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4710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1 :: 1001

151은거꾸로해도151◆lpv3AyUkTU

2022-10-19 00:49:05 - 2022-10-22 02:26:23

0 151은거꾸로해도151◆lpv3AyUkTU (tJkNCaJhvw)

2022-10-19 (水) 00:49: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88 주강산 (NLWKSLEoaY)

2022-10-19 (水) 23:53:19

"예!"

거대한 의념의 흐름에 둘러쌓인 것에 신기해하며 둘러보다가도, 문형을 보며 강산은 다시 힘차게 답한다.
그렇지만 곧 고민에 빠지려는 머리를 열심히 굴린다.
원하는 대로 마도를 펼쳐본다라...?
결정장애가 이래서 난감하다.
딱히 속성을 크게 가리진 않아서 하나만 콕 집어 고르기가 어렵지만, 강산은 일단 '백두'부터 꺼내들고 잠시 생각하더니...
백두의 현에 손을 올린다.
뜬금없는 글리산도로 연주는 시작된다.
본래는 갈팡질팡하는 청춘의 마음을 표현했어야 할 빠른 템포의 가요가 더 정신없는 가락으로 뒤섞인다. 그 가락을 타고 물보라가 거칠게 이리저리 흔들려 상대의 진군을 방해한다-
라는 이미지를 구현해보려 하지만, 과연 생각대로 잘 되련지...?

#여기서 불협화음 쓰면 혼날까요?
적과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불협화음으로 적의 진로를 방해하려 시도합니다.
...라고나 할까 이거 묘사 이렇게 쓰는 거 맞는걸까요...?🤔

289 빈센트 (lhPdswbN9Y)

2022-10-19 (水) 23:53:40

"...난 존재해."

빈센트는 알 수 없는 말을 지껄이더니, 일어난다.

그리고 자료실로 향한다.
#자료실 ㄱ

290 알렌 - 진행 (mHiObooreA)

2022-10-19 (水) 23:53:58

>>281 구매후 즉시 사용하겠습니다.

291 강산주 (NLWKSLEoaY)

2022-10-19 (水) 23:54:03

(고민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벌임...😅)

292 알렌 - 진행 (mHiObooreA)

2022-10-19 (水) 23:54:13

>>290 #

293 빈센트 (lhPdswbN9Y)

2022-10-19 (水) 23:54:16

오늘도 1시간 늦었다!!!!!!!!!!

294 명진주 (FcMgeTH6PY)

2022-10-19 (水) 23:54:44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295 명진주 (FcMgeTH6PY)

2022-10-19 (水) 23:55:07

구매후 바로 쓰는 건 힘들거고 아마 이 다음에 써야 할 것 같아요

296 김태식 (iCEQCAx0tU)

2022-10-19 (水) 23:56:38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게 지금의 나다. 모순된 존재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안으로 들어간다.
아마 갑자기 같이 잠을 자자고 하더나 그러는 것은 무리다. 그렇지만 돌아가기전에 얼굴을 보고 인사 정도는 해야겠지

#들어가자

297 ◆c9lNRrMzaQ (rVihumXtQM)

2022-10-19 (水) 23:57:20

>>278
" 이 곳에 침입한 사람이 딱 한사람 뿐인데. 그 말을 믿을리가 있겠나. "

그의 눈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죽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입꼬리는 반응적으로 움직이면서도 눈은 무언가를 쫓아가기만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슬쩍 명진은 상대를 살펴봅니다. 풍겨오는 기운은.. 얼핏 살피기에도, 명진보다 3레벨 정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낮은 쪽은 명진일겁니다.
침이 삼켜집니다. 아마도, 이 정도 급의 인물이 이걸 담당하고 있단 말은.......

아무래도, 명진이 가지고 간 그 주사기는 상당한 가치의 무언가가 맞는 듯 싶군요.

>>279
직장인의 눈물이.. 들려오는 느낌이지만 지나가도록 합시다...

[ 아쉽네요..... ]

마치 이건 백수인 친구가 블랙기업에 다니는 친구에게 "야! 오늘 밤에 술 한 잔 하자!" 라고 한 느낌이군요! 퇴근이 11시인데 말인데 말이에요!

>>281
구매합니다.

