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808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01 :: 1001

◆4/9tuSdgtM

2022-07-10 02:25:58 - 2022-07-17 10:56:12

0 ◆4/9tuSdgtM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5:58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8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13

>>184 ...넹???(동공지진)

18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16

“아하...메리곤문이라. 이해가 좀 되는군.”

야견은 어깨를 으쓱한다. 소문은 들어본 적 있다. 흑천성의 주요 문파 중 하나. 설산에 틀어박히고, 예의범절을 중시한다는 별종들. 사파 치고는 반듯한 행동거지는 그 덕이었군. 야견은 이야기를 정리해보려 한다.

“하오문에게서 내가 받은 의뢰의 내용은 이거였소. ‘하오문을 사칭하는 백도회 패거리를 자신들의 앞에 데려와달라.’ 나는 백도회 전체가 하오문을 사칭한 것으로 오해해 회주를 만나 데려갈 생각이었지만, 그대들이 메리곤문의 속가제자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고 말을 이어간다.

“하오문을 사칭한 패거리들의 신병을 내게 양도해주시오. 머리도 돌아가지 않아 사칭하는 옹졸한 짓거리를 저지른 놈들이오. 그냥 둔다면 백도(白道)에 시커먼 얼룩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 여기서 잘라버리는 것이 옳지 않겠어?”

“이렇게 되면 백도회는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고 하오문의 트집을 정산할 수 있겠지. 또, 하오문은 내가 그쪽에 더 큰 피해를 입히길 원했겠지만, 여하튼 의뢰의 내용은 완수되었으니 할 말은 없을 것이오. 그리고 나는 이제 다른 집안 싸움에서 손을 땔 수 있고. 솔직히 까고 말해, 그쪽도 파계회 사람이 관계없는 분쟁에 끼어드는 것은 부담되지 않소? 나도 이름 높은 메리곤문의 산하에 계신 분들인 줄 알았다면 대뜸 문부터 부수기 보다는 문을 두드리고 예를 취했을 것이요. 이거 참, 나도 죄송스러울 다름이야.”

#설득? 같은걸 해봐요.

18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24

흑룡 할아버지라도 보내고 싶지만 통제 불가능이고....

제일상마전의 수족이 제거 됨 > 제일상마전의 힘이 비워짐 > 그 자리에 건이와 친구들이 파고 들어감

오....

189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46

>>172 데에엣.......

190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6:00

오우...

191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6:40

(지끈지끈

19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6:48

오히려 저런 상황이면 재하는 더 좋은 게.. 충성심을 가장 잘 증명할 수 있는 수단 아닌가용?
저샛키도 귀영대 후보생같은데용?

193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7:16


121 강건 (ojUA/nymAY) Mas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22

"부디 잘 되기를 ..."

# 천마님께 기도를 하며 마차를 사용해 사천지부로 향합니다 ! 집이다 !


## 이거요 이거 !!!

194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7:41

제오상마전이 제일상마전에게 지부장 임명권을 넘겨주고, 그 다음 축하사절을 꾸려 제일상마전이 임명한 지부장(수족)을 잘라내려고 한 것 같아용!
제일상마전이 피해자!

19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8:24

정쟁에서 중요한 거는 대응하는 것도 있지만, 이때다 해서 간이고 쓸개고 내미는 것도 방법이에용.
특히 충성을 중요시하는 귀영대 후보생이라면, 더욱이 무슨 목표를 확실히 정해서 제일상마전께 말씀드리고 이번 전쟁에 끼어드셔서 적당히 피해 입고 나면. 호감도 깎이긴 해도 피해 적게 넘어가볼 법 한데용?

19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8:32

소교주 후보는 교주가 아니니까 교인이 죽여도 무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용 !

살아남으면 천마님이 고른 교주님인 것이고 죽는다면 천마님이 고르지 않았다는 것이니까

197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05

>>196
(이거맞나(동공지진

19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22

안돼 참아 내 안의 모용DNA

199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23

카오스....카오스.......오오 카오스

200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25

뭐지 일단 죽여라 신께서 구분하실것이다 그건가(?

201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47

후보들, 귀족들, 권력자들이 교인을 소모품으로만 본다면 역으로 교인들도 그 사람들을 소모품으로 봐도 되는 거 아니겠어용 ?

202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0:04

마녀사냥..?

>>194-195 정쟁...어려움...진짜임...

20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0:41

>>176 파이팅...캡틴....요즘 스레 사람들이 물이 많이 오른 것

20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1:01

>>135
집에 도착합니다! 아버지는 여의주를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이제!

자 유 시 간!

>>13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2
남궁 지원 1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1
모용중원 14
강 건 19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84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85
야견 116(50% 할인권)
고불 37(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이건 질문권이 아니잖아용!!!!!!!!!!!!!!!! 끼에에에엑 !!!!!!!

"신랑의 벗인 사천당가의 후계를 죽인 것도 모자라 그 혈육이 축하하러 온 자리에 나타나니 배짱도 두둑하구나.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려 참살하지 않음이 그 덕이 참으로 높아 하늘에 닿을 정도로다. 그 부분을 확실히 알고서 이용하고자 이 장소에 나타난 것이냐?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린 것을 알고 거부당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로 나타났으니 그 오만함이 과연 네 놈들이 모시는 괴이한 신과 똑 닮았구나."

