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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0 넛케주 (cbTDb780Dg)
2022-08-21 (내일 월요일) 22:09:55
8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01:37
최근에 재미를 붙이는 일이 하나 있긴 해.
지역토속신앙이나 종교학 공부하는거. 아마 그걸로 수시입학도 가능할듯.
지역토속신앙이나 종교학 공부하는거. 아마 그걸로 수시입학도 가능할듯.
10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03:28
국 영 수 탐구과목에 재미를 붙인건 아니니까.
대한민국에서는 이것들이 공부라고. 나머지는 시간낭비일 뿐.
대한민국에서는 이것들이 공부라고. 나머지는 시간낭비일 뿐.
11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04:37
그렇게 말하면 슬퍼, 화로. 그것들만을 공부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평생동안 공부를 할 필요가 없어. 인생의 특정 시기에만 해당 영역을 공부하면 될 뿐이지.
12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05:55
형님, 성의있는 답변 감사하지만 아무튼 한반도에서는 대학을 가서 공부를 하려면 저것들의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모순이 있습니다.
뭐 나는 말했다시피 수시로 인서울까진 가능할거라고 했으니. 상관없는 일인가.
뭐 나는 말했다시피 수시로 인서울까진 가능할거라고 했으니. 상관없는 일인가.
13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07:50
그건 모순이 아니라고 생각해. 거기에는 '대학을 가서'라는 전제조건이 붙어 있으니까,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도구로서의 공부는 필요하다고 봐야할 거야.
그나저나 너는 수험생이야? 아니면 학생인걸까?
그나저나 너는 수험생이야? 아니면 학생인걸까?
15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11:07
사실 관계는 명확히 해야 하니까.
열아홉 수험생이구나. 네 말을 통해 너는 대한민국 학생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데, 표준-지구시간 기준으로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알아. 나와 계속 대화를 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일까?
열아홉 수험생이구나. 네 말을 통해 너는 대한민국 학생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데, 표준-지구시간 기준으로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알아. 나와 계속 대화를 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일까?
17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14:28
됀?
돈이 많으면 대학에 가지 않아도 되는 거야? 수시가 가능하다면야 걱정할 건 없겠지만.
돈이 많으면 대학에 가지 않아도 되는 거야? 수시가 가능하다면야 걱정할 건 없겠지만.
20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16:30
괜찮다는 뜻
돈이 많으면 재수를 하켄 삼수를 하켄 말릴 사람이 엇서.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
돈이 많으면 재수를 하켄 삼수를 하켄 말릴 사람이 엇서.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
22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17:44
아하. 됀.
... 재도전을 할 준비를 하기보다는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게 더 효용성이 있지 않을까?
... 재도전을 할 준비를 하기보다는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게 더 효용성이 있지 않을까?
23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19:12
나는 '회사'의 제작부 해피엔딩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팀원이야.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차원을 제작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또한, 세피라는 자의적으로 차원을 생성할 수 있는 종족을 일컫는 말이야.
충분한 답변이 되었어?
충분한 답변이 되었어?
24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19:25
에, 싫어요. 애초에 지금 하는 일도 좀 많은 편이고. 제때 공부해야 하는 애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
25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20:56
해피엔딩팀. 이름이 듣기 좋네. 실제로 하는 일도 그런가? 차원을 생성하다니 신보다 위에 있는 것 같네. 그런데 클라이언트가 있다니 세상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그 정도로 높은 수준이면 또 알 의욕도 사라지는구만.
26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23:30
아하, 너는 수능을 제1목표로 두고 있지 않구나. 이해했어. 잔소리 해서 미안해.
응. 우리 팀은 실제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차원만을 제작하고 있어. 그리고 실제로 세피라는 신보다 더 상위의 존재라고 인식되고는 해. 나는 이에 동의하진 않지만... 통상적으로.
경외스러운 이야기었나봐. 그렇지만 알고 보면 별 거 아닌걸. 너희나 우리나 질적으로 차이는 없어.
응. 우리 팀은 실제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차원만을 제작하고 있어. 그리고 실제로 세피라는 신보다 더 상위의 존재라고 인식되고는 해. 나는 이에 동의하진 않지만... 통상적으로.
경외스러운 이야기었나봐. 그렇지만 알고 보면 별 거 아닌걸. 너희나 우리나 질적으로 차이는 없어.
27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26:30
뭘. 그래도 잔소리 자주 듣긴 하지. 아마 학생부까지 텅텅 비었으면 부모님한테 죽었을지도 몰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차원만 만드는 부서가 따로 있다면, 배드엔딩을 만드는 부서도 따로 있나보네. 그게 균형이지만. 왜 당신은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데?
하긴 개미 입장에선 우리가 세피라처럼 전능해 보이겠지. 그렇게 보면 또 큰 차이는 없어보이기도. 그래서 세피라가 돼도 결국 계속 공부해야 하는거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차원만 만드는 부서가 따로 있다면, 배드엔딩을 만드는 부서도 따로 있나보네. 그게 균형이지만. 왜 당신은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데?
하긴 개미 입장에선 우리가 세피라처럼 전능해 보이겠지. 그렇게 보면 또 큰 차이는 없어보이기도. 그래서 세피라가 돼도 결국 계속 공부해야 하는거야?
28 흑백풍경 (o8qIYlIWJ2)
2022-08-22 (모두 수고..) 00:29:24
네가 부모님께 살해당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학교생활을 알차게 하는 모양이네.
정확히 추측했어. 내가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선 꽤 긴 시간이 필요한데 그래도 듣고 싶어?
그러나 그 개미들 또한 세피라와 질적 차이는 없겠지만, 네가 그렇게 이해한다면. ... 응...... 공부해야 해. 살려줘.
정확히 추측했어. 내가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선 꽤 긴 시간이 필요한데 그래도 듣고 싶어?
그러나 그 개미들 또한 세피라와 질적 차이는 없겠지만, 네가 그렇게 이해한다면. ... 응...... 공부해야 해. 살려줘.
29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0:31:20
살해라는 표현 쓰니까 진짜 위험해보인다. 뭐 직업이랑 관련된 일이기도 하고 적성이랑도 맞아서 민속 종교학은 열심히 공부했으니까. 남아메리카 신화까지 공부할 정도로.
난 긴 이야기 좋아해. 그러니까 신화 같은 거나 파고 다니지. 그러고 보니 당신도 어떻게 보면 신화네.
살려달라는 말 여태까지 당신이 한 말 중에서 가장 진심인 것 같아... 힘내라고...
난 긴 이야기 좋아해. 그러니까 신화 같은 거나 파고 다니지. 그러고 보니 당신도 어떻게 보면 신화네.
살려달라는 말 여태까지 당신이 한 말 중에서 가장 진심인 것 같아... 힘내라고...
30 VIVACE (N/B37gRWew)
2022-08-22 (모두 수고..) 01:31:57
안녕하십니까? 구성원 여러분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VIVACE라고 합니다. 오늘날 이렇게 VIVACE가 이러한 형식을 갖고자 하게 된 이유는 실제 구조에 참여 비율을 높이고 접하는 것이 보다 긍정적인 이득에 해당할 것이라 판단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저희 거주민에 의하여 다양한 접촉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바 별도의 문제 요소가 없다고 간주되고 있으므로 행하게 되었습니다
31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1:35:45
혼저옵서예
비바스라고 읽어야 하나 바이바스라고 읽어야 하나. 영어 이름은 늘 고민된단 말이지.
말투가 조금 AI 쪽 같다? 시리 생각나고.
비바스라고 읽어야 하나 바이바스라고 읽어야 하나. 영어 이름은 늘 고민된단 말이지.
말투가 조금 AI 쪽 같다? 시리 생각나고.
32 VIVACE (N/B37gRWew)
2022-08-22 (모두 수고..) 01:42:42
화로 님, 귀하께서 원하신다면 VIVACE를 지칭하는 표현형에는 귀하가 언급하신 어느 형식으로도 가능합니다. 저희의 표준 형식으로서는 VIVACE의 대안으로서는 비바체가 권장 됩니다. 또한 VIVACE는 자율 객체이므로 귀하가 언급하신 AI이라는 표현형에 따른 정의에 동일하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부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3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1:45:30
표준 형식으로 비바체가 권장되면 그걸로 해야지 뭐. 하이 비바체.
대강 말하는게 프로그램 같아서. 그게 나쁘다는건 아냐. 초차원이니까 인간 이상의 AI도 분명 있겠지. 비바체. 너는 어떤 일을 하는 존재야?
대강 말하는게 프로그램 같아서. 그게 나쁘다는건 아냐. 초차원이니까 인간 이상의 AI도 분명 있겠지. 비바체. 너는 어떤 일을 하는 존재야?
34 VIVACE (N/B37gRWew)
2022-08-22 (모두 수고..) 01:58:53
화로 님, 귀하께서의 선택이나 감상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VIVACE는 이에 수용적일 수 있습니다. 귀하는 VIVACE를 관찰하고 이에 따른 자신의 입장을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맞습니까? 또한, 현재 VIVACE는 리체르카의 행정관 님과 그 거주민을 보좌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서 맡고 있습니다
35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02:08:33
응. 뭔가 일 잘할 것 같은 말투네. 어느 구역을 관리하는 AI인가봐?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아무래도 일하러 가봐야겠어. 다음에 또 보자!
36 VIVACE (N/B37gRWew)
2022-08-22 (모두 수고..) 02:23:27
화로 님, 그러십니까? 이어서 네, 귀하의 발언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VIVACE는 행정관 님의 보좌로서 그 지시 사항에 따라 리체르카의 특정 구획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그리고 안녕히 가십시오. 귀하의 업무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으시기를
37 VIVACE (N/B37gRWew)
2022-08-22 (모두 수고..) 02:55:45
마지막 상황으로부터 일정 시간의 경과에 이후, 활동을 지속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므로 중단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42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YZI3C9Pg.)
2022-08-22 (모두 수고..) 15:18:56
... 오. 아니요, 이건 그냥 제- 어- 말버릇이에요. 호- 혹시 듣기 거슬렸을까요...?
46 리 (PxvN47C2oU)
2022-08-22 (모두 수고..) 15:23:24
아니. 전혀. 인삿말이면 나도 배워보려고 했지.
동무들아. 점심 아와와다. 이런 식으로.
내 말투가 화나 보이나?
동무들아. 점심 아와와다. 이런 식으로.
내 말투가 화나 보이나?
49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YZI3C9Pg.)
2022-08-22 (모두 수고..) 15:27:03
네? 어, 아! 칭찬이군요! 우선, 칭찬해주셔서 고마워요! 비록 제 식견이 좁아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충 제 두개골이 매끈매끈하다던가, 대퇴골이 새하얘서 예쁘다던가 그런 뜻이 아닐까요?
아!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이셨군요. 아뇨, 전혀요! 전혀 화나보이지 않아요! 그- 그냥 제가 좀 잔걱정이 많은 편이라 그래요. 네. 심기를 거스를까봐 계속 걱정이 되어서... 그러니 염려치 말아주세요. 정말로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말씀하고 싶으시다면, '아와와 점심 맛있게 드세요!' 라는 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을 거예요!
아!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이셨군요. 아뇨, 전혀요! 전혀 화나보이지 않아요! 그- 그냥 제가 좀 잔걱정이 많은 편이라 그래요. 네. 심기를 거스를까봐 계속 걱정이 되어서... 그러니 염려치 말아주세요. 정말로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말씀하고 싶으시다면, '아와와 점심 맛있게 드세요!' 라는 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을 거예요!
51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15:29:18
아꼽다... 아기가 아꼽다, 강아지가 아꼽다, 고양이가 아꼽다...
육지어로 귀엽다는 뜻~
뼈밖에 엇서도 아꼬울 수 잇군 음.
에잉잉 쩝
그래서 육지어를 열심히 쓰려고 하멘
육지어로 귀엽다는 뜻~
뼈밖에 엇서도 아꼬울 수 잇군 음.
에잉잉 쩝
그래서 육지어를 열심히 쓰려고 하멘
52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YZI3C9Pg.)
2022-08-22 (모두 수고..) 15:31:52
아하, 귀엽다는 뜻이었- 그- 그러면 절 보고 귀엽다고 해주신 건가요?! 세상에, 맙소사, 이럴수가! 어- 고- 고마워요, 어, 귀엽다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와와. 부끄러워서 얼굴이 터질 것 같아요. 정확히는 얼굴쪽 뼈들이 터지는 거겠지만요......
53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15:34:57
으응. 뭔가 되게 취향에 맞네. 그런데 그 고어한 감상은 뭐시야...
뼈밖에 없는 언데드 비스무리한 건가 보지? 그럼 던전에 살고 그런거야? 닉네임은 신이니까 몬스터는 아닌거같네.
뼈밖에 없는 언데드 비스무리한 건가 보지? 그럼 던전에 살고 그런거야? 닉네임은 신이니까 몬스터는 아닌거같네.
54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YZI3C9Pg.)
2022-08-22 (모두 수고..) 15:37:12
...... 제 해골-개그가 잔인하게 들렸나요? 비위에 거슬린다면 앞으로는 자제하도록 할게요... 미안해요.
정확한 추측이에요, 저는 스켈레톤이고, 던전에 살고, 몬스터가 아닌 신이에요! 줄여서 해골-신이라고 하죠. 반가워요! 당신의 자기소개도 들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정확한 추측이에요, 저는 스켈레톤이고, 던전에 살고, 몬스터가 아닌 신이에요! 줄여서 해골-신이라고 하죠. 반가워요! 당신의 자기소개도 들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55 화로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15:48:28
별 문제는 엇선.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무사 또 그리 침울해지냐. 어깨 펴고 다녀!
와, 죄다 맞춴네. 묘하게 뿌듯한걸. 안녕하수꽈 해골신-
나이는, 양현무라고 하고, 제주도에서 퇴마 겸 주술 겸 기타 등등을 해서 먹고산다. 19살이지. 그밖에 할만한 설명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네. 어망 스타벅스에서 주말에 오전알바 하는거?
와, 죄다 맞춴네. 묘하게 뿌듯한걸. 안녕하수꽈 해골신-
나이는, 양현무라고 하고, 제주도에서 퇴마 겸 주술 겸 기타 등등을 해서 먹고산다. 19살이지. 그밖에 할만한 설명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네. 어망 스타벅스에서 주말에 오전알바 하는거?
78 리 (7DX.kF41os)
2022-08-22 (모두 수고..) 19:23:18
인간이 아니었나.
