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9407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7 :: 1001

◆c9lNRrMzaQ

2022-08-17 18:50:59 - 2022-08-20 14:12:08

0 ◆c9lNRrMzaQ (dNioheVkHA)

2022-08-17 (水) 18:50:5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사자의 심장을 가진 영웅.
하늘의 운명을 타고난 왕.
누구라도 품을 수 있을 자애.

힘과 운명, 결속 중.
승리를 말하게 될 것은 무엇일까.

645 알렌주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19:41

SI는 싯다르타 IH는 알라?

646 알렌주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19:56

태식주 참가 하시나요?

647 태식주 (FROBjSrVfU)

2022-08-19 (불탄다..!) 14:20:57

너무 늦지 않았나?

648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21:34

"야훼, 싯다르타, 알라. 아무래도 섬기는 주신인 것 같군."

"그리고 맨 마지막은 옴이로군."

649 알렌주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22:25

🕉️는 힌두교인데 힌두교는 다신이라 어떤신인지...

아니면 신이 아닌가?(영성마이너스)

650 태식주 (FROBjSrVfU)

2022-08-19 (불탄다..!) 14:24:18

아직 안늦었다면

ㄴ여명길드의 길드장 : 정신력을 40감소하고 아군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이 때 데미지는 무시한다
ㄴ투쟁 : HP가 300이하로 내려갈 때 발동 가능. 최종 공격 다이스 값에 150을 더한다.
ㄴ타고난 정신 : 매턴마다 정신력을 20씩 회복하며, 태식의 정신력이 최대치인 경우 아군의 정신력을 10씩 회복시켜준다

요렇게 선택

651 알렌 - 이벤트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24:34

"옴은 보통 힌두교를 뜻하죠. 그렇지만 힌두교의 신은 여럿이 있어요."

가장 유명한 신을 꼽는다 해도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 이렇게 셋이나 있다.

652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24:52

"힌두교의 주신이면...."

"창조의 브라흐마, 유지의 비슈누, 파괴의 시바였지."

"시바부터 해볼까. SV. SH...."

653 린주 (IVaujOsI/s)

2022-08-19 (불탄다..!) 14:25:14

Sh

654 린주 (IVaujOsI/s)

2022-08-19 (불탄다..!) 14:25:58

체력고갈되서 문제만 맞추고 있음
이벤트 재밌네 하이욤

655 알렌주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27:04

안녕하세요 린주

656 린주 (IVaujOsI/s)

2022-08-19 (불탄다..!) 14:28:04

알렌주 하이~

657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29:01

"힌두교의 신은 확실히 여럿이지만. 대표적인 주신은 셋 정도고."

"작성자가 열망자란걸 알지 않나."

"그 인간들의 성미를 생각하건데 적어도 유지의 비슈누를 높게 쳤을 것 같진 않고. 파괴의 시바가 가깝다곤 생각하는덷."

658 준혁주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4:31:53

태식 확인

659 알렌 - 이벤트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32:46

"그 녀석들은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없으니까요."

본인들이 하는 행위를 파괴 행위로 인식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녀석들이였다.

660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35:30

"아. 생각해보면 힌두교의 유명한 '불꽃의 신' 이 있었군."

"아그니(Agni)."

AG 도 입력해보자고.

661 이벤트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4:35:57

시윤과 알렌이 열심히 토론을 해보며
정답을 입력해보지만
붉은 글씨가 다시 올라오더니 '오답' 이라는 심플한 모양을 표시해줍니다.

그리고 그 직후

------------- !

짧고 강렬한 비명소리가 아이패드로 부터 흘러나오자
세 사람은 동시에 귀를 틀어막았고
귀 뿐만 아니라 뇌를 해집는 듯한 소음에 인상을 찌푸리는 와중
알렌의 눈엔 순서대로 십자가에 박혀있는 예수, 기근으로 굶주린 부처, 자신의 신자들과 같이 타종교를 박해하는 알라의 순서대로 보이더니 마지막의 순간에는 힌두교의 세 주신이 뒤섞여 있는 그림을 마지막으로..

다시 원래의 정답란으로 돌아옵니다.

"빌어처먹을... 머리가 다 아프네"

이런것에 내성이 없는 듯, 현준혁이 눈가에 흐르는 피를 닦으며 툴툴 댑니다.

----
그 시각 태식은 뒤늦게 준혁의 창고 앞에 도착했습니다.
간식이라도 사가야 우리 애들 친해지지..라는 생각에 오긴 왔지만.
들어서려는 순간 들려오는 기묘한 소리는 어딘가 많이...익숙했습니다.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 자식들과 관련된 것.
그렇게 판단을 내리자마자 태식은 창고 안에 들이닥치며 아이패드를 만지작 거리는 세 사람을 발견합니다.

662 태식주 (FROBjSrVfU)

2022-08-19 (불탄다..!) 14:36:02

다 신들이니까 그냥 종교라는 의미?

