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6810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126 :: 1001

Rudnfdid

2022-07-20 03:13:00 - 2022-07-21 22:45:24

0 Rudnfdid (VYLTrVSk3c)

2022-07-20 (水) 03:13:0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승자는 더 높은 곳을 향할 권한을 얻고, 패자는 격려의 위로를 받으며 내일을 꿈꾼다.
이곳은 실전이 아니기에 더없이 안심할 수 있지만 패배를 누군가에게 보여야만 하기에 더욱 비참한 곳이다.

최고의 자리에는 단 하나의 왕좌 뿐.
누가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될까?

1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24:17

호잇.

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25:19

뭐 그래서 내 경험 기준으론 초반에 다른 캐릭터들의 반응은 '같은반 안면있는 친구들' 보다는 '신입생' 에 가까웠으니까

3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09:26:08

영월 이후로는 다 편입생이니까

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27:30

저게 특별킹

5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09:30:22

오호오호

특별킹님 충성충성

6 준혁주 (el1wZFYqDE)

2022-07-20 (水) 09:33:39

반가워요 서향주!
저는 준혁주라고 해요!

혹시 어렵거나 힘든일이 있다면 어떻게든 도와드릴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7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09:34:43

저게 라니 물건 같잖아

ㅎㅇ

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34:52

저게 여성우대지휘관 한준혁이. 여자뉴비에겐 잘해줘.

9 준혁주 (el1wZFYqDE)

2022-07-20 (水) 09:35:54

준혁주에요! 여성우대지휘관 현준혁 은 오해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벌써 이상한 밈 부터 알려주려 하네!!

10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37:12

어차피 알려질 본성 빨리 말하는게 적응하기 쉽잖아

11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09:38:02

서향주 하이
나는 태호주야 어장의 이끼를 맡고있어

1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39:09

저게 본인 입으로 프티 큐티 태호주라고 말해서 프큐태.
메이드복 여장을 한 적이 있어.

13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09:40:18

프티 큐티가 아니라 큐티 프리티다

1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40:52

조용히해 프리큐어

15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09:41:06

그리고 시윤주는 어린 여자아이를 좋아해

16 빈센트 - 시윤 (234YUoKWIk)

2022-07-20 (水) 09:41:25


"솔직하기만 해서 문제죠."

빈센트는 자신이 거짓말을 한 적이 있나 생각해보았다. 솔직히 말하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거짓말은 한 적이 없었다. 곧 죽을 사람을 안심시키려고, 죽은 부모를 찾는 아이를 달래려고 '하얀' 거짓말을 한 적이야 있었고, 일부러 말하지 않는(지금 시윤에 대한 궁금증을 솔직히 이야기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식으로 상대가 알아서 속게 만든 적이 있지만 거짓말을 했나? 잘 모르겠다.

"B급 마도사입니다. 다만 멍청하게 불과 폭발만 줄창 판 덕분에... 뭐, 특기가 그것만 남은 느낌이죠."

불에만 집착하지 말 걸.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했다.
//9

17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41:33

오해할 소리 하지마!!

18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09:42:07

아니 실제로 어린 여자애 좋아하고 있잖아

19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09:42:13

특별킹 태식
여성할당제 준혁
큐티프리티 태호
초절천사 강산
뉴비사기 시윤
괴롭히지마세요 라임
용용이 유하
귀요미 린
동네북 알렌

(대충 외우는중

20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43:05

유하 정도면 정신적으로 성숙해

21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09:44:26

법적인 나이로 봐야지

2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44:52

숫자보다 내면을 봐줘

23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09:45:38

내면으로 보면 나이차이가 얼마야 (환생자 시윤

2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47:42

회춘해서 현재는 반으로 나뉘었어

25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09:48:24

내면으로 보라며?!

2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49:34

(총 들이댐)

27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09:51:06

잉 아니다 그냥 동태창 나온 다음에 일상 돌려야지
밥좀먹구

2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54:53

그것도 좋지. 쓰담담.
서브 계승자 같은 경우 고른 캐릭터들이 꽤 많은데
아마 패시브 하나(일식)랑 액티브 하나(일형)인 케이스가 많음.

29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55:35

대체로

'위력이 강하지만 쓰는데 리스크나 패널티가 있다'
'특별한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같은 피키한 느낌이 좀 많음

30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09:57:39

쓰담담
오와아... 피키한 느낌.
조건부거나 리스크거나,,, 서브특성은 메인특성보다 뭔가 제약이 붙을테닉가여(흠

31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01:27

캡푸틴이 이번주 출장 나가 있어서 상태창이 언제 나올지는 무러봐야 알기는 한데 그래도 뉴비 이뻐해주는 캡틴이라 가능한은 일찍 해줄듯?

3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02:12

>>30 그래도 뉴비가 뭔가 있는척 하는데 매우 효자임 어깨 으쓱으쓱 가능

33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0:04:16

어깨 으쓱으쓱
어깨뽕
스흐흡

헉 ㅇㅋㅇㅋ임다 괜ㅊ찬슴미다
잘다녀와요 캡틴(메아리

3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07:21

출장 나가 있어도 어제처럼 종종 오시니까. 특히 대련대회 6시 근처에 처리해주기 때문에 그 부근엔 한번은 올듯

35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0:07:37

모두의 상태창 한번 보구와야지

3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07:46

서향이 애껴주고 괴롭히고 싶다 크크큭...

37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0:07:58

홍엥엥
대련 파이팅

38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0:08:39

괴롭힘을 부르는 외모와 성격 (당연함

39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11:19

이미 꼬마 대응력은 능숙해졌지

40 강산주왜건 (알바중!) (pCoA7RzqJk)

2022-07-20 (水) 10:12:13

상태창은 캡틴이 직접 갱신하시는 거라 반영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어요. 가장 최신 정보는 위키에 있습니다!

41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10:13:54

괴롭힘을 부르는 외모와 성격(레벨 28)

4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14:55

위키에 캐릭터 시트나 행적을 보면 좋지

캡하~

43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10:22:26

그리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건 나쁜일이야

44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10:24:08

회사에서 다치고 교통 사고도 당해서 거동이 불가능한 생활을 오래한 주제에
먹고 싶은걸 먹은지 N년째
이대로 가다간 100kg이 넘는 뚱돼지가 되는건 일도 아니라는 생각에 헬스장을 등록했다.

45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24:51

내 괴롭힘은 애정의 표현이니 괜찮아

46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10:26:15

아이 친구끼리 장난친거잖아요. 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지.....

47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0:27:12

그렇게 표현하면 지독해보이잖아!!!

48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10:33:17

그치? 우리 친구지? 응? 설마 넌 괴롭힌다고 생각했던거야?

49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10:34:28

하 그게 괴롭힌거라고? 그게?
그래 너도 해. 왜 너도 나한테 하라고
하라니까? 왜 안하는데!

50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10:35:24

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실망이다.
됐어 사과하지 마.

51 태식주 (D59Va/3BO.)

2022-07-20 (水) 10:38:38

오늘 날씨는 괜찮다

52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10:40:37

가스라이팅...(떨림)

53 빈센트 - 시윤 (234YUoKWIk)

2022-07-20 (水) 11:18:16

리갱
무슨 살벌한 이야기들을

54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11:27:06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55 라임주 (zXPHItfTP6)

2022-07-20 (水) 11:32:10

오늘도 좋은하루보내거라

56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3:37:25

그러도록 하거라

57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5:09:33

졸린졸린졸린~
졸린졸린졸린~
졸린졸린졸린~
하루가 멀다하고 sleepin in the deep

58 강철주 (AJvUdeybeg)

2022-07-20 (水) 15:38:29

갱신합니다.

5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5:49:23

서향주 강철주 ㅎㅇ

60 ◆c9lNRrMzaQ (K.u1k4UhRg)

2022-07-20 (水) 15:51:27

대련 돌린 거 결과 나오는 중..

61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5:51:32

방가방가링
치킨살까 피자살까... 내 장래희망은 피자나라 치킨공주

62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5:51:47

(대련 팝콘)

63 ◆c9lNRrMzaQ (K.u1k4UhRg)

2022-07-20 (水) 15:52:48

신입은 점령전부터 참여 가능함.

64 ◆c9lNRrMzaQ (K.u1k4UhRg)

2022-07-20 (水) 15:53:02

드디어 다음 뉴비부턴 30레벨에서 시작하게 되는 것인가..

65 토고주 (pobHrdzCXc)

2022-07-20 (水) 15:54:35

점핑 이벤트 30레벨 뉴비

66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5:54:40

ㅇ응애
그말인즉슨 이번 시트는 좀 괜찮?단 뜻?인가요?!

67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01:12

30렙 뉴비 ㅋㅋㅋㅋ

68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02:45

https://youtu.be/vzoqmfpE5mo
아마도 목떡
헤에 30렙 뉴비 슷게

69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03:34

나도 자도 자도 졸려

70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06:30

ㅎㅇㅎㅇ
다들 졸리구나
오후에 낮잠 안자는 사람은 대체 뭐... 무슨 종족인가여...???

71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16:06:39

(든든한 점령전 전력이 생겨서 좋은 알렌주)

7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09:47

그리고 웃긴게 날이 더워서 그런가 에어컨 타임 오프 되는 족족 깨버림

73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09:49

팀의 방어력을 책임진다... 암튼 뿌뿌뽕임

74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10:13

>>72 알람시계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75 명진주 (NK6/eDvrS.)

2022-07-20 (水) 16:11:00

>>70 직장인

7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11:27

"너무 틀면 혼날테니 1시간 반만 해둘까~"

정확히 1시간 반 뒤 기상

"으윽....개더워...1시간 반만 더..."

정확히 1시간 반 뒤 기상

"....."

77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13:16

>>75 음~ (눈물머금고 납득

>>76 이건 지구온나나가 잘못햇다

7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14:59

원래 PC중에 탱커에 제일 가까웠던건 명진이랑 알렌인데, 서향이 상태창이 나오면 순위 갱신될듯?

79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17:01

헉 그렇군요 :0
정식 포지션으로 치자면 아무리 봐도 워리어(ㅋㅋ

80 유하주 (YC4sJNR5Ek)

2022-07-20 (水) 16:18:33

오늘치 일 끝
죽을것 같았고 내일은 더 힘들겠지...

81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19:15

수고하셧슴다 어서옵셔

8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21:28

괜찮아 썬더? 고생했어(토닥토닥)

>>79 그러고 보면 진행에서 수업중에 포지션 관련 수업 들으면 정할 수 있어 그거. 사향이는 진로가 너무 명확하니까 확정해도 좋겠네

83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24:07

>>82 오... 그렇군요 0.0
수업 문서 보는데 신기하당

84 유하주 (YC4sJNR5Ek)

2022-07-20 (水) 16:28:00

서향주가 있으니까 난 괜찮아!!!!!!

85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28:16

나는??????

86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30:12

>>84-85 (팝콘

87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31:19

>>86
한입만

88 명진주 (NK6/eDvrS.)

2022-07-20 (水) 16:31:39

새로운 워리어는 환영!

89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32:33

메이드복의 프큐태와 명진주 하이~

90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33:25

위~ 아 더 워리어즈 댓 빌드 디스 타운~~

91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34:03

안녕 시융주

92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35:18

>>87 카라멜팝콘밖에 업는데여

ㅎㅇㅎㅇ

93 ◆c9lNRrMzaQ (K.u1k4UhRg)

2022-07-20 (水) 16:35:59

졸려

94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36:23

>>90
히~ 위어 돈 턴어웨~~~이 나우

95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36:50

>>92
맛잘알!
맛있는거 혼자 먹지 말고 나도 줘-

97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37:33

>>94
(흐뭇(하파짝

9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37:43

팝콘은 역시 캬라멜 팝콘이지

99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16:39:14

>>95 콜라까지 드, 드리겠습니다!

배고프고 졸려,,,,,

100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39:17

>>97
(짝

마음 맞은 김에 저번 턴에 뭐라고 행동 했는지 좀 알려주라 궁금해

101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42:11

이번턴 말고! 대련 맨 처음 행동. 부담 스러우면 말고...

102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44:00

>>99
허나 거절한다.
이 한태호주가 가장 좋아하는 행동 중 하나는, 당연히 상대가 콜라를 좋아할거라 생각하는 녀석에게 탄산 NO! 라고 외쳐주는 일이지! (죠죠드립

아무튼 카라멜 팝콘을 얻어냈다 와- 해피-
>>100
보내놓고 저장 안해둬서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오현이가 접근해서 공격하면 일초백근으로 공격 받아치고 왼편 어깨를 앞세워서 대쉬한다! 였을거야
원거리 공격을 상정하진 않았었는데.. 이건 전투감각 특성 효과로 캐릭터가 스스로 움직여서 대쉬한거인듯!

킹짱 전투감각 찬양해

103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45:11

전투감각 넘모 부럽고...

10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47:10

태호의 몸통박치기

105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49:05

>>103
개떡같은 행동문도 찰떡같이 바꿔주는 킹투짱각.. 젠장! 뭐냐 이 갓특성은!! (오열
>>104
몸통박치기라고 하니 뭔가 꼬렛이 된 기분인걸

10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51:04

태꼬리

107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53:57

엄마 저는 커서 전투감각 특성 받을래요

10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6:54:43

환생하여 뉴 캐릭터가 되지 않는 이상에는...

10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56:31

시윤주는 꿈꾸는 아이 앞에서 산타는 없다고 바로 박는 성격이구나...

110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58:16

타고난 감각 메인이어도 좋겠는데

>>106
뒤에 꼬리 붙는 포켓몬이 뭐였지...?
꼬리선은 앞에 붙는데 (포알못

111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6:59:08

타고난 감각이 메인인 시트캐가 있지 않았나?

112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59:44

산타는 죽었다. 우리들이 산타를 죽여버렸다...

113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00:42

있긴 했는데 다들 지금은 없네! 약간 아쉽네

114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7:01:13

있긴 있었지만.. (먼산

115 토고주 (IR3ZXp2QP6)

2022-07-20 (水) 17:03:38

혓바닥은 말을 잘 해야 해

슬퍼

116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04:32

전투 감각이 하는거 처럼 적당히 높게 잘 판정 해주겠지!

117 토고주 (IR3ZXp2QP6)

2022-07-20 (水) 17:07:28

캡피셜로 말 잘해야 한다고 한 특성이지

11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7:08:32

음? 캡피셜로 말을 좀 못해도 캡틴이 보정으로 멋있게 필터링해주는 특성으로 알고 있는데

11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09:13

나는 혼란으로 가는.

120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7:11:33

호오현란주

121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7:11:51

말 잘 못해도 보정해주는거 맞을걸!
예시로 들어줄때 타고난 혓바닥 메인 특성이면 이상하게 말해도 찰떡같은 작업 멘트로 바꿔주고 그랬어!

122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13:17

>>120
대체 어디까지 변형기출이 나오는거냐

123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7:13:49

그러니까 토고가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 하면 다들 어멋 할거라고 (왜곡

124 토고주 (IR3ZXp2QP6)

2022-07-20 (水) 17:15:00

하지만 말을 개떡같이 하면 보정도 안 들어가잖아

125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7:15:05

>>122 오곡현미주?

126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15:12

그건 미모 특성이고!

127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15:41

>>125
시루떡윤기나주

12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7:16:29

위장을 촉촉하게 채우는 오곡 현미밥

12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18:14

옆집에서 이사떡 으로 가져왔는데 맛없어서 식탁에 그냥 놔둔 시루떡 윤기안나

130 토고주 (IR3ZXp2QP6)

2022-07-20 (水) 17:19:14

시루떡은 원래 윤기가 안 나

131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7:20:37

시루떡은 윤기 안나 그리고 나는 위촉오현의 라임이었다

132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20:53

똑똑한 토고주에게 딱딱하게 굳은 시루떡 윤기안나를 주마

133 토고주 (IR3ZXp2QP6)

2022-07-20 (水) 17:22:11

난 백설기 아니면 안 먹어

134 강철주 (AJvUdeybeg)

2022-07-20 (水) 17:22:43

백설기에 조청..?

135 지한주 (ZgzrWudnnI)

2022-07-20 (水) 17:23:40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은..

타고난 혓바닥 특 : 말을 개떡같이 해도 찰떡같이 해석해줌
거기 ㅇrl긔☆ 옵하랑 ㅋaㅍt 1잔 할ㄹrl? 라고 해도 혓바닥이 아주 매끈해서 여성 NPC가 순간 얼굴을 붉힌다거나 하는 묘사가 등장할 수 있음

매 주 만약의 행복로또을 하나씩 사자...

136 유하주 (T7zOVA1Olc)

2022-07-20 (水) 17:23:40

맛있지

137 강철주 (AJvUdeybeg)

2022-07-20 (水) 17:24:20

천운픽하고 매주 경품 당첨 되는 삶 살기

138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7:49:24

천운 메인 한번 보고는 싶은데 내가 하기는 무섭단말이지

139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17:54:17

괜찮아 운으로 해결된다.

140 유하주 (T7zOVA1Olc)

2022-07-20 (水) 18:07:27

천운 메인이 우필 써서 진짜 진짜 운 좋아지는거 보고싶다

141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18:08:08

이 이후부턴 대련올리면 처리 내일로 넘어감

142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8:10:48

대련 레스들이 처리 되었나보네!

143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18:11:49

(긴장)

144 준혁주 (ykr9XFoi5c)

2022-07-20 (水) 18:11:58

(등장

145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8:12:41

라임 강철 태식 시윤 린 빈센트 알렌

7명은 일단 다 올렸네

146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8:13:58

나도 보냈다!

147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8:14:56

나두

148 태호주 (hmFsl451eQ)

2022-07-20 (水) 18:17:14

YA NADOO

14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8:18:25

너도나도밤나무

150 유하주 (T7zOVA1Olc)

2022-07-20 (水) 18:18:44

나두

151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18:18:54

묘사는 조금 걸릴거임

152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8:20:31

긴장된다

153 유하주 (T7zOVA1Olc)

2022-07-20 (水) 18:30:56

답레 보는 중

윤시윤의 건전한 교제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15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8:40:23

스스로의 양심에 저촉되지 않을 때 까지

155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18:41:37

불건전하다!

15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18:44:12

건전합니다

157 강철주 (AJvUdeybeg)

2022-07-20 (水) 18:47:42

(팝콘)

158 태호주 (8bM6qBmFUY)

2022-07-20 (水) 18:48:01

므어엉

159 ◆c9lNRrMzaQ (K.u1k4UhRg)

2022-07-20 (水) 18:56:46

묘사는 아무래도 내일 올라갈 것 같음. 사유는.. 그냥 내가 몸이 개판이라서 그렇다.

160 강철주 (AJvUdeybeg)

2022-07-20 (水) 18:57:22

푹 쉬세요 캡틴

161 시윤 - 빈센트 (7RfUsRJFLM)

2022-07-20 (水) 18:58:00

"거짓말 쟁이보단 낫겠지. 적어도 아저씨 기준으론 그렇다."

솔직함이 늘 미덕인 것만은 아니다만, 그럼에도 거짓말과 비교했을 때 어느쪽이 낫냐고 물어본다면 단연코 고를 수 있었다.
물론 솔직함을 변명삼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멋대로 쏟아내는 녀석도 있기는 마련이지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이어지는 상대의 설명에 조금 감탄한다.

"B급? 마도가 B라면 그것도 상당한데. 뭐, 마도는 특기가 아니더라도 응용이 뛰어난 부류 아닌가."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마도는 무기술보다 훨씬 더 성장하기 어려운 부류의 학문이다.
그게 B라는 것은 이미 엄연한 마도사의 길을 걷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역시 특별반, 실력이 뛰어나군.
다만 말해오는 뉘앙스와 표정에서 자신의 특기에 대해 조금 회의적으로 여기는 것 같아, 나는 의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꽤나 회의적인 말투인데, 불과 폭발. 좋아하니까 특화한 것 아니었나?"

B 까지 오른 마도사가 그렇게 명확한 특기 속성을 정했다는 것은, 좋아하던가, 관심이 많던가, 어찌되었던간 파고든 이유가 있었을 테니까.

162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19:13:16

몸조리 잘하세요 캡틴.(걱정)

163 유하주 (T7zOVA1Olc)

2022-07-20 (水) 19:53:54

오늘은 운동 쉬는 날

164 유하 - 시윤 (T7zOVA1Olc)

2022-07-20 (水) 20:08:48

듣기 좋은 소리를 하는 턱에, 하유하는 소리 내지 않고 조심스럽게 입꼬리를 올렸다. 그래 좋은 생각이야. 웃음 소리를 내었다가는 지금 졸고있던 상대방이 깨어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그리고는 천천히 감기는 눈을 바라보며 시간이 제 역할을 다 하도록 기다렸다. 숨소리는 길고 깊어지며 심박수는 느려진다. 얼굴에 항상 서려있던 힘까지 풀린 것인지, 본 적 없는 표정으로 자는 턱에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참으려 무지 애를 먹었다.

