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2090>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시트 스레 :: 259

◆afuLSXkau2

2022-08-26 00:01:45 - 2023-01-06 17:28:15

0 ◆afuLSXkau2 (dqeFr0hJS.)

2022-08-26 (불탄다..!) 00:01:45


어느 날, 우리들은 모든 것을 빼앗겼다.
권리도, 자유도, 그리고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었던 자격마저도.

바라는 것은 그저 당연히 우리가 가져야만 했던 권리와 자유.
그것을 바라는 것이 죄라면 망설임없이 죄인이 되리라.

피어라.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ㅡ이 작품은 '푸른 뇌정 건볼트' 를 기반으로 만든 이야기입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155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0:59:21

현 시점 시트 자리는 딱 하나가 비어있어요.
예약을 할 수 있냐고 묻는 것은 예약 취급을 하지 않아요. 예약을 하겠다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야만 예약이 가능하니 그 점 꼭 명심해주세요. 문의는 예약 처리를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156 ◆YFLQrnTDo2 (81O/QDz8/Q)

2022-08-28 (내일 월요일) 17:14:16

시트 예약하겠습니다!
혹시 보기에 조금 우스꽝스러운 능력이어도 괜찮을까요?

157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7:16:04

>>156 그게 뭔지를 일단 들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딱히 오버밸런스적인 느낌이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상관없긴 해요. 일단 예약 받았어요!

158 ◆YFLQrnTDo2 (81O/QDz8/Q)

2022-08-28 (내일 월요일) 17:21:48

>>157
가까운거리에 싸움이 일어나면 그 닌자같은 복장과 무장을 하고 그 장소에 순간적으로 이동해서 전투에 개입하는 능력을 생각하고있습니다.

패널티로 '그리고 닌자가 나타났다' 고 이동했을때 선언해야하고 그 싸움이 끝나면 즉시 닌자의 능력이 사라지는걸로 하구요!

159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7:24:09

>>158 ...우스꽝스러운 것을 떠나서 그건 조금 애매하네요. 애초에 그게 무슨 능력으로 규정할지도 잘 모르겠고요. 애초에 세븐스는 굳이 자신이 패널티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특별히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세븐스 발동에 제약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뭔가 전혀 안 맞는 느낌이네요. 죄송하지만 힘들 것 같아요.

160 ◆YFLQrnTDo2 (81O/QDz8/Q)

2022-08-28 (내일 월요일) 17:29:06

>>159
그럼 다른 능력을 생각해볼게요!

161 ◆afuLSXkau2 (s1ZYeU/kkI)

2022-08-28 (내일 월요일) 17:38:37

>>160 개성이 넘치는 능력도 좋지만 너무 그 개성을 추구하다가 역으로 잡아먹히는 일은 없길 바랄게요. 그 닌자 능력이라는 것에서 살짝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이렇게 레스 남겨놓을게요!

162 ◆afuLSXkau2 (.F6uz835MM)

2022-08-29 (모두 수고..) 19:45:17

◆YFLQrnTDo2 분의 시트가 24시간이 지나도록 올라오지 않았기에 예약이 취소됩니다.

현 시점 남아있는 시트 자리는 하나에요!

163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16:26:10

자리 아직 남아있으면 예약할게요~

16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32:53

>>163 네! 현 시점. 남은 자리가 딱 하나랍니다. 예약 받을게요!

165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16:51:33

감사합니다! 웹박수도 확인 부탁드려요!

16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57:03

>>165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원작에서도 실제 있는 케이스이기도 하니 허락할게요. 그리고 가능합니다.

167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17:02:14

>>166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시트 완성해서 찾아뵐게요!

168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20:48:07

설정 관련으로 웹박수 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려요! 진행하느라 바쁘실텐데 천천히 확인해주셔도 됩니다!

16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01:35

>>168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캐릭터가 이후에 레지스탕스로 들어오는 개연성만 충분하다면 말이에요.

170 ◆8nVv8jr.Z6 (XIdqAlAOPE)

2022-09-03 (파란날) 21:03:03

>>169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17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51:10

>>171 시트 확인. 별 문제 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73 ◆5RsaPTJTT. (xmqWLBfvJs)

2022-09-11 (내일 월요일) 16:05:06

미카엘라주입니다 현생문제로 시트를 내리려고 해요. 일상 꼭 돌려보고 싶었는데 아쉽고 순항하길 바래요. 시트는 하이드 해주세요.