663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37:48

".........개같은 물건 아니랄까봐. 엿같은 장치를 해뒀군."

아이패드를 들고 만지작 거리고 있던 도중이라 더 타격이 컸다.
놀라선 바닥에 패대기 치려던걸 간신히 막은 참이다.

664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40:53

"주신이라는 방향성이 틀렸던건가? 맞았다고는 생각했다만....."

665 알렌 - 이벤트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41:04

"...세 개의 형상?"

순간 머릿속을 지나가는 형상에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

'그러고보니 3주신을 모두 모아 부르는 명칭이...'

하필 기억이 나질 않았다.

666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41:45

"....세 개의 형상이라니? 방금 뭐 봤나? 엿같은 소리 때문에 어지러워 하느라 화면을 잘 못봤거든."

667 이벤트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4:42:51

"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거 아니야... "

조금 진정된듯 피를 닦아낸 준혁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 다른 종교들이 다 두글자라고 해서. 힌두교도 두글자일 필요는 없잖아 "
" 세 주신이 엉켜있는 모습이면 그냥 다 같이 넣어도 정답이겠지 "

물론 열심히 생각하는 시윤과 알렌에게는 말도 안되는 소리긴 합니다만..

668 린주 (IVaujOsI/s)

2022-08-19 (불탄다..!) 14:43:23

혹시 데바에서 de인가..?

669 김태식 (FROBjSrVfU)

2022-08-19 (불탄다..!) 14:43:50

가만히 지켜보다가 무슨 상황인지 대충 파악하고 다가간다.

"3개의 형상? 아수라라도 되나?"

걔가 삼면육비였나 그랬던데

670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43:58

"그럼 글자수 제한부터 보자고."

띡띡띡 최대 글자 제한을 확인해봅니다.

671 알렌 - 이벤트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44:11

"...방금 그 소음과 함께 종교와 관련된 이미지가 머릿속에 나타나서요."

"그 중 힌두교는 세 주신이 뒤섞인 모습이 보였어요."

떠오른 이미지를 말하고 난 뒤 열망자와 관련된 물건이 나에게 간섭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조금 더러워졌다.

672 이벤트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4:44:31

시윤이 열심히 입력해보자
글자수는 무제한하게 입력됩니다
qwerdf.......

딱히 두글자에 연연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673 알렌 - 이벤트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45:27

"태식 씨 조금 상황이 복잡하게 된 거 같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을 마친 태식 씨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674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45:39

"아."

흠, 하고 고개를 끄덕이곤.

"트리무르티(Trimūrti)란게 있지. 방금 말한 세 주신, 브라흐마, 시바, 비슈뉴의 삼위일체를 통틀어 일컫는 힌두교의 교리야."

675 린주 (IVaujOsI/s)

2022-08-19 (불탄다..!) 14:45:49

3주신을 트리무르티라 부른다고 꺼무위키에 적혀있긴한데

내가 이러고 있는게 방해되면 말해줘

676 알렌주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47:33

>>675 (같이 노는게 마냥 즐거운 알렌주)

677 시윤주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48:09

트리무르티 맞는거 같은데

678 알렌주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4:48:57

저도 그게 맞는거 같아요.

679 린주 (IVaujOsI/s)

2022-08-19 (불탄다..!) 14:49:23

의견이 일치하군
>>676 :D

680 이벤트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4:50:16

트리무르티...
시윤이 천천히 입력해 봅니다만..
그 순간 다시 찢어질듯한 소음이 반복됩니다.

태식에겐 훨씬 익숙한..
태식의 원수에 해당되는 이들은 언제나 이런 소음을 달고다녔습니다.
인간이 가장 괴롭게 불속에서 죽는 그 순간. 내지르는 단말마의 소음.

" 위에있는 규칙이 있잖아.."
" 각 주신의 앞글자와 뒷글자를 따왔으니까... 세명이면 세명의 앞뒤글자를 따오면 그만 아니야?"

여전히 뜬구름 잡는 소리 같습니다

681 김태식 (FROBjSrVfU)

2022-08-19 (불탄다..!) 14:51:04

"너희는 그런거 어떻게 아냐"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기독교 정도 말곤 잘 모르는데

682 알렌 - 이벤트 (jSjEweWfdY)

2022-08-19 (불탄다..!) 14:54:37

'오답인가...'

그러고보니 글자수 제한이 없었다.

"혹시 3신의 이니셜을 한번에 입력하는거 아닐까요?"

683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55:04

"아무 생각없이 입력해서 될 일도 아니군...."

"그래 한준혁이 네 말이라고 치면."

"브라흐마(Brahma), 비슈뉴(Visnu), 시바(Siva) ."

"각각 첫글자랑 마지막 글자를 따오면 BA , VU, SA 가 되겠군."

684 알렌 - 이벤트 (jSjEweWfdY)

2022-08-19 (불탄다..!) 14:55:41

(잠시 모바일)

685 시윤주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4:56:04

Siddhartha 가 SA 가 아니라 SI 기는 하지만 말이지

686 이벤트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5:03:12

알렌의 말에 시윤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패스워드를 입력하자

역시나 이번에도 푸른 반짝임이 지나가고 정답란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문제를 다 풀었다는 기쁨도 잠시.

