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507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시트스레 :: 343

◆9S6Ypu4rGE

2022-10-26 18:08:08 - 2022-12-23 19:24:55

0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08:08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모험의 서를 지급받는다.
그 책의 시작과 끝은 정해져있으나
당신에겐 그 사이의 공백을 써내려갈 무수한 가능성의 미래가 있고
시작과 끝 마저도 자신의 힘으로 바꾸어낼수 있으니

여기서 지금, 당신의 모험이 시작된다.

293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8:24:21

펠론 스테이터스 표


펠론
종족 : 인간
클래스 : 도적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45 ( 스킬 보정치 + 5 ) ( 아이템 보정치 + 10 )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1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2 (패시브)

단검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수준 공격력 보정치 5

독 스킬 숙련도 Lv. 1 (패시브)

독 스킬을 갓 배운 수준. 공격력 보정치 0

씀바귀 독 (액티브)

씀바귀로 만들어진 독을 단검에 발라 적을 공격한다.

데미지 : 10 + (본인의 물리 공격력)
소모 MP : 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단검 ( 일반 등급 ) :: 초보자를 위한 단검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기타

장점

유연함

당신은 유연합니다.
생각도, 몸도 말이죠.

관련 행동에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소식

소식은 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대 Hp가 1 증가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굶주린 상태에서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단점

악몽

당신은 매일 악몽을 꿉니다.
떨쳐낼 수 없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경우 HP가 현재 H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마나 낭비

당신은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매일 MP가 최대 M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달의 신 교단
당신은 달의 신 교단의 일원입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감소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감소합니다.

정신계열 공격마법에 소량의 보정이 붙어 적은 데미지를 입습니다.

펠론의 스테이터스 표를 수정했어~ 이걸로 참고해줘!

294 ◆M6ffnTpRic (NtB3aToHPg)

2022-12-03 (파란날) 00:40:25

플람마주인데 캐릭터도 열심히 만들었고 일상도 정말 열심히 했고 스레가 좋아서 열심히 정리도 했지만, 지치고 힘들어서 플람마를 내려놓으려고 해. 그리고 레주에게는 말 안 했지만 내년에 현생 사정에 따라서는 이 스레에서 지금처럼 활동하기도 힘들어질 거야. 미안해... 말하지 않아서...
하지만 이거 하나만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나는 이 스레 누구보다도 스레를 좋아했었다는 것을...

295 ◆dpedfH/9HE (/.tVcu0rLQ)

2022-12-03 (파란날) 12:55:15

프리실라 시트를 내릴게요
아무래도 육성 어장이 오랜만이라 좀 적응하기 힘들어서용... ㅠㅠ 캡틴이나 어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까 미안해해지 않으셨으면 좋겟서요
용사로써의 이야기를 되는 데까지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부족한 닝겐이라... 넘모 아쉽네여
그동안 감사했어요 안냥

296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12:40:05

>>294 확인했어, 또 떠난다니 아쉽네. 언제든지 돌아와도 좋아, 바빠서 잘 오지 못하는건 나도 마찬가지인걸. 힘 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295 확인했어, 적응이 쉽도록 내가 이것저것 많이 챙겨줬어야 하는데 미안하고 그렇네. 어디에선가 또 만날수 있으면 만나자구~



지금 인원들은 총 10명이야. 자리가 한 다섯자리 정도 비었네. 마침 이벤트 기간이기도 하니까,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지.
누군가 관심이 있으면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297 이름 없음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02:14:04

혹시 엘프 정령술사 자리가 남아있을까요! 있다면 예약하고 싶어요.

298 이름 없음 (CqjdSR4t3Q)

2022-12-15 (거의 끝나감) 02:32:57

레주는 아니지만 자리 있어
예약 할거면 인코 달고 하면 돼

299 ◆fQeoDN2ppk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02:53:37

>>297이고 한 자리 예약해놓을게요. 빠르게 써서 가져오겠습니다!

300 ◆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14:27:16

>>297 >>299 예약 확인했어~ 종족이나 클래스별로 제한이 있는건 아니라서, 원하는 캐릭터를 짜오면 돼~ 뭐 궁금한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면 답변해줄게~ 그리고 미리 말하지만 마법사는 원래 초반 진행 난이도가 높고, 거기에 고토큰 플레이는 진행 난이도가 더 높아지니까 이것저것 잘 생각해서 짜보는게 좋을거야~

그럼 이제 남은 자리는 4자리야~ 다른 사람들도 관심 있으면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301 ◆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16:58:17

그리고 펠론주의 마지막 접속일은 12월 3일인데, 2주가 되는 되는 이번주 토요일인 12월 17일까지 아무 소식이 없으면 무통보잠수로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

302 ◆fQeoDN2ppk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09:14

"제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바람결과도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문득 생각나는 그런 바람이요."


이름 : 엘


종족 : 엘프(-3개)


나이 : 200세



성별 : 여


성격 : 밝고 싹싹한 성격으로 간간히 동족들에게 강아지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무해하다고 느낄 정도로 무딘 성격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쓰다듬과 포옹같은 간단한 스킨쉽도 기쁘게 받아들인다. 또한 감정이 솔직한 편인지라. 생판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표정을 알아보기가 쉬웠으며 표정이 잘 드러난다는 사실은 자신도 잘 알고 있었기에 말을 통해서 상황을 대처하는 것을 선호 했음에도 오해를 사거나. 일을 꼬이게 만들어버리기 일수였다. 상황파악은 빠를지 언정 대처 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무해하고 순수한 강아지 같은 성격이라고 할지언정 제 나름대로의 능글맞음과 장난끼도 지니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불쾌하지 않은 선에서 쾌활하게 농담을 던졌으며 상대방을 기분 나쁘거나. 자신이 잘못 했을시에는 애교도 적당하게 부릴줄 알았다.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솔직하게 표현 하는 성격이다. 또한 호기심과 모험심도 왕성하여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먼저 가보는 타입이다. 모험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모 : 허벅지까지 오는 긴 백발의 머리카락 끄트머리는 붉은빛이 살짝 감돈다. 늘 미소를 머금고 웃는 상에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짙은 쌍커풀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선이 예쁘고 가녀린 인상을 심어 주었다. 고양이 상으로 장난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얼굴이었으며 장미와도 같은 선명한 붉은색과 매화색의 눈동자가 서로 층을 이루듯 공존했다. 눈가 주변이 붉은 편이었기에, 간간히 울었냐는 말을 듣고는 했음에도, 웃는 상 이었기에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잦았다. 평소에는 볼가에 홍조가 보이지 않았지만, 웃을때면 홍조가 도드라지게 보였다.
키는 작은 편으로 160cm정도로 마르다고 느껴지는 체형이다. 주로 붉은 옷을 입고 다니기에, 하얀 머리칼이 도드라지게 눈에 띈다. 검은 옷과 붉은 옷 등등 끌리는대로 입고 다녔으며 간간히 머리를 묶고 다니기도 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옷을 주로 입고 다닌다.


