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808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01 :: 1001

◆4/9tuSdgtM

2022-07-10 02:25:58 - 2022-07-17 10:56:12

0 ◆4/9tuSdgtM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5:58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67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2:53:30

>>766 지원이....반듯해보이는 진단 사이에서도 군데군데 느껴지는 쌔함이 무섭지만 매력적이에용...!

768 지원주 (26MKxC6ZQU)

2022-07-15 (불탄다..!) 22:56:12

>>767 옛날엔 분명 순둥이였는데 요새는 독기가 좀 올라서(?)

769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3:14:39

야견:
281 형제관계
집 뛰쳐나오기 전에는 독자였어용. 덕분에 안 좋은 의미에서 기대를 많이 받았음.
현재는 고진이랑 길동이를 비롯한 부하들을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즉 늦은 밤에 ‘야 고진아! 일로 와봐! 급해!!“ 하며 방에 불러서 ‘촛불 좀 끄고 가’ 이러는 사이.

233 이모티콘은 잘 쓰는지?
만약 카톡이 있었다면 잘 써용. 글 쓰는 것보다 덜 번거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모티콘은 소리지르는 거라던가 일하기 싫다고 빈둥대는 거지만...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애인이 있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진단 이 (검열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516 자캐가_로또에_당첨된다면_누구에게_제일_먼저_말할까
왜 말을 하지...?
(파계회에 일이 적성에 안 맞어서 퇴사하겠습니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저 먼 도시에서 놀자판)
은 희망사항이고 한참 고민하다 미래를 대비해서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몰래 보관해둬용!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사람 많은 곳과 사람 적은 곳 둘 다 각각 특색이 있어서 좋아해용.
사람 많은 곳에서 신나게 한잔 하다가, 놀자판 마무리되면 조용하게 반주 한잔 더 하는 느낌.

37 자캐가_받고_싶어하는_선물
야견, 이야기해주세요!
(일억 이천 현금이다 짤)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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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3:15:11

>>768 홍홍 그 갭이 매력이에용!!!

771 지원주 (26MKxC6ZQU)

2022-07-15 (불탄다..!) 23:16:30

야견이 성실한 타입이네용... 미래를 위해 보관...
현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견이는 작정하고 돈벌면 많이 벌 수 있을 걸용???

>>770 홍...! 홍홍..!!

772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23:37:51

>>758 재하의 본성을 아는 최초의 프렌즈가 된다니 이것은 가문의 영광으로 삼을만한것!!!!!!! 아 아니 여무는 가문이 없으니 혈검문의 영광...?(문주: 뭐
"글쎄요, 미천한 것이 감히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다만..지옥에도 가져가선 안될 것을 본 자들인즉..그 눈이라도 취해 누군가는 뒷바라지를 해야 쓰지 않겠어요..." 뭐 이딴 대답을 조근조근 읊조리지 않았을까 해용... 평온하면서 시치미 뚝 떼는 기색 역력했을 거 같아용 일류 극 앞에서 깡 흘러넘치는 여무놈;;
이러고서 나중에 객잔이나 시장에서 재회하면 어느쪽이고 할것없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평범한 보호자/피보호자처럼 훈훈히 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초큼? 뒷골이? 땡기는거에용(적폐

아이고 지각했어용! 크아악 와인 몇 잔이나 걸쳤다고 알딸딸~한것!!!!
이제부터 여무주의 레스는 의식의 흐름이니 적당히 걸러서 들어줘용!!! 사실 타이핑도 어려워용...!

773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3:39:54

>>771 소액이었다면 흥청망청 써버렸겠지만 거액은 쓰기 무서운 것이에용...!!

후우...이번 주말에는 대련 구해볼까 싶기도 하고...먼저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금요일밤 되시길!!

774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23:41:19

야견주 푹 줌시구 진단은 맛있게 먹겠어용!!!!!!!1(호로록!)

775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23:41:56

제 진단은... 12시 뒤에 드릴게용 손이 느려서 지금 쓰면 10분은 족히 넘을 것 같아용...

