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306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7 :: 1001

◆c9lNRrMzaQ

2022-11-03 15:08:34 - 2022-11-06 21:14:05

0 ◆c9lNRrMzaQ (C3/mfaVIG2)

2022-11-03 (거의 끝나감) 15:08: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그리고 그 사실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지.

716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24:48

아빠 잠보, 엄마 맘보, 아들 삼보가 사는 가정이 있었다. 어느 날 삼보는 부모가 사준 빨간 셔츠, 파란 바지, 녹색 우산, 보라색 장화를 입고 나들이를 나갔는데 가는 길목마다 호랑이가 '너 가진 거 하나 내놔' 해서 결국 새로 산 물건들을 몽땅 빼앗기고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울상이 된 채로 도망갔다.

그러다가 네 마리의 호랑이가 서로 만나서 싸우다가 야자나무 아래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 뺑뺑 돌면서 쫓아가다가 자기들이 삼보에게서 빼앗은 물건들이 떨어졌고 이 틈을 타서 삼보는 빼앗긴 물건들을 되찾았다. 이 때 호랑이들은 너무 빠르게 빙빙 돈 탓에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버터로 원자 분해가 되었다.

그 뒤 부모님을 불러와서 버터를 담아와 빵에 발라 잔뜩 먹었고[6] 몸이 허약했던 삼보는 세월이 흘러 건강한 아이로 성장했다는 내용이다.

717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0:27:10

(정주행 직후 동공지진 중인 강산주...)

718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0:27:32

모두 안녕하세요.😅

719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0:35:18

뭔가 불편한 건 아니고 평범하게(?) 소재를 보고 놀란 것이니 저는 괜찮습니다!!

720 ◆c9lNRrMzaQ (cVhrvSrd6.)

2022-11-05 (파란날) 20:54:15

아 씁..

721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0:55:49

무슨 일 있나요??

722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55:52

강산주 ㅎㅇ

723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55:59

캡틴 ㅎㅇ

724 ◆c9lNRrMzaQ (cVhrvSrd6.)

2022-11-05 (파란날) 20:56:25

기사단 데이터가 오류나서 잠김되는 바람에

725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0:56:43

으잉??? 무슨일이..

726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0:57:34

캡틴 안녕하세요...는 그거 큰일 아니에요??ㄷㄷ

727 오현주 (0Gxgf7b5u.)

2022-11-05 (파란날) 21:09:05

갱신.
요번주 바빵.

728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1:10:40

오현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729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1:15:21

시윤이가 역성혁명을 캡틴한테 쐈군

730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1:22:38

나의 기사단 라이프(희망) 은...!?

731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wiYlRMEhxc)

2022-11-05 (파란날) 21:30:38

빈센트가 연락처를 달라고 하자 오토나시는 고개를 끄덕이고선 팔랑팔랑 팜플렛 앞에 적힌 작가의 이름을 바라봅니다.

“ 아. 우선 ‘ 일반적 ’인 연락처를 줄게. ‘ 사적 ’으로 쓰는 번호와 ‘ 업무용 ’으로 쓰는 번호가 다르시니까. ”

그러니까... 오토나시가 말하는 일반적 연락처는 업무용 번호를 말하는 것이겠군요. 아무리 ‘ 지인의 지인 ’격인 인물이라고 해도 작가에게 빈센트는 타인이니까요!
곧 빈센트에게 작가의 연락처가 적힌 메세지 하나가 도착합니다.

“ ‘ 후자 ’야. ‘ 내 ’가 교단의 교리를 설명하려고 하면 다들 ‘ 도망갔지만 ’. 조금만 알려주자면... ”

뿅!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 오토나시는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여우 모양 인형을 하나 꺼내 책상 위에 올려놓습니다.

“ 혹시 ‘ 호랑이 버터 ’이야기. 알고있어? ”
“ 음. 아마도 어떤 ‘ 고전 동화 ’의 일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 꼬마 흑인 삼보 ’에 나오는 이야기였을거야. ”


"업무 번호와 개인 번호가 분리된 사람이라. 좋군요. 요즘같이 어두운 시대에는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죠."

