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0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9 :: 1001

◆c9lNRrMzaQ

2022-08-23 23:56:35 - 2022-08-28 01:00:17

0 ◆c9lNRrMzaQ (CIYMDAeiFc)

2022-08-23 (FIRE!) 23:56:3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90 오현주 (bTEmK.j0.c)

2022-08-26 (불탄다..!) 16:33:46

알 하ㅓ

391 알렌주 (HV3wOGCjJc)

2022-08-26 (불탄다..!) 16:37:00

안녕하세요 오현주

392 명진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6:50:30

저도 낮잠 잤어서 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해용

393 명진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6:50:39

오현주하이!

394 준혁주 (rERVUzAcqo)

2022-08-26 (불탄다..!) 16:52:34

퇴근 갱신

395 태명진-알렌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6:53:18

"응, 이건 공용으로 쓸거라 거실에다 두면 될거야."

다행히라고 해야할까 당연하다고 해야할까.

혼자 들어도 딱히 무겁지는 않았지만 알렌 형하고 같이 들으니 무척이나 가벼웠다.

하기야 의념 각성자가 둘이 같이 드니 무거울리야 없겠지만.

"이건 적당히 거실에 비어있는 곳에 두고...그 다음에는."

우리는 무척 순조롭게 옷장을 거실에 둔 후 2층에 놓아야 할 식탁을 옮길 준비를 했다.

//7

396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6:53:31

작업용 노래도 틀어놨고..
노트북도 복구해뒀고..
카페인도 채워놨으니......

어디 한 번 해볼까!

397 명진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6:53:32

수고하셨어요 준혁주!

398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6:54:50

헉, 5시부터시작인가

399 준혁주 (rERVUzAcqo)

2022-08-26 (불탄다..!) 16:56:07

피곤하다아 죽어나간다아
하지만 진행 해야해

타올라라 내 육체

400 알렌주 (HV3wOGCjJc)

2022-08-26 (불탄다..!) 16:58:46

명진주 진행 후에 계속해서 잇겠습니다.

401 현준혁 (rERVUzAcqo)

2022-08-26 (불탄다..!) 16:59:54

" ............. "

속으로는
자신이 무능해서 사람이 떠나는거라고 생각했다

형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기 싫어서 였다
지수는 자신의 사정 때문이었다

결국 내가 그들을 미워하며 스스로를 학대하고 남에게 모나게 군 것은

나의 잘못이다

"그거면 됐어... 오늘 나와줘서 고마워"

#작별

402 윤시윤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00:03

"........위력도 아니고, 편의성도 아니라면."

중요한 순간인거 같아서 다시 고민한다.
별로 기대하고 있던건 아니지만 기회가 찾아온 만큼.
틀릴 때 틀리더라도 가능한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게 맞겠지.

화약탄환의 특징이란 무엇인가? 왜 불편하지?
말 그대로 실체가 있는 탄환을 직접 넣어 장전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반대로 그것은, 장점도 될 수 있는 특징이지 않은가?

"말 그대로, 실체가 있는 탄환을 직접 장전한다는 특징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의념탄은 사용자가 성질을 부여할 수 있거나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독특한 성질을 가지는 쉽지 않습니다."

"그에 반면 화약탄은 실제 탄환을 장전하는 만큼, 특별히 가공된 탄환을 사용하거나 전용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 특색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타, 탄을 장전하고 쏜다는 그 자체?

403 준혁주 (rERVUzAcqo)

2022-08-26 (불탄다..!) 17:00:21

6초 모자라!
저격 실패의 반성으로 우선대기..

404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00:33

뭐야 진행 있었어?

405 알렌 - 진행 (HV3wOGCjJc)

2022-08-26 (불탄다..!) 17:00:44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 개인의 미숙함으로 인해 큰 실례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랬다. 지금 나는 예전처럼 단독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였다.

이전과는 다르게 나의 행동에 나 뿐만 아니라 특별반 전체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이런 실수를 하고 말았다.

아무리 카티야와 관련된 사항이라고는 하지만 좀 더 신중히 움직였어야 했다.

'그 여자..?' 그런데 문뜩 그의 말 한마디가 마음의 걸렸다.

'특별반에 다른 분을 이미 만나신건가?'

일단 나는 특별반의 이미지를 더 나쁘게 만들지 않기 위해 나 개인의 실수임을 은근히 강조하며 사과를 계속했다.


