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0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2 :: 1001

◆c9lNRrMzaQ

2022-10-22 02:15:10 - 2022-10-24 22:30:09

0 ◆c9lNRrMzaQ (K0hLTyhKHY)

2022-10-22 (파란날) 02:15:1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 그래서, 우리는 영웅의 존재를 믿는다.
위대한 영웅들을 말하는 게 아니다. 당장 우리들의 곁에 있는 영웅들 역시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영웅이니까 말이다. 불타는 집에서 아이를 구해온 사람이나 스스로의 몸이 타는 것을 알면서도 타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문을 두드린 이들. 단지 거대한 무언가를 이루어 영웅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이런 소소한 구원자들이 우리의 사회에 필요한 것이다.
- 옥소경, 사회의 미니 히어로 발췌

798 빈센트 - 유하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0:45:01

"그야, 보여주기 전까지는 믿을 리가 없으니까요."

빈센트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내 안경이 게이트를 불러낸다!고 말한다면 머릿속에 있어야 할 것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 여겨 지나쳤을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특별반 사람들이 오지 않은 것도 이해했다. 유하도, 설마하니 그걸 '진짜'로 믿고 온 것 같지는 않았다.

"이 안경이 사실 요술 안경이라서 남들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게이트를 발견한다. 이런 소리를 진심으로 한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머리가 이상한 인간이거나, 아니면 이게 진짜로 통할 거라 믿는 머리가 이상한 약팔이거나. 진짜일 가능성은? 수사적으로 없다고 봐도 될 정도겠죠. 저는 그래서 문제지만. 뭐 어쨌든..."

어쨌든, 지금 건 열렸다. 그리고, 유하건 누구건 함께 들어가서 싸울 사람의 존재가 필요했다. 하지만 동시에, 빈센트가 게이트를 개방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한두푼이 아닌 건 분명하다. 빈센트는 그렇기에, 적어도 게이트의 첫 손님에게 내놓는 첫 게이트는 좋은 거래를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게이트에서는 GP에 대해 제가 2, 유하씨가 8로 나누고, 발견되는 물건은 유하씨가 우선권을 가지는 것으로 하죠. 하지만 다음 번에도 저와 함께하고 싶으시면, 제 몫을 '분명히' 더 얹어 주셔야겠습니다. 제가 7, 유하 씨가 3으로요. 아니면 게이트를 여는데 소모되는 비용을 공동 분담한다면 5:5로 나눌 의향이 있습니다. 유하 씨 생각은 어떻습니까?"

//13
레스주간 이야기랑은 별개로 헌터간의 수익을 둔 기싸움 한번 넣어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게이트 보상 진지하게 논의하는건 일단 나중이 좋을듯

799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0:54:45

>>781 - 783 - 787 - 788
권왕은 가벼운 손짓으로 알렌을 쳐냅니다.
움직임도, 무언가를 할 만한 힘도 몸에 조금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보다 무서운 것은, 그 짧은 순간 권왕의 눈빛이 서늘하다 못해. 진심으로 알렌을 죽일 수도 있었던 점일 겁니다.

두 사람은 가만히 눈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화가 없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이따금 권왕의 주먹이 줘여지고, 풀어지골 반복합니다. 때론 고갤 끄덕이고, 어느 순간에는 허탈한 웃음으로 그 대답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 ...... 그랬나. "

성현은 한숨을 깊게 내쉽니다.

" 알겠지만 보통의 상황에 다른 가디언을 만났더라면. 너는 죽었다. 인류의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을 막는다. 그리고, 인류의 적을 상대한다. 그것이 가디언의 목적이니 말이다. "
" 알고 있어요. "

그 말에 카티야는 떨면서도, 단호히 말합니다.

" 그래도. 적어도. 제가 그럴 일은 없을 거에요. 저도 가디언을 꿈꿨고, 가디언이 되기 위해 뛰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
" 하지만. "

답답한 표정으로, 성현은 천천히 고개를 돌립니다.

" 아니. 더 얘기하지 않도록 하지. "

자신이 날려버린 알렌을 바라보면서, 성현은 쓴 표정을 짓습니다.