'질문권대로 말해용'
이라고 하고 진행하시면 김캡 슬퍼용!!!!

>>139
- 우리는 그런 것을 '신' 이라고들 부르지. 허나 누군가에게 그것은 신이 아닐 수도 있고, 신일 수도 있으며 스스로 존재할 수 있고 스스로 존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나는 이리 생각한다.

노인의 말소리가 점점 더 빨라집니다.

- 내 몸 안에 우주가 있는데 꿈꾸는 자가 내가 아니면 다른 누가 우주요, 나라고 할 수 있겠는가?

>>142
도망치지 못하게 둘러쌉니다!!

....? 저기 왜인지 낯이 익어보이는 차림새를 한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뭐죠.

취소되었어용...

>>143
오 잠시! 내공까지 써가며 초식을 발휘하면 저 어린 아이들은 죽습니다!

죽일까요?

>>148
"......"

모용예원의 귀가 새빨개집니다.

"제, 제가! 뭐랬어요? 흥! 당연히 진법 같은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것도 제대로 몰라서 원! 따, 따라와요! 나참! 사내가 그런 것도 제대로 알지도 못해서야!"

허허.

김캡의 배가 왜인지 아파오는 것 같습니다. 기연이라고는 해도 될놈될 안될안...

>>149
새 요괴는 '자유' 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외칩니다.

하지만 우리 미호는 자유라는게 무제한적인 가치가 아님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설득을 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방종과 자유는 엄연히 다르다 이겁니다!


>>154
여무 뿐만 아니라 다른 몇 명도 함께 가겠다며 손을 듭니다.

장천은 흡족한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놈을 격살하는 것은 나와 함께갈 몇 몇 고수들이 할 것이다. 너희는 우리와 함께 움직이며 그 때 그 때 지시를 잘 이행하면 된다. 또한...절대, 절대로 금도영과 단독으로 붙어서는 아니된다. 알겠느냐?"

20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23

지금 좀 미친 생각이긴 한데용 제일상마전께 복귀한 뒤에 진실을 판단하게끔 해서(천마신공에 있는걸로 알고있음) 쟤가 떠벌린 것을 그대로 복마전에 까발려보자+재하가 전쟁에 나간다

이 상황이 불현듯 스쳤거든용 이러면 충심도 계략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내 안의 로판뇌(12세 이용가)는 왜 일하지??????

206 경의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25

와아 자유시간!

" 흠흠.. 그럼 좀 쉬어볼까? "

수련을 해야 할 필요를 느꼈지만
일단 좀 쉬고나서 해도 되는거 아니겠어

#시장으로 가용!

207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35

홍홍...(캡틴 토닥

지금 상황이 복잡해서 눈빙빙인 거에용

20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49

>>200 내가 틀렸다면 신께서 막을 것이고 내가 옳다면 신께서 날 도울 것이다 !

209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12

>>205 어라?

210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28

>>209 어라?

211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48

>>205 어?

21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52

아니! 하지만! 로판 클리셰가 갑자기 스친 거에용.. 말 많은 애들은 꼭 그 정보로 자기 발목을 잡혀..

213 류호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59

"아하하...."

아씨가 왜 저렇게 까지 부끄러워하는지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다행히 내 부탁을 들어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다.

시간이 있을 때 부대주로서 최소한의 지휘는 제대로 익혀둬야 하니까.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씨. 역시 아씨는 무척이나 마음이 고운 분이시네요."

#

214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08

뭔가 가능성 있는 것 같기도 하고...

21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21

"신랑의 벗인 사천당가의 후계를 죽인 것도 모자라 그 혈육이 축하하러 온 자리에 나타나니 배짱도 두둑하구나.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려 참살하지 않음이 그 덕이 참으로 높아 하늘에 닿을 정도로다. 그 부분을 확실히 알고서 이용하고자 이 장소에 나타난 것이냐?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린 것을 알고 거부당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로 나타났으니 그 오만함이 과연 네 놈들이 모시는 괴이한 신과 똑 닮았구나."

입술이 슬쩍 비적이 올라간 중원은 두 눈을 기이하게 물들이며 검을 내밀었다.

"왜. 그리도 이용하고자 하면 여기 좋은 말도 있지 않더냐. 남궁의 세는 무섭고 모용의 세는 우습더냐. 아니면, 네 치들의 등 뒤에 누가 있을지. 그 뒤에 있을 이들의 적을 내가 모를 듯 싶으냐? 아비를 내치듯, 내 너희들의 손수를 쳐야 알겠느냐?"
# 탁발호장신공 - 눈깔빔으로 압박을 시도해용! 4/40

21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31

모용언니!!!!!!!!(중원주: 제발 스스로 띵킹좀)

217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32

>>212 !! 이 정보를 그분께 말씀드려야 해 ! (타탓 !)

218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54

하지만 그러려면.. 일단 당철운한테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

219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57

>>187
"그거야 어렵지 않은 일이오. 허나 오해가 있는듯 하오만 소협."

