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5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0 :: 1001

◆c9lNRrMzaQ

2022-07-26 22:16:22 - 2022-07-29 18:06:40

0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16:2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0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26~7/31 캡틴의 개인 업무로 출석률이 맛이 갑니다.

1 태식주 (1OO8PYGStc)

2022-07-26 (FIRE!) 22:21:15

여어

2 서향주 (sxzZVC6vc6)

2022-07-26 (FIRE!) 22:21:35

옹양 이벤트!!

잘자여 지한주!

3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22:05

+ 개인이 일상 30개 이상 달성 시(단 단문 일상 - 300자 이하 일상 -) 정체 모를 책 지급

4 시윤주 (VwDC3.x4nE)

2022-07-26 (FIRE!) 22:22:13

오늘 많이 바쁘다 싶더니만 캡뿌에게 무슨 일이 생기긴 했나보군...

5 태식주 (1OO8PYGStc)

2022-07-26 (FIRE!) 22:22:49


누가 유하 뒤에서 책들고 이거 해줘

6 태식주 (1OO8PYGStc)

2022-07-26 (FIRE!) 22:23:16

정체 모를 책
표지도, 띠도 존재하지 않는 책입니다. 사기는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가격 ▶ 도기 코인 70개

이 세상에는 다양하고 특별한 기술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해를 보지 못하고 잊혀진 듯한 기술들 역시 쉽게 셀 수 없을만큼 많죠.

​역사 속으로 잊혀진 기술의 비사 속, 당신으로 태동할 역사가 있습니까?

- 1세대 ~ 2세대 사이에 실존했던 인물이 다루던 기술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이거임

7 시윤주 (VwDC3.x4nE)

2022-07-26 (FIRE!) 22:23:29

뭐...라고...?! 뒤에 괄호는 300자 이하의 단문 일상만 포함된다는 얘기? 혹은 그 이하는 제외한다는 얘기?
정체 모를 책 이벤트도 31 일 까지에여?

8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23:35

일상 30개는... 20번 주고받는 일상을 30번 해야 하는건가요...?

9 시윤주 (VwDC3.x4nE)

2022-07-26 (FIRE!) 22:23:52

>>5

갓슈.

셋트.

10 태식주 (1OO8PYGStc)

2022-07-26 (FIRE!) 22:25:07

하루에 6일상씩 하면 되네

11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25:30

그거 현대인의 체력으로 가능한게 아니지 않나요?

12 태식주 (1OO8PYGStc)

2022-07-26 (FIRE!) 22:26:23

그러니 보상이 대단하지

13 강산 - 특별반 단톡 (Im0O7dTV3M)

2022-07-26 (FIRE!) 22:26:33

situplay>1596574084>998
[우리 특별반 녀석들도 다들 한 실력하는 녀석들일테지만...]
[다른 아카데미에서도 작정하고 준비해온 모양이야.]
[오자마자 점령전이라니 힘들겠지만...잘 부탁한다.]

[그 전까지 쓸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약소하게나마 선물을 준비해야겠군. ;) ]

14 시윤주 (VwDC3.x4nE)

2022-07-26 (FIRE!) 22:26:36

좀 노려보고 싶어지는데.

15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27:27

캡틴 고생하십니다...

단문으로 30개 이상이라는 건....
한 일상 내 레스 수 총합이 30개 이상이란 말씀이신지...?

>>5 어엌....ㅋㅋㅋㅋㅋㅋ.....

16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27:54

그렇게 몰아서 일상을 하면 번아웃 같은게 오던...데... (녹아있음)

17 토고주 (6mjztPFxVw)

2022-07-26 (FIRE!) 22:28:08

하루에 일상 6개는 나의 체력으론 무리다...

18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29:50

최소한도로 써서 한다 치면... 공백미포함 9만자 정도...?

19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33:39

어쨌든 내가 이벤트 종료!! 할때까지고 나도 최소한도로 5일 잡는거라서..

20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37:42

🤔❔

21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39:38

2코인 주는 일상 기준으로 30번이 맞나보네요. 까마득...하군... (빠른 포기)

22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40:11

그래서 어느 쪽이에요?
진짜로 단문 일상 30회에요?
아니면 한 일상에 레스가 30개 이상?

23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44:41

음.. 단순히 긴 일상(주고 받는것이 30회가 넘어감)을 한다고 70코인 짜리를 주시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하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24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45:16

300자 이하 일상은 제외라고

최근에 오현이랑 유하 일상같이 그런 거

25 린주 (fzQNTCMc32)

2022-07-26 (FIRE!) 22:45:22

전자 아닐까..?
자고 왔는데도 졸리네 안녕

26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46:04

지금은 코인+1 기간이니까 단문 일상 30회로 잡는다면 90코인이 되네요.

어서오세요 린주.

27 라임주 (PoU7z1g7cY)

2022-07-26 (FIRE!) 22:46:21

갱신!

28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46:36

라임주도 어서오세요.

29 린주 (fzQNTCMc32)

2022-07-26 (FIRE!) 22:47:12

아하 일상레스 30개 쪽이네요
웃긴 게이트 이벤트라도 터뜨리면 가능하려나

30 린주 (fzQNTCMc32)

2022-07-26 (FIRE!) 22:48:06

라임주 강철주 강산주 캡 모두 하이

31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48:58

일상레스 30개가 아니라 그냥 20개 30회?
줄이면 가끔 있는 일상괴물들이 너무 쉽게 할 것 같아서

32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49:28

린주 라임주 모두 안녕하세요!

>>24 아하 300자 이상으로 일상레스 30개 이상...이 맞나용?

33 라임주 (PoU7z1g7cY)

2022-07-26 (FIRE!) 22:49:44

모기가 귀를 물고갔어
간지러워

34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49:58

>>31 아하...알겠습니당...

35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50:03

훨씬 빡빡한 조건입니다 강산주 린주.

36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50:38

300자 이상 일상(20레스 기준) 을 30번 할것.
이니까..... 사실 업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37 시윤주 (VwDC3.x4nE)

2022-07-26 (FIRE!) 22:50:48

그냥

20개를 넘긴(기존 코인 2개 받는 기준) 일상을 30회.
이 때, 300자 이하의 단문은 제외함.

38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51:29

그렇네요....

현생 등등을 감안하면 저한테도 무리!!

39 린주 (fzQNTCMc32)

2022-07-26 (FIRE!) 22:51:49

>>35 그러게요 찰나의 행복한 꿈을 꾸었...

>>33(모기 잡아주기)

요새 갑자기 더워졌어

40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52:21

올리는 레스수만 따져도 단순 일상으로 300레스(10x30)는 찍어야 하니까요. 저도 무리.

41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52:31

귀 정도면...안쪽이 아니고 귓바퀴라면 버물리 써도 괜찮지 않을까용...

>>39 확 더워졌죠.....

42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52:48

>>39 아무래도 이제 장마기간도 끝나가니 본격 무더위가 시작될 시기죠. 더위 조심하세요.

43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52:52

못하면 안하면 그만이니까~~

44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54:04

뭐............. 그렇죠.

45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2:54:53

이벤트의 목적이 뭔가요 캡틴? 일상 활성화?

46 시윤주 (VwDC3.x4nE)

2022-07-26 (FIRE!) 22:56:30

바빠서 오기 힘들 동안 열기를 위해서 같은거 아닐까? 뭐 코인 +1 만 해도 쏠쏠한 이벤트니까 그냥 여력 되는 선에서 참가하면 되는게 아닌지.

47 라임주 (PoU7z1g7cY)

2022-07-26 (FIRE!) 22:56:47

>>39 (그랜절)
귓불 물렸어!!!!!

48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2:58:46

그렇겠죠!

>>47 버물리 바르고 만지지만 않으시면...?

49 ◆c9lNRrMzaQ (pLlZ3XUswM)

2022-07-26 (FIRE!) 22:59:19

그냥 누군가는 하겠지 하고 대충 던지는 거지 뭐.
내 현실도 바빠 죽겠는데

50 시윤주 (VwDC3.x4nE)

2022-07-26 (FIRE!) 23:00:47

갠적인 의견이지만 '무리겠군....'하고 시작하자마자 체념을 너무 여럿이서 하면 이벤트 여는 입장에선 좀 기분이 별로일 것 같아. 여력이 안될 순 있어도 뭐 꼭 기운 빠질만한 말을 할 필욘 없으니까.

51 태식주 (1OO8PYGStc)

2022-07-26 (FIRE!) 23:01:53

주말을 불태워보자고들

52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01:59

>>55 아....

제가 생각이 짧아서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53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02:18

그래도 주말에 와서 노는 거라면 할 수 있으니까요!!

54 강철주 (0fT2aJuPWo)

2022-07-26 (FIRE!) 23:03:08

그래요.... 저도 사족을 더 붙이진 않겠습니다.

55 태식주 (1OO8PYGStc)

2022-07-26 (FIRE!) 23:04:22

서로 서로 놀러오는거에 너무 의미 부여하지 말고 놀자고

난 바쁘지만!

56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05:11

>>55 고생하십니다...(토닥토닥

57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20:09

얼음을!
깹시다!!
(와장창!!)

58 린-강산 (fzQNTCMc32)

2022-07-26 (FIRE!) 23:21:16

변덕스럽다는 말에 "안타깝게도." 라 답하며 조그맣게 동의한다는 의미의 웃음을 푸스스 흘린다. 어차피 힐링하러 온 것 다가오는 고양이들중 하나와 같이 놀아도 되었을텐데 굳이 반항하는 녀석을 집어든 것은 그녀의 사소한 심술이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그저 선의였던 것처럼 골골거리다 조금씩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 고양이를 다정하게 바라본다.

"인터넷에 영상이 있더라면 돌아가서 보아도 좋을듯하여요. 현이 12개라면 지금의 반 정도이니 지금과는 확실히 다를거라 생각되어요."

강산의 말에 가볍게 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평소 인터넷으로 시간을 죽이는 축은 아니어서 바로 떠올리지 못했지만 자질구레한 것들을 곧 잘 찾아보고는 했던 옛 지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각박한 현 시대에서도 문화는 지속되는구나, 새삼스러운 감상에 젖어든다.

"소녀가 일전에 고토를 배울 적에 음을 쉽게 알아보기 위해 현 옆에 표식을 붙이고는 하였사온데 가야금은 미리 으뜸화음의 두 음에 표시를 하는군요. 용이해보이어요. 관심이 없지는 않았지만 배움이 오래되어 큰 미련은 없었사온데 지금 강산군과 대화를 하니 다시 배워볼까 싶사와요."

상대가 자신의 출신에 대해 탐구심을 발휘하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대화의 흐름에 맞추어가며 아주는 아니지만 조금은 진심이 담긴 말이 나온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언제 미련이 남아있었나 싶어 괜히 옛일의 감상에 빠지지 않게 슬슬 지루해하는 고양이를 바라본다.

//10 고양이 기분 .dice 1 100. = 21 고양이 반응은 강산주가 적기 힘들다면 내가 다음 레스에 적을수 있어. 너무 부담가지지 않아도 괜춘

59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21:30

깨고 나서 보니까 곧 잘 시간이네요.....

뭐하지1!

60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21:41

앗..!

61 린주 (fzQNTCMc32)

2022-07-26 (FIRE!) 23:22:33

킵해도 괜찮아
나도 지금 어제 밤새서 졸린 머리로 짜내고 있는거라(...)

62 강산 - 린 (Im0O7dTV3M)

2022-07-26 (FIRE!) 23:43:14

"자세히 설명하자면 긴데...그 뭐라고 해야하지. 음률체계의 차이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그 고유의 느낌이 있겠지."

강산은 변덕쟁이 고양이에게 육포를 하나 더 내주며, 그렇게 짧게 답하고 만다.
물론 강산이 의념을 끌어올려 150이라는 영성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설명이야 충분히 할 수 있겠지만,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로 길게 빠지면 강산의 입장에서도 귀찮고 듣는 린의 입장에서도 재미가 없을 것이었다. 전공자가 아닌 강산주는 설명 못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과연, 현악기를 배운 적이 있었구나. 이건 아무래도 현의 갯수가 갯수다보니 말이지. 다른 개량형에도 이런 표시를 하는진 모르겠지만...?"

린의 말에 옅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어 말한다.

"사실 나도 의념을 실은 연주를 하고, 그런 가야금 아이템을 다룰 수 있을 만큼 실력을 키운 건 꽤 최근의 일이다. 마츠시타 씨도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따라 조금 더 호의적인 태도.
조금은 자신의 과거가 겹쳐보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기술이 많아자면 숙련도 올리기 힘들어진다고는 하지만...굳이 기술까진 필요없고 취미로 배우는 정도라면, 부담없이 해볼 만 하지 않아?"

//11번째.
네넹!
그래도 답레 드리고 갈 여유는 있습니당! >>60은 앗 왔다 왔다! 같은 의미였어요!ㅋㅋㅋ

63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45:14

그럼 여기서 킵하고 또 여유 되실 때 답레 주세요!

고양이 반응 쓰는 걸 깜박했는데...괜찮으려나요!

강산 : (근데 이녀석한테 육포 자꾸 줘도 되는건가)
강산 : (뭐...저체중 같으니 괜찮겠지!)

64 알렌주 (YhI/HVAyvk)

2022-07-26 (FIRE!) 23:48:37

아임홈(녹아내림)

65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53:09

아 맞다!!

situplay>1596574084>817
뒷북이지만 넹! 웹박수 역할을 하는 구글 설문지로 보내주시면 될거에영!

알렌주 고생하셨어요...

66 강산주 (Im0O7dTV3M)

2022-07-26 (FIRE!) 23:53:57

내일 다시 알바 가야 하니까...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7 라임주 (PoU7z1g7cY)

2022-07-26 (FIRE!) 23:58:18

https://youtube.com/shorts/5ho95wnBr6s?feature=share

무슨 애니인진 모르겠지만 멍하니 쇼츠 보다가 왠지 이번 전투하는 린이 떠올라서

68 라임주 (PoU7z1g7cY)

2022-07-26 (FIRE!) 23:58:34

자는사람 잘 자고 내일도 힘내자!

69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0:03:21

(샤워하고 돌아옴)

70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0:06:26

주술회전인가?

잘자

71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0:09:02

일상 이벤트가 생겼네요!

72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0:09:24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73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0:23:28

주술빙빙 노바라!
전투장면 생각할때 떠올렸던 캐릭턴데 통했어 데박

74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0:23:49

강산주 잘자~

75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0:24:42

생각보다 과격하게 싸우는군

76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0:25:29

(터프하게 싸우는 린)

77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0:33:09

상상과 현실의 괴리 대련편...

>>75-76 둘이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

78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0:42:22

알렌은 근성빼면 내세울게 없어서...(알렌주의 영성탓)

79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0:44:22

컨디션 회복하면 일상부터 돌려야징
멍하구나

80 유하주 (ytmNPU8lJA)

2022-07-27 (水) 00:56:19

인제 집 들어간다 으아

81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0:56:57

수고하셨습니다 유하주

82 유하주 (ytmNPU8lJA)

2022-07-27 (水) 00:57:46

알렌주 안녕 나는 집에 가는 길이야 조심히 가도록 기도해줘

83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0:59:41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기도)

8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04:00

조심히 들어와.

85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15:21


(카티야 테마곡)

86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15:32

유령이다!

87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1:16:09

발랄하다!

88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16:49

서류 확인이 밤 12시 40분까지 안 끝남 - 서류상으로 문제가 생겼는데 확인차 대학교에 서류를 보냄 - 담당직원이 퇴직해서 임시로 다른 직원이 맡고 있음 - 근데 내일 8시에 출근함

89 서향주 (MKKesxtOHY)

2022-07-27 (水) 01:18:07

(아앗)

90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18:28

>>88 (눈물)

91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1:19:13

헉.. 야근에 곤란하네ㅜㅜㅜ

92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22:07

끔찍

93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22:50

뉴비 상태창 기본 틀이라도 짜두려고 스킬용 메모장 켰는데 원본파일이 날아갔다고 떠.
집에 가서 복구해야해..

94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23:21

9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1:23:58

집이다아아

96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24:12

웰컴홈

97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24:47

더끔찍

98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27:23

>>95 ㅊㅋㅊㅋ

>>88 >>93 세상에

99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27:25

여담이지만 알렌 대련 보고 NPC 하나가 관심 있음 표시가 떠서 봤거든?
태그에 '나쁜 스승' 있어서 한참 웃음

100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28:12

빛이라서 그림자 지기 쉬운건가

10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28:31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스승이니까 좋네!

102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28:36

알렌 파이팅 ^^

103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29:04

>>99 (당황)

104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29:15

이제 시윤이 영상 보고 과거의 전우가 저 기술은?! 하고 알아보는 클리셰를 좋아한다

105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29:16

그래도 스승이 어디여 ㅋㅋㅋㅋ
어떤 사람이길래 나쁜스승 도대체 ㅋㅋㅋㅋ

106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29:38

>>104 사용자는 다 뒤졌습니다 ㄱㅊ

107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29:59

아깝다!

108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30:16

1세대 특 : 살아있는 놈들이면 어딘가 위험한 놈들임

상식적으로 3세대 시작된지 30년도 안 지난 시점이라서

109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30:25

이런

110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30:44

나쁜 스승이라면 어떤쪽으로...(떨림)

111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0:56

서브 특성 계승자

김태식 - 원래주인이던 아내 사망
윤시윤 - 사용자는 다 죽음
알렌 - 어?

준혁이는 몰?루

112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2:55

NEW TIP.살아 있는 1세대를 보면 아주 아주 조심해야한다.

113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33:57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명진이가 있다...
그때 막 시트내고 들어왔는데 명진이가 상태이상(S)여서 좀 당황했었음

114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4:36

그만큼 새롭게 태어날 명진이만의 격투술은 엄청날거야

115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34:36

계승자 메인특성 생각해보면 재밌는 무공들도 많음. 무기 재료로 자신의 송곳니 하나를 사용하고,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무기의 등급이 증가한다거나 양 주먹의 강도가 일반인인 정도부터 시작해서 단련할수록 내구가 증가해서 준영웅급으로 성장할 즈음이면 양 손의 등급이 마스터급이 되는 무공같은 게 있는데 아무도 안 골라서 그만..

116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35:32

아니면 D랭부터 의념발화 - 무기 쓸 수 있는 것도 있고

117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5:49

첫번째는 어딘가 익숙하다 싶더니 이누야사....

메인특성으로 타고난 정신/범죄자/계승자 중 고민이었다가 캐릭터성을 위해 정신 골랐지.....

118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35:50

>>113 (갑작스럽게 얻어맞는 명진이를 보고 헛숨을 삼킨 알렌주)

119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6:07

>>116
와 이건 좋은데

120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36:37

>>114 그렇겠지? 대운동회 이후가 기대되기도 하고
맞은건 안부러운데 스승은 부러운

송곳니 ㅋㅋㅋㅋㅋㅋㅋㅋ

121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7:23

>>120
린도 막 기모노 입은 연령모를 여성이라던가
선글라스에 코트 입은 수상한 아저씨가 스승이 될지도 몰라

122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37:49

>>116 이건 좀 탐나네여

갑자기 숟가락술(S) 단련해서 다 쓸고다니는 숟가락 살인마 생각났어

12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38:21

그러고 보면 캡틴 나 대전했던 궁수 친구 썰 궁금해!

124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8:24

우리가 만들어진 차를 타서 쓴다면 명진이는 아예 전문가가 명진이의 몸이랑 버릇 등등을 참고해서 만들어주는거니까.....

125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38:32

웨이도 화랑검에서나 볼 수 있던 불완전한 의념발화 - 권 쓸 수 있고

126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9:26

워이라니 잊고 있던 이름이다

127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39:28

>>123 지금 일 끝나고 집도 아니고 모텔에 누운 캡틴에게 설정을 요구한단 말인가?

하 기다려보시지 설정집좀 확인하고 온다

128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39:39

>>118 ㄹㅇ..들어와보니 엄청 얻어맞고 있어서..보는 사람이 아찔했지

>>121 묘하게 예시가 구체적인데

129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39:42

와 시윤주가 캡틴 일시킨다.

130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40:18

헉,,,,,,,,,캡틴 사랑해,,,

131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40:28

>>128
도적이 되고 싶은자는 나에게....

아니면 꽁지머리를 하고 파란 옷에 빨간 나비 넥타이를 한 안경쓴 소년이라던가?

132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42:26

>>124 맞춤형 강의의 대가는 비쌌다

그 분은 암살계의 넘사벽이잖아 ㅋㅋㅋㅋㅋㅋ

133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42:48

원래 업계 최고한테 배워야 좋은거야

134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43:11

그리고 린도 위험물인가 폭발물취급 허가 받았던가?

13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43:25

업계 최고에게 배운 태식주가 말하니 설득력이 있네

136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44:28

아니 내가 진행에 참여 못했기도 하고 시간이 없었어 대련 끝나고 틈이 있을진 모르겠고

그 분을 스승으로 얻으려면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지...그저 두렵

137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44:31

린도 폭탄같은거 섞어쓰면 효율 좋을거 같죠.

138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44:55

이렇게 된거 린은 커뮤로 밀고 나간다.

139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45:04

(나쁜 스승이 어떤 의미로 나쁜건지 신경쓰이는 알렌주)

140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45:22

일단 나이는 17살임. 유럽 지역의 기사단인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단장인 어머니 아래에서 수련을 했고, 기사단의 무공을 배웠음. 효과는 숲에서의 소음 차단과 신속 보정.
여자친구가 있고, 나이는 두살 연상. 설정상으론 내년에 결혼한다고 되어있음. 가만히 두더라도 50레벨까진 성장해서 기사단의 차기 단장이 될 녀석임
외모가 꽤 단정하고 고와서 베니온에서도 소야수란 별명으로 불렸다고 함.

참고로 메인 특성은 매의 눈(신속과 감각 계통 보조 극대화)이랑 뛰어난 장비(핀 드우나의 망토), 이름난 가문. 이리 두개가 보조특성이었음.

141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45:36

이번에 라임이네 암살자가 화공쓰는거 부러웠어
헌터생은 템빨이다

142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45:47

앞으로 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대형 트럭을 운전해서 치어서 암살시도 했는데 상대가 이정도냐? 고 트럭 찢으면서 운전석 가지만
운전석에 있던 린은 환상이었고 화물칸에 실어놓은 폭탄들이 터지면서 적을 날려버리는거지

14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47:40

>>140 헉 자세하구만!! 그리고 역시 숲에서의 소음 차단이랑, 색적 특화 특성이 있었구나. 이걸로 찾아낸거지?

14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48:44

강하다 싶었는데 상당히 유망주에 분류 될만한 친구가 맞았군

145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48:48

여자친구가 있고 내년에 결혼한다니
이부분에선 시윤이가 졌다.