클래스 : 정령술사(-4개)


장점 : 제자(- 3개)


단점 :
맹세:회고(+4): 종족 상관 없이 자신과 대화 한 적 있는 죽은 자를 본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시신을 안전한 곳에 묻어준다.
마나낭비(+1)

엘프(-3)/정령술사(-4)/제자(-3)/기본토큰(5)=5
맹세(4)/마나낭비(1)=5
총합 10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모든 엘프들이 그러하듯 세계수에서 나고 자란 엘은 모험심이 투철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왔다. 엄마는 가정보다는 모험을 우선 순위로 생각 했기에 밖을 나도는 일이 많아. 부모님이 다투는 사실 아빠가 일반적으로 짜증내는 모습을 자주 봐온 엘은 아빠의 손에서 자라왔다. 그럼에도 엘은 엄마를 존경했고 언젠간은 자신도 밖에 나가겠다고 포부 넘치게 밝히기도 했다. 아빠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엘은 그냥 생각없이 좋았다.
그러던 날이 좋은 어느날 엄마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엘은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두툼하고 못생긴 모양의 크랜베리 쿠키를 만들었다. 밀가루를 많이 넣어 푸석하고 맛도 없었지만, 엘은 자기 나름대로 만족한 상태였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 다음 날이 지나고 나자. 어머니가 오지 않고 아빠가 찾아와. 자신을 끌어안고서는 짐을 챙겼다. 그때, 엘은 엄마가 오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늦은 밤중에 아이를 안고선 도피하던 아빠는 엘프들에게 잡혔고 이해하지 못할 대화 끝에 둘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엄마가 동족을 배신했다. 이단이다. 아니다. 같은 대화가 오고 갔지만 어린 엘은 이해하지 못했다.
새벽이 되고 엘프들은 토론 끝에 세계수의 마을에서 아빠와 엘을 쫓아내기로 결심했고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내일을 기약하고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날 밤 의문의 단체가 처들어왔고 아빠는 엘을 끌어안은채로 죽게된다.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었기에 엘프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생각도 단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다. 엘은 문득 책에서 위대한 자가 있다는 문단을 기억해내고서는 스승을 찾아나서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은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통상적인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을 터 였다.

기타 :
-타인을 미워하지 않고, 객관적이게 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이 다른 존재를 완벽하게 미워하는건 불가능 했기에, 애매하게 애증의 관계로 남을 바에는 자신이 상처 입더라도 상대를 좋아하겠다는 마음이었다.
-자신의 정령을 자루라고 부른다. 정령의 풀네임은 빗자루다.
-좋아하는 음식이 그때마다 바뀐다. 내일은 애플파이를 먹으니 애플파이를 좋아해야지!
-잠자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모험을 하고 난 이후로는 하루에 10시간을 자지 못해. 불만이 많다.
-먹는걸 좋아한다.
-세상을 즐기며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아가려고 한다. 어쩔때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늘 밝게 상황을 받아들인다.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유일하게 할줄 아는건 크랜베리 쿠키 뿐인듯 하다.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주는 편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엄마가 어째서 자신과 아빠를 두고 떠나갔는지. 엄마가 원했던 넓은 세상이 궁금했다. 혹자는 엄마가 나쁜 사람 이었다고도 착한 사람이었다고도 하지만 사람들이 늘 하는 평가는 어딘가 뒤틀리고 기묘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었다.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더 나아가 삶의 목표와 진실을 알고 싶었다. 엘은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고 아직도 존경했으며 무슨 일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엄마를 존경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자신이 어떤 길을 가게 되고 어떤 사람이 될지는 운명에 달려 있을 터 였음에도, 엘은 이 모험이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부디 앞으로의 모험에 행운이 함께하길.

성향: SL

303 ◆fQeoDN2ppk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09:58

제대로 쓴지 모르겠네. 시트 가져왔어!

304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02:54:31

>>302 음, 먼저 토큰 10개 이상이면 초반 진행이 어려울 수 있어~ 이건 공통적으로 모두에게 하는 경고사항이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법사는 초반 진행이 어려운데, 거기에 고토큰 진행까지 겹쳐져서 더 어려울수도 있어. 많이 물약을 소모해야 하지만 초반 자금은 단 50골드 뿐이니까~ 이거에 동의한다면 다음 사항으로 넘어가고...

맹세가 좀 애매하네. 좀 직관적이지 않은 것 같아. 대화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 대화하지 않으면 제약이 없는거잖아? 거기에 안전한 곳에 묻어준다는건 언제 묻어주는걸까? 전투 도중에? 아니면 전투가 끝나고 나서? 묻어준다의 정의는 어디까지 인정이 되려나, 단순히 발길질 한번으로 흙을 뿌리는 것도 묻어주는걸로 인정할수 있을까?

요지는, 4개의 토큰을 한번에 얻은 단점이니만큼 기타 다른 맹세들 만큼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배신하지 않는다, 선제공격하지 않는다 등...) 직관적이고 확실한 마이너스 요소로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야~ 이 부분 수정해주면 고맙겠어.

그리고 지팡이와 완드 중 어느 무기를 사용할건지, 5가지 속성 중 어느 마법을 사용할건지도 정해줬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는 스승이겠네! 어떤 느낌의 스승을 원하는지 말하면 내가 어울리는 사람을 얘기해주도록 할게~~

305 ◆fQeoDN2ppk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06:23:47



이름 : 엘


종족 : 엘프(-3개)


나이 : 200세



성별 : 여


성격 : 밝고 싹싹한 성격으로 간간히 동족들에게 강아지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무해하다고 느낄 정도로 무딘 성격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쓰다듬과 포옹같은 간단한 스킨쉽도 기쁘게 받아들인다. 또한 감정이 솔직한 편인지라. 생판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표정을 알아보기가 쉬웠으며 표정이 잘 드러난다는 사실은 자신도 잘 알고 있었기에 말을 통해서 상황을 대처하는 것을 선호 했음에도 오해를 사거나. 일을 꼬이게 만들어버리기 일수였다. 상황파악은 빠를지 언정 대처 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무해하고 순수한 강아지 같은 성격이라고 할지언정 제 나름대로의 능글맞음과 장난끼도 지니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불쾌하지 않은 선에서 쾌활하게 농담을 던졌으며 상대방을 기분 나쁘거나. 자신이 잘못 했을시에는 애교도 적당하게 부릴줄 알았다.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솔직하게 표현 하는 성격이다. 또한 호기심과 모험심도 왕성하여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먼저 가보는 타입이다. 모험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모 : 허벅지까지 오는 긴 백발의 머리카락 끄트머리는 붉은빛이 살짝 감돈다. 늘 미소를 머금고 웃는 상에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짙은 쌍커풀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선이 예쁘고 가녀린 인상을 심어 주었다. 고양이 상으로 장난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얼굴이었으며 장미와도 같은 선명한 붉은색과 매화색의 눈동자가 서로 층을 이루듯 공존했다. 눈가 주변이 붉은 편이었기에, 간간히 울었냐는 말을 듣고는 했음에도, 웃는 상 이었기에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잦았다. 평소에는 볼가에 홍조가 보이지 않았지만, 웃을때면 홍조가 도드라지게 보였다.
키는 작은 편으로 160cm정도로 마르다고 느껴지는 체형이다. 주로 붉은 옷을 입고 다니기에, 하얀 머리칼이 도드라지게 눈에 띈다. 검은 옷과 붉은 옷 등등 끌리는대로 입고 다녔으며 간간히 머리를 묶고 다니기도 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옷을 주로 입고 다닌다.


클래스 : 정령술사(-4개) 지팡이/ 바람의 정령


장점 : 제자(- 3개)


단점 :
맹세:회고(+4):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선제 공격은 하지 않는다.
마나낭비(+1)

엘프(-3)/정령술사(-4)/제자(-3)/기본토큰(5)=5
맹세(4)/마나낭비(1)=5
총합 10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모든 엘프들이 그러하듯 세계수에서 나고 자란 엘은 모험심이 투철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왔다. 엄마는 가정보다는 모험을 우선 순위로 생각 했기에 밖을 나도는 일이 많아. 부모님이 다투는 사실 아빠가 일반적으로 짜증내는 모습을 자주 봐온 엘은 아빠의 손에서 자라왔다. 그럼에도 엘은 엄마를 존경했고 언젠간은 자신도 밖에 나가겠다고 포부 넘치게 밝히기도 했다. 아빠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엘은 그냥 생각없이 좋았다.
그러던 날이 좋은 어느날 엄마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엘은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두툼하고 못생긴 모양의 크랜베리 쿠키를 만들었다. 밀가루를 많이 넣어 푸석하고 맛도 없었지만, 엘은 자기 나름대로 만족한 상태였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 다음 날이 지나고 나자. 어머니가 오지 않고 아빠가 찾아와. 자신을 끌어안고서는 짐을 챙겼다. 그때, 엘은 엄마가 오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늦은 밤중에 아이를 안고선 도피하던 아빠는 엘프들에게 잡혔고 이해하지 못할 대화 끝에 둘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엄마가 동족을 배신했다. 이단이다. 아니다. 같은 대화가 오고 갔지만 어린 엘은 이해하지 못했다.
새벽이 되고 엘프들은 토론 끝에 세계수의 마을에서 아빠와 엘을 쫓아내기로 결심했고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내일을 기약하고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날 밤 의문의 단체가 처들어왔고 아빠는 엘을 끌어안은채로 죽게된다.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었기에 엘프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생각도 단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다. 엘은 문득 책에서 위대한 자가 있다는 문단을 기억해내고서는 스승을 찾아나서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은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통상적인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을 터 였다.

