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120>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 HELPERS - 11 :: 265

당신◆Z0IqyTQLtA

2022-09-20 21:43:33 - 2022-10-30 19:18:02

0 당신◆Z0IqyTQLtA (GECzpSLnAc)

2022-09-20 (FIRE!) 21:43:33


시트스레 : situplay>1596479069>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메세지 : http://bit.ly/HELPERS_MAIL

당신이 선을 향해도 세상이 실패만을 주려 한다면...
당신이 선을 해내도 세상이 고통만을 주려 한다면...

도와줄게요

1 당신◆Z0IqyTQLtA (GECzpSLnAc)

2022-09-20 (FIRE!) 22:27:16

끌?

2 당신◆Z0IqyTQLtA (GECzpSLnAc)

2022-09-20 (FIRE!) 22:46:00

11어장이 됐으니 특별한 보상 하나.

누구에게나 한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고 대답을 들 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말 그대로 누구에게나 입니다. 수리온 밖 사람이나, 수리온 상류층, 선민, 기계, 불쾌자 등 그 누구나 말입니다.

3 태양주 (T/krPAUNHQ)

2022-09-21 (水) 20:52:21

누구에게나 질문? 이거 사용하는 시기는 자유인가용?

4 당신◆Z0IqyTQLtA (JVSJIr24PM)

2022-09-21 (水) 22:44:44

갱신!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빠른 시일에 쓴느게 좋을듯한?

5 태양주 (T/krPAUNHQ)

2022-09-21 (水) 23:47:11

그렇군요....

6 당신◆Z0IqyTQLtA (3Dq3ylZtac)

2022-09-22 (거의 끝나감) 01:21:52

갱신! 어후 오늘 당캡이 굉장히 중요한 자료들을 담은 저장장치를 못 찾았는데 알고 보니 자택에 두고 왔던 것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식겁했습니다...

질문은 언제든 해도 되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지금 시점에서 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질문을 하든, 3개월뒤에 질문을 하든 그 대답은 같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질문의 시점이 지금이니까요.

7 당신◆Z0IqyTQLtA (3Dq3ylZtac)

2022-09-22 (거의 끝나감) 21:46:36

갱신!

8 태양주 (FWDTZsb7Uk)

2022-09-22 (거의 끝나감) 22:11:53

중요한 자료 찾아서 다행입니다 ㄷㄷ

9 태양주 (FWDTZsb7Uk)

2022-09-22 (거의 끝나감) 22:12:49

지금 시점....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대상은 캡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전부 구할 수 있나요?

10 당신◆Z0IqyTQLtA (3Dq3ylZtac)

2022-09-22 (거의 끝나감) 22:22:30

어서오세요 태양주 당신.
이 질문은 음...

11 당신◆Z0IqyTQLtA (3Dq3ylZtac)

2022-09-22 (거의 끝나감) 23:18:05

사실 처음부터 당신은 답을 알고 있죠.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마을이 몰살당하게 내버려 두세요. 처음부터 구할 수 없던 사람들입니다.
수송차에서 떨어진 사람을 포기하세요. 한명때문에 수송차량 전부를 위험에 빠트릴 수는 없습니다.
전복된 차량을 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차량 한대를 구하기 위해 두대를 위험에 빠트릴 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임무는 그 마을 사람을 구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임무는 전략적 가치가 높은 이 지역의 군기지를 지키는 것 이었습니다.

제대로 지켜진 이 군사기지는 불쾌자에게 빼앗긴 지역들을 다시 재탈환 해낼것이고, 새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의 시체와 피 위에 다시 땅을 일구어낼것입니다. 그로 인해 전황은 더 나아질것이고 수리온은 더 적은 피해를 입을 것이며 인적자원은 적게 소모 될것입니다.

즉 사람들의 피해는 최소화 될겁니다.

전부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 한명이 전황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불쾌자들은 온 주변을 포위 했고 적들은 오고 있으며 기지 방어를 위한 인원을 위해서는 낼 수 있는 지원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경고 했고 불가능 할 것이라 했습니다. 분명 실패하고 사람들이 죽을 거라고 말입니다.

기지를 나오지 않았다면 군인들과 장비들은 위험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고
떨어져 나간 노인을 구하러 가지 않았다면 후송 트럭은 위험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고
후송트럭을 버리지 않는다면 후송대 전체가 위험에 빠질겁니다.

당신이 모든 것을 끌어안으려 할 수록 당신 눈앞에서 사람들이 죽을 뿐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한명이라도 더 구하고 싶었다면 이성적으로 판단하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계속 나아갔죠. 왜죠?



이성적으로 사람을 내버리는 판단이 옳을까요?

애초에 영웅은 이성적인 존재인가요?

당신이 이러한 길을 걸으려 한건 이성적이게 되기 위함인가요?


아마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당신은 사람을 구해내고 싶은것이겠죠. 도와주고 싶은겁니다.

이성을 쫒을 것이라면 이곳에 왜 있을까요. 터무니 없고 모두가 포기한 자들을 돕는게 이상이고 영웅이지 않나요?

이성이 아니라 이상을 쫒으세요. 이상을 쫒는 사람은 빛나기 마련이고 빛나는 사람은.

돕고 싶기 마련이니까요.


포기 하지 말고 나아가세요. 적어도 여기에서 만큼은 이상적일 수 있게 해드릴 테니.

12 당신◆Z0IqyTQLtA (3Dq3ylZtac)

2022-09-22 (거의 끝나감) 23:21:49

실질적인 도움 한 마디 적자면 후송차량 밀치고 장갑차에 사람 태우고 그 이상의 인원은 장갑차 위에 태우고 후송차량 따라가기!

13 태양주 (FWDTZsb7Uk)

2022-09-22 (거의 끝나감) 23:54:06

과연...저번에 캡이 말씀하신대로 였네요.

14 태양주 (FWDTZsb7Uk)

2022-09-22 (거의 끝나감) 23:55:59

근데 후송차량 밀치고?

15 당신◆Z0IqyTQLtA (mAKlYsSH3w)

2022-09-23 (불탄다..!) 00:07:52

지금 후송트럭이 전복되서 길 막고 있잖아요? 이미 장갑차로 밀치고 있으니 그대로 하면 된다 이것!

16 당신◆Z0IqyTQLtA (mAKlYsSH3w)

2022-09-23 (불탄다..!) 22:47:41

ㅡㅇ어...오늘은 진행 無...

17 태양주 (Dx.d8FsJRA)

2022-09-23 (불탄다..!) 23:44:31

아하

18 당신◆Z0IqyTQLtA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1:38:18

갱신!

19 당신◆Z0IqyTQLtA (kdgtjaUoQc)

2022-09-26 (모두 수고..) 17:12:35

갱신!

20 태양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11:18

갱신!

21 당신◆Z0IqyTQLtA (dh4gxnCF.s)

2022-09-26 (모두 수고..) 21:17:57

갱신! 오늘 잠깐 시간 나니 이어두겠습니다

22 당신◆Z0IqyTQLtA (dh4gxnCF.s)

2022-09-26 (모두 수고..) 21:19:14

그런데 기도무기 얘기 할까 말까 고민 했는데 하는게 맞겠네요. 기도 무기 소환은 몸에 붙은채로 소환 가능합니다!

적당히 다른 행동으로 바꿔서 반응 레스로 드릴까요 아니면 태양주가 다시 써오는걸로 갈까요?

23 태양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23:31

아 몸에 붙은 채로 소환할 수 밖에 없군요...그럼 캡에게 부탁드립니다!

24 당신◆Z0IqyTQLtA (dh4gxnCF.s)

2022-09-26 (모두 수고..) 21:26:13

알겠습니다!

지금 운동중이라 한 2200시쯤...?

25 이름 없음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43:42

그냥 느긋하게 해주세요! 저도 막 운동한 참이라 ㅎㅎ

26 태양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43:50

27 당신◆Z0IqyTQLtA (dh4gxnCF.s)

2022-09-26 (모두 수고..) 22:46:57

어우 이제 왔습니다. 갱신!

좀 잇고 난후 씻으러 가겠습니다!

28 태양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2:51:20

예입

29 당신◆Z0IqyTQLtA (dh4gxnCF.s)

2022-09-26 (모두 수고..) 22:58:33

situplay>1596555088>992
달려오는 놈들을 보며 당신은 망설임 없이 기도무기를 소환합니다. 기도무기는 원래 기도한 사람의 몸에 붙어서 소환가능 하기 때문이죠.
당신의 손에 기도무기가 소환되자 아귀들은 둘러 쌓아 공격하려는듯 달려듭니다.

당신은 기도무기를 소환해 키네시스로 달려오는 놈들을 향해 고속으로 투척하며 재소환 합니다.
투척과 재소환의 연속은 폭풍처럼 다가오는 놈들을 모두 꿰뚫습니다. 네마리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당신의 공격을 뚫고도 두마리가 기어코 달려 들어와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팔이 날아가고 옆구리가 잘려나가면서도 끈질기게 당신의 어깨를 뜯었습니다.