146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49:12

>>140 오 인생 승리자...

>>142 좋은 전략 메모해 두겠음
특별반 유일한 암살자로서 노력을 해보겠어 태식이는 대운동회 끝나면 뭐할 생각?

147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1:49:38

누웠어!!!

148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50:04

>>140 결혼 예정이시구나

149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50:05

잘했어!!!

150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51:29

역성혁명이 아니라 죽창혁명이었던것

151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52:09

>>146
1. 엘터 교관님 심부름으로 해신(가디언 아카데미쪽 사람) 만나기
2. 각 단체에 감사인사 하러가기
3. 총교관한테 길드장 스킬 배우기
4. 대구 영웅과 커뮤 혹은 정신패널티 주는 대장인 대검 찾디

15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1:53:07

situplay>1596574084>981
무엇인?

153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53:26

(언젠간 린이랑 강철이, 편입생 동기들 끼리 임무수행을 하고싶은 알렌주)

154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54:29

린이 암살자 + 환상 보여주는 능력이라 재밌어서 가끔 생각해보는데

기름을 물처럼 보이게해서 뿌리고 불 붙인다거나 냄새는 향수를 뿌?리나?
아군 겉모습 바꿔치기라던가
땅에 구멍 파놓고 일부러 보인다음 어떤 함정은 일부러 보이고 어디는 함정 없는데 함정인거처럼 보인다거나

조합이 정말 좋단말이지!

155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54:37

이번 대련 보니까 다른건 잘 몰라도 4번의 검 바꾸기는 해야할 것 같아
한 단체의 장은 공으로 하는게 아니네 대운동회 이후면 커뮤장난 아니게 빡셀텐데

156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55:21

>>152
이 어장 어딘가에 숨겨놓았다
찾아봐라!

>>155
여차하면 울면서 캡틴 다리 잡고 빌어야지....;

157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1:57:44

기본 대검 - 레벨제한 없음.
어디까지나 적당히 익히라는 물건

극춘전친월경 - 월도. 대장인 아이템임
화극문진차 - 장도. 장인 아이템임

158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1:58:02

>>153 나도. 준혁주배 모의전때 솔직히 넘 좋았어 포지션도 딱딱 들어맞고

>>154 첫번째는 생각못해봤는데 두번째랑 세번째는 생각해봤어 의념 속성 수련하고 해보고 싶음
환술에는 환촉 환시 등등 모든게 포함되니까 냄새는 숨길수 있을?걸 아마도

159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1:59:18

이야 대장인/장인 아이템이랑 비빌수 있게 해주는 투쟁 대단하다.

160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1:59:25

ㄷㄷㄷㄷㄷ 무기 두개가 다 장인 아이템인가, 무시무시하구나.
그러고 보면 캡틴, 대회는 총 몇강인거야? 우리가 지금 64 강인데 인식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다.
32, 16 강도 대충 어느정도 주목도인지도. 뭐 4강부터는 그냥 겁나 주목 받을테니까.

161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1:59:30

좋은 아이템을 얻으면 그것만으로 행복해지죠.(히지가사아메 얻고 난 뒤 며칠동안 위키에 히지가사아메 항목 보면서 실실거린 알렌주)

162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00:26

애초에 3개교에서 애들 뽑아다가 엑기스 낸 게 본선임.
우리로 치면 올림픽 출전선수 수준

163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00:39

이 승부에서 이기면 운동회 끝나고 총교관님한테 제자에게 검 하나만 달라고 해봐야겠어

164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01:04

아내 검을 찾으?시는건?

165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01:17

할수있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아직 우승을 목표로 하고있는 알렌주)

166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01:22

>>156 나도 왠지 대운동회 끝나고 커뮤시작하면 그러고 있을것 같아...
운동회 끝나면 본격적으로 종교활동 해봐야 할텐데

>>157 가문빨이란 태식아재가 정말 잘 싸우는 거였네

167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01:52

그러게 아내가 쓰던 검을 찾는다는 방법도 있나.

168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2:01:55

>>156 >>5 이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02:38

아니 사실 박살났지만 뭐 우필 하나쯤 쓴다면

170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03:19

오, 우필 하나로 검은 좋은데!

171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03:44

>>164
으니 묘사상으론 세검 아니었나!?
어처피 같은 검 카테고리긴 하지만
>>166
신기방기
>>168
유하! 자켈!!

172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04:15

마침 갓슈벨을 정주행 하고있었는데

173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2:06:18

자켈!!

174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06:21

다들 우필 쓴다면 어디에 쓰고 싶어?

>>168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17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06:28

그래도 알렌은 스승 플래그가 선거 좀 부러운걸! 나도 NPC 의 주목을 받고싶다(?)

176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06:38

22개니까 80개는 더 필요하군
짬내서 돌려야지

우필로 하고자하는거

1. 대구 불의 창한테 기술 배우기
2. 카리스마 관련
3. 무기 관련(정신력 대장인 검이 후보였음)

177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06:42

나 대신 진행해주는 진행 기계

178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07:41

이제 수장인데 매력이 딸려서 카리스마도 부족한게 너무 흠이다
머리 쓰는거야 준혁이랑 토고가 한다지만

179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07:57

>>175 저도 설레고 있어요.
다만 이번 대련을 잘 해내야 할텐데...(위통)

180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09:26

나는 아무래도 종교관련커뮤에다 우필 들이박을 느낌

>>175 미 투 좋은 스승님.환영한다.매우.

18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09:29

우필도 묵혀서 서사를 쌓아야 효력이 좋다고 했으니, 대운동회에 노력해서 쌓은 서사로 우필각을 잰다

182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09:32

나쁜 스승이라
사자왕처럼 강하게 해준다고 장비 다 뺏고 게이트에 집어 던지나

183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10:19

여명길드는 신과 함께합니다.

184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11:01

>>176 코인 278개를 벌어야겠군요
셋 중 제일 시급한건?

>>177 아앗...

185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11:57

제일 급한건 아무래도 길드 관련이지....

186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13:28

>>182 이름만 스승인 부류들

187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13:57

사후에서의 복지가 보장된 여명길드

길드장은 쉽지 않네...

188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15:26

근데 문득 궁금해졌는데, 대련 대회에서 히어로 모먼트 쓰면 어떻게 되는걸까

189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15:38

>>186
오.....진짜 나쁜 스승이네

>>187
각오했던 바다.....!
너희를 다른 단체에서 부터 지켜준다! 그러니 어서 자라서 내 목표를 위해서 좋은 직장 찾아가서 높은 직책까지 들어가시지 크끅

190 태식주 (bvVwyao3lw)

2022-07-27 (水) 02:15:52

점령전 난이도 상승?

191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16:02

한 턴컷과 함께 엄청나게 이목을 끌지 않을까? 점령전이 문제지만

192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16:57

천자와 사자왕이 동맹을 맽는다거나(실제로 후보군에 있음)

19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17:04

오, 아까 마파두부 볶음밥에 비벼서 먹은거 렌지에 돌려서 먹는데 이래도 맛있네. 이 조합 괜찮은걸.

19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18:08

현재 참가자중 히어로 모먼트 소유자 되게 많은데 한명도 아니고 특별반 소속들이 레전드 갱신하면 주목도와 경계도가 천원돌파 하 ㄹ것 같긴 하네.

195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18:10

>>192 상상만으로 끔찍...

196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18:25

>>189 시른데요 여명 길드에 짱박혀 있을건디요

>>192 기절초풍하고 싶...

197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18:49

대련 대회에서 히모 5개쯤 터지면 아무리 천자여도 조금 띠용 할 것 같다

198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2:19:33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있었90000

199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20:03

어서5시게

200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20:12

전력으로 너네만 조진다 식으로 나오는 50오버 사자왕(달려옴)과 황서비고 호위대를 수족처럼 지휘하면서 본인의 재력과 비전으로 아군에게는 광역버프와 즉발성 회복같은 기술, 적에게는 능력치 감소와 디버프를 걸어재끼는 천자와 싸우면 된다

20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21:00

끝나고 "뭐야 상정(히어로 모먼트 기준)보단 쉬웠는데." 라고 말하면 굴욕감에 바닥을 데굴데구리

202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2:21:07

캡틴 전에 포기한다 했었지만 엘프 장인 찾아서 무기 진화하는 쪽으로도 우필 쓸수있어?

203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22:21

>>202 힘들지 않을까

20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23:30

그러고 보면 캡틴, 내 예상 승률(노력을 필요로하는 철저한 데이터 계산적인 의미 말구, 캡틴의 대강 예상 같은 느낌으로!)은 실제론 몇 정도였어?

205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2:23:34

힘들구나 오케~

206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24:09

>>204 8할

207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24:28

엄청 높잖아!!

208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24:36

헉, 생각보다 어마무시하게 높았다

209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24:45

라임주 리하~

210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25:31

엄청난 예상 승률...

211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25:46

라임주 다시 어서오세요

212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25:48

태식이랑 오현, 태호 제외하곤 전부 6~7할로 보고 있었어서.

213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26:44

내가 너무 긴장했던것 같기도...

태호는 의외네요

21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26:52

오오. 다들(나 포함) 우아아아아 하는 것에 비해선 반반보다 오히려 높구나.
태식이는.....ㅋㅋㅋ.....

215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27:21

특별킹의 레전드 대진운...

216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27:38

진 류군 탈락한게 너무 아쉬워....새벽 동안 그 친구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217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28:04

샤를 때문에?

218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28:19

아, 같은 거너라서 포지션이 비슷하지 맞다

219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28:45

뭐 내 방식이 좀 스파르타긴 해도 적응하면 다들 편해질 것

220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29:06

응 샤를이랑 만나서 졌데. 그 때 들은 캡틴 예상 4강 진출자가 진류 / 샤를 / 이주일 / 레스 캐릭터 중 1 명 이었는데 진류랑 샤를이 64강에서 붙어서 한명이 꺾였어 ㅋㅋ;

22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30:05

뭐 이기려고 열심히 분석한 것도 있지만, 내가 리볼버맨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발도술/퀵드로우 같은 고속 공격계를 원래 좀 좋아해.

222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30:13

진류가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같은 특별반이니까 부담감이 덜하기도하고
이제 기억났는데 새벽에 진류썰을 엄청 푼거 본적있어

22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30:39

>>222 그 날 진류 대련 묘사 올라온 날이라서 새벽의 재롱 주제를 그걸로 잡았었음.

224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30:52

(이번 대련으로 역시 믿어야하는건 자기 자신의 몸뚱아리 라는걸 뼈저리게 느낌)

22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31:29

알렌의 상대는 '귀찮은 마도' 의 정석이란 느낌이지.

226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31:46

되게 뻘하게 궁금한것: 진행때 린이랑 마주쳤을때 진류에겐 손수건 비스무리한게 있었을까 ㅋㅋㅋㅋ

고속공격계 멋있지

227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31:46

그럼 오늘의 새벽 주제는

지금까지 나온 NPC중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면 어떤 NPC를 고를 거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써와

228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33:46

계통적인 의미로? 인간성적인 의미로? 전자면 사실 등장한 저격수 자체가 좀 귀한 것 같긴 하지만

229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34:26

인간성이면 엘터쎈쎄가 최고 아닐까

계통이면 베로니카 외의 암살자를 보지 못해서...

230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34:43

검성... 이라던가..?(불가능)

23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35:03

현재 등장한 강자 중에선 소드맨이 좀 많은 느낌적인 느낌

232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35:13

알아서 잘 써와

23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35:48

오케이

234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36:42

캐들중에 소드맨이 많으니까

지금까지 등장한 npc 한정이면 천자
이유는 군중심리 다루는 것 때문에 광신특의 커뮤쪽을 생각한다면 떠오르는 npc라서

235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38:17

곧 잘거기도하고 노트북이 사망직전이라 길게 못씁니다,,,

236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2:38:37

>>227
비탈 왕의 길에서 만났던 이진후 씨 어르신 말투...
폭재비 짱멋있어... 아저씨가 이것저것 잘 가르쳐 줄 것 같아

237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39:45

저런..

천자의 군중심리는 개인 하나를 찝어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서 시작함. 그렇게 그 사람이 두려움을 가지고 천자에 대한 시각을 보게 되면 그런 비물질적인 영향력은 빨리 퍼지거든.
그러면서 자신에게 도전하는 애들을 천천히 깨부수는 것도 천자의 능력.

238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2:40:10

>>236 지금 라임이 레벨은 더 높을텐데

239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02:43:44

>>237
역시 대련에서 히모는 쓰면 안되는 거였네요 사자왕 천자 연합이라니 진짜 악몽이 따로없음. 한 종교의 교주하고 군주의 패도는 다른 느낌이라 결이 달라보이긴 해요

>>236 등장인물 정리하면서 봤는데 이분 멋있었어

다른 분들 답 보고 자야지,,,

240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2:44:52

언젠가 린이 쥬도의 성녀로 불리우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24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2:45:42

~ 스승으로 삼고 싶은 사람 ~

엘터 더글리온.

뭐 현재 등장한 강한 캐릭터중 나름대로 가장 인연이 깊은 선생님이기도 하고.
어차피 사격이나 저격에 관한 쪽으로 생각하기엔 내가 아는 인물도 적으니까.
다만 그건 별개로라도 나름대로 이유는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윤시윤이라는 인물은 '강함' 에 집착하는 인물은 아닐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와서.
물론 약해도 된다 라는 발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강함이란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과, 관철하고 싶은 것을 통하게 하는 수단에 가깝다고 생각해.
무의 길을 갈고 닦아 최강의 자리나 화려한 명성, 스스로의 성장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와 윤시윤에게 있어서 강해진다는건 '좋은 인간' 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체력을 기른다는 느낌이야.
물론 그마저도 인간다운 삶을 살길 택하는데 반드시 강함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란게 윤시윤의 생각이고.

그러니까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러한 인간성을 중요하게 여겨줄 스승님이라면 좋겠어.
'강해지기 위해선 인간성을 버려라.' 같은 타입과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지 않고.
저런 생각을 '무르다' 라거나 '좀 더 순수하게 강해지는 것만 생각해라' 라고 일축하는 타입과도 조금.

막대한 힘을 가지는 것만으론 안된다고 생각해. 열망자 중에서도 전에 올라온 보스 같이 권왕을 때려눕힌 인간도 있으니까.
제자가 올바른 인간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스승을 원해.

242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2:46:45

>>238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243 ◆c9lNRrMzaQ (VXh.tQxivs)

2022-07-27 (水) 03:00:05

이만 자러가마..

24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3:02:43

굿 잠 캡틴~~~~

245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3:04:00

스승으로 삼고 싶은 NPC... 이미 태식이의 스승이 되셨지만 역시 총교관님 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첫만남에 알려주신 념은 아직까지 알렌이 얻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기술인데다가 어린 총교관님과의 전투도 알렌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다만 알렌은 이바노를 뒤로하고 다른 검술을 배우기를 꺼려해서 태식이 대신 제자로 삼아졌다고 해도 독종을 배우려고 할것같지는 않아서 정식적인 제자가 되기에는 힘들 수 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246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03:04:19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247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3:08:11

>>243
자러가는 길 꽃가마에 태워 주마

248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3:12:20

난 스승으로 삼고 싶은 사람은... 사실 딱히 없음.

있다면야 좋겠는데 지금 오현으로서는 스승 플래그가 서는 인물이 딱히 없음.
딱 얘가 스승이면 좋겠다 싶은 사람도 딱히 없고.

그냥 스승 키워드로 생각난다 하는걸 하자면 구휘? 그런데 이게 어디 삼성 LG 들어가고프다 하는 소리랑 비슷하게 너무 멀고 현실성 없어서.

249 라임주 (Z5JRHTHfAA)

2022-07-27 (水) 03:16:16

다들 잘자~

25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3:41:54

사실 안 자는 사람이 있는거 알아!

251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4:48:38

다들 진짜 자러 갔군... 셔터 다운

252 강철주 (IoA2vwBQR2)

2022-07-27 (水) 04:50:17

안녕히 주무세요 오현주

253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5:11:29

셔터를 내렸지만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254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5:12:30

situplay>1596574084>764-777
늦게 읽어 봤는데 다들 재밌네 ㅋㅋㅋㅋㅋ

25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26:00

서향주랑 봄주는 나중에 이거 보면 혹시 시간 괜찮을 때가 언젠지 말해줘!

256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6:42:32

시윤주 좋은 아침

뭐 하기로 했어?

257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43:30

캡틴이랑 협의된게 아니라서 보상은 없겠지만 이벤트나 열어볼까 하고.

258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6:54:48

오 준혁주가 한거 같은건가?

259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56:26

비슷하지만 좀 달라. 대충 룰이랑 시트를 적었는데 둘이 할지 말지 확정은 아니라서 올리긴 애매하네.

26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6:58:52

아주 열심히야. 대단한걸.

그런데 밤샌거야 지금 일어난거야?

26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6:59:31

밤 샜음. 잘랬는데 이것저것 보다보니 애매해진데다가 인스피레이션이 솟아서 적는중.

26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02:22

멋진걸

263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05:49

멋진보이

264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08:44

어쨌든 시윤주 하이 유하주 하이

지금 이 레스를 보는 너도 하이

26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15:18

오현주 하이

266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18:01

유하주는 아침인가 아니면 밤샘인가?

267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7:18:53

"좋은 말이지만... 전부 비각성자를 위한 말이 아닌가? 나는 셰프나이프로 야생 맷돼지를 죽인 다음 가죽을 벗겨서 큐브스테이크로 만들 힘이 있다."

오늘 처음 오현을 만났을 때의 말투를 다시 끄집어내는 유하.

"솔직히 말해봐. 내 눈에는 그냥 칼 모양이 멋있으니까 중식도 쓰는걸로 밖에는 안 보인다!"

268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19:07

아침이야~

269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7:33:45

"호오. 검사한테 검에 대한 이의제기인가? 아주 용감해."

슥 하고 막칼을 들어 살펴보듯하며 말을 잇는다.

"물론 셰프나이프로도 가죽을 자르고 손질하고 뼈를 가르는건 가능해."

"하지만 도구라는건, 그것을 만들게 한 것들의 의도와 문화들이 섞여 그 모양을 만든거고 그에 따른 더 유용한 사용법이 있는것 뿐이야."

"얼음송곳이 없으면 젓가락으로도 얼음을 깰 수 있지. 포크가 없다면 젓가락으로 찔러 먹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젓가락에 힘을 더 주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니 얼음송곳과 포크가 필요 없는건 아니잖아."
//13

270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7:40:46

"올바른 말이군 친구. 하지만 그대는 그렇게까지나 요리에 진심인가? 과일용 칼과 발골용 칼, 스테이크용 칼, 중식도, 생선용, 도축용 칼을 전부 살 만큼? 보통은 아니지. 나는 셰프나이프 하나면 위에 말한 모든것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지."

발골이래봐야 닭이나 생선을 뜨는게 전부인 멋진 세상이기에 전문적인 칼을 갖는 것은 자기만족의 수단이 되어버린 시대이다.

"하지만 중식도로 누가 오렌지 껍질을 벗기고 닭껍질을 벗기는가?"

271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7:49:35

"내가 하지."

척 하고 중식도를 들었다. 난 다 할 수 있다.

"식재료 썰기에 적당한 무게감 칼날의 날카로움 칼등의 두터움... 다용도로 쓸 수 있다고 나는 느껴서 중식도를 추천한거야."

칼의 무게와 모양을 요리 할때 쓰기 다 좋으니까. 그러니 쓰는거다.

"추천 하라며. 응? '셰프나이프 하나면~' 이라니 이미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나한테 왜 그래. 응?"

272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1:17

좋아 보스까진 다 짰다.

27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2:06

최우선 순위는 신입 둘이고, 아마 한명 정도 더 참가할 의향 있는 사람 받을듯. 신입 둘이 공격 성능이 거의 없으니 딜 잘넣을만한 사람으로......우선순위는 대련 미참가자.

274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54:16

딜 잘 넣는 사람이면 역시 마법사

27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7:55:57

마법사 하면 역시

276 태식주 (fLvIie5KjU)

2022-07-27 (水) 07:56:37

빈센트지

277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6:53

~ 이벤트 룰 ~

HP : 건강
공격력 : (물리 : 신체/10) , (마도 : 영성/10)
방어력 : (건강/20)
회피율 : (신속/5)%

행동 순서 : 아군의 행동(신속순) -> 적의 행동

망념 1당 스테이터스 1의 효율 ( 잔여 망념은 사용 불가능. 0으로 시작하여 200 최대치. )

공격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회피 판정(1d100을 굴려 회피율 이하라면 피한다. 행동이 회피에 전념 중이라면 추가 보정치).
명중 했을 경우 피해량에 방어력을 경감한 최종피해량 만큼 HP가 감소. 0이 되면 전투 불능.
적에게는 '부위 배율( *0 / *0.5 / *1 / *2 )' 이 존재. 최종 피해량 (공격력 * 부위배율 - 방어력) 만큼 HP 감소.
스킬은 개별적으로 효과를 제작할 것. 적의 데이터는 정식적으로 작성할 것이지만 시작시점에서는 비공개.
부위 배율에 따른 '약점' 과 상황등에 따른 '패턴' 이 존재하며 그것을 분석하며 싸워보도록 하자.
참고로 위 계산식이 몬스터에게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음.

라는 느낌을 기본룰로 잡고, 1d100면체를 기본으로 이것저것 임기응변과 야매룰로 처리.
다이스는 GM(나)가 비공개로 굴려서 결과 지문을 내줄 것. 본 어장의 맛을 아주 쪼금이라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흉내.

정식 진행이 아니니까 어디까지나 재미용이고, 실제 진행에서 똑같이 되지는 않는단걸 명심하자!

~ 이서향 ~
HP : 200
공격력 : 물리 20 , 마도 10
방어력 : 10 + 5(슬퍼하는 린네)
회피율 : 20%

스킬
【방패술(B)】 : 방패로 공격을 막아낼 경우 방어력 +5. (※ 다만 방어 시도시 회피율은 0%)
【공격 쳐내기(D)】 : 공격을 쳐내는 것을 시도. 성공 확률은 (50 - 공격의 위력 + 방어력) %.
【너는 내가 지킨다!(E)】 : 특정 아군의 호위를 시도. 대상을 지키는 행동의 성공 확률에 +5%, 방어력 +2로 계산.
【웅크리기(F)】 : 회피율을 0% 로 고정하고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방어력 +1.
【구리 육체(F)】 : 건강 0 증가.