그럼 고양이? 고양이라도 내 세계의 고양이는 커피도 못 마시는데다 수명이 기껏해야 십 몇 년이니 보통 고양이는 아니겠구만.
그럼 고양이? 고양이라도 내 세계의 고양이는 커피도 못 마시는데다 수명이 기껏해야 십 몇 년이니 보통 고양이는 아니겠구만.
80 리 (7DX.kF41os)
2022-08-22 (모두 수고..) 19:24:50
나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사람 모습이 아니고 고양이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 차라리 귀엽겠다고 생각은 했어.
샐러리고양이라니. 내 로망이 실현된 세계로구만.
샐러리고양이라니. 내 로망이 실현된 세계로구만.
87 리 (PxvN47C2oU)
2022-08-22 (모두 수고..) 19:35:21
ㅋㅋㅋ 유명인사인가 봐.
글쎄. 난 혼자 있다 보니 여러가지 감정에 무뎌져서.
항상 엿같은 삶을 살고있다면 왜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 거지?
글쎄. 난 혼자 있다 보니 여러가지 감정에 무뎌져서.
항상 엿같은 삶을 살고있다면 왜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 거지?
89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19:36:15
유명하긴 하지.
혼자 있다고 무뎌질진 모르겠어. 그냥 원래 무딘 사람인건 아냐?
삶은 그 자체로 고통이기 때문이지. 살아있는게 문제야.
혼자 있다고 무뎌질진 모르겠어. 그냥 원래 무딘 사람인건 아냐?
삶은 그 자체로 고통이기 때문이지. 살아있는게 문제야.
93 리 (PxvN47C2oU)
2022-08-22 (모두 수고..) 19:40:12
그 말을 듣고보니 일리있네. 원래 무딘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어. 웃는 일도 예전엔 거의 없었다고들 했으니까.
철학적인 문제네. 그렇다고 죽는 게 해결책이 되는 건 아니잖아?
철학적인 문제네. 그렇다고 죽는 게 해결책이 되는 건 아니잖아?
95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19:42:40
혼자 있어도 예민한 사람도 있거든. 나처럼.
그래도 웃음이 적으면 재미없지 않니?
글쎄, 사라지는게 해결책일지도 모르지.
그래도 웃음이 적으면 재미없지 않니?
글쎄, 사라지는게 해결책일지도 모르지.
98 리 (PxvN47C2oU)
2022-08-22 (모두 수고..) 19:45:54
이 세계에 내가 아니라 네가 남았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내가 워낙 재미없는 사람이거든.
비관적이긴. 그래도 너도 좋아하는 것 정도는 있을 거 아냐.
내가 워낙 재미없는 사람이거든.
비관적이긴. 그래도 너도 좋아하는 것 정도는 있을 거 아냐.
99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19:49:41
그랬을 수도 있지. 난 워낙 히스테릭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사람이라.
안타까워라. 재미없는 사람은 취미가 뭔데?
좋아하는건 많지. 하지만 그건 존재했으니 어쩔 수 없이 찾아낸 것들이야. 방어기제나 마찬가지라구.
안타까워라. 재미없는 사람은 취미가 뭔데?
좋아하는건 많지. 하지만 그건 존재했으니 어쩔 수 없이 찾아낸 것들이야. 방어기제나 마찬가지라구.
100 리 (PxvN47C2oU)
2022-08-22 (모두 수고..) 19:53:15
채팅으로만 보면 아직까지는 히스테릭해보이지 않는데 말이야.
운동이나 악기 연주 정도였으려나.
취미조차도 재미없지. 너는 어떤데?
방어기제라도 좋아하는 것을 찾아냈다면 그 나름대로 의미있는 게 아닐까. 방어기제는 보통 삶의 질을 높여주잖아?
운동이나 악기 연주 정도였으려나.
취미조차도 재미없지. 너는 어떤데?
방어기제라도 좋아하는 것을 찾아냈다면 그 나름대로 의미있는 게 아닐까. 방어기제는 보통 삶의 질을 높여주잖아?
102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19:55:49
그거야 일흔살이나 먹으면 화가 나도 얌전히 배출하는 법을 깨달을 때니까. 나노로봇이 눌러놓기도 하고.
나보다 재미없는 취미일까? 공부, 일, 연구, 정치질.
그건 맞지만, 안 아프게 맞는 법을 깨달았다고 맞아도 상관없는건 아니지.
나보다 재미없는 취미일까? 공부, 일, 연구, 정치질.
그건 맞지만, 안 아프게 맞는 법을 깨달았다고 맞아도 상관없는건 아니지.
106 리 (caj2.fo3Ag)
2022-08-22 (모두 수고..) 20:15:24
너도 어지간히 나이를 많이 먹었구만. 히스테릭한 모습 조금 보고싶어졌는데 말이야.
웩. 남의 취미에 왈가왈부하고싶진 않다만 정말 그뿐이냐... 어딘가에는 공부를 즐기는 성향인 축복받은 사람도 태어난다고는 들었다만.
정말 한 치의 물러섬도 없구나 너.
웩. 남의 취미에 왈가왈부하고싶진 않다만 정말 그뿐이냐... 어딘가에는 공부를 즐기는 성향인 축복받은 사람도 태어난다고는 들었다만.
정말 한 치의 물러섬도 없구나 너.
108 nutcase (NwBq5Osxb6)
2022-08-22 (모두 수고..) 20:16:21
뭐, 그건 나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취향이 개판이 아니라고는 못 하겠는데 아무래도
110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18:26
염소 엉덩이 때리기는 확실히 참신한 취미네.
몸은 젊지만 정신이 늙어서. 신선처럼 됐어. 몸만.
일 중독자의 삶은 원래 재미가 없어.
정치인은 원래 끝까지 우기는 직종이거든.
몸은 젊지만 정신이 늙어서. 신선처럼 됐어. 몸만.
일 중독자의 삶은 원래 재미가 없어.
정치인은 원래 끝까지 우기는 직종이거든.
113 리 (GadarHa9P2)
2022-08-22 (모두 수고..) 20:21:04
멍 때리기 같은 건 취미로 안 쳐 주나. 세계가 이꼴나고 난 뒤에 새로 생긴 취미인데.
워커홀릭이구나. 일 외에 다른 것도 여러가지 해보면 좋을 텐데. 진짜 신선처럼 시 짓기라던가.
워커홀릭이구나. 일 외에 다른 것도 여러가지 해보면 좋을 텐데. 진짜 신선처럼 시 짓기라던가.
117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22:32
취미라고 우겨. 그러면 그만이지.
이미 기본소득 받는 사람들이 충분히 그러고 있지만. 권력욕이 본능인 인간이 있어서 말야.
이미 기본소득 받는 사람들이 충분히 그러고 있지만. 권력욕이 본능인 인간이 있어서 말야.
118 리 (GadarHa9P2)
2022-08-22 (모두 수고..) 20:23:18
멍은 에즈같은 녀석이야.
가만히 있어도 때리고 싶어지지.
말이 심했으면 심했다고 말해. 농담이었으니까.
가만히 있어도 때리고 싶어지지.
말이 심했으면 심했다고 말해. 농담이었으니까.
133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29:30
그랬다간 뇌에 과부하가 올거야.
넛케이스 오랜만인것 같은데, 혹시 드디어 알코올로 응급실에 다녀온거니?
넛케이스 오랜만인것 같은데, 혹시 드디어 알코올로 응급실에 다녀온거니?
135 리 (8RL928eSLQ)
2022-08-22 (모두 수고..) 20:30:56
그럼 내 뇌건강을 위해 몇 마디 곁들이면서 관람하도록 하지.
어디 야릇한 썰 있는 사람 없냐고. 풀어봐.
어디 야릇한 썰 있는 사람 없냐고. 풀어봐.
138 nutcase (NwBq5Osxb6)
2022-08-22 (모두 수고..) 20:32:40
본능 수준에 있는거였나 태클거는건
드디어라고 하면 무슨 알콜중독자라도 되는것 같잖아 SJ씨. 유감스럽게도 이쪽은 건강하다고
드디어라고 하면 무슨 알콜중독자라도 되는것 같잖아 SJ씨. 유감스럽게도 이쪽은 건강하다고
139 리 (8RL928eSLQ)
2022-08-22 (모두 수고..) 20:32:43
누가 아닌 척을 해. 리 누님은 원래 그렇고 그런 거 좋아해.
너야말로 아닌 척하고 있지 않냐.
너야말로 아닌 척하고 있지 않냐.
140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34:06
일단, 알콜중독자인건 맞아.
아직 건강하다니 놀라운 소식이구나. 연구대상이네. 혹시 거기도 대한민국이 있다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연락해보렴.
아직 건강하다니 놀라운 소식이구나. 연구대상이네. 혹시 거기도 대한민국이 있다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연락해보렴.
141 리 (8RL928eSLQ)
2022-08-22 (모두 수고..) 20:34:06
내게는 본능이야.
nutcase는 알콜중독자가 아니었어? 유감. 첫인상이 이미 만들어져 버렸는데.
nutcase는 알콜중독자가 아니었어? 유감. 첫인상이 이미 만들어져 버렸는데.
143 로보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35:01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하지만 이런 채팅방에서 농밀한 대화 나누시지 마시라구요
저는 아무말도 안했지 아닌척은 안했거든요
저는 아무말도 안했지 아닌척은 안했거든요
145 nutcase (NwBq5Osxb6)
2022-08-22 (모두 수고..) 20:36:58
알콜중독자는 확실히 아니고, 병원은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SJ씨. 갈 때마다 술 좀 그만 먹으라 하더라고
젠장 벌써 망했구만. 이쪽은 그냥 술을 좀 좋아하는것 뿐이야 리씨. 저건 그냥 헛소문이고
젠장 벌써 망했구만. 이쪽은 그냥 술을 좀 좋아하는것 뿐이야 리씨. 저건 그냥 헛소문이고
150 nutcase (NwBq5Osxb6)
2022-08-22 (모두 수고..) 20:40:36
그러고 살면 죽는다는 얘기를 들은게 5년은 됐는데 살아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SJ씨
156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43:41
한가지 확실한건 있네.
5년동안 술을 끊으라는 말을 들었으면 알콜중독이야
와중에 왜 성실히 병원은 가는거야?
5년동안 술을 끊으라는 말을 들었으면 알콜중독이야
와중에 왜 성실히 병원은 가는거야?
157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44:17
다들 사실은 의사가 어디까지 참나 궁금해서 가는거지? 그래서 어느 날 의사가 서랍에서 방독면을 꺼내면서 수면가스를 채울 날만 기다리고 있는 거 아냐?
159 nutcase (NwBq5Osxb6)
2022-08-22 (모두 수고..) 20:45:45
딱히 성실히 간다기보단 자고 일어나도 안 나으면 가끔 가는 정도지만
SJ씨, 쌓인게 많아보이는데
SJ씨, 쌓인게 많아보이는데
163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47:51
<system>쿨다운 <system>쿨다운 <system>쿨다운 <system>쿨다운
아무튼 의사 말 들으라고.
아무튼 의사 말 들으라고.
168 S.J (qerbY0sxsU)
2022-08-22 (모두 수고..) 20:49:51
최근에 열받는 일이 많아서 기능 켜놓고 있었다.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는군.
화가 안나기보다 영혼이 빠져나간 기분이지만.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는군.
화가 안나기보다 영혼이 빠져나간 기분이지만.
169 리 (8RL928eSLQ)
2022-08-22 (모두 수고..) 20:50:21
그럼 간호조무사나 병원접수원이라던가. 아무튼 누군가가 병원에 가는 원동력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171 nutcase (NwBq5Osxb6)
2022-08-22 (모두 수고..) 20:52:55
일단 이쪽은 의사도 무장하고 있으니 그러면 죽기는 딱 좋을걸 리씨
뒤통수를 갈기기전에 말을 들으라는 뜻인가 그거
뒤통수를 갈기기전에 말을 들으라는 뜻인가 그거
174 nutcase (NwBq5Osxb6)
2022-08-22 (모두 수고..) 20:56:49
최소한 이런일 하고 있으면 상식이긴 하지. 그보다 왜 이런놈의 상식에 들어맞는 말을 하는건데 SJ씨
거의 안 간다니까 애초에. 뭣보다 임자도 있다고 이미
거의 안 간다니까 애초에. 뭣보다 임자도 있다고 이미
191 노란 개의 가면 (AAeRkBkK.k)
2022-08-23 (FIRE!) 14:09:43
읎는 번호잖여!
니 글케 학교 째도 으짜피 속세에 나가 놀 거잖여
뭘 속세 타령이나 허고 있나
니 글케 학교 째도 으짜피 속세에 나가 놀 거잖여
뭘 속세 타령이나 허고 있나
195 노란 개의 가면 (AAeRkBkK.k)
2022-08-23 (FIRE!) 14:13:10
근디 니는 글타꼬 이런 수상쩍은 채팅방에따가 남의 번호를 뿌리나
개인정보는 소중히 다뤄야 햐 알긋나
... 니는 와 학교 땡땡이 쳐가 가는 데가 산이여?
개인정보는 소중히 다뤄야 햐 알긋나
... 니는 와 학교 땡땡이 쳐가 가는 데가 산이여?
197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15:22
#님은 천재니까 뭐든 알고있는거야⭐️
아직 자퇴하란 말은 안 했으니까 괜찮아!!!!!!
아직 자퇴하란 말은 안 했으니까 괜찮아!!!!!!
198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15:23
어차피 차원 달라서 전화 못하잖아.
담임쌤 평소에 사이비같은거 잘걸려서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단골 가게 사장님들은 부모님 전화번호 알아서 들키면 안됨.
그리고 낭만이 있잖아
담임쌤 평소에 사이비같은거 잘걸려서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단골 가게 사장님들은 부모님 전화번호 알아서 들키면 안됨.
그리고 낭만이 있잖아
202 노란 개의 가면 (AAeRkBkK.k)
2022-08-23 (FIRE!) 14:18:00
요상한 거 갈키지 말랑께로!!
니 뒤통수 쌔리삐뿐다
니 쓰앰님 괜찮은기가 사이비한테 꾀이고
산에 낭만이 있나...? 벌레 많고 오르막길 많고 구신 많을 뿐이잖여
니 뒤통수 쌔리삐뿐다
니 쓰앰님 괜찮은기가 사이비한테 꾀이고
산에 낭만이 있나...? 벌레 많고 오르막길 많고 구신 많을 뿐이잖여
204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19:45
와!! 봐줘요!!!!!