3/3 이라는 절망적인 표시가 뜬 뒤.
정답란과 함께, 무언가 재생하는 버튼이 화면에 떠오릅니다.

누가봐도 불길해보이는 이 버튼도 버튼이지만.
이번 퀴즈는 이전의 것과 다르게 오른쪽에 작게 생겨난 폴더를 열람할수 있는 기능까지 더해져있습니다.

"......."

불안해 보이는 준혁이 팔짱을 낀채..손톱을 깨물기 시작하자.
오래전부터 헌터밥을 먹어왔던 태식은 북해길드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정보를 상기합니다.

분명...북해길드 길드장의 처남.. 준혁에게는 삼촌이
열망자 예비사제 였었죠.

687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5:04:43

"괜찮냐?"

재생 버튼을 누르기전에 숨을 돌릴겸 초조해보이는 한준혁이에게 말을 건다.
역시나. 이 아이패드의 주인은 꽤나 가까운 사이였던걸까.

688 이벤트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5:06:21

"...문제없어."

시윤의 말에 준혁은 짧게 대답하며 다시 아이패드에 시선을 둡니다.
이런 문제에 휘말린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명성..잘못되면 아버지의 명예에 까지 악영향을 끼칠수 있음에도..
현준혁이 남아있는 것은 그만큼 저 아이패드 안에 무엇이 숨겨져있는 것 인가
궁금하기 때문이겠죠

689 알렌 - 이벤트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5:07:36

"쯧"

알렌은 평소와 달리 꽤나 노골적으로 성가심을 드러내고 있었다.

단순한 활자가 아닌 영상정보

그것도 열망자와 관련된 것 여기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전혀 알 수 없기에 그 만큼 더욱 성가셨다.

690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5:09:07

"다른 사람들은.....이라곤 해도."

우연히라곤 해도 참 적당한 녀석들일세.

"이걸로 심약해질 것 같은 면면은 아니구만. 굳이 말하자면 나와 한준혁이가 제일 불안 불안하군."

흠, 하고 가볍게 턱을 만졌다가

"상태가 이상해지는 것 같으면 알렌, 네가 반장이랑 함께 적당히 힘조절 해서 머리를 후려갈겨라. 일시적으로 맛이 가버리는건 한대 맞으면 어느정도는 돌아오기도 하는 법이니까."

691 알렌 - 이벤트 (jv/Ytl3CsA)

2022-08-19 (불탄다..!) 15:10:33

"...인지하고 있겠습니다."

692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5:11:47

"그럼 튼다."

폴더 쪽도 신경 쓰이지만, 일단 영상부터 봐두도록 할까. 나는 재생 버튼을 눌렀다.

693 이벤트 (khWs.6ZIAg)

2022-08-19 (불탄다..!) 15:17:25

시윤이 영상을 재생하자
커다란 불이 이글거리는 영상이 무심하게 재생됩니다.
밝은 불, 환한 불.. 정화의..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시윤이 눈을 감고 고개를 저어대려는 순간

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 !!!

다시 그 찢어질듯한 비명소리가 재생됩니다.
뇌를 해집는 듯이 기분나쁜 비명이 뇌를 부숴버릴듯 자극하며 점점 그 강도가 심해집니다.
인상을 찌푸리던 태식이 귀에 손을 대며 의념으로 청각을 강화하여 막아내려 하자..

오직 정화의 불 만이 우릴 구원할거라 알리오
신제국의 거짓된 황제에게 정화의 불을
교리에 따라 이 땅에 열망의 불꽃을 퍼트리라
영혼을 억압한 육신이라는 감옥에 신앙의 불씨를

아까부터 비명으로 들려오던 소리가 음율을 가지고
장엄한 목소리로 경건하게 부르는 하나의 노래 처럼 들려옵니다.

그것을 믿을 수 없는 시선으로 보던 태식이 우선 영상을 멈추기 위해 손을 뻗자

이는 첫번째로다

라는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영상재생이 종료됩니다.

"..... 기분나쁘네"

아마 모두가 같은 심정일겁니다.

694 시윤 - 이벤트 (JV/eew4YdM)

2022-08-19 (불탄다..!) 15:18:50

"지금 불안한 예감이 들었는데 말이다."

흠....하고 고민하곤

"안에 뭔가 있는것처럼 포장해서 문제풀이처럼 해놓곤, 세뇌포교 영상으로 유도라도 하는거 아니냐 이거?"

695 김태식-이벤트 (FROBjSrVfU)

2022-08-19 (불탄다..!) 15:22:11

"흠....."

이런게 있는걸 보면 이 장소는 열망자와 관련이 있는게 분명하다. 이 끝에 기다리고 있는건가

"혹시라도 정신 이상한 사람 없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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