기타 :
-타인을 미워하지 않고, 객관적이게 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이 다른 존재를 완벽하게 미워하는건 불가능 했기에, 애매하게 애증의 관계로 남을 바에는 자신이 상처 입더라도 상대를 좋아하겠다는 마음이었다.
-자신의 정령을 자루라고 부른다. 정령의 풀네임은 빗자루다.
-좋아하는 음식이 그때마다 바뀐다. 내일은 애플파이를 먹으니 애플파이를 좋아해야지!
-잠자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모험을 하고 난 이후로는 하루에 10시간을 자지 못해. 불만이 많다.
-먹는걸 좋아한다.
-세상을 즐기며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아가려고 한다. 어쩔때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늘 밝게 상황을 받아들인다.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유일하게 할줄 아는건 크랜베리 쿠키 뿐인듯 하다.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주는 편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엄마가 어째서 자신과 아빠를 두고 떠나갔는지. 엄마가 원했던 넓은 세상이 궁금했다. 혹자는 엄마가 나쁜 사람 이었다고도 착한 사람이었다고도 하지만 사람들이 늘 하는 평가는 어딘가 뒤틀리고 기묘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었다.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더 나아가 삶의 목표와 진실을 알고 싶었다. 엘은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고 아직도 존경했으며 무슨 일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엄마를 존경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자신이 어떤 길을 가게 되고 어떤 사람이 될지는 운명에 달려 있을 터 였음에도, 엘은 이 모험이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부디 앞으로의 모험에 행운이 함께하길.

성향: SL

306 ◆fQeoDN2ppk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06:29:20

>>304 좀 고쳐서 왔어.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게 엘하고 잘 어울릴것 같아서 예시로 주어진걸 가져왔는데 괜찮을까?

어떤 스승님이든 괜찮은데, 가족같은 느낌의 스승님이었으면 좋겠어!

307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14:52:24

>>305 >>306 좋아~ 큰 문제는 없고, 맹세는 배신으로 잡아둘게. 배신이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 맹세거든. 계속 얘기하지만 선제 공격이 불가능하다는건 먼저 맞고 공격을 시작하기때문에 초반이 힘들거야~

그러면 스승중에서는.. 음..


정령왕의 계약자 쟈시엘

그는 정령왕과 계약한 두 번째 정령술사다.
정령이 좋아하는 성질의 마나를 가지고 태어나, 많은 정령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았고
마침내 정령왕에게 선택받아 계약을 맺었다.

강대한 힘을 가졌음에도 평화롭게 세계수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숲을 관리하며 느긋한 생을 보내고 있다.

소지 스킬 (일부 공개) : 정령 마법 숙련도 (고유-정령왕) Lv.9

이 친구는 어때? 이걸로 괜찮다면 오케이! 시트에 크게 문제는 없어서, 본 스레에서 놀아도 좋아. 스테이터스 등은 좀 천천히 짜줄게~

308 이름 없음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16:18:09

>>307 확인했어~ 그럼 잘 부탁할게!

309 ◆fQeoDN2ppk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19:29:17

>>307 헉 그리고 괜찮다면 지팡이가 아니라 완드로 무기를 바꿔도 괜찮을까? 안된다면 넘어가줘!

310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27:37

엘 스테이터스 표



종족 : 엘프
클래스 : 정령술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10) (아이템 보정치+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20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2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완드 숙련도 Lv.3 (패시브)
완드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바람 정령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바람 정령 마법을 갓 배운 수준.

정령 소환 (액티브)

계약을 맺은 정령을 소환하여 함께 싸웁니다.

현재 소환 가능 정령 목록 : 바람 정령 (빗자루)

소모 MP : 최대 MP의 30%

돌풍 (액티브)

소환한 바람 정령에게 명령을 내려, 빠른 속도로 적을 베어버립니다.

기본 데미지 : 1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완드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완드이다. 마법공격력 + 10

기타

장점

제자

당신은 위대한 스승의 제자입니다.
인물 : 정령왕의 계약자 쟈시엘

단점

맹세-배신
당신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그에 대한 맹세를 했습니다.
선제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마나 낭비
당신은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매일 MP가 최대 M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311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27:49

엘의 스테이터스 포인트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312 ◆9S6Ypu4rGE (XL.g4f1qcc)

2022-12-17 (파란날) 21:00:02

>>301 에서 이야기했듯이, 오늘 (2022년 12월 17일) 을 기준으로 펠론주가 14일간 아무런 소식이 없기에, 무통보 잠수로 취급하고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

현재 시트 명단은 다음과 같아!

◆o.JmgMEtV2 (루키우스 라이언하트. 인간 도적)

◆DWYBoqaKA6 (레온. 인간전사)

◆0//X3PvvuY (베아트리시. 다크엘프)

◆19oWpOPzhI (카시우스. 인간전사)

◆LYxO66AniY (코우. 인간 광전사)

◆4VIg/iFmu6 (모루. 인간전사)

◆x3gjBimLGs (이리나. 인간궁수)

◆JPveYi2Y3I (타모르. 드워프 붉은수염)

◆MZZqdu/kYY (미야비. 늑대 수인)

◆fQeoDN2ppk (엘. 엘프 정령술사)

이상의 10명이고, 여전히 5자리가 남아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시트 내주거나 질문해주면 고맙겠어~

313 이름 없음 (T1KLPMaeoc)

2022-12-17 (파란날) 22:13:02

질문! 인간 사제 클래스의 종교는 무조건 태양으로 고정되어 있을까?

314 ◆9S6Ypu4rGE (XL.g4f1qcc)

2022-12-17 (파란날) 22:48:40

>>313 어느 종교의 사제를 하고 싶은데~?

315 이름 없음 (T1KLPMaeoc)

2022-12-17 (파란날) 23:17:38

>>314 사제는 공격력이 낮으니까 초반 전투에서 비명횡사할까봐...! 별의 교단을 픽해서 맹세(선빵을 치지 않는다는 종교적 신념) 단점 넣고 귀족으로 가문에 싸바싸바하거나 맹세, 악몽을 넣고 뛰어남으로 스텟 보정을 하려고 했었어.

이것보다 좋은 방법이 있거나 내 걱정이 과한거면 굳이 고집할 생각은 없고!

316 ◆9S6Ypu4rGE (XL.g4f1qcc)

2022-12-17 (파란날) 23:43:04

>>315 음~ 애매하네...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줘야할까..