776 여무주 (vGzuBoCMwE)

2022-07-16 (파란날) 00:21:46

>>766 뒤끝에 말리지 않고 오히려 그 개념을 이용하다시피하는 지원이...좀 많이 간지나고 멋져용ㅇㅅㅇ) 그나저나 다리를 차서 부러트린다니...역시 비룡께는 대들지..않을것...(메모
그나저나 과거엔 창조주를 어째서 원망했죵!

>>76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견이와 고진이 현실형제 모먼트...촛불끄라는 말에 짜식하며 대머리 근육이 은근 뒤룩뒤룩하는 장면이 갑자기 생각나는 거에용(?
야견이가 과연 파계회와 끝까지 함께할지 아니면 거의 독립하다시피할지도 앞으로의 전개중 궁금한 포인트중 하나예용...사업을 연다면 어떤걸지..정식으로 입적한다면 법명은 무엇으로 받을지...

야견주 주무세용!!!!

777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0:27:46

>>772 홍홍홍홍 저야말로 여무의 뽀짝시절을 본 최초의 플레이어가 된다니 가문의 영광으로.. 어, 재하도 가문이 없으니 교국의 영광..(천주원: ?)
와.. 여무 고상하게 얘기하는 거 최고에용.... 평온하지만 그 사이의 쎄함 너무 맛있다.. 재하 만족스럽게 뺨 대신 머리 쓰다듬어준 뒤에 "아무렴 네 가져가고 싶다면 가져가야지. 마침 하나는 살아있으니.. 이를 어쩔까? 네 생각은 어떠하더니. 하고픈대로 하게 해줄 테니." 즈려밟은 생존자 머리에 힘주고 있을 것 같아용... 여무랑 이 다음에 무시무시한 일이 있었겠지..

허어 너무 좋아용 뒷골이 땡기지만? 서로 보호자-피보호자 훈훈한 관계 보여주는.. 이게 뒤틀린 형제 그런 건가용? 재하도 그때 보였던 거랑 다르게 나긋나긋 차분하니 그때 만난 사람이 이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 더 추가하고 싶은 사것 있으신가용...?

그리고.. 여무주 피곤하면 줌시는 것..!!!

778 여무주 (vGzuBoCMwE)

2022-07-16 (파란날) 00:37:29

아이고 좀 피곤하긴 해용;; 선관은 내일 마저 할게용! 재하주도 일찍 주무시는것!!!!!!!!

779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0:49:41

>>766 우리 남둘망 꽃 좋아하는게 시각적인 관점인 것 너무 귀여워용.. 꽃말 아는거 별로 없으니까 꽃말로 놀려주고 싶다.. 현대인은 에어컨이죵.. 어? 여원이의 살랑살랑 바람이.. 생각났는데 이거 적폐죵...? 뒤끝 없는 거 호쾌하네~ 하고 생각한 순간 그거 핑계로 전투하러 온다는 말에 굳어버린 거에용... 뭐...라고? 살려만 달라..!!! ㅋㅋㅋㅋㅋㅋ 아니 지원이 진짜 쎄하네.. 이거 맛있네.. 못 들었다면서 용건이 뭐냐 묻는 것에서도 조금 딱딱한 느낌이고.. 예전에는 사과라도 했는데 이젠 바로 용건부터 물어보는 거.. 굉장히 좋거든용... 많이 컸구나... 창조주를 원망했지만 충만함을.. 역시 천마님께서 충만함을 느끼게 해준 것 아닐까용? 당신의 충만함이 배덕감이고 사실은 더 큰 악으로 단죄받기 위한 발돋움이라면? 천마님 믿으실래용?(이런 발언)

아니 마지막에 다리를 부러트린다 뭐예용 진짜 놀라버렸다.... 이것이 지원이의 나락버전..? 맛있다......... 경멸하지도 않고 그냥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미 보듯 내려다 보면서 무감하게 쳐다보고 있나용?

