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5078>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3 :: 1001

◆9S6Ypu4rGE

2022-11-05 21:33:08 - 2022-11-14 00:05:21

0 ◆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1:33:08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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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614 알렌주 (Lese7Sbs/w)

2022-11-11 (불탄다..!) 22:48:24

(갑자기 양수인마법사가 끌리는 알렌주)

615 코우주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22:50:00

조금씩 보고 있는데 확실히 느낌나긴 하더라구

616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2:51:06

카마키리마루... 대단해....

알렌주 어서와~~~ 양 수인 마법사도 귀엽지~

617 베아트리시주 (C2V1dCTdRs)

2022-11-11 (불탄다..!) 22:52:34

양수인 복슬복슬 폭신폭신 조아

618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2:53:10

인정.. 상당히 귀여울듯...

619 코우주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22:54:24

무한 쓰다듬 해줄거야

620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2:55:38

진짜 복슬거리고 폭신거려서 치유될것같다.... 음, 다들 오늘 언제 잘거야? 다들 늦게 자면 살짝 가볍게 진행해볼까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 시간이 늦어서.

621 알렌주 (gm/YuD1m/c)

2022-11-11 (불탄다..!) 22:56:51

으으
사실 알렌이 손에 맞나 안맞나 많이 헷갈리는 참이라서~ 말임다.. 그냥 멍하니 있다 복슬복슬 양수인이 끌렸엉...
메에에에 하고 울거 같은..

저는 늦어도 12시 반에는 잘 거 같슴다.

622 카시우스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2:56:55

양털과 나무만 있으면 침대 만드는것도 쉽지!

623 코우주 (.OZfXY4hRg)

2022-11-11 (불탄다..!) 22:58:00

코우주는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

624 베아트리시주 (C2V1dCTdRs)

2022-11-11 (불탄다..!) 22:59:36

마침 내일은 토욜이니 오랫동안 딴짓하다가 자려고 했지.

625 베아트리시주 (C2V1dCTdRs)

2022-11-11 (불탄다..!) 23:01:06

>>622 (중세판타지 바리캉)

626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02:30

>>621 그렇구나, 손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변경해도 좋아~ 그래도 슬슬 전투 소매치기 느낌을 좀 살려줄수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시트 내린 사람들 보면 내 역량이 부족했나 싶기도 하고... 언제든 의견있으면 들려주면 고맙겠어~

그러면 30분만 쉬다가 짧게 진행 한번 해볼까! 너무 오래는 안할것같으니까 가볍게 가볍게 해도 괜찮다구~

627 알렌주 (TXN0AR.J5Y)

2022-11-11 (불탄다..!) 23:02:30

중세 바리깡이라니
마나로 작동하는 드워프제겠군!

628 코우주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23:03:39

이세계 전이한 이발사의 물건일지도 몰라

629 루키우스주 (0mLYzc0UhE)

2022-11-11 (불탄다..!) 23:03:49

라저뎃

630 알렌주 (KJAS/JKbSI)

2022-11-11 (불탄다..!) 23:04:04

당장 바꿀 생각은 없으니까 걱정은 하지마세여..
좀 더 진행해볼 생각임다.
그게, 캡틴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여... 은신도 얻었겠다..

631 타모르주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3:05:57

스테이터스가 나와서 신난다! 타모르도 오늘부터 수련을 할 수 있는 걸까..? 장점이 있으니 최대 2회씩?

632 베아트리시주 (C2V1dCTdRs)

2022-11-11 (불탄다..!) 23:06:46

일단 12시 넘어가기 전에 서둘러 하라구

633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08:07

>>630 아냐아냐~ 알렌주가 즐겨줬으면 좋겠으니깐,,,, (쓰담)

>>631 그렇지~ 수련 레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썼나 둘러보고 짧게 써도 좋다구~ 너무 무리 안해도 됨!

634 알렌주 (SFhAvrqdlg)

2022-11-11 (불탄다..!) 23:09:54

12토큰이면 야수의 심장이로군..
나는 못해...

635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10:53

이제 12토큰의 끝판왕 용사도 나올 차례인가

636 루키우스주 (0mLYzc0UhE)

2022-11-11 (불탄다..!) 23:12:15

12토큰 낭만 넘치지..

637 알렌주 (SFhAvrqdlg)

2022-11-11 (불탄다..!) 23:12:30

TMI - 알렌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매운맛에 무척 강하지만 그냥 취향에 안 맞아서 잘 안 먹는다.

638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14:57

엄청 매운 요리 먹고 덤덤하게 이건 별로 맛이 없네요 같은 얘기하는 알렌도 상상되네~ 좀 귀여울지도..

