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2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3 :: 1001

◆c9lNRrMzaQ

2022-08-03 05:29:24 - 2022-08-07 01:04:25

0 ◆c9lNRrMzaQ (CnqCUqub9A)

2022-08-03 (水) 05:29: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런 캡틴이라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39 지한주 (aAeugXQLEg)

2022-08-05 (불탄다..!) 19:45:17

명진주가 원하신다면야 일상 가능하긴 합니다.

휴가이긴 하지만.. 끝나고 나가야 하는 게 슬픕니다.. 단기알바(?)니까 끝은 보이니까 다행인가.

340 유하주 (1uIDfO7LLM)

2022-08-05 (불탄다..!) 19:46:35

명진주 없으면 나도 있어!

341 지한주 (aAeugXQLEg)

2022-08-05 (불탄다..!) 19:49:23

오늘은 적당히 느적하게 구할 거니까요. 한 8시 반까지?

유하랑도 괜찮긴 합니다. 멀티도 상관없으니..

342 라임주 (sEqWQKeeCM)

2022-08-05 (불탄다..!) 19:50:17

지한주 오늘도 고생했어~ 끝이 보여서 다행이다

343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0:05:16

으음.. 8시 반쯤에 다시 와야겠네요..(집에 와서 이것저것 하는 중)

다들 좀 있다 봐요..

344 유하주 (reb6My8PLU)

2022-08-05 (불탄다..!) 20:12:59

갔다와~

345 알렌주 (vqwHdcSVgA)

2022-08-05 (불탄다..!) 20:15:09

갱신합니다~

346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0:28:29

알렌하

347 알렌주 (vqwHdcSVgA)

2022-08-05 (불탄다..!) 20:45:32

(오랜만에 게임을 했는데 관련 커뮤에 플레이가 박제(?)된 알렌주)

348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0:47:24

뭐 지 요?
당신 설마 이 바닥에서 유명한 렛미솔러허?

349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0:48:38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50 알렌주 (vqwHdcSVgA)

2022-08-05 (불탄다..!) 20:49:01

안좋게 박제된건 아닙니다.ㅋㅋ

351 명진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0:50:35

그럼 일상 고 할까요ㅕㅇ?

352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0:51:3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 플레이 박제는....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세상에 게임이 많긴 하지만.. 말이지요.

353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0:52:03

일상은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요?

354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0:52:17

알렌 일상 가능?

355 빈센트주 (N.nyKFM62Q)

2022-08-05 (불탄다..!) 20:52:38

일상하실분?

356 빈센트주 (N.nyKFM62Q)

2022-08-05 (불탄다..!) 20:54:44

>>354
알렌주 안계시면 저랑 하실레오

357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0:55:00

>>356 선레는 다이스로 결정한다
.dice 1 100. = 57

358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0:55:13

일상은 좋지요. 오늘은 다받는다(?)(농담반진담반)

359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0:55:56

지한주 혹시 안 바쁘면 하유하호감도 보여줘
2.0 만드는법 전후도 알려줘!

360 명진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0:57:29

음, 일단 미아를 발견해서 도와주는 일상은 어떄요?

361 알렌주 (vqwHdcSVgA)

2022-08-05 (불탄다..!) 20:58:19

(늦었나)

362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0:58:44

>>361 하지만 무한일상의 신지한이 대기중이다 알리나

363 알렌주 (vqwHdcSVgA)

2022-08-05 (불탄다..!) 20:59:29

(어째서 알리나?)

364 명진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1:00:02

ㅋㅋㅋㅋㅋㅋㅋ

365 빈센트주 (N.nyKFM62Q)

2022-08-05 (불탄다..!) 21:00:22

>>357
이번에는 유하가 해주시죠(빈센트주: 선레노예 외길 100년)

366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1:02:04

미아를 발견해 도와준다.. 나쁘지 않네요. 대운동회 근처에서 선레는 드릴까요?

367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1:02:12

>>365 노예여, 무슨 상황을 원하는가

368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1:02:37

지한주는 호감도가 변하지 않았다!

지한이 호감도는 지한주가 관장하는 게 아니라서 무리.

알렌과도 일상 가능하긴 합니다(?)

369 명진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1:02:40

명진이가 대운동회에 참가하지 않아서...백화점 안에서 찾는 건 어떨까요?

370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1:03:08

>>368 이럴수가! 감사합니다

371 빈센트주 (N.nyKFM62Q)

2022-08-05 (불탄다..!) 21:04:23

>>367
빈센트: "오마카세."

372 알렌주 (vqwHdcSVgA)

2022-08-05 (불탄다..!) 21:04:44

(고레벨 의념각성자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에게서 아이스크림 빼앗기 같은거 생각하고 있는 알렌주)

373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1:04:50

>>371
하유하 : "하잇! 와까리마시따!"

374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1:09:27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학원 근처의 공원에서 갑자기 공연을 한답시고 사람들을 끌고 왔다. 트럭도 몇대가 줄줄이 이어졌고, 그 안에 든 것은 모조리 짚단이었다. 질서정연하게 짚단으로 산을 만든 다음, 드론으로 전체에 기름을 뿌리고는 안전거리를 만드는 사람들도 몇명 튀어나왔다. 아무런 해명 없이 진행되는 거대한 짚단 태우기 퍼포먼스. 굿이라고 하는거라기에는 풍물놀이패도 없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3층건물 높이의 짚단이 타들어가고 있다.

"....."

