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5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0 :: 1001

◆c9lNRrMzaQ

2022-07-26 22:16:22 - 2022-07-29 18:06:40

0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16:2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0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26~7/31 캡틴의 개인 업무로 출석률이 맛이 갑니다.

237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39:45

저런..

천자의 군중심리는 개인 하나를 찝어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서 시작함. 그렇게 그 사람이 두려움을 가지고 천자에 대한 시각을 보게 되면 그런 비물질적인 영향력은 빨리 퍼지거든.
그러면서 자신에게 도전하는 애들을 천천히 깨부수는 것도 천자의 능력.

238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40:10

>>236 지금 라임이 레벨은 더 높을텐데

239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43:44

>>237
역시 대련에서 히모는 쓰면 안되는 거였네요 사자왕 천자 연합이라니 진짜 악몽이 따로없음. 한 종교의 교주하고 군주의 패도는 다른 느낌이라 결이 달라보이긴 해요

>>236 등장인물 정리하면서 봤는데 이분 멋있었어

다른 분들 답 보고 자야지,,,

240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44:52

언젠가 린이 쥬도의 성녀로 불리우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24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45:42

~ 스승으로 삼고 싶은 사람 ~

엘터 더글리온.

뭐 현재 등장한 강한 캐릭터중 나름대로 가장 인연이 깊은 선생님이기도 하고.
어차피 사격이나 저격에 관한 쪽으로 생각하기엔 내가 아는 인물도 적으니까.
다만 그건 별개로라도 나름대로 이유는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윤시윤이라는 인물은 '강함' 에 집착하는 인물은 아닐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와서.
물론 약해도 된다 라는 발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강함이란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과, 관철하고 싶은 것을 통하게 하는 수단에 가깝다고 생각해.
무의 길을 갈고 닦아 최강의 자리나 화려한 명성, 스스로의 성장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와 윤시윤에게 있어서 강해진다는건 '좋은 인간' 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체력을 기른다는 느낌이야.
물론 그마저도 인간다운 삶을 살길 택하는데 반드시 강함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란게 윤시윤의 생각이고.

그러니까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러한 인간성을 중요하게 여겨줄 스승님이라면 좋겠어.
'강해지기 위해선 인간성을 버려라.' 같은 타입과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지 않고.
저런 생각을 '무르다' 라거나 '좀 더 순수하게 강해지는 것만 생각해라' 라고 일축하는 타입과도 조금.

막대한 힘을 가지는 것만으론 안된다고 생각해. 열망자 중에서도 전에 올라온 보스 같이 권왕을 때려눕힌 인간도 있으니까.
제자가 올바른 인간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스승을 원해.

242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2:46:45

>>238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243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3:00:05

이만 자러가마..

24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3:02:43

굿 잠 캡틴~~~~

245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3:04:00

스승으로 삼고 싶은 NPC... 이미 태식이의 스승이 되셨지만 역시 총교관님 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첫만남에 알려주신 념은 아직까지 알렌이 얻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기술인데다가 어린 총교관님과의 전투도 알렌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다만 알렌은 이바노를 뒤로하고 다른 검술을 배우기를 꺼려해서 태식이 대신 제자로 삼아졌다고 해도 독종을 배우려고 할것같지는 않아서 정식적인 제자가 되기에는 힘들 수 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246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3:04:19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247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3:08:11

>>243
자러가는 길 꽃가마에 태워 주마

248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3:12:20

난 스승으로 삼고 싶은 사람은... 사실 딱히 없음.

있다면야 좋겠는데 지금 오현으로서는 스승 플래그가 서는 인물이 딱히 없음.
딱 얘가 스승이면 좋겠다 싶은 사람도 딱히 없고.

그냥 스승 키워드로 생각난다 하는걸 하자면 구휘? 그런데 이게 어디 삼성 LG 들어가고프다 하는 소리랑 비슷하게 너무 멀고 현실성 없어서.

249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3:16:16

다들 잘자~

25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3:41:54

사실 안 자는 사람이 있는거 알아!

251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4:48:38

다들 진짜 자러 갔군... 셔터 다운

252 강철주 (IoA2vwBQR2)

2022-07-27 (水) 04:50:17

안녕히 주무세요 오현주

253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5:11:29

셔터를 내렸지만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254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5:12:30

situplay>1596574084>764-777
늦게 읽어 봤는데 다들 재밌네 ㅋㅋㅋㅋㅋ

25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26:00

서향주랑 봄주는 나중에 이거 보면 혹시 시간 괜찮을 때가 언젠지 말해줘!

