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410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9 :: 1001

◆c9lNRrMzaQ

2022-10-13 00:25:18 - 2022-10-16 20:01:32

0 ◆c9lNRrMzaQ (wqOXeQbA9c)

2022-10-13 (거의 끝나감) 00:25:1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죽은 자들은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은 예로부터 산 자에게 허락된 권능이자 능력이었다.
그러나 죽은 자가 아이를 낳는다면, 그것은 무슨 조화를 거친 결과일까?

849 시윤주 (skkiFSDIsQ)

2022-10-16 (내일 월요일) 17:33:23

솔직히 빈센트가 약하거나 무능하다기 보단, 본인이 원하는 광기나 악인성을 성립시키 위한 유능성의 요구치가 높다는 느낌.

850 빈센트주 (CWUw81pddo)

2022-10-16 (내일 월요일) 17:35:05

>>849
맞말이다...
근데 빈센트가 이 성깔로 더 강해지면 그거도 그거 나름대로 경계할느낌

851 시윤주 (skkiFSDIsQ)

2022-10-16 (내일 월요일) 17:36:24

그치. 캡틴이 전에 '빈센트의 캐릭터성을 변화시킬 각오도 하는 편이 좋을 것.' 이랬는데, 그야 베로니카의 신변이나 그런 억압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위험한 미친놈 내지 악당의 노선으로는 꽤 하드하지 않을까?

852 알렌 - 상현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7:36:48

"네?"

잠깐의 정적이 있었다.

"그 대련에 나간 특별반 중에서 64강에서 탈락한건 우승자와 맞붙은 태식 씨를 제외하면 저 밖에 없는데..."

인식차이가 이렇게 무섭다.

뭔가 어색해진거 같은 분위기에 알렌도 뭔가 뻘쭘함에 헛기침을 했다.

"그.. 아무튼 상현 씨도 너무 주눅들기 보다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알렌은 조금 멋쩍은지 볼을 긁으며 어색하게 웃었다.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대략적인 특기를 알 수 있을까요?"

"앞으로 같은 특별반으로 의뢰나 여러 일들을 처리하게될 수 있으니까요."

알렌은 말을 돌렸다.


//13

853 시윤주 (skkiFSDIsQ)

2022-10-16 (내일 월요일) 17:39:12

베로니카의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협회의 요구치가 이상하게 높아서 괴롭다! 라는 빈센트주의 하소연을 보고 생각했던거거든. 다른 애들은 솔직히 거기까지 터치 안하잖아? 면책 특권도 빈센트만 뺏겼고.

854 시윤주 (skkiFSDIsQ)

2022-10-16 (내일 월요일) 17:41:28

>>843 하이나시~ (펀치)

855 빈센트주 (CWUw81pddo)

2022-10-16 (내일 월요일) 17:42:59

베로니카야 출소하면 미친놈 빈센트는 죽어있을겨

856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00:34

오현주 뭐 나한테 할 말 있었나??

857 상현 - 알렌 (nncnBkbOcE)

2022-10-16 (내일 월요일) 18:01:24

" 저 알렌씨..64강에 올라갔다는 것 부터가 알렌씨의 능력이 출중하다는 증거 아닌가요..? "

그가 알기론 일반반의 몇몇 아이들은 64강은 커녕 그 밑에서..
조금 어색해진 분위기에 알렌을 따라 어색하게 웃으며 볼을 긁던 상현은.
대략적인 특기에 대해 알수 있냐고 묻는 그의 말에.

"일단 저는..그 삼류지만 마이스터에요. 제대로된 마이스터가 아니지만 흉내를 내는 정도..."

"간단하게 조립한 기계들을 통해 전투에서 이득을 드릴 수 있고, 무기를 강화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말을 돌리는것을 따라갔다..

858 알렌주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02:56

안녕하세요 캡틴

859 상현주 (nncnBkbOcE)

2022-10-16 (내일 월요일) 18:03:10

어서와요 캡틴

860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03:30

ㅎㅇㅎㅇ

861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05:12

어서옵쇼!