"잘 자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주의 깊게 바라본 다음에 손을 뻗어 가볍게 앞머리를 옆으로 쓸어보았다. 관리는 안 한건지 CF에 나올 것 처럼 찰랑거리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쪽도 마음에 들었다. 꿈뻑 꿈뻑 눈꺼풀이 느려지는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였지만 자연스럽게 깰 때 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 다음이 내 차례가 될 것이니까.

165 라임주 (eyFF2MppZo)

2022-07-20 (水) 20:27:13

생존신고하고 가는!
컨디션 너무 안좋아서 푹 쉬고올게
다들 좋은밤!

166 유하주 (T7zOVA1Olc)

2022-07-20 (水) 20:30:30

건강해져서 돌아와!

167 명진주 (DWRLJ9hwPA)

2022-07-20 (水) 20:44:17

건강해져서 돌아오십쇼 !

168 빈센트-시윤 (uaZzpWmIRQ)

2022-07-20 (水) 21:12:06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저야 고마울 따름입니다."

뭐, 좋게 말해준다는데 나쁘게 들을 것은 없다. 그것이 빈센트의 생각이었고, 빈센트는 남의 이야기를 꼬아서 듣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자기가 그렇게 듣는 것이나, 남이 그렇게 듣는 것이나. 그렇기에, 빈센트는 그다지 부정하지 안항ㅆ다. 그리고 불과 폭발을 좋아하니까 특화한 것 아니냐는 말에도 고개를 끄덕이지만, 거기에는 불평인지 자학인지 고민인지 모를 무언가가 섞여 있었다.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죠. 하지만 인간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최근의 경험들을 통해 알게 되었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바람을 만들어내 폐공장에 날렸다. 쨍그랑! 바람이 유리창을 강타하며, 유리창은 수천 수만개의 조각이 되어 깨졌다.

"예를 들어, 바람을 강력하게 만들면 저것들을 이용해서 유리조각이 날아다니는 살벌한 폭풍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불에 매여있었죠."

...그리고, 재산 피해 때문에 시비가 걸릴까 말한다.

"...나중에 고소 들어오면 배상할 겁니다."
//11

169 시윤 - 유하 (7RfUsRJFLM)

2022-07-20 (水) 21:13:16

윤시윤은 이번엔 그다지 신음을 흘리거나 뒤척이지 않았다.
식은 땀이 흐르지도 않았고, 괴로운듯 표정도 짓지 않았다.
그저 평온한 기색으로 잠시간 눈을 감고 잠들어 있었고, 어느 순간 스르륵 하고 눈을 뜸으로서 깨었다.

....

"....으음."

눈을 천천히 깜박이며, 바로 앞에 가까이 놓인 상대의 얼굴을 바라본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계속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역시 조금 민망한데.
꿈을 꾸었는지 까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적어도 상태를 보건데 악몽은 아니었던 것 같다.
편안한 분위기는 좋은 숙면과 관계가 있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면 흥미로운 실험이긴 한걸.

일단 나는 부드럽게 웃으며, 아까와 같은 인삿말을 건넨다.

"안녕."

그렇지만 분위기는 당연하게도 확연히 달랐을 것이다.

170 시윤 - 빈센트 (7RfUsRJFLM)

2022-07-20 (水) 21:19:52

"하하, 눈 앞에서 대화하고 있으면 예의바른 녀석이라는 인상이니까. 그야 좋게도 말하지."

비교적 악명이 높단 인상이었는데, 직접 만나서 대화해본 결과론 정중하다.
물론 정중하게 맛이간 녀석도 적지 않은게 요즘 세상이라곤 하지만.
적어도 나쁜 인식을 가질만한 일은 아직까진 없는 것이다. 예의란건 중요하다.

"흐음."

나는 그의 시연을 보면서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고개를 끄덕이곤 정리한다.

"요컨데, 자신의 특기에 얽매여 사고가 경직되어 있었다는 것인가. 마도 사용자는 유연한 발상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다만 억지로 특기 외의 방향으로 틀려고 해봤자 강점을 버리는 꼴이 될테고. 어려운 이야기로군."

특기를 살리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반대로,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다못해 그가 무기술 사용자였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게 그리 이상한 행위는 아니지만.
마도라는 폭 넓은 응용력의 테마에선, '잘할 수 있는 것' 에만 관심을 가지는게 가능성의 제한이 되기도 한다는 건가.
이래서 마도쟁이들은 어렵다.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은 생각은 있다만, 솔직히 전문가인 그가 나보다 더 잘 알것이다.
따라서 일단은 열심히 맞장구 치며 같이 고민해주기로 하였다. 아는체보단 나을 것이다.

"뭐....폐공장이라고 해도 함부로 파괴해서 좋을 것은 없을테니까."

배상 얘기에는 쓴 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본래는 당연히 말려야겠지만, 급우가 예의바르게 사정을 설명하고 훈련하고 있으니까.
뭐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곳도 아니고 대폭발로 날려버리는게 아닌 이상 조금 정도는 괜찮겠지....

171 유하주 (T7zOVA1Olc)

2022-07-20 (水) 21:29:03

감자전 해먹고 올게유

172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1:29:27

맛있는거 먹으러가네

173 오현주 (LOvxMeCJMc)

2022-07-20 (水) 21:49:38

비온다

174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13:49

나는집

175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27:31

시간이...너무...잘 가는 것...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76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29:48

강산주 어서ㅓ와ㅏ
오늘은 조용하네

177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31:17

덥고 피곤한 수요일 밤이라 그런걸까요.

178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32:46

사실 저도 곧 자러 갈까 고민중인 것.
어제 일찍 자러 간다고 나갔는데 자려고 누웠더니 가족들이 바로 옆에서 말싸움하는 바람에 결국 일찍 못잤습니다...(...)

17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33:36

강산주도 피곤하겠네! 참 요즘 다들 힘든거 같아.

180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35:04

그러게요....?
더 힘들어지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네요.

쉬시는 분들은 푹 쉬시길...

181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41:04

하루하루 좀 더 나아지길.

182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2:41:40

그럼 난 대련 우승하길

183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42:18

특별킹 파이팅!!

184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42:32

그리고 다른 분들도 파이팅!

185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44:36

태식이 이기고 이겨서 총교관 뿌듯하게 해줘야지

186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2:49:00

오현주가 기쁘다면 난 좋아

187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50:29

내가 제일 기쁜것은 오현의 우승이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188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50:41

그러고보니 토너먼트 방식이고, 벌써부터 시트캐들끼리 매치된 경우도 있으니까...
이 뒤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높겠네요? 오...흥미진진...

지금이 본선 64강이던가요?

18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55:03

16강... 이었던거 같은데 아마? 아닌가? 32강? 몰?루

190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2:56:15

32강임.

191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56:34

아하...감삼다.
시윤주 안녕하세요.

19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2:56:42

아니 64강.

193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2:56:53

16강은 절대 아니고 ㅇㅇ

194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2:56:57

64강 아니였나요?

195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2:57:16

32강이면 너무 참치들끼리 싸운다고 64강인거로 아는데

19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2:57:25

응 64 강임

197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57:28

😅

198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57:38

시윤주 호이.

19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2:58:08

역시 모르는게 있으면 아주 정보를 틀리게 말하면 대답해주는 사람이 있단 말야.

200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58:19

모두 안녕하세요.

>>195 앗 그랬었죠.
이제서야 그런 언급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201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2:58:36

ㅎㅇ

202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2:58:40

>>199 노렸군요....?!

203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03:43

사실 그냥 몰랐음
그렇다! 이것이 이 몸의 큰 그림인것이다!

204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3:05:03

ㅋㅋㅋㅋㅋ,,,,

205 강산주 (grzwgU94Gw)

2022-07-20 (水) 23:15:01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206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16:57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07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17:02

잘 자 강산주!

그럼 나는 오늘 밤의 수다를 떨게 해줄

앵커를 받는다.

앵커!

208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23:04

>>207(앙코)

209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25:31

>>207 이...이게모지

210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26:58

서향주 어서오세요

211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28:01

반갑읍니다
자는사람 잘자고 안자는사람은 잘 안자세요

212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31:08

>>207

헉, 서향주다 (잠자리채로 포획) (쓰담)

213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32:26

>>212 히에엑 (팔딱팔딱
쓰담 감삼다
아맞다 저 머리만져주면 자는데
드르렁

214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32:28

오늘의 Tmi는.. 어장을 내일 내가 오기 전까지 갈아놓으면 캐릭터 하나 잡고 지금 생각중인 미래떡밥을 풀어주마

215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32:48

......??!?!?!?!?!?!?

216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34:20

쓰담을 받으면서 깨어있는 방법을 연구해야더ㅣ겟군...
미용실가면 개같이 숙면하는 체질 이거 어케안대나

217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34:41

>>214 이게 가능해요????

218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35:02

스승의 날 쯤에 비슷한 미션으로 고통받은 기억이...(트라우마)

219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35:25

결국 못했지 그거...

220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35:58

저와 린주 강철주가 노력했지만 끝끝네...(눈물)

221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36:06

>>217 하지만 천향낙루 마츠시타 린 썰은 못 참지 않을까?

222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36:48

>>221 당장 노트북으로 갈아타겠습니다 캡틴

223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36:53

린주 하이

음... 흠... 흠 먼 얘기 하면서 어장 갈아버릴까
서향이 얘기(를 하기엔 행적이 제로니까)는 어렵구
아니근데 가능할지도
내가 또 짱구를 못굴리고

22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37:08

조건이....빡센데! ㅋㅋㅋ....그러고보니 캡틴, 서향이는 이번주엔 처리가 어려우려나? 그 전에 일상 돌려도 돼?

225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37:44

돌려도 됨

그리고
신입이라고
내가 안 짤 것
같냐
?

226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38:31

ㅁ네?!?!?!?!
짠다구요???
마요네즈처럼 짠다구요??!?!

227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38:50

>>220 편입생 조끼리 새벽 내내 잡답을 했건만...

모두 반가워~

228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39:01

이쯤에서 응애는 천향낙루가 뭐지 하고 질문을 던지면 되는건가(ㅋ ㅋ ㅋ ㅋ ㅋ

229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39:09

캡틴은 개드립을 싫어한단다 뉴비야
하이드되고 싶니?

230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3:39:18

왜 하필 마요네즈야

231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39:28

지난번에 내가 물어본적 있는데 어디까지나 캡틴의 미래 상상도라서, 뉴비도 다 가능하데

사실 서향이도 코스트랑 스킬만 나오면 떠들 거리가 많긴 할텐데

232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40:18

>>226 가능성높은IF미래(대충 엄청 강해짐)이야기를 짜주시는거 같아요.

233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40:32

>>208
"검을 잡았으면 망설이지 마."

"필요한건 멈춰서는게 아니라 한 걸음 더."

>>209
그냥 심심하면 하는 앵커 받기! 그리고 마음속으로 주제를 정하고 뭔가를 적는거지. 그 주제가 뭔지 맞추는것도 이 앵커 받는것의 재미!

"너의 본 모습 무엇이든 난 상관 없다."

"난 방패를 든 네 모습을 원해."

234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3:40:47

예전에 태식이게 준혁이 의뢰 받아서 빈센트 찾아가는 미래가 있었지

235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40:53

마요네즈 맛있잖아요

모두 좋은밤!

23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40:57

의문의 코스트로 받는건 성장형인 경우가 많으니까 그걸 극한으로 성장시켰을 때라던가, 계승자로 받은 스킬을 극한으로 성장시켰을 때라던가, 의외로 당장에서도 꺼리가 있으니까!

237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41:37

아마 코스트는 방패가 아니라 갑옷일 듯 함

238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41:40

선택지

1. 자 여기요! 노잼드립! 해보세요! 하이드 해보시라구요!
-> 캡틴: 이 자식이 미쳤나 (철썩

2. 넵 개드립을 봉인하여 영원히 세상에 풀어놓지 않겠사옵니다.
-> 사회성 어필
->> 선택

239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41:58

>>207

오현이 연성은 좀 미뤄질것 같아 o<-<

240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3:42:19

갑옷 좋지

241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42:25

1번만 보고 하이드 하려다가 2를 보고 그만둔 캡틴

242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42:29

실제로 하이드당한 드립이 엄청 많습니다...

243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42:36

이번 신입 범상치 않아

245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3:43:34

후....

24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43:35

오~ 갑옷인가, 하긴 메인 탱커를 원한다면 어느 의미론 필수일테니.

247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3:43:54

한손에 서향이 들고 한손에는 무기들고 싸우면 되는거지?

248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43:56

일단은 저도 컴퓨터를 키긴 했는데...(저번 미션 실패 후유증이 큰 알렌주)

249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44:20

안된다고만 생각하면 진짜 안 되는 법

250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44:39

>>233 오... 그렇군요 (기상천외한 주제 나올 수 있겠다)
정말고마워요
사실 지금 성격이 위장이라는 건 교내의 대부분은 모르긴 하겠지만 나중에 다들 알게 된다면 친구들의 갓성에 그냥 제가 감동할 예정

호호우 갑옷도 조아

251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44:41

>>245 좋은 싸움이었어 특별킹

갑옷 좋지 아군이면

252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46:02

이거 다 채우려면 일상 돌리면서 잡담해야 가능성 있으려나...

실패해도 떠드는건 재밌으니까

253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46:02

오신 분들 안녕핫세여~

아니 서향이를 인간방패로 쓰실라구요?? 진정한 프렌드쉴드다
ㅋㅋㅋㅋㅋㅋ

254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23:46:28

앵커를 받아볼까합니다.(슬쩍)

255 토고주 (LVABHiIhRI)

2022-07-20 (水) 23:46:44

미래떡밥특
항상 내 캐락터는 아님

25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46:46

>>254 호잇

257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47:04

토고주 지난번에 한번 받앗자나

258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47:16

>>212
"너가 그렇게 있으면 안되지."

"너가 기대게 한사람들에게 실망하게 할거냐."

>>226
짜요짜요라고 했어야지.

259 토고주 (LVABHiIhRI)

2022-07-20 (水) 23:47:34

>>257 그건 대사뿐이었어!

260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47:47

>>254
알렌주의 앵커라 귀하다

>>253
ㅋㅋㅋㅋㅋ 랜서는 워리어 없으면 유리폭탄이라 (시선회피

261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48:29

갑자기 왜 이렇게 활발해지나 했더니 캡틴 등장 + 어장 갈면 떡밥 투척 이라는 초강수를 두었구나

262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48:31

>>254 슬쩍 앵커걸기

어쨌든 밈이랑 드립 같은 거 과하면 안좋긴 하니까용
정신을 붙들고 레스를 적을게용

263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48:36

전투 스타일
전방에 바위처럼 버티고 서서 단단하고 무거운 대형 방패로 온갖 공격을 다 막아내며, 상대적으로 체력이 낮은 아군을 보호함과 동시에 적진을 향해 한 걸음씩 차근차근 전진한다. 지원이 필요한 곳마다 달려가 재빠르게 막기보다는 '밀리지 않기' 혹은 '버텨내기'에 초점을 맞춘 전투 방식. 물론 방패의 어마어마한 질량을 이용해 적을 찍어누를 수도 있다.

무기술 - 방패
추정 스킬 1. 아군 경호 패시브
추정 스킬 2. 자리 잡고 견디기
추정 스킬 3. 쉴드 배시
계승자.

추측컨데 같은 느낌이 되려나?

264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49:33

나랑 태식주가 블랙리스트야. 맨날 드립 치다가 캡틴이 하이드 하는게 일상이지.

265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50:05

'특정 상황에서 강하다' 라는게 계승자 스킬의 의의였으니까, 어쩐지 시즈 모드 마냥 완전 고정 되는 대신 방어력 보너스! 같은 스킬이라던가 붙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이게 특성끼리 시너지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의문의 코스트랑 연계 될....수도 있고?

266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50:05

그럼 토고의 미래떡밥 기원에 동참하면 되는 것인가요?

>>260 유리폭탄<<와 유리검보다 훨씬 강해보여

267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51:26

방어력 강한게 상대입장, 특히 랜서로서는 정말 킹받는 무언가라
지한이도 갑옷 없이 싸웠는데 왜? 왜!

268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51:26

아 헐.
음.
이동 포기하고 방어력 보너스면 생각나는 게 있긴 한데
모 겜에서 나온 버프 효과...

269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52:25

그럼 시무룩한 토고주를 위한 떡밥을 쥐여주마

극동왕의 제자로 한 차원과의 거래를 독점한 대상인 루트가 있고, 한 행성의 총애를 받으며 계약을 체결하는 루트가 있음.

상인쪽으로 극대화되면 전자, 인간 토고로의 면모가 강조되면 후자일듯?

270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52:26

>>264 이싸람들 상습범이었어
(호달달달

271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53:09

코스트가 갑옷이라면 적어도 린린에겐 카운터 상성일 가능성이 꽤 있지. 기습해도 안뚫리는 방어력이 보통 치명타를 노리는 근접 암살자들에게 꽤 빡세니까....반대로 기동성이 느린 거북이형이니까 원거리들에겐 대체로 약할듯?

272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53:09

>>270 괜찮아요 점차 익숙해질거에여

273 토고주 (LVABHiIhRI)

2022-07-20 (水) 23:54:01

>>269
뭐뭐뭐뭐야 왜 이렇게 차원급이 다르게 되어있어
행성급이랑 차원급 뭐야 나나나나나 무서워

27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54:04

>>270 전에 캡피셜 하이드 당하는 것도 일종의 재미 요소에 가깝다고 했으니까, 캡틴의 기분을 보아가며 적당히 쳐도 됌.

275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54:38

행성의 총애....? ㅋㅋㅋㅋ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네

276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54:43

내가 만약에 다른 시트를 들고 올 일이 있다면 반드시 싸울 일 없는 힐러를 하겠어

>>271 그렇지 만약 스펙이 동등하다는 가정하에 특별반 인원중에서 제일 답없다 싶은 사람 꼽으라면 명진이, 그리고 시트 통과되면 서향이야

277 빈센트-시윤 (uaZzpWmIRQ)

2022-07-20 (水) 23:54:53


"바로 그겁니다. 전 하고 싶은걸 했습니다. 범죄자들을 달군 쇠 위에서 팬 스테이크처럼 구웠고, 그 중에서 개전의 정이 없어도 너무 없다 싶은 흉악범들은 '삶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건 저보다 훨씬 약한 의념 각성자나, 비각성 범죄자들 상대로나 그러지... 다윈주의자와의 전투에서는 한계를 크게 느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하기 싫었던 것, 딱히 하고 싶지 않았던 것도 열심히 하자니 그렇게 끌리지는 않고."

빈센트는 손을 비비면서 불씨를 만들었다. 손에서 불씨가 피어오르고, 그것을 바람에 휘날렸다. 불시들은 빈센트의 의지로 만들어낸 바람에 따라 노란색 반딧불처럼 빛나다가, 이내 사라졌다. 빈센트는 시윤을 보면서 말했다.

"옛날의 저는 불을 좋아했고, 불꽃놀이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이러죠. 대련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이 정도면 어디서 제 몸 지킬 정도는 될 테니 묘기꾼이나 하면서 살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말을 더 얹는다.

"물론, 아직은 생각입니다."

//13

278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55:10

>>239
괜찮아 괜찮아 쓰고 싶으면 쓰고 아님 괜찮으니까.

"린. 지금의 너는 너무나 무뎌져 보이는군."

"너는 더 날카로운 칼이 될 수 있을텐데."

279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23:55:41

>>254
이야아앗

280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23:55:43

>>276 명진이는 그냥 강해서 사실 상성이랄 것이 없다. 메이드복 프큐태 같은 것이지...

281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55:50

>>268에 대한건 그거여요
픽셀던전(원본도 동일한진 모르겠는데 변형판인 녹픽던은 확실히 있었음)에서 식물 이용해서 다양한 버프 디버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요
식물 중 하나는 자연의 갑옷 버프를 제공하는데 이게 설정상 식물먹고 땅에 뿌리박는거라 움직이면 깨지기땜에 계속 그자리에서 몬스터 패야하는 버프였네여

282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3:55:53


갑옷이 이런거라면?

283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56:49

일단 코스트는 아닐듯?

284 태식주 (AEMdSw.1CA)

2022-07-20 (水) 23:57:19

극동왕의 제자로 한 차원과의 거래를 독점한 대상인 루트가 있고, 한 행성의 총애를 받으며 계약을 체결하는 루트

vs

태식이의 오른팔로서 소소하게 길드 활동하면서 살기

285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57:35

>>271 탱커의 묘미(진짜로 그랬다)
근거리라면 진짜 강한건가보다
원거리에서 뿅뿅 쏘면 정직하게 다 맞다가 백기 들 가능성이 있구

286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57:43

>>280 특별반 스펙이 일정하다는 가정이 있다면...
한마디로 신체 강한 방어형에 약해 마도사는 극상성보다는 싸우기 까다롭다는 느낌이라 조금 다른 것 같아

287 토고주 (LVABHiIhRI)

2022-07-20 (水) 23:58:03

차원급 거래 성사나 행성의 총애면 거의 게이트적인 의미로 네임드급 위치 아닌가?
아냐 속지마라..! 이건 공명의 함정이다..! 극동왕의 제자<<< 라는 걸 기억해..!

