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황극판 토의 스레 5판📜📜📜📜 : 상황극판

0 ◆Y.6V7L/kdI (9b67F5SNlU)

2022-08-14 (내일 월요일) 21:28:27

* 상황극판 내의 쟁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스레입니다. 토의 스레를 사용하시는 분께서는 시작하기에 앞서 의제를 확실히 제시하고, 마무리짓기에 앞서 토의 중 제시된 의견과 결론을 정리해주시길 바랍니다.

* 상판 전체의 규칙은 토의 스레에도 적용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한들, 어느 쪽도 상황극판을 위한 의견입니다.

* 다루는 주제가 주제인만큼, 해당 스레에서는 비속어 사용과 상대에 대한 비난을 '특히 엄격하게' 금지합니다. 말투에도 신경써주시되, 평소에도 말투가 날카로운 분은 오해를 사지 않도록 자신에게 공격적인 의사가 없음을 해명해주시길 바랍니다.

* 분쟁조절스레에서 다뤄진 선례가 아닐 경우, 토의스레에서는 실제 사례를 언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토의는 대결이 아니고, 그 결과는 승패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열린 마음,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토의에 임해주세요.

410 이름 없음 (CgN7bwyHGY)

2023-01-09 (모두 수고..) 19:03:32

그래도 그나마 '최대' 3표밖에 조작을 못한다는 점이 현 시점에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대부분 아이디는 3개씩 있긴 하니까 사실상 1인당 3표씩 부여한다는 방향으로 가는 거지.

411 이름 없음 (NV41cZh3iM)

2023-01-09 (모두 수고..) 19:04:28

검색해보니 네이버폼도 익명이라네. 네이버 아이디도 부계정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네이버면 부계정을 찍어낼 수는 없겠지. 구글폼이나 인증코드보다는 나을 거 같은데 어때?

412 이름 없음 (vCQ43ecobE)

2023-01-09 (모두 수고..) 19:04:38

1인당 3아이디밖에 못만드는 네이버 vs 1인당 무제한으로 만들수 있는 구글
상대적으로 네이버가 선녀네. 네이버로 가자
다음이 폼만들기가 되면 카카오때문에 1인 1아이디 투표 가능한데 아쉽다...

413 ◆.TzczqY73c (8K1S1FJ/eY)

2023-01-09 (모두 수고..) 19:05:36

네이버 폼 확인 결과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했을때에만 응답이 가능하게끔 설정하여 설문조사 폼 제작까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좋은 방안을 말씀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투명한' 투표에 대해 현재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 네이버 폼 설문조사 결과만 취급

2. 3개월 이내 활동했던 스레의 인증코드를 밝히며 4가지 사안에 전부 투표

투표가 좀더 투명해지기 위해서는 위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지금처럼 양심에 맡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414 이름 없음 (CgN7bwyHGY)

2023-01-09 (모두 수고..) 19:11:15

귀찮았을 텐데 빠른 제작 고마워. 어쨌든 총대의 수고로움도 있고 난 네이버 폼으로 가고 싶다. 네이버 폼은 모두가 공평하게 세 표씩 받을 수 있지만 (한 표만 쓸지 세 표 다 쓸지는 본인 자유고) 인증제도의 경우 멀티러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니까. 난민에게는 그만큼 불리하고. 지금처럼 양심에 맡기는 건 사실 제일 간편하고 덜 번거롭지만, 물론 비양심적인 유저도 있을 거고 모두가 진짜로 양심적으로 투표했음에도 조작이네 아니네 뒷말이 나올 수 있으니... 아예 뒷말 못 나오게 네이버로 못 박는 게 좋겠는데.