862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1:16

오현주가 어제 상의했던 거랑 오늘 저한테 맡기셨던 팁과 설정 기록에 관해서 묻고 싶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알렌주는 아이템과 능력치 수정 맡고 싶다고 하셨고

863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2:07

참고로 전 1어장부터 36 어장까지 설정이나 빠진 팁 같은 걸 기록해뒀고.

오현주한테 맡긴 상태에요

864 오현주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4:25

캡틴 하이

위에 보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겠지.
물론 명진주가 한 일에 대해서는 보상을 주는게 맞긴 해.
하지만 내가 건의 하고 내가 하겠다고 한 일을 명진주에게 주는 건 나랑과도 상의 좀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865 알렌 - 상현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5:01

마이스터라면 제작계통이시군요."

알렌은 말을 이었다.

"저는 보시다싶이 검을 사용하는 워리어입니다. 당연히 주로 전위를 맡고있습니다."

알렌은 허리에 차고있는 정오의 햇볕을 만지며 대답했다.

"아이템을 즉석해서 조합해내는건 무척이나 위력적이죠."

알렌은 과거 일반반과 했던 모의전을 떠올렸다.

"제작이 주가 된다면 재료가 여럿 필요하겠군요. 혹시 관련해서 게이트의 들어가거나 할일이 있으면 불러주세요."

"아 그리고 혹시 토고 씨는 만나 보셨나요."

아이템의 유통관련해서는 토고가 더 잘알고 있을 것이 당연했기에 알렌은 토고를 만난적이 있는지 물었다.




//15

866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6:42

오현주 참고로 캡은 제가 아침에 하신 거 모르셨을 거에요.

제가 아침 8시부터 일어나고 저거 기록하면 도기 코인 준다고 하니까 무의식적으로 한거라.

덕분에 제대로 읽지 못한거고요

867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7:33

선착순인 줄 알고 바로 한 제 잘못인거죠...

868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7:58

이 일 자체가 누군가가 보답 없이도 할 수 있던 일이었고 명진주도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일을 줄여준다는 목적으로 시작했던걸로 보이거든.
그래서 나는 거기에 고마움을 느끼고 공짜로 그 일을 칠 수는 없으니 보상을 준 거고, 그 외에 일거리에 대해서 그걸 해줄 수 있으면 주급을 늘려주겠다. 조로 얘기한 거야.
상의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라면 그건 어느정도 이해해줄 수 있는데 내가 마치 정해진 일을 단숨에 뒤집고 한 것도 아니었고 의논중이었던 단계로 기억해. 그 단계에서 누가 선의로 한 일에 화를 내기도 어렵다. 가 내 논지이고, 또 나도 완전히 합의되지 않은 상황의 일을 물러달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란 거를 너도 이해할거라 생각해.

869 오현주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18:50

>>866
명진주가 일한거랑 명진주가 받은거 얘기가 아니야.
그거 도기코인 보상을 받는거나 명진주가 한거는 태클 걸거 없어.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695 얘기지.

870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0:03

이미 일어난 일을 줄이기도 힘들고 자기가 맡아줄 수 있다고 하니까. 관리 안 되던 위키를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하던 나야 당장 이득이 되는 쪽을 선택했던 거기도 해.

871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0:35

아하

872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1:14

그리고 나도 자다 깨서 보인 게 팁항목 정리된거면 오현주가 했다고 생각했지 명진주가 했을거라 생각했겠냐고...

873 오현주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2:24

>>872
ㄹㅇㅋㅋ

874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4:09

솔직히 누구도 예상 못할 일이긴 했죠.;;;;

875 알렌 - 상현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4:32

캡틴 혹시 제가 >>824를 관리해도 괜찮을까요?

876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4:44

제가 봤을 떄 오현주 말고도 아무나 다 할 줄 알았거든요.

일종의 주급 정산 관리자라기 보다는 이벤트 같은 형식으로

877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5:05

>>875 주급까진 무리고 갱신될때마다 업무량따라 가격을 쳐줄게

878 알렌주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5:21

네 알겠습니다.

879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5:44

특히 캡이 제가 한 결과 보고 아예 관리자 더 준다고 하니까. 어? 이거 괜찮은건가? 싶어서 좋다! 한거니-.