256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6:42:32

시윤주 좋은 아침

뭐 하기로 했어?

257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43:30

캡틴이랑 협의된게 아니라서 보상은 없겠지만 이벤트나 열어볼까 하고.

258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6:54:48

오 준혁주가 한거 같은건가?

259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56:26

비슷하지만 좀 달라. 대충 룰이랑 시트를 적었는데 둘이 할지 말지 확정은 아니라서 올리긴 애매하네.

26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6:58:52

아주 열심히야. 대단한걸.

그런데 밤샌거야 지금 일어난거야?

26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59:31

밤 샜음. 잘랬는데 이것저것 보다보니 애매해진데다가 인스피레이션이 솟아서 적는중.

26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02:22

멋진걸

263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05:49

멋진보이

264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08:44

어쨌든 시윤주 하이 유하주 하이

지금 이 레스를 보는 너도 하이

26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15:18

오현주 하이

266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18:01

유하주는 아침인가 아니면 밤샘인가?

267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7:18:53

"좋은 말이지만... 전부 비각성자를 위한 말이 아닌가? 나는 셰프나이프로 야생 맷돼지를 죽인 다음 가죽을 벗겨서 큐브스테이크로 만들 힘이 있다."

오늘 처음 오현을 만났을 때의 말투를 다시 끄집어내는 유하.

"솔직히 말해봐. 내 눈에는 그냥 칼 모양이 멋있으니까 중식도 쓰는걸로 밖에는 안 보인다!"

268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19:07

아침이야~

269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7:33:45

"호오. 검사한테 검에 대한 이의제기인가? 아주 용감해."

슥 하고 막칼을 들어 살펴보듯하며 말을 잇는다.

"물론 셰프나이프로도 가죽을 자르고 손질하고 뼈를 가르는건 가능해."

"하지만 도구라는건, 그것을 만들게 한 것들의 의도와 문화들이 섞여 그 모양을 만든거고 그에 따른 더 유용한 사용법이 있는것 뿐이야."

"얼음송곳이 없으면 젓가락으로도 얼음을 깰 수 있지. 포크가 없다면 젓가락으로 찔러 먹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젓가락에 힘을 더 주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니 얼음송곳과 포크가 필요 없는건 아니잖아."
//13

270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7:40:46

"올바른 말이군 친구. 하지만 그대는 그렇게까지나 요리에 진심인가? 과일용 칼과 발골용 칼, 스테이크용 칼, 중식도, 생선용, 도축용 칼을 전부 살 만큼? 보통은 아니지. 나는 셰프나이프 하나면 위에 말한 모든것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지."

발골이래봐야 닭이나 생선을 뜨는게 전부인 멋진 세상이기에 전문적인 칼을 갖는 것은 자기만족의 수단이 되어버린 시대이다.

"하지만 중식도로 누가 오렌지 껍질을 벗기고 닭껍질을 벗기는가?"

271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7:49:35

"내가 하지."

척 하고 중식도를 들었다. 난 다 할 수 있다.

"식재료 썰기에 적당한 무게감 칼날의 날카로움 칼등의 두터움... 다용도로 쓸 수 있다고 나는 느껴서 중식도를 추천한거야."

칼의 무게와 모양을 요리 할때 쓰기 다 좋으니까. 그러니 쓰는거다.

"추천 하라며. 응? '셰프나이프 하나면~' 이라니 이미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나한테 왜 그래. 응?"

272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1:17

좋아 보스까진 다 짰다.

27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2:06

최우선 순위는 신입 둘이고, 아마 한명 정도 더 참가할 의향 있는 사람 받을듯. 신입 둘이 공격 성능이 거의 없으니 딜 잘넣을만한 사람으로......우선순위는 대련 미참가자.

