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1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6 :: 1001

이름 없음

2022-11-02 00:23:16 - 2022-11-03 15:12:02

0 이름 없음 (N4R9Oj0TrA)

2022-11-02 (水) 00:23:1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야.

33 린-태식 (OxfFUdxkhM)

2022-11-02 (水) 01:30:20

너무 의아해하는 것 같은데? 두 사람이 알면 한 명은 진심으로 서운해 하고 한 명은 반 만 서운해 하며 허허 웃을 것 같다고 생각해면서 "두 분다 선하고 좋은 분들이니 말이어요." 라 덧붙인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한 명은 겉으로나마 친해지지 않으면 곤란했고 한 명은 친해지도록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물론 두 사람이 특별반에서 뒤통수를 잘 칠 것 같은 사람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은 것도 한 몫하기는 했다.

"아, 그런것은 아니어요. 같이 의뢰를 간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소녀가 일방적으로 친하다 말하는건 어쩌면 실례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어요. 오토나시라는 분을 말하시는 거라면 무슨 연유인지 보지 못해 아직까지 면식이 없사와요."

살짝 눈을 접으면서 곤란하다는 얼굴을 만들어낸다. 토고와 심하게 다투기는 했지만 어찌어찌 해결된 지금, 린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그녀의 인간관계는 큰 굴곡없이 무난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오토나시-라는 사람에 대해서 지나치게 아는게 없는 건 맞지만 그녀의 얘기는 말 그대로 처음 듣는 것이니 이는 본인의 불찰 이전에 그 오토나시라는 사람의 행로가 좁은게 아닐까 싶었다. 은근히 4차원 기질이 있는 태식이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말하니 앞서 내린 결론에 더 확신이 들었다.

"...갑자기 개인적인 친분을 여쭈어보시니 당황한건 사실이어요."

특별반이 개판이다. 딱히 더 따질것도 없이 사실이었다. 보고 나온 각종 기사에서도 이를 대놓고 지적하고 있으니 더 할 말도 없었다.

"소녀의 협동심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이라면 이번 천자전에서 어느정도 길드원으로서 본분은 지켰다고 생각하였는데..."

하지만 그녀 개인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이라면, 본심은 태식의 짐작처럼 충성심이 눈꼽만큼도 없긴 했지만 한 것이 있으니 먼저 오해받는 것은 살짝 억울했다. 어찌되었건 그녀는 앞선 천자전에서 다른 사람들이 함정에 당하려는 것을 막다가 대열에서 뒤떨어질 뻔했다.

"소녀의 특기가 특기이니 만큼 걱정하시는 것도 이해하여요."

다른 분들도 암살자는 일단 경계하고 보니 말이어요. 끝에 흐리게 이으면서 살짝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들어 조금 서운한듯 웃는다.

//8

34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30:36

메인특이랑은 겹치긴 어렵긴 하지.
영서식 미래라는게 너는 모월 모일 무조건 사고가 난다! 가 아니라 지금의 흐름대로면 너는 사고가 난다. 쪽에 가까우니까.
괜히 예언하는 애들끼리 캐삭빵 뜨는것도 아니기도 하고...

대신 사고현장 쪽은 가능할 듯? 이건 근데 그걸 물어봐야함.
여선이에게 관심이 거의 없지만 조금 높은 사람 또는 여선이에게 관심은 있지만 그저 그런 사람

35 린주 (OxfFUdxkhM)

2022-11-02 (水) 01:31:12

내일 일정이 있으니 자러갈게 모두 굿 나잇 답레는 내일 이을게

36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31:59

가라!

37 시윤주 (862FKFoLFc)

2022-11-02 (水) 01:32:39

나도 내일 예비군이라 아침 일 찍 일어나야됌....싫다

38 이름 없음 (3ACjqDslWk)

2022-11-02 (水) 01:33:33

자는 사람들 잘 ㅈ자~ (밤금 자다 옴)

39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33:55

이름이 사라졌어

40 여선주 (mHS5tikiwM)

2022-11-02 (水) 01:36:14

의료계 쪽+개인적으론 사고현장이랑 관련된 분이라던가?

메인특이랑 관계되면 약간.. 그 집시같은 분이 될 수도 있나! 같은 두갈래를 생각했단 뜻이었어요! 약간 혼선이 있었나..

41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36:58

캡틴 나 궁금ㅁ한게 있어

카산드라에 의한 미래 예지 현상은 의념에 의한거야? 아니면 현대 예언가들이 그렇듯 우연찮게 식스센스 같은 게 삐릿삐릿해서 뭔가... 뭔가 느껴져요... 마시멜로우요.... 같은 그런 거야?

42 여선주 (mHS5tikiwM)

2022-11-02 (水) 01:37:27

토고주도 안녕이고 자는 분들도 잘자요!

43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39:15

>>41 그을쌔?

