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enBoamzeBk)
2022-07-13 (水) 21:22:2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512
토고주
(KojO5wggSY)
2022-07-14 (거의 끝나감) 19:36:48
난 뭐 물어보지... 전투적으로도 그외로도... 뭘 물어보지..
513
토고주
(KojO5wggSY)
2022-07-14 (거의 끝나감) 19:38:24
아 그래
길드 법률과 운영 수업 운동회 끝나고 들을수있어?
514
시윤주
(IlH.RScuI6)
2022-07-14 (거의 끝나감) 19:39:00
>>500 자세한 사정이야 모르지만 고생했어. 상으로 쓰담을 줄게.
515
라임주
(LwD8c5o16I)
2022-07-14 (거의 끝나감) 19:39:03
>>510 (고양이 앞발 마구만지기)
516
오현주
(bB7.d7arpc)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0:45
괭이 사진으로 안되면 머엉이
517
알렌주
(7R3WM3oYcQ)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2:18
오늘 날씨가 덥지도 않고 좋네요
518
알렌주
(7R3WM3oYcQ)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2:55
(여행가고싶다)
519
라임주
(LwD8c5o16I)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2:58
>>516 아악 배 위에 얹어놓고싶다
520
오현주
(bB7.d7arpc)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3:26
비내려서 그런가? 안그래도 나 그래서 산책중이지.
521
오현주
(bB7.d7arpc)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4:17
>>519
(특 그러면 헤벌레 웃음)
522
알렌주
(mXkq5YG3jA)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4:54
(피자사러 나온 알렌주)
523
오현주
(bB7.d7arpc)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6:08
(부러운 오현주)
524
지한주
(tS1DpBMb0I)
2022-07-14 (거의 끝나감) 19:48:11
다들 어서오세요.
멍하군... 배고픈데 뭐 먹고 싶지는 않다..(흐늘)
525
오현주
(bB7.d7arpc)
2022-07-14 (거의 끝나감) 19:52:21
피자 하니 궁금하네.
https://namu.wiki/w/SCP-458
이거 하면 다들 무슨 피자 나와?
오현 - 바삭하고 얇은 도우 위에 소스를 얕게 뿌리고 고다치즈를 뿌린피자. 소스는 후추 오레가노 마늘 비프스톡 토마토 월계수 잎이 들어 간듯 하다
526
알렌주
(/nssJhws4A)
2022-07-14 (거의 끝나감) 20:00:36
시카고식 피자?
527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0:05:59
제일 두터운 피자... 역시 알렌이는 먹여야해...
528
명진주
(0E9hslijzg)
2022-07-14 (거의 끝나감) 20:08:56
>>525 페페로니, 소세지, 불고기, 치즈 크러스트, 버섯이 들어있는 피자!
529
알렌주
(/nssJhws4A)
2022-07-14 (거의 끝나감) 20:15:25
(토핑도 듬뿍들었으니 맛도있고 무엇보다 양이 많으니)
530
명진주
(0E9hslijzg)
2022-07-14 (거의 끝나감) 20:17:01
칼로리=맛
531
토고주
(jy05Id.2BQ)
2022-07-14 (거의 끝나감) 20:19:04
칼로리는 죄악의 깊이이며
맛의 단위이다.
532
지한주
(tS1DpBMb0I)
2022-07-14 (거의 끝나감) 20:24:03
다들 어서오세요..
피자... 전 아직도 저 여자의 취향을 모르겠습니다. 뭐 좋아하는 게 있긴 한가? 아니 지 캐를 지가 캐해를 못한다니. 이렇게 멍청할 데가 있을까.
533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0:25:19
명진이는 다채롭네!
집으로 귀가하여 갱신. 아 좋은 집 좋은
534
지한주
(tS1DpBMb0I)
2022-07-14 (거의 끝나감) 20:43:01
어서오세요 오현주.
멜론 맛있다.