사실 전사 계열이 아닌 이상 (전사는 초반 HP가 높고, 스킬 없이 전투가 가능하니까) 대부분 초반 전투는 어려워~ 이건 내 의도대로 설계된 부분이고.
특히 사제는 공격 계열이 아니지~ 나중에 팔라딘이나 이런걸로 클래스 진화를 하지 않는 이상 힐러 포지션이니까, 동료 없이 솔로 포지션에서의 전투가 쉽다면 공평하지 않겠지?
거기에 맹세 - 배신 을 넣는다면 선공권을 상대에게 먼저 주고 시작하는거니까 굉~~~장히 초반 전투가 어려울거야~ 그리고, 애초에 시작하는 부분은 누구나 평민 모험가로써 첫 걸음을 내딛은 시점이기 때문에, 귀족 가문에 연을 만들기도 어렵겠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자체를 바꾸는건 생각해두진 않은 부분이긴 하지만 오케이긴 해~ 뭐, 이것저것 잘 고민해서 캐릭터 선택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

317 ◆JPveYi2Y3I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5:25

혹시 공작 가문 중에 이단숭배자 가문이 있을까?

귀족 장점과 이단숭배자를 조합하려고 하는데 없다면 남작가로 직접 만들려고.

318 ◆9S6Ypu4rGE (Jz5M.3NWy2)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3:38

공작 가문중엔 없어~ 귀족 장점에 이단 숭배자를 조합하는걸 생각중이라면 직접 만드는게 나을거야~ 이단숭배자는 이전 타모르처럼 진행 난이도가 높을텐데 괜찮겠어~?

319 ◆JPveYi2Y3I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8:31

응응 그냥..순교한 셈쳐야지.

으음 혹시 어떤 필수요소들이 들어가야 하나 가이드를 줄 수 있을까? 일단 가문의 위치는 확실히 필요하겠고. 인간이니 가이아가 되는 셈일까?

320 ◆9S6Ypu4rGE (8vQfVinkuU)

2022-12-18 (내일 월요일) 23:48:10

음~ 우선 가문의 위치, 어떻게 귀족이 되었는지, 어떻게 가주가 되었는지, 귀족으로써 어떻게 지냈는지, 현재 저택을 관리하는건 누구인지 등~ 최대한 세세하게 짜주면 나한테 더 도움이 돼~ 아예 새로운 귀족 가문이 되어서 시작하는 장점이라서 말이지~ 우선 내가 지금 밖이라서 초안 올려주면 내일 확인해줄게~~

321 ◆JPveYi2Y3I (ihE3BM8epY)

2022-12-19 (모두 수고..) 10:46:16

"가문. 그리고 신앙을 위해."

이름 : 프타레 모이르

종족 : 인간(-2)

나이 : 30

성별 : 남

성격 : 실제로는 능글맞은 아저씨에 가까우나 근엄한 귀족가의 가주를 연기한다. 가문의 명예를 중시하며, 은원에 모두 철저하다. 신분에 따라 다른 이를 차별하거나 하지는 않으나 귀족 신분에 맞는 존중을 받기를 기대한다.

외모 : 깔끔하게 관리된 수염. 어린 시절부터 단련해 균형이 잘 잡힌 신체. 모험가에 어울리게 짧게 친 머리. 후드를 쓰면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검은 망토 코트. 겉보기에 귀족가의 가주로 보이진 않는다.

클래스 : 도적 (-3)

장점 : 제자 (-3), 귀족 (-3), 주사위 (0)

단점 : 맹세-은혜를 입으면 갚기 전까지 배신할 수 없고 원한을 사면 갚기 전까지 잠에 들 수 없다. (4)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과거사 : 언제부터인가 모이르가의 가주는 두 번의 부름을 받는다. 자신이 가주 자리를 계승해야 할 때와 후계자가 정해질 때. 시조는 자신의 진정한 후계자 자리를 얻을 업을 이루라 가주를 부른다. 그의 아버지 역시 그가 후계자로 정해지자, 부름을 받아 떠났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가주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아버지가 실패하여 돌아오지 못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의 후계자가 정해지자, 그는 다시 부름을 받았다. 그렇기에 그는 떠났다. 다만 그 방향이 달랐다. 이제까지 그의 선조들은 모두 그들의 원류를 찾아 북으로 떠났다. 하지만 그는 남으로 떠났다. 모이르가는 결국 가주께서 인간인 척 공을 세워 이뤄낸 것이다. 그런 그의 발자취를 따라 업을 세우려면 북이 아닌 남으로 가야한다. 이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 역시 인간인 척 공을 세운다. 그 공이 가주의 마음에 들 정도가 되면 자연스레 모이르가가 단순히 유흥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진정한 후계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부름에 성실히 임하는 그 태도 자체다.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닌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 이건 그의 신앙의 표현이니깐.

기타 : 모이르 남작가: 북쪽 접경지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모이르 가문은 강제로 선발된 북쪽 이주민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에레보스의 은총을 받은 최초의 마족, 얼굴이 많은 자는 어떤 이유인지 여러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활동하곤 했다. 그 중 한 번은 모이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으로 변했고, 몰려드는 마족을 피해 남하하는 북쪽 이주민 무리를 이끌었다. 무리는 마족들의 마수에도 불과하고 성공적으로 남하했다. 제국에서는 북쪽 이주민이 마족이 되기보다는 남하해 제국의 일원으로 남기를 원했기에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모이르에게 남작 작위를 내려 그 이름을 남작가의 성씨로 격상시켜주었다. 그렇게 시조가 된 마족 폴 모이르는 자신의 후계자가 생기자 곧장 사라졌다. 그 뒤로 세대를 거듭하며 마족의 피는 옅어져 갔지만 오히려 자신들의 본질이라 생각하는 마에 대한 숭배는 깊어져갔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가문 구성원은 가문을 위해, 가문은 마를 위해 존재한다.

현재 프타레 모이르를 가주로 두고 있으며, 저택의 관리는 그의 모친이 전담한다. 수도원의 수도사 같이 외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신앙에 집중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외부와 나누는 교류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제국의 관심이 덜한 지역에서 지역민들을 돕는다. 마물의 습격도 잦고 환경 자체가 척박한 곳이기에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이 많으며 때때로 이루어지는 그들의 실종은 이제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다. 그렇기에 가문은 그들을 돕는다. 먼 황제보다 가까운 남작이다. 그 영향으로 그들 사이에는 이질적인지 이단적인지 애매한 풍습들이 자리 잡는다. 둘째 변방에서 고생하는 제국군을 후원한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사정보를 수집한다. 셋째 저택에서 직접 술을 빚어낸다. 북쪽 이주민 시절부터 가지고 내려온 양조술로 척박한 북부의 땅에서 술은 필수였다. 저택에서 빚어낸 벌꿀술은 품질이 좋아 제국 남부로도 팔려나가 가문의 주요 수입원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부름에 따라 공을 세우기 위해. 부름에 충실한 것이 곧 신앙에 충실한 것이니.

/일단 이렇게 짜보았어. 스승으로는 가문의 가주를 염두하고 있는데 가능할까?

322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12:34

>>321 우선 사용한 토큰이 12개야~ 이것도 공통적으로, 계속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12개면 진행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져~ 엄청 많이 얘기했던 거니까 이거에 동의하는것으로 치고 일단은 넘어가고...