415 이름 없음 (ITa.zoj2XE)

2023-01-09 (모두 수고..) 19:11:48

그나마 1번이긴 한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다

지금까지는 이런거 없이 걍 일정기간동안 자유롭게 투표했던만큼 진짜 솔직하게는 굳이? 라는 느낌인데 그래도 해야한다니 1번이 나올 것 같다

416 이름 없음 (/mmqm5jVEE)

2023-01-09 (모두 수고..) 19:13:09

솔직히 나는 지금 참치의 상황이 익명성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해. 다른 자캐커뮤 가보면 발에 채이는게 익명 컨셉이야. 놀때는 익명으로 하고, 친목은 노는게 끝나고 나서 하는
이런게 공급되고 있다는건 수요가 있고, 메리트가 있다는거야. 친목질에 질려서 익명을 바라는 사람은 충분히 있어.

인과관계가 거꾸로야. 익명이라서 안 오는게 아니라 안 오니까 익명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거지.
참치 어장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데 익명인지 반익명인지 친목의 온상인지 알게 뭐야?

그래서 외부 사이트에서 참치 얘기 맘껏 하게 하는건 찬성이야. 하지만 익명성을 버리는건 반대야.

417 이름 없음 (/mmqm5jVEE)

2023-01-09 (모두 수고..) 19:15:15

국내 플로트 사이트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그 스레딕의 지명도조차 '그거 아직 살아 있었어?' 수준인걸 알아둬.

418 이름 없음 (YOArLh6p4M)

2023-01-09 (모두 수고..) 19:18:18

그럼 사비로 전철역에 광고라도 넣어볼까

419 이름 없음 (/mmqm5jVEE)

2023-01-09 (모두 수고..) 19:19:06

>>418 진짜 뻘한데 그건 캔드민이 싫어할것 같다ㅋㅋ

420 이름 없음 (CgN7bwyHGY)

2023-01-09 (모두 수고..) 19:19:18

삼성역 참치어장 생일카페라든가..

421 이름 없음 (XfwOzM/rV6)

2023-01-09 (모두 수고..) 19:21:05

>>419
상황극판 홍보하자고 참치어장 전체를 노출시키는거니 좀 그렇겠구나
거기까진 생각 안했다 미안

422 이름 없음 (baFvm2jhQU)

2023-01-09 (모두 수고..) 19:22:11

>>417 구레딕 사라지고 그 유저 파이가 3개로 나눠졌으니까

423 이름 없음 (/mmqm5jVEE)

2023-01-09 (모두 수고..) 19:24:03

>>421 캔드민의 운영방칙이 특이한것 뿐이니까ㅋㅋ
사이트가 커지는걸 싫어하는 운영자는 많지 않지ㅋㅋㅋ

물론 진지하게 싫다고 하는건 아니고 '으에... 기차나...' 하는 정도더라.

424 이름 없음 (d1Q6xW0UwI)

2023-01-09 (모두 수고..) 19:24:39

사실 참치어장의 인지도가 진짜 처참한 수준이긴 해. 일단 그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일 것 같긴 하다. 그걸 동감하기에 저 위에서 2번 찬성률이 100%로 나온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425 이름 없음 (eSLe8TC16A)

2023-01-09 (모두 수고..) 19:25:48

앵커판은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구

426 이름 없음 (YfQVwiSrZY)

2023-01-09 (모두 수고..) 19:27:28

>>423 그러면 참치어장 자체를 홍보하는 것도 괜찮다는 말이네. 근데 너무 커져버리면 역으로 감당 못 하지 않을까 하고 김치국 마시고 싶다.

427 이름 없음 (/mmqm5jVEE)

2023-01-09 (모두 수고..) 19:27:59

>>425 앵커판은 조금 상황이 다른게, 국내 AA판은 타입문넷 아니면 참치로 갈라지는데 타입문넷이 '극도로' 폐쇄적이라...

428 이름 없음 (d1Q6xW0UwI)

2023-01-09 (모두 수고..) 19:29:35

>>425 앵커판은 몰라도 자캐 쪽에 가서 참치어장 상황극판을 아냐고 물어보면 열명 중에 한 명이 알면 많이 아는 수준일걸?