174 ◆afuLSXkau2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7:12:13

확인했어요. 미카엘라주. 현생이 바쁘면 어쩔 수 없는거죠. 아무튼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175 ◆afuLSXkau2 (Ceo7Jhl0hE)

2022-09-11 (내일 월요일) 17:12:57

그리고 미카엘라주가 시트를 내림에 따라 시트 자리가 하나 비게 되었답니다. 넣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찾아오세요!

176 ◆8nVv8jr.Z6 (gG3U9mg0b2)

2022-09-12 (모두 수고..) 12:58:19

카넬리안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시트를 내려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시트 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특히 이제 막 같이 돌리기 시작한 유루주께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엔딩까지 무사히 달려가길 바라요!
시트는 하이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17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06:45

왜 이 레스를 이제야 보게 된걸까요. 알겠습니다. 카넬리안주. 부디 안녕히 가시고 시트는 하이드 처리할게요!

178 ◆Yt5c/wgsso (QV3MICBZTQ)

2022-09-18 (내일 월요일) 22:59:58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저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179 ◆OYxd9JW4DI (lvvXpv2l.Y)

2022-09-19 (모두 수고..) 17:45:17

Picrewの「라봄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HpI8h6QuM #Picrew #라봄_픽크루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는 법? 냉장고를 연다. 아공간을 연다. 코끼리를 집어넣는다."

이름:이 선우

나이:23

성별:남

외모:흑발의 짧은 머리카락, 파마나 염색 따위는 관리하기 귀찮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굉장히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검은 색 눈, 항상 싱글벙글 웃고 있어 유해보이는 인상이다.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터라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다.
건강하고 갈라져 있는 그의 몸을 보면 벗으면 굉장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신장은 175cm, 체중은 70kg인 건장한 체구, 운동을 좋아하지만 항상 실내에서 운동하는 터라 피부는 흰편이다.
옷은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신조어에 따라 큰 특징 없이 무난하게 입는다.


성격:#쾌활 : 언제나 쾌활하고 농담과 장난을 달고 산다.
#의지 : 의지가 강하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해낸다.
#선 : 기본적으로 착하다.
#소시민 : 그는 영웅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 그저 후세대가 자신과 같은 차별을 당하지 않길 원한다
#임기응변: 기본적으로 계획을 세우지만 쉽게쉽게 바꾸고 임기응변으로 일을 해치운다.


세븐스 능력: 아공간 생성
1. 아공간을 생성한다.
2. 아공간 속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넣을 수 있다.
3. 선우는 아공간 속에서 자신의 원하는 것을 꺼낼 수 있다.
4. 아공간은 보통 허공에서 생성된다.
5. 아공간은 그가 원하는 곳에 생성되나 그 좌표는 선우가 직접 설정한다. 이동용으로도 자주 사용하기도 하는 듯.
6. 아공간 내부 공간은 무한하며 복수 개체를 소환할 수 있기에 보통 귀중품을 보관하거나 쓰레기통으로 쓴다.
7. 주로 아공간에서 원하는 물건들을 꺼내 공격하거나 그곳으로 들어가 공격을 피한다.

기타: 1. 여러개의 아공간을 다루며 쓰레기통, 귀중품 보관, 교통수단, 무기 보관함 등 별의 별 용도로 사용한다.

2. 어릴적 빈민가 출신 이던 그는 가난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큰 지진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 집은 무너지고 많은 이들이 죽었다. 사람들은 당장 잘 곳도, 먹을 것도 없었다. 빈민가 주민들은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바라고 있었지만 세븐스들이 모여살던 빈민가에 지원따윈 없느니만 못한 수준으로 이루어질 뿐이었다.

결국 선우는 이를 참치 못하고 뜻이 맞는 일부 세븐스 인원들과 가디언즈 기지를 습격하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료들과 그는 가디언즈 기지의 여러 물자들을 훔치는 데 성공하 빠른 도망을 위해 물자와 동료들을 자신의 아공간으로 피신시켰다.

그리고 그때, 그곳을 지키던 가디언즈가 그를 발견하고 전투가 벌어졌다. 선우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때를 놓쳐 그대로 가디언즈에게 패배한다. 이대로라면 자신은 죽고 동료들은 아공간에 영원히 유폐될 위기혔지만 다행히 때 맞춰 가디언즈 기지를 털러온 에델바이스와 마주쳐 구조되고 에델바이스에 들어왔다.