장비
【슬퍼하는 린네】
쓰러지지 않는 노기사 - 방어력 +5. 상태이상 저항 굴림에 +10%.
우는 소녀, 린네 - 망념 40 증가. 다음 공격 1회에 한해 방어력 +5. (※ 【공격 쳐내기(D)】 에는 미적용)

278 태식주 (fLvIie5KjU)

2022-07-27 (水) 07:57:38

앵커 어장 어장주 좀 해본 실력인걸

279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7:58:01

"믿기지 않는군..."

하지만 이런데서 괜히 거짓말을 할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그 말이 진심임을 보여준다. 정신이 단단히 나간거야. 그러지 않고서는 오렌지를 중식도로...

"하지만 셰프나이프도 여러종류가 있잖아. 이거 하나면 대충 다 한다 류에서도 좋은걸 물어본거지!"

28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7:58:08

태식주 하

28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7:58:18

안해봤어! TRPG 감각으로 대충대충 짰지.

28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00:01

>>276 (드래곤-분노)

>>277 일본 trpg룰 맛이 강하다 로그호라 했어?

283 태식주 (fLvIie5KjU)

2022-07-27 (水) 08:01:20

하이

284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02:57

해보긴 했지만 썩 재밌는 룰은 아니었어. 가장 오래 즐겨 했던건 DnD 3.5, 패스파인더, 4판이지만, 시노비가미 크툴루 블러드문 헌터즈문 던전월드 더블크로스 등등 이것저것 경험은 해봤지.

아무래도 룰이 너무 복잡해지면 처리가 귀찮고 이해하기도 힘들테니까 최대한 콤팩트하게 적어서 그래.

28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04:16

'저게 뭐야...어려워 보여...'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결국 저건 참고하라고 올려주는 시트랑 룰이고 처리는 내가 전부 뒤에서 할테니 행동 지문만 쓰면 되서 아마 TRPG 전혀 모르는 사람도 어려울 요소는 없을거야.

286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8:04:55

"사과 토끼도 만들어 줄 수 있어. 해줘? 사과를 준다면 말이지."

중의적인 말로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여기 세개 줬잖아. 요기 중식도 하나. 여기 양식 나이프 하나. 막칼 하나."

"양식 나이프 맘에 들면 이거 쓰라고. 손잡이도 칼날도 잘 손질 되어 있고 일체형이라 손잡이에서 칼날 빠질일 없고. 녹이 안 스는 재질이고."

287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06:48

시노비가미 해보고 싶다.....

288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07:31

재미는 있어. 내가 PVP 룰 별로 안좋아해서 취향에 딱 맞진 않았지만.

289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8:09:01

"나중에 시간 되면 밥 해줘. 어떻게 중식도 쓰는지 보게."

아직까지도 중식도를 불신하고 있다. 유하가 쓰기에는 너무 투박하게 생겼어. 안써봤다는 것도 큰 이유다.

"흐으음..."

선물받을 예정인 막칼을 들고 이리 저리 돌려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그러면 이걸로."

29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8:10:07

TRPG 책만 있고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

29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11:38

여튼 서향주랑 봄주가 해보고 싶다는 의향이 있다면, 봄이 시트 나온 뒤에 해볼 듯 하다

292 서향주 (MKKesxtOHY)

2022-07-27 (水) 08:13:23

>>255 오잉??
저녁 시간은 거의 비는데예

29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14:39

>>292 캡뿌틴이 요 근래 일이 생겨서 바쁘다고 한데다가, 대련이 조금 길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 흥미가 있다면 재미용으로 모의 전투 이벤트를 해볼까 해서. 상세는 >>277 에 대충 적어뒀어.

294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15:34

>>288 호전적인 사람을 위한 룰이구나 마스터링 일상 해줘

>>290 trpg의 극악난이도 컨텐츠 함께해도 안전한 마음 맞는 사람 서너명을 한시간 한장소에 불러들이기

29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16:18

>>294 액자식 구성이냐고

296 서향주 (MKKesxtOHY)

2022-07-27 (水) 08:19:28

>>293 아항!!
저는 조와용 전투 연습 하는 거 재밌을 듯 (물론 시윤주가 여건이 되는 한에서 진행을 해주쉐이)

297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8:19:55

"재료 사주면. 안 그러면 밥에다가 김뿌리고 차 부어서 내줄거야."

뭐 사올지 궁금하긴 하다. 뭐 좋아하려나 유하는.

유하가 고른것은 막칼이었다.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던 형태의 막칼.

"그것도 좋지. 다른 칼도 다 똑같지만 그건 손잡이는 나무니까 쓰고 잘 손질하고 말려둬야 할거야."

잘 만들어져서 처리되어서 곰팡이나 때가 쉽게 지지는 않겠지만.

//19

298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23:04

캡틴에게 문의해서 보상...나올 수 있으면 좋고. 뭐 기본적으론 재미용이라고 생각해줘. 실제 진행이랑은 아무래도 완전 같진 않을거야!

299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23:17

>>295 싫어?

300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24:12

>>299 뭐 하고 싶은데? 근데 정확히 마스터링 일상이 뭐야 ㅋㅋ

301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8:25:22

"재료는 지한언니가 사준게 있어."

푸하하 웃음소리를 덧붙인다. 항상 공용주방에는 고기와 야채가 넘처나요 행복해~

"그대는 본좌가 누구인지 잊었는가?"

손바닥을 뻗어 오현에게 마도로 만든 뜨겁고 건조한 바람을 날린다. 마도사의 장점 : 머리말리기 쉬움 / 어디서나 샤워 가능

30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26:09

>>300 액자식 구성으로 시윤이가 마스터링하고 유하가 플레이어하는!

303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8:28:47

느낌만 내는게 아니라 적당히 시나리오를 넣으려면 일상 1회로는 어려울걸! 뭐 크툴루 같은거면 그래도 몇번 나누면 할 수 있을지도.

304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8:32:27

"그러게. 누구세요? 왜 내가 칼을 계산하고 있는지..."

픽 웃으면서 건조한 바람을 맞았다.
굉장히 유능하구나.

"마도사는 이런게 참 부럽네. 마치 백개의 도구와 거대한 발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 같아."

마도라. 그러고보니 내 전생에서는 마도는 한번도 고려해 보지 않았다.

30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8:32:33

일단 말만 얹어본거니까 너무 진지하게 생각은 안해도 돼!!

306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8:44:12

"야!"

열풍을 그 즉시 중단하고는 성질을 낸다. 줬다가 뺐으면 아이라도 화를 내는 법! 그리고 하유하의 성격 정도는 아이에 가까운!

"너도 마도 배워보는게 어때? 의외로 적성 맞을지도 몰라!"

307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8:54:25

"알았어. 사줄게 사줘."

픽 웃음이 나온다. 애 같기는.

"글쎄. 아직 나 하는것 하나도 벅차서. 마도를 가르쳐줄 좋은 스승이 있다면 모를까."

308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9:00:00

그런데 생각해보니 오현이 더 애같은 놈이잖아

309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9:04:00

"아싸."

임인년 8월, 애유하 매우 쉽게 기뻐하다.

"내가 알려줄까? 나는 천재니까 범재에게는 무리한걸 주문할지도 모르지만~"

310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9:04:01

주기술 여러개 배우면 양쪽다 숙련도 끔찍한 패널티를 먹는다는 문제가 있다

31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9:04:54

둘 다 반토막 난댔던가

312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9:09:43

유하를 쳐다봤다.

"..."

자신만만 의기양양 천재마도사 용용죽겠지 라는 느낌이라고 하나.

"아니. 사양할게 천재씨."

유하가 잘 가르쳐 줄지에 대한 미심쩍- 음 보다는 아직 내가 가진것도 제대로 못 다룬 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대회 준비해서 기술 준비한다던건 어때."

313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09:09:53

그건 유하도 아는 이야기지만 마도는 편리하니까

314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9:13:59

마검사 같은것도 있을텐데 참 험난하겠지 그런 길은

315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9:16:38

애초부터 그걸 목적으로 전제로 세우는 기술법을 익히는게 아닌 이상은....짜장이랑 짬뽕을 말아서 비빈다고 짬짜면이 되는게 아니니까 험난할듯

316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9:17:08

"이럴수가. 너는 10년뒤에 이 선택을 크게 후회할거야."

천재마도사 하유하 슈퍼드래곤이 되어 초대형 게이트를 클로징 하다. 정도의 이야기가 흘러나올 테니까!

"그거."

뜸을 들인다.

"망했어. 전혀 모르겠어."

317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09:20:11

대신 오현이는 폭풍검 잘 올리면 풍속은 좀 다룰 수 잇겠지...부럽

318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9:29:29

"나는 지금 벌써 후회 하고 있는데."

말 하나하나에서 기운이 팍 죽은게 느껴진다.

"벌써 포기한건 아니겠지."

팔짱을 끼고 유하를 째려봤다. 왜냐면 그때 전기로 지져진건 나였으니까.

319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09:31:34

>>317
그런?가?

선풍검법...

320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9:36:28

"포기는 배추를 세는 단위."

그리고 나폴레옹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왜냐면 불량 사전이니까.

"하지만, 흠... 뭔가 잘 안 되네."

321 태식주 (fLvIie5KjU)

2022-07-27 (水) 09:36:51

바람돌이

322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09:40:10

"그럼 됐어. 너라면 해낼테니까."

계산한 막칼이 적당한 가죽칼집에 꽂혔다.

"그냥 또 나가지고 실험대 삼는걸 밥으로 퉁치려고나 하지마."

323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09:43:56

"우와."

유하는 타인의 지지에 큰 감상을 느끼며 아른거리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오현아 너는 타인을 생각할수 있는 종류의 사람이었구나...

"앗. 흠. 그럼 나도 네 기술 수련 도와줄게. 대신 직접 칼이 내 몸에 닿으면 안 돼. 아프니깐."

324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10:04:36

그러려니 하면서 막칼을 한번더 살펴보고 유하를 쳐다보는데 유하도 뭔가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왜 그런 눈빛이야. 내가 무슨 세상 만물 모든것을 싫어하고 비난 하고 싶어 하는 인간인줄 알아? 객관적으로 맞는건 맞다고 한다고."

나를 어떤 인간으로 보는건지.

"됐어. 검으로 마법 가르기 같은걸 해야하는게 아니면 검술로는 필요할일 없을거야."

"그냥 더 비싼 밥이 차라리 낫겠네."

325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10:12:47

"감동이야!"

칼을 들고 있어서 못 했지만 지금의 감정으로는 진오현을 끌어안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칼만 아니었으면 실제로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왜 필요가 없어. 흙으로 병정들을 만들어서 네 기술을 사험해볼수도 있는데."

326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10:20:38

너무 감격해 하니 왠지 머쓱해서 눈을 돌렸다.

"여 여기 네 칼. 이제 계산 끝냈으니 가져가."

그리고는 칼집에 들어간 막칼을 건내줬다.

"한번 요리 할때나 불러주던가. 뭐 요리 할지 궁금하니까."

327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10:26:04

"칼집 있는 칼은 처음 써봐!"

헌터 친구들의 카타나를 빼앗아 쓴건 안친거다. 막칼을 받고는 기뻐하는 도마뱀

"좋아. 다음에 요리할때 부를게. 지금 바로 뭐 해주다가는 낯선 칼에 손가락 잘릴지도 모르니까."

328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10:32:04

식칼받고 기뻐하는 모습도 참 재밌네. 식칼 받고 좋아하는 여자애가 보통 있으려나.

평소 요리가 취미이거나 요리사인 사람이라면? 그럴만 하긴 하겠다.

"다음에 요리로는 뭘 생각해둘건지 생각해둔거라도 있어?"

329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10:33:42

"꽃게찜?"

칼 안쓰는 요리라는게 포인트였다.

330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10:38:12

"오 꽃개찜이라. 그거 괜-"

... 찜이면 칼 안 쓰잖아.

"히 사줬네 칼 이리내."

331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10:39:14

"안돼! 언제 쓸지 어떻게 알고!"

품에 꼭 안은 칼을 들고 뒤를 돌아버린다. 이러면 못 가져가겠지?

332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10:46:50

"그럼 하다 못해 제대로 칼쓰는 요리 라도 하던가!"

왜 이런 이상한데서 고집이야?

"꽃게 찜 할거였으면 그거 안 사줘!"

333 빈센트주 (RrhUtjFbrU)

2022-07-27 (水) 10:50:01

텀 늦는 일상이라도 하실분

334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10:50:15

"다음에 요리라며! 내가 뭐 맨날 꽃게찜만 먹고 살아?! 나도 사람이야 사람! 야밤에 대파 썰어서 라면 끓이고 감자로 감자전 부처먹는 사람!"

서러워서 열변을 토하는 도마뱀

335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10:54:40

"됐고. 내 알바 아니고. 나 원하는바 아니니까."

째려보듯 막칼을 쳐다보며

"나 요리 해 줄때 제대로 칼써서 하는 요리 내. 안 그럼 인정 안해."

336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10:57:45

이거 일상 끝나면 쉴거라 추가 일상은 무리!

337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10:59:06

"알았다 알았어! 진짜 선물을 줘도 좋게 좋게 주지를 않아."

툴툴거리는 말을 하며 꼬리로 오현의 허리를 후려친다.

338 빈센트주 (RrhUtjFbrU)

2022-07-27 (水) 11:04:59

으 아 아 앙

339 오현 - 유하 (TaHVTjeS8Y)

2022-07-27 (水) 11:06:15

"나 살면서 그냥 줄일 없으니까 포기해."
인생사 기브앤테이크 라고. 다 댓가가 따르는 법이니까.

물론 내 신념 지키는 대가로 꼬리로 얻어 맞았다.

"그럼 기대 한다?"

34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11:12:34

울지마 나의 작은 참치

341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11:44:36

다음 으로 막레 부탁! 나 가볼게!

342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5:00:43

갱신!

343 빈센트주 (hK312QC7ug)

2022-07-27 (水) 15:32:58

앨랠래
갱신

344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5:35:58

애애앵
하이!

345 빈센트주 (hK312QC7ug)

2022-07-27 (水) 16:22:09

안아줘요
일상이 없는 빈센트를...

346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6:43:26

(농담)

347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6:45:41

348 준혁주 (UnaLtjBPn2)

2022-07-27 (水) 16:57:11

만약 영웅서가가 tcg로 나온다면
홍왕이 나오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같은건 무조건 있겠지

아무튼 갱신!

349 유하 - 오현 (oBlby4sgsw)

2022-07-27 (水) 17:17:28

"기대해라 진오현."

대충 떠오르는 요리는 프렌치어니언스프였다. 양파만 썰어서 불에 올린 다음에 뭔 일 있다고 나가서 양파를 볶게 만들 것이다.

//막레닷! 즐거웠닷!

350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7:43:14

안녕

351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17:45:36

하이루

352 시윤주 (0oPeG4x0Eo)

2022-07-27 (水) 17:50:11

그러고 보니 썬더 요즘 바빠? 이벤트 할래?

353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18:14:10

(슬쩍갱신)

354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8:19:50

갱신빔

35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8:30:32

>>352 요즘 꽤 바빠... 이벤트 하고 싶지만 무리

>>353 알렌하

>>354 라임하

356 준혁주 (PlbiphMOmc)

2022-07-27 (水) 18:31:53

일상 구합니다

357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8:44:54

준혁하

358 준혁주 (PlbiphMOmc)

2022-07-27 (水) 18:46:06

유하하

359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8:51:14

유하하하하하

360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18:56:46

모두하

361 시윤주 (slBHr.fJPs)

2022-07-27 (水) 18:57:19

BHC 요즘 집앞에 생겼는데 4000원 할인해서 좋아.

모두 하이

362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8:57:58

🫂

363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9:01:26

린주 시윤주 하이

>>362 안아줘?

364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9:03:19

>>363 네

이따 빈센트주 오면 안아줘야지..

36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9:05:53

>>364 (사이버 포옹)

366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9:27:58

>>365

367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9:29:19

>>366 뭐야 뭐야 꼬시는거야???

368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9:33:14

꼬시면 넘어올거야?

369 지한주 (.5Avpz9Ido)

2022-07-27 (水) 19:33:19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시 반엔 칼같이 끊겠지만 일상은 구해봅니다(?)

370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9:36:21

>>368 얼마나 잘 꼬시는지 보고

>>369 지한하!!!!

371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9:38:54

지한주 어서와 오늘도 고생 많았어!

>>370 좋아해요*∞(얀)

372 지한주 (29Eg/n.swM)

2022-07-27 (水) 19:39:48

다들 안녕하세요. 퇴근퇴근.

일단 현생 상황을 어떻게 설계하는지가 중요한... 것이겠군.

373 유하주 (a4f0FdPpnE)

2022-07-27 (水) 19:41:23

>>371 에 전혀 두근거리지 않아 얀데레의 서사가 없잖아

>>372 현생... 머리에 힘을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 안 된다는게 너무 부조리해.....

374 지한주 (29Eg/n.swM)

2022-07-27 (水) 19:43:45

1분간 뛰면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지만 귀찮다.

375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19:49:16

무서워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거야

ㅋㅋㅋ 나도 뛰면 건널 수 있는데 걸을때 많아
밖에서 절대 안뛰는편

376 지한주 (29Eg/n.swM)

2022-07-27 (水) 19:54:09

밖에서 어떻게 뜁니까(잊어버린 지 꽤 됨)

377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19:59:28

우마무스메가 되어버리면 되는거야 우리는 뛸수있어

378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20:01:31

웃웃우마우마

379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0:13:45

우마무스메...

380 명진주 (tCASJX1.cs)

2022-07-27 (水) 20:17:45

우마무스메가 새삼 유행이 되니 신기...전에도 자주 들었는뎅

381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0:22:17

어서오세요 명진주.

예전에도 한두번씩 들어본 수준인데 이렇게 이야기가 많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ㅡ

382 명진주 (tCASJX1.cs)

2022-07-27 (水) 20:24:45

역시 한글화의 힘이 굉장해요

383 준혁주 (PlbiphMOmc)

2022-07-27 (水) 20:43:04

일상구한다아!!

384 명진주 (tCASJX1.cs)

2022-07-27 (水) 20:43:26

고민

385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0:48:48

>>383 네놈, 하겠나?

386 서향주 (mvE9acXa.2)

2022-07-27 (水) 20:49:02

(집에못들어가는중)

387 준혁주 (PlbiphMOmc)

2022-07-27 (水) 20:50:34

>>385 오케이!
길이는 어느정도를 원하고
원하는 상황이 있느냐!

388 준혁주 (PlbiphMOmc)

2022-07-27 (水) 20:54:03

힘내라..서향주..

389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0:56:26

다들 어서오세요.

390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0:57:59

>>386 빠르게 돌아갈수 있길 바랄게....

>>387 준혁이에게 새로 들어온 편입생 얘기해보기!

391 준혁주 (PlbiphMOmc)

2022-07-27 (水) 21:00:45

>>390 오케이 그럼 선레를 써오겠다!

39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1:03:00

>>391 오케이

393 준혁 - 선레 (PlbiphMOmc)

2022-07-27 (水) 21:03:46

스스로에게 결함이 있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그래 나는 결함이 없어야한다.

하지만 지금 내 눈앞에서 타오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음식물 쓰레기? 잿더미?
활활 타오르는 냄비를 쓸대없이 가열하는 가스레인지의 전원을 껐다
이 숯덩이는 무엇인가
이것이 음식의 재료형태 였을 때. 나는 '김치찌개 밀키트' 라고 불렀었다.

심지어 저번에 실패했기에 이번에는 다신 실패하지 않는다고 직접 골라온 것 이었다.
설명서를 3번 소리내어 읽었고, 유튜브를 2번 시청하였다.
그런데 이 결과물은 뭐지?

" ......... "

누가 보기 전에 치우자..환기도 좀 하고..

394 유하 - 준혁 (oBlby4sgsw)

2022-07-27 (水) 21:11:56

현준혁과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그가 훼룡창을 깨우치기 전이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지. 물론 당장 훼룡창을 배웠다는 사실을 유하가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오르는 흑색 연기 안에서 재련되는 용의 기운을 충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무엇을 한 거야."

풍기는 기세의 변화에 대한 물음이기도 했으며, 눈과 코를 맵게 찌르는 매연의 연고를 묻는 것이기도 했다.

"무엇을 의도한 행동이었지?"

395 준혁 - 유하 (PlbiphMOmc)

2022-07-27 (水) 21:22:16

" ....눈치챈건가 "

준혁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 음식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검은 무언가에 대해서...이겠지만.
훼룡창에 대해선 상상도 못하고 검은 무언가를 치웠다.

"그거야 요리지"
"김치찌개다"

누군가 유리를 보여주면서, 다이아다.
라고 말하면 이런 충격을 느끼겠지.
하지만 현준혁은 한없이 당당하게 이것은 요리라고 주장했따.

"문제있어?"

396 유하 - 준혁 (oBlby4sgsw)

2022-07-27 (水) 21:26:01

"........."

저것을 요리라고 주장하는 현준혁의 뻔뻔함에 유하는 입술을 꾹 닫고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과연 저 말은 무슨 의도인가? 고행자로서의 현죽혁임을 조금 더 드러내고 싶기 때문에 숯덩어리를 먹으려고 하는 것인가?

"요리라."

유하는 조금 더 시간을 들여 숯덩이를 바라보았다.

"특별반의 지휘관 현준혁, 먹어서 증명해라. 그것이 요리임을!"

397 준혁 - 유하 (PlbiphMOmc)

2022-07-27 (水) 21:27:21

".....!"

이것을 먹으라고?
현준혁의 시선이 숯덩이로 향했다.

만약 알렌이 있다면 먹을 때 까지 무언의 프레셔를 주겠지
하지만 지금 알렌은 없다.
그래서 버리려고 했다.

"....."

탄 부분만 어떻게 긁어내면...
역시 안쪽의 김치는 멀쩡하다..어디 한입..

"냠..퉷!"

끝장이다...숯덩이 같은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어째서? 김치인데??왜???

398 빈센트주 (2s8wlWC9SU)

2022-07-27 (水) 21:30:08

갱신합니다
일상하실분?

399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21:31:03

유하 영주쓰듯이 말하네 ㅋㅋㅋㅋ

400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1:32:32

일상... 쓰읍... 길어야 한시간이라도 괜찮으시다면..?

401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1:32:41

다들 어서오세요.

402 유하 - 준혁 (oBlby4sgsw)

2022-07-27 (水) 21:39:22

"쯧쯧쯧.... 대체 뭘 한거야."

유하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밀키트의 포장지까지 발견했다. 아니 밀키트에는 어떻게 만들면 됩니다 하는 친절한 설명까지 전부 있는데 이걸..? 경멸의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지한언니가 사온 식재료가 있는 주방에 발을 들이지 말아라 이 더러운 음식-방화범아!"