먼저 키와 몸무게, 캐릭터의 얼굴을 좀 더 알수 있게 외모 부분을 적어줬으면 좋겠네~

그리고 맹세 부분이 좀 추상적인것같아서~ 은혜라는건 어느정도일까? 단순히 말을 걸어준것도 포함이 될까? 갚는다는것도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부분부터 갚은걸까~? 원한이라면 단순히 걸어가다가 눈이 마주쳐서 기분이 안좋아서 원한을 품은것도 포함이 되는걸까?
좀 애매한것같네~ 맹세는 좀더 직관적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가문의 이 설정(뿌리가 북쪽 이주민이라는것, 마족이 모이르라는 인간으로 변해 북쪽 이주민 무리를 이끌고 남하했다는것, 제국에서 이주민을 제국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는것과 그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남작 지위를 하사한것, 부름을 받는다는것 등)은 미안하지만 절대 불가능하다는 점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질적인지 이단적인지 애매한 풍습들이 자리잡는다는 부분도 무리네~ 이렇게 된다면 제국 측에서는 토벌을 위해 기사단을 보낼 수 밖에 없으니까~


스승으로 가문의 가주를 염두한다는것도 불가능해~ 남작가라면 자신이 직접 가주인거니까~ 물론 사라졌다는 그 전 가주를 얘기하는걸수도 있겠는데,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애초에 이 설정이 불가능하니깐~


귀족 설정을 짜는건 어려울거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은 귀족가문 자체는 평범하게 짜되, 캐릭터 스스로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단숭배자가 되었다 이런 느낌으로 짜는게 좀 더 편하겠네~
내가 프타레주가 원하는 귀족 설정을 전부 꿰뚫고 있는게 아니니까, 좀더 구체적인 어드바이스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것저것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봐주면 내가 성심성의껏 대답해줄테니까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323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0:26:27

가문은 평범하게 두고 캐릭터만 특정 계기로 이단을 숭배하게 되었다~ 이건 크게 메리트가 없는거 같아서 가문까지 통으로 이단으로 묶어서 가려고 하거든.

근데 절대 불가 부분에서 의아한 점은 마족을 배제하고 봐도 제국은 북쪽으로 이주했던 사람들을 마족 발생 이후로 전부 배제하는 거야? 아니면 이주했던 사람들은 남김없이 마족으로 변했기에 다시 남쪽으로 내려올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걸까? 어느 쪽이든 북쪽 이주민이었던 사람이 다시 제국 내부에 있을 순 없다는 거지? 그럼 강제 이주가 발생하기 전에 원래 북쪽에 살던 자들도 마찬가지인 셈인가?

324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10:42

>>323 그런 가문이라면 제국에서 가만히 귀족으로 내버려둘수가 없겠네. 귀족이라는것은 결국 귀족 사회의 일원이고, 성직자들을 만날 일도 많은데 안 걸린다는건 불가능한 일일것같아.

북쪽으로 이주했던 사람들, 병자와 가난한 자 들은 마족이 되었어. 한 사람도 남김 없이. 그들 중 여태까지 살아남았던 이들은 대마족이라는 칭호로 불리고 있고.

북쪽으로 이주했던 '사람' 이 더이상 제국에 있을 수는 없지. 마족은 더이상 사람이 아니라, 증오심에 불타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원래 북쪽에는 살던 이들이 거의 없었어. 너무 황폐한 땅이었거든. 위키 소개란에도 적어두었듯이

제국은 지금 오랜 전쟁을 치루고 있다.
드넓은 우리의 대륙은 기이하게도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푸른 초원과 비옥한 토지가 있었고
찬란한 광맥과 흐르는 수맥이 있었으나,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험난하고도 황폐했다.
허나 북쪽을 방치하면 어렵게 얻은 하나의 제국이 분열될까 두려웠던 황제는
억지로라도 사람들을 보내 그곳에 정착시켰으며,
선발된 사람들은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질병이 있는 등
사회의 하층민 뿐이었다.

남쪽 대륙을 바탕으로 제국은 점점 발전해나갔으나
이는 북쪽 대륙의 피를 양분으로 삼은것이었기에
뿌리깊은 갈등의 씨앗이 제국 전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북쪽 대륙인들은 이에 분개하여 힘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어둠의 신 에레보스에게 가엾이 여겨져
그토록 바라던 힘을 손에 넣었다.
이것이 태양력 47년, 전쟁의 시작이었다.



이런 느낌이라서 말이지.

32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11:03

>>324 증오심에 불타는 사람이래.... 마족이니깐 말야~

326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1:26:06

음..그럼 그냥 귀족을 포기하는 쪽이 이로울지도 모르겠네. 아니면 공작가 소속이면 종교가 고정이니깐 홀로 이단이기는 어려우려나?

아 그리고 본스레에서 진행된 얘기는 나도 봤는데 거기다 묻긴 좀 그래서 겸사 겸사 타모르주였던 입장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묻자면 모험가 길드에서 쓰는 의뢰 확인용 마도구나 기사단에서 행적을 감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마도구 같은 거에 걸려도 이단인 거 바로 적발이지? 예를 들어서 고블린 퇴치 의뢰에서 고블린을 잡을 때 흑마법을 사용했다던가 하면 바로 의뢰 완료 보고 과정에서 바로 적발이 되는 건가?

또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에 아쉬움이나 억울함은 없지만 찬란한 섬 사건으로 이단임이 공표된 부분은 솔직한 심정으로는 억울함이 좀 있거든.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벤트 참여하니 공표당한 느낌이라 차라리 참여를 안 하는 편이 좋았을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이 그렇게 되었으니 가이아로 복귀하기보단 중간에 도망을 가고 싶었는데 가이아 복귀까지는 강제로 고정이 되었으니깐 좀 그랬어. 특별히 편의를 봐달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난 앞으로도 이단숭배자 캐릭터를 하고 싶으니깐. 좀 더 이해도를 높이고 싶어서 당시 캡틴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면 알려주면 도움이 될 거 같아.

그리고 뭔가 캡틴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임에도 직접적인 가이드를 몇 차례 줬는데 그럼에도 고집대로 움직이다 데플을 맞이하게 만든 거 같아 미안하기도 하네 괜히 분위기를 과열하게 만든 시발점이 되어버렸나 싶기도 해서.

327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54:30

>>326 모벨루시나 파우너 가라면 엘프나 드워프로 고정이 되긴 하지만 종교에 제한은 없네~ 그렇지만 다른 귀족 가문 소속이라면 아무래도 홀로 이단이기는 좀 어렵긴 할것같아.

괜찮아~ 나도 이런 부분들 설명해주려다가 좀 타모르주가 싫어할수도 있을까봐 망설였던 부분이거든. 우선 의뢰 확인용 마도구같은것들로는 이단에 바로 적발이 되지 않아~
그건 단순히 '어떤 상대를 얼만큼 죽였느냐' 라는걸 알수 있는, 말 그대로 의뢰 확인용 마도구니까. 코우가 사람을 죽였고 그걸 기사단에서 어떻게 알았느냐? 라고 묻는다면 길드에서 쓰는 마도구는 '고블린 10마리 처치' 같은 정보를 확인할수 있고, 기사단에서는 '존 처치' '밥 처치' 이런 식으로 누구를 죽였는지가 뜨기 때문에 자체 데이터 베이스(데이터 베이스 정도로 최첨단 하이테크놀로지는 아니고 나름의 범죄자 명단. 수배 명단이나 전과 명단 등)과 대조해서 아 얘가 사람을 죽인건 맞는데 범죄자를 토벌한애구나~ 이렇게 인지했던 부분이야~

단순히 흑마법을 사용한다 라는것 만으로는 이단인게 걸리는건 아니지~ 그 과정을 들킨다면 문제가 있겠지만은~

그리고 그 부분 좀 억울할만도 하긴 하겠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 스토리는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었거든. 그 과정에서 진행 난이도가 높은 타모르는 어떻게 보면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를 유랑하는 한 척의 배 같은 느낌?

그렇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단이 공표당해서 억울하다. 이 부분 굉장히 이해해~ 나는 이것과 관련된 여러 스토리들을 따로 준비해놓았고, 그 부분을 이단임이 공표된 타모르가 조우하고 각종 비밀들을 풀며 성장해나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예를 들어 가이아에서 도망친다던지. 이후 다른 이단 숭배자들과 조우해서 마족을 죽였음에도 자신의 논리를 설파하며 그들을 설득하고 팀에 합류한다던지, 이런 것들.

