쳐도 제 주먹이 박살나는데용!

....그리고 무공만 잘 조합하면 지금 건이도 어떻게 가능할것 같기도 (아무말

135 야견주 (FzvDkv2pzM)

2022-11-11 (불탄다..!) 23:11:59

여튼 정파에는 바닷속왕이 심시티를 하고 계셨는데, 이제 마교도 강건주의 내 집 마련을 시작으로 재개발이 진행될 기분

136 강건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24:37

근데 돈이 없어용

137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00:04:11

없으면 뺐으면 되는 것!

....무법자라고 쓰고 무림식 사고방식이 정착되버렸..

138 강건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09:00

아무리 그래도 같은 교인들을 상대로 그건 !!!

139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00:24:30

교인 중에서도 뒤로 구린 돈 챙기는 놈들은 패줘서 뜯고, 천마님 신전에 다 바치고, 신전에서 이렇게까지 많이는 좀...그러는 것만 모아서.....

140 홍맥주 (CyXrC.Y2Lw)

2022-11-12 (파란날) 09:16:29

아침!!!
부활한거예용
크하하

141 미호주 (QzA8hTbNEk)

2022-11-12 (파란날) 11:12:32

진짜... 싫다.....
검사 너무 힘들어!!! 폐기능 검사 싫어!!!!!!!!!(뿍)
앗 고불주 집 도착하면 막레줄게!!!!

142 ◆gFlXRVWxzA (DzqubUITKw)

2022-11-12 (파란날) 11:13:02

서민 코스프레로다가 진짜 그냥 일반집 구하시는 것도...??
>>118 익명성만 보장된다면 얼마든지에용!!
>>140 크하하 천근추!

143 고불주 (3Fu3gNft1A)

2022-11-12 (파란날) 11:33:02

토욜 고불! 미호주 막레는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144 미사하란 (BvNnKkSqXY)

2022-11-12 (파란날) 13:55:04

(늘어지는중

145 홍맥주 (q.cTGMHQrk)

2022-11-12 (파란날) 14:28:05

천근추!!!!!

캐릭터가 손에 맞나 안맞나를 고민중인것이에용

146 홍맥주 (q.cTGMHQrk)

2022-11-12 (파란날) 14:29:29

천근 추 (붐업)

147 미사하란 (BvNnKkSqXY)

2022-11-12 (파란날) 14:31:34

홍 홍맥주 지금 하실 수 있으신가용? 선레는 다이스로?

148 홍맥주 (q.cTGMHQrk)

2022-11-12 (파란날) 14:33:56

지금!! 가능해용 위키는나중에고치지모
다이스 굴려주세용 홍홍

149 미사하란 (6fYzLEk9DE)

2022-11-12 (파란날) 14:34:56

1하란 2홍맥

.dice 1 2. = 1

150 홍맥주 (q.cTGMHQrk)

2022-11-12 (파란날) 14:35:35

헉 부탁드려용 용 용 (뭐지? 용이라는 뜻인가?)

151 미사하란 (6fYzLEk9DE)

2022-11-12 (파란날) 14:35:41

홍홍 잠시만용

152 미사하란 - 홍맥 (6fYzLEk9DE)

2022-11-12 (파란날) 14:47:36

이 땅은, 부패하고 있다. 흘러넘친 물이 곰팡이와 해충을 사방에 흩뿌리고 공기 중에는 역겨운 비린내가 가득하다. 걸음걸음을 걸을 때마다 축축한 바닥이 찰박거렸다.

썩은 것은 삭고 삭은 것은 다시 산 것의 양분이 되겠지만, 그 때가 되면 이미 산동의 인간들도 삭아 땅 속에 묻혀있을 것이다. 생명은 반드시 회복하나 그 시간은 길다. 적어도 인간에게는.

"정신이 나갔군, 정말..."

눈에 보이는 모든 지평선이 썩어있다. 모든 생태가 완벽히 파괴되었다. 자연의 체계를 부숴버린 이무기 사형의 힘에 한번 놀라고 이딴 짓을 뒤도 없이 저지른 광증에 경악했다. 승천하면 인세 따위 알 바 아니시라구요? 그렇겠죠...승천하신다면 그렇겠죠. 승천하신다면.

[생장선술 - 급속성장]

그녀의 손이 쓸고 지나간 곳에 새싹이 돋았다. 새싹이 돋는 소리 말고도 다른 발자국 소리가 귀를 간지럽혔다. 몸을 일으켜 다시 폐허 위를 보았다.

153 홍맥 - 미사하란 (q.cTGMHQrk)

2022-11-12 (파란날) 15:31:18

땅의 황폐함은, 대지의 은혜를 먹고 자라는 생명을 옥죄어 간다. 하늘의 존재란 그에 얽매이지 않으니- 땅의 일원이라도 경지에 오르고자 하면 그들을 자연히 본받을 줄을 앎이라. 천마님께서 우리들 교인에게 본이 되어, 우리가 당신을 따라 하늘에 가 닿음을 바라게 하시고는.

"...흠."

음식이며 물이 가득 든 짐을 지고 지팡이 짚으며 나아간다. 발이 푹푹 빠질만치 위태로운 모양새로 잘도 걷는다. 식생의 흔적일랑 보이지 않지만, 어딘가에 남았을 생존자 -어쩌면 실종자- 를 찾아서.

"으응?"

제 시각 틀리지 않았다면, 이곳에도 생장하는 이끼며 떡잎이 있다. 바로 저어기. 그러니까 이 둔덕 아래에. 이런 류의 것들 조사 않으면 못 견딘다. 부리나케 달려가, 는 건 아니고 잰걸음으로 최소한의 품위 지키며 걷는다. 그야 깔끔한 인상이란 중한 것이니.

"천세만세 마유신교. 길 잃기라도 하셨습니까?"

보아하니 무공을 어느 정도 익힌 무림인일 확률이 약 팔할 오푼쯤. 뭐 예상이라면 했을지도, 일반인이 여기서 살아남았을 리는.

"있던 도로마저 쓸려나간 판국에 귀로 찾기란 쉽지 않죠. 우선 죽 한 그릇이라도 하시렵니까."

그릇 내민다. 천강단에서 나왔습니다만.

154 홍맥주 (q.cTGMHQrk)

2022-11-12 (파란날) 15:32:02

크아악 늦어서 죄송해용!!

155 홍맥주 (q.cTGMHQrk)

2022-11-12 (파란날) 15:34:50

비와서 개갓치 혼났네 잡들어가서 위키 약점수정 to be 컨티뉴

156 미사하란 - 홍맥 (uVR34/GcW2)

2022-11-12 (파란날) 16:19:26

"...난 거지가 아니다."

천강단은 중원에서 포교할 수 있다. 무림맹의 수뇌들이 조약을 맺었다지. 하지만 중원의 수많은 무림인들이 그걸 좋게 보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였다. 저들도 그것을 모르지 않을 것인데, 담이 좋은 인간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아니면, 처음부터 그런 인간들만 천강단이 되는 것인가?

"내가 과거에 어떤 일을 겪은 뒤에는 천강단이라는 사람들을 아주 꺼리게 되었는데..."

7년 전 호남. 절정지경의 천강단 셋에게 잘못 붙잡혀선.. 일장 연설을 듣고 강제로 납치당할 뻔 했지. 어때, 다시 한번 날 납치하려고 하는가. 지금은 다를 걸.

"혹시 내게 마교 교리를 설파하거나 제사를 드리자며 강제로 끌고 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군."

그때의 기억은 강렬했지. 정녕 이게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로 이질적인 사람들. 공통점이 전혀 없어보이는 사고. 겉모습은 같지만 내용물은 전혀 다르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그러한데 선룡과 마교도 사이는 말할 것도 없지.

157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16:58:19

오홍 간만의 일상 (와그작 와그작)(팝콘

158 홍맥주 (CyXrC.Y2Lw)

2022-11-12 (파란날) 17:55:18

팝콘 저도 줘용...(?)

11km 걷고온거예용 홍홍 어케햇지

159 홍맥주 (CyXrC.Y2Lw)

2022-11-12 (파란날) 17:57:30

잠시만저녁을머글개요
여러분 모두 맛저하세용!!

160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18:22:39

홍홍 맛저하세용! 오늘 저녁은 김치 볶음밥...! (김치를 와자작 썰며

161 미사하란 (uVR34/GcW2)

2022-11-12 (파란날) 19:39:29

홍홍 돼지국밥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용..

162 강건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0:24:02

맛난거 드신것

163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21:04:35

>>161 돼지국밥 맛나죠! 저는 순대 넣어주는 쪽이 좋은 것.
>>162 강건주는 뭐 드셨나요!

164 강건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1:04:55

돈까스 먹은 것 !!!

165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21:06:05

돈까쓰 맛있죠!!! 경양식도 좋고 일식도 좋고. 돈까쓰는 언제나 옳다.....!

166 여무주 (I063rbpQOE)

2022-11-12 (파란날) 22:07:52

홍홍 갱신하고 가용...

167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23:13:11

그러고보니 대사건 5도 본격적으로 궤도 들어갔는데 다들 목표가 어찌 되시나용

저는 보물이나 무학은 일단 나중으로 미뤄두고, 실전 최대한 많이 해보기....

168 미사하란 (BvNnKkSqXY)

2022-11-12 (파란날) 23:30:54

진룡검법 먹고 초절정 가고 영약도 먹고

해야할일이 너모많아용

169 야견주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23:54:52

>>168 용왕님에게 휴가를...

170 미사하란 (FMx.WQJHpQ)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0:34

진금란씨한테 영약내놔!!!!!!! 해도 되나(?

171 ◆gFlXRVWxzA (Uzlb8iK5i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57:25

평소대로 3시!

172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00:59:45

>>167 내집마련 !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세력 만들기 !!

173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06:57:52

모닝 고불! 오케이 3시! 여유롭게 점심을 먹을 것!

174 야견주 (l5RrUjkZtA)

2022-11-13 (내일 월요일) 09:36:35

>>170 목숨 살려줬는데 치료비는 받으셔야 하는 것!!!
>>171 홍홍 알겠어요 캡!! 아, 그리고 영상은 링크 말고 다른 방식으로 올리려 했는데....다 회원가입 필요하더라구용...
>>172 강건의 창업기?
>>173 저도 점심먹고 참전!! 일단 바닥에 백팔타부터 갈겨볼게용!! 내공....다 써야 먹히겠지....

175 미사하란 (1nxepuzVTw)

2022-11-13 (내일 월요일) 11:25:47

176 홍맥주 (GH1IIvhA3k)

2022-11-13 (내일 월요일) 12:23:42

어제는용
Just sleep 해버렷음.......

177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3:30:41

도장깨기 해야 할 시간 ...

178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3:37:24

블랙 팬서 보고 왔어용! 배우들 연기는 좋았는데 액션은 좀 그랬던 것....

179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4:06:38

정산하라는 알람이 울려서 등장 !

180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4:10:32

진짜광기 건주였어용...

181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4:11:16

우째서용 ...

182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4:13:05

이렇게 눈 빛나는게 좋은 것

183 홍맥주 (GH1IIvhA3k)

2022-11-13 (내일 월요일) 14:13:29

크아악 간지작살

184 홍맥주 (GH1IIvhA3k)

2022-11-13 (내일 월요일) 14:14:21

인공능지의 발전... 어메이징이에용

185 미사하란 (lNPHIEJE5w)

2022-11-13 (내일 월요일) 14:27:21

도화전

고불 1
여무 1
야견 1

186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4:33:42

>>179 >>183 시간을 잘지키는 건전한 마교사람!!! 알람되면 눈에서 빛이 나용?

정산해주신 분들 수고하셨어용

187 홍맥주 (GH1IIvhA3k)

2022-11-13 (내일 월요일) 14:42:25

정산감사해용!!

188 미호 - 고불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4:45:46

"그렇군요오ㅡ 굉장히 흥미롭네요오..."

네가 히죽 웃었다. 그리고 고불을 향해 고개를 살레살레 흔들었다.

"아니요오- 이래보여도 저는... 음, 무공을 하나도 모른답니다아ㅡ 그래서 보물을 대신 찾아달라 부탁하려고요오ㅡ 절 도와줄 사람이지요오ㅡ"

그건 너잖아. 인피면구를 벗을 생각이지. 고불의 말에 네가 까르르 웃었다. 장신구 하나가 또 생길 것 같다.

"그러면 기대하고 있을게요오ㅡ"

한껏 기대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한 넌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저도 짐 풀고 이 의뢰를 넣어야겠어요오ㅡ 아후후후후, 공자님도 원하는 보물을 찾길 바라요오ㅡ"

너는 히죽히죽 웃었다. 이것 참, 재미있어지겠다.

//막레...!!!!!(쾅)

189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4:47:47

고불주! 혹시 작전은 생각했던 대로 해도 될까용!? (있으신감?)

190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0:42

두둥

191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2:11

여러분 잠시만용 제출해야할 서류가 있는데 지금 오류가 생겨서 조금 늦어용 ㅠㅠㅠ

192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2:19

고불주 무사히 도착!
>>188 진행이 무척 기대되는 쿠키영상 일상이었네요! 수고하셨어요 미호주!

>>189 그럼요 백팔타로 바닥 부수기 맞죠? 그대로 진행해도 될거 같아요

193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3:42

>>191 넹넹!!!

>>192 알겠습니다!!

미호가....온다.....동정호에....(두려움

194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4:38

확인했어용~~

오늘 재하는 죽었군용

195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5:54

>>194 무사귀환을 빌게용.....

196 미사하란 (lNPHIEJE5w)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6:56

홍홍 이제 집앞까지 왔네용 커피사서 들어갈거에용

197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7:52

다들 어서와!!!

198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9:01

>>195 야견이랑 고불이랑 미호도 무사히 난관 헤쳐나가길 바라용..

재하는 글렀어용 마시고 취해라 재귀비

199 미사하란 (lNPHIEJE5w)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9:57

밍나하이에용!

200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0:52

다들 안녕이에용!!! 정신없는 11월 달.....주말만 보고 사는 중이에용 홍홍

>>198 아앗....아아.....

201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2:33

오늘이야 말로...목각인형 공략을 끝내겠어!

202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2:37

# 민청이를 이제.. 작전의 숲으로 이끌어야겠죠...

검후에게 갑시다...

203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4:0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4
남궁 지원 126
강미호 165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9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9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8
고불 (50% 할인권) 63
여무 6
홍맥

하윤성

204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5:07

205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5:30

오늘까지 끝나고 수요일에 진행 정리할게용!

206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6:00

>>201 이 말이 복선이 될줄은 고불주도 야견주도 몰랐다 ...

207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6:01

>>205 넹넹!!! 바쁘신데 수고 많으세용!!

208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6:21

>>206 갸ㅐ아아ㅏ아아아앙아아악!!!

209 미사하란 (lNPHIEJE5w)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6:40

210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7:42

?? 천마숭앙공....4성으로 지금껏 넘어간 적이 없었네용....?(충격

211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8:15

천마신교 너무 사람 적은 것

212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0:00

#기연 두 개 구매!!

213 미사하란 (1nxepuzVTw)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1:02

"천산경가...."

그녀는 눈을 감고 생각했다. 그 놈 덕에 깨달음을 얻은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 놈이 깨달음을 주려고 그녀를 죽인 것도 아니니, 고마워해야 할 이유는 없다. 군자의 복수는 십 년 기다려도 모자라지 않고, 용은 백천년도 기다릴 수 있다. 놈들은 언젠가 대가를 치르리라.

"피차 이해를 빠르게 하려면 내 쪽에서의 상황도 말해야겠구나. 나는 너희들 생각보다 이전부터 산동에 와 있었다."

"하나만 미리 말하지. 그건 교룡이었다. 용이 아니라."

기억을 되돌려본다. 소식을 듣자마자 산동으로 달려와 미친 이무기를 만났다. 그를 설득하고자 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산동이 뒤집힌건 유감이지만 그가 죽는 것 또한 바라지 않았다. 광증을 걷어내고 승천하여 용이 된다면 살아서 이 사달을 책임질 수 있었을 것이다."

방법을 찾고자 동분서주하던 중. 마교도의 선발이 은신처에 다다랐다. 남자인데 여자처럼 곱고, 흰 머리에, 도깨비 요괴를 데리고 다니던 사람이었다. 뒤이어 무당파의 무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당파 말고도 빨간머리 한 명이 그들을 따라왔는데 어디 소속인지는 모르겠다. 경지는 제일 뛰어나 보였다.

"나는 안개를 깔고 마교도 선발을 붙잡아 그들에게 넘긴 후.... 전부 쫓아내버렸지. 그 선발은 아직도 잡아두고 있는가? 적어도 천강단은 아니어 보였느니라."

그리고 뒤이어 천산경가 놈들이 몰려왔다. 교룡은 묵묵부답이고 그녀는 속절없이 밀려났다.

"그 때 즈음하여 네가 등장한 모양이구나. 강대한 힘이 느껴진다며 급히 돌아가더니만. 이리 다쳤으니 분명히 먼저 물러났겠군."

그 산에는 마교도와 교룡만이 남았을거고....

#자기 입장에서 상황설명 해주기

214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1:04

>>210 >>211 종교 설정이 이색적이라 그런가.....근데 마교분들 몰입하시는거 보면 그렇게 장벽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215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1:33

야견은 바닥이 얕게 페이고, 주먹이 붉게 달아오른 것을 보고 기관을 움직이는 핵심이 바닥임을 확신했다. 그저 땅바닥일 뿐이라면 이런 강도를 갖출 필요도 없었겠지. 야견은 고개를 들어 고불 형님에게 큰 소리로 외친다. 숲속에서 만날 때는 다시는 시비 걸기 싫은 사람이었지만, 아군이니 이렇게 믿음직 할 수가 있나.

“고불 형님! 바닥을 박살내겠수다! 그동안 인형들이 다가오지 않게 해주쇼!”

“과거·현재·미래의 삼시(三時), 눈·코·귀·혀·몸·생각의 육문(六門),
색·성·향·미·법·촉의 육감(六感), 이 모든 것이 겹치고 모여 백팔번뇌(百八煩惱)!”

바닥은 무식할 정도로 단단하지만, 다행이 야견에게는 물체를 내부에서 부술 수 있는 무공이 있다. 자신의 역량으로는 목숨을 걸어야겠지만 다행이 자신은 혼자가 아니다. 그러니 믿고 달려 들어보자. 야견은 단전에 기운을 모으고 지권인을 맺은 뒤, 내공을 사용해 바닥에 백팔의 주먹을 쏟아내고, 마지막으로 합장하며, 남은 내공을 전부 쏟아 지면을 내부에서 부수려 한다.

“폭-번뇌퇴산(暴-煩惱退散)!!”

#백팔타야 너만 믿는다(백팔타-내공: 12->5->0)

216 재하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1:40

기다릴 때는 마냥 미안하던 일이 지금은 도망치고 싶은 공포로 받아들여진다. 손님들 들어오십쇼! 듣고 싶지 않던 소리와 함께 재하는 끌려갔다. 무려 열 명이나 되는 부하직원에게.

"잠깐 아직 마음의 준비가"

이대로면 죽는다.. 이대로면..

"잠깐.."

꺾어 마시면 죽을 것이고 그냥 마셔도 죽을 것이다..!

"정말 마음의 준비가.."

발꿈치에 체중을 실어 최대한 버텨보고자 했으나 재하는 이왜남이요 가벼운 체형에 속했으며 쉽게 끌려갔다.

"천마님..!"

질질 끌려가는 모양새 가련하되 고통 받는 것 여실히 느껴지니 이 즉슨 집사에게 붙잡혀 끌려가는 고양이가 된 것이다..

# 고통..... 받으십시오........... 끌려갑시다..

217 고불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1:41

고불은 이제서야 야견의 의도를 파악한다. 바닥이다 바닥.
산의 기초, 나무의 근본. 강대하게 바닥으로 내려진 뿌리가 저 목각 인형들을 움직이는 셈인가?

그러면 음...얘들은?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부서진 목각인형을 들어본다. 얘들은 어떨까?

218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2:1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4
남궁 지원 126
강미호 165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9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9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9
고불 (50% 할인권) 64
여무 7
홍맥

하윤성

219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2:21

"오오 , 맞아요 거기 이야기에요"

100년전의 이야기라면 확실히 한마문이 맞다.
하지만 , 다른 무관들이 땅을 가져갔다라 ... 골치 아픈데

"옙 , 부탁드릴게요"

백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그 주변에 작은 집이라도 구해서 힘으로 뺏어볼까
#고고

220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3:07

"남자인데 여자처럼 곱고, 흰 머리에, 도깨비 요괴를 데리고 다니던 사람"
"무당파 말고도 빨간머리 한 명이 그들을 따라왔는데 어디 소속인지는 모르겠다. 경지는 제일 뛰어나 보였다."

누구일까용???? 저어는 정말로 모르겠는 것. 캡틴이 나중에 중요 NPC로 등장시키려나봐요! (국어책읽기)

221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4:01

(끄덕

222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5:28

# 민청이를 이제.. 작전의 숲으로 이끌어야겠죠...

검후에게 갑시다...

223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6:01

저도 정말 모르겠네용!!(국어책 또박또박)

224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19:23

몰?루

225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1:22

대륙은 넓으니 이외남 흰머리 도깨비 트레이너도 한 두세명은 있고, 붉은 머리 강한 사람도 한 네다섯은 있겠져 (아무말

226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2:04

>>225 æ재하.....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227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2:41

그에 비하면 애비슬레이어쯤은 무개성이라 볼 수 있죵

228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5:42

>>202
모용의 검후, 모용수빈에게 갑니다.

뭘까요 이 흡사...노예를 팔러가는듯한 이런 느낌은?

"오. 오셨소. 소가주."

단정한 옷을 입고있는 그녀가 양반 다리를 하고서 앉아 중원을 맞이합니다.

>>21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4
남궁 지원 126
강미호 5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9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9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9
고불 (50% 할인권) 64
여무 7
홍맥

하윤성

기연을 2 개 구매합니다!

>>213
진금란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이미 늦은 상태였소. 마두는 강했지. 정말로. 빨간 머리라면....아."

무엇인가 기억이 났다는듯 감탄성을 그녀가 내뱉습니다.

"황보세가의...서자였던 것 같군."

사생아는 성씨를 물려받지 못하나 서자는 성씨를 물려받는다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확실히, 황보세가에서 보낸 것 만큼 뛰어난 인물이었네. 그렇지만 마두는 나보다도 윗줄의 고수. 아마 도망쳤겠지. 그 때는 어떤 영웅호걸도...나설 수 없는 절망이었으니."

그녀가 몸을 움츠립니다.

"그래서. 확인할 것은 다 한 것인가?"

>>215
훌륭합니다.

백팔타 - 폭

108번의 가격, 그 동안에 야견은 끊임없이 목각인형들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멍이 들고, 옷이 찢어지고, 피가 흐릅니다.

2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마지막 주먹을 내질렀을 때 쯤, 야견의 몸은 다리가 부러지고 오른팔이 부러진 상황. 갈빗대도 세 개는 나갔고 눈 한 쪽은 부풀어 올라 보이지가 않습니다. 머리는 멍하고 토도 한 번 했습니다.

3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목각인형들이 목을 노리고 달려올 때 쯤.

주먹을 꽉 쥐고 모든 내공을 집중시킵니다.

흡!

콰아아아아아앙 - !!!!

흙먼지가 비산하면서 탁한 연기가 주변을 온통 휩씁니다.

>>216
어제 소고기를 먹은 김캡은 소고기를 아주 기깔나게 묘사할 수 있다 이겁니다.

커다란 불판이 세 개가 있고 식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재하는 가장 중앙 자리에 강제로 앉혀집니다.

"자자! 여기 탁주 10병이랑! 토시살, 갈비살, 살치살 각각 5인분씩 주쇼!"

감찰국의 과장이 기합을 넣어 외칩니다. 점소이들이 똥씹은 표정으로 달려가고 가게 주인으로 짐작되는 요리사는 싱글벙글 웃고 있습니다.

"이야. 거 자주 오시던 분들이 또 오셨구만. 그래 오늘 내 요리 하나 더 넣어드리지!"

요리사가 아니라 대협이었습니다. 대협께서는 이미 구워놓은 오리 한 마리를 떡하니 내려놓습니다.

"하하하!"

그리고는 시원하게 웃으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 따뜻한 차도 좀 주시오!"

부하 직원이 외치고 점소이들은 툴툴 대면서 차를 내놓고, 고기와 밑반찬들을 깔아놓습니다.

"치이익. 치이이이이이익. 치이이이이익."

막내가 고기를 구우면서 입으로 익는 소리를 내는군요. 하하. 근데 왜 벌써 다 익었죠.

"앗. 소고기 먹을 때는 고기 많이 올리면 안됩니다!"

어...응...나도 알아...

다들 신나보이네요.

>>217
고불이 목각인형을 살피려 할 때.

콰아아아아아앙 - !!!!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강한 풍압이 일자 고불은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앞으로 훌쩍 뛰쳐나갑니다!

내공을 이용해 안력을 키워 안을 살펴보니, 목각인형들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고 있습니다!

해냈다 고불!

고불은 주먹에 힘을 주면서 외칩니다. 저 멀리에 연기에 휩싸여있는 문이 보입니다.

그림이 조각되어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검을 든 낭인 한 명이 검으로 땅을 부수고 있는 내용입니다.

연기가 흩어지고, 먼지가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
..
...
....
.....

고불은 연기가 다 가라앉고 나서야 옷소매로 가렸던 입과 코에 신선한 공기를, 아 신선하진 않군요. 아무튼 공기를 크게 들이마십니다.

음, 야견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습니다.

229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7:29

고불이가 야견이를 !

230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7:38

내가 중원이한테 칼빵 맞았을 때도 이렇게 두려운 적은 없었는데......

231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8:33

#기연 1개로 무공비급, 나머지 하나로 뱀요괴 한 마리 더!

232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9:30

>>219
백희와 함께 강건은 옛 한마문의 터로 추정되는 곳으로 갑니다!

갔더니, 웬 커다란 상가들이 보입니다. 길 끝에서 끝까지 무관과 학관들이 가득하군요.

"아마 이 상가들이 있는 곳 전체가...그 터라고 들었어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거대한 저택 수준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궁전 부지에 가까운 크기입니다.

"옛날에는 수도에 무관이 몇 개 없었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무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청해에 있던 황보세가 지부보다도 큰 것 같습니다.

233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0:06

" 검후를 뵙습니다."

가볍게 고갤 숙인 중원은 한쪽 눈으로 흘끔, 민청을 바라보고 다시 수빈에게 고개를 돌렸다.