바닥에 밀키트 포장지를 던지며 이야기를 했지만, 장난기 가득한 톤이었으니 진지하게 받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쩌다가 요리를? 음... 아! 지한언니한테 맨날 받아먹으니까 이제는 해주고 싶었구나! 러브러브하네~"

능글맞게 웃으며 옆으로 다가가 준혁의 옆구리를 검지손가락으로 쿡쿡 찌른다

403 준혁 - 유하 (PlbiphMOmc)

2022-07-27 (水) 21:42:36

"네가 식재료의 요정이 아닌 이상 나에게 주방 출입을 막을 권한은 없다"

아니 그래도 밀키트를 실패하는건 좀..큰가?
이게 가장 쉽다고 들었는데!

"...그래 다음엔 차돌된장찌개로 해보자"

유하의 충고는 전혀 들어먹히지 않았다
아무튼...

"...? 아니...그건..그"

이건 어떻게 대답해야지?
1번) 어허. 신지한이가 나에게 밥상을 내오는 것은. 신한국이 정한 지아비를 섬기는 윤리에 따라 당연한 것 이다.
2번) 아닌데? 그냥 내가 먹으려 한건데?
3번) 아니..넌 그걸 어떻게 아는거야.

"...아니 무슨 소리 하는거야? 러브러브는 또 뭐고"

일단 시치미를 때 본다

404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1:47:41

일상은 없나... 그럼 일찍 잘까...

405 빈센트주 (2s8wlWC9SU)

2022-07-27 (水) 21:47:52

>>400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가능할까요

406 알렌주 (HYRgFZmQig)

2022-07-27 (水) 21:47:54

1번 말하면 그대로 사회적 매장ㅋㅋㅋㅋ

407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1:55:18

지금부터 40분.. 정도밖엔 못하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요...?(자기 전 확인하다 발견)

408 빈센트주 (2s8wlWC9SU)

2022-07-27 (水) 21:55:34

선레써올게요 시간차 고려해서 짧게

409 빈센트 - 밤의 농장 (2s8wlWC9SU)

2022-07-27 (水) 21:58:21

"..."

빈센트는 멀리서 농장을 바라보았다. 농장에는 수많은 소들이 서서 풀을 뜯고 있었다.

"소 한마리, 두마리..."

빈센트는 소 마릿수를 세는 의미없는 일을 하다가, 그 소에게 접근하는 늑대를 보고는 입을 다문다.

"늑대가 한마리, 두마리..."

그리고 다시 입을 열면, 의미없는 늑대 숫자 세기를 하고 있었다.
//1

410 유하 - 준혁 (oBlby4sgsw)

2022-07-27 (水) 21:59:39

"식재료의 요정은 신지한언니이고 신지한 언니와 가장 친한 친구로서 식재료의 요정이 돈과 시간을 들여 사온 식재료들을 잿더미로 만들 네놈의 출입을 금지할 숭고한 사명이 있노라!"

식당 구석에서 진오현에게 선물받은 식칼을 꺼내들었다. 결의를 하는 듯 칼끝이 하늘을 보도록 세워서...

"숨기려는 노력조차 없군."

야레야레, 이래서 일반인은... 하며 어깨를 으쓱이는 하유하. 기분나쁘다.

"이미 다 알고 있거든? 서로 공식적으로 연애는 아니여서 간질간질한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411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22:01:47

갱신!!

412 지한 - 빈센트 (dsZEslrPZI)

2022-07-27 (水) 22:03:01

"소가 많군요."
농장에서 의뢰를 하는 것인지는 모를 일이지만. 지한은 소와 늑대의 차이점을 시각적으로 더 잘 느끼는 모양입니다. 지한에게 묻는다면 뭐 이상한 색이나 소리 관련 이야기를 해댈 테니 의미는 없겠지만요.

"아무래도 늑대를 쫓으려면 마도가 직빵이긴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지한은 빈센트가 세는 늑대를 바라봅니다. 아주 오래 전의 동물기의 로보와 블랑카 같은 건 아니겠지만. 그런 존재라고 해도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이트 안의 소 관련 몬스터..."
흠... 그런 것도 잡아서 조리하면 뭔가가 나오려나? 싶은 생각도 좀 들기는 하지만은....

413 지한주 (dsZEslrPZI)

2022-07-27 (水) 22:03:32

다들 어서오세요.

414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22:06:17

나도 느긋하게 일상 구해볼게
다른일은 없는데 쓰느라고 텀이 길 수 있음

415 준혁 - 유하 (PlbiphMOmc)

2022-07-27 (水) 22:06:19

"밀키트는 내가 사온거야... 아니 식칼을 또 왜?"

식칼을 보면 조금 긴장하게 된다
진짜 휘두르는건 아니겠지?

"아니..아니.. 그건 무슨소리야? 간질간질?? 누가 그런 소문을!"

알렌 네 이놈!!!
방금 너를 조금 존중해주려고 했는데!
다음에 만나면 또 갈궈주지!!

416 강철주 (IoA2vwBQR2)

2022-07-27 (水) 22:07:49

알렌이 안보는 곳에서 시련이 늘어나고 있네요.

갱신합니다.

417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22:08:45

알렌주 어서와

418 빈센트 - 지한 (2s8wlWC9SU)

2022-07-27 (水) 22:08:45

"마도가 좋죠. 하지만 전 다른 방법도 생각나는군요. 지한 씨, 소는 원래 싸움을 즐기는 걸 알고 있습니까?"

빈센트는 옆에서 슬쩍 나타난 지한의 존재에, 이제는 너무 당연하게 느끼는 건지 인사도 하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빈센트는 자신있는 불의 마도로 늑대를 산채로 불태우는 방법이나, 번개로 폭격하는 것을 생각했지만...

"늑대를 불태우다가 농장을 다 태우거나 소가 휘말릴 수도 있고, 번개로 폭격하자니 역시 소들이 걱정이라서... 저는 소들에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로 했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손가락을 탁탁 튕겼다.

"넌 할 수 있어. 황소야."

그리고... 소가 갑자기 미노타우르스나 낼 법한 흉폭한 괴성을 지르며 늑대에게 달려들었다.

//3

419 지한 - 빈센트 (dsZEslrPZI)

2022-07-27 (水) 22:13:24

"소가 싸움을 즐기는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초식동물이 맹수보다 더 격렬한 분노와 공격성을 자제 없이 내보낼 수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요."
그게.. 맹수들은 스스로의 공격성을 통제해야 하지만 초식동물 같은 피식자는 도망치거나 죽거나 이기 때문에 정제되지 않은 공격성을 팍 내보내서 도망칠 수 있으면 이득이라는 그거라서 그렇던가?너무 당연하게 느끼는 건 위기감이 있어야 하지만. 지한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아. 버프 같은 거군요."
라고 말하는 순간 소가 미노타우루스처럼 괴성을 내지르더니 달려드는 것을 봅니다.

"꽤 볼만하군요. 거기다가 늑대에게 좀.. 묵직한 추를 얹어주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소에게는 자신감을 주고. 늑대에게는 씁 이거뭐지 오늘따라 왜이리 컨디션이? 라는 말인 것 같다. 그런 걸 구경하는 지한은 오늘은 편하게 쉬겠다는 생각일까? 아니 그야.. 지한이 트창하거나 하면 물리적으로 영향이 있는걸.

420 알렌주 (83SR5HB7dQ)

2022-07-27 (水) 22:16:30

>>415

알렌: 아니...(단톡방을 떠올리며)

421 유하 - 준혁 (oBlby4sgsw)

2022-07-27 (水) 22:23:17

"그냥 대놓고 우리 썸타요~ 하고 단톡방에서도 광고하던데 그걸 비밀로 하길 바라는건 너무 양심 없다~"

쓸 일이 없어진 칼은 다시 칼집 안으로 넣어서 보관해 두었다. 함부러 칼을 휘두르는 것은 근접 전투 요원에게 어울리는 일이다. 스마트 큐트 프리티 하유하는 그런거 못 해요.

"지한언니 너랑 데이트 연습 하려고 디저트 카페도 나랑 가고 그랬어!!"

422 준혁 - 유하 (PlbiphMOmc)

2022-07-27 (水) 22:29:42

"광고한적 없어???! 장난하지마.."

침착하게 숨을 고르며 고갤 저어댄다
..그런데 너무 부정했다가 저 녀석이 나중에 지한이에게 이르면 어쩌지!
그건 곤란한데!

"그...랬단 말이지? 뭐 그럼 같이 가면 되는거지.."
"니가 멋대로..넘겨 짚으면..당황스러워"

...그런데 사실이잖아...

"큼..아무튼..요리나 도와줘. 이거 어떻게 해?"

다시 말하지만 밀키트다.

//잠시 킵 될까요..너무 졸려서..

423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30:0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팝그작)

424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31:04

situplay>1596575086>227
뒷북이지만 강산이는...
여러 방향성이 떠오르는데요...

가문 비전 쪽이라면 주혜인씨?
엘 데모르 쪽을 파고 들어가보려고 할 때 역시 강산이에게 가장 많은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아니신가 싶기도? 하고요?
근데 이분도? 제가 알기로 1세대셔서? 제자로 들어간다면 좀 빡세게 굴리실 법한...?

악기연주 쪽이라면 역시 칼레이드쌤...
설정상이긴 하지만 강산이에게 이미 큰 도움을 주셨죠. 믿고 듣는 칼레이드쌤...그립습니다...

마도 주기술 쪽 스승은...잘 모르겠어용.


situplay>1596575086>373
아 이거 ㄹㅇ.....😭

425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31:31

준혁주 푹 쉬세요...!

426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32:36

벌써 10시 반이라니...
시간이...너무...잘 가는 것...

427 빈센트 - 지한 (2s8wlWC9SU)

2022-07-27 (水) 22:33:04

"아, 그걸 잊었군요. 감사합니다."

빈센트는 손을 튕겼고, 늑대들은 갑자기 시골동네의 도둑을 봐도 반갑다고 꼬리치는 개가 되었다. 그러자, 자신을 들이받는 소에 당황하면서도 어떻게든 싸우려던 늑대는 갑자기 겁이 나서 이리저리 도망치기 시작했다. 빈센트는 그걸 재밌게 바라보았다.

"어우. 불쌍한 친구."

빈센트는 소에게 달려든 늑대가, 흉폭해진 성질 때문에 되려 허리가 밟혀서 두동강이 나는 것을 보고 혀를 찼다. 하지만 어쩌랴. 가끔씩은 이런 미친 일도 있는 게 자연이고, 늑대는 하필 그 미친 날에 잘못 걸렸다.

"그런데..."

빈센트는 늑대들을 개박살내는 소들이, 너무 잘 싸우는 것을 보고 지한이 아까 했던 말을 뇌까린다.

"그... 게이트 안의 소 관련 몬스터... 얘기하지 않으셨습니까?"
//5

428 라임주 (c13ZvsWC5Y)

2022-07-27 (水) 22:33:14

강산주도 어서와!

429 빈센트 - 지한 (2s8wlWC9SU)

2022-07-27 (水) 22:33:23

레스 써놓은줄 알았는데 작성을 안 눌렀네요 죄송니다 --;;

430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2:37:09

잘자 준혁주?

431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39:37

저 빈센트 일상 보면서 새삼 깨달은게...
빈센트군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꾸준히 실험해보는 경향이 강하네요. :3c
진행 중에 새로운 행동 선택지를 발견하면 일상에서도 한번씩 눌러본다는 느낌...?이라고나 해야하나...

432 지한 - 빈센트 (dsZEslrPZI)

2022-07-27 (水) 22:39:48

"잊어버린 것을 일깨우는 건 완전한 타인이 하는 것도 좋은 법입니다."
은근히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건 어려운 법이지요. 지한주가 지한이를 보며 쯔쯔거린다거나. 캡틴이 우리들의 플레이를 보며 답답해하는 그런 것도 포함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예전에 주워들은 것입니다만."
늑대와 개의 차이는 굉장히 작은 차이... 라고 하던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유전자적 돌연변이로 순해지고 그런 것도 있으려나? 지한은 소가 늑대를 박살내는 걸 보면서 풀이 잘 자라겠군요. 라고 덤덤히 말합니다.

"게이트 안에 소와 관련된 몬스터도 있지 않겠습니까."
은근히 닮은 듯하면서도 안 닮은 느낌인 게이트도 있을 테니 말이지요? 라고 말합니다. 그런 계열의 경험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음. 아직 그런 쪽 경험은 전 없기는 합니다."

433 유하 - 준혁 (oBlby4sgsw)

2022-07-27 (水) 22:41:38

"푸흐흐 귀엽네 귀엽네~"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자신의 관계에 솔직하지 못하는 모습은 어린아이 같아서 유하의 입에 미소를 띄우게 만들었다. 너무 심각하게 받지는 말라며 손사래는 쳤지만.

"일단... 뭘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망했는지 알아야겠어. 방금 한 짓을 똑같이 흉내만 내봐."

434 빈센트 - 지한 (2s8wlWC9SU)

2022-07-27 (水) 22:43:04

>>431
일상거리가 없어서...

435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43:30

>>434 앗 아아....

436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2:46:36

일상할 사 람

437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22:47:55

갱신.

>>436
난 아까 아침에 막레 했다구

438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48:20

>>436 하고 싶지만...제가 오늘 피곤해서 곧 자러갈 예정+내일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름이라 고민이 좀 되는 것입니다...

439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48:38

오현주 안녕하세요.

440 빈센트 - 지한 (2s8wlWC9SU)

2022-07-27 (水) 22:48:59

"그렇죠. 종이 다른 것조차 아니고, 같은 종이니까요. 겁이 많은 강아지와, 저 늑대가..."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다가, 소가 이쪽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는 혀를 찬다.

"아무래도 제가 후회할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발을 구르다가 이쪽으로 돌진하는 소를 보고 외친다.

"지한 씨. 피하십시오."
//7

441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22:49:14

아악 강산주가 안녕 하라는 저주를 걸었다

안녕 안녕 안녕

442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2:49:46

>>437 이럴수가!

>>438 이럴수가... 그렇지만 현생이 우선이지...

443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50:42

>>441 모함이다! (?)
ㅋㅋㅋ

444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2:53:27

주말엔 여유가 났으면 좋겠네요...😭
다음달부터 다시 바빠질 예정이라...

445 유하 - 강산 (oBlby4sgsw)

2022-07-27 (水) 22:55:13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46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22:56:15

갑자기 갠톡으로 이모티콘을 받은 강산은 무슨 기분일까

447 지한 - 빈센트 (dsZEslrPZI)

2022-07-27 (水) 22:56:17

"같은 종이지만 유전자적 돌연변이가 많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거라 정확하지 않다는 게 흠이지만. 박학다식 사브로도 없는데 이정도면 괜찮은 게 아닐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무언가 시선이 느껴지자 입을 다뭅니다.

"후회할 결정이라...니.."
"...빈센트 씨의 말이 맞군요."
소의 시선과 그 눈에서 보이는 공격성을 보아하니. 곱게 끝나긴 힘들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려 합니다.

"피해야 할 것 같기는 하군요..."
하지만 제대로 막 피하는 건 오히려 소를 자극할 것 같다는 소소한 의견을 내는 지한입니다. 물론 인간이 보기에는 빈센트가 움직이는게 좀 더 눈에 잘 띄이겠지만. 소 입장에서도 팔락팔락거리는빈센트가.. 음. 좀 더 눈에 띄지 않을까...?

//잇고.. 자야겠네요...다들 잘자요... 아 내일 죽겠네.

448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2:57:13

지한주 잘자!!!

449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2:57:27

>>446 화나있을것

450 강산 - 유하 (rbaC3IBA/o)

2022-07-27 (水) 23:00:31

[무엇?]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싸우자는 것인가!]

// >>449 빙고...ㅋㅋㅋ...
다만 진짜로 빡친 건 아니고(?) 약간 라이벌 취급? 도전이라면 받아주지!같은? 그런 느낌임다!

451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02:09

오 이 시츄에이션에서 대련 날짜 잡고 대련하는 일상으로 이어도 될 거 같은데...조금만 더 잇다 자러 갈까 싶어지네요!

452 유하 - 강산 (oBlby4sgsw)

2022-07-27 (水) 23:02:32

[드래곤]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53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3:02:51

>>451 대련!!!!!

454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03:28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455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23:03:49

도전인가? 듀얼!

456 강산 - 유하 (rbaC3IBA/o)

2022-07-27 (水) 23:06:43

[ㅋ?]

457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07:50

[하유하 지금 어딨는지 아시는 분?]

[나 주강산]
[그대에게 결투(대련)을 신청한다!!]

458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09:37

날짜 잡는 쪽으로 이어가자고 했는데 막상 캐입하니 강산이놈 지금이라도 유하 잡으러 갈 기세인...ㅋㅋ;;;

459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11:15

>>450 받고...
이거 관계란에도 썼다시피 얘가 왜 이러지? 겸사겸사 대면해서 상태를 살펴야겠군!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460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12:45

미안 강산주 나 오늘 답레 못쓸듯
술 마시니까 졸음이 쏟아진다 모두 하이

461 유하 - 단톡방 (oBlby4sgsw)

2022-07-27 (水) 23:12:55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62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14:59

>>460 린주 안녕하세요.
앗...괜찮습니다! 쉬시고 오십셔!!

463 린-단톡 (QYQ.DYBHvg)

2022-07-27 (水) 23:15:16

[무슨 일이와요?]

464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15:51

[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딱대 ㅋㅋㅋ]

465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16:15

놀 기력은 있어
머리가 안돌지만 ㅎㅎ()

466 린-단톡 (QYQ.DYBHvg)

2022-07-27 (水) 23:17:00

[무슨 일이온지]
[강산군..?]

467 유하 - 단톡방 (oBlby4sgsw)

2022-07-27 (水) 23:17:12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68 린-단톡 (QYQ.DYBHvg)

2022-07-27 (水) 23:18:40

[대충 이해했사와요]
[재밌는 이모티콘이어요]

469 빈센트 - 지한 (2s8wlWC9SU)

2022-07-27 (水) 23:19:32

쾅!

이야기를 할 새도 없이, 소가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빈센트는 옆으로 피하고, 보통 소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속도에 자신이 미친 짓을 저질렀음을 깨닫는다.

"지한 씨! 싸워야 합니다! 여기 목장주가 누군지는 몰라도, 지금 게이트 너머에서 온 소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어떻게든 저걸 안 죽이고 끝낼 방법을 찾는다.

"이 소를 죽이지 말고 제압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배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겁니다."
//9

470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20:49

오 빈센트 투우사로 전직할 시점

471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21:10

>>463
[별일 아니다.]
[흔한 자칭 드래곤의 도발과]
[흔한 도발에 넘어간 마도사가 있을 뿐.]

(린에게 갠톡)
[사실 별일인지 아닌지 그걸 보려고 이러는 것도 있어.]
[쟤가 얼마 전부터 안 하던 짓을 하길래.]
[그냥 내가 쟤를 안 지 얼마 안 돼서 저런 면이 있는 줄 몰랐던 걸 수도 있지만.]

472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23:24:56

그런데 왜 이모티콘 받았는데 화가나는것이지?

473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25:10

>>467
[내일 오후 5시쯤 일반수련장!]
[거기서 콜?]

//이건 시간대 설정이이고 실제로 저는...별일 없다면 저녁 9시쯤 올 예정임다...?

474 린-단톡 (QYQ.DYBHvg)

2022-07-27 (水) 23:25:22

[어머,납득했사와요]
[중재자가 필요하다면 편하게 불러주시와요]

(강산에게 갠톡)
[소녀의 사견이오만]
[강산군과 좀 더 친해지고 싶어하시는게 아니올지]
[하지만 소녀또한 유하양을 잘 알지는 못하니 직접 대담을 하는 편이 좋아보이어요]

475 유하 - 단톡방 (oBlby4sgsw)

2022-07-27 (水) 23:26:26

>>473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76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27:07

>>472 전에 단톡할때 유하가 같은 이모티콘으로 도배를 했고 강산이 신경?쓴 적이 있어

477 빈센트 - 지한 (2s8wlWC9SU)

2022-07-27 (水) 23:27:11

지한주 푹쉬고 냉리봐요

478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28:03

>>472 강산이가 단톡방에서 다른 애들이랑 대화하는데 유하가 갑툭튀해서 도배했씀다. 질문엔 일절 답 안하고 오로지 도배만.

린에게도 답한 내용대로 얘 왜이러지 뭔일있나?싶었던 강산이가 주기술이 같은 유하랑 대련도 할 겸 화난 시늉을 하며 유하를 만나려고 하는 것. 진심으로 킹받은 건 아닙니다!

479 라임 - 특별반 단톡 (c5OcJuf/Iw)

2022-07-27 (水) 23:29:18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80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23:29:37

아 저번에 유하가 그랬지.
기억난다 ㅋㅋㅋㅋ

481 유하 - 단톡방 (oBlby4sgsw)

2022-07-27 (水) 23:30:48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82 라임 - 특별반 단톡 (c5OcJuf/Iw)

2022-07-27 (水) 23:31:18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83 강산 - 린 (rbaC3IBA/o)

2022-07-27 (水) 23:31:20

>>474
[역시 그렇지?]
[나한테 하필 그 이모티콘을 따로 보낸 걸 보면...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
[고마워 마츠시타 씨.]

484 린-단톡 (QYQ.DYBHvg)

2022-07-27 (水) 23:32:12

[(뛰는 토끼 이모티콘)]
[(뛰는 토끼 이모티콘)]
[(뛰는 토끼 이모티콘)]

[라임양 안녕하시와요]

485 강철 - 특별반 단톡 (IoA2vwBQR2)

2022-07-27 (水) 23:33:05

[???]
[무 무슨일이]

486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33:20

[😱]
[너까지 이러기냐!]
[편입생이 라임이한테 이상한 거 가르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7 엘터 더글리온 (UG4lxoQySk)

2022-07-27 (水) 23:33:26

[ 연락기록에 도배하지 마십시오. ]
[ UHN에서 기록요청이 왔습니다. ]

488 유하 - 단톡방 (oBlby4sgsw)

2022-07-27 (水) 23:33:37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489 라임 - 특별반 단톡 (c5OcJuf/Iw)

2022-07-27 (水) 23:34:06

[(뛰는 토끼 이모티콘)]
[(뛰는 토끼 이모티콘)]
[(인사하는 토끼 이모티콘)]

490 라임주 (c5OcJuf/Iw)

2022-07-27 (水) 23:34:24

헐 교관님

491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34:30

강철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492 엘터 더글리온 (UG4lxoQySk)

2022-07-27 (水) 23:34:31

[ 두 학생에게는 벌점 부여토록 하겠습니다. ]

493 강철주 (IoA2vwBQR2)

2022-07-27 (水) 23:34:49

(저런..)

