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8월을 맞은 잡담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1.ralTpRHY)

2022-08-20 (파란날) 2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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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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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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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8Nuihsz5h.)

2022-10-05 (水) 09:44:07

자일리톨을 왜 참기름에 찍어 먹어?

850 이름 없음 (wpfIo15U7A)

2022-10-05 (水) 09:54:57

자일리톨의 상큼함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상승효과를 일으켜서 묘한 맛으로 승화한다.

집 가는 길에 자일리톨(300원) 사서 집에 참기름에 찍어묵어봐. 신감각을 느낄꺼임.

851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0:00:58

수박 쌈장과 비슷한 수준의 충격

852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0:02:22

시도하게 된 계기가 궁금함

853 이름 없음 (wpfIo15U7A)

2022-10-05 (水) 10:08:09

베트남 요리 중에 쌀국수에 민트나 고수 넣어먹고 하잖아

고소함과 청량함 조합이 생각보다 좋다 싶어서 시도해봤는데 잘 먹힘

854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0:10:08

와우 혹시 새로운 시도 많이 해보는 편이야? 다른 것도 시도해본거 있어?
근데 자일리톨이 요즘 300원밖에 안해? 더 올랐을줄

855 이름 없음 (wpfIo15U7A)

2022-10-05 (水) 10:13:42

나는 괴식가가 아니얏!!! 이거 외에는 딱히? 300원은 옛날이고 요즘은 600원인가 700원인가 함.

그리고 알사탕처럼 된거 말고 은박지에 싸여 있는 얇은걸로 해야 거친 표면에 기름이 잘 스며들어서 맛있음

856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0:16:19

살짝만 찍어먹는거지? 푹 절이는 수준으로 먹으면 망할까?ㅋㅋ
그 알사탕같이 생긴거 좋아하는데 왠지 그게 더 맛있는거 같음

857 이름 없음 (M9sKCsM95g)

2022-10-05 (水) 10:51:03

자일리톨은 이제 구식이야. 자일리톨은 당알코올이라 많이 먹으면 배탈난다고.

요즘 나는 스테비아를 먹는데 이거 배탈도 안 나고 아주 적은 양으로도 확실한 단맛이나! 게다가 자일리톨 처럼 천연조미료고.
다들 한번 사서 먹어봐.

858 이름 없음 (SlJHdtHS5Y)

2022-10-05 (水) 10:54:20

스테비아 그거 마시면 살 빠지기도 해

859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1:03:17

조미료? 그럼 요리할때 넣어 먹는거야? 그냥 먹을수도 있는건가

860 이름 없음 (nb2KVhT4.A)

2022-10-05 (水) 11:03:47

뉴스테비아라는 음료수도 있지

861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1:07:51

설탕의 300배면 어느정도야 진짜 조금만 넣겠네

862 이름 없음 (9/zZeNSMcs)

2022-10-05 (水) 11:09:10

사카린은 500배라지

863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1:18:04

근데 맨날 인공감미료 기사 나잖아 설탕보다 더 안좋으니 어쩌니
그런거 보면 설탕이 제일 나은거 아닌가 싶어짐

864 이름 없음 (r.xLW2nR7A)

2022-10-05 (水) 11:38:51

인공감미료가 이것 저것 아직도 많이 연구되며 화두가 되고 있긴 하지. 그 중 어떤건 진짜 안 좋다는 것도 많고. 장내 미생물을 바꾸어 더 살찌게 한다는 얘기도 있고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하지만 설탕도 아주 많이 연구되었고 그게 몸에 안 좋다는 연구결과도 수두룩해.
설탕의 나쁨 = 알코올의 나쁨 정도. 설탕=당은 현대인의 대부분의 질병의 근원이라니까. 충치, 당뇨, 고혈압, 뇌졸중 등등.

그런 점에서 설탕을 먹느니 대신 인공 감미료가 낫다고 생각해. 좀 더 보증되고 안전하다는 것들로 말이지.