사실 내가 한번 욕먹을 거 각오하고 슬쩍 간접적으로 돌려서 물어본 적이 있다. 진짜 아는 이 하나도 없더라..

429 이름 없음 (MeT3u6s.jk)

2023-01-09 (모두 수고..) 19:31:09

TMI : 앵커판 유입의 적지않은 수가 나무위키를 통해 이뤄진다고 한다.

430 이름 없음 (csccOT7c02)

2023-01-09 (모두 수고..) 19:32:53

사이트 홍보한다고 사람이 바로 유입되면 홍보비를 왜 그렇게 많이 쓰겠어.. 실제로 광고 건다고 해도 유입되는 사람은 많이 없다구.

상황극판만을 홍보하면 홍보 대상이 확 줄어드니 사이트 자체를 홍보하는 게 그나마 낫긴 해

431 이름 없음 (a.mdaUtANc)

2023-01-09 (모두 수고..) 19:33:54

사실 진짜 홍보가 필요한 게시판은 따로 있지 않나 싶긴 하지만

432 이름 없음 (N3WD6LmzFE)

2023-01-09 (모두 수고..) 19:34:46

솔직히 다른 커뮤의 편의성도 무시 못 해..

433 이름 없음 (hFy2rkWWNo)

2023-01-09 (모두 수고..) 19:35:16

>>430 아이 김치국 정도는 마셔볼 수는 있잖아. 상상 속에서라도 행복해지면 안 되는 거야?

434 이름 없음 (nlJLlOtfjo)

2023-01-09 (모두 수고..) 19:36:23

>>433 상황극판에 유명해진 상황에 대한 상황극

435 ◆.TzczqY73c (8K1S1FJ/eY)

2023-01-09 (모두 수고..) 19:36:23

네이버 폼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naver.me/xcJF88ow

앞으로 '투명성' 이 보장되는 투표를 위해 모든 투표 결과 집계는 이곳으로 할 예정이며, 이전까지의 투표 결과는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번거롭게 하고, 수고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중간일인 1월 12일에 중간집계결과를 발표하고, 1월 15일이 되면 바로 투표 결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16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성에 메리트가 있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신지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현재 참치어장에는 '익명성인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 정말 다른 사이트에서 단순히 참치어장 상황극판에 대한 언급을 허용하는것 만으로 사람이 늘 수 있을까요?
저는 이 건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지금 왼쪽에 뜨는 접속자 수가 16명으로 확인됩니다.
이 16명이 모두 1명씩만 데려올수 있다면 좋겠죠. 순식간에 동접자수가 32명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절반만 1분씩 이곳에 영업을 성공하신다면 48명이 됩니다. 거의 50명이나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감격에 벅차 눈물이 흐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 계신 16분께서 다른 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지인을 가지고 계신지, 그 중 익명성의 메리트를 원하는 지인이 몇 분이나 계실지.
정말 이 사이트를 언급해주시고 영업을 해주실 분이 몇 분이나 계실지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 수 없는 것' 에 기대기 보다는 차라리 네임드 캡틴과 네임드 참여자에게 기대며, 과도한 친목과 우상화, 파벌 형성 등 뒤따를 문제를 막고 '관리되는 사이트' '거대어장과 많은 참여자' 를 보유하고 있다는 메리트를 가지는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체적인 스레의 명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이전에 구레딕 시절부터 거대 어장을 몇번이고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게 남아있는건 '소중한 추억' 이 전부입니다.
'반 익명제' 로의 전환을 통해 이곳에서 닉네임을 달고 활동을 하며, 거대 어장주로써 자리잡을수 있다면? 금손으로 추앙받는 네임드 유저로써 활동할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나도 거대 어장주가 되어야지' '나도 네임드 참가자가 되어야지' 같은 생각을 하며 열심히 활동할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곳에서 취미생활을 즐긴 만큼 즐거운 경험이라는 메리트가 자리잡을것입니다.

