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02- : 상황극판

2022-08-02 (FIRE!) 03:46:58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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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339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37:41

이 방에 들어온 김에 귀여운 할아부지께 가끔 옛이야기라도 들어볼까. 너 여러가지 이야기 잘 해줄 것 같고 말이지.

나이는 정확히 센 지가 꽤 돼서. 아마도 30세는 덜 됐을 거야. 알게 되었으니 경칭을 쓰면 어때. 귀여운 어린 할아부지한테 경칭 들어보고 싶은데.

할머니한테 길러진 꼬마들이 할머니 말투를 사용하는 그거구나. 뭐... 모나카가 없는 세계는 아닌가 보네. 다행이잖아. 그 맛있는 화과자가 없는 세계라면 아쉬우니까.

밖에는 아무도 없어.
여긴 그냥 내가 맘대로 거점으로 삼고있을 뿐이야. 제법 널찍한 침대와 수도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거든.
...침대가 아니라 책상 같기도 하지만.

340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38:59

효능도 괜찮은데. 가지고 싶다. 팔 한짝 쯤 떨어져나가도 재생할 수 있다던가?!

341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40:52

...... 읎는디
사람 잡아묵는 요괴 이야기는 흥미 읎을 거 아녀

왐마야... 형님이라 캐줄까 누님이라 캐줄까
아니면은 어르신이라 해줄 수도 있는디

ㅋㅋㅋ 울 세계가 아쉬운 세계는 아니라 다행이여
모나카는 아이지만서도 전병이라도 묵으라
모나카 생기면은 하나 쟁여놔주께
[차원택배: 리 한테 전병 세 봉지]

뭐어어 침대든 책상이든 쓰고싶은 대로 쓰면은 되는거지 뭘
말할 사람이 읎다 캤었는디 고라믄 바깥에도 암도 읎는겨?
기양 니 혼자 댕기는겨?

342 주벤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0:42:22

정제 아드레날린, 크리스탈 화이트 물감, 영석, 정제 보툴리눔톡신, 참기름, 패션후르츠 청, 밀가루, 달린 해의 물고기 비늘, 정제 카페인, 장미과에 속하는 꽃잎(각 식물의 꽃잎 비율에 따라 용도나 효능이 변화 가능) 등등등...

343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43:02

누가 봐도 독인 게 하나 끼어있잖여
괜찮은겨?!

344 draconianLady (MsKbYkKqUM)

2022-08-15 (모두 수고..) 20:44:31

독도 살살 마ㅅ1면 안아파

345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44:55

오. 흥미 있어. 그런데 자기 전에 들려 주라. 난 무서운 꿈 좋아하거든.

셋 중에 부르고싶은대로. 이 세상에서 성별은 이제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니니까. 굳이 고르자면 누님 쪽이 땡기긴 하지만.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거든.

뭐야?! 이거. 진짜 택배 네가 보낸겨? 어떻게....? 원리가 이해 안되는데. 둘째치고, 잘 받아 먹을게. 냠냠.

아무도 없다.
기양 나 혼자 댕기는 중.
싫진 않아. 다만 나도 사람인지라 조금 외로울 때가 있다는 정도가 불편한 점일까. 그쪽엔 사람 많아?

346 주벤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0:45:06

아무래도 차원을 넘어가면 효능은 좀 줄겠지만.. 재생은 가능할걸?
칼로리가 많이 필요하거나. 접합에 가까운 느낌이겠지만.

347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45:15

단두대도 살살 맞음 안 아프단 소릴 하고 있어

348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46:12

뭐야. 평범하게 맛있어보이는 것들도 꽤 끼어있네.

그런데 장미 꽃잎 그냥 먹으면 설사한다더라. 아무도 알고싶지 않았던 TMI 미안.

349 주벤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0:46:39

딱히...? 이능이 완전히 없는 인간이라면 위험하겠지만 이능이 있는 입장에서는 보툴리눔은 그냥.. 톡 쏘는 맛이나 약간의 마비가 부가적으로 들어가면 좋은 포션에 넣기 좋은 정도지?

350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47:19

이 친구야 ㅋㅋㅋ 그랴 뭐... 듣고 싶다믄야
근디 내가 이따가 알바 나가야 해갖고 그 때까지 있을 수 있을랑가 몰겄네
고라믄 리누나라고 불러주께
리누님!

원리는 내도 몰겄고... 전병 내가 보낸 거 맞으야
맛있게 묵으라
여는... 사람도 많고 요괴도 많지. 오히려 사람이 하나도 읎단 기 더 신기헌디... 원래 그런 세계였든겨?

351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47:53

탄산수 느낌인가. 그나저나 저 짝엔 이능도 있나 봐. 와- 무서워-

내 짝엔 단지 사람만 없을 뿐 평범한 세계라고?

352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48:13

뭐여 이능 읎는 사람들도 약 묵게 해도 ㅋㅋㅋ ㅋㅋㅋ
그랴... 내가 이 곳의 인간 기준을 느무 얕보고 있던 거구마이

353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48:52

아니 내는 사람 읎단기 가장 신기헌디

354 draconianLady (MsKbYkKqUM)

2022-08-15 (모두 수고..) 20:48:53

총도 살살 맞으면 안아픈데
장ㅁ1 먹어봤어???
ㅇ1능 좋네 에즈도 ㅇ1능 갖고싶다

355 주벤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0:49:23

일단 몇 극히 드문 예외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에게는 이능이 흐르고 있으니까.