3. 어릴적 그를 알던 사람은 지금의 그를 보고 사람이 180도 달라졌다. 마치 어떤 사람처럼 변했다고 말하곤 한다.

4. 초밥을 좋아한다.

180 이름 없음 (SUp8/YzxrE)

2022-09-21 (水) 00:12:09

혹시 시트 받으시나요??

181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16:30

>>180 물론 받고 있어요! 현 시점 자리 3개가 남아있답니다.

182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0:20:59

그럼 시트 예약해도 될까요?

183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23:08

>>182 얼마든지요! 예약은 24시간 동안 유효하니까 가급적 24시간 내에 시트를 작성해주세요!

184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0:27:51

배경이 되는 세계관엔 미국이나 한국같은 현실의 나라도 있고 역사적 인물도 존재하나요?

185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31:37

>>184 그런 나라도 존재하긴 하지만 일단 주 배경이 되는 지역은 한국이나 미국은 아닌 어떤 서양적 느낌의 지역이에요. 실제 우리가 아는 역사적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186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0:45:24

>>185
그렇군요... 외모에 어느 배우와 같은 곳에 점이 있다 라는 묘사를 넣으려고 했는데 빼야겠네용

187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0:50:02

>>186 가급적 역사적 인물은 건드리지 않되 적당히 일상에서 거론될 수 있는 그런 정도로는 허용할게요! 그러니까 이야기 나오는 정도로만. 아무튼 결론은 적당히 유도리 있게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주세요!

188 ◆hwI9Ie7vX2 (SUp8/YzxrE)

2022-09-21 (水) 01:13:13

https://picrew.me/image_maker/42963

"이건 비밀인데, 저는 마안(魔眼)의 소유자랍니다? 그래서 언제나 눈을 감고 있는거죠."

이름: 아마데우스 타루(amadeus tarrou)

나이: 29세

성별: 여성

외모: 보라색의 긴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은 실눈의 여인. 머리는 높게 올려 묶었음에도 허리 끝까지 내려온다. 특이하게도 앞머리보다 옆머리의 길이가 짧다. 머리에는 바보털 한 가닥이 있는데 무슨 짓을 해도 가라앉지 않는다고 한다. 눈썹은 팔자로 쳐져있고 눈을 지긋이 감고 있지만 눈을 뜨면 가늘고 길게 위로 째진 눈매다. 홍채의 색은 흰색. 그래도 흰자와 검은자의 구분은 된다. 본인은 이걸 가지고 마안이라는 드립을 치는 등 콤플렉스는 아닌 모양. 키는 182cm 정도이며 몸은 말라보이지만 꽤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아스팔트 껌딱지. 흉부가 매우 빈약해 남성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다.

언제나 검은 정장을 입지만 신발은 워커를 신는 등 격식에 그리 연연하진 않는 듯 하다. 입가의 점에 대해서는 유명 배우와 같은 곳에 점이 있다며 자랑으로 여긴다. 안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멋내기용에 지나지 않는 듯.

성격: 늘 예의바르고 나긋나긋한 말투를 쓴다. 원래 집사였나 싶을 정도로 남을 챙기는 걸 좋아하고 아이들에겐 더욱 더 친절하다. 놀라운 점은 이것이 가식이나 위선이 아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것. 너무 다정해서 사심이 있는 것으로 오해 받는 일도 많다. 남을 돕는 것을 삶의 보람이라 여기며 언젠가 반드시 인류가 한 치의 증오도 남기지 않고 모두를 사랑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 이상주의자이기도 하다. 약간 4차원 기질이 있는듯.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며 왠지 혼잣말을 하는 일이 잦아 모르는 사람들에겐 종종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세븐스 능력: Let It Bleed(피 흘리게 놔둬)

자신의 피로 검과 창같은 냉병기를 만들어내는 능력. 보통 삼국지의 장비가 사용한 장팔사모같은 장창을 구현해내며 가끔 채찍이나 단검도 만들어낸다. 만들어낸 무기는 양도가 가능하지만 사용자 본인의 실력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며 아마데우스의 몸에서 떨어지면 강도도 급격히 떨어져나간다. 한번에 한 개 이상 무기를 만들어낼 수 없으며, 예를들어 창을 만든 상태에서 단검을 만들고 싶다면 창을 거두고 단검을 새로 만들어야한다. 무기의 크기는 흘리는 피의 양으로 결정되며, 무기를 거둘땐 원상태(혈액)로 되돌려 피를 흘린 곳으로 집어넣는다. 무기가 클 수록 시간도 꽤 잡아먹는다. 강도의 경우 많은 피를 압축해 만들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평소엔 보통의 창과 칼의 강도로 만든다.