288 빈센트-시윤 (uaZzpWmIRQ)

2022-07-20 (水) 23:58:04

캡틴이 풀어주는 미래떡밥... 재밌겠다...
빈센트는 베로니카한테 걸린 저주를 수습할 수 있을 것인가...

전자는 재벌이고 후자는 좀 뭐라해야지 세일즈맨의 극단 같아요

289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23:58:43

하지만 메이드복 프큐태는 무적이라는덴 동의한다

290 ◆c9lNRrMzaQ (VYLTrVSk3c)

2022-07-20 (水) 23:58:44

사실 캡틴 스스로는 린한테 너가 모두 때려잡을 수도, 잡힐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말해주면 너무 편애라 말을 못하는 중

291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23:59:04

헉... 흠 헉
(상태창이 어케 나올지 전혀 예측 못하고 있는 나)

>>269 이거 재밌다 토고주가 전혀 예측 못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29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0:01

>>286 마도는 암살계가 오히려 유리한 편이라고 생각하는게 물렁한 편이 많은데 대응할 여지를 주지 않고 기습으로 치명타를 넣을 수 있으면 매우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음. 지난번 철이는 맨 필드에서 시작해서 그렇지 서로 위치가 안보이는 상태면 기습권은 암살자에게 먼저 있으니까.....뭐 마도가 능숙하면 그 첫 기습을 나름대로 잘 막아낸다는게 귀찮긴 하지만.

293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0:10

>>256

첫만남부터 너무 안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거리낌없이 다가와 준 덕에 안심함

믿음직한 느낌을 받았지만 왠지모르게 마음을 들여다보려는 느낌또한 받아 무의식적으로 피하고 싶은 기분이 들고 그걸 인지할때마다 의식적으로 무시하고 다가가려고 하고있음

알렌주는 조금 더 많은 일상을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음


>>260

현재 특별반 인원들중 같이 있을때 가장 편한 인물

린이 평소 숨기고 있던 감정을 드러낼 때마다 신기하고 유쾌한 기분이 들어 최근에는 은근히 린을 놀리는 듯한 언행을 할때가 있음

알렌주도 이 둘의 캐미가 재밌어서 정말 즐거움



>>262

아직 만난적 없어서 어디까지나 IF

평소 인간관계에 상처를 입어서 성실한 자신을 연기한다고는 하지만 밑바닥을 경험한 린에 비해서는 그 가면이 얕을꺼라고 생각이 됨

오히려 그 점때문에 알렌이 볼때는 성실한 사람을 연기하고 있다라고 보이기 보다 하기 싫은대도 하는 아이로 보일 가능성이 큼

자세한건 일상을 해봐야...

294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0:22

>>278
조금 의미심장하네 린의 가식을 지적하는 말인가 싶어

295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0:44

뭐어 그럼 분위기 봐가면서 슬쩍슬쩍 드립을 곁들
이다가 진짜로 하이드당하면 저 또 쫄아서 한동안 못칠듯
ㅋㅋ

296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0:49

원래 암살계가 기습필살 같은 느낌이라, 잘 운용해서 기습을 꽂으면 강적이나 상성 상대로도 꽤 유리하게 가지 않으려나?

297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1:25

>>279

알렌에게 평가가 상당히 높은 인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범상치 않은 재능을, 가지고 검을 바라보는 진지한 자세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지닌 오현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음.

알렌주도 알렌이 슬럼프에 빠졌을때 기꺼이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음

298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2:18

전자면 돈으로 상대를 후려패는 성격일 가능성이 크고, 후자면 옆에 계시는 분이 한정적으로 초대형과도 맞서실 수 있는 분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캡틴은 후자가 좋아
파란색 곱슬머리 안개 섞인 파란색 눈동자에 160이 안 되어보이는 키. 거기에 4차원적인 모습이 있지만 가끔 압도적인 스케일을 돋보이는 여캐는 좋아

299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2:53

>>290 괜찮아요 ㅋㅋㅋㅠㅠ 제가 육성자체가 처음이라 할 수 있는 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게 큰 것 같아요...(._. )

>>292 내가 첫턴을 그렇게 하려 했는데 이중행동이라 위력이 반감되었던것 같아
윤윤주는 마도캐랑 싸워보니까 어땠어?

300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3:07

>>294
>>207의 이번 주제는 풀이 죽은 듯한 상대를 격려 하는 것!

저게 격려다...

301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3:27

>>293 그럴만두하지요
린은 살아남기 위해 그래야 했던 거였다면
서향이는 좀 더 편하려고 그런 것에 가까우니까요
근데 얘도 하기 싫어하는 걸 완전완전 티 안 내려구 할 듯

얼른 만나보고싶다 크크크

30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3:48

>>298
전자는 그 '셧업 앤 테이크 마 머니' 그건가

30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4:23

>>299 겁나 귀찮아, 썬더가 창의적으로 잘 싸운 편도 있긴 하다만서도. 역시 이 쪽은 내밀만한 패가 잘 없는데 저기는 뭘 해올지 예측조차 힘드니까 상당히 벅차지. 사실 윤시윤도 린린과 비슷한 암살계라서 정면승부가 힘든 것도 있지만 ㅋㅋ...

304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4:37

닥치라는 게 아니라 돈을 물리력으로 치환 가능할 수준

305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4:39

헐~~
제대로 격려받으면 서향이 울어 (??)

306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5:03

>>281 와 녹픽던 아시는구나!(아무말)

30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5:05

>>305 좋아! 그럼 울려주지! 만난 사람들 대부분에게 '너 너무 분석력이 좋아서 기분 나빠' 소리를 듣는 내가!

308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5:16

검성의 일격 6천만 크레딧 일시불 같이?

309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5:24

>>298 차원급 거래도 성사시킬 정도니까 작은 차원 정도는 살수있는 돈으로 후려패겠지.. 윽... 너무 좋아... 한 방에 한 나라의 수도 정도를 살수있는 금액의 탄환을 아낌없이 쏘고... 윽!!!!!

후자면 캡틴의 취향이 들어간 여캐가 행성의 주인인거지??? 행성의 주인에게 샤바샤바 거리는 것 같지만 강력한 사람의 총애를 받는거... 그것도 좋아..! 손 안대고 코풀기 최고!!!

310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5:34

>>295 자꾸 당하다보면 적응되어서 스포츠로 즐기게 될지도 몰라 오현주랑 태식주처럼 ㅋㅋㅋㅋ

311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6:19

미래시점 토고면 그런 애한테 사바사바하기보단 같이 티격거리고 놀겠지?

312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6:40

>>295 나도 은근슬쩍 아재개그 올려서 하이드 당하는 걸 즐기고 있지.
하지만 빈도는 적은 편이야.
자신감을 가져! 너도 우리와 함께하는거야!!! 심해개그단에 입단하라

31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7:03

>>307
봤지 서향주?

이 어장에서 제일 위험한 사람이야.

314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7:20

>>306 한동안 안하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가보니 업데이트 넘많이돼잇어서 혼란스러웠음요(real)

>>307 이러다 첫 일상부터 길거리에 주저앉아 우는건아닐지 심히 걱정이됩니다

315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7:51

>>311인간적인 면이 돋보이는 토고니까 그러겠다! 행성급 존재랑 티격태격 거리고 노는 인간

디스 이즈 로망

316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8:01

>>314 (어떤 업데이트가 되어도 무조건 지팡이 20강을 노리는 알렌주)

317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8:36

와 그런데 메인 특성 의문의 코스트 첨 본다

뭐 나올까 궁금해

318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8:47

>>293
그만 놀려라...삐져버릴 거다...
넝담이고 나도 이 둘 케미가 많이 재미져 시트 낼때만해도 혐관일까 싶었는데 친해질줄은 몰랐거든 ㅋㅋㅋㅋ

>>304,>>308 헐 자본으로 무쌍찍기 대박

319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9:28

>>310 >>312 심해개그단이래 이사람들 진짜수상해
스포츠... 내지는 전통놀이... 그렇구나

>>313 위험인물이 아닌사람을 찾는게 빠를듯여^^;;

320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9:30

처음은 아냐.
위키에 집합자 베스타가 있으니까

321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9:48

내가 알기론 의문의 코스트로 받는 건 성장도 한다던데... 서향이랑 같이 성장하는 코스트 많이 기대된다

322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09:58

>>313 이거레알 맞말 저 저격수는 유해한 저격수다

32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0:08

>>297
오현이 평가가 좋은 몇 없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드는중...

324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0:58

>>316 마법사의 지팡이 20강은 못참지...

흥헹 코스트 뭐나와도 좋아요

325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1:29

>>319
그건 나야. 나야나.

326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2:00

>>254 나도 늦었지만 할래할래

327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2:21

코스트야 무럭무럭자라라

갠적으로 특성설명 보다가 "이거 뭐야" 에 꽂혀서 선택한것도 있구 여러분이 도와준것도 있구 햇네요

328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3:04

>>325 자칭이란점이 매우 걸리지만 어 음 일단 알겟?어요

329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3:05

>>300
...? 이건 진짜 몰랐는데? 까칠위오현쓰
반은 위로로 반은 도발로 받아들일것 같아 쨌든 효과는 확실할듯...

330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3:05

나중에는 캡틴 미리내가 될지도 몰라

331 시윤 - 빈센트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3:05

"초월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단순히 밀어붙이는 것만으론 뭐. 더 강한 녀석을 만나면 밀리기 마련이기는 하지. 개같은 세상이니 만큼 조금 강해져도, 아니 조금 알게된 만큼 그 격차를 훨씬 더 잘 알아버렸을 것일테고. 자네가 지금 하는 말은 배움의 곡선을 떠올리게 하는군. 무지한 상태에서는 자신감이 넘쳤다가, 어느정도 성장하게 되면 현실을 알아버리는 만큼 떨어지는 시기가 있거든."

현실적인 얘기에 조금 씁쓸함을 느끼며, 나는 담배 한대 꺼내 입에 물고는 피어도 되겠냐고 동의를 구했다.
상대는 슬럼프인 모양이다. 뭐 말이 슬럼프지 솔직히 현재의 나보다도 강할 것도 같다만.
저걸 뛰어넘는 녀석이 진정한 초일류가 되는 법이지. 물론 배움의 곡선 따위를 무시하는 천재도 있기 마련이지만.

나는 담배를 입에 문체 그의 불빛을 보고, 얘기를 들었다. 그만둘까 싶은 회의감이라...음....

"자네 연인 생겼나? 아니면 뭐, 은퇴해도 따라와줄 소중한 사람이라던가?"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고 반반 정도의 확률이지만, 나는 적당히 물어보기로 했다.

"대화하다보면 자네에게선 회의감과 함께 은근한 여유와 만족감이 느껴져서 말이야. '투쟁을 관두고 좋아하는걸 즐기는 삶' 이란 선택지를 고르는 녀석들은 대체로 그 삶에 함께 해줄 누군가를 찾았을 때 말하더군. 예를 들면, 경우는 좀 다르지만. 군인이 퇴직하는 사유 중에 많은 경우가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라서 말이지. 틀렸다면 뭐, 헛소리 잘하는구나 하고 웃어 넘기게나. 하하."

332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3:21

처음부터 사용가능한 블루 코스트 가치는 엄청난겁니다. (옐로 코스트를 얻었지만 아직까지 착용조건에 걸려 착용하지 못하고 있는 알렌)

33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3:37

음해하는 세력들이 있는데 위험하지 않아. 매우 상냥하다고?

334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4:12

캡틴은 여러분의 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335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4:44

코스트는 파괴되지 않는다는 특성을 지니니까 방어구든 무기든 뭐든 코스트로 나오면 대박 좋은거야!

336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4:56

>>334 캡틴을 믿지 못한다면 이제 누구를 믿어야...(떨림)(눈물)

337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5:38

>>336
스스로를 믿어

33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5:47

>>336 너를 믿는 나를 믿어

339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6:11

>>330 !
하지만 캡아처럼 이마에 글자붙이고다니진 않을것(ㅋㅋ

340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6:42

특 - 파괴되지 않음은 내구무한을 말하는 게 아니다.
코스트도 손상은 된다

Ex) 갑옷이라고 와! 뚫리지 않는 갑옷!! 같은 게 아님

34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7:16

완전 파괴 되서 소멸되지 않는다인거지, 엉망진창 대미지를 받으면 파손되서 사용 불가는 된다는 거구나

342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7:17

데미지는 관통한다 같은

34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7:24

>>329

사람이 힘들때 반응이 두가지 타입이 있지...

힘든 상황에 대해 공감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려는 타입
         vs
그 상황에 대한 해결책과 고칠 점을 말하는 타입

다들 이런것 갈릴거 같은데!

344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7:55

>>343 대체로 심리학에선 전자를 높게 쳐

345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7:58

>>328 (믿지않는게 좋다고 속삭이기)

>>303 맞아 마도자체가 어디에든 써먹을수 있는 느낌이라 범용성이 높아서 예측이 힘들어. 거기다 냉병기 사용자라 익숙하지 못한 입장에서 공격 패턴이 단조롭게 생각되는 동시에 은신이 중요한 입장에서 좀 압박 느껴지긴 했어

나는 뭣보다 강철이 웨어비스트 특성때문에 의념파장 파악이 빠른거 땜에 많이 조급해졌고...

346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9:05

>>340 아! 그렇구나
코스트는 그럼 내구도...를 수리할수있나?

347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9:17

>>339
머리에 '미' 하고 머리핀 정도는 꽂는건 어때!

348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9:21

(코스트는 정말 짱 좋은거구나)

캡틴이 우리편이 아니면 음 어 어 어떡하지(ㅋㅋ

349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9:24

>>345 무엇을 할지가 비교적 명확한 병기 사용자에 비해서 마도는 환경 응용이 일단 좀 더 쉬운 느낌임. 물론 병기 사용자도 지형지물 파괴나 응용이 불가능한건 아니겠다만서도.....

350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9:57

그럼 괜한 미래설정 대신 다들 쓸만한 거.

연격 - 한 턴에 기술 2회 선언 가능. 기술로 증가하는 망념량 2배

이거 배우는 법 알려줌

35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13

어쨌거나 캡틴의 허락도 받았으니 서향주가 늦게 잔다면 새벽에 일상을 걸면 되나??(?)

35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21

상인 '이 창은 어떤 방패라도 뚫을 수 있습니다.'
손님 '호오'
상인 '이 방패는 어떤 창이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손님 '그 참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지?"
상인 '방패는 창을 막지만, 창은 어떤 방패라도 관통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방패는 파괴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관통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이 얘기가 생각나네...

353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22

너무 실용적인건데

354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23

믿을사람 하나없는 어장
살아남는것은... 각자의 몫이엇다.

>>347 귀엽네여
전투하다 머리 헝클어지면 머리핀 돌아가서 므 될듯
ㅋㅋ

35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39

헉, 연격.....딜러들에겐 겁나 중요해보이는 스킬인걸.

356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59

>>334
응애...

>>343 린은 전자>=후자
오현이는 후자>>>>(통곡의 벽)>>>전자 일것 같은데 맞지!?

35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1:13

▶ 세트 아이템 - '추례한 검자루', '휘어진 검날'을 모아 수리할 시 원래의 아이템으로 변화한다.

휘어진 검날 얻어야하는데

358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1:17

앗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의념기와 비슷한 기술이...(살짝주눅)

359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1:27

>>344
하긴 그게 맞지

360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1:33

>>355
역성혁명이 2배!

361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2:08

>>360 서로 다른 기술(딱밤)

36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2:18

그러고 보니 역성혁명의 망념 상승량은 얼마쯤일까. 저걸로 2배해서 2발 쏘면 어떻게 되는걸까.

363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2:29

관통속성 창이잖아 ㅋ ㅋ ㅋ ㅋ ㅋ

>>350 헐 일단 전 뭘 주셔도 받아먹슴니다

>>351 새벽?에? 좋지요
오늘 몇시에 잘지를 몰라서(뭉그적

364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2:33

그러면 연격을 얻으면 부당협상과 공격을 동시에 할수있는 것인가..?
아니, 이건 기술+공격 이니까 연격으로는 커버 못치나

365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3:00

>>356
뭐라고 해야하나... 격려는 격려인데 채찍질 하는 격려같은거야.

"이녀석! 쓰러져 있지 말고 이거 먹어!"

하고 거칠게 케이크 주는 타입.

366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4:14

>>366 부당협상과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쓸 수 있는 것

36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4:46

나는.....

큰일났다 블랙아웃 + 역성혁명 조합 밖에 없다. 기술들이 거의 다 패시브다

368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5:01

캡틴 - 전자도 후자도 아님

꼭 따지자면 실험실에 환경 맞춰두고 배양해두면 살아남는 놈을 가지고 다음 실험하는 타입

369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5:07

이번어장이랑 새어장 이름란에 저거... 떡밥인가(?

370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5:35

>>349 윤윤은 저격수니까 총알로 건물 일직선 베기 안될까...
확실히 그런 면이 있지 다양성이 제약받는 느낌 응.

>>350
(전 둘다 좋아요)
이중행동 빌런 린주에게 너무 필요한 스킬ㅠㅠ

37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5:37

>>0 에 떡밥 적어놓는 경우가 종종 있어. 저거는 현재 진행중인 대련대회 얘기인듯.

37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5:55

오현은 자기가 격려 해줄 가치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상황을 이겨내고 이겨낼수 있는 사람이라 믿는다 라는 베이스에서 나온 말들이야.

373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6:22

>>367 로프 커넥트 + 역성혁명으로 고지대 이동과 저격을 동시에!

374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6:24

그렇군아
여러분 대련 파이팅 ^_^

375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7:03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와우. 이제는 15살이 담배를 무는군, 그렇게 생각하던 빈센트는 잣니이 정마롤 한국에 적응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면 미국은 이것보다 훨씬 더했다. 그곳에서는 담배는 기본에, 좀 논다 싶은 놈들이면 대마를 피우고 다녔으니까. 거기서 너무 나간 미친놈들은 크랙, 헤로인 등 아주 끝내주는 마약을 찾았지. 그거에 비하면 담배야 뭐.

"은퇴해도 따라와줄 소중한 사람이라... 네. 그런 사람이 있긴 있습니다."

스스럼없이 담배를 피우는 광경에 경악할 새도 없이, 빈센트는 그 말에 감정을 바꾸고 대답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발 안 따라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지만 말이지. 빈센트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알 수밖에 없었다. 베로니카.

"베로니카. 좀... 사연이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아마 그 친구는 제가 가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갈 겁니다. 다만, 그녀가 피를 보면... 그 다음에는 일이 정말로 끔찍해지는 게 유일한 문제입니다."
//15

376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7:11

>>365 츤데레 수련회 교관같은데 ㅋㅋㅋㅋㅋ

37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7:16

>>363 무슨 상황으로 할래? 사실 나도 오늘 언제 잘지 잘 몰라서...내일 점심 부근에 나가기는 하는데 오늘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잤음

>>370 건물을 그렇게 관통해서 쏘려면 역성혁명 정도는 갈겨야 될 것 같은데....

378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7:23

((베로니카))

379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7:57

>>378 빈센트 위키 가보면 커미션으로 나온 베로니카 있음. 겁나 예쁘니 봐봐.

380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8:36

>>376
『거친데레』! 라고 나는 녀석에게 이름을 붙여 부르고 있지.

381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8:58

저런데 결혼을 안했다고..?

>>372 이건 감동이네

382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9:13

>>377 매점에서 암거나 옴냠냠도 좋고 학교소개 같은 것도 좋구? 다른 우연한 계기도 좋아요

너무 많이 자면 더 피곤한 경우도 있으니 중간에 힘드시면 무리마세용. 스담

383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0:29

>>381 ㄹㅇ...

384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1:00

>>382 혹시 선레 써와 줄 수 있을까! 빈달러에게 답레 쓰고 있어서

385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1:18

(보고왔음)

와 젠장 대박 아름답다 예쁜사랑하세요

386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1:42

>>384 조아요~ 잠시만용

387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1:42

시윤주가 바쁘다면 내가 대신 바톤 터치해서 일상 해줄 수 있다고

388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2:01

>>377 가능하다는게 중요해()
ㅋㅋㅋㅋ 망념 엄청 들어가긴 할것 같아

>>380 적확한 네이밍 센스

389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2:10

헐 글고보니 시윤주 더블일상이시네
(고민고민)

390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3:45

>>388 캡피셜 아파트 외곽 정도는 날려버릴 수 있다고 했으니까....라곤 해도 결국 건물 붕괴까진 무리인 것 같지만.

>>389 멀티 자체는 내가 좀 빨리 치는 편이라 괜찮.