이런 부분은 내 진행 스타일 상 미리 말해주면 재미가 없는 부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말하지 못했는데, 억울하게 느껴진다는거 충분히 이해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 솔직히 진행이 좀 난감한 부분이 몇몇개 있기는 했었지~ 마리아의 부름을 무시하고 이것저것 해본다던지, 계속해서 던지는게 안되는걸 찬란한 섬에서 인지했으리라 생각했는데 던지려고 한다던지, 이것저것 마차를 따라가본다던지 진행이 루즈해지는 부분에 대해서 난 좀 민감한 편이라 곤란하긴 했지만,

타모르주가 싫었던건 아냐~ 타모르주의 진행 플레이 스타일도 이해하고, 그 부분의 매력도 인지하고 있으니깐~


이단 숭배자는 계속 얘기했듯이 진행 난이도가 되게 높아져~ 이 부분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어떤 악행을 저지르며 언제 죽느냐에 따라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아무도 모르지. 어떻게 클래스가 진화할지도 모르는 거고. 굉장히 숨겨둔 장치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진행 난이도도 높게 설정해놨어.

이단 숭배자 자체에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줘서 정말 고맙고... 어떤 부분까지 설명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 역량이 부족해서 미안해~
여튼 정말 그런 부분들 신경 쓸 필요 없고, 모르는게 있다면 언제든 계속 물어봐줘도 좋아~ 그리고 본스레에 타모르주로 와도 좋으니깐 말이지~ 계속 시트스레든 본스레든 확인하고 있을테니까 편하게 남겨줘~~~

328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2:16:24

아냐 아냐 나도 나지만 캡틴 역시 준비한 것들이 많을 텐데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울 거잖아 100%는 못 되더라도 신규 이단캐로 열심히 쫓아가볼게 그냥 어떤 생각인지 궁금했어 아마 캡틴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움직이고 있을까? 이게 궁금했을 테니깐. 꼭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생각을 나누는 편이 좋은 거 같네 의도를 알면 오해도 줄 테니깐.

귀족은 과감하게 포기할게. 다음은 몰라도 현재로는 어려울거 같네. 이단 고양이 수인으로 돌아올게

32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2:53:18

>>328 그렇게 해준다니 정말 고맙네~ 타모르주에겐 매번 고맙기만 하고 그런걸~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느정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많이 생각 나누면서 이것저것 얘기할수 있으면 즐겁겠네~

좋아좋아, 알겠어~ 그리고 본스레에서 얘기했듯 주사위 장점은 사라져버렸으니까 이 부분 인지해줬으면 좋겠고, 새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

330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3:34:58

“그야..난 원래 나빠서 어쩔 수 없어."

이름 : 프포타

종족 : 수인-고양이

나이 : 19

성별 : 남

성격 : 변덕스럽고 쉽게 싫증을 내나 당하고는 못 산다.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자기애는 넘친다. 못난 나라도 내가 이뻐하자는 주의. 나야말로 진정한 나의 편. 스스로를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클래스 : 고양이 수인(-8)

장점 : 제자 (-3)

단점 : 맹세-피의 원한(상대로 인해 HP가 감소하면)을 사면 갚기 전(적어도 2배 이상의 피해로)까지 잠에 들 수 없다. (4)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외모 : 검은 고양이.

160 정도의 작은 키. 50kg를 전후한 몸무게. 움츠린 어깨. 샛노란 눈동자. 부들부들한 전신 검은 털. 왜소하게 보이나 눈빛만은 사납다.

과거사 : 선천적으로 마법 재능을 타고난 고양이 수인들의 평화로운 마을, 곤야. 프포타 역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진.

“태양 앞에 마법은 녹아버릴지니!” “마법의 끝을 고하라” “마법의 종말을” 그날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 전신 갑주로 중무장한 무리가 마을에 갑작스레 쳐들어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베었다. 마을 사람들은 각자 마법으로 반격을 가했으나 그들에겐 마치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듯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아직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도망칠 수 있게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나섰다. 막 성인이 된 프포타에게 아이들을 인솔해 도망치라 말했고 프포타는 따랐다. 하지만 얼마 도망가지 못해 포위망이 좁혀지는 것을 느꼈고 프포타는 극심한 두려움에 홀로 살아남고자 아이들을 무작정 흩어지게 했다. 어린아이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프포타는 홀로 수풀에 몸을 숨기고 떨었다. 밤새 울리던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하나 둘 사라질 즘. 날이 밝았고. 프포타는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은 참혹한 학살의 현장이었고. 프포타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그때 숲에서 흩어졌던 아이 하나가 엉망이 된 채, 증오 어린 눈빛으로 프포타를 노려보며 마법을 날렸고. 생전 처음 보는 마법이었다. 하지만 그 일격이 마지막이었는지 아이는 몸이 차갑게 식으며 죽었다. 그리고 죽은 아이가 말을 건네왔다. 처음 듣는 목소리로. 그의 얘기를 듣고 프포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제 나에겐 나밖에 없으니 나를 해하는 자는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기타 :

자신이 이토록 비겁할 수 있었다는 점에 충격을 먹고 오히려 자기합리화에 빠졌다. 난 원래 나쁜 놈이었어.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중.

원래 마을 아이들과 친하게 자주 놀던 사이. 그렇기에 아이들은 두려움에도 믿고 흩어졌다.

마을 사람들에게 떳떳하지 못하기에 별다른 시체 수습도 하지 않고 홀로 도망치듯 떠났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마을을 습격한 정체불명의 무리를 찾아 복수한다.

/
선택은 지팡이/빛.

스승은 역시 죽은 아이의 몸으로 말을 건넨 마족.

프포타가 살고자 아이들을 버리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고 접근을 위해 한 아이와 계약을 한 후 그 계약을 프포타에게 승계했다는 느낌으로 생각했어. 네크로맨시 계열에 특화된 강령술 사면 더욱 좋을 거 같아.

331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58:34

>>330 토큰 12개 얘기는 질릴만큼 들었을테니 넘어가도록 할게~

우선 맹세가 여전히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것같아~ 플레이어의 HP는 10 단위고, 적의 HP는 100 단위란 말이지? (1레벨 기준 체력은 10 가량, 슬라임과 고블린의 HP는 100) 그렇기 때문에 슬라임에게 빈사직전으로 두들겨맞아서 9 피해를 입고 1 체력이 남았다고 해보자.
그러면 마법사인 프포타가 지팡이로 두대만 때려도 (물리 공격력으로 데미지를 계산해도) 20 데미지잖아? 이건 토큰 4개를 지급하는 단점임에도 수지타산이 안맞지~ 그리고 잠에 들지 못하는것에 대한 페널티는 깊게 생각해두지 않았던 부분이라 단순히 잠을 못잔다. 라는것에 대한 디메리트도 좀 부족한것같아.

다른 맹세들은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이야. 예를 들면 평타만 사용. 도망 안침. 선제공격 안함. 이런 것들. 난 맹세로 무언가 패널티를 짤 때 적어도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네~ 확실한 조건 , 그리고 확실한 디메리트가 있는 직관적인 것으로 접근하면 좀더 쉽게 맹세를 짤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자꾸 퇴짜놓아서 정말 미안한데, 과거사 부분이 좀 애매한것같아. 프포타가 결국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마법에 원한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무리를 찾아 복수하는거잖아? 그런데 이 단체에 대한 설정을 짠다는게 좀 애매한것같아.

이전 타모르는 확실한 계기가 있었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한 증오, 원망, 분노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집에 불을 질러 모두를 살해하고 떠나다 마족과 조우해 힘을 손에 넣었다. 아주 간단명료하고 확실한 계기야.
그러나 프포타는 왜 저 단체가 이들을 습격했는가? (이 부분은 내가 짜면 되겠지만 접근하기가 좀 애매하네.) 왜 저 마족이 갑작스럽게 홀로 도망친 프포타에게 접근했는가? (이 부분도 내가 담당할수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접근하기가 애매하고.) 프포타는 왜 마족에게 설득당해 이단숭배자가 되었는가? 등 과거사에 대한 전반적인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것같네... 혹시 이 부분 수정해주면 고맙겠어~

그리고 사견으로는 빛 마법 보다는 어둠 마법을 쓰는게 좀더 캐릭터 컨셉이라던지, 흑마법 숙련도가 오르는것에 대한 개연성이라던지에 대해 더 좋을것 같기는 한데 이건 캐릭터 컨셉 문제니까 내가 깊게 참견할 부분은 아닌것 같긴 하네.