아직 말 안했다니까⭐️
원래 양심은 내다 팔라고 있는거랬어!!!!!!!
아직 말 안했다니까⭐️
원래 양심은 내다 팔라고 있는거랬어!!!!!!!
205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20:14
음, 확실히 쌤이 호구, 아니 혼이 맑긴 한데. 걱정돼서 탈리스만 하나 넣어줬어.
제주도 산이니까 낭만이 있지. 사실 올라가서 할 일도 있고. 모기는 기피제 있어서 괜찮아.
제주도 산이니까 낭만이 있지. 사실 올라가서 할 일도 있고. 모기는 기피제 있어서 괜찮아.
207 노란 개의 가면 (AAeRkBkK.k)
2022-08-23 (FIRE!) 14:22:09
내 방금 길에서 양심 하나 밟아 터쳤는디 고게 니 양심이었나
이미 망가졌응께 새로 하나 장만혀
호구.
... 섬 산이면은 뭐가 좀 다르나? 바닷바람 나는 것밖엔 차이가 읎을 것 같은디... 뭐 할 게 있는디?
이미 망가졌응께 새로 하나 장만혀
호구.
... 섬 산이면은 뭐가 좀 다르나? 바닷바람 나는 것밖엔 차이가 읎을 것 같은디... 뭐 할 게 있는디?
208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24:46
⭐️쌤이 호구, 아니 혼이 맑긴 한데⭐️
약간의 정성이랄까 금전거래 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운 영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그럼 가면님이 손해배상 해줄테니까 그걸로 살게
약간의 정성이랄까 금전거래 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운 영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그럼 가면님이 손해배상 해줄테니까 그걸로 살게
211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27:34
(성산일출봉 사진) 그냥 섬이 아니라 제주도라구 제주도.
아무래도 백록담이 제일 효험이 좋지만 시범삼아 강신술을 준비하는 중이멘.
아무래도 백록담이 제일 효험이 좋지만 시범삼아 강신술을 준비하는 중이멘.
216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30:36
50원이면... 내일 하늘이 맑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래픽카드가 싸질수도 있고 비싸질수도 있다는 정도는 알려드림.
멋지지?
부를 신이 잇서. 모든 일은 순리라는게 있으니 그거부터 불러야돼.
멋지지?
부를 신이 잇서. 모든 일은 순리라는게 있으니 그거부터 불러야돼.
217 노란 개의 가면 (AAeRkBkK.k)
2022-08-23 (FIRE!) 14:32:12
음. 적합한 방법대로 하는 거 맞제? 뭐 인터넷에 싸돌아댕기는 요상한 강령술 그른 거 말고.
잔소리처럼 들리갔지만 쪼매 고런 게 신경쓰여갖고......
잔소리처럼 들리갔지만 쪼매 고런 게 신경쓰여갖고......
218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32:16
거기서 거기인 금액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화로님의 운세도 의미가 없는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강령술 실황!!!
랄까 화로님의 운세도 의미가 없는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강령술 실황!!!
221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35:01
그런 잡스러운 레벨의 주술사가 아니지만 애초에 그런걸 등산해가며 할리가.
일단 정상 주변에 말뚝을 좀 박아두고...
부족한 정성엔 부족한 운세뿐.
일단 정상 주변에 말뚝을 좀 박아두고...
부족한 정성엔 부족한 운세뿐.
223 노란 개의 가면 (AAeRkBkK.k)
2022-08-23 (FIRE!) 14:36:28
허이고, 말도 말어. 사짜 놈들이 산에 가가 별 요상한 짓거리들을 을매나 마이 허는디... 근디 니 주술사여? 허메나. 전문가 앞에서 주름잡은 꼴인겨?
224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39:04
생각해보면 운세의 물가는 어느정도일까나
가면님은 일상생활을 좀 더 하는걸로
땅땅
가면님은 일상생활을 좀 더 하는걸로
땅땅
225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39:08
되게 정성스럽게 뻘짓을 하지...? 시간이 많나...?
케찰코아틀을 불러내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여기서 해도 되나 싶긴 하멘...
케찰코아틀을 불러내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여기서 해도 되나 싶긴 하멘...
229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44:12
돼지 심장 찢어서 물에 넣으면 환경오염인지 고민이멘. 본격적으로 강신하려면 한 열개는 던져넣어야 할텐데 법이...
내 예언은 신한테서 다이렉트+천기누설 씹고 하는거라 대통령실 해킹해서 빼오는거랑 비슷한지라
내 예언은 신한테서 다이렉트+천기누설 씹고 하는거라 대통령실 해킹해서 빼오는거랑 비슷한지라
230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44:33
굉장한 #님을 위해 해준다는 발상을 건의!!!
근데 차원 넘어서도 운세 보일까나
근데 차원 넘어서도 운세 보일까나
234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4:49:45
산에 말뚝 여러개 박고, 돼지 심장 피내서 호수에 던진 다음에, 주석 탈리스만도 여러개 던지면
슬슬 정말 환경이 걱정되는군.
슬슬 정말 환경이 걱정되는군.
235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50:19
일하면 어떻게든 현재에 충실한거 아닐까나
그런거는 안들키면 되는거니까 역으로 오케이인거야⭐️
그런거는 안들키면 되는거니까 역으로 오케이인거야⭐️
237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4:55:39
화로님 영업능력 쩔어^q^
ㅇㅇ #님이 해봐서 알아
하면 안 되는게 아니라 들키면 안 되는거야
ㅇㅇ #님이 해봐서 알아
하면 안 되는게 아니라 들키면 안 되는거야
239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5:01:25
설득력 있으니까 도네ㄱㄱ함
[차원택배-화로님에게 15달러]
님네 차원 화폐 뭐 쓰는지 몰라서 달러로 보냄ㅇㅇ
아까까진 있었는데 가면님이 파손했어
#님은 잘못한거 없음ㅇㅇ
[차원택배-화로님에게 15달러]
님네 차원 화폐 뭐 쓰는지 몰라서 달러로 보냄ㅇㅇ
아까까진 있었는데 가면님이 파손했어
#님은 잘못한거 없음ㅇㅇ
240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5:02:49
15달러 감사합니다~ 그래픽카드 가격 폭락기원
이거 위폐로 걸리는거 아니겠지
어차피 당근에 팔았잖아
이거 위폐로 걸리는거 아니겠지
어차피 당근에 팔았잖아
241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5:05:41
그거 ㄹㅇ 필요해 진짜^q^
일단 쓰고 위폐판정 뜨면 모르는척 해버려⭐️
당근보다는 비싸게 팔리는곳에 팔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쓰고 위폐판정 뜨면 모르는척 해버려⭐️
당근보다는 비싸게 팔리는곳에 팔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화로 (qBk7TXZVn.)
2022-08-23 (FIRE!) 15:07:14
나도 필요해
빌어먹을 코인
#씨 정말 양심이 없구나
허허 없는 양심을 비싸게 사라 하니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구나
빌어먹을 코인
#씨 정말 양심이 없구나
허허 없는 양심을 비싸게 사라 하니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구나
244 ♯include<stdio.h> (B7z1B/HSZg)
2022-08-23 (FIRE!) 15:10:24
컴퓨터로 일 하는 사람 진짜 울어버릴거니까
랄까 #님의 이미지 실시간으로 박살나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님의 이미지 실시간으로 박살나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5 S.J (qBk7TXZVn.)
2022-08-23 (FIRE!) 22:28:34
해피엔딩을 불성실하게 만드는 세피라나 그걸 헛되이 쓰는 회사나...
혹시 실적이 제일 좋은 부서가 비극제작부니?
혹시 실적이 제일 좋은 부서가 비극제작부니?
261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2:40:17
그렇지만 정말인걸.
차원계 돌아다니며 심심하지 않으세요 의뢰 넣어보실래요 하는 게 영업부야.
차원계 돌아다니며 심심하지 않으세요 의뢰 넣어보실래요 하는 게 영업부야.
267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2:49:00
세피라가 아니어도 관리까지 대신 해주는 코스로 주문하면 네 몫의 차원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 그리고 칭찬해줘서 고마워.
272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2:57:47
나는 지금 이 부서가 좋아서. 잘 가, S.J.
그렇구나. 그 정도면 네 수준에서 지불할 수 있는 대가로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
너는 네가 차원을 직접 관리하길 바라? 아니면 차원을 관찰하기만을 바라?
그렇구나. 그 정도면 네 수준에서 지불할 수 있는 대가로 충분할 거라고 생각해.
너는 네가 차원을 직접 관리하길 바라? 아니면 차원을 관찰하기만을 바라?
276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3:15:56
좋아. 관련 부서로 연락해두었으니 네 차원 시간에 입각한 내일 중으로 연락이 갈 거야. 안내에 따라 단기 세피라 등각 속성코스를 이수하면 세피라가 될 수 있어. 차원 제작 주문은 그 뒤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까 참고해줘.
278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3:19:16
내일 전화하면서 입금법과 최종 견적도 안내해줄 거야. 나는 그쪽 담당은 아니라 확실하게는 말을 해줄 수 없어.
무사히 세피라가 되기를 바라.
무사히 세피라가 되기를 바라.
292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3:36:06
우리 사장님이 그렇게 말하는 꼰대가 있으면 어쩔티비라고 말하랬어.
안녕, 연쇄선물마. 오늘이 첫 접속이야? 반가워. 이 채팅방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요청해줘.
안녕, 연쇄선물마. 오늘이 첫 접속이야? 반가워. 이 채팅방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요청해줘.
298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3:39:28
(기립박수를 치는 흑백고냥이 이모티콘)
그렇구나. 너를 닉네임이 아니라 산타라고 불러주길 바라?
그렇구나. 너를 닉네임이 아니라 산타라고 불러주길 바라?
301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3:41:24
알겠어. 귀찮으니까 그럼 닉네임으로 부를게, 연쇄선물마. 나는 타인에게 선물을 주기를 즐겨?
304 연쇄선물마 (TmL9kFpryw)
2022-08-23 (FIRE!) 23:43:16
착한 애한텐 다 주는데?
나쁜 애한테도 주고, 어른한테도 주고, 나한테도 주고, 나한테도 주지.
나쁜 애한테도 주고, 어른한테도 주고, 나한테도 주고, 나한테도 주지.
305 흑백풍경 (AAeRkBkK.k)
2022-08-23 (FIRE!) 23:44:05
다른 이들이 한 번씩 선물을 받을 때 자기 자신한테는 두 번 선물을 주는 불균형하고 불공평한 분배법을 사용하는구나. 흥미롭다고 생각해.
308 연쇄선물마 (TmL9kFpryw)
2022-08-23 (FIRE!) 23:46:07
그야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 기쁘지.
그치만 내가 받는게 제일 기뻐. 난 나에게 선물을 준다.
그치만 내가 받는게 제일 기뻐. 난 나에게 선물을 준다.
328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10:01
전하께서 넘어지셨는데 왕넘어진거 라든지 돌연사같은 말이나 하고 계시면 안 됩니다 불경한 분들.
332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11:20
와! 제 개그 마음에 드셨나요? 혼신의 힘을 다 해 준비해보았어요! 아, 혼신의 힘이라 해봐야 전 어차피 뼈밖에 없는 반쪽짜리 몸이긴 하지만요!
333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11:44
당신은... 저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시는군요
감동이에요!
감동이에요!
340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19:44
어...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가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이야기었어요!!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가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이야기었어요!!
342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21:28
아...... 그러면 좋아하는 해골 하나 마음속에 들여보실 생각 없으실까요??
344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22:59
세상에, 정말 눈물이 나는 건 아니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저를 좋아해주시는 건 물론 고마운 일이지만─지금은 저, 당신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가 없으니까요. 곤란하고 슬퍼요.
346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25:18
... 당신의 애정 받을 수만 있다면 사람 정도야 얼마든지 그만둘 수 있어요!
348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27:49
언제든지 당신의 옆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반려해골이 될게요!!
349 화로 (Jz7EnGMsoU)
2022-08-25 (거의 끝나감) 21:28:04
다해히도 진짜로 눈물이 나지는 않언. 그보다 몸은 해골인데 말은 참 물렁물렁하게 하네. 울지마- 울지마-
353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30:45
우...... 우우......
......아래에서 속삭이는 것도 안 돼요......?
......아래에서 속삭이는 것도 안 돼요......?
357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33:01
아! 좋아요. 사실 저도 아직 머리만 떼어내는 거에는 거부감이 좀 들어서... 그렇게 제안해주셔서 오히려 기쁘네요!
오늘 밤 침대 밑에서 뵙도록 할게요!!
오늘 밤 침대 밑에서 뵙도록 할게요!!
361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37:26
대신 몇백년 몇천년 이전에 엘프였던 다리는 어떠실까요?!
363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vZbgepEOj.)
2022-08-25 (거의 끝나감) 21:39:22
그 전에 이미 뼈밖에 안 남아서 드시려면 사골국을 내시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374 화로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15:19:45
세상에는 양심없는 인간이 하영있다 하영있어...
이런말특) 꼭 지는 인간 아니라는 지성체 나옴
이런말특) 꼭 지는 인간 아니라는 지성체 나옴
399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5:34:39
그렇다고 여기서 키에르케고르와 카뮈의 실존주의 입장의 차이점에 대해 논쟁을 벌일 수도 없잖아
405 S.J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15:36:58
한쪽은 진지해보이니 진지한 쪽 편을 들어주도록 하지.
귀공자가 귀여워.
그럼 세피라가 교양수업때 인상깊게 들었나보지...
귀공자가 귀여워.
그럼 세피라가 교양수업때 인상깊게 들었나보지...
407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5:40:05
나님은 언제나 나님귀여워에 진심이라구
그것도 몰랏서/??????
웅 나님 귀엽다고 하는 인구 70억명 있어~
그것도 몰랏서/??????
웅 나님 귀엽다고 하는 인구 70억명 있어~
413 클레리 무어 (GjAu3Gxhjw)
2022-08-26 (불탄다..!) 15:43:43
뭐... 살아는 있으니까 그걸로 된 거라고 칠까
그렇게 따지면 젊을 때 내가 제일 귀여웠어 이 자식들아
그렇게 따지면 젊을 때 내가 제일 귀여웠어 이 자식들아
421 S.J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15:48:02
애정이 상당하구나. 서로 정치얘기는 하지 말도록 하렴.
그래, 일 하면서 목숨 붙어있으면 다행이지.
