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7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8 :: 1001

태식주◆lpv3AyUkTU

2022-08-20 14:10:20 - 2022-08-24 00:02:17

0 태식주◆lpv3AyUkTU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14:10: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14 시윤주 (RqyFoaGaLE)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3:45

이럴수가.....

615 태식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3:45

의념을 쓰면 즉석에서 이것저것 해야하지만 화약탄은 이미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건들거 없이 효과를 언제든지 볼수 있다는 장점?

616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3:49

>>594
사실 특별반의 평판을 생각하면....쟤 정도 반응이면....평범한 건가....싶기도 하네요.....?

>>613
엇......

617 ◆c9lNRrMzaQ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4:37

애초에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맞춤형으로 제작된 탄환이니까

618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4:45

>>615 이것도 뭔가 그럴 듯 하네요...?!

619 준혁주 (YUKQZc1GJ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5:22

후기-
[캐릭터의 서사를 돋보이고 싶다면 결점을 추가하자]

이번 진행은 크게 특별한게 없어보이는 준혁과 지수의 대화였지만
생각보다 준혁이 서사에는 큰 점이 나왔습니다
준혁은 함께 해줄 형이라는 존재를 잃고, 그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며 증오와 원망으로 버텨왔습니다
그러면서 성격이 점점 모질어지던 중, 준혁을 몇번 바로 잡아 준 존재가 장지수 구요
하지만 지수 역시 개인 사정으로 준혁이와 함께할 수 없다는 뜻을 보여주며, 준혁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판단합니다.
현준혁은 언뜻 보기엔 매우 광오한 존재지만, 조금 지내다보면 자기파괴적인 모습이 자주 보인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지한의 고백에 대한 답변을 미뤄둔것도, 태호 이외에 친구를 만들지 않은 것도, 모두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면 언젠간 배신을 당할 수 있다는 과거의 행적에서 비롯된 반응이죠.

현준혁은 대운동회를 준비하고, 대운동회에 오면서 자신의 형인 현재석과 장지수에게 어째서 자신을 버렸냐는 질문을 했고.
그들은 각자의 사정과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답변했습니다.
그런 답변을 모두 들으면서 준혁은 자신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각자 사정이 있어서였고, 그들을 원망했던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이런 정서적인 성장이 어장의 진행에선 크게 보여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인간관계적인 부분에서 성장을 이룩하여 서사의 한 부분이 완성되었다는게 감개무량합니다.

아마 현준혁은 이후 장지수를 찾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자신이 잘못 생각하여 그녀에게 언뜻 모질게 대한 것을 생각하면 먼저 접근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그렇기에 현준혁과 장지수는 다신 만나지 않을겁니다.
내색은 안하지만 준혁의 태도에 지수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을것이다 라는 것을 준혁이도 알고있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게 보통 이런식이니까요

자신이 조금만 더 잘했다면, 현재석과의 사이도, 장지수와의 사이도. 이것 보다는 조금 더 좋은 형태로 남을 수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은 준혁이를 성장시킬겁니다.
적어도 일반반에게 혐성을 부리거나, 틱틱거리진 않겠죠.

재밌는 진행이었습니다. 캡틴 수고하셨어요!

아 그리고 열망자 이벤트..그거..열망자 템 주신다고 하셨는데..(굽신

620 시윤주 (RqyFoaGaLE)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6:53

어....어렵다....뭔가 정답에 근접한 것 같으면서도 헛다리를 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621 준혁주 (YUKQZc1GJ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8:32

윤시윤주야
그 오답을 말하는것도 성장일지도 모른다

꼭 정답을 말하는것이 스승을 얻는 루트라고 생각하면 안댄다
의외로 정답을 말하면 '어? 다 알고있네?' 하고 템만 주고 갈지도 모르고
오답을 말하면 '원석인데 ..조금만 다듬어준다면'라고 생각해서 스승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물론 꼭 그렇지만도 않겠지만
오답을 말하고 나서 다시 만났을 때 흡족할 대답을 한다면
더 빨리 비전기술을 알려주는 스승루트가 생길지도 모르고

622 토고주 (TEh/eUNtCE)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8:32

아, 어쩌면 지속성일지도 몰라.
의념탄이 계속해서 남으면 몰라도 의념탄은 의념을 쏘아낸거니까 결국엔 사라지잖아?
하지만 화약탄은 사라지지 않아. 상대방의 몸에 박힌채로 있을수도 있고,

예를 들어 저격을 한다고 했을 때

의념탄을 사용한다면 의념탄에 의념을 어마무시하게 사용하지 않는 이상 쏘아진 탄환이 나아가다가 의념이 흩어져 저격 자체를 성립시킬수 없다거나 혹은 위력이 많이 감소되겠지.
거기다 의념탄인만큼 상대방의 의념에도 영향을 조금은 받을 것 같아.

하지만 화약탄은 속도가 느려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멀리까지 나아가고 저격에도 용이하고, 상대방의 의념에 의념탄만큼 큰 영향은 안 받을 것 같아.

623 태식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9:11

그냥 멋지다고 말해!!!!!