#

406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00:55

있었어가 아니라 지금 막 시작

407 유하 (9pXRoVbLGM)

2022-08-26 (불탄다..!) 17:03:19

#정신력 회복을 위해 우필을 씁니다

408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04:36

열심히 고민해서 내놓은 답이다!!! 마음의 각오는.....되....되어있나...? 모르겠다!!

409 김태식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04:59

>>543
어떤 놈들 위주로 찾아볼까요?

1. 단체로 다니는 딱딱해보이는 놈들
2. 이상하게 파이팅 넘치는 놈들
3. 그 놈이 그 놈


/    /

단체로 다니는 딱딱해보이는 놈들은 봐도 모르겠고 이상하게 파이팅 넘치는 놈들은 좀 그렇고
그 놈이 그놈....이거 괜히 이상한데?

#3. 그 놈이 그놈 위주로 찾아본다.

410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06:46


그것이 네놈의 "답"인가!

411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07:41

태차라티, 저에겐 꿈이 있어요!

412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7:08:30

>>401
고맙다.
그 말을 내뱉기까지 꽤 많은 생각도, 시간도 필요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천천히 뱉어낸 준혁의 고맙단 말에 지수는 준혁을 바라봅니다.

" 뭐래. "

그녀는 여전히 한가득 웃음을 지으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여전히 그녀에게 준혁은 친구이니까요.

" 또 보자. "

그 인사에는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언제가 되건 준혁과 지수는 또 만나게 될 것이 확실하니까요.
어쩌면 친구로, 아니면 적으로.
때가 오기 전까지 두 사람은 떨어져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은 확실합니다.

이것은 준혁에게 새로운 계기로써, 발전해나갈 기회가 될 것은 분명할겁니다!

>>402
그는 시윤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남은 한 개의 눈을 또륵또륵 굴리며 짧은 침음성을 흘립니다.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한 목소리와 시간이 지나가고.

" 그런데 이상하군. "

그는 시윤과 시윤의 총. 송곳니를 바라보며 이야기합니다.

" 그런 의미와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 말하는 쪽에게는 아무런 특징이 보이지 않는군. "

그는 물음을 이어갑니다.

" 그게 정말 자네의 답이 맞나? "

>>405
상대는 기분 나빴다는 듯, 알렌의 어깨를 자신의 어깨로 툭 치며 떠나갑니다.
오.. 처음 만나보는 NPC 혐성이군요!

>>407
우연과 필연이 사용됩니다.
방 안에서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을 닮은 인형을 마구 때려주며 분노를 표현하던 유하의 눈에 바깥을 날아다니는 작은 나비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에메랄드를 닮은 듯 보이는 빛깔은 드래곤의 피가 반정도는 흐르는 유하의 수집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해보입니다.

413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08:33

꿈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있다.
네놈의 꿈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414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09:00

오 우필

415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09:22

으악! 새로운 패턴이 이어졌어!

416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09:29

ㅋㅋㅋㅋㅋㅋㅋ

417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10:25

보니까 또 '완전 틀린말은 아닌데 이걸 정답으로 쳐줘야되 말아야되 좀 애매한데 한번 더 물어볼까' 같은 느낌의 반샷인거야!? 으아아아ㅏㄱ

418 라임 - 진행 (sfcVR0ql4E)

2022-08-26 (불탄다..!) 17:10:33

충분한 휴식을 취할 여유가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을 확인하러 교실로 향합니다.

#특별반 교실로 갑니다.

419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11:12


>>415

자신만의 "답"을 내놓은 시윤
하지만 상대는 의뭉을 표하며 그것이 정말 시윤의 "답"이 맞는지 다시 질문을 하는데……

420 지한주 (EGEW0lTOf.)

2022-08-26 (불탄다..!) 17:11:20

지한주: 진행...(저녁 간단하게 먹는 데만 쉬는시간 반이 날아가서 무리였다)
지한: 해보라고요...
지한주: 아 무리무리....(그로기 상태)

421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11:50

퀴즈쇼에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는 사회자 같은거잖아!!!! 우오오오오오

422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12:50

보통 답 바꾸면 틀리지

423 현준혁 (rERVUzAcqo)

2022-08-26 (불탄다..!) 17:13:38

"돌아가볼까.."

돌아가서 그냥 하던대로 '안되는구나' 하고 늘어져 잠이나 자버릴까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해볼까.

"..."

나노머신을 켜고
연락처를 뒤져봤다.
조금은 더 나아지는 인간이 되어야겠지.