494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3:35:17

안돼 기록요청 못봤는데

495 라임 - 특별반 단톡 (c5OcJuf/Iw)

2022-07-27 (水) 23:35:18

[야 엘터 교관님 좀 잘생기지않았음?]

496 린-강산 (QYQ.DYBHvg)

2022-07-27 (水) 23:35:28

>483
[천만의 말씀이어요 ^^]
[어찌되었건 강산군을 편히 여기니 장난을 치지 않았을까 생각되오니 좋게되었으면 하여요]

497 오현 - 단톡 (TaHVTjeS8Y)

2022-07-27 (水) 23:35:36

[시끄러워]

[그냥 도배 너무 하면 10분간 차단 해]

498 유하주 (oBlby4sgsw)

2022-07-27 (水) 23:35:40

길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35:55

[아무튼 침묵은 긍정으로 알겠어!]

[헉...]
[주의하겠습니다!]

//캡틴도 안녕하세요...ㅋㅋㅋ큐ㅠㅠㅠ

500 ◆c9lNRrMzaQ (UG4lxoQySk)

2022-07-27 (水) 23:36:15

보통의 경우는 교관은 학생간 단톡에는 안 낌.
그냥 연락목적으로 단톡보내고 다시 나가니까

501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36:54

헐 교관님 등판 ㄷㄷ

캡하~~~

502 알렌주 (83SR5HB7dQ)

2022-07-27 (水) 23:37:07

오 벌점...

503 오현주 (TaHVTjeS8Y)

2022-07-27 (水) 23:38:01

사칭인줄

504 시윤 - 단톡방 (0oPeG4x0Eo)

2022-07-27 (水) 23:38:39

[죄송합니다 선생, 우리 애들이....]

[이번 기회로 조금 자중하거라. 지나치게 반복되면 민폐야.]

505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38:59

>>503

506 강산 - 린 (rbaC3IBA/o)

2022-07-27 (水) 23:39:49

>>496
[응!]
[대련 끝나면 후기 공유해드림😄]

507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42:04

[다들 죄송합니다 😅]

508 린-강산 (QYQ.DYBHvg)

2022-07-27 (水) 23:42:45

[(고개 끄덕이는 이모티콘)]
[(그럼,기대하겠사와요 ㅎㅎ)]

//갠톡 끗 재밌었음!

509 오현 - 단톡 (TaHVTjeS8Y)

2022-07-27 (水) 23:43:06

>>504
[너가 왜 사과해]

[도배한 애들이 사과해야지]

510 린-단톡 (QYQ.DYBHvg)

2022-07-27 (水) 23:44:21

[다같이 어울리다 흥겨워 생긴 일이오니]
[앞으로 서로 자중하면 될것이어요]
[너무 괘념치 마시어요]

511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45:18

>>486
이거 다 과장인 거 아시죠....(?)

예 과장입니다. 이녀석 단톡방에선 이런데 뒤에서는 침대에서 구르면서 낄낄대다가 엘터쌤보고 놀라서 입 틀어막았을 것.

512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46:27

>>508 잠시나마 재밌으셨다니 저도 다행인것!!😊

513 유하 - 단톡방 (oBlby4sgsw)

2022-07-27 (水) 23:47:23

[완전무결]

514 오현 - 단톡 (TaHVTjeS8Y)

2022-07-27 (水) 23:48:09

[반성을 안 하잖아 저 자식]

515 오현 - 단톡 (TaHVTjeS8Y)

2022-07-27 (水) 23:48:23

[대충 화내는 이모티콘]

516 라임 - 특별반 단톡 (c5OcJuf/Iw)

2022-07-27 (水) 23:49:00

[단톡에서 교관님 영접★]
[캡쳐해놔야지]

517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50:45

유하 라임 반응 넘 덤덤해 ㅋㅋㅋㅋ

518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54:44

>>513 >>517
[너희 벌점 같은 건 상관없는 거냐...]

[좀 이상한 방식으로 얘기가 되어서 애매하긴 한데...유하랑은 제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꾸벅)]
[내일 안 나오면...잡으러 갈 생각입니다. 마침 저희 둘 다 이미 퀴즈대회에 출전해서 대전에는 나가지 않거든요.]

//강철이도 목격했으므로 존댓말로.

519 강철주 (IoA2vwBQR2)

2022-07-27 (水) 23:55:57

나름대로의 연장자... 가 아니라 철이 나이가 많긴하죠.

520 라임 - 특별반 단톡 (c5OcJuf/Iw)

2022-07-27 (水) 23:56:15

[해킹당했어]
[해킹이야]

521 알렌주 (83SR5HB7dQ)

2022-07-27 (水) 23:57:10

알렌도 연장자 축이에요!(아무도 믿지 않음)

522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57:41

>>519 철이아재는 어~른인것!

523 강산 - 특별반 단톡 (rbaC3IBA/o)

2022-07-27 (水) 23:58:28

>>520
[🤔]

물론 거기에 속을 강산이 아니지만, 굳이 말을 얹지 않기로 한다.

524 린주 (QYQ.DYBHvg)

2022-07-27 (水) 23:59:31

린:(엘터교관님뜬 이후로 눈팅하면서 즐기는 중)

알렌은 어..나이로는 연장자 맞지(ㅋㅋㅋ)

525 강산주 (rbaC3IBA/o)

2022-07-27 (水) 23:59:44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몇 없는 20대이니 그렇긴 하죠!ㅋㅋㅋㅋ

엇 벌써 시간이 이렇게...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오늘 재밌었슴다!!

526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0:09

강산주 잘자~~~

52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0:11

https://www.idrlabs.com/kr/moral-alignment/test.php

질서 악
합법적인 사악한 사람들은 구조와 조직이 통치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고양시킨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마스터와 서번트 사이에 명확하게 정의된 계층 구조를 선호합니다. 누군가가 법으로 인해 법으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한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 나쁜 것입니다. 합법적인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나 그러한 법을 만든 정치 단체에 참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에 법을 준수합니다. 그들은 합법적이기 때문에 어떤 계약이나 맹세를 지키는 경향이 있지만, 반면에 그들은 악하기 때문에 약속을 매우 조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합법적인 악인이 자신의 말을 어겨야 하는 한, 일반적으로 사회의 법률과 규칙 내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만 그렇게 할 것입니다.

오현이 D&D 성향 결과!

528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2:16

다들 해보고 결과 좀! 궁금하다 궁금해.

529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2:42

강산주 잘자~

530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4:00

강산주 잘자!

531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5:14

진정한 중립 사람들은 힘의 궁극적인 균형을 믿으며 행동을 선악으로 보지 않습니다. 진정한 중립을 지키는 개인은 그 힘이 선이든 악이든, 합법적이든 혼돈이든 어느 한 힘에 너무 강하게 편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정한 중립의 성격은 때때로 다소 독특한 동맹, 우정 및 삶의 길에 끌립니다. 대체로 그들은 약자의 편에 서며 때로는 이전의 패자가 승자가 되면서 편을 바꾸기도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종종 선, 악, 혼돈, 법을 위험한 극단으로 이끄는 단순한 편견으로 봅니다. 고대 중국의 도교 대가들처럼 그들은 빛과 어둠,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룰 때 우주가 가장 잘 기능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혼돈선 모서리에 가까운 중립이네
역시 중립이 맞아

532 빈센트 - 지한 (aQUPWKm.iU)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5:20

제 나름의 빈센트 캐해로 올려봤는데
어어 빈센트야 내려가지마라 오른쪽으로 가지마라

533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7:04

사진 저장되구나

53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8:00

혼돈 중립
혼돈 중립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포함하여 어떤 것에도 질서가 없다고 믿습니다. 이것을 지도 원칙으로 삼아 그들은 자신의 공상이 말하는 대로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정을 내릴 때 선과 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혼돈 중립 사람들은 종종 다루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비록 그들이 자유의 이상을 장려하지만, 가장 먼저 오는 것은 그들 자신의 자유입니다. 카오틱 뉴트럴은 자유분방하고 남의 불필요한 고통을 즐기지 않지만,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은 그 순간에 그 팀의 목표가 우연히 자신의 목표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명령을 받는 것을 싫어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추구할 때 매우 이기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종종 무질서하고 비정통적이며 거의 완전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53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8:26

라임이랑 빈센트는 아슬하게 질서 중립이구나 ㅋㅋㅋㅋ 다른 느낌으로 말이지...

536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8:36

혼돈 악

혼돈 악인 사람들은 개인적인 이득과 쾌락에 대한 욕망에 의해 동기가 부여됩니다.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강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취할 권리가 있고 약자는 착취당할 권리가 있습니다. 혼돈 악의 성격이 뭉쳤을 때, 그들은 협력하려는 욕구가 아니라 상호 적에 대항하려는 동기가 부여됩니다. 그러한 그룹은 원칙적으로 부하들을 복종시키도록 괴롭힐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에 의해서만 결속될 수 있습니다. 리더십은 원초적인 권력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리더는 약점의 첫 징후가 보이거나 그의 지위를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사람에 의해 교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츠시타 린

질서 선

질서 선의 사람들은 도덕적 정부가 있는 질서 있고 강력한 사회가 대다수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공정한 법이 작동하고 사람들이 이를 존중하며 서로 돕고자 할 때 인류 전체가 번영합니다. 따라서 질서 선의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큰 이익을 주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회 질서의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질서 선의 성격은 때때로 질서와 선이 충돌할 때, 즉 지역의 방식과 정부의 법이 서로 다를 때와 같이 상충하는 두 가지의 올바른 방식이 존재할 때 딜레마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하야시시타 나시네

>>531 라임이 생각나는 결과네

>>532 ㅋㅋㅋㅋㅋㅋㅋ

537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8:47

중립을 가장한 혼돈의 악룡

538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9:50

린 왜케 무서워

53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0:06

헌터에게는 악성향이 잘 살아남지 않을까 하고 린과 오현이 성향을 변호해본다

54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0:33

>>537
번개의 주인의 영토에 온 것을 환영하지 인간이여. 그대 역시 용살자의 허망한 꿈을 꾸고 있는가?

541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0:41

생각보다 결과가 극단적으로 나왔어...

유하완전 혼돈중립인정

542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0:46

아임홈

543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0:56

도덕적 성향 테스트
결과:
Result graph
당신은 76.7% 선 및 47.5% 질서으로, 질서 선입니다.

질서 선
질서 선의 사람들은 도덕적 정부가 있는 질서 있고 강력한 사회가 대다수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공정한 법이 작동하고 사람들이 이를 존중하며 서로 돕고자 할 때 인류 전체가 번영합니다. 따라서 질서 선의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큰 이익을 주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회 질서의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질서 선의 성격은 때때로 질서와 선이 충돌할 때, 즉 지역의 방식과 정부의 법이 서로 다를 때와 같이 상충하는 두 가지의 올바른 방식이 존재할 때 딜레마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544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2:15

>>539
맞다 환경에 맞게 자연선택설에 따른 적응의 결과일 뿐이다

54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2:24

시윤이는 선 쪽일건 예상했다! 그런데 중립 선일거라 생각했는데. 스파이더맨처럼?

546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2:51

저 테스트 결과가 좀 극단으로 나오는것 같애

54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3:57

원래 테스트 결과는 극단적이고 자극적이여야 제 맛.

548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5:02

54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5:26

알렌이랑 시윤이랑 쿵짝이 잘 맞을거라 생각했어!

550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5:31

대충 선택지에서 '편의를 위해 위법할거야, 아니면 그래도 꿋꿋히 규칙을 지킬거야?' 라는 질문들이 많아서 그럼. 인간성과 법을 놓고 고르라면 전자지만, 반대로 자신의 이익이나 편의성을 위해서 법을 어기는 성격도 아니니까 중립에 매우 가까운 질서가 나온거겠지.

551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6:35

알렌의 경우는 본인이 지금의 질서보다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자신이 없습니다.

55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7:41

유하의 경우 질서에 별 관심 없습니다

553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9:21

그래. 질문들이 좀 너무 생략하거나 정해진 느낌이라 하나?

예를들어 '부정 행위는 정당화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라는 질문이 있는데

오현이 입장에서 부정행위는 정당화되지 않긴 해. 그런데 그건 다른 사람에게 불공평해서가 아니라 부정행위로 얻어낸 결과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는거지.

554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9:54

유하야 뭐... 그냥 하고픈 대로 하는 애니까!

555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0:25

린의 경우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나시네로서 무탈하게 자랐다면 살짝 융통성없는 질서 선이었을수도

556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0:26

>>551
마치 카티야의 가치관과 규칙에 얽매인...

557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1:48

>>553 맞아 선택지가 생각의 원인과 과정은 없고 극단적인 결과만 보는듯한

558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3:24

24개짜리 문답이니 뭐 그 퀄리티야 너무 기대안 하는게 좋긴 해.

559 빈센트 - 지한 (aQUPWKm.iU)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4:33

어쩌면 그걸 고려해서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지를 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고를 때도 빈센트라면 '만약 ...경우에는 이럴 수도 있다'의 경우는 동의, 동의하지 않음이나 중간에 찍고, 빈센트라면 '어떤 경우에도 이건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면 매우 동의, 매우 비동의에 찍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검사결과가 수긍이 되더군요.

560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4:56

빈센트주가 똑똑 허구마잉

561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4:57

글킨하지

>>575
앵커

562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7:21

누군가가 >>575에 닿길 바라며 가속-

563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7:31

린이 추구하는 성향과 실제 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린것 같아
그래서 실제 보이는 모습은 질서~중립 악이라고 생각해

>>559 오 👍

564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8:06

토끼는 질서야 질서!!

565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8:29

글고 선이 생각보다 극단적이진 않는 이유는 오현주 말처럼 도중에 '남에게 피해가 끼치지 않으면 유도리를 발휘할 수도 있다' 등의 고려 요소 때문에 몇몇 애매한 질문에선 극단적인 선에서 한단계 낮춘 선택지를 골라서 그럼.

뭔가 결벽증에 가까운 선성이라기 보단 어디까지나 인간미 있는 선함이라서, 타협할 수 없는 선은 있지만 나름대로 융통성이 있음.

566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9:13

>>575

567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9:31

유하주도?

568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9:55

앵커..?

569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29:57

아니 질서가 아니고 중-립이야

570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0:25

우와 1+1이야

571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0:46

윤윤이 추구하는건 완전무결한 선인보단 인간적인 선량함에 가까우니까

철주리하

572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1:33

본인이 별로 성인군자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사실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음. 다만 어디까지나 인간으로서 스스로에게 후회하지 않을만한 인간성을 지키고 싶을 뿐이지.

573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2:19

철 하

질서 선 하면 자베르 같은 사람이 떠올라.

선도 악도 상관 없다. 법을 따른다. 이런거.

574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2:23

성향 테스트라...

575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2:35

(고민)

576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2:46

강철당첨

57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2:48

>>572
확실히 시윤이 성인군자가 되고 싶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

578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3:01

(노침)

579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3:02

어.. 네? 당첨?

58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3:21

노리고 있었는데!

581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3:53

(몰랐다)

무슨 앵커인가요?

58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4:20

>>572 1하유하는 어디까지의 인간성을 포기할 가치가 있습니까?

583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5:06

>>575
린주가 해본 강철이 에고그램 결과
https://egogramtest.kr/result/CBBCB

584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5:57

>>582 목숨을 포기할 순 있어도 인간성을 포기할 순 없음. 그런걸 해버리면 상대가 좋아해줬던 나 자신을 모욕하는 것이기도 하니까. 무엇보다, 인간성을 버려가며 유지해야되는 관계는 이미 파탄난 것임.

585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6:05

>>581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586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6:48

>>584 호오

587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6:51

라고 말하지만, 뭐 정에 약하니까 의외로 어느정도까지는 타협할 수도 있고.

588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6:52

에고그램 테스트였나...!

철이 성향 테스트는 딱 성격에 써진만큼 나왔네요.

589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7:01

저 테스트가 기본적으로 말넘심이라...기분 상했다면 쏘리

>>582 >>584 오 심오한 문답

590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8:31

그럼 제가 한번 철이 시점으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어디보자.,..

591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00:38:45

https://egogramtest.kr/result/AAAAA
슈퍼맨이래

592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1:20

https://egogramtest.kr/result/CABBB

(미간짚음)

593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2:32

>>587 그렇다면 조금씩 점점 인간성을 포기하도록 설득해가는 루트는 어때.
같이 망념화하자고 한다거나

594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3:07

린주이 본 강철은
CBBCB
제 시점에서 본건..
CABBB네요

595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3:21

>>593 윤시윤 인생 전체에 대한 최대한의 모욕일듯?

596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3:25

린주가... 오타 뭐지 저건. 졸린가 지금..?

597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4:39

https://egogramtest.kr/result/ABABB
내가보는 린

>>592 오..이쪽이 맞는것 같아 역시 오너

598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5:05

>>595 오호

599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5:11

강철이가 내 생각보다 정이 깊구나

600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5:33

에고그램 해보는 중...

오현 : (저 자식 저거 잘하네... 샘난다.)

601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5:45

생각보다 더 말랑말랑한 타입입니다. 속에 뭘 숨기고 있을진 미지수긴 하지만!

602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6:02

>>600 (앗)

603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6:50

https://egogramtest.kr/result/BABCB

604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7:00

>>600 ㅋㅋㅋ ㅋㅋㅋㅋㅋ

강철이는 친절하긴한데 몬가..선이 있는 느낌이야 헌터라 그런가

605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7:02

대충 예를 들면

장인어른이 찾아와서 날뛰는걸 상대하다 죽는다 -> 일말의 후회도 없고, 일말의 고민도 없음.
좋아하는 인물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는 인간적인 노력임.
결과가 좋던 나쁘던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음. 중요한건 돌이켜 스스로에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는 것.

유하가 괴물로서 완성되고 싶으니 죽어달라 얘기한다/같이 괴물이 되자고 한다 -> 그의 인생 최대의 모욕이 될 것.
'좋은 인간' 으로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인간을 포기하고 싶으니까' 죽어달라고 부탁하는건
거의 삶의 구성 요소 모든걸 부정하는 철저한 모독임. 일반적인 배신이나 욕설보다 훨씬 더 신랄한 조롱이지.

606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7:53

뭐 애초에 레스주인 내가 인간찬가를 좋아하는 만큼, 인간성을 내다버리는 루트는 자연스러워도 고르고 싶지 않네 ㅇㅇ.

607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8:11

딱 잘라 말해서 재미 없을 것 같고. 오히려 강제로 어울려야 한다면 조금 불쾌할듯.

608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8:21

https://egogramtest.kr/result/ABAAC

'어딜 가도 밥은 굶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인생 전반에 강하게 드러납니다.'

609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8:22

https://egogramtest.kr/result/BBAAA

BBAAA

610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9:27

이 타입은 항상 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타인을 위한 서비스에 소중한 노력을 모두 소모해버립니다. 따라서 정작 자기가 즐길 차례가 되었을 때는 아무 기력도 남아있지 않게 되는, 몹시 쓸데없는 짓만 반복합니다.

611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49:53

철이가 선이 느껴지는 이유는... 아직 일상을 많이 안돌렸기 때문... (농담)
사실 심리적인 선이 존재하는 캐릭터긴 합니다. 다만, 선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도 충분히 친하게 지낼수 있는 타입이기도 해요!

61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0:50

>>605-607
맛있는 이야기 잘 먹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 유하가 뭘 바라고 하고 싶어하는지는 전부 유하주 손 안에 있고 유하주는 플레이어간의 관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참치니까

613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1:17

건강한 관계는... 이것저것 밑천까지 다 오픈하는 것 보단 사생활을 존중하는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있고...

>>610
(완전 알렌인데)

614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1:49

별로 그런 점에서 의심하고 있진 않아! 그렇달까 사실 진짜 의심하고 있었으면 초조해져서 지금처럼 같이 놀긴 어려웠을걸 ㅋㅋㅋ

615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2:06

>>608
나 현웃했어 진짜로
진짜..오현이 완전 웃김 솔직히 행동하는거 보면 제일 재밌어 ㅋㅋㅋㅋㅋ 길드 영입 1순위 인재네 진심으로 비웃는거 아니야

>>609 오...그냥 유하다

>>610 그저 말잇못...

616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4:17

>>615
진지한 허당 같은 놈... 오현이가 유머가 될 수 있다니 참 다행이야

617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5:07

>>614 좋다 하고싶은것이 많다

슬슬 머리아프군

618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6:01

머리가 아프면 수면이 최고지

619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6:38

오현이와 알렌 관계가 양호한 이유가 이거였나...

620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7:39

https://egogramtest.kr/result/AAACB

성격
의무, 질서, 책임, 의리, 인정 등에 지나치게 얽매인 생활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꼼짝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여유나 즐거움도 어디론가 날려버리고 말겠죠. 주위 사람들은 그 상황을 보고 바로 질식해버릴 것 같은 갑갑함을 느끼겠지만 정작 당사자는 강한 의식으로 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갑갑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감정을 태연히 억압하고 있는 것은 감정의 기복자체가 적고 욕심이 전혀 없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절대로 없는 반면 융통성이 부족하여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이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우선 취미나 오락으로 감정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헉 ㅋㅋ;

62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8:04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내용에서 살짝 이야 대단한데 싶은 내용이 있긴 해.

거래처 고객 - 당신이 성의만 보이면 기대 이상으로 양호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절대로 속일 수 없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라는게 저번에 말했던 오현이랑 좋은 관계 되는 법 얘기랑 매우 비슷해서! 성의든 원한이든 반드시 갚아준다는 스탠스.

622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0:59:20

>>620
오현이 느끼는 바가 나오는가..!

623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0:36

>>620 오

624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1:04

유하랑 잘 맞는 이유를 알것 같은

625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4:49

>>624 왜죠 이해하게해달라

626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5:09

아니 그런데 시윤이 결과서에 적힌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상사 - 암울한 성격으로 따지자면 이 이상 없겠지만 그래도 상사이니 그냥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627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6:18

>>625
연인, 배우자 - 결혼생활로만 한정한다면 재미있는 타입입니다. 재미없고 완고한 타입보다는 오히려 이런 타입이 앞으로의 결혼상대자로서 유망할지 모르겠습니다.
유하설명

그러니 우선 취미나 오락으로 감정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시윤설명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관계

628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6:18

미안하다 전 부대원들아

그치만 불만이면 네가 지휘관 했어야지

629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7:21

>>627 흐응 그렇구운 가앙남

630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8:01

-스타일

631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8:26

유하랑 시윤이는 비슷한 성향에 기반한 동질감이나 이해보다는 여러모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관계로 보여

632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8:56

오빤 강남스타일

633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1:09:54

5 5 5 5

5 판 강 남 스타일

63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1:14:46

>>631 어쩜 너무 맛있는 해석이야

63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1:15:31

라임이 >>591 은 왜 라임이가 강한 남자, 오크를 찾는지 알거 같다...