>>769 야견이 진단 귀하죵! 독자였어용...? 아구 야견이가 좋지 않은 의미로 기대를 받았다니 과거사가 풀리는게 기대가 되면서도 안타까움도 앞서는 거에용... 지금은 형제관계가 생겼다니 보기 좋지만.. 고진이 촛불 꺼달라고 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형제네용! 길동이도 곧 저렇게 부려먹기 당하겠지..?🤔 카톡이 있었다면 잘 쓴다니.. 귀여워용.. 소리 지르는..? 약간 좀 햄스터나 그런 애들이 야!!!!! 하고 뱉는 그런 임티 생각나고 그래용..... 직장인을 위한 임티는 야견이 단골인가용..? 아니 진ㅋㅋㅋ단님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애인이...(숙연) 로또 말하지 않는 것도 귀엽고 사람 있고 없고 그런 건 둘 다 좋아하는군용.. 확실히 놀자판 마무리되면 반주 더 하는게 최고긴 해용... 일억 이천 현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갖고싶다.....(숙연)

780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01:14:22

>>779 꽃말로 놀리면 ??? 하다가 아. 그런 겁니까... 하면서 머슥해하는 지원이를 볼 수 있어용. 홍홍! 살랑살랑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흑역사... 으아아악... 호쾌한 건 맞는데 이제 전투광이 곁들여진(?) 그래도 단순 전투는 하고싶지 않다고 하면 안 해용! 전쟁의 경우에는 문답무용이지만 비무는 상대방 의사에 따르는 편... 홍홍 역시 재하주에용 그런 세세한 변화 캐치하시는거 짱이에용... 옛날이었으면 "어? 어?? 죄송해요! 딴생각 하느라 못 들었어요...헤헤." 했겠죵? 7년 전과 비교했을 때라면...

남궁지원: 약팔지 마시길. 내 충만함은 천마가 아니라, 내 것이 천마를 잃고 더욱 내게 매달리는 것으로부터 나오니.
남궁지원: 그러니 더 절망하고, 모쪼록 천마를 배반하길 바랍니다 공자. 그럴수록 내 즐거움은 더 커지겠지요.

햇살캐는 다 죽어버리고 나락서사에 비틀린 지원이만 남은 것... 맞아용. 그냥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보는 심정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어쩌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다리 부러진 상대보고 빙긋 웃으면서 "미안하네. 그러게 다리 간수를 잘 했어야지." 하고 지나쳐서 갈지도...

781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18:32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분이_좋지_않은_시기는
: 겨울 끝무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용. 가장 춥기에 궁핍한 교인이 고통받기 때문도, 자신이 기루에서 겨울을 힘겹게 났음도 있지만 나 노인이 돌아가셨던 때가 겨울 끝무렵이기도 했기 때문이에용.. 떳떳하기 전까지 무덤에 찾아오지 않겠다 맹세한 뒤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못 갔기 때문에 더욱이 그 시기가 돌아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용.. 아직도 자기 자신이 떳떳하지 못한 위치라 생각하니까용.. 교좌에 올리는 그 순간부터는 주군께서 떳떳해짐을 알고 있지만 막상 자신이 떳떳해질까는 확신하지 못하니 아마 모든 겨울이 좋지 않은 시기겠지용.

자캐에게_현재에_만족하냐고_물었다
: "만족하느냐 묻는다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 인간이옵지요. 소마라고 다를 것은 없사옵니다."

재하는 찻잔을 내려두며 눈을 가늘게 떴다.

"주군께 누를 끼치는 미물이 어딜 감히 만족하겠습니까. 그렇지요?"

그걸 말한 것이 아니라 말하자 재하는 작게 웃었다.

"말했지 않습니까."

아니, 웃은 것이 아니었나.

자캐로_짧은머리는_길게_긴머리는_짧게
: 맛있다; 약간 전투 도중에 손쓸 수 없을 상황(머리채를 잡혔거나 하는 등)에서 자신의 머리를 거칠게 자른다는 클리셰가 떠올랐어용... 그렇게 머리를 쑥 자르긴 했는데 전투 끝나고 보니 너무 엉망이라 비대칭으로 갈수록 길어지게 쳐냈을 느낌도 드네용..

https://www.neka.cc/composer/1095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 자캐는_노래를_잘_하는가
: 잘 해용! 경극도 할 정도면.. 가창력 자체는 좋은데 본인이 입을 잘 안 열 뿐이에용...