이러쿵 저러쿵 혼자 단념하고, 후회하고, 포기해버려도 여명길드 녀석들은 어떻게든 해낼려고 노력할 것 이다.
생각해보니 간단한거였다.
그냥 저 바보짓에 어울려주면 되는 걸.

내가 쭉 고민했던 것도 생각보다 간단한거였다.
너는 왜 헌터가 되기로 하였는가, 유능한 헌터가 되서 아버지에게 인정받는다 이전에. 가디언을 넘어보겠다 이전에. 형과 함께 길드를 강하게 만들겠다 이전에.
순수하게 헌터인 아버지가 멋지니까 나는 헌터가 되기로 한거다.

나는 무력도 지력도 어중간하다
내가 할수 있는건. 지금을 조금 더 괜찮게 만드는거지..

"지금있는 친구들과 말이지"

#줄리아에게 연락해본다!

424 알렌주 (HV3wOGCjJc)

2022-08-26 (불탄다..!) 17:13:56

이걸 어깨빵을 하네(아무말)

425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7:14:57

>>409
그 놈이 그 놈 위주로 찾아봅니다!

미리내고의 학생들 틈에서는 꽤 다양한 주제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련 대회에서 4강 이내에 특별반이 들어갔다더라, 신라의 도련님이 이번에 우승을 했다더라, 곧 점령전인데 그 전에 천자와 사자왕이 기싸움을 했다더라.. 같은, 그 나잇대에 어울리는 대화 주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게, 나이가 좀 있는 학생들은 대운동회에 참여하더라도 이런 주제로 떠들지 않고 이미 길드가 있는 학생들은 애초에 대운동회를 참여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런 재잘거리는 아이들 틈에도 이런 분위기를 썩 즐기지 못하는 한 명이 눈에 보입니다.
비슷한 분위기를 띄는 아이들을 떠올려보면.. 웨이가 떠오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루는 기술이 비슷한 분위기를 띌 뿐 근본적으로는 다르니까요.

웨이가 얼음을 조각하는 조각가의 느낌이라면, 이 쪽은 조각된 얼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별로 친하지는 못한 듯 외곽에 떨어진 채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모습은 꽤 처량해 보이기도 합니다.

>>418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뭐.. 특별한 사람은 보이지 않네요.

426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7:16:04

>>423
잠깐의 연락음이 지난 뒤

[ 예볖셰오? ]

무언가를 입에 물고 있는 듯, 한껏 우물거리는 듯한 줄리아가 연락을 받습니다!

427 태식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16:49

특별반에 특별한 사람이 없다니

428 현준혁 (rERVUzAcqo)

2022-08-26 (불탄다..!) 17:17:52

" .... 줄리아씨 뭐하세요? "

이 인간은
나 현준혁이를 도대체 무엇으로 생각하는가
생각해보니 별거 아닐지도 모르겠다, 나도 가끔 까먹는데 이 사람은 정보전쟁 생존자인 고인물 중에 고인물이니까

" 심심하시면 저희 학교에 대운동회 하는데 응원하러 와주세요 "

#응원 해줘

429 라임 - 진행 (sfcVR0ql4E)

2022-08-26 (불탄다..!) 17:18:12

>>425
#음... 그럼 책상에 앉은 뒤에 헌팅 네트워크로 대운동회에서 일어난 가장 큰 이슈를 찾아봅니다.

430 시윤주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18:24

어떻게...어떻게 해야되는걸까!!!!!!!?????????

431 김태식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18:50

그녀석이 우승했나, 어쩐지 엄청 강하더라
그리고 천자와 사자왕이 기싸움이라....이건 둘이 대놓고 충돌할 거라는 착각을 주기 위해 천자가 일부러 전부다 보이게 기싸움을 하고 실제로는 그러지 않기 위한 전략인가?
저기에 섞이기에는 아직은 특별반의 이미지가 좋지 못하고 내 나이도 나이인지라 함부로 가까이 가기 좀 그렇다.
문득 혼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학생이 보이자 천천히 다가가 옆에 선다.

"그 샌드위치 맛있나?"

매점에서 샌드위치를 파나? 라는 생각을 하며 가볍게 말을 해본다.

#말

432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7:19:16

>>428
꿀꺽,

[ 누나보다는 여자친구의 응원이 필요한 거 아냐? ]

여전히 쾌활한 목소리로 줄리아는 대답합니다.

[ 갈 수는 있지만 내가 간다면 길드들도 꽤 많이 혼란스러워질걸? 이리 보여도 이 누난 비싼 몸이거든 ]

433 태명진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7:19:20

역시나 압도적이었다.