이런 부분들 수정해주면 고맙겠고, 뭔가 질문이나 이것저것 있으면 남겨주면 확인하도록 할게~

332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00:08:36

hp 기준 자체가 다르다는 점은 고려하지 못 했네. 포션을 제외한 일반적인 체력 회복 수단이 숙소에서 잠을 자는 식이니깐 회복 불가의 페널티인 셈이 아닌가 생각했어. 일단 맹세랑 과거사 수정해서 가져올게

아 그리고 마법은. 사실 어둠 마법이랑 흑 마법이 좀 겹치는 부분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빛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333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00:12:36

>>332 단순히 회복 불가의 패널티라고 하기에는 약간 그거잖아? 충분히 다른 방식으로 (HP포션 섭취 등) 회복이 가능하니까 큰 디메리트는 아닌것같아~

그래그래, 알겠어~~~

(빛마법을 쓰는 이단숭배자라니 이거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지는군)

334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00:31:50

“하아..내가 나빠서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이름 : 프포타

종족 : 수인-고양이

나이 : 19

성별 : 남

성격 : 변덕스럽고 쉽게 싫증을 내나 당하고는 못 산다.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자기애는 넘친다. 못난 나라도 내가 이뻐하자는 주의. 나야말로 진정한 나의 편. 스스로를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클래스 : 고양이 수인(-8)

장점 : 제자 (-3)

단점 : 맹세-악행을 하지 않는 날마다 현재 체력 50%감소 (4)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외모 : 검은 고양이.

160 정도의 작은 키. 50kg를 전후한 몸무게. 움츠린 어깨. 샛노란 눈동자. 부들부들한 전신 검은 털. 왜소하게 보이나 눈빛만은 사납다.

과거사 : 선천적으로 마법 재능을 타고난 고양이 수인들의 평화로운 마을, 곤야. 프포타 역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진.

“마법의 끝을 고하라” “마법의 종말을” 그날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 전신 갑주로 중무장한 무리가 마을에 갑작스레 쳐들어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베었다. 마을 사람들은 각자 마법으로 반격을 가했으나 그들에겐 마치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듯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아직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도망칠 수 있게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나섰다. 막 성인이 된 프포타에게 아이들을 인솔해 도망치라 말했고 프포타는 따랐다. 하지만 얼마 도망가지 못해 포위망이 좁혀지는 것을 느꼈고 프포타는 극심한 두려움에 홀로 살아남고자 아이들을 무작정 흩어지게 했다. 어린아이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프포타는 홀로 수풀에 몸을 숨기고 떨었다. 밤새 울리던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하나 둘 사라질 즘. 날이 밝았고. 프포타는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은 참혹한 학살의 현장이었고. 프포타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자신이 저지른 짓이 떠올라 견딜 수 없었다. 스스로가 무너질 것 같았다. 살기 위해 합리화를 했다. 난 원래 나쁜 녀석이었어. 그동안 기회가 없었을 뿐. 난 원래 나쁜 짓을 하고 싶었어. 그동안 꾹꾹 참다가 이제 터졌을 뿐. 끊임없이 되뇌며 스스로를 세뇌했다. 하지만 프포타는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였기에 얕고 연약한 세뇌는 깨질 듯했고 세뇌가 깨지며 몰려올 혐오감을 견딜 자신이 없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증명을 해야 했다. 나는 악하다. 그 증명을 위해 프포타는 비참하게 죽어간 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모았다. 그리고 옛날 종족 간 증오가 극에 달한 시기에나 행했다는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을 치렀다. 멍청한 마을 주민들 내가 이렇게 악한 지도 모르고! 아이들을 내게 맡기다니! 멍청한 네놈들은 죽고 나만이 살아남았다 오직..나만이! 그 의식은 의도치 않게 어떤 존재의 흥미를 끌게 되었다. 모욕당한 주민들의 입이 열리며 제안이 건네줬다. 네가 그리도 악하다면 진짜 악의 길을 걸어보겠냐고. 프포타는 끊임없이 증명을 해야만 했다. 증명을 하면 할수록 네가 정말 그 정도로 악하냐는 의문이 따랐고 그 의문에 답하기 위해 더한 악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프포타는 제안에 응했다. 악하지 않다면 프포타는 살아갈 수 없으니깐.

기타 :

자신이 이토록 비겁할 수 있었다는 점에 충격을 먹고 오히려 자기합리화에 빠졌다. 난 원래 나쁜 놈이었어.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중.

원래 마을 아이들과 친하게 자주 놀던 사이. 그렇기에 아이들은 두려움에도 믿고 흩어졌다.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은 마법 의식이 아닌 붙잡은 포로를 처형하며 조롱하던 옛 풍습이다. 부끄러운 과거로 배웠으나 동족을 향해 다시 재현되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최악이 되기 위해서.

선택은 지팡이/빛.

스승은 프포타에게 다가온 악. 위악을 위해 악을 필사적으로 행하는 프포타를 흥미롭게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네크로맨시 계열에 특화된 강령술사면 더욱 좋을 거 같아.

335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11:58:15

>>334

참 기본 마법은 얼음.

336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19:54:34

>>334 >>335 좋네~ 굉장히 매력적인걸~ 하지만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지 않으면 체력이 50% 감소한다는건 좀 애매한것같아.
단순히 악행 수치를 1 올리는것 만으로 디버프가 사라지는거잖아? 이전의 타모르가 시도했던 악행으로 '접수원을 오랫동안 붙잡고있는다' 라는게 인정되지 않아서 악행이 얼마나 올리기 쉬운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악행 스텟이 1, 또는 2 정도 올라가는건 되게 쉬워.

접수원같은 경우에는 초기 고정 호감도 NPC 이기 때문에, 호감도가 -가 되는 타모르같은 경우나 베아트리시같은 경우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었고, 또한 그 긴 대화도 결국 업무의 연장선이었기 때문에 악행으로 인정받지 않았을 뿐.
다짜고짜 상점가로 향해서 아무 물건이나 산 다음에 으윽, 배가...! 같은 거짓말을 해서 손님을 물리는것만으로도 악행수치는 오르니깐.


개인적으로 체력과 연관된 디메리트의 컨셉을 유지할거라면 '민간인 살해를 저지르지 않을 경우 하루마다 체력의 50% 감소' 라던지, '캐릭터의 강함에 따라 인정되는 선행을 할 경우 체력의 50% 감소' 라던지~

후자의 경우 온전하게 나에게 맡기는 맹세이기에 인정이 가능해. 나는 이 선행 조건을 알려주지 않을것이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캐릭터의 강함에 따라 선행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체력 저하라는 디메리트가 있을 수 있지.
원래 이런 식의 맹세는 잘 인정하지 않는데 맹세를 짜는 부분에 있어서 좀 어려움을 겪는것같아서,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하고 제안해봐.

잘 생각하고 의견 남겨주면 오늘 진행 끝나고 확인해주도록 할게~

337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22:06:52

으음 뭔가 악행을 하지 않으면 무너진다.
이 느낌이 설정이랑도 맞아서 좋았던 거 같은데 악행이 그렇게 널널한 줄 몰랐어. 다만 조건이 선행을 해버리면. 식이 되면 조금 포커스가 달라지는 느낌이라 악행에 포커스를 두고 싶었거든.