639 타모르주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3:17:47

후딱 수련을 일단 저질러버리고 왔어 그러고 보니 부여 마법은 지속시간 같은 것이 따로 있는 것일까?

640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18:45

스킬 사용은 전부 1회야!

641 타모르주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3:21:47

아하 1회 타격시 다시 걸어야 하는구나! 이해했어

642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32:49

좋아~ 열한시 반이니까 짧게 진행해볼게! 전에 하던 레스 이어주면 고맙겠고, 타모르주는 1스레 >>12 보고 이어줘~

643 루키우스 (0mLYzc0UhE)

2022-11-11 (불탄다..!) 23:33:12

>>0 루키우스

당신은 바닥에 엎드립니다... 하지만 수풀이 우거졌다고는 해도, 평지인 탓에 들키지 않은채로 가까이 접근하는것은 어려워보입니다..

---

루키우스는 우선 지켜보기로 하였다
다섯마리다, 그것도 작전도 없이 무작정 달려들었다간
플라위꼴 나기 십상이다
적어도 뭔가 활용할수 있는 상황이나..수풀같은게 있다면 좋겠지만
우선 기다리자

! 대기

오랫만의 진행..너무 기뻐!

644 코우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23:33:38

>>330
들려오는 목소리에 여자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스컬?

"무슨 이름이 그래?"

!달려오는 적에게 시체를 내던지고...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문 밖으로 뛰쳐나간다 자리에서 도망간다

"아하하하~! 잡아봐라~"

!도중에 품 속에서 MP포션을 꺼내어 들이킨다

645 타모르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3:33:46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군. 분명 위험하겠지만..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성장하기는 어려운 법이니 별 수 없지. 그래도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어서 참 다행이야. 언제 들킬지 모르니 필요한 일만 빠르게 보고 떠나자.

"지금은 모험가로 충분하지. 고맙네! 그나저나 이 모험가 길드는 이곳 가이아에만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곳들에도 위치하고 있는가? 나름 이제 모험가로 활동하려 하네만..아는 것이 없구만 이거!"
!질문을 건네자

646 레온 (xidnhV0Dco)

2022-11-11 (불탄다..!) 23:33:46

>>325

"...."

아직 이걸로 부족해. 나머지 하나는 벨라 덕에 죽였고 하나도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아직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한 녀석은 공격을 해온다. 그러나 창을 의식해서인지.. 허공을 휘둘러버렸군.

"...!"

! 녀석이 허공을 휘두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본능적으로 녀석의 심장에 창을 찔러넣으려고 한다. 괜히 전투에서 이거저거 너무 신경쓰고 공격하지 말자. 반사적으로 나오게끔 꾸준히 연습했잖아..너무 머리에만 의존해서 전투를 했어.  거리감각, 반격, 기본공격, 응용공격 등..꾸준히 연습을 해서 이것이 곧 '본능'이 됐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너무 머리로만 싸웠단 말이야. 난 지금 군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이 아니야. 난 지금 연습한 본능으로 연습대로 실전에서 싸우는 싸움꾼이지,  전략으로 큰 전장을 지배하는 지휘관이 아니라고.

나머지 한 녀석은 큰 충격을 입었으니 벨라가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난 벨라를 믿어, 벨라를 믿기에 망설이지 않고 과감하게 공격하는 거야.

647 베아트리시 (Ik7rjl34cA)

2022-11-11 (불탄다..!) 23:35:09

>>330

'저것들과 정면으로 싸울 수는 없어...'

나는 숙녀께 돌아가길 바라는 다크엘프이지만 무식한 자살희망자가 아니라고. 마법을 쓰는 샤먼 다섯에 덩치가 큰 저 놈이 분명 비어만이 말했던 홉 고블린이다.

'우선 이 동굴에 다른 공간이 있는지부터 살펴보자. 아까 동굴 안으로 도망친 고블린은 어디 있지?'

!작전상 후퇴하여 동굴의 다른 공간을 탐색합니다. 천천히 조용하게..

648 레온주 (xidnhV0Dco)

2022-11-11 (불탄다..!) 23:40:44

잠시 기절하다가 일어나보니깐 진행.;

649 진행◆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40:48

코우의 격통 디버프 획득 조건이 만족되어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dice 1 100. = 66

650 진행◆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41:51

코우는 안타깝게도 격통 디버프를 2회째 획득했습니다.
판정이 계속됩니다...