391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4:02

대충 뉴비를 위한 이벤트
다른 놈들도 참여해라

캡틴에게 하고싶은 말이나 해주고 싶던 말을 해보거라
뉴비는.. 보상으로 내일 6시 전에 상태창 만들어줌
나머지는 그냥 써와라

392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4:05

일단 뭐라도 먹고 생각해야지 <- 이 시간 되면 배고픔

393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4:49

하하 제가 또 편지랑 감상문은 잘 씁니다

394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6:03

나도 일상하고 싶은데 내가 요새 필력슬럼프 비스무리한게 왔어 OTL
대련중이라 망정이지

>>390 결론은 결국 기본스펙의 상승과 기술습득인가...

헉 이벤트

395 시윤 - 빈센트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6:24

"고마워. 잔소리를 하거나 말리는 녀석도 적지 않아서."

반대로 매우 시원스럽게 허락해주는군. 근데 아저씨라는 칭호라던가 태도에 대해선 의외로 묻지를 않네. 알렌 녀석처럼 관심이 없는거랑은 느낌이 좀 다르고 언뜻언뜻 놀라는 기색이랑 희미한 궁금증은 느껴진다만, 추측컨데 상대의 예민한 부분을 함부로 묻지 않는건가? 별로 숨길 생각도 없고 물으면 시원스레 말해주는 편이지만 배려해준다면 나서서 '내가 실은 전생자요' 라고 말하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하다.

"......"

솔직하다고 말한게 허언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친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인물에게 부끄럽거나 밀어낼 법도 한 주제였다고 생각하는데, 시원스레 대답해주는군. 담배 연기를 한모금 입에 물고 잠깐 생각에 잠긴다. 여기서부터는 어느정도 신중하게 말해야 하는 영역이다. 상대가 '소중합니다' 라고 말한 이상 그 대상을 무신경하게 말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까.

"자네는.....흠. 그럼, 그녀가 더 이상 피를 보지 못하게 하고 싶나?"

피를 보면 일이 끔찍해진다는건 애매한 표현이었지만, 대체로 짐작은 간다. 피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이거나, 혹은 피에 대한 광증이거나. 뭐 '사연이 많다' 와 '일이 정말로 끔찍해진다' 라는 뉘앙스를 보건데 후자에 가까울 것 같군. 그걸 전제로 방금의 발언을 돌아보면, 베로니카라는 연인이 더 이상 피의 광증에 시달리거나 끔찍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평화에 가까운 삶을 고려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세상이다. 무적이 아닌 이상 전선에 참여하고 있다보면, 피는 언제든지 볼 수 밖에 없는 친숙한 것이니까.

396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6:32

>>392

야식인가!!!

39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6:32

하고 싶은 말은 워낙에 평소에 다하고 살았는데

398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7:25

그럼 대련중인 지금 생각같은거라도 써와(딱밤)

399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8:29

캡틴의 딱밤이라면 존재가 소멸될만한....

400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9:33

어장을 참치반 타다끼 반으로 만들어버릴 파워

401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9:37

>>391 하고 싶은 말이라면 너무 무리하지 말아줘요 캡
제가 멀티가 안되는 사람이라 어장과 현생 병행하시는거 보면 가끔 초인인가 싶을때가 있어요

40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39:49

>>391
파이어펀치가 되어줘.

403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0:22

뭐지 이 몸 불살라 어장 태우고 뒤지란건가?

404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1:11

>>402 캡틴은 신이야...

405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1:42

캡틴 펀치 캡틴 펀치 캡틴 펀치

406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1:58

괜찮아. 파이어펀치는 죽지 않아.

그는 신이야!

407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2:36

모르는 이들을 위한 설명

재생짱짱한 재생능력자가 영원히 안 꺼지는 불을 몸에 쓴 채로 여동생과의 약속 때문에 돌아다니며 복수하려고 하는 내용

408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3:04

나는 복수할 대상이 없어서 그냥 삶을 포기하면 죽는데

409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3:27

근데 재생력이 너무 짱짱해서 안 죽어서 괴로운

410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3:50

>>408

어...

그럼 튜나 펀치가 되어줘.

411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3:57

"일곱 살에 첫 살인을 저르는 것마저도 삶의 한 형태인게 이 세상입니다. 저조차도 누구에게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충고할 처지는 못 되고요. 그리고, 의념 각성자의 폐는 담배가 아니라 염소 가스를 들이마셔도 견딜 수 있을 텐데 담배 정도가 별것이겠습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그냥 그런가보다 한다. 빈센트는 남에게 무관심했다. 누군가 범죄의 희생양이 되어 죽기 적전에 몰린다면, 빈센트는 범죄자를 죽인 다음, 그 사람을 구했다. 만약 생명이 경각에 달렸다면 치료해주고 병원에 보냈지만 거기까지. 빈센트는 그 이상으로 그 사람에게 신경쓰지 않았다. 어쩌다가 범죄자와 엮였는지, 빈센트가 없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그 사람이 빈센트의 도움에 얼마나 감사하는지조차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평범한 상황에서도 그랬다.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두 발이 아니라 두 손으로 땅을 짚고 서 있어도, 누군가가 입이 아니라 두 눈을 마스크로 가리고 있어도 빈센트는 신경쓰지 않았다. 빈센트의 무관심은 긍정적 무관심 따위가 아니었고, 그렇다고 부정적 무관심도 아니었다.

둘 중 하나도 아니기에, 둘 모두인 무관심이었다.

"네. 모두를 위해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녀를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우리 사회에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다 하더라도, 피를 보는 순간 주변에 보이는 생명은 다 죽이려 드는 레벨 41의 암살자는 '다양한' 삶의 형태라고 넘어갈 게 아닙니다. 그리고, 불가항력이라고 해도, 피 한 방울만 봤다고 눈 앞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싹 다 고깃덩이로 만들어버리는 감각과 기억을 그대로 느낀다면... 정상적인 인간인 이상 정말로 미칠 것 같은 경험일 겁니다. 그리고 그녀는 정상적 인간이고, 미쳐버리고 있지요."



17

41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4:26

~ 하고 싶은 말 ~

요 근래 여행 다녀오고 쉴 틈 없이 출장 나가느라 되게 피곤할 것 같음. 실제로 피곤하거나 예민하다고도 했고...
그래서 오늘 아프다고 했을 때 내심 꽤 걱정함. 지난번에 피로로 쓰러졌다고 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까.
진짜 모두가 말하는건데 너무 무리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요 근래는 날이 덥고 그러니까 다들 축 처지거나 기력이 쇠하는듯.
어....그 외에는 평소 이런 이벤트나 있을 때 워낙 솔직하게 말해서 뭐 말하면 좋을지 애매하긴 한데...
일단 캡틴이 울트라 귀엽다는 것은 알겠음. 남친보다 진행을 우선시 해줬을 때 사실 솔직히 기분 좀 좋긴 한데 ㅎ;
그래도 캡틴의 연애 전선은 소중하니까 남친 안 삐질 정도로만....ㅋㅋㅋ......
부산 여행 재밌었으면 좋겠고 이번주도 어찌어찌 끝나가는데 출장 잘 마무리 되면 다음주는 좀 평온했음 좋겠당

413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5:01

비 오면 밖에 못 나가겠다 몸에 불 붙은채로 있으면

414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5:08

참치라이더에게 어장 전체 하이드를 요청하면 되는건가

415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6:40

캡틴이 자꾸 나를 곤란하게 해서 고민이야...

416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7:13

그거 좀 더 어휘를 바꿔쓰면 라노벨 제목처럼 될 수 있겠다.

417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7:34

너가 몹쓸 드립 친 거는 괜찬냐!!!

418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7:55

빈센트가 하고 싶은말
유령화가 되면 아예 모습까지 사라지나요 모습은 있는데 물리적 실체가 없는건가요

농담이고 무리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19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8:26

[회귀했을 뿐인데 세계관 최강자가 자꾸 곤란하게 한다]

420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8:38

>>418 물리적 차원계에서 소쌍값이 떨어지는 거에 가까움

421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8:39

레스 1 누가봐도 엘리트인 캡틴이 자꾸 나를 곤란하게 만들어 고민이야.

이 정도면 라노벨 제목으로 적당할듯

42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8:40

>>416
어장주가 계속 저를 곤란하게 해서 고민입니다만?

423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8:45

>>326

조금 짓궂기는 하지만 실력만은 확실하게 믿고있는 사람

어린 한지훈과의 모의전에서 토고의 일격을 믿고 시선을 끌었고 토고가 이에 응하여 일격을 성공시킨것을 계기로 그 실력을 확인하고 믿게 되었음

그것과 별개로 장난스러운 성격이 싫지는 않지만 약간의 부담감을 느끼고 있음.

아마 일상할 때마다 놀림받는 알렌과 놀리는 토고가 자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알렌주의 예상

424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9:13

>>422 작명 고수 인정

425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9:53

>>421 오(오)

426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2:31

>>420
소쌍값이 대체 뭐에요 구글에 쳐도 안나오는 단어에요 쉽게 말해줘요

427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3:33

Twix turientisisen?

428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3:48

>>417
헿... 몹쓸 이라는 의도로 한 드립은 아니었어. 생각나는 할 말은 그때 그때 했던거 같아서 할말이 없었네.

되려 묻고 싶은건 캡틴이 내게 하고 싶은 말은 있을까. 하는거.

캡틴이 나한테 하고 싶은말을 그저 담아두고만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해.

429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4:26

쌍소멸 말하는 건가?

430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4:49

상호확증파괴인가

431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5:15

가끔 직설적으로 짜증내는 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자기 맘대로 안되면 이전에 말해줄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난 진짜 안되면 안된다 하고 하더라도 패널티를 최대한 줄여준 편이란 것만 알아줬음 함

432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5:30

빈센트: 저게 대체 뭔 단어입니까?
빈센트주: 니가 모르는데 낸들 아냐
빈센트: 모르면 맞아야죠.
빈센트주: 미안하게 됐다.

433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6:34

그러니까 물리적 차원에서의 존잿값 n이 있을 때 이 값이 N0보다 낮아지면서 존재로써는 기능하지만 실체로써 기능하지는 못한다고 보면 될 듯?

434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7:40

(나름 쉽게 풀어줬다고 생각했음)

435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9:06

>>427 검색해보니 트윅스만 잔뜩...

436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9:43

빈센트주: 그래서 보인다는 거 같은데?
빈센트: 존재로써 기능하지만 실체로써 기능하지는 못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실체로 기능하지 못하면 눈에 상도 안 맺힐 텐데 어떻게 보입니까?
빈센트주: 아니 보인다니까
빈센트: 증거 있습니까?
빈센트주: 모르겠다 그럼 눈에 의념으로 힘주고 의념 파편 비스무리한거라도 찾아보던지

437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0:05

아하 뭔뜻인지 대충 알겠다.

존재는 하되, 그 존재값이 다른 값들보다 낮아 존재는 하고 있지만 실체로써의 기능을 하지 못하기에 일종의 존재감이 희미한 상태?

혈계전선의 늑대인간 능력을 생각하면 되겠네!

438 시윤 - 빈센트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0:27

"자네는 꽤 거지같은 일을 많이 겪었나보구만. 준법적인 윤리관보다 현실적인 세상살이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고. 물론 그것을 이래라 저래라 훈계할 생각은 없네."

뭐 누군가는 몰인정하다던가, 매정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무관심일지도 모르겠다만. 나는 적당한 감상과 분석을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을 뿐이다. 별로 이쪽에게 시비를 건 것도 아닌데, 관심을 더 달라고 떼쓰기에 가까운 훈계를 하는 것도 이상한 노릇 아니겠는가. 다만 적어도 그의 인식이 준법적임에서 거리가 멀다는 것과, 말하는 것을 보건데 험난한 삶의 여정이 그렇게 무관심에 가까운 달관의 태도에 영향을 조금 정도는 주었을 것이라고 추측했을 뿐이다. 흐릿하긴 하지만 매우 거지같은 삶을 살아온 기억이 있는 입장에서, 가끔은 그런 일들에 무관심해지지 않으면 정신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미련할 정도로 인간적인 참견성을 놓지 않고 있지만, 뭐 그것은 그것이다.

"흠. 적어도 그 여성은 자네를 무척 소중히 여기나 보군. 그런 광증에 시달리면서도, 아마도 레벨이 그녀보다 낮아 폭력이나 힘으로 제압할 수 없을 자네의 호감과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은 그런 의미일테니까."

그가 털어놓은 베로니카란 여성의 험난한 상황에 잠깐 인상을 찡그리곤 생각에 잠긴다. 그 말대로 폭주하는 41레벨의 암살자란건 지나치게 위험하다. 매우 냉정한 고견으로 보건데, 과연 UGN 등과 같은 기관에서 그녀의 '평화로운 삶' 을 인정할지부터 의문스러운 수준이다. 다만 그런 위험한 여성이 '지옥 끝까지도 따라올 것이다' 라는 신뢰를, 폭력으로 찍어누를 수 없는 입장인 그의 입에서 나온 것을 보건데. 분명 그 신뢰와 애정 만큼은 진심일 것 같군. 아아, '그러니까' 허용된건가. 눈 앞의 빈센트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내려져 있으니까 전력으로서 취급 받고 있는건가. 틀릴 수도 있겠다만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은 높아보이는군.

"반대로 그녀를 향한 자네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도 잘 알겠고 말이야. 방금전 그 얘기는 그녀 본인에게도 해봤나?"

439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0:40

한마디로 유령이네요. 모습은 보이지만 물리적인 영향은 받지 않는

440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0:42

자신의 존재를 희석시키기?

441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1:07

>>431
이해해 보려 노력 할게. 나도 내가 많이 고민해보고 내가 아는것, 캡틴이 알려준 대로 생각하고 고려한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442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3:11

문과인 알렌주는 철학문제밖에 떠오르지 않는다...(여기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돌맹이가 있다.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443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4:02

(증명할 필요가 없다.)

444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4:37

보이지도 만질수도 없는 돌멩이가 있다.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우리는 그 돌멩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지문을 보고 보이지도 만질수도 없는 돌멩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고로, 이 문제의 지문 자체가 이 문제의 해답이며 이것이 증명이다.

445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5:10

>>443
이거에 동의

446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6:22

왜냐면 보이지도 않고, 만지지도 못하지만 분명 돌멩이가 있다고 했으니까.
누군가의 생각, 판단, 그 간단한 조각 중 하나에 돌멩이가 있을 수도 있는 법이겠지

44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7:00

새벽이라 그런지 심도 깊어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서향주는 장문의 원기옥 쓰러 갔나

448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7:25

캡틴한테 하고 싶은 말 <- 이거 사실 꽤 긴 얘기가 될 수도 있긴 해요

뭐부터 적을까... 참여 계기? 영웅서가 어장을 때때로 계속 지켜봤는데 러닝하는 참치들이 어장에 소속감? 몰입?이 되게 강한 편인 거 같아서 신기했어요 자기 캐릭터랑 어장 스토리 이벤트 아이템 NMPC 등등에 되게... 애착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고, 그만큼 참여도가 높고 아이디어도 샘솟고 그래서 어장이 활발하게 활성화되고 판 수가 빨리 갈리는 거라 생각했어요 아 이건 정말 real 육성물이다 싶었죠 근데 결국 참치들이 참여 열심히 잘 하는 건 캡틴이 갈려서??? 인 거 같더라고요 비단 접률 높은 것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신경쓰고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섬세하게 빌딩하고 다종다양한 이벤트 설계하고 이건 캡틴부터가 자기 창작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 없이는 불가능한 일 같았어요 상판하면서 이렇게 믿음직한 사람 보기 드물 거라 생각했구 사실 그냥,,, 캡틴이 무심한듯 챙겨주는듯 우리편아닌듯 그래도열심히일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지요 그래서 현생만 안정되고 자리 비면 참여하고 싶다... 일케 생각했었는데 마침 당분간 레알 한가해져서 시트를 내게 됐어요

그래서 시트스레 냅다 찾아와서 게이트가 먼가요? 의념이 뭔가요? 하는 수준은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본격적인 시트메이킹은 또 어려움 (ㅋㅋ) 제가 이 어장 눈팅 쬐까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수박 겉핥기조차 아닌 수준이었음이 판명나는 순간이었읍니다 그래두 다른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캡틴이 정확히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짚어줘서 최종 컨셉을 잡을 수 있었어요 사실 시트 뭘해야할지 몰라서 세개 준비했어요 하나씩봐주세요 하면 그냥 모레는거냐 이세기가 하고 내쫓을수도 있을텐데 화 안내고 검토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진짜진짜 은혜로웠답니다

어장 윅스도 보고 위키도 보고 했는데 제가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참 많아요 차마 백몇개의 어장을 다 정주행할 용기는 내지 못했지만 정주행을 많이 안 해도 스토리에 참여하긴 문제 없?는 거 같더라구요 참치분들 말 들어봐도 그렇구... 아직 스토리 초반이라고 하기도 하고. 100어장 넘었는데 진입장벽 낮은 어장이라니 신비롭군요... 라기보단 다들 똑같은 수준의 진입장벽을 느끼나 싶기도 해요 (이 부분을 캡틴이 적당히 조절하셔서 서로 정보나 기술의 불균형이 크지 않도록 맞춘 게 진자 신기함 황금밸런스) 상황극 어장 운영에 있어서 되게 능숙한 것 같다 해야 하나 굳이 어장이 아니더라도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는 거긴 한데 참여하는 참치를 적대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는 게 굉장합니다

머,,, 이러니저러니해도 많은 분들이 어장을 아끼고 있잔아요 분명 캡틴의 인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게 먼 소리냐면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영웅서가와 캡틴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져간(혹은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그건 절대 우연이 아닐 거란 얘기였어용 저도 앞으로 참여하다 보면 가끔 나잇값 못하고 미성숙하게 굴거나 다른 참치와 갈등이 생길 수도 있겠죠 근데 그걸 해결해서 어장에 남든 의견차를 못 좁히고 떠나든 간에 영웅서가에서 즐거웠었다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뭔 일이 잇어도 과거 추억까지 번지진 않을 거 같단 말이죠(ㅋㅋ) 너무 먼 훗날 얘긴가요? 그래두 걍 그렇다구요 온지 얼마 안됏는데도 넘 재밋어서 앞으로도 상판 못끊을듯

여튼... 좋다구요 ㅋㅋ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449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7:47

딱히 심도 깊어지는건 아니고, 영서 설정 짜면서 과학, 종교, 철학, 정치같은 것들도 참고해서.

450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8:04

"일곱 살쯤인가? 집에서 불장난을 했습니다. 아주 작은 성냥 하나였죠. 그리고 그 날 많은 걸 배웠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어떻게 가정집 전체를 태우는 큰 불이 되는지. 그리고 그 불들을 의념으로 어떻게 제어하는지. 그리고 마침 그날, 제가 무슨 패악을 부려도 화내고 혼낼 두 사람이 사고로 사망하면서... 사회에서 허용하는 한계선 내라면 무슨 미친 짓이든 다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재미는 있었습니다. 재미는."

빈센트의 행동 방식. 그것이 재미있는가? 빈센트는 재미가 있으면 했고, 재미가 없으면 집어치웠다. 빈센트의 남 부럽지 않은 영성이 도운 덕분에 꽤나 많은 부분에 조예가 깊어졌지만 그뿐이었다. 범죄자 사냥? 살인이 재미있으니까 했다. 피해자 구출? 빈센트에게는 그저 범죄자 죽이기라는 게임에 나름의 '제한'과 '도전과제'를 추가하는 느낌이었다.

"정신이 멀쩡할 때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피를 보면... 저라도 찌를 겁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해봤나라는 말에 어깨를 으쓱인다. 강에서 함께 배를 탈 때 말했다. 아무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곳이 있을까.

"그 누구도 상처입히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삶을 꿈꾸긴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는게 좋을 듯도 하군요."

빈센트는 손을 탁탁 턴다. 이야기하다 보니, 조금 무거워졌다. 재미는 모르겠지만, 더 이야기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엇다.

//19

45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9:18

정주행은 나도 안했어. 응애 뉴비 아무것도 몰라.

45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9:27

뉴비가 캡틴에게 할 말을 제일 길게 썼다! 다들 반성해라!


반성할게! 악!