" 하지만 그건 알아두도록 해라. 죽은 심장의 태아. 그 녀석의 관심에 들었다는 것이 별로 좋은 결과는 아니라는 것. "

카티야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뒤, 권왕을 두고 알렌에게 빠르게 다가갑니다.
알렌의 현 상태는.. 조금만 더 권왕이 힘조절을 하지 않았다면 죽었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상황입니다.

그 뒤, 권왕은 고개를 돌려 남은 세 사람을 바라봅니다.

" 숭배자와 직접 연관된 이들. 개중 가담자는 UGN의 방식적으로 직결적인 처형이 규칙이다. 그러니 확인을 위해 너희 셋의 기억을 살펴본 거지. 이 부분에 대해선 미안함을 느낄지언정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디언이고, 만약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그 때의 일같은 것이 또 일어나리라고 하지 않을 수도 없으니 말이다. "

그는 이를 갈듯 작은 분노를 뇌까립니다.
셋의 기억에 무언가가 스쳐갑니다. 기적의 세대가 그런 이름으로 불리기 전에 있었던 사건.
아카데미의 열망자에 의한 테러 사건.

" 가도 좋다. 다만... 오늘 들은 것 중 무엇도. 다른 곳에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내가 화난 채로 만나고 싶지 않다면 말야. "

그는 씩 웃으며 세 사람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유하와 오현의 신체 능력치가 1 증가합니다!

800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0:57:31

권왕좌 진짜 쩐다...신체 스탯이 오르다니 새삼 ㄷㄷ

801 김태식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0:57:54

너무 오버했나 싶지만.....부족한거 보단 과한게 좋은거다.

"여기 끝났습니다."

결과물을 보이며 말한다. 이거라도 먹고 기뻐해주면 좋겠는데

#사과 깎기 끗

802 알렌주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0:58:06

ㄷㄷ

803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0:59:43

근데 죽은 심장의 태아를 인식한다고?

804 태식주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0:59:55

다른 가디었이었으면 즉결 처형 시킨건데 봐준건가?

805 윤시윤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0:59:55

....무슨 상황이야 대체?
솔직히 혼란스럽군.
혼란에 혼란이 겹쳐지고, 이윽고 깔끔하게 정리한다.

알고 있는 것으로 행동할까.
모르는걸 허둥대며 물을 장면도 아니다.

"그리 말씀하지 않으셔도, 생각없이 누출하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내가 여기온건 매우 소년다운 심플한 이유고.
목적은 이뤘다.

"한지훈 총교관을 만나러 가실 계획이라면, 안내해드릴까요?"

아까는 심각한 상황속이라 답변을 못 들었으니, 정리된 지금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감사인사는 전하고 싶은 법이니까.

#대화

806 유하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1:01:20

"....그럼 감사했습니다."

유하는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원래 이곳에 왔던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 줄리아 메리베드. 이번건 빚으로 달아둬도 좋으려나.

#고 투 줄리아

807 진오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1:02:12

"우와. 그게 안 화난거였습니까? 화났으면 이마가 없어지겠는데?"

아까 맞았던 이마를 슥슥 문지르며 입꼬리 올려 웃었다.

죽은 심장의 태아와 원래라면 죽였어야할 존재... 카티아와 알렌을 쳐다봤다.
저녀석 참 복잡한 일에 엮였군. 물론 나도 이 일을 입밖에 꺼내서 괜히 상황 꼬이는 것은 보기 싫다.

#까불

808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02:35

>>782
카지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00GP 어치의 칩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칩은 도박을 통해 돈을 얻지 않는 한.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단 점을 기억합시다.
얼마 어치의 칩으로, 어떻게 교환할까요?

단위는 1000, 10000, 100000 단위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784
아트만은 꿍한 표정으로 작은 침음을 삼킵니다.

" 미련이 생길 만한 일을.. 만들지 않는 게 좋긴 하지만. "

그것도 토고의 선택이라는 듯 그는 말을 삼킵니다.