"아시다시피 저는 이 지역의 잡무를 보아야 하기에 일이 바쁩니다. 그리하여 작금 민청 군과 시간을 보내기는 썩 쉽지 않지요. 하여 민청 군의 안내를 검후와 제 아내에게 맡기고자 하니. 제 업무가 끝난다면 적당한 때에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니 그동안 검후께서는 제 아내의 도움을 받아 그와 가벼운 언문을 트는 것부터 시작도록 하십시오. 관계의 기본은 대화와 가벼운 흥미이니. 듣고 일곱 마디 이상의 호응은 주의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첫 계획을 시작해용

234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0:16

>>231
무공비급....의 효율성을 잘 알고 계실거라고 짐작합니다만, 정말로....?

뱀 요괴는 무리가 없습니다만, 무순이는 어찌하시고...

정말 진행할까요?

235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0:39

".....어라.....저기 강 너머에 누가 보이는데....? 시장바닥에서 잘 해주셨던 풀빵파는 할머니...? 할머니세요...?"

야견은 뭔가 헛것이 보이는지 퀭한 상태로 뭐라 중얼중얼 거린다. 삼도천에서 뭔가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곳은 기관의 초입일 뿐이다. 야견은 이곳에 올 때 몰래 챙겨왔던 대금창약을 꺼내 비척비척 몸에 바른다.

#도화전(8)으로 대금창약을 사서 몸에 바릅니다.....

236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1:18

"이야 ... 엄청 크네요 !"

이건 뭐 다시 찾으려면 돈이 어마무지하게 들어갈 것 같은데 어떻게 한담.

"흠 ... 일단 요 주변에 작은 집이라도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 혹시라도 살 수 있는 집 있는지 찾아봐용

237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1:34

미호주 아니면 무순이 파워업은 어떠세용!!!

238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1:53

경지업도 있어용!

239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2:10

>>233
"음!"

그녀는 뭔가 열의에 가득 차 있습니다.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것 같군요...

240 고불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2:10

"..해냈다 고불!"
그나저나 야견이 이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니...지난 승부에서는 역시 전력을 다하지 않았던 것인가!

자신은 낼 수 없는 파괴적인 위력에 고불은 놀랐고 야견을 다시 평가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은 그보단...

"고불! 야견 괜찮다? 고불?"
이런 위력을 낸 대가인 것인지...몸 상태가 엉망이가 되어버린 야견을 보며 고불은 더욱 놀랐다.

다만 잘 살펴보니 목각인형들에게 무방비로 두들겨 맞아서 생긴 부상으로 보이는 것이...
자신이 제대로 엄호했다면 입지 않았을 부상으로 보이기에 더욱 마음이 쓰였다.

"..고불...야견 내가 제대로! 신경을 못! 쓴거 같다! 미안하다! 고불!"
고불은 그런 마음을 가득 담아 사과의 뜻을 전하며 야견을 도울 일이 있을까 야견의 몸을 살폈다.

#야견을 몸을 살피며 도울 수 있는게 있다면 도웁시다!

241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2:44

>>240 야견을 > 야견의

그래도 야견의..희생으로 드디어 목각인형 돌파..!

242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3:02

"그럴리가, 지금부터가 본론이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진금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의 눈 뒤에는 분노와 불안, 그리고 의심이 숨어있었다.

"이곳에 오기 전 교룡의 은신처를 다시 한번 돌아보았다. 허물만 남긴채 사라져 있었어. 그리고 은신처 안에는 마기의 잔향이 남아있었다. 그 잔향은 산아래까지 이어졌으니 적어도 그들은 교전하지 않은 것이야. 교전했다면 그리 조용했을리도 없고!"

내가 아무리 부탁해도 하계 일 인간 일 따위 내 알바 아니라던 미치광이야. 그는 원래 인간과 대등하게 대화하는 자가 아니다. 하지만 교룡과 마교도는 온건하게 접촉하였다.

"은신처 근방을 그렇게 마교도가 점령하고, 이후 교룡이 마교도와 싸우지도 않고 허물을 벗은 채 사라졌다면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미 내 마음 속으로는 답을 정한 모양이지만, 다른 당사자인 그대의 입으로도 들어보고 싶군."

#교룡은 마에 타락하여 마교도를 따라갔는가?

243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4:25

>>23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4
남궁 지원 126
강미호 5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9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9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1
고불 (50% 할인권) 64
여무 7
홍맥

하윤성

구매하고 바릅니다!

현재 부상 단계는 1입니다.

>>236
"이 주변에는 집들이 많아요! 공부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작은 방도 있구요!"

고시촌...?

>>240
고불은 야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열심히 대금창약을 같이 발라줍니다!

244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4:27

"민청 군도 적절히 이야기를 나눠주시게나. 아내는 아마 지금쯤.."

적절히 아내의 위치를 알려주며 중원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두 번째 전음을 모용수빈에게 보냈다.

- 아시겠지요? 중요한 것은 관심이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아내가 적절히 이어줌을 따르시면 될 듯 합니다.
# 38/40 전음을 마치고 적절히 자리에서 일어나용! 북방이민족류 비기 떡밥던지기!

245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5:46

"오 , 그거 잘됬네요 !"

손뼉을 짝 치며 말한다.

"그런데 공부요 ? 무슨 공부 ?"

# 공 ? 부

246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5:53

>>240 ".......할머니....? 얼굴 색이 왜 초록색이 되신 건가요
....혹시 제가 몰래 풀빵에 넣는 팥을 싸구려로 바꿔놔서...? 앗 그러고보니 그 이후에 식중독 걸리셨..."

야견은 아직도 뭔가 상태가 이상한지 기기묘묘한 헛소리를 한다.
그렇다해도 이런 상태가 된 자신을 도와줄 고불이 없었다면, 이 작전은 시도도 못했을 일. 이인일각이기에 가능한 작전이었다.

247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7:34

>>242
진금란은 인상을 찌푸립니다.

"내가 그것을 어찌 알겠는가? 나도 그것이 용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용의 생태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내 알지 못하네."

아. 인간들이란!

"술법을 써서 그 자리를 벗어나 피신을 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은가?"

>>244
모든 것은 전수했으니.

하산하라!

중원은 그리 전음을 보냅니다.

이제부터는 모용수빈의 역할입니다.

248 고불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7:57

"고불! 야견! 그래도 약! 효과! 있다! 다행이다! 고불!"
꼼꼼하게 야견의 부상 부위에 약을 발라줍니다.

"고불! 몸! 좀 괜찮다? 계속 갈! 수! 있다 고불?"
잠시 생각하던 고불은 야견에게 등을 보인다.

"고불! 더 나아간다면! 내가 앞장! 서겠다! 무리하지 마라! 뭐 나올!지 모른다! 고불!"

#야견이 간다면 앞장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249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8:18

"........후우....땡큐 고불형님."

야견은 창약을 발라주는 고불형님에게 수고했다는 듯이 손바닥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고 주변을 살펴봅니다.
하나의 기관을 해결했으니, 이제 제갈후 아저씨 목소리가 들려올만도 한데.

#주변을 살펴봐용

250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8:46

>>245
"입마관...입학 시험이죠?"

백희는 뭘 당연한 것을 물어보냐는듯 말합니다.

기만자같으니!

251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9:20

>>248>>249 어느걸 해드려야하죵!!!
의견 통일을 해주세용!

252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9:29

툭. 툭. 툭.
모두가 나간 뒤부터 중원은 적당한 생각을 굴려가며 생각에 집중했다. 이번 동정호의 일. 조금 이상할 정도로 이상하지 않았나.

# 천재 다이스. 이번 동정호 일을 파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253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0:00

"예 ?"

아니 , 그 ... 공부 ? 입마관을 ? 어 ...
볼을 긁적이다가 고개를 양옆으로 흔든다.

"교국을 위해 일을 할 준비를 하는 자들이라니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군요 !"

다 내 후배 후보들이란거지 ? 열심히들 해서 교국을 위해 일해줬으면 한다.

#부동산 ? 이 있는지 찾아봐용

254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0:19

참치캐특 ) 입마관 졸업하고 시작함

255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0:28

어제 드셨겠다?? 부러워 죽는단 것이에용... 아니 이게 무슨 괴전파람. 재하는 가장 중앙 자리에 강제로 착석하고 말았다. 중앙이라. 빠져나갈 수도 없으니 뒤졌다는 건 익히 알 수 있었..

히히 천마님 저 오늘 다시 뒤져요!

기합을 넣어 외칠 적 재하는 오늘은 진정 죽었노라 생각했다. 사실 나는 이미 죽은 것이다.. 그래, 죽은 거야... 탁주 10병.. 한명당 1병씩만 마신다 쳐도 과연 1병씩만 마실까.. 저게 시작이겠지.

"참으로 감사하여라."

대협! 오리까지 줄 정도면 이제 도망칠 수 없다! 밑반찬으로 나온 야채 하나 입에 무는 것 보니 육식동물 사이에서 살아가기로 결정.. 아니 해탈한 토끼같다. 시간 좀 지나 쐐기까지 박혔음을 깨달았으니..

"자, 자. 오늘은 양껏 드시어요."

재하 은은히 미소지었다. 공포는 승화되고 해탈한 것 분명하다.

# 즐기자고 가보자고

256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0:37

>>251
야견이 간다면 가는 것이니! 야견이 아직 출발을 안 한다면 고불은 기다립니다. >>249로 가주세요

257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0:40

고불주!!! 일단 상황 좀 보고 가도 될까용!?

258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0:42

>>252
아쉽게도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래로 내려간 신채훈에게 연락이 오면 좋겠는데요...

259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1:31

# 질문권 사용.
저번 하오문 깽판 관련되서 시작할 방법을 주실 수 있나용?
북적나이트가 물이 좋아지고 있어용!

260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1:34

오리!!!!!

261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2:10

>>256 헛 감사합니다! 그럼 잠시만 상황 보고 움직일게용 ㅠㅠ

#고불-야견 합의. 잠시 상황을 살펴봅니당.

262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2:18

방법을 찾으면 이화대를 끌고...
동정호로 간다

263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3:38

>>253
"와..."

백희가 의미모를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방금, 그, 되게. 관료들 같았어요."

아.

주변에 부동산은 넘쳐납니다!

1. 허름한 부동산.
2. 평범한 부동산.
3. 비싸보이는 부동산.
4. 호화로운 부동산.

4개가 있군요!

>>255
고기가 구워지고 순식간에 부하들의 입으로 사라집니다.

그 뿐입니까?

술은 어느새 스무 병이 더 와있습니다.

핫하 쥬거라

>>249
고불과 야견은 주변을 살펴봅니다.

제갈후인지 제갈호인지 뭐시기의 말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둘은 동시에 새로운 문을 발견합니다.

고불은 아까봤던 문이네요!

낭인 한 명이 땅에 검을 휘두르자 땅이 박살나면서 사람들이 쓰러지는 조각이 되어있는 문입니다.

264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4:16

>>261 별말씀을! 혹시 뭔가 있을까 봐 조건문으로 적어둔 것이었어요

265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4:20

>>259
예? 이거 바로 드리면 대사건 진도를 너무 확 뛰어넘어버리는 거신데

266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4:38

으으으으음...고불주! 야견이놈은 잠시 여기서 내공 회복할게용!! 혹시 먼저 들어가보시겠어요!?

이대로 갔다간....내공 빈 고기자루라.....분명 썰려용.....

267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4:57

아니 무공비급이래.... 보패!! 보패!!!!!!!

순간 멍했다... 무순이 친구 만들어줄 계획이야:3! 뱀 요괴 한 마리 더!:3 양 팔에 휘감고 다녀야지!

268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5:15

앗 그럼...

# 일단 그럼...기다려봅시다. 소식이 오기까지!

269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5:17

어...야견 혼자 두고 가도 괜찮을까요??

270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6:08

"이야 , 그런 훌륭한 분들 같다고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내가 돈이 없으니까 ... 일단은 평범한 곳부터 가보자 !
# 2. 평범한 부동산으루 가용 !

271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6:09

"그 자는 '피신'하지 않아! 본래라면 그는 금제에 묶여 산동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산동 안에서라도 숨어다니자고 내가 몇번을 몇번을....!!"

"......몇번을 말해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단 말이다. 오만에 절어서는!"

그러고보니 금제가 있었다. 만약 우리 사형이 산동 밖으로 나갔다면 금제가 깨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그녀는 천천히 바닥에 내려앉았다. 어깨가 축 구부러졌다. 무림인들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동문 사형제. 평생 그런 것도 없이 살았건만 손에 잡히자마자 이리 사라지누나.


"내 사형.. 불쌍한 미치광이 사형이 정녕... 정녕 마룡이라도 되었다는 건가..? 아아...이럴 거면 차라리 인간들 손에 죽는게 더 나았을 것을..!"

#넋두리

272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6:13

>>269 그럼 같이 들어가되, 저는 움직이지 않고 내공 회복하면서 상황보는 걸로 하죠!!

273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6:21

가만 , 근데 특급무관인데 대출 안해주나 ?

274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6:32

>>272 좋습니다 다음 방이 뭔지 먼저 보죠!

275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6:59

>>271 이 발언에 대한 전직 재수생 마룡군의 생각이 궁금한것!!

276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7:08

>>267
기연이...적용됩니다!

>>268
조금 기다리니, 전서구가 한 마리 날라옵니다.

- 속히 동정호로 와주시기 바람.

신채훈의 필체입니다.

277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7:45

>>276 무순이 친구 만들어지겠구만:3!

#동정호 근처에 몸을 숨길만한 장소가 있을까?

278 고불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8:06

"고불! 야견! 더 진입할! 수 있으면! 거리를 조금! 두고! 따라와라 뭐가! 나올지 모른다! 앞서 가겠다! 고불!"

#어망투척으로 유사시 야견을 당겨올 수 있을 정도의 거리를 두고 앞장 서 문을 열어봅니다

279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8:22

후...

[ 세가에서 호출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

수빈과 아내에게 일을 맡긴단 문자를 적어놓고, 중원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선계마차 플랙스! 동정호로 간다!!!

280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8:47

야견주! 고불주!
저 왔어용!!!

281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8:51

>>270
"앗. 그러고보니 건님도 혹시...입마관을 노리고 계시는거에요?"

백희는 꾸준히 질문을 해주는군요. 고마워라.

둘은 평범한 부동산으로 들어갑니다!

>>271
진금란은 아무런 말도 없이 묵묵하게 미사하란을 바라봅니다.

...

282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9:25

"...아아, 고불 형님. 덕분에 살았소이다....만약에 나 혼자 왔었다간 널부러진 1001번째 나무조각이 될 뻔 했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내공이 바닥난 몸으로 비척비척 고불과 함께 들어가 두번째 문을 연다. 문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아까전의 수없이 많은 적에게 둘러쌓인 무인은 문제요, 이번에 드러난 그림은 그 해답이리라. 어쩌면 이것은 독고구검이 위기를 해쳐나갔던 것을 재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몰랐다. 이 무덤을 세운 사람들은 그 행적을 재현하는 것으로, 무덤에 들어온 자를 시험하고 있는 것일지도.

#두번째 문을 엽니다.

283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0:29

>>277
자연지물과 민가, 여관 등이 있습니다!

>>278
문을 엽니다!

문 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27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4
남궁 지원 126
강미호 5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9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1
고불 (50% 할인권) 64
여무 7
홍맥

하윤성

구매하고 바로 이동합니다!

따란.

여기는 동정호.

였습니다.

284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0:43

>>280 갑자기 전력이 수직 상승...!

285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0:49

>>282
두 번째 문을 열자...

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286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0:54

"제 스승님께서 교국을 위해 훌륭한 무관이 되라고 하셨거든요 !"

이미 무관이지만 아직 훌륭한 무관 ... 이라기엔 애매하지 ?
백희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부동산으로 들어갑니다.

"실례합니다 !"

# 이리오너라 !

287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1:02

# 일단 채훈이에게 무슨 일인지 들으러 가봅시다.

288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1:09

>>277 >>280 으ㅏ아ㅏ아아아아악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살수에 모용세가 소가주까지 와버렸어어ㅓ어!!

다들 웰콤이에용!!

289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1:13

사파 2명 앞에 나타난 정파 고수

290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1:33

고수 + 2

명목상 절정 두명이에용!

291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1:41

고불주, 저는 잠시 회복에 전념할게요!! 탐색....부탁드립니다!

292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1:47

절정 둘에 일류 두셋?

293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2:39

>>286
"스승님...?"

왜인지 스승님이라는 단어에 낯설어하는 백희를 뒤로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서오쇼."

눈 하나가 없는 부동산 주인이 퉁명스레 말합니다.

>>287
신채훈과 그 일당은 평범한 객잔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공자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군요.

"...어느날 갑자기 동정호가 사라졌다 합니다. 관 쪽에서도 영문을 도저히 모르겠다 하더군요."

294 재하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3:00

어린 새끼 먹이는 어미새의 심정이 이것일까. 잘 먹으니 참으로 사랑스럽지. 재하 본디 범무구도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마냥 아기같다 할 정도의 기이한 심미안 가지고 있으니 이런 마음도 당연한 걸까.. 아니라고? 아닐 리가..

용기를 내 겨우 고기 한점. 씹을 때마다 과거의 기억이 쉬이 떨쳐지는 건 아니었지만 이젠 그나마 삼킬 수 있어 다행이지 않은가. 그리고 술 한잔. 재하는 잔 내려놓고 나서야 깨달았다.

꺾어.. 마셨다.

# 이제 슬슬 중죄를.. 저질러볼까용...!!

295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3:27

"개방 쪽에 대해선. 소식 잡은 바가 없는가?"

싸구려 청주 따위를 주문한 중원은 적당히 이야기를 꺼냈다.
#

296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3:41

너는 일단 여관으로 들어서기로 했다.
이번에는 기루에 들어가지 않는구나.

그래, 또 다른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이 여관이기도 했다. 여독도 풀 겸 여관으로 가자.

#여관으로 들어가자!!!

297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3:42

"....횡하구만, 내가 모아둔 노후자금처럼."

야견은 뭔가 그렇게 슬픈 말 한마디를 던지고는, 바닥에 털썩 앉아 가부좌를 튼채 선정인을 맺으며, 소주천을 한다.
다행이 고불과 야견은 2인 1조, 고불이 탐색하는 동안에 최대한 내공을 회복할 셈이다.

#회복중....

298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4:13

"교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훌륭하신 분이세요"

그런데 뭔가 이상한데 ... 뭐지 ? 내가 잘못 말했나

"안녕하세요 ! 집 좀 알아보려고 왔는데요"

#웃으면서 다가가용

299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4:16

꺾어.. 마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고불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4:20

"고불! 뭐다! 또! 고불! 야견! 먼저! 살펴보겠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는 말을 고불은 모르지만 혹여 보이지 않는 뭔가 있을까 싶어 사슬을 먼저 날립니다.

#고불은 사슬을 휘둘러 바닥을 쓸으며 방 안으로 천천히 진입합니다.

301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4:45

>>294
주변의 소리가 사라집니다.

공기도 무거워집니다.

모든 시선들이 재하에게 향합니다.

침묵 속의 군중들이 보입니다.

그 때, 누군가가 병을 집어듭니다.

"하하하! 국장님이 빨리 새 술 드시고 싶으신거네!"

헉.

부하직원이 첨잔을 해버렸습니다!

"쭈욱 들이키십쇼 국장님!"

김캡도 꺾어마셨다가 초면인 21학번 아가한테 첨잔을 당했다 이거에용.

302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5:03

>>292 조별과제 무임승차!!!

303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5:40

그러고보니 범무구도 술 잘 마실까하는 생각이

304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6:07

아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7:21

이야!!! 술판이다!!!!!!

306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7:45

>>295
"개방은 요즘, 하오문과 세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호오.

"하오문에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전력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개방은 거기에 맞서서 거지들을 기루로 보내고있고..."

일종의 경제전쟁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직접적인 무력 행사는 없지만 조만간 벌어질 것 같습니다. 개방은 지금 하오문에 신경쓰느라 동정호에 인력을 파견할 여유가 없습니다."

>>296
여관으로 갑니다!!!

음!

여관!

요즘 동정호의 여관들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298
"어...스승님이라는 말, 보통 잘 안쓰는 것 같아서요. 꼭 100년 전에서 오신 것 같네요!"

백희가 그리 말합니다.

강건, 방년 23세.
123세로 오해받다.

>>300
바닥을 쓸면서 안으로 나아갑니다!

거대한 공동만 있을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도 없죠!

이게 뭐지.

307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7:55

에이 무임승차라뇽
든든하고 듬직하게 보물나오면 운반만 한다니까용^^7

308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8:04

저기도 나름 던전으로 보이는...?

309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8:26

"....횡하구만, 내가 모아둔 노후자금처럼."

야견은 뭔가 그렇게 슬픈 말 한마디를 던지고는, 바닥에 털썩 앉아 가부좌를 튼채 선정인을 맺으며, 소주천을 한다.
다행이 고불과 야견은 2인 1조, 고불이 탐색하는 동안에 최대한 내공을 회복할 셈이다.

#회복중....

310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8:34

끼엑 끄엑 꾸엑

311 강건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8:44

"?"

아닛 , 그럼 지금은 사부라고 하나 ???

"이 주변에 집을 구하려고하는데 가격부터 알 수 있겠습니까 ?"

#일단 시세를 물어용 !!

312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8:55

>>309
회복에 전념합니다...

2번만 더 반복해주세요!

313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9:28

>>311
"보증금으로는 은화 서른개는 주셔야하고, 월세는 매달 은화 세 개요."

싼데?

314 미호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9:46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315 모용중원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5:59:51

툭, 툭, 상을 두드린 중원은 신채훈에게 말을 전했다.

"그들에게 말을 전하시게. 정보를 줄 수 있다면 달라고. 그 대신..."

후우, 하고 숨을 고른 중원은 찬찬히 말을 꺼냈다.

"하오문의 일은 우리가 손을 쓰겠다고."
#

316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0:05

>>307 아뇽!! 무임승차는 저희가 하는 것!! 중원이가 던전 답파하시는 동안 저희는 1학년 새내기처럼 업혀갈게용!!(날먹의 꿈)


강건, 방년 23세.
123세로 오해받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7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0:30

".......말해줘서 고맙군. 정말로."

그녀는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났다. 다음에 만날 때 정말 마룡이 되었다면 당신은 더 이상 내 사형 아니오.

"이만 돌아가야겠어."

#천막에서 나갑니다

318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0:32

>>310 캡틴 괜찮아요...?

319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1:00

>>314
어떤 이야기를 원하십니까?

1. 동정호
2. 개방과 하오문
3. 갑자기 등장하는 무인들

>>315
"...괜찮겠습니까?"

신채훈이 불안을 드러냅니다.

"무림맹에서 가만있지 않을텐데요."



투데이즈 엔딩!

320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1:57

>>311
"보증금으로는 은화 서른개는 주셔야하고, 월세는 매달 은화 세 개요."

싼데?

진짜 싸네용 ?

고생하셨어용 !

321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2:07

"........후우..."

야견은 심호흡을 하고 내쉬는 것을 반복한다. 고작 기관의 초입에서 이 꼴이니, 앞으로의 여정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겁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니, 안된다. 마음을 다스리자. 소인배의 천성을 버릴 수는 없어도, 주지스님이 맡겨주신 바는 완수해야 할 것이 아닌가.

#회복중...

322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2:46

동네북 하오문!!!

323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3:02

>>317
하란은 밖으로 나갑니다!

대한항공에 취직하려던 대학 선배가 취업에 실패하고 아시아나에 취업한 셈입니다!

...

어? 잘된거 아닌가?

비유가 좀 이상하군요!

아무튼 하란이 밖으로 나오자 별로 가득한 하늘이 보입니다.

달도 밝고, 별들도 밝은데.

저 하늘 너머의 위대하신 분들은, 고작해야 늙은 이무기 따위에게는 관심조차 없어보입니다.
하계에 있는 오로지, 어린 용 하나만이 늙은 이무기를 애타게 찾을 뿐.
슬피우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하란은 앞으로 걸어갑니다.

324 미호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3:15

캡틴 괜찮아..?!(동공지진)

325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3:27

다덜 고생하셧서용!!!

연말이라...이것저것하느라 왤케 바쁜지 모르겟네용...진챠 저 왜 바쁨?

326 고불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3:28

"고불! 뭐다! 진짜..없다?"

생각을 해보자...앞선 목각인형이 포위공격에도 불구하고 무력으로 돌파하는 모습이었다면..
나름 이런 저런 진도 장치도 잘 만드는 제갈 뭐시기 아저씨가 계속 그런 육탄 돌격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포위공격이 안 먹히자 다음 수로 준비한게 이 방일 수 있다. 그런데 그래서 이게 뭐지? 그냥..고립을 시킨건가?
적어도 때려부수는 모습을 본 이후니 때려부술 수 없는 수를 쓰지 않았을까 음...굶겨 죽이기? 지루하게 만들어 죽이기..?
가만히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뭐라도 살펴보자.

#방을 천천히 돌면서 샅샅이 살펴본다

327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3:44

아무튼 하란이 밖으로 나오자 별로 가득한 하늘이 보입니다.

달도 밝고, 별들도 밝은데.

저 하늘 너머의 위대하신 분들은, 고작해야 늙은 이무기 따위에게는 관심조차 없어보입니다.
하계에 있는 오로지, 어린 용 하나만이 늙은 이무기를 애타게 찾을 뿐.
슬피우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를 뒤로하고 하란은 앞으로 걸어갑니다.


이거 뭔가 찡해요.....

328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3:51

>>310 아 이건 별거 아니고 어무니가 뒤주 좀 제자리에 갖다놓으래서....

329 재하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4:01

꺾어 마신 걸 깨닫고 시선을 잔에서 뗐을 적 재하는 기이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 그러니까.. 7년 전 감찰어사로 임명 받았을 때나.. 이후 제일상마전에서 지나칠 때마다 보이는 관료들 눈치 볼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침묵을 이길 수 이길 수 없었는지 고운 얼굴 창백해진다. 가뜩이나 희던 얼굴 더 새하얘지더니 부산히 눈 굴리는 모습 새롭다. 첨잔의 광경에 입술 속의 살 자근자근 깨물더니 눈 질끈 감고는...

쭉 들이켰다! 이내 완벽히 빈 잔이라는 걸 보여주듯 머리 위로 잔 탈탈 털어보인다.

가보자고.

# 국장님 술잔 비우신다!!!!!

330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4:09

와 저거 세 개 중에 뭐 하지...!?
그나저나.. 내가 하루치 진행을... 전부 참가했어......

새로워!!!!! :ㅁ

331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4:22

>>325 그것은 11월이기 때문!!! 12월보다 더 바쁜 것 같기도 하네용......

332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4:23

아! 그리구 여러분!

무릉도원 물품 구매하실 때 도화전 가격도 같이 써주세용!