단순히 '네임드 참가자' '네임드 캡틴' 이라는 명칭이 불러오는 많은 우려사항에 대해 저 역시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드시 체급을 키워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갓스레 캡틴' '위키전문가 캡틴' '자체사이트 제작 캡틴' 등으로 기억에 남을것이고,
누군가는 '추리왕 참치' '감정묘사왕 참치' '금손 참치' '뉴비 도우미 참치' '연성왕 참치' 등으로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이는 네임드의 긍정적인 사례일것입니다.

또 누군가는 '무통잠 캡틴' '친목시도 캡틴' '편파 캡틴' 등으로 기억에 남을것이고,
누군가는 '무통잠 참치' '친목시도 참치' '편파 참치' '연플에 목숨을 매다는 참치' 등으로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이는 네임드의 부정적인 사례겠지요.

하지만 계속해서 말씀드렸듯, 이런 문제도 결국 사람이 있어야 생기는것입니다.
그리고 '문제점' 은 고쳐나갈수 있지만,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것' 은 변하지 않으면 고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익명 컨셉으로 노는 자캐 커뮤니티의 경우, 이후 친목은 노는게 끝나고 나서 하지 않습니까? 저는 반익명제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친목이 강요되는 문화가 자리잡을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지 않아서 익명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라는 문제점에 대해 저 역시도 동감하지만,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말씀하신대로

'외부 언급 허용' '익명성 체제 유지' 보다 '외부 언급 허용' '반익명성 체제 전환' '적극적인 외부 홍보' 를 통한 '거대 어장' 제작으로 '유입 활성화' 에 기대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위터에 외부 홍보를 해주시는 분과 연계하여, 저 역시도 다른 곳에 '참치어장 상황극판' 자체를 홍보하고 다닐 생각입니다. 자커모, 마오캐, 아카라이브, 디씨, 밴드, 디스코드 등... 어디든 기꺼이 제가 총대를 매고 홍보하러 갈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독단적으로 이곳저곳에 홍보하고 다니며 민폐를 끼치면 안되니, 홍보하러 갈 곳 역시도 이곳 토의 어장에서 정해야겠지요.
사견이지만, 제 꿈은 딱 100명입니다. 100명정도 늘 상주하는 인원이 있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사견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레스주분과 '다른 의견' 을 가지고 있지만, 레스주분이 단순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 대립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 역시도 토의에 참여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의견을 남겨주셔서 이 토의가 계속 흐지부지되지 않고 진행되는것이니까요.

436 이름 없음 (/mmqm5jVEE)

2023-01-09 (모두 수고..) 19:40:33

>>435 그나마 있는 메리트도 포기하는것 같다는 불안은 지울 수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네 말이 맞아. 너는 네 의견을 말한거고, 나는 내 의견을 말한것 뿐이니까.
어쨌든 결과물은 투표로 결정되는거고.

폼 만들어줘서 고마워.

437 이름 없음 (lAQ16V431k)

2023-01-09 (모두 수고..) 19:55:46

선택지 좀 더 세분화해줬으면 좋겠어... 한 문항에 선택사항이 2개씩 있고 그러니까 하나는 동의하고 하나는 동의하지 않을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지, 둘 중 하나라도 동의하지 않으니까 반대하면 되는 거야?
그리고 기타 의견을 쓸 수 있는 란 같은 것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뒷북 같아서 미안한데 원래 토의 스레나 잡담 어장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라서 그래.

438 이름 없음 (LZJoK7PU9I)

2023-01-09 (모두 수고..) 20:02:24

참여했다. 각자의 의견이 명확하니 일단 다수결의 결정을 봐야 하고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것 같아. 이렇게 다들 참치 어장의 존속을 위해서 시간을 내주고 열심히 생각해주는 것을 보니 결과와 상관없이 좀 뭉클한 기분도 들고 그렇네.
특히 총대 매고 투표 만든 참치 고생했어

439 이름 없음 (4Y0/GZm.qE)

2023-01-09 (모두 수고..) 20:02:25

주민투표도 찬/반만 있지 개인적 의견 적는 란은 없음. 솔직히 지금까지 조건부 찬성이니 뭐니 기타 의견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함. 늦게 온 참치들은 그냥 >>214 레스부터 천천히 정주행 하고 신중히 폼에 투표해줘. 이미 투표하고 온 사람들은 양식 바뀌면 또 투표해야 한다....

