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309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7 :: 1001

또 연휴가 온다 ◆afuLSXkau2

2022-10-04 23:33:41 - 2022-10-08 22:21:56

0 또 연휴가 온다 ◆afuLSXkau2 (7ilk19uZ0Y)

2022-10-04 (FIRE!) 23:33:41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798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1:50:08

>>797 응, 현재 스토리 진행인 레이버와의 전투 이후 합류한 사람이 될 것 같아! :>

799 ◆afuLSXkau2 (JwoVNg2VaM)

2022-10-08 (파란날) 01:51:57

>>796 오오. 그렇다면 셀카를 반드시 찍어야만 해!!

>>797 그냥 이번 스토리부터 합류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800 엔주 (FU3HdhAQh2)

2022-10-08 (파란날) 01:53:14

이해했습니다...! 정확한 답변 갑사합니다~

801 ◆afuLSXkau2 (JwoVNg2VaM)

2022-10-08 (파란날) 01:58:20

???:아니. 그런데 건볼트 세계관에 용이 어디에 있어요?!

놀랍게도 원작에도 나옵니다.

802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1:59:07

와! 원작등판!

803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2:00:22

레시 : 셀...카? 음 아니 나는 좀 아 마침 바쁜 일이 있어서! (빛의 속도로 도주)

뭐든 찾아보면 있을거 같은 세계관.. ㅋㅋㅋ

804 ◆afuLSXkau2 (JwoVNg2VaM)

2022-10-08 (파란날) 02:01:44

뭐 굳이 말하자면 용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긴 한데.. 여기까지 이야기를 하자면 원작 요소가 아무래도 들어가게 되버리니..

아무튼 용 비슷한 뭔가도 있긴 한 거예요!!

805 ◆afuLSXkau2 (JwoVNg2VaM)

2022-10-08 (파란날) 02:08:55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내일은 아마 제 개인 볼일을 보러 외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마 저녁 시간에나 보이게 될 것 같네요! 스토리 전에는 올 거예요! 일단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06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2:10:20

캡틴 잘 자구~ 자 주말밤이니 커피와 함께 달려볼까나~~

807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2:11:23

캡틴 굿밤~~ 뭐야 레샤주 자란 말이야.. 아니면.. 제를 재우지 않겠어!(협박)

808 제이주 (ZzrciQtMGo)

2022-10-08 (파란날) 02:14:41

자지 마. (?)

809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2:16:25

큭 그런 협박을.. 아니지. 과연 제가 제주의 말을 들어줄까!(?)

810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2:20:48

>>808 당신 나의 숙면을 어떻게 한 거야(?

>>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요! 공식보다 더 캐해를 잘 하면 어떡해요! 제쟝 절대 말 안드뤄

811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2:22:28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미래를 보았다... 일상과 이벤트에서 고삐 잡다 아이고를 연발하는 제주의 모습을~~

812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2:24:48

제: (와장창쿵탕)
제주: 아이고~!!!!

813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2:28:46

야심한 새벽이겠다 제주는 절대 동의하지 않으며 현실의 일도 반대하고 옹호하지 않는 독백의 뒷이야기를 짜아아앏게 써볼까...

.dice 1 100. = 75 높을수록 맵따!

814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2:41:28

(팝콘을 스윽)

815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3:20:08

머리 없는 시체는 질질 끌려나갔다. 붉은 이정표가 생겼으나 조만간 청소 안드로이드가 대리석을 말끔하게 닦아 시체가 있었다는 흔적을 말끔히 지울 것이다. 용이 베일 너머로 들어가자 가란은 얌전히 그 위에 새 담요를 덮어주고, 베일을 내렸다. "평안한 밤 되소서." 짤막하게 예를 갖춘 인사를 뒤로 가란이 옷자락을 휘날리며 뒤로 돌았다. 앞으로 뻗는 손짓에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정렬하며 밖으로 나섰다. 가란이 마지막으로 뒤를 돌았을 적, 용은 피곤했는지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밖으로 나서자 복도는 화려했다. 가란은 따뜻한 난색 조명과 더불어 웅장한 박물관 내지 미술관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로코코-바로크 양식의 건물에 붉게 깔린 레드 카펫을 구둣발로 밟아가며, 수없이 놓인 여러 장식품을 지나쳤다. 가란이 지나친 아름다운 풍경화는 며칠 전 죽은 세븐스의 피와 물감을 섞어 그린 것이고, 방금 지나친 머리카락으로 만든 듯한 둥지는 가디언즈 배신자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것이다. 둥지 위에 놓인 알은 레지스탕스의 두개골이다. 이렇게 아름답게 세공하며 제각기의 새로운 삶을 부여할 수 있음에도 그 시체를 아무렇게나 버린다니! 막대한 지원이 아니었더라면 이런 일은 꿈도 꾸지 못했겠지만, 이따금씩 가디언즈의 야만적인 행동에 넌더리가 날 때가 있었다.

