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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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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1.ralTpRHY)
2022-08-20 (파란날) 23:32:10
646 이름 없음 (S94F4ubZPU)
2022-09-20 (FIRE!) 16:41:18
나는 그렇게까지 대인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모두 다 나와 똑같이 생각하지 않고 나 또한 서툴 때가 있었다는 걸 새기면서 살면 관대해제는 데 조금 도움이 되는듯
650 이름 없음 (blIzE28Q5s)
2022-09-20 (FIRE!) 18:42:06
이렇게 된 이상 ssr급 파트너를 뽑기 위해 일댈가챠 10연을 할수밖에!
(10멀티 엔딩)
(10멀티 엔딩)
655 이름 없음 (Ae11mFBw5Q)
2022-09-20 (FIRE!) 23:58:29
옆에서 지나가던 길고양이한테 야옹아 하니까 와서 내 다리에 부비고 갔어. (딱히 만지지도 않고, 먹을걸 주지도 않았어.)
다른 길고양이들은 야옹아 하면 나오는 반응이 대답하거나 무시하거나 둘중 하나던데.
다른 길고양이들은 야옹아 하면 나오는 반응이 대답하거나 무시하거나 둘중 하나던데.
658 이름 없음 (vZ71q4IkDo)
2022-09-21 (水) 13:28:43
누칼협 증후군에 걸린 것 같아
처음 본 뒤로 아 이거 병신같은 말이네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로 커뮤질하면서 온갖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속으로 막 아 여기 누칼협 달면 딱일 것 같은데 이런 충동이 ㅈㄴ 드는거임
막 근질근질해지고 ㅈㄴ 써보고싶은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처음 본 뒤로 아 이거 병신같은 말이네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로 커뮤질하면서 온갖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속으로 막 아 여기 누칼협 달면 딱일 것 같은데 이런 충동이 ㅈㄴ 드는거임
막 근질근질해지고 ㅈㄴ 써보고싶은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663 이름 없음 (BPXMIpjmps)
2022-09-21 (水) 14:34:02
쫄리면 뒈지시던가랑 비슷한거 아닌가 햇는데 이건 명대사구나
밥 빨리 먹을 때 누가 뒤에서 쫓아오냐고 하는 거랑은 뉘앙스가 좀 달라? 누칼협 처음 봐서 쓰고 싶은데도 참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
밥 빨리 먹을 때 누가 뒤에서 쫓아오냐고 하는 거랑은 뉘앙스가 좀 달라? 누칼협 처음 봐서 쓰고 싶은데도 참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
665 이름 없음 (CcK0dZP4Xw)
2022-09-21 (水) 14:43:49
아무때나 누칼협 하는애들 한번 칼들고 협박 해줘야함
개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한테 떠넘기는 사고방식 매우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한테 떠넘기는 사고방식 매우 싫어해서
666 이름 없음 (0TcNdg5e0E)
2022-09-21 (水) 14:47:13
>>663 상판식으로 설명하면 뭐..
캡틴하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이라도 함? ㅋㅋ 지가 캡틴해놓고 힘들다고 징징대네;
같은 부정적인 시비조의 의미로 쓸 수 있는 단어라서.. 농담으로도 쓰이긴 하는데 아무래도 저렇게 비꼬고 시비거는 뜻이 더 큼
캡틴하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이라도 함? ㅋㅋ 지가 캡틴해놓고 힘들다고 징징대네;
같은 부정적인 시비조의 의미로 쓸 수 있는 단어라서.. 농담으로도 쓰이긴 하는데 아무래도 저렇게 비꼬고 시비거는 뜻이 더 큼
670 이름 없음 (r1xDp5QnGQ)
2022-09-21 (水) 15:34:16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이야 웹박수는 걍 지들 불만 내뱉는 쓰레기통이었음
솔직히 이 주제로 한탄만 해도 이 잡담스레 터질거라고 본다
솔직히 이 주제로 한탄만 해도 이 잡담스레 터질거라고 본다
673 이름 없음 (vZ71q4IkDo)
2022-09-21 (水) 16:56:05
>>663 내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표현까지도 상당 부분 넘어갈 수 있는데, 누칼협부터는 좋게 생각 못하겠더라고
대화의 문 자체를 닫아버리는 표현이니까, 이건 사실상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그냥 싸우자, 내지는 꺼져나 다름없잖아
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하는 건데
대화의 문 자체를 닫아버리는 표현이니까, 이건 사실상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그냥 싸우자, 내지는 꺼져나 다름없잖아
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하는 건데
674 이름 없음 (gQ/3ZTeQxM)
2022-09-21 (水) 18:01:26
근데 생업에 대해서는 누칼협하면 거시기하지만 캡틴하는 건 취미의 영역이고 놀자고 판 까는 거라서 니네 때문에 힘들다 봉사활동이다 하면서 은근히 자기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처음부터 고지하지 않은걸 강요하면 누칼협 소리가 이만큼 차오름(...) 그럴거면 그냥 아예 스레 터뜨렸으면 좋겠을 정도.
