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5 :: 1001

◆c9lNRrMzaQ

2022-09-19 21:44:13 - 2022-09-27 21:18:48

0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44: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971 오현주 (81spESwz6k)

2022-09-27 (FIRE!) 20:55:51

V발이라고 하니 뭔가 욕같네 ㅋㅋㅋㅋ

참 코인 숍 보다보니 생각 난건데 나 이제야 말한다

캡틴 기프트 구매 하고 싶어!

972 ◆c9lNRrMzaQ (FhTEqvFh/s)

2022-09-27 (FIRE!) 20:56:24

지금은 안돼

973 ◆c9lNRrMzaQ (FhTEqvFh/s)

2022-09-27 (FIRE!) 20:56:43

캡깊은 진행없고 나 한가할때 말하는거다!

974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0:57:27

아니 왜 저렇게 보이는거짘ㅋㅋㅋㅋㅋ

975 오현주 (81spESwz6k)

2022-09-27 (FIRE!) 20:57:59

오오 자격 없다 오오 그렇기에 슬픔...(좌절 제스처)

976 시윤주 (UjsNps9mcY)

2022-09-27 (FIRE!) 20:59:46

<영웅서가에 참여하는 심리적 고찰>

본 고찰은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이하 영웅서가 어장)에 참가하는 참여자들의 감상과 동지거 사유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표1>

<표1>
재밌다 (6표)
울 것 같다 (5표)
자신만의 이야기가 즐겁다 (3표)
짜릿한 성장을 할 수 있다 (1표)
캡틴이 귀엽다(5표)

이와 같이, 많은 참여자들은 '재밌다' 와 '캡틴이 귀엽다' 를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울 것 같다' 가 5표인 것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영웅서가에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거나 당혹스러워하는 부분이 많다.
재미와 쾌락을 추구하는 취미의 영역에서는 드문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왜 꾸준한 참여자가 유지되는 것인가?
누군가 자신을 주목하고 그것을 위한 이야기를 준비해준다는 것은 많은 수고가 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렵고 쉽지 않기 때문에 도달했을 때의 쾌감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당신이 자신만의 성장과 이야기를 파헤치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해당 어장은 충분히 추천드리고 싶다.

출저 : 내 머릿속.

977 시윤주 (UjsNps9mcY)

2022-09-27 (FIRE!) 21:00:49

음 요즘엔 내가 너무 무기력 한가? 기분 나쁘라고 항의하는건 아니고 막막해서 그런거긴 한데, 말투가 좀 나빴네. 미안.
오늘은 그냥 쉬는걸로...

978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1:01:06

그럴 때 많지요...시윤주 푹 쉬세요!

979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1:01:17

그렇게 울산에 있는 수한 씨의 집에 찾아갔으나.

그 분은 이곳에 안 계셨다.

확실히 준비를 하는 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으니.

그렇게 무언가를 남겼나 살펴보던 도중 내 키만한 곳에서 한 쪽지를 발견했다.

거기에 적혀있던 것은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글과 짫은 약도가 표시되어 있었다.

#약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980 토고주 (4XPVK0a1xg)

2022-09-27 (FIRE!) 21:03:00

약간 번아웃 같은 게 온 걸지도 몰라

981 알렌주 (nL0HX6CtpY)

2022-09-27 (FIRE!) 21:03:10

시작인가요..?

982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1:03:28

9시에 시작한다고 하셔서 올려봤어요

983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1:03:35

#특별 수련장으로

984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03:57

자 일단 진행은 잠깐 멈추고, 이건 모두에게 도움이 될 법한 내용이라 먼저 얘기해줄게.

일단 시윤주 아직 남아있지?

985 토고주 (4XPVK0a1xg)

2022-09-27 (FIRE!) 21:04:09

나는 홍보문을 안 올려서 진행 참가 못하지 ㅎㅎ

986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1:04:27

오, 좋지요 >>985 ㅠㅠ

987 시윤주 (UjsNps9mcY)

2022-09-27 (FIRE!) 21:04:53

앗, 있음

988 태식주 (7Q9pr5kzwE)

2022-09-27 (FIRE!) 21:05:12

큰거온다.

989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1:05:36

그런데 곧 어장 터질거 같은데!

990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05:41

먼저 이건 시윤주 외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이야.
가끔 캡틴은 캐릭터들에 대한 썰이나 내용 등을 풀 때가 있었어. 히어로 모먼트든, 아니면 개인 소설이든 뭐든.
그런 내용으로 풀린 설정 중에서 캐릭터의 서사나 이야기와 관련된 내용들도 꽤 많지.

자 먼저 시윤주가 남아있다는 전제 안에서 질문을 해볼게.
시윤주는 시윤주 스스로 시윤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해? 설정적으로든 무엇이든.

991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07:19

대답은 아마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 거나 '내가 짠 정도까지는? 외에는 캡틴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거야.
그럼 이제.. 시윤주가 이제 나 뭐함? 이라고 한 부분에서 내가 생각을 해봤거든?