"보스."
"무슨 일이지."

가란이 무기질적으로 대답했다. 여성 하나가 요란한 굽소리와 함께 가란을 향해 가까이 다가갔다. 방금 전 용이 심문을 하던 도중, 아니 된다며 분위기를 깨뜨린 여성이다. 누구더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걸 보니 이번에 새로 온 사람인 것 같다. 분명 눈치 없는 녀석은 뽑지 말라 했는데, 심산에 거슬리던 찰나였다. 그런 가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펜으로 대충 틀어올린 머리를 한 여성은 품에서 작은 신소재 태블릿 하나를 꺼냈다.

"좌표를 확인했습니다. LB-45215.31이면 이곳에서 조금 나간 숲 근처입니다."
"아, 그래. 신속히 확인했어야지. 잘 했네."
"어떻게 할까요?"
"지금부터 우리 관할이 아니지."
"아뇨, 그 15개월 세븐스요."
"찾았나?"
"예. 이제 막 이쪽으로 이송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럼 적당히 아버지 쪽이랑 같이 붙여둬서 박제하라고 지시해. 작품명은 아빠와 나."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무언가 얘기하기를 망설이자 가란의 진한 자수정색 눈이 구른다. 얘기하라는 듯 적당히 턱짓하자 여성이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 비호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무슨 의미지?"
"아무리 신비롭다 해도 그것도 결국 세븐스지 않습니까. 누군가 본다면.. 그것을 섬기는 것 자체를 반역이라 할 겁니다."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가란은 말도 없이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더니, 여성을 쳐다보지도 않고 방아쇠를 당겼다. 여성은 정확하게 가란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기에, 얼굴에 정확하게 탄환을 맞아 옆으로 휘청이듯 쓰러졌다. 전시된 세븐스의 두개골이 사라진 머리 대신 자리를 잡듯 떨어졌다. 가란은 시체를 확인하지도, 발걸음을 멈추지도 않았다. 총신이 식지 않았기에 한 손가락에 걸치듯 대충 걸어두고 터덜터덜 걷던 가란이 중얼거렸다.

"어리석은 새끼. 주어진 대로 살았더라면 네 명은 보다 안전하고 길었을 텐데."

그리고 고개를 들었다. 총성을 듣고 밖으로 나온 용이 어느덧 천장 위를 기듯이 조용히 날아왔기 때문이다. 용이 공중에서 물끄러미 가란을 내려다보자, 가란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아, 나의 황제시여."
"밖이 소란스럽더구나."
"쭉정이 하나가 설쳤기에 어쩔 수 없었나이다."
"들었다."
"저딴 고깃덩이의 말은 신뢰치 마시옵소서, 폐하를 섬기는 것은 이 가란의 사명이요 응당해야만 할 일이오니, 누가 감히 막겠습니까?"
"아무렴 네 그렇다면 그렇겠지."

천장을 기어 오던 용이 내려와 그의 목에 휘감긴다. 가란이 속삭였다.

"그러고 보니 오늘 미물들이 혈투를 벌인다 하더이다."
"흥미롭구나."
"친히 발걸음 하시기엔 피곤하실 터이나, 부디 신과 함께 미물의 어리숙한 발악을 관전할 영광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도중에 피곤하면 돌아갈 터이다."
"만일 피곤하시다면 신의 침소로 가시지요. 옥좌는 지겹지 않습니까. 신이 폐하를 위해 준비한 것이 많습니다."