333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4:23

일반인인척 돌아다니는데 건이 생각보다 대단한 위치인것이 ?

334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5:04

>>328 아 그렇군용!!
>>332 네네!!

335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5:08

다들 고생 많으셨어용!!!!!!!

어우 잠깐 환기 좀 하려구 문 열었는데 넘 추워용..

336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5:22

>>330 미호주 축하해용!!!

337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5:22

캡틴!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목각인형 돌파해서 오늘의 목표는 달성한 것!

338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5:46

일단 김캡 오늘 일정이 있어서 5시까지 성당 가봐야해가지고 여기까지만 하구...어...내일은 보고서쓰고...어...친한 누나 만나고, 화요일은 어...친한 누나랑 회먹기로 했고, 수요일은 어...과외하고, 목요일은 어...친한 동생 생일이니까 죽을 예정이고 어....금요일은 일정없고 어...토요일은 인천에서 경기도 남부로 가서 미사드려야하고 어...일요일은 연합 총회 있어서 가봐야하고...

차라리 날 죽여!!!!

339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5:57

그리고 이번 목표 정한 것 !

집을 구하고 !
일반인들과 종교생활 하면서 !
한마문 땅에 있는 무관들 도장깨기 하면서 !
초절정 도달하기 !!

340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5:58

>>327 흑흑 용이 멸종위기종이라는 것도 다 거짓부렁이야 그런게 아니고서야 이렇게 무관심할리가 업서용ㅇ...


모두 수고하신것!!!!!!

341 ◆gFlXRVWxzA (H/fOfWrc7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6:22

>>333 5급 공무원이 지금 뭐라는걸까용 홍홍홍!

342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7:04

>>338 히이.....이 무슨 헬 일정.....캡틴 힘내욧......저도 사실 원고쓰는데다, 직장 일이 바빠서 이번주 접속은 잘 안되지만.....그래도 군데군데 일상이라도 돌려봐야지....

343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8:20

>>338 (공포

344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8:23

>>340 그 뭐냐.....땅에서는 위대한 신물이고, 하늘에서는 이제 막 선계 올라오는 애들이다 보니....

양쪽에서 그냥 엮이기 피곤해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토닥토닥

345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08:50

"내 한가지 묻겠습니다. 내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가 우리 가문 땅이 있으니 가서 잘 돌보라는 말을 들어 가문의 땅이 있는 장소로 가보니 다른 자들이 자기네들 땅이라면서 떵떵거리고 있는데 당신 같으면 어찌하겠습니까 ?"

무관들한테 할 말도 준비 완료 !
>>340 멸종위기종이라 관심이 없는걸지두 ...
>>341 근데 돈은 못버든 !
>>338 인싸ㅏ시네용 !

346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10:19

히에에....... 김캡 뽀다담..🥺

347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11:44

>>345 흠터레스팅......교국은 이런 경우 해결하는 법률이 있나....? (궁금해짐

아, 그리고 미호주. 혹시 계시면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348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12:34

여튼 동정호에도 이제 절정 두분이 와주셨으니, 고불주랑 야견이 분투기도 이제 안심이에용!!! (눈물

349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14:21

하란이도 이제 기분 꿀꿀하다는 핑계로 부하들 먼저 궁으로 보내고 동정호로 런하려구용(?

350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17:21

>>349 드디어....꿈꾸던 휴가......하와이안 셔츠랑 선글라스 입고오는 하란이 생각나네용

어라 근데 호수가 말랐.....

351 강건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6:17:29

>>347 재하가 힘 써줄고라고 믿어용 (재하주 : ???

352 재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16:22:01

>>351 또 눈알을 걸어야 하나용...?

353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22:08

>>351
CBS(Cheonma Broadcasting) 9시 속보입니다. 감찰국장 재하의 지인으로 알려진 강모씨가 수도권 주택 문제와 얽혔다고 하는데요...(※아님)

354 홍맥주 (9ZJ6tJS5To)

2022-11-13 (내일 월요일) 16:23:40

((자다 일어나보니 이 시간 저녁에 일정 있음 진행 참여 못 함))

355 미사하란 (FMx.WQJHpQ)

2022-11-13 (내일 월요일) 16:33:35

>>350 (눈물
용궁심즈하는것보다 하란이 화경찍는게 더 빠르므로 이젠 하란이 하고싶은거 다할거에용. 용궁에 앉아있다가 언제 화경되려고!

>>353 (대충 얼굴에 모자이크된 강건이 짤

356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7:00:51

다들 고생 많았어!!!(뽀다다다담) 캡틴 화이팅이구... ;ㅁ;

>>347 음음? 어떤 부탁??;3

357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7:14:21

>>356 혹시 나중에 시간되시면 일상으로 가르침 한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유?

지난번에 잠시 시트 내리셨을 때 대련 못했던게 내심 아쉬웠거든요, 정파랑 마교 선배님들에게는 골고루 썰려봤는데...

358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7:1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리는 게 어째서 기본 전제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언제든 가능해:3! 대신 대련할 때는 인피면구 벗은 미호쟝이라구!:3 왜냐! 인피면구 썼을 땐 무공을 모른다는 설정이기 때문이지!>:3

359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7:35:00

그치만....절정분들하고 대련할 때마다 다 어딘가 썰렸던것....

하란-> 그나마 봐줘서 정신이 박살
강건-> 깔끔하게 반으로 썰려서 야/견이 됨
중원-> 싸우기는 커녕 한합에 널브러짐

그러면 동정호로 오는 길에 마주치고, 심심풀이 삼아(...) 공격해주시렵니까? 어차피 상대도 안되니까 가차없이 털어주세요!
선레는 제가 오늘 쯤...? 미리 드릴테니까 시간날때 여유롭게 답레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360 미호주 (DoXdVyat0I)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5:14

미호쟝 주로 독공 쓰는데... 음믐므....!!! 좋아! 가보자고!!!!!!
천천히 선레줘!

361 미호주 (7mm172AaVA)

2022-11-13 (내일 월요일) 18:12:47

미호의........ 고삐를 내가 최대한 잡아버릴게!!!!
내가 휘말리지 않기를 기도해줘☆★

362 야견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11:57

“날이 으슬으슬하구만.”

짐승 가죽을 기워 만든 망토를 두르고 산을 오르는 야견. 어느덧 무더운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지 밤바람은 춥고, 주변에는 낙엽이 가득 쌓여있다. 그러나 발걸음은 무엇이 그리 급한지 재빠르기만 하다.

“동정호까지는 아직 먼가....”

야견이 목표로 하는 곳은 고불 형님이 보물이 있다 귀뜸해준 동정호. 주지스님이 무림출두의 명을 내려준 이상, 결코 빈손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으니 서두를만도 하다. 그나저나 동정호는 중원 제일의 크기에, 신선들이 살고 동자들이 뛰노는 비경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사실 느긋하게 풍경유람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말이지.

“......뭣?”

그러나 느슨해진 야견의 긴장감은 등 뒤에서 느껴지는 스산한 기운에 다시 팽팽해졌다. 고개를 들려보자 만월 아래 한명의 인영이 야견을 지켜보고 있었다. 어디선가 느낀 적이 있었던, 그러나 다시 느껴보고 싶지 않았던 공포가 한기처럼 닥쳐온다. 야견은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숲속으로 달려나간다. 마치 표범을 피해 도망가는 사슴처럼.

/정면으로는 상대가 안되니....고양이에게 쫒기는 쥐처럼 추격전으로 시작해봅니다! 고삐 살짝 놓으셔도 되용!

363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44:22

야견의 TMI: 공부를 잘하는 편임.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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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계회 애들이 공부에 관심이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잘 하는 느낌일지도요.
종종 인텔리 야쿠자 같은 식으로 굴리기도 하는데...

야견: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느와르물이나 조폭물 종류를 좋아할 것 같네요. 보면서 크으 멋있다 하고 동경하는 느낌? 가끔씩은 동료들 몰래 픽사나 지브리 애니도 봅니다. 들키면 아니야! 안 좋아한다고 잡아 때다가 나중에 후회함.

242 인내심은 얼마나 되나요?
은근 강한편이에요. 다만 같은 일을 계속 하는 것은 싫어해서, 뭔가 하면서도 계속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편.

206 대화방식
공석에서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되, 요점은 간단하고 직설적으로.
사석에서는 그냥 내키는대로 되는대로 말하는 편이긴 한데 질문 받는 것보다는,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걸 물어보는 편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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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낸 김에 간만에 진단! 도 올리고 사라집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용!

364 미사하란 (FMx.WQJHpQ)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9:23

>>363 인텔리 야쿠자 흠....
법을 알아서 아이고 두목 그짓하면 선 넘는겁니다. 비상령 떨어지고 우리 싹다 잡혀들어갑니다 하면 안돼요 하면서 말려도.. 무식한 두목과 조직원들은 쫄? 쫄? 이러면서 결국 해버리는(?

365 야견주 (8tRjMzuHw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3:39

>>364 홍홍 이런 포지션들이 대게 어설프게 배신 때리다가 죽는거죠! (아무말

다른분들도 진단 해줘요....으어...(좀비

366 미사하란 (vYelc2W0hM)

2022-11-13 (내일 월요일) 22:56:06

미사하란의 TMI: 혀로 팔꿈치를 핥을 수 있음.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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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연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란이 혀가 겁나 긴 뱀혀라서 가능한게 아닐까(먼산


##:
304 선풍기vs에어컨
그게 뭐에여 여긴 부채밖에 업음

248 만두 취향
? 만두에는 고기가 들어가야지 다른건 사문난적이에용!

141 캐릭터가 과학에 대해 가지고있는 지식은 어느정도?
무림에 발담그고 있으니 체육학 영양학 해부학에 조예가 있고 해양학과 기상학과 생물학에 대해서는 적어도 하계에선 언터쳐블 아닐까용?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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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23:23:16

고불의 TMI: 사소한 잘못을 얘기 안 했다가 일이 커져서 고민 중.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그야 정말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무식한 고불은 몰랐다고요..

고불:
169 뒤끝이 있나요?
풀지 않고 넘어간 원한은 오래오래 기억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풀고 나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352 거짓말/연기는 잘 하나요?
특별히 표정관리를 하지 않아도 고불의 표정을 읽기는 어렵기 때문에 숨기기는 잘 하는 편, 하지만 특유의 화법 때문에 감언이설로 교묘하게 속이는 방식은 무리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감정 표현을 몹시 잘하는 편! 자신의 감정을 어지간하면 숨기지 않고 바로바로 표현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68 고불주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23:27:27

>>363
인텔리 야쿠자..조직에 먹물이 들어왔다며 전 조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사법고시를 준비한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366
뱀의 혀(물리)를 가진 용왕님..

369 강건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00:35:54

미스터 소크라테스 ?

370 미호주 (RkiEj8l35A)

2022-11-14 (모두 수고..) 10:47:52

느아아악 어제 바빠서 이제야 봣다!! 얼른 답레 줄게 야견주!

371 강건주 (AlxDulGJMs)

2022-11-14 (모두 수고..) 12:28:51

진차 수능이 코앞인 것

372 홍맥주 (YUcONlBppg)

2022-11-14 (모두 수고..) 12:33:21

하란주 미안해용 제가 정신좀체리고 답레를,,, 쓰게씁니당

373 미사하란 (B0xYqmX8ks)

2022-11-14 (모두 수고..) 13:17:54

>>372

>>371 이번 주말엔 지원주가 돌아올까용

374 야견주 (wXjOgG2Nmc)

2022-11-14 (모두 수고..) 15:19:39

>>366 기상을 맘대로 부리는 기상학자 겸, 해양생물과 인터뷰 가능한 유일한 해양학자....
>>367 은근 도박 잘 할것 같아요 고불!!
>>370 천천히 주시라요! 저도 오늘 정신이 읎..
>>371 >>373 절강대협 이즈 백!!!

375 미호 - 야견 (RkiEj8l35A)

2022-11-14 (모두 수고..) 15:55:23

모처럼 인피면구도 벗었겠다, 무순이 밥을 사냥할 겸 산 쪽으로 향했다. 인피면구 썼을 때도 그랬지만, 네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네 감각이 말하고 있었다.

아주 재미있는 추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 말이다. 그래, 맞다. 너에겐 재미있는 생각이다. 다른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였다.

"이것 참......"

네가 픽 웃었다. 너는 마치 무언가를 찾는 사람처럼 산세를 가만히 둘러봤다. 나무와 풀이 보인다. 동물들도 간간히 보인다.

"누가 여기에서 내 동태를 살피는지 궁금하네."

히죽, 너는 웃었고 가만히 귀를 기울이며, 있을 만한 장소를 향해 침을 하나 휙 던졌다. 그것이 도망치고 있는 자에게는 닿지는 않을 것이다. 운이 좋다면 바로 지척에 박힐 것이다. 애초에, 너는 지금 겁을 줄 생각으로 날린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나 대련일상 처음이야! *''* 두근두근!!!!!

376 야견주 (siXMQJrOMc)

2022-11-14 (모두 수고..) 21:13:01

키야아아악! 퇴근!!! 미호주 답레는 제가 정신이 없는 관계로 내일 중에 드릴게욥!!!

11월도 어느새 중순. 그치난 난 한게 없지 후후.....

377 강건주 (ass3LccOUM)

2022-11-15 (FIRE!) 08:43:29

오 ...

378 선영주 (aRVqgjch3c)

2022-11-15 (FIRE!) 09:19:08

속보) 주부 Sun 씨, 주말동안 하얗게 불태운 나머지 진행 결국 놓쳐..."현생이 제 적이에용" 오열

379 선영주 (aRVqgjch3c)

2022-11-15 (FIRE!) 09:19:49

홍홍홍 여유롭게 아침슾 먹고 학교갈라고 햇는데 글럿어용...(죽은눈)

380 미호주 (.Io4nwDnko)

2022-11-15 (FIRE!) 11:00:05

아이고 선영주... 8-8
아 맞다 나도 여행일정이 있어서 26~27일은 접속 못해:3

381 미사하란 (r5Q4eeujMA)

2022-11-15 (FIRE!) 14:01:15

ㅏㅏㅏㅏㅏㅏㅏ
잠자고싶어용

382 모용중원 (kwgjeXtkWk)

2022-11-15 (FIRE!) 14:02:13

홍홍 하란주 진행내역은 하란주가 직접 관리하시는 것 같은데 놔두고 작업하면 될까용?

383 미사하란 (r5Q4eeujMA)

2022-11-15 (FIRE!) 14:40:14

네 맞워용~~

384 야견-미호 (Y9OqqSK7Ng)

2022-11-15 (FIRE!) 21:54:50

“.........!!”

갑작스럽게 밤을 찾은 공포에 전력을 다해 도망치는 야견. 그 귀에 핏하고 뭔가 찢어지는 듯한 소리. 깜짝 놀라 귀를 움켜쥔 그는 자신의 손에 묻은 피와, 발 근처에 은빛을 내며 반짝이는 침을 보고 진상을 깨달았다. 저 멀리서 날아온 침이 자신의 귀를 스치고, 발에 박힌 것이다.

“잘못 걸려도 아주 잘못 걸렸는데 이거”

침이란 원래 골골대는 영감들 원기나 북돋아주는 의료용구 아니었던가. 그것도 고수들 손에 들리면 이런 흉기가 되는건가. 살짝 보여준 절정고수의 실력에 냉정함이 돌아온 야견이었지만, 맞서 싸울 생각은 역시 들지 않았다. 여러 고수들을 만났지만, 그들이 내뿜는 청렴한 패기나 투기와는 달리, 지금 자신을 추적하는 자에게서는 명백히 이질적인 기운이 느껴졌으니까

“위험물 앞에서는 가능한 멀리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지..!”

야견은 길이 없는 숲속으로 달려간 뒤, 추혼법권 3성-십연격으로 앞을 가로막는 나무들을 박살내는 동시에, 추혼법권 4성-몌타로 파편들을 후방으로 날리며 전진한다. 어떻게든 주의를 돌려 도주하려는 심산이었다.

/무순이님...저는...맛이 없읍니다.....

385 선영주 (PNcLpJoNmY)

2022-11-15 (FIRE!) 21:58:51

(이것은 집안일 끝내고 돌아와 길길거리며 관전중인 주부이다)

386 야견주 (Y9OqqSK7Ng)

2022-11-15 (FIRE!) 22:15:44

생각해보니 정파쪽은 전부 칼잡이인네
사파는 여무 빼고 암기류가 많네용..! (침, 단검, 주먹, 사슬)
마교는 검에 부채인데 그래도 뭔가 종교인 느낌

387 여무주 (tG3I5Omf5I)

2022-11-15 (FIRE!) 22:26:51

홍홍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견주는 텀이 너무 극악이다 싶으면 눈알을 흔들어주세용...(?
저번주 이번주...너무 바빠용...답레...내일...

388 야견주 (Y9OqqSK7Ng)

2022-11-15 (FIRE!) 22:32:31

>>387 아녀아녀! 저두 수,목,금 일정이 지옥이라....내일 답레 쓰셔도 주말은 되서야 가능하여요...천천히....천천히 돌려요 저희...(곯아떨어짐

389 재하주 (l7tNUy633A)

2022-11-16 (水) 00:23:14

수능이 마침내 하루 남은 것이에용.. 연말도 다가온다.. 죽여줘..(?)

지원주 많이 긴장하셨을 텐데.... 정말 모의고사랑 다를 바가 없으니까.. 평소에 하던대로 하시면 되는 것..!!! 늘 그렇듯 4교시였나 5교시였나 탐구영역 답 체크 잘못하지 않게 유의하시고.. 듣기평가 때 아무런 문제 없길 바라구..... 만약 배달 시키실거면 폰 받자마자 광속으로 하셔야 3시간 안 기다릴 수 있고(?) 아무튼!!!!

부디 무난무난히 수월하게 잘 보고 오셨음 좋겠어용!!! 부디 내일 홀가분하게 좋은 결과랑 웃는 얼굴로 봬용!!!!!!! >:3 아자아자~!!!!!

390 재하주 (l7tNUy633A)

2022-11-16 (水) 00:24:05

그리고 여담이지만 만약 어렵거나 해서 스스로의 기대에 못미치는 일이 벌어진다 해도 그건 절대 지원주의 탓이 아니니 주눅들지 않기에용.. 뽀담뽀다담 둥기둥기~ >;3

391 미사하란 (pZEZQ3h8gU)

2022-11-16 (水) 01:00:55

수능... 지원주한테 랜선내공 좀 보내드려야겠어용(드래곤볼 기모으는 자세)

392 ◆gFlXRVWxzA (4kQEW5ithM)

2022-11-16 (水) 08:14:49

홍홍 학교 가는 중이에용!!

드디어 내일 수능이 다가왔군용...지원주 지금껏 너무 고생 많으셨구 내일 하루만 더 고생하시면 되는거에용!!
잘 보구 오세용!!! 이제 곧 성인이 되시니 언젠가 한 번 날을 잡고 다들 참취를 하는거에용!!

393 야견주 (TGtUBhKd0A)

2022-11-16 (水) 08:39:10

D-1이네용!!! 지원주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용!!

저 포함 무림비사 모두가 지원주를 응원할테니, 긴장하지 마시고 홀가분하게 보고 오시길!!

394 미사하란 (R5RHJzHLP2)

2022-11-16 (水) 13:20:58

현실재하픽 티타늄 철선(시중 구매 가능)(?)
https://m.anyfun.co.kr/product/%ED%8B%B0%ED%83%80%EB%8A%84-%EC%A0%91%EC%84%A0-%EC%A0%91%EC%9D%B4%EC%8B%9D-%ED%98%B8%EC%8B%A0%EC%9A%A9-%EB%B6%80%EC%B1%84/286/category/1/display/4/

395 미호주 (xKj53L4Dd6)

2022-11-16 (水) 13:56:02

>>394 와우:3

지원주 수능 화이팅이야!!! 아좌자자!!!!

396 선영주 (xtwhy8AZMw)

2022-11-16 (水) 14:10:59

지원주 수능 파이팅 하시는 거에용〰️〰️〰️〰️❗️❗️❗️❗️❗️❗️
태양의 가호가 지원주께 함께하실 거란 것이에용....아무튼 오늘도 태양을 숭배하며 지원주의 수능대박을 기원드리겟사와용...🌞✨✨

397 선영주 (xtwhy8AZMw)

2022-11-16 (水) 14:15:06

아무튼 오늘도 태양을 숭배하는 것이에용❗️❗️❗️❗️🌞✨✨

398 미호 - 야견 (xKj53L4Dd6)

2022-11-16 (水) 15:06:10

"느낌이 없네......."

네가 턱을 쓸며 중얼거렸다. 박힌 느낌이 들지 않았던 탓이다. 너는 숨을 죽이고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멀리서 나무 같은 것이 부러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더불어...

"....... 이것 참."

볼을 스치고 날아간 나무 토막을 보며, 네 입가에 걸린 미소가 짙어졌다. 마음에 들었다.
들어버린 것이다. 사냥감이
사냥할맛난다
"무순아, 네 식량의 기색이 꽤나 강한 것 같구나"

무순이는 그저 혀만 낼름거릴 뿐이다. 네 가장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 살아왔으니, 가장 현명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괜히 요괴가 아닌 셈이었지. 너에게서 배운 게 있지 않은가.

"어디까지 도망칠 수 있나 한 번 볼까"

너는 혀를 낼름거렸다. 이 상황이 전투일지도 모른다. 아니, 너는 이게 전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전투가 되지 않도록 다시 암살이 되도록 바꾸면 되는 문제다. 그렇다면... 너는 손에 침을 쥐었다.

"보자..... 어느 정도의 사람인지 간 좀 보자."

살천회류 암기술 5성-은형을 사용해, 침을 감추고 그대로 날렸다. 나무 파편이 날아오는 방향이었다.

"날아오는 방향 끝에는 사냥감이 있기 마련이지."

그게 무림인이든 그저 지나가던 과객이든 혹은 야생동물이든. 네가 히죽 웃으며, 뒤따르기 시작했다.

399 고불주 (PQhZkkuxAY)

2022-11-16 (水) 18:12:30

지원주! 낼 수능 잘 보고 오세요! 응원하고 있어요!

400 지원주 (hqrjOGVWYQ)

2022-11-16 (水) 20:13:53

짐싸는 김에 잠깐 들려봤는데 이렇게 응원글이...

다들 잘 오지도 못하는 절 응원해주셔서 넘모넘모 고마워용... 끄아앙 눈물 날 것 같아용...
내일 꼭 웃으면서 올 수 있기를 바랄게용....!!!!!!

401 강건주 (uTQssK57Ls)

2022-11-16 (水) 20:39:12

평소대로 ! 공부한 대로 ! 화이팅 !!!

402 야견주 (SEOtlFzZRk)

2022-11-16 (水) 23:15:44

사냥이 시작되어버렸.....답레는 내일 쯤 달아볼게요 미호주!! 현생 죽어라....

그리고 지원주는 다시 한번 응원해용! 파이팅 파이팅!!

403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10:17:20

파이팅 진짜진짜 파이팅이에용... 지금쯤힘내시고계실텐데 제가 꼭꼭 응원할것이에

404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11:23:35

천천히 줘 야견주!!!

405 여무주 (G0Xr6nQhRg)

2022-11-17 (거의 끝나감) 17:45:29

엉엉 저를 대역죄인이라 불러주세용...(벌서기)

어제는 피곤해서 골아떨어지고 오늘은 저녁에 가내사가 있고...결국 답레는 빨라도 내일 드리게 됐어용 흑흑 정말 미안해용...

견이주만 괜찮으시면 천천히 돌릴까용 우리.......단순히 업무용 글을 쓰는데도 글럼프가 느껴져서 여러모로 슬프네용......

406 재하주 (u/7uhHD1MU)

2022-11-17 (거의 끝나감) 18:06:01

갱신해용..!(레드카펫 준비)

407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04:27

호...홍홍...(개털림

408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08:16

지.. 지.. 지원주~!!!!!!!!! (레드카펫 깔아줌) 고생 정말 많으셨어용...(뽀다다다다다다담)

409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19:08:50

지원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

410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09:02

미호주도 안녕~!+

411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09:55

미호주 재하주 안녕하세용~~~!!!!!

으아아앙 보고싶었어용....!!!!(그릉그릉)

412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12:27

많이 긴장하셨을 텐데 잘 버텨주셔서 기특한 거에용.. 노력한 만큼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3 (요시요시)

413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16:48

홍홍홍홍 고마워용... 마음이 넘모 따뜻해지는 말인 거에용...(노곤)
그동안...뭔가 일이 있었나용..?

414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19:17:42

내가 시트 내렸다가 다시 들어온 거?:3

415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19:18:31

농담이고 지금 시트캐들은 동정호에서 보물찾기를 하기 위해 모였다!>:ㅁ

보물은 무엇인가! 동정호에 왜 있는 것인가! 그것은 다음 진행에! 투비컨티뉴!(?)

416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19:38

>>414 홍!!!! 돌아오셔서 다행이예용!!!!!(뽀다다다다담

동정호...? 거기에는...무엇이..?
나도... 나도 갈거야..!

417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19:51

미호주, 홍맥주의 컴백.. 대사건 드디어 5 진입.. 재하 선봤다는 사실..???(이건 알고 계실듯)

418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21:34

재하 선본건 알고있어용!!!
불륜연플이 탄생하는가?(?)

419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23:35

불륜연플 진짜 말 이상하잖아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류호주가 가셨어용... 그거 말고는.... 크고작은 일은? 없는..? 것 같아용..

420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24:16

아이고 류호주가...홍...ㅠ

>>419 불륜연플이 맞잖아용 하지만(?

421 미사하란 (XeJ9mHXeb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24:36

동정호(였던것)(?)

동정호 물이 싹 말라서 머선 일이고 가봤더니 숨어있던 독고구검(무림아해안내서에 나오는 그분맞음)의 보물창고가 나온거에용. 지금은 사파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어용.

어서와용 지원주 수고했어용..(안아줌

422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29:17

>>421 홍!!!!!!(꼭끄랑

사파가 선두군용...!!! 보물창고...탐난다(번뜩

423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2:12

>>420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가 없어용....ㅠ

하지만 맛있으면? 장?땡

424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3:34

하란주 어서와!:3

이야아 쌍방불륜연플커플인건가 재하와 지원이는(?)(뭔가 이상함)

425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4:40

>>424 뭔가 수식어가 더 늘었는데용 뭔가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절함

426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4:54

>>423 (대충 ㄹㅇㅋㅋ하는 지원이)

음 재하지원 오랜만에 망상하니 맛있당히히

427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5:10

>>424-425 더 맛있어졌네용(?

428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5:26

>>426 왜 지원주만 머거용???? 내놔!

