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비가 엄청 내리네요. 그야말로 콸콸콸 수준으로 말이에요. 덕분에 늦잠을 자려다가 소리 때문에 깨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 스레는 진행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스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만 즐기려는 분은 가급적 참여를 지양하고 있어요. 어찌되었건 여긴 상황극판이고 이 스레 역시 상황극 스레에요. 상황극의 기본은 캐릭터와 캐릭터의 교류이며 이 캐릭터와 캐릭터의 교류가 스토리 진행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바빠서 교류를 잘 못하는 분은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그냥 단순히 여기에 캐릭터를 내면 내 캐릭터로 멋지게 활약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겠지라는 마인드 등으로 '스토리만 참여하고 그 이외의 활동에는 별 관심없는' 분들의 시트는 그다지 원하지 않으며 특히 평소에는 다른 분들이나 다른 이들의 캐릭터와 교류도 하지 않으면서 스토리때만 찾아와서 갱신을 하고 활동을 하고 스토리가 끝나면 바로 사라지는 분들의 경우는 시트를 내릴 생각이에요.
지금껏 상판에 여러 스토리가 있는 진행 스레를 지켜봤는데 그런 분들이 꼭 한두명씩은 들어오더라고요. 다른 스레의 기준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 저와 이 스레에서는 그렇게 활동하는 이의 시트를 원하지 않으니 시트를 내기 전에 잘 생각을 해주시고 시트를 제출해주세요. 스토리를 즐기는 것은 좋으나 여긴 엄연히 상황극판이고 다른 캐릭터와 교류를 하면서 서사를 쌓아가거나 서사를 만들어나가는 상황극 스레이지. 일정 시간이 되면 캡틴이 진행을 시작하고 그 시간대에 모여서 노는 것이 주 목적인 TPRG판과 TRPG 스레가 아니랍니다. 상황극이 아니라 TRPG로써 스레를 즐기려는 분들의 시트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원치 않아요.
놀랍게도 지금은 비가 그쳐서 해가 뜨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모습이에요. 요즘 날씨가 참 희안하다고 해야할지. 일단 핸드폰 일기예보에선 또 오후에 비가 내릴 거다는 식으로 보이긴 하는데 맞을진 모르겠네요.
아무튼 균형만 잘 맞추고 활동한다면 별 문제는 없지만... 스토리에만 참가하려고 하고 그때만 갱신하고 끝나면 사라져버리는 이들의 존재는 제가 여럿 스레를 봐도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는 아니더라고요. 그렇기에 저도 그런 분들은 원하지 않아요. 그냥 현생에 맞춰서 균형있게 노는 것이 제일이 아닐까 싶고.. 하물며 스토리 위주로 참여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수고했다는 인사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나 그런 것을 나눌 수도 있는 것인데 정말 딱 스토리에 필요한 반응레스만 쓰고 그 이외에는 조용하다가 스토리 끝나면 사라지는 케이스는..일단 이 스레에선 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19 요즘은 표시와 함께 웹박수를 보내는 것이 트랜드인 모양이네요! 하긴 구분은 정말로 쉬워졌으니 제 입장에선 좋네요! 일단 체크했고 답을 드리자면..
우선 능력면에 대해서는 상관없으나 무조건 즉사급이다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상당히 곤란하니까 그 점은 주의해주세요. 물론 밸런스는 제가 맞추긴 할 건데 그럼에도 제가 생각한 능력의 파워는 이거보다 훨씬 위인데요! 이건 즉사급 능력인데요! 라고 해버리는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그런 것은 미리 안된다는 것만 얘기할게요.
딱히 문의하신 설정에 대해서는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기타 문의하신 질문들이지만..
1.에델바이스는 창립한지 3년 정도 되었어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레지스탕스 팀이랍니다. 2.연차가 있을 수도 있고 막 입단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런 것 관계없이 에델바이스 내에 있는 새로운 팀에 다들 새롭게 편성된다는 설정이에요. 3.일단 전제조건이 안된다고 답할게요. 그럼에도 일단 설정상으로는 다 가능할 것 같지만 아마 얼마나 시간이 지났냐에 따라 다를 것 같고 아예 새롭게 돋게 하는 것은 힘들 것 같네요. 이를테면 도마뱀은 꼬리를 자르지만 그래도 꼬리가 다시 자라나지만 인간의 몸은 시간이 지난다고 절단된 부분이 다시 자라나고 돋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무튼 이건 어디까지나 설정 부분이고 우선 그 요청의 전제조건은 힘들다는 점을 이야기할게요.