맹세: 성체가 아닌 것은 공격할 수 없다. 혹은
악몽과 맹세를 제외하고 끔찍한 기억-아이의 죽음을 목격함
중 하나는 어떨까?

338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34:14

>>337 그렇다면 끔찍한 기억 - 아이의 죽음을 목격함 < 이것 괜찮은것 같은데, 그렇게만 수정해준다면 괜찮을것같아~

339 ◆JPveYi2Y3I (JJQwh1xWio)

2022-12-21 (水) 00:45:21

"..그야 난 나쁘니깐."

이름 : 프포타

종족 : 수인-고양이

나이 : 19

성별 : 남

성격 : 변덕스럽고 쉽게 싫증을 내나 당하고는 못 산다.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자기애는 넘친다. 못난 나라도 내가 이뻐하자는 주의. 나야말로 진정한 나의 편. 스스로를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클래스 : 고양이 수인(-8)

장점 : 제자 (-3)

단점 : 끔찍한 기억-아이의 죽음을 목격함 (5)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외모 : 검은 고양이.

160 정도의 작은 키. 50kg를 전후한 몸무게. 움츠린 어깨. 샛노란 눈동자. 부들부들한 전신 검은 털. 왜소하게 보이나 눈빛만은 사납다.

과거사 : 선천적으로 마법 재능을 타고난 고양이 수인들의 평화로운 마을, 곤야. 프포타 역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진.

“마법의 끝을 고하라” “마법의 종말을” 그날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 전신 갑주로 중무장한 무리가 마을에 갑작스레 쳐들어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베었다. 마을 사람들은 각자 마법으로 반격을 가했으나 그들에겐 마치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듯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아직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도망칠 수 있게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나섰다. 막 성인이 된 프포타에게 아이들을 인솔해 도망치라 말했고 프포타는 따랐다. 하지만 얼마 도망가지 못해 포위망이 좁혀지는 것을 느꼈고 프포타는 극심한 두려움에 홀로 살아남고자 아이들을 무작정 흩어지게 했다. 어린아이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프포타는 홀로 수풀에 몸을 숨기고 떨었다. 밤새 울리던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하나 둘 사라질 즘. 날이 밝았고. 프포타는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은 참혹한 학살의 현장이었고. 프포타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자신이 저지른 짓이 떠올라 견딜 수 없었다. 스스로가 무너질 것 같았다. 살기 위해 합리화를 했다. 난 원래 나쁜 녀석이었어. 그동안 기회가 없었을 뿐. 난 원래 나쁜 짓을 하고 싶었어. 그동안 꾹꾹 참다가 이제 터졌을 뿐. 끊임없이 되뇌며 스스로를 세뇌했다. 하지만 프포타는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였기에 얕고 연약한 세뇌는 깨질 듯했고 세뇌가 깨지며 몰려올 혐오감을 견딜 자신이 없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증명을 해야 했다. 나는 악하다. 그 증명을 위해 프포타는 비참하게 죽어간 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모았다. 그리고 옛날 종족 간 증오가 극에 달한 시기에나 행했다는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을 치렀다. 멍청한 마을 주민들 내가 이렇게 악한 지도 모르고! 아이들을 내게 맡기다니! 멍청한 네놈들은 죽고 나만이 살아남았다 오직..나만이! 그 의식은 의도치 않게 어떤 존재의 흥미를 끌게 되었다. 모욕당한 주민들의 입이 열리며 제안이 건네줬다. 네가 그리도 악하다면 진짜 악의 길을 걸어보겠냐고. 프포타는 끊임없이 증명을 해야만 했다. 증명을 하면 할수록 네가 정말 그 정도로 악하냐는 의문이 따랐고 그 의문에 답하기 위해 더한 악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프포타는 제안에 응했다. 악하지 않다면 프포타는 살아갈 수 없으니깐.

기타 :

자신이 이토록 비겁할 수 있었다는 점에 충격을 먹고 오히려 자기합리화에 빠졌다. 난 원래 나쁜 놈이었어.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중.

원래 마을 아이들과 친하게 자주 놀던 사이. 그렇기에 아이들은 두려움에도 믿고 흩어졌다.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은 마법 의식이 아닌 붙잡은 포로를 처형하며 조롱하던 옛 풍습이다. 부끄러운 과거로 배웠으나 동족을 향해 다시 재현되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최악이 되기 위해서.

선택은 지팡이/얼음/빛.

스승은 프포타에게 다가온 악. 위악을 위해 악을 필사적으로 행하는 프포타를 흥미롭게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네크로맨시 계열에 특화된 강령술사면 더욱 좋을 거 같아

340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53:48

>>339 좋아~ 확인했어~ 다만 토큰이 13개인데 전에 말했던대로 악몽 빼고 애연가, 애주가, 끔찍한 기억 이 3개 단점으로 확인하면 되지?
그리고 스승은 어떤 느낌의 인물로 할래~? 밑에서 말한 강령술사라는건 프포타의 성장 방향? 아니면 스승의 이야기?

그리고 어찌 되었든 통과야~ 긴 시간동안 고생했고 본스레에 와도 좋으니깐~ 스테이터스 표 같은건 우선은 지금 시간이 늦어서 좀 피곤해서 말이지~ 내일쯤 짜주도록 할게~

341 ◆JPveYi2Y3I (JJQwh1xWio)

2022-12-21 (水) 00:58:28

>>340 응응 악몽 빼는 걸 놓쳤네
강령술사는 프포타의 성장 방향이기도 하고 스승의 이야기도 해. 시체를 모독하자 시체의 입을 빌려 말을 건네는 게 뭔가 딱 강령술사 느낌이랄까? 그래서 스승이 강렬술 계열이면 좋겠어

오케이~캡틴도 고생했어

342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24:41

프포타 스테이터스 표


프포타
종족 : 수인
클래스 : 고양이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70 (아이템 보정치+10) (스킬 보정치+20) / 999
체력 : 9 / 300
마나 : 23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25 / 300
신앙 : 5 / 300
악행 : 0 / 300


스킬 목록


지팡이 숙련도 Lv.4 (패시브)
지팡이가 익숙한 수준. 공격력 보정치 20

빛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빛 마법을 갓 배운 수준.

얼음 마법 숙련도 Lv.3 (패시브)

얼음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수준.

흑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흑 마법을 갓 배운 수준.

섬광 (액티브)

밝은 빛을 쏘아 적의 시야를 차단시키며 적을 공격합니다.
상태이상 : 실명 디버프를 겁니다.

상태이상 : 실명
1레스간 시야가 차단된다.

기본 데미지 : 4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5

아이스 볼 (액티브)

생성해낸 얼음을 쏘아 적을 공격합니다.

기본 데미지 : 1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5

아이스 랜스 (액티브)

날카롭게 만들어낸 얼음을 쏘아 적을 공격합니다.

기본 데미지 : 2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0

눈꽃 (액티브)

적을 휘날리는 날카로운 눈송이로 휘감아 공격합니다.

기본 데미지 : 4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5

망령의 저주(액티브)

흑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적에게 저주를 걸어 쇠약하게 만든다.

* 쇠약 (상태이상) :: 현재 체력의 30%가 감소합니다.

소모 MP 1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지팡이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지팡이이다. 마법공격력 + 10

기타

장점

제자

당신은 위대한 스승의 제자입니다.

단점

끔찍한 기억

당신에겐 끔찍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어린 아이의 죽음을 볼 경우 캐릭터가 통제를 잃고, 캐릭터에게 나쁜 방향으로 2턴간 행동합니다.

애연가

당신은 애연가입니다.최대 체력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애주가

당신은 애연가입니다.최대 체력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종교 : 이단숭배자

당신은 이단숭배자입니다.
악마와 사악한 신을 숭배합니다.


343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24:55

프포타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늦은 지급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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