394 자캐가_키워본_것이_있다면
: 키운 것? 무공을 말하는 것인가?(무림뇌)

326 자캐는_원하지_않는_이별을_겪은_적이_있는가
: 너무 많지용? 채연 누이, 나 노인.. 기타등등 많은 사람들이 재하의 곁을 떠났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재하: 전부 좋아하지 않사옵니다.
재하: 발찌는 구속되는 느낌이요, 팔찌는 전투에서 쉬이 끊기기 때문이옵지요.
재하: 목걸이는..(재하는 잠시 침묵하며 자신의 목을 더듬었다.)
재하: 그 답답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사옵니다. (내뱉는 어조가 조금 딱딱한 느낌이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재하: 몽중에서 보았을까요, 아니면 숱한 순간 중에서 우연히 마주하였던 것일까요.. 누구나 보고 잊지 못할 모습이긴 하옵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그 한 순간의 편린을 이 자리에서 꺼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옵니다.
(대충 수작 부리지 말고 꺼지라는 뜻을 완곡히 돌린 것 같다..)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재하: …….
재하: 경대에 비추어 보소서, 드문지.
(거울 좀 봐라, 드문지. 정확하게 그 뜻이었다.)

재하: 굳이 답하자면..
재하: 경 때문이 아니겠사옵니까? (빠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음~~ 딜리셔스 진단이에용 주무시는 분들은 푹 줌시는 것~

782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19:59

모용중원:

287 10대 때 감명깊게 읽은 책

여러 학문이 아닐까용? 만약 무림인이 아니었다면 관직에 진출했을 것 같은?

251 눈치가 빠른편인가요?

천재보정 받아서 빠른 편인데 아내 관련되어선 넌씨눈인거에용

059 지금 하는 일을 쉬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목메달고 죽기나 영영 떠나서 신선되기 수련?
일단 그런 일이 생긴다면 당분간 부담감에서 해방되거나 하지 않을까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37 자캐의_침대를_묘사해보자_높이_이불색_베개색_인형은_있는지
금색 자수를 수놓은 이부자리, 딱딱한 베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읽다 만 책.

472 자캐에게_운명이란_무엇이라고_생각하는지_묻는다면
" 스스로 개척하던지. 남에게 끌려가전지. "

15 자캐의_방에서_가장_오래된_물건은
한 산의 산군이었던 호랑이의 가죽.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83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28:55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모용중원:
그는 말없이 아련한 선을 그으며 왼손을 쥐었다.

"해, 달? 둘 중에 어디?"
모용중원: " 해이지 않겠습니까? "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모용중원: " 입은 천박하게 흙탕물보다 못한 침을 뱉고, 눈은 볼 수나 있으나 맹인보다 담질 못하고, 코는 냄새를 맡아대며 탐욕에 옮겨대고, 손은 내밀 줄 모르고 쥘 줄만 알고, 발은 떠나는 법만 알고, 심장은 뛰는 법 대식 식어있기만 하고, 심성은 누구 하나 담지조차 못할진데. 너보다 길 위 이름 모를 풀 하나가 다른 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겠구나. 그는 밟혀 굳은 길 걷는 인간의 발을 받쳐주기라도 하지 네놈은 하등 도움도 되지 않으니 말이다.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84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38:21

>>780 머쓱한 지원이.. 아무것도 모르는 지원이에게 꽃 선물하고 싶어용.. 담담하게 석류 꽃이랑 석산 꽃 주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용..(나락후레서사) 비무.. 아 저희 몽중 생사결 언제 해용..?(대체) 절정 찍으면 하나?(?) 제 무림비사 캐 덕질력은 하늘을 뚫는 것! >:3 헤헤 귀여워용.. 저 순간엔 응애의 풋풋함이 있어서 좋아용.. 지금도 좋지만...