쾅!!!

장갑차가 호송차량을 한번더 들이 받았습니다. 한번 더 들이받으면 길이 틀거 같습니다!

"끼에에에에엑!!!"

저 너머에서 마비되었던 아귀 네마리가 다시 움직입니다.

숲 속에서 다시 네마리의 아귀들이 나타났습니다. 이쪽으로 달려오려 합니다.

30 태양주 (BKO33p.Tt.)

2022-09-27 (FIRE!) 19:31:08

어깨를 뜯겼나 그래도 아직 할만 하다

31 당신◆Z0IqyTQLtA (81spESwz6k)

2022-09-27 (FIRE!) 20:09:05

갱신!

32 태양주 (BKO33p.Tt.)

2022-09-27 (FIRE!) 20:12:48

어서오세요 캡!

33 당신◆Z0IqyTQLtA (81spESwz6k)

2022-09-27 (FIRE!) 20:16:01

반갑습니다 태양주. 어깨 정도야 뭐...

34 태양주 (BKO33p.Tt.)

2022-09-27 (FIRE!) 20:33:59

다행히 키네시스니...

35 당신◆Z0IqyTQLtA (81spESwz6k)

2022-09-27 (FIRE!) 21:06:00

키네시스 사기 우우

36 태양주 (BKO33p.Tt.)

2022-09-27 (FIRE!) 21:26:04

에이 사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당신◆Z0IqyTQLtA (7Aq.Pc0h46)

2022-09-28 (水) 19:18:14

갱신!
사실 키네시스를 사고 싶다는 뜻입니다.

38 태양주 (VqUY/ER3VI)

2022-09-28 (水) 19:57:12

산다닠ㅋㅋㅋㅋㅋㅋㅋ

39 당신◆Z0IqyTQLtA (7Aq.Pc0h46)

2022-09-28 (水) 20:07:36

태양주 어서오세요-

40 태양주 (ax4pVZ84YI)

2022-09-29 (거의 끝나감) 18:57:49

갱신-

41 당신◆Z0IqyTQLtA (tps5JEW5qA)

2022-09-30 (불탄다..!) 20:10:04

갱신... 오늘은 진행 없습니다.
내일은 진행!

42 태양주 (M2vG9B/1fQ)

2022-09-30 (불탄다..!) 22:15:05

오홍 내일이군요!

43 태양주 (PjjlD/uJ1E)

2022-10-01 (파란날) 20:10:20

갱신

44 당신◆Z0IqyTQLtA (QnJJs.mQVU)

2022-10-01 (파란날) 22:14:02

갱신! 합시다!

45 당신◆Z0IqyTQLtA (QnJJs.mQVU)

2022-10-01 (파란날) 22:14:40

물론 갱신 하자는게 아니라 진행 하자는것 입니다

렛츠고

46 당신◆Z0IqyTQLtA (QnJJs.mQVU)

2022-10-01 (파란날) 23:06:49

으으음 일단 당캡은 가보겠습니다! 언제든 써주면 내일 이어드리죠

47 서태양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08:31:50

"큭...!!!"

비록 어깨를 하나 내줬지만 문제는 없다.

난 키네시스이니 대신 염동력으로 공격하면 되니까.

다시 움직이고 있는 아귀들 그리고 새로 오는 녀석들을 보자.

난 전력을 다해 염동력으로 그놈들을 밀어내는 동시에 그 틈을 타 기도무기를 부메랑처럼 휘둘러 공격했다.

@서태양

48 태양주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08:32:13

뭔가 바쁘신 줄 알고 졸려서 그냥 갔네요 죄송합니다ㅠㅠ

49 당신◆Z0IqyTQLtA (X/N.ouYT96)

2022-10-02 (내일 월요일) 10:27:33

갱신! 괜찮습니다!

50 태양주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20:46:17

51 당신◆Z0IqyTQLtA (X/N.ouYT96)

2022-10-02 (내일 월요일) 20:52:26

>>47 @서태양
당신은 키네시스로 당신의 어깨를 물어뜯는 놈들을 강력하게 밀쳐냅니다. 아귀들은 키네시스에 밀려 날아가 나뒹굽니다.

"크르르르..."

그 놈들은 악독하게 당신을 쳐다보며 다시 일어섭니다. 상처투성이의 몸, 죽어가는 몸에도 당신에게 달려들겠다는 것이죠.

그러나 당해줄 마음따위 없습니다. 당신은 곧바로 기도무기를 부메랑을 소환했습니다.
당신이 손짓하자 키네시스로 부메랑이 투척됩니다. 부메랑의 공기역학적인 문양이 일직선으로만 투척될 기도무기에 휘어지는 경로를 만들어 다른 쪽에서 달려드는 녀석들에게도 날아가 베어냅니다.

부메랑이 지나가면서 베어냈음에도 놈들중 치명상을 입지 않은 놈들이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쾅!! 장갑차가 들이박으면서 큰소리가 다시 나고...

이어서 연사되는 기관총 소리가 들려옵니다. 총탄이 달려오는 아귀들을 향해 쇄도하며 놈들을 갈아버립니다.

[길 열렸습니다! 빨리 오십쇼!]

장갑차의 문이 열리고 군인들이 피난민들을 태우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끼에에에에엑!!!"

숲에서 아귀 5마리와... 통나무가 날아와 장갑차를 향해 날아옵니다!!!

뭔가가 저걸 날렸습니다!!

52 당신◆Z0IqyTQLtA (X/N.ouYT96)

2022-10-02 (내일 월요일) 20:52:44

딱 타이밍 맞게 왔네요!

53 서태양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21:16:31

도대체 뭔 이유 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도 간단하게 죽어줄 생각 따위는 없다.

어떻게든 놈들을 막아내고 드디어 장갑차가 나무를 부수자.

나 또한 재빨리 순간이동으로 장갑차의 근처로 이동했다.

허나 아귀들과 무언가가 던진 통나무가 장갑차를 향했으니.

그걸 막기 위해 재빨리 장갑차의 앞에 서서 기도무기를 거대한 방패의 형상으로 소환하고.

동시에 전력을 다해 포스로 밀어내면서 충격을 완화시키는 걸 시도해보았다.

@서태양

54 태양주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21:16:41

글게요

55 당신◆Z0IqyTQLtA (X/N.ouYT96)

2022-10-02 (내일 월요일) 21:40:45

>>53 @서태양
밀쳐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패를 소환하여 통나무를 밀쳐내자 숲에서 튀어나와 착지하는 한 형체가 보입니다.

그것은 창을 들고 있는 녀석이었습니다. 아귀 보다는 조금 더 큰 정도의 크기 였으나 갑옷 같은 것이 몸을 감싸고 있었으며 지금껏 봐왔던 불쾌자와는 사뭇 다름을 당신은 느낍니다.

"미친; 일단 달리겠습니다!"

장갑차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달려가면 올라탈 수는 있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귀와 창지기가 달려옵니다!

56 서태양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21:53:05

저 창은....

예전에 내 번개를 쳐냈던 놈과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그리 생각을 하던 도중 장갑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일단 재빨리 올라타고 나서 대응을 해야할터.

그렇게 나는 기도무기를 다시 한 번 불쾌자들에게 날리는 동시에 재빨리 차로 이동에 타보았다.

@서태양

57 당신◆Z0IqyTQLtA (X/N.ouYT96)

2022-10-02 (내일 월요일) 22:09:53

>>56 @서태양
창지기를 향해 기도무기가 날아가자 창지기는 창으로 기도무기를 쳐냅니다.
검붉은 색의 창. 그 창은 마치 오랜 기간 휘둘러 온듯한 능숙함이 보입니다.
아귀들과 함께 달려, 아니 놈들보다 더 빠르게 달려와 창지기는 장갑차에 뛰어올라 섭니다.

"..."
창지기는 창을 들고는 당신을 쳐다봅니다.

녀석은 지금까지의 불쾌자랑 다르게 얌전하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놈의 여섯개의 눈은 조용하게 불타오르며 당신의 눈을 쳐다보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58 당신◆Z0IqyTQLtA (X/N.ouYT96)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0:29

여까지마안

내일 또 조금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59 서태양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4:35

"젠장."

놈이 가지고 있는 창은 기도무기를 튕겨낼 정도인가.

어떻게든 차를 타긴 했지만 그건 불쾌자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제일 위험해보이는 창지기 놈이 말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불쾌자에 비해 이성이 없어보이진 않지만.

그렇기에 더 위험했다.

놈의 여섯 개의 눈동자는 살기를 가득 띈 채 우리들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죽이려고 할테니까.

정면으로 기도무기를 쏴도 튕겨낸다면.

화르륵

이번에는 정면에서 열을 내뿜은 후!

부메랑의 형태로 재소환한 기도무기를 놈을 맞추듯 날려 옆으로 비낀 다음 뒤로 공격한다!