스승님은 나의 스펙에 맞춰 대련을 하였으나 역시 그 경험은 쉽게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공격을 막았다 싶으면 마치 뱀...아니 바람과 같이 내 팔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이윽고 하늘로 날려보냈으니까.

하지만 처음과 두 번쨰 대련과 같이 일방적으로 방어를 하지 못한 그때에 비하면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기초를 다질 시간이니 너무 성급해지지 말자.

"네! 감사합니다!"

#

434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7:21:12

>>429
아직까지 큰 이슈라 할 법한 것은 없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큰 것을 찾아본다 하더라도 신라 길드의 도련님이 대련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도가 다인 듯 보이네요.

>>431
작게 샌드위치를 오물거리던 소녀는 태식의 말에 살짝 고개를 젓습니다.

" .. 차가워. "

신기하게도 소녀의 주위에선, 정체 모를 한기가 조금씩 느껴지는 듯한 느낌도 드는군요!

435 윤시윤 (MhmrdR8RNQ)

2022-08-26 (불탄다..!) 17:21:56

# ㄷ, 대답하기전에 고민하면서 망념 100을 쌓아 스로이머씨의 저격총을 살펴보는 것은 가능합니까? 화약탄을 쓰는 총인지가 궁금합니다

436 현준혁 (rERVUzAcqo)

2022-08-26 (불탄다..!) 17:22:05

"그 여자친구가 같이 참가하는..아니 어떻게 아는거야"

아니 그게 그렇게 중요한 정보라서 아는건가?
아니면 내 근처에 도청기라도 달아둔건가?

혹시 싶어 몸을 뒤적이다가 포기한다

"변장...이라던가는 무리겠죠?"
"어..그럼 영상으로라도 응원해주세요"

#어케 알았어!

437 알렌 - 진행 (HV3wOGCjJc)

2022-08-26 (불탄다..!) 17:22:33

"자..잠시만요!"

나는 다급히 내 어깨를 치고 지나가려는 남성을 불렀다.

"방금 보여주신 검술 정말로 훌륭했습니다. 혹시 이름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나는 그의 검술을 물어볼 생각을 했지만 이미 나를 안좋게 보고있는 상대에게 더 이상 실례를 저지를 수 없다는 생각에 단념한 뒤 그의 이름을 물었다.


#이름을 묻겠습니다.

438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7:24:03

>>433
강이훈은 명진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손바닥을 펼칩니다.
그에 반응하듯, 급히 명진은 손을 뻗어 주먹을 손바닥에 뻗어냅니다.

쾅!!

정타로 제대로 들어간 주먹이었지만 튼튼한 몸으로도 어릿한 충격이 느껴집니다.

" 공격과 방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어냈으니. 이제 그 다음으로 넘어갈 차례가 되었구나. "

그는 명진을 살펴보며 이야기합니다.

" 단순히 공격을 흘려낸다. 그건 네 육체에 맞지 않겠지. 그럼 네 육체에 맞는 방식은 무엇일까? 맞더라도, 그 피해를 어떻게 흘려내어 완화할 것인지. 그 것을 따져볼 때가 되었다. "

439 ◆c9lNRrMzaQ (s.kReU4A4M)

2022-08-26 (불탄다..!) 17:26:14

>>435
그렇게 한다면 상대가 알아차릴 겁니다.
정말로 그렇게 행동하나요?

>>436
[ 알겠어 알겠어. ]
[ 우리 동생이 부탁하는 거니까. ]
[ 열심히 응원봉 흔들어줄게. 가서 말이야. ]

음.
아무래도 준혁은 할 것 없는 백수 ㄷ토끼씨를 건드린 모양입니다.

>>437
상대는 알렌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바깥으로 나갑니다.

???의 알렌에 대한 호감도가 '짜증'으로 변경됩니다!

440 김태식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7:26:17

의념이나 익힌 기술이 얼음과 관련된건가? 웨이가 무공으로서 얼음을 다뤘다면 조각된 얼음의 느낌....
아마 기술로서 쓰는게 아니라 타고난 재능이거나 종족의 특성 같은게 아닐까, 설녀? 아니, 여기까지는 너무 나갔나

"샌드위치가 원래 뜨겁게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차가운 것도 좀 그렇네"

차가운거 먹으면 가끔 이 시리더라

"차가워서 별로면 차가워도 맛있는 걸 먹어보는건 어떄?"

냉면이라던가 뭐 그런 것들

"그리고 나는 김태식이라고 한다."

#대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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