필요하고 말고. 빈센트는 찍히는 번호를 눈으로 읽으며 생각한다. 그가 알던 이들 중에는 위험한 짓을 막 하는 이들이 있었다. 빈센트가 한때 함께 일한 해적방송 사장 겸 보도부장 겸 기자는 미국으로 유입되는 수많은 마약 루트를 추적하다가 자금줄이 마를 것을 우려한 범죄 조직의 손에 죽었다. 어떻게 죽었는지 찾아보니, 낮에는 피자 배달부, 밤에는 범죄조직 말단 마약판매상으로 일하던 이가 그 기자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그 번호가 어디서 눈에 익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주소를 특정해서 죽여버린 거였다.

"이걸 보니, 옛날에 알았던 사람 중에 올리비아라는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하던 일 자체가 자살행위였던 친구였는데, 끝까지 미련은 없었으련지. 뭐, 아무튼..."

빈센트는 딴 길로 새려는 말을 붙잡고, 꼬마 흑인 삼보라는 말에 턱을 쓰다듬는다. 꼬마 흑인 삼보? 그게 뭐더라... 빈센트는 머릿속의 뇌내 백과사전을 뒤져보고, 그래도 안 되어서 영성을 강화해 찾아냈다... 알 수 있었다. 옛날로 치면 극단적으로 인종차별적이고, 요즘으로 치면 다윈주의적인 표현으로 문제가 된 책 아니던가.

"네. 알고 있지요. 좀 인종차별적인 책이지만, 대충 호랑이들이 흑인 물건 훔치고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빙빙 돌아서 버터마냥 녹아버렸다는 그 이야기 아닙니까?"
./10
제가 지난 답레에서 숫자를 잘못셌네요 --;

732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wiYlRMEhxc)

2022-11-05 (파란날) 21:32:59

"업무 번호와 개인 번호가 분리된 사람이라. 좋군요. 요즘같이 어두운 시대에는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죠."

필요하고 말고. 빈센트는 찍히는 번호를 눈으로 읽으며 생각한다. 그가 알던 이들 중에는 위험한 짓을 막 하는 이들이 있었다. 빈센트가 한때 함께 일한 해적방송 사장 겸 보도부장 겸 기자는 미국으로 유입되는 수많은 마약 루트를 추적하다가 자금줄이 마를 것을 우려한 범죄 조직의 손에 죽었다. 어떻게 죽었는지 찾아보니, 낮에는 피자 배달부, 밤에는 범죄조직 말단 마약판매상으로 일하던 이가 그 기자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그 번호가 어디서 눈에 익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주소를 특정해서 죽여버린 거였다.

"이걸 보니, 옛날에 알았던 사람 중에 올리비아라는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하던 일 자체가 자살행위였던 친구였는데, 끝까지 미련은 없었으련지. 뭐, 아무튼..."

빈센트는 딴 길로 새려는 말을 붙잡고, 꼬마 흑인 삼보라는 말에 턱을 쓰다듬는다. 꼬마 흑인 삼보? 그게 뭐더라... 빈센트는 머릿속의 뇌내 백과사전을 뒤져보고, 그래도 안 되어서 영성을 강화해 찾아냈다... 알 수 있었다. 옛날로 치면 극단적으로 인종차별적이고, 요즘으로 치면 다윈주의적인 표현으로 문제가 된 책 아니던가.

"네. 알고 있지요. 좀 인종차별적인 책이지만, 대충 호랑이들이 흑인 물건 훔치고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빙빙 돌아서 버터마냥 녹아버렸다는 그 이야기 아닙니까?"
./10
제가 지난 답레에서 숫자를 잘못셌네요 --;

으악 왜 토리주 답레가 붙은거야

733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1:34:29

뭔가 11시같은 기분인데 아직 10시도 안되었네요?
모하여요!

734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1:35:44

여선주 안녕하세요.
요즘은 해가 빨리 져서 그럴지도요...

735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1:38:29

해가 빨리 져서도 그럴 것 같고.. 점심이 엄청 늦어서(거의 세시 반쯤에?) 몸이 이른 저녁인가! 라고 생각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736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wiYlRMEhxc)

2022-11-05 (파란날) 21:45:14

>>735
확실히 3시면 좀 늦긴 했네요... 늦은김에 저녁까지 미루자 해도 될정도

737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1:47:24

주말인 것도 영향이 있긴 했을거에요. 인기 엄청많은 집이라..

빈하강하!

738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1:52:10

모두 안녕하세요. (늦은 인사!)

739 ◆c9lNRrMzaQ (cVhrvSrd6.)