대평이 진지한 얼굴을 합니다. 거 참 별종들일세.

"우리는 매리곤문의 산하가 아니오. 속가제자들이기는 하외만...음. 그래도 사문이니 아예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 허나 산하라고 부를 수는 없소. 우리도 우리의 사정이 있으니 말이외다. 어찌되었든 내 소협에게 작은 빚을 하나 진 것 같소. 하오문에서는 이 일로 상당히 화가 난 상태요?"

>>193
오우 쨋...

이동합니다! 기도보다는 이동이 우선권을 가져갑니다! 기준은 그냥 김캡의 마음대로입니다!

사천지부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여기는 항상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220 고불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57

앗 혹시나 싶어서 공격기가 아닌 토벽으로 시야를 가리려던 것인데 토벽만으로도 못 견디고 죽나요???

#질문 질문

221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25

(정치판이 나서 일단 가만히 있는 사람)

222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28

(류호와 예원의 로코 보며 손톱 씹는 중)(크아아악악악)

22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41

>>218 귀영심법 5성은 비둘기처럼 주군께 회귀하니...

팔랑팔랑..?

224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46

>>205 그대로 하셔도 무방하고 양념 좀 치시려거든 그냥.

저한테 칼빵 함 맞으실래용?

225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58


"뭐지 ... "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빠르게 지부장님 혹은 총관을 찾아갑니당 !

# 일거리 잡아왔어용 !

22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6:11

>>224 좀 세게 놔주실래용?

22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6:28

북위검 ㄱ?

22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6:42

>>227 #가보자고

229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7:02

적당히 저 치들 지키는 척 하면서 칼 한대 맞으시고 귀환하셔서 소마 제 주군께 아뢰나이다 함 하심 될 듯?

230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7:30

>>206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천산시의 시장은 오늘도 크고, 많고, 시끄럽습니다!

>>213
"시끄러워요!"

모용예원이 소리를 빽 질러버립니다.

조용히 해보도록 합시다...

>>215
상대들은 뒤로 물러나지고 두려운 낯빛이 떠오릅니다! 그럼에도 신앙의 힘은 위대한가봅니다. 저 상황에서도 다리를 떨지언정 도망가는 이는 없습니다!

231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7:43

자신의 의형제가 재하를 베는 것을 보는 지원이 ...

232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8:16

"......"

영원 속의 찰나, 찰나 속의 영원, 그리고 다시 영원 속의 찰나.

"신 안에 있는 나, 내 안에 있는 신...."

내 몸 안에 있는 우주, 내 몸 안에 있는 신이 바로 꿈꾸는 자의 조각이다.

모든 것은 조각을 품고 있다. 그 조각이 '나'이며, 모두가 그 조각을 가졌으므로, 모든 것이 '나'이다.

모든 것이 '나' 이므로, '나'는 일자, 신이다.

그에게는 눈이 없습니다. 하지만 눈 없이도 보는 것 이상을 봅니다.

그에게는 귀가 없습니다. 하지만 귀 없이도 듣는 것 이상을 듣습니다.

그에게는 손이 없습니다. 하지만 손 없이도 일 이상의 일을 합니다.

그에게는 피부가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 없이도 느끼는 것 이상을 느낍니다.

그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하지 않음에도 통찰 이상의 통찰을 합니다.

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존재하지 않음에도 존재 이상의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녀는 언젠가 술에 취해 뜻도 모르고 나불거렸던 말을 떠올렸다. 지금을 위해 했던 말 같았다. 그는 느끼는 주체이자 느낌의 대상이다. 그는 존재함과 존재하지 않음의 이원을 초월한 존재이다.

#심장 공간 안의 아트만

233 경의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8:23

" 흠흠, 그때 찾아보려고 했던게.. "

안경? 이라고 했던가.

#시장에서 안경이나 단안경을 찾아봐용! 있을거라고 믿워용! 나는 믿어 실크로드 천산시 믿어!

23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9:14

>>220 (끄덕
그냥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용! 전차가 시동걸고 지나가다가 실수로 포탄 날리는 느낌...

>>225
지부장을 찾아갑니다!

그녀의 안색은 새파랗게 질려있습니다.

"왔군...지금 큰일이 벌어졌다."

큰일이요?

"귀신이 남방총분타주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자가 임명되었는데, 방금 체포당했어!"

????????????

23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9:43

>>231 남궁지원: (대체 무슨 일이야 이게)

236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9:44

“...그렇게 엄히 구별해야하는 거였소? 거 엄격하시구만.”

야견은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구나, 싶어서 팔짱을 끼고 끄덕거린다. 흐음. 뭐 나름대로 사정이라는 것이 있는 거겠지. 아니, 어쩌면 중요한 문제인가. 산하라면 사문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겠지만 속가제자라면....위험하겠지.

“뭐, 화가 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거요. 내가 여기 막 들어올 때는 이 큼지막한 주루 전체를 불태워도 된다고 했으니. 혹여 마음에 걸리신다면 저놈들의 신병을 양도할 때 같이 가시겠소? 맘에 걸린다면. 직접 만나보는 편이좋지 않겠소.”

#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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