그런데 오현주가 원래 하기로 했다는 게 나오자 오현주랑 이야기할려고 했구요 ㅇ

880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6:13

진짜 쪽팔리는 상황인거죠 저로선 에휴....

881 알렌주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6:28

일단 지금 계신 분들 항목을 정리하겠습니다.

882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7:03

정말 고마워요

883 알렌주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9:11

일단 명진이부터...

884 상현 - 알렌 (nncnBkbOcE)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9:11

" 전위..아..네 "

좋게 봐주는 알렌이 고맙기도 하였지만 뒤 이어 나온 발언에 상현의 표정이 얼어붙는다
토고 쇼코.. 듣기론 대곡령 길드장의 제자.
피도 눈물도 없는 상인의 세상에서, 기어코 살아남은 수완가의 제자인 만큼..무시무시한 사람일거라 생각이 들엇다.

" ㄱ..나중에 제가 찾아뵐까 해서요"

아이템 유통 관련이라면 필수적으로 만나봐야 할텐데
이상한 서류에 서명하게 되는건 아닐까 모르겠다..

885 오현주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9:19

>>870
캡틴의 입장은 그렇구나.
다시금 말하자면 나는 명진주가 선착순으로 생각해서 일을 했고,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것에 대해서는 큰 이의는 제기하지 않아.
내가 바라는건 명진주에게 화내달라는것도 아니고 도기코인을 물러달라는 것도 아니야.

그래도 내가 새벽동안 이런것 저런것을 하겠다고 상의 했었고 보상안에 대해 얘기까지 간 상황이었잖아?

그런데 오늘 어장에 왔을때 명진주가 일을 마쳐버리고 거기에 내가 할 일까지 다 가져가버린게 보이니 나는 당황스러웠어.
내가 생각하고 내가 건의하고 했던 일거리들을 다 명진주에게 준 셈이잖아?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886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9:46

근데 제건 나름 최신 기록 보고 한거니까 수정할 건 그리 없을 거에용

887 알렌주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29:52

일단 일상부터...

888 알렌주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32:54

>>886 아이템 항목에 사용했는데 남아있는 아이템이나 얻고나서 추가되지 않은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889 명진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8:34:29

>>888 영웅서가 액트 쪽에 얻은 물건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을 거에요.

약이요

890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36:47

자. 그럼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자.
당시 위키의 관리자였던 지한주가 업무를 그만둔 후 나는 어장 위키의 관리를 사람들에게 맡기기로 했어. 대신 그걸 하는만큼 그 급여를 쳐주기로 했고.
그런데 아무도 관리하지 않고, 처리되지 않던 부분이 있던 데다가 우리는 합의보단 반쯤 오현주가 가격을 흥정하는 단계로 기억해. 계약에서도 금액 협상 과정에서의 결렬과 결합 등의 문제는 꽤 자주 출제되니까. 어느정도 알 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집중한 부분은 이거야. '지금까지 아무도 관리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것을 관리하겠단 사람이, 그것도 일을 하면서 돕겠다는 사람이 나온다면 그에 대해서 나는 어느정도 마음이 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것도 이미 다른 부분을 관리하던 사람이니 여기에 더해 일을 주면 되겠다. 그렇게 판단한거지.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던 것에 흥정을 하면서 오현주가 사라졌다면 나로써는 별로 동하지 않나? 정도로 생각했을거야. 그러다 끝나버렸으니. 나로써도 뭘 어쩔 생각도 없었고.
그래서 이후에 명진주가 잘 해둔 것도 보았으니. 이럼 맡기고 처리하자. 거기로 생각이 향한거고.
건의 자체는 한참 전부터 이뤄졌었어. 다만 이후 협상과정이 늦게 이뤄지고, 거기에 내가 가격을 매겨야 하는 상황이었던 거지.

891 알렌 - 상현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41:06

"조금 장난기가 있으신 분이지만 좋으신 분이에요."

알렌은 토고의 이름을 듣자 표정이 다시한번 굳어지는 걸 보고 조금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특별반 내에서도 회계를 맡고 계실만큼 유능한 분이시니 분명히 상현 씨에게도 도움을 주실꺼에요."

"그리고 혹시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분명 다들 상현 씨를 도와주실꺼에요."