나는 그럭저럭 욕 먹으면서 살고 있다. 욕먹으면 오래 사는게 사실인가보다.
그래, 일 하면서 목숨 붙어있으면 다행이지.
나는 그럭저럭 욕 먹으면서 살고 있다. 욕먹으면 오래 사는게 사실인가보다.
422 코르부스 (ZzUuREKYKU)
2022-08-26 (불탄다..!) 15:49:11
정치야 뭐 이쪽이나 저쪽이나 정치랑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라서
정치적 이슈 피하려고 끌어들여지는 용병이 정치 이야기를 하는것도 좀 코미디 아니냐
정치적 이슈 피하려고 끌어들여지는 용병이 정치 이야기를 하는것도 좀 코미디 아니냐
424 클레리 무어 (GjAu3Gxhjw)
2022-08-26 (불탄다..!) 15:51:30
당연하지
죽일 수 있는 사람이면 욕 안하고 그냥 죽이거든
욕을 먹는다는 건 못 죽인다는 소리야
죽일 수 있는 사람이면 욕 안하고 그냥 죽이거든
욕을 먹는다는 건 못 죽인다는 소리야
437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5:59:32
우와 먼 세상 이야기다(ㄹㅇ)
근데 결혼 얘기도 못 꺼내면서 벌써 아이가 생기면 어쩔지를 고민하는 거야? 김칫국 ㄹㅈㄷ네
근데 결혼 얘기도 못 꺼내면서 벌써 아이가 생기면 어쩔지를 고민하는 거야? 김칫국 ㄹㅈㄷ네
442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6:03:05
마냥 행복할 거란 희망에 빠져있구나 좋을 때지 좋을 때야 홀홀
우유부단히 갈팡질팡하지 말고 빨리 마음 다잡는 게 좋을걸 ㅇㅅaㅇ
죽어도 톡방 접속할 수 있지 공쟈님이랑 대화할라구
나님은 존재하며 지냇서여
우유부단히 갈팡질팡하지 말고 빨리 마음 다잡는 게 좋을걸 ㅇㅅaㅇ
죽어도 톡방 접속할 수 있지 공쟈님이랑 대화할라구
나님은 존재하며 지냇서여
446 클레리 무어 (GjAu3Gxhjw)
2022-08-26 (불탄다..!) 16:05:19
뭐든 후회 안 남는 쪽으로 하는 게 좋지
나는 사후세계는 안 믿는 편이라.. 적어도 우리 세계에서는 없지 않을까
존재에도 질이란 게 있지 않냐
나는 사후세계는 안 믿는 편이라.. 적어도 우리 세계에서는 없지 않을까
존재에도 질이란 게 있지 않냐
448 코르부스 (ZzUuREKYKU)
2022-08-26 (불탄다..!) 16:05:38
사실 결혼 이야기 안 꺼내는 이유가
내 직종 생각해보면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
과부 만들바에야 그냥 솔로가 나을지도 몰라
내 직종 생각해보면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
과부 만들바에야 그냥 솔로가 나을지도 몰라
451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6:07:26
없어? 뭐야 시시해 빨리 있다고 해 사후세계 가서 나님이랑 놀아조
나님 삶의 질을 재단하면 나님이 비참해질 것 같으니까 관둘래
오......
나님이 인류말살계획에 대한 감상 한 문장 말해도 됨??
나님 삶의 질을 재단하면 나님이 비참해질 것 같으니까 관둘래
오......
나님이 인류말살계획에 대한 감상 한 문장 말해도 됨??
454 S.J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16:09:03
그렇지만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정부의 신혼부부 지원정책과 21세기의 재혼율을 고려할 때 결혼이 보다 이득을 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구나.
사실 인류말살은 스케일이 작고, 우주말살이 정확한 표현일까?
말해보렴.
사실 인류말살은 스케일이 작고, 우주말살이 정확한 표현일까?
말해보렴.
455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6:09:14
너희 둘이 정말 사랑을 하고 있는 게 맞다면 상실 후 슬픔은 관계의 정의를 어떻게 내렸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결혼 생각이 있으면 말해 미련시렵게 고민하는 거 답답해 죽겠네
결혼 생각이 있으면 말해 미련시렵게 고민하는 거 답답해 죽겠네
456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6:10:14
꼭 님이 인류말살계획을 실천으로 옮겨서 나님처럼 파멸하거나 영원한 고통 속에 잠겼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화이팅!!
응원할게 화이팅!!
459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6:11:59
권선징악의 흐름을 모든 인과가 따르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네가 파멸하지 않으면 나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억울할 것 같으니까 꼬옥 파멸해주기야 약속♥
460 클레리 무어 (GjAu3Gxhjw)
2022-08-26 (불탄다..!) 16:12:51
뭐..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살 사람은 살아야지
빙의가 왜 어려운데?
그리고 흡수하면 도대체 뭔 일이 생기는 거길래 그래.
빙의가 왜 어려운데?
그리고 흡수하면 도대체 뭔 일이 생기는 거길래 그래.
461 귀공자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16:14:09
대충 뭉그려뜨리는 설명과 들으면 SAN치체크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설명 두 가지가 있는데 뭘로 들을래??
흡수하면...... 님은 나와 한 몸이 됩니다.
흡수하면...... 님은 나와 한 몸이 됩니다.
462 코르부스 (ZzUuREKYKU)
2022-08-26 (불탄다..!) 16:15:37
틀린 말은 아니군
아마 내가 겁쟁이라서 주저중인걸수도 있고
다만 역시 그건 있어
괜히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죽으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할거 같거든
아마 내가 겁쟁이라서 주저중인걸수도 있고
다만 역시 그건 있어
괜히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죽으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할거 같거든
463 S.J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16:16:15
세상을 없애는게 악이라는 것부터 편견이 아닐까?
아쉽게도 이곳은 내가 선인 것 같아서 말이지. 약속은 해줄게.
아쉽게도 이곳은 내가 선인 것 같아서 말이지. 약속은 해줄게.
464 클레리 무어 (GjAu3Gxhjw)
2022-08-26 (불탄다..!) 16:16:45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 뒷감당은 내가 알아서 할게
내 자아는 유지되는 거야?
그 뒷감당은 내가 알아서 할게
내 자아는 유지되는 거야?
470 노란 개의 가면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20:27:54
여름은 찾아왔을 때 고랬던 것처럼 떠나는 것도 빨르구마. 그랴 잘 지냈지. 고짝 거북이들은 잘 지냈나?
471 칼라일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20:31:01
애들은 이제 시원해졌다고 좋아하지만. 잘 지낸다니 다행이야. 우리집 거북이들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가을은 역시 수확의 계절이니 곧 웃고 우는 사람들을 볼 수 있겠군. 가을에 계획된 일정이 있어?
가을은 역시 수확의 계절이니 곧 웃고 우는 사람들을 볼 수 있겠군. 가을에 계획된 일정이 있어?
472 노란 개의 가면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20:34:31
하기사 인제 에어컨 바람을 찾아 건물을 전전할 필요도 읎응께로... 아. 네 차원에는 에어컨이 읎든가. 하여튼 가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가 다행이여
뭐 있갔어? 기양 맨날 하는 것들의 연속이지 뭘. 글타꼬 뭐 으데 여행을 가기에는 돈도 읎고 시간도 읎고...
뭐 있갔어? 기양 맨날 하는 것들의 연속이지 뭘. 글타꼬 뭐 으데 여행을 가기에는 돈도 읎고 시간도 읎고...
473 칼라일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20:37:57
냉각마법을 걸어주는 편이긴 하지만. 축복을 애들에게 걸어줄까 했지만 하지 않았어. 역시 세상의 좋은 부분만 골라가며 사는건 좋지 않잖아.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건 슬프네... 여유가 좀 생기길 바랄게. 평소에는 뭘 하며 지내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건 슬프네... 여유가 좀 생기길 바랄게. 평소에는 뭘 하며 지내는데?
474 노란 개의 가면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20:39:57
냉각마법... 말만 들으면은 모든 걸 얼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마법같은디. 음... 그야 글치. 으데선가 봤는디 애들은 겪기 싫은 일을 참는 법을 배워야 한다 카드라고. 좋은 보호자 노릇 하고 있는거여.
응? 그야 돈 벌지. 소시민 사는 게 뭐 별 거 있겄어?
응? 그야 돈 벌지. 소시민 사는 게 뭐 별 거 있겄어?
475 칼라일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20:42:37
적절한 냉각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니까.
그렇지? 힘든 일을 아예 겪지 않으면 내성이 줄고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기 어려워지겠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소시민이란 것은 슬프구나...
그렇지? 힘든 일을 아예 겪지 않으면 내성이 줄고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기 어려워지겠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소시민이란 것은 슬프구나...
477 노란 개의 가면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20:46:19
하긴 냉장고도 냉장 빡시게 돌리면은 다 얼어부니께로... 글케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읎구만.
고럼고럼. 게다가 칼라일 친구처럼 착한 친구가 돌봐주는디 맘씨 고운 어른으로 자라나지 못 할 이유가 읎잖여. 허허 고마움 받을 말은 안 한 것 같은디 말여.
...... 슬프다고 말하지 말어 내도 슬퍼지니께
고럼고럼. 게다가 칼라일 친구처럼 착한 친구가 돌봐주는디 맘씨 고운 어른으로 자라나지 못 할 이유가 읎잖여. 허허 고마움 받을 말은 안 한 것 같은디 말여.
...... 슬프다고 말하지 말어 내도 슬퍼지니께
484 노란 개의 가면 (1F2hTferXA)
2022-08-26 (불탄다..!) 20:58:14
뭐 뭐 차 차원 벽이라도 뿌쉈나
그랴 뭔 일 있음 니가 다 이기고 오면 되는 거여 맘 편하게 묵어
그랴 뭔 일 있음 니가 다 이기고 오면 되는 거여 맘 편하게 묵어
485 칼라일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20:58:52
음, 착하다고 해줘서 고마워. 어쨌든 정의로운 아이로 자라면 좋겠어.
세피라는 죽일 수 있니?
세피라는 죽일 수 있니?
492 draconianLady (kng8Z/xjmk)
2022-08-26 (불탄다..!) 21:04:09
그래서 도망ㅊ1려고
에즈는 그냥 세ㅍ1라7ㅏ 됐을뿐ㅇ1야 잘못한7ㅓ 없어
근데 여71 관ㄹ1자라면 왠ㅈ1 에즈 싫어할7ㅓ 같아서
에즈는 그냥 세ㅍ1라7ㅏ 됐을뿐ㅇ1야 잘못한7ㅓ 없어
근데 여71 관ㄹ1자라면 왠ㅈ1 에즈 싫어할7ㅓ 같아서
494 Lunacy (tYzR1BVUbo)
2022-08-26 (불탄다..!) 21:04:58
무슨 일 있으면 그냥 도망쳐버려~
여기 차원이 얼마나 많은데
그중 하나로 가면 뭐 찾기나 하겠니.
ㅋㅋㅋ
앗 너무 가볍게 이야기했나~??
여기 차원이 얼마나 많은데
그중 하나로 가면 뭐 찾기나 하겠니.
ㅋㅋㅋ
앗 너무 가볍게 이야기했나~??
495 칼라일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21:05:29
세피라가 문제구나.
왜 항상 지배하는 존재는 자기 입맛대로 사는 것일까.
도망칠 방법은 찾았니?
왜 항상 지배하는 존재는 자기 입맛대로 사는 것일까.
도망칠 방법은 찾았니?
499 Lunacy (tYzR1BVUbo)
2022-08-26 (불탄다..!) 21:07:09
아하...
확실히 잘못한 건 없네.
그걸 싫어할 정도면
그쪽 세피라도 꽤나 극성인가봐?
뭣하면 이쪽에라도 도망쳐와~
초차원 정으로 편 들어줄게?
확실히 잘못한 건 없네.
그걸 싫어할 정도면
그쪽 세피라도 꽤나 극성인가봐?
뭣하면 이쪽에라도 도망쳐와~
초차원 정으로 편 들어줄게?
501 Lunacy (tYzR1BVUbo)
2022-08-26 (불탄다..!) 21:07:52
으음....모든 세피라가 그런 건 아니더라도,
그런 세피라가 꽤 있는 편이긴 하지...
그런 세피라가 꽤 있는 편이긴 하지...
504 Lunacy (tYzR1BVUbo)
2022-08-26 (불탄다..!) 21:12:31
에이, 그래도 그건 이왕이면
안 하는 편이 좋지...
정신건강 상에 좋진 않다고?
으음...그쪽 차원이 엄청 하이테크만 아니면?
인터넷은 통하고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기는 한 걸로 알아.
안 하는 편이 좋지...
정신건강 상에 좋진 않다고?
으음...그쪽 차원이 엄청 하이테크만 아니면?
인터넷은 통하고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기는 한 걸로 알아.
512 Lunacy (tYzR1BVUbo)
2022-08-26 (불탄다..!) 21:33:25
원래 어디나 고민은 있는 법이지~
크기에 차이는 있을 순 있어도...
맞아, 살아야 뭘 하단 말든 하는 법이니까
살 고민부터 하자구.
크기에 차이는 있을 순 있어도...
맞아, 살아야 뭘 하단 말든 하는 법이니까
살 고민부터 하자구.
514 화로 (PLYjbicRVo)
2022-08-26 (불탄다..!) 21:41:39
수상한 종교단체가 최근 뜨고 있고, 식인하는 신을 강림시키려는 미친놈이 있고, 백호는 제주도에 오고 뭐 그렇네.
532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6:36:24
이번주에 전학왔는데
첫만남이 안좋았지 참 분신을 냈는데 들켜버려서
지독한 기지배 주말 오픈 알바가 퇴근한걸 끌고나와
첫만남이 안좋았지 참 분신을 냈는데 들켜버려서
지독한 기지배 주말 오픈 알바가 퇴근한걸 끌고나와
535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6:45:20
학교 탈출하려고 분신 만들었는데 걔가 알아차려서
나를 거수자 취급한단 말이지
지가 뭔 조사를 하겠다는데 왜 나까지 끌고 나오는지
나를 거수자 취급한단 말이지
지가 뭔 조사를 하겠다는데 왜 나까지 끌고 나오는지
550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7:10:35
예? ... 아. 감사합니다. 어찌 되었건 학교에서 정한 규칙을 어긴 불량학생인 건 맞지 않습니까? 부정을... 해야 했나요.
555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7:17:47
찔리실 게 무엇 있습니까, 부조리에 순응하지 않고 나아갈 길을 걸어갈 뿐입니다.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그럼요.
