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509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4 :: 1001

◆c9lNRrMzaQ

2022-08-07 00:51:49 - 2022-08-11 19:29:53

0 ◆c9lNRrMzaQ (3kcj0e5zxw)

2022-08-07 (내일 월요일) 00:51: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441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1:05:23

갱신합니다!

442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1:05:48

지한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습니당...

443 명진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21:07:24

어서오세요!

444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1:08:11

이렇게보니까 특별반 최고 어그로꾼은 의외로 유하가 아닐까요.😂
모두 안녕하세요.

445 유하 - 강산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1:11:03

"알아 알아."

손사래를 치며 키득거렸다.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상당히 찝찝한 사람의 할일이지.

"이럴수가 벌써부터 기연을 얻었구나. 친구이자 대련의 승리자로서 축하할게. 자현이 덕분에 1승이라면... 점령전만 잘 되면 승리겠네?"

눈을 크게 뜬다. 의념기 각성! 드래곤하트!! 유하를 기다리는 멋진 미래에 심장소리가 빨라지는 것을 들었다.

"호오 호오... 맞아. 데이트 장소로 누구랑 가려고 했지. 걔가 사람 많은 곳은 싫다나~ 내가 비키니 입은 모습을 다른 사람들 보여주기 싫다나~ 그래서. 어째 힘을 좀 써줘 주씨. 주씨... 쥬씨? 좋아 이제부터 나는 그대를 쥬씨로 부르겠다. 호사가라면 누구든지 좋아할 이야기를 네가 제일 처음 듣는 값이라면 꽤 적절하다고 생각 안 해?"

능글맞게 싱글거리며 말을 건다.

446 유하주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1:11:25

지한주 어서와!!!

447 지한주 (b5iq93fZ8A)

2022-08-08 (모두 수고..) 21:12:58

https://www.neka.cc/composer/11850

뭔가 좀.. 얌전하게 꾸며놓으면 이런 느낌도 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448 태식주 (Scm2JC.0mE)

2022-08-08 (모두 수고..) 21:13:13

강산이가 전용해변 있다하면 노는 장소 생각나는데 지한이가 있다고하면 파도는 거칠고 절벽은 높고 암초가 가득한 수행 장소일거 같다.

449 오현 - 유하 (RADvwDyAdM)

2022-08-08 (모두 수고..) 21:16:04

이 자식이...

"그래? 요리 할 필요가 이제 없겠네. 너 맛있는거 많이 먹어라. 난 간다."

주섬 주섬 내거 챙기면서 떠나려 한다.

450 지한주 (b5iq93fZ8A)

2022-08-08 (모두 수고..) 21:16:11

지한:....
지한주: 솔직히 내가 너무 편견편견스럽게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너네집이 해변 있다 하면 조수간만의 차가 많은 전형적인 서해안 개펄에서 머드한게 가능한 그런 종류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지한: 아 네... 그렇게 생각하시던가요...

451 유하 - 오현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1:18:54

"아 진오현 왜그래 애같이!!"

짐을 주섬주섬 챙기는 오현의 발목을 양손으로 붙잡고 땡깡을 부린다.

"내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거 한두번이야?! 맛있어! 니거 맛있어! 물론 내가 만든거가 더 맛있지만!!!"

452 오현 - 유하 (RADvwDyAdM)

2022-08-08 (모두 수고..) 21:23:32

"놔 이거! 가져온 요리 맛있게되라고 냄새도 없애주고 오징어도 데쳐주고 부쳐주기 까지 했는데 그런식으로 나오면 누가 안 섭섭해 해! 어?"

다시 생각해보니 더 화나네? 열심히 요리 해줬는데 왜 이 취급을 받아야해?

이놈의 집구석... 이 아니라 정자 구석. 나가버려야 겠어.

"한두번이면 참지! 지금 10번 대화 오가는데 몇번이나 하는건데! 1절 2절 3절을 넘어 뇌절이잖아! 너야말로 언제까지 애처럼 굴거야! 애도 아니고!"

453 유하 - 오현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1:27:48

"알았어 그럼! 애처럼 안굴게. 내가 미안해."

유하는 미간을 좁히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잡았던 오현의 다히도 놓고 혼자서 쓸쓸하게 부침개를 뜯어 먹기 시작했다.

"그래도 완전히 나쁜 의도는 아니었고 나는 너랑 친하다고 생각해서 장난친거였고 그렇게 반응하면 나도 상처받고...."

궁시렁 대기 시작했을 뿐.