@서태양

60 태양주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5:04

수고하셨습니다 캡! 이번 불쾌자는 뭔가 인간의 형태와 비슷해서 좀 무서움

61 당신◆Z0IqyTQLtA (X/N.ouYT96)

2022-10-02 (내일 월요일) 22:19:03

수고했습니다 태양주!

인간이 전쟁에 가깝긴 하죠.

62 태양주 (/9tDjvKLvM)

2022-10-02 (내일 월요일) 22:27:19

여러모로 그렇긴 하지요...또 어떤 형태가 나올지...

63 태양주 (gdpYzInnLI)

2022-10-03 (모두 수고..) 21:39:25

갱신

64 당신◆Z0IqyTQLtA (9ylzPRBuvM)

2022-10-03 (모두 수고..) 22:01:19

갱신 오늘은 딱 한개 잇고 가보겠습니다...

65 당신◆Z0IqyTQLtA (9ylzPRBuvM)

2022-10-03 (모두 수고..) 22:11:38

>>59 @서태양
당신이 움직임과 동시에 창지기는 자세를 낮추고 달려들었습니다. 한 팔로 얼굴을 가리고 뿜어내는 열을 향해 피해를 감수하며 뛰어들은것입니다.

이윽고 열기를 가르며 창이 당신의 목을 향해 휘둘러 집니다. 그 순간 날아오던 기도무기가 창지기를 방해합니다.
창지기는 창을 휘두르다가 낮은 자세 그대로 회전해 기도무기의 옆날을 발로 차내었습니다.

당신은 거의 본능에 가깝게 반응해 뒤로 재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창이 공기 가르는 무서운 소리가 아슬하게 당신 목을 스쳐 갑니다.

화염으로 인해 창지기 시야가 살짝 방해되지 않았다면, 기도무기가 날아오지 않았다면, 당신의 반응 속도가 느렸다면, 베였을 것 입니다! 순전한 운이었습니다!

당신의 코 앞까지 다가온 창지기가 다시금 창을 회전시키려 합니다...

66 당신◆Z0IqyTQLtA (JoXxL1tYzI)

2022-10-04 (FIRE!) 20:28:15

갱 신

67 태양주 (m/e3Orlhnc)

2022-10-04 (FIRE!) 22:23:25

갱신-

68 당신◆Z0IqyTQLtA (r.xLW2nR7A)

2022-10-05 (水) 11:00:06

갱신 합니다!

최근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69 태양주 (SlJHdtHS5Y)

2022-10-05 (水) 11:15:41

오홍 도대체 뭐길래

70 당신◆Z0IqyTQLtA (r.xLW2nR7A)

2022-10-05 (水) 12:09:37

어서오세요 태양주.
세상에 대립하고 있는게 수리온과 불쾌자 뿐이라면 별로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71 태양주 (SlJHdtHS5Y)

2022-10-05 (水) 14:50:22

불쾌자 외에도 신스 같은 게 있긴 하지만요 ㅋㅋ

72 당신◆Z0IqyTQLtA (r.xLW2nR7A)

2022-10-05 (水) 15:26:52

아 몰개성자 말이군요?

그건... 음...

하하

73 태양주 (SlJHdtHS5Y)

2022-10-05 (水) 15:35:46

????

74 당신◆Z0IqyTQLtA (r.xLW2nR7A)

2022-10-05 (水) 15:46:12

그건 그렇다 치고.

당캡이 좋아하는 게임중에 알게모르게 판타지를 배경으로 모티브들을 따온 게임이 있더군요. 이 어장이 사실 그 게임에 크게 영향을 받았죠.

판타지 하면 뭡니까. 마법이 있고 엘프 드워프가 나오는것 아니겠어요?
마법은 나올거고... 엘프와 드워프도 등장 시켜야 겠다 싶네요.

75 당신◆Z0IqyTQLtA (r.xLW2nR7A)

2022-10-05 (水) 18:23:05

아니 마법은 이미 나왔나?

76 당신◆Z0IqyTQLtA (6JX2PdkLVw)

2022-10-06 (거의 끝나감) 17:18:56

갱신

77 태양주 (kPSKD6sPTc)

2022-10-06 (거의 끝나감) 20:34:20

키네시스의 그게 마법과 비슷하긴 하죠 ㅋㅋㅋ 저번에 외전? 떄 기사가 나온 것 같구

78 당신◆Z0IqyTQLtA (5FawKoluis)

2022-10-07 (불탄다..!) 17:03:15

갱신!
그 기사는 언젠가는 나와야 하는데... 참으로 당캡이 진행이 느려터져서 말이죠...

참. 그나저나 그 기사는 길잡이 기사라고 합니다. 입고 있는 갑옷은 실은 표지판을 구부려 갑옷처럼 만든 형태의 것을 입고 있는 것이죠.

79 태양주 (I4aF7HsP7E)

2022-10-07 (불탄다..!) 18:47:25

그거 표지판이었어요!?

80 당신◆Z0IqyTQLtA (5FawKoluis)

2022-10-07 (불탄다..!) 18:57:38

진짜 표지판일 수도 있고 표지판을 구겨낸것처럼 느끼게 만든 합금판일 수도 있고...

진짜이건 말건 중요한건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81 당신◆Z0IqyTQLtA (vRTyicZiQ.)

2022-10-08 (파란날) 15:31:59

갱신합니다. 말은 안 했는데 어제 체했습니다...

아팡

82 당신◆Z0IqyTQLtA (vRTyicZiQ.)

2022-10-08 (파란날) 15:33:24

아팡이 아니라 아파요. 그래도 뭔가 아프면 이상하게 상상력이 솟굽니다.

왜 일까요? 아프면 누워서 멍 때려야 하니까?

83 태양주 (aCUdZ.kNkU)

2022-10-08 (파란날) 16:05:16

가끔 머리가 멍해져 그런 느낌이 나죵

84 당신◆Z0IqyTQLtA (vRTyicZiQ.)

2022-10-08 (파란날) 16:19:39

태양주 어서오세요! 머리가 과부화 되어야 뭔가 상상도 못한 이야기가 생성되어서 일까요?

85 태양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18:50:01

그럴지도요 ㅋㅋ

86 당신◆Z0IqyTQLtA (vRTyicZiQ.)

2022-10-08 (파란날) 20:22:52

갱신.
다크엘프 나올거 같고, 흑마법사 나올거 같고, 성기사 나올거 같고, 엘프 나올거 같고, 드워프 나올거 같고

마족들은 이미 나오고 있고

음! 이 어장은 이제 훌륭한 판타지 어장이 될겁니다

87 당신◆Z0IqyTQLtA (N1BZhpNUtY)

2022-10-09 (내일 월요일) 20:03:54

갱신?

88 태양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20:15:20

갱신! 판타짘ㅋㅋㅋㅋㅋㅋ

89 당신◆Z0IqyTQLtA (N1BZhpNUtY)

2022-10-09 (내일 월요일) 20:19:10

어서오십쇼 태양주.
진행 가능하니 탐이 난다면 레스 적으셔도 좋은?

90 태양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22:25:07

네넵!

91 서태양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22:27:42

정말로 아슬아슬 했다.

열이 저 녀석의 눈을 가리지 않았으면.

반응속도가 조금이라도 노렸으면.

기도무기가 날아오지 않았으면 단번에 끝날 뻔했다.

그 후 다시 창을 회전시켜 나를 노리는 공격을 순간이동으로 회피를 시도하고.

회피가 성공한 이후에는 전기를 쏘아내고 기도무기를 작은 공의 형태로 소환해 창지기의 사각을 노려본다.

@서태양

92 당신◆Z0IqyTQLtA (N1BZhpNUtY)

2022-10-09 (내일 월요일) 23:25:52

>>91 @서태양
초단거리의 순간이동. 반미터 정도의 움직임이지만 거리가 짧기에 몸을 움직인 것보다 빠르고 순간적입니다.
창지기가 휘두른 창이 허공을 가릅니다. 동시에 당신은 틈을 놓치지 않고 전기를 방출합니다.

전기 아크가 섬광을 뿜으며 주변으로 뻗어져 나갑니다. 아크는 창지기의 주변으로 날아갔으나.

아크들은 흐르듯이 주변으로 흩어져 버립니다.
당신은 놈의 몸이 절연,방열적인 무언가로 코팅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물리적으로 전기나 열을 담아 직접 꽂아 넣지 않는다면 효과는 미비 할 것 같군요. 지금 당신이 전기와 열을 뿜는것은 질량있는 매개체가 없는, 아니 옅은 공기만을 이용했기에.

그러나 이것만이 끝이 아니라는 듯 당신은 기도무기를 소환해 창지기의 사각으로 향해 날립니다.
재비처럼 날카롭고 세차게 창지기를 향해 쇄도합니다.

그러자 창지기의 여섯개의 눈이 사방을 쳐다봅니다. 이내 창이 움직입니다.

