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1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8 :: 1001

◆c9lNRrMzaQ

2022-07-23 02:14:41 - 2022-07-25 21:16:49

0 ◆c9lNRrMzaQ (88HTbltMfw)

2022-07-23 (파란날) 02:14: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0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승자는 더 높은 곳을 향할 권한을 얻고, 패자는 격려의 위로를 받으며 내일을 꿈꾼다.
이곳은 실전이 아니기에 더없이 안심할 수 있지만 패배를 누군가에게 보여야만 하기에 더욱 비참한 곳이다.

최고의 자리에는 단 하나의 왕좌 뿐.
누가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될까?

84 라임주 (94pJrHWKZA)

2022-07-23 (파란날) 03:28:18

쉽게 말해서 위치선정이야

85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29:00

그러니까 그 얘길 하는거야. 자신은 안보이고 상대가 보일만 한 곳이 어디고 거기를 어떻게 가냐가 핵심일거야.
단순히 등돌려서 뛰는 것만으로는 안 돼. 내가 뛸 때 상대도 당연히 뛸 텐데.

86 라임주 (94pJrHWKZA)

2022-07-23 (파란날) 03:30:11

그게 어려우니 대련이고.. 대련이기에 그런 수를 찾는 게 어려운거지..

87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30:37

서로 원거리니까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는건 당연한 얘기야. 그러니까 처음에 양측 다 서로 나무 위로 올라가서 적을 찾았어.
그리고 그 포지션 선정과 색적에서 이미 한번 졌고.

88 오현주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31:00

시윤주가 조용하더니 이런 고민을 하고 있던거였군!

일대일에서 거리를 벌린다... 라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러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가진게 아닌한 말이야.

89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31:32

당연한 내용은 당연히 상대도 할 수 있어. 아마 나보다 더 잘할거야.

90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32:18

뭔가, 방법을 알듯 말듯한데....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91 라임주 (94pJrHWKZA)

2022-07-23 (파란날) 03:33:24

한번 발각당했다고 다음에 또 먼저 발각당하리란 법은 없잖아
서로의 운도 있었을 거고.
똑같은 실수라고 생각하지 말고 대등한 재정비라고 봐봐

92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35:35

아니. 그건 너무 희망적인 관측이라고 생각해.
애초에 저 레스 적으면서도 의아 했어. 왜 상대는 도망갈까?

93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37:09

저격수에겐 당연히 거리가 중요한데. 이 쪽은 접근해서 격투가 최악의 패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체 왜 저 쪽에서 먼저 도망가는거야? 라고 물어보면. 지금까지의 결과로 생각할 수 있는 답은 하나 밖에 없잖아?
서로 위치를 놓쳤을 때 상대가 확실하게 먼저 은신 & 색적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니까 히트 앤 런을 하는거겠지?
자기가 저렇게 거리를 벌리면 지금 말하는대로 나도 반대편으로 뛰면 다시 은신 재정비는 할 수 있어.
근데 그걸 아는데도 먼저 적극적으로 도망친다는건, 분명 나보다 그 쪽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야.

94 오현주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37:16

저격수를 상대하는 상대가 도망쳐서 유리하다고 생각할만한 점이 무엇일까...

왜 도망이 유리하다고 생각한거지?

95 라임주 (94pJrHWKZA)

2022-07-23 (파란날) 03:38:25

도망 안가면 계속 저격총에 맞아야하니까 엄폐하는거겠지

자리이동해서, 상대가 따라오더라도, 네가 대강 어디쯤 있는지는 예상하더라도 너를 공격하려면 너도 상대가 보일법한 위치에서 선공을 대기하는 것도 방법 아닐까?

96 라임주 (94pJrHWKZA)

2022-07-23 (파란날) 03:40:47

이건 주관적인 관전 해석이야.

시윤이 나무 위에서 저격총 빵빵 하니까 쟤가 망토로 막았잖아?
그대로 반격하려고 공격하려면 망토를 들추고 널 쏴야지
근데 너도 충분히 공격을 할 수 있어. 묘사만 봐도
활은 시윤이 고개를 들어 피하고, 총알은 망토에 가서 박힘
일단 엄폐후에 다시 공격기회를 노려야지 기습이던 뭐던

97 오현주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40:54

환경과 엄폐물들을 이용하면서 접근할 좋은 수단이 있는걸까?

98 라임주 (94pJrHWKZA)

2022-07-23 (파란날) 03:43:12

나는 일단 방어 안되니까 엄폐한거라고 봐 단순하게

99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43:13

지금 잘 말하고 있네. 상대는 그러니까 나보다 자기가 엄폐를 잘한다고 확신하고 있는거라고.
무리하게 파고들지 않고, 서로 거리가 멀어져서 엄폐에 들어가면 방금처럼 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도망치는거라고.
그런 상대를 향해 반대로 도망쳐서 재정비한다고 먼저 선공권을 잡을 순 없어. 그게 내 생각이야.