440 이름 없음 (/2pt0Ul5G6)

2023-01-09 (모두 수고..) 20:04:12

아니. 그런데 난 이건 정말 묻고 싶은데 여기서 닉을 달고 자신인것을 식별하는게 사람 수가 늘어날거라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해

네이머가 있건 없건 어쨌든 알려지니까 그걸 알 수 있는거잖아
결국 소개가 되어야하는거고 나도 자커 좀 뛰어봤는데 '네이머 총괄'이라는 이유로 가는 일은 없어. 네이머가 되었건 뭐가 되었건 결국 참치내부의 일이잖아.

투표는 하긴 할건데 마치 누군가가 네이머가 되면 사람이 늘어날거라는 것처럼 이야기하는건 좀 내가 잘 모르겠어. 내 지인들도 그런 이유로는 특정 커뮤에 안 가.
그냥 홍보지를 보고 나에게 맞으면 가고 아니면 패스지.

뭔가 계속 외부소개로 가는 것은 회의적이다라고 하면서 닉을 달고 네이머가 되어야한다고 하는데 우리끼리만의 네이머가 대체 어떻게 사람을 늘린다는건지 난 모르겠어.

그냥 이것도 내 생각이야. 결국 최후에 쓴 사람을 늘리는 방안은 여기저기에 소개를 하고 홍보를 하겠다는거라서 좀 애매해서 걍 내 생각을 써놓을게

441 이름 없음 (LZJoK7PU9I)

2023-01-09 (모두 수고..) 20:12:05

나는 참치 상황극판의 최대 장점이 익명성인가는 잘 모르겠어. 참치 상황극판의 최대 장점은 온리 글커라는 점 아닌가 싶고.

사실 위 참치 말처럼 네임드가 만들어지면서 홍보 효과를 내는 것은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나는 닉네임을 쓰는 것에 홍보효과보다는 편파와 무통잠 잡는 것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찬성하는 쪽이라. 거기에 부과적인 홍보 효과가 있으면 좋고.

사실 지금 상황에서 나는 참치 ㅇㅇ 스레의 ㅇㅇ주인데 지금 참여하는 스레 너무 재미있고 좋다, 이런 말만 써도 익명성 훼손이라고 되니까 홍보하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같고. 반익명이 되어서 홍보 효과를 끌어오는 것이 기본으로 잡고 네임드화로 더 큰 홍보효과를 노리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생각해.

어느 쪽에 주안점을 두는 가에 따라서는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만.

442 이름 없음 (LZJoK7PU9I)

2023-01-09 (모두 수고..) 20:12:50

큭.... 부과적인 > 부가적인

443 이름 없음 (TbgJPMpkiA)

2023-01-09 (모두 수고..) 20:14:16

anchor>1596700065>195
중복 투명성 신경쓰이면 앵커판 투표방식도?
그런데 이 방식으로 하면 투표 당일에 끝내야 해서. 네이버폼이 편하긴 해.

444 이름 없음 (bq37M2MaRk)

2023-01-09 (모두 수고..) 20:22:14

솔직히 개별적인 홍보는 효과가 그닥인 건 맞는 것 같음. 여기 옆옆 사이트도 홍보와 친목질까지 허용하겠다는 고단수를 뒀는데 결론적으로 화력 변화는 없었음. 애초에 예시로 게임 길드라는 뭔가 이상한 예시가 나오기도 했고 그걸로 상황극판 수준의 화력을 가진 나머지 게시판들을 메이저 사이트급 화력으로 성장시킨다는 것 자체가 약간 무리수인 것 같긴 했지만.