454 지한주 (b5iq93fZ8A)

2022-08-08 (모두 수고..) 21:29:07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조금 쉬다가 메론 손질해둬야지...

455 알렌주 (UgwjiJFuWM)

2022-08-08 (모두 수고..) 21:33:33

>>454 베리멜론~(아무말)

456 유하주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1:37:54

베리멜론~

457 라임주 (kXnQ/0fMuI)

2022-08-08 (모두 수고..) 21:39:33

땡!!

458 오현 - 유하 (RADvwDyAdM)

2022-08-08 (모두 수고..) 21:43:23

확 떠나버릴까 생각이 날려다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니 그런 마음은 다시 들어갔다.

그래서 동작을 멈추고 다시 자리에 풀썩 주저 앉았다.

"좋은 의도면 내가 정성스래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고 내어줬는데 자기것이 더 맛있다고 오징어만 쏙쏙 빼먹으면서 내 정성을 무시 하는걸 장난이라고 봐줘야 하냐? 응?"

궁시렁대는 유하를 본다. 상처 받았다면서 저런 모양새라니.

"후... 그래 알았어. 하지만 자꾸 그러면 진짜 갈거야."

459 유하 - 오현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1:45:31

"알았대두."

입술을 삐쭉 내밀며 부침개를 크게 찢어서 먹었다. 맛있어. 내가 만든게 더 맛있지만...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따듯한 부침개가 입에 들어가고 쫄깃한 오징어가 씹히고 탄산이 가득한 밀키스가 그 모든걸 감싸고 목구멍을 넘기니..

"캬아~~~"

빵끗 웃는건 시간문제였다.

460 지한주 (b5iq93fZ8A)

2022-08-08 (모두 수고..) 21:46:18

다들 어서오세요.

461 라임주 (kXnQ/0fMuI)

2022-08-08 (모두 수고..) 21:51:23

동결이 풀리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462 오현 - 유하 (RADvwDyAdM)

2022-08-08 (모두 수고..) 21:53:05

어휴 참. 풀리는것도 빨리 풀린다.
뭐라고 한소리 더 할 생각이었는데 그냥 말았다.

굳이 더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으니.

전이나 더 부쳐줘야 겠다.

/막레!

463 태식주 (M890MqlDr2)

2022-08-08 (모두 수고..) 21:54:04

?? 누구 동결 풀었어?

464 유하주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1:54:28

>>461 라임주 그동안 동결이었어?? 이제 자주 보는거지! 기뻐!

>>462 즐거웠다 진겁소!

465 라임주 (kXnQ/0fMuI)

2022-08-08 (모두 수고..) 21:54:46

네 저요
실망시켜서 미안합니다

466 토고주 (rHdy//LmG6)

2022-08-08 (모두 수고..) 21:57:24

오늘은 치팅데이~~
무려 소고기국을 주문했지 그리고 먹었지

467 강산 - 유하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1:57:51

"그게 그렇게 되나? 아무튼 고맙다. 그 어르신께서 내 연주가 마음에 드셔서 한 수 가르쳐주신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은 좋다. 마침 점령전에서 도움이 될 만한 좋은 버프 기술이기도 하고...점령전이 비중이 크니까 그걸로 뒤집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다른 두 아카데미들도 다 여기에 진심인 것 같아서 쉽진 않겠더라."

'패전전령가'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가 뒤이은 이야기에는 흥미로운 듯 웃으며 "이욜-!"하고 짓궂게 환호한다.

"비키니 얘기까지 나올 정도라니 이거 사귀기 직전인건가, 장난 아닌데! 호칭이야 악의적 루머 수준만 아니면 상관없으니까 마음대로 부르시고...
흠, 나도 협조해주고 싶은데...너무 기대하진 마라."

이 커플을 밀어주면서 겸사겸사 상대가 누군지 확인하는 것도 재밌겠지만...이거 어떻게 도와줘야하나? 강산의 표정이 조금 심각해진다.

"내 이미지가 이미지라서. 상식적으로 네가 우리 오마니라고 생각해봐라. 너 같으면 굳이 멀쩡히 직장생활하는 형님들 놔두고, 말도 안 듣고 멋대로 뛰쳐나가기까지 했던 막내아들놈 명의로 별장을 떡하니 해서 내어주간?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래주면 거기서 뭔 짓을 할 줄 알고? 뭐어...내가 한 짓이 있어서 알아볼 생각을 못 한 것도 있지만. 염치란 게 있으니 말이다."