" 슬슬 일어나야 할 것 같네요. 아트만. "

정하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두 사람에게 가벼운 윙크를 보냅니다.

" 또 만나자고요. "

토고는 연락처를 공유받습니다!

>>785
빈센트는 눈을 두리번거리며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봅니다.
인적이 드문 곳.........

.........특별 수련장 입구?

>>797
이동합니다!

>>801
조금 과한 듯 보이는 사과를 보며..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쓴 미소를 짓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할겁니다!

809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03:59

#일단 10000 단위로 30만 gp 그대로 환전하는 걸로!

810 김태식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1:05:10

"갑작스럽게 와서 잠까지 자고 가는건.....조금 그런거 같으니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섞여야지 일상에 갑자기 나타나 더 어색해질뿐이다. 지금보다 더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지

#"지금까지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811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06:04

>>801
" 아니. 괜찮다. "

성현은 가볍게 고개를 젓습니다.

" 그 녀석도. 내가 여기 있다면 무슨 일인지는 알 법도 싶으니. "

>>806
정말로 그렇게 행동합니까?

그리고 이번의 일은.. 쥴리아에게 빚으로 달기에는 어울리지 않을 겁니다. 그녀가 직접 연관되었단 증거가 확실치 않고, 그것을 말하려 하면 권왕과 만나야 할테니까요.

>>807
" 말 안 듣고 까부는 녀석 혼내는 데는 딱밤만한 게 없지. "

그는 가볍게 근육을 불끈, 하고 움직이며 오현을 바라봅니다.
아, 저 근육이 꿈에 나올 것 같다.... 무서운 의미로.

812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08:0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앗 진행!!

이번에 카티야가 연루된 게이트는...
시체칼날 쪽이랑 비슷하지만 다른 게이트인가보네요...ㄷㄷ
>>803 그쪽 게이트의 신 이름인걸까요...

>>804 그런가봐요...
그래도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다들 능력치도 오르고!

813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08:13

>>809
전환합니다!

>>810
인사를 마치고, 더 긴 이야기보다 태식은 잠시 떨어지기를 선택합니다.

미적지근한 바람이 지나, 이제는 완연한 더운 공기를 폐부에 집어넣으면서. 태식은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때.

[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학교로 오도록 해. ]
[ 가르쳐줄 게 있으니까. ]

태식의 스승.
한지훈의 호출이군요!

814 주강산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08:40

"그런 편인 것...같긴 합니다."

문형의 반응에 강산은 고개를 갸웃하며 답한다.
듣고보니 요즈음은 기왕 백두를 든 거 그것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려고 했으니까.
마도 그 자체의 힘이라...

"듣고보니 최근 마도 그 자체의 활용은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알아차린 표정으로 이마를 치며 답한다.
그래서 내가 그때 하유하한테 졌구나!

# 그리고 이어질 말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815 토고 쇼코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1:08:58

토고는 마음속으로 두 사람에 대해 작게 평가를 남겼다.
첫번째로 아트만 형님은 딱딱해 보이지만 은근 정이 많다. 직업이 헤드헌터였던가? 공과 사를 구분하는 능력이 탁월해 보여 지금같은 사적인 상황에서는 정이 많은 타입... 같아 보이고
두번재로 정하누님은... 딱 봐도 날카로운 사람이다. 속내를 감추거나 여러가지 협상을 하거나 타협을 하는데에 능숙해 보인다. 하기야, 처음부터 매혹과 관련된 기술을 나에게 썼으니...

뭔가 더 물어보고나 개평이라도 받고 싶었는데 이제 슬슬 헤어지는 분위기라 입맛을 다셨다. 그래도 아트만 형님은... 남아 있으려나?

"누님 즐거웠데이. 조심히 들어가고!"

토고는 이제 고개를 돌려 크크 웃으며 아트만을 바라보았다.

"형님아는 내한티 개평 준다는거. 안 잊었제? 내 받는 건 확실히 받는 사람이다??"