2022-11-05 (파란날) 21:55:07

사유 - 문서 용량이 너무 많아서 렉이 걸리니 잠금을 때려버림

에버노트 네이놈들...!!!!!!

740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1:56:36

>>739 에버노트가....이걸.........
아니 이건 에버노트가 에버노트한건가요...(토닥토닥

741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1:57:50

에버노트가 에버노트한..! 빠르게 잠금이 풀리길 기원해요!(토닥토닥)

742 ◆c9lNRrMzaQ (cVhrvSrd6.)

2022-11-05 (파란날) 22:04:26

내가 뭣하러 요금제까지 추가해가며 썼는데...
아무튼 풀리긴 풀렸다

743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10:21

다행이네요...

744 ◆c9lNRrMzaQ (cVhrvSrd6.)

2022-11-05 (파란날) 22:10:55

이번 시나리오 3에서 최대 목표 : 4개월 안에 끝내기

745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12:53

4개월이라.....반년 정도는 가겠군(?)

746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13:36

흐에...
4개월 동안 여선이가얼마나 구를까! 살아남아라 개복치여선!

747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13:40

에버노트가 오버노트가 되버렸군

748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16:40

마음은 일상! 잡담!인데 몸이 험하게 말을 하네용! 오늘은 적당히 쉬어야 하려나

749 ◆c9lNRrMzaQ (cVhrvSrd6.)

2022-11-05 (파란날) 22:21:16

흠흠
그럼 이번주는 간단한 잡담들을 나눠보자
고인물들에게 물어보는 용도
- 여선주에게 영웅서가에서 어려운 점을 자세히 소개시켜주기
보상 : 대충 드림

여선주
- 어려울 것 같은 게 있다면 무엇인지 얘기해보기
보상 : 장인등급 아이템

750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22:46

>>747 ㅋㅋㅋㅋ큐ㅠㅠ...

>>748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인데 오늘은 쉽시다...

751 오토나시주 (iRLnIx.iGk)

2022-11-05 (파란날) 22:27:12

ㅁH 우 추운

752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28:44

어려운점

1. NPC와의 커뮤
보통 게임의 NPC처럼 정해진 대사를 뱉는게 아니라 캐릭터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걸 주의해야함.
약속해 놓고 아 NPC인데 기다려주겠지 ㅋㅋ~하다가는 얘 왜 약속 무시함? 하고 호감도 떨어지고 평판도 떨어지니까
실제 유저나 사람을 대하듯이 해야함

2. 시간은 흐른다.
어느 사건을 한다고 해놓고 방치하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해결하거나 상황이 더 악화된다.
NPC처럼 할거면은 확실하게 신경써야한다.

753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29:01

>>751
백귀도에 한번 맞으면 따뜻해질거야

754 오토나시주 (0lM01iOGeQ)

2022-11-05 (파란날) 22:30:49

>>753 매우매우매우매우추운

755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31:11

3. 캡틴은 우리편이지만 동시에 적이기도 하다.
어장주로서의 캡틴은 우리의 진행과 편의를 봐주는 존재지만
진행자로서의 캡틴은 우리를 스토리 안에 넣어서 굴리는 적 비슷한 존재다.
우리의 주적은 간부! 느낌이 아니라 캡틴이 우리를 잘 챙겨주지만 무조건적으로 다 챙겨주지는 않으니 캡틴을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한다.

756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31:28

방금 반판 반바지로 분리수거 하고 왔으

757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33:44

음.. 어려울 것 같은 것이라!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지만 현실에서도 약점인 인간관계적인 면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복학생인 만큼 영월이나 대운동회 때에는 뭐하다 옴? 같은 시선도 생각나고요.. 조언자님! 이라는 윤학노사님이랑 어떤 문자나 질문을 해야 할까? 도 생각나고요... 되게 쓸데없는 질문 막 해서 이미 가르쳐 줬잖니^^;;스러운 거 어려울 것 같고.. 또... 실제로 의뢰를 받아서 게이트 쪽에 간다면 치료나 전투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같은 것도 생각나고요. 으에... 생각해보니 어려운 거 많아보인다! 근데 그런 면을 잘 헤쳐나가아 한다 여복치!