453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0:27

평소 하고싶은 말을 다하고 있어서...(변명)

454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0:31

>>451
나도 뉴비야 응야

45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1:33

그리고 서향주는 지금 빈센트 일상만 봐도 윤시윤이 매우 무해하단걸 알 수 있을듯! 봐봐 초면에 저렇게 화기애애하게 대화하잖아

456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2:13

무해(미성년자 담배설정을 잡을지 말지 고민중인 캡틴)

45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2:20

그전까지의 태식이는 버티고 버티면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딜을 넣어가며 이기는 타입의 검사로 생각하고 굴려왔었는데 투쟁을 얻은 이후로는
투쟁의 설명과 실제로 수련장에서 사용해본 것과 예선전을 통과한 묘사를 보면 이제는 강한 딜로 승부를 봐야 하는 검사로 변한 것에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었다.
한 번의 공격에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게, 하지만 자기 몸이나 망념에 무리가 가지 않고 혹시나 공격이 막혔을 때는 반격이나 방어를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그게 좋은 판단인지 나쁜 판단인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최악의 수를 대비할 수 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힘을 어느 정도 남겨 놓는다. 이건 바뀌지 않을 태도고
그러다가 문득 한이리식 백귀도를 사용하던 캐릭터가 이제는 투쟁을 이용해 백귀도를 사용하는 것을 봐서 전에는 김태식이라는 캐릭터를 백귀도가 겉에서 덮으면서 엇나가는 것을 억제하고 이끌어 갔다면
이제는 투쟁으로 백귀도를 통제하여 자신만의 방향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빈센트와 돌린 일상을 떠올려 재의 의념(= 투쟁 사용자)로서의 자신으로 백귀도를 일부러 억눌러 가디언 한이리의 흔적을 잠시 약하게 했다가
하지만 역시 자신의 근본은 한이리씨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재의 의념(=투쟁)으로 억누르고 있던 것을 이용해 백귀도를 더욱 크게 키워 공격하는 것이 지금 상태
이것은 아무리 여명 길드/특별반을 위해 변한 자신(투쟁을 익힘)이라도 그 근본만큼은 그대로다. 라는 스스로에게로의 외침 같은 거고 무엇보다 아이들한테 경기를 보러 와달라고 부탁했고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어머니가 쓰던 검술을 보여주는 것으로 너희의 어머니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도 가득하다.
상대는 명문가의 재능이 넘치는 친구로 기술은 태식이한테 밀리지 않고 장비는 오히려 태식이보다 훌륭하다.
그래서 변한 자신으로서 생각하며 싸우기 보다는 한창 불탈 때의 자신을을 생각하며 일단 자기가 제일 자신 있는 것으로 부딪혀본다는 생각으로 백귀도를 가능한 만큼 강화를 해서 무식하게, 하지만 자신이 한창 자신감이 넘치던 시기를 떠올려 행동했다.
노련한 비장의 수가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공격이었다고 해야지.
변했지만 그 재가 단순한 찌꺼기였다면 이제는 무언가를 위한 연료 혹은 밭의 식물들이 잘 자라기 위한 비료의 역할을 떠올려 그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상대 너무 쎄다고.....

45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2:48

마지막에 본심이 담겨있네

459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3:07

무해한 시윤씨 (일단 다들 좋은사람들 같?우)

음어음 뭐 걍... 주접떤거에 가깝긴한데
그랫어요

460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3:16

이번 대련들 중에 상대가 제일 쉬운 사람 : 태호

461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4:34

야식은... 이제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치즈나 썰어먹어야지

허엉 대련상대가 괴롭히나보다
힘내세여

462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5:47

태식이 상대가 캡틴이 예상한 4강 진출자 3명중 한명...

463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5:56

빈센트주가 하고싶은 말
응애 이기는법좀 알려조(드러누음)

464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6:13

이거 반장학대야

465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7:30

캡틴... 대련 우승이... 하고싶어요..!(다시 의지를 다지는 중)

466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17:31

하지만 빈센트주. 활약 못하면 프리핸드 찾기 어려워질 수 있는걸?

467 빈센트-시윤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0:06

>>466
빈센트: ...라고 하잖습니까 뇌가 있으면 생각을 똑바로 해서 날 좀 제대로 통제해보란 말입니다
빈센트주: 옛날에 프리핸드 액트 개방되면 빈센트 넌 둘째치고 베로니카가 더 문제랬어 실패해도 아주 나쁜건 아니니까 적당히 살어(배째라고 드러누움)
빈센트: 진짜 이 미친 인간 배를 내가 째버려야지

468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0:18

>>465

469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0:47

(눈물)

470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0:48

그래서 베로니카를 죽여드리겠습니다

472 빈센트주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1:50

>>470
근데 생각해보면 베로니카한테 통제 장치를 심긴 했는데 이거 뭐 의미가 있긴 한건가요
그냥 민간인을 죽일수는 없으니 베로니카를 죽여라 이런느낌조차도 못되는거같은데

473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2:35

와... 저건 하이드당할만햇음

474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2:38

보았는가 서향주

이렇게 하이드 되는것이다

475 빈센트주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3:33

대체 무슨 끔찍한 드립이 나왔길래

476 빈센트주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4:20

어쨌든 베로니카가 죽건 살건 이젠 자야겠네요
주말도 아닌데 너무 밤샌다

477 빈센트주 (MJfyld7qx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4:30

다들 잘주무세요

478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4:36

>>475 아 빈센트주는 못보셨네요...

479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4:38

>>476 잠들어라 잉간아

480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4:49

잘자여

심해개그단은 무서운거구나

481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4:56

안녕히 주무세요 빈센트주

482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5:16

앞으로 약 500레스 정도 남은건가...

484 시윤 - 빈센트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5:44

"과연."

나는 그의 인생사를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별로 동정하거나 혐오하는 기색을 띄우진 않았다. 아마 상대는 어느쪽이던 익숙할테고, 아마도 나에게 둘 중 어느쪽을 바래서 말한 것도 아니었을테다. 다만 속으로 생각하는 바는 있었다. 재미가 있었다라. 그의 속내를 내가 도사도 아닌 만큼 정확하게 꿰뚫어 본다던가는 불가능하겠다만, 내 생각에 그것은 순수한 '재미' 와는 달랐을 것이다. 자기 손으로 소중한 것을 태워버린 죄책감과 상실감에, 미쳐버릴 것만 같은 광기를 자신 본연의 것이라고 덮어씌워, 복잡한 감정이 올라오기전에 미친듯이 흥미와 자극을 추구하여 불타오른 것은 아니었을까? 그가 정말로 불꽃에 미쳐있는 인간이라면, 방금과 같은 회의감에 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나는 속으로만 생각했다.

"자네의 복잡한 사정에 거의 초면에 가까운 내가 이래라 저래라 훈계할 생각은 없네. 도움이 필요하다면 두 팔 걷고 도울 생각은 있다만, 적어도 당장엔 자네가 그런걸 바랄 것 같지도 않고 말일세."

이야기를 마무리 하려는 상대의 흐름에 선선히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대로 헤어져도 뭐 괜찮겠지만, 상대의 사정을 너무 듣기만 한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또 뭐라고 해야할까. 결국 합리적으로 결론을 내려도 마지막엔 참견하고 마는 버릇 때문에 한두마디만 덧붙여 끝내기로 했다.

"다만 마지막으로 한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두마디 오지랖을 부려보자면."

나는 물고 있던 담배를 빼내어 가볍게 비벼 끈다.

"자네는 지금 재밌어 보이지는 않는군. 그렇지만 세상이 뭐, 원래 그렇지 않겠나. 소중한 것이 생기면 염려도 늘고, 지키고자 하고 싶은 꿈을 꾸면 회의감도 드는 법이니까. 그러나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그런 것이야 말로 행복일 수도 있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으며 피식 웃는다.

"재미보단 행복을 추구하는게 나 개인적으론 좀 더 인간적이라고 생각하네. 자네의 미래가 밝길 급우로서 응원하지. 미력한 도움이라도 필요할 때가 오면 부담 없이 부르게나. 오늘 깊은 이야기를 들은 값은 그걸로 치지."

눈 앞의 상대는 모든걸 자기 손으로 태우고 나서 광기에 젖어있다가, 소중한 대상을 찾고 다시금 돌아오려고 하고 있다. 그게 내 결론이었다. 그리고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나로선 어쨌거나 응원하고 싶은 내용이다.

485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6:42

😮

486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7:15

또 한번 가셨구나...

48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8:03

빈센트주 잘 자!

489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8:11

다섯번은 상어아가미야 친구

490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8:14

후, 이제 다음은 서향이를 쓰담할 차례인가???

491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8:29

또 지워졌다?!

492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8:30

나도 자고 온다.
아무튼 파이팅들 하고

493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8:53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494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9:29

잠시 뭐좀 먹고오느라 못썻?기땜에
아니근데... 아... 설마 나 졸린건가 크으으으윽

495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9:41

잘자 캡틴! 파이팅 잠!

496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9:44

잘자여~~

49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0:42

캡틴 굿 잠~~~~

>>494 그렇다면 자도록 (쓰담)

498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2:31

갑자기 시윤주 앵커 하는거 보고 싶다

499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5:14

아까 앵커들 나올 때 할까 했으나 아이디어가 없어서 몬함, 내일....은 좀 바쁘긴 한데 저녁에 할?수도?

500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7:00

윤시 앵커 주제 맞추기 함 해보고 싶어서! 안타깝군...

501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7:15

(슬슬 졸린 알렌주)

50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7:27

졸리면 자야지

503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8:28

나도 이제 슬 자야 하는데 흠..

504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39:10

어여 자라구 다들

50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01:53:03

정말로 모두를 재웠어

506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1:54:11

우린 존재한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

507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54:19

여어. 윤시주.

508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1:54:21

수면의 마도

509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01:57:05

여어

510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02:00:40

어서오세요 유하주

511 유하 - 시윤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02:05:07

학교에서 보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 어떤게 변수였을까. 내가 온전히 너의 곁에 있다는 사실? 아니면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사소한 것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없는 밤을 더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을테니까. 항상 붙어서 잘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야.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쿡쿡거리는 웃음소리를 숨길 수 없었고, 안녕 이라는 인삿말이 들려온 것도 그 부근이었다.

"오.. 안녕. 내가 깨웠나?"

한결 편안한 너의 미소는 나의 것과 비슷했을지도 몰랐기에 가벼운 인사를 던져본다. 너는 이 기다림의 시간이 어땠는지 알까. 내가 깨운 것이 아니라면 너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낄 기회를 주기 위해, 이 자리에서 그대로 잠에 들 생각이었다. 언제 일어날지는 모르는 일이지.

512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02:05:33

이번에는 진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자러 갑니다....

무운을 빌어줘!

51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2:06:47

무운을 빌지.

514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2:19:44

난 배추운을 빈다

515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02:20:34

상추운도 빌게

516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2:32:12

포기란 배추를 샐때 쓰는게 아니야.

51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07:07:10

파이브기

518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08:20:17

뭐야 하이드가 왜 저렇게 많아?

519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08:37:42

나도 몰라!

520 준혁주 (riGb1np7E6)

2022-07-21 (거의 끝나감) 08:49:20

무언가 사건의 냄새가 난다!

521 태식주 (1efhJEePus)

2022-07-21 (거의 끝나감) 08:54:14

명탐정 준난

522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09:16:17

그것은 나다.

523 태식주 (1efhJEePus)

2022-07-21 (거의 끝나감) 09:16:54

이것은 가다.

524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09:44:39

저것은 다다.

525 태식주 (1efhJEePus)

2022-07-21 (거의 끝나감) 10:10:44

오늘은 시원하군

526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0:19:06

그래?

527 지한주 (6TM.Dww5hM)

2022-07-21 (거의 끝나감) 12:02:10

이게 마더네이처 때문인지. 여기가 블랙같은 거라서 그런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지한주가 쓰레기라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다..

528 시윤 - 유하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2:04:24

"아니, 자연스럽게 깼어. 덕분에 잘 잔 것 같은데."

나는 작게 하품하며 대답한다. 그래서 실험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자는 얼글을 본 감상은 어땠는지. 솔직히 의문스러운 점이 그럭저럭 있지마는, 부드럽고 편안한 미소를 보고 있자면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았기에 나는 그저 고개를 한번 끄덕였을 뿐이다. 악몽을 꾸지 않았던 이유는 뭘까. 그녀 덕분에 편안함을 느껴서? 방금 한번 악몽을 꾼 직후라서? 소파가 푹신해서?뭐...아무래도 좋나.

"졸려보이네."

여전히 내 위에 엎어져서 눈을 꿈벅이는, 나른한 기색의 그녀를 보며 웃는다. 그리고는 팔 한쪽을 들어, 그녀의 정수리가 아니라 뒷머리 부근을 살며시 그 느릿한 눈동자의 움직임에 맞춰 쓰다듬는 것이다.

529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2:11:43

교육 듣기 귀찮다....

530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2:24:44

썬더는 오늘 부디 잘 풀리길

531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2:51:15

>>530 이제 반 끝남!

>>527 (위로의 북북춤)

532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15:39

휴학 원서는 작성했고 2시부터 6시까지 심폐소생술 자격증인가

533 태식주 (1efhJEePus)

2022-07-21 (거의 끝나감) 13:16:34

할 일 끝냈으면 이제 어장 채워놓도록

534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19:25

오늘 신입 상태창 나온데

535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3:28:14

cpr시 비숙련자의 인공호흡은 그 효과가 적어 더이상 시행하지 않으나 익수자의 경우 반드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536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3:29:15

어장 불태우기?

537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30:33

대중매체 때문에 키스니 뭐니 이상한 이미지가 생기는 바람에 제대로 시행하는 인원이 적고 cpr 자체의 거부감이 생겨 결국 민간인의 인공호흡은 필수가 아니게 되었지. 실제론 흉부 압박이랑 제세동기 사용법이 중요한데...

53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39:10

어장을 태우고 싶다면 불을 질러야지

53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3:46:31

새벽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갱신합니다.

540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48:37

헬로 철쭉

541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0:03

54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0:43

(점점 줄어드는데)

543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1:49

ㅈㅊ

544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3:57

캡틴이 오실때까지 갈아버리는건 어려워보이고..

545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5:40

포기하지마, 한사람당 1개씩, 철주가 450개씩 올리면 십시일반으로 가능해.

546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7:17

(무 무슨)

547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7:43

허애애애

54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8:07

>>547 (기습 쓰담)

549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3:58:45

>>548 크아아아악 (말랑맬렁)

550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4:00:20

(뿌듯) 후우! 서향이 졸귀탱귀

551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4:01:02

교육이 마치는건 6시 너머고, 서향이 상태창은 그 때쯤이면 올라와있겠네

552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14:20:25

앵커 받는다

553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4:23:06

>>552

554 토고주 (BmNnsuh6vQ)

2022-07-21 (거의 끝나감) 14:26:25

>>552 (닻 던짐)

555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14:26:55

>>552(슬쩍)

556 태식주 (1efhJEePus)

2022-07-21 (거의 끝나감) 14:29:02

여기선 역으로 앵커 안건다

557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14:30:51

>>553
[한태호]
ㄴ 키워드 : 괴력, 인간관계, 진지하지 못함

다들 태호가 더럽게 강하다는건 알지만
태호는 의념을 상당히 빨리 각성했지만 속성은 중~고등학생 쯤에서야 생겨난건 모른다.
그 당시 있었던 게이트의 발현은 태호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이로인해 태호는 정식 헌터가 되어도 보수보다는 여러 사람을 구하고 싶어한다.

인간관계 쪽을 보자면, 영월 이전의 텀 사이에 태호는 현재석이란 인맥을 통해 권왕에게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었으며
그 과정 중 일반반 아이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대운동회가 끝나고 나서 태호가 어떤식으로 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태평중 사건에서 태호가 조금만 마음을 달리 먹었다면 어떤 빌런이 되었을지 궁금하긴 하다

558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14:35:56

>>554
[토고 쇼코]
ㄴ키워드 : 3렙 뚜껑, 수완가, 메인특성 만큼 견고한 사제관계

특별반에서 유일하게 경제를 담당할수 있는 상인.
특유의 한량 같은 말빨로 기가 막히게 이득을 챙겨가지만, 일상에서 그런 모습은 보기 힘들다.
일상에선 그냥 기묘한 헬멧을 쓴 기묘한 아저씨 정도 일지도 모르겠다.

대곡령 길드에 부탁하여 영월 이후 골골 거리던 북해길드에 지원을 해준 의인
또한 대곡령 길드의 길드장과 사제관계로 제법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전투에도 제법 소질이 있는 듯 하지만. 아직 그가 추구하는 장비빨...이 부족하여
많은걸 보여주진 못하고있다.

559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14:42:39

>>555
[알렌]
ㄴ키워드 : 전형적인 기사, 난폭, 불굴

23세 금발 인남캐 기사, 타고난 정신을 달고 있기에 정신력이 탄탄하겠지만 그것이 장점으로 묘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전의 의념속성이 폭발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수 틀리면 상대방을 잡아 용암에 수플렉스 부터 꽂으려 한다.
즉 지금은 빛이지만 수 틀리면 폭발 때 성격이 돌아온다고. 그러니까 빨리 카티아인지 뭔지 찾아야 한다

소녀
알렌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키워드다.
솔직히 말하자면 에피소드 6까지 얼굴도 못볼것 같은데
그냥 단념하고 린하고 행복하게 사는건 어떨까?

아무튼 치명템도 있고, 검도 잘쓰고, 잘 죽지도 않는 사용감 S++ 전위 알렌
한번 쯤 사용해보자.

560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4:44:20

린하고 행복하게 사는건 어떨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1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14:44:53

ㅋㅋㅋㅋㅋㅋㅋ

562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4:44:59

>>552

563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4:45:38

토고주의 장비빨 전투 보고싶다
오잉까자 토고주 (?

564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14:51:18

>>561
[하유하]
ㄴ키워드 : 썬더! , 드래고니안! , !!!

이종족캐..
그런데 이 특성이 또 패널티다. 언제 모측이든 부측이든 죽이러 올수 있는 타의적 시한부..
그렇기에 그 사실을 알고나서 조급해지지만
누구씨의 도움을 받아 기연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스스로의 노력과 결정에 따라 달렸지만..
과연 유하유하는 무사히 대운동회를 끝내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것과 별개로 마도는 상당히 고출력
지속적이진 않지만 한순간에 강한 화력을 원한다면 썬더 한 마리 대려가는건 어떨까??

565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14:52:22

(언제나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준혁주 칼럼)

566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4:55:30

>>564 이종족 특성은 일종의 커스터마이징 특성인거지... 그리고 궁금한것인데 !!!가 키워드인 이유는?

노력과 결정

567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4:56:02

상당한 고출력(피아무관)

568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15:00:57

>>566 !!!! 이거?

아무 의미없다 !!!!

의미없어도 기합이 들어가있는게 유하니까!!!

569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5:03:28

>>568 맞지!!!!!!!!!!!!

570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5:04:36

본인은 아니라던 이명의 지휘관 현준혁이 서향이와 어떻게 상호작용할지 기대하는중이야

571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15:06:20

(근성있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알렌주)

572 준혁주 (BvKVEl1Mvc)

2022-07-21 (거의 끝나감) 15:09:01

>>570 굴러들어온 돌 취급하면서
넌 삼류다 몇번 하고
...뭐 그러지 않을까

573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5:12:44

>>552

574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5:13:25

잘해줄거 다 안다 여성우대 녀석

575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5:14:49

썬더는 근데 캡피셜 고위력기가 없는게 약점이랬으니, 폭주를 제외하면 오히려 유틸성이 높다고는 생각

576 유하주 (KjnYGIOIG2)

2022-07-21 (거의 끝나감) 15:18:14

마도는 원래 유틸성 좋아!

577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5:20:51

견제기랑 제압기가 있으니 자기 의지로 쏠 수 있는 간판 기술이 생기면 확실히 안정성이 늘지. 특성 폭주는 계산해서 쏠 수 있는건 아니고...

578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5:22:06

볼트태클을 배우자!

579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5:23:43

태호주에게 펀치

580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5:24:03

>>579
(보자기

581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5:50:59

>>580 내 주먹은 보자기를 찢어 (손바닥 관통)

582 유하 - 시윤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5:53:07

"그래 보이더라."

졸려보인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한 것인지, 상대방의 하품에 전엽된 것인지, 이쪽에서도 작게 하품을 하고는 천천히 떨어지는 눈꺼풀로 겨우겨우 상대를 마주했다. 의식과 의식의 꺼짐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는 지금이 너무나도 기분 좋기 때문에 굳이 잠을 청하는 선택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상대의 손결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작게 칭얼거리듯이 졸려보이는 소리를 내다가 눈을 아예 감고 작게 말했다.

"이제 내 차례야."

그리고는 정말로 얼마 안 있어 하유하는 잠에 들었다. 예민한 감각이 없더라도 잠들기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완되어 늘어지는 몸, 꼬리는 쇼파 바닥의 차가운 가죽에 딱 내려앉아있고, 규칙적으로 작은 숨소리를 내고 있으면서 상대의 웃옷을 살짝 잡은 양손은 아직까지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583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6:00:16

여름에 문어 요리를 먹을 때 조심해야해
접시에 문어를 한가득 쌓아서 먹는데
그러면 문어져

584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16:01:36

>>583 캡틴이 이걸 보셔야 하는데...(아무말)

585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16:01:50

아무튼 어서오세요 라임주

586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6:04:15

라하라하

587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6:09:20

다들 좋은오후!

588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6:11:15

좋은 오후입니다.