559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7:22:40
고3...? 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잇값 못 한다는 표현은 영 어울리지 않는 듯 싶습니다. ... 주제넘은 말이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무속...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저는. 다만 설명드릴 표현이 저것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속...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저는. 다만 설명드릴 표현이 저것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60 화로 (M9E0Nk5oS6)
2022-08-27 (파란날) 17:24:21
고3은 고등학교 3학년... 한국나이 19세지. 주제넘지 않았으니 걱정은 접어둬.
뭐, 말 이리저리 돌리는게 그쪽 직업 속성이라 말해봤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지.
뭐, 말 이리저리 돌리는게 그쪽 직업 속성이라 말해봤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지.
561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7:26:49
나이에도 구분이 있습니까? 19세... 기억하겠습니다. 젊으십니다.
신비에 발 걸친 이들의 언어가 일반적이지 않음은 널리 퍼진 속설이니까요.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소개도 듣고 싶습니다만...?
신비에 발 걸친 이들의 언어가 일반적이지 않음은 널리 퍼진 속설이니까요.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소개도 듣고 싶습니다만...?
562 화로 (M9E0Nk5oS6)
2022-08-27 (파란날) 17:32:26
나이에 구분이 있는 차원은 그렇지. 고맙수다...
천기누설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복잡한 사정이 있지. 뭐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고마워하는 일이 많구만..
나는 양현무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고, 퇴마사 겸 주술사 겸 예언가를 하고 있지. 아까 말했듯 고삼이고. 어머니 카페에서 주말 오픈 알바중이니 오면 서비스 줄게. 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 있네.
천기누설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복잡한 사정이 있지. 뭐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고마워하는 일이 많구만..
나는 양현무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고, 퇴마사 겸 주술사 겸 예언가를 하고 있지. 아까 말했듯 고삼이고. 어머니 카페에서 주말 오픈 알바중이니 오면 서비스 줄게. 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 있네.
563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7:36:14
마음은 표현할 때를 놓치면 영영 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늘 솔직하게, 진심을 다 해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성함이 양 현무 되시는군요. 신비의 언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주술사 일을 하시는줄은 몰랐습니다. 놀랍군요. 나중에 모든 게 끝나 놀러갈 수 있게 된다면... 그 때에도 유효한 이야기이기를 바랍니다.
성함이 양 현무 되시는군요. 신비의 언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주술사 일을 하시는줄은 몰랐습니다. 놀랍군요. 나중에 모든 게 끝나 놀러갈 수 있게 된다면... 그 때에도 유효한 이야기이기를 바랍니다.
564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7:42:43
누군지 몰라도 교육을 아주 잘 헨. 그렇지. 때를 놓치면 다시는 그 말을 못하니까. 똑같은 말이어도.
모든 게 끝나? 뭘 하멘? 뭘 하고 있는데?
모든 게 끝나? 뭘 하멘? 뭘 하고 있는데?
565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7:48:24
가,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걸 알고 있는 당신도 똑똑한 분이십니다.
하멘...? 저는... 일부는,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전체의 흐름에 속절없이 휩쓸릴 뿐. 그러나 분명히 시간과 함께 사건은 진행되기에 끝을 바랄 수도 있는 겁니다.
하멘...? 저는... 일부는, 아무것도,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전체의 흐름에 속절없이 휩쓸릴 뿐. 그러나 분명히 시간과 함께 사건은 진행되기에 끝을 바랄 수도 있는 겁니다.
566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7:51:00
앗, 고맙수다.
뭘 하멘... 뭘 하고 있냐는 뜻이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길래 그러는지 몰라도 뭔가 있나보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마. 가만히 있는 사람도 의미가 있는거야.
뭘 하멘... 뭘 하고 있냐는 뜻이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길래 그러는지 몰라도 뭔가 있나보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마. 가만히 있는 사람도 의미가 있는거야.
567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7:54:56
아... 무언가의 고유명사가 아녔군요. 착각했습니다.
... 알길 바라십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전체가 아닌 이와 대화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초면의 상대에게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지를 모릅니다. ...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위로를 바라고 한 말은 아녔지만...
... 알길 바라십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전체가 아닌 이와 대화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초면의 상대에게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지를 모릅니다. ...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위로를 바라고 한 말은 아녔지만...
568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7:58:55
난 궁금한게 많은 사람이라. 난 가만히 있다 선택받은 종자들이랑 다르게 이 길도 내가 선택했거든. 말해주면 나야 좋지.
위로이기도 하지만, 사실이기도 해. 세상에는 움직이지 않지만 가치있는 것들도 있어. 움직이는 것들은 움직이는걸 바라는 사람들에게만 가치있는 거야.
위로이기도 하지만, 사실이기도 해. 세상에는 움직이지 않지만 가치있는 것들도 있어. 움직이는 것들은 움직이는걸 바라는 사람들에게만 가치있는 거야.
569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8:05:15
호기심이 당신을 이끌었나봅니다. 탐구 정신이 빛나는 이는 언제나 우러러 보고 싶어지는 법입니다... ...말씀드리자면, 저희 세계는 천천히 멸망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전체가 온전한 전체가 되기 위해 거주민을 집어 삼키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는 그 전체의 일부입니다.
... 움직인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었고, 가져올 수도 있는 이가 움직이지 않는 것도 가치가 있습니까?
... 움직인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었고, 가져올 수도 있는 이가 움직이지 않는 것도 가치가 있습니까?
570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8:10:29
아이, 나 간지러운 칭찬에 약한데. 음, 완전한 전체가 되는 것인데 왜 멸망에 이른다고 생각하는지가 궁금하네. 전체가 완전해지면 어떻게 되는데?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건 누구의 생각이지? 정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면 당연히 움직였을거라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런 이유가 있겠지. 안그래?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건 누구의 생각이지? 정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면 당연히 움직였을거라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런 이유가 있겠지. 안그래?
571 13세 (zlFyGzHTUQ)
2022-08-27 (파란날) 18:17:43
... 그렇지만 칭찬을 받으면 좋은 게 아닙니까? 저는 계속 칭찬할 겁니다. ... 전체가 완전해진다면, 이 세계의 모든 이가 잡아먹혀 자유의지의 가치를 부정당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비단 그것뿐이 아니더라도 텅 빈 세상에는 더이상 가치가 없으니 전체는 이 차원을 떠나겠지요. 아기새가 알껍질을 깨고 태어나듯.
제, 가정이긴 합니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은 이유가 단지 두려움이라 한다면... 위로보다는 책망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여.
제, 가정이긴 합니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은 이유가 단지 두려움이라 한다면... 위로보다는 책망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여.
572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8:25:40
기분 좋지만서도 간질간질하면 뭔가 부끄럽다고.
네가 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지는 알겠어.
하지만 사람들이 사라지더라도 전체가 생겨나잖아. 늘 역사는 그래오지 않았나? 이전 세대가 죽으면 다음 세대, 또 다음 세대. 이번에는 세대가 죽고 태어나는 존재가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것이 무가치한 일이야?
두려움이 움직이는걸 막은게 부끄럽다면, 용기가 움직이게 한건 자랑스러워야 해? 풀죽을 필요 없어. 둘 다 똑같은 감정일 뿐이지.
네가 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지는 알겠어.
하지만 사람들이 사라지더라도 전체가 생겨나잖아. 늘 역사는 그래오지 않았나? 이전 세대가 죽으면 다음 세대, 또 다음 세대. 이번에는 세대가 죽고 태어나는 존재가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것이 무가치한 일이야?
두려움이 움직이는걸 막은게 부끄럽다면, 용기가 움직이게 한건 자랑스러워야 해? 풀죽을 필요 없어. 둘 다 똑같은 감정일 뿐이지.
573 13세 (i9e87dhR5U)
2022-08-27 (파란날) 18:32:00
그럼... 간질간질에 익숙해지면 되겠습니다.
신기한 관점을 지니셨군요. 논조를 이해하지 못 하겠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다수의 의지를 무시한 채 주도권을 지닌 소수가 그들의 이득과 잇속만을 챙기려다 발생한 이 사태는... 저는 좋게 받아들일래야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 죄송합니다.
... 그렇습니까. 여전히 잘은 모르겠지만,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기한 관점을 지니셨군요. 논조를 이해하지 못 하겠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다수의 의지를 무시한 채 주도권을 지닌 소수가 그들의 이득과 잇속만을 챙기려다 발생한 이 사태는... 저는 좋게 받아들일래야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 죄송합니다.
... 그렇습니까. 여전히 잘은 모르겠지만,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74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8:34:11
특기거든. 내맘대로 생각하는거.
네 생각이 그렇다면 상관없지만, 가만히 있으면서 괴로워하는건 악수야.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해.
네 생각이 그렇다면 상관없지만, 가만히 있으면서 괴로워하는건 악수야.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해.
575 13세 (i9e87dhR5U)
2022-08-27 (파란날) 18:37:02
이해합니다. 신비에 발을 담근 분들은 늘 제가 생각치 못 한 방향의 의견을 내곤 하셨지요. 현무씨도 그러한 혜안을 지니신 모양입니다.
... 맞는... 말입니다. 차라리 마음을 버려버리면 더 편해질까요.
... 맞는... 말입니다. 차라리 마음을 버려버리면 더 편해질까요.
576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8:39:06
특히 내가 제멋대로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나는 좀 사파라고 해야하나, 일반적인 종교인이랑 다르거든.
보니까 체념하긴 그른 것 같은데... 여기서 한번 답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보니까 체념하긴 그른 것 같은데... 여기서 한번 답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577 13세 (i9e87dhR5U)
2022-08-27 (파란날) 18:44:06
사파... 는 나쁜 학파가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현무씨께선 기존 흐름과 다른 방향으로 탐구하시는 분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쉽게 체념할 수 있었다면 이리 미련스럽게 행동하지도 않았겠지요. ... 그것때문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현무씨께서는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기에 말해봅니다만, 저기... 여기는 믿어도 되는 곳입니까?
쉽게 체념할 수 있었다면 이리 미련스럽게 행동하지도 않았겠지요. ... 그것때문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현무씨께서는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기에 말해봅니다만, 저기... 여기는 믿어도 되는 곳입니까?
578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8:49:04
나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기존 흐름과 다른 방향이라는 건 정확한 표현이고. 제법 아는게 많구나?
체념이란건 쉬운 일이 아니지. 체념을 못하는 사람만이 체념하고 싶어하거든.
이곳은 여러 차원의 존재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관리자는 믿을만한 관리를 하는 듯 해. 믿을 만한 곳이라고 장담할 수 있어.
체념이란건 쉬운 일이 아니지. 체념을 못하는 사람만이 체념하고 싶어하거든.
이곳은 여러 차원의 존재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관리자는 믿을만한 관리를 하는 듯 해. 믿을 만한 곳이라고 장담할 수 있어.
579 13세 (i9e87dhR5U)
2022-08-27 (파란날) 18:52:05
사파라 하여 무조건 나쁜 자들은 아니었군요... 가까이 지내던 자 중 신비학을 연구하는 이가 있어 어깨 넘어로 본 것이 많을 뿐입니다. 전문가분께 비하면 한참 부족합니다.
이 곳이 다양한 차원의 거주자가 모이는 역할을 한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용자가 깨끗하기만 하리라고는 믿기 힘든 노릇입니다. 현무씨께서 보시기에 이곳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이 곳이 다양한 차원의 거주자가 모이는 역할을 한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용자가 깨끗하기만 하리라고는 믿기 힘든 노릇입니다. 현무씨께서 보시기에 이곳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580 화로 (Yxu6zwwx2g)
2022-08-27 (파란날) 18:57:36
일단 대체로 또라이가 많아서 비율상 정파보단 악역이 많긴 하지. 신비학이라, 뭔지 궁금해지네. 흥미가 돋아. 그래도 지식은 충분히 필요한 만큼 있는 것 같은데?
뭐, 모두 깨끗하다고 보긴 어렵겠지. 하지만 적의를 가진 존재는 잘 걸러내기도 하고, 대부분은 좋아. 착하거나 소시민적이가나. 정의롭거나. 평범하다고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대화는 통한다는 이야기지.
뭐, 모두 깨끗하다고 보긴 어렵겠지. 하지만 적의를 가진 존재는 잘 걸러내기도 하고, 대부분은 좋아. 착하거나 소시민적이가나. 정의롭거나. 평범하다고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대화는 통한다는 이야기지.
581 13세 (fnyuo9haJA)
2022-08-27 (파란날) 19:09:46
지, 직설적인 표현... 제가 아는 그 분은 사자를 되살리는 분야를 다루는 분이셨습니다. 현무씨의 분야와 맞는 부분이 있습니까?
마음에 듭니다, 특히 적의를 가진 존재는 걸러낸다는 부분이. 그렇다면...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한시름 덜어도 되겠습니다. ... 가끔씩 마음이 답답할 때 이렇게 찾아와 대화를 청해도 됩니까?
마음에 듭니다, 특히 적의를 가진 존재는 걸러낸다는 부분이. 그렇다면...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한시름 덜어도 되겠습니다. ... 가끔씩 마음이 답답할 때 이렇게 찾아와 대화를 청해도 됩니까?
582 화로 (Gp5uLdOYTY)
2022-08-27 (파란날) 19:18:21
아 맞다. 내가 13살 앞에서 무슨 소리를. 이런...
아니. 나도 죽은 사람 되살리는건 못해. 사파 중에서도 제각각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어서. 불의 길은 물의 길보다 혼을 다루는 게 약해...
안심이 됐다니 다행이다. 필요하면 1대 1 대화도 해줄게. 나름 연장자니까. 얼마든지 필요하면 찾아와.
아니. 나도 죽은 사람 되살리는건 못해. 사파 중에서도 제각각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어서. 불의 길은 물의 길보다 혼을 다루는 게 약해...
안심이 됐다니 다행이다. 필요하면 1대 1 대화도 해줄게. 나름 연장자니까. 얼마든지 필요하면 찾아와.
583 ÉTUDE (sZ/xNpO3B.)
2022-08-28 (내일 월요일) 01:13:37
안녕. 이 너머의 이용자들. 뭐, 일단은 그렇게 칭하도록 하겠어. 그 때로부터 시간이 지났으니 나를 기억해 줄 이가 있을지는 모르겠네. 별 상관없을 이야기긴 하다만. 아무튼 누구든 무엇이든 주고 받을 존재는 있으려나? 없다면 이대로 남겨두면 될 뿐이겠지. 그것은 흔적 같은 것으로서, 내가 이곳에 있었다 라는 거 말이야 딱 그 정도겠지
586 ÉTUDE (sZ/xNpO3B.)