298 ◆c9lNRrMzaQ (rVihumXtQM)

2022-10-19 (水) 23:57:40

근데 지금 아득한 자아 써도 사용 불가 뜰텐데

299 시윤주 (TfaxGLa6tU)

2022-10-19 (水) 23:58:02

솔직히 그럴거 같았어

300 태식주 (iCEQCAx0tU)

2022-10-19 (水) 23:58:03

알렌으로서 대답을 할만한 무언가가 없다는건가?

301 강산주 (NLWKSLEoaY)

2022-10-19 (水) 23:58:26

>>243 그러게요...!!
>>254 그렇게 좋은 반응은 아니네요...
역시 뭔가...있나...? (불-안)

>>253 어엌ㅋㅋㅋㅋ...

>>271 오...태식아재...

302 태명진 (FcMgeTH6PY)

2022-10-19 (水) 23:59:34

"하기야 믿는 사람이."

신속을 강화하여 재빨리 품 속에 파고들어가 공격한다.

"바보지!"

#신속 강화 50 품에 들어가 기습을 건다.

303 오현주 (NLyJM.No/M)

2022-10-19 (水) 23:59:52

옹 진행이다
시윤주랑 나는 유하주 기달?

304 시윤주 (xQvM4w9eKY)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0:20

>>303 나는 올리고 있었긴 한데. 카티야랑 험악한 분위기 되서 알렌주 계속 기다리는 중임.

305 태식주 (OJzL4qKof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3:26

어제가 끝나고 오늘이 되었다.

306 강산주 (gE0EhOFWN2)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3:42

>>275 !!!!
헐...!!😭

잠깐만. 알렌주 혹시 강산이 위키 페이지 손대셨어요?
강산이 아득한 자아 갯수가 2개면 안 되는데??ㄴㅇㄱ
2번 구매해서 한 개 하늘바라기에서 썼지 싶은데???
(바뀐 가격 확인하려고 열어봄)

307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4:13

>>288
강산의 마도를 시전하는 것을 보며 주문형은 흠, 하는 짧은 웃음을 짓습니다.

" 무언가를 떠올려 마도를 구성하는 것은 잘 하는구나. 그런데. "

주문형은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 긴 침음을 흘립니다.

" 응용에 생각을 기울이니. 그 자체의 힘은 떨어지는 듯 싶구나. 강산아. 너는 마도를 주로 기술과 효과에 의지해 쓰는 성 싶구나. 맞느냐? "

>>289
엘렐레......

자료실로 이동합니다.

>>296
안으로 들어갑니다.

슬슬 늦은 시간이라는 것에 맞게 아이들은 이미 잠들러 들어간 듯, 거실의 티비가 꽤 작은 소리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모님께서는 티비를 바라보고 계시는군요. 그 앞에는 잘 깎아진 사과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삐뚤삐뚤한 사과모양의 무언가도 같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 아이들이 토끼 모양으로 깎아달라고 자주 성을 부려서, 어찌 연습은 하는데 쉽지가 않네. "

장모님은 쓴 미소를 짓습니다.
기억 속 이리도 가끔, 저런 모양의 사과를 깎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이 아이들에게 남아있던 모양이네요.

308 시윤주 (xQvM4w9eKY)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5:16

타시기가 토끼 모양으로 깎아주자

309 명진주 (9TjTRfyAG6)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5:22

과연 어디까지 할 것인가

310 빈센트 (WJWV4mr34c)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7:11

# 정신계 마도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311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7:53

>>302
명진은 몸을 숙여 한 다리에 힘을 준 채로 발을 내딛습니다.

탕 -

그러나, 그 움직임을 예상한 듯 정확히 명진의 발에 꽂힌 한 발의 총알은 그대로 땅에 굳건히 박힌 듯 명진의 움직임을 구속합니다.
마치.. 무언가에 고정된 듯, 움직임이 고정된 기분입니다.

" 당연한 이야기이지. 상대가 순순히 말해준다고, 기습이 항상 통하지는 않는 것처럼 말이네. "

한 손에 든 총을 무심히 털어낸 남자는 상자 하나를 끌어와 앉으며 묻습니다.

" 누가 시켰나. 순순히 말하면. "

툭, 툭,
가볍게 총을 무릎에 치면서 그는 명진에게 물어옵니다.