589 토고주 (BmNnsuh6vQ)

2022-07-21 (거의 끝나감) 16:20:28

템빨 전투 할수없는 이유


돈이 없음

590 태식주 (1efhJEePus)

2022-07-21 (거의 끝나감) 16:24:30

토고가 벌어와야지

591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6:25:45

>>581
끼에에에엑

조퇴 가능한가요 사장님? (어림X

592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6:28:54

토고토고

593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6:35:23

많은 gp가 필요하다...

594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6:35:29

쇼코쇼코

595 토고주 (BmNnsuh6vQ)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4:39

돈을 벌어도 부당협상 써야 하니 아낄수밖에 사자왕이든 네임드에게 효과적으로 쓰려면 최소 십만은 있어야 해

596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8:54

>>595 나 6만gp 있어

597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7:13:07

(돈이 없는 팬더...)

59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7:13:44

어우 교육이랑 실기는 끝났고 필기시험만 치면 집가도 된다

59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7:14:39

파이팅입니다 시윤주

600 유하주 (drvvyAZAio)

2022-07-21 (거의 끝나감) 17:18:45

>>597 돈 줄까 철주 나 돈 필요 없어

>>598 그대에게 승리 있을지어다

601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7:20:14

유하는 장비라도 사는게 좋지 않아?

60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7:29:56

본인의 장비를 맞춰봅시다 유하주! 6만 정도면 숙련템 정도는 가능할거에요

603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7:37:25

장비 사러 갈 시간도 없다

604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7:41:39

레버리지 최대로 당겨야 하니 GP는 흘러야 한다

605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7:47:38

안냐세요
하루종일 자다깨다 했더니 시간감각에 혼란이 왓군 ^^,,,

606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7:48:59

가앙-남

607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7:49:09

서향주 안녕

60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7:52:29

장비 사는데 별로 오래 안걸려! 일단 시험지 냈군, 오픈북이니까 합격은 했겟...지...

>>605 볼을 꼬집어 정신을 차리게 만든다

609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7:52:48

방가방가
람쥐썬더!

610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7:53:56

>>608 흐잌,,, (눈번쩍

시험 수고하셨읍니다

611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7:55:00

>>609 thun

612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7:56:38

613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7:57:31

시험지 즉시 메겨서 재시험자들은 진실의 방으로 데려가서 면담하네 ㅋㅋ 그 이하는 아예 교육과정 미이수 취급이라고 그러고...으악 난 아니겠지??

614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1:36

>>612 (진흙투성이 혈투, 아이언스킨, 의념공진, 의념보, 의념 발화, 아득한 자아, 히어로모먼트, 신대한적룡공훈장, 영월의 구원자, 괴력, 전투감각, 쓰러지지 않는 열의, 친화력-미리내고를 루팅한다)

615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1:58

>>613 모쪼록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람

616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4:57

통과!

617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5:47

사실 점수컷이 꽤 높긴 한데, 문제는 오픈북에다가 요약집도 나눠줬던터라 제대로 듣고 제대로 풀었으면 어련히 통과하겠지 싶었음

618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5:50

>>614
핑크 메이드복도 가져가

619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5:59

>>973
입으로는 도발의 말을 내뱉으면서도, 속으로는 내심 라임 역시 알고 있습니다.
상대는 쉽게 몸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라임을 화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게 암살자 특유의 방식이니까요.
건물 위를 걸어 올라가면서 라임은 천천히 생각합니다. 상대라면 어떻게 할까, 암살자로의 방식을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그 순간의 상황을 괴롭히기라도 하려는 듯.
순식간에 천장에서부터 물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예민한 라임의 코가 아까부터 계속, 매캐한 공기를 무겁게 빨앋들이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시간.
라임이 있는 곳까지 불꽃이 도달할겁니다!

>>974
청력을 강화하고 손을 움직이며 특유의 감각을 세우면서 경계를 계속합니다.
무언가로 가득한 소리 속에서 강화된 빈센트의 청력은 그 소리들마저 모두 자신의 주인에게 가져갑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의해 얼굴이 찌푸려집니다.

그러나 그 시끄러운 소리 속에서 말의 투레질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방향을 추측하기에는 곧 끊어진 소리와 함께 내달리는 여러 건물들의 소리가 신경을 거슬리게 만듭니다.



그때, 한 발의 화살이 빈센트를 노리고 날아듭니다.
공기를 찢는 소음에 강화된 청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빈센트는 손을 튕겨 그 각도로부터 불꽃을 만들어냅니다.

콰앙!!!

폭발하듯, 터져 사라지는 화살 하나의 파편을 보며 빈 공간으로 뛰어듭니다.

투두두두두두

여섯 발의 화살이 빈센트가 있던 자리로 떨어지고,

" .. 빗맞췄군. "

건물의 천장에서 살짝 드러났던 궁수는 다시금 건물 속으로 사라집니다.

>>975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윤의 의념 활용력은 아직 자신에게 적용되는 것 이외의 속성에게 적용할 정도의 활용력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 대신, 언제부턴가 쭉 예민하게 반응해오던 감각을 세워 시윤은 천천히 스코프를 눈으로 가까이 다가가며 주위를 천천히 살펴봅니다.

경계되는 순간, 고요로 가득한 이 숲속은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숲이 이렇게 조용할 수 있던가? 하는 의심이 들던 순간,

레인저의 발자취

시윤은 급히 스코프를 들어올려, 나무 위를 바라봅니다.
무표정한 벽안의 남성은 시윤을 바라보며 활시위를 걸치고 있습니다.

퉁,

그렇게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그대로 날아듭니다.

콰직

시윤이 타고 있던 나무를 박살내버립니다.
급히 시윤은 한쪽 다리를 나무에 걸쳐 뛰어오르면서 총을 들어올립니다.

탕!!

하지만 위치를 특정된 순간, 저격총의 장점은 어느정도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상대는 망토를 휘날리면서 그대로 더 높은 쪽의 가지로 몸을 옮깁니다.

좋지 않군요.
위치의 장점을 잃어버렸습니다.

620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6:13

시윤주 통과한건가! 축하한다!!

621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7:06

>>617 축하해!!!!

>>618 이미 익명 단톡방에 사진 올라가서 태호건지 모두가 알고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622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7:55

라임주

암살자가 천장 부수고 등장하거나 바닥 부수고 나올수도 있어

암살은 예상하지 못한곳에서 오는 법이니깐....

623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08:01

아악

624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0:03

대물저격총이니까
상대를 노리지 않고도 이점을 얻을 방법을......
예를 들면 상대가 행동하기 직전에 나무를 파괴하거나 도탄이나 비산물로 상대의 경계심을 이끈다던지....

625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1:08

빈센트는

굳이 저걸 정공법으로 상대할 필요보단... 건물을 연기로 가득 메워서 질식사 시키는게 빠를지도 하는 생각... 퇴로에 데블 토큰을 넣으면 더 좋고.....

626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2:16

>>625
필드가 겨우 건물이 아니라 '도시'라는 거대한 필드임.
쟤는 빈센트가 그러면 그냥 다른 건물로 도망가서 기다리면 그만이 됨.

627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3:19

엄폐하고 있었을텐데 단박에도 들켰군, 거기에 스킬명에서 추측하건데 사냥꾼의 엄폐 or 추적 기술인가? 안좋은데!

62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4:21

캡틴 나는 바닥에 떨어진거야? 혹은 도약해서 일단 다른 나무에 탄건가?

629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4:46

>>626 그러면 적어도 그 건물에서 빠져나오게 할 수는 있겠는걸 퇴로 예측만 잘 하면 데블토큰 활용도 가능하겠고..... 상대가 편한 위치를 주지 않는게 원딜을 상대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63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7:10

>>628
추락하는 중.

>>629
그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 허허

631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7:45

일단 캡틴이 이 캐릭터랑 만나면 쌍욕은 할 거다. 라고 하는 거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전투 방법이나 방식의 대다수는 내가 생각하고 있을 거라는 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함.

632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7:55

추락 + 상대는 고지대에서 사격준비중 이란건가! 위험해위험해위험해

633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18:37

효율 좋게 생각하면 빌딩에 흐르는 가스관을 터트리는 거가....

634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0:19

나무 위에 올라가서 노린다는 수법 자체는 서로 일치 했는데, 이쪽의 색적이 늦었던 건가. 흐으으음.

635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0:45

저 능력.. 그냥 평범하게 망념 소모량이 크지 않을까
장기전으로 가져간다면?

636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1:25

유하주는 가끔 하나는 착각을 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의념 각성자임.
몬스터들이 가스관 폭발이나 그런 걸로 조금 그을릴 수는 있어도 다치지는 않듯. 저런 상황에서 비 의념적인 무언가는 대미지를 입히기 어렵거나 상대도 그정돈 견디고 공격을 할 수 있단 점도 참고해야만 하지.

637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1:51

>>634 힌트 : 상대도 우리 정도는 아니지만 특성이나 기술은 가지고 있습니다.

638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3:12

>>636 가스관 폭발로 인한 유독가스 중독에서도 살아남아...?!

639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3:52

유독가스 정도야 대충 건강 강화하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64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4:10

>>638 애초에 그정도는 건강 스텟으로 버티는 편이란다.
너희 신체 능력은 아무리 어벤져스에서 약하니 어쩌니 해도 이게 어떻게 인간? 이라는 말이 나올 법한 캡틴아메리카 급은 되는 거야.

641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4:56

레인저의 발자취는 댄디적 사고로 생각하면 환경에 적응해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스킬일 것도 같단 말이지....은폐를 꿰뚫은걸 보면 눈이 좋거나 간파 기능도 있나? 흐으으음

642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5:02

(팝콘 쥐어뜯기)

643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5:19

>>676
파도의 너울거림에는 두 사람 역시 의념각성자이니만큼, 천천히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경계는 더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월도와 장도, 두 개의 무기가 어울려 태식의 대검을 압박해갑니다.
상대방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태식은 경험에 덧붙여 어느정도 판단해갑니다.
무기의 차이를 알아차린 만큼, 태식을 스스로 압박하기보단 태식의 무기를 노려 승부를 애매하게 만들겠다.
그 판단에서 어쩐지 노련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서 조금은 짜증나기까지 합니다.

불꽃에 피워낸 불을 의념으로 억제한다.
순식간에 검에 피어났던 불꽃이 그 힘을 잃고 희미해져갑니다.
그러나 심장을 가득 채운 투쟁은 그렇게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왜 포기하려고 해? 왜 맞서지 않아?

하지만 그런 투쟁의 말을 듣기에는, 태식에게는 지금 시간이 적습니다.
그 순간 이주일의 얼굴이 살짝 찌푸려집니다.

" 하아.. "

짧은 한탄과 함께 이주일은 두 자루의 손잡이에 타인이 보더라도 알 수 있을 만큼 강한 힘을 주기 시작합니다.
곧 의념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주일은 그대로 월도를 들어올려 태식의 검을 쳐냅니다.

쿠 - 웅 ..

밀렸습니다.

화랑검
제 일본
유오산수遊娛山水

두 자루의 검에서 가을의 단풍을 본뜬 듯한 색이 오묘하게 섞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형태를 이루지는 못하고 있지만, 선명히 색과 힘을 지니고 있는 의념의 흔적에서 태식에겐 그리운 이름을 떠올리게 만들기 충분했으니까요.

한이리.
그녀의 검은 저 검보다 뛰어났지만, 저것은 분명 그것에 뒤쳐지는 것이 아닐 겁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죠.

의념 형상화.
즉, 의념 발화의 상위 기술.

상대는 빠르게 태식을 제압하려는 듯 검을 휘두릅니다.
만약 지금 불꽃을 휘두르면 분명 잡아먹힐 것이 분명할 터.
태식은 대신 방어에 집중하듯 검에 불꽃을 피워올려 공격을 받아냅니다.

콰아앙!!!!!!

폭발하듯, 백귀도가 한 번 터져나가고 반발력에 의존해 태식이 튕겨나갑니다.
곧 이주일도 따라 접근하듯 작은 장도를 길게 내밀어 날아듭니다.

카가가가가각,

무기에, 작은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큰일입니다!

644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6:14

엘리자베스가....

645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7:24

안 돼!!!!!

646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7:36

이 못된 이주일! 엘리자베스를 괴롭히다니!

647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29:46

대련 처리중이군요..!

64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0:07

이주일 어쩐지 합겨루기를 계속 유도하는 것 같더니만, 애초부터 엘리자베스를 박살내서 이기는게 목적이었군

649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0:46

이럴때를 대비해서 가져왔다고 품 안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꺼내는 태식이 보고싶다

65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1:28

★ 없는 아이템을 꺼냈다간 캡틴도 후 어쩔 수 없군 하면서 적에게 명장급 아이템을 꺼내게 해줄지도 모릅니다.

651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2:03

가디언급이 된다면 맨손으로도 칼날을 만들어서 싸울수 있으려나 싶지만 학생 수준으론 무리겠죠

652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2:09

ㅋㅋㅋㅋㅋㅋㅋㅋ

653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2:33

>>650 (아앗...)

캡틴. 질문 하나 해도 되나요?

654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2:42

>>651 가디언은 애초에 튼튼한 무기를 쓰거나 예비용품을 많이 들고 다닐 가능성이 높음!

655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3:03

(프로는 준비성이 철저하구나)

656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3:14

그렇다면 있는 아이템을 꺼내야겠군
나와라.. 격동의 심연, 이니피테아의 심장형..! (사용못함

657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3:17

왓 이즈?

658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4:22

캡틴 대련 너무 재밌어

65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4:51

>>656 (조건 불충족)

그. 제가 오잉에서 뽑은 아이템의 제한을 무시하고 사용하면 매 행동마다 3코인씩 지불된다는 텍스트가 있었는데, 레벨을 제외한 명성과 일기토 10회에만 해당되는 내용이겠죠?

66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4:52

짜잔 나오기는 해드렸습니다.
쓸 수 있을지는 몰?루

661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5:12

>>656 나 그거 보여줘
격동의 심연이랑 이니피테아의 심장형 둘이 양 손에 잡고 바비랑 켄트 인형 뽀뽀 시키듯이 자 심연아 테아야 뽀뽀~ 하면서 접촉시키는거

662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5:31

(동영상 묘한 알고리즘으로 장기 두는거 보고왔더니 약간 영성 올라간 느낌)

663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5:33

>>659 아이템한테 인정을 받는다라서 제한은 기본 조건인 거야.
그러니까 그거 다 채우고 착용하더라도 아이템이 쓰읍 너 좀 꼴받는데? 하면 쓰기 힘들 수도 있음.

664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5:55

>>662 라임주 암살자 천장 바닥 조심해

665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6:20

누구야!!!! 저격수로 대련을 참가한 멍청이는!!!!

666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6:22

>>659 >>660
그림의 떡.. 화중지병...

667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6:36

>>663 (뭐지 이 에고아이템...) 그렇다면 기본 조건 충족도 못한다면 3코인 까고 착용하는것도 불가능하죠?

668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6:51

>>667 그렇지

669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6:51

>>664 >>622
조언 고마웡 ㅇw<

670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7:19

>>661
바비인형이냐... 그런거 안해!

671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7:42

(카라멜팝콘 등장)

672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7:47

>>665 바보래요

>>669 나는 천재니까

673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7:56

레벨 제한은 그렇다 쳐도 명성이 조금 문제긴 하네요... (일기토는 더 까마득함)

674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8:07

>>671
(다뺏어먹기)

675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8:29

>>671
(집어먹기

676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8:50

>>670 강한 심장만 살아남는다... 몰라? 둘이서 서로를 죽이려 들다가 합체진화할수도 있어!!!!!!

>>671 안녕 짱귀여원 서냥냥(쓰다듬기(

677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8:55

>>674 (솜사탕 씻은 너구리 표정)

(망연자실)

678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9:21

어서오세요!

679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9:27

>>677(대신 팝콘 건네주기)

680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9:32

>>675 라임주랑 협의해서 나눠드셔요(적당

>>676 고롱고롱 그릉그릉

681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39:49

하위~

>>679 (뭐지 착한 사람인가)

68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0:21

팝콘은... 버터솔트...

683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0:21

.dice 1 100. = 55

70 이상 시 파훼

684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0:45

(무 무슨 다이스가 굴러간거지)

685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0:54

저건 알렌주꺼 인가보군

686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1:24

>>681 와사비 케챱 팝콘 맛있게 먹으렴 (쓰담)

687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1:25

>>676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서항항항항주 어서와-

688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1:42

>>680 그 트윈테일

아바타에 나오는 촉수처럼 쓸 수 있지?
나는 다 알아.

유하랑 트윈테일끼리 연결하면
최강 트윈테일 되는것도 알아

689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2:39

>>687 딱 봐도 서로 싫어하게 생겼으니까 붙여놓고 사이 좋아질 때 까지 두자구. 원래 흑백이나 천사악마 커플이 맛있는고임

690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5:19

로프 컨넥트로 다른 나무로 스윙한뒤에 행군 효과로 위로 타고 질주, 뛰면서 찰나 더스트슛으로 시야훼방 노리기

이 플랜으로 갈까!!?

691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5:52

와사비도 좋아하구 케찹도 조아하지만 둘이 섞으면 암흑전골?느낌?아닌지?

서향이 트윈테일은 비상식량인데여
솜사탕이라서(죤

692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5:59

무기 부러지면 이기던 지던 다음 단계는 무리겠군.

693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6:07

>>690
로프 발로 잡고 로프 커넥트로 스윙하면서 저격하기

694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6:08

일단 로프 컨넥트군 널 익히려고 했던건 정말 좋은 생각이었어!!!

695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6:32

저격수에게 필요한 이동기..!

696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6:33

>>691 언젠가는 그거 전부 빨아먹어주겠다

697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7:04

>>692
학교니까 일단 이기면 32강 준비하면서 기본지급대검 정도는 주지 않을까!

698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8:42

>>689
일리가.. 있어!

699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8:50

헉 >>693 보고 떠오른건데

위를 향해 로프를 뻗은 뒤에, 행군으로 '로프를 밟고' 수직으로 올라가면서 견제탄을 쏘는 것도 가능하려나!?

700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9:03

기본 무기는 재지급이 되지 않을까요?

701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9:45

>>698 그러니까 태호태호야 다음에는 무적권 둘이 뽀뽀시키는거다!!!!!

그리고 격동의 심연 말인데
사실 무제한 탄창 짱돌로 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

702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49:57

>>699 안 된다고 캡틴에게 뭐라 하지 맙시다..
로프는 그리 튼튼하지 않아요..

703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1:03

이제 기본 대검 깨지면서 미리내고에서 숨겨둔 진짜 대검이 나타나는 전개(그런거 없습니다.)

704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1:28

좋아 안된다는걸 들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705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1:46

>>696 역시 핑크 곱슬머리를 낸건 좋은 선택이었다
기다리고 있겠어요

706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2:08

>>703 (오...)

707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2:20

>>968
이미 알렌과 상대는 거리상으로 마주보는 공간에 있습니다.
음.. 알렌, 예전에도 제가 이런 말을 한 적 있지 않나요? 의념 각성자에게 섬광은 딱히 좋은 장애물이 아니라고요.
상대 역시 터져나오는 섬광에 대응하듯 가볍게 땅을 만지작거립니다.

의념의 흐름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감각.
이미 상대 역시 알렌의 접근을 알고 있다는 듯 손을 휘젓기 시작합니다.

입을 열고,
소리를 지르십시오.
암흑 속에서 이 곳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리듯.
존재를 증명하듯 말입니다.

고요를 꿰는 외침

거친 소리가 질러지고, 상대는 흠칫 놀란 눈으로 알렌을 바라보다가 베시시 웃습니다.

" 응. 알아. 너 거기 있어. "

상대의 마도 랭크는 C.
귀머거리의 시각은.. 마도를 파훼하지 못했습니다.

마도

주위로부터 물의 창들이 빠르게 교차되어 떨어집니다.
강화된 신속을 바탕으로 접근 속도를 올려가지만 소녀는 알렌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조금 더 행복한 표정으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 늦었어. "

검을 크게 짓쳐들고, 휘두르려는 순간.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알렌은 몸에서 느껴지는 한기에 이를 물고 맙니다.
얼음의 촉감이 물의 창이 찔린 부위로부터 느껴지고 있습니다.

알렌은 상태이상 동상(D)에 빠집니다!

>>978
아직 아무 행동도 느껴지지 않는 버려진 도시.
침묵으로 가득한 공간 속에서 강철은 익숙하게 몸 주위로 방어막을 만들어냅니다.
튼튼하게 만들어진 방어막을 믿고, 상대의 움직임을 기다리면서. 강철은 느긋하게 거끌한 느낌이 드는 턱을 매만지며 경계를 이어갑니다.
아직, 상대는 보이지 않는군요.

>>982
상대는 창을 들어올린 채로 가벼운 경계를 이어갑니다.
어둠 속에서, 린은 차분한 걸음걸이로 천천히 몸을 옮기면서 상대를 바라봅니다.
신중한 움직임과 경계, 거기에 갑옷과 조금 길게 잡은 창.