이런 농담을 슬 건네고는 "아님 정보로 줘도 되는디, 그 버려진 대장간이라는 게이트 아나? 내 거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필요한디... 형님아는 아는 거 있나?"
토고는 나름 고혹스러운 눈빛(어차피 헬멧쓰고 있어서 안 통하겠지만)을 보이며 아트만에게 말을 걸어본다.

#정하눈나 잘가아아아! 아트만 형아는 남아있을거지? 그렇지?

816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09:01

#이제 블랙잭 테이블로 가봅니다!

817 오토나시 토리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21:09:21

“ 대애애고오오옥령 ”

상점가에 도착한 오토나시는 태식의 조언(과 특별반의 제약)을 떠올려 대곡령 소속의 상점을 찾기 위해 열심히 걸어다닙니다!

# 좋아 이 상점가에서 ‘ 대곡령 소속 ’인 상점을 찾아봅니다!

818 빈센트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1:10:56

"역시 특별수련장 입구만한게 없군."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특별수련장 입구로 향합니다.
# 특별수련장 입구로

819 김태식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1:11:16

하나의 미련에 직접 마련하고 정리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마음 한편이 썩 편하지는 못한데 타이밍 좋게 호출이 되었다.

[금방 가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고개를 돌려 가족들이 있는 집을 바라보다가 지금의 자신이 가야하는 곳으로 간다. 아버지 보단 헌터로서

#미리내고로 잔여망념을 사용하여 이동

820 윤시윤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11:50

"그럼, 말씀하신대로 이만 가보겠습니다."

인삿말을 남기고 다른 곳으로 갈랬다가, 잠깐 생각을 멈추곤 다시 돌아 허리를 깊게 숙였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뒤엔 고개를 들며 조금 어색하게

"저격수가 된걸 후회해본적은 없는데, 이럴 땐 좀 듬직하게 누군갈 지켜줄 수 있는 역할이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아이 다운 유치할지도 모르는 본심을 털어놓으면서 웃었다.

"언제 총교관에게 연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동기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만...그 기분을 조금 알게 된 기분입니다."

별로 논리적인 소리는 아니지만, 심정적으로 말이지.

#인사

821 진오현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1:13:30

"죄송합니다. 안 까불겠습니다."

이마를 슥 하고 가리면서 주춤주춤 이성현을 쳐다본다.
공포의 쓴맛 메이커 같으니.

"그런데 어떻게 한겁니까? 손만 올렸는데 스탯이 오르다니."

격의 차 라는 건가? 내 전생때도 이런건 못 했던거 같은데.
#살류

822 태식주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1:14:54

유씨 아저씨는 만나기만 해도 레벨 오르고 악수하면 의념기가 열리지

823 오토나시주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21:15:25

유씨 아저씨.

824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1:15:58

UC 아저씨

825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1:16:29

캘리포니아 대학교 아저씨

826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16:44

유니버셜 캘리포니아?

827 알렌 - 진행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1:16:45

권왕이 떠나고 난 뒤

알렌은 삐걱거리는 몸을 간신히 다시 일으키며 카티야를 바라보았다.

"..."

알렌 자신을 바라보는 카티야를 보며 아무렇지 않게 웃었다.

"돌아가자.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방금 전 죽을뻔한 일도 만신창이인 몸상태도 권왕과 했던 이야기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소년처럼 웃으며 알렌은 카티야에게 말했다.

유하와 다른 동료들은 무사하다. 카티야도 여전히 자신을 떠나지 않았다.

그녀가 어떤 상태든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나든 자신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알렌은 다른 동료들에게 작게 인사하고 카티야와 보육원으로 돌아기로 했다


# 돌아가자.

828 태식주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1:17:15

가능성의 아저씨

829 유하주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1:17:41

이런

빈센트주의 게이트 오프닝 까지는 대기군

830 토고주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1:17:45

>>828 이거 알면 아저씨

831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17:45

>>814
* 유하가 한때 단톡방에서 뭐라고 말을 걸어도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으로만 답했던 적이 있어서 강산이 빡친 척 하고 유하한테 대련을 걸었던 적 있음. 결과는 유하 승 강산 패.
당시 강산은 가문의 비전마도 '엘 데모르'까지 활용했으나, 그 때 강산의 엘 데모르는 숙련도 F랭이었음. 그래서 되려 주기술을 열심히 판 하유하에게 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실제로 해당 대련은 다이스 싸움이었지만...