역시 떨이 멜론이 바로 먹기엔 딱이군요.
535
태식주
(4c5u2Puw1I)
2022-07-14 (거의 끝나감) 20:47:31
방금 내 친구도 멜론 떨이로 사와서 먹는다고 해서 순간 의심했네
536
지한주
(tS1DpBMb0I)
2022-07-14 (거의 끝나감) 20:49:15
멜론 종류가 다르지 않을까요.(?)
537
강철주
(5Lxtno07aE)
2022-07-14 (거의 끝나감) 20:52:01
>>525
심플한 페퍼로니 피자. 파슬리와 후추,오레가노가 잔뜩 뿌려진.
538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0:53:28
>>532
그럼 내가 정해주지! 지한이에게서 나온 피자는...
불고기 콤비네이션 피자!
>>537
오현이랑 좀 통할거 같은데!
539
명진주
(0E9hslijzg)
2022-07-14 (거의 끝나감) 20:55:46
아! 물론 명진이는 피자맛 음료수도 좋아하죠! 탄산이 들어있으면 더 좋고
540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0:57:30
..?
피자랑 음료수 먹는게 아니라?
541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1:02:47
혹시 명진이는 닭가슴살을 갈아마시는 파인건가?
542
토고주
(jy05Id.2BQ)
2022-07-14 (거의 끝나감) 21:04:01
닭가슴살을 넓게 펴주고
그 위에 닭가슴살을 갈아 만든 것을 뿌린 다음에 넓게 발라준다.
그리고 닭가슴살 조각을 올리고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 큐브를 얹은 후
오븐에 구우면
닭가슴살 피자 완성
543
명진주
(0E9hslijzg)
2022-07-14 (거의 끝나감) 21:04:41
>>541 그것도 좋지요.
>>540 피자맛 음료수!
>>542 맛있겠군요!
544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1:06:02
>>542
그냥 다채롭게 물리력을 행사한 오븐 닭가슴살 구이잖아
545
토고주
(jy05Id.2BQ)
2022-07-14 (거의 끝나감) 21:06:39
>>544 아무튼 피자야
546
강철주
(5Lxtno07aE)
2022-07-14 (거의 끝나감) 21:08:58
>>538 그러게요!
547
명진주
(0E9hslijzg)
2022-07-14 (거의 끝나감) 21:18:24
다들 뭔가 전통적
548
유하주
(uCdCPjR8eI)
2022-07-14 (거의 끝나감) 21:22:15
>>525 엄청나게 두꺼운 도우에,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짠 치즈와 토마토소스로 만들어진 시카고 피자
549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1:37:5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길드 영입전쟁이 벌어진다면...
확실한 건 강산이는 안 넘어갑니다.
입학 동기가 동기라서...?
550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1:38:06
>>525 강산이는 대체로 씬피자. 깔리는 소스는 조금 매콤한 토마토 소스.
토핑이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지되. 채소의 비중이 높고 씨푸드의 출현확률이 낮습니다.
가끔 도우 종류가 달라집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때그때 달라요.
말 그대로 그때그때 강산이가 먹고 싶어하는 게 나올 것 같아요.
551
린주
(hGRp6dM/so)
2022-07-14 (거의 끝나감) 21:43:21
>>550 강산주 일상에서 린은 빼도 괜찮을까 미안해
내가 이번주에 삼인일상 할 정도로 시간이 안나올것 같아...진짜 쏘리
552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1:44:34
>>548
파마산을 엄청 뿌렸나보군...
>>550
고기는 자주 나오려나?
553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1:48:38
>>551 앗...괜찮습니다! 이해합니다! 요즘도 많이 바쁘신가 보군요...
다음에 기회가 오면 돌립시다!
554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1:50:37
그러면....지한주가 이어주시면 되겠네요...?
추리 비중을 늘리면 괜찮을지도?