재하: 도련님, 그 무너짐이 어디에서 나온다 생각하시어요?
재하: 저와 같은 뜻을 가졌다 하여도 정 반대이니 어쩐담.. 어찌 배교자가 천마님의 뜻을 알겠사옵니까. 절망도, 그 순간의 시련도 천마님꼐서 주시는 것이니.
재하: 그래도, 그 즐거움에 대한 감사는 내게 표해야지요, 응? 다른 건 모두 천마님께 바쳐도 이건 배신하고 싶지 뭐야..

괜찮아용.. 여기도 나락서사에 비틀린 후레만 남았어용..(재하 봄) 최고다 진짜 그렇게 보다니.. 최고... 다리 간수 잘 하래.. 최고야... 방긋 웃는것도 발리네용 여기 관 좀 짜주시겠어용..?

>>782-783 우리 중원이 진단은... 늘 예상 못하게 눈물 폭포수를 쏟게 만드는 면이 있어용.. 아세용 왕언니..? 언니의 그 무시무시한.. 공격에 제가 운다고용..!!(오열) 무림인이 아니었으면 관직에 진출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인정이에용! 천재 보정 받아서 눈치 빠른데 아내는 넌씨눈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용.. 중원이 맹한 표정도 아내에게만 나오잖아용 최고야.. 그런데 왜 제 눈에서 눈물이 나는지 아시나용..? 스포 때문이에용.. 왜... 왜 죽지마 중원아... 으아아악 으아아아악(울면서 머리깸) 부담감에서 해방이 그게 아니잖아용 물리 그만두라고 으아악 ㅜㅜㅜㅜㅜ 오늘도.. 눈물로.. 수도세 절감.. 지금 한 넉달치는 절감한 것 같아용... 금색 자수를 수놓은 이부자리.. 베개는 딱딱하고 읽다 만 책까지.. 최고다.. 중원이 이런 세세한 모먼트 좋아해용... 스스로 개척하거나 남에게 끌려가거나.. 그렇지용..🤔 역시 천재..

>한 산의 산군이었던 호랑이의 가죽.<

모든 이름의 시발점이 된 것 같아서 의미가 깊어보여용...

아니 중원이 진단이 또 있네 이상적인 가족에서 이젠 넉달이 아닌 반년치 수도세 절감용 눈물을 쏟았고용.. 아이고 중원아... 해와 달 중에서 해인 것도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은 되는데.. 와...중원아 더 매도해주렴(?) 아니 매도해주세요(넙죽)

오늘 진단 달고쓰고짜고맵고 다 하네.. 맛있다...

785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40:00

각자에게 나름의 쓸모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가치를 부정 안하는 중원이가 너보다 길가의 이름모를 잡초가 더 쓸만하겠다! 하는 거를 나름 큰 부정표현인거에용 홍홍

786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40:45

그 부분이 너무 좋아용... 중원이가 그 사실마저 부정한다면 얼마나 구제불능인 거야..😲

787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42:01

아마 레스캐들에겐 나오지 않을테니까 괜찮을거에용

788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48:41

홍홍 그건 다행이에용... 중원이에게 잡초가 더 쓸모있단 얘기를 들으면 제가 또 두 달이나 더 수도세를 절감할 것 같아서..(훌쩍훌쩍)

789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49:31

홍홍홍
아이폰은 여전히 스포기능이 잘 안먹히나보네옹

790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50:24

저는 모든 레스를 긁어보긴 하지만..🤔 아이폰은 스포가 잘 안 되는 걸까용...?(의심)

791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51:54

아이폰이 저번에 스포기능 안된다고 들어서 혹시 했는데 아니셨군용 홍홍

792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52:53

홍홍홍홍!! >:3 아이폰은 한 번 갈아탄 적이 있었는데 제가 와장창 손이라서... 너무 잘 깨먹는 나머지 다시 회귀한 케이스네용..🙄 아이폰 죽여주긴 하던데...