100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44:24

그렇다고 무작정 뒤쫓아버리면 당연하게도 이쪽의 저격을 위한 거리도 확보 되지 않으니까 좋은 방법이 아니겠지.
그래서 아까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는거야. 거리를 벌리되 상대랑 은신싸움을 하지 않는 위치로 가야만 해.

101 오현주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44:56

시윤이 탐색 관련 기술이나 이동기가 없는게 참 뼈아프네

102 라임주 (94pJrHWKZA)

2022-07-23 (파란날) 03:45:31

무조건 안 되는 건 아닐 것 같다니까.. 난 여기까지 말할게
시간 넘 늦었다 다들 잘자~

103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47:02

절대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은신과 색적 전에서 진건 결코 우연이 아니야. 애초에 나는 색적에 무려 망념 40이나 써서 청각을 강화했어. 그런데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와, 상대가 당연하게 먼저 선공을 취한게 다이스 운이라고 생각하긴 어려워. 그렇다고 청각과 시각 외에 내가 뾰족히 다른 색적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야. 망념 40을 박아도 졌던 색전전을 운이 나빴다고 단정하고 재시도 하는건 리스크가 너무 크잖아.

104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49:03

무엇보다 근거가 없어. 그 당시 묘사가 애매하거나 아슬아슬했던 것도 아니고, 애초에 나무 위라서 들켰다고 말하기엔 상대도 나무 위였는걸. 똑같은 조건에서 많은 리소스를 먹고 들켜버린걸 조금의 근거도 없이 운으로 치부할 순 없어. 무엇보다 내가 '어떻게 들킨거야!?' 라고 했을 때 캡틴이 "NPC 도 스킬이나 특성은 있다" 라고 지나가듯 말했어. 레인저의 발자취던 뭐던 녀석은 나보다 일반적인 은신과 색적이 위라고 보는게 오히려 현재로선 더 자연스럽지.

105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3:49:41

>>101 그래서 사실 분석을 얻고 싶었던거긴 해. 이동기는 로프 컨넥트 없었으면 울었을 것 같다.

106 오현주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57:47

분석 얻는데 도움은 주고 싶은데... 난 꼼수로 얻어가지고 어떻게 도와주지 못하겠네

107 이름 없음 (UYdpJclgmY)

2022-07-23 (파란날) 04:03:46

>>913
빈센트가 관심있던거:시체마도
일단 시체마도 쪽은 프리핸드는커녕 운동회에서 어떻게 싸울지도 막막하고 수련+책+마도역분해 등등 다른 거 많은 판에 솔직히 그거는 (어장 현실시간 기준) 1년 지나도 얻긴 할수 있는건가 싶어서 관심 끄고 있었는데, 외전 진행에서 관련 단서를 얻으면서 다시 관심이 생겼음. 빈센트는 베로니카 때문에 성격 죽고 점점 인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재미를 위해서라면 사회에 책잡히지 않는 선에서 뭐든 할 수 있는 0.6미친놈이고, 그런 빈센트라면 시체 마도에 당연히 관심을 가질 것임.
예를 들어서 빈센트라면, 사람을 죽이고 묻는 범죄자를 지켜보다가 피해자의 시체를 되살려서 범죄자에게는 죽인 놈이 되살아나는 인생 최후 최악의 공포를, 피해자에게는 내 손으로 복수를 끝마친다는 (의미는 없겠지만) 빈센트 나름의 위로를 줄 것이고, 시체 마도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상식적으로 예상되는 악명도 그냥 가벼이 즐길 것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게임 등을 하면서 밑도끝도 없이 밀려오는 좀비 군세 같은 것을 보면서 와 무섭다 했었기에 인상깊었던 것도 있음.

108 빈센트주 (UYdpJclgmY)

2022-07-23 (파란날) 04:11:06

갱신합니다.
이기건 지건 셋 중 하나로 가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1. 빌딩 바깥으로 뛰어나와서, 고층건물이 몰린 도시에서 흔히 발생하는 빌딩풍을 마도로 제어해 안 그래도 불안한 대기 흐름을 더 불안정하게 만들고 거대한 폭풍을 일으켜서 화살은 물론이고 운 좋으면 적이 낙마하게 만들기

2. 온 몸에 강철을 둘러서 말이 다시 추돌하면 이번에는 인간의 맨살이 아니라 탱크에 헤딩하는 충격을 맛보게 하기

3. 마도로 물을 불러내서 가득 채우기(질식은 모르겠는데 이러면 수중 사용을 고려하지 않은 화살은 박혀도 이정도면 맞아주지 수준에, 말이 들이받으려 해도 그냥 머리 툭 대는 수준)

좀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지금 빈센트 상황 보면 아무리 잘 해도 셋 중에 둘 정도 시도해볼만한 정도 같은데 안되면 그냥 떨어지고 팝콘이나 먹어야겠네요.

109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4:12:05

캡틴의 지나가듯 나온 힌트는 '버프 아니면 디버프에 신경썼을 것 같은데' 였었지. 분명...