445 이름 없음 (6BfKPhVTbg)

2023-01-09 (모두 수고..) 20:25:01

>>440 동의.

446 이름 없음 (bq37M2MaRk)

2023-01-09 (모두 수고..) 20:26:14

>>440 맞는 것 같긴 함. 굳이 찾아보자면 그 온 사람들을 어찌저찌 잘 해서 붙들고 장기적으로 있도록 유지시키기 쉽게 하는 접착제 역할? 마치 앵커판처럼?

447 이름 없음 (.G3QvSMerU)

2023-01-09 (모두 수고..) 20:32:37

>>440 동의

448 이름 없음 (h9fmK.YPtw)

2023-01-09 (모두 수고..) 20:43:18

>>440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자캐커뮤를 선택하는 기준은 운영자가 네임드라기보다는 자신이 뛰고 싶은 요소가 얼마나 있느냐에 가깝기 때문에.. (단기인지 장기인지, 어떤 장르인지, 세계관 등등,,)

차라리 홍보하려면 글only 자캐커뮤 유저들을 겨냥해서 커뮤와 비교한 상황극판의 장점을 부각시켜 들이미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렵습니다🤦🏻‍♀️

449 ◆.TzczqY73c (8K1S1FJ/eY)

2023-01-09 (모두 수고..) 20:43:59

현재 투표 결과 집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번 찬성 10 응답없음 1

2번 찬성 11

3번 찬성 8 반대 2 응답없음 1

4번 찬성 9 반대 2

4-1번 찬성 1 반대 2 닉네임이 필수일 경우 찬성 5 닉네임이 필수일 경우 반대 3

4-2번 찬성 1 응답없음 10

4-2번 같은 경우에는 뭔가 오류가 있어서 10분의 투표가 응답없음으로 처리된것 같습니다.. 이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440 말씀하신 사안 확인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답변을 드리자면

앵커판의 경우 대형 어장을 운영하는 캡틴들에게 이끌려서 온 유입들이 적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초창기 앵커판이 부흥하게 된 시절 제가 직접 보고 겪었던 일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네이머 총괄' 이라는 이유로 가는 일이 없을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정보는 트커에서도 큰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 (팔로워와 팔로잉수가 1k 단위인 사람) 들이 총괄이 되면 그 소문을 듣고 신청서가 5백장 이상씩 들어오곤 한다. 그래서 그런 대형커뮤의 경우 합격자 선정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라는 정보였으나, 제 정보가 틀렸을수도 있겠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의 요지는, 홍보를 하더라도 사람이 있어야 홍보를 한다는 것입니다.
허나 현 참치어장 상황극판은 익명체제입니다. 외부에서 자신의 지인에게 언급하는것은 지인플과 친목이기에 금지된 행동이고 자신이 다른 곳에서 어디 어장의 누구주다 라는것을 밝히는것도 금지된 일입니다.
실제로 이를 통해서 트위터로 접근하여 친목을 저질렀던 스레도, 기억하고 계신 분도 있으실겁니다.

즉 제가 왜 반익명제가 되면 사람이 늘어날거라고 생각하느냐? 에 대한 대답은

'네임드 유저의 언급을 통한 유입' 을 노리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1. 반 익명제 체제로 홍보를 한다.

2. 홍보를 하며 신규 유입을 늘린다.

3. 이 신규 유입 인원과, 기존 인원 중 '네임드 캡틴' 과 '네임드 참가자' 가 생겨난다.

4. 이들이 외부에 '언급' , '홍보', '영업' 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5. 또 다른 '유입' 이 생겨난다.

6. 그 '유입' 들도 마찬가지로 '언급' '홍보' '영업' 을 자연스럽게 하며 새로운 유입을 부른다.

7. '네임드화' 의 긍정적인 면을 바라고 더욱 화력이 높아진다.

8. 상주 인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평균 인구수가 늘어난다.