651 코우주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23:42:27

2중첩이라

652 진행◆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45:49

>>643 루키우스

당신은 대기합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군요. 고블린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644 코우
사내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시체를 내던지자, 재빠르게 피해내는군요.
사내는 도망치는 당신을 쫓아가며, 빠르게 거리를 좁혀옵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등을 향해 칼을 휘두릅니다!

등에서 큰 격통이 전신으로 퍼져나갑니다. 피가 크게 튀었고, 전신이 불에 타는것같은 큰 격통이 당신을 휘감습니다...
그리고, 전에 없던 예리한 집중력이 다시금 당신을 휘감습니다. 무엇이든 벨 수 있다는 확신이 당신의 가슴 안에 자리잡습니다.

당신은 MP 포션을 마시는데에 성공했습니다.

! 코우의 현재 스테이터스입니다.

물리공격력 180
HP 1
MP 10

격통 2

! 행동해봅시다!

>>645 타모르

" 모험가 길드는 모든 대도시마다 있답니다. 드워프 분이시니, 위대한 성도 들어보셨죠? 그곳에도 있고, 엘프분들의 세계수 마을, 2대 항구도시로 불리는 벨페이아와 진, 케론 유적지와 대미궁 옆에 있는 모험가의 마을과 미궁도시에도 있답니다. 더 질문하실게 있으신가요? "

접수원이 당신을 향해 빙긋 웃으며 설명합니다.

653 알렌 - 진행 (ZqmmHPRtjw)

2022-11-11 (불탄다..!) 23:48:19

>>310
단검을 휙- 던졌다. 내 머리 위를 빙글빙글 돌던 단검은 날카로운 빛을 내며 내 손 위로 떨어졌고, 피 한 방울 없이 잡아챘다. 아주 잠깐 생각했다. 그가 금화 2천장을 그대로 낼 수 있을까?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리일 것이었다. 무엇보다 그가 말하는 그림이 그 그림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거기다가 이곳은 뒷골목이다. 그들이 제시하는 금액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호구잡아 달라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

뭐. 흥정은 그 떄가서 하면 될려나?
흔들흔들 단검을 손 안에서 굴리면서 씩 웃었다.

"뭐 진짜 사게될 지는 나도 모르고? 우리 의뢰주 마음에 안 들면 그만이라."

일단 돌아가서 이야기 해볼까~
슬금슬금 다리를 움직였다.

! 총명함 : .dice 1 100. = 81

654 알렌주 (ZqmmHPRtjw)

2022-11-11 (불탄다..!) 23:48:47

(그냥 저 암상인 모가지 찌르고 싶다고 생각하는 중)

655 진행◆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50:15

>>646 레온

당신은 고블린을 향해 빠르게 창을 찔러넣습니다! 녀석의 가슴에 깊이 창이 박히고, 녀석은 비명을 지릅니다... 큰 상처를 입어 바로 공격으로 이어나가지 못했군요.

그리고 벨라가 남은 녀석을 향해 화살을 쏘아 처치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고블린이 쓰러지자, 벨라가 당신을 향해 얘기합니다.

" 레온! 마무리하게! "

! 행동해봅시다!

>>647 베아트리시

당신은 천천히 후퇴합니다...

다른 공간을 은밀하게 탐색해보지만, 다른 공간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도망친 고블린이 있는것은 확실하지만, 위치를 파악하기가 어렵군요...

! 행동해봅시다!

656 타모르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3:50:47

예상대로 여기저기 퍼져있구나. 그렇다면...

"그래도 이곳이 수도인 만큼 이곳이 가장 큰 사무소가 틀림없겠군. 그러니 가장 유능한 직원이 있는 것일 테고! 아주 설명을 기깔나게 잘 해주는구먼!"
적당히 칭찬을 던졌으니 본론을 꺼내자면..

"그럼 각 길드 사무소들 간의 인적 물적 교류도 있으리라 감히 예상해도 되겠는가? 사실 길드 차원에서 그런 움직임이 있다면 경비나 잡부 같은 일이라도 맡이 같이 움직여보고 싶어서 그런다네"

!관련된 일이 있을지 묻는다

657 루키우스 (0mLYzc0UhE)

2022-11-11 (불탄다..!) 23:51:22

" .... "

움직이지 않는다면
여기선 도박수에 걸어야 한다

도적의 기본은 기습
단칼에 빠르게 행동하자
호흡을 가다듬고, 집중...더 집중

! 몸을 일으키면서 샤먼을 향해 달린다, 그리고 샤먼의 목을 향해 커팅 사용

658 루키우스주 (0mLYzc0UhE)

2022-11-11 (불탄다..!) 23:52:25

코우 힘내!