429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37:10

>>428 이걸...풀어도 되나(눈치
...안 될 것 같아용!!!(도망

430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40:19

>>429 안니 무슨 썰을 망상하셨길래 그래용?? 어디가세용? 저 먹을 자신 만반인데용 저번에 재하가 자기 눈알 걸고 건이 제일상마전 밑에 들여 비호 받게 한게 공설인 만큼 후레썰장인이라 괜찮은데용?!?!?! (추격!

431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42:58

>>430 아니 재하주야말로 대체 뭔 일이 있던거에용?!?!?!?(ㅌㅌㅌ)
그냥... 참치에는 못 푸는...(?)

432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44:23

>>431 많은 일이.. 있었어용...(아님
재하가 건이 알박기 해주려고 자기 눈알 걸었다가... 눈알도 안 잃고 내공을 얻어온 평범한 일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한달 뒤면 어른 된다고 막 나가는 것 봐 어머 어머머(?)(얄밉)

433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2:11

>>432 아니 그래도 눈알은 안 잃었다니 다행이에용....홍...(우럭)

응아악 얄미운 재하주..!!!!(재하주 볼냠)

434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5:38

하여튼 지금 좀... 기분이 좋아용...홍홍...
그래서 텀이 조금 있는...

435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9:26

>>433 홍홍홍 이것이 레스주 파워에용...(아님)

꺅!!!!!(볼 먹힘)

436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0:44

>>435 홍홍홍홍 말랑말랑하네용(오물오물

재하 애꾸됐으면...음...안대재하...?(?

437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7:44

지원주가 오셨네용!! 홍홍홍
이제 제 동문이 되시는건가용??

438 고불주 (KsXoBMkET.)

2022-11-17 (거의 끝나감) 21:25:12

와우 어서와요 지원주! 아주아주 웰컴인 것!

439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7:17

>>437 (영어2)
등급컷 어케 뜨느냐에 따라 고머대는 갈수도...?(불확실)

홍홍홍 다들 안녕하세용!!!

440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9:12

9평때만큼만 나왔어도 고머대였는데 망치고 와서 불확실해용 눈물이 나는 거에용...

441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3:17

괜찬아용 저도 국어 한문제 맞추면 너무 힘을 내버리는거였는데 그걸 틀려서...

442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7:13

남일같지않은것.....

443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9:06

그래도 저도 붙었었으니 지원주도 붙으실 것!

444 ◆gFlXRVWxzA (0r73mJZxz2)

2022-11-17 (거의 끝나감) 21:57:27

(환영의 플랜카드

홍홍홍 내일 발표가 있고 다음주도 발표가 있어서 조금 뜸하지만 고생하셧서용 지원주!!!!!!!!!!!

445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2:14:53

웰컴백이에용 지원주!!! 거의 일년 만에 보는 듯한 아련한 기분!!!

그간 정말로 수고하셨고!! 이제 광란의 휴가를 보내시는 것!!!!!

446 강건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17:21

환영 !!!!
이제 논술이라던가 면접이라던가 뭐 하던가용 ?
아무튼 화이팅 !

447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19:21

홍홍홍홍홍 다들 고마워용!!!!!
이제... 지원주는 자유에용...

>>443 그렇겠죵..? 홍..!!

>>446 아뇽 이제 자유인거에용!

448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2:19:47

홍홍홍홍 지원주 잘 될 거예용..!

현생이 갑자기 머리채 잡고와서 끌려갔다 다시 온 거에용... 무친현생... 왜이리 바빠...

449 강건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1:08

우왕 ! 그렇다면 개인적으루 수능 끝난 고삼에게 추천하는 행동 1위 !
면허 따세용 !

450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5:59

>>405 여무주 천천!히! 부디 천천히 주세용!!! 느긋하게 돌리는게 제일이에용!!

(수능 끝난 고3에게 추천하는 행동이란 말에 한손에 소주, 한손에 맥주를 들고 왔으나 운전면허라는 어른스러운 플랜에 술을 숨기는 야견주였다)

451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6:51

>>448 파이팅이에용...!!!!(뽀다담

>>449-450 (마시던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를 집어넣는다)
홍...홍홍..! 면허도 따야죵...!

452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6:53

>>450 전자담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알아보라는 얘기 하려던 저보단 나은 것 같아용......(아련)

453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7:33

상남자 특 담배 안핌(?)

사실 담배는 펴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서...!

454 강건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7:39

>>452 어허 담배는 나쁜 것

455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8:26

꼰대식 너희는 이런 거 하지 마라.....를 시전할 수 있는 무언가인 거에용.. 안 든다니 다행인 것...😇

456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9:28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무조건 스팀게임 세일(아님)

담배... 나중에 시가 펴보고 싶은 생각은 있어용 가오충의 상징은 역시 시가지(?

457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0:58

인생 후회 3종세트

내가 왜 이 직업을 가져서
내가 왜 담배를 펴서
내가 왜 술을 마셔서

그리고 셋 다 해버린 썩을중원주

458 강건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1:21

담배 술 오토바이 도박

안하면 좋은 것들

459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1:35

>>456 겉담만.. 해야해용.. 속담하면 당신 죽어용...!!!!!

460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2:03

>>458 (하려던 가챠겜을 봄)(눈치)

461 강건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2:29

>>460 ... 최대한 무과금으로 하세용 ...

462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2:42

>>459 니코틴에 버무려져서 죽는다고 해도 시가 속담 한번쯤은 해봐야(아님)

463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2:52

>>461 홍!!!!!(빵긋)

464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3:24

>>456 처음 피우는 사람이면 무작정 들이마셨다가 식도의 위치가 어딘지 알게 될 거예용.. 더럽게 뜨겁다..........

>>457 (뼈맞음)

465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4:18

>>464 (얌전히 비타스틱 찾아봄)(?)

466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4:39

일단...할거 리스트가...

내일 머리부터 자르러 가야하네용!
귀찮음...

467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5:42

내가 이 사람을 건강한 길로 이끌었다(?)

468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6:19

>>467 큭 흡연 못하는 폐가 이걸 발목을 잡다니(?

469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7:36

감히 중원주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의대최합이라면 일단 지금부터 영혼을 다해 노셔용.
예과 1, 2땐 당신은 인간이 아니고 본과동안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될거에용

470 야견-미호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0:45

“.........젠장!”

그저 오롯이 달려나가며 눈앞에 거추장스러운 것이 있다면 뒤로 집어던진다. 곤히 자던 새들이 잠에서 깨 부산스레 운다. 쫓는 쪽보다 도망치는 쪽이 요란스러운 도주길. 어쩌면 겁먹을 대로 겁먹어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야견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왜지? 어째서 공격해오지 않지? 정면에서 달려들 생각이 없는 건가? 어디에 숨어있는 것이지? 젠장!

“──── !?”

그렇게 불안감에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자신이 던진 나무 파편을 산산이 조각내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본래라면 볼 수도,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암기. 정말로 운이 좋아 목격했을 뿐인 비수였으며, 목격한다 해도 피할 역량이 되지 않았다. 야견의 어깨죽지에 핏-하는 소리를 내고 박히는 침. 날붙이이나 주먹의 압도적인 폭력과는 달리 극히 절제된 최소한의 흉기이나, 그 고통은 결코 뒤지 않았다. 내공을 후벼파는 격통이 전신을 달리고 심장이 뛴다. 무릎을 끓고 숨을 몰아내쉬는 야견.

“......솜씨가 대단한데, 침쟁이 형씨!”

그러나 침의 격통은 바람이 가득찬 흥분상태였던 야견에게 바람이 뜷리듯 냉정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야견은 도망가는 것을 관두고 큰소리로 추적자에게 외친다. 적어도 상대는 자신을 일격에 절명시키고자 하는 생각은 없어보인다. 무공으로는 범접조차 할 수 없는 상대니, 혀로라도 접근을 해보아야지.

/무순아....야견이놈은 질기다....

471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2:12

>>470
무인으로서 정신이나 근성이 질기다 (X)
폭음, 도박, 근육 등으로 율질이 질기다 (O)

472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5:03

>>469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며 공포스러운 조언이에용...

간만에 진단하려고 돌렸는데 노맛이네용 에반데

473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5:52

예시 : 대학기간 회계사시 준비하느라 인간관계 0 찍었던 중원주

474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6:38

홍홍 여러모로 지치셨을테니 하루정도 그냥 뇌비우고 멍-하니 계시는 것도 추천이에용 지원주!! 바다보러 가는 것도 추천인것.

그 외에는 어...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걸로 재밌는거 잔뜩 보시는 것도 좋고!!

475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7:41

수험표 할인 알뜰살뜰하게 잘 챙기세용.. 염색할거면 지금이 기회고 수능 끝나고 3일 지나면 교실이 뮤뱅 대기실 됨...

476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8:24

>>472 재하주 진단!! 진단!!! (금손님의 진단 언급에 흥분하는 우매한 대중)

477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8:42

수능 끝날 즈음에는 저히는 정시시험자들 외에는 전부 체험활동의 탈을 쓴 면학분위기 조성하던 기억이 나용

478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9:38

분위기 조성이란?
= 괜히 놀아서 애들 마음 흔들지 말고 밖에서 놀아라

479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49:46

>>469 저 의대는 발끝도 못 가는데용!!!

진단..?(킁킁

>>474 지금 롤돌리고 있어용 홍홍

>>475 (웃지못함

480 모용중원 (.F9L4lTlqQ)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2:13

의대지망 아니셨어용???

481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4:35

>>480 홍?? 아닌데용???

약대지망이었는데 어느샌가 의대지망이 되어버린

482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6:01

약대 특) 물건너감
이렇게 된 이상 어디까지 붙을 수 있을지 보는것..

483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8:28

지인들과 게임하다가 쫓겨났어:3c 힝구야!!!<:3c

일단 끝났잖아! 끝났으니까 즐기자구! !

484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8:48

>>479 롤......(정줄놓고 달려들기만 했던 클레드 돌리던 시절이 떠오름)(안녕히 옛날이여...)

>>482 열심히 하셨을테니! 운이 따라주길 기도할게용!!

485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9:45

홍홍홍 고마워용!!!


친구들이랑 5인 자랭...절겁다...
는 다같이 술마셔서 멸망중ㅋㅋㅋㅋㅋㅋ

486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2:59:46


미호주의 지듣노:3

새벽에 병원으로 출발해야 하지만 난 아직 안 잘 것이다:3!!!!!

487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0:36

기력달아난와따시

정시 진짜 끝까지 모르는일이에용 저도 진짜 어케어케붙어ㅓㅅ 머학교 다니고있으니 진짜 분명 잘될것

488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1:24

>>483 웰콤백이에요 미호주!! 답레 위에 달긴 했는데, 천천히 답레주셔용! (덜덜...

489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1:39

맞아 진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법이야;3 홍맥주 어서와! 답레 써야징~~

490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1:50

>>486 줌세용(찰삭
>>487 홍맥주 오랜만이에용!!!!!!!!
홍홍홍 응원해주셔서 넘모 고마워용!!!!

491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1:58

야견주 어서왕!!!!

492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3:20

>>486 ???? 새벽 병원행이면 쓰지 말고 쉬어용!!!! 노래 가사도 맛이 갔잖아요!!! (침대에 묶음)

493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3:54

재하:
237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에 대한 반응은?
: "아무렴 미워하지 말아야지요. 그것이 미덕입디다."

재하 부채 나긋하게 접어 눈 굴린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라.

"다만 인간적인 면에서 어찌 미덕을 신경 쓰오리까. 결국 그 사람이 존재하기에 죄가 일어난 것이니 말이어요. 소마는 사람을 단죄하는 편입디다. 미워하지 아니하고 사랑으로 품는다면 품겨진 쪽이 미칠 것이 자명한 것이 이 넓은 강호 아니겠사온지요."

060 방과 책상은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 방의 경우엔 지나치게 깔끔한 편이에용! 언제 사라져도 괜찮을 정도로 깔끔한 게 문제예용... 책상의 경우에도 각이 잡혀있고 강박증 비스무리한 게 있어서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자기가 스트레스 받아용...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 자기 자신에게 굉장히 엄격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신념 면에서 그런 것보다는 좀 개인적인 관리에 엄격한? 재하는 겉보기에 얌전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무언가 폐를 끼치거나 하지 않기 위해 선을 정확하게 그어두고 지키려 하는 쪽이니까용.. 사소하게는 걷는 걸음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음식 씹는 횟수까지.. 배운 것이 있다보니 그게 어긋나는 걸 스스로가 싫어하고, 그런 스스로에게도 질려하는 편이에용... 나는 끝끝내 벗어날 수 없는 건가 싶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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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짜용... 12시 지나서 리롤해야겠음...

494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4:05

반가와용
내일은 진짜 체력이 회복됐으면 좋겠어용... 얼른 파워참치가 되어야하는대 지금은 멸치인것

495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4:12

으엥!?!? 아냐! 괜차나!!!!!
차 안에서 또 잘거야!!!>:3

496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5:10

죄는 미워함
사람은 미워안함
근데 처벌함
음~~ 맛도리

497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5:36

와우:3! 진단 엄청나네..
나도 진단 함 해볼까:3

498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5:44

미호주숙면위원회

499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6:25

미호주숙면위원회22

처벌해야죵 아 ㅋㅋ 천마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음 암튼 그럼(?

500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6:43

재하...사랑으류 끌어안아보고 싶은

>>494 (쓰다다담)(영양제

미호주 줌세용!!!!!


결국 롤파티 해산... 알코올 이슈로 한명 가버림...

501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7:43

ㄹㅇㅋㅋ (?)
아니 언재떠나도 이상하지않다니
쿨쩍...

502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8:03

사랑으로 끌어안는다? 이 사람이 갑자기 왜 이런담 싶음+부끄러움에 꾹꾹 눌러서 떨어지려는 거에용... 어차피 좋으면서 밀당은 왜 하는지 모르겠음(?)

>알코올 이슈로 한명 가버림<

이제 그러면... 데스매치 시작이에용..

503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8:16

미워하지 아니하고 사랑으로 품는다면 품겨진 쪽이 미칠 것

크으.....

504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08:31

감사해용 홍홍
알콜은 징짜 문재인것

505 미호 - 야견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0:25

"아하!"

네가 히죽 웃었다. 명중했다는 소리는 상대방은 너보다 경지가 높지 않다는 뜻이었다. 너는 혀로 입술을 핥으며 나아가기 시작했다. 무순이가 네 목으로 기어올라왔다.

"네가 먹을 게 어떠한 건지 구경해보자꾸나."

그리고 다가간 것이 바로 현재. 지금이었다. 너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입술을 구겨 기이한 표정으로 웃었다.
구면이었다.
본모습으론 본 적 없다
"인육은 먹여본 적 없는데..."

모르는 체 하며, 네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무순이는 네 소매 속에 숨었고 너는 침을 뽑으려는 것처럼 몸을 숙였다.

"형씨, 나와 한 번 놀지 않겠습니까?"

아. 이거.

"내가 지금 모처럼 기분이 엄청 좋거든요"

네가 짙은 미소를 지었다. 그렇다. 넌 지금 흥분 상태였다. 쉬이 가시지 않는, 살육에 대한 욕구가 피어오르는 순간이기도 했다.

"보아하니, 꽤 튼튼하신 것 같기에. 숨는 것도 잘 하시기에."

네가 히죽 웃었다.

"죽지만 않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 너는 살수인데요?

//내가 미안하다아악!!!!(머리박)(도게자)

506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1:07

에엗// :3

역시 술은 만악의 근원(?)!

그리구 나 진짜.. 잘 잘거야.. :3c 아직 깨어있고 싶은 것이다!

507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1:11

하... 노숙하는 무림인은 정말 전설이다 최강의 무림고수다
어설픈 자는 노숙을 할 수 없다...... 생존의 문제다...
그리고 밥을안먹어도 버틸수있단건... 진짜 전설이다 진짜 ㄹㅇ

508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1:14

홍홍 어느새 11시...내일을 위해 자러 가야겠네용.

지원주 몇달...아니, 고등학교 3년 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오늘 말고 며칠 동안 진짜 신나게 노셨으면 좋겠습니당!

야견이놈도 다음 일상은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될 절강대협 습격이 될 걸 약속드릴게용!! 굿나잇이에용!!

다른 분들도 굿나잇!!

509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1:26

그러면놀아용
홍홍

510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1:45

야견주 굿슬립 굿나잇 홍홍홍

511 야견주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1:49

앗 답레가 왔......

좋아 이것만 달고 자야지!!! (다시 컴 킴)

512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2:10

야견주 푹 주무시구 미호주도 이따 주무시면 푹 주무시기에용!🥺

노숙하는 무림인은 전설이다 < 이게 맞는 말인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3:52

바람 서리 막아주는 편안한 가옥에서 발뻗고 등따숩게 자는 현대인에겐.... 너무 높은 벽이엇다

514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5:44

요즘그냥 무림고수의 신체로 현대를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는거예용
별님 달님 제발 인셍을 날로먹게 헤주셍요......

515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5:47

【강미호】가 의식에 따라 소환을 진행합니다.

의식 시기 ... 『한겨울 노을이 붉게 퍼져갈 때』
핵심 주문 ... 『한탄하라』
소환체의 수식 ... 『불길한 자여』

....

소환에 응해, 덩굴식물에 얽힌 모습을 한 《마수》의 악마가 나타났습니다.

#당어악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4444






어서오세요, 강미호.
당신을 위한 역할이 준비되었습니다.
온통 금이 간, 잠 못 드는 천사의 가면을 쓰고 이렇게 말해주세요.

「정말,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니야. 날 믿어줘.」

진심을 담아 말할 수 있나요?

#그연당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1039

내가 말해줄 수 있다!!! No!!!!!!!!!!!!!






오늘의 추천 방향제 【강미호】

조합 레시피 ::
「무딘 청록색 미소, 깎아내어 세 웅큼」
「아름다운 호박색 열매, 탈탈 털어 두 방울」
「기이한 노란색 선율, 잘 섞어서 두 웅큼」

완성된 향을 맡아보면, 이걸로 충분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당이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0331






강미호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산책]강미호
SR[모래성]강미호
SSR[밤의 바다]강미호
UR[괜찮아]강미호
R[비몽사몽]강미호
SSR[부활절]강미호
R[코타츠]강미호
R[딱히 널 기다린 건 아냐!]강미호
SSR[마시멜로]강미호
UR[크리스마스]강미호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너의 명대사는?"
강미호: 아후후후후후후

"마음에 드는 음식을 발견한다면!"
강미호: 먹지요오ㅡ 하나도 남김없이.

"너네 대해 전부 알고 싶어."
강미호: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아ㅡ? 밑바닥의 밑바닥까지 보고 싶은 것이지요오ㅡ? 걱정마세요오ㅡ 나는 그 밑바닥을 보여주고도 네 곁에 있을 거니까요오ㅡ 내가 질릴 때까지 어울려드릴게요오ㅡ

네가 짙은 미소를 지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TA-DA!

516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6:23

아후후후후후후

517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6:24

야견주 잘자! 앗 아닌가..!?(동공지진)

518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6:59

진단 줏어먹으면서 생각해용
무림인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에 관하여...

519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7:34

남김없이 먹는다... 이거 미호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발견하면 남김없이 자신 기준의 사랑을 쏟아 버텨내도록 하는 것 같아서 더 소름이 쫙 올리오는 거에용.. 진미다... 아후후후후후 귀여운 미호쟝........ 질릴 때까지 어울려준다 < 이거 남김없이 먹는다처럼 본인 기준일 것 같다구용 히이이

가챠 돌려!!!!! 방향제도 사!!!!!!! 소환해!!!!!!(카드 꺼냄)

520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7:39

홍홍홍 야견주 잘자용~~!!

헉 비몽사몽미호 보고싶은

521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8:01

>>518 천마신교는.. 천마님 오신날?(아님

522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9:35

미호쟝은 망나니이니까 말이지... :3

무엇보다 이 녀석 명대사 진짜 아후후후가 맞을 거 같아! 일상할 때마다 저러고 웃는 걸!!!!(<-원흉)

523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19:45

텤마머니 무림가챠!!!

>>521 ㅠ ㅠ ㅠ ㅋ ㅋ ㅋ ㅋ 천마님 탄신제 (사실상매일매일하고잇는듯

524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0:16

비몽사몽미호쟝... :3 헉 나도 이건 보고 싶다!! 이녀석 비몽사몽한 거 나도 궁금해!(?)

525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2:52

>>502 재하...넘모 귀여워용...
지원재하는 댕댕이랑 냥이커플인게 틀림없음... 지원댕과 재하냥이...

>>524 가라앉은 분위기일지 아니면 오히려 풀린 분위기일지...

홍맥주도 가챠해보죵!

526 미호주 (fQupQvx0tU)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4:02

어우 진짜 자야겠다:3 더 깨어있으면 아무말 막 할 거 같으... :3 잘자!

527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4:17

잘자용홍홍!!!

528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27:20

미호주 푹 줌세용!!

>>525 댕냥커플은.... 늘 옳아용... 앗 갑자기 뻘썰인데용... 재하 간만에 만났는데 손가락에 옥가락지 끼고있음 지원이는 어떤 반응일까용..?

529 야견-미호 (bgGRBXEUiI)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7:05

“.......귀엽게 생긴 벗이로구만. 그런 벗에게 이런 싸구려 놈팽이를 먹여도 되겠소?”

야견은 피가 흐르고 벌벌 떨리는 오른쪽 어깨를 부여 잡으며 어떻게든 무릎을 일으키고, 되지도 않는 허세를 내뱉는다. 그러나 입술은 덜덜 떨리고 있고, 등 뒤는 식은땀으로 흥건했다. 마치 매캐한 연기처럼 주변에 지독히 풍기는 살기는 이미 무공의 경지였다. 그러나 야견이 맞서려는 시도를 하는 이유는 합리적이었다. 이편이 살 확률이 높으니까.

“좋소이다 침쟁이 형씨. 그쪽이 먼저 놀자 제의했으니 놀이 내용은 내가 정해도 되겠지?”

야견은 예전에 만났던 절강강씨의 셋째아씨와 저 살수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은 짐작하지 못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분위기를 마주친 경험이 있었다. 저 사람은 아이와 같다. 아이는 잔혹해 잠자리의 날개를 잡아 뜯고 날지 못한다 실망하기도 한다. 여기서 고개를 돌려 도망친다면 자신은 재미없는 장난감으로 찍혀 폐기처분이겠지.

“힘겨루기 놀이요. 굵고 짧게 단 한번. 서로가 아끼는 무공을 쓰는 겁니다. 만약...승부 이후에도 내가 살아있다면, 그 고운 뱀은 좀 더 좋은 먹이를 찾아보는 걸로.”

어린애 억지나 마찬가지인 자비 구걸에, 둘의 수준 차이를 생각한다면 성공 확률도 희박한 이야기다. 그러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요구를 하는게 오히려 가능성 있지 않을까.

/크아아악 잘자용 진짜루!

530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7:48

홍맥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마피아]홍맥
>> 천마신교가 하나의 거대한 마피아 패밀리 같음

SSR[마시멜로]홍맥
>> 개맛있는후식... 먹으면 맛표현 잘할 거 같음 상당히 미식에도 조예가 깊을 것 같단 뇌피셜이 있는데... 시서화악의 효과인가

SSR[방과 후의 옥상]홍맥
>> 옥상으로 따라와 (???) 아니 뭐... 딱히 이상한 일은 없겠지만 수상쩍은것은 사실 (이래놓고 평범하게 노을 지는 풍경 바라보면서 평화로운 대화 나눔)

SR[인어]홍맥
>> 네가 인어인 게 아니라 인어를 잡아다 팔면 어캄 자갈치시장에 신선한 인어 팔리고 있겠다야

R[기다리고 있었어]홍맥
>>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너는 몰랐겠지만. 언젠가말할수도있는대사일지도

N[수영복]홍맥
>> 피서철에 수영복 팔고 있음 본인은 피크타임 피해서 즐겁게 갔다와 놓고 남들은 알바노 라는 식 으로 말 하겟 냐구...

UR[크리스마스]홍맥
>> 천마님오신날... 일을 쉬고 경건한 마음으로 최대한의 경배를 올립시다

SR[놀이공원]홍맥
>> 아니 이거 보고 소울리스좌 김홍맥 생각남... 정파 맞습니다 사파 맞습니다 마교 맞습니다 평민 맞습니다 정파 사파 마교 범인 다 다 맞습니다 무공 맞고 선술 맞는 여기는 무림비사 사 사 사사라 사사라사

UR[괜찮아]홍맥
>> 괜찮아? 일 수도 있고 괜찮아. 일 수도 있고 (네가) 괜찮아 일수도있고 (내가) 괜찮아 일 수 도잇고 근데 오너뇌피셜로는 너는 괜찮아. 일것같기도함

UR[빛 속에서]홍맥
>> 어....... 모종의 각성떡밥 (이럼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531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38:02

잘자용홍홍홍

532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1:27

가챠 왤케 풍성해용 너무 좋아~~

>자갈치시장에 신선한 인어< 봉준호st인가용 박찬욱st인가용??(이런 발언) 홍맥이.. 너무 유잼인간이에용 소울리스좌 김홍맥 너무 웃김... 자본주의에 찌든 모습도 기여운데 모종의 각성떡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맞..을걸용..? 재하도 한번 죽었다 깨어나봐서 아는데 빛이 있으라였음(?

533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6:45

유잼인간ㅠㅠㅠㅠㅋㅋㅋㅋㅋ 감사합나다,,,
아마도... 봉감독님 st로 싸다 싸 인어회 최저가 하고 팔다가 누군가 다가오면 갑자기 "실은 이 인어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들어 보시겠습니까?" 시전할 삘이네여()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빛이 있으라 래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e and live 그뤠잇... 쏘 그뤠잇 퍼펙트

534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8:12

아놔근데어케... 하...... 육성 생각난 김애 수련스래

535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8:32

인어 세꼬시 싸다 싸~ 하다가 썰보따리 풀어주냐구용 아 ㅋㅋㅋㅋ 최고의 호객행위............. 홍맥이도 언젠가? 죽?어보지? 않을?까용????? 좀 크리피한 말이긴 해도 죽어보니까 나쁘진 않더라고용 직신이라고 칭호도 주고(?)

536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3:49:04

>528 지원이 좀 충격받을 것 같아용... 재하가 옥지가락... 바람인가? 하지만 그럼 나도 바람피는거 아닌가? 아니 난 바람이 맞긴 한데 그럼 재하공자도 두명을 좋아하는건가????
결국 잡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짝 재하 끌어안고 전... 공자가 여러명을 좋아하셔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면서 질투반 이해반 해용(?

놀이공원홍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싶네용... 소울리스좌 빙의 홍맥이...