>>121 제가 3번을 잘못 이해한 모양이네요. 쌍둥이 설정이 가능하다면이라고 되어있어서 쌍둥이 캐릭터로..그러니까 2명을 한번에 돌리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그게 아니라면 설정은 자유로워요! 다시 말해 두 캐릭터를 한 번에 움직여서 본캐/부캐 느낌으로 굴리는 것은 조금 곤란하다는 답변 드릴게요. 그 외에는 어떻게 설정하셔도 괜찮아요. 둘 다 세븐스이건, 둘 다 에델바이스에 들어와있건 말이에요.
>>123 저야말로 다시 물어볼 것을 착각해서 저렇게 말씀드려서 혼란을 준 점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부캐가 아니라면 별 문제는 없답니다!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문의하신 그 쌍둥이 캐릭터의 능력은 다른 시트캐가 그와 비슷한 능력이나 그와 같은 능력을 내게 될 경우 겹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해주세요!
외모:찬란하게 반짝이는 은색 머리카락이 상당히 아름다운 빛을 보이고 있으며 모난 곳 없이 상당히 부드럽게 곡선을 타고 내려와 한올, 한올 예쁘가 아래로 뻗고 있었다. 앞머리카락을 시스루뱅 스타일로 정리해서 눈썹만 살짝 덮고 있으며 옆머리카락이 뺨을 타고 가슴가까지 내려왔고 뒷머리카락은 날개뼈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로 머리카락이 상당히 길었다. 동글동글한 두 진한 청녹색 눈동자에는 찬란한 빛이 반짝여 생기가 가득했으며 입가가 위로 올라와 상당히 밝은 인상을 주고 있었다. 허나 피부는 마냥 곱다고만 할 수 없었으며 은근히 굳은 살이 손 여기저기에 박혀있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질감과도 거리가 멀었다. 그럼에도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눈코입 균형이 잘 맞았으며 코도 상당히 오똑한 것이 미녀 상이었다. 161cm의 신장은 여성 평균 키보다 아주 살짝 작았으며 마치 인형처럼 고운 라인이 특징이었다. 마냥 왜소한 느낌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건장한 체격은 또 아니었다.
성격:간단하게 말하자면 밝은 분위기메이커. 물론 마냥 꽃밭에 있는 것마냥 즐겁고 밝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미소도 잘 짓고 웃음도 잘 보이는 등, 상당히 밝은 모습을 보이는 일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강했으며 굽혀야 할 때는 어느 정도 굽히지만 그렇지 않을 땐 절대로 굽히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남들을 깔보는 일은 없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답답하게 여기는 일도 있고, 직구를 뱉을 때도 많았다. 허나 아차 싶을 때는 빠르게 사과를 하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숨기는 일은 없었으며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일은 없었다.
세븐스 능력:컨트롤러 =>일정 시간 내에 자신이 만졌던 기기를 그 어떤 곳에서도 원격 조종해서 다룰 수 있다. 이를테면 일정 시간 내에 드론을 만지고 그 드론을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에게 전달해서 옮겨놓기만 하면 아무리 먼 곳이라고 할지라도 임무지에 있는 드론을 움직여서 동료를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정 시간 내에 만진 것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조종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또한 스톡 형식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기기를 세븐스로 조종할 수는 없다. 또한 스톡량을 넘지 않더라도 한 번에 많은 것을 조종하면 그만큼 능력 제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숙련도를 요한다.
기타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대장인 로벨리아의 동생이다.
#그야말로 공순이. 이것저것 물건을 만들고 만지고 수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실제 작전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서 제공할 때도 있다. 특히 작전에 폭탄을 가지고 가게 된다면 거의 100% 에스티아가 만든 물건이다.
#자신의 능력 덕인지 기기 조종을 정말로 능숙하게 잘한다. 운전은 물론이며 단말기 사용, 그 외 복잡한 기기도 조금만 다루면 금방 익숙하게 사용한다.
#직접 작전에 나가는 일은 잘 없으며 주로 지원쪽으로 함께 하는 편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도 작전에 나서서 임무를 같이 수행한다.
#이것저것 만들거나 수리하거나 하는 일이 많은만큼 때로는 기름 냄새가 몸에서 날 때도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지만 올리에트라는 성은 가명이다. 진짜 성이 뭔지에 대해서 그녀는 가르쳐주지 않으며 자신은 에스티아 올리에트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은근히 기대를 받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시트양식에 따로 첨부되겠지만 세븐스들은 모두 태어나면서 등록할 때 목 뒤에 7 모양의 표식이 세겨지니 참고해주세요. 물론 에스티아의 뒷목에도 있어요.
미션을 수행할 때는 어지간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로만 움직이게 될 거예요. 물론 서포트를 MPC가 해주기도 하겠지만은 일단 주체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에요. 미션에 따라서는 MPC가 같이 가기도 하지만... MPC가 막 주도적으로 무쌍을 하거나 막 보스전에서 혼자서 활약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내 캐릭터가 들러리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