거기까지 말하고는 인벤토리에서 물병을 꺼내서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흙먼지 뒤집어쓴 얼굴에 냅다 끼얹는다. 살 것 같군.

468 오현주 (RADvwDyAdM)

2022-08-08 (모두 수고..) 21:59:40

수고했다 유하주

469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01:35

>>447 오...아가씨 느낌...
그렇지만 미묘하게 생기없는 느낌도 드네요...

>>448 태식주 안녕하세요.
정말 그럴 것 같기도요...ㅋㅋㅋㅋ...

470 라임주 (kXnQ/0fMuI)

2022-08-08 (모두 수고..) 22:02:34

>>464 고작 3일뿐이었던ww

471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03:23

앗...오현이 결국 삐졌다...

>>450 그럴지도요...

라임주 어서오세요!!

472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04:48

>>467 이게 뭔데 쓰는데 이렇게 오래 걸려쓰까요...
분량차를 너무 의식해서 그런가...

473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07:01

근데 솔직히 오현이가 삐질만했다고 생각함다...ㅋㅋㅋ큐ㅠㅠㅠ

토고주 안녕하세요. 맛저녁 하셨나요!

474 지한주 (b5iq93fZ8A)

2022-08-08 (모두 수고..) 22:09:50

다들 어서오세요.

사실 생기없는 느낌은 의도하는 느낌?
성격이 멱살잡히려면 적어도 외양이 취향이기라도 해야 할 거 아니냐.

475 유하주 (couwlXnF/I)

2022-08-08 (모두 수고..) 22:10:17

잠만 이따가 답레할게!

476 라임주 (kXnQ/0fMuI)

2022-08-08 (모두 수고..) 22:10:40

준혁이 시윤이 복받았어~

477 지한주 (b5iq93fZ8A)

2022-08-08 (모두 수고..) 22:11:09

(물론 공식은 희지만 창백하지 않은 생기있음이지만)
(뭐 어쩌라고 내가 픽크루네카를 그렇게 만들겠다는데)

지한: ....

478 오현주 (RADvwDyAdM)

2022-08-08 (모두 수고..) 22:13:23

>>471-473
유하가 나빴다!!

479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16:10

>>474 >>477
오...
뭐라고 해야하나. 평소에 지한이가 입을법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뭔가 생기없고 정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있는 거 같달까 그렇네요. 뭔가 인형장 속의 인형 느낌...

480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16:59

유하주 다녀오세요! (끄덕
저도 빨래가 다 말랐는지 보고 와야겠어요...

481 지한주 (b5iq93fZ8A)

2022-08-08 (모두 수고..) 22:17:29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도... 이제.. 손질을 해야 해...

482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23:01

빨래 회수하고 왔습니다!

지한주...힘내세요!

483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23:46

그리고 문득 깨달은 거지만...
신입분들이...안보이심다....

484 유하 - 강산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2:30:21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은 아니니까 결국 해낼거야."

굳은 결의를 다지며 살짝 웃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미래이니까. 이유가 그것이라면 방해가 있을지언정 도달함을 막을수는 없다.

"장난 아니지!"

이욜 하는 환호성에 유하도 맞대응하며 진하게 웃었다. 그런데...

"어, 굳이 쥬씨 명의일 필요는 없지 않아? 그냥 친구가 놀러가고 싶어하는데 며칠 써도 되냐의 그런걸로는 안 되나?"

있는 집안의 가정싸움을 멀리서 지켜본 봐, 우리 집안이 더 콩가루라는 결론을 내렸다.

485 강철주 (W4.w/Xgp4c)

2022-08-08 (모두 수고..) 22:30:57

갱신... 합니다. 음. 비가 장난 아니게 많이 오네요.

486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32:45

유하주 일상 킵해도 괜찮을까요?
11시도 안 됐는데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487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33:13

철이주 안녕하세요.

488 유하주 (Na23Kh6buE)

2022-08-08 (모두 수고..) 22:34:37

>>486 물론이지! 편안한 밤 되길 바라!

>>485 강철주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밤입니다.

489 강산주 (Cnc/HEiPIo)

2022-08-08 (모두 수고..) 22:36:06

넹...!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되세요!

490 강철주 (W4.w/Xgp4c)

2022-08-08 (모두 수고..) 22:36:38

요즘은 휴식기니까요. 음... 접속률은 저도 드문드문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491 강철주 (W4.w/Xgp4c)

2022-08-08 (모두 수고..) 22:37:39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