110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4:12:22

'기마궁수가 짜증나면 말을 잡으면 되잖아.' 도 있었던가

111 빈센트주 (UYdpJclgmY)

2022-07-23 (파란날) 04:13:16

어쩌다보니 대책없이 밤샜네요. 일단 자고 생각해야겠습니다.

112 오현주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4:15:18

3번은 아무래도 안 좋을거 같아.

113 강철주 (w/GwWHOxMI)

2022-07-23 (파란날) 04:20:02

...자고왔더니 새벽을 엄청 태우셨군요?

114 빈센트주 (UYdpJclgmY)

2022-07-23 (파란날) 04:23:21

>>109
말씀하신 것 때문에 2번 안을 생각했습니다. 사실 빈센트를 목인처럼 만들고 가지를 엄청 뾰족하고 단단하게 뻗게 만들거나, 인간 선인장을 만드는 걸 생각했는데 사람이 대놓고 이런 식으로 변하면 저의가 너무 뻔히 보이니 상대가 절대 접근하지 않을게 뻔해서 빈센트의 신체를 정밀하게 강철로 뒤덮고, 접근할만한 곳에 '투명 알루미늄' 재질의 가시를 여러개 키우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1번 안은 전투 장소의 환경을 제어해서 대기의 영향을 받는 지상에서는 못 싸우게 만들고, 그 때문에 빈센트가 밑에서 습격하는 유령기사한테 한번은 당하더라도, 그 이후부터는 빈센트가 땅 밑만 신경쓰면 되게 만들어서 상대가 습격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최대한 배제하려는 발상이었고요.

115 강철주 (w/GwWHOxMI)

2022-07-23 (파란날) 04:27:16

유령마의 기수도 마도의 범위에서 빗겨나가나요? 의념의 영향을 안받는건 똑같나..?

116 강철주 (w/GwWHOxMI)

2022-07-23 (파란날) 05:14:39

대충... 대련도 썼으니 늘어지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새벽 되세요 다들...

117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08:03:27

졸려어~~~

118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8:05:05

아침부터 귀여운 썬더 하이(쓰담)

119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08:08:44

일한다

120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08:09:49

situplay>1596569098>841
이거 약간 회내서 문것도 물론 있지만 화끈한 의미로 문거라고 덧붙였어야 했나!!!

121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8:16:38

아 그래? 별로 심각한 분위기 아니야? 그럼 다니 써올게

122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8:17:50

묘사가 좀 단호하길래 진짜 화난건줄

123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8:21:26

일단 엇갈릴 수도 있으니 다시 써온다는거 확인하면 써올게!!

124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08:23:30

>>121 심각한 묘사는 맞았지만 괘씸하네 하면서 꿀밤 같은 정도의 심각

125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08:23:46

>>122 진짜 화났을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

126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8:25:13

>>125 아니 거 머냐 오해도 좀 있는 것 같았으니까 혹시나 해서 ㅋㅋㅋㅋ

127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08:45:34

>>126 이제 없ㅇ+

128 시윤 - 유하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8:54:00

"잠, 어이...!?"

솔직히 말하자면 마찬가지로 허세라고 생각했다. 위협 시위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였다고 해야할까. 그러나 이번만큼은 잘못 읽었음을 시인해야 할 것 같다. 과감하게 옷을 들춰내서 피부가 드러났을 때 한번 놀랐고, 이후 크게 입벌린 그녀의 얼굴이 어깨에 가까워졌을 때 두번 놀랐고, 진짜로 깨물렸을 때 비로소 세번 놀랐다. 이럴 수가. 좋게도 나쁘게도 상상을 뛰어넘었다.

나는 저릿한 느낌과 함께 뭐라 반응해야할지 잠깐 혼란스러워 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말해서 상대가 그녀가 아니었다면 진작 기겁하면서 밀쳤을지도 모르는 노릇이다만, 신기하게도 그럴 생각 자체는 들지 않았다. 다만 그녀가 내 새로운 면모를 보았던 것처럼, 정말 의도치 않게 나도 그녀의 새로운 면모를 본 기분이라고 할까.....

".........자국 남겠다. 마킹하는 강아지냐고."

앙 하고 어깨에 이빨을 박고 메달려있는 그녀의 뒷머리를 달래듯 쓰다듬으며 나는 솔직한 감상을 남겼다. 볼에 했던 입맞춤은 자국을 남기지 않았겠지만, 적어도 이건 선명하게 새겨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달리 맨 어깨를 볼만한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만서도....들키면 뭐라 말해야되는걸까. 솔직함이 미덕인 나에겐 어려운 난제다.

129 준혁주 (tGvueRmu/M)

2022-07-23 (파란날) 09:39:03

오늘은 무슨 재밌는걸 해볼까

130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9:47:08

혁주는 못말려

131 준혁주 (tGvueRmu/M)

2022-07-23 (파란날) 09:53:43

좋아 오늘은 테러를 저지르겠다

132 ◆c9lNRrMzaQ (88HTbltMfw)

2022-07-23 (파란날) 09:54:53

열망자 맙소사

133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9:59:33

홀리 몰리

134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09:59:49

비밀리에 신고했습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