용은 눈을 감았다. 허락이 떨어지자 가란이 목에 휘감긴 용의 갈기를 한 번 쓸어보곤 경쾌한 발걸음으로 어느 한곳을 향했다. 마침내 문을 열었을 때, 가란이 쏟아지는 빛 너머로 외쳤다.

─ 안식의 황제께서 이곳에 친히 당도하였으니 예를 갖추라.

816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3:31:20

가란 이 부러운 자식! 나도 제 목도리! 제 목도리!!!!!! (철창행)

크흠흠 그나저나 누가 제를 황제로 만들었을까. 제 이전에 누가 또 있었을까? 제가 있었던 구역이라던가 궁금한게 너무 많다~~

817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3:34:30

제쟝 목도리는 신뢰가 충분히 쌓이면 할 수 있다구~ >:3

차차 떡밥이 풀릴 테니 기다리라구~ 0.< 비루한 글솜씨지만 열심히 하게쓰..

818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3:40:32

제는 신뢰작을 최우선으로...(메모) 세상에.. 제주가 비루한 솜씨면 나는 짚신벌레야... 흑흑 반성의 의미로 당분간 독백 안쓰는 자숙의 기간을 갖겠습니다 (인공눈물)

819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03:47:41

아아아아아아아 아니야 아니야 울지마 독백 써줘 독배액 쁘에엥ㅇ에 잘모태써 ;0;!!!

820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3:55:35

우는 제주 귀엽ㄷ 어 음 커흠 제주가 잘못했다고 하니 독백 자숙령은 해제하는 걸로~ 하지만 언제 쓴다고는 안했다 그렇다~~

821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7:35:54

(커튼 걷었다가 아침햇살에 파스슥)

822 레이주 (KIiFaVRKJI)

2022-10-08 (파란날) 08:34:07

(아침 햇살에 급속 건조된 미역)

823 레레시아주 (WdALF8CY26)

2022-10-08 (파란날) 09:01:14

>>822 (물어서 캣타워로 가져감)(이후 메챠쿠챠 깨물었습니다)

824 승우주 (2qe3wkyxlQ)

2022-10-08 (파란날) 09:20:58

좋은 아침~

825 승우주 (2qe3wkyxlQ)

2022-10-08 (파란날) 09:21:46

인데 너무 졸리다 다시 자야지....
암튼 좋은 토요일이야~!!!!!

826 ◆afuLSXkau2 (JwoVNg2VaM)

2022-10-08 (파란날) 09:39:58

외출 하기전에 캡틴이 잠시 갱신이에요! 놀다오는 거니까 뭐 특별한 일은 아니고..아무튼 다녀올게요!

827 유루주 (R8R9ma1crQ)

2022-10-08 (파란날) 10:07:17

쥬주 답 확인을 인제야 했다 ㅠ 나도 길게 돌리더라도 끝내는게 좋은데 쥬주 너무 오래 붙들어논거 같아서 맘이 쫌 그랬어,,ㅎ 나중에라도 더 잇기 힘들어지면 말해조~~~

갱신하고 간당 나중에 다시보장~~~~ 모두 쫀하루!

828 승우주 (2qe3wkyxlQ)

2022-10-08 (파란날) 13:05:44

승우:
208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잘 먹나요?
그럭저럭~ 엄청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

003 맛있는것, 맛없는 것 중 가장 먼저 먹는 것은?
맛있는 거-맛없는 거-맛있는 거 순으로 먹는다!!

117 화장을 한다면 어울리는 화장품 색은?
어... 글..쎄...? 내가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라 이거다! 싶은 건 안 떠오름... 일단 쿨톤이라는 건 확실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너의 가장 큰 약점."
여승우: 야, 씨* 아무리 그래도 내가 그것까지 다 말할 정도로 호구 새*는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여승우: ……뭐. 넌 씨* 본인도 아니면서 그걸 묻냐?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해?"
여승우: 딱히 없는데. 나는 항상… **, 개같아도 존*게 최선을 다해서 살았거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갱~!!!!
중간에 좀 더 잤는데 왜 자꾸 졸린지 모르겠어...( - ˔ ก )𖦹°

829 선우주 (AxhqsBVnms)

2022-10-08 (파란날) 13:47:47

승우는 연인한테 "……뭐. 넌 씨* 본인도 아니면서 그걸 묻냐?"라고 듣고 싶은 거군요! (아님)

830 쥬데카주 (j7nTMH/JRo)

2022-10-08 (파란날) 13:53:31

(파닥파닥)
일상을 찾는 나!!!!