537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51:03

직신
사실 (살아남을 점치는) 찍신 이엇 던 거임

한번 죽어볼래? <<어쩐지 매혹적임, 죽어야살것같음, 안아플거같음
죽으려해도 너를 살릴것이다 <<무서움(진짜로), 죽지말아야할것가틈, 못도망갈것같음

538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52:00

소울을 이미 천마남께 바쳣 기 때무네 업 는 거임 (?????

539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52:36

>>536 지원이 혼란스러운 거 너무 귀여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랑 이해 반반인 거 너무.. 너무임 댕댕이 너무 귀여워용... 재하 잠깐 무슨 뜻인가 하다가 자기 손가락 내려다 보고는 작게 웃으면서 소마가 설마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을까요. 그런 사람으로 보이고 싶진 않았는데.. 같은 말 함서 마주 안아주다 잠깐 고민하더니 "명령이라 어쩔 수 없었나이다." 같은 말만 해줄 것 같...은데 지원이 왜 이렇게.. 귀엽지..? 바람이 맞긴 한데 < 이거.. 너무 귀엽고 배덕적임;

540 재하주 (shV9uKAmQ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53:06

>>무서움(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홍맥주 (MXVuRlAl46)

2022-11-17 (거의 끝나감) 23:54:30

역시 이승이 최고여 (real kk)

542 지원주 (jm8tAi9d5c)

2022-11-17 (거의 끝나감) 23:56:43

>>538 천마님 뜻밖의 에버랜드 사장행...(?)

>>539 지원이는 댕댕댕하는 거에용! 재하가 그런말 하면 안심한 표정으로 확 밝아지더니 명령이라니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이런걸 보면 질투나버리니 다음부턴 이런 장난은 치지 말길 바랍니다. 하면서 괜히 재하 반지 손가락에서 빼낸 다음 품에 넣어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륜연플...이게 배덕적인 맛이지...

543 재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00:01:22

>>542 이게.. 불륜연플의 배덕적인 맛..? 반지 손가락에서 뺀 다음에 품에 넣는다니.. 진짜 배덕적이에용 이.. 이 도덕과 윤리가 파괴되는(2D한정) 맛... 질투나셨사와요? 하고 괜히 손가락 얽듯이 깍지끼고 이마 기대보고 싶다... 앞으로도 질투 많이 하실 텐데... 같은 발언 하는 야옹이 어떻게 생각하세용?(?

544 지원주 (lNKdhnzz9U)

2022-11-18 (불탄다..!) 00:06:09

>>543 원래 3d에서는 안 되는 것도 2d는 맛있는거죵(?) 지원재하연플은 특히 더... 홍홍홍 이런 요망냥이..(빤히) 지원이 댕댕이기질 발동해서 괜히 재하 손 입가에 가져가서 입질할 것 같아용 이마 맞댄채로 살짝 눈 치켜뜨면서 절 너무 화나게만 하지 마시길. 하고 단호하게 말해용..! 어느정도 소유욕도 쎈편..

545 지원주 (lNKdhnzz9U)

2022-11-18 (불탄다..!) 00:06:31

지원이 바람둥이 기질+소유욕 쎈편이라니 진짜 쓰레기네용 이게 어떻게 정파임 아 ㅋㅋ

546 재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00:25:33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 입마관 시절 응애 재하는 시험 소식에 눈이 땡그래지는 거에용... 물론 그간 열심히 준비야 했다마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용..? 막상 시험 도중에 쓰러지면 어쩌지...와 같은 건강 이슈 관련으로 긴장을 잔뜩해서 문제 난이도에 대한 긴장은 안 했을 것 같아용...

자캐의_질투는_어떤방식
: 드러내지 않고 서서히 옭아매는 형식이지 않을까 싶어용.. 그러다 어느 순간 멘헤라력 Max치 찍고 왜 나를 좋아해주질 않지? 로 눈 휙 돌아버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자캐의_자신에_대한_믿음은
: 재하에게? 믿음을? 물어본다니? 진단? 미쳤?어?용?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시피한 편이에용... 당장 지문 몇개만 훑어봐도 내가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 거야. 보다는 천마님께서 뜻이 있으신 거겠지. 소교주님을 위해서지. 가 행동 동기인 편이니...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하:
194 캐릭터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 기루의 백화 누이와 은야 누이, 경극을 알려준 나 노인이용! 채연을 가장 좋아했지만 너무 일찍 죽어버렸고... 나 노인도 노쇠하여 돌아사겼고 이젠 백화도 병사했으니 은야밖에 안 남았어용..

161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나요?
: 제일 싫어하는 진단.. 재하는 오늘도 잘도 살아있구나. 같은 생각으로 점철된 자기혐오 멘헤라를 숨기고자 하는데 왜 계속 멘헤라력과 열등감을 드러내려 하는거임..!!!

326 삼각김밥은 몇 개 먹어야 배가 차는지
: 두 개? 들쭉날쭉 해용.. 어느 날은 반 개도 못 먹고 배가 찰 때가 있고 어느 날은 하나 먹으면 든든하고 어느 날은 2개 하고도 반...? 그래도 크게 기본사이즈 삼김 기준 2개는 벗어나지 않는 거에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날 두고 가지마』
"어딜 가시어요, 홀로?"
"소마는 아직, 아직 움직일 수 있사옵니다. 전장으로.. 전장으로 가야 합니다. 부디 참전하게 해주시어요. 부디.. 홀로 둘 수 없사와요.."

"어디 가."
"가지 마시어요. 그 여자한테 가려는 거겠지. 그래, 결국 나는 대체품이다 이거지.. 왜 나를 미워하지요? 왜 이 나를 증오하냔 말입니다. 아니라고? 아닐 리가 없잖아.. 날 떠나는 것이 증오가 아니면 무엇이라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내가 왜? 나를? 어째서? 움직이지 마.. 가지 마, 가지 말라고!!!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이면 죽어버릴 거야, 교국에서 내로라 하는 자가 당신 때문에 죽었노라 피를 토하면 어떻게 될 지는 당신이 누구보다 잘 알겠지.."
"날.. 날 버리지 마. 버리지 마시어요.. 제발, 제발.. "

2. 『와주리라 생각했어』
"그렇지요, 회식때 그렇게 먹었는데 먹은 만큼 일을 할 것이라 믿고 있었사와요!" < 이자식이
"아무렴 오실 것이라 생각하였답니다.. 그런데 하필.. 아, 아니어요.." < 이자식이 시즌2
"기다리고 있었사와요."

3. 『고마워』
"참으로 감읍하여라.."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아! 감복하였사와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547 지원주 (lNKdhnzz9U)

2022-11-18 (불탄다..!) 00:34:17

재하 어디가 진짜 맛있다... 일부러 재하 남겨두고 간다고 해보고싶다... 그렇게 멘헤라 건드려서 멘헤라력 내뿜는 재하 너무 최고에용... 응애 재하때랑 현재 재하는 정말 다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말랑뽀짝했는데..!

548 재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01:29:05

말랑뽀짝 재하는... 세상의 풍파로 인해 쓸려버린 거에용.. 남겨두고 간다고 하면 처음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멘재하 on해선 왜 나를 버리려 해 왜..! 하고 매달리는... 처절한.... 그런... 맛있다 지원이 밑에서 개처럼 기겠지(어휘력 딸림)

549 강건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01:36:29

강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UR[세계정복]강건
R[어서 와]강건
R[손잡아도 돼?]강건
N[후드티]강건
UR[타올 한 장]강건
N[체육복]강건
SSR[천체관측]강건
R[코타츠]강건
SSR[마시멜로]강건
N[세일러복]강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마도천하를 이룩하다니 기쁜 것

550 재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02:06:58

>>549 마도천하보다 타올 한 장이 더 신경쓰여용... 타올 한 장 건이...(빠안)(안됨)

재하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날 좋아해 줘]재하
R[탐정]재하
R[내일 보자]재하
SR[침대 위]재하
UR[자고 갈래?]재하
N[체육복]재하
SSR[웃으며 뒤돌아보는]재하
R[점프!]재하
SR[빛나는 눈물]재하
R[탐정]재하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붙으면 안 되는 가챠 두개가 서로 붙어버렸는데 뇌좀 씻고올게용;

551 강건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02:12:19

>>550 수건 !!
침대 위 자고 갈래 뭐임 !?

552 재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02:12:58

>>551 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 어휴 정말이지 이건 진단이 잘못한 거에용 전 몰라용~~!!(도망

553 지원주 (lNKdhnzz9U)

2022-11-18 (불탄다..!) 08:01:13

끄앙 어제 그대로 기절잠한 거에용...
다들 오늘도 파이팅이에옹!

554 모용중원 (LNS7iRbpzs)

2022-11-18 (불탄다..!) 10:16:31

! 선영주 오시면 답변 바람

혹시 진행을 언제쯤부터 다시 개시하셨는지 얼추 아시는 거 있나용?
마지막 진행이 6월로 잡히는데, 이때부터 선영이 진행을 모두 뒤지면 될까 하다가 조금 편해보려고 발악중이에용!

555 모용중원 (LNS7iRbpzs)

2022-11-18 (불탄다..!) 10:46:33

아니넹 있네용!

일단 고불까지 완료! 일요일 전까지 남은 분들도 쫑쫑 채워넣겠습니다 ^^7

556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10:58:34

다들 가챠 탐난다!! 중원주 혹시 가능하다면...!!!!

위키에 미호도 추가 가능할까?:3 문서는 있는데 표에 보이지 않넹!(눈물)

557 모용중원 (NzPoUbze9E)

2022-11-18 (불탄다..!) 11:26:46

제가 곧 일하러 가서 퇴근하는데로 넣어둘게용(눈물)

558 고불주 (xz458pbW3s)

2022-11-18 (불탄다..!) 11:30:17

고불 갱신! 스토리 정리 고마워요 중원주

559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15:03:44

화이팅 중원주!!!(눈물바다)
갱신해! 어우으.. 약기운 장난없다.. 졸려...

560 미호 - 야견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15:16:09

"먹여봐도 나쁘지는 않겠지. 이 아이에게 먹이는 걸 정하는 건 나일세."

네가 히죽 웃었다. 재미있었던 것이다. 너는 퍽 이런 상황을 좋아했다. 너는 가만히 상체를 숙여서 야견을 살폈다.
흡사 먹잇감을 살피는
"멀쩡해보이네?"
사냥감의모습이었다
양심이 있다면, 그 모습을 보고 멀쩡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양심이 존재하지 않았다. 네가 히죽 웃었다.

"힘겨루기는 내가 잘 못해서."

네가 픽 웃었다. 애초에 너는 전면전에 관련된 무공을 익히지 못했다. 살수가 전투를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던 셈이다. 그렇기에 너는 무언가 생각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궁금하외다. 그 쪽이 독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먼저 내가 하지."

불길한 말이었다. 너는 몸을 다시금 일으켰다. 그리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죽이지는 않겠소. 형씨가 마음에 들었으니."

네가 침을 손에 쥔 채 충액공 5성 하독을 사용했다. 네 내공에 점점 독기가 서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단숨에 내질렀다.

"해독제는 알아서 구하시게나."

? 이런 무책임한 인간을 보았나.

561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15:17:16

나는 한숨 자고 다시! >_ㅇ

562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0:14:01

갱신!

563 홍맥주 (KTZ.GsKd1E)

2022-11-18 (불탄다..!) 20:25:51

갱신!!

집 들어 가야지

564 고불주 (xz458pbW3s)

2022-11-18 (불탄다..!) 20:33:37

갱신! 벌써 이번 주말이 다 오다니!

565 야견-미호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1:01:37

멀쩡? 한 팔이 갈대 마냥 힘이 들어가지 않고, 피가 철철 흐르는 상황인데 멀쩡? 야견은 이를 앙다물었다. 눈앞의 상대가 가진 인간성과 호승심에 기대보려한 것은 실수일지도 모르겠다. 이 인간 양심이라곤 없는게 분명했다.

“....잠깐, 뭐라, 독─?”

당황한 야견은 말을 다 마치지 못한 채, 늑골 사이로 들어오는 독기가 서린 침에 비명을 지른다. 솔직히 고백할까. 일단은 명문 사파에 적을 둔 야견은 독공을 쓰는 자들을 치졸한 이들이라 얕잡아보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로 그러한 생각은 완전히 버리게 되리라. 전신을 독충이 헤집는 듯한 고통. 독이라는 것이 이렇게 고통스럽단 말인가, 이토록 간단하고도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방법이 있었다니, 야견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땅을 기어다니며 비명을 지른다.

“...으윽, 아아.....이 망할....으아...”

그러나 야견은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얼굴색이 파란 색이 되어 어떻게든 일어선다. 어설펐다. 최근 정파를 비롯한 물러터진 인간들과 대련을 나눈 끝에 자신이 사파라는 사실을 잊어버렸던 것이다. 사파의 싸움은 응당 이런 법이다. 상대방이 내건 조건 따위는 편하게 써먹으면 그만이오, 불합리로 합리를 뒤엎는 것이 응당 사파가 해야 할 바였다. 감사의 절이라도 올리고 싶군. 살아남는다면 말이야.

“이젠...내 차례지요 곱상한 침쟁이 양반..?”

야견은 격통을 참으며 자세를 잡고, 그대로 백팔타를 사용한다. 상대방의 주의를 돌리고 산만하게 만드는 연타. 그러나 상대는 정면승부에 익숙하지 않은 살수라 할지라도 절정 고수다. 야견의 타격 따위 간지럽지도 않겠지. 그러나, 야견의 의도는 그 주의를 돌리는 과정에서 어떻게든 상대가 숨겨두었을 해독제를 찾는 것이었다. 정상적인 살수라면 해독제를 반드시 들고 다닐테니. ....그런데, 문제는 상대가 정상적인 실수가 아니라는 거다. 즉 도박수다.

566 야견주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1:02:23

으헤헤헤헤헿!! 역시 사지 멀정한 일은 없는 절정과의 대련!!! 중독이라니 이건 나름 신선한....

그리고 스토리 정리 고마워요 중원주!!!

567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1:34:19

과연 미호쟝은!!!!! 해독제가 있을라나!(?)
사실 나도 모르겠단 말이지... :3

.dice 1 2. = 2

1-홀
2-짝

.dice 1 100000. = 80875

568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1:34:31

미호쟝에게 해독제는 없었읍니다!

569 야견주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1:38:41

오너도 소지품을 예측할 수 업는 미호 퀼리티!!!

570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1:46:53

미호는 나도 감을 못 잡겠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1 미사하란 (NoUh2mWjg6)

2022-11-18 (불탄다..!) 21:57:53

(충격!)

572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2:01:27

일단 난 회사에서 일을 줘서 일 좀 하고 답레 줄게!

573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2:09:21

그리고 야견주 하란주 어서와!

574 야견주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2:13:28

>>572 금요일 저녁에 일이라니.....힘내유..(토닥토닥

575 야견주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2:14:33

그러고보니 살수 하니까 개천궁 직속 암살자는 누굴지 궁금한것

암살 잘할법한 해물 뭐 있지...

576 강건주 (QkifBkmH56)

2022-11-18 (불탄다..!) 22:16:17

새우 ?

577 미사하란 (NoUh2mWjg6)

2022-11-18 (불탄다..!) 22:20:14

당장 생각나는 애들이 흉내문어 곰치 청자고둥....

578 야견주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2:22:49

>>576 맛있기로는 암살자급!!
>>577 싹수 좋은 애 한명 어쌔신으로 키워보셔요!!

579 미사하란 (NoUh2mWjg6)

2022-11-18 (불탄다..!) 22:27:19

>>576 갑각류 알레르기 보유자 한정 암살자..
>>578 어쌔신(꼬물꼬물)

580 미호 - 야견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2:57:15

"재미있는 비명을 지르는구려! 한 번 더 들려주시오!"

네가 까르르 웃으며 천진난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는 정말로 신난 아이처럼 눈을 빛내고 있었다.

"걱정마시오. 죽지는 않을 거요. 아마도"

네가 히죽 웃었다. 무책임했다.

"?!"

백팔타에 네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런 무공은 잘 겪어 본 적 없는 탓이다. 처음엔 당황, 당혹 그리고 그 후에 내비친 기색은 명백히 흥미였다.

"재미있는 무공을 구사하시는군요?"

네가 한 쪽 입꼬리를 비틀어 올려 웃었다. 야견에게는 좋지 못할 소식이 하나 있었다. 너는 해독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독기를 내공으로 치환할 수 있었던 탓이다.

"정말 재미있는 양반이구려ㅡ? 아까처럼 나무를 날릴 거라 생각했소만?"

너는 진심으로 말했다. 재미있는 걸 발견한 눈초리였다. 그리고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다. 정말 아쉬웠다.

"나는 해독제를 가지고 다니지는 않지만, 지금 죽이기엔 너무 아깝군.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해줬으니 일종의 감사요."

이걸 두고 병주고 약주고 라고 하는 것 같다. 너는 히죽 웃었다.

581 홍맥주 (lx1n3NeKtc)

2022-11-18 (불탄다..!) 23:02:42

위키

고쳤고
맑은정신으로 답레를 쓰 자
홍홍

582 미호주 (0wecXQpRW6)

2022-11-18 (불탄다..!) 23:04:18

다들 어서왕!!!

583 야견-미호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3:25:29

한번 더 들려주고 싶어도, 목이 타는 듯이 아파 지를 겨를도 없다 망할!! 야견은 끊어지기 직전의 실처럼 팽팽해진 머릿 속에서 욕지거리를 퍼부으며 그리 생각한다. 젖 먹던 힘을 다해 연타를 날려봐도, 눈앞의 신이 난 절정 고수에게 닿는 일은 없다.

“...!........!....!”

전신을 해집는 격통으로 의식이 혼탁하다. 연타 역시 뻗으면 뻗을수록 볼품없이 허공을 가르고, 마지막 주먹은 땅에 처박혀 꿈틀 댈 뿐이었다. 수준의 차이가 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는 말인가. 마치 독늪에 발을 들여 허우적 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땅에 쓰러져 격통을 견디며 마른 숨을 내쉬는 야견의 귀와 눈에 히죽 웃으며, 병주고 약주는 미호의 얼굴이 보인다.

“...!........!....!”

앞서 말한 말은 취소한다. 저자는 양심은 물론 인간성도 없는 것이 분명하다. 야견은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분함과 고통, 울분을 곱씹는다. 젠장....다음에는....다음에는......!

/막레입니다!! 매운맛 미호(초심자용 체험판)을 만나봐서 너무 즐거웠던 것!!!

584 홍맥주 (lx1n3NeKtc)

2022-11-18 (불탄다..!) 23:27:30

수고했어용 홍홍 환영 감사

585 야견주 (t/YSfYvnCM)

2022-11-18 (불탄다..!) 23:42:40

홍홍 감사해용! 홍맥주도 웰컴백!

586 지원주 (zruUPjrcsY)

2022-11-19 (파란날) 05:04:46

(깨보니 지금
홍...

587 홍맥주 (OhHmEfoTyo)

2022-11-19 (파란날) 05:14:08

홍...

588 지원주 (zruUPjrcsY)

2022-11-19 (파란날) 05:20:26

홍맥주는 왜 안자용!!!

589 홍맥주 (OhHmEfoTyo)

2022-11-19 (파란날) 05:30:23

이 시간에 일어난 거예용...

590 홍맥주 (OhHmEfoTyo)

2022-11-19 (파란날) 05:31:27

12시쯤 자고 5-6시에 일어나는 생활패턴이 되어버렸어용...

591 지원주 (zruUPjrcsY)

2022-11-19 (파란날) 05:44:30

>>590 홍...홍홍...(토닥토닥
그래도 주말이니까 좀 더 주무시는 거에용!

592 홍맥주 (OhHmEfoTyo)

2022-11-19 (파란날) 06:01:43

>>591 홍... 눕겠어용,,, 누우니까너므좋네용...

593 지원주 (zruUPjrcsY)

2022-11-19 (파란날) 06:03:55

>>592 푹 주무시는 것!!!

594 미호주 (n7CHfkkWD2)

2022-11-19 (파란날) 06:52:59

출근준비 하면서 갱신!
막레 잘 받았구 야견이에게 정말로 미안하다아악!!! 동정호에서 미호 퍽 쳐도 된다888888!!!!!

595 지원주 (zruUPjrcsY)

2022-11-19 (파란날) 07:19:44

출근 파이팅이에용 미호주!

596 야견주 (M/vsoq.sUI)

2022-11-19 (파란날) 09:45:28

>>594 엥? 미안할거 하나 없어욧!! 진짜배기 사파에게 한 수 배운것이라 보람찬 것!!

토요일이 왔네요!! 다들 푹 쉬시길!!!

597 홍맥주 (Oji8uLdcfE)

2022-11-19 (파란날) 16:37:08

크 아 아 아 악
진ㅋ자 이젠 정신 체리 세요 해야 한다 갱신해용

598 야견주 (M/vsoq.sUI)

2022-11-19 (파란날) 17:19:37

갱신합니다! 오늘 저녁은 근처 만두가게서 사온 만두인것 홍홍

599 미사하란 (hxqShn1GzY)

2022-11-19 (파란날) 17:23:49

우산없이 나갔다가 비를 쫄딱 맞아써용

하룡이:ㅎㅎㅋㅋㅈㅅ!

600 야견주 (M/vsoq.sUI)

2022-11-19 (파란날) 17:28:14

캐릭터가 오너에게 도전한다!

601 홍맥주 (Oji8uLdcfE)

2022-11-19 (파란날) 17:39:09

용용이가 또...

602 야견주 (M/vsoq.sUI)

2022-11-19 (파란날) 18:20:10

마침 시간이 좀 나니 일상 깃발 꽂아둡니다!

603 야견주 (M/vsoq.sUI)

2022-11-19 (파란날) 19:43:38

깃발 내림) 방어랑 소주 마시고 올게용!!!

604 지원주 (mqAOiHC3pg)

2022-11-19 (파란날) 20:45:18

소주 특 마싯슴...

605 홍맥주 (Oji8uLdcfE)

2022-11-19 (파란날) 20:55:10

ㄹㅇㅋㅋ

606 야견주 (M/vsoq.sUI)

2022-11-19 (파란날) 22:15:12

콜로세움 검투사들이 쓰는 무기 중에 가장 승률이 높았던게 그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너무 잘 먹혀서 다들 그물만 쓰는 바람에 일부러 못 쓰게 했다고....즉 현실패치 무림비사 최강자는 어망투척의 고불! (취해서 아무말중)

607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00:02:23

......복건 그물어부들을 모아서 개천궁 휘하 문파개설(아무말2)

608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2:40:54

그러니까 투망이 천마신공이라고요?(아무말3)

609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2:41:15

(우다다!)

610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2:42:28

>>609 자 이리오세요(팔벌림)

611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2:45:11

>>610 꺄악 안아줘요~!!!!(와락)

612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2:48:39

>>611 으아아악(안겨짐)(짜부)(?)

어째서 이 시간에 안 주무십니까..

613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2:50:21

>>612 잉힝힝힝! 이렇게 오늘도 승리한거에용!!(사악한 마교웃음)(?)

앗 그게용 요즘 수면패턴이 망해서..?👀 는 지원주는 왜 안자용!!!(정답: 수능 끝나서)

614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2:54:35

>>613 홍!!! 홍홍!!!!(서러운 정파울음) 마교가 정파탄압해용 아이고(?)

앗...그럼 안돼용... 수면패턴은 중요한것...(토닥)
저용? 가족들이랑 술마시고 잠들었다가 방금 깼어용(글러먹음)

615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3:02:37

>>614 잉힝힝 이제 마도천하를 이룰 수 있어용!(나-쁨)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뽀짝한 거 아니냐구용.. 자유가 된 건 좋지만 넘 많이 드시진 말기에용..(뽀담뽀담) 간 일찍 조지면 일찍 괴로우니 밀크씨슬 센트룸 잘 챙겨드시구(?)

야심한 새벽이니 네카를 조질지 진단을 조질지 고민하는거에용🤔

616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3:05:10

>>615 무림맹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에용!!!(파들)

홍홍홍홍! 어른이 된 기분을 만끽하는 중이에용!!!(빵긋)(그릉그릉) 그게...무엇...? 하지만 일단 잘 챙겨먹어볼게용 홍홍 내 소중한 간... 일찍 망가지면 안 된다...

둘다 하면 안 되나용(?

617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3:09:00

>>616 잉힝힝!!! 거기에도 사랑의 포옹을 잔뜩 날려주겠사와용!(안됨)

어른이 된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 특.. 텐텐 이제 원껏 사먹음.. 요구르트 한줄 홀랑 다 마실 수 있음...(?) 영양제인 것! 꾸준히 챙겨먹으세용!(?) >:3

https://www.neka.cc/composer/12419
아 ㅋㅋ 넘 욕심쟁이 아니에용??

618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3:11:45

>>617 사랑(물리)의 포옹이라니 너무너무 두려운거에용...

아이스크림 두개먹어도 배탈난다고 안 혼남... 식사 과자로 때울 수 있음... 요구르트 뒤로 마셔도 뭐라 할 사람 없음(?) 영양제..! 영양제...먹기 귀찮... 홍홍 평소에도 영양제 잘 안챙겨먹어서 혼나는데 하나 더 추가한다면 두배로 혼날거에용(?)

(그런가?)
잘 모르겠고 맛있어서 최고네용 홍홍 진짜 재하는 얼굴이 맛집이다... 최고야...낼름

619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3:15:53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미연시_공략대상이라면_플레이어들의_공략후기는
: 아니 ㅠ 해시 넘 웃긴것만 나와서 울고있음 철옹성 공략 난이도 제일 높은축에 드는 캐 아닐까용?? 루트 잘 뚫으면 일사천리지만 비혼주의 캐라서 초반에 뉴비들이 겁도 없이 뭐..? 공식에서 밀어주는 사연 많아 보이는 처연조신미남 장발남캐? 가슴으로 말하는 흉부가 기가막힌 캐? 이러면서 공략하려 하지만 정작 뉴비 분쇄기였고 막이래용;

소중한_사람이_좀비가_되어_자신을_공격해_온다면_자캐는
: 홀리... 좀비가 되어 공격한다면 처음엔 막아세우면서 어떻게든 정신 차리라고 외쳐보는 편이에용... 당연히 들을 리가 없고 어딘가에 가둬놓고 치료제가 발견 될 때까지 정파인 납치해서 먹이로 주고(이런 발언...) 그러지 않을까용??? 멘재하? 글쎄.. 날 사랑해주지 않는다면 내가 죽어버릴 텐데.. 이렇게 된 거.. 같이.. 뇌 파먹자...(이런 발언2...)