" 적어도 살아는 있도록 해주지. "

312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09:06

>>310
정신계 마도라는 항목만으로 검색합니까?
너무나 많은 자료에 의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13 김태식 (OJzL4qKof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0:00

"그래도 노력하시는게 너무 감사하고 그.....멋지십니다."

순간적으로 아내가 겹쳐 보였다. 전에는 토끼 모양으로 깎아도 무슨 의미가 있나,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게 아니었다.
지금 내가 마주한 상황처럼

"혹시 내일 아침에 아이들이 먹을 사과를 제가 깎아봐도 되겠습니까?"

#사과가 갈변한다지만 용기에 잘만 보관하면 내일 아침에는 이상 없이 먹을 수 있을거다. 그렇게라도 다가가야지.

314 강산주 (gE0EhOFWN2)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0:19

>>286 😭...

늦었지만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298 앗...그렇군요....

제가 전에? 제건 제가 관리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일단 위키 보유템 목록은 나중에 시간되면 복구해야겠군요...

315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0:46

>>313
" 그래주면 좋지. "

장모님은 화색이 돈 표정으로, 두 개 정도의 사과를 태식에게 내밀어줍니다.
잘 익은 것이, 질 좋은 사과로 보입니다.

316 태명진 (9TjTRfyAG6)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0:57

"크윽...."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단순히 발이 다쳐서도, 그렇다고 해서 공포심으로 인한 것도 더더욱 아니다.

그저 고정이 된 것이다.

마치 무언가에 옮매인 것처럼.

"하하."

그러니 자포자기했다.

"좆까."

여길 잠시 벗어날테니까.

#미니 카지노 발동

317 오토나시 토리 (8Hijn3exh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1:22

이것이 가디언(추정)과 헌터의 차이...
화면 너머로 스쳐지나가는 누군가의 눈물에 오토나시 또한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 ‘ 세실리아 ’씨의 사정을 생각하지 못했던 점 ‘ 정말로 죄송합니다. ’ ]
[ 학교에서도 ‘ 친구 ’가 별로 없어서... 가디언은 많은 것들을 짊어지고 있는 만큼 너무나도 바쁘다는 것을 ‘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
[ 우리는 같은 ‘ 메딕 ’ 이니 ‘ 영월 ’ 에서처럼 ‘ 우리들의 전장 ’에서 다시 얼굴을 뵐 날이 있길 고대하겠습니다-인 거에요 ]

# 끄흐흑.. ..... . ... 끄흑..... . ... 우리 의료활동 할때 다시 얼굴 봐요 세실리아쨩.. ..... . ...

318 시윤주 (xQvM4w9eKY)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2:04

나의 센스있는 조언 좋았지 타시기주

319 명진주 (9TjTRfyAG6)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2:21

굿굿

320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2:26

>>316
미니 카지노로 이동합니다!

생각을 정리할 틈은 있겠지만.. 적어도 몇 가지는 확실한 것 같군요.
상대는 세윤하처럼, 움직임을 구속하고 막아내는 타입입니다.
즉, 명진처럼 몸을 이용해 움직임으로써 적을 공격하는 타입과는 크게 상성이라는 말이 되죠.

자... 이제 고민을 해봐야 할 시간입니다.
이대로 나갈 겁니까? 아니면..
온 김에 카지노라도 즐길겁니까?

321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3:11

>>317
세실리아는 아자아자! 하는 움직임의 토끼 이모티콘을 마지막으로.. 떠나갑니다.
크흑.... 세실리아를 놓아주었다! 잘 가라 세실리아!!

322 김태식 (OJzL4qKof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3:25

내밀어진 사과를 받고 과도를 잡은 다음 기억 속의 아내의 움직임을 떠올린다. 전투를 위한 검술이라면 따라하기에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번 검에 대한 벽을 넘었고 싸움을 위함이 아닌 과일을 깍기를 위한 검의 움직임이라면 이상 없다. 지금의 나는 재灰
무언가의 흔적
바꿔 말하자면 누구보다 원본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말이 될지도 모른다.

#최대한 아내의 움직임을 따라해 아내가 깎았던 그 모양으로 깍아본다.

323 태식주 (OJzL4qKof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3:48

>>318
상으로 시간날때 대련을 하도록 하지.

324 시윤주 (xQvM4w9eKY)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4:20

왜 때릴려고 하는데

325 알렌 - 진행 (UeTq32f8nQ)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4:29

"크으윽..!"