44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39:32

캡틴이 이렇게 말할 땐 한가지 밖에 없다

직접 알아내보시오

45 여선주 (mHS5tikiwM)

2022-11-02 (水) 01:39:53

>>34 둘 중에서라면... 아 고르기 힘드네요! 전자로 해서 노사님노사님거리는 것도 좋고 후자로 해서 매일 장문메세지 보내면서 치근덕대는것도 완전 좋은데!

46 김태식-린 (N4R9Oj0TrA)

2022-11-02 (水) 01:42:30

"착하고 좋은 사람은 이 세상에 넘치도록 많지"

반대로 악하고 나쁜 사람도 넘쳐난다. 아무튼 그 두사람하고는 어느정도 잘 지내는 모양이다.
그래도 부족하다.

"난 특별반의 반장이자 여명 길드의 길드장이니까 너희의 교우 관계 같은 걸 알아둬야 할 의무가 있지."

혹시라도 사이가 좋지 않으면 중재를 하던가, 어떠한 일을 할 때 서로 얼마나 신뢰하는지 불신하는지를 판단해서 편성을 한다거나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협동심이나 특기나 그런걸 걱정하는게 아니야."

협동이야 돈을 많이주면 하게 되있고 암살이란 특기는 아주 유용하니까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그래서 너희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다."

사랑하는 특별반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다.
하지만 바꿔 말해서 다른 사람들은?

"너희는 나를 위해 죽어줄 수 있나? 아니, 내가 아니더라도 특별반의 누구를 위해서 그게 가능하나?"

너에게 묻는다.
너는 특별반에 진심이냐고

"누구는 가능하다고 할 것이고 누구는 왜 그런 짓을 해야하냐고 따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아무리 못해도 서로를 위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길드면 이렇게까지 바라지 않는다. 우리의 상황이 특수하기에 묻는다.
우리끼리 뭉쳐야한다. 교관들도 우리들을 가르쳐주는 입장이지만 어떤 순간이 왔을때 무조건적으로 우리 편이 되어줄 수 있을까?

"난 너희를 과도할 정도로 선을 넘지 않는다면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신뢰할거다. 그리고 너희도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런 마음 가짐이 있었으면 한다."

이젠 그래야 한다. 우리의 적은 너무 많고 너무 크다.

"그래, 내가 만약 이 말을 지키지 못할 것 같으면 나를 찔러라"

조금이라도 너희를 믿지 못하고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그리해라.

"너무 갑작스럽게 말하는거 아니냐고 느끼겠지만, 내가 그 만큼 너를 믿는다는 증거다."

용건은 간단하고 확실하게, 그리고 서로에게 솔직하게

47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44:15

슬픈 소식이 있다.

48 시윤주 (862FKFoLFc)

2022-11-02 (水) 01:44:30

"너희는 나를 위해 죽어줄 수 있나? 아니, 내가 아니더라도 특별반의 누구를 위해서 그게 가능하나?"

라는 질문은 현재 대부분 NO 아닌가? 오히려 YES 라고 하는 사람 알렌 외에 있나 싶은데

49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44:40

뭐야뭐야?

50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45:24

이어폰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

51 ◆c9lNRrMzaQ (egfTItFwOw)

2022-11-02 (水) 01:45:39

맞아. 어제 토고주가 궁금해하던 거.
엘터 선생의 의념기는 두 턴에 걸쳐 다가오는 무거운 참격이야. 스스로 쾌검을 사용한다 하는 엘터에게 어울리지 않는 의념기일지도 모르지만 의념기가 발동된 이후에도 빠른 검격을 이어가는 엘터에게 있어선 다음 턴 즈음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중검이 위협적인 의념기가 될 수 있지.

52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46:02

>>48
같은 말을 이제 만나는 특별반 캐릭터마다 하고 다녀야지

53 시윤주 (862FKFoLFc)

2022-11-02 (水) 01:46:14

>>51 완전 의외다

54 여선주 (mHS5tikiwM)

2022-11-02 (水) 01:46:14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1. 높으신분
2. 관심있는분
다이스에몽 도와줘!

55 ◆c9lNRrMzaQ (egfTItFwOw)

2022-11-02 (水) 01:46:49

>>48 근데 문제는 지금 딱 태식이의 모습과 유사한 쪽이 헨리 파웰이 가깝긴 해.

나는 너희들을 위해 죽어줄 수 있다. 하지만 너희들은 살아남아야 한다.
이게 헨리 파웰이라면

나는 너희들을 위해 죽어줄 수 있다. 하지만 너희들은 날 위해 죽어줄 수 있나?

이게 태식이라 살짝 다르면서도 나름 캡틴 입장에선 뿌듯한 기분이 듬

56 시윤주 (862FKFoLFc)

2022-11-02 (水) 01:46:59

솔직히 특별반에 소속감이 강하고 우호적인 편인 윤시윤씨 마저 저렇게 물어보면 그 정도는 아니라고 답할듯

57 시윤주 (862FKFoLFc)

2022-11-02 (水) 01:47:23

오....역시 태식킹구.