어둠 속에서 린은 혈독을 단검에 바르며 상대를 바라봅니다.

휙.
네 자루에 가까운 비도들이 침묵을 꿰뚫고 날아듭니다.
두 자루의 검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고, 남은 두 자루는 그대로 복검이 되어 상대에게 날아듭니다.
그것을 발견한 창수는 가볍게 몸을 비틀고는 창대를 크게 회전시키면서 날아드는 비도들을 쳐내고, 숨은 두 자루의 비도는 갑옷을 통해 그대로 맞아냅니다.

카강!

곧, 상대의 두 눈이 린이 숨은 곳으로 향합니다.
창날에 붉은 화염이 치솟고, 상대는 그걸 그대로 린의 방향으로 내던집니다.

쾅!!

불을 피하기 위해 몸을 던지지만, 그 덕분에 린의 움직임은 드러나고 맙니다!

" 그쪽이었군요. "

상대는 무덤덤히 린을 바라봅니다.

708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3:47

의념 형상화.
즉, 의념 발화의 상위 기술.

아 뭔데

709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4:07

캡틴 >>690 같은건 중복행동이라 아웃이야?

710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4:19

의념 발화를 배워왔더니 산너머 산...

711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4:47

로프 커넥트는 기술이 아닙니까?

712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5:42

찰나 더스트슛이 뭔 소리여.

71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5:46

갱신. 어우... 상대가 다 하나같이...

714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5:46

철이쪽은 상대방이 뭘 할지 모르겠네요. 마도사한테 준비할 시간을 ...?

715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6:17

아 생각하는걸 그대로 적느라, 순식간에 여러발 쏘는 그걸로 블랙아웃 쏘기

716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6:37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대회 1등은 불가능할거 같은데...

717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7:25

로프 커넥트를 사용했으니까 블랙아웃은 못 쓰지.

718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8:06

이번 대회 특 : 상대들이 하나같이 어려울 수 있다.
특 2 : 근데 지들끼리도 싸우다가 넘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적인 예 : 샤를하고 진 류가 싸웠는데 진 류가 진 것과 같은 예시

719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8:32

은신깨지는건 각오했으니까
틈을 노린다고 했는데 갑옷 단단하네

갑옷 아놔 투구도 썼으면 답이 없는데

72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9:03

>>719 투구는 안 썼어

721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9:14

진 류 진거 맞구나..!

72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9:19

갑옷의 틈을 노려봅시다..!

723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9:20

과연....추락하던 나무를 이미 발로 차서 도약한거니까 공중에는 무너지는 나무의 파편 같은건 없겠지? 발판으로 딛고 뛸만한건

724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9:46

>>723
예쓰

그리고 그만큼 어려운 대신 이길 때마다 경험치랑 숙련도를 주니까 할만할 듯?

725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0:34

>>720 불운중 행운이네요

>>722 이미 했어...

726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0:41

어처피 이녀석이 우승후보라면 이녀석을 이기는것으로 나도 우승과 비슷한 평가를 얻겠지
여기선 전력으로 간다.

727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1:07

>>725 (아...)

728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1:39

헐.. 나 엄청난 깨달음 얻었음
천장에서 물줄기 쏟아지는게 위에 암살자가 트랩 만들어서 수도관이나 물탱크가 터진게 아니라 불나서 스프링쿨러 작동한거였어

729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2:22

그렇다면 다음턴은 로프컨넥트와 행군을 이용한 회피에 집중해야 될 것 같군....

73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3:14

줘봤자 얼마나 주나요?
- 30레벨 이전이면 한 판 이길 때마다 1레벨 업이랑 비슷하게 줄 거고, 30레벨 이후면 한 번 이길 때마다 60% 이상 줌.
숙련도는 한 판 이길 때마다 30% 정도 책정되어 있음.

왜 그리 많이 주나요?
- 이거 메인 시나리오입니다.

731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3:28

차피 서로 패가 뭔지 보려고 한 가벼운 견제공격이었으니까...

다음 공격을 생각해보자 머리야 일해라

73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4:24

메인 시나리오의 보상..!

캡틴. 철이가 예선전에서 마도진을 사용했나요? 아니면 마도로만 올라왔나요?

73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4:43

이기면 강적 이긴 취급이라서 그런가봐!

734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5:12

>>732 마도로만.

735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5:22

이제 오늘 남은건 한태오현이랑 서향이 상태창인가

736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5:52

한태오현만 처리하면 되는데 왜 다이스가 안 굴러가지

737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5:55

어쩐지 평가 코멘트에 마도진 언급이 없더라니... 음. 나름대로 비장의 카드네요.

73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6:47

그렇네. 생각해보니 코멘트에 강력한 일격 얘기가 전혀 없는거 보면, 윤시윤도 역성혁명은 안썼나

739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7:10

아 근데 여기서 지면 경험치도 없는건가 쓰,ㅂ

74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7:18

>>738 역성혁명은 대 몬스터 전용 기술이지 대 인간 기술이 아니라 효용이 떨어짐.

741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8:00

자꾸 한태오현 하니까 슈퍼퓨전 한거 같잖아

태호의 육체와 오현의 폭풍검을 합친...

74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8:06

이종족 태그가 붙어있는 상대라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74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8:22

>>739
진것도 경험 아닐까?

744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8:43

>>741
테크니컬과 피지컬의 결합...이건 된다!

745 빈센트 - 시윤 (bFqpVQkXAk)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8:52

"네. 재미가 없습니다."

빈센트는 시인한다. 요즘은 마음대로 날뛰지 못했다. 빈센트 외적인 문제로는 마음대로 날뛰기에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았고, 내적인 문제로는 빈센트가 더 이상 불장난에 큰 의미를 느끼지 못했다.

"..."

빈센트는 잠자코 시윤이 하는 말을 들었다. 평소의 빈센트라면 또 훈계라 생각하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겠지만, 빈센트는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에 집중했다. 메시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메시지를 빈센트보다 어린 이가 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적어도 평범한 어린 이는.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빈센트가, 시윤에게 말한다.

"되도록이면 누군가를 넘겨짚으려 하지 않습니다만, 시윤 님은... 마치 삶을 한번 살아본 것 같습니다."

이런, 너무 진지해졌다. 빈센트는 의도된 웃음을 터뜨렸다.

"농담입니다. 말씀은 잘 기억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빈센트는 몸을 쭉 펴고 다음을 기약한다.
//막레 부탁드려요

746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9:50

몬스터 헌터의 무기 같은 느낌인가?

동작이 너무 크고 과잉된 화력을 가지고 있기에 대인전엔 적합하지 않다 같은...애초부터 대인전을 목적으로 설계된 도구(기술)이 아니니까....

크윽 그치만 역성혁명군이 없다면 한방기가...

747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9:55

퓨-전! 합!

748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0:10

>>744
실패하면 오현의 육체로 베이스가 되어 버리는...

74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0:43

오현의 피지컬, 태호의 테크닉.....

750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0:45

오현의 육체로 폭풍검을 다루면 그냥 오현이잖아 ㅋㅋㅋ

751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1:59

>>750
틀렸다. 오현의 육체와 태호의 기술들이 합해지는 것이다.

포풍검은 없다.

75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2:51

(대참사...)

753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5:38

마치 제갈량의 육체와 여포의 두뇌...

754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6:08

성공하면 문제 없잖아?
따서 갚으면 되는거야! (노답

755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9:24

따서 못 갚으면 이제 콩팥 하나 따이는거야

756 태호주 (/HYeAw03Bs)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0:15

따긴 땄네 (?)

75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0:45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했는데 이거 오해받으려나

758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4:07

퀴... 퀴즈는.......

759 토고주 (xdWcZvnpY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6:43

퀴즈는 희생된것이다

760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7:21

희생된 길의 구도자

761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8:50

퀴즈 왜 ㅇㅇ?

762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8:54

애초에 퀴즈는 잠깐의 시간 동안 머리만 짜내면 되는데 대련은 계속 참여하면서 상대랑 겨뤄야 하는 거니까, 보상이 다를 수밖에 없지.

763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29:27

아아....

764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0:03

캡틴. 혹시... 너무 많이 질문드려서 죄송한데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되나요?

765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1:32

쁘애애애앵

766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2:25

>>764 ㅇㅇ?

767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3:48

쁘애애앵

768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4:14

난 그런 식으로 투정 부리는 거 제일 싫어하니까 하고싶은 얘기 있음 지금 얘기해봐.

76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5:46

>>766
기술화된 마도진이 아니더라도 마도를 경유한 발동이 가능할까요?
(화륜 말고 얼음이 튀어나온다던가 하는...)
만약 된다면 나노머신에 메모라이징도 될까요?

77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8:13

>>769 X

771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38:56

(역시 안되는군...)

마도를 대체하는 마도진 기술이 생성되는게 아니면 어렵겠네요.

772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0:04

진행 하고 싶어
실제로 서사를 쌓고 싶어
메인 시나리오 말고 하유하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773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0:39

이만 운동하러 사라짐 뿅

774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1:10

다녀오세요 유하주

775 오현주 (dTdgyKIyGQ)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1:25

나도 운동 감!

776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1:53

뭐 그건 우리 둘이가 메인 시나리오 직전에 들어왔으니까...나도 그런 생각 안하는건 아니지만서도, 대운동회는 짧다하니 끝나면 기회가 있겠지.

777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2:11

그냥 스킵해버릴까.
하나같이 다 스트레스인데 지금

778 지한주 (t0Q.ikIugk)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2:19

이상: 일하고 나서 집 가까우니까 운동 겸 걸어가고 위키도 만지고 일상도 구하고...
현실: 걸어가면 죽을 것 같아서 버스타고 집에 와서 2시간만에 죽음

이건 내가 쓰레기인건가. 역시 쓰레기였나..

77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2:24

오현주도 잘 다녀오세요

780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3:14

앗. ....

어서오세요 지한주.

781 토고주 (xdWcZvnpYg)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4:14

링피트 드래고 조지고 왔따....

78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5:00

토고주도 어서오세요.

캡틴.. 음... 뭐라 도움이 될만한 말을... (고민)

783 준혁주 (EASuZHfOT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5:06

[윤시윤]

둥지 작전 이후 환생했지만
변해버린 시대에 표류 해버린 방랑자
둥지 없이 사는 뻐꾸기

홍왕이 뭔지, 신제국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그저 그 시대를 넘어 이곳에 도착했고
기억은 남아있지만

누구하나 기억해주지 않고, 전생의 자신을 나타낼만한 것 역시 없기에
남에게 참견한다.

시대의 표류자가 봐야할 곳은 나침반과 지금의 시대지만
자꾸 시선이 뒤로 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

784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5:29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스킵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785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6:34

준혁주, 라임주도 어서오세요.

786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6:58

그리고 다들 어서와!

787 준혁주 (EASuZHfOT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7:14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 밖에 못하겠네
캡틴 진정하고 머리 좀 식혀라..

캡틴이 화내는거 충분히 이해함

788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7:34

근데 이번에도 스킵하면 나는 내가 하고싶은 대로 진행도 못 한다는 결과가 될 거라.
그냥 어장 그만두고 말지 하는 생각이 될 것 같음.

789 지한주 (t0Q.ikIugk)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7:49

다들 안녕하세요...(

790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7:57

최종적으론 캡틴의 판단이지만, 즐기고 있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거고. 애초에 유하주의 의견은 들어온 타이밍이 시나리오 직전이었던 것과 거기에 겹쳐 캡틴이 꽤 바쁜 시기였던 불행등이 겹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유하주도 듣기론 요 근래 답답한 일들이 많았다고 하니 마음이 조급해질 수도 있는거고, 캡틴의 바쁜 현실 일정은 어장이 생계수단이 아니라 취미인 이상 재촉해서 서로간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함. 말마따나 우리 개인 스토리 진행시켜주기 싫어서 메인 스트림 하는 것일리가 없잖아.

791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9:10

개인서사를 쌓고 싶다 뭐다해도 육성 + 스토리 어장인 이상 캡틴이 진행하는 스토리에 맞춰서 자기 캐릭터의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난 메인 이야기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라면 아무래도 방향성이 다르지

792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0:22

방금건 적어도 내가 보기엔 너무 일방적인 불만이었어.

나도 다른 오래된 캐릭터처럼 나만의 이야기를 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몇번 잡담때 그걸 진지하게 고려해주고 있음을 표현해준 이상 믿고 기다리는게 좋지 않을까. 장기플인거고..

793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0:33

태호 vs 오현


두 사람의 검은 서로 같은 생각을 한 듯, 길게 뻗어나갑니다.
태호의 검은 오현의 어깨를 향해, 오현의 검은 흐름 속에 검을 담으면서. 천천히 휘둘리기 시작합니다.

폭풍검
스텝 원

자신의 어깨를 노려오는 검에 흐름을 담습니다.
우악스런 힘이 자신의 검을 밀어내려 하지만 괜찮습니다. 한 번의 흐름으로 거대한 무언가를 꺾어낼 수는 없을 테니까요.

캉,

한 번, 검을 쳐내며 떨어지고.
태호는 더더욱 강한 힘을 쥐어 검을 찔러넣습니다.

캉,

두 번, 검을 쳐내어 빠져듭니다.
지금은 상처를 어느정돈 각오해야만 합니다.

캉,

세 번째.
검이 오현의 어깨를 찔러 그대로 파고드는 느낌이 들지만 괜찮습니다.
이제, 충분한 바람이 불었으니.

콰직.

자신의 검이 찔러들어갔음에도, 태호는 영 좋지 않은 손맛을 느낍니다.

의념 발화

그렇기에 더더욱 강하게 찔러 넣어갑니다.

까드드드득,

오현은 그럴수록 이에 힘을 주어가며 더욱 나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촤악!!!!

거친 폭풍을 담은 참격이 태호의 어깨를 베어냅니다.
큰 핏줄기가 터져나오고, 태호는 급히 걸음을 물러납니다.
오현은 그 순간, 머릿속을 타고 떠도는 무언가를 끄집어냅니다.

새로운 식을 획득합니다.

폭풍검 스텝 투
▶ 스텝 원을 사용한 후 발동할 수 있다. 검을 휘두른 후 당긴 적을 향해 알 수 없는 흐름으로 밀어내어 자세를 흐트린다.

794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0:58

그리고 이야기 제대로 할거면 여기에 가볍게 말하지 말고 토의어장에서 정식으로 말하자고

795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1:25

'이 녀석 싸우면서 성장하고 있어!'

796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1:36

폭풍검 두번째...!

797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1:39

태식주의 말이 맞지. 당사자가 사라졌으니 더 진지하게 말해도 헛발치는 기분이긴 하다만...

798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2:10

헉 '이 녀석 싸우면서 성장하고 있어!'

799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2:22

이제 뉴비 시트 처리하러 가야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도 투정 다 했으면 나 할 일 하는 것도 캡틴의 역할이라 생각함
불만이 있을 수도 있는 거고, 나도 불만 있다고 했으면 해결된 일이니 서로 조심해야지 뭐

800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3:27

전에도 말했지만 괜히 어장에서 가볍게 흘리지 말고 불만이 있으면 제대로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흘리는 식으로 말하거나 제대로 말 안하면 서로의 의견을 이해 못하거나 의견이 있는지도 모른다고

801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3:35

수고 많으십니다
다들 파이팅

802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3:57

일단 나도 저녁 먹고 옴

803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4:08


>>801
더(more) 파이팅

804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5:15

다만 그 불만의 무게가 서로 다르다고 생각함.
레스주 - 레스주 간에는 서로 싸우다가 못 견디겠다 싶으면 '나 시트 내리고 갈 길 가지 뭐' 하고 끝낼 수 있는 회피의 수단이 있는데, 캡틴이 불만이 있다고 레스주랑 제대로 싸우기 시작하면 '나 어장 내리고 갈 길 가지 뭐'라고 될 수 있으니만큼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불안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냥 불만 있고, 원하는 게 있으면 얘기해봐라. 하는 것도 그런 거임.
내가 들어줄 수 있으면 적당히 들어주면 되는 거고, 못 들어줄 것 같으면 그건 안 된다 하고 넘기면 되니까.
보통은 그러는데 요근래에는 현생의 일 + 어장의 일이 겹치니까 스트레스가 좀 겹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805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6:17

그래서 불만 얘기했을 뿐이고. 아마 어장 오래 있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 짜증나거나 하더라도 평소에는 그냥 어디 가서 식히고 오는데 요즘 못 식힌 것도 있었다고 생각함.
그런 게 문제인 거지 뭐. 휴식은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어장에 하루 레스 30개 올라오면 많이 오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음.

806 준혁주 (EASuZHfOT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6:36

>>804 ....... (경험자)
(추하게 다시 돌아옴) (양심찔림)

.....어..응 그래...캡틴..파이팅..! 힘내!

807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7:26

누군가가 스플딜을 맞은거 같은데...

808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8:40

그리고 뉴비에게 조금 미안한데..
스테이터스 오각형을 집에 있는 엑셀로 만들다 보니까, 지금 엑셀이 안 켜져서 당분간 너도 오각형 없다.
쏘리..

80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19:59:18

그러고보니 철이도 스테이터스는 없었죠. (잊고있었음...)

81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0:23

>>809 다음 상태창 갱신을 기대하세요
다음 상태창은 언제 갱신되는가
- 대운동회 이후..??

811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0:44

그땐 단순한 강철이 아니라 합금강철이 되있겠지

81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0:54

>>810 안해주셔도 괜찮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십쇼 캡틴

813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1:18

대운동회 이후... (널부러진 팬더가 될 예정)

814 이름 없음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1:48

음.. PC잡았으니까 제대로 말할게!
내가 생각하기에는 유하주가 가지는 불만은 퀴즈의 보상 보다 유하의 서사를 쓰는 것 같아.
대련도 어찌보면 진행의 일환이지. 대련을 통해 유하가 정신적으로 성장하거나 한계를 맞보거나 벽에 내몰리거나 그런 것들을 경험하고
그런 것들을 일상에서 고찰하고 남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정신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갈수있는데 퀴즈 대회는 그런 게 없었으니까 불만을 가졌을것같아.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니까 실제와는 다를 수있어!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불만을 가져도 나는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일반 진행도 추가해서 한다! 라고 한다면 캡틴이 갈려나갈 것이고
왜 이렇게 됐느냐? 라고 한다면 스레 진행 상황이 무척 애매할때 시트가 들어온거라... 누구의 탓도 아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저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봐.
저번에 나랑 캡틴이 이런 식으로 토의...를 아주 짧게 진행했을때도 진행 부족이 원인이다. 라고 했으니까. 그게 근본적인 원인인 건 맞아. 하지만 누구에게나 휴식은 필요하고 상황이 애매하니까... 나중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게... 제일 좋겠지...

815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2:02

이름이 사라졌네

816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2:49

>>802 맛점~

>>803 히엑...

>>808 괜찮슴다 무사귀가를 기원합니다

817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2:57

지나가던 레스주님의 의견 잘 받았습니다 시트 내실?(농담

818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3:07

컴퓨터 바꾸고 하는거

유튜브 보기
FM
마인크래프트

81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3:13

와 부캐시트 (아님)

820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3:16

이중시트 허용 되나요?

821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3:32

부캐 허용되는 순간 캡틴이 죽는다고

82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3:36

>>818 유용하게 사용 하시는군요!

823 준혁주 (EASuZHfOT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4:05

와 부캐시트!

열망자 후보 범죄자 메인에
에 서브로 친구와 코스트 간다아!!!!

824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4:44

부캐는 허용해드리죠
근데 진행은 이제 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이 해주시면 될 듯

825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5:04

다른 분들이 진행해주신다면 캡틴은 상태창 양식으로 캐릭터를 800개정도 낼 수 있습니다

826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5:25

아 ㅋㅋㅋ 부캐 안 낼게 안 낼게 데플 뜨고 나서는 몰라도

82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5:38

웹박수에 질문 하나 보냈으니 시간날때 확인해주면 감사

>>825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시트 짜기

828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6:01

걱정마. 토고가 죽는다면 무슨 수를 사용하더라도 메카 토고로 부활 시킬테니까

829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6:51

언데드 토고가 아닌게 어디야 그래 그거에 감사할게

830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6:55

묘사만 드러나면 열망자라고 하지는 않는데, 진짜 열망자면 대련 중지되고 관전중이던 가디언들 공공투하됨.
그리고 그 전에 내가 이거 맞나? 하겠지?

831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7:10

난 스켈레톤 엘리트 토고도 좋아보여

832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7:29

메카 토고는 게임보이 패드로 조작이 가능하다고

>>830
땡큐 땡큐

833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7:42

난 육체파 언데드보다는 레이스나 고스트 같은 사령계 언데드가 좋다고

834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7:57

해골소리 내면서 그래서 나랑 거래를 해보자고? 라고 말하는 스켈레톤고

835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8:36

스켈레톤고 라고 부르지마

주변을 돌아다니며 뼈다귀를 줍는 게임 같아 보이잖아

836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8:52

달그락
달그락달그락달달그락달그락

상대 : (뭐라는겨?)