624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9:36

참고로 지금 알렌이 만난 npc가 웨이랑도 마주쳤던 걔가 맞다면...
그 친구가 쓰고 있는 검술 가디언 아카데미들 중 어딘가의 검술일지도 몰라요.
걔 한때 가디언 후보생이었던 거 같다는 떡밥이 있었어요. (나노머신이 손목에서 울림)

>>619 오...그게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어떤 의미로 준혁이도 성장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캐릭터 같아요! (박수)

625 오현주 (wmhBQhCql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0:41

어이 태식주 그러면 투쟁 배울때도 멋지니까 라고 대답하지 그랬냐!!

626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1:35

>>623 결국 결론은 '취향은 킹쩔수없다'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627 태식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1:35

그건 공격을 한번 해보라는데 어떻게 멋지니까라고 대답해
상황이 다르잖아

628 오현주 (wmhBQhCql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2:33

>>627
벌써 부터 핑계대는군. 멋지다고 외쳐!

629 시윤주 (RqyFoaGaLE)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3:12

>>621 끄으으윽 그래서 후련해질 각오로 FA 를 제출했던거긴 한데

>>622 이것도 생각해보긴 했었어

630 태식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3:58


>>628

631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2 알렌주 (cGoURatKts)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5:15

>>624 오오 가디언 후보생 출신... 어째서 일반반인거죠..?(떨림)(아무말)

633 태식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49:21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자퇴해서

634 라임주 (ue40cCoe1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55:25

인성이나 목적성이 가디언보다는 헌터에 어울려서 편입했나?

635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55:47

>>633 그랬었죠 아마도.
그쪽에 있다가 못 견디고 나온듯한...?

근데 만약 아니면 그냥 다 설레발인거임...
정말 걔가 맞는지 아닌지 사실 저도 긴가민가하네요.

636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58:28

>>634 가디언을 동경했다고 했어요.
웨이 쪽 진행로그 보면...

637 라임주 (ue40cCoe1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59:39

성장이 더뎠나 아니면 무슨 일이 생겼나.. 안타깝다

638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09:40

각자에겐 각자의 사연이 있겠지요...

일상 구하면 하실 분 계세요?

639 준혁주 (YUKQZc1GJ2)

2022-08-21 (내일 월요일) 17:18:00

심심하다

아무거나 질문 받는다!! QnA !!!

640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1:12

앗 준혁주 아직 계셨군요.

준혁이...웹소나 웹툰 같은 거 즐겨봐요? 장르 취향이...?

641 준혁주 (YUKQZc1GJ2)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1:59

웹소? 웹툰?
둘 다 딱히..

만약 본다면 추리? 스릴러?

642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3:26

머리쓰는 거 좋아하는 걸까요...
오...

643 지한주 (DaBerPonAg)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4:10

먹고싶은 게 있어서 찾아보다가 인터넷에 휩쓸렀다..
다들 리하이입니다.. 일상 구할까..

644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5:28

지한주 안녕하세요.
음...일상 하시는 분 없으시면 저희끼리라도 돌릴까요?

645 준혁주 (YUKQZc1GJ2)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6:19

지한주 하이!

646 지한주 (DaBerPonAg)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7:40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하는 분 없다면... 돌려도 괜찮겠죠.

647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29:25

>>646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요?

648 지한주 (DaBerPonAg)

2022-08-21 (내일 월요일) 17:31:00

원한다... 싶은 소재는 없긴 합니다..

그냥 쇼핑도 괜찮고...
의미불명한 의뢰도 나쁘지 않겠지요(?)
뭐 예를 들자면 퍼즐찾기 같은 거라던가..?

649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33:20

>>648
쇼핑이라면 혹시...
그...준혁이한테 줄 선물 사는 그런....?

의뢰도 재밌겠네요!

650 지한주 (DaBerPonAg)

2022-08-21 (내일 월요일) 17:35:12

준혁이에게 줄 선물...(눈피하기)

651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35:56

근데 의뢰는...괜찮으시겠어요?
저는 아이디어가 잘 없네요.
무난하게 쇼핑으로 갈까요?

그리고 미리 굴리는 선레결정 다이스...?
.dice 0 9. = 0
홀이면 제가 선레 할게요!

652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36:41

>>650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0....

653 지한주 (DaBerPonAg)

2022-08-21 (내일 월요일) 17:38:53

사실 의뢰는 그냥 벽화 다 맞춰야 해! 퍼즐 찾아! 같은 거밖에...이긴 합니다.

그냥 무난하게 쇼핑도 좋겠네요.
...는 선레가 나잖아ㅡ

654 강산주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39:48

부탁드립니다!!
사실 둘 다 괜찮은 거 같아보이니까...
원하시는 소재로 주시면 이어드리겠습니다!ㅋㅋㅋ

655 지한 - 강산 (DaBerPonAg)

2022-08-21 (내일 월요일) 17:46:49

"브로치.. 단추..."
아니면.. 넥타이핀 같은 것도 좋겠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지한은 비녀를 받고 나서 조금 고민했고.. 역시 선택지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지요?