>>552
꽤 자주 나올 것 같아요! 미트볼! 페퍼로니! 때로는 불고기나 핫치킨! 앞의 것들보다 빈도는 낮지만 새우도!
555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1:53:34
아니구나 내가 이어야 하는구나....
근데 이렇게 되면....정산할 땐 어떻게 세어야 하려나요...? 흠...?
556
오현주
(yKmMypdJXk)
2022-07-14 (거의 끝나감) 21:58:53
그러고보니 나 단 한번도 미트볼 얹은 피자는 먹은적이 없어
557
지한주
(tS1DpBMb0I)
2022-07-14 (거의 끝나감) 22:02:03
다들 어서오세요.
아. 빠지시는군요.
558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2:14:55
>>556 저는 가끔 콤비네이션 같은 데 들어있던 조그만 미트볼은 먹어본 기억이 나네용.
>>557 일단 이어오겠습니다! 쓰는 중! (끄덕
.dice 1 4. = 1
1 둘 다 못 알아본다 (훈장에는 반응함)
2 강산만 알아본다
3 지한만 알아본다
4 둘 다 대충 알아본다
559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2:15:40
참 지한주 혹시 지한이 적룡공훈장 상시 착용하고 다니나요?
560
지한주
(tS1DpBMb0I)
2022-07-14 (거의 끝나감) 22:25:33
어.. 딱히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빼놓는 비중 높을 듯.
561
강산주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2:26:14
>>560 음...하긴 좀 튀긴 하죠?
참고하겠습니다!
562
강산 - 지한
(/6G3.rSs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2:46:25
"뭐 그거면 되겠지. 그렇지만 용사니까 아무래도 근접전에도 강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지한이가 있으면 든든하겠는걸."
강산은 싱긋 웃습니다.
"용사가 성검이 가까워지는 걸 느낄 수 있느냔 말이지...글쎄? 그거랑 관련된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아, 너도 아는 집이야? 역시나 맛집인가 보네. 디저트를 하나라도 더 먹겠다는 일념으로 민간인들 틈에 작정하고 숨어있을 가능성도 감안해야 하나?"
그렇게 계속 대화하면서 디저트 카페에 다다르자...
성검은 이제 점멸하지 않고 쭉 빛나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기다렸다는 듯 그 빛의 형상이 성검을 둘러썬 고리처럼 변한다.
"이거 우리가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용사님이 생각보다 단순한 녀석이라고 봐야 하나?"
강산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말하더니 "들어가자."고 지한을 이끌고 들어간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카페 한 쪽이 소란스러워진다.
지금도 이미 다른 손님들이 있어 조금 소란스럽지만, 그 잡음 사이에서도 특히 이목을 끌 정도로 소란스러웠다.
"앗, 성검이다!"
"정말이네! 저기 남자애 손에!"
"저거 혹시 훈장인가? 오, 그쪽에서 돈 좀 썼나?"
"언니, 우리 여기서 이렇게 떠들고 있어도 되는 거야?"
"올 테면 와보라지!"
수상함을 느끼고 그 쪽을 보면...
테이블 두 개가 붙어있는 좌석에, 헤어스타일만 다르고 머리색은 모두 선명한 금발인 다섯 소녀들이 모여 앉아있다. 짓궂은 웃음을 띄거나, 조금 놀랐거나, 또는 당당한 표정으로 이 쪽을 보고 있다.
강산은 웃는 얼굴로 소녀들에게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며 꾸벅 목례를 하고는, 난감한 포정으로 지한과 소녀들을 번갈아 본다.
"....이거 곤란한데."
강산이 중얼거린다. 그들 중에 붉은 색 눈을 한 사람은 없었으니까.
성검에는 탐지의 정밀도가 한정되어 있는 것인지, 특별히 빛의 세기의 증감은 없었다.
과연 용사는 아무 대책 없이 여기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던 듯 하다.
//원래 9번째지만, 린주 레스를 빼면...정산할 땐 여기서 -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