636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01:15:58

>>634 땡스

>>635 ??? ㅋㅋㅋㅋㅋㅋㅋ

63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1:44:26

앵커 받 는 다

638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1:50:12

>>637 (슬쩍)

63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2:00:30

>>638
선임과 후임사이. 선임인 오현과 후임인 알렌은 묘하게 같이 파견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640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02:09:48

회사생활?

641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2:11:02

>>637

642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2:15:11

>>640
회사생활 AU? 같은거라면 둘이 어떤 느낌일까 그 느낌

643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2:17:27

>>641
다른 부서의 동기. 서로 친분 있는데 대부분은 유하가 좁힌 거리감.
유하가 가끔 다른 부서 일 관련으로 오현한테 부탁 하곤 하는데 썩은 얼굴을 하곤 하지만 그래도 해줌.

644 유하주 (yqFU2WD.5c)

2022-07-28 (거의 끝나감) 02:21:35

하 : 여 오대리

진 : 진씨다

하 : 푸하하 오대리님 유머도 잘하셔 그것보다 우리 R&D에서 테스트 제품 나왔는데 먹을래?

진 : 우리 반도체 회사 아니야...?

하 : 먹으면 빌게이츠가 조종해준다는 소문이 있어

진 : 당장 내놔

64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2:24:58

빌게이츠 조종설 ㅋㅋㅋ

646 유하주 (yqFU2WD.5c)

2022-07-28 (거의 끝나감) 02:26:33

유하는 먹지 않았다.
죽지 않은 반도체기업의 아크리치가 메가코프-네이션을 위한 첨병으로 만든다는 자작설정을 따르기 때문

64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2:30:30

회사 AU가 점점 살이 붙어가는군...

648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2:34:10

유하는 얼앤디 부서에서 조커카드 같은 역할로 평소에 아무것도 안하면서 탕비실 비품이나 축내다가 예상일자까지 목표달성이 힘들어지면 일을 시작해서 어떻게든 뭔가 해내는 일을 하고 있다.

649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2:41:57

이게 현실성 있는 말인가? 그럴리 없다. 하지만 현실성을 찾았다면 나는 책을 덮고 산책을 하고 있었을 것

650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3:01:51

굳이 어장에서 현실성을 찾을 필요는 읎지

651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3:03:41

유하는 슈퍼드래고니안이다

65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3:04:12

진오현이가 유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듣고 싶다네

653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3:15:20

AU에서? 아니면 본어장에서?

65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3:16:12

au는 생각치도 않고 있었지만 이제 들어버렸으니 둘 다!

65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3:31:59

AU에선... 역시 성가시지만 없으면 섭섭할 만한 친구 사이?

본 어장에서는 많이 신경 쓰이고 눈에 띄는 사람. 그렇지만 자신이 그렇게 유하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중.
자신이 친구 이상은 안될거라는 그런 느낌.

656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3:34:46

그러게
많이 신경써주는건 알았는데 왜 그런가 하는 느낌이 항상 있었어. 유하가 목표한 것 보다 더 나아간 호의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판단하는 중인거지
어째서 중요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나름 우호적으로 대해주는 이유가 궁금

65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3:50:57

많이 친한 친구 그 정도는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하지만 기대치는 딱 거기까지.
자신은 딱 그 정도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그 이상으로 가까워질거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그래서 더 중요해질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는거지.

우호적으로 대하는건 우호적으로 대해주니까. 우호적으로 대해주는 사람에게 굳이 나쁘게 대할 필요는 없잖아?
오현이는 반사회적인 녀석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658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3:58:02

오현이가 반사회적인 아이가 아니었다고...?! (농담)

하지만 저 이야기에서 '중요하다'는 예를 들면 어떤 관계인데? 의남매? 관계의 한계를 상정을 하는 요소는 오현 내부에 있나 아니면 유하에게 있나?

65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10:17

평범한 친구 그 이상이면 여러가지 많지?
절친, 연인, 의형제 라던가 남들에게는 말하지 않을 깊은 비밀이나 감정을 말할 만한 그리고 이해해줄만 한 상대.

그리고 오현이 상대가 그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게 하는건 기대해도 될까 라고 생각하게 해줄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되는거겠지.

66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16:34

호오 그렇구만 즐거운 지식이 늘었다.

반대로 오현주가 질문하고 싶은게 있다면 얼마든지 하도록 해

66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19:58

유하 부모님에 대해서 들으려면 어떤 조건이 풀려야 될까?

66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21:48

연기하는 하유하 말고 진짜 하유하와의 친밀도, 좋은 계기, 깊은 신뢰

663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24:05

오호. 하긴 그래야 되긴 하겠지.

유하는 오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66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24:30

1번의 경우는 진오현은 한번 본적은 있으니까 하고자 한다면 달성할수는 있지!

665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26:45

오현 : 영성으로 간파한 것인지 운으로 때려맞춘건지는 모르겠다만 본모습을 알고 있는 상대. 묘하게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대하고 있음. 무슨 의도로 이런 태도를 보이는지 파악하기 힘들며 더 지켜보면서 관찰해야 이유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같은 분석

666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32:54

약간 서로 호감도 멕시칸 스탠드오프 되어버린 느낌...

오현 : '왠지 날 대하는게 진심도 아닌거 같은데... 거리두고 기대하지 말자'

가 되어버린?

66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34:35

오현이 뭔가 그런 감을 느끼는건 오현이 영성 200 + 의념 속성 때문으로.

가식이라던가 가짜라던가 페이크 같은 것을 쉽게 알아채게 되어 버렸다? 같은거.

668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37:03

>>666 하유하는 그것도 진심이라고 대답했는걸

하지만 의념속성이 그렇다면 모든 행동에서 위화감을 느낄수는 있을지도 몰라. 알아야겠디는 집념 하나로 관찰하면 방을 나오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 것.

66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39:02

>>668
그래서 지금 오현의 상태는 '위화감은 느끼지만 굳이 더 파고들지는 말자' 상태인거네!

67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40:53

>>669 거짓말쟁이는 믿을수 없다

67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41:41

그래서 오현이는 거짓말쟁이가 아니지!

67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43:36

하지만 의념속성이 거짓말이잖아

673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45:38

본질을 정하는건 의념 속성이 아니야... 그것은 인간이 선택하는 것이지!

오현이 거짓말 한거 있으면 한번 말 해봐!

67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4:49:16

너무 많아서 기억해낼수 없군...

67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4:50:01

오현이처럼 솔직 담백하게 말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676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5:09:53

거짓말!

677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5:10:05

솔직담백의 신지한

678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5:11:44

담백한 백숙 먹고 싶다

67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5:14:26

그럼 오현이는 담백은 아니니까... 솔직 진하게 말하는 사람

68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05:24:48

잘자

68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05:27:39

굿 밤... 이라기엔 해떴네! 잘자

682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09:57:55

갱신

683 태식주 (vjlA2QV6kI)

2022-07-28 (거의 끝나감) 10:10:57

684 준혁 - 유하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0:41:21

이 녀석이 귀엽다고 푸흐흐 웃으니까 지는 기분이다.
왜지? 내가 훨씬 어른스럽다고 여겼는데 왜 날 귀엽게 보는거지???

"아무튼 아니니까 이상한 눈으로 보지마"

두고보자 알렌!
그 암살자녀 에게 의뢰해서 지옥을 보여주마!

"..뭐, 마침 밀키트가 있으니까 다시 해볼게..우선"

시키는대로 차근차근히 해본다.
아마 유하도 여기선 이상한 점을 발견못할 것 이다.
..그리고 완성

"짠"

검은 숯덩이가 하얀연기를 모락모락 피우며 유하를 반겨주었다

685 태식주 (vjlA2QV6kI)

2022-07-28 (거의 끝나감) 10:43:30

먹을거 가지고 장난을 치다니

686 알렌주 (afw.3y/FOg)

2022-07-28 (거의 끝나감) 11:14:56

알렌:...(답답)

687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1:15:16

돈이 많으니까! (아님

688 린-강산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11:24:40

뭐가 불만인지 뒹굴거리다가 앞발을 팡팡 내려치면서 캬아악 하악질을 하는 고양이와는 대조되게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자세히 설명을 듣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는 화제를 찾았으니 적당히 서로 얘기하고자 하는 의도가 컸기 때문에 오히려 짧은 답변을 들을 것을 예상했다는 것처럼 그녀또한 "음의 가짓수가 조금 다르니 말이어요."라 추임새를 넣고 이어지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

"예전에 아주 잠시...고토도 13현 17현 21현으로 서로 다르지만 소녀는 현이 13개인 것만을 다루어 보아 그 이상으로 줄이 있다면 어떠한지 알지 못하지만, 현이 25개나 된다면 악사가 따로 표시를 하기에는 많다고 느껴지기는 하여요."

전에 배움을 흐리게 얼버무린것은 고의였다.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꽤 헷갈릴만도 하다 웃으면서 많이 힘들었겠다 농담하듯이 덧붙인다.

"배움이 오래된 분이라 생각하였는데 조금은... 놀랍사와요."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아스라하게 놀라움과 여러가지 감정이 스친다.

"취미라면 괜찮아 보이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와요."

훈훈하게 말을 주고받는 중 강산쪽으로 검은 물체가 확 튀어오른다
육포를 더 내놓아라 인간. 야옹 야옹 성났다는 듯이 울면서 작달막한 고양이가 강산의 무릎에 안착한다.

//12

689 유하 - 준혁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1:25:39

"이 무슨....."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는데에도 바닥에 차돌박이부터 태워먹고 시작하는 준혁. 그의 불속성 친화력에 양 손으로 얼굴을 쓸었다.

"너의 요리는 답이 없으니 얌전히 지한 언니가 해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요리 말고 다른 방식으로 기뻐할 일을 하는게 맞는것 같아."

연하의 애교와 재롱이라던지- 라고 덧붙였다

690 준혁 - 유하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1:27:32

차돌박이는 전부 타버렸고, 김치는 냄비 바닥에 붙어서 죽어가고 있다
요리가 아닌, 제 1세대의 전장을 표현한 것 같은. 하나의 아트....
라고 내가 생각하면 안되지...

"내 요리가 답이 없다니. 난 모든 일에 남들보다 평균이상 한다고."
"자 보기에는 이래도 먹을만...퉤"

..어우 이거 뭐야..
무가 왜 쓰지?

"...큼.. 아니 그러니까 지한이 누나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니까 그러네..."

알렌 두고보자

691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11:29:20

준혁이 요리로 독공해도 되겠다(ㅋㅋㅋㅋ)

린한테 의뢰해서
미치겠...너무 웃김

692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11:29:44

대놓고 꽁냥거려놓곤 알렌을 원망하다니

693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11:30:41

유하한테는 지한이가 스스로 밝혔는데(은은

694 유하 - 준혁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1:36:52

"아니 지한언니랑 이미 다 이야기해놓은 상태인데 왜 자꾸 그렇게 아니라는거야? 혹시 이거 지한언니쪽에서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지한언니한테 다 일러야지.."

계속 우기면 자기 뜻대로 될 줄 아는 쿠소지휘관에게는 따끔한 도넛홀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건' 평균이 아니야."

타버린 무를 입에 넣다가 퉤 하고 뱉는 것을 본 유하가 손가락으로 열망자의 환호를 가리켰다.

"그냥.... 답이 없어 이거는. 뭘 가르쳐서 될 수준이 아니야. 요리를 잘 하려면 환생해야해."

695 준혁 - 유하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1:39:43

" .....에? 아니..다 이야기 했다고? "

.....
...
차마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은 표정을 보여줄 순 없기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파들거렸다
이미 다 알고 있었던건가? 하긴 절대 안들키게 했는데 안다면 그런 수 밖에 없었겠지..

" ...후으. ...? ..이게 보통이니까 더 노력해서 평균 이상으로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거잖아"
"그것 보다. 멋대로 남의 요리에 열망자의 환호 라는 불경한 이름 붙이지 마라. 열망자로 의심받아서 검거된다고"

..애초에 열망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그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696 유하 - 준혁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1:45:12

"언니를 보게 되면 준혁이가 언니와의 관계를 필사적으로 숨기려 했다고 말할 것."

팔짱을 끼고는 쯧쯧 혀를 찼다. 이래서 사람이 솔직하게 살아야 하는건데 말이야. 사실 직접 이야기 안 했었더라도 분위기로 다 알고 있는데...

"거짓말을 굉장히 못 하는구나. 하여튼 그정도야. 보통 사람들은 요리를 하면 그냥 저냥 맛없지 않게 나오고 나같은 경우는 뭘 어떻게 해도 맛있게 만들지만 너는 그냥 탄화시켰잖아."

카본-무(단단하다)

"노력해서 태우지 않는 수준으로 가더라도 자신감 붙어서 바운더리 외부의 음식을 시도하는 순간 태워먹을게 분명하다."

예를 들면 스테이크나 양파볶음같은걸...

697 준혁 - 유하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1:49:41

"그렇게 필사적으로 숨기려 한건 아니야!?"
"이 녀석이 엄한 사람 잡고있어.."

절대 그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또 대답을 미룬 처지이기에 완전 이상한 놈 처럼 보여졌다.

"..탄화? ..불맛이란거 몰라?"

유하가 설령 그런 개념을 모른다고 쳐도 이것은 그게 아닌게 분명하지만
현준혁은 뻔뻔하게 굴기로 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야. 잠깐 실수할수도 있지....다음엔 성공할거라고"

698 토고주 (Xx0R97HEt2)

2022-07-28 (거의 끝나감) 11:51:26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지만 어머니의 손맛은 매워. (등짝스파이크)

699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11:52:21

김치찌개에 불맛..?

700 토고주 (Xx0R97HEt2)

2022-07-28 (거의 끝나감) 11:55:46

김치찌개 건더기를 빠르게 볶으면서 화유를 추가하면 불맛은 날걸? 짬뽕 비스므리하게

701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11:56:30

아 차돌과 야채를 구울때 불맛을 입히는거군요

702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0:05

(그래도 보통은 겉만 익히지 않나..?)

703 토고주 (Xx0R97HEt2)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0:40

그치. 그리고 찌개류를 끓일때 고기를 먼저 굽고 그 기름에 야채를 볶든 육수를 붓든 해서 끓이는게 고기 감칠맛이 돌아서 좋아.

김치찌개의 경우 돼지고기를 볶다가 그 기름에 김치볶고 양념하고 양파넣고 육수 붓고 돼지고기 넣고 끓이고 이제 파랑 기타 야채들 넣고 하면 완성! 이지.

704 유하 - 준혁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3:13

"어휴... 우리 언니 불쌍해서 어쩌나 좋아해서 데이트 코스까지 미리 답사해보는 상대는 되도 않는 거짓부렁에..."

피식 웃으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불맛 좋지. 근데 저게 맛있더냐."

카본-무를 힐끗 보았다. 쯧쯧 혀를 찼다.

"아니. 더이상의 실패는 용납할수 없어. 내가 쓸 식재료가 부족해지니까. 주방에서 나가라 요리도 못 하는 거짓말쟁이야!"

705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4:22

육수에는 언제나 msg가 좋은 선택이야

706 태식주 (vjlA2QV6kI)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5:37

준혁이는 집에서 비싼것만 먹어서 평범한거로는 만족 못하는거라고

707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6:36

역시 그런거구만

708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8:57

알렌:(깊은분노)

709 태호주 (DqxvAY71Ik)

2022-07-28 (거의 끝나감) 12:09:06

대충 물에 다 넣고 끓이면 된다구

710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12:10:36

>>709 실제로 대용량으로 할땐 이게 편하긴 하죠.

711 태호주 (DqxvAY71Ik)

2022-07-28 (거의 끝나감) 12:11:27

>>710
맞아맞아
조리법이나 순서같은거 신경 안써도 소고기 다시다, 설탕, 소금, 고춧가루만 있으면 된다

71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11:28

요리는 시간과 정성

713 태호주 (DqxvAY71Ik)

2022-07-28 (거의 끝나감) 12:13:32

요리는 시간과 정성이 맞다
하지만 조리는 간단화랑 설거지 줄이기가 핵심

714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12:15:10

>>713 (공감)

715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17:11

그래서 나는 항상 원팬파스타를 해먹어

716 준혁 - 유하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2:18:16

"니가 왜 불쌍하다고 하는....아니..그.."

파들거리며 손을 이리저리 휘적이며 변명하지만
이미 페이스는 상대방에게 넘어갔다

"진짜 애가 뭘 모르네 ...그..시도는 ...어.."

....맛이 없긴 했어. 카본 무..
아무튼 냄비 째로 또 버리며..어떻게든 수습하던중

"주방에서 나가라니..여긴 공용 주방이야...."

717 태호주 (DqxvAY71Ik)

2022-07-28 (거의 끝나감) 12:20:02

>>714
(하파짝
>>715
파스타 편하지-
나도 자주 해먹는다

718 유하 - 준혁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22:04

"그러면 적어도 당당하게 나왔어야지! 말해봐! 나는 신지한을 좋아한다!!"

준혁의 어깨에 손을 얹고 소리를 지른다. 외쳐! 외쳐서 너의 순수함을 증명해!!

"공공시설에 테러리스트를 들이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유로 너의 친입을 거부한다."

719 준혁 - 유하 (wWrioCYM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51:15

"그걸 어떻게 말해!? 이 녀석이 진짜!"

유하의 금색 머리카락을 밀어대며 파들거린다

" 누가 들으면 또 어떻게 하고! 너 말곤 아무도 모르잖아 ...!"

...

공공시설에 테러리스트라니..
보통..다 처음 요리하면 이 정도 잖아!

"호들갑은..보통 다 처음은 이 정도로 실패하잖아.."

720 유하 - 준혁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2:58:11

"말해라...! 어서..!! 언니한테 다 일러바치기 전에 빨리!!! 어차피 알 사람들은 다 알거든?!"

머리카락을 밀어대는 힘에 저항하여 목에 힘을 두고 상대쪽으로 밀면서 크게 외쳤다. 말해! 신지한을 좋아한다고!

"내 어연 십수년간 요리를 하였으나 시작할때부터 단 한번도 그런 실수를 한 적이 없다. 보통 안 태운다고. 너 요리 못한다고. 인정해, 천하의 현준혁은 요리도 못해서 지한언니한테 밥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라고."

72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3:06:33

오현 : 네가 만든 음식을 보면 석탄 광산들은 전부 폐쇄해야 할거다!

722 준혁 - 유하 (wWrioCYM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06:52

" 누굴 기둥서방 취급하고 있어!? "

아니 그보다 왜 그런거에 집착하는거야!?

북해길드 비전..까진 아니더라도 날카로운 춉을 정수리에 가볍게 꽂으며 밀어낸다

" 후우... 그..그건 내가 알아서 할 문제야!? 신경쓰지마!"

알렌 녀석..다음번에 만나면 가만 두지 않겠다
기필코 혼내주마! 지옥을 보여주겠어!

"...요리는..조금더 보고 연습해야겠네..다음엔 전골 밀키트를 사올까.."

//춍춍..막레! 수고하셨습니다!

723 서향주 (kkAkqoNqeE)

2022-07-28 (거의 끝나감) 13:08:26

ㅅ수수고하셨습니다

72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08:43

즐거웠어 준혁주!!!

725 준혁주 (wWrioCYM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09:38

수고 하였다 유하주!!

서향주 하이!!

726 ◆c9lNRrMzaQ (qwSPt60Ae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11:18

Tmi. 서브스킬인 요리(F)만 있더라도 저 꼴은 나지 않았을 것.

727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11:21

서향주 어서와

728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3:13:24

요리 乃

캡틴 어서와

72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3:13:53

요리 S면 불 물 흙만으로 맛있게 요리 할 수 있지 않을까

73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14:41

진흙쿠키

73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3:18:25

진흙쿠키 레시피

흙 체 물 마가린

흙을 준비한다

체에 걸러 고운 흙을 낸다

고운 흙에 물과 마가린을 넣고 잘 저어 섞어준다

동그랗게 쿠키처럼 펴서 햇빛에 말려준다

완성

732 ◆c9lNRrMzaQ (qwSPt60Ae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24:46

음식에 담긴 애환이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만든 음식은 그 자체로 좋은 의미가 되지 못함

733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13:25:44

캡하~

734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3:35:41

흙에 대한 깊은 애환과 그 문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한다면 만들 수 있겠구나!

73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3:37:10

(그리고 나온 음식)
요리 S 요리사 : 100% 흙으로만 만들었습니다.

736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3:40:43

음식평론가 : 흙흙 (4/5)

737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3:58:54

흙흙 맛있었다 오늘 식사는

738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4:08:22

진흙쿠키가 그건가? 텔레토비에 나오는거

739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4:11:33

740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4:11:48

일종의 먹을게 없어서 허기를 달래려고 만든 그런 거더라.
구글에 진흙쿠키 쳐보면 바로 알 수 있을거야.

74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4:14:24

>>739
맛나보여...

742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4:15:24

줄까?

743 ◆c9lNRrMzaQ (w9bi6Te8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4:17:29

그냥 그런 거 가지고 요리니 뭐니 하는 순간 명성 깎일 거란 소린데.
그것도 아주 제대로.

사유 : 아프리카

744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4:20:03

>>743
왜 항상 찬물을 붓는거야...

>>742
점소이 여기 텔레토비 쿠키 한 그릇 말아주시게

745 ◆c9lNRrMzaQ (w9bi6Te8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4:21:55

내가 그쪽 관련해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다녔던 지라 조금 보기 힘들어서 찬물 붓는 쪽으로 넘어가기로 함

746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4:26:30

알겠어. 그만할게.

747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4:36:24

오랜만에 글뽕이 좀 차는

748 ◆c9lNRrMzaQ (w9bi6Te8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4:41:29

고마운 것

근데 물가지고 사골맛 나게는 가능할 듯? C도 그건 되니까

74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4:45:41

와 물가지고도 사골국물 우러나는 라면을 끓일 수 있다니... 부럽다

물에 밥만 말아 먹어도 살겠네

750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4:46:42

제발 한끼 영양소 알약 출시해주세요

75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4:48:17

1980년대 영화에서는 2020년에는 알약 하나로 '으음~ 이번 알약은 스테이크랑 감자샐러드네~' 하는 거가 나올거라 했는데...