기타: 이름인 아마데우스는 남성의 이름으로 쓰이지만 본인은 여성이다. 본인은 이에 대해 부모님이 아들을 바라셔서 그랬나? 라고 넘긴다. 사실 가명일지도 모른다. 문짝만한 키에 재빠른 몸놀림과 뛰어난 근력을 가졌으나 은근히 허우적댄다.

애칭은 아마데. 이름이 길어서 성인 타루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그냥 면 종류면 다 좋아하는 듯. 다만 쓴 것에는 약해 다크 초콜릿은 입에도 못 댄다.

왠지 남성으로 오해받는 걸 즐기는 듯. 남성인 척 하다 정체를 밝히는 장난을 매우 좋아한다. 목소리도 중저음이라 오해사기 딱 좋은 인물. 어린아이들은 첫만남부터 그녀를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여담으로 혈액형은 O형. 모두에게 나눠줄 수 있는 피라고 자랑스러워 한다.

록 음악 매니아로, 종종 흥에 겨워 에어드럼이든 에어기타든 신명나게 뭔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작 다룰 줄 아는 악기는 없으며 그냥 악기를 다루는데 재능이 없다. 이름이 아마데우스임에도 음악에 재능이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 그래도 트라이앵글 정도는 연주할 수 있다며 합리화하곤 한다.

과거에 대해 말해달라면 아버지가 있었고 어머니가 있었다는 이야기만 해준다. 그냥 알려주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은 모양.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며 연연해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왠지 가족이 언급되면 주제를 돌리려고 한다.

189 ◆afuLSXkau2 (oDG5wAmpIM)

2022-09-21 (水) 01:21:12

>>188 자려고 하기 전에 올라온 시트?! 검사해봤는데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통과시킬게요!

190 ◆afuLSXkau2 (PghXWGZYCY)

2022-10-03 (모두 수고..) 18:04:35

1차 시트 정리를 하도록 할게요.

에리니에스 드라실

이 시트는 9월동안 활동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요. 이상입니다.

191 ◆6eYy.5KiF6 (cNpwAYg96g)

2022-10-05 (水) 23:47:17

아.. 이렇게 시트스레를 갱신한 건 다름이 아니라.. 전부터 고민 많이 했는데 시트를 교체해도 괜찮을지 물어보려고.. 잘 굴리다 갑자기? 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조금 예전부터 고민하고 있긴 했어. 대략 한달 전부터..🥲

이스마엘의 설정 자체는 완성도도 높고, 준비한 것이 많을 뿐더러, 내 취향에도 맞지만, 막상 캐릭터가 굳게 지키는 신념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폭이 극히 제한되고 있고, 성장한다 쳐도 심지가 굳세고 고집이 있어서 무언가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보니 점점 늘어지고, 극단적이게 되고, 끝내 지치게 되더라고. 이스마엘이라는 캐릭터는 있는데, 그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이 설정 저 설정을 받아들이고 적용시키다 보니 추구하던 본질은 점차 흐려지는 느낌이었다고 해야겠네.

그렇게 수습하려고 해도 캐릭터에 대해 장고하게 되고, 최근 현생 상황과 맞물리다 보니 장고의 끝이 속된 말로 X됐는데..? 로 끝나더라고..🙄 역량 부족이긴 하지. 응.. 하지만 내 나름대로 심사숙고했고, 스스로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이대로 계속 두면 이도 저도 못 하다가 혼자 또 X됐다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시트 내려버리겠구나.. 싶었기도 했어.

이스마엘 자체는 신념 하나를 위해 기력도, 하물며 멘탈까지 끌어다 쓰던 캐릭터였거든. 그렇지만 여기 어장이 참 소중해서 도저히 못 놓겠단 욕심도 앞서고. 그래서 내 손에 조금이나마 더 잘 맞고, 기력 분배를 잘 할 수 있으면서도, 두루뭉술하기 때문에 수용할 수 있는 사상의 폭이 넓되 유대관계를 보다 유연하게 고착할 수 있는 캐릭터를 새로 가져올 수 있게끔 허락을 받고 싶어... 시트를 내리는 게 아니라는 점 알아줬음 좋겠고....