274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54:16

딜 잘 넣는 사람이면 역시 마법사

27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55:57

마법사 하면 역시

276 태식주 (fLvIie5KjU)

2022-07-27 (水) 07:56:37

빈센트지

277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6:53

~ 이벤트 룰 ~

HP : 건강
공격력 : (물리 : 신체/10) , (마도 : 영성/10)
방어력 : (건강/20)
회피율 : (신속/5)%

행동 순서 : 아군의 행동(신속순) -> 적의 행동

망념 1당 스테이터스 1의 효율 ( 잔여 망념은 사용 불가능. 0으로 시작하여 200 최대치. )

공격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회피 판정(1d100을 굴려 회피율 이하라면 피한다. 행동이 회피에 전념 중이라면 추가 보정치).
명중 했을 경우 피해량에 방어력을 경감한 최종피해량 만큼 HP가 감소. 0이 되면 전투 불능.
적에게는 '부위 배율( *0 / *0.5 / *1 / *2 )' 이 존재. 최종 피해량 (공격력 * 부위배율 - 방어력) 만큼 HP 감소.
스킬은 개별적으로 효과를 제작할 것. 적의 데이터는 정식적으로 작성할 것이지만 시작시점에서는 비공개.
부위 배율에 따른 '약점' 과 상황등에 따른 '패턴' 이 존재하며 그것을 분석하며 싸워보도록 하자.
참고로 위 계산식이 몬스터에게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음.

라는 느낌을 기본룰로 잡고, 1d100면체를 기본으로 이것저것 임기응변과 야매룰로 처리.
다이스는 GM(나)가 비공개로 굴려서 결과 지문을 내줄 것. 본 어장의 맛을 아주 쪼금이라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흉내.

정식 진행이 아니니까 어디까지나 재미용이고, 실제 진행에서 똑같이 되지는 않는단걸 명심하자!

~ 이서향 ~
HP : 200
공격력 : 물리 20 , 마도 10
방어력 : 10 + 5(슬퍼하는 린네)
회피율 : 20%

스킬
【방패술(B)】 : 방패로 공격을 막아낼 경우 방어력 +5. (※ 다만 방어 시도시 회피율은 0%)
【공격 쳐내기(D)】 : 공격을 쳐내는 것을 시도. 성공 확률은 (50 - 공격의 위력 + 방어력) %.
【너는 내가 지킨다!(E)】 : 특정 아군의 호위를 시도. 대상을 지키는 행동의 성공 확률에 +5%, 방어력 +2로 계산.
【웅크리기(F)】 : 회피율을 0% 로 고정하고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방어력 +1.
【구리 육체(F)】 : 건강 0 증가.

장비
【슬퍼하는 린네】
쓰러지지 않는 노기사 - 방어력 +5. 상태이상 저항 굴림에 +10%.
우는 소녀, 린네 - 망념 40 증가. 다음 공격 1회에 한해 방어력 +5. (※ 【공격 쳐내기(D)】 에는 미적용)

278 태식주 (fLvIie5KjU)

2022-07-27 (水) 07:57:38

앵커 어장 어장주 좀 해본 실력인걸

279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7:58:01

"믿기지 않는군..."

하지만 이런데서 괜히 거짓말을 할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그 말이 진심임을 보여준다. 정신이 단단히 나간거야. 그러지 않고서는 오렌지를 중식도로...

"하지만 셰프나이프도 여러종류가 있잖아. 이거 하나면 대충 다 한다 류에서도 좋은걸 물어본거지!"

28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58:08

태식주 하

28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8:18

안해봤어! TRPG 감각으로 대충대충 짰지.

28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00:01

>>276 (드래곤-분노)

>>277 일본 trpg룰 맛이 강하다 로그호라 했어?

283 태식주 (fLvIie5KjU)

2022-07-27 (水) 08:01:20

하이

28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02:57

해보긴 했지만 썩 재밌는 룰은 아니었어. 가장 오래 즐겨 했던건 DnD 3.5, 패스파인더, 4판이지만, 시노비가미 크툴루 블러드문 헌터즈문 던전월드 더블크로스 등등 이것저것 경험은 해봤지.

아무래도 룰이 너무 복잡해지면 처리가 귀찮고 이해하기도 힘들테니까 최대한 콤팩트하게 적어서 그래.

28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04:16

'저게 뭐야...어려워 보여...'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결국 저건 참고하라고 올려주는 시트랑 룰이고 처리는 내가 전부 뒤에서 할테니 행동 지문만 쓰면 되서 아마 TRPG 전혀 모르는 사람도 어려울 요소는 없을거야.

286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8:04:55

"사과 토끼도 만들어 줄 수 있어. 해줘? 사과를 준다면 말이지."

중의적인 말로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여기 세개 줬잖아. 요기 중식도 하나. 여기 양식 나이프 하나. 막칼 하나."

"양식 나이프 맘에 들면 이거 쓰라고. 손잡이도 칼날도 잘 손질 되어 있고 일체형이라 손잡이에서 칼날 빠질일 없고. 녹이 안 스는 재질이고."

287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06:48

시노비가미 해보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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