752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4:50:48

부피상 알약으론 충분한 칼로리 섭취가 안되겠지만.. 먹는거 진짜 귀찮으니까 올인원 쉐이크 이런거 해가지고 호로록 마시기만 하면 하루 식사끝 바로 이빨닦아버리는

753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4:51:30

하루에 한번 화분에 물주듯이 마시면 밥걱정 안해도 되는 그런거 제발

754 ◆c9lNRrMzaQ (w9bi6Te8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4:54:51

그거는 이제 음식의 영역보다는 과학의 영역이라..

75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4:59:10

>>752
지금도 소일렌트라던가 해서 물에 타먹어서 한끼 식사 되는거 꽤 많던데. 나는 소일렌트 카카오맛 먹고 있어.

>>754
과학... 과학이 인류를 배부르게 하리라...

백투더퓨쳐에서는 500원 만한거를 가정 기계에서 돌리니까 라지사이즈 치피츠자가 나오던데 그거 항상 궁금했어

756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5:02:00

오 헐 그런게 지금 있구나? 먹을만해?

757 ◆c9lNRrMzaQ (w9bi6Te8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5:02:01

왜냐면 이제 한 개의 캡슐로 음식을 대신할 수 있다.. 는 영양학적으론 혁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식사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에는 눈으로 즐기는 것, 입으로 먹고 맛을 느끼는 것, 향을 느끼는 것 등등..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요소로 필요로 하니까.

758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5:03:26

아침(먹기 귀찮음)
점심(먹기 귀찮음)
저녁(맛있는거 먹고싶음)

전부 대체하는거 말구 한두끼정도만 선택적으로 할수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
진짜 귀찮아서 끼니 거르는데 거르면 몸이 아프니까

759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5:06:39

>>756
포만감도 적당하고 맛도 적당해서 식사 대용으로 괜찮더라

>>757
하긴 바삭바삭한 치킨과 눅눅한 치킨은 영양학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바삭바삭한 치킨이 최고 인거 처럼

760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5:11:44

의욕을 살려야해
빨래하고 씻고 숙제하고 일상을 해야만

761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5:55:46

>>760 일상하자 토끼

76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1:04

준혁주 일상 열심이네

763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2:14

일상 열심히 하면 좋은 아이템을 받잖아?

무리라고 해도 할 수 있을 때 까진 노력해야지

76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6:21

좋은 아이템? 무슨 이야기야?

765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7:21

>>3 이거

766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7:37

정산어장을 확인해봅시다.

갱신합니다.

767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7:40

현생이 날 억까해 다씻었는데 나갈일 생김...
>>761 진짜 하고싶은데 미안 다녀오면 9시 넘을 것 같음ㅜㅜ

768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8:17

어서오십셔 강철주

>>767 오케이!

769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09:17

아하 저거구나

77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25:09

철주 일상하자

771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6:25:22

아무리 봐도 저거 좀 무리

772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6:28:20

어라 저랑요?

773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28:31

>>771 300자 이상 일상 '레스' 30개 이상 가능이지
일상할래

77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28:56

>>772 네

775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6:29:41

답레가 좀 느려도 괜찮으시다면야...

776 태호주 (DqxvAY71Ik)

2022-07-28 (거의 끝나감) 16:30:41

그거 레스 아니고 횟수!
300자+ 20레스+ 일상으로 일상 30회야

777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33:56

>>775 좋아~ 대신 선레만 써줘!

>>776 뭐...라고.....?

778 서향주 (kkAkqoNqeE)

2022-07-28 (거의 끝나감) 16:34:25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세요용용
으헉 어제 넘 외출을 오래햇나 상태이상: 자두자두졸려
좀더잘까

779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6:41:32

유하주 파이팅~

780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43:29

인간이 도달할수 없는 일상치로군

781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6:45:59

선레... 원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782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48:13

마도관련 토크나... 대련 관련된 고민이나 아니면 npc 껴서 무적의 3마도사 게이트는?

783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6:49:50

3마도사 게이트(몸빵 없음)

그럼 다이스로 해봅시다.

.dice 1 3. = 3
1. 마도 (2트)
2. 대련
3. 게이트

784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6:51:50

(막막해짐)

다갓의 말은 듣지 않는다! 일단 써오겠습니다.

78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6:59:05

이거 그거지. 콘플레이크 뒤에 이벤트 라면서 3억 포인트 모으면 전투기를 드립니다! 하는 그거.

786 ◆c9lNRrMzaQ (w9bi6Te8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6:59:12

못 하면 안하면 그만이야~~~~

787 강철 - 유하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6:59:14

어찌저찌 대련 대회의 예선을 통과 한 이후, 머릿속으로 예선때의 상황을 복기하며 수련장의 문을 열어젖힌다.
대운동회가 진행 중이라 그런것인지 평소보다 더욱 사람이 없는 공터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느긋하게 정중앙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본선은 훨씬 힘들겠지 "

예선의 마지막은 조금 빠듯했었으니, 본선에 들어간다면 아마 바로 탈락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의념기나 마도진은 그다지 노출 하고 싶지 않은데, 힘드려나.'
누군가가 본다면 배부른 소리가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의념기는 대인전에선 큰 빛을 보기 어려운 종류였다.
마도진 또한, 여러가지 사전 조건을 고려하자면 다인전에서 훨씬 도움이 될터.

" 본선 대진표가 이미 나왔던거 같기도 하고...? "

턱수염을 매만지며, 작게 혼잣말 하곤 발끝으로 마도진을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평소보다 더욱 큰, 수련장 바닥 한면을 모두 덮을 정도였다.

//1

788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7:00:35

잠깐만 강철주 갑자기 속이 안좋아져서

789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7:01:04

괜찮으십니까? 끊어도 괜찮으니 너무 안좋으시면 병원이라도...

790 서향주 (kkAkqoNqeE)

2022-07-28 (거의 끝나감) 17:02:05

아이고... 건강챙기십셔...

791 ◆c9lNRrMzaQ (w9bi6Te8gQ)

2022-07-28 (거의 끝나감) 17:03:00

건강해져라 드래곤

792 태식주 (zsyYY8fnhg)

2022-07-28 (거의 끝나감) 17:04:51

유하주 건강 챙겨

난 건강해지려고 운동 시작했는데 왜 더 죽어가는거 같지

793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7:05:49

캡틴은 몸조리 잘하고 있음?

요즘 힘들어 보이던데
나라도 캡틴이 원하는걸 들어줄 수 있으면 좋겠네
..혹시 뭐 바라는거라도 있어?

794 태식주 (zsyYY8fnhg)

2022-07-28 (거의 끝나감) 17:09:10

지구온난화와 자원부족 문제를 해결해줘!

795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7:10:06

>>794 가능한거..

796 태호주 (DqxvAY71Ik)

2022-07-28 (거의 끝나감) 17:13:37

어떠한 이유로 멸종기가 발생하고 그 다음 N억년 정도 지나면 해결될지도?

797 태식주 (zsyYY8fnhg)

2022-07-28 (거의 끝나감) 17:14:01

5700자 감상문 혹은 칭찬 혹은 연성

798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17:14:57

환경문제는 인간이 없어지면 말끔히 해결된다

799 태식주 (zsyYY8fnhg)

2022-07-28 (거의 끝나감) 17:16:23

하지만 넓게보면 인간도 환경의 일부다
인간 기준으로 오염 되는거지 거대한 자연의 입장에선 별거 아니겠지

800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7:18:04

5700자 감상문
칭찬
연성 ..생각보다 소박한걸 바라는군..

801 빈센트주 (DAMHMSz4k2)

2022-07-28 (거의 끝나감) 17:18:22

-빈- 갱신
캡틴이 힌트 주는 대가로 유령궁수를 강화했다면?

802 봄주 (efeGhAuwtk)

2022-07-28 (거의 끝나감) 17:22:17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쩌다 친척들 여행에 낑기게 됐는데 안 놔주셔서 지금 집에 도착했어요;ㅁ;

803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7:22:38

어서와요 빈센트주
봄주

804 ◆c9lNRrMzaQ (OXyxmAya7.)

2022-07-28 (거의 끝나감) 17:27:30

그냥 스트레스성 위염좀 달고 소소하게 지내는 중

805 서향주 (kkAkqoNqeE)

2022-07-28 (거의 끝나감) 17:28:40

방가방가~~~~~

806 준혁주 (SxwPo6CRVA)

2022-07-28 (거의 끝나감) 17:37:51

그것은 소소한게 아니야..

807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17:58:21

모두 건강챙기자...

저녁갱신

808 봄주 (efeGhAuwtk)

2022-07-28 (거의 끝나감) 18:06:30

다들 오랜만이에요!

캡틴... 그건 소소한게 아니잖아요...!

809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18:12:32

다들 안녕하세요.

>>804 (눈물)

810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18:24:53

자고 일어나서 갱신

811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18:28:55

봄주가 왔군! 요 몇일 안보이길래 바쁜가 했어

812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18:50:48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813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19:01:49

조금 나아졌지만 컨디션 보아하니 쉬어야 할 것 같아요
철주에게는 일상은 끊거나 다른 캐주와 하는걸로 말씀해주세요 내일부터 출장이라....

814 서향주 (kkAkqoNqeE)

2022-07-28 (거의 끝나감) 19:02:33

스프링!

유하주 조심히 다녀오셔요

815 강철주 (gFGja5BoRw)

2022-07-28 (거의 끝나감) 19:17:03

푹쉬세요 유하주.

816 지한 - 빈센트 (4o4Nm/SAV2)

2022-07-28 (거의 끝나감) 19:35:53

"네? 게이트 너머에서 온 소가 맛있기라도 한 겁니까?"
잘 요리하면 맛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은 무시하고는 일단 안 죽이고 끝낼 생각이라는 빈센트의 말과 그 뒤에 붙은 말에 침묵합니다.

"아니 배상 책임을 물..."
어야 하는 건가. 같은 생각을 하며 여유롭게 있던 것도 잠시. 마도로 흉폭해졌으면 마도로 온순하게 만드는 것도 안되는 겁니까.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물어보는 것과 동시에 달려드는 것 때문에 매우 도망다녀야 하겠지만?

"저는 죽이는 방법 밖에 모릅니다.."
지한의 스킬셋=죽인다 계열 아닌가.
같은 거라서 무리! 그나마 마도라면 모를까! 으악 제압하는 그런 거 필요해욧. 마취침 아주 필요! 라고 말하고 싶은 지한입니다.

817 지한주 (4o4Nm/SAV2)

2022-07-28 (거의 끝나감) 19:37:03

잠깐 갱신합니다.

818 시윤주 (Y4ufsGyuII)

2022-07-28 (거의 끝나감) 19:39:03

독서 끝, 그러고보면 아까 꿈 꿨는데 대련 승리자 3명이 나왔었어.

819 지한주 (4o4Nm/SAV2)

2022-07-28 (거의 끝나감) 19:41:21

안녕하세요 시윤주. 대련 승리 셋이라..
그러고보니 7월 8일 전까지는 꿈자리가 너무너무 사나웠는데. 그 날 11시쯤에 깨고 씻은 듯 사라져서 신기하더라고요.

820 지한주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1:00:27

리갱리갱

821 준혁주 (wWrioCYMg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10:24

(빠밤

822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11:29

(빠밤2!

823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12:15

모두 안녕하세요!

824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12:49

situplay>1596575086>527
아 이거 전에 해봤는데 강산이도 중립 선에 가까운 중립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함다!

본인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본성은 선한 것...

여담이지만 이건 극초기의 강산이 에고그램 결과입니당.
situplay>1596348066>242
이때의 강산이는 영월 습격 작전 전까지의, '특별반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 반, '운 좋게 무대와 가까운 자리를 잡은 관객' 마인드가 나머지 반이었던 때입니다.
지금 다시 에고그램을 하면 결과가 좀 다르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앗 그리고 유하주...출장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825 지한주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1:15:50

준혁주도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에고그램...(고민)

826 지한주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1:20:58

https://egogramtest.kr/result/AAACA

지한주랑 반대인 게 많으니까 이런 느낌에 가깝다! 같은 느낌일지도.
(지한주가 돌린 게 BBBCB 가 간혹 나온 걸로 역추산해본 것)

827 빈센트-지한 (DAMHMSz4k2)

2022-07-28 (거의 끝나감) 21:36:02

"조금만 버텨주십시오. 저 녀석들을 진정시킬 마도를..."

쾅! 쾅! 소들이 이곳저곳 들이받고, 빈센트는 이를 악물고 마도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목표는 소, 마도는...

쾅!

."이런 젠장! 진정하세요. 미노타우르스 양반!"

빈센트는 지한을 부르며, 머리를 싸맸다.

"집중해라... 집중해라..."

//11

828 강산 - 린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43:14

"어이쿠."

고양이의 하악질은, 사람으로 치자면, 쌍욕이나 살해 위협에 준하는 표현이랬다. 고양이가 또 다시 불만을 드러내다못해 캬아악 소리까지 내자 강산은 흠칫하다가도, 대화를 계속한다.

"악기의 연주법 자체는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때는 그냥 취미라서 관련 기술은 없었지만...유일하게 지금까지 질리지 않은 취미라서 말이지."

린의 잔잔한 미소를 보고 강산도 따라 웃어보인다.
강산 또한 모호한 표현을 쓰기는 했었다. 거짓말만 하지 않았을 뿐.

"혹시 모르지. 마츠시타 씨도 그러다가 인생 취미를...아 그러니까, 평생 안고 갈 만한 취미를 발굴해낼지도? 취미가 있다는 건 좋은 것이야."

칩의 통번역 기능을 이용하는 린을 고려한 듯, 철 지난 유행어를 알아듣기 쉽게 고쳐 말하고 있자니 린의 무릎에 있던 변덕스런 고양이가 튀어나와 다가온다. 강산은 "오냐, 옛다."라며, 또 다른 육포 조각을 고양이에게 순순히 물려준다. 좀 덜 사나운 고양이였으면 육포를 줄 듯 말 듯 좀 짓궂게 약올리다가 줬겠지만 이 녀석에게 그랬다간 한 대 맞든지 깨물리든지 할 것 같아서 그러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이 녀석 이와중에 마츠시타 씨한텐 안 이러네? 아닌가?"

고개를 기울이면서, 고양이와 린을 번갈아 보며 묻는다.

//13번째.

829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44:20

빈센트주 안녕하세영!

830 지한 - 빈센트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1:45:09

"버티는 건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인내심이 끊기기라도 하면 저 소들이 소고기가 되어버릴수 있다는 문제지요.... 그것도 제대로 된 도축 과정이 아니라 피비린내가 많이 나고 고기 질도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것.. 지한은 한숨을 쉬고는 소의 관심을 끌려 해봅니다.

"진정 좀 하란 말입니다."
진짜 손으로 패는 건 익숙하지 않아서 창대로만 후려패려 하는 지한입니다. 좀만 더 삐끗하면 창대로 안쪽이 진창되어서 죽어버릴 것같아서 신체강화도 없이 신속만 조금 강화해서 좀 패고 있네요.

"집중해서 한번에 끝냅시다."
"아니. 끝낸다고 하니까 절명시킨다처럼 들리긴 하는데. 아무튼."
그렇게 말을 하면서 창대로 소를 적당히 후려칩니다. 아. 조절하기 참 힘들군.

//다들 어서오세요.

831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46:36

>>826 오 지한이랑 맞는 것 같기도 한데...
너무 쌓아놓고만 있지 말고 가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질 때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당.😄

832 지한주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1:48:15

지한주가 어느 정도 감정적인 걸 못하니까요... 지한이가 지한주보다 감정적인 걸 의식의 흐름으로 하고 있으니...
근데 그게 과하면 멱살이 잡혀버리고...

833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1:53:05

>>824 ...다시 하니까 여전히 똑같은 결과가...
어...째서지...오너 문제인가....🤦‍♀️

>>832 아앗...

834 지한주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1:54:18

>>833 오너의성향이 너무 섞여서 지한주는 역산을 해야 했지요(은은)

835 빈센트-지한 (DAMHMSz4k2)

2022-07-28 (거의 끝나감) 21:56:37

"3... 2... 1.."

술식을 구성한 빈센트의 눈이 빛나고, 지한이 벌어들인 시간이 보답받았다. 소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잠에 들었다.

"후!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는 땀을 닦아내고 소들을 바라본다. 이제 보니 소들은 의념 파장을 뿜고 있었다. 빈센트는 지한에게 말한다.

"치였으면 진짜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13

836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04:09

>>834 앗 아아...그랬군요...

강산이 결과가 저런 건 오너 성향이 애매한 데서 잘못 섞였거나...아니면 제가 캐입을 잘못 했거나...아니면 둘 다거나...이려나요? (오너 결과 : BBBBB)

837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05:52

근데 강산이 나이와 출신을 생각하면? 조금? 철부지일수도? 있지않나?생각하면 이것도 뭔가 말이 되기도 하는듯한? 그렇네요.

838 지한 - 빈센트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2:09:50

벌어들인 시간과 빈센트의 마도가 해냈다. 소들이 잠들자. 후우.하고 숨을 들이쉽니다.
아무래도 그렇지요? 돌파창=소 죽네! 투창=소 죽네! 대령선진창=얘도 소 죽어! 아닌가? 지한이 스킬셋 어떻게 된 거야.(전부 지한주라는 망령이 이렇게 저렇게 한 것이다)

"중형 게이트 네임드 몹 정도라면..."
납득할 만한 겁니다. 하지만 저정도에 치이면 죽는가? 라고 생각하는 건... 스테이터스 차이에서 기인 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잠들었다는 것에 안도하는 지한입니다.

"조심해서 늑대 쪽만 좀 알람? 그런 것만 좀 작성해두고 빠져나가는 게 어떻겠습니까?"
게이트산 늑대가 아닌 이상 알람에 소가 깨면 아주 공격적으로 해주겠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는 겁니다.

839 유하주 (IQs8VPR7AY)

2022-07-28 (거의 끝나감) 22:11:10

아직도 속 안좋다... 데박.....

840 지한주 (pzYjSTvOx6)

2022-07-28 (거의 끝나감) 22:16:24

그리고 자야겠네요...

사실 착실히 포인트를 쌓으려면 막 1시2시 이렇게 자서 죽을 것 같은 얼굴이 더 좋겠지만...

이어주시면 일어나서 잇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41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16:29

헐 유하주....😭 (토닥토닥
멀미 증상인가요? 아니면 다른 문제...?

842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16:56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843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22:24:16

고단하다

844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24:37

라임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십니다!

845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22:25:17

하이라이스~
집와서 씻고 잘준비했음!
하루에 머리를 3번 감는 건 피곤한 일이에요

846 유하주 (IQs8VPR7AY)

2022-07-28 (거의 끝나감) 22:30:17

지한주 잘자고 라임주 어서와!

>>841 걱정에 감사... 요즘 속이 그냥 전반적으로 안 좋아. 뭐 먹어도 그렇고 안먹어도 그렇고....

847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30:53

여-름 여-름
여-름 여-름
아아~ 여름이다~

>>845 푹 쉬세용!
저도 오늘은 피곤하니까 곧 자러 가지 싶어오ㅡㅇ...
저지금 한쪽 눈만 뜨고읺음...

848 빈센트-지한 (DAMHMSz4k2)

2022-07-28 (거의 끝나감) 22:30:56

"늑대를 보면 통제불능..."

빈센트는 좀 나쁜 생각이었지만 베로니카를 떠올렸다.
베레니케가 피를 보면 미치듯이 소도 늑대를 보면 미치게 만든다면?

빈센트는 마도를 구성했고, 이제 편해질거라 생각했다.

"여기 목장주 누군진 몰라도 경보기 달 값은 아끼겠군요."
//17

849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31:27

레스에 그라데이션 졸림이 묻어나다니...😅

850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32:24

>>846 아이고 유하주도 고생하심니다...
스트레스 성인가영....?😭

851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34:29

>>848 늑대도 늑대지만 저 성격이라면 나중에는...자기들끼리...싸울지도...
그냥 광폭화 마도를 역분해하고 가면 안될랑가요?는 뒷북인 거 같지만...?

852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22:42:17

갱신

853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42:59

오현주 안녕하세영

854 강산주 (a7lTzBcJQ.)

2022-07-28 (거의 끝나감) 22:43:44

정신 안차리면 슬슬 졸음이 오는 것이...
자러갈때가...되었나...

자러 갑니당...모두 굳밤 되세요!

855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22:45:40

잘자 강산주

856 토고주 (cqps2vXNYg)

2022-07-28 (거의 끝나감) 23:03:31

요즘 진짜 통 바빠서 접속을 못한다....

857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23:06:03

토고주 오랜만입니다.

858 토고주 (cqps2vXNYg)

2022-07-28 (거의 끝나감) 23:08:57

알렌주 안녕 가끔 폰으로 오긴 하는데 바로 사라져버리니...

859 서향주 (kkAkqoNqeE)

2022-07-28 (거의 끝나감) 23:10:08

자는 사람 잘자요...
으헤헤 오늘 푹 쉬었다 내일도 쉬어야지

860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23:22:06

정말 쓸대없는 TMI: 알렌은 검을 뽑을때 검집을 잡은 손의 엄지로 검을 들어올린 뒤 뽑는 버릇이 있는데 이건 특별한 이유나 의미 없이 순전히 이런 행동이 멋지다고 생각해서 폼을 잡는식으로 하던 행동이 버릇이 된거다.

861 서향주 (kkAkqoNqeE)

2022-07-28 (거의 끝나감) 23:25:10

손가락으로 마이크 톡톡이랑 비슷한 거네여...(?

862 오현주 (GJcRfziyl.)

2022-07-28 (거의 끝나감) 23:35:01

(지지직) (툭 툭) 훅훅 아아ㅡ 행정반에서 전파 합니다

863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23:35:37

>>862 (숨멎)(제발 나 부르는거 아니여라.)

864 유하주 (X/bZ0fpfcQ)

2022-07-28 (거의 끝나감) 23:40:18

(지지직) (툭툭) 훅훅 아아- 알렌주 알렌주 교무실로

865 알렌주 (IXM6w/86Kw)

2022-07-28 (거의 끝나감) 23:41:49

군대에서 학교로?

866 라임주 (VIIHJt8jmM)

2022-07-28 (거의 끝나감) 23:50:18

단배 뽑을때 엄지로 슉

867 린주 (T8T400tgEo)

2022-07-28 (거의 끝나감) 23:53:10

(아...너무 멋지다 짤)

>>864 대충 창문 변상 관련

868 유하주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00:04:23

>>866 길라임주 흡연자야?