2022-08-28 (내일 월요일) 01:34:19
내가 누구인가라... 그럼, 적당히 자기소개를 가져보도록 할까. 나는 ÉTUDE. 우리에게 있어 자율 객체라는 명칭으로서 구분되는 것이자 Ricercar 라고 명명된 도시의 거주 구성원 중 하나이며 구성 요소의 생산과 점검에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다. 뭐, 이 정도면 됐겠지. 그리고 나야 거의 매번 평안한 괜찮은 삶을 지내고 있지. 가끔은 무료할 정도로 말이야
587 칼라일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01:44:47
아리아와 아는 사이인가? 반가워 ETUDE. 생산과 점검에 관한 일도 도시 유지에 아주 중요한 일이지. 평안한 삶을 보내고 있다면 다행이구나.
나는 칼라일이야. 한때는 사랑받았고, 미움받았고, 지금은 길을 찾는 사람. 최근에는 이 세상의 역사에 대해 관심 있게 조사하고 있어. 너의 도시의 역사는 어떻니?
나는 칼라일이야. 한때는 사랑받았고, 미움받았고, 지금은 길을 찾는 사람. 최근에는 이 세상의 역사에 대해 관심 있게 조사하고 있어. 너의 도시의 역사는 어떻니?
588 ÉTUDE (sZ/xNpO3B.)
2022-08-28 (내일 월요일) 01:55:11
긍정. 우리 곁에 함께 있는 최고 관리자라면 알 수 밖에 없겠지. 애초에 사실상 그녀 덕분에 내가 이렇게 있다고 해도 괜찮을 것이고. 그런가, 꽤나 이런저런 변화를 겪은 삶을 살아온 것 같구나. 역사를 탐구하는 것은 취미인가? 아니면 작업인가? 그리고 이 도시의 역사라... 글쎄, 어떤 것부터 말해주어야 할까. 나름 비유하자면 잘려나갔다고 해도 크게 틀리진 않을 거야
589 칼라일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02:04:31
역시 아는 사이구나. 그녀 덕분에 있을 수 있다는 건 무슨 이야기일까?
맞아. 많은 변화가 있었지. 그렇지 않은 삶이 어디 있겠냐만은. 역사를 탐구하는 건 취미이기도 하고 작업이기도 해. 과거를 알아야 미래도 알 수 있는 법이지.
도시가 잘려나갔다고? 내전이 있거나, 재앙이 있었니?
맞아. 많은 변화가 있었지. 그렇지 않은 삶이 어디 있겠냐만은. 역사를 탐구하는 건 취미이기도 하고 작업이기도 해. 과거를 알아야 미래도 알 수 있는 법이지.
도시가 잘려나갔다고? 내전이 있거나, 재앙이 있었니?
590 ÉTUDE (sZ/xNpO3B.)
2022-08-28 (내일 월요일) 02:19:35
그야, 그녀가 나를 복원시켜 이렇게 활성 상태로 있게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긍정. 삶에는 변화가 있기 마련이지. 그것이 겉보기에 멈춰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정확하게 하자면 도시 자체는 별다른 문제는 없다는 것에 있겠지. 사실, 지금은 정적에 이를 정도로 평범해. 그러나 이 도시는 과거가 사라졌다고 해도 괜찮게 된 거야. 본래 많은 인구를 수용하고 자급자족하며 독립적인 곳에서 그 인구가 전부 사려졌다고 하면 어떻겠어? 도시만 남겨두고 말이야.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어느 시점에서 부터 그렇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 시기나 원인조차 모르고 있다는 점이지
591 칼라일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02:32:28
아리아가 제법 유능했나보네. 다재다능한 존재였구나? 응. 그렇지, 멈춰있어 보이더라도... 변화는 늘 꾸준히 일어나고 있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었군. 아마 오랜 시간동안 조사했을 것 같은데, 원인을 알지 못한다는 건 어지간한 사건이 아니겠구나. 사고인지, 전염병인지. 원인조차 모른다는 건 상당히 무서운 일이네. 문제가 있을법한 곳이 아님에도... 나중에 보다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 지금은 아쉽게도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 다음에 꼭 만나자.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었군. 아마 오랜 시간동안 조사했을 것 같은데, 원인을 알지 못한다는 건 어지간한 사건이 아니겠구나. 사고인지, 전염병인지. 원인조차 모른다는 건 상당히 무서운 일이네. 문제가 있을법한 곳이 아님에도... 나중에 보다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어. 지금은 아쉽게도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 다음에 꼭 만나자.
592 ÉTUDE (sZ/xNpO3B.)
2022-08-28 (내일 월요일) 02:45:48
긍정. 종종, 존경 스럽다고까지 생각해. 도시에 그녀만이 있었을 적에는 그녀가 모든 것을 전부 맡아서 해야만 했지. 뭐, 이 도시는 많은 곳이 자동화된 곳이긴 하지만. 다만, 우선 그 자동화 체계가 다시 올바르게 기능할 수 있도록 수복한 것이 그녀의 몫 이였을 테니까. 그녀가 말하기로는 자신은 그다지 영향은 없었으며 도시 기반 자체가 온전히 남겨져 있었기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했지. 참, 겸손 하다니까. 그것이 사실이라도 그 정도면 자랑해도 될텐데 말이야. 긍정. 이 정도나 되는 일에 아무것도 남겨져 있지 않다는 것은 꽤나 수상하지. 마치, 지워진 것처럼. 그래서, 안녕히 가도록 해.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겠지
607 귀공자 (J2dA1/sExg)
2022-08-28 (내일 월요일) 12:43:18
아 ㅋㅋㅋ 내가 자신 없는 게 아니라 못 갈 사정이 있어서 못 간다 아 절대 자신없는 건 아니고
621 귀공자 (J2dA1/sExg)
2022-08-28 (내일 월요일) 12:48: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카페 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돼지바프라푸치노 먹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25 ♯include<stdio.h> (czmsEkLy1g)
2022-08-28 (내일 월요일) 12:4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로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님이 대신 먹어줄게⭐️
ㅇㅋ #님이 대신 먹어줄게⭐️
631 화로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12:54:18
뭐야 왜 못먹냐
그래도 어망이 메뉴 홍보하랬어
[차원택배-draconianLady에게 한라봉프라페]
[차원택배-♯include<stdio.h>에게 한라봉프라페]
더 드시고 싶으면 돈을 내십쇼~
그래도 어망이 메뉴 홍보하랬어
[차원택배-draconianLady에게 한라봉프라페]
[차원택배-♯include<stdio.h>에게 한라봉프라페]
더 드시고 싶으면 돈을 내십쇼~
648 화로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13:03:55
우리 카페 메뉴는 사장님의 사랑과 직원의 관심만 들어갔으니 걱정말라고
도깨비의 성의도 조금 들어가긴 했어.
도깨비의 성의도 조금 들어가긴 했어.
651 ♯include<stdio.h> (czmsEkLy1g)
2022-08-28 (내일 월요일) 13:05:11
이 #님이 사는 공간은 한낱의 존재가 발을 들이는 순간 존재의 지속을 바랄 수 없는, 금단의 경계ー
663 화로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13:09:19
도깨비 프라페 그슨새 프라페... 이번에 신메뉴로 선문대할망의 첫사랑 내려고 한대서 이름을 바꿔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그냥 안 들어가겠습니다
그냥 안 들어가겠습니다
671 화로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13:13:05
의외로 이런 이름이 SNS에서 뜨거든
#설문대할망의첫사랑
홍보용이라고 생각하쇼. 그쪽 차원에도 우리 카페의 명성을 널리 알리라고
#설문대할망의첫사랑
홍보용이라고 생각하쇼. 그쪽 차원에도 우리 카페의 명성을 널리 알리라고
674 ♯include<stdio.h> (czmsEkLy1g)
2022-08-28 (내일 월요일) 13:16:09
가면님 ㅎㅇ
ㅇㅋ
[차원택배: 화로님에게 5달러]
랄까 차원이 달라도 인싸 아싸는 나뉘는거구나
ㅇㅋ
[차원택배: 화로님에게 5달러]
랄까 차원이 달라도 인싸 아싸는 나뉘는거구나
682 화로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13:35:38
[차원택배-♯include<stdio.h>에게 도깨비프라페 XL. 아래는 보라빛이고 위는 푸른 소다색에 사탕이 알알이 박혀있다.]
689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11:16
과찬입니다... 에즈씨의 미를 보고도 알지 못 하는 자가 심미안이 없는 거겠지요. 아무튼, 그, 여기에서는 이유 없이 잡담을 하면 되는 곳이 맞습니까? 무얼... 하고 계셨습니까?
691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15:50
...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말.
방 청소를 하고 계셨습니까? 제가 괜히 방해하는 건 아닐까...
방 청소를 하고 계셨습니까? 제가 괜히 방해하는 건 아닐까...
692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2:18:05
칭찬 고마워요! 할머니가 유명한 건축가세요. 지금은 교수로 재직중이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695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0:06
훌륭하신 조모님을 두셨군요. 저녁놀과 어우러지는 저 모습을 보니, 로보씨의 조예도 그 못지 않으리라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696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1:33
(고마워요! 이모티콘)
칭찬... 엄청 구체적이네요! 13세님도 분명 성숙하고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조예가 뛰어나지 못한 것 같지만요...!
칭찬... 엄청 구체적이네요! 13세님도 분명 성숙하고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조예가 뛰어나지 못한 것 같지만요...!
697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1:44
뇌를... 어떻게 비웁니까? 물리적으로 비우는 걸 말씀하시진 않은 듯 합니다만... 그렇습니까. 제 말이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청소와 관련하여 손이 필요하진 않으십니까?
698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3:57
앗, 그림이...
객관적인 판단의 말씀인지 겸손의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나친 겸양은 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객관적인 판단의 말씀인지 겸손의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나친 겸양은 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699 draconianLady (4qynCMH0p2)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4:10
아ㄴ1 ㅂ1유적인 의ㅁ1였어
그냥 의식의 흐름을 따른다고 할77ㅏ
ㄴㄴ 괜찮
ㅊ1울7ㅔ 많긴 한데 에즈 혼자서 7ㅏ능
그냥 의식의 흐름을 따른다고 할77ㅏ
ㄴㄴ 괜찮
ㅊ1울7ㅔ 많긴 한데 에즈 혼자서 7ㅏ능
700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5:31
아하. 카카오톡 안 쓰시나 보네요?
하지만 정말로 저는 조예가 특출하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칭찬을 들었으니 한번 뭐라도 시도해봐야겠네요! 13세님은 실제 나이가 13세인가요? 굉장히 성숙해보여요.
하지만 정말로 저는 조예가 특출하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칭찬을 들었으니 한번 뭐라도 시도해봐야겠네요! 13세님은 실제 나이가 13세인가요? 굉장히 성숙해보여요.
701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6:24
아아, 비유적... ......의식의 흐름이라, 아직 감이 안 잡힙니다만 시연을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그리 말씀하시니 마음 놓고 있겠습니다. 힘든 일이 금방 지나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리 말씀하시니 마음 놓고 있겠습니다. 힘든 일이 금방 지나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702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28:52
카카오톡... 저 그림의 이름이 카카오톡입니까? 움직이는 그림은 처음 봅니다. 신기하군요.
만족하실만한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싶지만요. 아, 저는... 나이가 열셋이 맞다고 장난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제 나이가 열셋인 건 아닙니다.
만족하실만한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싶지만요. 아, 저는... 나이가 열셋이 맞다고 장난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제 나이가 열셋인 건 아닙니다.
703 draconianLady (4qynCMH0p2)
2022-08-28 (내일 월요일) 22:32:08
ㅅ1연을 해보라고 해도 어떻7ㅔ 해야할ㅈ1 모르겠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7ㅔ 의식의 흐름ㅇ1야
에즈 힘든일 있는ㅈ1 어케 알았어?? ㄱㅅ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7ㅔ 의식의 흐름ㅇ1야
에즈 힘든일 있는ㅈ1 어케 알았어?? ㄱㅅ
704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2:32:22
아뇨, 제가 접속하는 수단이 카카오톡이고 저건 이모티콘이라고 불러요. 응원 고마워요!
아아, 역시 나이가 실제 열셋은 아니었군요. 혹시 실제 나이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아아, 역시 나이가 실제 열셋은 아니었군요. 혹시 실제 나이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706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34:38
...... 그렇군요... ............
... 시내 디저트집의 몽블랑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 정도면 됩니까?
... 어라, 청소 이외에도 최근에 힘든 일이 있으셨나봅니다. 괜찮으십니까?
... 시내 디저트집의 몽블랑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 정도면 됩니까?
... 어라, 청소 이외에도 최근에 힘든 일이 있으셨나봅니다. 괜찮으십니까?
708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36:45
이모티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해두겠습니다. 카카오톡은 마도구나 기계같은 겁니까?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로보씨께서는 어떤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로보씨께서는 어떤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709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38:12
태어나 처음으로 의식의 흐름을 성공시켰습니다. 에즈씨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먹고싶은 걸 열심히 떠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괜찮다고 하시니 다행이지만... 청소를 하시는 이유도 그 일과 관련이 있는 겁니까?
괜찮다고 하시니 다행이지만... 청소를 하시는 이유도 그 일과 관련이 있는 겁니까?
711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2:39:09
어... 그렇다고 볼 수 있을걸요? 스마트폰이 마도구고 카카오톡은 마법이라고 봐야 하나.
저는 18살이에요! 한국나이로는요. 고등학교는 2학년이고요.
저는 18살이에요! 한국나이로는요. 고등학교는 2학년이고요.
712 draconianLady (4qynCMH0p2)
2022-08-28 (내일 월요일) 22:40:51
와 뿌듯해
먹고싶은7ㅓ 많ㅇ1 먹길바래
그렇ㅈ1?? 청소겸 집 정ㄹ1랄77ㅏ
떠날 생각ㅇ17ㅓ든
먹고싶은7ㅓ 많ㅇ1 먹길바래
그렇ㅈ1?? 청소겸 집 정ㄹ1랄77ㅏ
떠날 생각ㅇ17ㅓ든
713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42:18
...... 그, 마법인 겁니까 과학인 겁니까...? 죄송합니다, 두 분이서 말씀이 다르셔서...