알렌은 아레로 향하는 상현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17

892 빈센트주 (8eIAmsCEIE)

2022-10-16 (내일 월요일) 18:42:22

>>887
오 일상 구하시나요?

893 상현 - 알렌 (nncnBkbOcE)

2022-10-16 (내일 월요일) 18:45:05

" 그으..충분히 감사드리지만. 저는 알렌씨가 기대하는 만큼 유능하지도 않고, 딱 제 몫만 할 정도라.."

너무 기대받아도 곤란하다는 듯 상현은 시선을 피했다.
물론 토고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혹시 재료공급 루트를 뚫을 수 있다면 만나두는게 좋겠다 생각하긴 했지만
역시나 대곡령의 사람이란게 걸린다..

" 다른 분들이라면...네 그 들었습니다. 하나 같이 다들 뛰어난 실력을 지니셨다고.."

저격 싸움에서 승리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저격수라던가
4강까지 올라간 마도사..라거나..

894 알렌주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45:27

>>892 아 상현이와 일상을 마치고 위키 수정을 해야겠다는 뜻이였습니다...(죄송)

895 빈센트주 (8eIAmsCEIE)

2022-10-16 (내일 월요일) 18:46:22

>>894
죄송할건 업죠 제가 맥락파악 못한거니...

896 알렌 - 상현 (uwzbFOshA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53:23

"그거면 됩니다."

알렌은 여전히 웃고있었다.

"꼭 특별반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저 특별반에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걸 위해 노력하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상현 씨가 특별반에서 나쁜 일을 하려는건 아닐테니까요.' 알렌은 다시한번 가벼운 농담조로 이야기했다.

특별반의 매우 협력적이라 볼 수 있는 알렌도 자신의 목적이 있었다.

알렌에게 특별반은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치는 그런 곳이였다.


//19
막레 부탁드릴께요~

897 오현주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18:55:41

내쪽에서는 캡틴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어. 시간이 새벽이었고 4시쯤에 내가 60개 얘기를 꺼냈는데 1시간 넘게 캡틴이 안 보였으니 캡틴이 자러갔나 했지.

지금까지 아무도 안 했던 이유는 그것에 대한 보상을 캡틴이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이걸 하면 얼만큼 나올지 얼마나 해야 뭐가 얼만큼 나올지 명확하지 않았잖아?

명진주도 이번에 위키 작업한것도 캡틴이 명확하게 50개 정도의 보상을 주겠다고 명확하게 하니 한거잖아.
그런 명확한 보상안을 말하게 한 것은 나였고. 내가 아예 말을 꺼내지도 않았으면 명진주가 할 일은 없었을거야.

명진주가 보상을 받고 일을 넘겨준것도 불만 없어. 명진주가 제대로 일 해 줬으니까.

그런데 내가 안 하겠다고 하진 않았잖아. 앞으로 설정/팁 관리에 대해서는 분명 좀 더 시간을 두고 내게도 상의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잖아.
이 일이 하루 빨리 해야하는 바쁜 일도 아니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성급하게 진행한거야?

지금 처럼 나 캡틴 명진주 셋이 모여 얘기 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잖아.

나를 완전히 빼놓고 바로 일처리를 해버려서 나는 무시당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고. 이런 점에 대해서는 사과라던가 미안한 느낌은 없는 거야?

898 ◆c9lNRrMzaQ (b4DsIVvRpU)

2022-10-16 (내일 월요일) 18:58:47

이 얘기에 대해선 더 나눈다 한들 서로 불만이나 속에 담긴 얘기정도만 이어질 듯 하니 우선 내가 성급하게 한 거는 사과할게.

그런데 이 일은 다른 레스주들 의견도 좀 들어보자. 나는 나 혼자 해명을 하려고 하고, 오현주는 오현주 나름의 화남을 풀려 하니까 안 풀리는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미안한 맘이 들지 않았다면 내 성격상 먼저 한 사람이 임자다. 하고 딱 끊고 갔겠지.

899 오현주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19:06:07

내가 화가 난건 맞아. 하지만 그건 내가 해명을 듣고 싶기보다도 성급하게 된 일에 대한 사과나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걸 듣고 싶어서였어.

내가 욱해서 한 말들은 미안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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