"음..."
그래서 지한은 백화점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간단한 화장을 생각합니다. 적당히 차려입고 비녀 사진을 찍어서 저장해둔 뒤.. 백화점 로비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잠깐 봅니다. 그러다가 아는 얼굴을 발견해서 슬쩍 시선을 피하려 합니다. 그러나 실패했다..! 일까요. 어째서 여기 계신... 아니 나오면 안된다는 뜻은 아니었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
시선을 이리저리 피하며 일어나서 백화점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려 하는군요. 참 이거 서운해서라도 쫓아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거 아닌가?

//음. 간단하게..?

656 강산 - 지한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7:58:26

한편 그 시간, 어떤 우연인지 백화점에 들렀던 강산 또한 지한을 발견한다,
강산은 지한에게 손을 들어 조용히 인사하려고 했지만...어째 지한이 슬금슬금 자신을 피하는 분위기라 고개를 갸우뚱한다.

잠깐 고민한다. 다가가봐야 하나? 다른 일행이라도 있는건가, 혹시?
지한이 들어갔던 방향으로 조용히 따라 들어가서, 조금 거리를 보고 지켜본다.
역시 혼자 온것 같은데... 무슨 일인 걸까.
강산은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이다가...결국 직접 묻기로 한다. 직접 다가가진 말고.

[하이]
[뭐해?]

누가 보면 전남친이랑 마주치기라도 한 줄 알겠다...싶지만서도.이목이 쏠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걸까?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2번째.

657 라임주 (ue40cCoe1Y)

2022-08-21 (내일 월요일) 17:59:04

(얌전히 팝콘)

658 지한 - 강산 (DaBerPonAg)

2022-08-21 (내일 월요일) 18:06:02

"넥타이..."
남성용 의류 종류를 둘러보는 지한입니다. 넥타이 쪽을 본다거나... 셔츠 종류를 잠깐 보고 있습니다. 넥타이 핀이나 브로치 종류는 거기가 아닐텐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그냥 둘러보는 듯 평범한 척을 해보지만. 이미 피한 것에서부터 글렀어.

[어. 안녕하세요.]
[뭐 하냐면.. 네. 잠깐 구매를 위해..]
헌팅 네트워크를 띄우고 메세지를 보내는 게 보일 겁니다.

[그러면 강산 씨는.. 어떻게 이쪽에 오신?]
조금 망설이다 보낸 것처럼 조금 텀을 두고 보내집니다.

659 ◆c9lNRrMzaQ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8:10:48

오늘의 캡틴이 재밌는 시간

Q. 지금까지 어장을 하며 봐온 캡틴에 대해 써봅시다.
보상 : 까이거 도기 10개 드림

660 강산 - 지한 (s2gp3b/eZ6)

2022-08-21 (내일 월요일) 18:15:51

어어, 남성용 의류 매장으로 가네....? 이거 참?
강산은 멀찍이 다른 매장에서 지한의 뒷모습을 보았지만, 그 또한 지한을 너무 의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고개를 둘린다.

[정장이나 한 벌 새로 맞추려고 왔다.]
[대운동회 끝나면 파티가 있을수도 있다고 들었으니 혹시나 해서.]
[그게 아니어도 격식있는 자리를 대비한 복장은 한 벌쯤 있어도 좋을 것 같으니까 말이지.]

적당히 둘러보다 답을 보낸다.

[근데 너야말로 왜 거깄냐]

애써 장난스러운 표정을 숨기며 답을 보내고는, 점원과 자연스레 대화하며 옷을 살피기 시작한다.
일단 왔으니 목적은 달성해야지, 잊어먹기 전에.

//4번째.
저녁 먹고 올게요!

661 ◆c9lNRrMzaQ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8:17:32

관전자에게는 도기를 못 줍니다.

662 태식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8:19:13

좋은 저녁

663 라임주 (FJXPLPyx.M)

2022-08-21 (내일 월요일) 18:20:40

캡틴의 첫인상은 까칠한 조교나 대학원생 같은 이미지였다. 딱딱한 말투를 디폴트로 사용해서 그런지 뭔가 친근하게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가끔은 귀여운 모습도 보이고 자기 얘기도 해주고 사람 하나하나 다 챙겨준다. 겉보기엔 엄하지만 속은 다정하고 따듯한 느낌. 여담이지만 연애 이후로 보여주는 성격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664 태식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8:23:36

Q. 지금까지 어장을 하며 봐온 캡틴에 대해 써봅시다.

A. 돈은 많은듯 하며 일이 항상 많다. 가방끈도 긴편에 속하며 자신감이 넘치고 그래서인지 자존심이 강해 보인다.
한번 정한건 잘 바꾸지 않으려고 하고 이걸 왜 못함? 같은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의식을 해서 바꾸는 모습을 보아 꼰대 타입은 아니면 나이는 적지 않다는 것을 본인이 자주 언급함.
종합적으로 볼 때 일 잘하고 사회에서 잘나가는 N0살 이상의 어른이며 어장에 상당한 정성은 쏟고 있지만 현생이 그걸 방해를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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