832 시윤주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18:40

얏떼 미세로요

833 오현주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1:18:56

그런 일이 있었구만?

834 알렌주 (vioLKKaW6c)

2022-10-24 (모두 수고..) 21:19:02

난토데모 나루 하즈다

835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19:09

오홍

836 빈센트 (CogjkadTTY)

2022-10-24 (모두 수고..) 21:20:18

>>829
일단 특별수련장 입구로 오시겟어요?

837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20:50

좀 이전 일상이고 그사이 복귀하신 분도 계시니까 설명 달아보기...

838 유하 (9GkStFhlgo)

2022-10-24 (모두 수고..) 21:22:11

#특별 수련장 입구로 가요

839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22:54

>>814
" 마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자신의 마도가 어떤 것인지 인식할 수 있는지. "

문형은 천천히 손을 들어올립니다.
팟, 하고 작은 불꽃 하나가 피어오릅니다.

" 이 불꽃의 주요 개념은 '불'과 '만들어내다'. 두 개의 개념이 혼합되어 '불꽃'이라는 힘으로 화한 것이지. 그러나 기술이나 무언가로 정립되지 않았으므로 의미적으로 이 불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 단순한 불꽃일 뿐이지. "

문형은 불꽃을 흩어내며 강산을 바라봅니다.

"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개념을 어떻게 구상하느냐에 따라. 마도는 새로운 형태로 변화할 수 있다. "

그는 다시금 손을 들어올립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른 형태의 불꽃이 피어납니다.
손 끝에서부터, 짧은 불꽃이 튀어나더니 그것이 작은 꽃의 형태로 피어납니다.

" 재밌는 것은 내가 사용한 두 개의 마도는 본질적으로 같은 마도다. 불꽃을 피워낸다. 그 개념은 동일하지. 결국 불을 만들어낸단 본질은 같으니 말이다. "

한 손에는 작은 불꽃이, 한 손에는 피어난 불꽃이.
두 개의 불꽃을 강산에게 보여주면서 문형은 차분히 얘기합니다.

" 마도를 단순하게 보지 말도록 하거라. 네가 원하는 개념과 형태, 생각과 표현에 따라 같은 마도라도 수많은 변화가 존재하니 말이다. 불과 창이라는 개념이 합쳐져 불의 창이라는 마도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불과 꿰뚫다. 란 속성이 합쳐져 불의 창이라는 마도가 만들어질 수도 있듯. 마도사란 계속 판단하고, 구상해야만 한단다. "

그는 곧 손을 흔들어 불꽃을 없애며 웃습니다.

" 물론. 이 개념을 완전히 받아들이긴 힘들겠지만.. 성공한다면 누구도 너에게 평범한 마도사라 할 수 없을게다. "

마도의 길을 너머,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마도사에게 마도에 대한 교육을 들었습니다.
마도의 숙련도가 40% 증가합니다!

>>815
눈빛은.. 딱히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생각해보면 엄청난 매력을 휘두르던 정하에게도 별 위협을 느끼지 않았던 사람이니까요. 아마 그에 연관된 아이템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물론 그는 아무렇지 않게 토고에게 10만 GP를 건네주며 이야기합니다.

" 아마 대형 길드들에서는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을걸세. 당장 적은 이득을 위해 정보부를 이끌고 가려거나 하진 않을테니 말이야. 하지만 꽤 많은 중소길드들은 그쪽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지.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건 이정도일세. "

그도 옷을 여미며 토고에게 쓴 미소를 짓습니다.

" 이만 가보도록 하지. 자네도 조심히 들어가도록 하게. "

>>816
블랙잭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조금.. 특이한 사람들이 블랙잭을 하고 있네요.
척 보기에도 위협적인 근육이 불끈거리는, 흑색 피부가 인상깊은 여성과 입에 카드를 문 채로.. 도박을 하는.. 슬라임? 비스무리한?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끼나요?