자. 그럼 캡틴은 시윤이가 할 법한 행동을 정말 아무것도 준 적이 없을까?

992 시윤주 (UjsNps9mcY)

2022-09-27 (FIRE!) 21:08:03

음....솔직히 그닥 많이는 아닌 것 같은데. 캐릭터성이야 내 해석으로 하고 있지만, 전투법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는 최근에 풀린 내용들 정도만 알고 있고.

993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09:50

situplay>1596620085>566을 참고해서 한 번 얘기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번에 참고할 내용은 히어로 모먼트에서 제공한 바 있는 시윤이의 히모 지문을 가지고 얘기해보자고.

" 수십년 전, 군부는 어떻게든 구 한국을 구원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거쳤습니다. "

윤시윤이라는 캐릭터의 환생 전 이야기는 군부의 인물이야. 당시 군부는 수많은 희생을 거쳤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인물들이 수도 없이 많았지. 윤시윤이라는 캐릭터도 그랬어. 특수작전 중 사망. 그리고 환생했다. 일단 이게 첫 번째 요점. 캐릭터의 근간을 가지고 있는 서사라고 할 수 있어.
윤시윤은 돌아오면서 뭐라고 했지? 누군가 살아남는다면 살아남는 사람들을 기억해주자. 라고 얘기했다고, 캡틴은 설정해줬지?
그럼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볼까?

994 태식주 (7Q9pr5kzwE)

2022-09-27 (FIRE!) 21:10:21

영웅서가의 사건 전개 방식

역사 - 구시대의 역사나 게이트, 사건 등을 조사하던 결과 발견되는 무언가들.
대부분이 엑트와 연관이 있거나 짧은 사건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소문 - 특정 조건에 따라 세상에 퍼지는 이야기들.
확률적으로 사건이 발생하지만 100% 확정은 아니다.

이야기 - 특정 인물이나 서사를 통해 직접 전해지는 스토리.
이 경우 적게는 단순 의뢰부터(라임의 무기점 아저씨가 내준 파피넬라 게이트) 크게는 에피소드에 연결되기도 한다.

사건 - 어떤 계기를 통해 발생한 문제점.
대부분은 단발성인 경우가 많다.

995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11:41

" 그 이후 군부의 궤멸과 일부 군부의 생존자들이 각 지역의 실세 역할을 자체하게 됨에 따라 수많은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태를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없는 것 같네요. "

자.
히어로 모먼트에서 언급되고, situplay>1596620085>566을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왔네.
일부 군부의 생존자들이 각 지역의 실세 역할을 자처하게 됨에 따라 수많은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 >>566의 어느 내용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역사, 또는 이야기 항목에 해당될 수 있는 서사로 볼 수 있거든?

996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14:09

자.

1. 윤시윤은 군부의 인물이다.
2. 수많은 군부의 생존자들은 각지로 퍼지거나, 또는 수도탈환작전에 참여하며 희생을 낳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3. 이로 인해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그럼 이제 내가 시윤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한 번 볼까?

1. 시간이 꽤.. 많이 남는군. 뭐, 패배했다는 거는 쓰지만 시간은 꽤 남으니. 그때 본 것에 대해.. 한 번 제대로 알아볼까?
2. 기억이 빈 곳이 너무나 많아. 뭐 이건.. 어쩔 수 없다지만. 그때 수도군단은 어떻게 되었지? 왜 탈환과 궤멸 이후 그 중간의 내용은 말해주지 않은 거지?
3. 흠.. 다른 걸 해볼까?

997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16:21

생각보다, 그냥 뽕 채우기 용으로 만든 것 같은 히어로 모먼트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캡틴은 서사를 설명하고, 캐릭터에게 조금씩의 목표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어.

시윤이가 과거를 떠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당장 군부란 어떤 존재였고, 그들이 어떻게 궤멸되었고, 아니면 그 과정에서 생존자가 있는지 찾아보거나 알아보거나 하는.
이 행동들을 했다면 나는 작게는 단순한 이야기로, 크게는 엑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관련된 스토리 역시 존재하기도 하고.

정말로 캡틴은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는 편은 아냐. 오히려 과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주고, 그 중에서 일부를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편이지.

998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17:15

다들 진행이나 캡틴과의 잡담에서 이와 비슷한 것들이 꽤 언급된 적 있는데 그렇지 않아?

999 빈센트주 (vTkgqV69Eo)

2022-09-27 (FIRE!) 21:18:21

(생각해보니 많이 받아먹긴 했음)
(근데 빈센트주가 빈센트의 지능에 반비례하는 저늕아여서 어케할지몰랏음)
(몰 몰르겟음)

1000 알렌주 (nL0HX6CtpY)

2022-09-27 (FIRE!) 21:18:28

가속하는게 좋을까요?

1001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18:48

펑하고 넘어가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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