또, 같이 일상 돌려준 사람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쌓아둔 관계도 많아서 각 오너들에게 미안해서 말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결국 이런 선택을 하게 되어서 정말 미안하다고도 전하고 싶고, 절대 다른 사람들 탓이 아니라고도 말하고 싶어. 다들 정말 소중하고 좋아하니까. 다시금 정말로 미안해..🥲

192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3:53:53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많이 힘들어졌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괜찮습니다. 시트를 교체해도 괜찮아요. 다음 캐릭터는 잘 맞길 바랄게요. 이스마엘주.

193 ◆6eYy.5KiF6 (hjDfUWV2ro)

2022-10-06 (거의 끝나감) 02:32:51

"차 한잔 어떤가? 이 상황에서 꺼낼 말은 아니지만.. 마시고 싶어진지라."
- 제, 전투 도중 느닷없이.

이름: 제 帝
나이: 20
성별: 당신만이 안다.

외모: https://www.neka.cc/composer/10266
그것은 한눈에 봐도 섞이기 어려운 외양이니 사슴 뿔 돋아난 모습이요 인간 귀 대신 자라난 새하얀 소 귀와 목 부근과 뺨에 돋아있는 비늘 몇 개가 보유한 세븐스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증명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뿔이라고 하지만 두 번째로 잘 들어오는 것은 옷 차림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절대 빼놓지 않는 겉옷은 근미래적인 하늘색, 옅은 노란색, 흰색의 색배합을 반씩 잘 매치했으나 고대 동양의 것을 빼닮았기 때문이다. 소맷단도 팔을 가만히 내려두면 허벅지를 너끈히 덮어 가리니 이를 통해 손 잘 보여주지 않는다. 주로 긴 하의를 입곤 하였으며, 조거팬츠 차림일 때도, 때로는 제복 차림일 때도 잦다. 전자의 경우 바람 섞이면 쉽게 펄렁이는 재질이니 오버핏에 오버핏 더하여 짐짓 어린아이가 어른 옷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 같기도 했다.

옷에 가려져서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한 잘 보이지 않는 여린 체구, 웃을 적 둥글게 접히는 애교살로 시작하여 턱까지 흠결 없이 하트형 모양을 이루는 두상, 큼지막한 두 눈동자, 반듯한 콧날, 날카로운 송곳니 고이 숨기듯 다물린 입까지 솜털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우니 마냥 앳된 모양새나, 눈빛만은 세상 권태에 절어있고 예민함에 잠식돼 날카로웁다. 아무리 숙면한다 한들 눈 밑에 드리운 푸르고 붉은 기운도 한몫을 하나 아몬드처럼 매끈하고 끝이 살짝 올라간 커다란 눈매는 반쯤 감겨있되, 촘촘하고 긴 속눈썹 아래로 한쪽 공막 새카맣게 물든 탓이다. 이 세상 문신하는 자 많고도 많다만 세로로 동공 쭉 빠진 두 눈동자 색 명확하게 연한 라벤더빛 띠니 밤에 보면 새하얀 듯 빛나는 눈동자 상대 놀라게 하기 딱 좋다. 얼굴 표정 바뀐 적 일절 없으니 이 감정 드러내지 않고자 함이요, 결 좋은 흰 머리는 옥빛 명암 지며 이를 한갈래 느슨하게 묶었으니, 스스로 자른 적 없었기에 아득히 길고도 길다.

164~5 정도 하는 신장에서 시선 발로 내리면 이것 왜 손 드러내지 않는지 어림짐작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작은 발에 달린 발톱이 인간이라기엔 짐승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깎으려 해도 안 깎인다며 예쁜 신발 한 번 못 신어보고 맨발로 다닌답시니 손도 저런 모양새임은 안 봐도 뻔하다. 먹을 때 드러나는 가느다란 손목과 뽀얀 손바닥에 곧게 자란 손가락은 필히 인간의 것이나 끄트머리가 사람의 형태를 잃고 매발톱에 가깝다. 이외엔 딱히 무언가 추측할 단서라고는 없다. 굳이 추측하자면 저 긴 옷자락 뒤로 살랑거리는 꼬리 하나 있단 정도.