58 시윤주 (862FKFoLFc)

2022-11-02 (水) 01:47:34

캡틴 피셜 가장 한리 파웰에 근접한 남자

59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48:37

이게 아내에 대한 집착과 미련에서 벗어나 그 대상이 가족-특별반으로 향하면서 생긴 변화기도 하지.

아내한테 가던 무한대의 사랑의 일부가 다른 대상으로 향하게 된거니까

60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48:44

>>50 오..... 다이소제라면 다행인데 아니라면.... 묵념... 아, 혹시 몰라! 그그그 엄청나게 롹하고 뺨!!!!!! 하는 음악을 틀으면 내부 물기가 뿜어져 나올지도

>>51 아~~ 뭔가 이거 되게 무섭다... 미래 예지 같은 느낌이고 처음 의념기를 사용했을 때 무거움 참격이 온다! 라는 걸 아는 인물은 몇 안되니까
빠른 검격으로 상대방을 몰아세우면서 갑자기 무거운 공격이 다가오면 상대방은 대비가 늦어 크게 피해를 입을 것 같네. 뭔가 사람을 상대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기분이야.

61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0:04

그리고 특별반을 사랑한다는 말은 저번에 일상에서 한번 말했었는데 누구였드라
빈센트였나?

62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50:24

애초에 엘터선생 지금성격 되기 전에는 지금 빈센트같은 애들은 선녀로 보일만한 인간이긴 했음

63 여선주 (mHS5tikiwM)

2022-11-02 (水) 01:50:27

둘 중 하나라면 역시 관심있는 분이겠지요! 여선이 이녀석 의외로 마이페이스적이라 자기에게 관심없으면 데면데면해질 것 같다고!

다이스에몽! 솔직히 말해봐! 나 영월 시나리오 위키에서 읽으면서 무한한 악의를 느꼈다고! 여기에도 악의 넣은 거냐!

다이스:칫...

64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1:34

엘터는 폭탄을 넘어선 핵폭탄이었구나

65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51:52

>>6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격이 되었다는 것에 엘터쌤에게 반할수밖에 없어

66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52:39

애초에 방해할 거면 꺼져라를 박던 인간이니..

67 시윤주 (862FKFoLFc)

2022-11-02 (水) 01:53:05

엘 터 조 아

68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53:34

>>63 관심 있는 사람이 스승이라면... 좋을지도?
여선이에게 관심이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이 접촉할수있다는 거니까! 너는 이런 거 가능하니? 하고 툭 시험을 던졌다가 가능하다! 하면 오오오 그럼 이거 배워봐 너라면 할수있어 같은 식으로 될ㅈ지도 몰라!!

69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3:36

손이 아쉽긴한데 원하는 분위기의 따식이가 나왔다.

70 오토나시주 (pD/DMm7hzk)

2022-11-02 (水) 01:53:51

데박
드라마 너무 재미 있 음;;;

71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3:59

인간은 변한다의 상증인 엘터 선생님

72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54:03

배나온 아저씨라던 위키 본인설정부터 고치십시오

73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54:30

저게 매력 10

74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54:38

UGN 소속의 위험분자 처리반에서 UHN 인성학 교육자가 되기까지...

75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4:53

[키는 176cm 정도에 원래는 근육질이지만 한동안 술을 너무 마시고 다녀서인지 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아 ㅋㅋ 어장 참가하고서는 안마시고 수련 조지고 게이트 조지고 의뢰 조지고 다녀서 빠졌다고

76 토고주 (3ACjqDslWk)

2022-11-02 (水) 01:55:42

배나왔지만 필사적으로 배에 힘줘서 넣어두고 있다는 설정

77 ◆c9lNRrMzaQ (KKNG4V8h3o)

2022-11-02 (水) 01:56:16

트루폼이네

78 오토나시주 (pD/DMm7hzk)

2022-11-02 (水) 01:56:20

>>75 나름 논 리적 이야.. ...... . ...

아니 근데 태식?이 랑? 린? 한테 오토나시? 이미지 너무 이상 한
어째서!!!!

79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6:38

>>76
그거 근육맨 2세에 나온 근육맨 1세지?

80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7:05

오토나시는 이미지가 이상한게 상식이잖아?

81 오토나시주 (pD/DMm7hzk)

2022-11-02 (水) 01:58:10

이이잉
신입 있잖아이이이잉
좋 은 첫 인상을 위 해 조금 만 서비스 해 줘

82 태식주 (N4R9Oj0TrA)

2022-11-02 (水) 01:58:57

오토나시는 참치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죽은 NPC들을 스스로 나서서 챙기고 당장에 큰 이익이 없는 봉사활동을 다니는 조금 이상한 힐러야

83 여선주 (mHS5tikiwM)

2022-11-02 (水) 01:59:19

한국-하유하
일본-오토나시 토리, 마츠시타 린
중국-채여선

모이면 린이 고통받는 조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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