793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56:56

업무용이랑 개인용, 가족용으로 폰 세개 쓰면서 느낀거지만 업무용으로 폴드 선택은 아주 추천하는거예용 화면이 크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서류 폰으로 1차확인이 가능해지니까 넘 좋았던 것!
저는.. 아이폰이 구남친의 흔적이라 쓰지 않아용

794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00:45

홍..! 폴드도 주변에서 평은 좋더라고용..! 저는 플립 썼는데.. 플립은..(아련해짐)

아이폰이 아주 나빴네용 구남친도 나빴어용!!!(도담도담)

795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2:01:40

플립 그거.. 크기 작은 호신무기 아닌가용?(아님)

생각해보면 현남친 제외하고 지금까지 사귄 애들 모두 아이폰 썼던 것

796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07:19

제가 얼굴에 여러 번 떨궈봤는데 호신무기 맞는 것 같아용(대체)

아이폰이 한 번 맛들이면 어지간한 일 아니고 나서야 빠져나오긴 어렵더라고용...🤔

797 지원주 (NQO4W5lXSU)

2022-07-16 (파란날) 02:08:43

재하 목줄이랑 구속구 전부 싫어하는구나...
(팔다리 구속구에 목줄에 쇠사슬 연결하고 재하 반응 보고싶다고 하면 너무 후레인지 고민중)

중원이는 해구나... 달이 아니었어..! 음지에서 일하는 거 보고 달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기력이 딸려서 장문반응은 불가에용...

798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2:10:05

달이 빛나는 것도 해의 빛을 받아내기 때문이니까용 홍홍

799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13:46

>>796 팔다리 구속구에 목줄에 쇠사슬?(잠깐 뇌정지) 제가 재하 캐해를 지금껏 여러번 해봤지만 지금처럼 이런저런 감정이 다 섞이는 눈동자가 나오는 캐해는 이번이 처음이에용..(대체) 무릎 꿇고 목줄에 연결된 쇠사슬 한 번 노려보면서 비뚜름하게 웃겠지용..

재하: 고매한 오대세가의 자제가 이런 취향이실 줄이야..
재하: 강호의 도리는 어디로 갔나?

이해해용.. 기력 딸릴 시간이기도 하고..(도담도담)

여담인데 진단에 같이 올린 네카... 재하가 목이 상한다며 극구 거부해왔던 담배를 들고 있는 거에용.. 머리가 잘린 것이 그만큼 착잡한 일이라는 뜻이기도 해용... 지금껏 단 한 번도 단발로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막막할 듯..

800 지원주 (NQO4W5lXSU)

2022-07-16 (파란날) 02:17:04

>>798 헉 맞네용 중원이는 해가 맞다...

>>799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포상...ㅋㅋ.ㅋ...(옆눈)(시선뢰피)

남궁지원: 그대가 절 진창으로 끌고 내려왔으면서 무슨 소리를.
남궁지원: 이런 비틀어진 취향도 당신의 작품인것을 어찌 모르신단 말입니까.

홍홍...(고로롱)
담배피는 재하라니 퇴폐미...나죽어..(?

801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30:35

>>800 ????(동공지진) 포..상...?!😲 하긴 제가 생각해도..🤔

재하: 끌고 내려왔어도 선택이 누구의 몫인지는 기억해야지요.(절그럭대며 무릎발로 한 걸음 기어옴)
재하: 내 작품이라면 그 정도는 잘 아실 것 아닙니까.(발치에 고개 툭 기댐) 응?

제가 새벽이라 제정신은 아닌듯; 여기서 더 매운 대사 나오는거 참았어용.....
으아악 죽지마용!!!!(힐링삠)

802 ◆gFlXRVWxzA (LOUCwhsqgM)

2022-07-16 (파란날) 06:49:12

(밖에서 놀다가 이제 집들어감

기에에에엑....

803 고불주 (Er8TjX9D06)

2022-07-16 (파란날) 08:33:18

모닝 갱신! 불금다운 불금을 보내셨군요

804 월루 중인 미호주 (9CyTXOETD.)