예쁘긴 한데... 왜? 하늘로 올라간 불씨가 천천히 내려와 구경하던 사람들의 옷이나 살같에 앉기도 했다.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거나 하는 일 없이 다들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저 멀리 소방차가 한 대 있으니 이정도는 통제된 범위 안의 일탈이라 여긴걸까? 누가? 어떻게? 왜?

유하는 그런 질문을 머릿속에 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짚단을 관찰했다.

// K-행정사회 탐구

375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08-05 (불탄다..!) 21:15:35

어느샌가 빈센트는 유하의 옆에 있던 벽에 기대서 불타는 것을 보고 있었다.

"휘발유는 못 해도 100리터는 썼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평가했다. 그리고, 정말로 한심한 짓이라 생각했다.

"휘발유는 정말로 많은 곳에 쓸 수 있는데, 하필 써도 저런 통제된 '방화'에 쓴다니. 정말 한심한 짓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하를 바라본다.

"생각해보니, 여기 계셨군요. 오랜만입니다. 유하 씨."
//2

376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1:16:38

아맞다.(순간 완전 까먹고 있었음)

백화점... 네.써오겠습니다

377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1:18:20

"빈센트군 안녕~ 이런 곳에서 마주치다니 우연이네!"

유하는 싱글싱글 웃으며 한쪽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휘발유 100L라. 듣자하니 상대는 화속성 마도가 주류였으니 이런 계산에 능통한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분사한건데 돈이 엄청 들었겠지."

가볍게 그 쓸데없는 이용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든 호기심

"빈센트군은 어디에 쓰겠어?"

378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1:19:39

"백화점에서 뭘 사는건 의미가 있는지..."
동네에서도 파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백화점에서만 판다! 라면 기꺼이 지갑을 열 법한 지한일까요?

지한과 명진이 어째서 백화점에 있는가. 라고 한다면 별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둘이 시간날 때 백화점산 뭔가를 사오라 한 이가 있었나 보죠. 지한주가 상황설정 귀찮은 게 보이는 것 같은데... 그건 넘어가고. 백화점의 5층에서 떠돌아다니는 아이를 발견한 것은 지한이 먼저였습니다.

"명진 씨."
저 아이.. 길을 잃은 것 같지 않습니까? 라고 슬쩍 물어보려 합니다. 음. 백화점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서에 데리고 가야 할 상황일지도 모르는 만큼. 아이를 바라봅니다.

379 지한주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1:20:25

아이스크림 빼앗기....

지한이 그런 걸 할 것같...은가?

380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1:23:17

"응, 아무래도 미아 같네."

간만에 지한이 누나랑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나 싶었더니.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떨고 있는 여자아이가 보였다.

아무래도 순식간에 부모와 떨어진 것 같은데...발견한 이상 모른척 할 수는 없었다.

"일단 저애를 미아관리소에 데려다주거나 부모님을 찾아주는 건 어떄?"

//2

381 명진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1:23:29

아이스크림 뺴앗깈ㅋㅋㅋ

382 토고주 (CHvF54lEjM)

2022-08-05 (불탄다..!) 21:27:55

오늘은 칼로리 어마무시하게 섭취했다

383 명진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1:28:44

저도 치킨 먹었음

384 토고주 (CHvF54lEjM)

2022-08-05 (불탄다..!) 21:29:35

오 부러워 난 피자 2조각에 새싹 샐러드 + 닭가슴살 칼바사 소시지 그리고 후식으론 무려 쇼콜라모카를 마시고 있지 한 잔에 260칼로리라고~~

385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1:30:03

"이건... "
백화점에서만 파는 비싼 무언가... 백화점 입점 아니면 저 멀리 유럽까지 가야 하는 무언가이기 때문에 지한은 그걸 잠깐 구매하고는 명진이 시선이 간 미아를 건조하게 바라봅니다.

"미아를 보호하는 곳에 데려가거나..."
부모님을 찾아주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다만 걸리는 건 미아가 되었을 시의 행동을 알고 있느냐의 문제지요. 놓친 장소에 가만히 있는 게 원칙...이었던가?

"그럼 제가 말을 거는 게...나을 것 같군요."
아무래도 명진이 말을 걸면 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걸까요

386 유하주 (u1f4kKzfpQ)

2022-08-05 (불탄다..!) 21:30:08

>>384 잘했어 토고토고야!

387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08-05 (불탄다..!) 21:30:57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돼지고기간장불고기에 밥에 옛날소시지전에. 냉국..

집밥이군(?)

388 알렌주 (vqwHdcSVgA)

2022-08-05 (불탄다..!) 21:31:49

(햄버거)(끝)

389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08-05 (불탄다..!) 21:32:16

"드론으로 분사했다라..."

빈센트는 뒤에 따라오는 모든 말들을 자연스레 잊어버리고, 저 드론에 집중했다. 드론으로 휘발유를 뿌린다고? 그것도 상공에서? 정신이 나갔음을 암시하는 것인가? 저기에 따라오는 수많은 유증기들은 어쩌고? 빈센트는 저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합법적인 권력은 아님을 깨달았다.

"글쎄요. 범죄자 몸에 붓고 불 당기기, 증거 인멸하기, 차에 넣기 등 할 건 많지만..."

빈센트는 유하를 보고 말했다.

"하나는 확실합니다. 전 휘발유로 저런 테러 행위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 녀석들, 공무원을 가장한 테러리스트 같은데요."
//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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