무언가가 엄청난 무개로 짓누르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썼다.

부상당한 유하, 그리고 같이 있는 시윤과 오현

그리고 괴로워하며 무릎 꿇은 키티야와 그녀에게 살기를 내뿜으며 다가가는 자신은 상대도 되지 않을 어마어마한 강자

또다시 그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느끼면서도 알렌은 사고를 멈추지 않았다.

"자...잠시만요!"

알렌은 필사적으로 권왕에게 소리쳤다.

"그녀는 악인이 아닙니다!"

' 이렇게 강한 자가 유하 씨를 위협한 상대라면 다른분들이 무사히 있지 못했을 것이다.'

알렌은 권왕이 선인이라 믿으며 필사적으로 애원했다.

"잠시만.. 잠시만 저와 그녀의 말을 들어주세요!"

"문제가 생기면 저까지 죽이셔도 좋습니다!"

"제발 그녀를 건들이지마!!!"

알렌은 목소리가 갈라지도록 외쳤다.


#

326 태명진 (9TjTRfyAG6)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4:36

"후우."

어떻게든 자리를 벗어났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놈은 세윤하와 비슷하다.

전투방식 자체가.

그러니 이건 기회였다.

내가 상대해본 결과, 긴 전투는 아니었으나.

적어도 세윤하보다 강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그녀보다 약하면 약해보였지.

만약 저 놈을 쓰러트릴 수 있다면...나는 세윤하에게 다시 도전할 자격을 얻는거니까.

그 전에...카지노에 온 김에 뭔가를 얻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카지노에서 환전하러 갑니다.

327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4:48

>>322
아쉽게도 그런 활용은 연습도 고찰도 없기 때문에 태식에겐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경지를 지천에 뒀던 경험은 어디로 가지 않죠! 태식은 묘기에 가까운 기술로... 진짜 토끼 모양의 사과를 만들어냅니다!
씨앗을 이용해 앙증맞은 토끼 눈까지 표현해낸.. 건.. 좀 과하지 않았나 싶긴 한데...

328 ◆c9lNRrMzaQ (KuOdpN9U.s)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04

여기까지

329 태식주 (OJzL4qKof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06

경험을 쌓게해주는거잖아.

김태식과 싸워본자와 그렇지 않은자의 차이는 크다고!

그렇지 토고주?

330 오현주 (sDJnPxCxCw)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09

"몰?루. 요."
어깨를 으쓱이면서 주변을 봤다. 정말로. 왜 이런일에 엮인건지.

거참 뭔 일인지 알길이 없네. 그때 알렌과 누군가가 왔다.

"왔냐 느림보. 한참 늦었어 여긴 일 다 끝났-"
다. 고 하려고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알렌과 그 옆의 사람. 알렌의 움직이려던 모습과 저지된 것.
뭔가 감이 올랑 말랑 하는데.

아마 알렌의 그 동경하는 사람과 관련있나?

"저기 이성현씨. 도와준건 고마운데요."

분명 고맙다. 그런데 뭔가 싫다.

"저쪽도 내 지인이거든요."

좋은자든 나쁜자든 어떤 강자가 내 주변 사람을 휘두르는 모습이.

/이성현과 알렌, 지인 사이로 들어가 말려본다. 몸이 안 움직여진다면 망념을 100 들여서라도./



/이거 해도 됨?

331 알렌주 (UeTq32f8nQ)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12

잠시 지금 갓길에 새워둔 상태라...

332 시윤주 (xQvM4w9eKY)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23

앗 . . . . . . . . . . . .

333 시윤주 (xQvM4w9eKY)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34

수고수고 캡틴

334 오토나시주 (8Hijn3exh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58

고생 하셨습 니 다

335 태식주 (OJzL4qKofg)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5:59

고생했어!

권왕조도 아쉽긴하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자

336 명진주 (9TjTRfyAG6)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6:05

수고하셨습니다! 이거 딱 봐도 캡이 준 작은 시련? 리매치 전의 그거 같네요

337 오현주 (sDJnPxCxCw)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6:08

커쥬어마이캡틴 급

338 빈센트 (WJWV4mr34c)

2022-10-20 (거의 끝나감) 00:16:29

#검색어 수정. 정신계 마도 중, 상대의 정신을 교란하는 마도(환각, 절망, 공포 유발 등)에 대해 찾아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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