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1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8 :: 1001

◆c9lNRrMzaQ

2022-07-23 02:14:41 - 2022-07-25 21:16:49

0 ◆c9lNRrMzaQ (88HTbltMfw)

2022-07-23 (파란날) 02:14: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0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승자는 더 높은 곳을 향할 권한을 얻고, 패자는 격려의 위로를 받으며 내일을 꿈꾼다.
이곳은 실전이 아니기에 더없이 안심할 수 있지만 패배를 누군가에게 보여야만 하기에 더욱 비참한 곳이다.

최고의 자리에는 단 하나의 왕좌 뿐.
누가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될까?

614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35:47

>>612
어째서...나의 팝콘의 꿈이

캡하

615 ◆c9lNRrMzaQ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21:37:56

물론 참여 안 하시고 시나리오 3에서 존윅이 되시면 괜찮긴 함

616 토고주 (sL4HlMB1PA)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0:32

웅애... 토고는 약하니까 강한 사람들이 상대해줘...

617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1:06

실질적으론 참가하란 말이자나요...

어떻게든 되겠지 해탈메타가즈아

618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4:35

>>611 내일은 월요일이니까 적당히 놀다 주무시는 겁니다!!

>>612 천자도 그렇군요...
이쪽도 일당백이었어....

619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5:28

>>613 (손

620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6:02

>>619 선레는 듀얼 .dice 1 100. = 22

621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6:12

이럴줄 알았어

622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8:32

오!
.dice 1 100. = 5

623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8:33

강산주 다이스 던지기 힘들면 선레 그냥 내가 써올까...?

624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8:52



이겼다 하하하하 >>623 취소

625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9:06

아뇨 잠시 쓰레기 버리고 오느라...!!
는 이걸 지네요....ㅋㅋㅋ큐ㅠㅠㅠ

원하시는 상황 있으심까?

626 서향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9:15

((태세전환))

627 지한주 (cKRabu55l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49:21

퇴사 어떻게 스무스하게 하지.(글러먹은 지한주)

628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0:55

>>625 고양이 카페 놀러간거?

일상중에 린이 놀러간적이 없으니까

629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1:22

강산주가 떠오르는 상황이 있다면 그걸로 해도 괜찮아

((급선회))

630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1:49

>>627 글...쎄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631 유하주 (p2AD.Dsml6)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2:33

응 애

632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3:14

응.애.

직장인들 화이팅

633 서향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3:46

릴룰렐룰 ㅋㅋ
ㅍㅇㅌ

634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5:05

>>628
음...일단 써보겠습니다만, 혹시 잇기 어려우시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635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5:51

>>634
뭔가 갑자기 불안해지는데...? ㅋㅋㅋ ㅋㅋ 지금은 괜찮아

636 서향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1:22

글게여 월요일을 준비... 준비해야지
누워야...

637 강산 - 린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3:15

오늘의 버스킹을 끝낸 강산은 고양이 카페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버스킹을 했던 곳 근처에 마침 고양이 카페가 있었기에 들어간다. 그것뿐이다.
예정된 일정에서 벗어나 흥미를 끄는 곳에 고개를 들이미는 것은, 그에게 있어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흐르는 바람과 물은 원래 어디든지 가는 법이니.

음료를 주문하고 값을 치룬 뒤 가게를 둘러본다.
동서남북 상하좌우, 고양이들이 전방위르 흩어져 제각기 볼일을 보고 있고 손님도 몇 명 보인다.

그 중 강산이 아는 인상착의의 손님이 한 명 보인다.
강산은 눈이 마주친 순간 웃으며 손을 흔들어본다.

//1번째.

638 라임주 (b1yl6fBlsY)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4:12

토고주는 퇴근했을까
나는 두시간 남았다
그리고 출근 12시간 전이지

639 ◆c9lNRrMzaQ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5:44

뉴비도 점령전은 예외 없음

640 서향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6:34

마자요 저두 참여해야지요
두뇌예열

641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6:48

>>631 파이팅.....

>>635 뭔가 큰 일을 벌이는 건 아니고...
전에 말씀드렸듯이 린이 놀러다니는 건 거의 못 봐서? 어떻게 마주치게 해야 서로 캐붕이 적을까 하는? 그런 걱정을 조금 했습니당...😅

642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09:35

>>638 힘냅시당...

>>639-640 졸지에 점령전이 데뷔전이 되어버린 서향쓰....파이팅입니다!!

643 린-강산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6:21

언제나처럼 잠시 단체 채팅방에 눈길을 주다 헌터넷의 의뢰란을 뒤적인다. 의뢰-수련-기도-의뢰-수련-기도의 반복되는 루틴이 새삼스럽게 미리내고에 입학한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깨닫고 눈을 깜박이며 성의없이 스크롤을 넘기던 손짓을 멈춘다.

"어머나, 강산군이와요? 별래무양하신지요."