뒤로. 옆으로. 아래로. 위로. 인간이라면 볼 수 없는 사각을 향해 기도무기가 날아다니지만 기어코 창으로 튕겨냅니다.
다만 창지기도 당신에게 우위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랬다면 당신에게 달려들어 창을 찔러 넣거나 차체를 공격할 여유가 있었을 겁니다.

허나 당신을 앞에 두고 그런 것을 해낼 여유는 창지기에게 없습니다.

호각입니다.

무기로도 능력으로도 당신에게는 밀리기에, 그러나 집요할 정도로 당신을 죽이겠다는 종족적인 집착만으로 무장하였습니다.

93 서태양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23:30:01

공기를 매체로 한 원거리 공격은 먹히지 않고.

저 여섯 개의 눈 때문에 사각을 이용한 공격은 쉽지 않은가.

역시 만만찮은 녀석이다.

하지만 능력과 무기로 따지자면 아직 내가 더 유리할 터.

놈이 적응을 하기 전에 단숨에 끝내야 한다.

나는 기도무기를 작게 소환하여 더욱 더 빠르게 놈의 주위를 배휘하며 사각을 찾았다.

물론 이 방법이 쉽게 통하지 않는다라는 건 아까 전 행동으로 꺠달았으나 이번에는 달랐다.

왜냐 하면 이번엔...놈이 창으로 칠려는 순간 기도무기를 재소환해서 다시 날릴 생각이기에.

놈이 창을 휘두르면 기도무기를 재소환 하여 다시 사각으로 날려보내고.

기도무기에 완전히 정신이 팔린 순간.

놈의 등 뒤로 순간이동을 해 직접 손을 대어 번개로 지져버리는 걸 시도한다.

@서태양

94 당신◆Z0IqyTQLtA (N1BZhpNUtY)

2022-10-09 (내일 월요일) 23:49:03

>>93 @서태양
더 작고 세밀한 기도무기를 향해 여섯개의 눈이 더욱 집중하여 굴러다닙니다.
작은 만큼 질량이 작아 위력이 적지만 기도무기이니 치명적일테니 창지기는 무시 할 수 없었을겁니다.

그럼에도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창이 기도무기를 향해 날아듭니다.

이것이 첫 수.

당신은 두번째 수로 쳐내는 순간을 노려 순간이동으로 접근해내 창의 가속 반경의 반대로 이동해 두 팔을 내밉니다.
내미는 순간에도 거의 즉시나 다름없게 눈들이 움직여 당신을 알아차립니다!

닿을 수 있는 순간은 잠시뿐. 두팔을 이용해 강력한 전압과 량을 찰나에 쏟아붓습니다.

텅!

강력한 충격소리와 함께 창지기가 1미터 정도 더 떨어졌습니다. 놈이 비칠대다가 다시 자세를 잡고 창을 지켜 세웁니다.

그리고는 창을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미리 속도를 넣어 빠른 움직임에 대응 하려는 것입니다.

95 태양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23:57:52

슬슬 자러가볼게용ㅠㅠ 굿바!

96 당신◆Z0IqyTQLtA (RhvF4VGc.A)

2022-10-10 (모두 수고..) 00:00:29

잘자요!
오늘은 여기까지.

97 당신◆Z0IqyTQLtA (RhvF4VGc.A)

2022-10-10 (모두 수고..) 13:12:06

갱신!

98 당신◆Z0IqyTQLtA (RhvF4VGc.A)

2022-10-10 (모두 수고..) 20:57:14

꺵씬

99 태양주 (a9l9De/txc)

2022-10-10 (모두 수고..) 21:05:27

개앵신

100 당신◆Z0IqyTQLtA (RhvF4VGc.A)

2022-10-10 (모두 수고..) 21:25:26

턔양쭈어써오쎼요

101 태양주 (a9l9De/txc)

2022-10-10 (모두 수고..) 21:40:58

아녀아쎼요!

102 태양주 (a9l9De/txc)

2022-10-10 (모두 수고..) 21:41:08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ㅋㅋ

103 당신◆Z0IqyTQLtA (RhvF4VGc.A)

2022-10-10 (모두 수고..) 21:47:40

안그래도 그렇게 느끼고 있던 참입니다. 이주일 전만해도 창문 닫아놓으면 방이 후덥지근 했는데 갑자기 며칠 전부터 강 추위가...

104 태양주 (a9l9De/txc)

2022-10-10 (모두 수고..) 21:52:48

넵 넓게 열면 바람이 확 들어와용

105 당신◆Z0IqyTQLtA (d0IiiSOD5I)

2022-10-11 (FIRE!) 19:09:33

갱신.

106 태양주 (v9mCWBEe.Y)

2022-10-11 (FIRE!) 23:03:58

갱신

107 당신◆Z0IqyTQLtA (d0IiiSOD5I)

2022-10-11 (FIRE!) 23:36:23

태양주 하이

108 당신◆Z0IqyTQLtA (uoQAsWMRM.)

2022-10-12 (水) 17:28:06

갱신!

109 태양주 (.eWgcRmKCg)

2022-10-12 (水) 19:19:01

갱신 캡하이!

110 당신◆Z0IqyTQLtA (uoQAsWMRM.)

2022-10-12 (水) 19:22:03

반갑습니다 태양주. 갑자기 몸이 쌀쌀해졌네요. 태양주도 감기 조심하세요!

111 태양주 (.eWgcRmKCg)

2022-10-12 (水) 19:29:33

캡도 꼭 조심하세요!

112 당신◆Z0IqyTQLtA (4buJKuhqBI)

2022-10-13 (거의 끝나감) 13:53:47

갱신

113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4:14:27

갱신

114 서태양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4:26:13

제 아무리 작은 것도 튕겨낸다는 건가?

놈은 내가 직접 닿은 순간 빠른 속도에 대항하기 위해.

아예 처음부터 창을 회전시키기 시작했다.

확실히 아까 전의 기도무기라면 튕겨겨 나갈 것이다.

그렇다면 크기로 승부다.

나는 기도무기를 최대한 크고 무거운 상자의 형태로 재소환하여 놈에게 날렸다.

튕겨낸 그 순간 총을 쏘기 위해.

@서태양

115 당신◆Z0IqyTQLtA (4buJKuhqBI)

2022-10-13 (거의 끝나감) 14:35:16

태양주 어서와요!

116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4:48:24

네엥 오늘은 그리 춥지 않네용

117 당신◆Z0IqyTQLtA (4buJKuhqBI)

2022-10-13 (거의 끝나감) 14:56:37

>>114 @서태양
거대한 상자가 놈에게 날아가자 크기가 크니 속도도 느리고 놈이 가려졌습니다.
가려진 시간은 0.3초 정도 였으나 당신과 창잡이의 전투수준에서는 너무나 큰 시간.

가려진 녀석이 어디서 튀어나오죠? 왼쪽? 오른쪽?
그림자가 보입니다- 위였습니다!

상자를 고속으로 딛고 튀어올라 당신에게 창을 투척합니다!

창이 세차게 날아가 당신의 가슴팍에 꽂힙니다. 아니 꽂히지 못합니다. 외투가 당신을 치명상으로부터 보호해 관통력을 충격으로 바꾸어냅니다.
그러나 강렬한 충격이 가슴뼈에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가슴뼈가 부러졌습니다!

당신은 공중에서 창을 투척한 틈을 놓치지 않고 놈에게 조준해 방아쇠를 여러번 당깁니다.

탕 탕 탕! 공중에서 창지기가 세번 튕기다가 바닥에서 구르며 일어섭니다.

창지기가 손을 뻗자 창이 공중에서 움직입니다. 되돌아가려는 것 같습니다!

118 당신◆Z0IqyTQLtA (4buJKuhqBI)

2022-10-13 (거의 끝나감) 14:57:00

좋은 하루 되세요!

119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06:25

기도무기는 공기저항을 무시하는 게 아니었나요?

120 서태양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11:02

아무래도 크기로는 녀석에게 영향을 줄 수 없는 것 같았다.

겨우 일순간 놈은 오히려 기도무기에 숨어 나에게 기습을 가했고 가슴뼈가 부러졌다.

하지만 기회는 잡았다.

놈은 아직 창을 되돌리기 전 여기서 부터가 승부처다.

나는 총을 계속 쏘며 재빨리 기도무기를 재소환을 한다.

능력을 통해 투명화를 시킨 송곳의 형태로 소환해 던지면서.

@서태양

121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11:25

그리고 캡도 잘 보내세요!

122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5:11:40

무시하죠! 다만 크고 질량이 더 나가니 속도가 느렸습니다.

123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12:57

내가 설명을 잘못 본건가 약간 헷갈

124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15:06

아하 무시하는거군요.

그렇다면 속도가 느려질 일은 없지 않나요?