자캐가_에바에_탄다면
: 아니! 아니 ㅠ 진단님 왜 이래용 오늘 넘 이상한 진단 많다!! 저번에 에바어장이랑 크오했다고 이러는 건가..는 제가 에바를 1화만 보고 그 이후로.. 주변인의 숱한 트리거 경고와 애니는 일반인에서 조금만 벗어난 수준으로 보고 학교생활에 속아 울었던 애가 뭘 보려 드냐며 뜯어 말려서 못 봤어용... 암튼 재하 에바에 타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20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3:23:03

재하 해시의 상태가? 에바 재하에 타라...(???)
홍홍홍홍 근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공략루트라는게 나락서사였던 것 같은데 뉴비들 배드엔딩 회피하는 선택지를 골랐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공략이 맞았고 하는 모습일지도(?) 멘재하 최고에용... 지원이는 자기가 정파 먹은거 알면 치료제 맞고 돌아와도 그대로 무너질텐데 그냥재하는 몰라도 멘재하는 무너져서 재하에게 의존하는 지원이 보고 오히려 좋아 할 것 같은(대체임)

621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3:26:58

사실 에바 말고 범무구에 타라도 되는 거에용 아 ㅋㅋㅋㅋㅋ 재하 범무구에 타라..!! 맞아용 나락서사... 이제 음지취향인 사람들이 진엔딩 보고 어 어 어 하면서 실트 난리나는 거에용(아님) 으악 지원이.. 돌아오면 무너지냐고용.... 하긴 그럴 법도 한데... 괜찮아 재하가 품에 안고 울면 쓰담쓰담 마망처럼 달래줄게..(?) 그렇지만 멘재하라서 의도적으로 그랬을 가능성?도 있?는데(대체222)

622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3:39:27

범무구(크고 강함) 진엔딩 본 사람들이 이거 맛있는데 이거 맞냐는 반응... 처음 진엔딩 공개되면 사람들 전부 멘붕할 것 같아용 너무 매워서(?) 재하마망... 최고야... 이제 마망처럼 품에 끌어안고 쓰담쓰담해주는데 품에 얼굴 파묻어서 지원이는 재하 얼굴 못보고 재하는 그런 지원이 보면서 웃음 참고있고(????)

623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3:43:25

우리 범무구 크고 강하고 귀여워용(재하피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게 생겼는데 사람들은 징그럽다고 한다며 툴툴댐) 미연시의 숨겨진 매운맛을 담당하는 거죵... 사연많아보이는처연장발미남이 사실 멘헤라다? 최고(?)

ㅋㅋㅋㅋㅋㅋ아니!!! 넘 매워용!!!! 쓰담쓰담 해주는 재하.. 지원이는 얼굴 못 보고 무너져서 부들거리는데 재하는 웃음 참으면서 "소마의 품에선 마음껏 울어도 괜찮사와요. 응당 그래도 될 일이지요.." 같은 말 하고.. "부디.. 정당한 일이었노라 생각하시어요.." 속삭이는 꼴 완전 뱀 같은거임..(?)

624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3:48:54

썰 더 잇고 싶은데 기상시간 4시간 남았어용... 어떻게든.. 자봐야 하는데.. 타이레놀 씹어 먹으면 되겠...지...(흐려짐

625 지원주 (B65Qypt4dc)

2022-11-20 (내일 월요일) 03:51:57

재하의 귀여움 기준이란 대체(흰눈) 일단 멘헤라는 최고라 생각해용 얼굴이 이쁘면 이쁠수록 더 좋음... 최고임...
뱀 같은 모습 완전 좋은데용 역시 지원재하 썰은 매워야 제맛이죵 나락불륜서사커플 최고다(?)

홍홍 빨리 주무세용!!!! 저도...자러가야...

626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03:52:51

매워서 위에 빵꾸 나겠어용 나락쌍방불륜서사커플..... 지원주도 넘 늦지않게 줌시구 굿새벽이에용... ㅇ<-<

627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09:12:05

35ㅣ시3 시 3시

628 홍맥주 (1IfcqGR58.)

2022-11-20 (내일 월요일) 09:43:35

Aye Aye

629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0:04:00

모닝 고불! 3시면 느긋하게 밥 먹고 커피도 한 잔 마실 여유가 있는 것!

630 야견주 (VFKkmFnj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0:21:21

알겠습니다! 오늘은 일단....바닥난 내공 회복부터....

631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1:08:56

와우:3 오늘도 참가 가능이구먼 껄껄껄

632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3:38:28

3시... 어디에서 끝났더라...

633 모용중원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3:45:35

진행... 할 수 있나 나...?
허헣... '그 시즌'이.....

634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3:58:25

하아 집갱해용 집아 그리웠어(냅다 드러누움

635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3:58:39

대련정산 끝!!

636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4:22:37

도화전 정산

미호 4
고불 2
야견 2

637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4:23:28

오늘 수련 한번 해서 생장선술 6성 올리고 동정호 가는 거에용

638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4:25:00

살아남아라 재귀비 ~꺾어마신 잔의 최후~

63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4:31:31

동정호에 절정이 셋...

640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0:20

10분전!

641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0:5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1
남궁 지원 126
강미호 9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31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4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8
고불 (50% 할인권) 66
여무 7
홍맥

하윤성

642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1:11

(죽어감

643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1:44

>>642 일어나세용 캡틴은 어장의 자존심이에용..!

644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2:33


영상이 안 올라갔네용!!

645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3:56

바깥이라.....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여.....캡틴도 파이팅....

646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5:32

어서오세용 캡틴!

5분전!

647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7:54

으차차 무사히 안착!

648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8:36

홍홍 다들 파이팅...

649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8:38

홍홍...오늘은 상태가 별로라서....고불주만 믿을게용.....(비틀

650 남궁지원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4:59:58

"알려드린다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조용히 눈을 감은 채로 여인의 말에 답했다. 눈을 뜨고, 공포스러운 목소리와 직접 마주할 자신이 없었다. 그가 죄인인 까닭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그녀의 질문이 너무나 의도가 명확했기에.

"...죽이실겁니까? 그를."

그렇기에 쉬이 그녀에게 이름을 알려줄 수 없었다. 이름을 알려준다면... 그래. 필히 좋은 일은 못 되겠지.

#두렵습니다..

651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00

#아무도 없는데 가서 생장선술 수련 한번 합니다. 5성 100%니까 6성 만들어놓자....

652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00

“..........”

야견은 고불이 주변을 수색하는 동안 마음을 비우고 내공을 회복하는데 전념한다. 막 부상에서 회복하고, 내공은 바닥에 가까운 자신이 어설프게 끼어들어봤자 의미가 없겠지.

#회복중....1번 남았드아...

653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02

김캡도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진행이 중간에 끊길 수 잇서용....(퀭

654 재하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12

꺾어 마신 걸 깨닫고 시선을 잔에서 뗐을 적 재하는 기이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 그러니까.. 7년 전 감찰어사로 임명 받았을 때나.. 이후 제일상마전에서 지나칠 때마다 보이는 관료들 눈치 볼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침묵을 이길 수 이길 수 없었는지 고운 얼굴 창백해진다. 가뜩이나 희던 얼굴 더 새하얘지더니 부산히 눈 굴리는 모습 새롭다. 첨잔의 광경에 입술 속의 살 자근자근 깨물더니 눈 질끈 감고는...

쭉 들이켰다! 이내 완벽히 빈 잔이라는 걸 보여주듯 머리 위로 잔 탈탈 털어보인다.

가보자고.

# 국장님 술잔 비우신다!!!!!

655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29

하지만 빈방에서 고불이 뭘 할 수 있을지...? 흑흑

656 강건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31

"조건이 괜찮군요"

싼데 ?

"주변에 다른 시설은 어떻습니까 ?"

# 말

657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38

다들 뽀담뽀담이에용...

658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51

아악 2초 빗나갔어

>>653 (토닥토닥

659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54

>>653 (토닥토닥.....) 주말인데 상태가 영 메롱인것....우리 존재 파이팅,.

660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54

졸려...

661 고불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1:00

고불은 생각했다.

아까의 방을 생각해보면 독고구검을 띄워주는 척하면서 그를 결국에는 잡아낸 자신들을 높이는, 그런 목적으로 이곳을 이렇게 본격적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

아까의 방의 연장으로 본다면 연합은 독고구검을 잡고자 포위해서 공격했으나 독고구검은 가볍게 돌파했다. 압도적인 무력이 있으니 어렵지 않았을지 모른다. 고로 연합은 그를 잡고자 다른 수를 사용하겠지. 제갈 아저씨가 무식하게 될 때까지 돌격을 외치지는 않았을 테니...이 방은 그럼 고립인가? 독고구검을 말려 죽이려는 의도로 고립시킨 것인가?

맞든 아니든 독고구검은 이조차 돌파했을 것이다. 어떻게? 그 정도 힘이 있다면 고민도 사치다. 압도적 무력으로 부수면 그만이지 않을까. 부술 수 없는 대상이라면? 아니 그만.

답이 나오지 않는 의문이 계속 꼬리를 문다. 잠시 생각을 정리하자.

#방에 빛이 있나요? 있다면 어디서 나오나요?

662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1:40

#일단 천재 다이스!
무림맹의 눈치를 보는 선에서 개방에게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하오문을 상대할 방법이 있을까용?

663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2:36

#동정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664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2:19

>>650
예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지그시 지원을 쳐다봅니다.

"날 걱정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군요."

그녀의 눈은 차갑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필시 상대는 저보다 무위가 낮겠지요. 그러니 걱정하시는 것 아닌가요? 저같이 어릴 때 부터 무공만 수련해온 말괄량이 따위는...!"

그녀가 날카롭게 쏘아붙이다가 입을 틀어막습니다. 숨이 거칠어져 있습니다.

"결혼식을 올린지 얼마되지 않은 때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게. 그게...그게....."

허예은은 훽하고 몸을 돌립니다.

"죽일거냐고 물으셨죠."

목소리는 한없이 낮고, 짐승의 울음소리에 가깝습니다.

"예. 죽일겁니다. 반드시 죽여서."

그녀가 허리를 돌려 지원을 바라보며 웃고 있습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당신한테 보여줄테니까요."

중원제일미 허예은의 호감도가 6에서 특수 수치, 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허예은은 남궁지원의 내연녀 혹은 내연남을 찾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할 것이고, 그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재하는 '실질적인 목숨의 위협'이 시시각각 찾아오게 됩니다.

앞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진행 전 까지 지원이 호감도를 다시 6으로 되돌려놓지 못한다면 실질적인 목숨의 위협은 아주 강력한 데드 플래그로 변모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651
- 6성 과성장 : 내공을 100 소모해 '지성없는 생물체'의 성장 한계를 돌파시키고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과하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652
슬슬 단전에 내공이 든든한 국밥마냥 되돌아옵니다!

>>654
후후. 어제 김캡도 꺾어마셨더니 4살 어린 동생들이 첨잔을 해서 그대로 당하고 왔습니다.

재하도, 똑같습니다!

잔이!

비었다!

국장아!

665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2:45

"너희는 바다를 통해서 궁으로 돌아가도록 해라. 여는 아직 일이 남았노라..."

구라고 기분을 심하게 잡쳐서 일탈을 벌일 생각이다. 가출은 성군의 덕목이며 이는 세종실록에도 기록된 사실이다.

#신하들은 돌아가라 하고 나는 육로따라 호남으로 간다 ㅋㅋㄹㅃㅃ

666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2:48

중원제일미 허예은의 호감도가 6에서 특수 수치, 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허예은은 남궁지원의 내연녀 혹은 내연남을 찾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할 것이고, 그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재하는 '실질적인 목숨의 위협'이 시시각각 찾아오게 됩니다.

앞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진행 전 까지 지원이 호감도를 다시 6으로 되돌려놓지 못한다면 실질적인 목숨의 위협은 아주 강력한 데드 플래그로 변모합니다.

오 ...

667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3:16

앞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진행 전 까지 지원이 호감도를 다시 6으로 되돌려놓지 못한다면 실질적인 목숨의 위협은 아주 강력한 데드 플래그로 변모합니다.

.......................................워

668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3:21

재하야....돔황..챠....

66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3:25

=
너 는이제 디 졌슴니 다

670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3:35

제일상마전 옆에 착 달라붙어 있으세용 !

671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4:11

"앞으로....한 걸음...."

야견은 다시금 기운을 북돋으며 내공을 정리한다. 만전을 취하기 전까지는 일어서지 않으리라.

#회복중...

672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4:42

진짜 중원이랑 지원이 태그해서 재하 막고 허예은 쓰러트리기라도 해야하나

673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5:05

호감도 0 저거 기연으로는 어떻게 안되나...?

674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5:19

>>656
"....뭐, 학원들이 많소만."

...그 외에는 뭐 없나봅니다.

부대시설? 그런 근린시설을 원한다면 금화를 가져와라!

>>661
벽에 야명주가 듬성듬성 박혀있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곳을 더 탐색해보시겠습니까?

>>662
다이스 결과값이 8이라니. 대체 다갓에게 무슨 짓을 하신겁니까...

>>663
동정호의 물이 갑작스레 전부 사라진 것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확실히 괴이합니다.

67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5:29

다이스 8!
나와라 질문권

676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5:30

...뎃...?

677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5:38

크리스마스 지나면 울면서 호재필이랑 허창언한테 부탁하는 거 아닐가용

678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5:56

워우...

679 강건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6:04

"그럼 계약합시다"

# 한마문의 소문주 답게 쿨 - 하게 계약합니다.

680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6:08

재하 데드플래그:3!

68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6:25

# 질문권을 사용해 위 질문을 반복해봅니다.
거기에 개방에게 호의, 또는 빚으로 작용할 만큼이 가능한가도 추가하고 싶습니담. 안되면 질문만 답해주십셔

682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01

#무림인들이 들이닥친 연유도 들을 수 잇나?!

68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02

엑...에에엑...
예은아 차라리 지원이를 찔러(이마짚

684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10

>>665
호남까지 걸어가는건 겁나게 힘들다는 사실이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기록된 사실입니다!

외다리인 당신!

걸어가시겠습니까?

>>671
모든 내공이 회복되었습니다!

68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16

근데 크리스마스 전까지면 지원이 기회..
5번밖에.. 없지 않나용....

686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28

(스페어 시트 봄...)(아무튼 스페어 시트를 봄...)(아무튼.....)

재하: 살릴 생각은 없고?
재하주: 호재필아가응애를 어케이기냐

687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33

오늘 진행까지 포함하면 6번 남은거에용..

가능...한가?

688 남궁지원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34

#이럴땐 빠른 질문권
호감도 6의 조건이...무엇인지...

689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7:54

>>677 남궁세가 + 사천당가 + 허창언 + 호재필

화경 4명

690 고불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8:03

으음...그래도 빛을 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뭔가 있다면 다 이유가 있어서 있는 것일테니.
이 빛이 있는 이유는..그야 눈으로 보라고?

아까는 바닥이었지 그럼 이번에는..?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을 살펴봅니다.

691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8:09

#인디언인가 이누이트인가 아무튼 걔네도 화가 나면 풀릴때까지 걷는댓서용 ㄱ

692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8:23

지원주...
도움...필요합뉙곽?

693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8:43

남궁세가 + 사천당가 + 허창언 + 호재필

사실상 정사 연합군이니 정마대전이잖아용 이거

694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8:50

>>685 >>687 제가 중간에 가족여행이 있는걸 생각하면 실질적인 횟수는 4번...
그리고 아마도 12월달 일요일 친구 생파가 생길 확률 높음...

갸...갸아아악...!

69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9:05

와! 중원이의 목표였던 정사무림맹이 이렇게!

696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9:13

아니지 정사마대전 ...

697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9:38

오아.. ;3

저거 확실히 죽는 라인업 아냐..?!(동공지진

698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9:41

>>686 안돼!!!!!(이마짚

>>692 그 도움이 필요하긴 한데 무슨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도 일단 모르겠어서 아이고야

화경4명...................

69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9:55

이게 꽃 쟁탈전이구나

700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19:56

제일상마전이 교주님만 되면 해결되는데 ...

701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0:06

정사대전 컴백 -6 이런 거냐고...

702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0:15

꽃 (남자)

70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0:16

(걍 지원이 나보엔딩나는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

704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0:32

"좋아! 부활!!! 고불 형님! 기다려보쇼! 감각을 예리하게 해보지!"

야견은 부활하자마자 법화심법 4성 수양을 사용해 방 전체에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이 없는지 살핀다.

#법화심법 4성 수양 사용. (내공 18/20)

70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0:43

이제 그럼 전략적으로 잔당즈가 제일상마전 견제하기 편해지겠네용...?

706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1:50

하지만 참치캐 2명이 제일상마전 지지자라 확정이라고용 ! (???)

홍맥주도 어서 제일상마전으루

707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1:59

어쩔 수 없다 빠른 기연이요(흐릿

70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2:19

남궁세가가 마교 압박에 참여하기 시작함
중원제일미가 이 사태에 분노를 느낌.
이후 수에 따라 남궁 + 사천 + 곤륜 + 무림제일인 + 무림제이인 연합군이 발생할 수 있음

이게 대사건 아닌지???

709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2:22

음.....제게는 저 판정이 회피불가 이벤트 처럼 보여서....역시 같은 룰브레이커인 기연으로 맞받아치는게 어떨지 하는 생각이...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고...

710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2:31

예은이랑 재하가 서로 반하게 해서 사이좋은 삼각관계 어때용 ????

711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2:55

>>706 (제일상마전 파워 무엇)
>>708 뎃............

712 재하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3:08

오너는 갑작스러운 데플 예고에 뒤질맛인데 재하는 몰?루겠지 당연히 몰?루지 이게 회식자리 (오너시점) 절망편이다 하아.....

"밤 새워 마시는 전주라 하였습니까?"

당연히 재하는 모르기 때문에 두 배로 고통받아야 했고..

"따르십시오."

잔이! 비었다면! 뭐다? 채워라! 마셔라! 우리의 식도는 본디 마실 것을 넘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오늘 밤 누가 내 상대를 하시겠습니까. 저도 오늘밤은 마음 갈 때까지 밤새도록 마시겠습니다."

연잔 해도 되는 거임?
해도 됨

# 오너의 착잡?한 심정을 마심으로 표현해봅니다..

713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3:13

이 주부가 지금 차 타고 나온 사이에 머선 일이 일어나고 잇는 것이지용???

714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3:24

>>709 빠른기연!!!!
>>710 (대충 가화만사성콘)

71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3:56

원치않게 Sun주에게 의뢰로 남궁지원의 왼쪽 꽃을 찾으란 의뢰가 나올 수 있다는 것...?

716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4:12

아니 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진짜.. 진짜 에바인게 재하 눈알 걸자마자 목숨까지 걸림

하..... 즐겁다.......(뒤질맛의 쾌락

717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4:46

수능 끝났다고 재미를 느끼고 싶던 지원주에게 재미(미치고팔짝)을 주는 김캡

71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5:44

재하주... 기연 쓰실 수 있으면 경지상승 빨리 하셔용...
사랑에 눈깔 돈 중원제일미랑 적어도 손속은 나눌 수 있어야해용...

719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5:51

어쩌면 지금 술 퍼먹이는 부하들이 암살시도 하는 걸수도!!

술으로 죽인다!!!

720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6:04

아니 근데.. 확실히 예은이 심정도 이해가 가긴 함 스드메 맞추고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 결혼식 개망하고 신랑에게 내연까지 잇다? 눈 돌고도 남지 근데 살려주시면 안될까요

72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6:06

하하! 제오상마전의 원수!!!

722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6:07

>>679
은화 30개를 지불합니다!

"잘 선택하신게요."

이제 강건도 집이 생겼습니다!

"와! 잘됐네요!"

백희도 같이 기뻐합니다.

"그럼 이번 주말부터 청년 예배 나오시는거죠?"

이게 목적이군.

>>68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1
남궁 지원 126
강미호 9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4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8
고불 (50% 할인권) 66
여무 7
홍맥

하윤성

이건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석이조를 항상 노리시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모용중원은 뭐다?

'소가주'

모용세가가 개방에 협력하겠다하면 의심쩍어하기야 할테지만 최근에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어서 무림맹이나 개방이나 인력이 딸립니다!

>>682
무슨 기이한 보물이 있다는 것 같다는데, 자세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

>>688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1
남궁 지원 118
강미호 9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4
주선영 (50% 할인권) 67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8
고불 (50% 할인권) 66
여무 7
홍맥

하윤성

조건을 완전히 알려드릴 수는 없고...

포인트를 짚어드리겟서용!!

1. 둘은 결혼한지 오래되지 않았음
2. 근데 남편한테 내연녀든 내연남이든 뭐가 있네?
3. 근데 남편이란 놈이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게 아니라 내연남을 감싸네?
4. 하다못해 둘이 같이 와서 엉엉 울면서 죄송하다고 빌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감싸네???
5. 이 시대는 '중세 중국' 이기 때문에 남자든 여자든 능력이 된다면(어느정도 현대 유니버스가 섞여있기에 여자도 가능한거지만) 여러 여자, 또는 남자와 결혼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나 한 명은 '첩'으로 취급됨
6.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본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나, 그런 일은 없었음

결론 : 지원이는 허예은을 개무시하였고 허예은의 집안 안주인으로서의 권위를 짓밟아버린 상태. 따라서 허예은이 정실(본처)로서 권위를 세우고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는 재하를 죽여야하는 상황이 도래함

자.

이 안에 힌트는 다 들어있서용!

723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6:17

진짜 예은아씨랑 재하가 서로 친해지는 게 제일 베스트 아닐까.. :3

724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6:36

>>718 아 ㅠ 압빠한테 써서 킹화전이 없어서 죽겟서용...

725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6:55

사이버맨이 되면 생명의 위협 걱정을 받지 않고도 마음껏 사랑할수 잇는 것이에용. (????)
지금 밖에 나온상태라 정신이 없는데 이 주부Sun씨는 최대한 진행레스 쓸수잇도록 해보겟사와용. 지원이의 건투를 비는 주부인 갓이에용....굳럭이와용....!! 🌞✨

726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6:57

지원이가 잘못했다고 싹싹 빌자!!!

727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7:15

재하가 직접 와서 예은이한테 무릎을 꿇고 빌어야 하나..용?

728 강건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8:04

"제가 특별한 일정이 없는한 나가도록 할게요"

이거 무슨 할당량이라도 있는걸까 ?

# 대답해용 ! 와 내집마련 !

72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8:06

중원은 가볍게 뒷목을 툭툭 두드리곤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내가 갑자기 칼을 들고 사파를 죽인다 한들 사람들은 그 일을 크게 두둔치 않을걸세. 왜?"
"내가 '소가주'이기 때문이지."

# 개방에 연락하라고 시킵니다.

730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8:10

재하가 무릎 꿇고 빌고 지원이도 같이 무릎 꿇고 빌어야 하는 게 가장 나을 것 같기도.. :3

731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8:14


진행... 진행

732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8:26

재하 데려와서 머리박으면서 기연쓰면 되나???

733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8:36

예은이에게 기연 써서 재하한테 반하게 하면 되는거 아니....아니 이건 너무 막장드라마고

734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8:55

방법이 셋 정도 있는데 필요하셔용?

735 주선영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9:04

# '질문권 사용'
진행레스를 쓰기 앞서 루주님께서 나서지 않고 선영이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어디있을지 찾아보고자 하는 주부인 것이에용. 호감도 하락만은 안된다 이말이에용! 악!!!!

736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9:14

>>733 (은하수를 배경으로 정신이 나간 하란이 짤)

737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9:18

"저기, 재미있게 들리는 이야기가 있어..."

네가 히죽 웃으며 무림인들에게로 다가갔다.

"그 기이하다는 보물에 대해 더 들을 수 있습니까?"

#다가가서 물어보자!

738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9:29

건이 내집마련!!! 집들이 해줘요!!! 선물로 휴지 잔뜩 사갈것

739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9:37

>>734 (격한 고개끄덕임)

740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29:51

>>733 이 무슨 노벨피아 하렘물식 전개(동공지진

741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0:21

>>736 애정과 증오는 동전의 양면이랬어용!

742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0:34

>>690
천장에 올라갑니다.

...

음, 그냥 매끈한데요?

천장에는 뭐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쉽군요.

>>691
걸어갑니다..

김캡이 기운이 없는 관계로 이동 다이스는 굴리지 않지만, 앞으로 한 번 더 이동을 하셔야만 호남에 도착합니다!

>>704
.....

방 전체가, 이상합니다.

정확하게 감지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712
그러자 중간 정도되는 짬밥의 부하가 앞에 앉습니다.

그 부하는 평소에 낯빛도 추악하고...아니 좋지 않고 몸도 왜소하기에 다들 걱정하는 분위...기...가 아니네?

뭔가 다들 킥킥 웃고 있습니다.
뭐지. 뭐냐!

"국장님."

집중하지 않는다면 듣기 어려운 가는 목소리입니다.

"죽을 준비 하시죠..."

꼴꼴꼴꼴꼴...

그가 조용히 커다란 사발에 탁주를 따르고 재하에게 건네줍니다.

743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1:07

>>738 교국 수도까지 오셔용 !

744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1:11

#우리는 느리게 것짜 것짜 것짜 (것짜 것짜~)
호남 갑니다

745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1:33

아 ㅋㅋ 이 세계는 일부일처제가 아니라고 ㅋㅋ

746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1:35

자고 일어낫더니 진행중인 것 잠시만요

747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1:51

>>733

74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2:19

첫번째는 되게 간단한데용. 그냥 지원이가 지금이라도 절이라도 하면서 싹싹 빌고, 재하와의 연을 끊으면 돼용. 그리고 적어도 삼년 이상 재하가 은둔하고, 그동안 지원이가 예은이를 설득하면 괜찮아져용. 다만 이 문제는 해결법이 간단하니만큼 두 관계가 옳지 않을 수 있고, 허예은은 단순하게 "난 내 낭군을 지켰어!"가 아니라 사파식st로 재하를 직접적으로 노리진 않더라도 살수를 쓰거나 할 수 있어져용.

749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2:36

일부일처제도 아니지만 일부일부제도 아닌것 갓아용(??)

750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2:40

>>745 일부일처제가 아닌것만 알았지 처첩관계는 생각도 못하고 있던 것...

>>746 어서오세용!!!!

751 고불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3:02

어라라? 보라고 둔게 아닌가..?

아래로 내려온 고불은 야견이 그래도 기운을 찾은거 같아 다행이라고 느낀다.
"고불! 야견? 몸은 좀 괜찮다!? 고불?"

으음..야명주가 보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반대로 보지 말라고 있나?

#야몀주 하나를 부숴보자

752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3:09

사랑의 결실인 아이는 예은이만 낳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게 더 사랑 받을 수 있는거라고 몰아가기 ...