유루주 답은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아요!! 아주아주 괜찮습니다~~~!!

831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3:56:37

갱..신... 새벽에 자다 깨서 한참 천장만 노려보다 안되겠다 싶어서 천국의 계단 갈기고 왔더니 너덜너덜해짐..

832 쥬데카주 (j7nTMH/JRo)

2022-10-08 (파란날) 13:59:53

어서오세요 제주! 엗...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죠...!!

833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4:02:54

쥬주 안녕~😇 자다가 취객인지 누군진 몰라도 엄청 크게 노래를 부르더라고..🥺 그것 때문에 자다 깨서 한참 천장만 노려보면서 잠들어보려 했는데... 기분과 다르게 머리는 굉장히 상쾌하게 깨버린 나머지...😇

834 쥬데카주 (j7nTMH/JRo)

2022-10-08 (파란날) 14:12:35

헉 소중한 수면시간을 그렇게 빼앗기다니ㅠㅠㅠ 고생 많아요 제주ㅠㅠ
그럼 그 뒤로 못 주무신거에요?

835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4:24:44

제:
313 모친에 대한 생각
진단님이 나른한 오후부터 사람 패는것에 재주가 있어 아주(?) 제는 모친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

237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에 대한 반응은?
"당연히 사람은 미워하지 않네."

제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공중에서 모로 누웠다.

"다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했으니 죽는 것은 당연한 법. 어찌 용서를 구하는지 모르겠군.. 혹 목숨이 두 갠가?"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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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제: 자네, 드디어 미쳤나? 이전부터 미쳤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하고 있었네만 드디어 머리가 돌아버렸나 보군. (경멸어린 시선!)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제: 죽었네만. 어쩌겠는가, 산 사람은 살아야지. 자네가 죽은 사람이 남겨준 비참한 운명을 끌어안았으니 유감스럽다 얘기해줄 아량은 있으나 여기까지네. 나머지는 스스로 해야지, 복수의 칼을 갈아 원수를 찌르든, 그대로 비참한 감정만 끌어안다 스스로 부식되어 죽든.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제: 네 당연한 소리를 합리화로 겉포장 하는 능력이 있구나. 네가 이길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를 만난 것. 네 운수는 고작 여기까지였던 것이다.
(제는 상대의 머리를 날카로운 발로 짓밟은 채 고압적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제: 살고 싶나? 그랬으면 운이 좋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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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4:25:35

>>834 못 잤는데 이상하게 조금 잔 거 가지고 몸이 엄청 개운해..... 뭐지 각성상탠가..🤔 걱정하지 않아두 된다궁~~#

837 선우주 (AxhqsBVnms)

2022-10-08 (파란날) 14:49:36

"특이한 취미 있어?"
선우: 마술? 길거리 공연? 그게 내 취미였지.

"너네 대해 전부 알고 싶어."
선우: 네가 모르는게 뭔지 알아야 알려주지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선우: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야.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거지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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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선우주 (AxhqsBVnms)

2022-10-08 (파란날) 14:50:05

>>835 제한테 경멸받고 싶어!!

839 쥬데카주 (j7nTMH/JRo)

2022-10-08 (파란날) 14:59:49

>>835 여러모로 제 성격은 고압적인 편이네요... 이런 캐릭터가 엉엉 우는 걸 보는게 또 맛있는데(?)
아무도 없이 혼자 있는 걸 좋아할지, 아니면 복작복작한걸 좋아할지가 좀 궁금하네요, 의외로 주변에 사람 많은 거 좋아할 거 같기도 하고?

>>836 헉 그럼 다행...인가? 그래도 이게 피로가 해결이 안 되면 나중에 좀 힘들어서... ㅠㅠ오늘은 잘 주무실 수 있길 바랄게요!