>>867 알렌 학생 보호자를 데려오세요

869 알렌주 (QHJZaYk0TA)

2022-07-29 (불탄다..!) 00:09:33

>>868 유하주 너무해요...(아무말)

870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0:11:59

>>868 아싸 체인지 일미리

871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0:28:04

주무십니까

872 알렌주 (QHJZaYk0TA)

2022-07-29 (불탄다..!) 00:29:04

네(아남)

873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0:29:33

(알렌주 꿀밤)

874 알렌주 (QHJZaYk0TA)

2022-07-29 (불탄다..!) 00:30:44

왜 아남이라 적힌거냐!(자신에게 화내는 알렌주)

875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0:39:38

(알렌주 꿀밤)

876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00:46:16

야남이라고 적으려는걸 실수 한거지?

877 알렌주 (QHJZaYk0TA)

2022-07-29 (불탄다..!) 00:46:27

(눈물)

878 알렌주 (QHJZaYk0TA)

2022-07-29 (불탄다..!) 00:50:21

>>876 (정색)

879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1:59:21

자느냐

880 알렌주 (QHJZaYk0TA)

2022-07-29 (불탄다..!) 02:00:08

네니오

881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2:03:39

자자(알렌 인형 끌어안기)

882 유하주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02:07:46

아니요

883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2:08:21

낸내..(유하 인형 끌어안기)

884 유하주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02:18:04

속 많이 좋아져서 좀 기분 좋아!(라임인형에게 차 끓여주기)

885 유하주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02:55:59

우주-고양이

886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03:12:57

걱정 없는 삶이었으면 난 좋겠다
참치들이 건강하기만 했으면

887 유하주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03:32:31

걱정없는 삶을 살고 싶다
경제적인 부분만 해결되면 나는 많은게 좋아질텐데

888 준혁주 (vNVlX.7SYY)

2022-07-29 (불탄다..!) 08:18:04

갱신

889 서향주 (pTi.jd/aMo)

2022-07-29 (불탄다..!) 08:18:53

갱신...잠깒하고다시자러

890 준혁주 (vNVlX.7SYY)

2022-07-29 (불탄다..!) 08:32:10

잘자요 서향주

891 라임주 (u8vXsNwErg)

2022-07-29 (불탄다..!) 10:20:54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기

892 빈센트-지한 (gKrjbZtg16)

2022-07-29 (불탄다..!) 10:23:16

>>851
빈센트: ㅎㅎ;

893 지한 - 빈센트 (cmcZ.ry3g2)

2022-07-29 (불탄다..!) 12:02:28

"늑대를 보면.. 뭐 공격성이 높아진다거나요?"
아니면 늑대 한정 공격성이라던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마도를 작성하는 걸 봅니다. 본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보긴 봅니다.

경보기 달 값은 아끼겠지만 울타리 비용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입 밖으로 내진 않습니다. 목장주인에 대한 소소한 일인 것이지요. 아니 그치만 게이트산 소를 기르는데 울타리 손실정도는 계산하지 않았을까요?

"늑대가 접근하기 전에 슬쩍 물러나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지한은 느릿하게 슬쩍 기척을 줄입니다. 또다시 발견당해서 한밤의 추격전을 또 하고 싶지는 않은 겁니다.

//잠깐 갱신하고...

894 유하주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14:39:16

갱신

895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4:49:37

갱 신

896 유하주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14:51:27

오하

897 유하 - 단톡방 (wMbGiDjghI)

2022-07-29 (불탄다..!) 14:56:21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안녕하세요 하유하입니다.]
[그간 많은 이모티콘으로 고생하셨을 여러분에게 심심한 소리를 표하며]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898 유하 - 단톡방 (ypZTyqh17E)

2022-07-29 (불탄다..!) 15:38:44

[다들 바빠 보이네]
[뭐하느라 이리 바빠]
[나랑 놀아]

899 유하 - 단톡방 (ypZTyqh17E)

2022-07-29 (불탄다..!) 15:53:18

[나랑]
[놀아]

900 오현 - 단톡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5:55:23

[나 점심 먹는중]

(대충 파스타 사진)

901 유하 - 단톡방 (ypZTyqh17E)

2022-07-29 (불탄다..!) 15:56:10

[파스타 먹지 마]
[나랑 놀아]

902 오현 - 단톡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6:07:08

[ㅗ]

903 유하 - 단톡방 (QqjNDs4LMk)

2022-07-29 (불탄다..!) 16:11:23

[욕하지마]
[나랑놀아]

904 시윤주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6:15:02

다들 하이

905 유하주 (pKbUirOva2)

2022-07-29 (불탄다..!) 16:15:45

시하 일상할래

906 오현 - 단톡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6:17:27

[뭔가를 먹을 땐 말이야,]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뭐라고 할까, 구원받지 않으면 안 돼.]

[혼자서 조용히 넉넉하게...]

907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6:18:38

시하

908 시윤주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6:20:04

일상? 뭐 그럴까

909 유하 - 단톡 (57ZELqXHSk)

2022-07-29 (불탄다..!) 16:20:44

[인터넷에서 사람 얼굴하고 그 사람이 한 말이 써져 있다고 그게 진짜인건 아니야]

910 오현 - 단톡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6:22:55

[링컨의 트위터 명대사지]

911 빈센트-지한 (9Z2pe.eZKg)

2022-07-29 (불탄다..!) 16:23:37

"그러는게 좋겠습니다."

빈센트는 손을 탁탁 털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며 혹시 늑대가 없나 본 뒤, 지한에게 말했다.

"다시 한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울타리는..."

빈센트는 마도로 가시덩쿨을 거대하게 키워내고 지한에게 보여준다.

"이 정도면 주인도 만족할 테니... 이제 진짜 떠야겧ㅂ군요."

//19
탈주!
막레 부탁드려요

912 유하주 (moK1sVCms6)

2022-07-29 (불탄다..!) 16:25:24

>>908 선레는 어떻게 할래?

913 유하 - 단톡 (moK1sVCms6)

2022-07-29 (불탄다..!) 16:26:01

[아닌데]
[내 명언인데?]
[이것봐봐]
[(사진)]

914 시윤주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6:26:06

써와줄 수 있어? 일어난김에 밥 좀 시키게

915 유하주 (moK1sVCms6)

2022-07-29 (불탄다..!) 16:26:36

>>914 그래욥

916 오현 - 단톡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6:27:27

[넌 언제 죽었냐]

917 유하 - 시윤 (moK1sVCms6)

2022-07-29 (불탄다..!) 16:30:49

[뭐해]
[뭐해]
[뭐해]
[나랑 놀아]
[어디야]
[나 심심해]
[뭐해]
[뭐]
[해]
[?]

단톡방에서 도배를 하다 벌점을 먹었지만 전혀 반성하지 않은 하유하는 윤시윤에게 개인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이유는 심심하다는 아주 단순한 녀석. 하지만 누군가의 알림창을 울리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사유였다.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유하는 지금 기숙사에 누워있다.

918 유하 - 단톡방 (moK1sVCms6)

2022-07-29 (불탄다..!) 16:31:13

[생몰연도 볼줄 몰름?]
[안죽었어]

919 시윤 - 유하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6:37:03

"......"

1회전을 간신히 끝내고 다음 대회 일정이 잡히기 전.
피로도 풀겸 가볍게 목욕을 마치고 나와보니 휴대폰이 계속 계속 울리고 있었다.
보기도 전에 범인이 누군지 짐작하면서도 머리를 대충 말리며 한 손으로 휴대폰을 잡아 확인하자
아니나 다를까, 심심해보이는 유하의 메세지가 잔뜩 와있는 것이 아닌가.
점잖게 불러도 가줬을텐데 어지간히도 심심한건가....싶으면서도.
선생에게 경고와 벌점까지 먹었다면 조금은 반성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답변했다.

[1회전 끝나고 잠깐 방에 와서 씻던 참이다.]
[뭐하고 놀아줄까?]
[그리고 혼났으면 단체방에다가 그거 올리는건 좀 멈춰.]

920 오현 - 단톡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6:41:35

[2022년에 태어나 실종된줄 알았지]

[시윤이랑 말 잘 통하겠구만]

921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6:43:28

어케살아잇슴????

922 시윤주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6:45:56

2022년에 태어나 실종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면 일단 범상치않게 위험한 녀석

923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6:49:19

그냥 위험한놈이지.
지리산 도인같은 애들도 아는 애들은 아는데 이름도 모를 28레벨 이종족 혼혈이 지금까지 살아있다? 심지어 신 한국 출신이다?
유찬영도 궁금해서 얼굴 내밈

924 시윤주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6:50:31

ㅋㅋㅋㅋ

925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6:51:08

유찬영 : 임마 어?케 살아?있?

926 유하 - 시윤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6:54:57

[1회전 봤어. 대박 멋지더라. 저번에 나 죽인거랑은 비슷한데 좀 다르던데 무공처럼 여러 기술이 내제된 스킬인거야?]

하지만 단체방에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을 올리는 일은 멈출수 없다. 그것이 하유하니까. 날으는 드래곤. 언젠가는 꼭 승천하겠다는 의지. 세상에 공표하기에 이만큼 좋은 이모티콘도 없다.

[데이트 하러 나가자.]
[디저트 카페 이쁜데 알아]

927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6:55:40

하유하 : 킥킥 어케 살아있긴요 잘만 살아있지요

928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6:56:00

그런데 저건 신기 한데 시윤이나 오현이는 안 신기 한건가?

아니면 안 들킨건가...

929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6:59:06

환생이나 회귀 = 있을 수 있는 일
자기 땅에서 자기도 모르는 이종족이 수십년전부터 살아있음 = 뭔데

930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01:01

기적이지.
운나쁘면 친구 옆에서 핵폭탄나무 열리더니 쾅하고 터지던 시대에 살아남는 게 신기한 애가 살아있는데다 이종족 혐오가 극을 찍던 1세대 출신이라니 싶은 거고

>>928 입으로 지가 환생했다고 떠든 놈은 많았음. 이런 가짜예언자들로 이뤄졌던 정보에 의한 혼란이 '눈먼 이들의 밤'이라고 2038~2041년인가동안 일어났었음.
예언자쪽 트리 타면 아마 이야기 파는 애들도 나왔을텐데 아무도 노관심이라 그만

931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01:13

전에 말한거 보면 보통 환생 회귀의 경우 미쳐버린다고 했던가

932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01:29

이거구만

933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02:33

올해가 몇년이야 캡틴?

934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03:06

>>930
예언자 루트... 그거도 재밌었겠는데?

회귀 메인에 광신 서브... 영성 몰빵 가짜 의념 속성...


와 이건 뜬다

935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03:20

2100년대.
확실하게는 말 안해줌.
나도 설정 오류나면 고쳐야해서 조금씩은 비워두거든

936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03:53

대충 2122 ~ 하면 그럴싸 한데

937 시윤 - 유하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7:04:04

[응. 대충 비슷해. 역성혁명은 '사격술' 이니까. 초식을 내가 거의 다 잊어먹은 상태라서 그렇지....네게 보여줬던건 1장 거인사냥이고, 이번에 기억이 떠올라 썼던건 2장 견미지저야.]

나에게 저격술을 가르쳐줬던 인물에 대해서도 기억이 좀 더 돌아왔다. 그렇다곤 해도, 아직은 이름도 모른다만.
다만 1장도 2장도 강력한 위력을 가진 대신 영 조건이 어려운 것은 확실치 않은 기억에 의존해서 쏘는 대가인걸까.

[좋아. 가게에서 만날래? 아니면 내가 마중 나갈까?]

938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04:04

벌써 22세기구나...

그리고 또 궁금한건데
유하나 라임같은 애들은 법적 보호자가 존재해? 아니면 기관이 대신하나?

939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04:27

>>936 그쯤이긴 해.
1기 이야기가 210n시기거든

940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04:49

>>938 너희들의 헌터 자격이 보호자입니다.

941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05:52

헌터 자격 - 전투능력이 있는 의념각성자란 이야기

치안 좋은(일부 지역 제외)데다가 좁은 땅에 초엘리트 가디언들을 몰아넣은 지역이 세계적으로 흔치 않음

942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07:03

그런 곳에 사는데다가 의념각성자다?
유하나 라임이가 비각성자 선빵치지 않는 한 어지간한 상황에선 너희들은 위협적인 존재인 것

943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08:00

헌터 자격증 있으면 몇등 신부/신랑 감?

944 유하 - 시윤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08:20

[나도 그런 기술 갖고싶다]

특색 있는 기술이나 능력이 있어서 보금 더 확실하게 자신이 대체불가한 인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은 모두에게 있는 보편적인 것이라고, 하유하는 생각했다. 지금은 뭐 생김세나 특이하게 생긴 녀석이 가끔 정신이 훼까닥 나간다 정도니까.

[에스코트부터가 데이트 아니야?]
[학교 정문에서 봐!]

항상 입던 재킷를 걸치고 학교 정문으로 향했다. 간단하게 향수도 뿌려보았다. 선물받은 머리끈도 찼다. 알아차리면 좋겠네.

945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08:33

아니 오히려 안 좋나... 언제 죽을지 몰라서

946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08:48

솔직히 신부나 신랑감으로는 별로지.
헌터 자격 자체야 UHN에 의념각성자 인증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니까.

947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08:49

...

아니 그래서 더 좋나..?

948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09:33

가디언을 해야지 가디언을!

949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09:35

>>940-942 하지만 미성년자인데도?!

950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10:02

미성년자지만 맨손으로 사람을 찢어버리는

951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10:23

>>946
뭔 느낌인지 알겠네.

국가에서는 의념 각성자가 아무 등록도 안 되어 있고 신원불명인게 별로 일테니

혜택이라도 좀 쥐어 줄테니 신원등록 해둬라- 이런식인 느낌?

952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10:26

>>949 만 15세부터 가디언 만든답시고 애들을 군사훈련시키는 가디언도 있는 마당에..

953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10:56

>>949-950
각성자는 사람을 찢어

954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11:51

마치 유희왕 세계관의 덱 같은거군

955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12:36

>>951 신원등록 자체야 일반인들도 사용하는 나노 머신이 있는 만큼 어렵진 않아. 다만 이게 우회하는 방법도 존재하다 보니까 빌런들에 의해 악용될 때도 있고. 일단 게이트 토벌을 통해 이익을 벌 수 있도록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쪽은 헌터나 가디언밖에 없어.
물론 이런 허점을 파고드는 암시장도 존재하고, 여러가지로 어두운 동세지 뭐

956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13:49

>>954
녀석들은 내게 목숨보다 소중한 의념을 빼앗았다!

957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14:13

빌런이 헌터로 가짜 신분 만들어두고 이중생활을 한다던가

958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15:06

>>956

959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15:48

>>955
??? : 왜 이렇게 신원 등록이 쉬운거야!!

유이치 : 나노머신이다 애송아!

960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15:51

대표적인 예시가 멀쩡히 활동하다가도 빌런짓 하는 잭 루소같은 애들.

961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16:06

태식하

962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17:10

나를 인식했다는것이 인사기 때문에 따로 인사를 하지 않겠다

963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18:17

그러고보니 나노머신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는 기술도 있다고 했지.

그렇지만 나노머신을 깊이 있게 다루는 것보다 의념을 더 잘 다루는게 상원의원 처럼 되기가 쉽다는게 아쉽군...

964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18:35

나노마신?

965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19:03

그 팔자르기 달인 무인 말고

966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22:20

나노머신이 분석하는거라던가 이미지 저장 하는거 같은건 영성과 분석 스킬을 의념 쓰면 되고, 강기 라던가 검기 같은건 의념발화 하면 되고...

사실 영웅서가는 무협지 였던거임

967 시윤 - 유하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7:22:27

[얻을 수 있을거야. 애초에 나는 과거의 잔재를 이용하는 것이니까.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면 그 쪽이 훨씬 더 안정적이테고.]

스스로를 비하할 생각은 없다만, 내가 쏘는 역성혁명은 상당히 불안정한 편이니까.

다만 얻고 싶다는 마음은 그녀의 성격을 보건데 성능이라기 보단 '특별성' 에 가깝다는 생각은 든다.
따라서 너무 딱딱한 소리를 하기 보다는 위로의 느낌으로 달래주기로 했다.

[일리가 있네. 좋아, 금방 갈게.]

기왕 가는 데이트니까 너무 들뜨지 않는 선에서는 차려입고 갈까 했으나.
옷장 문을 열면 놀랍게도 멋보다는 은밀성이나 편의성을 중시한 검은 계통의 옷 투성이었다.
이런 것도 직업병의 일종인가. 한숨을 내쉬곤 그나마 멀쩡해 보이는 제복 비슷한 느낌의 사복을 단정하게 차려입는다.
이거 분명 '아, 장교복이랑 비슷하네...'라고 생각해서 샀던 옷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쨌거나 나 또한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학교로 향했다.

968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25:24

망념 = 내공
망념화 = 진원진기 써서 주화입마에 빠진 녀석

969 유하 - 시윤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29:18

"시- 하-!"

멀리서 보이는 시윤의 모습에 유하는 손 하나를 높이 들고는 폴짝 폴짝 뛰었다. 스커트를 입은 체였지만 행동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위대한 전속성 마도의 정전기로 옷의 움직임마저 제어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어쩜 좋은 기술.

"뭔가... 교복같네."

시윤에게 다가가 상체를 기울여 머리를 들이밀고 입은 옷을 관찰한 결과였다. 교복의 기원은 군복이었으니 장교복같은 시윤의 옷이 교복같다는 인상을 유하에게 주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을것 같다.

"그리고 말인데, 나 뭔가 달라진거 없어?"

한바퀴 빙그르 돌면서 하는 두려운 말.

970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30:57

진짜 무서운 말 하지마

971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32:19

아내가 있던 사람에게는 '나 뭔가 달라진거 없어?'는 무서운 말

972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34:05

그런말 들으면 "?? 레벨이라도 올랐어?" 라고 답하겠지

973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35:55

하지만 신경써서 나갔는데 어디에 힘줬는지 알아줬으면 하는건 당연한 마음 아닐까??

974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36:15

>>972
"나 패티큐어 했잖아!" 하고 화냄

게임 오버

975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37:05

그런데 오현이도 "레벨 올랐구나." 할거 같음 ㅋㅋㅋㅋ

976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7:38:20

>>973
그렇다면 "어? 시윤이 너 오늘 평소 입던 색이 아니라 다른색이네? 나는 어떤거 같아?" 정도는 해줘
>>974
한이리씨 성격은 그런말 할 사람이 아니다!

977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40:28

>>976
아따 맞는 소리구마잉

978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40:51

>>1001 가까워 지는데 다음 어장이 없네 세워야 하나

979 강철주 (1I9JkkOD4k)

2022-07-29 (불탄다..!) 17:41:09

갱신합니다.

980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41:56

강철주 하

981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42:39

철하!

>>976 옷 평소와 살짝 다르게 입은거에 대한 인상은 이미 피력했다

982 강철주 (1I9JkkOD4k)

2022-07-29 (불탄다..!) 17:43:26

더워요... 이런게 날씨....?

983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44:27

나도 너무 덥더라
건어물 되기까지 몇보 전에 대피했어

984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44:31

새 어장 세-움

985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44:48

나 있는 곳 33도...

986 시윤 - 유하 (G.XLnS29n.)

2022-07-29 (불탄다..!) 17:45:29

"안녕, 유하야."

밝게 인사하는 모습에 마찬가지로 기분좋게 웃으며 손을 한번 흔들어준다.
스커트를 입고 방방 뛰는 모습에 우려가 드는건 어른스러운 걸까 밝히는 걸까.

"평소랑 좀 다른걸 입고 올까 했는데, 제대로된 사복이 잘 없어서. 별로였나?"

원래 부터 꾸미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었던 터라, 대체로 검은 와이셔츠에 검은 바지다.
좀 진하긴 해도 그것 자체로는 나쁜 느낌은 아니었지만, 데이트에도 매번 입고 나갔으니까....

"흠."

빙그르르 돌며 죽음의 주문을 외치는 그녀를 잠깐 진지하게 바라본다.
달라진거 없냐는 질문은 곧 뭐가 달라졌는지 맞춰주길 바란다는 명백한 의도.

"평소보다 달콤한 향기가 나네. 향수 뿌렸나봐? 스커트도 귀엽다고 생각하고."

짐짓 모른체 다른 부분부터 언급했다가, 이내 환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머리끈 잘 어울리네. 선물해준 입장으로썬 기쁜데."

987 강철주 (1I9JkkOD4k)

2022-07-29 (불탄다..!) 17:45:33

8월에는 더 더울텐데 걱정입니다... 헌터들은 더위도 덜타겠지...? 좋겠다...

988 토고주 (W3mr797uBc)

2022-07-29 (불탄다..!) 17:48:20

2100년에는 지구온난화로 의념각성자도 더워할 정도의 여름이 펼쳐지겠지

989 강철주 (1I9JkkOD4k)

2022-07-29 (불탄다..!) 17:48:53

의념각성자도 더워할 정도라면 이미 생태계가 조져졌을텐데... 아. 일본이 물에 가라앉은게 지구온난화 때문이구나! (아님)

990 토고주 (W3mr797uBc)

2022-07-29 (불탄다..!) 17:52:49

홍왕이 궁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는....
지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991 유하 - 시윤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7:54:30

"아니 어울려. 어울리는데... 커피 한 잔 먹고 옷이나 사러 갈까? 맨날 칙칙한 옷만 입으니까 아까워서 그러지."

나이도 아직 어린 친구가 벌써부터 올블랙만 사입기 시작하면 나중에 어떻게 땡땡이옷 입고 개나리옷 입으려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오... 정확해! 아주 좋은 관찰력이야! 알아차려주니까 기쁘네. 성장하고 있어. 아주 좋아. 행복해."

유하는 높은 톤으로 기쁨에 겨워 소리를 내고는 마침 옆에 있던 윤시윤의 상체를 한번 꽉 껴안았다가 앞장서서 걸어나간다.

"예전에 지한언니가 준혁이랑 같이 가겠다고 나랑 갔던 카페였는데 진짜 맛있고 디저트도 귀여우니까 기대해도 좋아."

992 ◆c9lNRrMzaQ (Rr9/RwIBRA)

2022-07-29 (불탄다..!) 17:58:35

잠깐 물마시러 다녀왔는데 새어장이 생겼다.

993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59:50

>>992
이곳은 영웅서가 어장. 방심하면 다음 어장이 세워진다!

994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8:00:06

난 네이버 어장이 좋은데

995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8:02:37

다음 어장에서는 개드립 하면 내가 하이드 해야지

(자가 삭제중)

996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8:02:56

크큭 그럼 내가 지킬해야지

997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8:04:29

지킬의 반대는 공격할

998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8:04:50

천데스가 아니었나

999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8:05:39

천일데스

1000 태식주 (uVDzlc8CsU)

2022-07-29 (불탄다..!) 18:06:21

1001 유하주 (JgYS9PL17k)

2022-07-29 (불탄다..!) 18:06:40

천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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