75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3:19

>>748 (미호나 선영이에게 의뢰가 가는 미래가 보임)
>>749 (옳다)

754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3:22

>>748 그럼 미호가 저 살수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네?(거의 유일한 살수캐)

755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3:43

"엇차, 이번엔 또 어디로 갈까."

여정은 또한 연의 연쇄이다. 설령 경유지가 사건의 중심이더라도.

#이번에야말로 밖에 나갑니다...

756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4:03

아놔 보란듯이 이름 실수
ㅋ ㅋ ㅋ ㅋ 다들 앙 뇽 하 세 용

757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4:19

>>745
하란주 : 하란아 저것봐라 니가 왕인데 저런것도 한번쯤 해봐야지 않겠니??
하란이 : 아 몰라요 저리 가요

>>747 (기절)

758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4:20

홍맥주 하이하이:3!!!

759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4:27

>>756 (뽀담뽀담

760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4:36

>>756 어서오세용!

761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4:53

모든 로망을 충족하는 성대한 결혼식을 다시 진행해야..

762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5:00

>>756 홍맥주 어서오시는 것이에용~~~~🌞✨

76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5:03

>>757 없는게 없는 가화만사성콘인 거에용 홍홍

아 일단 중원주 말 듣고 기연을 어따 쓸지 정해야겠다(기연은 이미 쓸생각)

764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5:25

"........뭔가 수상한데"

야견은 그대로 방의 끝까지 나아가 그 끝에 있을 벽, 혹은 문을 만져본다. 앞선 문에는 포위된 검사의 조각이 있었지.
어쩌면....야견은 그대로 벽에 추혼법권 4성 10연격을 쳐먹여 본다. 사파의 방식이라면 이런게 빠를수도 있으리라.

#추혼법권 4성 - 10연격 내공 16/20

765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6:40

어라 왜 고양이 짤이 또 올라간 것......

기연으로 첩으로 들이면 되는거 아닌가 싶고! 어 근데, 재하가 그런 관계 납득할수 있나는 다른 문제인가....

766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7:01

>>728
백희는 정말 눈에 띄게 기뻐합니다!

"감사해요! 그러면 여기 성함이랑...주소랑..."

그리고 연명판 장부를 꺼내 기록합니다.

...이게...하이퍼 리얼리즘 신앙 생활?

>>729
"사람을 보냈으니 곧 개방에서 사람이 올겁니다."

신채훈이 뒤에서 조용히 나와 말합니다.

"최소한 육결제자는 보내겠지요."

>>73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1
남궁 지원 118
강미호 9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4
주선영 (50% 할인권) 59
재하 1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48
고불 (50% 할인권) 66
여무 7
홍맥

하윤성

1. 진상 고객을 더 좋은 장소이자 밀폐된 공간으로 모시고 비싼 안주와 술을 가져옵니다. 그 후 전후사정을 파악하고 사죄가 필요하다면 사죄를, 아니라면 남들 보는 눈이 없는 곳에서 '협박' 합니다.
2. 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사죄하고 오늘 돈을 안받겠다 한 다음 내보냅니다. 이후 주변 기루들과 연락을 취합니다.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것도 있겠죠!

>>737
무림인들은 콧방귀를 낍니다.

"흥. 우리가 그런걸 알려줄 것 같소?"

>>744
드디어 호남에 도착합니다...

767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7:06

방가 방가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네용

76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7:06

두번째는 두 사람이 직접 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느정도 승패가 가려졌을 때 지원이가 중간에 개입하는 방법이 있어용. 이렇게 되면 장점으로는 예은이의 권위를 살릴 수 있고, 재하가 어느정도 다치게 되는 문제가 있지만 결국 중세 중국, 거기에 더해 가정의 주인이라는 지원이의 위치는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이 되니까용.
이 경우에는 허예은과 재하를 만나게 해야만 하고, 두 사람이 싸우게 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결과가 가름되고 지원이가 재하를 인정하는 것보다 허예은을 당연히 본처로 인정하고, 재하를 첩으로 확실히 말해야 한단 점이에용. 대신 재하 일신의 무력이 필요하게 되겠지만용.

이 방법은 지원이의 체면도 어느정도 차릴 수 있고, 무림인 특 : 일단 이기는 거 좋아함에 근거해서 허예은에게도 어느정도 안심을 줄 수 있어용. 더해서 재하 역시 본처인 허예은을 인정하고 숙인다면 어느정도 나은 결과가 될 거에용

769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7:48

아 이런 상황 고전소설 기출문제에서 봣는데(아무말

770 강건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7:58

"되게 전문적이네요"

이름이랑 주소를 기록하는 걸 보면서 말한다.
그냥 갈게요 ~ 하면 끝 아니었나 ?
그럼 ... 이제 염탐을 해볼까

# 말말 !

77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8:04

#기다려봅니다.

772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9:04

옛날 옛적에는 동정호에도 용왕이 있었다지. 유의전에서도 낙방서생 유의가 동정호 용궁에 다녀오지 않는가. 처음 읽었을 때는 옛날이야긴줄로만 알았지만...

아직도 용궁이 유적이 되어 남아있다면 깊은 물 속에 있을 것이다. 구경이나 해보리라고 그녀는 마음먹었다.

#동정호(였던것)으로 갑니당

77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9:04

>>768 홍...!! 이 경우에는 재하에게 기연을 써서 경지 올리는게 좋겠군용...

774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9:26

아니지금그래서 예은씨는 이런상황이라는??

775 재하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9:38

재하 은은하게 웃다 못해 아예 해탈한 듯싶으며 이렇게 된 거 술에 집중하고자 하니 과거 떠올린다. 국장 자리에 오르고 나서 스트레스로 인해 술이 없으면 잠도 들지 못하던 나날을...

"오늘 네발로 기는 한이 있더라도 그 응어리 풀어줄 테니 오시지요."

탁주 받아들고 주변 슥 훑더니 고개 한번 끄덕이고 그대로..

# 원! 샷! 아 오늘 국장님 안 좋은 일 있으셨다고!!!!

776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39:58

>>751
야몀주를 하나 부숴줍니다!

쨍그랑!

하나에 금화 몇 개는 될 야몀주(ㅋㅋ)가 깨졌습니다...

>>755
드디어 밖에 나옵니다!

홍맥은 지금, '동정호'에 와있습니다.

본래는 바다만큼이나 넓은 호수이며, 근처의 해운 교통, 먹거리 등 어마어마한 요충지였던 동정호였으나...

지금은 완전히 메말라버렸습니다.

>>764
문은 부숴지지 않습니다!

흠집 하나도 없군요...

음?

화경이었다면 부쉈다! 이거 리얼임!

777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0:06

저 무림인들을 죽일까..

778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0:42

야몀주(ㅋㅋ) < 이거 왤케 얄밉죵 ㅋㅋㅋㅋㅋㅋ

779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1:13

꺄악 엄크

780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1:19

마지막이 가장 어려운 방법인데... 예로부터 이와 같은 상황을 중재하는 것은 집안의 큰어른이나 형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보아도 무방해용. 즉 구월검이나 사천성주 중 하나의 도움을 받고 남궁세가주 또는 지원이의 형님같은 분이 도와주신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용.
하지만 이건 외부적으로 내부의 잡음이 큼을 보여주는 결과가 되어서 문제가 더 생길 수 있지만 작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엔 이만한 방법이 없을 수 있어용

781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1:44

아이고 ...

782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1:46

"그래도 알려달라 한다면, 알려주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떠돌이 생활을 하다, 동정호가 말라붙은 게 심상치 않더이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너는 아직은 참아보았다. 아직은.

#여차하면 죽일거다 살심공 쓸거다.

783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1:52

갑작스러운 호출 명령으로 이 레스 위에 있는 것 까지만 처리하고 가볼게용 ㅠㅠㅠㅠ 숙취로 고통받아서 빠빠이 하는게 아니라 외박했다가 온 제가 혼나러가서 멈출줄이야...

784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1:56

앗 캡틴 파이팅...!!!!!

>>780 ...재원이...?
재원이라면...?

785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2:29

아이고 캡틴...(뽀다다다담)

786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2:31

아이고... 뽀다담..

일단 지원주..... 그........ 하.. 괜찮으세용...?

787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2:52

여하튼 이제 4~5번의 진행 안에 호감도를 6까지 올려야하는 거군용... 어....

788 고불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2:53

고불이 야명주의 가격을 알았다면, 그냥 이거나 전부 챙겨서 돌아가도 되겠다고 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무식한 고불은 야명주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 했기에...

#야명주를 모조리 파괴한다.

789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3:10

".................."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화감은 없다. 고불형님이 촉각으로 방을 더듬어 봐도 보이는 것은 없다.
무력으로 방을 부수는 형태도 아니다. 그렇다면 다른 것에 의존할 수 밖에.
거짓을 모두 제한다면 얼마나 말이 되지 않더라도 진실이라 하였던가. 야견은 다시 한번 법화심법 4성 수양을 사용합니다.
다만 눈을 감고, 그 외의 감각, 후각과 청각, 촉각, 기의 감지 등에 집중합니다.

내공 14/20

#하하 나는 야견레이더

790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3:33

>>786 그... 머리가 복잡하긴 한데... 흠
일단 재하가 최대한 무사한 방향으로 가고싶은 거에용

791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3:45

>>788 앗 고불주! 야명주 조금은 남겨두시는게 어떨까용? 잘못하면 빛 없는 어둠에서 싸워야 할지도 몰라용!

792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3:48

앗 캡틴 잘..? 다녀오세요!

79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4:11

(사실 이런 전개를 예상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약 2개월 반동안 외면하고 있던 현실이)

794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4:30

앗 수고하셨어용 캡튼

79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4:36

제가 이 세 방법을 추천하면서 2번 방법을 알려드린 이유는, 이 경우는 모용세가에 확실한 빚이겠지만 제가 개입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도 되기 때문이에용. 외부적으로 지원이와 중원이는 꽌시. 그러니까 비혈연적 동맹관계에 포함되기 때문에 동맹의 위신을 위해 돕는다 하더라도 잡음은 있겠지만 외부적으로는 그래도 저들끼리 잘 해결했다는데? 식으로 정리할 수도 있어서에용

796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4:36

캡틴 수고 많으셔요......많고 많은 크리중 가장 무서운 엄크라니...엄크라니....!

797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5:10

다녀오세용 캡튼...

798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5:32

>>790 (하여튼 은은한 미소) 저도 최대한 지원주랑 캡틴께 피해 안 끼치는 방향으로 가고싶은 마음이긴 한데..

막상 진짜.. 걸즈토크 시점에서 봐도 지원이는.. 현실에서 술안주 15년감이라... 예은이가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막 들고있어서 혼란스럽네용... 재하도 개후레색기고..... 원래 얘가 좀 후레긴 했는데 이번 진행에서 확실해짐 재가놈 개후레색기임

79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5:43

아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예은이같은 상황이었음 옆에서 말타고 갈고리 들어줄 자신 있어용

800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5:48

>>770
"그러면 저는 다시 신전에 가봐야해서, 먼저 가볼게요! 예배 때 봐요!!!"

그렇게 그녀는 떠나갑니다.

청년회장은 언제나 바쁘기 마련!

>>771
몇 시간이 지나자 웬 거지 하나가 담벼락을 엉거주춤하게 넘어오고 있습니다.

"..."

신채훈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우당탕탕!

술에 취한 거지가 담벼락을 넘다가 떨어져 바닥을 구릅니다.

"아구구구구..."

그가 허리를 툭툭 치면서 간신히 일어납니다.

"뭣들허누? 늙은이가 담을 넘어왔는데 거지라고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하는게야!"

버럭! 하고 소리지르는 늙고 술에 취한 거지의 옷소매에는 붉은 실이 7개 있습니다.

>>772
동정호(였던 것)으로 향합니다.

....오 세상에.

이 거대한 호수에 더 이상 물이 없다니요.

>>775
원샷을 하자마자 바로 술잔이 채워집니다.

맞은 편에 있는 부하도 잔을 다시 채웁니다.

"멀었습니다 국장님."

ㅏㅎ하!

>>782
"흥. 무림맹에서 곧 조사단을 파견할 것이라 하였으니 기다리시게. 우리라고 함부로 잘 알지도 못하는 말들을 떠들고 다닐 수가 있나."

...이 놈들 어중이떠중이는 아닌 것 같군요. 최소한 '정파'의 인물들입니다.



엉엉 혼나러갑니다..

801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6:35

지원이가 현실이었다면 저기 매달려서 불타고 있어야...

802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6:36


지역 실세가 튀어나오네

803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7:16

붉은 실 7개!! 개방 영감!!!

804 홍맥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7:18

>>776

"허,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동정호 주변을 둘러본다. 현재는 바다만큼 넓은... 황무지일 뿐. 이만큼 큰 재난이 있었다면, 호수(였던것)의 바닥에 파묻힌 물건이 있을 수도 있겠지.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땅바닥에 뭐 있나. 찾아라 무림곤볼(???)

805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7:38

다녀오세요 ........ 파이팅 ,,,,

806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7:46

>>791 전투상황에서 좀 곤란하긴 하겠지만...뭔가 변화를 만들지 않으면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탐지계 능력이 없는 고불이라 흑흑

807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7:49

왜냐면 전남친 바람맞아 사라졌던 중원주 입장에서 여자도 아니고 남자랑 연분났다? 그것도 결혼 직전에?
지금 눈앞에 뵈는거 없고 휴가풀로써서 들이박을 방법 고민했을거에용

808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8:28

그런데, 기연이라는 것 말이 안 되는 것도 되게 만드는 거였죠....?

그럼 예은이 기억에서 재하를 완전히 지워버릴 수단이 있다면 그것도.....아니 나 자꾸 왜 수단이 악당같은게 나오지

809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8:30

다녀오세용

810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9:02

사실 지금도 저 지원이랑 재하한테 몰입해야하는데 계속ㅋㅋㅋ예은이한테ㅋㅋㅋㅋ몰입됨ㅋㅋㅋㄱㅋㅋ돌겠음

811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9:20

>>806 흑흑 우짤수 없죵.....

그러고보니 고불하고도 상황 정리할 겸 나중에 일상 돌려봐야겠네요...독고구검이 뭐하는 사람인지 이야기도 나누고, 개방건도 이야기하고...

812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9:29

와 붉은실7개 첨봐용

>>795 >>798 일단 제 생각에 이 사건은 지원이의 스불재(진짜임)이므로 2번 방향으로 가기에는 재하가 다치는게 좀 무서운... 재하 결혼식때도 다치고 눈도 잃을뻔하고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데 무슨(흐린눈)

일단 재하주는 저 세 방법중 뭐가 제일 나으실지... 아니면 혹시 다른 원하시는 방향이 있으신지...

813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49:33

어헣헣 데이터가 왜이렇게 안터지지
다녀오시는 것이에용 킴캡...그래도 오늘 질문은 햇으니 만족하는것....

814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0:07

아마도 요즘 김캡이 바빠서 진행이 한시간 이하거나 아예 못하실 가능성도 있음을 고려하면... 이건 기연 안쓰면 불가능한 레벨이라고 생각ㄷ되는거에용

815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0:18

다녀오세용...!!!!!

>>810 (납득함)(지원이 때림)

816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0:26

소신고백) 선영이는 아니겠지만 주부 Sun씨 기준이면 예은이가 의뢰오면 진지하게 들어볼거같음

817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0:41

7년 열애 끝에 집안의 반대에도 결혼함
스드메 다 맞춤 보통 규모도 아님
결혼식에 양가친척 중요한 사람들 다 왔는데 개판남
근데 남편이 바람까지 피우고 있었음
여자도 아님
근데 그 내연남도 결혼을 앞둔 새끼였음

아 갑자기 어떤 심정인지 알아서 더 공감가는데..? 과몰입 멈처!!!!!!!!!

81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0:41

>>812 결과가 어느정도 가름나면 저랑 지원이가 끼거나 제가 예은이 상대하는동안 지원이가 설득하는 방법도 있어용.

819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1:15

근데 어차피 기연은 써야하는 것...

지원이 목숨이 걸린 것도 아니고 재하 목숨이 걸린 상황이라니(흐릿

820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1:37

심지어 집안혼인에 깽판치겠다고 사람 보낸 곳 출신임(new!!!)

821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2:11

지원이 나이스보트로 끝내는게 맞아보이는(흰눈)

822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2:12

>>817 이것은...무림물이 아니라 방송에 나와야 할 사안인걸로.....

823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2:28

>>811 하나 하나 토크하기에는 진행은 달리기 바쁘니 진행은 달리면서 그 안에서 나누는 대화는 일상으로 처리한다니...이 무슨 천재적인 발상이십니까 아주 좋네요

824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2:58

>>818 지원이가 상대하면서 설득하고 중원이는 중재랑 판 깔아주는 그런 그림이 저는 그려지는데...흠...

825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3:01

저는.. 지원주께 정말 죄송하지만 2번 해서 뭐 하나 잃어도 뭐 이젠 운명이겠거니 싶어용... 저도 막 예은이한테 몰입가서 처맞고 머리채 잡히든지 해서 고개 처박는게 나을 것 같음.. (이젠 해탈해버림)

그리고 재하 캐해에도 그게 맞는 것 같아서..... 재하 내심 지금 환장하고 있을걸요 하필이면 결혼식때 그런 사건이 터져서 본차 심정에 공감하는거임..

826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3:32

(난 동정호 사건을 지켜보고 싶었는데 대환장사건이 터진건에 대하여)

827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3:35

예은이 상대한다 = 재하 붙잡고 중원이가 재하지키기 풀로해야함

828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3:58

>>823 홍홍!! 그럼 시간 되실 때 찔러주세용!!! 시점은 목각인형들 쓰러트린 직후도 괜찮을 것 같고.....

829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4:55

>>826 .....사건 정리되면 요양차 오셔요.....동정호 예쁜 걸로도 유명하니...(토닥토닥

830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4:59

근데 그건 있어용.
지원이가 설득하고 받아쳐준다 해도 절정 아닌 상황의 재하는 한번 잘못 맞으면 죽어서 지켜줄 수단이 필요하긴 해용

831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5:00

이게 대체 머선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인지 모르겟으나 부디 진행6번 안에 좋은 결과가 날수있기를 기원하는 주부인 것이에용.
그 머냐 김캡 진행레스가 맘에 걸리는데 진행 6번안에 해결 못하면 진짜....진짜 의뢰 뜨나용....?? (두렵다!

832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5:18

>>825 홍... 그러시다면 선택지가 지금 2가지가 있는 것

1. 재하에게 기연을 써서 절정으로 만들고 최대한 부상 안 입는 쪽으로 가는것
2. 설득에 기연을 써서 어떻게든 성공확률을 올리는 것

>>827 지원이 혼자면...어우...

833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5:32

>>825 (토닥토닥하는 구름빵걸즈)

834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5:55

제쪽에서도 최대한 빨리 절정 달아보도록 노력해볼 테니까용 회식자리 탈주하는 한이 있더라도 뭔가 해야함...

아 진짜.. 진짜 놀랍다

835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6:01

우리스레 언제부터 무림사랑과전쟁이 된걸까용(홀짝

836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6:11

>>829 (엉엉엉
>>830 맞아용 그래서 저 혼자는 안 될 것 같아용...

예은이...암기도 씀....사파임...암기 남한테 가는건 못막음...

837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6:56

예은이는 진짜 나올 때마다 존재감이 넘모 큰것...

83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7:30

근데 그렇다고 정파에서 저 이외에 가장 방어 잘 하는 레스주가 있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839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7:32

외박해서 혼난게 아니라 하루에 라면으로 두 끼를 때워서 혼남.....

자 여러분 진행 5번 안에 해결이 가능해용!! 현대인 시점으로 보시면 해결 절대 못해용!

840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7:37

6진행 이후 뵙겠습니다.

841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7:53

>>833 안이 그거 넘 귀엽잖아용 구름빵걸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캐가 구름
오너가 구름과자 동지이자 남친 바람나서 뺏겨본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음(이쪽은 일단 맞음)

뭐?지

842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8:09

진행6번이 진행5번으로....(덜덜덜

84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8:18

>>838 (일단 유리대포임)

>>839 식사 잘 챙기셨어야죵!!!
고전소설을 보던 지원주야 내게 힘을줘

844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8:23

음 캡틴이 몇번 힌트 준것 같은데, 현대인 시점을 안 보면 기연으로 관계 회복시키고, 첩으로 들이면 되지 않나용?

84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8:42

10년 넘은 친구에게 회계사시험 합격할때까지 뒷바라지한 남친 뺏김

846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8:45

>>843 삐빅 수능 끝나면 필사하지 않는 이상 능지가 실시간으로 떨어지는거에용

847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9:10

>>828 목각인형 해결하고 야견 약 바르면서 회복할 때면 충분히 대화 나눌 시간도 있고 할 거 같네요 저야 지금도 괜찮아요!

848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9:15

삼자대면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용 일단
첩으로 들여야 하는 것도 맞고... 근데 과정을 어떻게 할지가 문제인 것

849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9:39

이 눈물나는 분위기를 주부개그로 타파하겟서용.
현대인 기준으로 해결못하는 상황이라니 이 진행 어떻게 될것인가〰️〰️〰️🚬🌞

850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9:41

관이 병풍만 아니었어도!!!

851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5:59:50

예은이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자기 위신이 서야 하고, 남편이 자기를 더 사랑한다는걸 확실히 해야 하고.

지원이랑 재하 입장에서는 자기 목숨 보신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관계를 인정 받기 위해서는 첩으로 들이는 편이....음...

852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0:39

>>845 와 저 현실에서 욕나왔는데용; 구름빵걸즈 결성이다

853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0:40

아 ㅋㅋ 지금 문제는 예은이가 본처로서 대우 못받고 있는 상황이란거에용 ㅋㅋ

854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0:57

사천당가가 왜 사천당가인지 아세용?
사천까지는 당일에 대출이 가능해서에용

깔깔

855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1:02

>>846 (눈물

독서실 사물함에서 기출문제집 꺼내와야겠서옹...

856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1:10

>>852 이 이야기를 처음 들은지도 어언 몇 년 전...

857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1:15

>>847 헛 그럼 가볍게 돌리실래용? 정보공유가 확실히 되야 서로가 편할 것 같고....혹시 괜찮으시면 선레 드리겠읍니다!

858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1:21

소신고백)미호쟝이었으면 직접 독 제조해서 "그럼 사후에서 영원히 있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하고 예은이와 지원이 둘 다에게 줄 거 같고...

미호주 입장이면 그 대상자를 일단 잡아 족치지..

859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1:29

아니 일단 첩으로 들이기 전에 재하도 약혼남인것까지 고려해야 하는 거 아닌가용???????????

지금 평평이가랑 혼담 나왓는데?????????

860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1:39

>>854 솔직히 이 주부 이 주부개그 보고 웃엇어용

861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1:47

지원이가 기연으로 반지 구해오고
둘이서 대대적으로 여기저기 홍보하면서 전국 신혼여행 다니죵 !
다니면서 구파일방 오대세가 흑천성 온갖 명문 문파에 들려서 자기 본처라고 소개도 해주고

862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2:18

뭔가 뭔가...기연으로 사실 예은이가 임신을 했다면? 예은이가 먼저 애를 가지고 남궁 성씨를 그 애가 가지면 그보다 본처일 수 있나..?

863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2:21

>>846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그럼 재하가 와서 끓고, 삼자대면 해서 서열정리하고, 처첩관계로 정돈하는 쪽이....으음......

864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평이가 : 아 꼴?받

865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2:43

>>862 우와.......와,.......

866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2:49

>>864 조?졌;

867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3:08

>>857 좋습니다!

868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3:43

다들 고샌했잔 것이여!!!

86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3:44

그......
만약 아직 결혼이 끝나지 못해 지원이와 예은이가 합궁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용.
그건 진짜 잘못하면 사태 감추려고 급하게 결혼한 게 되서 이제 남궁세가랑 사천성의 평판이..

870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3:55

>>867 하잇!! 스레 내 최약체 끼리 친목을 다지는 걸로!! 곧 써올게용

871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3:56

>>859 ...진짜 어째야할지 몰겠서용 일이 점점 수렁으로 빨려들어가용

872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4:13

지원이랑 예은이가 각자 반전단 먹으면 해결되지 않을까용

873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4:27

이렇게 된 이상 피해를 아예 안 보고 사태를 해결하는건 어렵고......

874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5:09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 자 ㅈ 잠시만용 여러분 우리스레가 과도한 수위를 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세용!!!

나 너무 무서워 이러다가 다 주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75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5:15

소신고백) 선영이는 의뢰 주는 사람의 말을 우선해서 들음

876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5:16

어떡하면 좋지....(흰눈)

877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5:50

일단 중원이 입장에선 지원이하고 얘기 듣다가 한 15분쯤 허허 하면서 헛웃음만 터트릴 것 같아용.

내가 도와주면 이득은 큰데 실패하면 남궁사천성천하제일인 다 내 적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7:09

여러분 절 축하해주세용 외근에서 야근이 아닌 초과 무언가가 찍히는 근무시간을 보고있어용.
오전 6시 출근으로 찍힌건데 아직 퇴근 아님...

879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7:23

일단 저기에서 지원이가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용
머리부터 박아야하나 진짜로(흐릿)

880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7:42

>>878 ....??????
(토닥토닥....)

88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7:48

대갈박은 너무 당연한거라서용!

882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8:12

>>878 ?!(뽀다다다다담)

883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8:16


아아... (토닥토닥

884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8:17

"크하아악ㅡ!"

전 내공을 쏟아부은 백팔타. 콰앙,하는 암반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야견은 공중에서 바닥으로 철퍼덕 떨어진다. 방금 전까지 나무인형에게 죽도록 얻어 맞은 탓에 전신은 멍에, 다리는 골절이요, 눈은 부어 잘 보이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야견과 고불이 어떻게든 이 썩을 관문을 하나 돌파했다는 것이다.

"....젠장, 첫 관문이 이러면 두번째는 어떤 고역일지 상상도 안가는데..."

야견은 허리춤에 두른 짐에서 약을 꺼내 상처에 바르려 하나, 몸이 망가진 탓인지 그런 간단한 일 조차 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다행이 야견은 혼자가 아니었다. 이 작전 역시 함께 이곳에 온 누군가가 아니었으면 절대 하지 못할 일이었으리라. 저기 달려오는 녹색 형씨 말이지.

885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8:35

>>881 dsyn-

886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8:40

아 맞다 나 일상 구해볼래:3

887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8:46

근데 놀라운 점
이정도면 아직 이 시기에는 바쁜 게 아님

888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9:20

>>878 아앗.....아아...