묘하게 우중충한 날씨. 본격적으로 먹구름이 잔뜩끼어 금방이라도 비를 후두둑 쏟아낼것 같은 날은 아니지만 창백한 하늘. 오묘한 날씨만큼이나 정확해게 설명하기 힘든 오묘한 기분으로 일전에 시윤이 채팅으로 보내준 고양이 카페의 위치를 찾아 앉아있던 차에 낯익은 얼굴이 보여 눈매를 곱게 접으며 미소로 무탈했는지 묻는다. 화사하게 인사하는 얼굴이 왠지 모르게 뚱한 표정으로 얌전히 소녀의 무릎팍에 앉아있는 고양이와 대조되어 보인다.

"연주는 잘 들었답니다. 편안해지는 기분이어요."

644 시윤주 (IQrA2zz/Vs)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8:43

서향주를 뜨끈한 오븐에 넣어 굴리는 것으로 예열 시켜두자.

645 라임주 (b1yl6fBlsY)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8:54

>>642
힘이났다!!

별래무양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는

646 강산 - 린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5:22

"마츠시타 씨도 안녕. 나도 잘 지냈지."

린이 미소를 띄며 인사를 받아주자 강산도 화사하게 웃으며, 음료를 들고 린에게 다가간다.

"연주? 아하, 근처에서 듣고 있었구나? 잘 들었다니 다행이네."

근처에서 강산의 버스킹을 들은 모양이었다. 녹화된 영상은 아직 단톡방에 올리지 않았으니까.

"합석해도 괜찮지?"

손에 들고 있던 아메리카노를 테이블에 얹으며 묻는다.
린에게 묻는 것이기도 하지만....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무릎에 앉은 고양이에게도 묻는 모양새이다.

//3번째.

647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6:33

고양이 기분.dice 1 100. = 7

648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6:45

ㅋㅋㅋㅋㅋㅋㅋㅋ

649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0:12

ㅇㅁㅇ?!

650 강철주 (vnHKv.sXAw)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0:24

(기분 최저...!)

651 알렌주 (hsu9OIqKHQ)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1:00

얼굴 할퀴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652 린-강산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6:41

"우연히 걷다보니, 그렇게 되었사와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한 팔로 고양이를 껴안고 자리에 앉으라 마주보는 좌석쪽으로 다른 손을 내민다. 기분이 나쁜 듯 눈을 가느다랗게 뜨며 강산을 향해 사납게 그르릉 소리를 내지만 정작 소녀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다시 팔을 포개어 더 껴안는다.

"여태 들어본 적 없는 음색이라 무심코 자리에서 듣게되었사와요."

고양이 기분.dice 1 100. = 83

//4

653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7:23

철주 알렌주 안녕하세요...!!

...에이 설마 초면에 다짜고짜 할퀴겠어요!
욕은 좀 먹겠지만!

654 토고주 (wCkQEtGUhU)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7:33

난 퇴근하고 이제 막 잘준비 끝냈지
내일은 아침부터 약속이 있지

655 린주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7:55

속보 고양이 기분 갑자기 좋아짐...

656 강산 - 린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4:51

"오, 나도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강산은 린과 대화하다가도 고양이의 태도를 보고 눈치껏 거리를 벌린다.
이런이런, 이 녀석은 좀 예민한 녀석인가보다.

"그 정도야? 뭔가 쑥스럽네! 내가 생각하기에도 최근에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단 말이지!"

그렇게 멋쩍게 웃으며 답하고는,
린의 무릎 위에 있는 고양이의 경계심을 덜기 위해, 음료수를 주문할 때 카운터에서 같이 받아두었던 욱포를 꺼내들어 고양이에게 조심스레 내민다.
부디 이것을 받고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5번째.

657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6:02

토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655 그래서 강산이가 육포로 냥대감을 꼬시는 전개로....(끄덕
아, 츄르로 해도 되었으려나요?

658 라임주 (b1yl6fBlsY)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2:47

얘들아 머릿속으로 양을 만 마리 세면 진짜로 양이 된대

659 강산주 (0Blu7AWpP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4:57

>>658 (보통 거기까지 세기 전에 잠드는 편...)

660 태호주 (UGd2kyNp46)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5:49

메에에

661 라임주 (b1yl6fBlsY)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7:00

태호주는 양을 진짜 만 마리 세었구나! 대단해!

662 린-강산 (5MHYcY4kWc)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7:10

옳지. 착한 닝겐이로다.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묘하게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 눈빛으로 강산을 한번 육포를 한 번 빤히 쳐다보다가 불만스럽게 저것을 달라는 듯 린의 팔을 발로 가볍게 팡팡 친다.

"...이 아이가 조금 주책이라..."

겸연쩍은듯이 아하하 웃음소리를 흘리면서 조금 힘을 주어 죄였던 팔을 가볍게 풀자 자그마한 고양이가 폴짝 튀어나와 책상위로 의기양양하게 올라와 잽싸게 육포를 물어채고 바로 앉는다.

"연주솜씨도 솜씨였으며 소녀가 한국에 온 이래로 처음 들어보는 기악곡인지라, 저희의 고토와 비슷한 느낌이어요. 신 한국의 전통 악기인지요?"

편한 얼굴로 육포를 물어뜯는 고양이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는 소녀.

냥주인 기분.dice 1 100. = 49
//6

663 오현주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7:28

늦은 밤 잠입갱신

664 라임주 (b1yl6fBlsY)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2:21

오현주도 어서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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