사실 이능을 가장 잘 사용하는 건 무선 샤워기와 무선 드라이기 같은 종류임. 이능을 에너지원처럼 쓰는 느낌이지.

356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50:02

그짓말 하지 말어 이 친구야
칼 살살 찌를 터잉께 맞고 피 나지 말아봐라

357 draconianLady (MsKbYkKqUM)

2022-08-15 (모두 수고..) 20:50:16

사람ㅇ1 없는7ㅔ 왜 평범해?? 아포칼립스라도 왔나

358 draconianLady (MsKbYkKqUM)

2022-08-15 (모두 수고..) 20:51:12

이능 7ㅐ좋은데
싫어요 안돼요 하ㅈ1마세요

359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51:34

잠깐 따끔할 뿐이여
따끔혀유~

360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51:39

21살이면 한창 알바할 때인가. 그래. 그때까지 내가 안 잠들면 어쩔 수 없고. 날은 다음 날도 있으니깐 말야. 리누님 울림이 듣기좋네.

전병 버삭바삭해서 맛있어. 나름 남은 음식들은 많은데 전병을 먹어볼 생각은 못했네. 그리운 맛이야.

원래는 그런 세계가 아니었어. 아마도 아니었을 거야. 어느날 자고 깨어나보니 살아있는 사람은 나뿐. 그런 괴담같은 이야기. 사람이 있었던 세계가, 단지 내 꿈이었을 수도 있고... 그보다 요괴가 있다니 신기한데. 가면은 요괴야? 사람이야? 반인반요일 수도 있겠는데.

361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53:00

설사 난단 걸 알고서 일부러 먹어보는 바보짓은 하지 않아.

리 누나는 나름 상식인이니까 말이지.

362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54:29

ㅋㅋㅋ 그랴그랴 내 알바 안 나갈 때 함 시간 내보께 리누님아. 듣기 좋다니 다행이구마 요걸로 정착해야지
남은 음식... 고 주변에 남은 것들로만 연명하는겨?
음식 떨어지믄 으카냐

허메야 시상에나
고짝 세계에는 뭐... 요괴나 구신같은 것들 읎었나. 장난 많은 신님이 행방불명 시켰을 때가 딱 고런 느낌인디. 극정시렵네 그려.
내는 어느 쪽일 것 같나? ㅋㅋㅋ

363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54:31

이능이라... 옳거니. 이 사태의 원인을 알았다.

나에게도 이능이 있었던 거야. 자고 일어나면 사람을 죄다 없애버리는 이능 말이지.

진실은 미궁 속에~

364 draconianLady (MsKbYkKqUM)

2022-08-15 (모두 수고..) 20:56:14

따끔(사망)
뭐야 다 어ㄷ1갔대 7ㅐ꿀잼 몰카 아냐??

365 주벤 (V/E/hnWF2Q)

2022-08-15 (모두 수고..) 20:56:41

이능이 편하단 건 부정할 수 없지...
나는 고고학자인 만큼 이능의 편리성보다는 공격성이나 방어성을 발전시켰지만 민간인들은 편리성이 압도적 1순위. 그다음이.. 방어성이던가?

366 노란 개의 가면 (L6wZmy/zDc)

2022-08-15 (모두 수고..) 20:57:50

뭐여 니 왜 내 칼에 달려들어서 스스로 죽은겨

367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58:31

자장자장 대신 요괴가 사람 잡아먹는 이야기라니 새삼 하드모드 자장가네. 너는 뭘로 불리고 싶어? 일단은 너라고 부르고 있는데. 개씨라고도 불리는 것 같고. 그렇담 귀엽게 댕댕이? 명사형으로 가면? 친근하게 누렁이는 어때.

음식은 아마 떨어질 일 없을 거야.
...아마 없을 거야. 그 쪽은 걱정 안해도 될 듯.

그렇담 여기가 장난꾸러기 신의 관할지인지도 모르겠네. 나로선 영문을 알 수 없으니까 청천벽력같다고만 생각할 뿐이지만.
닉네임이 노란 개의 가면이니까 인간일 것 같아. 요괴라면 가면이 아니라 진짜 노란 개의 머리일 것 아냐. 개 머리에 인간의 몸. 요괴라면 가능할 거야.

368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0:59:34

몰카였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된지 몇 년 정도 지났어.

몇 년 동안 이어지는 몰카라면 손과 발과 눈썹과 융털까지 사용해서 박수를 쳐줘야 할 것 같잖아?!

369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1:00:57

나라도 이능이 있고 발전시킬 수 있다면 단연 편의성이야.

평범 투성이인 민간인인 거 단번에 티내버렸구만.

370 draconianLady (MsKbYkKqUM)

2022-08-15 (모두 수고..) 21:02:43

에죽택
에즈를 죽였으ㄴ1 ㅇ1제부터 7ㅏ면 친구7ㅏ 스트ㄹ1머 해
사실 몇년동안 ㅇ1어ㅈ1는 트루먼쇼였던7ㅓ임

371 리 (v9A3sxyAF2)

2022-08-15 (모두 수고..) 21:04:20

그렇다면 요트를 구해서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는 건가.

그 생각은 못해봤네. 여기 내륙 지역이고. 바다까지 가려면 몇 주는 걸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