758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33:48

영웅서가에서 어려운 점

1. 커뮤
모두가 말하는 난이도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요소다.
일단 사람이라면 당연하게도 강한 사람에게 무언가 이득만을 노리고 접근하면 경계 당한다.
너무 서둘러서 본론에 들어가려고 해도 불쾌함을 산다.
너무 잡다한 얘기만 해도 아마 큰 소득은 없을 것이다.

애초에 뉴비라면 '어디에 가서 누구랑 대화하지?' 부터가 난관이지만.
여선이의 경우는 그래도 스승님이 있으니까 조금 덜 하지 않을까...
성격이 나쁜 혐성 NPC 같은 경우엔 사실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틱 틱 거리기도 한다.
일단 느낌적으론 급하지 않게, 천천히, 공을 들여서 인간 관계를 구축하는 편이 좋다....는 모양이다.

또한 가끔 스승이벤트라던가, 큰 건수가 잡히게 되면 상대의 질문에 진지하게 자신만의 대답을 내놓아야 하는데.
이거 맛이 참 매콤하다. 정답이 뭘까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펄펄 뛴다.
그럴 땐 아득한 자아(※코인샵에서 파는 아이템. 1회에 한정해서 최적화된 답을 내놓는다)도 사용 불가다.
실패하면 여태 쌓아온 빌드업이 죄다 날라감과 눈 앞에서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에 대부분의 참치가 멘탈이가 나가버린다.
그 죽음의 퀴즈쇼를 넘어가야만 성장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작성하는 나도 한창 그러고 있다. 레전드.

2. 전투
모두가 말하는 난이도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요소2다.
전투는 보통 스킬과 의념 운용, 그리고 자신의 기본 스펙과 장비를 이용한 기본기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 상황에 맞게 망념의 상승치를 지정해서 강화 효과를 줄 수 있으나.
어느 요소를 얼마나 강화해야 적절한지는 해봐야만 알 수 있다.

또한 의념의 운용도, 수련을 거치지 않은 초기 상태에선 어디까지 응용이 가능한진 해봐야 알 수 있다.
또한 스킬의 경우도, 실제로 어떻게 작동해서 어떤 효과를 내는진 해봐야 알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스펙을 가져서 얼마나 행동을 할 수 있는지도, 해봐야 알 수 있다.

얼마전 대운동회에서 1:1 대련대회가 있었는데, 수 많은 참치들이
전투 경험 부족으로 자신이 뭘 어떻게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되는지를 몰라 곤혹을 치루었다.
사실 이렇게 작성하는 나도 그러고 있다. 레전드.

3. 행동
'.....그래서 이제 뭐함?'
영웅서가에선 뻘짓은 뻘짓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자기가 생각하기엔 뻘짓이 아닌 경우도, 현재 상황으론 도전할 수 없거나 뻘짓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걸 겪다보면 스스로가 생각한 예정 플랜은 순식간에 망가지고. 갑자기 비어버린 공백에 '뭐하지?' 라는 뇌멈춤이 올 것이다.
스승이나 가문특이 좋은건 하다못해 할게 없으면 금방 파볼 수 있는 시나리오 후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따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재를 열심히 파되, 안되어도 고도의 임기응변으로 시나리오를 수정할 능력이 필요하다.
정 못하겠으면 캡틴에게 진짜 모르겠으니 힌트 좀 달라고 울어보자. 사실 이렇게 작성하는 나도 그랬다. 레전드 ㅋㅋ.

759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34:08

알뜰살뜰하게 적었다

760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38:55

그 외에도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어떤 것을 해야 하는가? 가 어려워보이기도 해요. 일종의 초중기 목표가 붕 뜨기 쉬워보여서 어려운 느낌?

일단 분석과 간파나 약점간파같은 거 얻고 싶다는 건 있는데 분석은 수업으로 얻는 분들 많다고 하는데. 약점간파같은 건 장기적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761 오토나시주 (Q9k10PaZJM)

2022-11-05 (파란날) 22:39:23

매 우
매우

762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39:43

이렇게 적으니까 쉬운게 없어보인다고?

맞다. 쉬운거 없다.

763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40:22

휴... 세상살이 쉬운 건 없군요!
슬픈 현실이구나~

764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43:57

아마 추측컨데 의료계면

적합한 의학 지식, 생명 윤리 같은걸 물어볼듯

765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45:15

지휘관 해보는건 어때?

766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46:35

에? 저가 지휘관이요? 그런 거 못해여!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