저는 이런 계획을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 자신이 그리고 있는 계획이기에, 이 외에도 반 익명제 체제가 불러올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단순히 '네이머' 가 '참치어장 상황극판' 내부에 있다고 유입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과 맞물려서 외부에서 적극적으로 언급을 하고, 홍보를 해서 인원을 늘리고, '네이머 유저' 가 늘어나며 이들이 다시금 외부에 언급을 하고, 영업을 하고...
참치어장 상황극판에 참여하는 유저들도 '네이머 유저' '거대어장 캡틴' 등을 목표로 하며 열심히 활동해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전반적인 화력을 높이고.
이렇게 된다면 상주 인원 100명도 허무맹랑한 소리만은 아닐것입니다.

맞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히 '네임드 유저' 가 있다고 그 커뮤니티에 가지는 않겠지요. 그 곳에서는 이미 대체할수 있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한 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트커처럼 가장 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매일같이 새로운 커뮤의 홍보지가 올라오고, 금손으로 추앙받는 네임드 유저들도 무수히 많고, 그에 따라 지쳐버려서 이를 기피하고 친목도 최소화하는 유저도 많겠지요.

하지만 참치어장 상황극판엔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유일한 메리트라고 한다면 '글커' 라는 점, '글러 편파가 없고 그림도 그려서 활동할수 있는 커뮤' 라는 점 정도겠지요.
그렇기때문에 제가 생각할수 있는 방안 중, '반익명제 체제 전환' 을 통한 '네임드 유저' 의 상주와 함께 '외부홍보' 를 통한 유입 활성화 라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사료되어 이렇게 제안드렸습니다.
네임드 유저가 운영하는 거대 어장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큰 메리트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거대 어장' 이 있으면 되는것 아니냐? 익명제를 유지하고도 '외부 홍보 및 언급' 을 통해 '거대 어장' 을 만들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의견에, 저는 회의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익명제' 를 유지하며 '현 유저분들' 분들이 '스스로' 자신의 지인분들께 영업을 해야하는 일인데,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 저는 여기 계신 분들중 몇분이나 '적극적으로 홍보' 를 해주실것인지, '얼마나 많은 지인분들께 영업이 가능한지' 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익명제 사이트 커뮤니티' 라는 다소 낯선 시스템이 '진입장벽' 이 될지, 오히려 '메리트' 가 될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익명제 사이트 커뮤니티' 로써 홍보하는것보다 '반 익명제 커뮤니티' 로써 홍보하며 '네임드 유저' 와 '거대어장' 어필이 조금 더 메리트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금 이곳에 계신 분들은 '홍보를 안할게 뻔하다' 같은 말씀을 드리려는것은 절대, 절대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그저 두려울 뿐입니다.

이대로 사이트가 잊혀져버리는건 아닌지.
열심히 토의했는데 변한게 없는 채로 중간에 끝나버리는건 아닌지.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한 표' 를 내어주시는것을 보면서 이런 불안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유저분의 의견에 '반대' 하는것이 아니고, 단순히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토의와 투표가 끝날 때 까지 이번 토의를 발의한 사람으로써, 그리고 감히 멋대로 총대를 멘 사람으로써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끝을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미련없이 이번 투표의 결과대로 행동할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450 이름 없음 (Ef2CeOku42)

2023-01-09 (모두 수고..) 20:47:50

솔직하게 말해볼게. 곱게 비칠 이야기가 아니란 건 알지만 한번쯤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사안이야.
참치어장은 일반 자캐커뮤에 비해 남성이 많은 경향이 있단 건 다 알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잡담스레에서 트위터에 대한 편견 이야기나, '그쪽 언냐' 식으로 멸칭하는 것도 심심찮게 보이지. 나는 트위터라는 여초 커뮤니티 인원을 끌어오려 할 때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이에 대한 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페미포밍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하단 것 충분히 이해하고 꺼내는 이야기야. 하지만 페미 일러레가 본인들을 멸시하면서 돈과 애정을 빼가는 걸 남초가 원하지 않듯, 여초들도 본인을 멸시하면서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쓰는 걸 싫어하리라는 이해는 필요할 것 같아.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451 이름 없음 (nIqcEMoJCc)

2023-01-09 (모두 수고..) 20:54:32

엥? 참치어장에 남자가 더 많아?

