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2066> [일상/추리/판타지/수인] Where are you? : 캐릭터 시트 :: 4

시트는 아직이야!

2022-09-08 14:21:55 - 2022-09-08 15:17:54

0 시트는 아직이야! (vdLzQzlv.k)

2022-09-08 (거의 끝나감) 14:21:55

#기준표에 나와있는 수인은 다 받습니다만, 모든 캐릭터는 표에 나와있는 모습들을 자유자재로 오갈수 있습니다. 외형을 묘사할때 쓰는 기준은 캐릭터의 평상시 모습이라 생각해 주시길

#추리 이벤트는 별다른 공지가 없는 이상 금요일/토요일에 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굳이 이벤트 때가 아니더라도 일상을 돌리면 이런저런 힌트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본 어장은 15세 이용가입니다

#본 어장은 시트가 5개 올라오면 열립니다

1 시트는 아직이야! (vdLzQzlv.k)

2022-09-08 (거의 끝나감) 14:59:03

스레를 뛰는 캐들은 모두 마녀나 마법사의 애완동물격 동물입니다. 그들의 둘도없는 동반자였었을 수도, 그저 가축 정도로 길러졌었을 수도 있죠. 그들과 인생을 조금이라도 같이 산 동물이면 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모르시겠지만) 현 세상은 전통을 고수하는 마법의 세력과, 그와 반대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기계의 세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 3의 세력도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제가 조사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약 14시간 전, 유럽 전체의 모든 마법사와 마녀는 연기가 흘러가듯 형상을 취하고는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유는 뭐냐고요? 아마 처형시키기 위해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유감을 표해보겠습니다. 왜 그런 말이 숨 쉬듯 나오는 기계의 세력이잖아요, [세상에 좋은 마법사/마녀는 죽은 마법사/마녀 뿐]이라고. 여러분의 주인이 바깥 세상 돌아가는 꼴에 관심이 있는 쪽이였다면 기계 세력에 채여가 개죽음 당한 마법사나 마녀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반대로 처형이나 수장, 전기 마법으로 지져져 내팽겨쳐진 기계 세력의 이야기도요. 이건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가요. 여러분의 이야기는 여러분이 쓰는 거에요. 저는 제가 아는것만 전하는게 일이고.

"그래서 우린 뭘 하러 불려왔나요?"

좋은 질문이에요! 우리는 우리의 주인들을 찾으러 모인 것이에요! 여러분들 중에는 제가 살던 작은 마녀마을의 동물들도 있고, 자발적으로 멀리서부터 와주신 분들도 보이네요. 뒤쪽에 계신 불만 많아보이시는 분들은 좀 참아주세요. 협박 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이제부터 조금씩 기계 세력이 지배하는 왕국까지 모험하며, 저희들의 주인들을 찾을 단서를 찾아볼 겁니다. 지금 저희들이 있는 이곳은 마법의 왕국과 기계 왕국의 국경 근처에 있는 [우쭐우쭐 숲]입니다. 적대시하는 두 왕국 근처에 있는 숲이니만큼 여러 덫이라던가, 그런 위험요소가 많을수도 있으니 조사를 하실땐 신중을 가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요, 우리들은 지금부터 다 함께 우리들의 주인을 되찾으러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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