부피가 클 수록 느려지는 이유는 중력이나 공기저항을 그만큼 많이 받는거니까

125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5:23:35

아니예요! 질량이 클수록 물체는 가속에 더 큰 힘이 듭니다.

0.5*질량*속도^2=에너지 죠!

속도를 구하는 식으로 바꾸면
(2*에너지/질량)의 제곱근 입니다.

간단하게 말 하자면 무거울수록 속도가 안 납니다!

126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26:05

아하 역시 이과생!

127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5:27:20

더 쉽게 바꾸자면... 야구공은 적당히 힘만줘도 잘 날아가지만 같은 크기의 쇠공은 무거우니 힘을 많이 줘도 안 날아가겠죠?

128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29:11

보통은 그렇지요 ㅇㅇ 그게 중력하고는 관계 없이 원래 질량이 그렇게 되는건가용

129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5:36:15

중력과 질량은 관계가 없지요. 흔히들 하는 착각 입니다!
질량과 무게의 차이 입니다.

130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38:59

과학이라는 건 어렵네요

조금 판단미스 해버렸습니다.

다행히 치명타는 아니긴 하지만용

131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5:44:33

테크니까요!

132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47:06

테크는 새삼 무섭네요 ㄷㄷ

133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5:50:25

초인 영웅 이란거죠!

134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5:53:14

여윽시

135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6:07:09

>>120 @서태양
다시금 사격이 계속되자 창지기가 전진하며 창을 회전시킵니다. 탄환이 튕겨져 나갑니다.
그러나 숨겨진 기도무기가 놈의 어께에 그대로 적중합니다. 저걸 알아채지 못 하고맞다니. 놈이 둔해진것 같습니다.

그러자 녀석이 손짓을 합니다.

휘리리리리릭!! 팍!!!

당신의 왼쪽 옆구리에서 충격이 느껴집니다. 뼈탄이 바스러지는것이 보입니다.

녀석도 역량이 바닥 나고 있는 모양입니다.

싸움이 막바지에 다다라 가는듯 합니다...

136 서태양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6:15:50

"크윽!"

놈이 휘파람에게 지시를 한건가.

순간 뼈탄환이 내 옆구리를 두들겼다.

허나 놈을 상대로 다른 곳에 시선을 두기 힘들었다.

여기서부터가 막바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수에 걸어본다!

먼저 전자기력을 조작하여 순간적으로 빛을 터트려 놈의 시야를 가리고.

그 순간 창의 형태로 재소환한 기도무기를 놈의 위에 올린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순간이동으로 놈의 사각으로 이동하여 사격으로 시선을 끈뒤.

틈이 생긴순간 투명화를 시킨 창을 내려꽂는 걸 시도한다.

@서태양

137 당신◆Z0IqyTQLtA (D1hqXnP.rs)

2022-10-13 (거의 끝나감) 16:40:22

이따 저녁에 이어드리죠!

138 태양주 (NzKanTG9Kk)

2022-10-13 (거의 끝나감) 16:44:20

139 당신◆Z0IqyTQLtA (4buJKuhqBI)

2022-10-13 (거의 끝나감) 18:44:23

140 태양주 (z2ocfx7fNo)

2022-10-13 (거의 끝나감) 20:15:46

zzzzzzz

141 당신◆Z0IqyTQLtA (Y.DxurU74M)

2022-10-14 (불탄다..!) 00:13:31

으아아 갱신

142 당신◆Z0IqyTQLtA (Y.DxurU74M)

2022-10-14 (불탄다..!) 21:17:42

갱신. 어제 오려고 했는데 오늘이 되어 버렸습니다.
즉 기절...

143 태양주 (tDuMz.AuyM)

2022-10-14 (불탄다..!) 23:11:42

무리하지 말고 느긋히

144 당신◆Z0IqyTQLtA (Y.DxurU74M)

2022-10-14 (불탄다..!) 23:29:19

태양주 어서와요

145 태양주 (tDuMz.AuyM)

2022-10-14 (불탄다..!) 23:41:05

네넹

146 당신◆Z0IqyTQLtA (cvjTZdo6qE)

2022-10-15 (파란날) 16:32:08

갱신합니다.

태양 : 태양권!!!

147 태양주 (f9fiTgzn7g)

2022-10-15 (파란날) 16:35:46

ㅋㅋㅋㄲㅋㅋㄱ

148 당신◆Z0IqyTQLtA (cvjTZdo6qE)

2022-10-15 (파란날) 16:45:30

지금 짬이 나서 이어드리겠습니다!

149 태양주 (f9fiTgzn7g)

2022-10-15 (파란날) 16:54:38

넹 편안히 하시길!

150 당신◆Z0IqyTQLtA (cvjTZdo6qE)

2022-10-15 (파란날) 17:21:02

>>136 @서태양
빛이 터집니다. 순식간에 터진 빛이 창지기의 시야를 잠시 가려냅니다.

창지기의 움직임에 약간의 동요가 있었으나 창지기는 창을 당신의 위치에 휘두릅니다.
창이 당신의 옆구리를 향해 날아가 세게 가격합니다. 당신의 내부를 찌르는 듯한 고통과 충격에 당신은 휘청이게 됩니다.
아까 뼈탄을 맞았던 곳에 가까이지만 직격은 피했습니다...

당신은 고통으로 흔들리는 정신을 바로잡으며 순간이동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측되었습니다! 게다가 사각이라는 것은 놈의 눈에 빛이 잘 안 닿은 곳... 놈의 눈이 더 멀쩡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각으로 이동해 공격한다 라는것을 노린 당신을 향해 창지기가 더 빠르게 창을 연속해서 내지릅니다.
당신의 어깨에 한번 가슴팍에 두번. 어깨뼈가 부러지고 뼈들이 당신의 장기들을 찌릅니다.

창에 맞은 충격과 함께 당신의 나가떨어지며 몸이 바닥을 구릅니다.

창지기가 당신에게 마무리의 일격을 더 넣으려 다가옵니다.

창지기는 창을 치켜 올리고, 창이 떨어집니다. 당신을 창지기를 향해 손짓하고-

콰직!!!

창이 관통하며 피가 쏟아져 내립니다.

창지기가 굳은채 움직이지 못합니다. 공중에 띄워두었던 창이 위에서 아래로 관통해 찔러넣어졌으니까요.
놈은 비칠 거리며 자신의 몸에 꽂힌 창을 뽑아내려 창을 움켜쥐려 합니다.
그 손은 몇번 미끄러지며 창을잡으려 하지만 제대로 잡지 못하고 결국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렇게 놈은 움직임을 멈춥니다.



갑자기 놈은 창이 박힌 몸을 그대로 잡고 움직입니다. 창이 차체에 박힌채 장갑차를 찢어냅니다.
뼈와 근육이 찢어지고 박살나며 장갑차 후면 장갑이 박살나 날아갑니다.

자신의 몸으로 창을 잡아 장갑차를 찢은 놈은 그 놈 즉사했습니다...

"꺄아아악" "뭐 뭐야" "으아아악"

장갑차 안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비명을 지릅니다.

151 태양주 (CxKQUB2jyw)

2022-10-15 (파란날) 17:27:28

어떻게든 이겨냈군. 피해를 좀 입었지만.

152 당신◆Z0IqyTQLtA (cvjTZdo6qE)

2022-10-15 (파란날) 17:28:39

사투였습니다. 휴.

153 태양주 (CxKQUB2jyw)

2022-10-15 (파란날) 17:28:59

ㄹㅇ이에용

154 태양주 (CxKQUB2jyw)

2022-10-15 (파란날) 17:29:11

아마 역대급인거 같은

155 당신◆Z0IqyTQLtA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16:17:58

갱신!

156 태양주 (KLj0/Z/sEM)

2022-10-16 (내일 월요일) 19:41:03

갱신!

157 당신◆Z0IqyTQLtA (QZ4s82VBYg)

2022-10-16 (내일 월요일) 20:36:06

어서오세요 태양주

158 당신◆Z0IqyTQLtA (suxprBlqqI)

2022-10-17 (모두 수고..) 21:31:39

갱-



159 태양주 (C49zBHZ2KQ)

2022-10-17 (모두 수고..) 23:31:02

개애애애ㅐ애애애신

160 당신◆Z0IqyTQLtA (/zH50XNLno)

2022-10-18 (FIRE!) 16:02:48

ㄱㅇ

161 태양주 (AvZQEcszEs)

2022-10-18 (FIRE!) 16:35:54

ㅅㅇ

162 당신◆Z0IqyTQLtA (8ITgbCSRSw)

2022-10-18 (FIRE!) 16:52:11

ㅎ ㅇ 합니다

163 태양주 (AvZQEcszEs)

2022-10-18 (FIRE!) 16:52:31

ㅎㅇ해용

164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19:11:46

이제 진짜 진짜 이번 임무는 거의 마무리!

165 태양주 (mXesYW6juA)

2022-10-18 (FIRE!) 19:27:17

오오오오오 과연!