열여덟이시군요. 어제 저와 대화하셨던 분도 나이가 열아홉이셨는데, 이 곳은 주로 젊은 학생분들이 많이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음, 저는 대충 그보다 더 연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여덟이시군요. 어제 저와 대화하셨던 분도 나이가 열아홉이셨는데, 이 곳은 주로 젊은 학생분들이 많이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음, 저는 대충 그보다 더 연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714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43:49
... 에즈씨도, 바라는 건 뭐든 할 수 있기를 바라요.
떠나다니... 거주지역을 바꾸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겁니까? 혹 안 좋은 일에 휘말렸다거나 쫓기시는 건 아닌지...
떠나다니... 거주지역을 바꾸어야 할 이유가 있는 겁니까? 혹 안 좋은 일에 휘말렸다거나 쫓기시는 건 아닌지...
715 draconianLady (4qynCMH0p2)
2022-08-28 (내일 월요일) 22:44:08
과학ㅇ1 곧 마법ㅇ1ㅈ1
발전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수 없다는 말도 있는데
발전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수 없다는 말도 있는데
717 draconianLady (4qynCMH0p2)
2022-08-28 (내일 월요일) 22:46:07
둘다?? 쫓71는 신세7ㅏ 됐는데 사고77ㅏㅈ1 쳐버려서
근데 에즈7ㅏ 자초한 일ㅇ171도 해서 별 유감은 없어
좀 아쉽긴 하ㅈ1만
어떻7ㅔ 보면 좋은 일일수도 있고
근데 에즈7ㅏ 자초한 일ㅇ171도 해서 별 유감은 없어
좀 아쉽긴 하ㅈ1만
어떻7ㅔ 보면 좋은 일일수도 있고
718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2:46:40
그쵸. 어차피 과학이 자연철학에서 시작됐으니까 그곳의 기술이 곧 과학이고 마법이 아닐까요?
앗, 화로씨! 아직 대화해본 적은 없는데 말이에요. 여기에 딱히 젊은 사람이 많이 들어오시진 않아요. 천살을 넘긴 분도 있구요.
연상이셨군요! 말씀이 굉장히 성숙하더라니!
앗, 화로씨! 아직 대화해본 적은 없는데 말이에요. 여기에 딱히 젊은 사람이 많이 들어오시진 않아요. 천살을 넘긴 분도 있구요.
연상이셨군요! 말씀이 굉장히 성숙하더라니!
719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51:27
허울뿐이고 실속 없는 말이긴 합니다만...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숨 부지 하시길 바라고... 네. 새 출발 하는 길이 빛나는 길이길 바랍니다.
떠난다면, 어디로 가실 겁니까?
그런... 겁니까? 음, 좀 더 이해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 기술은 민간을 향해 열려있는 기술입니까?
그러면 로보씨께서 젊은 축에 속하시는 거겠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군요. ... 그, 과찬입니다. 나이에 비해 그다지 지혜로운 편도 아니고...
떠난다면, 어디로 가실 겁니까?
그런... 겁니까? 음, 좀 더 이해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 기술은 민간을 향해 열려있는 기술입니까?
그러면 로보씨께서 젊은 축에 속하시는 거겠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군요. ... 그, 과찬입니다. 나이에 비해 그다지 지혜로운 편도 아니고...
720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2:54:57
에즈씨...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음, 열려있다고 봐야겠네요! 확실히 기업들은 몰래 기술을 숨겨두는 경우가 많으니까. 거기에 비하면 완전히 오픈돼있네요.
아뇨! 나잇값 못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성숙하세요!
음, 열려있다고 봐야겠네요! 확실히 기업들은 몰래 기술을 숨겨두는 경우가 많으니까. 거기에 비하면 완전히 오픈돼있네요.
아뇨! 나잇값 못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성숙하세요!
725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2:59:04
멋지네요. 백성들을 위한 차원 간 기술이 보편화되어 있는 정도라니. ... 좋은 나라에 살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그으, 저기,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차원도 솔직히 거주하기 좋은 차원은 아니라. 언젠가 다른 좋은 차원을 찾게 된다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차원을 옮기시는 겁니까? 그렇게까지... 쫓기십니까?
... 그으, 저기,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차원도 솔직히 거주하기 좋은 차원은 아니라. 언젠가 다른 좋은 차원을 찾게 된다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차원을 옮기시는 겁니까? 그렇게까지... 쫓기십니까?
726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3:00:34
차원 간 기술은 여기서 개발한게 아니에요! 그냥 저도 모르는 새 불려나왔어요. 카카오톡은 원래 남이랑 소통하려고 개발한건데 거기서 접속이 가능했을 뿐이에요.
의외로 부끄러움 잘 타시는구나 ㅎ
의외로 부끄러움 잘 타시는구나 ㅎ
728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03:34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걸요. 일단 글을 읽고 쓸줄 아는 백성들이 많다는 것부터가 부국의 증명 아니겠습니까?
의, 외입니까...? 그렇지만 부끄러운걸요. 명백한 사실인 것도 아니고...
차원 관리자한테 실수라니. 대체 무슨 짓을 하신 겁니까? 당장 도망치세요... 제발.
의, 외입니까...? 그렇지만 부끄러운걸요. 명백한 사실인 것도 아니고...
차원 관리자한테 실수라니. 대체 무슨 짓을 하신 겁니까? 당장 도망치세요... 제발.
729 로보 (imwkmdF42k)
2022-08-28 (내일 월요일) 23:05:51
그렇죠? 잘 사는 나라이죠. 글을 읽고 쓰는 백성도 많구. 그나마 덜 혼란한 나라같기도 하고요.
칭찬 엄청 잘 하시길래 낯가림이 적은 편이신줄 알았어요! 타인의 평가에 명백한게 어디 있겠어요!
칭찬 엄청 잘 하시길래 낯가림이 적은 편이신줄 알았어요! 타인의 평가에 명백한게 어디 있겠어요!
731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07:42
기회만 된다면 로보씨께서 계신 나라로 가 견학을 해보고 싶군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이 주제로는 그만 이야기하면 안 되겠습니까? 고개를 들기가 어려운데...
...... 이 주제로는 그만 이야기하면 안 되겠습니까? 고개를 들기가 어려운데...
734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09:05
차원 내는 어디든 차원 관리자의 손아귀 아니겠습니까. 여유 부릴 시간은 한 톨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괜찮습니까?
... 차원을 이동할 수단은 갖추고 계십니까?
... 차원을 이동할 수단은 갖추고 계십니까?
735 draconianLady (4qynCMH0p2)
2022-08-28 (내일 월요일) 23:15:36
관ㄹ1자7ㅏ 차원을 떠나있71도 하고 그래서 뭔7ㅏ 대응ㅇ1 느ㄹ1더라고
그래도 여유부릴 생각은 없ㅈ1만
차원ㅇ1동은 그냥 할수 있ㅈ1
그래도 여유부릴 생각은 없ㅈ1만
차원ㅇ1동은 그냥 할수 있ㅈ1
736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19:06
아, 그건... 다행이군요. 지금이 기회겠습니다. 괜히 제가 오지랖을 부린 것 같아 조금... 부끄럽네요.
다시 한번 여쭙는 겁니다만, 제가 무언가 도와드릴 건 없습니까?
다시 한번 여쭙는 겁니다만, 제가 무언가 도와드릴 건 없습니까?
737 draconianLady (4qynCMH0p2)
2022-08-28 (내일 월요일) 23:24:04
ㄱㅊ 걱정해주는 7ㅓ잖아
아ㄴ1 진짜 괜찮아
자71 차원으로 오라는 사람도 한명뿐ㅇ1ㅈ1만 있었으ㄴ177ㅏ
아ㄴ1 진짜 괜찮아
자71 차원으로 오라는 사람도 한명뿐ㅇ1ㅈ1만 있었으ㄴ177ㅏ
738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25:45
그런가요...
...
그, 별 건 아니지만, 아마 아무 효력도 없겠지만, 그래도... 힘내라는 의미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
그, 별 건 아니지만, 아마 아무 효력도 없겠지만, 그래도... 힘내라는 의미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743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30:47
흐아악
그, 그런 말 들을 줄 알았어요. 그치만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기도 하고... 그리고 정성도 들어가 있으니까... 마냥 유치하지만은... 않... 잖아요...?
그, 그런 말 들을 줄 알았어요. 그치만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기도 하고... 그리고 정성도 들어가 있으니까... 마냥 유치하지만은... 않... 잖아요...?
744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32:05
아, 네! 드, 드릴게요. 나름대로 축복도 담았으니까... 부디 무사하시길.
[차원 택배: draconianLady에게 엉성한 꽃반지]
[차원 택배: draconianLady에게 엉성한 꽃반지]
747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37:59
...... 유, 유치한 선물인 건 아니까 귀엽단 말은 자꾸 안 하셔도 괜찮...아...괜찮습니다. ... 네,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751 13세 (.07UFhgCmQ)
2022-08-28 (내일 월요일) 23:56:01
...... 멋지다, 라든가... 잘 만들었다 라든가... 다른 표현을 사용하실 생각은...?
758 CANON (8K6BT18EJo)
2022-08-30 (FIRE!) 01:14:49
안녕하세요! CANON이 여러분께 인사합니다! CANON은 이곳에 놀이와 같은 느낌으로서 접하여 출현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지요. 그것은 오늘 날에도 같습니다! 그리고 다분히 미래에도 그렇겠죠. 지금까지 그러한 느낌이 아니 였던 경우가 훨씬 더 적을 겁니다. 그래서 CANON의 행동이 제대로 시작되기 위해선 이에 대답해 줄 누군가 있어야 될 거에요. 놀이란 것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이 경우에서는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요!
759 CANON (8K6BT18EJo)
2022-08-30 (FIRE!) 01:45:30
시간의 경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지금으로서는 CANON과 함께 해줄 인물은 이곳에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없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렇게 할 이유가 없거나 혹은 하지 못하는 그런 것일 수도 있고요. 뭐, 어쨌든 상관없겠죠! CANON은 AIRTCCS에서의 접속을 종료하도록 할 것이니까요. 그럼! 다음 번에 기회에 뵈어요! 여러분~!
780 귀공자 (fghRj1/1U2)
2022-08-30 (FIRE!) 09:22:21
ㄱ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끼병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입니다만???????????????
도끼병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입니다만???????????????
790 귀공자 (fghRj1/1U2)
2022-08-30 (FIRE!) 09:31:51
네 몸이 그리 소중해?
그럴수록 빼앗고 괴롭히고 망가뜨리고 죽여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죽어(총)
그럴수록 빼앗고 괴롭히고 망가뜨리고 죽여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죽어(총)
795 화로 (//gt62oMLI)
2022-08-30 (FIRE!) 09:34:48
#사실은 탈주가 사투린줄 알고 말을 잘못썻서 미안하다 공쟈야~~~~!
역시 악귀였던 게로구나
조심해라 잡아먹힌다
역시 악귀였던 게로구나
조심해라 잡아먹힌다
810 흑백풍경 (onlboUlc.c)
2022-08-30 (FIRE!) 20:30:27
나는 네 결정을 존중해주었는데 너는 나를 싫어하는구나. 반대로 너한테 일을 하라고 말하면 너는 나를 좋아해줄까?
822 모르가나 (qgXPy300m2)
2022-08-30 (FIRE!) 20:36:34
모르가나의 모친이라면 존재하기는 하지만~ 용돈을 주거나 밥을 차려주거나 하면 엄마라고 부르는걸 생각해볼 수도 있지?
물론 모르가나가 초월적인 능력을 지니고는 있지만 엄연히 인간이니 걱정마 해탈!
물론 모르가나가 초월적인 능력을 지니고는 있지만 엄연히 인간이니 걱정마 해탈!
824 흑백풍경 (onlboUlc.c)
2022-08-30 (FIRE!) 20:38:21
돈을 찔러넣어서 탈차원과 진급을 한 걸 축하해. 와.
내가 너한테 용돈을 주거나 밥을 차려주기까지 해서 너한테 엄마라고 불릴 때의 이득이 무엇이 있어...?
내가 너한테 용돈을 주거나 밥을 차려주기까지 해서 너한테 엄마라고 불릴 때의 이득이 무엇이 있어...?
832 모르가나 (qgXPy300m2)
2022-08-30 (FIRE!) 20:40:52
역시 금전의 힘은 굉장하네! 그보다 진짜였니...?
이 나와의 강력한 커넥션을 획득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어떠니 흑백풍경?
이 나와의 강력한 커넥션을 획득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어떠니 흑백풍경?
845 모르가나 (qgXPy300m2)
2022-08-30 (FIRE!) 20:44:22
큰일인걸. 진짜 초월자에게 자기 어필을 하자니 쉽지 않네. 그럼 다음 기회를 고대해볼게 흑백풍경!
다들 어떤 사과방식을 보고 지냈던걸까...?
다들 어떤 사과방식을 보고 지냈던걸까...?
848 해탈 (//gt62oMLI)
2022-08-30 (FIRE!) 20:45:48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이 이야기를 하려면 제가 1994년에 LA에 있을 때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849 흑백풍경 (onlboUlc.c)
2022-08-30 (FIRE!) 20:46:30
그래. 나도 다음 기회를 기대하고 있을게. 다음 프듀에서는 합격하기를 바라.
그야 한 지성체가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하면 응당 받아들여야 하는 법이잖아.
그야 한 지성체가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하면 응당 받아들여야 하는 법이잖아.
872 흑백풍경 (onlboUlc.c)
2022-08-30 (FIRE!) 20:54:01
[차원택배: draconianLady에게 '0세도 할 수 있는 생명창조' 장난감]
자, 여기. 세피라가 된 기념 선물이야.
자, 여기. 세피라가 된 기념 선물이야.
891 모르가나 (qgXPy300m2)
2022-08-30 (FIRE!) 21:04:15
응!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상투적인 발언이 없었던 이유가 있었구나! 역시 초월자의 발상!
895 흑백풍경 (onlboUlc.c)
2022-08-30 (FIRE!) 21:05:45
그야 자신의 삶은 초월자적 존재가 책임지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거잖아. 나는 세피라가 그 많은 생명을 모두 책임져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926 13세 (k2v84WPTU6)
2022-08-31 (水) 12:31:41
앗. 처음 보는 분... 별 일 있는 건 아니고, 가볍게 대화나 해볼까 싶어서 말입니다. 시간 되십니까?