865 이름 없음 (Qj6KoMGRJI)

2022-10-05 (水) 11:47:12

그러므로 술을 마셔야 한다

866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1:50:21

술이 건강음료네

867 이름 없음 (r.xLW2nR7A)

2022-10-05 (水) 11:52:19

하긴 설탕이 알코올 만큼 나쁜거면 취하게 해주기라고 해주는 알코올이 낫군...

868 이름 없음 (nb2KVhT4.A)

2022-10-05 (水) 11:53:33

>>865

869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2:01:34

술의 부작용:꼬장부리기

870 이름 없음 (r.xLW2nR7A)

2022-10-05 (水) 12:05:35

그러고보니 알코올은 당을 효모균이 분해해서 만들어주는거였지

결국 둘 다 같은 조상이었어

871 이름 없음 (l3lUVTkvu.)

2022-10-05 (水) 13:36:55

가공되지 않은 과일을 먹자.

나 요즘 여러 건강 문제때문에 과자같은 간식 줄이려고 하는데, 과일이 좋은 대체품중 하나더라.

872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3:40:28

과일도 당때문에 너무 먹지 말래 갈아먹으면 안좋다고 생으로 먹으래

873 이름 없음 (r.xLW2nR7A)

2022-10-05 (水) 15:56:55

다쿠아즈 처음 사먹어 봤는데 되게 맛 이상하구나 했는데 이게 정상이었어.

너무 버터야 이거...

874 이름 없음 (RUcoJBFMwQ)

2022-10-05 (水) 16:00:59

>>873 다쿠아즈는 크림이 버터 베이스인게 좀 있고 쿠키 자체는 아몬드 가루, 슈가파우더, 달걀 흰자, 박력분, 설탕이랑 레몬즙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마카롱처럼 꼬끄 부분만 남아있는 파지품 사면 입맛에 맞을지도..?

875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6:02:57

그냥 쿠키같이 생겼네? 별로야?

876 이름 없음 (r.xLW2nR7A)

2022-10-05 (水) 16:07:06

아니네. 이거 사이에 끼어있는 필링이 문제야. 끔찍해. 한 2cm 정도의 버터로 만든 필링이라고 하나.

제대로 된 다쿠아즈는 모르겠지만 그냥 내가 산게 끔찍한거였어.

877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6:08:56

식감은 어때? 나는 마카롱 식감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는 퐁신퐁신하다 그러네

878 이름 없음 (r.xLW2nR7A)

2022-10-05 (水) 16:09:48

다쿠아즈 자체는 맛있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살짝 폭신하고 입자들은 남으면서 사각한 맛을 내며 녹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879 이름 없음 (qPvmmt.y2A)

2022-10-05 (水) 16:13:16

아 요것도 겉은 바삭해? 근데 이런건 사실 필링맛으로 먹는거자나 근데 필링이 느끼하면 좀..

880 이름 없음 (l3lUVTkvu.)

2022-10-05 (水) 17:19:21

근데 신기하게도 똑같이 직설적으로 적혀있는데 기분 나쁜것도 있고 안 나쁜것도 있더라.
개인적으로 ㄷㅌㅂㄴ는 꺼려지는데 ㄹㅇㄹ는 괜찮더라. (둘의 분야는 다르지만.)

881 이름 없음 (VsH91m/IPs)

2022-10-05 (水) 17:21:03

ㄹㅇㄹ는 알겠는데 ㄷㅌㅂㄴ는 뭐야?

882 이름 없음 (m53n37GgCs)

2022-10-05 (水) 17:28:59

난 둘다 뭔지 모르겠어.. 내가 아는 ㄹㅇㄹ는 턴제전략시뮬레이션카드게임뿐이라고

883 이름 없음 (AcRY9JSy/g)

2022-10-05 (水) 17:31:06

ㄹㅇㄹ ㄷㅌㅂㄴ가 뭔데

884 이름 없음 (LfCiC4P6OA)

2022-10-05 (水) 17:32:14

라오루랑 닥터보노임?