166 서태양 (mXesYW6juA)

2022-10-18 (FIRE!) 19:30:28

"쿨럭! 쿨럭! 으윽...."

놈의 공격에 의해 뼈가 부서지고 내장이 찔린다.

사실상 처음으로 느껴보는 진정한 고통에 정신이 아찔하기는 했으나.

지금 내가 짊어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며 공격을 감행한 결과.

드디어 창지기 놈을 쓰러트렸다.

허나 놈 또한 깊은 증오를 가지고 창에 뚫린 채로 장갑차에 부딪치자 장갑차에 상처가 나고 말아버렸다.

그렇게 놈은 즉사를 하고 이곳에서 사라진다.

"후우...."

나는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을 때 외과지식을 응용해서 포스를 이용해 부서진 뼈들을 맞추고 찢어진 내장을 붙이며 말했다.

"괜찮습니다! 계속 갈 수 있어요!"

그리고 눈과 기도무기는 적을 향해 겨눈다.

@서태양

167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0:15:19

>>166 @서태양
과연 테크의 몸. 레고마냥 일단 뼈를 모양대로 맞췄더니 고통이 꽤 줄었습니다.

쿨럭 쿨럭. 잔기침을 하자 피가 약간 묻어 납니다. 그래도 아까처럼 피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간단한 응급처치후 당신은 굴러가는 차뒷편의 너머를 쳐다봅니다. 수십의 움직임들이 계속 따라오고 있습니다.
찰랑이며 장갑차에 사슬이라도 달린것 처럼 놈들은 장갑차를 쫒는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다 당신은 몸이 무겁다고 느낍니다. 사슬들은 장갑차가 아니라 당신위에 드리어져 있음을 놈들의 눈빛을 통해 알수 있었으니까요.

도대체 녀석들은 어째서 이렇게나 적개심을 갖고 당신을 증오 하는겁니까.

휘리리리리릭!!! 파직!
당신은 9시 방향에서 날아온 뼈탄을 기도무기로 막아냅니다.

9시에 뼈 휘파람이 둘. 한놈은 아까의 정확한 사격을 날리던 녀석입니다. 다른 녀석은...

순간 수십마리의 새가 지르는 비명같은 소리가 날아옵니다! 놈이 뼈탄을 연사합니다!

168 서태양 (mXesYW6juA)

2022-10-18 (FIRE!) 20:28:50

무겁다.

상처는 억지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그럼에도 무겁다.

그저 저 놈들의 시선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마치 실제하는 무언가가 나를 옮매는 것 같았다.

허나 난 아직 굴하지 않았다.

"큭!"

난 기도무기를 투명한 방패로 재소환하여 뼈탄을 막고 놈들의 움직임을 살폈다.

@서태양

169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0:42:51

저녁 먹고 옵니다 냠냠

170 태양주 (mXesYW6juA)

2022-10-18 (FIRE!) 20:47:05

맛있게 드세용

171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1:01:27

밥 먹구 왔습니다!

172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1:11:51

>>166 @서태양
증오로 끈적한듯한 시선들에도 당신은 방패를 들고 섭니다. 당신이 해야할건 쓰러지는 게 아니니까요. 당신은 헬퍼즈의 일원입니다.

날아온 뼈탄들이 방패를 두들깁니다. 난사하던 뼈탄이 어느새 점사로 계속 쏘아집니다. 방패를 살짝 움직이거나 내리려는 낌새만 보여도 계속되는 점사.

당신은 두 뼈휘파람을 봅니다. 긴 포신을 가진녀석이 강력한 한발. 짧은 포신을 가진 녀석이 연사.
짧은 포신의 녀석은 좀더 호리하게 생긴게 민첩해 보입니다. 방어력은 살짝 낮아 보이는군요.
긴 포신은 좀 두텁고 탄탄해 보입니다. 총탄 정돈 몇방은 벼터낼 녀석으로 보입니다.

긴 포신을 가진 녀석이 속도를 낮춰 뒤로 갑니다. 6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173 서태양 (mXesYW6juA)

2022-10-18 (FIRE!) 21:14:49

방패 너머로 확인한 결과.

짫은 포신을 가진 녀석은 엄청난 연사를 지녔지만.

총을 좀 먹이면 어떻게든 할 수 있겠고.

문제는 긴 포신을 가진 녀석인데.

이건 타이밍을 재서 공격해야 겠다.

나는 긴 포신을 가진 녀석이 움직이는 순간.

재빨리 순간이동으로 이동을 하며 동시에 총을 짫은 포신을 가진 불쾌자에게 쏘고.

기도무기를 대검의 형태로 재소환하여 긴 포신을 가진 녀석에게 던졌다.

@서태양

174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1:55:07

>>173 @서태양
순간 투명한 방패 뒤에 있던 당신이 사라집니다.

짧은 포신은 침착하게 주변을 확인합니다. 당신의 특기는 저들도 이미 아는 바인지.
그리고 당신을 발견합니다. 당신이 총을 겨누는 모습을 보고 놈은-

파바바바박! 총알들이 짧은 포신에게 날아가 박히며 놈이 구릅니다.

긴 포신이 움직입니다. 당신을 조준했습니다! 놈의 근육이 수축하며 발사하려는 순간

재빠르게 당신은 허공에 손짓합니다. 대검이 공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찰나후 대검이 급격히 가속해 날아갑니다!

휘리리라- 파직!

탄환을 꿰뚫고 대검이 놈에게 날아가 박힙니다. 즉사입니다.

당신은 바닥에 착륙했습니다. 아귀들이 당신을 향해 달려듭니다.

175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1:55:16

여기까지만!

176 태양주 (mXesYW6juA)

2022-10-18 (FIRE!) 21:57:39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창지기가 제일 세네요

177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2:02:08

센놈 중 센놈입니다. 창도 굉장히 좋은거 였는데.

털렸엉...

178 태양주 (mXesYW6juA)

2022-10-18 (FIRE!) 22:05:21

에헤이 태양이도 큰일날 뻔했는데요 뭘 ㅋㅋㅋㅋㅋㅋ

179 당신◆Z0IqyTQLtA (MCwl5ZqpWs)

2022-10-18 (FIRE!) 22:05:40

사투였습니다. 휴.

180 당신◆Z0IqyTQLtA (NLyJM.No/M)

2022-10-19 (水) 21:02:33

갱신!

181 태양주 (FcMgeTH6PY)

2022-10-19 (水) 22:39:22

갱신 안녕하세용

182 당신◆Z0IqyTQLtA (sDJnPxCxCw)

2022-10-20 (거의 끝나감) 00:21:06

어서옵쇼

183 당신◆Z0IqyTQLtA (sDJnPxCxCw)

2022-10-20 (거의 끝나감) 17:21:50

(!)

뜻 : 갱 오라는 뜻

184 당신◆Z0IqyTQLtA (MiSFqPacSQ)

2022-10-21 (불탄다..!) 16:47:22

갱신!

185 태양주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1:17:03

갱신!

186 당신◆Z0IqyTQLtA (MiSFqPacSQ)

2022-10-21 (불탄다..!) 21:23:28

태양주 어서오세요!

187 태양주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1:47:49

넵 안녕하세요 내일 주말이네요 ㅋㅋ

188 당신◆Z0IqyTQLtA (MiSFqPacSQ)

2022-10-21 (불탄다..!) 21:48:53

그렇죠. 그러니 진행도 해볼만?

189 태양주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2:54:10

오홍 편안히 하시길!

190 당신◆Z0IqyTQLtA (MiSFqPacSQ)

2022-10-21 (불탄다..!) 23:03:43

태양주가 >>174 이으면 하지요

191 태양주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3:20:01

네엡

192 서태양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3:21:53

"후우...젠장!"

두 뼈휘파람은 어떻게든 처리했으나.

바닥에 내려온 순간 아귀들이 덤벼들었다.

허나 난 이 놈들 전부를 아직 상대할 생각 따위는 없다!

기도무기를 거대하고 날카로운 챠크람의 형태로 재소환하여 놈들에게 날린 뒤.

재빨리 순간이동으로 장갑차에 다시 이동한다.

@서태양

193 당신◆Z0IqyTQLtA (MiSFqPacSQ)

2022-10-21 (불탄다..!) 23:49:56

>>192 @서태양
기도무기가 놈들을 베어버립니다. 갈라진 놈들이 바닥에서 버둥거립니다. 달려오진 못하겠네요.

차량 위로 이동합니다... 덜컹! 위로 이동했는데 잠시 균형을 잃을 뻔 했습니다.
한 발이 부숴진 부분을 밟고 있다가 넘어질 뻔 했던 것 이었습니다. 차량 뒷부분이 부숴졌죠 참.

통신이 들어옵니다.

[테크님. 선두 차량들은 기지에 도착 했다고 합니다! 저희도 3분 정도만 더 이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194 서태양 (8NwpVPACOk)

2022-10-21 (불탄다..!) 23:54:04

다행히 우리한테 놈들이 집중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선두 차량이 생각보다 선방을 잘해줘서 그런걸까?