659 카시우스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52:39

>>330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다.
가볍게 혀를 차고 방패로 상체를 가리고 검을 그대로 찌르면서 달려든다고 해도 방패에 막히거나 검에 찔리게끔 유도한다.

!돌진

660 진행◆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3:53:33

>>653 알렌

당신은 천천히 다리를 움직이지만, 문득 떠올립니다... 의뢰는 그림을 되찾아 오는것이지, 강도들에게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진위를 알 수 없는 그림을 구매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2000골드는 상당히 큰 금액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사내를 한번 더 바라봅니다. 당신과 저 사내의 실력차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아 보입니다. 몸을 숨기고 기습하여 선제공격을 취한다면, 승기를 잡을수 있을것같군요.

!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행동해봅시다!

661 레온 (xidnhV0Dco)

2022-11-11 (불탄다..!) 23:55:14

>>655

"....!"

고블린이 공격으로 이어나가지 못할 만큼 치명적인 공격.
심장을 깊숙히 찌르고 창을 회수한 뒤에 마지막 마무리 공격을 시전하려고 한다.

! 창으로 녀석의 머리를 베어서 마무리하려고 한다.

662 베아트리시 (VY3w4tZ9eI)

2022-11-11 (불탄다..!) 23:56:19

>>655
'없다...'

만약 내가 보지 못한 장소가 있다면 반드시 고블린들이 모인 저곳을 지나야 하는 장소다. 도망친 고블린은 그곳에 있다. 또한 확인한 바로 의하면 동굴 내 우회로는 없다. 동굴 밖에서 새로운 고블린이 등장하지 않는 한 뒤통수를 맞을 일은 없다.

하지만, 여전히 샤먼 다섯과 홉 하나를 동시에 상대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그리고 상대가 강할 때는 기다리는 것부터가 싸움의 시작이지. 나는 고블린 여섯마리를 보았던 곳으로 돌아온다. 바닥에 납작 엎드려 눈 한쪽만 꺼내놓고 놈들을 감시한다.

놈들은 반드시 움직인다. 먼저 인내심이 바닥나는 쪽이 지는 거다.

!은신 후 샤먼들과 홉을 감시하며 기회를 기다립니다

663 코우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23:57:26

>>652
"카흣..."

격통이 내달린다
!뒤를 돌아 재빨리 빈병을 스컬의 정면으로 오버핸드로 크게 내던진다

는 상대를 낚기위한 페인트
그 사이에 투척되는 시체를 피할 수 있는 동체시력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포션병도 여유롭게 피할 것이다
강제적으로 경로를 제한시켜 보폭을 유도하는 셈이다
아니라면 유리조각을 그대로 뒤집어 쓰고 치마와리를 받아치게 된다
어차피 여자의 크게 뜨인 두 눈은 사내의 움직임을 쫓고 있을테니 그런 동작은 밥이나 다름 없을테다

벤다
죽인다
찢어낸다

!그런 확신을 가지고
격통을 씹으며 성큼 다가가 펼쳐내는 동작으로 검을 휘두른다
그러나 아직 여유롭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무릎을 당기며 검을 회수하며 한 번 더 베어낸다
그렇게 행해지는 2연격

664 진행◆9S6Ypu4rGE (9Gl14GFcCI)

2022-11-12 (파란날) 00:01:09

>>656 타모르

" 죄송합니다, 그런 의뢰는 저희 쪽에서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

" 모험가 길드의 특성 상,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형평성과 공정성을 잃는다면, 모험가 길드의 존재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혜택으로 보일수도 있는 길드와 연관된 의뢰는 발주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녀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차분하게 설명하는군요... 길드 자체와 관련되어 움직이는것은 어려워보입니다. 자칫, 특정 모험가를 편애하고 부당한 이익을 챙겨주는것으로 보일수도 있는걸 경계하는것 같군요.

>>657 루키우스

당신은 샤먼을 향해 달립니다! 그리고 녀석의 목을 향해 커팅을 사용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단검 끝에 예리한 감각이 느껴지고, 목이 찢어지는 감촉이 느껴집니다... 깊은 상처를 입혔군요. 녀석은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피를 크게 흘리지만,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예상 외의 상황에 당황했던 고블린들이 곧 무기를 들고, 당신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659 카시우스

당신은 빠르게 슬라임을 향해 달려들어, 녀석의 핵을 찌르는데 성공합니다!
그러자 녀석은 곧 힘 없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합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5 , 금화 2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카시우스의 현재 EXP는 15, 소지금은 6 골드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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