885 이름 없음 (m53n37GgCs)

2022-10-05 (水) 17:38:44

엥 진짜 그 라오루야? 근데 거기서 직설적인 표현 관련해서 꺼려질게 있나..? 애초에 그거 19금 게임이라 굳이 그런거 따질 필요가 없잖아

886 이름 없음 (m53n37GgCs)

2022-10-05 (水) 17:45:44

아 뭔가 이상해서 검색해보고 왔는데 그림그리는 사람 쪽 유튜버? 그런거 초성인가봐. 난 또 게임 말하는줄 알았네

887 이름 없음 (5rnVTDaV7.)

2022-10-05 (水) 17:58:54

레오룬 아님? 레전드 오브 룬테라....롤 카드게임인데 개망했지(아직 하는 중)

888 이름 없음 (r.xLW2nR7A)

2022-10-05 (水) 18:27:00

>>879
앙버터 유행 할때 좋았던 사람이면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난 별로지만...

889 이름 없음 (l3lUVTkvu.)

2022-10-05 (水) 19:43:19

힌트: 다른 한사람의 분야는 뷰티쪽이야.

890 이름 없음 (2We/Bh1pYU)

2022-10-05 (水) 19:50:57

보통 뚱카롱이랑 다쿠아즈 필링은 보통 버터크림일 확률이 높나~
생크림은 수분이 높은 편이라 꼬끄에 수분이 흡수되면 눅눅해질 거고 형태보존력도 좀 낮을 것 같은데

891 이름 없음 (3HjhN59ED6)

2022-10-05 (水) 19:54:11

>>889 그거 혹시 레어리야?

892 이름 없음 (o1kwUmRrvc)

2022-10-06 (거의 끝나감) 09:39:23

꼬박꼬박 배고픔 vs 아파서 배안고프고 소화안됨
뭐가 더 나은거 같음?

893 이름 없음 (kJmw4.pyuM)

2022-10-06 (거의 끝나감) 09:40:38

꼬박꼬박 배고픔

894 이름 없음 (o1kwUmRrvc)

2022-10-06 (거의 끝나감) 09:43:56

역시 그런건가 내가 1에서 요즘 2로 바뀌었거든
1인 1식 쌉가능해짐
근데 속쓰려서 잠을 못자겠다

895 이름 없음 (o1kwUmRrvc)

2022-10-06 (거의 끝나감) 09:47:24

왜 아프면 배가 안고파질까 벌써 23시간째 공복인데

896 이름 없음 (6JX2PdkLVw)

2022-10-06 (거의 끝나감) 10:29:35

몸이 아프면 신체는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혈액을 아픈 곳을 향해 집중시킨다. 즉 소화기관 쪽들에게는 혈액이 가지 않기 때문에 소화작용이 덜 일어나지.
그래서 아플때는 공복이어도 먹고 싶은 기분이 안 들거나 먹어도 더부룩 하고 잘 소화가 안되는거야.

하지만 그럼에도 식사는 해야한다. 소화가 잘 안될지언정 영양소가 계속 지원되어야 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아픈것도 잘 나아지지.

그래서 아플때는 소화가 잘 되는 죽이 선호 되는 것.

897 이름 없음 (o1kwUmRrvc)

2022-10-06 (거의 끝나감) 10:41:29

지금 아픈곳이 소화기관 쪽이거든
그래서 소화가 안되는 거
근데 그러면 소화기관 쪽으로 혈액이 가야하는거 아냐?

898 이름 없음 (den0qdbbh6)

2022-10-06 (거의 끝나감) 12:35:31

방금 졸다가 진짜 완전 쩔어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서 잊기 전에 빠르게 메모를 했는데 깨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그닥 쩌는 아이디어는 아니었음
으아악 하지만 분명 꿈에서 봤을 때는 쩔어줬다고...!!!

899 이름 없음 (3JQGHLMlcg)

2022-10-06 (거의 끝나감) 13:06:59

>>898 오 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