452 이름 없음 (d1Q6xW0UwI)

2023-01-09 (모두 수고..) 20:55:07

상대적으로는 자캐커뮤에 비해서는 남자가 많겠지. 자캐커뮤 계에서는 남오너는 상당히 기피하는 성향이 있으니까.

453 이름 없음 (h9fmK.YPtw)

2023-01-09 (모두 수고..) 20:55:36

>>451 '일반 자캐커뮤에 비해' 남성 비율이 조금 더 크긴 한 것 같아요! 자캐커뮤에서 남성 오너를 찾아보기엔 꽤 드물기 때문에..🤔

454 이름 없음 (nrtKncp04g)

2023-01-09 (모두 수고..) 20:55:43

>>450 나 이거 전부터 진짜 염려스러웠다? 먼저 말 꺼내줘서 감사함. 솔직히 잡담스레에 있는 레스들 발굴돼서 인용으로 싸불 안 당한 게 다행인 수준임. 우리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적어도 그쪽 사람들을 초대할 거면 대충 맞춰주는 구색이라도 해야 할 거 아냐. 근데 초대해서 유입은 시키고 싶고 잡담에서 욕은 욕대로 다 하고... 내가 저쪽 사람이라도 겁나 황당할 듯. 기반 스레도 그래. 트위터 애들이 원작 소비 없이 커뮤 안 뛴다고 하면 존중해주는 척이라도 좀 해주지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 우린 그대로 할 거다 하면 누가 옴?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아쉬운 쪽이야. 아쉬운 쪽에서 타협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아니면 트위터 성향의 자캐러들을 아예 포기해야 한다고 봐. 근데 그건 또 싫다더라.

455 이름 없음 (Trpm6hPLk.)

2023-01-09 (모두 수고..) 20:55:55

그치. 자캐커뮤에서는 여오너 only 같은 것도 있었으니까 남오너들은 다 이쪽으로 왔을지도 모르지.

456 이름 없음 (bq37M2MaRk)

2023-01-09 (모두 수고..) 20:56:43

>>450 생각해보니 이 점은 상당히 위험성이 있어보이긴 하네. 솔직히 익명+사람 수 적음으로 나름 대처를 하고 있었는데 전성기 시절보단 인터넷 환경이 바뀌었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할 거고.. 물론 앵커판을 생각해보면 나름 버틸 가능성도 없진 않은데 앵커판은 이용자들이 한번 걸린 느낌이고 트위터 직송은 약간 위험성이 있긴 하지.

457 이름 없음 (X4xlPeaaNM)

2023-01-09 (모두 수고..) 21:01:27

>>450 말대로 아예 여오너only 때려놓는 타 플랫폼 자캐커뮤들에 비해선 참치 상황극판은 솔직히 남성 비율 상당히 높은게 맞다...이거 ㅇㅈ해야하는 사실이다...

458 이름 없음 (fpPM7uVs/6)

2023-01-09 (모두 수고..) 21:04:53

사실 진통은 한번 겪어야하는게 팩트라 ... 일단 유입이 먼저라고 생각해

459 이름 없음 (X4xlPeaaNM)

2023-01-09 (모두 수고..) 21:06:48

>>451 참치어장은 앵커판 유입 이전이든 이후든 원체 남성 유저가 많은 편이었어. 상판이나 (이주이전)자캐판 등이 특이한거

460 이름 없음 (OW.BYEzaCY)

2023-01-09 (모두 수고..) 21:07:33

그리고 지금도 그런 참치가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어. 전에 잡담 어장에서 여기는 여오너 only 없냐고 하는 참치 본 적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