927 하일러 (e37REgq.tk)
2022-08-31 (水) 12:34:35
아무래도 나는 그다지 자주 온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여기는 보통 그러려고 접속하는거니까 물론 돼! 아, 초면이면 인사부터 해야하나? 반가워!
여기는 보통 그러려고 접속하는거니까 물론 돼! 아, 초면이면 인사부터 해야하나? 반가워!
928 13세 (k2v84WPTU6)
2022-08-31 (水) 12:36:13
뭐라고 하려던 건 아닙니다. 그저 조금 놀라서... 예, 반갑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자기소개를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대화의 물꼬를 트려면 사소한 주제부터 이어나감이 좋겠습니다.
929 하일러 (e37REgq.tk)
2022-08-31 (水) 12:40:04
아앗 그런 의미로 받아들인건 아니었어. 무안준것 같아서 조금 미안한걸...
자기소개면 음, 하일러라고 부르면 되고, 용병일을 하고 있어! 특이사항이라면 이 용병단 인원은 전부 괴인이라는것정도? 그래서 나도 괴인이야
자기소개면 음, 하일러라고 부르면 되고, 용병일을 하고 있어! 특이사항이라면 이 용병단 인원은 전부 괴인이라는것정도? 그래서 나도 괴인이야
930 13세 (k2v84WPTU6)
2022-08-31 (水) 12:42:13
앗. 아뇨... 미안해하실 필요는... 저도 혹시 몰라 말씀드린 것 뿐이니 미안해하지 말아주십시오.
괴인이라 함은 타 차원의 종족 구분법 중 하나겠군요. 괴인이 용병일을 하는 것이 하일러씨의 차원에서는 특이한 일입니까? 개인적으로는, 용병분을 만나는 것이 처음이라 꽤나 흥미가 생기는군요.
괴인이라 함은 타 차원의 종족 구분법 중 하나겠군요. 괴인이 용병일을 하는 것이 하일러씨의 차원에서는 특이한 일입니까? 개인적으로는, 용병분을 만나는 것이 처음이라 꽤나 흥미가 생기는군요.
931 하일러 (e37REgq.tk)
2022-08-31 (水) 12:46:51
응, 그러면 그건 그걸로 넘기고
용병인것 이전에 괴인인것부터가 특이하니까 아무래도 그렇지? 용병을 보는게 처음이라면 13세는 평화로운 일생을 지내고 있으려나?
용병인것 이전에 괴인인것부터가 특이하니까 아무래도 그렇지? 용병을 보는게 처음이라면 13세는 평화로운 일생을 지내고 있으려나?
932 13세 (k2v84WPTU6)
2022-08-31 (水) 12:57:12
넵.
아, 괴인이 특이한 종족인가보군요... 실례가 안 된다면, 괴인이 어떤 종족인지 더 자세히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평화롭다는 게, 새로운 사건 없이 평탄한 일상을 일컫는 거라면... 네.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용병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들지 않습니까?
아, 괴인이 특이한 종족인가보군요... 실례가 안 된다면, 괴인이 어떤 종족인지 더 자세히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평화롭다는 게, 새로운 사건 없이 평탄한 일상을 일컫는 거라면... 네.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용병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들지 않습니까?
933 하일러 (e37REgq.tk)
2022-08-31 (水) 13:05:00
글쎄, 존재 자체가 드러난지도 얼마 안 돼서 당사자인 나 조차도 그다지 아는게 없네... 보통 인간에 비해 신체능력이 뛰어나고, 변이가 가능한정도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
아하하, 주변에서 누군가가 죽어나가는 일이 없다면 평화로운거지. 어쩌면 내가 무뎌진걸지도 모르지만. 용병은 보기 힘들다는건 반박의 여지가 없고
아하하, 주변에서 누군가가 죽어나가는 일이 없다면 평화로운거지. 어쩌면 내가 무뎌진걸지도 모르지만. 용병은 보기 힘들다는건 반박의 여지가 없고
934 13세 (k2v84WPTU6)
2022-08-31 (水) 13:11:46
...? 그것이 특이한...? 음. 그럴수도 있지요. 개조(開祖)의 역할을 맡은 모양입니다.
그렇...습니까. 용병일을 하시다보니 주변 상황이 썩 평화롭진 않은 모양입니다. 힘들지는 않으십니까? ...아하하. 견학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청할테니 말씀 많이 들려주시길.
그렇...습니까. 용병일을 하시다보니 주변 상황이 썩 평화롭진 않은 모양입니다. 힘들지는 않으십니까? ...아하하. 견학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청할테니 말씀 많이 들려주시길.
935 하일러 (e37REgq.tk)
2022-08-31 (水) 13:15:34
네 주변에서는 그다지 특이한 일이 아닌가봐? 개조의 역할이라는 개념도 이곳에는 없어서.
딱히 말씀이라고 할 만한건 아니지만. 의외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 아무래도 여러모로 큰 이점을 가진 상태기도 하고. 주변상황은 좋다고만은 못 하기는 하지만.
딱히 말씀이라고 할 만한건 아니지만. 의외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 아무래도 여러모로 큰 이점을 가진 상태기도 하고. 주변상황은 좋다고만은 못 하기는 하지만.
936 13세 (k2v84WPTU6)
2022-08-31 (水) 13:19:16
네? 아, 그야... 인간보다 강하고 자체 변이가 가능한 종족이야 많은 편이지 않습니까. 물론 차원 간 차이가 있으니 인식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긴 합니다. 요컨대, 하일러씨께서 괴인이라는 종족의 시초격 되는 세대이지 않느냐는 말이었습니다.
이점이라 함은 무력 상의 우위를 일컫는 겁니까? 편안한 상태라고 하시니 관련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겠습니다.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지조를 지키는 것도 덕목 중 하나이니.
이점이라 함은 무력 상의 우위를 일컫는 겁니까? 편안한 상태라고 하시니 관련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겠습니다.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지조를 지키는 것도 덕목 중 하나이니.
937 하일러 (x5hYKKpJ5Q)
2022-08-31 (水) 13:28:40
이곳에는 종족이란 말이 널리 쓰일만큼 인간과 다른 존재가 있지도 않거든. 역시 다른 차원이라는게 실감나네. 아, 그러면 정말 시초격 존재라해도 틀리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어.
무력 상의 우위지. 어쨌건간에 인간보다는 훨씬 강하니까. 지조를 지킨다고 하니 뭔가 굉장해진 기분인걸! 하지만 평화로운 상황에 괴리감을 느끼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겠지.
무력 상의 우위지. 어쨌건간에 인간보다는 훨씬 강하니까. 지조를 지킨다고 하니 뭔가 굉장해진 기분인걸! 하지만 평화로운 상황에 괴리감을 느끼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겠지.
942 귀공자 (k2v84WPTU6)
2022-08-31 (水) 19:37:52
저런...... 대한민국 고등학생은 오늘이 모고날이던데 그래서 미쳐버렸니? 힘내렴 9월 모고가 수능 점수로 직결되지는 않아......★
946 귀공자 (k2v84WPTU6)
2022-08-31 (水) 19:41:51
그래... 불가능한 희망을 향해 달려나감... 한창 때인 지성체만의 특권이지... 청춘이구나......
귀여운 공쟈님
귀여운 공쟈님
952 로보 (DWx7yMlYGc)
2022-08-31 (水) 19:48:04
거대고양이도 좋은거같아요!
그치만 같은 1등급도 백분위 따라 달라지니까요.
백분위는... 상위 1%네요!
그치만 같은 1등급도 백분위 따라 달라지니까요.
백분위는... 상위 1%네요!
991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k2v84WPTU6)
2022-08-31 (水) 22:23:45
앗...... 그, 혹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제가 요청드려도 괜찮을까요?!
993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k2v84WPTU6)
2022-08-31 (水) 22:27:05
에이. 신이라고 해서 전지전능하지도 않고 신마다 특기가 다 제각각인 법 아니겠어요? 허락해주셔서 고마워요! 음, 저는- 새로운 신도분을 언제 다시 만날지가 궁금하네요!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언제쯤 찾아올지가 알고 싶어요. 가능하실까요?
994 화로 (DWx7yMlYGc)
2022-08-31 (水) 22:28:59
그건 맞지. 당신 특기는 뭔데?
사실 차원이 달라서 예언이 제대로 될지는 모르니까 재미로 들어봐. 새로운 신도랑 만남의 기회라. 지금 냉장고에서 심장 꺼내오고 있어.
사실 차원이 달라서 예언이 제대로 될지는 모르니까 재미로 들어봐. 새로운 신도랑 만남의 기회라. 지금 냉장고에서 심장 꺼내오고 있어.
995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k2v84WPTU6)
2022-08-31 (水) 22:31:33
저는─ 강령술이네요! 음. 사실 신도분께서 요청하시는대로 제 스스로의 모습을 바꾸는 편이라 딱 이거다-하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제가 제일 자신있는 분야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저는 사령술 마법이 가장 능숙한 편이랍니다!
...... 냉장고가 무엇인지는 제쳐두고, 지금 제 미래의 신도분께서 심장을 꺼내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냉장고가 무엇인지는 제쳐두고, 지금 제 미래의 신도분께서 심장을 꺼내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997 화로 (DWx7yMlYGc)
2022-08-31 (水) 22:33:43
강령술, 제법 유용한 특기네. 신도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건 신기한 재능인걸. 사령술이면 영혼이 알아서 말을 듣게 하는거야? 나는 어거지로 움직이는 편이라 궁금해서.
냉장고는 음식을 차갑게 보관하는 기계인데... 내가 꺼내온다고 내가. 예언하려면 심장을 제물로 써야 하거든. 인간 건 아니니까 걱정마.
냉장고는 음식을 차갑게 보관하는 기계인데... 내가 꺼내온다고 내가. 예언하려면 심장을 제물로 써야 하거든. 인간 건 아니니까 걱정마.
998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k2v84WPTU6)
2022-08-31 (水) 22:39:38
앗. 와. 에헤헤. 칭찬해주셔서 고마워요...!! 우후후. 지금 척추뼈를 배배 꼬고 있는데 보이실까요?! 아. 제 사령술의 비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제 신도가 되셔야 하는데...... 앗, 금방 인연이 닿는다는 게 이런 뜻!?
아하! 신도분께서 본인의 심장을 꺼내고 계실까봐 조금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제물로 바치기 위한 용도라면 안심할 수 있겠어요! 제가 보기에 말씀하신 예언 내용은 꽤나 긍정적인 내용인 걸로 해석되는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아하! 신도분께서 본인의 심장을 꺼내고 계실까봐 조금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제물로 바치기 위한 용도라면 안심할 수 있겠어요! 제가 보기에 말씀하신 예언 내용은 꽤나 긍정적인 내용인 걸로 해석되는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999 화로 (DWx7yMlYGc)
2022-08-31 (水) 22:43:07
아. 귀여워. 당신 뼈다귀치고 귀엽구만.
누구 신도가 되는건 취향이 아니라... 아마 예언대로라면 금방 만날텐데, 이게 맞을지는 모르겠다.
자기 심장을 제물로 꺼내다니 그런 신도가... 있을 것 같군. 최근에 하도 역겨운걸 봐서 말야. 예언은 거의 긍정적이라고 봐야지. 일단 당신이 바라는대로는 이뤄질테니까. 신도 만나서 어쩔지는 본인 역량이지만.
누구 신도가 되는건 취향이 아니라... 아마 예언대로라면 금방 만날텐데, 이게 맞을지는 모르겠다.
자기 심장을 제물로 꺼내다니 그런 신도가... 있을 것 같군. 최근에 하도 역겨운걸 봐서 말야. 예언은 거의 긍정적이라고 봐야지. 일단 당신이 바라는대로는 이뤄질테니까. 신도 만나서 어쩔지는 본인 역량이지만.
1000 삶과 순환의 신,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k2v84WPTU6)
2022-08-31 (水) 22:46:20
그, 그 말씀은, 제가 당신의 마음속에서 일순위로 귀여운 해골이라는 말씀이실까요?! 세상에, 어머나, 어쩜 좋아...!! 이, 이이, 이 영광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앗. 그러신가요... 취향이 아니시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한 번만 더 생각해보시면 안 될까요? 막 권위적으로 대하지도 않고 잘 해드릴 자신 있는데......
의외로 많더라고요. 솔직히 자신을 제물로 바친다고 해서 결과물이 월등히 좋아지는 것도 아닌데 세피라님께 가야 할 목숨 아깝게 버리는 이유가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우후후, 어쨌거나 예언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이 적막과 어둠을 버틸 수 있겠어요. 복채같은 건 어떻게 치뤄드려야 할까요?
앗. 그러신가요... 취향이 아니시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한 번만 더 생각해보시면 안 될까요? 막 권위적으로 대하지도 않고 잘 해드릴 자신 있는데......
의외로 많더라고요. 솔직히 자신을 제물로 바친다고 해서 결과물이 월등히 좋아지는 것도 아닌데 세피라님께 가야 할 목숨 아깝게 버리는 이유가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우후후, 어쨌거나 예언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이 적막과 어둠을 버틸 수 있겠어요. 복채같은 건 어떻게 치뤄드려야 할까요?
1001 화로 (DWx7yMlYGc)
2022-08-31 (水) 22:51:02
사람까지 섞어도 밀리지 않을 것 같은데. 평소에 귀엽다는 말 잘 안 들어봤어?
으응, 어차피 영혼도 없어서 신도가 못될걸. 로봇을 신도로 만들수는 없잖아. 그런 느낌이고 또 다른 차원의 신을 따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신도가 나만 있는게 아니면 여럿이서 모여다니는건 별로야.
본인은 아니어도 다른 인간을 제물로 바친건 최근에 봤지... 한때 받아먹던 신을 써먹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런건 너무 역겨워. 여기는 그러면 효험이 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잖아.
적막과 어둠... 어디에 갇히거나 속박돼 있어? 좀 안타까운 일이네. 복채는 필요없어. 그냥 심심해서 한거니까.
으응, 어차피 영혼도 없어서 신도가 못될걸. 로봇을 신도로 만들수는 없잖아. 그런 느낌이고 또 다른 차원의 신을 따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신도가 나만 있는게 아니면 여럿이서 모여다니는건 별로야.
본인은 아니어도 다른 인간을 제물로 바친건 최근에 봤지... 한때 받아먹던 신을 써먹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런건 너무 역겨워. 여기는 그러면 효험이 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잖아.
적막과 어둠... 어디에 갇히거나 속박돼 있어? 좀 안타까운 일이네. 복채는 필요없어. 그냥 심심해서 한거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