83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9:14

스켈레톤고 "끔찍한 거래를 해보고 싶어?"

83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9:18







839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9:24

이것이 종족의 한계... (아님)

840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9:34

신조차 모독하는 뉴비

841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9:36

어서오세요!

842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09:40

(대충 GP가 계좌를 타고 흐른다는 묘사)

84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0:31

할 수 있다, 지금의 나라면 !!

그나저나 오현이가 역시 습득력이 빠르긴 하구나, 킹재갓능;

844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1:30

약간 포켓몬 배틀중에 진화하는 것 같은 반칙인 것 같지만 아닌 이상한 느낌이야 한태오현이 대전은

845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2:04

오현이가 성장한다?

하지만 태호도 성장한다.

846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2:39

치열하구만 한태오현....근데 그 외에는 핀치인 사람들이 많네.

84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3:07

그 핀치인 사람들에 내가 들어가있지만!!!!!

848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3:38

나보다 상황 좋으니까 괜찮아

849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4:24

결국 이상황의 가장 문제는
기술도 내 상황판단도 아닌 아이템의 차이가 제일 크다.

850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4:28

철이는... 잘 모르겠네요. 맵이 넓어서 아직 못마주친건가?

85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4:36

태식이랑은 꽤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제일 위험해보이는건 알렌이고

852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5:10

태식아 미안하다...
내가 대검을 사주려고 했는데 돈이 없었다...

853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6:45

괜찮아 그 대신에 평생 여명길드 재정 담당이잖아

854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6:57

특수능력이 없어도 하다못해 내구도 정도는 튼튼해야.....합겨루기 만으로 무기파괴가 아슬아슬해지는 상황이니까.
이럴 땐 보통 기교로 합을 피하는 방법으로 대응할지도 모르는데 상대가 훨씬 더 기교파인 것 같고....
파워 파이터가 힘승부로 들어가면 무기가 으깨지다니 솔직히 말해서 곤란하긴 하네.

85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8:46

근데 나도 처음에 필드 봤을 때 나무가 하도 빽빽해서 높이를 알기 힘들다는 묘사가 있던 만큼, 이대로 지리적 이점을 빼앗기면 고슴도치가 되고 말거야......첫일격 정도는 먼저 때리고 싶었는데 역으로 당해버렸어.

856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9:05

기교는 태식이가 우위긴 한데, 투쟁이 아직 제대로 수련하지 못한 것도 있고, 상대는 화랑검에 어느정도 익숙한 상황이라 살짝 밀리는 거기도 함.
그러니까 기교에 빠지기 전에 힘으로 찍어누른답시고 화랑검을 켜는 거지.

85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19:59

아하, 하긴 투쟁은 장난 아닌 검술 비전이니까 제대로 돌아가려면 그럴려나.

858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0:36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리기 전에 조져놓겠다?

859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0:40

>>855
그걸 이겨봐라 환생자!

860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2:10

비장의 패랑 무기 특성까지 전부 다 몬스터용이라서 대인전으로 가니까 역시 내밀 수 있는 패가 없달까 이주일ㄹ만큼은 아니겠지만 저 녀석 뭐 저리 유능해 의념발화+궁술+격투+은밀기동(추정)+간파(추정) 히에에에엑

861 ◆c9lNRrMzaQ (J70kkYO8/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2:20

전생의 시윤 : "X발 인간 상대하란 말은 없었잖아 상부 새끼야!!!!!!!!!!"

862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2:51

(상대방이 안보여서 불안한 팬더...)

86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3:32

근데 아쉬웠던 것은~ 이라고 말해줬던건 현재의 응용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적어낸 찰나 아이디어 자체는 낫배드 했던....걸까...

864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4:41

시윤이는 인간을 상대했던 경험이 부족하고
태식이는 템이 좋았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였던거네
철주는 오히려 상대가 안 보이면 마도진 깔고 키히히히 니가와~ 하면 되지 않아?

865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5:47

상대방이 무슨짓을 할지 몰라서 + 마도진을 노출하면 이후 대련에서 수가 읽히기에

좀 복잡한 심경이네요. 패는 숨길수록 좋다지만... 마도로만 이길수 없으면 꺼내야하고.

866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6:28

마도진이 긴급한 상황에서 곧바로 즉발하는 계통의 수도 아니니까, 쓸 수 있을 때 써두는 편이 좋지 않아? 라곤 생각하지만

867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6:48

메모라이즈라도 미리 해두는 건 좋을 것 같아

868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6:51

마도진은 상대를 제압한 다음 상대 몸에 그리면서 협박하는 용도지

869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7:23

발상이 무서워 ㅋㅋㅋ

870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7:34

(즉사기인가)

메모라이즈는... 해야되긴 하겠네요. 음.

871 강철주 (0qKpzjCt9Y)

2022-07-21 (거의 끝나감) 20:28:12

아니면 저번 대련처럼 초회정도는 편의를 봐주시려나 싶긴 한데... 아마 아닐테니 턴 하나정돈 써야겠죠?

872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30:16

이건 어떻게 받아치기 힘들단 말이지.
상대가 원하는대로 가봐야겠다.

873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35:07

07/21

윤시윤 50/200
라임 5/200
마츠시타 린 60/200
알렌 40/200
빈센트 30/200
김태식 0/200
강 철 50/200

874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37:04

모두 안녕하세용.

87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38:04

오! 서향이 시트창 떴다!!!!!!!

876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38:58

뒷북이지만...

캡틴에게 하고 싶은 말 :
당장 생각나는 것만 말하자면...
요즘 많이 고생하고 계신 듯 한데...무리하고 계신 거 아니죠?
현생도 바쁘신 거 같은데 그래도 꾸준히 진행해주셔서 고마워요!

>>448
저희스레 특) 설정이 방대해서 지금 저희 고인참치들도 모르는 설정이 어딘가에서 튀어나올 수 있음...
그러니 저희 스레에서 캐릭터메이킹을 위해 질문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877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39:22

와, 정말이네요!

87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0:33

그리고 초절귀여운 강산주다!!!!!! 이리와보거라!!!!!!!!!!!!

879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3:19

특성과 기술 모두 처리하려니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약속대로 오늘 안에 내줬다!

880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3:27

((이얏호응 내 상태창이다))

헉... 허걱... 튼튼해 (진짜루)

>>876 (매우 정상입니다 하는 의사 짤)

881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3:34

헐 이런 기술도 있었군요?!
제한이 있지만 수련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니...!!
그리고 헐...서향이 블루코스트 갑옷...ㅠㅠㅠㅠ

88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4:21

매우........탱커입니다.........
그리고 갑옷의 사연이 굉장히 애틋하네. 그야말로 선한 기사의 갑옷이라는 느낌인걸.

883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4:2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완죤 신기해서 계속 읽는중

884 지한주 (hmh6Vw3aa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4:37

다들 어서오세요...

885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4:42

망념 1500으로 건강 10을 올려보세요!

886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5:13

(근데 이게 왜 무기지? 란 개드립도 넣어둿음)

887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5:50

>>878 엥 왜용!

>>880 이얏호응!

888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6:25

원래 무엇이든간에 공격만 할수있으면 무기야

889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7:15

>>887 쓰다듬을 것이다 ( 진 지 )

890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8:11

근데 키 작으니까 웅크리기 하면 귀엽겠다 ㅋㅋㅋ

891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9:22

>>882 동감입니다!

>>886 그렇지만 각성자면 무기 킹능성 있지 않나 싶은 그런...!

892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20:49:39

방패(무기, 일단 맞으면 아픔)

다들 앙녕하세용.

음~ 역시 선성향이 최고야 하하

893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0:03

아이템의 효과를 발동하면서 기술을 사용하는건 안됬던가

894 태호주 (JRleX5CD0E)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1:11

꺄아악 카운터당했다!!

>>893
가능!

895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1:13

갑옷 입고 웅크리면 유사 공벌레겟지여
커여워

896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1:34

아이템의 효과를 기술처럼 쓸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패시브스러운 건 되는데 액티브스러운 건 이중행동이라 안될걸요!

897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2:40

>>889 않이 이게 뭐라고 그렇게 엄근진하게 말씀을..(머리감고 와서 촉촉함)

>>894 앗 그랬던가요!

898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3:02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899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5:04

>>897 큭큭........(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

>>895 큭큭........(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

>>894 큭큭........(메이드 복 입히고 펀치 펀치 펀치)

900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5:59

▶ 명품 -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법한 뛰어난 갑옷. 가치 높은 물품을 좋아하는 이들의 호감을 산다.

강산 : (반짝!👀✨️)

90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6:47

신입의 메인 특성을 훔쳐가려고 눈을 반짝이다니

주강산/인성 논란 항목이 생긴다

902 준혁주 (EASuZHfOT6)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8:59

(부럽다아아아아!!! 내 브레스 이터는 제대로 써먹기 애매한데! 저거 비전서 왜 이렇게 좋아!!!) 축하해 서향주

90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9:50

활용도가 높잖아! (펀치)

904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0:29

갱신!
접근하는것 까진 성공한건가요?

905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1:29

>>901
강산 : 에이 어차피 내가 입지도 못하는 거 뭐하러 훔치냐!
강산 : 탱커도 아닌데!
강산 : 이건 갖고싶어서 보는 게 아니야!!

강산 특) 바드/마도 서폿임
강산 특2) 일단 금수저임...

별의아이 메인+박학다식 서브니까...
npc였다면 저 효과에 충분히 반응할 법하지 않을까요!

906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2:01

다들 감사함미다 간식좀먹구와서 일상구해봐야지

으아악 뺏어가지마세,,,,,

90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3:03

>>906 그럼 어제의 약속대로 할까!?

908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3:04

다들 모이고 있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906 안 뺏어갑니다!! 강산이도 이미 장비 좋은 거 들고 있어요! 코스트급은 아니지만!ㅋㅋㅋ

909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3:36

엥 근데 뭐에요 언제 찜했어!
소매넣기해야 하는데!! (?)

910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3:55

아무튼 맛간식 하세요!

911 서향주 (TU4bDYw31o)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4:18

>>907 옼케이 제가 좀이따 써오겟읍니다

>>908 ㅠㅠㅠㅋㅋㅋㅋㅋㅋ 삥뜯기지 않아서 행복한.()

912 시윤 - 유하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5:40

"............"

응? 내 차례?

의아함을 되물을 틈도 없이 그녀는 곧바로 잠에 들었다.
아니 아니, 나도 엄연히 남자인데. 위에 딱 달라 붙어서 곤히 자는건 지나치게 무방비한거 아니냐?
그런걸 모를만한 녀석도 아니고, 이것도 신뢰하고 있단 증거란건가.....
너도 한숨 푹 자지 않았냐고 누군가는 물을지도 모르지만, 남자와 여자의 입장은 다르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편하게 잠든 얼굴과 웃옷을 쥐고 있는 양손의 감촉을 느끼고 있자면.
솔직하게 말해서 깨우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았기에, 나는 곤란한듯 한번 시선을 피했다가 결국 그녀를 바라본다.
작게 웃음을 터트리고 싶은 기분이지만, 어쩐지 그마저도 깨울것만 같아서 애써 참는다.
다만 손을 살며시 뻗어, 깨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앞머리를 옆으로 쓸어넘겨 보는 것이다.

귀엽기는.

이것저것 생각해도 결론은 결국 그런 느낌이었다. 바닥에 깔려 인간 소파가 되어있는 만큼 불편할 법도 하것만.
적어도 그녀가 깰 때 까지, 나는 근질거리면서도 편안한 기분이었을 것이다.

913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8:24

그게 네 전부라면 이번에는 내 차례!

914 시윤 - 빈센트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9:34

"역시 마도하는 녀석들은 머리가 좋아. 잘 맞췄네. 나는 전생자야. 1세대 시절 군인으로 활동한 기억이 있지."

마지막 순간에 나름대로 예리한 말을 하는 그의 말에, 여태까지의 솔직함에 보답한듯 나 또한 솔직하게 대답해줬다.
그리고는 분위기를 환기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그의 웃음과는 달리, 순수하게 재밌다는듯 웃음을 한번 터뜨린다.

"헛소리를 하는 아이라고 여길지, 혹은 정말로 전생한 아저씨라고 생각할지는 자네에게 달렸어. 나는 별로 숨기는 소식도 아닐세. 다른 사람에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면 대체로 알거야."

덤덤한 어투로 얘기하면서, 나도 자리에서 일어서 가볍게 돌아갈 채비를 하기로 했다.

"인상 깊은 대화 즐거웠네. 다음에 만나면, 그렇지. 서로의 승전보를 안주삼아 얘기할 수 있다면 좋겠군."

나는 손을 가볍게 흔들며 인사를 마치곤, 등돌려서 폐공장을 떠났다.
다음에 만나면 서로의 무용담을 유쾌하게 펼칠 수 있다면 좋겠구만.

91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9:53

>>913 숨막힐 듯 조여오는, 필드의 압 박~

916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10:34

와...추억이다...자동재생되네요...

91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1:10:50

보호막으로 상대 공격을 조금이라도 약화시키면서 전력을 담은 공격을 시도해본다.
이게 내 작전

918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12:10

와우!
적룡의 눈...그것도 있었죠!

919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12:45

>>914 총 18개, 맞나요?

920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13:51

어라, 어제 빈빈주가 세기로는 22개...였던거 같은데? 잠시

92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14:47

내가 적은 것만 13개니까, 총합 20개는 여유롭게 넘을듯?

922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17:26

>>921 20개 이상, 확인했습니당.

923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23:33

지금...은 제가 폰으로 타자를 많이 치기엔 엄지 아파서(...) 어차피 일상 돌리기는 힘드려나요...

서향쥬 나중에 강산이한테 오십셔! 좋은 거 드림! ^0^

924 지한주 (hmh6Vw3aa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30:45

간단하게 위키등록 완료.. 자잘한 수정은 알아서... 하시면...

92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38:04

흑흑 초절귀여운 산주야 못된 궁수가 나 괴롭혀 살려줘

926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0:05

>>924 고생하셨습니다!

>>925 파이팅입니다!!
대응법은 음...잘 모르겠네요...

927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0:24

(아무튼 시윤주 토닥...)

92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1:32

은밀과 색적 전에서도 졌어 크흡.........

929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3:18

집간드아

930 알렌주 (u78zxElT1M)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3:21

접근에는 성공한거겠죠?

931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4:35

썬더 어서와~

93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5:18

그리고 폭풍검은 역시 체인처럼 스텝 원 투 쓰리 포 이렇게 연쇄하며 우다다다다 상대를 당겼다 밀쳤다 하는 검술인가

93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6:24

>>930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검을 들고 베기 직전까지 갔으니까.

934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6:26

>>929 유하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930 묘사를 보니 일단 접근은 한 거 같네요....
상태이상 먹었지만...

935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7:13

>>928 (토닥토닥

>>932 그런가봐요!

936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7:47

몸이 얼어서 못 움직이는 상황임

937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8:03

앗.....

93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9:13

동상 (D)

939 알렌주 (3RASyDDuyU)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9:17

(고민)

940 알렌주 (3RASyDDuyU)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1:15

(일단은 운동 갔다와서 생각해야지)

941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1:18

저번에는 용암에 담궈지고 이번에는 얼음이라니
다음에는 빛인가, 라고 하기에는 알렌이 빛이지

94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1:45

지진일 수도 있지.

943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1:50

폭풍검은 상대의 흐름을 후려까고 베는 방어 기교타입의 무기술에 가깝지.

가는 길에 누가 물 흘려서 넘어질뻔 했다 아오

944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2:35

동네북을 언급하셨더니 말이 씨가 됐네요...😭

>>940 다녀오세요!

945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3:18

>>943 괜찮으신 거죠?;

946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4:26

다리가 좀 쨀 뻔 해서 뻣뻣한 몸뚱이가 딜을 받긴 함

947 지한주 (hmh6Vw3aa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5:29

다들 조심하세요..

아. 자야지 버틸 수 있어..(무려 7시간 이상 잣ㄱ는데 오늘 졸려 죽는줄 알앗ㅎ음)

자러 갑니다..다들 잘자요..

94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5:38

헉;;;;;;; 몸 조심해 캡틴

949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6:00

으아아; 그 느낌 뭔지 알 거 같아요...
안 다치셨다니 다행이지만...!

950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6:07

바이바이

951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6:32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952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6:40

바이지한

95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7:16

바이바이~

954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1:58:03

잘자

955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2:14

(조용히 등장)

956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2:54

라임주 어서오세요!

957 유하주 (WgsvWi3q.o)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3:04

라임주 안녕!!!!!!!!!!!!!!!!!!!!!!!;!!!;!!!!;!!!;;;;;;!!!!!!!!!!!!!!!!!!!!!!!!!!!!!!!!!!!!!!!!!!!!!!!!!!!!!!!!!!!!!!!!!!!!!!!!!!!!!!!!!!!!

958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3:19

초고교급 귀여운 라임주!! 초고교급 귀여운 라임주!! 초고교급 귀여운 라임주!! 초고교급 귀여운 라임주!!

959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04:05

>>957-958
호오, 부부는 역시 닮는 것...?

960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1:10

아무것도 안 하고 가기 아쉬워서 손에 부담이 적게 갈만한 자세 찾는 중...

961 라임주 (bMvZlsm5qo)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1:56

초고교급 뭐야 ㅋㅋㅋㅋㅋ
텐션 너무좋네~

962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4:15

Illsang 팻말 걸어놓아 봐요

963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4:20

>>959 (*농담이라고 덧붙이는 걸 깜박했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림;;)
혹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964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4:43

조금이라도 글써봐야 할것 같아

96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5:49

웰컴투더 린린월드~~~

>>963 애교 부려주면 용서함

966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5:54

>>962 저는 45분쯤 뒤에 자러갈 예정이라 안되겠네영...😭

967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7:11

린주 안넝하세요!! (뒷북

>>965 0.<☆

968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7:19

젠장 이젠 커플이라 0/2/0이라고 못놀리잖아
하이 윤윤~

>>966 괜찮 미리 잘자~

969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8:08

>>968 아직 성사...된 건지 제가 보기엔 애매하다 싶긴 합니당...?

970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9:19

뭔가 준혁지한이랑 느낌이 좀 비슷해...확정된 썸?

971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9:22

약간 지한준혁 같은 성사될 듯 안됐는데 거의 사귀는 분위기의 그런...(?)

97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9:30

아직 커플이 아닙니다

973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19:46

>>970 오, 텔레파시가 통했군요...

974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0:25

>>970-971 통했다!! ㅋㅋㅋㅋㅋ

남들보기엔 그냥 커플인데 고백안한

975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0:56

그럼 0/2/0 이라고 불러도 됨?

976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1:29

아...앵커나 하나 받고 갈까 했는데 자세를 좀 편하게 바뀌었더니 졸음이.....

977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1:47

0/2/1 이라고 부르도록

978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2:08

>>974 그러게요!

979 ◆c9lNRrMzaQ (iPVyG1m6t.)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3:03

선물받은 녹차가 향이 좋아 기쁜 캡틴

980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3:45

모기향 꽂아놓고 음 벌레가 좀 줄었군. 했는데 전원을 안키고 일주일을 보냈네

981 강산주 (AM6KvuNNsk)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3:47

앵커 받을 내용 떠올리려고 했는데 졸음이 와서 안되겠서요!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82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3:51

그런 캡틴이 귀여운 나

983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4:10

>>980 원효대사 모기향....

산주바이~

984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5:01

아직 커플 아니니까 0/2/0(꿋꿋)

강산주 바이 캡하 태하

985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6:41

서향이랑도 초면에 매우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까!

986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26:59

산바 태하 캡하

987 태식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1:25

9월에 제주도 간다.

988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2:25

나는 내일.가지롱

989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4:23

난 9월에 행사있지롱 (바쁠예정)

990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4:31

썬더 제주도 가? 여행?

991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6:22

>>990 일하러가!!!!

992 시윤주 (qf44SpAITU)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6:36

슬픈...일이구나....쓰담해줄게

993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7:28

>>992 좋다.

994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7:55

>>993 (파이팅의 쓰담쓰담)

995 유하주 (yHWo8edR3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38:39

서향이가 슬퍼하는 린네 껴안고 린네야 울지마 하는거 보고싶다

996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3:20

나 집!

와 1001이 벌써!

997 오현주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4:12

스텝...투?

너가 왜 여기서 나와..?

998 린주 (sDNG/3BJYE)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4:14

9월은 개강의 계절...

>>996 너는집

999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5:18

원이 있으면 투도 있어야지

1000 시윤주 (.ley.IsmmA)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5:20

재능층 고인물 위촉오쓰오쓰오쓰만제국이 왔군.

1001 토고주 (JX9ECePgfg)

2022-07-21 (거의 끝나감) 22:45:24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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