성격: 명확한 단어로 고착시키기 어려운 사람.
열린 듯싶으나 협소하고, 까칠하되 부드럽다. 부드럽게 녹아든, 권태인지 해탈인지 모를 것에 물들어있어 나긋하나 권위적인 어조와 오만한 태도는 성격이 절대 좋은 편이 아니리라 짐작게 하나 상대 속을 무작정 긁으려 들지는 않는다. 배부른 맹수처럼 먼저 이를 드러내지 않으면 발톱 드러내보이지 않는다.

대화를 하면 오만함 사이에서 제법 예의가 보이는(절대 실천하지 않지만) 사람이었고, 일상에서는 천박하되 귀품이 배어있기도 했으며, 어느 날은 말 대신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느긋하게 앞발 내디뎌 물가로 향한 맹수와도 같이 오만하나 자상했다. 다만 상냥하진 않되 가려진 본성을 잘 숨기려 들지 않았다. 어쩌면 그 본성 속에 숨겨진 모습이 있을지도 모르는, 오만하고, 인간에게 지대한 흥미를 보이는 자.

그 모습은 분명 사회성은 있으나, 이 작은 사회에 섞이기엔 어딘가 골똘히 다른 목표를 쳐다보는 사람과도, 혹은 더 위를 노리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는 모습과도 같았다.

세븐스 능력: 백룡 白龍
신체의 일부분, 혹은 전체가 새하얀 동양의 용으로 변해 강화되는 신체강화 계열 세븐스.
은색 뿔, 연한 옥빛의 갈기, 날카로운 발톱과 송곳니.. 온전히 변신하면 대략 7m 남짓의 거대한 모습. 크기는 본인이 조절할 수 있으나 거대한 몸신을 펴낼 경우 최대 20m. 비약적으로 상승한 치악력과 더불어 맹수와 엇비슷한 괴력을 발현하고, 단단한 비늘로 상대를 지키려 들거나 몸을 꼬며 날아다니기도 한다. 모습의 경우 본인이 제대로 조절할 수 없는지 늘 꼬리와 뿔, 귀, 비늘이 돋아있는 상태. 간혹가다 힘도 조절할 수 없어 원치 않은 사고가 일어나곤 한다. 다른 단점? 용으로 변해도 옷은 물리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 그것은 용이 되기 위해 서스럼 없이.. 그러니까.. 음.

기타:
> 과거
스스로 생각하되 지루한 삶의 끝자락에서.

> 이름
당연히 본명이 아니다. 본명을 물어보면 까칠하게 대했다.

> 감각
공간에 대한 센스가 좋았다. 특히 주변 지형지물을 잘 썼으니 흙 뿌리는 건 다반사요 가히 짐승과의 사투를 벌이게 만들곤 했다.

> 어투
하게체와 하오체를 비롯한 각종 옛 어체를 섞어쓰며 본인을 종종 '짐'이나 '여'라고 지칭하는 등, 고대의 문학에서나 볼법한 기이한 어투. 요즘은 쓸 수 없는 말이지 않나, 싶어도 글쎄다. 본인은 잘만 쓴다.

> 병약
몸뚱이 제법 약하다. 주먹질을 비롯한 물리적인 힘은 강한 편에 속하지만 병에 취약한 편이다. 자주 잔병치레 달고 사나 사람 손길 닿느니 혀 깨물고 죽겠답신다.

> 편식쟁이에 소식인
더러운 건 싫다.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한 접시에 담아서 달라, 덜 익힌 건 고기가 아니면 싫다! 푹 익힌 것은 야채여야 한다. 깔끔한 것이 좋고, 잡탕은 싫다. 양이 너무 많다, 그만 먹고 싶다. 담백한 것이 좋다, 짠 것은 싫다. 단 것이 좋다, 하지만 싸구려는 싫다. 매운 것이 좋다, 맵기만 하면 먹지 않는다. 남들 먹는 그릇의 반도 못 먹는 주제에 입맛이 저리 까다로우니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 죽음은 가까이에 있다.
자주 말하는 관용어였다. 시체를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아는가? 삶은 여기서 시작해 여기서 끝나네.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제자리란 말일세. 내 아주 잘 알지. 어찌 아냐고? 글쎄. 그것은 늘 의뭉스럽게 웃곤 했다. 알고 싶나?