어느 쪽이든 이쪽에만 집중하면 된다니 나로서는 좋은 소식이다.

"그렇다면 저희도 조금만 더 버팁시다! 제가 저 놈들을 맡을테니까!"

"모두 가능한 살아서 돌아갑시다!"

그러기 위해 이곳에 내가 있는거다.

다시 태세를 가다듬어 놈들을 경계한다.

@서태양

195 당신◆Z0IqyTQLtA (fIi8YSfkFI)

2022-10-22 (파란날) 00:16:12

>>194 @서태양
놈들은 그렇게 쉽사리 목표를 놓칠놈들은 아닐텐데 말이죠.
그래도 사람들이 복귀 했다니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그렇지만 뭔가...

불쾌자들 십여마리 쫒아오는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살짝 거리를 두고 놓치지 않는 정도로만 쫒아오고 있습니다.

[...조용하군요.]

196 서태양 (ILvIRVlqNk)

2022-10-22 (파란날) 20:32:50

"뭔가 이상합니다."

방금까지만 해도 모든 걸 걸고 우리를 죽이려는 놈들이 얌전히 거리를 둔다.

분명 어떤 걸 준비하는 게 틀림없는 것 같다.

가령 예를 들자면...거대한 무언가라던가.

"주의해주십시오. 언제든 회피기동하실 준비도 하시고요."

이상함을 느낀 나는 재빨리 기도무기를 거대한 챠크람의 형태로 재소환하여 놈들에게 날리고.

언제든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

@서태양

197 태양주 (id5obflXLM)

2022-10-23 (내일 월요일) 19:25:03

갱신

198 당신◆Z0IqyTQLtA (rBkpOckFZE)

2022-10-23 (내일 월요일) 22:44:51

갱신합니다! 이어뒀어야 하는데 이것 저것하다보니 어제는 넘어가고 오늘은 벌써 밤이 됐네요.
잇죠!

199 태양주 (id5obflXLM)

2022-10-23 (내일 월요일) 23:06:24

편안히 해주시길!

200 당신◆Z0IqyTQLtA (rBkpOckFZE)

2022-10-23 (내일 월요일) 23:41:31

>>196 @서태양
날아간 기도무기가 놈들을 몇 베긴 하지만 반응이 뜨듯미지근합니다.

뭔가 떨떠름함이 느껴질즘 당신에게 무전이 옵니다.

[테크님. 앞서가던 차량입니다.]

[저희는 도착했지만 우리를 쫒아오던 놈들을 그저 떨쳐내는게 고작이었습니다. 아니 놈들이 안 따라온건가 싶습니다.]

[수가 꽤 됐습니다. 우리 차량의 이동을 충분히 방해할 만했을텐데 안 쫒아온건 아마...]

[아마 그 쪽 으로 간것 같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상황이 어쩔 수 없었지만 저희끼리 먼저 이동한것은 ...]

201 서태양 (id5obflXLM)

2022-10-23 (내일 월요일) 23:48:42

"역시 이쪽으로 오는 겁니까."

선두 차량이 무사했다는 것은.

곧 후방의 차량을 노린다는 것이다.

단순히 그런 이유는...테크인 내가 있기 때문일까?

저 놈들이 그만한 계산을 할 수 있을 지는 모르나 확실히 테크를 확실하게 처리한다면.

인류를 없애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사라지긴 하겠지.

"괜찮습니다,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오히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여긴 저희가 어떻게든 할테니, 지원을 요청해주시던가. 어떻게든 무사히만 있어주세요."

그 누구도 살기 위해 행동한 것을 탓할 자격은 없었다.

그로 인해 가족을 잃은 누군가만이 그럴 수 있을 지도 모르겠으나.

지금은 내가 있었다.

@서태양

202 당신◆Z0IqyTQLtA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00:24:31

다음은 다음에 이어드리겠습니다...

203 당신◆Z0IqyTQLtA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18:58:00

갱신! 조금 있다가 이어질것입니다!

204 당신◆Z0IqyTQLtA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0:22:30

>>201 @서태양
아마 원래는 이 모든 사람은 죽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군인들은 그들을 구하지 못할테고 이 시민들은 그저 공포 속에서 절망하며 죽어야 했을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당신이 여기 있습니다.

운전병이 통신을 합니다.
[전방에... 전방에 아귀 20마리, 지키미 둘! 맙소사...]

병사의 목소리에서 절망감이 묻어나옵니다.

당신은 후방에서 물러나 있던 아귀들이 달려 다가오는 것이 보입니다. 30마리는 됩니다.
아까 물러났던건 한번에 앞뒤에서 덮쳐오려던 간단하고 효과적인 전술이었군요.

205 서태양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13:33

역시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거였나.

그것도 지킴이 둘이 나타나다니.

우리 잡으려고 꽤나 세게 나오는 구만.

"제가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나는 거대한 챠크람의 형태로 변한 기도무기를 지킴이가 있는 쪽을 향해 던지며 아귀들과 같이 피해를 입혀보고.

그 사이 후방에 있던 아귀들에게 총을 계속 갈긴다.

@서태양

206 태양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14:54

하이에요 캡

207 당신◆Z0IqyTQLtA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2:31:10

바나스빈다 테영저

208 태양주 (VLPc8Wt8VQ)

2022-10-24 (모두 수고..) 22:32:03

예이잉

209 당신◆Z0IqyTQLtA (kKZFrPsnXA)

2022-10-24 (모두 수고..) 23:07:23

>>205 @서태양
우리... 아마도 세부적으로는 그럴겁니다. 그러나 정확히는 당신이겠죠.
손쉽게 막을 가능성이 높은 선두를 놓아줄 정도라는건. 아주 가치 높은 목표물이 크게 다쳤다는 걸 알아서 일테니.

물론 당신이 쓰러지고 난다면 그 이후 주변에 있는 자들을 어떻게 할지는 명확합니다.
한 쪽이 멸종 할때까지 죽일 놈들이니까요.

저쪽도. 이쪽도.

두 지키미가 맹렬히 달려듭니다. 기도무기가 날아가 한놈에게 꽂히지만 다른 한놈은 얉게 베이고는 달려듭니다!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부딪힐겁니다!

동시에 뒤에서 아귀들이 달려들기 시작하고-

투두두두두!
기관총이 뒤쪽을 향해 총알을 난사합니다. 병사가 나와 기관총을 붙들고 있습니다.

"뒤는 시간이라도 끌어보겠습니다! 진짜 좆됐네 이거!"

그리고 군인은 밑의 시민들에게 총을 건냅니다.

"받아요! 받아! 살고 싶으면 한발이라도 쏴요!"

시민들은 떨어지는 총을 붙잡습니다. 그들도 자신이 해야할 것을 알기에 뜯겨져 나간 장갑판 사이로 총구를 거치하곤 놈들에게 사격합니다.

아귀들이 몇 떨어져 나갑니다.

210 당신◆Z0IqyTQLtA (hpuXQdVEY.)

2022-10-25 (FIRE!) 21:08:13

갱신

211 태양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1:59:11

갱신!

212 서태양 (m48fpUIoHs)

2022-10-25 (FIRE!) 22:01:34

"후우..!!!"

비록 포스로 응급처치를 했다고 하지만.

격하게 움직일 수록 부러진 뼈와 찢어진 근육은 내 몸을 어지럽힌다.

만약 테크가 아니었다면 여기서 죽었겠지.

그렇게 뒤의 아귀들도 오려고 했으나.

다행히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것은 단 하나.

저 앞에 있는 지킴이와 아귀들을 어떻게 하는 것이다.

"그래 와봐라! 역으로 잘라내주지!"

기도무기를 재소환 한 뒤 가능한 거대한 날붙이를 소환하여 달려오는 놈을 향해 쏘아내며 전기를 퍼붇는다.

@서태양

213 당신◆Z0IqyTQLtA (b7JjSZM0pY)

2022-10-26 (水) 00:48:11

갱신. 태양이가 고생 하네요.

214 당신◆Z0IqyTQLtA (b7JjSZM0pY)

2022-10-26 (水) 12:37:03

갱신

215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2:55:07

그러게용

216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05:46

태양주 반갑습니다!

217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3:06:05

저야 말로요 캡!

218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09:27

오늘 왠일로 캡틴이 노션을 정리중입니다. 이대로 기세를 몰아 설정을 좀 정리할 예정입니다.

어장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태양주 점심은 먹었나요?

219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3:19:37

저는 가공 만두 먹었지용 330칼로리 짜리요.

캡은요?

220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3:19:57

그리고 노션 정리 좋네요

221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23:51

다행이네요. 당신은 고깃국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수리온의 식문화에 대해서 얘기 하고 싶은 기분인데 살짝 으엑 싶을 수 있어서 미리 물어봤습니다.