889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09:41

890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0:13

재하에게 반전단을 주면 죽진 않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그럼 또 평평이가랑의 관계가 망함이라 이건 안 되겠다는 생각

89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0:16

ㅋㅋ 출장합쳐 세후 월천? 불가능 아니다ㅋㅋㅋ

892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0:45

>>890 그으으으으나마 방법이라면 진짜 둘만 모여서 해결해야해용!

893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0:56

세상에나...(뽀다다다ㅏ다담)

아 맞다. 나도 어제 출근해서 알앗는데 진짜 많이 바쁜 게 아니더라..


작년~시트 내렸던 시기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시기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예정인데 어제도 그렇게 많이는 안 바쁘더라고...?

894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1:36

로판뇌 빙빙 돌아용

1. 예은이가 본처 취급을 못 받다 못해 결혼식이 망했어용. 세상에 단 한 번뿐인 추억을 짓밟혔다는 그 자체를 지원이가 인지하고 명확하게 사과해야하는 게 급선무인 것 같아용. 예은이는 지금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두는 것과 마찬가지일 정도의 '세기의 사랑'을 했는데 배신당한 거니까용...

2. 지원이가 그렇다고 해서... 재하를 비호한 건 잘못한 건 아니에용... 아니 잘못하긴 했는데 지원이 입장에선 잘못하진 않음.. 근데 본인 입장은 잘못이 아닌데 남 입장에선...

3. 하여튼 지금 자존심 많이 상했을 거예용.. 지금 예은이가 '나보다 무위가 낮겠죠'라고 한 거 천천히 제 시점에서 고민해보니 여성 무림인의 자존심까지 긁힌 거임... 너는 결국 강한 사람이 아니라 연약한 사람이 좋다 그거지? 내 사랑받기 위했던 노력은 결국 아무것도 아닐뿐더러 너는 이런 내 모습이 추해서 다른 사람을 만났던 걸까 이젠 부정하지도 않는구나 하는 자조어린 말도 있는 것 같아서용...

일단 머갈박그랜절 사과는 필수임

89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1:48

하지만 진짜는 이제 내년 3월즈음 또 와용

896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2:46

3번 조금 달라용! 사파식 St로 이해해야해용!
"내가 쉽게 죽일 수 있을까봐 숨기기에 급급하구나"쪽이에용

897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3:24

>>896 제가 너무 현대의 평범하고 수줍은 사랑을 하는 쪽으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진짜 망했네용 세기의 얀데레였네

898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4:15

>>892 (에반데)
>>893 홍... 파이팅이에용 미호주...
>>894 >>896 오 조금 이해하기가 쉬워졌어용

이거 지원이가 개x끼가 맞는데(확신)

89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4:36

나는 모든거를 포기하며 너를 선택했기에 내게 너는 단 하나였다.
그러나 너는 나와 달리 나 하나가 아닌 다른 손에도 화환을 감추고 있었구나.
모든 것을 버린 내게 준 화환은 이제 꽃이 시들어가는데, 그 단아히 핀 화환의 주인은 참으로 행복하겠더냐?

쯤???

900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5:18

사실 현대식으로 쳐도 바로 법정행.......

캡틴이 지원주 복귀선물로 캡사이신 가득한 메뉴를 주셨어어어어어!!

90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5:39

당연히 손에 들어온 물고기 취급하며 다른 물고기 낚겠답시고 낚싯대 들이밀면 빡치는것!

902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5:55

근데 지원이... 뭘 어케했길래 좌멘우얀임? 정병애인 2종세트 야무지게도 모았네...(이쪽탓임

903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5:58

>>900 혼인무효사유에 해당해용!

904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6:01

>>893 예전에는 아예 스레 참여 자체가 어려우셨으니까요 홍 ㅠㅠㅠ

90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6:30

이쯤 되니 도연이에게 고마워지는 시간

906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6:33

>>900 큭 두통이

907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6:35

남궁지원: 그냥 이대로 자퇴하고 군대가서 잠적해버릴까
지원주: 제 4의 벽 넘지마라 쓰레기야

908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6:43

>>902 그 뭐냐, 솔직히 지원이 멘탈도 정상인이 아니라 가제 주위에 게가 모이는 그런 느낌으로다가.....(도주

909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7:10

910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7:18

>>908 아니 아 ㅋㅋ

911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7:56

>>900 위에 구멍 뚫릴 것 같아용....
>>902 >>908 지원이도 집착&바람둥이&전투광&자기파괴욕구 가진 정신병자인 것

912 야견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8:07

후우....고불이랑도 빨리 빨리 던전 돌파해야.....

이렇게 된 이상 절정 달기 전까지 무공들 대련으로 10성까지 맥스 찍어 놓는다.....(결심

913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8:11

팩트) 오이시쿠나레~♡ 메이드복은 요즘에 핑크 몬스터와 함께 멘헤라 필수요소다

914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8:16

메이드복입고 오므라이스에 오이시쿠나레하며 케챱 뿌려줄 수는 있겠죵...
메이드복 앞면이 선홍빛으로 물드는게 문제지..

915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8:57

아 메이드복 하니까 저 멘재하 진짜 글케 그려둔 스케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916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8:58

그거 케챱 맞는지 잘 확인하세용

917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9:17

>>913 헉 쿠로미는 알고있었는데(?

일단 다음 진행에서 지원이는 빠르게 예은이에게 머리부터 박고 중원이에게 연락하는 쪽으로 가야겠어용
형님도와주십쇼으아아악

918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9:28

지금 당장은 일상해줄 사람이 없는거군.. :3
음믐므

919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9:46

케챱(철분 함유)

920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19:53

일상) 여유가 생겼는데 데이터가 잘 안터짐

92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0:02

중원주 : 전투도 하고 하며 경지를 올리고 싶어용!
원숭이손 : "알았다"

922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1:13

>>918 일상.. 돌리고 싶은데 혼란스러움이 넘 커서 지금...🥲

923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1:24

>>918 제가 지금 잠깐 밖에 나와서(저녁사고 독서실에서 짐빼야함) 어려운 것...

>>921 중원이는 솔직히 지원이 사정 듣자마자 머리 한대 쳐도 무죄임(?

924 고불-야견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2:48

"고불! 야견! 괜찮다? 미안하다 고불! 시선을 확실히! 돌렸어야 했다! 고불!"
급히 달려온 고불은 분함과 미안함을 담아 야견의 상태를 묻다 야견의 약을 발견했다.

"고불! 가만히 있어라! 내가! 도와줄!테니 고불!"
고불이 약을 바르려고 하니 야견의 처참한 꼴이 눈에 들어와서 혀를 차게 된다.

"고불! 몸이..엉망이다! 이런 일! 우리 전문! 아니다! 둘이서 괜찮다?"
약을 발라주며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진 고불은 야견에게 물을 수밖에 없었다.

당수의 요청 자체는 들어준 셈이다.
뒤는 맡기고 빠질 수도 있겠지만..아니 이젠 그러기도 어렵겠지 들인 고생이 많다.
지금이라도 빠지는 편이 현명할지 모르나 어리석은 자들은 들인 손해 이상을 복구할 때까지 달려드는 법이다.

그리고 함께 의기투합해 들어온 야견이 이리 다치는 꼴을 보았으니 고불도 어리석어 질 수 밖에 없었다.

925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2:52

내 꽌시가 도움으로 동성 애인을 결혼하는 사람이 있는데 숨기고 있다가 결혼식을 올린 직후에 동성 애인을 들켰다.

이미 이것만으로 현대인 뇌를 가진 중원이는 생각을 포기하는 것

926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3:06

무림뇌 on

무림뇌 off

927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4:25

>>926 진정한 무림뇌(중세버전)가 필요한 시점

92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5:05

하지만 여기서 무림뇌면 검기좍좍 해야만

929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5:35

저 미친생각 들었어용.
나중에 도화전 모아다가 기연으로 무당파 첩을 들이는 거임

930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6:38

다들 충격적인 진행에 하나하나 돌아가는 모습이에용;

931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7:25

(이미 돌아버림)

932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7:29

사실 지원이가 현경이었으면 해결됐는데 아까워용

933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7:59

무림비사
경제비사
정치비사
사랑비사(new!)

934 ◆gFlXRVWxzA (poXQ5oiZG6)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8:09

아 연애비사가 더 나은가

935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8:55

진짜배기 중세무림뇌는 첩이고 불륜이고 뭐 어쩔 영웅호색이라고~~~ 하면서 배째고 그러는게 아닐까 두려워져용

936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8:59

>>932 김캡이 수능보너스로 1진행 현경같은거 주셔야함(아무말)

>>934 순애비사(?)

937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9:07

>>934 불륜비사

93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9:27

캡틴 도연이는 중원이 어떻게 생각해용?

939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9:34

어떤 부분에서 해결법인지 고민이네용
현재 ㄲㅓ라위키에서 결혼 중혼 연애 얀데레 멘헤라 문서 찾아보는중

940 야견-고불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29:49

"엉? 아니, 시선을 돌리려고 해도 생각해보니 얘내들 눈도 없고. 괜찮수다. 나중에 병원비나 좀...으악...!!"

야견은 고불이 약을 바르는 것을 도와주자, 안심하며 한숨 돌린다. 중간중간 고불의 상처가 닿을 때 엄살을 부리긴 했지만.
독고구검의 무덤이면 무림에서 누구나 눈독들일 보물창고다. 그런 곳에 일류 둘이 우연찮게 얼굴을 들이민것도 굉장히 큰 행운이며,
그 첫째 관문을 돌파한 것 역시 행운이었다. 이제 와서 못하겠습니다, 라며 돌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지.

"....그런데 고불형님. 알고 있었던 거요? 여기가 그 천하제일인인 독고구검의 무덤이었던거?
개방놈들이 그런 정보를 쉬이 넘겨줄 리는 없을텐데, 이거 참 대단한 우연이군, 아니면 개방에 친구라도 있으신거?"

야견은 이리 된거 다음 관문에 넘어가기 전에 서로가 알고 지내는 것들을 공유하기로 한다.
이곳이 어디인지, 두 사람은 어떻게 여기로 오게 된 것인지, 그리고 최종으로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지 까지.

"나는 솔직히 형님에게 들은 정보가 신경쓰여 오기는 했는데, 이 정도의 건수일지는 상상도 못했수다. 아 집에 가고 싶네...."

941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0:01

이게순애라면일반인들은얼마나이상성욕자인거야

942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0:04

>>935 일단 영웅이 되어야 해서 조건이 세네옹;

943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1:22

저 뜬금없이 생각난게 지금 어떻게 보면 결국 재하도 결혼할테니 (예비)유부남이잖아용?
이거 어딘가 맛이 가버린 조조 아니에용?

944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1:25

>>935 이게...무림뇌?

>>939 불륜인 시점에서 이미 상식으로 찾으면 안 될 것 같아용...(눈물

>>941
지원: 불륜순애!
예은: 얀데레순애!
재하: 멘해라순애!

945 야견주 (lPnI5Yamv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1:53

일단 영웅되는 조건 하나는 자신있는뎅 배쨀 자신은 없네용!

946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2:29

생각해보니 저 선계에 자기 제자랑 연애하다 들킨 분도 계시네용.
그 제자분은 개천궁에서 열일중이시고(?)

947 재하주 (sR9TJDDSIQ)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2:47

아이고 낙양에서 병사하게 생겻네...

948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5:44

>>944 (으아아앙)

만약 이게 불륜이 아니라면?
...??

949 미사하란 (HPrT6tap56)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0:15

.....????

950 지원주 (W3ElRc2ih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2:21

불륜이 아니라 순애다(아무말

951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3:23

단지 지원이는 둘에게 순애를 했을 뿐

952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3:33

하렘순애

953 선영주 (YMwQ4RoQLw)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5:00

954 고불-야견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7:30

야견의 질문에 잠시 생각하던 고불은 기억나던 대로 답을 하기 시작했다.

"고불! 처음에! 목!소리가 알려줬다! 독고!구!검! 그게 다다 고불!"
천하제일인이라고 하니 천하제일인이구나 싶다만 고불은 독고구검은 뭐하는 양반인지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고불! 내! 형제가! 개방이다! 근데..걔도! 독고는! 몰랐던 것! 같다 고불! 그냥 묘역!이라 했다 고불!"
으음..이건 거의 확실하다. 아니면 걔들도 독고구검이 뭔지 몰랐나...?

"고불! 뭔가..대단한거 같다만! 모른다 독고도! 제갈도! 야견! 독고구검 안다 고불?"
뭔가 야견은 독고구검에 대해서 아는 눈치로 보였기에 고불은 망설임 없이 물었다. 뭐라도 알면 좋지 않겠는가?

955 야견주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7:56

손에 쥔 모든 것을 버려가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사랑이 있다면 그게 순애가 아닐까 (아무말

956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9:45

불륜이 아님과 순애는 동의어였던가

957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6:50:55

958 여무주 (Vc5zDejxV2)

2022-11-20 (내일 월요일) 16:55:00

일상 중단을 요청드릴게용 야견주........이대로 가다간 한달뒤에나 답레 드리게 생겼어용; 진짜 현생을 얕보면 안됐던건데
이야기가 어떻게 끝났을지는 나중에...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상의해용 진짜 미안해용

959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6:59:55

아이고 여주무 ...

960 홍맥주 (/pnQP0A4/I)

2022-11-20 (내일 월요일) 17:00:04

(토닥토닥....

961 지원주 (5txMANev4k)

2022-11-20 (내일 월요일) 17:04:26

(여무주 토닥...

>>957 이게 왜 있는 ㅋㅋㅋㅋㅋㅋ

962 미호주 (hGMO5Lafhg)

2022-11-20 (내일 월요일) 17:21:40

아이고 여무주.. ;ㅅ;

963 야견-고불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17:24:13

"....형제인 개방이 알려준 묘역이다...이거구만..."

야견은 몸에 잔뜩 치덕치덕 바른 약이 상처에 스며드는 것을 느끼며 고불의 말을 듣는다. 말 끝마다 고불을 붙이는 화법 탓에 오해하기 쉽지만 요점만이 알기 쉽게 정리되있다. 이거 참 엄청난 우연인데.

"끄응, 나도 주워들은 이야기라 다 알지는 못하는데 말이지..."

애초에 무림인들의 역사라는게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질 않으니 원. 그래도 야견은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최대한 설명한다. 과거 화경의 경지에 올라 무림세계의 천하제일인이라 불린 독고구검의 명성, 너무나 적을 많이 만든 탓에 화경에 오른지 한달만에 오체분시 당한 독고구검의 최후, 그리고 진법과 기관에 정통한 무림계의 오대세가중 하나인 제갈세가의 명성까지.

"즉, 우리는 지금 독고구검이라는 희대의 깡패 겸 독고다이의 무덤 겸 사당에 와있는거라 이거지. 근데 고수들이라는 인간들도 참 이상한 것들이지. 보통 쓰러트린 사람의 무덤을 손수 만들어주나? 예의도 너무 차리는데."

야견은 그렇게 말한뒤, 고불의 눈을 똑바로 바라본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린 진짜 뭐된거요 고불 형님. 아마도 기관 밨에는 슬슬 무덤에 숨겨진 보물들을 노리고 정파, 사파 가리지 않고 다들 몰려와있을테니까."

964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26:27

오늘의 인공지능 짤인 것

965 야견주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17:27:58

>>958 어쩔 수 없죠 뭐!!! 현생 일 잘 풀리시고 그때 돌리면 되니 돈워리 돈마인드에용!! 미안하실 필요 하나 없고, 현생 일 잘 풀리시길 빌게요 ㅠㅠ

966 야견주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17:28:34

>>964 코트 때문인가 더 집주인 같아용!!!

967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30:33

>>966 이제 이 주변을 무력으로 손에 넣어야하는 것 !

968 야견주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17:38:42

주변까지 다 얻으면 집들이 해주새요!!!! (*직업관계로 힘듬

969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41:58

야견이도 주변 얻는거 도와주세용

970 고불-야견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7:44:36

고불은 야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었다.
어린아이가 옛날 이야기를 들을 때와 같은 순수한 감탄과 흥미.
어릴 때 이런 얘기를 못 듣고 커서 그런가?

"고불! 그거 뭔지! 안다! 사냥꾼들! 사냥감! 잡으면! 그거 얼마나 쎈! 놈이었는지 떠든다! 이것도 그렇다!"
고로 이런 짱짱한 독고구검을 잡은 우리는 더 짱짱하다는, 자신을 돌려서 칭찬하고 있다는 것이 고불의 견해였다.

의도야 무엇이든 야견의 말은 지극히 타당한 것이었다.
"고불! 고생해서! 뚫었는데! 늦게 온! 애들 무혈입성? 배아프다! 고불!"

고불이 특별히 성인군자는 아니지만 누구든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당수가 직접 오면 또 모르겠다만.

"고불! 선두! 유지해야 한다! 근데, 다음 관문! 쉽지 않을! 것 같..다..고불!"

971 야견주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17:44:58

그럼 제가 마교 가야 되는디요!!!

972 강건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46:22

입교 환영

973 야견주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4:25

>>972 일단 야견이 놈도 종교인이니깐!!!!

고불주 답레는 밥(굴비)먹고 드릴게요!!!

974 고불주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5:48

네 야견주 저도 저녁을 먹어야 하니 천천히 주세요!

975 야견-고불 (pMBiCru4ng)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5:48

“그것도 일리가 있지. 나도 가챠에서 SSR 뜨면 바로 카페 가서 이거 좋은 건가요, 하고 자랑을....아니, 내가 무슨 소리를...?”

야견은 어디선가 흘러들어온 괴전파에 혼란스러워하다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무시한다. 최근들어 이런 제3의 벽을 깨는 이야기가 자주 들어오는데 괜찮은건가?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이 기관에 대한 야견의 견해는 고불과는 조금 달랐다. 분명 독고구검을 쓰러트린 자신들을 기리는 것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 독고구검이라는 양반이 성격은 개차반이었겠지만, 그 이상으로 적들이 기념할 만큼 대단한 무공의 소유자가 아니었을까. 그러니 이런 거창한걸 만들어서라도 그 무공을 남기려고 한건 아닐까....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야견은 그렇게 어깨를 으쓱하며 고불의 다음 말을 듣더니 눈이 동그래진다. 자신이 걱정하는 것은 정파와 사파를 막론하고 모여든 고수들 사이에서 목숨을 보전하고 돌아갈 방법이었으나, 고불은 오히려 그들보다 먼저 앞서나가 보물을 차지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좋게 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겁이 많은 야견보다 훨씬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이왕 이렇게 배를 타게 된 거, 이것저것 물어봅시다 고불 형님. 형님은 왜 이 보물찾기에 이리 열심인거요? 솔직히 이거 수지라고는 전혀 안 맞는 일인데. 나야 파계회에서 인정받고 싶고, 또 약해빠진 스스로에게 질려서기도 한데.”

첫 번째 관문에서부터 개처럼 맞아 죽을 뻔 했다. 그런데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다다르려 한다면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자신이 그렇듯이, 고불에게도.

976 지원주 (5txMANev4k)

2022-11-20 (내일 월요일) 19:58:19

호 호홍 홍홍홍

977 고불-야견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20:16:36

야견의 이야기를 들은 고불은 상상을 해보려고 했으나 상상하기 어려웠다.
대체 화경의 경지는 어느 정도길래...고불의 시도는 오래가지 않았다.
야견의 질문에 대답을 해줘야 했기 때문이다.

"고불? 으음...처음엔! 적당히 살펴만 보려! 했다 고불!"
딱 당수의 요청을 받은 만큼 미리 살펴만 보자는 것이 고불의 생각이었다.

"고불! 지금도! 혼자!면 그랬을지! 모른다 고불!"
하지만, 지금은 혼자가 아니다.

"고불! 야견!을 엮이게 한! 것!도! 나다! 야견 고생!했다! 그런데 고생!만 하고! 빈 손!으로 돌아갈! 순 없다! 고불!"
그렇다고 단순히 야견에 대한 책임감만으로 고불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고불! 독고도! 제갈도! 잘! 모른다! 자꾸! 대단하다! 하는데 아직 제대로! 못! 느꼈다! 고불!"
무슨 보물이 있을지 그 보물이 고불에게 의미가 있을지 그런 것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고불! 형제가! 준 지도!로 내가 열었다! 그러니 내가 끝까지! 가보고! 형제들한테! 이야기 잔뜩! 해줄 것이다! 고불!"
그저 힘이 없어 당하던 고불은 이제 힘이 있다. 그러나 힘은 대체 어느 정도가 충분한 것일까? 고불이 힘을 더 갖출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 독고는 고불보다 훨씬 막대한 힘을 지녔으나 결국 죽임 당해 본인이 원하는지 알 수 없는 기림의 대상이 되었다.

"고불! 궁금하다 이 이야기! 그게 다다 고불!"
독고의 힘은 충분하지 못 했는가? 어쩌면 과했는가? 고불에게 의문과 호기심이 자리를 잡았다.

978 야견-고불 (pMBiCru4ng)

2022-11-20 (내일 월요일) 20:54:32

“역시 형님과는 적으로 만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야.”

고불의 이야기를 끝까지 다 들은 야견은 이를 드러내며 씨익 웃는다. 말 그대로 적으로 만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인 사람이었다. 타인이 이룬 대단한 위업 앞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끝까지 나아가보고자 하는 마음가짐. 그 뿌리가 범인(凡人)인 야견은 없는 자질이었다.

“나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그저 살펴볼 생각만 했었지만, 호랑이 아가리에 들어온 이상 뱃 속 끝까지 가봐야겠지."

야견에게 있어 고불과 같은 독고구검에 대한 호기심과 의문 같은 순수한 감정은 없다. 야견에게 있는 것은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 인정받고 싶다는 세속적인 욕망뿐이었다. 그러나 서로 반대되는 마음가짐으로 있기에 볼 수 있는 것이 서로 다를 것이다. 야견은 그렇게 생각하며 손을 반쯤 펴 고불에게로 내민다. 손을 마주 잡는 것으로 협력을 재확인하고자 한 것이다.

“다시 한번 확인하지. 독고구검의 보물과 무공에 닿을 때까지! 동맹인거요!”

979 야견-고불 (pMBiCru4ng)

2022-11-20 (내일 월요일) 20:57:07

>>976 홍호로홍홍홍홍?

>>977 고불 사고방식이 대인인것......저는 요걸로 막레할게용!

980 고불-야견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21:14:52

야견이 손을 내밀며 한 말을 들은 고불은 웃음을 터트렸다.

"푸하하하! 고불! 그렇다면! 성공하면! 보물과! 무공!을 얻고! 고불!"
보물과 무공.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야 몰라도 아니 무엇인지가 중요할까?
가치 있는 물건임을 확실하니 꼭 고불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실패해도..! 영원한! 동맹이! 남는다! 고불! 손해볼 것! 없는! 일이다 고불!"
그렇다고 저승길 동무가 될 의향은 조금도 없다. 살아서 나갈 것이다. 둘 모두.

"고불! 잘! 부탁한다! 야견!"
그렇게 말하며 고불은 손을 내밀어 야견이 내민 손을 잡았다. 그러나 고불은 빈 손이 아니었다.

"다음에는! 야견이! 바르는 역할이다! 고불!"
야견의 상처에 발라준 약을 고불은 건네주었다.

그리고는 휙 돌아 앞장서 앞으로 향했다.

"고불! 야견! 거리를! 유지해서 와라! 뭐가! 나올지 모른다! 앞장선다! 고불!"
//저도 막레. 수고하셨어요 야견주!

981 야견주 (k5dRAXb2gs)

2022-11-20 (내일 월요일) 21:32:26

홍홍 수고하셨어요!

다음 관문은 어떻게 해쳐나갈지 기대되는 것!

....그런데 관문 몇개나 되는거지...? 캡틴 알려줘여!!(절박

982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21:37:44

관문 5개에 보스 6명일지도용?(근거:오관참육장)

98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22:01:13

야운장(?)

984 야견주 (pMBiCru4ng)

2022-11-20 (내일 월요일) 22:01:26

쿨가이 관우가 되어야만....!

그러고보니 절정분들 여럿 동정호 오셨는데 목표가 궁금해용!

985 미사하란 (HPrT6tap56)

2022-11-20 (내일 월요일) 22:14:58

"진룡검법"(꾸준

986 미사하란 (HPrT6tap56)

2022-11-20 (내일 월요일) 22:22:40

+가능하다면 내공증진영약 한주머니도...

987 야견주 (pMBiCru4ng)

2022-11-20 (내일 월요일) 22:25:54

내공 무지 많이 드는 선술...

988 모용중원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22:29:15

초절정

989 미사하란 (HPrT6tap56)

2022-11-20 (내일 월요일) 22:30:36

요즘은 개천궁 주력사업을 하란이 화경찍기로 정하고 부하들 시켜서 영약 긁어모으게 할까 생각도 들어용. 초식 하나당 100이 넘어가는거 실화냐구용..

990 야견주 (pMBiCru4ng)

2022-11-20 (내일 월요일) 22:35:31

>>988 깨부숴라 절정의 벽!
>>989 앗! 마침 호남 하오문에 영약 있는 창고가! (국어책읽기)

991 ◆gFlXRVWxzA (dWJ6X8WCLU)

2022-11-20 (내일 월요일) 23:21:39

술 마시고 화장실가다가 누가 토해놓은거 밟고 미끄러져서 집가는거에용....내 옷....

992 미사하란 (iQSt36WKCY)

2022-11-20 (내일 월요일) 23:31:51

힉...

993 지원주 (ymRo0Cs7Jg)

2022-11-20 (내일 월요일) 23:32:58

(캡틴토닥토닥토닥....

994 야견주 (pMBiCru4ng)

2022-11-20 (내일 월요일) 23:37:03

아이고...조심해서 들어가셨길..

995 야견주 (l3ie46U2mE)

2022-11-21 (모두 수고..) 09:03:37

월요일 스타트...! 다들 힘내세여! (삐걱삐걱)

996 미호주 (.qg4oWh5LM)

2022-11-21 (모두 수고..) 14:17:44

아이고 캡틴..(뽀다다담)

갱신하구 일상한 사람들 고생했엉!

997 홍맥주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5:52:12

홍...... 여무주 잘가용... 즐거웠어용!!

998 미호주 (l0L8AzfZLs)

2022-11-21 (모두 수고..) 16:11:14

여무주 가는구먼.. ;ㅅ; 현생에 치이는 저 심정 매우 잘 알지..(위장 살살 녹음)

나중에라도 괜찮아지면 꼭 만나자구!>:3

999 고불주 (Gc3/5ptujY)

2022-11-21 (모두 수고..) 16:33:12

아이고..여무주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1000 지원주 (ZDijYxrmVo)

2022-11-21 (모두 수고..) 18:47:06

홍...여무주 안녕히가시길...

1001 미호주 (l0L8AzfZLs)

2022-11-21 (모두 수고..) 20:06:34

그리고 마지막 1001은 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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