>>817
찾습니다!

만 기계가 관리하고 있네요.
원하는 물건을 검색해봅시다.

840 태식주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1:23:04

나중에 도기가 자기가 받은 도기 코인 다 먹고 보스 몬스터로 각성하는거 아닐까

841 강산주 (WfnjfviNEY)

2022-10-24 (모두 수고..) 21:23:50

>>815 오...
전부터 느낀거지만?? 토고주는 가진 자원이나 주변 상황을 잘 활용하시는 거 같아영!

842 태명진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25:36

어....가보니까 특이한 사람들? 이 모여 있었다.

한 명은 확실히 인간처럼 보이기는 하는 데.

또 한 명은...슬라임? 게이트에서 살법한 사람과 같이 하고 있었으니.

'그냥 조금만 하다가 이상하다 싶으면 떠날까.'

그래도 기왕 왔으니 조금은 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입을 열었다.

"실례합니다. 자리가 있다면 저도 끼어도 될련지요."

#끼어듭니다.

843 오토나시 토리 (tlHPRyxQhs)

2022-10-24 (모두 수고..) 21:28:11

이것이 영웅서가 세계관의 키오스크!

“ 이런. ‘ 애교 ’는 못 부리겠네. ”

오토나시는 그렇게 중얼거리고선 키워드를 입력합니다.

# [ 착용 가능 레벨 27 ] [ 손에 착용하는 방어구 ] [ 3만GP 이하 ]로 검색을 해... . .... .. 봅니다??? 아이템 구매를 이렇?게 하는?게 맞던가???

844 태식주 (3UJ2S6W2cQ)

2022-10-24 (모두 수고..) 21:28:36

기계에 애교를 부려!!!!

845 시윤주 (NqKoMF5c/c)

2022-10-24 (모두 수고..) 21:29:01

애교 부려 오토나시이이이이이이!!!!!!!!!!!!!

846 토고 쇼코 (d1EZJX0DbA)

2022-10-24 (모두 수고..) 21:29:20

아싸 10만GP

"크.. 역시 큰물에서 노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클라스가 다르네. 쓰읍.. 내도 소문으로밖에 들은 거 없어가 쪼까 불안하지마는 뭐라도 해봐야겠다."
"아무튼 형님아 개평 고맙데이. 조심히 들가고."

토고는 손을 흔들어 아트만에게 인사를 한다.
애초에 고혹적인 눈빛 같은 건 농담 비스므리한 거였지만 10만GP를 받았으니 재롱잔치값으로 칠수있지 않을까?
어쨌든 이득!
정보쪽은... 이득이 아니지만 중소길드쪽에 물어본다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제 슬 카지노에서 나올까...

#아트만에게 잘가라고 인사할게! 그리고 토고도 카지노에서 나와야지...

847 명진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1:2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8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1:30:07

>>818
특별 수련관으로 이동합니다.
망념이 8 증가합니다.

도기는 어쩌다 들어온 듯 보이는 나비를 손을 휘저으며 잡아보려 하고 있군요.
그래도 지루해보이진 않으니 다행입니다.

>>819
이번 한 번은.. 무료입니다(찡긋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820
" 생각의 차이일 뿐이지. 무엇을 들고 있던지. 누군가를 지키는 역할은 될 수 있다. "

그는 웃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 진석이. 그 녀석만 보더라도 너와 같은 저격수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녀석을 지키기 위해 기백이 넘는 적과 맨몸으로 마주한 적도 있었으니까. "

언젠가, 그 사람이 필요로 할 때. 네가 나설 수 있으면 된다.
그런 이야기를 하며 권왕은 시윤에게 웃어줍니다.

>>821
" 간단하게.. 내 신체 스테이터스는 가디언의 환산 기준으로 SSS랭크다. "

그렇군요.
......예? 트리플 S??
오현이 가디언 기준으로 신체 랭크가 C에 가깝단 점에서, 트리플 S라면 대략...
순수 스테이터스 기준으로.. 신체가 800 이상이란 얘기일겁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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