밥 먹기 전인데 으엑한거 들으면 별로지 않겠습니까?

222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25:48

저번에는 배양육이니 영양가루니 등등으로 간단하게 넘어갔었는데 오늘 그거 얘기 해볼려고요.

수리온에서 음식은 크게 세개의 분류로 나뉩니다.
반환식품, 배양식품, 생물식품.

223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3:28:33

반환식품?

224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3:28:57

도대체 뭐길래....

225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29:29

반환식품은 재반환기라는 것을 이용해 이곳 저곳에서 분해된 유기물을 조립해서 만든 식품입니다. 제작식품이라고도 하죠.
유기물이라는건 진짜 유기물로 된건 다 포함합니다. 나무, 머리카락, 남은 음식, 곰팡이, 버섯 등등...
어쨌든 그런 것들을 원소들로 분해후 재 조립, 3D 프린팅이나 압착하여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든게 반환식품입니다.

수리온에서 가장 흔한식품이죠. 반환면, 반환쌀, 반환완자, 반환기름... 등등.

226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34:48

배양식품은 저번에 들었다시피 전반적으로 배양육 같은걸 의미 합니다. 기본적으로 멸균 환경에서 만들어지죠.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그런것들 부터 생선이나 새고기도 배양만 할 수 있으면 다 배양 가능하고, 배양세포의 유전자를 잘 조작해서 지구상에 없는 고기도 배양이 가능합니다.
참. 배양란도 있습니다. 투명한 껍질안에서 배양되어 그대로 판매되죠. 마참내!
반환식품보다는 조금 비싸지만야 그래도 쌉니다.

227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3:35:53

오우 효율적이지만 자세하게 알면 기분이 묘한 식품이네요.

근데 원자의 재배열이라니 또 굉장합니다.

228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42:12

생물식품은 말 그대로 생물을 조리한것을 의미 합니다.
모든것이 부족한 수리온에서 밥주고 물주고 운동도 시키고 하며 키워진 생물을 먹는건 꽤나 큰 사치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생물의 사체를 먹는게 꺼려지기도 하고요.
생물의 사체는 잘 부패하고 뭘 먹고 자랐을지 알기도 힘들지 않습니까? 멸균상태에서 키워지지도 않으니 무슨 질병에 걸렸을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수리온 지상 사람중에서도 돈이 많더라도 생물식품을 먹는 사람은 드뭅니다. 유통도 안되고 수요도 적으니... 개인 사육장과 사육사를 가질 수 있는 사람 정도나 먹을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생물식품은 귀하고 비싸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지하에서도 어디선가에서는 비싼값에 판다고 합니다.
물론 수리온 지하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생물은...

229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42:57

>>227
당신이 한달전에 화장실로 보낸게 입으로 들어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면 좀 묘하죠.

230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3:44:18

물론 쥐라던가 고양이라던가 구더기라던가 그런것도 생물식품에 포함은 되는데...
저급이죠. 굳이 그걸 먹느니 배양육을 먹을겁니다.

231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3:48:54

하긴 배양육이 상용화 되어있다면 굳이 생물을 먹을 필요는 없겠네요

일종의 수집 같은 느낌?

232 당신◆Z0IqyTQLtA (Ytrefv.XJw)

2022-10-26 (水) 14:12:44

그렇죠. 말 그대로 사치입니다. 그나마 식물은 생물음식은 꽤 있는 편?

233 태양주 (AFQ53IJaTk)

2022-10-26 (水) 14:20:02

식물은 동물에 비해 기르는 건 쉬운 편일테니까요

234 당신◆Z0IqyTQLtA (kbYe.v5YYk)

2022-10-27 (거의 끝나감) 01:37:00

갱신.
추가로 말하자면 술도 마찬가지로 제작술이 싸고 양많고 담가 만든 술은 귀하고 만드는데 시간도 걸리고...

235 서태양 (Ihr4GfoR1E)

2022-10-27 (거의 끝나감) 05:33:53

술은 아포물 보면 가장 많이 보이던데 의외라면 의외네용

236 당신◆Z0IqyTQLtA (kbYe.v5YYk)

2022-10-27 (거의 끝나감) 05:38:18

아뇨! 제작술은 많고 전통술은 적다는 겁니다. 포도 따다가 발효하고 오크통에 담고 하는 그런술 얘기요.

237 태양주 (IahseX5S42)

2022-10-27 (거의 끝나감) 09:22:00

아하

238 당신◆Z0IqyTQLtA (kbYe.v5YYk)

2022-10-27 (거의 끝나감) 14:00:29

갱신-
수리온 지하에서는 알코올도 금지 해보려고 했던적이 있었는데 개뻘짓이었습니다. 금주를 하려고 하니 오히려 밀주가 더 만들어지고 그걸로 검은돈 버는 놈들이 범죄조직을 만드니 더 상황이 나빠졌습니다.

239 태양주 (IahseX5S42)

2022-10-27 (거의 끝나감) 14:02:35

괜히 금주법이 폐지된게 아니죠.

법이 있다고 다 지켰으면 범죄도 없겠지

240 당신◆Z0IqyTQLtA (kbYe.v5YYk)

2022-10-27 (거의 끝나감) 14:03:53

반갑습니다 태양주

241 태양주 (IahseX5S42)

2022-10-27 (거의 끝나감) 14:22:39

반가워용

242 태양주 (IahseX5S42)

2022-10-27 (거의 끝나감) 14:23:18

노션 정리는 잘 되는 것 같나요?

243 당신◆Z0IqyTQLtA (kErf8zfOAM)

2022-10-27 (거의 끝나감) 14:45:43

열시미 하는 중 입니다!

244 태양주 (IahseX5S42)

2022-10-27 (거의 끝나감) 14:47:37

힘내세요!

245 당신◆Z0IqyTQLtA (kbYe.v5YYk)

2022-10-27 (거의 끝나감) 22:50:38

갱신

246 태양주 (Ihr4GfoR1E)

2022-10-27 (거의 끝나감) 23:23:23

갱신!

247 당신◆Z0IqyTQLtA (Bpd1IDOVLg)

2022-10-28 (불탄다..!) 00:21:44

추운 밤이네요

248 태양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0:34:19

이제 11월이 다가오니까용

249 당신◆Z0IqyTQLtA (Bpd1IDOVLg)

2022-10-28 (불탄다..!) 01:00:10

한국의 사계절 벼름 여름 갸울 겨울

250 태양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21:14:06

갱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당신◆Z0IqyTQLtA (Bpd1IDOVLg)

2022-10-28 (불탄다..!) 21:29:18

반갑습니다 태양주.
요즘 날씨들은 점점 막장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252 당신◆Z0IqyTQLtA (Bpd1IDOVLg)

2022-10-28 (불탄다..!) 21:30:01

아 자꾸 이렇게 세상 멸망쪽으로 계속 보내면 수리온 꼴 되는건데...

253 태양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21:33:17

부디 그러지 않기를 빕시다 ㅠㅠ

254 당신◆Z0IqyTQLtA (Bpd1IDOVLg)

2022-10-28 (불탄다..!) 21:46:39

그래도 이 세상이 헬퍼즈 세계관으로 가는데에 좋은 소식은 있습니다.

좋은 소식!
일단 모기부터 멸망시키면서 시작하긴 하는데

나쁜 소식!
모기 멸망하고 몇년 뒤에 불쾌자들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55 태양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21:51:30

망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당신◆Z0IqyTQLtA (Bpd1IDOVLg)

2022-10-28 (불탄다..!) 21:53:17

좋은 소식!
핵은 안 날렸습니다. 세계 3차 대전은 없었습니다

나쁜 소식!
핵을 날려줄 AI들이 핵 대신 인간을 더 많이 죽였습니다

257 태양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21:5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 당신◆Z0IqyTQLtA (Bpd1IDOVLg)

2022-10-28 (불탄다..!) 22:04:03

인류 : 우리는 불쾌자에게 패배한게 아니라 AI의 배반으로 밀려난것이다

불쾌자 : 어이가없네

259 태양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22:11:32

허헣헣

260 당신◆Z0IqyTQLtA (I.WuufUVN.)

2022-10-29 (파란날) 12:01:10

갱신!

오늘 저녁은 진행 해볼까요?

261 태양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19:45:26

하면 좋고요 !

262 당신◆Z0IqyTQLtA (I.WuufUVN.)

2022-10-29 (파란날) 20:57:44

오늘... 은 어렵겠습니다.

263 태양주 (fHLEuzoBOk)

2022-10-29 (파란날) 20:59:29

무리하지 마세요 캡!

264 당신◆Z0IqyTQLtA (5YOkqQ3LNI)

2022-10-30 (내일 월요일) 12:32:19

갱신!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ㅎ헷... 밤에 못 버티고 >>262 쓰고 기절했습니다.

265 당신◆Z0IqyTQLtA (5YOkqQ3LNI)

2022-10-30 (내일 월요일) 19:18:02

이번 어장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