2022-07-16 (파란날) 11:24:58

모오오오오오오오오니이이이이잉!!!!

805 여무주 (VIOe9LYGC6)

2022-07-16 (파란날) 13:54:50

>>777 홍홍홍 재하야말로 제대로 맹수 분위기 나고 최고인거에용~ 이 다음에는 안사람은 입에 담을수없는 피비린내나는 일이 있었겠죵...

나긋나긋 차분한 귀공자 재하와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위축되다시피 소심한 여무!!!! 뭐 이런 느낌이었겠죵? 음..그 뒤로 만나는 일이 생기면 여무가 동생처럼 잘 따르고 가끔은 수줍게 술도 따라주며 조심스레 재잘거리곤 했을 거 같아용. 그러면서 여무는 스스로 깨닫지도 못한 시서화악의 재능을 교양마스터 재하는 알아봤다든지?(이런발언) 피차 피를 묻히고 만나더라도 무슨 문제 있느냐는 듯이 쓸데없는 잡담이나 나누는 모습도 생각나는 거에용. 여기서 [여무가 무슨 짓을 해도 아무런 말 없이 지켜만 봐주거나]가 나오는 거죵 홍홍...저는 일단 여기까지 생각나는데 재하주도 뭔가 있다면 말씀주시는 거에용~~ ㅇㅅㅇ)

806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14:32:52

다들 모닝이에용~~~~ 아침에 일어나서 일 좀 하고 운동할 겸 바깥 산책하고 샌드위치 사오니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것..😦 이래서 주말이 슬프다니까..

>>805 홍홍홍 너무너무 좋아용~!! 우리 이제 피비린내 듀오.. 가는거다..?(대체)

수줍게 술을 따라준다니 너무.. 너무인 것.. 귀여워용 앗ㅋㅋㅋㅋㅋㅋ 이런 발언이라니 괜찮아용.. 최고야.. 재하가 교양마스터(?)니까 여무의 배우지 않아도 아는 교양을 알아봐서 은연중에 이렇게 해보지 않으련 하고 술 따르는 법도 좀 가르쳐줬을 것 같고.. 나중에 뭐 피묻힐 일 있으면 그걸로 난 치는법 알려주는(여무주: 진짜 왜그래요) 시츄도 좋을 것 같아용.. 와 너무.. 너무.. 너무 좋아.. 저도 여기까지 할게용 더 했다간 밑도 끝도 없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구... 여무주 넘나 고생 많으신 것..!!!!

숙취는 좀 괜찮으세용...?

807 월루 중인 미호주 (9CyTXOETD.)

2022-07-16 (파란날) 14:59:39

두 사람 다 어서와! 여무주 숙취는 괜찮아...?

808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15:52:29

월루중인 미호주도 늦었지만 반가워용~!

809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07:10

유튜브 쇼츠마다 우영우 클립...
근데 너무 재미있어용 크아악

810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7:10:35

알고리즘이 우영우로 덮인게 저만이 아니었어용..

811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11:15

>>810 재하주도...? 홍홍...

약간 알고리즘에 당해서 이래도 안 먹어?? 한 것 같지만 우영우가 귀여워서 아무래도 좋아용...

812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7:14:37

>>811 홍홍홍!(야나두짤)

귀여움 is 뭔들이에용.....

813 월루 중인 미호주 (9CyTXOETD.)

2022-07-16 (파란날) 17:17:34

우영우 재미있어...나 야근할 때 넷플로 보는 또 하나의 친구야... :3

814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17:39

>>812 팩트)임!!

815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17:57

미호주 안녕하세용~
야근 할 때...(눈물

816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7:27:15

미호주...(뽀다다담)

재하...... 궐련썰이 마구 생각나는데 큰일났네 우리 새꾸 목소리 빼면 쓸곳이 없는데(대체)

817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8:04:01

재하가 곰방대 물고 연기 뱉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베일이나 발 친 침대에 모로 누워서 실루엣만 드러나는 것도 오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용... 창백한 연기만 아스라한 궤적을 남기고 사라지는 거죵...(급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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