> 문명인
이렇게 보여도 문명인. 홀로그램 사이를 누비고 가장 빛이 아름다운 곳을 찾아 사진을 찍는 건 특기.

194 ◆afuLSXkau2 (KJ4zh2Zkds)

2022-10-06 (거의 끝나감) 08:43:49

>>193 시트 확인했고 별 문제없으니 통과시킬게요!

195 이름 없음 (1PmTS7uGJc)

2022-10-10 (모두 수고..) 23:01:28

혹시 스토리 얼마나 진행됐어?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참여하기에 적합할까?

196 ◆afuLSXkau2 (VEQ.fD62II)

2022-10-10 (모두 수고..) 23:25:25

>>195 스토리는 아직 초반에 가까워요. 건볼트 기반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원작의 풍만 어느 정도 가져온거라서.. 원작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은 그냥 능력자를 세븐스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 정도에요.

스토리 내라면 '보검'이라는 검의 힘을 해방해서 변신해서 무장으로 싸울 수 있고 스페셜 스킬이라는 필살기를 쓸 수 있고..대충 U.P.G의 가디언즈 안에 '보검'을 사용하는 간부급 세븐스가 7명이 있다 정도만 알아도 막 엄청 이해가 힘들다거나 그런 것은 아닐 거예요. 모르는 것이 있다면 저나 다른 분들에게 질문을 해도 되고요.

결론은 기반 스레라고는 하나 그냥 초능력자를 '세븐스'라고 부르고 있다와 보검이라는 요소, 그리고 스페셜 스킬이라는 필살기 요소만 원작에서 가져왔고 그 외의 요소들은 다 제가 오리지날로 만들어냈으니 원작을 몰라도 크게 문제는 없어요. 사실 스레 내에서 원작 모르는 이들이 더 많아요. (속닥속닥)

197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1:14:46

고마워
일단 그럼.. 웹박수에 질문을 보냈으니 확인해줄래?
호박을 달아놨어

198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01:21:10

>>197 대체로는 그런 편이고 최악의 경우는 가디언즈에게 즉결처분을 당할 수도 있어요. 그만큼 위험하답니다.

199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1:30:22

그렇구나
다른 질문을 보냈으니 확인해줄래?

200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01:49:02

>>199 일단 설명과 묘사만 보자면 지금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와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아 보이네요. 웹박수로 보낸 이들이 가디언즈와 비등한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혹은 가디언즈를 아주 가볍게 물리칠 수 있었다 정도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다른 이는 몰라도 보검을 가지고 있는 가디언즈를 이끄는 간부 일곱 명은 그 힘의 차이가 레벨이 다른 수준이거든요. 에델바이스도 그 보검을 모조해서 만든 모조보검이 있기에 그나마 어떻게든 겨뤄보기라도 하는 거지. 적어도 일반적인 수준으로는 가디언즈에게는 어떻게 대항할 수 없어요. 이 점만 유의해주세요.

201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1:52:35

총력을 쏟아 어떻게든 가까스로나마 존재를 유지했다
정도면 괜찮을까
그 점은 유의토록 할게

202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01:59:59

>>201 가장 좋은 방식은 어떻게든 존재를 숨기고 있다가 결국 존재가 알려졌고 그 상황 속에서 가디언즈의 일반 병력을 어떻게든 막아내고 버티고 있었으나 결국 간부 중 하나가 개입했고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이겨낼 수 없었다 랍니다. 결국 어찌되었건 해당 사례는 간부 중 하나가 개입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203 이름 없음 (Ord4ZKBqz6)

2022-10-11 (FIRE!) 02:04:14

그것도 괜찮겠다
별 문제가 없다면 감사히 그대로 차용하도록 할게

204 이름 없음 (YeSUzztBj2)

2022-10-11 (FIRE!) 09:54:50

안녕하세요~ 머리속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새파란 뉴비 입니다.

현재 시트 받나요?

205 ◆afuLSXkau2 (FurIAGMYaI)

2022-10-11 (FIRE!) 10:04:29

>>204 물론 받고 있습니다! 다만 새파란 뉴비라고 하셨는데 혹시 상판이 처음이실까요?
시트와는 별개로 상판의 가이드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이용하신 경험이 있다면 굳이 읽을 필요는 없겠지만요! 혹시나 해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7092/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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