675 이름 없음 (gQ/3ZTeQxM)
2022-09-21 (水) 18:02:59
반대로 놓고봐도 누가 시트내놓고 참가하면서 고루고루 일상하기 지겹다 피곤하다 투덜거리기만 하고 시트 안 내리면 누칼협소리 나올걸
676 이름 없음 (V5RFK79CeQ)
2022-09-21 (水) 18:11:43
걍 서로서로 지킬거 지키면 됨
까놓고 나는 일방적으로 잘못한 이는 대놓고 어그로들 빼면 못 봄
꼭 자기들 잘못은 쏙 빼놓고 주저리주저리함.
까놓고 나는 일방적으로 잘못한 이는 대놓고 어그로들 빼면 못 봄
꼭 자기들 잘못은 쏙 빼놓고 주저리주저리함.
678 이름 없음 (NJoH9W1fbk)
2022-09-22 (거의 끝나감) 10:51:21
다들 눈호관캐 일관적으로 소나무 취향 가진 이 있어? 나는 그때그때 치임 포인트가 다른 느낌이라 흑흑
679 이름 없음 (yDv0GaUxzI)
2022-09-22 (거의 끝나감) 11:03:42
>>678 (너참치랑 하이파이브)
나는 내캐랑 서사적으로 깊게 얽히는 캐릭터한테 치이는데 시트에서부터 와 내 취향!!!이라고 생각했던 캐는 나중에는 히히 덕캐^^로 끝나는 반면 전혀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캐한테 서사적으로 치이곤 해서 당혹스러워
나는 내캐랑 서사적으로 깊게 얽히는 캐릭터한테 치이는데 시트에서부터 와 내 취향!!!이라고 생각했던 캐는 나중에는 히히 덕캐^^로 끝나는 반면 전혀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캐한테 서사적으로 치이곤 해서 당혹스러워
680 이름 없음 (nds0o1QnCI)
2022-09-22 (거의 끝나감) 11:04:08
>>678 나 투디쓰리디 안 가리고 소나무임........... 너무 투명해서 이거 뭐 민증대신 써도 ㄱㅊ을듯
681 이름 없음 (NJoH9W1fbk)
2022-09-22 (거의 끝나감) 11:07:40
>>679 헉.... 내가 적은 줄(하파) 시트 치였다가 덕캐로 끝난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6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취향인지 궁금함
>>6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취향인지 궁금함
682 이름 없음 (LK9XZMXn1o)
2022-09-22 (거의 끝나감) 11:12:04
>>681 곱슬머리와 안경을 사랑해............... 남녀노소투디쓸디장발단발 장르불문 곱슬에 안경? 음 맛있다 흑발이면 금상첨화. 안경 썼다벗었다 안됨. 머리 매직 안 됨. 펌으로 만든 가짜 곱슬 안됨. 곱슬에 안경 그리고 그외 자세한 서술은 진짜 민증이라 조용히 할게...........
683 이름 없음 (NJoH9W1fbk)
2022-09-22 (거의 끝나감) 11:15:27
>>682 흐음.... 상판 하면서 본적 없는 정말 마이너한 취향이시군요(토닥토닥) 근데 어떤 매력인지 알거같음 ㅋㅋㅋㅋ 민증 인정(땅땅)
685 이름 없음 (mLfgk1PLDk)
2022-09-22 (거의 끝나감) 11:20:37
외모나 그런 쪽보다는 역시 내 캐릭터와 얼마나 케미가 좋으냐. 얼마나 잘 엮이냐. 그런 것으로 치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
물론 개차반 성격이거나 막 사회성 없고 남에게 시비터는 이른바 인성캐에게는 치여본 적이 없으니 그런 쪽 취향은 있을지도.
물론 개차반 성격이거나 막 사회성 없고 남에게 시비터는 이른바 인성캐에게는 치여본 적이 없으니 그런 쪽 취향은 있을지도.
686 이름 없음 (qdqMnfP3FI)
2022-09-22 (거의 끝나감) 11:21:17
그럼 이제 누가 나를 위해 곱슬안경캐 어장을 만들어줘 어떤 캐릭터든 곱슬안경캐만 낼 수 있는 어장인거야 음하하하핫
688 이름 없음 (/ecjC9EtZg)
2022-09-22 (거의 끝나감) 11:49:27
자캐놀이를 상판에서 배운 탓에 자캐커뮤는 안 맞아서 못 들어가지만 이럴 땐 자캐커뮤가 조금 부럽기도 해
곱슬안경캐 only, 금발적안캐 only 같은 취향캐만 모은 커뮤 같은 것도 꽤 수요 있으니까...
곱슬안경캐 only, 금발적안캐 only 같은 취향캐만 모은 커뮤 같은 것도 꽤 수요 있으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