840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5:00:11

>>828 승우 탄산 중립이면 샤인머스캣 콩콩 빻고 그 위에 액상시럽 한 스푼에 레몬향 탄산수 콸콸 레몬즙도 한 스푼에 쉐낏쉐낏 해서 에이드 내주고 싶어..(구체적 욕망) 음식 먹는 순서도 천국 인고 천국 지옥 천국 반복하는 것 같아서 귀엽다.. 쿨톤이라고? 쿨톤 특 비비드랑 펄 어울림.. 비비드 펄 가보자고(?)

승우 그래도 호구는 아니구나.. 어디 가서 코 안 베여서 다행이야.. 본인도 아니면서 묻는다는 건.. 멜피야!!!!!!!! 승우가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잇대!!!!!(아님) 후회 안하는 승우 칭찬 스티커 백만 개로 진단미슐랭을 마치겠어... 테이스티

>>837 아공간을 이용한 마술이라면 백만 번도 더 봐줄 수 있어 선우야.. 박수도 쳐줄게.. 꽃도 던져줄게.. 뭔지 알아야 알려준다는 현실적인 답도 굉장히 좋아.. 선우한테 곤란한 질문 하다가 한대 얻어맞고 싶다(?) 상대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패치 너무 잘 됐는데요!!! 한국인이라고 하지만 패치가 너무 2022 한국인 패치인데요!!!!!!!!!!! 이쪽도 칭찬 스티커 백만 개!!!!!!!

진단 먹고 짱 행복해짐 >:3!!!

841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5:04:08

>>838 으악 무슨소리야 선우주 애껴 안대

>>839 쥬주 맛잘알이구나..? (소심하게 하파 시도) 이런 캐가 멘탈 전부 박살나도 자존심 하나는 못 놓고 눈물 떨어지기 직전인데도 이 악물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맛있어..
음~~~~ 제는 변덕이 좀 심해서 사람 많은 걸 좋아하는데, 가까이 있는 건 싫어해. 왜.. 있잖아..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는데 사람 있어도 좋고, 그런데 혼자만의 시간은 가졌으면 좋겠는.. 그런거.. 알지?🤔

842 ◆afuLSXkau2 (eSeCdHFf3E)

2022-10-08 (파란날) 15:05:15

Q.혹 목숨이 두 갠가?
A.???:무한개입니다.

(대충 원작에 나오는 죽은 자를 소생시키는 스페셜스킬을 쓰는 보스)

잠깐 갱신하고 가볼게요! 대충 1시간 뒤에 집에 갈 것 같아요! 그때 봐요!

843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5:11:06

제: (깊은 흥미)
제주: 당신의 마음을 읽겠습니다.. 죽이고 살리고 죽이고 살리고 죽이고 살리고가 가능하다고? 완전 이득 아냐? 군요! 미치셨습니까 용용이?
제: (꼬리붕붕)

캡 조심히 돌아와~~~

844 쥬데카주 (j7nTMH/JRo)

2022-10-08 (파란날) 15:23:55

선우 마술은 아공간을 쓰는 걸까요 아니면 순수 트릭인가요!!(???: 아공간도 트릭입니다만)
언제 한번 마술쑈 보여주는 건가요! 히히 재밌겠다

캡틴 다녀오세요!! 계속 되살리는 스페셜스킬은 확실히 좀 무서운데...

845 선우주 (AxhqsBVnms)

2022-10-08 (파란날) 15:30:16

>>844 놀랍게도 섞어서 씁니다!!

846 쥬데카주 (j7nTMH/JRo)

2022-10-08 (파란날) 15:34:49

헉 그럼 아무도 트릭을 알아낼 수가 없는...!! 마술사 그 자체로군요!

847 제주 (yR/IuOI2ys)

2022-10-08 (파란날) 15:37:27

일상이 하고싶은데 하필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진행도 일상도 불투명해..🥲 슬프다...

848 쥬데카주 (j7nTMH/JRo)

2022-10-08 (파란날) 15:49:03

앗 안타까운...ㅠㅠ
그치만 약속은 중요하니까요! 그 전까지 느긋(?)하게 있다가 가시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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